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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좀…” 트럼프 과연 제공할까?

    젤렌스키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좀…” 트럼프 과연 제공할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깊숙한 곳까지 타격할 수 있는 토마호크 미사일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유엔 총회 기간 중 비공개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토마호크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토마호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평화 협정 협상으로 압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논리로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사실은 이날 인터넷매체 악시오스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우리가 ‘필요한 한 가지’를 요청했다”면서 “어떤 것인지 말할 수 없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는 것은 말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그것이 필요하지만, 우리가 사용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우리가 그것을 갖게 된다면 푸틴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논의할) 협상 테이블에 앉도록 하는 추가 압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필요한 한 가지인 구체적인 무기 이름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매체는 장거리 정밀 유도 순항 미사일인 토마호크라고 전했다. 토마호크는 미국이 만든 순항미사일로 ‘전쟁을 알리는 신호탄’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 미국이 군사개입을 하거나 전쟁할 때면 토마호크는 개전 초기 적의 중요 목표물을 타격하는 수단이 되고 있는데 사거리는 약 2400㎞에 달한다. 이 같은 긴 사거리 때문에 만약 우크라이나가 이를 사용하면 모스크바 등 러시아 내부 깊숙한 곳까지 공격이 가능해진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미국에 여러 차례 토마호크 지원을 요청했지만, 러시아의 대응에 부담을 느낀 미국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영토 전체를 수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러시아를 ‘종이호랑이’라고 비하하며 심경의 변화가 일어났다는 점은 주목해볼 만하다. 곧 푸틴 대통령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인내심이 닳고 있는 상황에서 토마호크를 우크라이나 지원할 가능성은 과거보다는 높아진 상황이다.
  • 젤렌스키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좀…” 트럼프 과연 제공할까? [핫이슈]

    젤렌스키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좀…” 트럼프 과연 제공할까? [핫이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깊숙한 곳까지 타격할 수 있는 토마호크 미사일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유엔 총회 기간 중 비공개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토마호크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토마호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평화 협정 협상으로 압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논리로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사실은 이날 인터넷매체 악시오스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우리가 ‘필요한 한 가지’를 요청했다”면서 “어떤 것인지 말할 수 없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는 것은 말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그것이 필요하지만, 우리가 사용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우리가 그것을 갖게 된다면 푸틴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논의할) 협상 테이블에 앉도록 하는 추가 압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필요한 한 가지인 구체적인 무기 이름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매체는 장거리 정밀 유도 순항 미사일인 토마호크라고 전했다. 토마호크는 미국이 만든 순항미사일로 ‘전쟁을 알리는 신호탄’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 미국이 군사개입을 하거나 전쟁할 때면 토마호크는 개전 초기 적의 중요 목표물을 타격하는 수단이 되고 있는데 사거리는 약 2400㎞에 달한다. 이 같은 긴 사거리 때문에 만약 우크라이나가 이를 사용하면 모스크바 등 러시아 내부 깊숙한 곳까지 공격이 가능해진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미국에 여러 차례 토마호크 지원을 요청했지만, 러시아의 대응에 부담을 느낀 미국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영토 전체를 수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러시아를 ‘종이호랑이’라고 비하하며 심경의 변화가 일어났다는 점은 주목해볼 만하다. 곧 푸틴 대통령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인내심이 닳고 있는 상황에서 토마호크를 우크라이나 지원할 가능성은 과거보다는 높아진 상황이다.
  • 27살에 손주 넷…月235만원으로 11명 먹여 살리는 日 청년

