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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 이어 안·윤 연대… 윤심 끌어안기 치열

    김·장 이어 안·윤 연대… 윤심 끌어안기 치열

    권성동·김기현 등 한 테이블 앉아“대통령과 몇 초씩 인사 측정” 농담참석자 200여명… 관계 부각 없어 안철수·윤상현 ‘수도권 연대’ 시동유승민 “예스맨만 채우면 망해”‘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치는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주자들이 2일 나란히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물밑 신경전을 벌였다. 김장(김기현·장제원) 연대에 이어 수도권 대표론을 내세운 안철수·윤상현 의원의 ‘안·윤 수도권 연대’도 첫선을 보였다. 권성동·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 의원, 나경원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2023년 신년인사회에 일제히 참석했다. 전당대회의 막이 오른 후 당권 주자들과 윤 대통령의 첫 공식 만남이다. 신년인사회는 5부요인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라 윤 대통령과의 각별한 관계를 부각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게 참석자들의 전언이다.권 의원과 김 의원, 안 의원, 나 전 의원과 한 테이블에 앉은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분위기를 전했다. 조 의원은 “여기 계신 분들로 인해 이른바 윤심 논란이 끊이지 않으니 기록을 위해 있겠다. 대통령이 오시면 각자 인사 나눌 때 몇 초씩 말씀을 건네시는지 정확하게 시간을 측정하겠다”고 농담을 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당권 주자들이 둘러앉은 테이블을 찾아 “대통령실, 관저는 의원 모두에게 열려 있다. 요청을 주는 분에겐 모두 열려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당권 주자들이 경쟁적으로 관저 초대 사실을 알리며 윤심 마케팅을 펼치고, 나 전 의원 등이 이를 비판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당권 주자들의 윤심 마케팅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으나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선거 때는 무슨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이라더니, 대통령이 되니까 윤심 이런다”며 “여의도 정치를 내가 얼마나 했다고 거기에 무슨 윤핵관이 있고 윤심이 있겠느냐”고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 내년 22대 총선 승리 적임자를 내세운 ‘수도권 연대’도 시동을 걸었다. 앞서 윤 의원이 제안한 ‘당대표 후보 수도권 공동 출마’에 안 의원이 화답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총선에서 수도권 70석 이상, 총 170석 이상 하려면 수도권 지도부로 정면 승부해야 한다”며 공감을 표했다. 하지만 윤 의원은 인천, 안 의원은 경기를 이미 지역구로 둔 만큼 다른 주자들의 호응은 크지 않다. 김 의원은 한 방송에 출연해 “수도권 출마를 갖고 총선을 이기니 지니 하는 것은 참 한가한 이야기”라고 비판했다. ‘윤심 마케팅’을 강하게 비판해 온 유승민 전 의원은 라디오 출연에서 자신이 당정 불협화음을 일으킬 것이란 지적에 대해 “100% 예스맨으로 채우다가 당이 망했던 경험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또 “대통령 1인이 독재하는 ‘대통령의 사당화’가 되는 것은 정말 안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경쟁 과열에 당내 우려도 나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한 라디오에서 “지금과 같은 윤심 경쟁 전당대회의 모습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며 “저는 당 개혁 방안이나 총선 승리 비전을 중심으로 토론이 되는 그런 전당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윤심’ 없다는 尹대통령에도 공격적 ‘윤심 마케팅’…‘안·윤 수도권 연대’도

