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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빅테크 7, 주식 상승세 기록

    [서울데이터랩]빅테크 7, 주식 상승세 기록

    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종목 중 일부는 두드러진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엔비디아(NVDA)는 3.62% 상승하며 종가 180.00 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2.20% 상승하여 535.64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메타(META)는 3.51% 상승하며 776.37 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애플(AAPL)은 0.48% 상승한 203.35 달러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아마존닷컴(AMZN)은 1.44% 하락한 211.65 달러로 마감했다. 브로드컴(AVGO)은 3.15% 상승하여 297.72 달러를 기록했다. 알파벳 Class A(GOOGL)는 3.12% 상승하며 195.04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엔비디아로, 거래량은 146,622,843주, 거래대금은 261억 달러로 약 36조 2,414억원이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5.9%에 달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거래대금 135억 달러(약 18조 7,400억원)로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이 3.4%를 기록했다. 아마존은 거래대금 165억 달러(약 22조 8,493억원)로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7.3%에 해당한다.
  • 대통령실에 ‘광복절 특사’ 명단 보낸 송언석…“감사합니다” 포착

    대통령실에 ‘광복절 특사’ 명단 보낸 송언석…“감사합니다” 포착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국회 본회의 도중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야권 인사들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을 요청하는 메시지가 포착됐다.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데일리가 포착한 송 원내대표의 휴대전화 화면을 보면, 송 원내대표는 강 실장과 텔레그램 메시지를 나누며 광복절 특사·복권 대상자로 안상수 전 인천시장 배우자인 김모씨와 정찬민 전 의원, 홍문종 전 의원, 심학봉 전 의원 등 4명을 전달했다. 강 실장이 답하자 송 원내대표는 “감사합니다”라고 보냈다. 강 실장이 뭐라고 답했는지는 사진에 찍히지 않았다. 이어 강 실장이 “이게 다예요?”라고 묻자 송 원내대표는 “현재까지 연락 온 거는 이게 전부입니다”라고 했다. 안 전 시장의 배우자 김씨는 2021년 국민의힘 제20대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홍보대행업체 대표에게 억대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징역 1년이 확정됐다. 정 전 의원은 용인시장 시절 부동산 개발업자에게 인허가 편의를 제공하고 제3자를 통해 뇌물을 챙긴 혐의로 징역 7년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홍 전 의원은 한나라당 의원이던 2012년 사학재단 이사장과 대학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교비 75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 등으로 징역 4년 6개월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심 전 의원은 2013년 12월 한 경북 제조업체를 정부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한 대가성 뇌물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4년 3개월을 받아 선거권·피선거권이 10년간 박탈됐다. 법무부는 오는 7일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에서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등이 사면 대상에 포함될지가 관심을 끈다. 지금까지 대통령이 정치인을 사면할 때는 여야 인사 중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균형을 맞춰 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이 나오자 “그거는 얘기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은 사면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 [공직자의 창] 기후위기 시대, 녹조 문제를 해결하려면

    [공직자의 창] 기후위기 시대, 녹조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후위기의 시대, 녹조가 전 세계적인 환경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스탠퍼드대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1984년 이후 세계의 대형 호수 71곳 중 48곳(68%)에서 녹조가 심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도 자유롭지 않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가축 분뇨 등 주요 오염원이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 녹조 현상이 반복된다. 지난해에는 6년 만에 팔당호에서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됐고 소양호 댐 상류 지역에서도 녹조가 발생해 우려가 커졌다. 기후위기에 따른 고온 상황과 가뭄이 맞물려 녹조가 심하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녹조 발생이 심화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 전략이 요구된다. 먼저 녹조는 자연적 요소와 인위적 요소의 복합 산물이라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높은 수온과 풍부한 햇빛에 가축 분뇨·화학비료와 같은 오염원이 비와 함께 유입되고, 인공구조물로 강의 흐름이 정체되면 녹조가 발생한다. 기온과 강수 등 사람이 통제할 수 없는 요인도 있지만, 적절한 관리를 통해 해소할 수 있는 인위적 요인 역시 분명히 존재한다는 의미다. 이에 정부는 통합 물관리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접근해 녹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오염원의 약 70%는 가축 분뇨와 농경지 등 불특정 장소에서 배출되는 ‘비점오염원’(유출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오염원)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국내 가축 사육 마릿수는 점차 늘고 있으며, 2008년 249만 마리였던 한우는 2022년 373만 마리로 50%가량 늘었다. 비점오염원에 대한 관리는 ‘점오염원’(유출 경로가 명확한 오염원)보다 어렵고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새 정부는 축산 농업이 더이상 오염원이 아니라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재생에너지 자원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 오염원은 줄이고 재생에너지 생산은 늘리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 논밭으로부터 화학비료의 과다한 유출을 막기 위해 주로 곡물을 재배하는 경종 농가에도 최적관리기법(BMPs) 등을 보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비가 올 때 유입되는 고농도 초기 우수(오염된 빗물)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시설 구축 등 비점오염물질을 줄이는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천의 정체 문제도 해소해야 한다. 정부는 강의 흐름을 개선하는 4대강 재자연화를 통해 하천이 원래 가졌던 역동성을 회복하고 수질 개선까지 고려한 통합적인 하천 운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국 2000곳에 달하는 촘촘한 수질 측정망을 바탕으로 주요 상수원 전 구간에 녹조 발생 징후를 예측하고 상류 댐의 방류량을 조절해 녹조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것이다. 정부는 국민 건강과 직결된 먹는물 안전관리도 책임 있게 이행할 계획이다. 취수원 인근에 조류 차단막을 설치해 녹조 유입을 최소화하고 활성탄과 오존 등 정수처리를 통해 조류 독소를 수질 기준에 맞게 제거해 먹는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기후위기에 대응해 조류 독소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고도정수처리시설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은 오래전부터 문명의 요람이자 삶의 터전이었다. 하지만 최근 기후위기로 녹조를 비롯한 각종 수질 문제가 발생하면서 생명의 원천이었던 강의 기능이 위태로워지고 있다. 새 정부는 기존의 오염원 관리 방식을 넘어서 하천의 통합적 관리를 바탕으로 녹조를 줄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생태계가 살아 숨 쉬고 녹조로부터 안전한 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금한승 환경부 차관
  • “좋은 토양·물·기후에 재배기술 최고… 금산 인삼 위상 강화에 최선”

