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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희, ‘세바퀴’서 ‘요지경 댄스’로 매력 발산

    가희, ‘세바퀴’서 ‘요지경 댄스’로 매력 발산

    그룹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코믹댄스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가희는 MBC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사전 녹화에 참여해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 댄스를 소화해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어 가희는 이날 방송에서 객관식 문제 관련 토크 중 “부모님이 아직 가희씨에 대해 모르는 게 뭐있냐”는 질문에 “아직까지 술 한 잔도 못 마시는 줄 알지만, 사실 맥주 두 잔 정도는 마실 주 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휘재는 “같이 녹화 후 회식 때 봤는데 맥주 2잔 마시고 얼굴이 빨개지더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경실은 “‘세바퀴’ 회식 때는 한 번도 안 왔으면서 가희가 있는 곳은 갔냐”며 이휘재를 당화케 하기도 했다. 방송은 17일 밤 10시 45분.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다문화어린이 도서관 ‘모두’ 개관

    경북에 첫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도는 7일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 ‘모두’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강덕수 STX 회장, 박을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다문화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연면적 172㎡로 건립된 도서관은 열람실·놀이방·영화 감상실·모임실 등을 갖췄다. 한국어·영어·베트남어·중국어·아랍어 등 13개 언어로 쓰여진 8000여권의 도서와 각국의 전통 음악 및 동영상 자료 등이 비치됐다. 다문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중 언어교실과 결혼 이민 여성에게 배우는 다국어 교실, 아시아 영화제 등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은 물론 도서관 음악회와 책 속 식물과 만나는 체험학습 등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특히 교통 불편 등으로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을 찾아가는 다문화 도서관도 운영되며, 청소년 자원 봉사단이 유아 및 초등학생에게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모두’는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연중 무휴 무료로 도서 등 각종 자료의 열람과 대여가 가능하다.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 개관은 STX 그룹이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의 하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서관 건립 비용 2억원을 지정기탁함으로써 가능했다. STX 그룹은 또 연간 운영비 5000만원과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해외 아동 도서 1000여권을 구입해 다문화어린이도서관에 기증했다. 김장주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이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실질적인 학습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융합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도청 공무원들은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 모두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모은 도서 3000권을 도서관 측에 전달했다. 구미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中 김좌진장군 순국지에 ‘백야광장’ 개관

    中 김좌진장군 순국지에 ‘백야광장’ 개관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5일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이린(海林)시에 모였다. 이곳 산시(山市)진에 위치한 백야 김좌진 장군 순국지의 ‘백야광장’(한중우의광장) 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과 청산리대첩 승전 90주념을 기념하며 김좌진 장군의 손녀인 미래희망연대 김을동 의원을 비롯한 29명의 의원이 참배단을 꾸렸다. 역대 최대 규모로 단장은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이 맡았다. 그러나 의원들의 중국 방문은 이례적인 절차로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해외를 방문할 때 사용하는 관용 여권 대신 일반 여권을 이용, 민간인 신분으로 중국 땅을 밟았다. 중국 정부에서 의원들의 대규모 독립운동 관련 역사탐방에 대해 민감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중국 측에 등록한 광장의 정식 명칭도 ‘한중우의광장’이다. 같은 하이린시에 위치한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관 역시 ‘한중우의공원’으로 명칭을 바꿔야만 했다. 김을동 의원은 “중국에서 김좌진 장군에 대한 성역화 작업에 부담을 가져 한국과 중국의 우의를 다지는 방식으로 접근을 달리해 그나마 호응을 얻어 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개관식 인사말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대한민국을 세계 제일의 강국으로 만드는 것”이라면서 “나라가 강하고 약함은 비단 경제력의 문제뿐 아니라 정신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보통 국외 현충시설을 설치할 때에는 현지 정부로부터 부지를 제공받고 보훈처에서 국고를 보조하는 형식이지만, 백야광장은 중국 쪽으로부터 아무것도 제공받지 못했다.”면서 “백야광장이 국외 현충시설 가운데 최대 규모지만 중국과의 외교적 문제 등으로 인해 우리 손으로 관리하기도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글 사진 하이린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가나시이… 신지라레나이…”