    ‘윤심’ 없다는 尹대통령에도 공격적 ‘윤심 마케팅’…‘안·윤 수도권 연대’도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치는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주자들이 2일 나란히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물밑 신경전을 벌였다. 김장(김기현·장제원) 연대에 이어 수도권 대표론을 내세운 안철수·윤상현 의원의 ‘안·윤 수도권 연대’도 첫선을 보였다. 권성동·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 의원, 나경원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2023년 신년인사회에 일제히 참석했다. 전당대회 막이 오른 후 당권 주자들과 윤 대통령의 첫 공식 만남이다. 신년인사회는 5부 요인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라 윤 대통령과의 각별한 관계를 부각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게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권성동·김기현·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과 한 테이블에 앉은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분위기를 전했다. 조 의원은 “여기 계신 분들로 인해 이른바 윤심 논란이 끊이지 않으니 기록을 위해 있겠다. 대통령 오시면 각자 인사 나눌 때 몇 초씩 말씀 건네시는지 정확하게 시간을 측정하겠다”고 농담을 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당권 주자들이 둘러앉은 테이블을 찾아 “대통령실, 관저는 의원 모두에게 열려 있다. 요청을 주는 분에겐 모두 열려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당권 주자들이 경쟁적으로 관저 초대 사실을 알리며 윤심 마케팅을 펼치고, 나 전 의원 등이 이를 비판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당권 주자들의 윤심 마케팅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으나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선거 때는 무슨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라더니, 대통령이 되니까 윤심 이런다”며 “여의도 정치를 내가 얼마나 했다고 거기에 무슨 윤핵관이 있고 윤심이 있겠나”라고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 내년 22대 총선 승리 적임자를 내세운 ‘수도권 연대’도 시동을 걸었다. 앞서 윤 의원이 제안한 ‘당대표 후보 수도권 공동 출마’에 안 의원이 화답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총선에서 수도권 70석 이상, 총 170석 이상 하려면 수도권 지도부로 정면승부해야 한다”며 공감을 표했다. 하지만 윤 의원은 인천, 안 의원은 경기를 이미 지역구로 둔 만큼 다른 주자들의 호응은 크지 않다. 김 의원은 한 방송 출연에서 “수도권 출마를 갖고 총선을 이기니 지니 하는 것은 참 한가한 이야기”라고 비판했다. ‘윤심 마케팅’을 강하게 비판해온 유승민 전 의원은 라디오 출연에서 자신이 당정 불협화음을 일으킬 것이란 지적에 대해 “100% 예스맨으로 채우다가 당이 망했던 경험이 한두 번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또 “대통령 1인이 독재하는 ‘대통령의 사당화’가 되는 것은 정말 안 좋은 것”이라고 했다. 경쟁 과열에 당내 우려도 나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한 라디오에서 “지금과 같은 윤심 경쟁 전당대회의 모습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며 “저는 당 개혁 방안이나 총선 승리 비전을 중심으로 토론이 되는 그런 전당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유승민 “전당대회 尹心팔이 경쟁…대통령 노예에 국민 표 주겠나”

    유승민 “전당대회 尹心팔이 경쟁…대통령 노예에 국민 표 주겠나”

    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유승민 전 의원이 여당 대표가 대통령의 하수인 격이 되면 국민의 표를 얻을 수 있겠냐고 일침했다. 29일 유 전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당대회가 윤심(尹心)팔이 경쟁이 됐다. 권모, 김모 등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은 자신들이 윤심이라고 싸우고 있다”며 “연대를 하든 연애를 하든 스토킹하든 다 좋은데 정치인은 스스로 빛을 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누구의 이름을 팔아서 누구에게 맹종하고 아부해서 당 대표가 되면 국민이 얼마나 비웃겠냐. 국민의힘 대표는 (대통령의) 노예·하인 같은 사람이라고 한다”면서 “당 대표가 얼마나 중요하냐. 총선을 이끌어야 하고 당의 변화, 갈 길을 상징해야 하는데 그런 사람이 대통령 관저에 가서 밥이나 얻어먹고 대통령이 뭐라고 하면 아무리 잘못했어도 찍소리도 못하는 사람이 되면 그런 정당에 표를 주겠냐”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국민의힘이 당면한 두 가지 문제점으로 “첫 번째는 대통령 1인 독재 사당화, 두 번째는 갈수록 꼴보수 정당이 되고 있는 것”이라며 “이렇게 퇴행하는 당을 제가 멈추고 변화와 혁신을 과연 할 수 있겠느냐. 그 점이 저에게는 중요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16년 총선 패배를 언급하며 “이런 식으로 가면 멸망의 길로 가게 된다. 지금 초선 의원들은 겪지 않았지만 3선, 4선 의원은 다 알고 있을 것”이라며 “그걸 망각하고 다시 이러고 있으니 한심하다”고 경고했다. 다음 총선이 ‘어게인 2016년’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가고 있다. 그때보다 더 심한 게 이제 당헌·당규도 고치는 등 멋대로 하지 않냐”며 “민심을 거스르는 총선, 가장 중요한 수도권과 젊은층을 무시하고 배척하는 정당은 총선에서 결코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전당대회 불출마설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출마하지 않는다, 이런 이야기들은 윤핵관 희망사항 같다. 전당대회 룰까지 자기들 멋대로 바꾸는데 설마 안 나오겠지라는 생각일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들(윤핵관) 희망사항은 전혀 고려사항이 아니다. 윤핵관이 뭐라고 해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아웃오브 안중(안중에 없다)”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백지 상태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통령 집무실로 출근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

    대통령 집무실로 출근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

    2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수석비서관 티타임에 윤 대통령 부부가 성탄절 전날 입양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가 함께 있다. 윤 대통령은 은퇴견 담당자의 조언에 따라 24~25일 새롬이를 데리고 잤고, 이날 출근길에 새롬이가 따라와서 집무실에 데려왔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 부대변인은 “대통령은 출근 뒤 수석비서관들과 티타임을 가졌고, 이때 새롬이를 수석들에게 인사시킨 뒤 다시 관저로 돌려보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제공
  • 대통령 집무실로 출근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

