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관악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중남미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은메달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박지연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카드사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881
  • 명절에도 안전이 최우선… 관악구 ‘추석 종합 대책’ 추진

    명절에도 안전이 최우선… 관악구 ‘추석 종합 대책’ 추진

    서울 관악구는 추석을 맞아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누릴 수 있도록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다음 달 4일까지 구민 안전과 생활 편의에 중점을 둔 6대 핵심 분야별 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폭우나 태풍 등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교통·청소 등 분야별 대책반을 가동한다. 또 가스 공급 시설이나 다중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한 안전 점검과 오래된 공동 주택과 공사장 등 시설물의 안전 관리에 나선다. 주요 공원을 순찰해 산불 예방 등 각종 재난 사고를 예방한다. 구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1인 가구 돌봄 서비스’를 비상 운영 체계로 전환해 1인 가구의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장을 보기 위해 시장을 찾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악구청 부설 주차장과 공영 주차장 3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응급 의료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의료 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풍수해, 폭염 등으로 인한 추석 물가 상승에 대비해 물가 안정 대책반도 운영한다. 전통시장, 대형 마트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를 감시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모처럼 긴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더욱 철저한 대비를 통해 구민들이 이번 명절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동학대 예방 ‘AI 시스템’ 띄운 관악

    아동학대 예방 ‘AI 시스템’ 띄운 관악

    서울 관악구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시스템 기반의 ‘AI 아동 그림 심리 검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AI 시스템이 아동이 직접 그린 그림을 분석해 아동학대 이상징후를 모니터링하고 이후 전문가의 피드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3~12세 아동이 그린 그림을 스마트폰을 통해 제출하면 전문가가 부모와 아동의 스트레스, 양육 태도 등을 진단한다. AI 시스템 분석 결과 아동학대 ‘위기·주의’ 등급에 해당하는 가정에는 동주민센터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아동 양육 상담을 진행한다. 검사는 미취학 아동(2017~2020년 출생)과 취학 아동(2011~2016년 출생)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총 1400명(미취학 아동 1100명·취학 아동 300명)이고, 비용은 무료다. 관악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악구청 홈페이지나 모바일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미래 세대 주역인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가정에서 꿈꾸고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AI 시대에 발맞춰 보다 효과적인 아동학대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모아타운 대상지 도봉 2곳, 관악 2곳, 동작 1곳 추가

    서울시가 도봉구 방학동과 쌍문1동, 관악구 은천동 2곳, 동작구 상도동 등 5개 지역을 모아타운 대상지에 추가했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2023년도 3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이들 5곳을 모아타운 추가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10만㎡ 이내의 소규모 지역에 재개발 기간 단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는 ‘오세훈표 소규모 관리지역’이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사업 요건이 완화되고 용도지역 상향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 규제완화 혜택이 주어진다. 도봉구 방학동 618과 쌍문1동 460 일대는 주택 노후도가 각각 70%, 72%로 단독·다세대 밀집지역이다. 관악구 은천동(635-540일대·938-5일대)은 국사봉 남쪽으로 높낮이가 80m 차이가 나는 언덕 지형으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지역이다. 동작구 상도동 242 일대 역시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에 협소한 도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들 지역이 내년 하반기부터는 순차적으로 모아타운 지정을 확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5개 지역을 포함해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75곳이고 모아타운 지정(관리계획 고시)을 받은 곳은 10곳이다.
  • “어머니가 쓰러져 있다”…존속살해 혐의男 ‘긴급체포’

    “어머니가 쓰러져 있다”…존속살해 혐의男 ‘긴급체포’

    서울 관악경찰서는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25일 오후 소방당국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상가 내 주거지에 출동해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모친을 살해한 정황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앞서 오후 1시 10분쯤 A씨의 형이 “어머니가 쓰러져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을 감식하는 한편 A씨의 형을 비롯한 가족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 중이다. 한편 A씨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2023 관악구 상호문화축제 참석…세계 문화·전통 체험

