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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별빛내린천 ‘별이 꽃이되어 내린 정원’에서 힐링하세요

    관악구, 별빛내린천 ‘별이 꽃이되어 내린 정원’에서 힐링하세요

    서울 관악구가 별빛내린천 일대에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별빛정원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별빛내린천 봉림교 구간에 훼손된 채로 방치되었던 잔디밭을 별을 모티브로 한 정원으로 바꾸었다”며 “신림선 경전철 개통으로 별빛내린천 이용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관악의 매력과 즐거움을 담은 매력정원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별빛정원은 지난 1일 개장했다. 관악구 대표 힐링공간인 별빛내린천은 관악구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다. 사계절 꽃 정원과 함께 별수국, 숙근아스타, 리아트리스 등 60여종의 다채로운 꽃을 식재했다.또 ▲석축을 이용한 돌에 피는 꽃 ‘플라워 월’ ▲수변 버드나무를 활용한 ‘블러썸 트리(꽃나무)’ ▲수변 정원 ‘꽃창포원’ ▲포토존 ‘꽃액자’ 등을 설치했다. 특히 매력정원 조성 과정에 지역 어린이집(한결 어린이집, 구립상록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지역주민, 관악 시민정원사와 공원녹지과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꽃과 나무 심기에 참여했다. 또 시민정원사가 해설하는 ‘우리가 몰랐던 꽃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가꾸는 정원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꽃놀이가 어려운 교통약자 이웃을 매력정원으로 초대해 함께 꽃놀이를 하는 ‘우리 함께 별빛내린천으로 꽃놀이 가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50만 관악구민 뿐만 아니라 관악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별빛내린천에서 다양한 재미와 정원문화를 느끼고 행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제35회 관악구청장기 테니스대회 참석해 선수 격려

    유정희 서울시의원, 제35회 관악구청장기 테니스대회 참석해 선수 격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27~28일 양일간 개최된 제35회 관악구청장기 테니스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관악구테니스협회는 24개의 클럽 1030명의 동호인이 활동 중으로, 테니스 종목을 널리 보급하여 구민의 건강증진과 즐거운 여가생활을 추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유정희 의원은 관악구 테니스 동호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테니스협회 회장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의 열정에도 박수를 보냈다. 유 의원은 “오늘 대회에 참석해보니 생활체육에서 테니스 종목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종목별 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관악구,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인권 보호 강화 나선다

    관악구,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인권 보호 강화 나선다

    서울 관악구가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에 대한 인권보호와 학대 예방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된 인권지킴이의 활동을 이어나간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명, 노인맞춤돌봄수행 생활지원사 3명 등이다. 인권지킴이는 매월 1회 이상 관내 노인요양시설 28개소를 방문해 시설장, 종사자 등에 대한 인권 모니터링과 인권 상담을 실시한다. 또 입소 어르신의 애로사항 청취, 시설 설비 측면의 인권 취약 분야 논의 등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또 구는 상반기 중 관내 노인요양시설의 폐쇄회로(CC)TV 설치 현황과 운영실태 집중 점검에도 나선다. 주요점검 사항은 폐쇄회로설치, 관리 기준 의무 이행 여부, 영상 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 목적 외 사용 금지 이행 여부다. 현장 점검 중 위반 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조치하고 과태료 부과 등 후속 조치도 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요양시설을 이용하시는 입소 어르신의 인권 보호와 노인학대 사전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열정 넘치는 주민모델 “관악 알려요”

    열정 넘치는 주민모델 “관악 알려요”

    서울 관악구가 끼와 열정이 넘치는 주민홍보모델을 올해 최초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모든 정책과 사업의 주인공인 주민이 지역을 홍보하는 게 지역 특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며 “미취학아동, 학생,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를 대표해 5명씩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진행된 공개모집엔 86명의 주민이 지원해 25명이 뽑혔다. 주민홍보모델은 주요 사업과 행사 등을 알리는 홍보물의 주인공으로 활동할 수 있다. 전날 열린 위촉식에 참석한 한 홍보모델 어르신은 “나이를 먹고 젊은 친구들과 함께 모델이 됐다니 쑥스럽기도 하고 설렌다”며 “내가 사는 관악구가 얼마나 좋은 곳인지 알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홍보모델의 활동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고, 1회 연임이 가능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의 주인공인 주민 여러분들이 구정 홍보에 함께 참여하시게 돼 매우 기대되고 기쁘다”며 “관악구민을 대표하는 홍보모델로서 소중하고 뜻깊은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악구, 열정 넘치는 주민홍보모델 25명 위촉