    대통령 집무실로 출근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

    2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수석비서관 티타임에 윤 대통령 부부가 성탄절 전날 입양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가 함께 있다. 윤 대통령은 은퇴견 담당자의 조언에 따라 24~25일 새롬이를 데리고 잤고, 이날 출근길에 새롬이가 따라와서 집무실에 데려왔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 부대변인은 “대통령은 출근 뒤 수석비서관들과 티타임을 가졌고, 이때 새롬이를 수석들에게 인사시킨 뒤 다시 관저로 돌려보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 용산 청사에 온 은퇴 안내견 ‘새롬이’

    용산 청사에 온 은퇴 안내견 ‘새롬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성탄절 주말 입양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와 함께 용산 대통령실로 26일 출근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아침 윤 대통령이 출근하는데 새롬이가 계속 따라와서 결국 집무실까지 데려올 수밖에 없었다”며 “윤 대통령은 출근 뒤에 수석비서관들과 티타임을 가졌고, 이때 새롬이를 수석들에게 인사시킨 뒤 다시 관저로 돌려보냈다”고 전했다. 새롬이는 지난 24일 윤 대통령 부부가 입양한 암컷 래브라도 리트리버다. 윤 대통령은 ‘새롬이가 낯선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며칠만이라도 새롬이를 데리고 따로 잤으면 좋겠다’는 은퇴견 담당자의 조언에 따라 지난 24∼25일 새롬이와 함께 잤다. 은퇴 안내견은 갑자기 새로운 환경에 혼자 두게 되면 적응이 어려울 수 있다고 이 부대변인은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올해 1월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찾아 “당선되면 봉사를 마친 안내견을 분양받아 보살피겠다”고 말한 바 있는데, 이번 새롬이 입양은 당시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 [포토] 대통령 집무실 출근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

    [포토] 대통령 집무실 출근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입양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와 함께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26일 브리핑에서 “오늘 아침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하는데 새롬이가 계속 따라와서 결국 집무실까지 데려올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출근 뒤에 수석비서관들과 티타임을 가졌고, 이때 새롬이를 수석들에게 인사시킨 뒤 다시 관저로 돌려보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새롬이가 낯선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며칠만이라도 새롬이를 데리고 따로 잤으면 좋겠다’는 은퇴견 담당자의 조언에 따라 지난 24∼25일 새롬이와 함께 잤다고 이 부대변인은 전했다. 늘 사람과 함께 교감한 새롬이를 갑자기 혼자 두게 되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가 힘들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이 부대변인은 설명했다. 새롬이는 2013년 12월 태어난 암컷 래브라도 리트리버다. 2016년부터 이달까지 6년간 시각장애인의 안내견으로 활동했다.
  • “푸틴, 우크라 전쟁 지속 위해 항암제로 버텨” 러 유명 정치 분석가 주장

    “푸틴, 우크라 전쟁 지속 위해 항암제로 버텨” 러 유명 정치 분석가 주장

    블라디미르 푸틴(70) 러시아 대통령이 암에 걸렸는데도 자국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속하고자 비밀리에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러시아 유명 정치 분석가인 발레리 솔로베이는 한 우크라이나 미디어에 “푸틴은 암 투병 중임에도 비밀리에 서방에서 공수한 항암제를 투약받으며 버티고 있다”고 밝혔다. 솔로베이는 “서방의 치료제가 없었다면 푸틴은 분명 러시아에서 대통령 직무를 수행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러시아 자체에서는 할 수 없는 전문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지금까지는 치료가 너무 성공적이었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솔로베이는 어떤 항암 치료도 끝없이 성공할 수는 없다면서 “이 치료제를 쓰는 의사들은 이미 끝이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솔로베이는 러시아의 첩보원과 외교관 양성을 위한 훈련 학교인 모스크바 국립 국제관계대(MGIMO)의 교수 출신으로, 오랫동안 푸틴 대통령의 건강 악화설을 주장해왔다. 그는 푸틴 대통령의 치료를 맡고 있는 러시아인이 아닌 의사들이 어느 국가 출신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푸틴은 모스크바 최고 의료진의 감독 아래 최신 치료법을 사용하는 그 의사들을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푸틴 대통령의 건강 악화설이 확산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췌장암과 파킨슨병 등을 앓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러시아의 한 안보 기관 내부자가 러시아 한 강자의 건강 상태가 나빠지고 있다는 이메일 내용을 유출하면서 “나는 푸틴이 파킨슨병 초기 진단을 받고 이 병이 이미 진행 중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그러면서 “이 사실은 모든 방법으로 부인되고 숨겨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러시아 대통령실(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어떤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반(反) 푸틴 성향의 인터넷 언론 ‘제너럴SVR’은 푸틴 대통령이 관저 계단에서 넘어져 대변을 실금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크렘린궁은 한 외신의 사실 확인 요청에 “완전히 사실이 아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 ‘은퇴 안내견’ 새롬이, 尹대통령 11번째 가족됐다…“남은 생 함께”

