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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려난 尹… 野 “심우정 탄핵”

    풀려난 尹… 野 “심우정 탄핵”

    與 “이재명표 국정파괴 질병 도져”‘불법감금 혐의’ 공수처장 고발 검토野 “檢총장 사퇴 안 하면 모든 조치”尹 “불법 바로잡은 중앙지법 감사” 내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석방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석방을 지휘한 심우정 검찰총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며 탄핵까지 경고했다. 국민의힘은 석방을 환영하는 한편 민주당의 검찰총장 탄핵 경고를 ‘이재명표 국정 파괴’라고 비판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비상의원총회 직후 “심 총장 스스로 즉각 사퇴를 거부한다면 탄핵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심 총장은 상급심의 판단을 받을 기회를 스스로 포기한 채 내란 수괴 윤석열을 풀어 줬다”며 “그 자체만으로도 옷을 벗어야 하는 사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구속 취소 결정은 국가기관이 절차적 흠결을 저지르면서까지 그 누구의 인권도 침해할 수 없다는 헌법적 가치를 확인해 준 것”이라고 환영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선 “이재명표 국정 파괴라는 질병이 또다시 도지는 모양”이라고 쏘아붙였다. 국민의힘은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불법감금, 불법체포 등의 혐의로 고발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윤 대통령은 체포영장 집행 52일 만인 전날 서울구치소를 나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복귀했다. 윤 대통령은 입장문에서 “불법을 바로잡아 준 서울중앙지법 재판부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세대’ 등 지지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결정을 담담하고 차분하게 기다릴 것”이라며 “일각에선 거리 정치 가능성을 거론하는데 그런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대통령 석방에 대해 지난 8일 “구속기간 산정 문제 등과 관련해 상급법원의 판단을 받아 보지 못하게 됐다는 점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입장을 냈다.
  • 김경수 “尹 파면 촉구 단식 돌입”…이재명은 집회 참석 ‘미소’

    김경수 “尹 파면 촉구 단식 돌입”…이재명은 집회 참석 ‘미소’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9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밤부터 단식농성을 시작한다. 탄핵이 인용될 때까지 모든 것을 걸고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선언했다. 김 전 지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위기의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면서 “풀려난 윤을 중심으로 한 덩어리가 된 극우보수는 더욱 강고하게 결집하고, 저들은 탄핵이 인용돼도 헌재 결정을 수용하려 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탄핵이 기각되면 내란 수괴 윤은 다시 대통령에 올라 계엄을 발동할 수도 있다”며 “성공한 친위쿠데타를 통해 대한민국은 수십 년 후퇴해서 박정희 유신과 전두환의 독재 시절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전 지사는 윤 대통령 석방과 관련 “민주주의 연대, 반극우 연대가 극우세력을 압도하지 못하자 검찰이 거리낌 없이 내란동조 세력임을 드러냈다”며 “내란 공범인 심우정 검찰총장을 즉각 수사하고, 검찰을 완전히 개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탄핵 인용부터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이재명 대표와 의원들이 국회에서 싸우고 있다. 앞장서서 탄핵 투쟁을 이끄는 시민사회 대표들은 윤 파면 촉구 단식농성에 들어갔다”며 자신도 단식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탄핵이 인용돼야 한다고 믿는 모든 국민께 간곡히 호소드린다. 지금은 하나가 돼야 할 때”라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이 싸움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아쉬움을 내려놓고 함께 똘똘 뭉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파면 긴급집회’에는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 대표의 얼굴이 카메라에 잡혀 무대 위 화면에 나타나자 참가자들은 환호했다. 이 집회는 진보성향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주최했다. 이들은 ‘윤석열 파면 검찰 해체’, ‘내란종식 민주수호’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윤석열을 파면하라”, “검찰도 공범이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약 6000명이 참가했고, 집회 뒤 헌법재판소 앞까지 행진했다. 반면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낮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여 집회를 열고 탄핵 기각을 촉구했다. 경찰 비공식 추산 4500명이 모였다. 집회를 주도하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등은 10일부터 매일 헌재 앞에서 투쟁을 벌이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 불구속 재판받는 尹...검찰, 직권남용 추가기소 가능성