    “좋은 토양·물·기후에 재배기술 최고… 금산 인삼 위상 강화에 최선”

    약재서 음식·미용 등 영역 확대세계 중요 농업유산으로 등재 ‘대한민국 인삼’ 하면 충남 금산이 떠오른다. 이제는 인삼뿐만 아니라 삼계탕 축제가 열리고, 1100여년 된 은행나무 등 자연경관 명소들이 알려지면서 관광객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금산군을 이끄는 박범인(66) 군수는 축제 전문가다. 배재대 관광경영대학원에서 석사에 이어 박사까지 수료했다. ‘생명의 고향’ 금산을 세계로 향한 과감한 도전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희망과 행복의 도시로 키우는 게 박 군수의 신념이다. 서울신문은 4일 박 군수로부터 금산군 시책과 운영 방향 등을 들어봤다. -금산을 생명의 고향이라 부르는 이유는. “금산군은 아름다운 비단산과 수려한 비단강 등이 절경을 이룬 ‘금수강산의 본고장’이다. 하늘이 인간에게 내려주신 최고의 건강 선물 고려인삼의 종주 도시이기도 하다. 세계인의 건강을 지키기 때문에 생명의 고향이라고 불린다.” -금산 인삼이 특별한 이유는. “금산의 토양은 아주 특별하다. 물이 좋고 일교차가 큰 기후에 최고 재배 기술이 결합됐기 때문이다. 1500년 전 중국 양나라 명의별록(名醫別錄)에는 ‘다른 지역 삼은 몸집은 크지만 허하고 연해서 백제 삼만 못하다’고 기록돼 있다. 1500년 전부터 세계 최고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다. 2018년 세계의 많은 인삼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금산의 전통 인삼농업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세계 중요 농업유산으로 등재돼 국제적 위상도 인정받았다.” -금산 인삼 산업 발전 방향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로 어린이와 젊은층이 우리 인삼을 제대로 알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삼 활용 영역을 약재에서 맛있는 음식과 미용 상품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두 번째는 세계화다. 명성에 비해 해외 시장 개척이 미흡하다. 2023년 금산인삼축제를 ‘금산세계인삼축제’로 격상하고 금산이 세계 인삼 산업 수도임을 선포했다. 올해는 금산 인삼의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해 매년 10월 23일을 ‘금산 인삼의 날’로 제정했다.” -지역 소멸 문제 대응 방안은. “가장 중요한 건 정주 인구 증가를 위한 종합적 맞춤형 정책을 실천하는 것이다. 청년과 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주거환경 조성, 지속 가능 일자리 창출, 교육·복지 기반 강화로 삶의 질을 높이는 게 핵심이다. 금산군의 특화 주거 모델인 ‘아토피 자연치유 마을’ 확대와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농촌리브투게더’ 등 매력적인 주거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동시에 산업·물류단지 조성, 6차 산업과 치유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한 경제 기반 확충으로 청년층과 경제활동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로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게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핵심 전략이다.” -금산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금산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들의 과감한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우리는 ‘생명의 고향 금산’이란 자부심으로 군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선 8기 3주년 군정 주요 정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겠다. ‘글로벌 금산군’을 관심을 갖고 응원해 달라.”
  • 취업·재테크 맞춤형 정보에 정책 제안까지… 보물 창고 같은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

    취업·재테크 맞춤형 정보에 정책 제안까지… 보물 창고 같은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

    서울 영등포구가 청년들이 취업과 재테크 등 맞춤형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영등포구는 지난해 9월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를 개설했다. 4일 현재 회원 수는 2512명, 게시글은 3500건을 넘어섰다. 하루 평균 5~10건의 활발한 소통이 이어질 만큼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단순한 커뮤니티를 넘어 실시간으로 정책과 연결되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행정이 운영을 주도한다는 데 있다. 구는 카페 운영을 위한 전담 인력을 채용했다. 콘텐츠 구성도 촘촘하다. 취업·창업, 자기계발, 주거·경제, 건강, 문화·예술, 결혼·육아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카테고리로 나눠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관심 분야에 따라 구독 설정도 가능하다. 소통도 활발하다. 카페 내 ‘청년톡톡’ 코너에선 생활 정보는 물론 정책 제안까지 청년들의 의견이 자유롭게 오간다. 실제 청년 목소리를 통해 탄생한 사업도 적지 않다. 예비군 무료 셔틀버스와 임신 전 가임력 검사 지원 사업 예산 확대 등은 모두 청년 제안에서 시작됐다. 카페만의 자체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청년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카드뉴스로 제공하는 ‘주간 청년’과 새로 생긴 공간이나 행사를 짧은 영상으로 소개하는 ‘청년 클립’ 등은 반응이 뜨겁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현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공간에서도 청년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양천 청년들, 맞춤 정책 아이디어로 한판 붙자!

    양천 청년들, 맞춤 정책 아이디어로 한판 붙자!