    관악구, 열정 넘치는 주민홍보모델 25명 위촉

    서울 관악구가 끼와 열정이 넘치는 주민홍보모델을 올해 최초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모든 정책과 사업의 주인공인 주민이 지역을 홍보하는 게 지역 특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며 “미취학아동, 학생,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를 대표해 5명씩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진행된 공개모집엔 86명의 주민이 지원해 25명이 뽑혔다.주민홍보모델은 주요 사업과 행사 등을 알리는 홍보물의 주인공으로 활동할 수 있다. 전날 열린 위촉식에 참석한 한 홍보모델 어르신은 “나이를 먹고 젊은 친구들과 함께 모델이 됐다니 쑥스럽기도 하고 설렌다”며 “내가 사는 관악구가 얼마나 좋은 곳인지 알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홍보모델의 활동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고, 1회 연임이 가능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의 주인공인 주민 여러분들이 구정 홍보에 함께 참여하시게 돼 매우 기대되고 기쁘다”며 “관악구민을 대표하는 홍보모델로서 소중하고 뜻깊은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악구, 올바른 재활용 배출문화 선도 ‘자원순환동아리’ 발대식

    관악구, 올바른 재활용 배출문화 선도 ‘자원순환동아리’ 발대식

    서울 관악구가 지난 19일 올바른 재활용 배출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동아리’ 회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관악구는 2022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주민 주도형 자원순환동아리를 결성해, 주민 스스로 재활용과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자원순환동아리는 매주 목요일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에코투모로우) 활동을 하고 있다”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주민 참여와 페트병 수거량이 늘고 있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작년 한 해만 투명페트병 71t이 수거됐다.올해는 자원순환동아리 회원 250여 명을 모집하고, 에코투모로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하여 동아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진행했다. 박 구청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도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양손을 흔드는 동작과 함께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하겠다고 다짐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도 구는 자원순환동아리와 함께 투명페트병을 모아 오면 종량제 봉투를 교환해 주는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관내 21개 동 주민센터에서 5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7~8월 미운영)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 진행된다. 박 구청장은 “주민 주도형 자원순환동아리가 매해 거듭될수록 지역 내 올바른 재활용 배출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몸소 느끼고 있고, 이에 인적 자원이 큰 도움이 되고 있어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주민 여러분들이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환경과 청정관악을 만드는데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관악구, 모두가 함께하는 기후변화주간 행사

    관악구, 모두가 함께하는 기후변화주간 행사

    서울 관악구가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행사는 ▲지구의 날 출근챌린지 및 소등행사 ▲탄소중립 RUN! 친환경 실천특강 ▲지구를 살리는 MSG에코백 프로젝트다. 관악구 관계자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주민들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구는 지난 22일 관악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근챌린지’를 진행했다. 구는 직원들이 승용차 없이 대중교통과 도보,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하도록 이끌어 일상 속 탄소중립생활실천 문화 정착을 유도했다.이어 ‘탄소중립 RUN! 친환경 실천특강’이 열렸다. ‘관악구와 구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주제로 로컬에너지랩 대표인 신근정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는 관악구 그린리더 동아리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냈다. 오후에는 5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과 공공기관에서 20시부터 20시 10분까지 10분간 소등이 이뤄지도록 독려, 주민들과 함께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지난 18일에는 ‘지구를 살리는 MSG 에코백 프로젝트’도 개최했다. 구청 내 위치한 에코백 수거함을 통해 수거된 에코백을 관내 전통시장인 ‘인헌시장’에 배부하고, 시장 방문객들이 비닐봉투 대신 에코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에코백 프로젝트는 오는 25일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사업으로 주민 여러분들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사회적경제 장터 ‘관악꿈시장’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사회적경제 장터 ‘관악꿈시장’