    “가나시이… 신지라레나이…”

    “가나시이(슬프다), 신지라레나이(믿겨지지 않는다).” 손수건으로 연신 눈물을 훔쳤다. 혹시 큰 울음소리가 새어나갈까 애써 입을 가리며 눈물을 삼키기도 했다. 한국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 고개를 떨구면서도, 1일 현해탄을 건너온 고(故) 박용하(33)씨의 일본팬들은 그렇게 한참 동안 빈소를 떠나지 못했다. 마치 가족이 상을 당한 듯 젊은 ‘한류스타’의 죽음을 가슴아파했다. 오전 11시40분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31호 3층 입구는 언론 출입이 통제된 상태였다. 가족이나 지인 등 조문객들만 입장이 가능했다. 하지만 유족들은 고인의 사망소식을 듣고 이국 땅을 찾은 일본팬들의 발길이 이어지자 이날 오전부터 특별히 일본팬들의 빈소출입을 허용했다. 일본팬들은 4~5명씩 조를 나눠 조문했다. 일본 취재진들은 자국 방송에 빈소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느라 북새통을 이뤘다. 아사히, NHK, 니혼 TV 등 거의 모든 지상파 방송사가 장례식장을 찾았다. 후지 TV 리포터인 히라노시(46)는 “2일 발인은 생중계로 다룰 예정”이라며 일본에서 고인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고인의 영정을 본 일본팬들 대부분은 격한 감정에 눈물을 참지 못했다. 휘청거리듯 계단을 내려와 벽을 붙들고 한참 동안 통곡하는 팬들도 있었다. 오후 2시 입관식을 앞두고 오전에만 수십명의 일본팬들이 빈소를 찾았다. 고인의 발인은 2일 오전 7시에 거행되며, 경기도 성남 영생원으로 옮겨 화장된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NTN포토] 소지섭 ‘故박용하 눈물의 입관식’

    [NTN포토] 소지섭 ‘故박용하 눈물의 입관식’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소지섭이 1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故 박용하의 입관식을 마친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故 박용하는 지난달 30일 오전 논현동 자택에서 휴대전화 충전기 전선으로 목을 맨 채 숨진 채로 발견됐다.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故박용하 입관식에 참석한 김원준

    [NTN포토] 故박용하 입관식에 참석한 김원준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김원준이 1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故 박용하 입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 故 박용하는 지난달 30일 오전 논현동 자택에서 휴대전화 충전기 전선으로 목을 맨 채 숨진 채로 발견됐다.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박효신 ‘절망에 빠진채 얼굴 감싸며’

    [NTN포토] 박효신 ‘절망에 빠진채 얼굴 감싸며’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가수 박효신이 1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故 박용하의 입관식을 마친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故 박용하는 지난달 30일 오전 논현동 자택에서 휴대전화 충전기 전선으로 목을 맨 채 숨진 채로 발견됐다.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소지섭, ‘절친 故박용하’ 잃은 슬픔의 눈물

    [NTN포토] 소지섭, ‘절친 故박용하’ 잃은 슬픔의 눈물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소지섭이 1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故 박용하 입관식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故 박용하는 지난달 30일 오전 논현동 자택에서 휴대전화 충전기 전선으로 목을 맨 채 숨진 채로 발견됐다.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김무열 ‘부디 좋은곳으로 가길···’

    [NTN포토] 김무열 ‘부디 좋은곳으로 가길···’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김무열이1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故 박용하의 입관식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故 박용하는 지난달 30일 오전 논현동 자택에서 휴대전화 충전기 전선으로 목을 맨 채 숨진 채로 발견됐다.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故박용하의 입관식에 온 김현주

    [NTN포토] 故박용하의 입관식에 온 김현주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김현주가 1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故 박용하의 입관식을 마친후 슬퍼하고 있다. 故 박용하는 지난달 30일 오전 논현동 자택에서 휴대전화 충전기 전선으로 목을 맨 채 숨진 채로 발견됐다.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소간지’ 소지섭, 착잡한 심정