    서울 양천구가 청년의 구정 참여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개발을 위해 오는 13일 양천구 청년정책 경진대회 ‘청년 정책 배틀’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부터 세 달에 걸친 공모 기간에 총 27개 팀이 참여했으며, 이 중 서류심사를 거쳐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진출 팀은 7월 한 달간 정책 전문가의 일대일 컨설팅을 받아 제안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 3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튜브 ‘양천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심사는 정책 전문 심사위원단(7명)과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된 청년 청중 심사단(30명)이 함께 참여한다. 전문 심사위원단은 효과성, 타당성, 창의성, 완결성, 전달력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청년 청중 심사단은 현장에서 투표로 평가한다. 청년 청중 심사단은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정책 발전에 관심 있는 19~39세 청년이 대상이다. 최종 순위는 전문가 평가점수 70%와 청중심사단 투표 30%를 합산해 결정된다. 수상 내역은 ▲대상(1팀) 100만원 ▲최우수상(1팀) 50만원 ▲우수상(3팀) 각 20만원이다. 수상작은 다음달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년정책박람회’에 소개되고 다음해 사업예산에 청년 정책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이 직접 제안하고 설계한 정책 아이디어가 양천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될 것”이라며 “청년의 생각이 제도화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외교장관 “주한미군 병력·역할 그대로 유지”

    외교장관 “주한미군 병력·역할 그대로 유지”

    “중국, 이웃 국가와 다소 문제 있어좋은 관계·국제법 준수 메시지 보내” 조현 외교부 장관이 3일(현지시간) 공개된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주한미군의 역할은 변함이 없을 것이며 병력 감축 역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만간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동맹 현대화’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조 장관의 발언대로 주한미군이 기존 틀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 장관은 인터뷰에서 ‘주한미군의 미래’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미국과 대화하고 있지만 주한미군에 대한 우려는 없다”면서 “우리는 주한미군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며 그들의 역할은 오늘날처럼 유지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주한미군 병력 감축이 한미 관계엔 어떤 의미가 있을까’란 물음에도 “가상의 질문이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에 많은 상원의원을 만났는데 그들 모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주한미군 조정 등 동맹 현대화 문제는 미국의 대중 견제와 맞물려 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견제를 노골화하면서 대북 견제에 집중됐던 주한미군의 역할을 조정하고 방위비 분담금을 인상하려는 미국의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조 장관은 중국에 대해 “우리는 중국이 남중국해와 서해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봤다”며 중국이 역내에서 이웃 국가들과 갈등을 빚는 상황을 언급했다. 중국은 국제 상설중재재판소 판결을 무시하고 남중국해 대부분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해 주변국과 마찰을 일으켜 왔으며 서해상에 무단으로 구조물을 설치해 한국과도 갈등을 빚었다. 조 장관은 ‘중국에 대한 올바른 접근 방식’을 묻자 “동북아에서 우리는 중국이 이웃 국가들에 다소 문제(somewhat problematic)가 되고 있다는 게 또 다른 문제”라며 “우리는 중국에 ‘우리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으며 중국이 양자뿐만 아니라 역내 현안에서도 국제법을 준수하는 것을 보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내려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일본과도 협력할 것이며 이 모든 것이 우리의 동맹국인 미국과 좋은 협력 속에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미국 정부에) 강조했다”고 말했다. 지난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한 질문에 조 장관은 “우리는 미국 정부가 무역 불균형을 줄이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윈윈하는 제안을 구상해 냈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대미) 무역흑자를 줄일 수 있지만 동시에 몇몇 제조업 분야에서 선두를 유지할 수 있다”면서 “우리가 동북아시아에서 마주한 지정학적 도전들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게 우리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Stray Kids即将回归,时隔两年发布正规专辑《KARMA》

    Stray Kids即将回归,时隔两年发布正规专辑《KARMA》

    Stray Kids将以他们独特的视觉效果回归,并发布他们的第四张正规专辑《KARMA》。在8月3日,JYP娱乐通过Stray Kids的官方SNS频道首次公开了成员李旻浩, 铉辰和Felix的概念照片,极大地提升了粉丝们的期待。 在公开的照片中,李旻浩、黄铉辰和Felix展现了冠军般的从容和气场,吸引了所有人的目光。他们手指上缠绕的胶带和闪亮的配饰相得益彰,散发出独特的嘻哈氛围。他们将正式的西装外套与运动风格的单品混搭,展现了Stray Kids独有的精致身份。他们那仿佛即将迎接比赛般的姿势,彰显了“TEAM SKZ”的地位,并增强了人们对新专辑的好奇心。 《KARMA》:Stray Kids新的音乐旅程这张新专辑《KARMA》是Stray Kids继在“Billboard 200”排行榜上第六次获得第一名的专辑《SKZ-REPLAY》之后,时隔8个月推出的新曲。此外,这也是他们自2023年6月发布第三张正规专辑《★★★★★ (5-STAR)》以来,时隔约两年再次推出的正规专辑,因此受到了粉丝们的热烈关注。 特别值得一提的是,组合内的制作团队3RACHA(쓰리라차)再次在所有歌曲的创作名单中名列前茅,继续展现Stray Kids独有的音乐身份。除了主打歌《CEREMONY》之外,还收录了《쏘리 (SORRY)》、《CREED》、《엉망 (MESS)》、《In My Head》等共11首歌曲,预计将展现多变的音乐光谱。 在成功完成了为期341天的世界巡演“Stray Kids World Tour < dominATE >”之后,Stray Kids将于8月22日下午1点正式发布第四张正规专辑《KARMA》及其主打歌《CEREMONY》。 通过这张专辑,Stray Kids将以怎样的新面貌和音乐再次让全球粉丝感到惊喜,令人期待。 周雅雯 通讯员 주아문 통신원 스트레이 키즈 컴백 임박, 2년 만에 정규 앨범‘KARMA’ 발매 스트레이 키즈가 독보적인 비주얼과 함께 정규 4집 ‘KARMA’로 돌아온다. 지난 3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리노, 현진, 필릭스의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개된 이미지 속 리노, 현진, 필릭스는 챔피언다운 여유와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했다. 손가락에 감은 테이핑과 반짝이는 액세서리가 어우러져 독특한 힙합 무드를 뿜어냈고 포멀한 블레이저와 스포티한 아이템을 믹스매치한 스타일링은 스트레이 키즈만의 세련된 아이덴티티를 더욱 부각했다. 마치 경기를 앞둔 듯한 이들의 포즈는 ‘TEAM SKZ’의 위상을 각인시키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KARMA’, 스트레이 키즈의 새로운 음악적 여정이번 신보 ‘KARMA’는 스트레이 키즈가 ‘빌보드 200’에서 통산 여섯 번째 1위를 차지했던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이다. 또한, 2023년 6월 발매한 정규 3집 ‘★★★★★ (5-STAR)’ 이후 약 2년 만에 공개하는 정규 음반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이번에도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스트레이 키즈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정체성을 이어간다. 타이틀곡 ‘CEREMONY’를 비롯해 ‘삐처리’, ‘CREED’(크리드), ‘엉망 (MESS)’, ‘In My Head’(인 마이 헤드) 등 총 11곡이 수록돼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 dominATE >’의 341일간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월 22일 오후 1시, 정규 4집 ‘KARMA’와 타이틀곡 ‘CEREMONY’를 정식 발매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또 어떤 새로운 모습과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Stray Kids即将回归,时隔两年发布正规专辑《KARMA》

