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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 인삼, 두바이 유기농 제품 박람회서 174만 달러 수출 협약

    금산 인삼, 두바이 유기농 제품 박람회서 174만 달러 수출 협약

    충남 금산군은 17~19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2025 두바이 유기농 제품 박람회에 지역 내 인삼제조업체 4곳이 174만 달러(약 25억5500만원) 수출협약(MOU)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금산군은 지난 2022년부터 매해 두바이 전시회에 참가해 현지 시장을 개척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금산인삼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에 주목하며 홍삼스틱, 농축액, 캡슐, 절편, 에너지 드링크 등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참관객들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젤리형 제품에 대한 높은 선호를 보여줬다. 21만9000달러의 현장 계약도 성사했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많은 실제 계약과 구체적 공급 논의가 이어졌다”며 “지속적인 현지 시장 조사와 제품 고급화를 통해 금산 인삼의 글로벌 위상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일본서 취업, 월급 163만원 주네요”… 뜻밖의 저임금에 인도인들도 놀랐다

    “일본서 취업, 월급 163만원 주네요”… 뜻밖의 저임금에 인도인들도 놀랐다

    일본의 한 정보기술(IT) 회사에 입사한 한 인도인이 자신이 받은 신입 월급을 공개해 인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고물가인 일본에서 생활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임금 아니냐는 지적이 많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 인디아투데이 등에 따르면 쿠마르라는 이름의 인도 남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회사에서 근무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월급을 공개했다. 그는 월 23만 5000엔(약 219만원)의 기본급을 받기로 하고 일본 IT 회사에 입사했다고 밝혔다. 단, 이는 각종 공제 전 금액으로 소득세와 건강보험료 등을 뺀 후에야 실수령액이 나온다고 했다. 쿠마르는 아직 일본어 초급 자격증이 없어 월급에서 매달 2만엔씩 깎이는 패널티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해서 그가 손에 쥐는 실제 월급은 17만 5000엔(약 163만원)에 불과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고 밝힌 쿠마르는 자신이 구체적으로 어떤 회사에서 어떤 업무에 종사하는지는 말하지 않았다. 영상을 보면 그가 정장 차림으로 도시의 한 빌딩에 들어가 일본인과 외국인 직원들이 섞여 앉아 있는 사무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나온다. 칸막이가 있는 개별 책상이 따로 마련돼 있지는 않으며, 넓은 공용 책상에 각자 노트북을 펴고 옹기종기 모여 앉은 모습이다. 이 영상은 인도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10만 루피가량의 실수령액으로 일본에서 한 달 생활이 가능한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인도 NDTV는 올해 기준 도쿄에서 생활하려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1인당 15만~35만엔(140만~326만원)의 월 지출액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인도 IT 기업 신입사원 초봉은 연 50만~70만 루피(약 830만~1160만원)이고 인도 IT 중심지인 벵갈루루나 하이데라바드에서는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고 일본의 임금과 비교했다. 해당 영상을 본 인도인들은 “일본은 생활비가 비싸니까 인도 IT 회사에 입사하는 게 낫겠다”, “인도에서 일하는 내가 더 많이 번다”, “주택 렌트비와 식비는 회사에서 해결해주는 거겠지?”, “2년차 이상이면 월급이 오르지 않을까”, “나도 일본에 있지만, 미국 회사에서 일하는데 네 월급은 너무 적은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2026년 시사이슈 11가지’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2026년 시사이슈 11가지’

    현직 기자들이 올 한해 관심을 끈 시사 이슈 가운데 11가지를 선정해 설명한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시사이슈 2026’(동아엠앤비)가 출간됐다. 11명 기자들은 치열한 토론 끝에 100여 개 올해 중요 이슈 후보군 가운데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이슈로 11가지를 선정했다. ▲비상계엄과 탄핵 ▲개헌 ▲관세전쟁 ▲상법 개정 ▲소비쿠폰 ▲인공지능(AI) 패권 경쟁 ▲스테이블 코인 ▲중동전쟁 ▲검찰 개혁 ▲노동 개혁 ▲케이팝데몬헌터스 신드롬 등이다. 책은 정치, 경제, 국제, 사회 각 분야를 아우르며 이 한 권으로 시사 상식과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사 상식을 공부하는 수험생은 물론, 무분별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확한 시사 지식을 알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유용하다. 김위근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는 추천사에서 “기자는 시민을 대신해 사회에 질문하는 사람이다. 기자가 주목하는 이슈를 통해 우리 사회를 설명하고 규정할 수 있다. 따라서 베테랑 기자들이 2025년을 대표하는 이슈를 선정해 설명하는 이 책은 청소년이 사회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역량을 향상하는 데 결정적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평했다.
  • 탄소중립·탈탄소 교육, 강남구가 ‘일타강사’

    탄소중립·탈탄소 교육, 강남구가 ‘일타강사’