    [NTN포토] ‘소간지’ 소지섭, 착잡한 심정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소지섭이 1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故 박용하 입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 故 박용하는 지난달 30일 오전 논현동 자택에서 휴대전화 충전기 전선으로 목을 맨 채 숨진 채로 발견됐다.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故박용하, 1일 입관식…유가족·소지섭 등 눈물 참관

    故박용하, 1일 입관식…유가족·소지섭 등 눈물 참관

    지난 6월 30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배우 박용하의 입관식이 1일 오후 엄수됐다. 고(故) 박용하의 입관식은 1일 오후 2시 10분께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식장에서 유가족과 친지의 참관 속에 진행됐다. 특히 고인의 입관식에는 절친한 동료 연예인 소지섭, 박효신, 김현주 등이 자리해 애도의 눈물을 쏟았다. 또한 일본에서 박용하의 마지막을 배웅하러 온 일본 팬들도 고인의 입관식을 지켜봤다. 한편 박용하는 지난달 30일 오전 5시 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박용하는 자신의 방에서 캠코더 전선으로 목을 맨 것으로 알려졌다. 고 박용하의 발인은 오는 2일 오후 8시에 엄수된다. 고인의 시신은 경기도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구 성남화장장)에서 화장돼 영면을 취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현성준 기자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소지섭-김현주, 이틀째 故박용하 빈소 지켜 ‘눈물 애도’

    소지섭-김현주, 이틀째 故박용하 빈소 지켜 ‘눈물 애도’

    배우 소지섭과 김현주가 지난 6월 30일 사망한 故박용하의 빈소를 이틀째 지켜 화제다. 소지섭은 박용하가 사망한 첫날인 지난 6월 30일 빈소가 차려지자마자 장례식장을 찾아 슬픔의 눈물을 쏟아내며 박용하의 죽음을 애도했다. 소지섭과 박용하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오랫동안 함께 살며 우정을 쌓았다. 특히 소지섭은 최근 MBC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극본 한지훈 / 연출 이장수 외) 관련 인터뷰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박용하로 밝힐 정도로 절친한 사이였다. 소지섭은 이튿날 까지 박용하의 빈소를 지켰으며 박용하의 빈소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서 가장 넓은 31호실로 옮겨질 때 영정을 직접 들기도 했다. 박용하의 사망 첫날 빈소를 찾았던 김현주도 1일 다시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김현주는 박용하가 세상을 떠난 지 하루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 눈물을 터뜨렸다. 두 사람은 1일 오후 2시 10분부터 거행된 입관식에도 함께 했으며 입관식이 거행될 때 슬픔을 참지 못하고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故박용하는 지난 6월 30일 오전 5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망 당일 열린 공식브리핑에서 “박용하는 부친의 암 투병과 연예활동 등을 병행하면서 스트레스로 술을 마시고 충동적인 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박용하의 발인은 오는 2일 오전 11시다.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
  • [NTN포토] 큰 슬픔에 빠진 정태우

    [NTN포토] 큰 슬픔에 빠진 정태우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정태우가 1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故 박용하의 입관식을 마친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故 박용하는 지난달 30일 오전 논현동 자택에서 휴대전화 충전기 전선으로 목을 맨 채 숨진 채로 발견됐다.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故박용하, 장소 협소해 ‘빈소 이동’키로

    故박용하, 장소 협소해 ‘빈소 이동’키로

    고(故) 박용하의 빈소가 이동된다. 30일 오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상주를 맡고 있는 매형 김재형씨는 공식 브리핑을 통해 “내일(1일) 오전 빈소를 이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박용하의 빈소는 장례식장 5호실에 임시로 마련됐지만 국내외 취재진들이 대거 몰리면서 장례식장 통로가 차단되기에 이르렀다. 이에 빈소이동이 불가피해진 것. 김씨는 “현재 빈소의 공간이 협소해 내일 오전 10시께 3층 31호실로 이동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인의 장례는 오늘(30일)부터 3일장으로 불교장으로 진행된다. 1일 오후 1시 입관식이 진행되며 발인은 2일 오전 7시. 화장은 경기도 성남 영생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박용하는 30일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측에 따르면 박용하는 당초 알려졌던 휴대전화가 아닌 캠코더 충전용 전선에 목을 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측은 사망 원인에 대해 “부친의 암투병, 사업활동, 연예활동 병행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한 충동적 자살”로 결론지었다. 한편 고 박용하의 빈소에는 연예 관계자 및 동료들의 조문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소지섭, 최지우, 최은주 등 수많은 스타들이 박용하의 영정 앞에서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한국전쟁 60주년’ 세계 속 행사로