    27살에 손주 넷…月235만원으로 11명 먹여 살리는 日 청년

    27세 일본 남성이 12살 연상의 아내와 함께 11명 대가족을 이끌며 살아가는 모습이 화제다. 일본 다큐멘터리 ‘간바레, 가난한 사람들(Ganbare, Poor People)’에 출연한 마사시(27)는 현재 아내 리카(39)와 함께 자녀, 의붓자녀, 며느리, 손주까지 총 11명이 함께 사는 대가족의 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 서민 가정의 역경과 극복 의지를 조명하는 인기 다큐멘터리로, 관련 사연이 중국 넷이즈뉴스를 통해 알려진 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해외 매체에도 소개되며 관심을 끌었다. 마사시와 리카의 만남은 1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6세였던 마사시는 주유소에서 일하던 중 세 아이의 엄마였던 리카를 처음 만났다. 차량 뒷좌석에서 싸우던 아이들에게 강하게 호통치는 리카의 성격에 끌린 마사시는 연락처를 물었고, 몇 년간의 구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현재 이들 가족 구성은 복잡하다. 리카가 결혼 전 낳은 자녀는 21세 큰딸 유리나, 17세 장남 카토, 12세 작은딸까지 총 3명이다. 마사시와 리카 사이에서는 현재 8세인 아들 1명을 낳았다. 할아버지가 된 20대···손주 4명과 며느리까지 더욱 놀라운 것은 마사시가 벌써 할아버지가 되었다는 점이다. 장녀 유리나는 16세에 미혼모가 되어 현재까지 두 자녀를 낳았고, 장남 카토 역시 17세 나이에 이미 두 아이의 아버지다. 카토의 동갑내기 여자친구도 함께 집에서 생활하고 있어, 마사시는 27세 나이에 손주 4명과 며느리까지 둔 대가족의 가장이 되었다. 트럭 운전 월 235만원으로 11명 생계 책임 경제적으로는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마사시는 트럭 운전사로 월 25만엔(약 235만원)을 벌고 있고, 아내 리카는 오토바이 가게 아르바이트로 8만엔(약 75만원)을 받는다. 여기에 정부의 아동 양육 지원금 4만5000엔(약 42만원)을 더해도 11명이 생활하기엔 빠듯한 형편이다. 하지만 마사시는 “긴 하루를 보낸 후 가족에게 돌아가는 것을 좋아한다”며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냈다. 그는 “가족이 기다리는 집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들의 사연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은 1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에는 “대단한 가족” “경제적으론 힘들겠지만 참 보기 좋은 가족이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마사시의 모습에 감동받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 이시바 日총리 30일 방한…한일 정상회담 부산서 열린다

    이시바 日총리 30일 방한…한일 정상회담 부산서 열린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고 대통령실이 26일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은 부산에서 정상회담, 만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의 방한은 지난 8월 재개된 셔틀외교에 따른 절차라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지난달 23~24일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에 셔틀외교를 제안하며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만나자고 언급한 바 있다. 약속을 지키는 의미에서 서울 이외의 도시 중에 부산이 회담 장소로 선정됐다. 강 대변인은 “이번 회담을 통해 한일 정상은 양국 간 미래지향 협력의 발판을 더욱 공고히 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일·한미일 공조 강화 방안과 양국 공동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정상회담 개최에 따른 공동성명 또는 합의문 발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시바 총리가 이미 자민당 총재에서 물러날 의사를 밝혔고 다음달 4일이면 새 총재가 선출될 예정이어서 별도의 발표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이시바 총리의 방한은 작년 10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일본 총리가 양자 회담을 계기로 서울 이외의 도시를 방문하는 건 2004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일본 총리가 제주도에서 노무현 당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이래 21년 만이다.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도 퇴임 직전인 작년 9월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 윤종호 경북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따뜻한 동행’ 실천

    윤종호 경북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따뜻한 동행’ 실천

    경북도의회는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윤종호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구미시 산동읍 소재 ‘늘기쁨실버하우스’를 방문해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에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또한 입소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과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경청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윤 의원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까 우려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실질적인 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경북도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도의원과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고 지역 복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한가위 맞아 어르신 사랑 실천

