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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별출제경향 철저분석 급선무/서울대등 명문대 본고사준비 이렇게

    ◎계열별 배점높은 영·수에 집중 할애­서울대/논술 개성 드러날수 있도록 연습을­연세대/영어 독해능력·수학 개념활용 주력­고려대/수학 증명문제 필수… 풀이과정 중점­포항공대 「본고사 준비에 전력 투구하라」 본고사를 잘 보면 수능의 실패는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특히 문항수가 적고 배점이 큰 수학 과목이 그렇다.논리적 구성력과 종합적 사고력에 따라 점수가 「하늘과 땅 차이」인 논술고사도 마찬가지다.무엇보다 서울대등 명문대의 본고사는 이런 경향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따라서 본고사를 치르는 대학에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은 대학별 시험과목과 출제경향을 면밀히 분석,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서울대◁ 96학년도 입시의 주요 특징은 논술을 제외하고 과목당 고사시간과 문항수가 줄었다는 점이다.물론 본고사의 배점 총점은 3백점이다.논술Ⅰ은 국어및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작품등을 활용,4개의 서술형 문제가 출제된다.또 논술Ⅱ는 지문을 주고 글의 이해능력을 묻는 문항 2개와 함께 1천자 이내의 논술문을 작성하는 문제가 나온다.인문·자연계 공통으로 1백점이 주어지므로 평소 문제의식을 갖고 사회전반의 사건을 정리하는 종합사고력의 연마가 필수적이다.대성학원의 이영덕 평가실장은 『서울대 논술고사는 주제 파악부터 어렵다』고 평하고 지난해 출제된 문제를 모델로 유사한 문제를 풀어볼 것을 권한다.영어는 영문 원서의 독해능력과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하는 능력등을 측정하는 서술형 문제가 출제된다.상당히 긴 글을 짧은 시간안에 읽고 요약하거나 주제어 찾기,제목 정하기,그리고 도면으로 제시된 상황을 영어로 표현하기등 고난도의 연습을 해둘 필요가 있다.수학은 집합과 논리·대수·해석·기하·확률및 통계등 5개 영역의 기본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수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어야 문제를 풀 수 있다.특히 풀이과정이 없으면 답을 맞췄더라도 0점 처리된다는 것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한다.인문계만 해당되는 외국어선택은 선택형의 비율을 40% 이내로 제한,서술형의 비중을 높였으므로 번역과 작문등에 대한 준비를 해야한다.이실장은 『문항수가줄었다지만 고사시간도 준 만큼 시간부족을 항상 생각하고 문제풀이를 해야 할것』이라고 조언했고 중앙교육진흥연구소의 김영일평가부장은 『인문·자연계 모두 1백점이 배당되는 논술고사와 함께 상대적으로 배점이 높은 영어(인문계·80점)와 수학(자연계·1백20점)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세대◁ 논술은 계열별 특성을 살려 출제되며 문항수도 「인문 3·자연 2」로 다르다.물론 배점도 2백점 만점중 1백점(인문),50점(자연)이다.완성형·자료제시형등의 문제가 출제된다.상식적인 견해 보다 자신의 독특한 개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답안을 작성하는게 득점에 유리하다.영어는 주관식이 80% 이상 출제되므로 독해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특히 영작과 번역은 부분점수가 인정되기 때문에 아는 만큼 최대한 쓰는 요령이 필요하다.수학은 교과서의 정리내용및 증명과정,생활수학에 입각한 다양한 형태의 응용문제가 나오며 역시 풀이과정에 대한 부분점수가 인정되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이실장은 『올해 세번 실시한 실험평가의 출제 패턴에 맞춰 준비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 올 2차례의 실험평가를 면밀히 살피면 대강의 출제경향을 알수 있다.총 3백점 만점이고 국어(논술)는 문학작품 이해 40%,읽기 20%,논술 40%의 비중으로 출제된다.문학작품 이해는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상대로 8개 정도의 단답형및 서술형 문항이 나오고 읽기는 2백자 10장 정도의 글을 제시하고 이를 3백∼4백자로 요약하는 문제가,계열 구분 없고 배점도 같은 논술은 2백자 6장을 쓰도록 한다.영어와 수학은 교과서 수준에 맞게 각각 독해능력과 영어표현 능력,기본개념의 이해와 활용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인문계 선택과목인 외국어 선택은 문법보다는 회화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려대 역시 배점이 크고 당락의 결정적 변수가 될 국어(인문·1백점)와 수학(자연·1백10점)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포항공대◁ 수학과 과학(물리·화학중 택일) 모두 어려운 문제가 출제된다.기본 개념보다는 응용력과 문제해결 능력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수학은 증명문제가 빠짐없이 출제되고 과학은 두 분야 이상을종합한 문제가 많이 나온다.특히 수학의 경우 풀이과정도 평가의 주요 대상이라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이처럼 난이도 높은 문제가 다수 출제돼 40점 정도만 맞아도 합격선에 들 것이라는게 학교측의 얘기다.
  • 노씨 일반 미결수와 똑같이 “점호”/노씨 구속­구치소 생활