    유정희 서울시의원, 2023 관악구 상호문화축제 참석…세계 문화·전통 체험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4)이 지난 23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개최된 2023 관악구 상호문화축제에 참석해 주민과 함께 세계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며 상호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 관악구 상호문화축제는 16회째 이어오는 행사로, 내외국인이 함께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태권도와 난타 공연, 서울대학교 응원단의 축하공연 등이 준비되었으며, 토크콘서트와 상호문화 부스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공연과 체험 부스를 둘러본 유 의원은 “상호문화를 인정하고 함께 나누는 것이 세계시민임을 자각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말하며, 매년 축제를 준비해 주시는 지역주민과 주최 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다양한 공연과 문화 체험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주민에 대한 존중을 일깨우도록 해,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너 돌머리다. 왜 안 쓰러져?”…‘신림동 살인범’ 소름 발언

    “너 돌머리다. 왜 안 쓰러져?”…‘신림동 살인범’ 소름 발언

    지난달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둘레길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윤종(30)이 “(성폭행 목적으로) 기절만 시키려고 했다.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며 범죄의 고의성을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 정진아)는 25일 성폭력 범죄 처벌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윤종의 첫 공판을 열었다. 수의 차림으로 수갑을 차고 법정에 들어선 최윤종은 몸을 삐딱하게 기울이거나 좌우로 흔드는 등 재판 내내 산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자신의 범죄사실이 적힌 검찰의 프레젠테이션(PPT)이 진행될 때는 신중히 지켜봤고, 중간중간 이어진 재판부의 질문에는 간결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재판부가 “수갑을 차고 재판을 진행해도 되겠냐”고 묻자 “이거요? 없으면 좋을 것 같네요”라고 말했고, “국민참여재판을 원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냥 안 할게요”라고 답했다.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느냐는 재판부 질문에는 “전체적으로 혐의를 인정하나 세부적인 내용은 다르다”며 “살해할 의도는 없었으나 피해자의 저항이 심해 기절만 시키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가 다시 한번 “피해자의 저항이 심하니 (그냥) 기절시키려 했다는 것이냐”고 묻자 최윤종은 “그러려고 했는데 피해가 커졌다”며 범행의 고의성을 거듭 부정했다. 형사법상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을 경우 형량에 유리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너클 가격 뒤 모욕적 언사…범행 과정 당시 발언 공개 최윤종이 범행 당시 피해자에게 했던 발언도 공개됐다. 특히 최윤종은 피해자를 둘레길에서 끌어낸 뒤 너클로 머리를 약 5차례 가격한 뒤에도 의식을 잃지 않고 저항하자 “너 돌머리다. 왜 안 쓰러져?”라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가 “없던 일로 할 테니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그럼 신발 벗고 한 번 하자”고 말했고, 그러자 다시 피해자는 “살려달라”고 소리친 것으로 드러났다. 최윤종이 피해자의 강한 저항에 놀라 살해하기로 마음먹었다는 게 검찰의 주장이다. 검찰은 최씨가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하는 ‘은둔형 외톨이’로 성폭행 관련 기사를 보고 성적 욕구를 해소하려 범행에 나섰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비현실적·자극적인 판타지와 성인물을 보면서 왜곡된 성 인식을 갖게 됐다”며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여성을 성폭행할 마음을 먹었다”고 주장했다. 범행 4개월 전부터 범죄 준비…‘용기 있는 자가 미녀 차지’ 메모 최윤종은 인터넷 기사 중 ‘부산 돌려차기’ 사건 보도를 보고 난 뒤 폐쇄회로(CC)TV가 없는 곳에서 피해자를 기절시키고 성폭력 범행을 저지르기로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도 최윤종은 범행 이틀 전부터 ‘용기 있는 자가 미녀를 차지한다’ ‘인간은 기회를 잡아야 해’ 같은 메모를 작성하거나 최근 발생한 살인 관련 다수의 기사도 인터넷으로 열람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윤종의 다음 공판기일은 오는 10월 13일 열린다.
  • ‘市 승격 50주년’ 부천, 10월 다양한 축제예고…‘YB·거미·노라조’ 공연도