    Stray Kids即将回归,时隔两年发布正规专辑《KARMA》

    Stray Kids将以他们独特的视觉效果回归,并发布他们的第四张正规专辑《KARMA》。在8月3日,JYP娱乐通过Stray Kids的官方SNS频道首次公开了成员李旻浩, 铉辰和Felix的概念照片,极大地提升了粉丝们的期待。 在公开的照片中,李旻浩、黄铉辰和Felix展现了冠军般的从容和气场,吸引了所有人的目光。他们手指上缠绕的胶带和闪亮的配饰相得益彰,散发出独特的嘻哈氛围。他们将正式的西装外套与运动风格的单品混搭,展现了Stray Kids独有的精致身份。他们那仿佛即将迎接比赛般的姿势,彰显了“TEAM SKZ”的地位,并增强了人们对新专辑的好奇心。 《KARMA》:Stray Kids新的音乐旅程这张新专辑《KARMA》是Stray Kids继在“Billboard 200”排行榜上第六次获得第一名的专辑《SKZ-REPLAY》之后,时隔8个月推出的新曲。此外,这也是他们自2023年6月发布第三张正规专辑《★★★★★ (5-STAR)》以来,时隔约两年再次推出的正规专辑,因此受到了粉丝们的热烈关注。 特别值得一提的是,组合内的制作团队3RACHA(쓰리라차)再次在所有歌曲的创作名单中名列前茅,继续展现Stray Kids独有的音乐身份。除了主打歌《CEREMONY》之外,还收录了《쏘리 (SORRY)》、《CREED》、《엉망 (MESS)》、《In My Head》等共11首歌曲,预计将展现多变的音乐光谱。 在成功完成了为期341天的世界巡演“Stray Kids World Tour < dominATE >”之后,Stray Kids将于8月22日下午1点正式发布第四张正规专辑《KARMA》及其主打歌《CEREMONY》。 通过这张专辑,Stray Kids将以怎样的新面貌和音乐再次让全球粉丝感到惊喜,令人期待。 周雅雯 通讯员 주아문 통신원 스트레이 키즈 컴백 임박, 2년 만에 정규 앨범‘KARMA’ 발매 스트레이 키즈가 독보적인 비주얼과 함께 정규 4집 ‘KARMA’로 돌아온다. 지난 3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리노, 현진, 필릭스의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개된 이미지 속 리노, 현진, 필릭스는 챔피언다운 여유와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했다. 손가락에 감은 테이핑과 반짝이는 액세서리가 어우러져 독특한 힙합 무드를 뿜어냈고 포멀한 블레이저와 스포티한 아이템을 믹스매치한 스타일링은 스트레이 키즈만의 세련된 아이덴티티를 더욱 부각했다. 마치 경기를 앞둔 듯한 이들의 포즈는 ‘TEAM SKZ’의 위상을 각인시키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KARMA’, 스트레이 키즈의 새로운 음악적 여정이번 신보 ‘KARMA’는 스트레이 키즈가 ‘빌보드 200’에서 통산 여섯 번째 1위를 차지했던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이다. 또한, 2023년 6월 발매한 정규 3집 ‘★★★★★ (5-STAR)’ 이후 약 2년 만에 공개하는 정규 음반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이번에도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스트레이 키즈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정체성을 이어간다. 타이틀곡 ‘CEREMONY’를 비롯해 ‘삐처리’, ‘CREED’(크리드), ‘엉망 (MESS)’, ‘In My Head’(인 마이 헤드) 등 총 11곡이 수록돼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 dominATE >’의 341일간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월 22일 오후 1시, 정규 4집 ‘KARMA’와 타이틀곡 ‘CEREMONY’를 정식 발매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또 어떤 새로운 모습과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라건아·마티앙 합류, ‘완전체’ 가스공사…제주 1100고지 레이스 1위는?

    라건아·마티앙 합류, ‘완전체’ 가스공사…제주 1100고지 레이스 1위는?