    ◎식사·수의·난방시설 예우 없어/운동시간 재소자와 별도 격리 노태우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는 박철언 자민련 부총재,이종구 전 국방장관,이건개 전 대전고검장 등 새정부 출범 이후 각종 비리로 구속된 「거물」들이 거쳐간 곳으로 유명하다.지금도 이형구 전 노동부장관 등 4천여명의 미결수들이 수감돼 있다. 노씨는 이곳에서 일반 미결수와 똑같은 대우를 받게 된다.다만 재소자들도 신문 등을 통해 노씨가 이곳에 온 줄 알고 있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계호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노씨는 1.1평 크기의 독방 4개를 터서 만든 4평 남짓한 독방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구치소측은 노씨의 수감에 대비,전날 이 방의 침구와 사물함,수세식변기 등의 청소를 이미 모두 마쳤다. 노씨가 수감되는 감방도 다른 미결수들이 수감된 방과 마찬가지로 건물복도에만 난로를 피울 뿐 별도의 난방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이번 겨울이 노씨에게는 생애 가장 길고 춥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노씨가 16일 하오 구치소에 도착한 직후 이송된 관계서류를 통해 본인임을 확인받고 최석립 전 경호실장이 가져온 흰색 상의 및 회색 바지로 된 한복으로 갈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구치소측은 한복이 준비되지 않았을 경우 베이지색 점퍼를 제공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노씨는 이어 구치소에서 지급하는 세면도구 등 관급품을 지급받고 구치소 수칙을 들은 뒤 간단한 건강진단을 받았다. 식사는 쌀과 보리가 8대 2로 섞인 1식3찬의 관식이 주어지나,검찰조사 때도 자택에서 가져온 식사를 한 사실로 미뤄 사식이 전해질 가능성이 높다. 수형생활은 일반 재소자와 마찬가지로 상오 6시30분에 기상나팔과 함께 일어나야 하며 아침 저녁으로 일어서서 점호를 받아야 한다.또 이름 대신 칭호번호로 불린다.하루 1시간 이내의 운동시간이 주어지나 일반 재소자들과 격리시키기 위해 7∼8평 규모의 별도의 공간이 배려된다. 면회는 일반 재소자는 하루 1차례 7분 이내로 제한돼 있으나 노씨의 경우 구치소 전면에 마련된 특별면회실에서 대상이나 시간에 제한없이 면회를 허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감생활 중 노씨의 건강이 악화될 경우 우선 구치소 내의 병동으로 이감되며,상태가 심각해지면 서울대병원이나 국군통합병원에 입원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기본틀 유지속 변별력 제고 역점/수능시험 개선안 내용