    불구속 재판받는 尹...검찰, 직권남용 추가기소 가능성

    이르면 다음주 헌재 탄핵심판 결과 주목인용시 공소장 변경,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구속취소를 인용하면서 윤 대통령은 당분간 불구속 상태로 형사재판을 받게 됐다. 다만, 헌법재판소가 이르면 다음주 예정인 탄핵심판 선고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파면 결정을 내린다면, 검찰이 윤 대통령을 상대로 새로운 혐의를 추가해 신병확보를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2차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향후 일정 등을 정리하는 공판준비기일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다. 윤 대통령이 1차 준비기일에 이어 이번에도 출석한다면 윤 대통령은 관저에서 법원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에서는 이르면 다음주로 관측되는 탄핵심판 선고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만약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인용하면 검찰이 직권남용 혐의 등을 추가해 재차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직 대통령은 내란·외환죄를 제외하고는 형사상 불소추특권이 있어 검찰은 윤 대통령에 대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만 적용해 기소했다. 하지만 파면 시 민간인 신분이 되는만큼 직권남용 혐의를 추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반면 탄핵 기각 결론이 난다면 윤 대통령은 형사상 불소추특권을 유지하게 되므로 검찰의 직권남용죄 추가기소는 불가능하다.
  • ‘尹 석방’ 한남동 집결한 尹 지지자들…“헌재 딴 짓하면 한 칼” 협박

    ‘尹 석방’ 한남동 집결한 尹 지지자들…“헌재 딴 짓하면 한 칼” 협박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복귀하자 지지자들은 다시 한남동 일대에서 주말 내내 집회를 이어갔다. 헌법재판소 인근과 광화문을 중심으로 열리던 ‘탄핵 반대’ 집회가 한남동 일대로 분산되는 모습이다. 인근 주민들은 집회 소음과 교통 불편이 또 시작됐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9일 보수 유튜버 ‘신의한수’와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는 대통령 관저 인근 루터교회 앞에서 잇따라 집회와 예배를 열었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매주 일요일 종로구 광화문에서 예배를 해왔으나 이날은 “관저에 있는 대통령을 지키자”며 한남동에 모였다. 6개 차선 중 5개를 차지한 참석자 약 4500명(경찰 비공식 추산)은 ‘4대 4 탄핵 기각’,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싸우겠습니다’라고 적힌 종이를 흔들었다. 전날 새벽까지 조속한 석방을 요구하며 밤샘 농성을 하던 지지자들은 이날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양손에 들고 덩실덩실 춤을 추거나 서로의 어깨를 두드리는 등 윤 대통령의 석방을 반겼다. 충남 아산에서 온 강모(28)씨는 “석방 소식에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났다”며 “이 기세를 몰아서 탄핵 무효까지 갈 거다”고 환하게 웃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법원이 윤 대통령의 구속을 취소한 건 ‘당연한 절차’라며 헌법재판소를 더 격렬하게 압박하는 분위기다. 무대 위에 선 전 목사는 “탄핵심판을 하나 마나가 됐다”며 “만약 헌재가 딴 짓한다면 국민저항권을 발동해 한 칼에 날려버리겠다”고 주장했다. 서울 성북구에서 온 양현남(68)씨는 “애초에 구속하면 안 되는 거였다”고 울먹였다. 양모(83·서울 금천구)씨는 “이번 법원의 판단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런데도 파면이 된다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격화되는 집회에 주민들은 곤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직장인 한모(36)씨는 “윤 대통령이 체포된 이후 좀 살만했는데 다시 교통통제를 해 불편하다”며 “사무실에서도 고함을 지르는 소리가 들려 귀가 아프다”고 토로했다. 카페 사장 김모(50)씨는 “탄핵이 인용되면 여기 있는 지지자들이 흥분해 서부지법 사태와 같은 일이 반복될까 무섭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복귀하자 경찰은 관저 인근 경비 태세를 대폭 강화했다. 근처 육교는 폐쇄됐고 관저 입구 인근인 한남초등학교를 따라 경찰버스가 줄지어 늘어섰다.
  • ‘尹 석방’에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수사 무산되나…비화폰 서버 확보도 난망