    서울 강남구가 청소년 눈높이에 딱 맞는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남구는 이달 25일과 12월 15일, 진선여자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에서 ‘지구와 나의 미래 이야기’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특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맞춤형 환경 교육의 하나로, 지난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탄소중립 특강’의 시즌2다. 구는 그동안 성인 대상 ‘범구민 넷제로 사업’, 어린이와 중학생을 위한 ‘환경배움실천학교’ 등을 운영해다. 특히 지난해는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특강을 새롭게 도입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특강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진로와 연계한 강연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5일 오전 10시 진선여고에서 열리는 첫 번째 특강에는 인공지능 기반 자원순환 스타트업 대표 김정빈 강사가 나선다. 김 대표는 ‘쓰레기에서 기회를 보다 – 순환경제와 나의 역할’, ‘스타트업 창업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탄소중립 실현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실례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일과 창업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줘, 학생들이 직접 실천해볼 수 있는 동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15일 10시 20분 단대부중에서 진행하는 두 번째 특강은 의사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이낙준 강사가 맡는다. 그는 ‘기후와 건강의 연결고리’에 대해 설명한 뒤, ‘낮에는 의사, 밤에는 작가’라는 주제로 다양한 꿈을 함께 이어가는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를 통해 진로 고민은 물론, 자신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퀴즈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강사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청소년이 자신의 미래를 함께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양천구, 구민이 직접 뽑은 ‘10대 뉴스’ 발표…‘서부트럭터미널 개발’ 다시 1위

    양천구, 구민이 직접 뽑은 ‘10대 뉴스’ 발표…‘서부트럭터미널 개발’ 다시 1위

    서울 양천구는 올해 구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주요 사업 가운데 관심과 공감을 가장 많이 얻은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화제성이 높았던 정책과 숙원사업, 생활 편의 확대 등 구민 체감도가 큰 사업을 후보로 올린 뒤, 구민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 투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9일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해 오프라인 투표를 처음 도입했으며, 총 6385명이 참여해 2만 7596표를 기록했다. 참여자는 지난해보다 1134명, 투표수는 6509건 늘어 오프라인 투표가 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민이 직접 뽑은 ‘2025년 양천을 빛낸 10대 뉴스’는 ▲1위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선정 9년 만에 첫 삽 ▲2위 신월동 첫 지하철역 ‘대장홍대선 연내 착공’ ▲3위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재건축 순항’ ▲4위 세대공감 놀이터 ‘양천가족 거리축제’ ▲5위 ‘구민안전보험’ 시행 ▲6위 전국 단위 ‘Y교육박람회’ 개최 ▲7위 무더위 날릴 도심 속 피서지 ‘물놀이장’ 운영 ▲8위 또 하나의 건강 플랫폼, ‘보건소 별관’ 개관 ▲9위 ‘ICAO 고도제한’ 강화 선제 대응 ▲10위 공동육아방부터 키움센터까지 한곳에 보육타운 개관 등이다. 특히 ‘서부트럭터미널’은 2023년에 이어 또다시 1위에 오르며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에 대한 구민 기대가 그만큼 높음을 보여줬다. ‘대장홍대선 연내 착공’은 오프라인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해 신월동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주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이 직접 뽑은 10대 뉴스는 구정 성과에 대한 평가이자,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라며 “다양한 연령대와 지역의 의견이 골고루 반영된 만큼, 향후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박정희가 열고, 김대중이 넓힌 한일관계”…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학술회의 개최

    “박정희가 열고, 김대중이 넓힌 한일관계”…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학술회의 개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 관계 개선에 이바지한 박정희·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학술회의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유영구), 연세대 김대중도서관(관장 박명림), 박정희학술원(원장 홍용표)은 21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박정희가 열고, 김대중이 넓힌 한일관계, 그 미래는’을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관계 개선의 두 기둥인 ‘한일기본조약’과 ‘김대중-오부치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1세션 ‘다시 보는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의의와 과제’는 최대석 박정희학술원 이사장의 사회로 유의상 광운대 겸임교수, 진창수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오승희 국립외교원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2세션 ‘김대중-오부치선언과 한일관계’는 김기정 연세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조양현 국립외교원 교수, 서승원 고려대 교수, 양기호 성공회대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라운드테이블은 장달중 서울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주일 한국대사를 역임한 이수훈 경남대 석좌교수와 윤덕민 한국외대 석좌교수, 그리고 공동주최 기관인 박정희학술원 홍용표 원장(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전 통일부 장관)과 박명림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장이 미래협력적 한일관계를 위한 과제와 비전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학술회의를 준비한 최대석 이사장은 “한국과 일본이 미래를 위해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에, 오늘 학술회의가 한일관계의 문을 열고 확대한 박정희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의 외교적 성과를 재조명하며, 향후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홍용표 원장도 “이번 학술회의를 계기로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과 연세대학교 김대중 도서관도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관점을 나누며, 이를 통해 국민 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한 길을 동행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박명림 관장도 “이번 회의를 통해 한일관계 발전이 한일 양국의 화해와 평화, 상호 신뢰와 국익에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 81만명 찾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서울 대표 행사로 우뚝