    ‘은퇴 안내견’ 새롬이, 尹대통령 11번째 가족됐다…“남은 생 함께”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늘(24일) 은퇴 안내견 ‘새롬이’를 가족으로 맞이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 은퇴 안내견 ‘새롬이’를 분양받았다. 새롬이는 2013년 12월 태어난 암컷 래브라도 리트리버다. 2016년부터 이달까지 6년간 시각장애인 김한숙씨의 안내견 파트너로 함께 했다. 김씨는 이날 새롬이의 안내견 조끼를 벗겨줬고, 새롬이는 안내견에서 공식 은퇴하게 됐다. 윤 대통령은 새롬이에게 은퇴견 조끼를 입혀주고, 김건희 여사는 꽃목걸이를 걸어주면서 6년간 안내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새롬이를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새롬이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제가 받은 선물 중 저에게 가장 큰 기쁨과 행복을 주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내견이 은퇴 후에 새로 분양되는 것을 ‘은퇴견 홈케어’라고 하는데, 오히려 우리 가족들이 새롬이에게 케어를 받고 더 행복해질 것 같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시각장애인 안내견이 가게나 공공장소에서 거부당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며 “안내견 환영 안내문을 가게에 붙이는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동물은 인간의 가장 소중한 친구임을 오늘 새삼 느꼈다”며 “아직도 일부에선 동물을 학대하는 등 물건처럼 다루는 경우를 종종 본다. 학대받고 상처받는 동물이 없도록 우리 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현재 관저에서 강아지 5마리, 고양이 5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새롬이는 윤 대통령 부부의 11번째 반려동물이 됐다.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성탄 메시지를 전하면서 새롬이 입양 사실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늘 안내견을 은퇴한 새롬이를 새 식구로 맞이했다”면서 “새롬이의 남은 생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시는 많은 분들이 있기에 세상은 희망과 사랑으로 채워지고 있다”며 “진리로 인간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예수님은 가장 낮은 곳을 택해 이 땅에 오셨다. 성탄을 맞아 예수님의 가르침을 다시 새겨본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 성탄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빌겠다”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 ‘대통령 관저 100m 이내 시위’ 가능해진다

    대통령 관저로부터 100m 이내에서 열리는 집회와 시위를 일괄적으로 금지한 현행법은 과잉금지원칙을 위반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정부 주요 인사 관저 주변에서 집회와 시위의 자유가 보다 넓게 보장될 전망이다. 헌재는 22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11조에서 규정한 ‘100m 집회 금지 구역’ 중 ‘대통령 관저’ 부분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헌법불합치는 법 조항의 위헌성을 인정하되 해당 조항을 즉각 무효로 만들면 혼선이 초래될 수 있어 국회가 대체 입법을 할 수 있도록 시한을 정해 존속시키는 결정이다. 이번 헌재의 판결로 국회가 해당 집시법 조항을 2024년 5월 31일까지 개정하지 않으면 이후 조항의 효력을 잃는다. 다만 개정 시점 전까지는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의 집회 금지 조항은 유지된다. 헌재는 “국민이 집회를 통해 대통령에게 의견을 표명하고자 할 때 대통령 관저 인근은 그 의견이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장소”라며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의 집회를 전면·일률적으로 금지한 것은 집회의 자유의 핵심적인 부분을 제한한다”고 판단했다. 이어 “대통령 관저 인근의 일부 집회를 예외적으로 허용한다고 하더라도 일부 수단을 통해 대통령의 헌법적 기능이 충분히 보호될 수 있다”면서 현행 집시법에는 폭력·불법 집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최 금지 등 다양한 규제 수단이 있고 대통령경호법으로 경호구역 지정 등이 가능하다는 점을 짚었다. 막연하게 돌발적인 상황을 가정해서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리는 모든 집회를 금지하는 것을 정당화하기는 어렵다는 뜻이다. 한편 이번 헌재 결정에 따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과 전직 대통령 사저 반경 100m 이내에서 집회·시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국회가 논의 중인 집시법 개정안도 재검토가 불가피해 보인다.
  • ‘대통령 관저 100m 이내 시위’ 가능해진다