    ‘市 승격 50주년’ 부천, 10월 다양한 축제예고…‘YB·거미·노라조’ 공연도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부천시가 10월 가을 시민축제를 대거 기획했다. 부천시는 ‘자부심·열정·힐링’을 주제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시민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부천시는 10월 시민축제 꾸러미 ‘시민 텐션 업(Tension UP), 2023 부천페스타’ 일정을 25일 밝혔다. 먼저 다음 달 5일 오후 6시 30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시민화합 축제 ‘부천시 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 승격 50주년 퍼포먼스와 미래비전 선포, 드론 쇼,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등 이색적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다음 날인 6일에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축음악회가 이어진다. ‘빛나는 부천 스토리 미디어아트’는 5~22일 오후 8~10시 시간당 3회 상영된다. 시청사·부천아트센터 벽면에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연출)가 펼쳐지고, 잔디광장 일원에는 경관조명 및 빛 조형물이 설치된다. 한국 최초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은 10월 20~24일 한국만화박물관·CGV부천·현대백화점 중동점 등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더욱 풍성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는데, 같은 달 20~22일 ‘제5회 BIAF e-스포츠 대회’가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에서 펼쳐진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오목 대회가 21일에, 온라인 레이싱게임 대회가 22일에 각각 개최된다. ‘2023 경기건축문화제’는 21~23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부천시 공공(총괄)건축가 특별전시, 관내 학교 학생작품 전시, 경기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2023 도시 이야기 페스티벌’이 22일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5주간 상동호수공원을 비롯한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문화 예술 공연도 이어진다. ‘부천시민 콘서트’가 7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YB·거미·노라조·데이브레이크 등 대중가수와 지역예술인의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한다. 제9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은 7~9일 시청 앞 잔디광장·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부천의 생활문화예술동호회들이 무용·오케스트라·난타·회화·조각·공예·미술·사진 등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부천아트밸리’는 14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경기예고·부천중·창영초·부천송일초·부천대명초·심곡초·부천중원초·원미초 등 부천아트밸리 거점형 8개교 학생들이 지역 기반 예술교육을 통해 익힌 관악·국악 실력을 관객 앞에 선보인다. ‘2023 버스킹 페스티벌’이 4~31일 오후 6시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매주 각각의 주제에 맞춰 열린다. 10월 첫째 주에는 한국미술협회 부천지회의 미술 퍼포먼스 및 체험 행사, 둘째 주에는 어쿠스틱 밴드 공연, 셋째 주에는 오페라 공연, 넷째 주에는 창작국악·뉴에이지·댄스·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제17회 부천시 평생학습 축제’도 20~21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진행된다. 평생학습도시를 향한 부천시의 비전을 선언하는 한편 ▲문해 OX 퀴즈 ▲옛날 교복 입기 체험과 같은 문화행사도 운영한다. 부천아트센터 특별기획 ‘BAC 파크 콘서트, 피치업!’이 14일 오후 5시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아레테 콰르텟·피아니스트 원재연·레볼루셔나리오 퀸텟·라포엠 등이 선보이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과 함께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며 “시원한 가을바람을 느끼면서 10월 시민축제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女운전자 내동댕이친 40대男… 차 문 두드려 항의하자 무차별 폭행

    女운전자 내동댕이친 40대男… 차 문 두드려 항의하자 무차별 폭행

    주차된 차량의 문을 두드린 40대 남성이 이에 항의하러 쫓아온 여성 운전자를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3일 KBS 보도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9시 50분쯤 관악구에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공개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차량 문을 두드린 A씨는 뒤돌아 차량을 천천히 살핀다. 운전자 B씨가 항의하기 위해 차에서 내려 A씨에게 접근한 순간, A씨는 B씨를 바닥으로 내동댕이친다. 이어 땅에 쓰러진 B씨를 발로 찍어 내리는 등 폭행한다. 이 같은 상황을 본 시민들이 급히 말리려 했지만 A씨는 쉽게 제압되지 않았다. B씨는 의식을 잃었다 되찾았지만, 뇌출혈 등으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B씨의 남편은 당시 상황에 대해 “남성이 차량 문을 두드렸다. 왜 두드리냐고 항의하니까 험한 욕을 일방적으로 했다”며 “이후 아내가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해당 남성을 따라가 붙잡자 아무 이유도 없이 급작스럽게 폭행이 시작됐다”고 KBS에 전했다. A씨는 사건 당시 자신이 특정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는 B씨는 보복 우려에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숲세권에 관악역 역세권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숲세권에 관악역 역세권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GS건설이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선보이는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투시도)는 화창지구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6층, 5개 동, 총 483가구 규모다. 이 중 21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사방이 와룡산, 꽃메산, 석수산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이면서도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KTX광명역도 차로 약 7분 거리다. 또한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이 도보거리에 계획돼 있으며 광명역에는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서울 진출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아울러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 “하나님이 가만 안둘 것” 기숙합창단 탈출하자 잡으러 온 엄마·언니