    관악구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장터 ‘꿈시장’을 올해 8차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관악구 대표 장터로 손꼽히는 ‘꿈시장’은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엔 4월 25일~26일, 5월 23일~24일, 9월 10일~11일, 10월 17일~18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꿈시장은 관악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장터와 카카오·네이버스토어 2개 채널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장터를 통해 지난해 연간 2억9000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 꿈시장에서는 수공예품, 생활용품, 식품, 과일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또한 홍보부스 운영, 버스킹 공연 등 상시적 이벤트 외에도 회차별로 추석 특별전, 사회적경제 한마당 같은 특색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장터에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구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부스 5곳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타포린백을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회용 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한다. 또 서울시 문화재단과 협력한 결과 꿈시장에서 ‘서울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해 문화복지 취약계층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꿈시장이 사회적경제를 넘어서 관악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필요성과 효과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관악봄축제 해피 페스티벌 “별빛내린천에서 봄을 즐겨요”

    관악봄축제 해피 페스티벌 “별빛내린천에서 봄을 즐겨요”

    서울 관악구가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별빛내린천(도림천)에서 관악봄축제 해피 페스티벌(HAPPY FESTIVAL)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봄을 맞이해 연 이번 축제는 세대 간 취향의 거리를 뛰어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트로트 ▲포크송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담아냈다. 축제는 13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장내 어린이 가족 공연으로는 ▲사물놀이 거리공연 ▲국악 뮤지컬 똥벼락 ▲안은미 컴퍼니 무대 ▲버블 매직쇼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 ▲폐기도서를 활용한 ‘드로잉존’ ▲Happy 한책 ▲별빛사생대회 등 상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독립책방 ▲어린이 플리마켓 ▲신원시장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관내 청년 예술인의 거리공연과 중장년층 이상 세대의 이목을 사로잡을 공연도 마련되었다. 축제 저녁 시간대 진행되는 세대 공감 음악 콘서트에서는 ▲‘미스터트롯 시즌1’ 출연진 김수찬 ▲‘내일은 국민가수’ 최연소 출연진 김유하 ▲‘현역가왕’출연 가수 김소유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특성에 맞게 수변 중심으로 힐링할 수 있는 테마 공간을 조성하고, 책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봄축제 해피페스티벌이 관악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재밌는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관악S밸리 스케일업 참가 업체 모셔요”

    “관악S밸리 스케일업 참가 업체 모셔요”

    서울 관악구는 유망 벤처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투자 유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관악S밸리 제2회 스타트업 스케일업·데모데이’에 참가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최대 사업화 자금 5000만원을 지원하는 이번 스케일업·데모데이의 참가 희망 기업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본선은 다음달 9일 개최 예정이고 참가 대상은 정보통신, 바이오,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 기반 분야 7년 이내 벤처 창업기업이다. 예선 심사를 거쳐 8개 기업이 본선에 오른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비 ▲시장개척 및 홍보비 ▲지식 재산권 출원과 각종 인증을 위한 취득비 등을 위한 사업화 자금이 순위별로 차등 지급된다. 다만 지원받는 기업은 협약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관악구에 본사 소재지를 두고 이를 유지해야 한다. 지난 12일에 개최한 1회 스타트업 스케일업·데모데이는 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수 벤처기업이 관악S밸리에서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공인중개사협회, 전세사기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관악구·공인중개사협회, 전세사기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서울 관악구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와 전세 피해자 지원과 예방을 위해 ‘우리동네 현장 상담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우리동네 현장 상담소와 상담제의 업무 협조 ▲부동산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건전한 부동산시장 조성 협력 등이다. 관악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 분회장 21명을 우리동네 현장상담사로 위촉해 동별로 1곳씩 우리동네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 지난 1월엔 모든 전세 피해자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전세사기 피해를 본 다가구 주택 중 미접수된 가구를 대상으로 관련 안내문을 송부했다.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찾아가는 상담제’도 운영하고 있다. 관악구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전세 사기 피해 건수는 1075건이다. 이 중 689건이 국토교통부의 심의를 거쳐 피해자로 결정됐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의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자 구제를 위해 우리동네 현장상담소와 찾아가는 상담제 운영에 협조해 주신 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힘을 합쳐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청년특별시 관악의 ‘관악청년청’, 돌잔치 연다