    ‘한국전쟁 60주년’ 세계 속 행사로

    6·25전쟁 60주년 행사가 노병들의 전역식부터 해외 참전국 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까지 세계 속의 행사로 진행됐다. “충성! 6·25 참전용사 소령 전인식(82) 등 26명은 2010년 6월25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1951년 한국군 최초의 유격대로 창설된 ‘백골병단’의 생존 용사들 중 26명이 59년만에 전역 신고를 했다. 6·25 60주년을 맞아 육군이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마련한 전역식에서다. 당시 이들은 임시계급을 부여받고 전투에 참전했지만 급박한 전황과 부대 사정으로 전역행사를 치르지 못했다. 20대의 청년에서 80대의 노병으로 돌아왔지만, 꿈에도 그리던 전역신고에서 노 병사들의 목소리는 우렁찼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는 ‘주먹밥’을 통해 6·25를 기억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전쟁 당시 먹을거리가 부족하던 우리 군과 유엔군은 주먹밥을 만들어 지게에 지고 운반해 배고픈 병사들에게 나눠줬다. 행사에는 김태영 국방부 장관과 이상의 합참의장,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 조지 필 미 8군사령관 등 한·미 군 지휘부가 함께했다. 특히 유엔군으로 참전한 21개국의 주한 무관들도 주먹밥 먹기 행사에 참가했다. 전쟁기념관 중앙로비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6·25전쟁 당시 노무부대(일명 A부대)가 전투 장소까지 운반했던 주먹밥과 고구마, 감자, 쑥떡 등 전쟁 때의 음식을 함께 준비했다. 군수물자도 모자라던 당시 그릇 대신 탄약통에 주먹밥을 담아 지게로 산 위로 날랐던 상황도 함께 설명했다. 또 전쟁 때 사용된 105㎜ 포탄 탄피에 된장국을 담아 행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6·25전쟁 60주년 행사는 해외에서도 잇따라 열렸다. 공군은 미국 공군박물관의 ‘6·25전쟁 특별전’ 개관식에 참석하고 미 참전용사들의 헌신적인 희생에 감사를 표시했다. 미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개관하는 이 박물관에 전쟁 당시의 작전일지와 F-51 비행수료증 등 유물 13점과 미 공군 참전사진 400여점 등을 기증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박종헌 공군 교육사령관은 데이턴 시내의 6·25전쟁 기념공원에서 7000여명의 시민들에게 “낯선 나라 대한민국에서 자유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장렬하게 산화한 공군 장병 7084명과 368명의 부상자, 53명의 실종자, 220명의 포로를 우리는 분명히 기억한다.”면서 미 공군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전했다. 영국에서도 행사가 마련됐다. 주영 한국대사관은 런던 세인트폴 성당과 템스강변의 런던시청 앞에 정박돼 있는 군함 ‘벨파스트함’에서 6·25전쟁 6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추규호 주영 한국대사와 한국전에 참전했던 함명수 전 해군참모총장, 영국의 한국전 참전용사회(BKVA) 고문 피터 다운로드 등이 참석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100년 장수 공동주택 실용화 눈앞