    “하나님이 가만 안둘 것” 기숙합창단 탈출하자 잡으러 온 엄마·언니

    개신교 계열 교회 합창단에서 5년 동안 기숙사 생활을 하다 탈출한 20대를 납치, 감금한 교인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들 중에는 피해자의 어머니와 언니도 있었다. 20대 초반인 A씨는 이 교회 소속 합창단 단원으로, 10대 후반부터 5년 동안 기숙사 생활을 하다가 지난해 8월 22일 탈출했다. A씨는 비슷하게 해당 교회에 다니다 그만둔 친구 집에 피신했다. 그러자 어머니와 언니를 비롯한 다른 교인들은 눈에 불을 켜고 A씨를 찾아다녔다. 결국 이들은 이틀 후 새벽 서울 관악구의 한 길거리에서 A씨를 찾아냈고, A씨의 양팔과 몸을 잡아 제압한 뒤 승합차에 강제로 태워 합창단 기숙사에 데려갔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저항하자 교인 B씨는 욕을 하며 “하나님이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들이 기숙사에 도착했을 때 그곳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와 있었다. 경찰은 B씨 등에게 이러한 행위가 불법임을 알리며 이들을 A씨로부터 분리했고, A씨는 다시 관악구에 있는 친구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A씨 어머니와 언니 등은 다시 관악구의 친구 집으로 몰려왔고, 특히 어머니와 언니는 친구 집 문을 두드리고 A씨 이름을 부르며 나오라고 소리를 질렀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하진우 판사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감금·공동주거침입)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의 어머니(55)와 언니(27), B(40)씨 등 교인 6명에게 각각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이들은 A씨를 승합차에 강제로 태워 기숙사에 도착할 때까지 32분 동안 감금한 혐의도 받았다. 하 판사는 “공동생활하는 기숙사·합창단으로부터 이탈한 피해자에게 합창단 활동을 강요하기 위해 저지른 범행으로 죄책이 가볍지 않고 용서받지 못했다”며 “다만 피고인들은 모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추석 연휴 우리 고장으로 오세요”… 전국 볼거리·즐길거리에 할인 이벤트도 ‘풍성’

    “추석 연휴 우리 고장으로 오세요”… 전국 볼거리·즐길거리에 할인 이벤트도 ‘풍성’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긴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에 할인 이벤트까지 마련해 방문객을 맞는다. 울산 남구는 추석 연휴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남구는 노인의 날인 10월 2일 방문객 100명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무료로 전달하고, 세계 한인의 날인 10월 5일에는 재외동포 및 동반 가족에게 교복을 무료로 대여한다. 또 추석 연휴와 한글날 연휴에는 고래문화특구 유료 시설들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한다. 울산 북구는 추석연휴를 앞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울산 북구 구석구석 구경가자! 99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스탬프투어 장소는 강동몽돌해변, 당사해양낚시공원, 어물동 마애약사여래삼존상, 우가산 까치전망대, 신흥사,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달천철장, 박상진의사 생가, 송정박상진호수공원 등 9곳이다. 스탬프투어를 인증한 100명에게는 북구 관광 굿즈 4종 세트(거울버튼, 마그네틱, 오프너, 미니달력)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부산관광공사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부산시티투어버스와 태종대유원지의 다누비열차의 요금할인과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평일 오후 6~9회차 시티투어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약 47% 요금 할인 혜택을 준다. 또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3인 이상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제휴업체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4인 이상 탑승 때 요금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북 경주시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추석 페스타 ‘경주로 ON 주간’을 운영한다. 교촌한옥마을 광장에서는 신라오기와 경주국악여행 천태만상 공연이 열린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한다. 다음 달 1일 황리단길에서는 황남동 카니발 2023 음악공연이, 교촌마을에서는 꿈꾸는 예술무대와 7080 포크공연이 펼쳐진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일 오후 2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광장에서 ▲나도 노래 잘함(관람객 노래자랑) ▲우주최강 엄마 팔씨름 대회 ▲전국 어린이 포켓몬 딱지 배틀 ▲정원 발롱도르, 주인공은 나야(신발 던지기 게임) 등을 차례로 개최한다. 조직위는 각 대회에서 우승자를 선발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인천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승 교사와 함께하는 체험 행사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화각·완초 등 전통공예를 비롯해 관악기 단소·소금 만들기와 자수·목조각 체험으로 다채롭게 꾸려진다.
  • 명절에도 훈훈한 관악구… 직접 만든 음식 나누고 기부 장터도