    청년특별시 관악의 ‘관악청년청’, 돌잔치 연다

    ‘청년특별시’ 서울 관악구가 오는 21일 관악청년청의 개관 1주년 기념 행사 ‘청년, 마주 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관악청년청은 지난해 4월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을 위해 조성된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까지 규모의 청년 지원 통합 플랫폼이다. 구는 관악청년청의 설립부터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민관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지난해 8월에는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명예직인 ‘관악청년청장’으로 위촉하는 등 청년이 주체적으로 청년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이용자 5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의 오늘을 함께 건강하게 채워가기’를 주제로, 건강한 여가와 식생활을 다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공예 체험 ▲힐링 요가 ▲비건음식/건강밥상 만들기 등 청년들의 건강한 일상의 취미를 녹여낸 체험 프로그램이 공유카페, 연습실, 공유 주방 등 관악청년청 시설 내 다양한 공간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업종에서 근로 중인 청년 네트워킹 파티 ‘넵,트워킹’까지 만나볼 수 있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관악청년청의 1주년 개관 기념행사 ‘청년, 마주 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관내 거주 및 활동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체험과 네트워킹 파티 참여는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청년청 홈페이지(www.checkin-gwanak.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년수도 관악의 상징인 관악청년청의 개관 1주년을 매우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관악청년청이 청년의 놀이터, 쉼터, 꿈터가 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다양한 청년 관련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지반침하 사고는 끝” 관악구, 공동(空洞)탐사용역 추진

    “지반침하 사고는 끝” 관악구, 공동(空洞)탐사용역 추진

    서울 관악구가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면하부 공동(空洞, 빈 공간) 탐사용역’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관악구는 “노면하부 공동으로 발생하는 도로함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탐사용역을 계획했다”며 “도로침하, 싱크홀 등의 사고 발생으로 지하안전 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도로함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공동을 선제적으로 조치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관악구는 전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년마다 공동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올해 성현동, 은천동, 중앙동, 청림동 행운동 일대 79㎞ 구간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2028년까지 총 460㎞ 구간을 순차적으로 조사해 나갈 예정이다.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이하 GPR)’ 장비를 이용해 ▲지하에 매설된 지하 시설물의 정밀한 위치 파악 ▲공동의 정확한 위치 및 크기 ▲지반침하 예상구간 조사를 실시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본격적인 우기 이전에 1차 공동탐사를 완료해 집중 호우 시 발생하는 지반침하로 인한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라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관악S밸리’ 알짜 스타트업 발굴 판 키운다

    ‘관악S밸리’ 알짜 스타트업 발굴 판 키운다

    “관악S밸리가 지난 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자치구 최초로 부스를 열고 2개 기업이 수상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고 있어 자부심이 큽니다.”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지난 12일 신림벤처창업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업·데모데이’의 환영사에서 “창업 생태계 조성과 경제 발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관악 S밸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스케일업’과 ‘데모데이’를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엔 사업화 자금 1억 1000만원을 두고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우수 스타트업 8곳이 열띤 본선 경연을 벌였다.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버섯 발효를 활용한 스테이크용 대체육을 개발한 ‘천년식향’에 돌아갔다. 서울대 출신 청년이 모여 대면적 고해상도 광학기술 기반 줄기세포 분석시스템을 개발한 ‘이아이에스’는 30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예선에는 서울뿐 아니라 전국에서 31개 기업이 참가해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제구청장’을 표방한 박 구청장이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까지 지속해 공들인 관악S밸리는 서울대 앞 고시촌의 풍경을 바꿔놨다. 17개의 창업인프라 시설에 136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1000여명이 일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의 인재와 기술력은 관악S밸리만의 장점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벤처기업은 지난해 28% 늘었는데, 전국과 서울시 평균의 2.2배에 이른다. 박 구청장은 “2026년까지 25개의 창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1000개 벤처창업 기업을 유치해 6400명 고용창출, 2000억원 투자 유치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우수한 청년 기업들이 관악에서 사업을 일구며 자연히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관악구, 취약계층 가구에 LED조명 ‘무상 교체’