    경북도의회, 한가위 맞아 어르신 사랑 실천

    경북도의회 김재준 의원(울진,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추석을 맞아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울진군 소재 평해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평해읍에 위치한 평해노인요양원은 정원 76명 규모로 요양보호사 19명을 비롯한 의료진과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지역 대표 복지시설이다. 김 의원은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한가위를 맞이해야 할 추석 명절에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가족 같은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이렇게 찾아뵙게 되었다”라며 “평해노인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밤낮으로 애써주시는 원장님과 직원분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도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북도의회, 추석 명절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경북도의회, 추석 명절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경북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 경북도의회 윤철남 의원은 26일, 의회를 대표해 영양군에 소재한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반디재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 의원은 시설 곳곳을 살펴보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도 격려와 감사를 전하면서 화재예방 등의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윤 의원은 “온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에 작은 관심과 애정으로,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경북도의회가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추석 명절 앞두고 따뜻한 나눔 실천

    경북도의회, 추석 명절 앞두고 따뜻한 나눔 실천

    경북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일정별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선기관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26일은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손희권(국민의힘, 포항) 도의원이 포항시 남구에 소재한 ‘성모자애원 마리아의집’과 ‘인애지역아동센터’에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손 의원은 “명절은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어야 하는 시간”이라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회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며, 상생의 사회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폭우에 미끄러진 비행기, EMAS 덕분에 승객 전원 생존…한국엔 없다

    폭우에 미끄러진 비행기, EMAS 덕분에 승객 전원 생존…한국엔 없다

    여객기가 공항 활주로에 착륙하던 중 폭우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활주로에 설치된 이탈방지시설(EMAS) 덕분에 승객 전원이 무사히 생존했다. 미국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25일(현지시간) “지역 항공사인 커뮤트에어의 여객기가 전날 오후 9시쯤 버지니아주(州) 로어노크-블랙스버그 공항에 착륙 중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50명과 승무원 3명 등 50여 명이 탑승해 있었다. 사고 여객기는 폭우 속에서 아슬아슬하게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에 내렸지만, 빗물에 미끄러지면서 지정된 착륙 구역을 벗어났다. 여객기는 보조 활주로까지 질주했으나 안전하게 비행기를 멈춰 세운 것은 활주로 끝에 설치된 특수제동장치(EMAS) 였다. EMAS란 셀룰러 시멘트 블록으로 만들어진 안전 구역으로, 항공기가 제동을 잡지 못하고 미끄러질 때 동체 무게에 의해 부서지면서 강제로 속도를 줄여 주는 장치다. 항공기가 활주로를 벗어나는 ‘오버런’ 사고 시 꼭 필요한 장치로 알려져 있다. 여객기는 EMAS 구역에서 안전하게 멈췄고 승객과 승무원 모두 무사히 지상에 내릴 수 있었다. “지난해 보완 공사한 EMAS, 성능 발휘”로어노크-블랙스버그 공항 대변인 알렉사 브리엘은 AP통신에 “지난해 보완 공사한 특수제동장치 구역이 의도한 대로 성능을 발휘했다”면서 “이번 사고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71개 미국 공항의 120개 활주로에 EMAS가 설치돼 있다. 일부 EMAS 구역은 활주로를 넘어 최대 300m까지 뻗어 있다. FAA는 “EMAS는 활주로를 벗어난 항공기 20대 이상을 정지시키는 데 도움을 주면서 대형 사고를 막아냈다”고 밝혔다. EMAS 설치한 한국 공항, 단 1곳도 없다EMAS는 노후됐거나 도시 인근에 있어 긴 활주로를 확보하기 어려운 공항에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본은 도쿄 하네다공항 A활주로에 2020년 스웨덴 업체의 EMAS를 설치했다. A활주로 길이는 3000m로 3300~3500m인 C·D활주로에 비해 짧다. 규정 개정으로 활주로 안전 확보 거리가 최대 6배까지 늘어나자, 활주로 연장이 어려운 곳에 EMAS를 도입한 것이다. 대만 정부는 2004년 트랜스아시아항공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제대로 멈추지 못해 앞바퀴가 배수구에 빠지는 사고 이후 2009년 EMAS를 설치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뒤 EMAS 도입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미국뿐 아니라 대만과 중국 등 여러 국가의 공항 다수가 짧은 활주로에서의 사고를 막기 위해 EMAS를 도입했지만 한국 공항 14곳 중 이 장치가 도입된 곳은 단 1곳도 없어 문제로 지적됐다. 우리 정부는 12.29 제주항공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활주로 종단안전구역(240m)을 미달하는 8개 지역 공항을 대상으로 EMAS 도입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경남도가 사천공항 안전 인프라 개선사업으로 EMAS 국내 최초 도입을 준비 중이다. 현재 건설 중인 울릉공항에도 EMAS가 도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 [포착] 한국엔 하나도 없는데…폭우에 미끄러진 비행기, ‘이것’ 덕분에 전원 생존