    명절에도 훈훈한 관악구… 직접 만든 음식 나누고 기부 장터도

    서울 관악구가 추석을 앞두고 주민 모두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22일 관악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청룡동에서는 ‘청룡 요리 도르리’의 추석 특식 나눔 행사가 열렸다. ‘청룡 요리 도르리’는 주민들이 모여 간편식(밀키트)을 만들고 직접 배달해 1인 가구의 영양을 챙기는 관악형 1인 가구 지원 사업이다. 이날 청룡동 자치회관에 모인 주민들은 명절 음식을 밀키트로 만들고 청룡동에 혼자 살고 있는 홀몸 어르신에게 배달했다. 21일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송편을 만들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도 앞치마를 두르고 80㎏ 분량의 송편을 함께 빚었다. 지난 8월 문을 연 1인 가구 소통 공간인 ‘씽글벙글 사랑방’에서도 ‘스토리 마켓’을 추진 중이다. 26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스토리 마켓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쓰지 않는 물품 등을 나누는 행사다. 중장년 1인 가구는 식료품류, 생활용품, 의류 등 본인이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마음 한 스푼’ 기부 나눔 캠페인이 26일까지 진행된다. 주민이나 단체,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식사 대용품, 생활용품 등을 소외 계층에게 전달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넉넉한 마음을 이웃과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추석 맞아 금감원장 등 전통시장 방문... 9000만원어치 떡 등 구입

    추석 맞아 금감원장 등 전통시장 방문... 9000만원어치 떡 등 구입

    추석을 앞두고 금융감독원, IBK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KB손해보험, 신한카드 등 금융권 5개 기관이 22일 한국구세군과 함께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을 방문해 공동 후원금 9000만원으로 구입한 떡과 과일, 온누리상품권을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복현 금감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전달한 금융권의 정성이 시장의 상인들과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함께한 김운영 기업은행 부행장,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부사장, 김기환 KB손보 대표이사 사장,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상황으로 어려움이 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권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고 했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관악구 범죄예방…노후 CCTV 교체 특별교부금 5억원 확보”

    왕정순 서울시의원 “관악구 범죄예방…노후 CCTV 교체 특별교부금 5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2)이 관악구 범죄예방을 위한 노후 CCTV 교체 특별교부금 5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왕 의원은 “최근 관악구 일대에서 발생한 여러 범죄 사건으로 인해 주민 불안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라며 “범죄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발생한 범죄에 대해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낡은 CCTV 시설의 시의적절한 교체와 빈틈없는 운영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에 확보된 5억원으로 우선 시급히 교체가 필요한 190대를 먼저 개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차원의 추가 예산 지원이 빠르고 폭넓게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관악구는 스마트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총 5640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노후 CCTV로 분류되는 수량은 1222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관악구 측은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우선 교체가 시급한 190대의 CCTV를 재구축하고 연계 라이선스 252조를 오는 10월부터 내년 1월 사이 적용하는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왕 의원은 “범죄예방을 위해 여러 기술적 장치를 교체, 보완, 개선하는 노력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상권 회복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노력도 끊임없이 지속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안심 도시’ 조성하는 관악구… 범죄 취약 지역 CCTV 확충하고 순찰 강화