    관악구, 취약계층 가구에 LED조명 ‘무상 교체’

    서울 관악구가 오는 10월까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무료 교체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가정 내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소비되는 전력이 약 40%까지 절감되기 때문에 취약계층 가구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최근 3년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조명 1518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150가구 조명 370개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에코마일리지 사업에 가입한 주민은 LED조명과 연계해 더욱 큰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 또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있다. 구는 LED 조명 교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조명 교체를 희망하는 취약계층 가구는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들이 LED 조명 교체를 통한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에도 동참해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구청장 출신 강했다… 지역구서 6명 당선

    서울 구청장 출신 강했다… 지역구서 6명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최대 승부처였던 서울 지역에서는 구청장을 지낸 후보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서울 지역구 의석수 48석 가운데 구청장 출신으로 본선에 도전장을 낸 6명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승기를 잡았다. 민선 5·6기 노원구청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후보는 서울 노원을에서 당선돼 ‘수도권 3선’ 타이틀을 획득했다. 김 당선인은 민선 1기 노원구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노원을 지역구로 둔 서울시의원과 구청장, 국회의원까지 지내며 지역 기반을 다졌다. 민선 5·6기 성북구청장을 지낸 민주당 김영배 후보는 성북갑 선거구에서 55.68%의 득표율로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성북갑은 국민의힘 이종철(득표율 39.14%) 후보와의 고려대 운동권 선후배 간 대결로 주목받기도 했다. 3선 강동구청장 출신이자 현역 의원인 민주당 이해식(강동을·53.55%) 후보 역시 국민의힘 이재영(44.68%) 후보와의 ‘리턴매치’에서 다시 웃었다.은평구청장 출신으로 은평을에 출마한 민주당 김우영 후보는 10년 만에 다시 한번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그는 민선 5·6기 은평구청장을 역임한 뒤 2018년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제도개혁비서관과 자치발전비서관 등으로 활동했다. 민선 7기 영등포구청장을 역임하고 영등포을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채현일 후보도 배지를 다는 데 성공했다.국민의힘 소속으로는 서초갑에 출마한 조은희 후보가 68.44%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민선 6·7기 서초구청장을 지냈으며, 2022년 3월 치러진 서초갑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처음 입성했다. 특히 2018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구청장 가운데 유일하게 보수 정당 소속으로 당선돼 이목을 끌었다. 다만 관악구청장을 지낸 국민의힘 유종필(관악갑)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구청장 출신 인사들이 우수한 총선 성적표를 거둔 데에는 탄탄한 행정 경험과 높은 인지도가 뒷받침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구청장 시절 주민들과의 접촉면을 넓히면서 인지도를 쌓았다는 평가다.
  • “별빛신사리, 관악구 대표 명소로 별처럼 떠오르다”

    “별빛신사리, 관악구 대표 명소로 별처럼 떠오르다”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일대의 별빛신사리 상권이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함께 명소 중 하나로 재조명 받고 있다.관악구 관계자는 “5년차에 접어든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는 서울시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라며 “환경개선, 축제 등 상권 활성화에 나선 결과 유동인구, 만족도, 친절도, 매장청결도, 브랜드인지도 모두 지난 2022년 대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르네상스 사업의 주요 대상지는 신림역 3, 4번 출구 일대 순대타운 중심의 서원동상점가와 별빛내린천(도림천) 맞은편의 신원시장, 관악종합시장 일대다. 지난해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입점 ▲관악종합시장 신규 공용화장실확보 ▲르네상스 쇼핑몰 주차정산부스 운영 ▲고보조명(4개) 필름 교체 등이 있으며, 구는 ▲별빛 내린천 수변무대 앞 트릭아트 디자인 리뉴얼 등을 통해 고객 편의 인프라를 마련했다.또 ▲전문가 컨설팅 통한 2050 점포 육성 ▲해충방제 프로그램 ▲우수 상권 벤치마킹 사업을 추진하고, ▲배달메뉴 품평회 ▲순대푸드트럭 운영 ▲특화상품 막걸리 ‘마크홀리 7.0’ 시음회를 운영했다. 특히 조명축제인 ‘별빛산책’의 운영기간을 2개월로 늘렸고 플리마켓, 공연과도 연계했다. 관악구 관계자는 “최근 별빛신사리 점포별 월평균 매출액은 1622만원에서 1701만원으로 늘었다”며 “앞으로도 대표 배달 메뉴를 개발하고 고객을 상권으로 불러들일 수 있는 핵심점포를 육성하겠다”고 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남은 기간 1년 동안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의 빛나는 마무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별빛신사리 상권이 서울의 대표상권으로 부흥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는 별빛신사리 상권 인근에 위치한 신림역 7번 출구 주변 1300m 구간을 도로재포장과 보행로 신설 등을 통해 보행자가 안전한 보행특화거리로 조성했다.
  • 혜택 넓어진 ‘관악 구민안전보험’…“성폭력· 강력 범죄까지”