    81만명 찾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서울 대표 행사로 우뚝

    서울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81만명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비엔날레는 2017년 시작해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도시건축 행사다. 올해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을 주제로 지난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400여개의 국내외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드로잉과 건축가와의 대화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며 도시 건축을 시민의 일상과 연결하는 새로운 전시 방식을 선보였다. 특히 주제전 ‘휴머나이즈 월’과 ‘일상의 벽’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비엔날레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총 81만 1799명, 온라인 관람은 762만 4617회를 기록했다. 5회에 걸친 누적 관람객은 1326만 2279명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오는 2027년 개최 예정인 여섯번째 비엔날레 준비를 시작한다. 시민참여형 프로그램과 국제적 교류를 한층 강화해 서울을 ‘사람 중심 도시 건축 실험’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목표다. 임창수 시 미래공간기획관은 “향후 서울이 글로벌 도시 건축 담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정책 제안·모니터링 실시

    도봉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정책 제안·모니터링 실시

    서울 도봉구는 2026년 청소년 정책 활동을 이어갈 제14기 ‘도봉구 청소년참여위원회’G(포스터)明 위원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다.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해 구 정책 형성 과정에 함께한다. 모집 대상은 도봉구 지역 내 거주하거나 초·중·고에 재학 중인 9~24세 청소년이다. 신청은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다음달 10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서류, 2차 면접 과정을 거친다. 위원 임기는 다음해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며, 이 기간 매월 정기회의를 가지고 청소년 정책 제안,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정책 결정 과정에서 목소리를 내고 참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청소년의 권리 신장을 위해 이번 14기 위원 모집에 열정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메리츠증권 PIB센터, ‘2026 경제·M&A 전략 세미나’ 성료

    메리츠증권 PIB센터, ‘2026 경제·M&A 전략 세미나’ 성료

    4월 출범 후 첫 공식 행사… 리서치센터·삼일회계법인 협업 메리츠증권 PIB센터가 리서치센터, 삼일회계법인과 손잡고 ‘2026년 경제 전망 및 M&A 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렸으며 국내 일반법인 CFO, 재무·자금팀장 등 핵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법인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 출범한 메리츠증권 PIB센터의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PIB센터는 리테일 법인 고객과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자산관리(WM)와 투자은행(IB) 딜을 연계한 차별화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세미나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테일부문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승훈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이 ‘2026년 경제전망’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이 연구위원은 주식, 채권, 달러 시장의 주요 시사점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특히 선진국 간 경제 성장률 격차 축소 등 핵심 전망을 진단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정진송 삼일회계법인 Deal 부문 파트너가 강사로 나서 국내외 M&A 트렌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진주 메리츠증권 PIB센터장은 “PIB센터의 첫 공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솔루션과 수준 높은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화 건설부문·대전시, 1.3조 ‘대전역세권 복합구역’ 개발 가속화

    한화 건설부문·대전시, 1.3조 ‘대전역세권 복합구역’ 개발 가속화

    ㈜한화 건설부문이 1조 3000억원 규모의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개발사업 성공을 위해 대전시와 기업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양측은 지난 19일 우송대학교 우송예술회관에서 ‘대전역세권 개발계획 사업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설명회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김우석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내정자 등 주요 관계자와 지역 주민 약 1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시정 브리핑, 사업설명 영상, 현장 질의응답 등 소통 중심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이어 한화 건설부문과 대전시는 대전역세권의 성공적인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전시 내 투자 및 사업 확대 ▲대전역세권 등 도심융합특구 입주 기업에 대한 지원 및 특례 제공 ▲지역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청년 및 지역 인재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임한빈 ㈜대전역세권개발PFV 대표(한화 건설부문)는 “대전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대전역세권의 성공적인 개발을 추진하고 지역 발전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은 대전역 동광장 일원 약 28,391㎡ 부지에 총사업비 1조 3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주거·업무·판매·숙박시설 등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공간을 조성하여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원에 1억원 포르쉐 선물?”…신지, 억울함 토로