    ‘안심 도시’ 조성하는 관악구… 범죄 취약 지역 CCTV 확충하고 순찰 강화

    서울 관악구는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특히 경찰 퇴직자로 구성된 숲길 안전 지킴이를 운영하고 민·관·경 합동 순찰과 안심 귀가 스카우트 활동을 강화하는 등 현장 순찰을 강화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범죄 예방을 위한 시설도 확충한다. 우선 올해 안에 범죄 취약 지역과 사각지대에 범죄 예방 폐쇄회로(CC)TV를 90곳에 168대 설치한다. 특히 강력 사건 발생지점 500m 이내의 공원·등산로 중 CCTV 미설치 구간 12곳에 24대를 추가한다. 공원과 등산로의 CCTV 현황을 전수조사해 내년까지 250곳 556대, 2025년까지 50곳 70대 설치를 추진한다. 비상벨도 총 169개 추가 설치한다. 동별로 치안 사각지대를 조사해 지능형 CCTV와 보안등을 설치한다. 내년까지 200곳에 CCTV 1000대를 설치하고 보안등 300개를 증설·개량한다.지능형 CCTV는 폭력, 쓰러짐 등 특정 움직임을 자동 감지하는 시스템으로 관제 요원이 곧바로 확인해 피해를 구제할 수 있다. 구는 2027년까지 지능형 CCTV를 530곳 2368대 확충해 총 2293곳 8008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지역에 있는 CCTV를 관제 센터와 연동해 운영하고 있다. 16명의 관제 요원이 4개 조로 나뉘어 3교대로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CCTV 확충에 따라 관제 인력도 2027년까지 16명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 정확한 위치 안내를 위해 ‘관악산 숲길 국가지점번호’도 확대 설치한다. 관악산 숲길 일대(23개 노선·77.8㎞)에 국가지점번호 위치 표지판 294개를 설치해 등산로 약 200m마다 배치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생활 안전 업무를 전담하는 ‘365생활안전팀’을 신설하고 현장 순찰을 대폭 강화하는 등 범죄 예방 종합 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주민에게 평화로운 일상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00년 후 서울은 강·땅의 생태 연결된 열균형 도시”

    “100년 후 서울은 강·땅의 생태 연결된 열균형 도시”