    ‘尹 석방’에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수사 무산되나…비화폰 서버 확보도 난망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취소로 석방됨에 따라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경찰 수사에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검찰의 석방 지휘로 지난 8일 오후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 정문을 걸어 나올 때 김성훈 경호차장이 윤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경호·수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윤 대통령이 풀려나 한남동 관저로 돌아간 만큼 김성훈 차장을 비롯한 경호처 인력은 예전처럼 다시 윤 대통령 곁을 24시간 지킬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 등에 대한 경찰의 구속수사 시도에 윤 대통령의 석방이 변수가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동안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검찰의 구속영장 신청 반려에 막혀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 신병 확보에 애를 먹어 왔다. 그러던 중 지난 6일 서울고검 영장심의위원회가 김성훈 차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경찰은 조만간 김성훈 차장에 대한 네 번째 구속영장 신청에 나설 방침이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석방되면서 김성훈 차장 등이 불구속 수사의 이유 중 하나로 ‘대통령 경호에 임해야 한다’는 점을 내세울 가능성이 커졌다. 경찰이 비상계엄 수사의 중요한 물증으로 여기는 경호처 비화폰 서버 확보를 위해 추가 압수수색을 시도할 경우에도 윤 대통령 경호를 앞세워 한층 더 강하게 저항할 가능성도 생겼다. 경찰도 이에 맞서 김성훈 차장 등과 윤 대통령이 ‘말 맞추기’를 할 위험 등을 거론하며 구속수사가 필요하다는 논리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윤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을 내린 지난 7일 경찰은 “윤 대통령 석방이 대통령경호처 수뇌부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와 관련한 수사에 변수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홍준표, ‘尹 석방, 후폭풍 두렵다’ 지지자에 “악재 아닌 바른 결정”

    홍준표, ‘尹 석방, 후폭풍 두렵다’ 지지자에 “악재 아닌 바른 결정”

    홍준표 대구시장이 법원의 구속 취소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돼 관저로 복귀한 것에 대해 “바른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9일 정치권과 홍 시장 측에 따르면 홍 시장은 전날 자신의 정치 플랫폼인 ‘청년의꿈’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 코너에 올라온 한 네티즌 A씨의 글에 단 댓글을 통해 윤 대통령 석방과 관련된 짧은 입장을 밝혔다. A씨는 ‘후폭풍이 두렵다’는 글을 통해 “윤통(윤 대통령)이 석방됐다. 일단 원칙적으로 취소가 돼야 하는 건 맞는데, 중도층에 악재가 될까 걱정이다. 홍 시장님께 악재가 될까 두렵다”고 했다. 이에 홍 시장은 “그건 악재 여부를 계산할 때가 아니다”라며 “바른 결정을 한 것”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앞서 홍 시장은 7일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가 법원에서 인용된 것과 관련해 “그동안 줄기차게 윤 대통령 구속은 불법 구속이니 구속 취소하라는 내 주장을 받아준 법원의 결정에 대해 격하게 감사드린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법원의 구속 취소로 8일 석방된 윤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로 복귀하면서 향후 윤 대통령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50일이 넘는 수감 생활을 한 윤 대통령은 당분간 몸을 추스른 후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이르면 이번 주에 있을 수 있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탄핵 선고를 앞두고 지지층을 향해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발신하거나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 등 외부 활동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으나, 헌재의 선고 전까지는 최대한 절제된 모습을 보이리라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9일 연합뉴스에 “아무래도 헌법재판소의 선고를 앞두고 있어서 예방하는 분들은 종종 만날 수 있겠으나 외부 활동은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 메시지를 내더라도 매우 절제된 수준이 될 것”이라며 “겸허하고 담담하게 헌재의 선고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 “이겼다” 尹 보자 눈물 쏟은 지지자들… 반대편선 “검찰 규탄” 분노