    “♥문원에 1억원 포르쉐 선물?”…신지, 억울함 토로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예비 신랑인 가수 문원에게 억대 포르쉐 차량을 선물했다는 루머에 선을 그었다. 지난 19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공개된 영상에는 신지와 문원이 맛집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 신지는 “생일에도 스케줄이 있다. 더 많은 분께 축하받으니 좋더라”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문원) 형한테 이벤트 받아본 적 있냐”고 묻자 신지는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당황한 문원은 “나는 그건 한다. 신지가 정말 마음에 들어 했던 물건을 기억했다가 품절이어도 몇 달이 걸리든 끝까지 기다려서 사다 준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제작진이 “문원 씨가 차 선물을 받았다는 기사가 났더라”라고 하자 문원은 “깜짝 놀랐다”며 웃었다. 신지는 “‘포르쉐 남’이 무슨 말이냐. 그런 기사가 왜 나는지 모르겠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앞서 지난달 신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15년간 탔던 포르쉐를 팔고 같은 모델의 중고차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당시 신지는 문원에게 15년 탄 차의 관리를 맡겼다며 “이럴 때 남자가 필요하다”는 제작진의 말에 “맞다”며 공감했다. 이 내용이 알려지자 일부 매체에서 ‘신지가 문원에게 고가의 차량을 선물했다’는 취지의 기사를 내보냈고, 이에 신지는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기사가 났는데 1억원 넘는 포르쉐 선물 안 했다”라고 직접 해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왜? 이 사람도 벌이가 있다. 필요하면 본인이 살 거다”라고 정정했다. 문원은 “신지 씨가 15년 동안 아껴 가며 탔던 차”라며 “나는 관리만 해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지와 문원은 지난 6월 웨딩촬영을 마쳤으며 내년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지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문원과 코요태 멤버들의 상견례 영상은 공개 당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문원은 “결혼을 한 번 했고, 사랑스러운 딸이 한 명 있다”며 “전처가 키우고 있지만 서로 소통도 하고 아이를 위해 노력한다”고 고백해 주목받았다. 또 “신지가 이렇게 유명한 사람인 줄 몰랐다”고 말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문원의 사생활 논란이 잇따라 제기됐다. 문원은 자신을 둘러싼 논란 중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중개사무소와 함께 부동산 영업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사과했다. 하지만 학교폭력, 군대 내 괴롭힘, 초혼 전 양다리 등에 대해서는 모두 부인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신지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최근 제 결혼 소식으로 여러분께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 광주 AI 집적단지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산·학·연 관심 집중

    광주 AI 집적단지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산·학·연 관심 집중

    광주 첨단 3지구 국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AI 집적단지)에 구축된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가 자율주행·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테스트베드로 급부상하며 산·학·연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지난 19일 AI집적단지 컨퍼런스홀에서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테크(TECH) 세미나’를 개최하고, 모빌리티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과 함께 가상환경 기반 주행 검증 및 자율주행 시스템 통합 기술을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광주의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자율주행차 및 교통안전 분야의 핵심 기술 실증 플랫폼’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기업을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지스트(GIST) 등 관련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발표 세션에서는 ▲이노시뮬레이션 변덕수 상무의 ‘실 가상 통합 검증과 AI 대응’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김종혁 실장의 ‘법공학적 사고 분석을 위한 시뮬레이터 활용 방안’ ▲공주대학교 김문식 교수의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자율주행 시스템 통합 검증 기술’ 등 최신 모빌리티 기술 등이 소개됐다. 발표 이후에는 AI 기반 주행 시뮬레이션 시연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DIL·VIL)를 직접 체험하며 실제 도로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자율주행 시나리오를 경험했다. AI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운전자가 직접 탑승해 가상 환경에서 주행 테스트를 수행하는 ‘DILS(Driver in the Loop Simulator)’ ▲실제 차량을 활용한 ‘VILS(Vehicle in the Loop Simulator)’ ▲소프트웨어 기반 가상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SILS(Software in the Loop Simulator)’ 등 3가지 장비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주행 데이터 확보, 자율주행 성능 검증, 시나리오 기반 안전성 평가 등 종합적 테스트가 가능하다. 이 장비는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국내 주요 기관들이 기술 실증·검증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며, 광주 관내 기업은 사용료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시나리오에서의 성능 및 안전성 검증이 필수다”면서 “AI 집적단지의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중심으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국정감사 소회 밝힌 쯔양 “내가 허위사실까지 참아야 하나”

    국정감사 소회 밝힌 쯔양 “내가 허위사실까지 참아야 하나”