    라건아와 만콕 마티앙이 합류한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완전체를 이뤘다. 새 시즌 각오를 다지는 제주 1100고지 레이스에선 막내 권순우가 셈조세프 벨란겔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면서 기세를 몰아 1군 무대에 데뷔하겠다고 다짐했다. 라건아는 4일 제주로 전지훈련 온 가스공사 선수단에 합류했다. 그는 숙소 식당에서 동료 선수들과 한 명씩 손을 맞잡으며 인사했다. 2015년부터 서울 삼성에서 3시즌 동안 한솥밥을 먹은 김준일과는 웃는 얼굴로 장난쳤고, 부산 KCC에서 함께 뛰었던 곽정훈과도 1년여 만에 재회한 반가움을 나눴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도 버선발로 라건아와 악수하며 컨디션을 확인했다. 이날 오후 마티앙도 입국했다. 가스공사 선수들은 오전엔 탐라대학교(폐교) 정문부터 1100고지까지 약 11㎞를 경주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외국인 선수들이 입국하기 전이었고, 국가대표 정성우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참가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했기 때문에 그 외 국내 선수끼리 경쟁했다. 첫 주자는 강 감독이었다. 강 감독은 20분 먼저 출발했고 선수들이 몸을 푼 뒤 뒤쫓았다. 신입생 김국찬은 시작과 함께 맨 앞에 나섰지만 곧바로 최하위권으로 떨어졌다. 권순우, 벨란겔, 우동현 등이 선두권을 형성한 가운데 약 4㎞ 지점에서 권순우가 강 감독을 추월했다. 우승자는 2024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가스공사에 합류한 권순우였다. 권순우는 1시간 6분여 만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구단으로부터 고가의 농구화를 받았다. 그는 1등 상품을 손에 든 채 “6주 동안 체력 훈련한 결과물을 쏟아부었다”며 “신발에 큰 관심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비싼 거라고 하더라. 사이즈가 조금 크지만 양말을 2개 신으면 된다. 이 신발을 신고 1군 무대에 데뷔하겠다”고 강조했다. 2위는 벨란겔이었다. 3위 신승민에 이어 결승점을 통과한 다음 바닥에 드러누운 4위 전현우는 “부주장의 체력이 뛰어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필사적으로 뛰었다”고 털어놨다. 강 감독은 “훈련이라기보다 함께 어려움을 헤쳐가자는 의미로 기분 좋게 뛰었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오후엔 제주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재능 기부로 동중학교, 함덕초등학교, 일도초등학교의 학생들에게 농구를 가르쳐줬다. 전현우, 차바위, 최진수 등을 중심으로 드리블, 슛을 지도했다.
  • “넌 ○○ 없잖아” 공항에 혼자 남겨진 10살…부모는 비행기 타고 떠났다

    “넌 ○○ 없잖아” 공항에 혼자 남겨진 10살…부모는 비행기 타고 떠났다

    스페인의 한 공항에서 부모가 여권 등의 출국 서류가 준비되지 않은 10살 아들을 공항에 홀로 남겨둔 채 비행기를 타고 떠났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공항에서 일한다고 밝힌 여성 릴리안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최근 스페인의 한 공항에서 부부가 여권 문제를 이유로 10살 아들을 홀로 남겨둔 채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주장했다. 항공운항 조정관으로 근무했다는 릴리안은 “아이와 얘기를 나눠보니 ‘부모님이 이미 비행기를 타고 휴가차 자국으로 떠났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32만회 이상 조회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릴리안에 따르면 아이는 스페인 여권이 만료된 상태에서 비자가 없어 출국이 불가능했으며, 이를 알게 된 부모는 친척에게 연락해 아이를 부탁한다는 연락을 한 뒤 아이만 공항 터미널에 남겨둔 채 그대로 비행기에 탑승했다. 그는 “이게 정상적인 일이냐”며 “공항 경찰도 황당해했다”고 전했다. 국제선 항공편 대부분은 일정 연령 이상의 미성년자가 보호자 없이 탑승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서류 미비로 출국이 제한된 아동을 혼자 공항에 방치하는 행위는 극히 이례적이다. 비슷한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다. 지난 2018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공항에서는 부부가 서로 아이를 데리고 있는 줄 알고 5세 딸을 공항에 두고 출국하는 일이 발생했다. 또한 지난해 미국 뉴저지 뉴어크공항에서는 보호자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2세 아동이 수하물 컨베이어벨트 위로 올라가 내부로 이동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릴리안은 이번 사례를 “공항에서 근무하며 겪은 일 중 가장 비현실적”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나는 그동안 정말 많은 일을 봐왔지만, 이런 상황은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가 친척에게 연락은 했지만, 아이가 혼자 기다리는 시간이 30분이 될지 3시간이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아무렇지 않게 비행기를 타고 떠났다는 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공항 당국은 이후 해당 항공편에서 부모의 수하물을 내리게 한 뒤, 부부를 경찰 조사실로 데려가 경위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부모가 체포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 한밤중 문 부서져라 ‘쾅쾅’, 결국 총 쐈다…美 전역 공포에 떨게한 ‘이 유행’ 뭐길래