    “이겼다” 尹 보자 눈물 쏟은 지지자들… 반대편선 “검찰 규탄” 분노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 다음날인 8일 윤 대통령 석방 소식이 전해지자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리던 찬반 집회 참석자들의 표정은 엇갈렸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환호성을 내지르며 감격한 반면 탄핵 찬성 집회에 모인 이들은 분노했다. 이날 오후 1시쯤부터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광화문 일대에서,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여의도 일대에서 각각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두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각각 4만명, 1만 5000명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였다. 이밖에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앞에선 자유대한호국단이 주최한 집회가 열렸고,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와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도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였다. 태극기와 성조기 등을 들고 있던 이들은 검찰이 즉시항고를 포기해 윤 대통령이 곧 석방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환호성을 터뜨렸다. 전 목사는 “윤 대통령이 오늘 저녁 9시쯤 한남동 관저로 돌아올 것”이라며 “우리는 이겼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지난 1월 15일 체포된 지 52일만인 이날 오후 5시 47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을 걸어나왔다. 윤 대통령이 90도 인사와 함께 오른손 주먹을 불끈 쥐는 특유의 포즈를 취하자 구치소 앞에 모여 있던 일부 지지자들은 눈물을 흘리며 감격스러워했다. 만세삼창을 외치는 지지자들도 있었다. 이후 6시 15분쯤 윤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 앞에 도착하자 지지자들은 “탄핵 무효”, “탄핵 각하” 등 구호를 외쳤다. 애국가도 부르며 ‘복귀 환영, 정의 승리’라고 적힌 손팻말을 흔들기도 했다.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도 곳곳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 5당과 촛불행동은 헌법재판소 인근인 종로구 안국동사거리에서,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종로구 동십자각 인근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각각 1만 3000명과 1만 8000명이 두 집회에 각각 참가했다. 이들 집회에선 윤 대통령 석방 소식이 전해지자 탄식이 쏟아져 나왔다. 이들은 “어떻게 잡은 윤석열인데 다시 바깥으로 나오게 할 수 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던 구호는 “민심을 짓밟은 검찰 규탄한다”로 바뀌었다.
  • 김치찌개로 저녁식사한 尹 “대통령실이 국정의 중심 잡아야”

    김치찌개로 저녁식사한 尹 “대통령실이 국정의 중심 잡아야”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관저에 복귀한 후 대통령실 직원들에게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앞으로도 대통령실이 흔들림 없이 국정의 중심을 잘 잡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 도착한 이후 이렇게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윤 대통령은 김치찌개로 김건희 여사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저녁 식사에는 김 여사를 포함해 정진석 비서실장, 강의구 부속실장, 김성훈 경호차장, 수행실장 등이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도착하자마자 반갑게 꼬리치는 강아지들을 하나하나 껴안아줬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건강은 이상이 없다. 잠을 많이 자니 더 건강해졌다”고 말했다고 참석자가 전했다. 또 “구치소는 대통령이 가도 배울 게 많은 곳이다”며 “성경을 열심히 읽었다”고도 했다. 이어 “과거 교도소에 수감됐던 지인들을 하나둘씩 떠올리며 그들은 어떻게 지냈을까 생각해 보기도 했다”며 “교도관들도 어려운 여건에서 고생을 많이 하는 걸 봤다”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김치찌개로 저녁 식사를 마치고 강아지를 데리고 내실로 들어가서 일찍 휴식에 들어갔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 尹 “불법 바로잡아준 재판부에 감사…국민께도 감사”

    尹 “불법 바로잡아준 재판부에 감사…국민께도 감사”