    [포착] 한국엔 하나도 없는데…폭우에 미끄러진 비행기, ‘이것’ 덕분에 전원 생존

    여객기가 공항 활주로에 착륙하던 중 폭우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활주로에 설치된 이탈방지시설(EMAS) 덕분에 승객 전원이 무사히 생존했다. 미국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25일(현지시간) “지역 항공사인 커뮤트에어의 여객기가 전날 오후 9시쯤 버지니아주(州) 로어노크-블랙스버그 공항에 착륙 중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50명과 승무원 3명 등 50여 명이 탑승해 있었다. 사고 여객기는 폭우 속에서 아슬아슬하게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에 내렸지만, 빗물에 미끄러지면서 지정된 착륙 구역을 벗어났다. 여객기는 보조 활주로까지 질주했으나 안전하게 비행기를 멈춰 세운 것은 활주로 끝에 설치된 특수제동장치(EMAS) 였다. EMAS란 셀룰러 시멘트 블록으로 만들어진 안전 구역으로, 항공기가 제동을 잡지 못하고 미끄러질 때 동체 무게에 의해 부서지면서 강제로 속도를 줄여 주는 장치다. 항공기가 활주로를 벗어나는 ‘오버런’ 사고 시 꼭 필요한 장치로 알려져 있다. 여객기는 EMAS 구역에서 안전하게 멈췄고 승객과 승무원 모두 무사히 지상에 내릴 수 있었다. “지난해 보완 공사한 EMAS, 성능 발휘”로어노크-블랙스버그 공항 대변인 알렉사 브리엘은 AP통신에 “지난해 보완 공사한 특수제동장치 구역이 의도한 대로 성능을 발휘했다”면서 “이번 사고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71개 미국 공항의 120개 활주로에 EMAS가 설치돼 있다. 일부 EMAS 구역은 활주로를 넘어 최대 300m까지 뻗어 있다. FAA는 “EMAS는 활주로를 벗어난 항공기 20대 이상을 정지시키는 데 도움을 주면서 대형 사고를 막아냈다”고 밝혔다. EMAS 설치한 한국 공항, 단 1곳도 없다EMAS는 노후됐거나 도시 인근에 있어 긴 활주로를 확보하기 어려운 공항에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본은 도쿄 하네다공항 A활주로에 2020년 스웨덴 업체의 EMAS를 설치했다. A활주로 길이는 3000m로 3300~3500m인 C·D활주로에 비해 짧다. 규정 개정으로 활주로 안전 확보 거리가 최대 6배까지 늘어나자, 활주로 연장이 어려운 곳에 EMAS를 도입한 것이다. 대만 정부는 2004년 트랜스아시아항공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제대로 멈추지 못해 앞바퀴가 배수구에 빠지는 사고 이후 2009년 EMAS를 설치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뒤 EMAS 도입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미국뿐 아니라 대만과 중국 등 여러 국가의 공항 다수가 짧은 활주로에서의 사고를 막기 위해 EMAS를 도입했지만 한국 공항 14곳 중 이 장치가 도입된 곳은 단 1곳도 없어 문제로 지적됐다. 우리 정부는 12.29 제주항공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활주로 종단안전구역(240m)을 미달하는 8개 지역 공항을 대상으로 EMAS 도입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경남도가 사천공항 안전 인프라 개선사업으로 EMAS 국내 최초 도입을 준비 중이다. 현재 건설 중인 울릉공항에도 EMAS가 도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 중구 “외식업 인재 키우고 일자리 연계한다”