    ‘대통령 관저 100m 이내 시위’ 가능해진다

    대통령 관저로부터 100m 이내에서 열리는 집회와 시위를 일괄적으로 금지한 현행법은 과잉금지원칙을 위반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정부 주요 인사 관저 주변에서 집회와 시위의 자유가 보다 넓게 보장될 전망이다. 헌재는 22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11조에서 규정한 ‘100m 집회 금지 구역’ 중 ‘대통령 관저’ 부분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헌법불합치는 법 조항의 위헌성을 인정하되 해당 조항을 즉각 무효로 만들면 혼선이 초래될 수 있어 국회가 대체 입법을 할 수 있도록 시한을 정해 존속시키는 결정이다. 이번 헌재의 판결로 국회가 해당 집시법 조항을 2024년 5월 31일까지 개정하지 않으면 이후 조항의 효력을 잃는다. 다만 개정 시점 전까지는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의 집회 금지 조항은 유지된다. 헌재는 “국민이 집회를 통해 대통령에게 의견을 표명하고자 할 때 대통령 관저 인근은 그 의견이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장소”라며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의 집회를 전면·일률적으로 금지한 것은 집회의 자유의 핵심적인 부분을 제한한다”고 판단했다. 이어 “대통령 관저 인근의 일부 집회를 예외적으로 허용한다고 하더라도 일부 수단을 통해 대통령의 헌법적 기능을 충분히 보호될 수 있다”면서 현행 집시법에는 폭력·불법 집회에 대응할수 있도록 주최 금지 등 다양한 규제 수단이 있고 대통령경호법으로 경호구역 지정 등이 가능하다는 점을 짚었다. 막연하게 돌발적인 상황을 가정해서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리는 모든 집회를 금지하는 것을 정당화하기는 어렵다는 뜻이다. 헌재는 2003년과 2018년 ‘외교기관’, ‘국회의사당’ 및 ‘각급 법원’ 등 인근에서 집회를 막은 조항에 잇따라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한편 이번 헌재 결정에 따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과 전직 대통령 사저 반경 100m 이내에서 집회·시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국회가 논의 중인 집시법 개정안도 재검토가 불가피해 보인다.
  • 대통령 관저 100m 내 집회 가능해진다…금지조항 ‘헌법불합치’

    대통령 관저 100m 내 집회 가능해진다…금지조항 ‘헌법불합치’

    ‘대통령 관저로부터 100m 이내’에서 야외집회와 시위를 일률적으로 금지한 현행법이 과도하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2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11조가 정한 ‘100m 집회 금지 구역’ 중 ‘대통령 관저’ 부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헌법불합치는 법 조항의 위헌성을 인정하면서도 해당 조항을 즉각 무효로 만들었을 때 초래될 혼선을 막고 국회가 대체 입법을 할 수 있도록 시한을 정해 존속시키는 결정이다.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심판 대상 조항은 2024년 5월 31일 이후 효력을 잃는다. 헌재는 “심판 대상 조항은 대통령 관저 인근 일대를 광범위하게 집회 금지 장소로 설정하고 있다”면서 “막연히 폭력·불법적이거나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가정만을 근거로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리는 모든 집회를 금지하는 것은 정당화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합법’인가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합법’인가요?”

    이재준 전 경기 고양시장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이 합법인지에 대해 법제처에 유권해석을 의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전 시장은 의뢰서에서 “대통령 집무실에 관한 법률 조항은 헌법 정부조직법 그 어디에도 없다”면서 “오직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16조의 2(대통령과 그 소속기관의 집무실 설치) 딱 한 곳에 만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행정중심복합도시에도 대통령과 그 소속기관의 집무실을 설치할 수 있다는 규정에 불과하고 그 시행일은 2022년 12월 11일 이기 때문에 (별도 법률적 기반없이) 용산에 집무실을 설치해 운영중인 것은 위법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조직법 제2장 대통령편에서 비서실 경호처 등을 다루면서 대통령 집무실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지 않은 것은 관습상 ‘청와대가 집무실’이란 공통인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청와대는 고려시대 남경의 왕궁터이자 조선시대 경복궁의 후원이었으며,광복 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제1대 대통령부터 제19대 대통령까지 집무실 겸 관저로 사용해온 공간이라는 설명이다. 이 전 시장은 “‘청와대에 대통령 집무실을 둔다’는 점은 사회의 거듭된 관행으로 생성된 사회생활 규범으로서 사회의 법적 확신과 인식에 의해 규범으로 승인·강행된 관습법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며 “따라서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법은 관습법으로 존재하는 반면, 용산에 대통령 집무실을 두는 것에는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어서 위법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 전 시장은 또 “세종시로 행정수도 이전을 추진할 때 헌재에서는 ‘헌법 위반’이라고 결정을 했는데, 이는 관습법상 서울을 수도라고 인정하고 통용돼왔기 때문에 수도를 이전하려면 국민투표로 법을 바꿔야 된다는 취지였다”며 “용산으로 집무실을 적법하게 이전하기 위해서는 용산에도 집무실을 둔다는 법률 규정을 먼저 만들고 이전해야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무실의 용산 이전은 어떤 사회적 합의나 국회 동의 절차도 거치지 않은 것은 물론, 어떤 법률로부터도 포괄적 위임을 받았다고 볼 수 없어 논란이 거듭되고 있는 것”이라며 “논쟁을 피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법률적 미비사항에 보완처분 명령을 내려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청와대에 있는 대통령집무실은 합리적 절차와 규정에 의해 용도 폐지, 변경의 절차를 밟아야 하며 그때까지는 대통령 집무실에 준하는 보안·관리 하에 부분적으로 개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하사품 받아가세요” 윤 대통령 부부 살던 아파트 근황