    윤석열 대통령은 8일 “불법을 바로잡아준 중앙지법 재판부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석방되면서 변호인단을 통해 입장문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 법률 대리인단은 윤 대통령이 검찰의 석방 지휘로 절차를 석방 절차를 밟던 중 구술로 전달해달라고 한 말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국민들, 그리고 우리 미래세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구속에 항의하며 목숨을 끊으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진심으로 명복을 빈다”며 “저의 구속과 관련해 수감돼 있는 분들도 계신다. 조속히 석방되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에 따라 공직자로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다가 고초를 겪고 계신 분들도 있다. 조속한 석방과 건강을 기도하겠다”며 “단식 투쟁을 하고 계신 분들도 계시는데 건강 상하시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뜻을 충분히 알리신 만큼 이제 멈춰주시면 좋겠다”며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윤 대통령의 구속의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고, 검찰은 이날 석방을 지휘했다. 윤 대통령은 오후 5시 49분쯤 서울구치소 정문 앞에 나와 차에서 내린 뒤 지지자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인사를 했다. 한남동 관저에 도착해서도 차에서 내려 지지자들에게 인사했다.
  • 尹, 52일 만에 석방…지지자 향해 ‘주먹 불끈’

    尹, 52일 만에 석방…지지자 향해 ‘주먹 불끈’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났다. 지난 1월 15일 체포된 지 52일 만이다. 검찰은 전날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이 내려진 지 약 27시간 만인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의 석방을 지휘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윤 대통령에 대한 석방지휘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했다”라고 밝혔다. 석방 지휘서를 접수한 법무부는 윤 대통령 출소 절차를 진행했고,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38분쯤 서울구치소를 빠져나왔다. 52일 만에 풀려난 윤 대통령은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다리던 지지자들을 향해 환한 얼굴로 손을 흔들거나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허리를 숙여 인사하기도 했다. 출소한 윤 대통령은 경호차량을 타고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복귀한다. 한남동 관저의 경우 대통령 부재중에도 경호는 평소 수준으로 유지됐던 만큼 향후 경호 대응에 큰 어려움은 없다는 게 대통령실 측의 설명이다. 다만 윤 대통령의 석방이 곧 대통령직 복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 대통령 직무는 정지된 상태로, 윤 대통령은 형사재판과 함께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있다. 오는 14일 탄핵 심판 결과 발표가 유력한 만큼 윤 대통령은 석방되더라도 한남동 관저에 머물며 상황을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직접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윤 대통령 석방은 지난 1월 15일 체포된 지 52일, 같은 달 26일 구속기소 된 지 41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변호인단을 통해 석방 절차 중 구술로 전달해 달라고 한 메시지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국민들, 그리고 우리 미래세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제 구속에 항의하며 목숨을 끊으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진심으로 명복을 빈다”고 했다. 그러면서 “또 제 구속과 관련해 수감되어있는 분들도 계신다”며 “조속히 석방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에 따라 공직자로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다가 고초를 겪고 계신 분들도 있다”며 “조속한 석방과 건강을 기도하겠다”고 했다. 또 “단식투쟁을 하고 계신 분들도 계시는데 건강 상하시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뜻을 충분히 알리신 만큼, 이제 멈춰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했다.
  • [용산NOW] ‘尹 복귀’ 기대하는 대통령실…헌재 선고 예의주시