    서울 중구 “외식업 인재 키우고 일자리 연계한다”

    서울 중구가 직무교육으로 인재를 키우고 구민 맞춤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다음달 14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2025 외식업 특화 직무양성과정’이 숭의여대에서 진행된다. 숭의여대·동국대 RISE 사업단과 함께 설계한 협력 교육과정이다. 주요 과정은 레스토랑 매니저 아카데미, 카페·바 서비스 트레이닝 스쿨, 홈베이킹 클래스 등 3가지다. 외식업 창업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이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데 초점을 맞췄다. 관심 있는 25세 이상 구민은 다음달 10일까지 홍보물의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등록외국인 등 취업 취약계층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중구는 한국외식중앙회와 협엽해 ‘맛있는 일자리, 외식업 구인·구직 연계 사업’을 운영한다. 음식점 종사자를 원하는 구직자와 인력을 구하는 업체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의 각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나 중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취업을 우선 연계한다.
  • ‘호작도’ ‘일월오봉도’…삼성금거래소, 전통의 미 담은 순금 굿즈

    ‘호작도’ ‘일월오봉도’…삼성금거래소, 전통의 미 담은 순금 굿즈

    삼성금거래소가 조선시대 민화인 ‘호작도’와 궁중에서 왕의 어좌 뒤에 놓였던 ‘일월오봉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순금 굿즈 ‘골든 아카이브’(Golden Archive)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호작도와 일월오봉도가 가진 상징적 의미를 99.99%의 순금에 담았다는 설명이다. 호작도는 까치와 호랑이를 통해 액운을 막고 길운을 불러온다는 의미를, 일월오봉도는 해와 달, 다섯 봉우리를 통해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금거래소는 “최근 ‘K-드라마’, ‘K-팝’ 등으로 높아진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 속에서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한국 전통의 미와 상징을 담은 제품으로 고객들이 특별한 소장 가치를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골든 아카이브는 오는 30일부터 삼성금거래소 공식 온라인몰과 롯데마트 서울역점 내 ‘보물’(BOMUL)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금거래소는 최근 한국조폐공사와 협업해 화폐 부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쇼핑백을 제작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2년 연속 금거래소 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 “호우 재난문자 발송 기준 강화”…기후변화 대비 나선 기상청[취중생]

    “호우 재난문자 발송 기준 강화”…기후변화 대비 나선 기상청[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올여름 날씨는 ‘예측 불가’였습니다. 평균기온은 25.7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고, 기습적인 폭우와 가뭄이 지역별로 극단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올여름 시간당 100㎜ 이상의 비가 내린 경우는 13번에 달합니다. 반면 재난 사태 선포로 이어진 강원 강릉 가뭄의 여파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의 지리·지형적 특징과 비교해봐도 이례적입니다. 우리나라는 면적이 넓지 않아 태풍이나 호우 등이 발생하면 전국에 영향을 미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올여름 내린 집중호우를 보면, 20~40㎞ 정도 떨어져 있는 지역의 강수량이 300㎜ 이상 차이가 나기도 했습니다. 예컨대 지난 7월 17일 광주에 426.4㎜의 비가 내릴 때 43㎞ 떨어진 정읍은 82.0㎜만 내렸습니다. 또 44㎞ 떨어진 영암은 61.5㎜의 비가 내려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매우 좁은 지역에 갑자기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강수량의 지역적 편차가 더 커진 겁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에 기상청은 어떤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을까요. 1992년 기상청에 기상연구사로 입직해 33년간 기상청에 계속 몸담으며 첫 여성 수장이 된 이미선(59) 청장은 “기후 위기에 대한 체감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며 “그간의 기록을 경신하는 폭염과 집중호우, 극심한 가뭄까지 이번 여름에 나타났다”고 진단했습니다. 문제는 이런 이상기후로 갈수록 날씨 예보의 정확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예전처럼 넓은 지역에 비가 내린다면 정확도가 올라가겠지만, 산발적인 지역에 ‘물 폭탄’ 방식으로 비가 쏟아지면 그 위치가 조금만 틀어져도 비가 내린 곳과 내리지 않은 곳 모두 예측이 어긋났다고 평가됩니다. 이에 기상청은 올여름 전국에 큰 피해를 준 ‘국지성 호우’ 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이 청장은 “내년 여름부터 시간당 100㎜ 이상의 비처럼 기존 호우 긴급재난문자 발송 기준을 크게 초과하는 집중호우에 대해선 별도의 재난문자를 보내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같은 특보 구역 내에서도 강수 차이가 커지고 있는 만큼 구역을 세분화해 예보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보 구역을 세분화하면 해당 지역에 방재 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방재 대응을 긴밀하게 대응하고 예측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 청장은 또 “올겨울부터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대설 재난문자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상청은 국민적 관심이 큰 예보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관측 장비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 청장은 “내년 말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대구·경북, 충청권 등 관측 조밀도가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자동기상관측장비(AWS) 100여대를 신설하고, AWS 설치가 어려운 읍·면·동에는 강수량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늘리고자 한다”며 “이렇게 되면 전국 관측망 조밀도(밀집 정도)는 현재 12.4㎞에서 약 10㎞까지 점진적으로 높아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날씨 예보·예측, 재난정보 전파의 신속성과 정확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기상청은 기후 위기를 관리하는 역할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 청장은 “기후변화 감시 영역에서는 관계 부처·기관 협력을 통해 ‘국가 기후변화감시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산재한 기후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겠다”며 “2031년까지는 한반도 기후환경에 적합한 독자 기술 기반의 국가기후예측시스템을 개발하고, 산업계 등 부문별 기후 위기 대응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서울시, ‘더 아름다운 결혼식 칸타빌레’ 개최…검소한 결혼문화 확산 나선다