    혜택 넓어진 ‘관악 구민안전보험’…“성폭력· 강력 범죄까지”

    서울 관악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구민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구민에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겠다고 9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성폭력범죄 피해 보상금 300만원, 강력범죄상해 보상금 300만원, 익사사고 사망 400만원 항목을 신설했다”며 “서울시민안전보험과 중복된 항목을 조정해 더욱 다양한 범위의 피해 항목이 보장되어 더욱 다양한 범위의 피해 항목이 보장되어 구민 혜택이 커질 것”이라고 소개했다.또 서울시민안전보험과 보장항목이 중복되는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사망(500만원)과 만 12세 이하 스쿨존 교통사고 치료비(100만원) 항목은 중복청구가 가능하다. 보장 기간은 지난달 30일부터 2025년 3월 29일까지이며, 사고발생일(보장기간 내)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해야 한다. 본인 또는 법정상속인이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접수해야 한다. 관악구 구민안전보험은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구민(등록외국인, 국내거소신고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도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료는 구가 전액 부담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난해 관악구에서 발생했던 여러 상황들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보장범위와 보장한도 조정 시 적극 반영해 구민들이 보다 실질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구민이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해도 구민안전보험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 관악구 1인가구 정책, ‘동행톡’으로 확인하세요

    관악구 1인가구 정책, ‘동행톡’으로 확인하세요

    서울 관악구가 1인 가구 지원사업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관악 1인가구 동행톡’을 새로 만들었다고 8일 밝혔다. 관악구는 지난 3월 기준으로 전체 인구 대비 1인 가구 비율이 약 62%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1위다.관악구 관계자는 “다양한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한 눈에 알 수 있는 플랫폼이 없어 불편했다”며 “새로운 동행톡은 ▲주거, 일자리 ▲안전 ▲건강, 돌봄 ▲사회적관계망 형성 등 1인 가구 관련 정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구는 1:1 채팅으로 1인 가구 정책 관련 문의에 실시간으로 답변하고 소통하여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1인 가구 정책도 함께 안내한다. 동행톡을 이용하려면 카카오톡 친구 목록 검색창에 ‘관악 1인가구’를 입력한 뒤 나타나는 ‘관악 1인 가구 동행톡’ 채널 접속 또는 QR코드 스캔 후 표출되는 창에서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관악 1인 가구 동행톡’ 개설로 혼자 사는 이들을 위한 소통공간을 온라인까지 확장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정보를 접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관악, 주택·상가 침수 방지시설 무료 설치

    관악, 주택·상가 침수 방지시설 무료 설치

    서울 관악구가 ‘침수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주택 침수 방지시설 무상 설치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주택과 상가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침수 방지 시설 설치 신청서를 접수한다. 관악구 관계자는 “수해에 취약한 저지대 지하주택과 지하실은 단기간에 너무 많은 비가 내리면 하수도, 펌프장과 같은 방재시설로는 한계가 있다”며 “물막이판과 역류 방지시설은 집중호우 시 저지대 주택으로 침투하는 빗물을 막아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 관악구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해 그동안 무상 설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주차장 입구, 창고, 보일러실 등에 대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설치 신청은 관악구청 치수과와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건물주나 세입자 모두 신청할 수 있고 공사비는 무료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로 저지대 주택의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당부드린다”며 “구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와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침수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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