    [용산NOW] ‘尹 복귀’ 기대하는 대통령실…헌재 선고 예의주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를 법원에서 인용하면서 윤 대통령 ‘직무 복귀’에 대한 대통령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르면 다음주 있을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선고에 대통령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8일 통화에서 “법원에서 밝힌 것처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불법 수사는 명백하게 확인됐다”며 “애초 공수처는 수사 권한도 없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그동안 말해왔던 것처럼 구속 사유는 없었던 것”이라고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전날 윤 대통령 구속취소 사유로 구속기간이 만료된 상태에서 기소됐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특히 재판부는 “공수처 수사 범위에 내란죄가 포함돼 있지 않는다”며 구속취소 사유가 인정된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수사권 없는 공수처의 보여주기식 불법 수사가 뒤늦게나마 바로 잡혔다”며 “국민과 함께 윤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 복귀를 기대한다”고 즉각 입장을 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긴급 수석회의를 소집했고, 윤 대통령 석방을 기대하며 경기 의왕 서울구치로에 나가 대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곧바로 석방되는 것은 아니다. 검찰은 7일 이내 즉시 항고할 수 있다. 석방 절차가 완료돼 한남동 관저로 돌아가더라도 헌재 탄핵 심판이 진행 중이라 직무정지 상태는 유지된다. 다만 석방될 경우 보다 적극적으로 여론전에 나서며 ‘메시지 정치’를 펼 가능성이 크다. 대통령실은 이르면 다음주로 예상되는 헌재 탄핵 심판 선고를 예의주시하며 지켜보고 있다. 최종 변론으로부터 선고까지 2주가량 걸렸던 전례에 따라 다음주 초쯤 선고 기일이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헌재가 오는 17일까지 공식 일정을 비워둔 데 따라 조만간 선고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용산 한 참모는 “헌재 선고 시점을 비롯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복귀 의지를 밝힌 만큼 대미 소통, 의대 정원 논의 등 업무 재개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헌재 최후진술에서 “직무 복귀하게 된다면 미래세대에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개헌과 정치 개혁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통상 업무는 계속 이어왔다”는 입장이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마이클 왈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북한 문제, 한미일 협력, 역내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검토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지난 6일 당정대 회의에 참석해 의대 증원 관련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유혜미 저출생수석이 합계출산율 반등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열기도 했다.
  • 정진석 비서실장, ‘尹 구속취소’에 서울구치소에서 대기

    정진석 비서실장, ‘尹 구속취소’에 서울구치소에서 대기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7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를 법원이 인용한 데 따라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 나가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정 실장은 윤 대통령이 석방될 것으로 믿고, 현재 서울구치소에서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정 실장은 이날 오후 법원에서 윤 대통령이 제기한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하자 긴급 수석비서관회의를 소집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석방되면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자 이에 따른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이날 윤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 약 한 달 만에 인용 결정했다. 윤 대통령은 구금 51일만, 구속기소 된 지 40일 만에 석방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검찰이 항고를 포기하거나 기간 내에 항고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은 석방 조치된다.
  • 한남동 관저 집결하는 尹 지지자, 탄핵 촉구 단체는 긴급 규탄대회

    한남동 관저 집결하는 尹 지지자, 탄핵 촉구 단체는 긴급 규탄대회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인 7일 윤 대통령 지지자들과 그의 탄핵을 촉구하는 이들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으로 모여들고 있다. 헌법재판소 인근에서도 법원의 구속 취소 청구 인용에 대한 긴급 규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헌재 인근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구속 취소 소식이 알려지자 한남동 관저 인근으로 이동했다. 구속취소 소식에 고무된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대통령 윤석열’, ‘우리가 지켰다’, ‘탄핵 무효’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일부 지지자들은 관저 인근에 대기 중이던 취재진에게 욕설과 고성을 내뱉기도 했다. 관저 인근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600여명이 모였다.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해온 시민단체 ‘윤석열out청년학생공동행동’은 지지자들이 모여있는 볼보빌딩에서 약 300m 떨어진 루터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항고를 촉구했다. 경찰은 이날 관저에 배치한 기동대를 기존 8개 부대(500여명)에서 18개 부대(1100여명)로 늘려 돌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시민단체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경복궁역 인근에서 긴급 규탄대회를 열고 헌재 앞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오는 8일 예정된 서울 도심 탄핵 찬성과 반대 집회에도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서울시청 인근인 도시건축전시관 옥상에서는 윤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되는 7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해 전신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A(79)씨는 이날 정오쯤 전시관 옥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만세’ 등이 적힌 유인물을 뿌리고 자기 몸에 불을 붙였다. 이후 전시관 관계자가 소화기로 불을 끄고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영등포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현재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 ‘尹 구속취소’에 분주해진 용산…내부에선 “이제 한 걸음”

    ‘尹 구속취소’에 분주해진 용산…내부에선 “이제 한 걸음”