    서울시, ‘더 아름다운 결혼식 칸타빌레’ 개최…검소한 결혼문화 확산 나선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공공예식장 ‘남산한남웨딩가든’에서 검소하고 실속 있는 결혼문화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더 아름다운 결혼식 칸타빌레’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토크콘서트에는 사전 신청한 150여명의 예비부부 및 결혼에 관심 있는 청년 등이 참가했으며 음악과 토크, 강연이 어우러진 형태로 진행됐다. 남산한남웨딩가든은 지난 7월 서울시가 공공예식장 중 하나다. 이날 전문가 패널은 결혼의 시작인 만남의 중요성부터 결혼 준비 과정, 합리적인 결혼을 위해 꼭 챙겨봐야 할 결혼 비용에 대해 현실적 조언을 했다. 전문가 패널로는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박수경 대표, 결혼정보 앱 ‘호닌’의 김도희 대표, 경제 유튜버 ‘슈카월드’의 슈카(전석재)가 참여했다. 실제 결혼한 두 자녀가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혼주 대표 패널로 참여해 결혼 문화에 관한 생각과 서울시의 공공예식장 지원 사업의 취지 등에 대해서도 직접 설명했다. 시는 또 다음 달 31일까지 검소하고 실속 있는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10만 동참 챌린지’를 펼친다. 이 챌린지는 ‘실속 있는 결혼문화’라는 주제에 대한 자기 생각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해시태그(#더아름다운결혼식 또는 #더아결2025)와 함께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거나 미션을 수행하고 지정된 링크에 제출하면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대관료,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식대까지 합치면 수천만 원에 이르는 비용 때문에 설렘보다 걱정 앞서는 것이 현실”이라며 “시는 결혼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결혼이 서로의 진심이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출발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브라이슨 디섐보·욘 람, 라이더컵 첫날 맞대결…트럼프 대통령 직관