    ‘100년 뒤 서울의 미래를 상상하는 축제.’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지난 1일 시작됐다. 2년마다 찾아오는 이 행사는 서울을 중심으로 세계 도시들이 가진 공통의 도시건축과 관련된 고민을 나누고 대안을 찾는 자리다. 올해는 역대 최초로 야외 공간인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주 전시회가 열린다. 이 광장은 일제강점기 이후 100여년 만인 지난해 10월 시민에게 개방된 곳이다. 닫힌 공간에서 열린 공간으로 변신한 열린송현녹지광장은 ‘땅의 도시, 땅의 건축-산길, 물길, 바람길의 도시, 서울의 100년 후를 그리다’라는 올해 비엔날레 주제를 존재 그 자체로 보여 주는 곳이다. 특히 이번 비엔날레는 100년 후 서울의 모습을 주제로 준비되면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상을 신설했다. 초대 수상작은 지 오터슨 스튜디오의 ‘100년 후: 열역학적 균형을 이룬 서울’이 차지했다. 지 오터슨 스튜디오의 라이언 오터슨과 지예원씨를 통해 100년 뒤 서울의 모습을 20일 엿봤다.-수상을 축하한다. 지 오터슨 스튜디오를 소개해 달라. “지 오터슨 스튜디오는 서울과 (미국) 보스턴에서 주로 활동한다. 지예원과 라이언 오터슨이 운영하는 작은 건축사무소로 지속 가능한 건축물과 도시계획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수상 소감도 이야기해 달라. “이번 비엔날레가 서울에 초점을 맞추고 서울시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구상하는 비엔날레라는 점에서 영광스럽다. 서울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작업에 더욱 집중하라는 의미로 더 열심히 하겠다.” -도시건축물은 사람이 쓰는 것이다. 대상을 누구로 생각하고 설계를 하나. “맞다. 궁극적으로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여기에는 생태학적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서울과 같이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에서는 급속한 도시화로 건강하지 않고 불편하며 비효율적인 공간이 생겨난다. 여름에 도시를 더 뜨겁게 만들고 생태계를 분열시키며 홍수의 원인이 되는 광활한 아스팔트와 고속도로, 햇빛과 바람이 모든 거주자에게 닿지 않는 아파트가 대표적인 예다. 이런 도시는 화석 연료에 기반해 돌아가고 온난화를 일으킨다.” -그렇다면 기획 의도가 온난화인가. “우리가 제안한 ‘100년 후: 열역학적 균형을 이룬 서울’은 서울의 강변 지역에서 이런 문제들을 좀더 구체적으로 다뤘다. 그 과정에서 강과 땅의 생태에 대한 연결성과 일상적인 생활 사이의 연결을 재정립했다. 특히 더운 날씨가 더 많아지는 기후변화에 따라 도시를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도시 안에 자연을 끌어들였다. 도심 안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앙 대로가 보행자 도로가 되면서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게 했다. 또 한국의 자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로 열역학적 특성을 고려해 주거와 공공 공간을 디자인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서울시민이 모두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도시를 만들려고 했다.” -자연적인 도시라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다. 작품을 만들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 “100년 후 도시를 고민하면서 먼저 현재 사람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를 생각했다. 이런 불편과 사회적 문제, 생태계와 기후변화의 문제도 고민에 넣었다. 그 과정에서 ‘현재 존재하는 모든 건물은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을 던져 봤다. 결론은 미래 건축은 현재처럼 많은 폐기물을 생산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에 도달했다.”-그래서 해결책은 무엇인가. “현재 콘크리트 건축물이 철거된 이후 재활용될 가능성을 살폈다. 열을 저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벽돌과 콘크리트를 재사용해 겨울에는 열을 저장하고 여름에는 건물의 공기를 식히는 데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재료의 재활용은 구조적 가치는 소멸하더라도 열적 가치는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100년 이상도 사용이 가능하다.” -작품의 감상 포인트를 짚어 달라. “자연경관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면 좋겠다. 시각적인 매력을 넘어 공원과 녹지 공간의 기능적 측면도 챙겨봐 달라.” -이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제인 ‘땅의 도시, 땅의 건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우리가 출품한 ‘100년 후: 열역학적 균형을 이룬 서울’도 조병수 총감독이 구상한 ‘땅의 도시, 땅의 건축’과 본질적으로 통한다. 권력에 상관없이 공간에 대한 모든 시민의 접근성이 보장돼야 한다는 점에서 공감한다.” -생각하는 미래 서울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가까운 미래의 서울과 100년 후 서울의 모습을 한 가지씩 말해 달라. “가까운 미래에는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가 지하화되면서 한강 변이 공원으로 이어지고 도시 안쪽까지 스며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0년 정도 후에는 서울의 거리와 건물이 모두 자연친화적인 재료로 지어지고 탄소가 배출되지 않으며 북한산, 인왕산, 관악산 등의 여러 산과 개울, 그리고 한강이 모두 연결된 건강한 도시가 되는 것을 상상해 본다.” -관객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전시장이 있다면. “송현동이다. 개방된 송현동은 서울시민들에게 산과 도시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땅과 자연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꼭 찾아가 보기를 바란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2023 관악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참석

    유정희 서울시의원, ‘2023 관악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참석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4)이 지난 19일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3 관악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장애·비장애 생활체육인의 생활체육활동을 격려했다. 2023 관악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 생활체육 종목을 통해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유 의원은 경기에 출전하는 관악구 생활체육인을 격려하며 “다양한 종목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대회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가 발전하고,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관악구 ‘신림역 상권 회복 특별 상품권’ 20억원 발행

    관악구 ‘신림역 상권 회복 특별 상품권’ 20억원 발행

    서울 관악구는 ‘신림역 상권 회복 특별 상품권’을 2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강력 사건이 잇따르면서 침체한 신림역 인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상품권은 신림역 인근 신림동과 서원동, 신원동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7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20% 할인 판매된다. 구매 한도는 상품권 금액 기준 1인 50만원이며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1만원 단위로 살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상품권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를 비롯한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등 5개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상품권 발행으로 신림역 인근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위기의 1000원 학식’… 동문 기부금으로 밥상 차린다