    대통령실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를 법원이 인용한 데 따라 향후 대응 논의 등으로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던 내부에서는 “이제 한 걸음 왔다”며 들뜬 분위기도 엿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 지귀연)는 이날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 대통령이 청구한 구속취소 청구를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공수처법상 공수처 수사 범위에 내란죄가 포함돼 있지 않는 등 이유로 수사 과정의 적법성에 관해 의문의 여지를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봤다. 또 구속기간이 만료된 상태에서 윤 대통령은 기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대통령실 한 관계자는 법원이 설명한 구속 취소 결정 배경을 두고 “공수처의 불법 수사가 명확히 드러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처음부터 구속 사유가 아니었다”라며 “법원이 용기 있게 제대로 된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은 대변인실 명의의 공지를 통해 “수사권 없는 공수처의 보여주기식 불법 수사가 뒤늦게나마 바로 잡혔다”며 “국민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 복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안에서는 법원의 결정에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 관계자는 “최근 좋은 소식이 하나도 없어서 침울했는데 오랜만에 기쁜 소식이 들려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있을 헌재 선고도 잘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향후 대응 준비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긴급 수석비서관회의를 소집하고 참모들과 추후 대응 논의를 진행했다. 윤 대통령이 석방되면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자 이에 따른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 대통령은 구금 51일만, 구속기소 된 지 40일 만에 석방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검찰이 항고를 포기하거나 기간 내에 항고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은 석방 조치된다.
  • 조국혁신당 “검찰, 尹 구속최소 결정에 즉시 항고해야”

    조국혁신당 “검찰, 尹 구속최소 결정에 즉시 항고해야”

    조국혁신당은 7일 법원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하자 검찰을 향해 “즉시 항고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구속 취소에 깊은 분노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행은 “이 결정은 윤석열의 죄가 없다는 것이 아니다. 검찰이 구속 시간을 잘못 계산한 것”이라며 “검찰이 이러한 중차대한 일에 시간 계산을 잘못할 리가 없다. 고의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윤석열 수사팀과 지휘 선상에 있는 자들을 감찰해 왜 이러한 일이 벌어졌는지 밝혀내야 한다”며 “무엇보다 시급한 일은 즉각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 항고하라”며 “그게 공직자로서 국민에 대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우정 검찰총장과 검찰 수뇌부는 한 명도 빠지지 말고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행은 “다른 이유를 제외하더라도 윤석열은 증거 인멸과 수사 및 재판을 왜곡시킬 우려가 있다”며 “또 윤석열이 머무를 한남동 관저 앞은 내란 옹호자들과 극우 파시스트들의 둥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보당도 법원의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취소 인용을 접한 뒤 곧바로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을 폭동과 내전 사태로 몰고 있는 극우내란 세력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꼴”이라며 “제2의 서부지법 폭동과 같은 재앙으로 돌아올지 모른다.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 尹 지지자, 서울 구치소·한남동 관저 앞으로 속속 집결

    尹 지지자, 서울 구치소·한남동 관저 앞으로 속속 집결

    법원이 7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인 이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으로 지지자들이 집결하고 있다. 경찰은 서울구치소와 관저 앞 배치된 기동대를 증원하는 등 돌발상황 대비에 나섰다.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가 인용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서울구치소 앞에는 시민 100여명이 모였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우리가 지킨다” 등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사필귀정”, “그동안 고생하셨다”, “구속은 처음부터 불법이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 참가자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을 두고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문형배 사퇴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지난 1월 15일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체포된 윤 대통령은 51일간 수감 생활을 했다. 다만 검찰이 법원의 구속 취소 인용에 항고를 바로 포기하거나 정해진 기간인 7일 내 항고를 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은 석방된다. 윤 대통령이 석방되면 한남동 관저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저 앞에도 지지자들이 집결하기 시작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헌재 인근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소식이 알려지자 “관저 앞에 모이자”며 이동을 시작했다. 이에 경찰은 관저에 배치한 기동대를 기존 8개 부대(500여명)에서 18개 부대(1100여명)로 증원했다. 또 과거 집회가 열렸던 볼보빌딩과 한남초등학교 인근에 다시 펜스를 설치하고 있다.
  • 대통령실 “공수처의 불법 수사 뒤늦게 바로 잡혀”