    브라이슨 디섐보·욘 람, 라이더컵 첫날 맞대결…트럼프 대통령 직관

    골프광으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현장 직관이 예정된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 첫날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욘 람(스페인)이 진검 승부를 벌인다. 대회조직위원회가 26일(한국시간) 발표한 2025 라이더컵 첫날 포섬 매치 대진에서 미국 팀은 디섐보와 저스틴 토머스를 첫 경기 주자로 내세웠다. 유럽팀은 람과 티럴 해턴(잉글랜드)을 내보낸다. 오는 27일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블랙코스에서 막을 올리는 45회 라이더컵은 첫날과 둘째 날은 2인 1조의 포볼과 포섬 매치가 진행되고 마지막 날에는 양팀 각각 12명의 선수가 일대일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LIV 골프를 대표하는 스타인 디섐보와 람이 포섬 첫 경기부터 맞대결을 펼치면서 골프팬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2021년 이후 4년 만에 출전하는 디섐보는 이번 미국 팀 출전 선수 중 라이더컵 경험이 가장 많은 토머스와 짝을 이뤄 승리를 노린다. 키건 브래들리 미국 팀 단장은 “두 선수는 관중을 열광하게 할 것이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람과 해턴은 2년 전 이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때 두 차례 포섬 경기에서 호흡을 맞춰 모두 승리한 바 있다. 포섬 경기에선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러셀 헨리와 짝을 이뤄 나서고 유럽팀에선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와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출격한다. 유럽팀의 간판인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챔피언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한 조로 콜린 모리카와-해리스 잉글리시(이상 미국)와 포섬 매치를 치른다.
  • ‘이것’ 올인해 ‘54조’ 대박 났다…손정의 회장의 ‘투자 비결’

    ‘이것’ 올인해 ‘54조’ 대박 났다…손정의 회장의 ‘투자 비결’

    인공지능(AI)에 과감하게 올인한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의 재산이 신고가로 치솟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손 회장의 순자산 가치는 지난 24일 기준 387억 달러(약 54조 2000억원)로, 2013년 그의 순자산을 추적하기 시작한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순자산 가치가 144% 급증했다. 오픈AI가 23일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첫 데이터센터 부지가 있는 미국 텍사스주 애빌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라클, 소프트뱅크그룹 등 스타게이트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대략 4000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에 신규 데이터센터 5개를 추가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다음 날 소프트뱅크그룹 주가가 6% 급등한 영향이 컸다. 소프트뱅크그룹이 페이페이 같은 스타트업의 기업공개 계획과 핵심 자산 매각 계획을 공개한 것도 주가 상승에 한몫했다. 손 회장은 엔비디아, TSMC 등 AI 기업에 과감한 투자를 해왔고, 이들 투자에서 얻은 이익이 소프트뱅크그룹의 실적을 이끌면서 손 회장의 재산 증가로 이어졌다. 블룸버그는 손 회장의 재산은 격동의 길을 걸어왔다면서 1990년대 후반 ‘닷컴 버블’ 정점 때 순자산이 매주 100억 달러씩 급증하기도 했었다고 전했다. 손 회장은 “사흘간 세계 최고 부자였다”고 회고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닷컴 버블이 붕괴하면서 소프트뱅크그룹 주가는 폭락했다. 손 회장은 2017년 한 인터뷰에서 “어쨌든 나는 살아남았다”며 “그때 나는 ‘이제 다음 단계, 인터넷이 모바일 인터넷이 될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분석가들은 손 회장이 미국 정치권 핵심과 가까이 있어야 AI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확장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리서치 업체 MST파이낸셜은 “손 회장의 전략은 원래부터 미국 반도체와 AI 투자 확대에 맞춰져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한 매체는 손 회장이 대규모 투자와 일자리 창출 약속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꾸준히 조심스러운 ‘구애’를 펼치면서 둘의 관계가 돈독해졌다며, 이들 사이 ‘비공식적인 외교 채널’이 형성돼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대일 민간 외교단체 ‘재팬 소사이어티’의 조슈아 워커 최고경영자(CEO)는 “워싱턴에서 트럼프와 주변인들에게 손정의는 일본 담당 ‘해결사’(Go-to guy·누구나 믿고 찾는 사람)로 통한다”고 말했다.
  •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 방문··· 글로벌 교육 현장 소통 강화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 방문··· 글로벌 교육 현장 소통 강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서초1,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서초구 소재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교장 앨리슨 더비셔)를 방문해 IB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서울시 교육의 국제화 및 IB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문에는 교육위원회 위원 중 평소 IB 프로그램 운영과 글로벌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이효원 의원과 이희원 의원이 함께했다.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는 2010년 개교한 영국계 외국인학교로, 유치원부터 IB 월드인증을 받은 고등학교까지 전 과정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국적의 재학생들이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동시에 인근 한국학교와의 교류 및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박 위원장은 덜위치서울영국학교 관계자로부터 IB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및 대학 진학 성과에 대한 상세한 현황을 청취하고, 실제 IB 프로그램 수업 현장을 참관하며 서울 교육환경과의 조화로운 공존 방안을 모색했다. 박 위원장은 “덜위치서울영국학교가 보여준 혁신적인 IB 교육 방식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서울교육 국제화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IB 교육 철학이 학생 중심의 자기 주도 학습을 강조하는 서울 교육의 방향성과 일치하며, 이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서울시에서도 IB 프로그램 도입에 관심을 가지고 인증을 준비하는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 학교들이 덜위치서울영국학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GS건설, 교보문고와 입주민 전용 ‘큐레이션 전자도서관’