    구독자 1270만여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28·본명 박정원)이 지난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소회를 밝혔다. 쯔양은 당시 현장에서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서의 협박, 갈취, 명예훼손 등 소위 ‘사이버렉카’ 문제가 심각하다고 호소했다. 쯔양은 지난 19일 공개된 유튜브 웹 예능 ‘나래식’ 영상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사이버렉카 문제에 대해 “제가 사람들의 관심으로 돈을 버는 직업이니 그냥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도 “도를 넘는 주장과 허위사실, 누명을 쓰는 일까지 감당해야 하는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쯔양은 이어 “그래서 저도 (사이버렉카 문제와) 맞붙기로 결심한 것인데 감당하기 쉽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열심히 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행자 박나래는 쯔양의 말에 맞장구치며 “우리가 대중의 사랑을 받아 돈도 벌고 명예도 생겼지만, 그런 글을 쓰는 사람(사이버렉카)들의 사랑을 먹고 성장한 것은 아니다”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국정감사 분위기가 살벌했느냐’는 질문에 쯔양은 “심장이 입 밖으로 튀어나올 듯한 기분”이라고 당시 심경을 묘사했다. 그는 “너무 떨렸다. 내가 말을 제대로 하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더라. (여야 간) 언쟁 직후 제 발언 차례라 더 떨렸다. 심장을 부여잡고 발언했다”라고 털어놨다. 쯔양은 국감에 출석한 자신을 향해 일부 누리꾼이 쏟아낸 비난 댓글도 지적했다. 그는 “국감 영상을 보니 댓글에 ‘착하고 순진한 척한다’는 댓글이 엄청 많더라. 상처받았다. 그 자리가 얼마나 떨리는지, 자기들이 나가봐야 안다”고 일갈했다. ‘가장 황당했던 가짜뉴스’를 묻는 말에는 “구독자 1270만명이 중국 세력과 관련 있다는 가짜뉴스가 있다”고 답했다. 그는 “중국 세력이 저를 후원해서 구독자가 그렇게 많은 것이라고 하더라. 그 밖에도 내 활동명(쯔양)을 들어 내가 중국인이라는 황당한 소리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쯔양은 최근 수년간 여러 사이버렉카의 표적이 되면서 고통을 겪었다. 기소된 사이버렉카 중 유튜버 ‘구제역’은 올해 9월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공범 최우석 변호사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및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았으나 이들 모두 상고장을 제출했다.
  • 컨선월드와이드 “제로헝거 향한 20년, 기아 해결 위한 새로운 다짐”… 2025 세계기아리포트 개최

    컨선월드와이드 “제로헝거 향한 20년, 기아 해결 위한 새로운 다짐”… 2025 세계기아리포트 개최

    국제인도주의전문기관 컨선월드와이드는 오는 11월 25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5 세계기아리포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세계기아리포트는 ‘제로헝거를 향한 20년의 성과와 새로운 다짐’을 주제로 열리며, 컨선월드와이드는 “기아 문제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이 참여해 글로벌 기아종식을 향한 논의와 대화에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2025년은 세계기아지수 보고서 발표 20주년이 되는 해로, 세계기아지수는 컨선월드와이드와 글로벌 협력 기관들이 공동 연구하여 ▲영양결핍 ▲아동 발육부진 ▲아동 저체중 ▲아동 사망률 등을 종합해 매년 전 세계 국가들의 기아 수준을 분석한다. 올해 분석 결과 42개국이 ‘심각(serious)’ 또는 ‘위험(alarming)’ 수준으로 분류되며, 전 세계 기아 문제 해결의 진전이 지난 10년간 사실상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컨선월드와이드 한국 이준모 대표는 “기후위기, 분쟁, 경제 불안정이 취약국을 더욱 위협하는 가운데, 국제 사회의 연대와 실질적 행동이 절실하다”며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도미닉 크라울리(Dominic Crowley) 컨선월드와이드 CEO가 ‘분쟁과 기아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글로벌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곽재성 경희대학교 국제개발협력학과 교수(국제개발협력학회 회장)가 ‘불평등이 만든 기아의 대물림’을 주제로 포용적 성장과 사회보호로의 전환의 필요성을 짚는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유은하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국외농업기술과 과장이 ‘기후위기 시대의 식량안보’를 주제로 기후스마트 농업기술과 국제 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시원 중앙일보 더버터 편집장이 좌장을 맡아 ‘지난 20년의 여정과 기아 극복을 위한 우선순위 변화’를 주제로 발표자들과 함께 종합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도널 콜먼(Donal Coleman)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가축위원회 의장이 스페셜 패널로 참석해 국제기구의 관점에서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컨선월드와이드는 매년 세계기아지수를 통해 전 세계 기아 상황을 발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한국에서 세계기아리포트를 개최해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공론화를 꾸준히 확산해 왔다. 행사 참가 신청은 컨선월드와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월드컵 본선 사상 첫 48강… 28년 만에 진출한 스코틀랜드, 숙적 잉글랜드와 ‘꿈의 대전’ 기대