    100년 장수 공동주택 실용화 눈앞

    100년을 버틸 수 있는 장수 공동주택의 실용화가 목전으로 다가왔다. 잦은 재개발과 리모델링으로 낭비되는 사회적 비용도 절감될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 충남 아산시 아산직할사업단 배방택지개발지구에서 장수 주택 개발을 위한 실험주택인 ‘장수명’ 공동주택의 개관식을 가졌다. 이 실험주택은 LH 장수 공동주택 연구단과 28개 기업이 국토해양부의 지원을 받아 2005년 6월부터 5년간 개발한 것이다. 장수 주택은 100년을 지속할 수 있는 내구성 있는 고정요소(기둥·보·내력벽 등)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수요자의 다양한 공간 활용 요구에 맞춘 가변요소(회전형 또는 접이식 가변벽체·이동식 수납 벽체·착탈형 천장재 및 바닥재 등)로 구성된 미래지향적 신주거 모델이다. 각 가구가 수평·수직·대각선으로 자유롭게 통합하거나 분리·확장할 수 있다. 또 궁극적으로 이동까지 가능하다. 해체 후 재건설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간단한 방법으로 공간의 용도 변경이 가능해 건설 폐자재를 줄임으로써 자원 절약과 콘크리트 배출 감소 등의 효과도 낼 수 있다. 실험주택은 1650㎡의 부지에 연면적 654㎡, 지상 3층 규모이며 기본형과 수직통합형, 수평확장형 등 4가구로 구성됐다. LH 박준영 연구위원은 “장수 공동주택 실험주택 건립을 계기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널리 알려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를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묻고 답하는 ‘발문·각인 학습법’ 익혀라

    묻고 답하는 ‘발문·각인 학습법’ 익혀라

    올해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교 학생들이 치르는 시험의 주관식 문항이 점차 서술·논술형으로 바뀌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서술·논술형 문제 단계적 확대 방안에 따른 변화다. 서울의 경우 서술형 문항 반영 비율은 올해 30%에서 2011년 40%, 2012년 50%로 늘어난다. 이렇게 전환하려면 수업과 평가 방식 등이 먼저 전반적으로 변해야 하지만, 현장에서는 시험 문항부터 변화시키는 방법을 택했다. 이 때문에 몇 차례 서술형 문항을 출제한 시험이 반복됐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여전히 생소하다는 느낌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 두산동아는 ‘발문·각인 학습법’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동아백점수학교실 최상열 팀장은 21일 “발문·각인 학습법은 대화를 하면서 다양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방식”이라면서 “서술형 문제처럼 학생들의 생각을 반영하는 답안을 요구하는 문제를 접했을 때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에 스스로 묻는 ‘발문 학습법’과 알고 있는 것을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각인 학습법’을 익히는 게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평소에 서술형 대비 생각 많이 해야 물론 과목에 따라 이 학습법을 적용하는 방식은 달라진다. 국어와 사회 과목을 공부할 때 스스로 발문 학습법을 적용하려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이 배포한 서술·논술형 문항 자료집에서는 제시된 지문이나 개념을 응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생각의 논리적 흐름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묻는 경우가 많다. 국어의 경우 지문 속 지은이의 심정을 묻거나 인물의 행동에 대한 이유를 묻는 문항이 많이 출제된다. ‘시에 나오는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을 쓰시오.’, ‘등장 인물이 밑줄 친 내용처럼 말하고 행동한 까닭을 쓰시오.’ 등의 유형이 대표적이다. 사회에서는 그림·표·지문 형태의 자료를 주고 이에 대한 학생 의견과 생각을 답안에 함께 작성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예컨대 지리적 입지에 대한 지문을 보여준 뒤 ‘자연 환경의 특징과 관련해 제시된 지역에서 열릴 수 있는 행사와 이유를 쓰시오.’라고 묻는다. 평소에 “내가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살면 지금과 어떻게 다를까.”처럼 상상력을 발휘해 ‘능동적인 읽기’를 해 두면 답안을 쓸 때 당혹감을 덜 수 있다. 수학과 과학 역시 서술형 문항으로 출제양식이 바뀌면서 수학·과학적인 개념과 일상생활을 연결짓는 문항이 출제되는 빈도가 늘어났다. 직각(90도)의 개념을 묻는 문제가 예전에는 ‘직각은 숫자로 몇 도를 말하나요.’라고 출제됐다면, 이제 ‘직각이 있는 물건을 한 가지만 써 보시오.’라고 나온다는 것이다. 응용할 수 있는 범위는 거의 무한정하다. 피자를 먹을 때 조각의 개수를 보고 ‘분수’를 떠올릴 수 있고, 사과를 칼로 쪼개면서 ‘등비수열’을 익힐 수도 있다. 과학에서도 ‘우리 주위에서 철과 플라스틱으로 이뤄진 가위처럼 두 가지 이상의 물질로 이루어진 물체를 3가지 찾고 물체를 이룬 물질을 쓰시오.’라거나 ‘갓 태어난 강아지의 특징을 눈·이빨과 관련지어 원인과 결과로 구분하여 쓰시오.’ 등의 문제가 발굴되고 있다. 과학의 경우 여름·겨울철 실내온도 유지처럼 사회나 규범적인 문제들과 연결되는 ‘사회적인 문항’도 출제될 여지가 크다. ●기말 시험 전날까지 수업 집중 서술·논술형 주관식 문항은 결국 창의적인 사고를 측정하는 쪽으로 흐르게 된다. 정해진 답이 한 개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답을 낼 수 있는 ‘열린 문항’이 출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문항들의 비중은 적은 편이다. 한 달 남짓 남은 기말고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출제된 문항에 대비한 학습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비상에듀의 온라인교육사이트 수박씨닷컴에서는 ▲주요 과목에 대해 간략한 핵심 노트를 만들 것 ▲기타 과목은 성격에 따라 학습법을 달리할 것 ▲시험 전날까지 학교 수업 집중력을 높일 것 등을 주문했다. 이 가운데 과목 성격에 따라 학습법을 달리할 때에는 과목별로 지필고사와 실기시험 비율에 따라 적절하게 공부할 양을 배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필평가 점수 비중이 60~70점인 도덕의 경우 음악·미술·체육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는 얘기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여권핵심, 거제 YS기록관 총출동