    “하사품 받아가세요” 윤 대통령 부부 살던 아파트 근황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연말을 맞아 자택이었던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17일 주민들을 만나 “그동안 여러분이 저희 이웃이었다는 것이 정말 행복했다. 여러분 덕분에 저와 제 처, 그리고 우리 강아지 식구들이 모두 행복했다. 오래오래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여 전 한남동 공관으로 인사할 때 일일이 감사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외교 일정과 국정현안으로 인사가 늦었다”고 했다. 또 “날씨가 추운데 모두 건강하시고 출근길에 늘 배웅해 준 우리 어린이들을 따뜻한 봄이 오면 관저로 꼭 초청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부를 환송하러 나온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사진을 찍었다. 강아지 중 막내인 써니를 데려와 주빈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고, 김건희 여사는 어린이들에 쿠키를 선물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전날 사저 이웃 주민들에게 연말 떡 선물도 돌렸다. 아크로비스타 생활지원센터에서는 각 주민에게 “대통령 하사품 선물 떡을 각동 1층 안내데스크에 배포하오니 입주민께서는 수령하시기를 바란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어 “우리 입주민이셨던 윤석열 대통령께서 그동안 함께한 이웃 주민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떡을 전해왔다. 17일 배포할 예정이었으나 우리 지원센터가 휴무인 관계로 부득이 금일 배포하니 각동 1층 안내데스크에 오셔서 수령하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설명했다.주민들은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 문양이 새겨진 봉투 속에 담긴 떡과 대통령 부부의 감사 편지를 받았다. 편지에는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큰 힘이 되어주신 이웃분들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 늘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대통령 부부의 사인이 담겼다.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총장이 된 지난 2019년 7월부터 아크로비스타에 거주했다. 검찰총장이 된 후에는 이른바 조국 사태로 윤 대통령의 사저 앞에서 끊임 없는 시위가 벌어졌다. 대통령 당선 후에는 청와대에 들어가지 않고 한남동 관저가 지어질 때까지 기다리느라 2022년 11월 말까지 사저인 아크로비스타에 머물렀기 때문에 출퇴근길 경호 등의 불편함을 겪었을 입주민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8일부터는 한남동 관저에서 출퇴근하고 있다. 대통령경호처는 아크로비스타의 관리실장에게 대통령 경호업무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 “감사원, 대통령실 이전 불법·특혜 의혹 국민감사”

    “감사원, 대통령실 이전 불법·특혜 의혹 국민감사”

    감사원이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직권남용 같은 불법행위가 있었는지를 감사한다고 참여연대가 19일 밝혔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감사원은 14일 국민감사청구심사위원회를 열고 참여연대와 시민들이 청구한 국민감사를 부분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참여연대는 지난 10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를 서울 용산구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된 설명이나 해명이 없었다며 불법행위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불투명한 부지 선정과 영빈관 신축 예산 편성 과정, 계약과 공사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 등에 대해 조사해 달라고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감사원은 청구 내용 가운데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직권남용 등 부패행위 ▲건축공사 계약 체결 과정에서의 국가계약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만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그 외 ▲이전 비용 추계·책정·집행과 관련한 국가재정법 위반 ▲국가 예산 낭비에 따른 국유재산법 위반 ▲대통령실 공무원 채용 과정의 적법성 여부 관련 청구에 대해선 기각 또는 각하 결정을 내렸다. 참여연대는 “감사원이 그간 납득할 수 없는 사유로 감사 실시 결정을 미뤄 오는 등 감사의 독립성에 의문이 제기돼 감사 과정을 철저하게 감시하겠다”면서 “특히 감사원이 기각하거나 각하한 사항에 대해서도 행정소송 같은 불복 절차를 진행할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감사 관련 질문에 “감사원 감사 결정에 대해 논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다만 “감사가 진행된다면 최대한 협조를 할 예정”이라며 “(그간) 제기된 의혹에 대해 여러 차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전 절차가) 진행됐다는 점을 설명드렸다”고 말했다.
  • 감사원,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과정에 직권남용·공사 특혜 의혹 들여다 본다

    감사원,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과정에 직권남용·공사 특혜 의혹 들여다 본다