    한밤중 문 부서져라 ‘쾅쾅’, 결국 총 쐈다…美 전역 공포에 떨게한 ‘이 유행’ 뭐길래

    최근 미국 전역에서 남의 집 문을 발로 차고 도망가는 ‘도어킥 챌린지’가 틱톡을 통해 확산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 위험한 장난으로 인해 실제로 청소년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당국과 전문가들이 강력한 경고를 보내고 있다. ‘도어킥 챌린지’는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가는 아이들 장난을 극단적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한밤중 무작위로 선택한 집 문을 발로 세게 차다가 집주인이 나오기 전 재빨리 도망치는 것이 핵심이다. 참가자들은 이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해 SNS에 올리는데, 온라인에서 더 많은 관심을 끌기 위해 문이 부서질 때까지 계속해서 발로 차기도 한다. 플로리다 주 볼루시아 카운티의 마이크 치트우드 보안관은 “진짜 딱 죽기 좋은 방법”이라고 직설적으로 경고했다. 그는 “집주인은 이를 가택침입 강도로 오인할 것”이라며 “그러면 플로리다의 ‘캐슬 독트린’에 따라 질문이나 경고 없이 바로 총을 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캐슬 독트린은 자신과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지 침입자에게 무력을 사용할 경우 정당방위로 인정하는 법리다. 즉, 10대들이 ‘도어킥 챌린지’가 장난이었다고 나중에 해명할 기회도 없이 총에 맞아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의미다. 실제 이런 우려가 현실이 된 사례들이 이미 여러 차례 발생했다. 지난 5월 버지니아주에서는 18세 마이클 보즈워스 주니어는 도어킥 챌린지를 하다가 집주인의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총을 쏜 27세 타일러 체이스 버틀러는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는데, 그의 가족은 “자신과 어머니의 안전을 지키려는 절박함과 두려움에서 나온 행동이었다”고 주장했다. 2020년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는 더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장난을 치고 도망간 10대 청소년 6명을 집주인이 차로 쫓아가 이들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아 3명이 목숨을 잃은 것이다. 최근에는 캘리포니아, 펜실베이니아, 메릴랜드, 위스콘신, 텍사스, 미시간 등 전국 각지에서 도어킥 챌린지 사건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임신한 여자친구와 함께 잠들어 있던 타일러 레지의 집 문을 10대들이 새벽 3시에 발로 차고 도망간 사건이 발생했다. 레지는 5000달러(약 69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 디베리시에서는 두 명의 청소년이 도어킥 챌린지에 참여했다가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집주인 문을 지나치게 세게 찬 나머지 문을 완전히 부서트렸다. 소셜미디어안전기구(OSAS) 마크 버크만 대표는 SNS가 미국 청소년에게 위험한 챌린지를 따라 하도록 ‘조건화’시켰다고 분석했다. 그는 “SNS는 10대들이 높은 조회수와 ‘좋아요’를 얻기 위해 자극적인 콘텐츠를 올리도록 부추긴다”며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극단적 콘텐츠다. 하루 5시간 이상 이런 영상을 보는 10대들은 빠르게 둔감해져서 폭력과 잔인한 장난을 정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자녀를 위한 온라인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크 테크놀로지의 티타니아 조던은 부모들에게 자녀가 SNS에 올리는 콘텐츠 뿐 아니라 소비하는 내용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대화할 것을 권했다. 그는 “이런 열린 소통이 가장 효과적인 방어책”이라며 “부모가 자녀의 디지털 세계를 파악할 수 있는 기술 도구를 활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 “이건 말도 안 된다” 눈에 띄게 아름다운 이 ‘여성 모델’들 정체 [포착]

    “이건 말도 안 된다” 눈에 띄게 아름다운 이 ‘여성 모델’들 정체 [포착]

    미국의 유명 패션 잡지 ‘보그’ 8월호에 등장하는 ‘금발 머리’ 여성 모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표지에 실린 배우 앤 해서웨이보다 관심을 받을 정도로 아름다운 이 여성의 정체는 바로 인공지능(AI) 모델이다. 미국판 보그 2025년 8월호에 실린 의류 브랜드 ‘게스’ 광고 사진은 얼핏 보기에는 별다른 특이점이 없어 보인다. 몸에 딱 맞는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는 모델 옆 ‘AI를 사용해 만들어졌다’는 문구를 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AI로 만들어진 게스 광고 모델은 영국 런던의 AI 마케팅 전문업체 ‘세라핀 발로라’가 개발한 것이다. 업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스 공동 창립자인 폴 마르시아노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브랜드(게스)의 여름 캠페인 일환으로 AI 모델 제작을 의뢰받았다”고 영국 BBC에 밝혔다. 이번 캠페인 광고에 등장하는 AI 모델은 마르시아노가 직접 고른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는 “우리는 초안 모델 10명을 만들었고, 마르시아노는 그중 갈색 머리 여성과 금발 머리 여성 각각 한 명씩 선택했다”며 “그 두 명을 더 발전시켜 최종 모델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금발 머리 모델 ‘비비엔’과 갈색 머리 모델 ‘아나스타샤’라는 AI 모델이 완성된 것이다. 게스 광고에 활용된 이 두 모델은 보그를 비롯해 여러 잡지에 당당히 실렸다. 소비자들, ‘AI 모델’에 불만…보이콧 움직임도 그러나 보그 지면에 AI 모델이 등장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소셜미디어(SNS)에는 “모델 일을 하려는 사람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이건 말도 안 된다”, “이젠 일반 여성들이 보정된 모델들과 비교당하는 것도 모자라서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 여성들과 비교당해야 하냐”는 지적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게스와 보그에 대한 보이콧 움직임도 일어나고 있지만, 게스 측은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보그 측은 “해당 광고는 광고일 뿐, (보그) 편집부의 결정은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광고이기 때문에 보그와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세라핀 발로라의 공동 창업자인 발렌티나 곤살레스와 안드레아 페트레스쿠는 게스 캠페인을 둘러싼 논란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게스 캠페인을 제작하기 위해 실제 사람 모델을 고용했다”며 “사람 모델은 일주일간 스튜디오에서 게스 의상을 입고 촬영에 임했으며, 이 촬영이 AI 모델에 옷을 어떻게 표현할지 결정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됐다”고 설명헀다. 곤살레스는 “어떤 포즈가 제품을 가장 돋보이게 할지, 실제 여성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알아야 했다”며 “그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AI를 생성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AI 모델은 이미 패션 광고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지난달 스페인 패션 브랜드 ‘망고’는 10대 여성들을 위한 의류 홍보를 위해 AI 기반 캠페인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는 2023년 3월 마케팅에 더욱 다양한 체형과 피부톤을 반영하기 위해 AI 기반 모델 테스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서울 면적 4배 ‘세계서 가장 큰 빙산’ 표류기…거대 ‘새끼’ 낳았다 [핵잼 사이언스]

    서울 면적 4배 ‘세계서 가장 큰 빙산’ 표류기…거대 ‘새끼’ 낳았다 [핵잼 사이언스]