    여권핵심, 거제 YS기록관 총출동

    이명박 대통령을 포함한 여권 핵심 인사들이 18일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거제시로 총출동했다. 이날 오후 거제시 장목면 대계마을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 기록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거제시는 2007년 김 전 대통령 기록물을 영구보존하자는 취지에서 기록전시관 건립을 결정했고, 지난해 4월 공사에 착수해 1년2개월 만에 완공했다. ●YS “국가 위해 할 일 찾아야” 김 전 대통령 생가 옆에 마련된 기록전시관에는 김 전 대통령의 어린 시절을 비롯해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모습, 민주화운동 등을 담은 사진자료와 문헌자료, 김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조깅화와 양복 등이 전시돼 있다. 김 전 대통령은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역사는 언제나 정의롭게 흐른다는 것이 제 일생을 통해 얻은 교훈”이라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어 “민주화 시대의 투쟁 방식은 달라야 한다.”면서 “투쟁하고 요구하기에 앞서 국가를 위해 국민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희태의장 등 700여명 참석 이 대통령은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냈으며 그 기록이 이곳에 남겨져야 한다는 데 온 국민이 뜻을 같이 할 것”이라면서 “우리가 이룩한 민주화의 과정을 당대와 후손들에게 알릴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제 우리는 한 단계 높은 민주화, 한 단계 높은 산업화를 만들어내야 하다.”면서 “과거 어렵게 획득한 민주화를 성숙한 민주화로 발전시켜야 하며 그래야만 대한민국을 한 단계 성숙한 나라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이 대통령, 김 전 대통령 내외를 비롯, 박희태 국회의장과 정의화·홍재형 국회부의장,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 특보,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김수한 전 국회의장, 최형우 전 의원 등 7 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최근 정치권의 세대교체 선두주자로 일컬어지는 김태호 경남지사와 김두관 경남지사 당선자가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NTN포토]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롯데호텔모스크바 ‘축하사’

    [NTN포토]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롯데호텔모스크바 ‘축하사’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15일(현지시간) 오후 모스크바 현지에서 열린 롯데호텔모스크바 부분 개관식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이 축하사를 하고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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