    감사원, 대통령 집무실·관저 이전에직권남용 및 공사 특혜 의혹 감사 결정참여연대 “독립성 의문··기각·각하에 불복”대통령실 “공정·투명하게 진행됐다”감사원이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직권남용 같은 불법행위가 있었는지를 감사한다고 참여연대가 19일 밝혔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감사원은 14일 국민감사청구심사위원회를 열고 참여연대와 시민들이 청구한 국민감사를 부분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국민감사청구제도는 국가기관에 불법행위 의혹이 있을 경우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라 국민이 감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7명의 심사위원회가 30일 내에 감사 실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참여연대는 지난 10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를 서울 용산구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된 설명이나 해명이 없었다며 불법행위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불투명한 부지 선정과 영빈관 신축 예산 편성 과정, 계약과 공사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 등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감사원은 청구 내용 가운데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직권남용 등 부패행위 ▲건축공사 계약 체결 과정에서의 국가계약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만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그 외 ▲이전 비용 추계·책정·집행과 관련한 국가재정법 위반 ▲국가 예산 낭비에 따른 국유재산법 위반 ▲대통령실 공무원 채용 과정의 적법성 여부 관련 청구에 대해선 기각 또는 각하 결정을 내렸다. 참여연대는 “감사원이 그간 납득할 수 없는 사유로 감사 실시 결정을 미뤄오는 등 감사의 독립성에 의문이 제기돼 감사 과정을 철저하게 감시하겠다”면서 “특히 감사원이 기각하거나 각하한 사항에 대해서도 행정소송 같은 불복 절차를 진행할지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감사 관련 질문에 “감사원 감사 결정에 대해 논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다만 “감사가 진행된다면 최대한 협조를 할 예정”이라며 “(그간) 제기된 의혹에 대해 여러 차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전 절차가) 진행됐다는 점을 설명드렸다”고 말했다.
  • “감사원, 대통령실 이전 직권남용 특혜 의혹 감사 결정”

    “감사원, 대통령실 이전 직권남용 특혜 의혹 감사 결정”

    감사원이 대통령실·관저 이전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직권남용 등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감사하기로 했다고 참여연대는 19일 밝혔다. 이날 참여연대에 따르면 감사원은 앞서 지난 14일 국민감사청구심사위원회를 통해 참여연대와 시민들이 청구한 국민감사를 부분적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참여연대는 지난 10월 감사원에 대통령실 이전 과정을 두고 불거진 직권남용, 공사 특혜, 재정 낭비 등의 의혹을 조사해달라고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감사원은 청구 내용 중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직권남용 등 부패행위 ▲건축 공가 계약 체결 과정에서의 국가계약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만 감사를 실시한다. 이는 참여연대 등이 청구한 국민감사 요구 가운데 일부만 실시하는 것이다. 그 외 ▲이전 비용 추계·책정·집행과 관련한 국가재정법 위반 ▲국가 예산 낭비에 따른 국유재산법 위반 ▲대통령실 공무원 채용 과정에서의 적법성 여부 관련 청구에 대해서는 기각 또는 각하 결정을 내렸다. 참여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원의 감사 과정을 철저하게 감시하겠다”며 “감사원이 기각하거나 각하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소송 등 불복절차를 진행할지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앞서 지난 10월 29일 ‘대통령실 이전 의혹을 감사하라’는 캠페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과의 소통’을 내세우며 취임과 동시에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했다”며 “이전 과정 자체가 불투명하고 소통과 거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이보다 앞서 9월 2주간 자필서명을 토대로 국민감사청구인을 모집했다. 이어 지난달 10일까지 감사 촉구 서명을 추가로 시행했다. 이와 관련, 참여연대는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참여연대는 지난 10월 12일 국민감사청구인 700명의 명의로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원은 국민감사청구인들과 시민들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 하루빨리 감사 실시를 결정하고 당장 감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태평양 섬나라 찾은 호주 전 부총리, 전통음료 마시고 ‘구토’ 응급실행