    대통령실 “공수처의 불법 수사 뒤늦게 바로 잡혀”

    대통령실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를 법원이 인용한 데 대해 “수사권 없는 공수처의 보여주기식 불법 수사가 뒤늦게나마 바로 잡혔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법원의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 복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이날 법원에서 윤 대통령 측이 제기한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하자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긴급 수석비서관회의를 소집했다. 윤 대통령이 석방되면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자 이에 따른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는 분위기다. 한 관계자는 “처음부터 구속 사유가 아니었다”라며 “법원이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이날 윤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 약 한 달 만에 인용을 결정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서 절차를 거쳐 석방될 전망이다. 지난 1월15일 체포된 이후 51일만, 지난 1월 26일 구속 상태로 기소된 지 40일 만이다.
  • 대통령실, ‘尹 구속취소’에 긴급 수석회의 소집

    대통령실, ‘尹 구속취소’에 긴급 수석회의 소집

    대통령실이 7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를 법원이 인용한 데 따라 긴급 수석회의를 소집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법원에서 윤 대통령 측이 제기한 구속취소 청구를 받아들이자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긴급 수석비서관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석방되면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자 이에 따른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법원의 결정에 “환영한다”면서도 예상하지 못했다는 분위기다. 한 관계자는 “처음부터 구속 사유가 아니었다”라며 “법원이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법원은 이날 윤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 약 한 달 만에 인용을 결정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서 절차를 거쳐 석방될 전망이다. 지난 1월15일 체포된 이후 51일만, 지난 1월 26일 구속 상태로 기소된 지 40일 만이다.
  • 尹 지지자들 관저로…경찰, 충돌 우려에 경력 추가 배치

    尹 지지자들 관저로…경찰, 충돌 우려에 경력 추가 배치

    법원이 7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하자 경찰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날 경찰청 등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열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석방된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에 경찰은 충돌에 대비해 관저에 배치한 기동대를 기존 8개 부대(500여명)에서 18개 부대(1100여명)로 증원했다. 또 한남초등학교 인근 등에 펜스를 설치하는 등 대비에 나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윤 대통령 측이 “구속 상태가 부당하다”며 낸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지 40일 만인 이날 석방된다.
  • 與, 尹 구속 취소에 “아주 잘된 결정, 환영한다… 尹 만남 계획해보겠다”

    與, 尹 구속 취소에 “아주 잘된 결정, 환영한다… 尹 만남 계획해보겠다”

    權 “전날 비대위서 구속 문제 제기… 정말 잘 돼”헌재 영향 가능성 질문에 “내가 얘기할 것 아냐”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 한 달 만에 인용을 결정하자, 여당인 국민의힘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과의 만남도 추진해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속 취소 결정이) 늦었지만 아주 잘된 결정으로 환영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당장 전날 비대위원 회의에서 구속 과정에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구속을 취소해야 한다고 얘기했는데 정말 잘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번 구속은 그동안 수사 절차를 생각해보면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본다. 사안이 복잡한 상황에서 피의자의 방어권을 생각하면 애초에 구속하지 말았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구속 취소를 결정 내린 데에 대해서 대단히 환영한다”라고 덧붙였다. ‘법원의 결정이 헌재 판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나’라는 물음에 권 비대위원장은 “내가 얘기할 것은 아닌 듯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석방되고 난 후 관저에 방문할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석방 얘기만 들어서 차차 생각할 계획”이라면서도 “그렇게 해야 될 것이다. 구체적 계획은 (구속 취소 소식을) 방금 들어서 없다”라고 말했다. ‘구속 취소 청구 인용이 장외집회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는 “평가는 언론이나 국민들꼐서 하실 것이다. 우리가 평가할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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