    GS건설, 교보문고와 입주민 전용 ‘큐레이션 전자도서관’

    GS건설이 교보문고와 손잡고 자사 브랜드 아파트 자이(Xi) 입주민을 위한 전자도서관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소장형과 구독형을 결합한 혼합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로,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 ‘자이홈(Xi Home)’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존 아파트 전자도서관은 주로 소장형(구매형) 방식으로 운영돼 도서 보유 권수를 초과하면 예약이나 대기를 해야 했다. 자이가 도입한 혼합형 모델은 소장형에 구독형(대여형)을 결합해 인기 도서나 신간을 즉시 읽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신작 및 베스트셀러 중심으로 입주민의 관심사와 연령, 생활 방식에 맞춘 서적을 추천해준다. 교보문고는 현재 약 4800여곳의 전자도서관 운영 경험과 국내 최대 전자도서관 전용 40만여종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한강버스 시민 호응 속 환영”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한강버스 시민 호응 속 환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최근 서울시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와 관련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환영 속에서 새로운 교통수단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했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으며,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도로 정체와 혼잡한 대중교통에 대한 대안으로 도입된 수상 교통 인프라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한강 관광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개통 이후 5일 차인 9월 23일 오후 3시 기준 누적 인원 1만 6212명이 이용했으며, 특히 지난 21일 하루 동안 4535명이 탑승해 최대 이용 수치를 기록했다. 평균 좌석 점유율은 74.7%로 나타나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아울러 서울시는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10일부터 급행 노선을 포함해 왕복 30회를 증편하고, 평일 오전 7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한강버스가 개통되어 반갑다”며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을 환영했다. 다만, 일부 주민들은 “뚝섬 선착장에서 가장 가까운 자양역은 도보로 5분 거리라며, 주변 역에서 배 타는 곳까지 거리가 다소 길다는 점이 아쉽다”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버스·지하철·따릉이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교통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뚝섬 선착장 인근에 따릉이 대여소가 있어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연계하여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한강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한강버스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수단으로서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이동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강의 관광·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한강버스가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새로운 교통혁신 수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인질환 바로알기…송파구 건강증진 명사 특강 개최

    서울 송파구는 다음달 22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송파구 건강증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송파구 건강증진 명사 특강’은 서울시의사회와 함께 준비했다. 송파구 보건소는 주민 요구를 반영해 건강강좌 주제를 선정하고, 의사회는 시민 건강능력 향상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지원한다. 이번 특강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고은희 교수와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를 초청해 1, 2부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우선 1부는 고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누구나 쉽게 하는 당뇨병 관리법’을 주제로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활동, 약물치료 등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당뇨병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2부 강연은 ‘최신 비만약물 바로 알기’를 주제로 김 교수가 진행한다. 최근 건강 분야 핫 이슈로 떠오른른 ‘삭센다’,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올바른 비만 약물치료 방법을 제시한다. 강연은 건강에 관심 있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송파구 건강증진과로 전화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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