    태평양 섬나라 찾은 호주 전 부총리, 전통음료 마시고 ‘구토’ 응급실행

    호주 외교 당국이 양당 대표단을 이끌고 바누아투·미크로네시아 연방·팔라우 등 태평양 3개 섬나라를 방문했다가 현지 정부가 권한 전통 음료를 섭취한 후 심각한 탈수 증세를 호소하며 응급 치료를 받았다. 지난 14일 마이클 맥코맥 전 호주 부총리는 호주 외무장관 등과 동행해 남태평양의 섬나라 미크로네시아 연방에 도착, 파누엘로 연방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은 19일 보도했다. 이어진 공식 초청식에서 양국 대표단은 수교 35주년을 기념해 보나페 섬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곳에서 맥코맥 전 호주 부총리에게 ‘사카우’라는 명칭의 카바의 뿌리로 만든 전통 음료를 권했고, 이를 단숨에 들이킨 맥코맥 전 부총리가 그 자리에서 구토, 심각한 탈수 증세 호소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것. 당시 맥코맥 전 부총리는 현지 정부에 대한 존중의 의미로 해당 음료를 받아 든 즉시 들이켰는데, 곧이어 탈수 증세가 심각해지면서 현지 병원에서 무려 10시간에 걸쳐 치료를 받은 끝에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가 된 전통 음료는 남태평양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중요한 예식을 치르거나 손님 접대용으로 제조하는 무알코올 음료다. 현지 언론이 공개한 영상 속 맥코맥 전 부총리는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쓰레기통에 얼굴을 묻고 구토하는 등 고통스러워 하는 장면이 현지 매체를 통해 송출됐다. 이후 그는 보좌관들의 부축을 받으며 자동차로 이동,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병원에서 탈수 진단을 받은 직후 퇴원해 줄곧 호주 대사관저에서 휴식을 취했다. 그는 “14시간의 긴 수면을 취했다”면서 “지도부 생활 중에는 이렇게 길게 잠을 잔 적이 없다. 10대 시절부터 이렇게 긴 잠을 잔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설명했다. 해당 음료는 알코올이 없으며 섭취 시 진정효과가 있어서 적당량을 음용할 시 불안감을 줄일 수 있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으로 맥코맥 전 부총리는 건강 상태를 이유로 기존의 계획했던 일정을 변경, 지난 16일 호주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호주 대표단은 계획대로 최종 목적지인 팔라우를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매코맥 대변인 측은 “이번 경험이 태평양 방문에 대한 관심을 분산시키는 역효과를 내길 원하지 않는다”면서 “호주 대표단이 바누아투 방문 기간 중 체결한 최신 안보협정이 가장 중요한 사안이다”고 했다. 이 안보협정은 호주가 단 두 달만에 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체결한 두 번째 안보협정이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이번 협정과 관련해 지난 11일, ‘수십 년간 태평양 지역을 호주의 세력권으로 간주했던 호주 정부가 최근 이 지역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해 노력하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또, 가디언 역시 지난 13일 이번 협정에 대해 ‘호주가 중국 정부와 이 지역에 대한 힘 겨루기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체결한 대표적인 협정이 될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 “서초동서 행복했다”…尹부부, 사저 주민과 작별인사 [포착]

    “서초동서 행복했다”…尹부부, 사저 주민과 작별인사 [포착]

    “출근길에 늘 배웅해 준 우리 어린이들을 따뜻한 봄이 오면 관저로 꼭 초청하겠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저를 찾아 이웃 주민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를 찾아 주민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 방문에는 윤 대통령 부부의 반려견 ‘써니’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주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사진을 찍었다. 윤 대통령은 주민들에게 “그동안 여러분이 저희 이웃이었다는 것이 정말 행복했다. 여러분 덕분에 저와 제 처, 그리고 우리 강아지 식구들 모두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들을 오래오래 잊지 않겠다”며 “한 달여 전 한남동 공관으로 이사할 때 일일이 감사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외교 일정과 국정 현안으로 감사 인사가 늦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날씨가 추운데 모두 건강하시고, 출근길에 늘 배웅해 준 우리 어린이들을 따뜻한 봄이 오면 관저로 꼭 초청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자리를 함께한 어린이들에게 쿠키도 나눠줬다. 제왕적 대통령제를 탈피하겠다며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및 청와대 개방을 추진한 윤 대통령은 올해 5월 10일 취임 후 새 관저인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기 전까지 약 6개월간 아크로비스타에서 집무실로 출퇴근했다. 청와대 건립 이후 첫 ‘출퇴근 대통령’이 된 윤 대통령은 지난달 8일부터는 한남동 관저에서 출퇴근하고 있다.
  • [포토] 尹대통령 부부, 서초동 사저 찾아 주민에 작별 인사

    [포토] 尹대통령 부부, 서초동 사저 찾아 주민에 작별 인사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저를 찾아 이웃 주민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를 찾아 주민들과 악수하고 사진을 찍었다. 방문에는 윤 대통령 부부의 반려견 ‘써니’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주민들에게 “그동안 여러분이 저희 이웃이었다는 것이 정말 행복했다. 여러분 덕분에 저와 제 처, 그리고 우리 강아지 식구들 모두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들을 오래오래 잊지 않겠다”며 “한 달여 전 한남동 공관으로 이사할 때 일일이 감사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외교 일정과 국정 현안으로 감사 인사가 늦어지게 됐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날씨가 추운데 모두 건강하시고, 출근길에 늘 배웅해 준 우리 어린이들을 따뜻한 봄이 오면 관저로 꼭 초청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어린이들에게 쿠키도 나눠줬다. 제왕적 대통령제를 탈피하겠다며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및 청와대 개방을 추진한 윤 대통령은 올해 5월 10일 취임 후 새 관저인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기 전까지 약 6개월간 아크로비스타에서 집무실로 출퇴근했다. 청와대 건립 이후 첫 ‘출퇴근 대통령’이 된 윤 대통령은 지난달 8일부터는 한남동 관저에서 출퇴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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