    월드컵 본선 사상 첫 48강… 28년 만에 진출한 스코틀랜드, 숙적 잉글랜드와 ‘꿈의 대전’ 기대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해 사상 처음 잉글랜드와 맞붙을 꿈에 부푼 스코틀랜드, 내전을 딛고 52년 만에 본선에 오른 아이티, 인구 15만 명으로 사상 첫 본선행을 이룬 퀴라소까지. ●아이티 52년 만에… 인구 15만 퀴라소도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국이 대부분 가려진 가운데 낯선 면면에 관심이 쏠린다. 내년부터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대폭 늘어나며 그동안 본선행을 꿈꾸기 힘들었던 곳도 기회를 속속 붙잡았다. 유럽 예선과 북중미 예선이 마무리된 19일까지 공동 개최국 미국·멕시코·캐나다 포함 42개 팀이 본선 직행을 확정했다. 나머지는 내년 3월 유럽 플레이오프(PO)를 통과한 4개 팀과 대륙간 PO에서 살아남은 2개 팀으로 채워진다. 유럽 예선에서 가장 눈에 띄는 팀은 단연 스코틀랜드다. 스코틀랜드는 이날 C조 최종 6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두 골을 몰아치며 덴마크를 4-2로 꺾었다. C조 1위를 차지한 스코틀랜드는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잉글랜드 역시 K조 1위를 차지해 다음 달 6일 본선 조 추첨 결과에 따라 스코틀랜드와 역대 본선 최초로 맞붙을 가능성이 생겼다. 북중미 예선에선 퀴라소가 B조 1위를 거머쥐며 사상 첫 본선 진출을 이뤘다. 네덜란드 자치국인 퀴라소는 면적이 세종시와 비슷한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다. AP통신에 따르면 퀴라소는 아이슬란드(36만 명)를 제치고 역대 가장 적은 인구의 월드컵 본선 진출국이 됐다. 현재 사령탑은 2006년 독일 대회에서 한국을 이끈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다. 홍명보 한국 감독이 당시 코치로 보좌했다. 북중미 예선 C조 1위 아이티는 1974년 서독 대회 이후 52년 만에 본선에 진출했다. 대지진과 내전의 극심한 혼란을 뚫고 코스타리카와 온두라스를 모두 탈락시키는 이변을 일으켰다. ●아시아 요르단·우즈베키스탄 ‘감격’ 아프리카 예선에선 서아프리카에서 600㎞가량 떨어진 대서양에 있는 인구 52만 명의 섬나라 카보베르데가 카메룬을 D조 2위로 밀어내며 본선에 직행했다. 500년 넘게 포르투갈 식민지였다가 1975년 독립한 카보베르데의 본선 진출은 처음이다. 아시아 예선에선 우즈베키스탄과 요르단이 첫 본선행의 감격을 누렸다. 이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대륙간 PO를 통해 수리남(북중미)과 누벨칼레도니(오세아니아)가 사상 처음, 콩고민주공화국(아프리카)은 52년, 이라크(아시아)가 40년, 볼리비아(남미)는 32년, 자메이카(북중미)가 28년 만의 본선행을 노린다.
  • ‘새로’ 7억 병… 제로 슈거 소주 강자로

    ‘새로’ 7억 병… 제로 슈거 소주 강자로

    롯데칠성음료의 제로 슈거 소주인 ‘새로’(사진)가 출시 3년여 만에 누적 판매 7억 병을 돌파하며 국내 소주 시장의 새로운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 9월 첫선을 보인 ‘새로’는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제품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에 증류식 소주를 첨가해 기존 소주와 차별화했다. ‘새로’는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면서도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로’는 출시 4개월여 만에 5000만 병, 7개월여 만에 1억 병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초기 성장세를 보였으며, 지난 7월 말 누적 판매 7억 병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였다. 최근에는 살구, 참다래 과즙을 더한 리큐르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 중이다. 성공 요인으로는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마케팅과 디자인이 꼽힌다. 한국 전래동화 속 구미호에서 따온 ‘새로구미’ 캐릭터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내세워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하고, 에피소드 중심의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 젊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캠페인은 ‘대한민국광고대상’, ‘스파익스 아시아 2025’ 등 유수 광고제에서 수상하며 성공을 입증했다. 또 한국 전통 도자기의 곡선미를 담은 디자인으로 트렌디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또한 소비자 체험형 팝업스토어 운영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의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K라면 2탄 ‘송탄식 부대짜글면’ 불티

    K라면 2탄 ‘송탄식 부대짜글면’ 불티

    롯데마트가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등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사진)이 ‘팔도&양반 미역국라면’에 뒤이어 인기다. 롯데마트가 최근 외국인 특화 10개 점포를 대상으로 라면과 견과류, 김 스낵 등 K푸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K푸드 페스타’에서 ‘팔도&양반 미역국라면(4입)’이 가장 많이 팔렸다. 이 제품은 백합과 홍합을 활용해 맑은 국물 맛을 내 매운맛이 강하지 않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매운 라면에 익숙지 않은 외국인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실제 올해 누계 기준(2025년 1월 1일~11월 10일) 이 제품은 외국인 특화 10개점에서 농심과 삼양 등 시중 인기 라면을 제치고 전체 라면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롯데마트는 지난 10월 외국인 고객의 입맛을 겨냥한 K라면 후속작으로 ‘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4입)’을 단독 출시했다. ‘부대찌개’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orean Army Stew’로 잘 알려진 대표 한식 퓨전 메뉴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이 제품은 사골육수의 깊은 감칠맛과 햄의 풍미를 살려 송탄식 부대찌개의 정통 맛을 구현했다. 볶음면 스타일로 제작해 부대찌개의 진한 맛이 면에 잘 배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영주 롯데마트∙슈퍼 조미대용식품팀 MD는 “롯데마트가 외국인 고객의 대표 쇼핑 명소로 자리 잡은 만큼 외국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K라면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 이 대통령, 아크부대 장병 만나 “국격 높이는 군 외교관”