    고향인 남극대륙에서 떨어져 나온 ‘세계에서 가장 큰 빙산’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는 위성으로 촬영한 빙산 A-23A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달 22일 NASA의 지구관측위성 아쿠아에 설치된 중간 해상도 영상 분광계(MODIS·Moderate-Resolution Imaging Spectroradiometer)로 촬영한 A-23A는 덩치가 줄어들며 일부 조각난 모습이 쉽게 확인된다. 또한 그 위와 옆으로 거대한 두 조각이 확인되는데 각각의 이름은 A-23D와 A-23E다. 현재 A-23A의 면적은 약 2510㎢로 서울 면적의 4배에 달하며, A-23D는 159㎢, A-23E는 73㎢다.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A-23A는 원래 3460㎢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로, 1986년 8월 남극 대륙 웨들해 깊숙한 곳에 있는 필히너 빙붕에서 분리됐으나 1조 t이 넘는 무게 때문에 웨들해에 좌초되면서 그간 또 하나의 섬처럼 존재해왔다. 오랜 시간 A-23A를 묶어놓은 ‘족쇄’가 풀릴 조짐이 보인 것은 2020년으로, 결국 지난해 11월 바람과 해류의 힘을 받아 움직임에 가속도가 붙으며 본격적인 표류 여행에 나서 남극과 아르헨티나 사이에 있는 사우스조지아섬 인근까지 흘러갔다. 현재 A-23A는 원래 위치에서 북쪽으로 약 2400㎞ 떨어진 남대서양을 떠돌며 얼음 조각을 바다에 떨어뜨리고 있다. NASA 측은 “A-23A가 바다를 떠돌며 많은 부분이 떨어져 나갔으나 여전히 전 세계 해양에서 자유롭게 표류하는 빙산 중 가장 크다”면서 “현 지역의 일광 시간이 길어지고 북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더 많은 빙산이 분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오산 옹벽 붕괴사고’ 관련 오산시청 직원 3명 형사 입건

    ‘오산 옹벽 붕괴사고’ 관련 오산시청 직원 3명 형사 입건

    주행 중인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숨진 ‘오산 옹벽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사고 책임이 있는 오산 시청 직원 3명이 형사 입건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오산 옹벽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경기 오산시청 소속 팀장급 공무원 A 씨 등 직원 3명을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16일 오후 7시 4분쯤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수원 방향 고가도로의 10m 높이 옹벽이 붕괴하면서 아래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를 덮쳐 1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원인으로는 시우량 39.5㎜의 폭우, 포트홀·크랙 발생으로 인한 사고 위험에도 미흡했던 도로 통제, 부실시공 및 허술한 도로 정비 등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당일 형사기동대를 중심으로 13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편성했고 같은 달 22일 오산시청, 현대건설, 국토안전관리원 등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또 21일, 28일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감식을 벌였다. 이번 사건은 붕괴 조짐이 보인다며 우려를 나타낸 민원이 접수됐음에도 빨리 처리하지 않아 논란을 불러일으킨 만큼 지자체장에 대한 중대시민재해 적용 여부가 관심이다.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카카오(035720)가 8월 4일 장 마감 5분 만에 11.67%의 검색비율을 기록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카카오의 현재가는 55,4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8% 하락하며 보합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8,113,213주를 기록했다. 이어 검색비율 2위의 NAVER(035420)는 3.33% 상승 마감했다. 검색비율 3위의 삼성전자(005930)는 1.16% 상승 마감했다. 검색비율 4위 대한조선(439260)은 하락률 13.53%의 큰 낙폭으로 하락했다. 검색비율 5위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4.72%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6위 한화오션(042660)은 등락률 -2.64%로 하락했다. 7위 코난테크놀로지(402030)는 -23.24%의 폭락세를 기록했다. 8위 솔트룩스(304100)는 12.14%의 급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9위 SK하이닉스(000660)는 0.00% 보합 마감했다. 10위 삼성전기(009150)는 4.88% 상승했다. 이 밖에도 현대로템(064350) ▲3.09%, 프로티나(468530) ▲23.99%, 플리토(300080) ▼3.62%, HJ중공업(097230) ▲16.97%, 이스트소프트(047560) ▲3.89%, 현대차(005380) ▲0.48%, HLB(028300) ▲3.91%, 컴퍼니케이(307930) ▲4.37%, LG씨엔에스(064400) ▼0.29%, 삼성SDI(006400) ▲1.95% 등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구례군 첫 명인·명장 선정···김영택·김주용 씨

    구례군 첫 명인·명장 선정···김영택·김주용 씨

    전남 구례군이 최근 ‘구례군 명인·명장 심의위원회’를 열고, 국악과 공예문화 분야에서 김영택(68) 씨와 김주용(49) 씨를 각각 명인과 명장으로 선정했다. 이번 명인·명장 선정은 구례군이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이다. 지역 내 장인과 예술인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전통문화의 전승과 보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전통문화·공예 분야 외부 전문가 등 9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평가했다. 국악 분야 명인으로 선정된 김영택 씨는 오랜 기간 지역 농악 발전에 기여하며 후학 양성에도 헌신해 왔다. 공예문화 분야 명장으로 선정된 김주용 씨는 부채공예의 전통을 계승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오는 9월 선정자에게 명인·명장 증서를 수여하고 사업장 인증서 부착, 군 홍보매체 게재, 축제·박람회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명인·명장이 지역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구례의 문화적 정체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선정이 지역 문화 자산을 재조명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천안서북경찰서, AI 활용 ‘어르신 교통안전 안전송’ 눈길