    ‘위기의 1000원 학식’… 동문 기부금으로 밥상 차린다

    저렴한 가격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 주목받았던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이 중단 위기에 놓이면서 대학들이 동문 등을 대상으로 모금에 나섰다. 서울대발전재단은 1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학생회관 식당에서 1000원 학식 운영을 위한 ‘100인 기부 릴레이’ 모금 행사를 열었다. 이날 유홍림 서울대 총장을 포함해 모두 45명이 617만원을 기부했다. 서울대발전재단은 “올해에만 지난 7월까지 1000원 학식 이용자가 23만명에 달하면서 이미 5억원 이상의 교비가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대학들이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나선 것은 1000원의 아침밥 이용자가 예상보다 더 많은 데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금을 제외하면 운영 자금을 끌어올 방도가 없어서다. 정부는 이 사업에 끼니당 1000원, 서울시도 같은 금액을 지원한다. 게다가 고물가로 식재료 가격이 상승했고, 인건비 지출도 늘어난 상황이다. 성균관대도 지난달 동문들에게 1000원의 아침밥 운영 자금으로 쓰이는 ‘후배사랑 학식 지원기금’에 기부를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2학기에 기금이 소진되면 다른 용도의 장학기금으로 운영비를 대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숙명여대는 운영 자금 고갈 등을 우려해 지난 5월 사업 시작과 동시에 동문의 지원을 받았다. 대학들이 재정 부담에도 동문 기부 등을 통해 사업을 이어 가려는 건 학생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커서다. 대학생 이모(19)씨는 “유일하게 절약할 수 있는 게 식비인데 이미 학교 인근 식당 가격은 너무 비싸다”며 “학식은 그나마 가격에 비해 음식의 질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다만 재정 여건이 열악하거나 동문 대상으로 지원을 받기도 어려운 지역 소재 대학들은 아예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전체 대학의 10% 정도만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에 다니지 않는 청년 등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대학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청년들의 식비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사회적인 해결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천원의 아침밥’ 기금 고갈…대학들, 동문 대상 모금 나서

    ‘천원의 아침밥’ 기금 고갈…대학들, 동문 대상 모금 나서

    서울대·성균관대 등 동문 대상 모금 나서이용객 증가에 식재료 가격·인건비 지출↑지역 대학과 대학 바깥 청년 차별 우려도 이른바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이 식재료 가격 상승과 인건비 등을 감당하지 못해 중단 위기에 놓이면서 대학들이 동문 등을 대상으로 모금에 나섰다. 서울대 발전재단은 1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학생회관 식당에서 1000원 학식 운영을 위한 ‘100인 기부릴레이’ 모금 행사를 열었다. 이날 유홍림 서울대 총장을 포함해 모두 45명이 617만원을 기부했다. 서울대 발전재단은 “올해에만 7월까지 1000원 학식 이용자가 23만명에 달하면서 이미 5억원 이상의 교비가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1000원 학식 운영 자금이 고갈될 위기에 처하자 이러한 기부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대학들이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나선 것은 1000원의 아침밥 이용자가 예상보다 더 많은데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금액을 제외하면 운영 자금을 끌어올 방도가 없어서다. 정부는 끼니당 1000원, 서울시도 같은 금액을 지원한다. 성균관대도 지난달 동문들에게 1000원의 아침밥과 관련해 ‘후배사랑 학식 지원기금’에 기부를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2학기에 기금이 소진되면 다른 용도의 장학기금으로 운영비를 대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부터 관련 사업을 시작한 숙명여대는 사업 시작과 동시에 동문의 지원을 받기 시작했다.대학들이 재정 부담에도 동문 기부 등을 통해 사업을 이어가려는 건 학생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더 커서다. 대학생 이모(19)씨는 “유일하게 절약할 수 있는 게 식비인데 이미 학교 인근 식당 가격은 너무 비싸다”며 “학식은 그나마 가격에 비해 음식의 질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재정 여건이 열악하거나 동문 대상으로 지원받기도 어려운 지역 소재 대학들은 아예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전체 대학의 10% 정도만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하는 이유기도 하다. 한 수도권 대학 관계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원에 의존한 운영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게다가 대학에 다니지 않는 청년과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하지 않는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취업을 준비하는 김모(24)씨는 “대학생들만 지원하는 건 같은 나이대의 다른 사람들에게는 차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대학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청년들의 식비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사회적인 해결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