    이 대통령, 아크부대 장병 만나 “국격 높이는 군 외교관”

    초고층 ‘부르즈 칼리파’에 태극기오찬 땐 ‘울고 넘는 박달재’ 연주도 아부다비 떠날 때까지 전투기 호위김 여사, UAE 대통령 모친과 만나“뭘 바르냐고 묻더라” K뷰티 환담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박 3일간 극진한 예우 속에 UAE와 ‘100년 동행’ 관계를 맺으며 19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중동·아프리카 순방의 두 번째 방문국인 이집트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UAE 마지막 일정으로 아부다비의 한 호텔에서 현지에 파병된 아크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 스스로를 군사·안보 외교관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은 세계와 중동의 평화를 지키고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올릴 뿐 아니라 국민의 삶과 목숨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일을 먼 곳에서 함께 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또 “가족 방문 프로그램도 추진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아크부대를 직접 찾아가려 했으나, 내부 사정 탓에 호텔에서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격려사 도중 “원래 부대를 방문하려고 했는데 오면 귀찮다고 오지 말라고 그래서 못 가게 됐다”며 “매우 섭섭하다. 여러분이 오지 말라고 그런 거죠”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 대통령 방문 기간 UAE 측은 ‘태극기 조명’, ‘맞춤형 메뉴와 공연’ 등을 통해 최고 예우를 선보였다. UAE 측은 지난 17일 아부다비 주요 랜드마크 건물들 외벽에 이어 전날에는 두바이의 초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 외벽에도 태극기 조명을 점등했다. 전날 국빈 오찬에서는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준비됐고 UAE 음악대가 가수 나훈아의 ‘울고 넘는 박달재’, 혜은이의 ‘제3한강교’ 등의 가요를 연주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영부인의 고향인 충북에 있는 박달재를 소재로 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UAE 측은 이 대통령의 공군 1호기가 UAE에 도착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이날 아부다비를 떠날 때에도 전투기로 호위했다. 한편 김혜경 여사는 이날 아부다비 주UAE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할랄 인증 K푸드 박람회’에 참석했다. 연한 옥빛이 도는 한복을 입은 김 여사는 한국산 딸기, 신선·가공식품과 할랄 인증을 받은 라면, 한우 등을 홍보하는 부스를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지인들과 불닭볶음면 등을 시식하며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김 여사는 전날 UAE 대통령의 모친인 셰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 알 케트비 여사의 초청으로 파티마 여사 별궁을 방문해 친교 만찬을 가졌다. 파티마 여사와 왕실 여성들은 K뷰티·K푸드·K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고 한다. 김 여사도 이날 “어제 파티마 여사님을 뵀는데 뭘 바르냐고 물어보시더라”고 전했다.
  • 중앙지검장에 ‘항소 포기 관여’ 박철우

    중앙지검장에 ‘항소 포기 관여’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주민철 임명與법사위원, 검사장 18명 고발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검찰 안팎에서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19일 서울중앙지검 수장으로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 정진우 전 중앙지검장이 사표를 제출한 지 11일 만이다. 발 빠른 검찰 고위간부 인사로 수뇌부의 빈자리를 채워 조직을 안정시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하지만 항소 포기 결정 과정에 역할을 맡은 것으로 지목된 박 검사장이 중앙지검장으로 부임하면 검찰 내부 동요가 있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법무부는 이날 이런 내용이 포함된 검사장급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실시했다. 부임일은 오는 21일이다. 법무부는 “서울중앙지검장 사직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결원을 충원해 검찰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그와 함께 대검 검사급 검사의 인적 쇄신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항소 포기 결정에 절차적 문제가 없는 만큼 인사를 통해 흔들리는 조직 기강을 다잡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대검 반부패부장에는 주민철(32기) 중앙지검 부장검사가, 서울고검 차장에는 정용환(32기) 서울고검 감찰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정현(27기)·고경순(28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각각 수원고검장과 광주고검장으로 전보됐다. 지검장급에서 고검장급으로 사실상 승진 발령됐다. 울산지검 특수부장, 광주지검 특수부장, 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장 등을 거친 박 신임 중앙지검장은 ‘특수통’으로 분류된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시절 법무부 대변인을 지냈고, 중앙지검 2차장을 역임하는 등 문재인 정부 시기 주요 보직을 거쳤지만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사실상 좌천됐다. 지난 7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한 뒤 대검 반부패부장을 맡았다. 박 검사장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 당시 대검 지휘라인에 있으며 중앙지검에 ‘재검토’ 지시를 한 것으로 지목된 인물이기도 하다. 대장동 사건 공소 유지를 맡았던 강백신 대구고검 검사는 검찰 내부망(이프로스)에 “박 부장이 수사팀의 항소 요구에 재검토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적었다. 정 전 지검장도 사의를 표명하며 ‘중앙지검이 항소해야 한단 취지로 설득했으나, 대검의 반대에 부딪혀 관철하지 못했다’는 취지를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박 검사장은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이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조직을 뒤흔든 사태와 관련된 인사가 대장동 사건의 공소 유지를 책임지는 중앙지검장이 되면서 검찰 내부에선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검찰 출신 변호사는 “수사팀뿐 아니라 일선 검사들과 검사장들까지 의문을 제기한 가운데 책임자 중 하나를 수장으로 보낸 상황이라 내부 반발이 거셀 것”이라고 전했다. 과거 검찰의 ‘유배지’로 꼽히던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있던 검사장급 2명을 고검장으로 끌어올린 것을 두고도 해석이 분분하다. 일각에선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해 설명을 요구한 성명에 이름을 올린 검사장 중 일부를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보내기 위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성명을 낸 검사장 중 최고참 격인 박재억(29기) 수원지검장과 노만석 전 검찰총장 권한대행에게 직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송강(29기) 광주고검장이 제출한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현 대검 차장과 주 대검 반부패부장, 박 신임 중앙지검장으로 이어지는 반부패 수사 지휘부 라인이 향후 이 대통령 관련 사건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도 관심이 모인다. 현직 부장검사는 “인사 의도가 더욱 명확해진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고 전했다. 또 다른 부장검사는 “조직 안정화에 방점이 찍혔다고 하는데, 실제 그럴 가능성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앞으로가 더욱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무소속 등 범여권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항소 포기에 반발한 박재억 지검장 등 검사장 18명을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고발은 법사위 차원으로 민주당 지도부와 상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 사건은 엄정하게 처리돼야 하며 위법 행위가 확인된다면 강력한 처벌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 “기준 모호해서 대비도 못한다”...세계 첫 시행 ‘AI 기본법’ 앞두고 기업 ‘진땀’