    천안서북경찰서, AI 활용 ‘어르신 교통안전 안전송’ 눈길

    충남 천안서북경찰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래·안무 등으로 구성된 교육 동영상을 제작, 활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교육 동영상 ‘교통안전 천천히 가요’를 자체 제작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 중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은 무단횡단 금지, 신호등 좌우 살피기, 서다·보다·건너다 등 모든 의미를 담았다. 3분 이내 영상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롯풍 노래와 4~5개의 쉬운 안무 동작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해 교통법규 준수 메시지를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했다. 음악과 함께 몸을 움직이는 체험형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강까지 챙겨드린다. 천안시 교통안전 문화협회 소속 강사 16명과 대한노인회 강사 50명이 주 3~4회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기존 교육과 함께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 중이다. 기독교총연합회 등은 예배 시작 전·후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상은 충남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교통안전 유레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시청할 수 있다. 천안서북경찰서 김남희 서장은“교통안전 천천히 가요 안전송이 어르신들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케데헌’ 덕에 화제된 서울 명소…루미·진우가 데이트한 ‘이곳’ [뚜벅뚜벅 대한민국]

    ‘케데헌’ 덕에 화제된 서울 명소…루미·진우가 데이트한 ‘이곳’ [뚜벅뚜벅 대한민국]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 배경으로 등장한 서울 명소들이 ‘성지순례’ 장소로 떠올랐다. 지난 6월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차지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유명 걸그룹 ‘헌트릭스’가 화려한 무대 뒤 퇴마 활동으로 세상을 지키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차지하고,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K팝이 영국에서 1위에 오른 것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13년 만이다. 소셜미디어(SNS)상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장소에 관심을 갖고 여행을 계획하는 글로벌 팬들이 많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대해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운 작품”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은 서울 관광 명소 4곳을 소개한다. 1. 종로구 낙산공원 성곽길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주인공 루미와 진우가 만나 속마음을 털어놓은 곳은 종로구에 있는 낙산공원 성곽길이다.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낙산공원 성곽길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낙산공원 중앙광장에는 낙산전시관과 주차장, 매점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낙산공원 성곽길은 이화동 벽화마을을 비롯해 흥인지문, 한양도성길 등으로 이어져 한 번에 둘러보기 좋다. 낙산공원 성곽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북촌한옥마을 역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배경으로 등장했다. 루미와 진우가 골목과 지붕을 오가며 듀엣곡 ‘프리’를 부르는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북촌한옥마을은 한옥의 아름다움과 골목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2. 중구 명동거리 명동거리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남자 아이돌 그룹 ‘사자보이즈’가 처음으로 등장해 ‘소다팝’ 무대를 선보인 곳이다. 서울을 대표하는 쇼핑명소인 명동에는 브랜드 매장과 백화점을 비롯해 다양한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다. 쇼핑뿐만 아니라 맛집과 카페가 즐비해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았다. 명동의 주요 관광지로는 명동성당, 명동예술극장, 만화의 거리 등이 있다. 특히 1934년에 지어져 한국문화예술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명동예술극장에서는 연극, 뮤지컬 등 공연뿐만 아니라 연기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명동에 자리 잡은 만화의 거리 ‘재미로’는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들로 가득 차 있어 만화 애호가라면 방문해볼 만한 곳이다. 3. 중구 남산 N서울타워 서울을 상징하는 N서울타워는 여러 차례 영화에 등장한다. 케이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팬들의 마음을 얻어 악령을 물리치는 마지막 공연 역시 N서울타워를 배경으로 한다. N서울타워는 서울 방문 시 꼭 가야 할 관광명소로 꼽히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에도 등장한 바 있다. 2005년부터 남산공원에 일반승용차와 택시 통행이 금지되어 남산 서울타워까지 가려면 순환버스, 케이블카 등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올라야 한다. 남산 둘레길은 가파르지 않아 가볍게 산책하기 좋고, 봄이면 벚꽃이 피고 가을이면 단풍이 물들어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나들이 명소다. 해발 480m 높이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360도의 파노라마 뷰를 자랑하는 N서울타워 전망대의 입장료는 성인 2만6000원, 청소년 2만원이다. 전망대 외에도 케이블카, 사랑의 자물쇠, 하트 의자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이다. 4. 광진구 청담대교 ‘헌트릭스’가 지하철 위에서 악령과 맞서 싸운 곳은 광진구에 있는 청담대교다. 광진구 자양동과 강남구 청담동 사이를 연결하는 1211m 길이의 청담대교에서는 한강을 만끽하고 서울의 석양과 야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지하철 7호선을 타고 청담대교를 건너 자양역에서 내리면 뚝섬 한강공원이 있다. 뚝섬은 수변광장, 장미정원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한강 이야기전시관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해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는 곳이다. 특히 여름에는 수영장과 음악분수가 운영되고 겨울에는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이 열리기도 한다.
  • ‘자연 속 책 쉼터’ 아차산숲속도서관 개관 기념 행사

    ‘자연 속 책 쉼터’ 아차산숲속도서관 개관 기념 행사

    서울 광진구가 아차산숲속도서관 개관 3주년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22년 8월 문을 연 아차산숲속도서관은 아차산 생태공원 인근에 자리잡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책과 숲, 휴식과 체험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창한 숲속에 조성된 도서관은 높고 탁 트인 층고와 중앙의 대형 독서테이블, 통유리창으로 들어오는 숲의 풍경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에게 깊은 몰입과 휴식을 동시에 선사한다. 3주년 기념행사는 인스타그램 릴스 공모전, 특별강연, 독서챌린지, 경품 이벤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릴스 공모전은 아차산숲속도서관의 매력을 30초~1분 분량의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는 콘텐츠 공모전으로, 8월 14일까지 접수받으며 총 6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맹성현 교수 초청 특별강연은 8월 20일 ‘AGI 시대와 인간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외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권의 모험’ 독서 챌린지가 열린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잠시 쉬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아차산숲속도서관에서 책과 자연이 주는 깊은 휴식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며 “3주년 기념 행사에도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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