    “기준 모호해서 대비도 못한다”...세계 첫 시행 ‘AI 기본법’ 앞두고 기업 ‘진땀’

    “어디까지가 ‘고영향’ 인공지능(AI) 사업자인가요?” 내년 1월 ‘AI 기본법’(인공지능발전과 신뢰기반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시행을 두 달 앞둔 지난 18일 서울 중구 법무법인 광장 사무실에서 열린 ‘2025년 데이터, AI법 이슈의 분석과 과제’ 세미나 현장에는 세계 최초로 시행되는 AI 기본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듯 변호사, 기업 관계자들 40여명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이날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세미나의 가장 큰 화두는 ‘고영향 AI’였다. 고영향 AI란 ‘사람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말한다. AI 기본법이 시행될 경우 이같은 고영향 AI를 활용하는 기업에겐 ▲위험관리방안의 수립 및 운영 ▲이용자 보호 방안의 수립 및 운영 ▲고영향 AI에 대한 사람의 관리·감독 등의 의무가 생긴다. 이미 AI 사용이 대부분의 기업에서 보편화된 가운데 추가 관리 인력과 자원을 전방위적으로 투입하게 되는 셈이다. 또 만약 고영향 AI나 생성형 AI에 기반해 제품이나 서비스가 운용되는 것을 사전고지하지 않을 경우엔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고영향 AI를 분류할 명확한 기준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대한 영향’과 ‘위험을 초래할 우려’라는 기준이 모호해 세부 조항으로 보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업계에선 고영향 AI 사업자로 분류되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AI를 이용하더라도 사람이 직접 판단했다는 증거를 최대한 만들어 둬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주성완 가로재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예컨대 기업이 채용단계에서 AI를 많이 사용하는데 고영향 AI로 분류되면 비용이 얼마나 더 나오는지 관심”이라며 “결정적 판단을 사람이 했다는 자료를 최대한 남기는 식으로 대비하자는 게 실무자들의 판단”이라고 전했다. 이주연 네이버 리더는 “이용자 보호도 중요하지만 산업 진흥 측면에서도 과제가 많다”며 “유럽은 고위험 자체 평가 원칙을 두고 정부는 사후 감사 중심으로 운영한다. 판단 기준을 명확히 하되 일률적인 기준이 아니라 상황에 맞는 적합성을 스스로 선언할 수 있게 하는 유연한 입법 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중소기업에서는 대응할 여력이 없어 법 준수를 포기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 임주영 법무법인 응원 변호사는 “대기업도 대비가 버겁다면 중소기업에게는 사실상 법을 준수하지 말라고 떠미는 상황”이라며 “법이 유명무실해져 ‘장외법’이 될 우려가 있다”고 했다. 개인정보보호법 도입 당시 중소기업들이 보호 조치에 손을 놓았던 상황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업이 대비할 수 있도록 법 시행을 늦추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성엽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내년 1월 AI 기본법이 적용되면 고영향 AI 사업자에 해당하는 업장 모두 법을 어기는 상태가 될 수 있다”며 “하위 법령이 너무 많아 기업이 준수하기 어려워 최소 1년 정도 시행을 유예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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