    ◎언어­지문길이 늘려 장문 이해능력 측정/수리Ⅰ­30문항 출제… 시험시간 1백분으로/수리Ⅱ­과학탐구,체육 등 출제 사고력 측정/영어­말하기와 듣기 묶어 30%정도 배정 교육부가 이번에 수능시험체제 개선안을 내놓은 것은 97학년도부터 국·공립대에서 본고사가 폐지돼 입학사정의 자료로서 수능시험의 비중이 커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개선시안은 수험생들의 실력 차이를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변별력을 높이고 급격한 변화를 피함으로써 수험생들의 충격과 부담을 줄인다는 기본방향 아래 마련됐다. 이런 관점에서 수능 개선안은 시험영역은 그대로 두고 문항수와 총점,시험시간을 조정했다.하룻동안 시험을 치르는 방식은 현행대로 유지했다. 이번 개선안의 두드러진 특징은 수리탐구Ⅰ에서 단답형 주관식이 출제되고 수리탐구Ⅱ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지고 어려워지며 영어의 듣기평가도 강화되는 것등을 들 수 있다. 과목별 개선시안을 간추려 본다. ▷언어◁ 문항수는 60문항에서 65문항으로,시험시간은 90분에서 1백분으로 늘어난다.배점은 60점에서 1백20점으로 바뀐다.배점은 현재 0.8­1­1.2점에서 1.5­2­2.5점으로 변경된다. 문항수 증가에 맞추어 듣기에 7문항을 배정할 경우 13분을 주고 나머지 87분에 58문항을 풀도록 한다. 암기식 교육이 되지 않도록 문항을 늘리더라도 지문의 수는 줄이되 지문의 길이는 늘려 장문이해의 능력을 측정한다는 방침이다. ▷수리탐구Ⅰ◁ 문항수는 현재와 같이 30문항으로 하되 시험시간은 90분에서 1백분으로 늘린다.이는 문제를 얼마나 빨리 푸느냐 하는 속도 검사의 성격에서 벗어나려는 취지이다.따라서 수학적 응용력을 묻는 보다 복잡한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5지 선다형 문제는 고교교육의 비정상화를 초래하고 난이도가 높은 문항의 변별력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을 감안,6문항을 주관식 단답형으로 출제한다. 주관식 문제의 답은 단 한개의 유리수로 표시할 수 있는 것으로 출제해 답안을 OMR카드에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을 쓰기로 했다.예를 들어 정답이 25인 문제라면 25라는 숫자를 정답지의 3개 난에 표기해 객관식 답안과 같이 컴퓨터로 채점한다는 것이다. 차등배점은 1­1.5­2점에서 2­3­4점으로 간격을 넓힌다. ▷수리탐구Ⅱ◁ 과학탐구의 문항수는 인문계·예체능계 24문항,자연계 36문항인 것을 32,48문항으로 늘리며 사회탐구는 36,24문항에서 48,32문항으로 늘린다.과학탐구의 배점은 인문계 24,자연계 36점에서 48,72점으로 높이고 사회탐구는 36,24점을 72,48점으로 조정한다. 과학탐구는 종합적 사고력과 현장적응력을 측정하기 위해 체육이나 가정 등의 문항도 출제하고 사회탐구는 표나 그림을 사용한 문제를 낸다. ▷영어영역◁ 배점을 40점에서 80점으로,문항수를 50에서 55문항으로 늘린다.배점은 0.6­0.8­1점에서 1­1.5­2점으로 바꾼다. 읽기를 통한 말하기 평가는 음성언어의 영역에 속하므로 듣기평가에 통합시켜 원어민의 말을 듣고 답은 글로 표시된 언어로 하도록한다.말하기와 듣기를 묶어 30% 정도 출제하되 듣기는 12문항,말하기는 5문항 가량 출제한다.듣기평가에서 발화문의 길이를 늘리고 난이도를 높인다.
  • 공군사관후보생 임관/장관상에 옥경석 소위

    제94기 공군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이 29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김홍래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임관한 4백11명 가운데 영예의 국방부장관상은 옥경석 소위(24·서울대 경영학과졸)가 차지했다.
  • 해군 사관후보생 임관 장관상에 최장우 소위

    제89기 해군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이 9일 안병태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해군고위 간부 및 가족·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최장우 해군소위(23·군산대)가 3백80여명의 신임장교 가운데 최우수상인 국방부장관상을 차지했다.
  • 베니스 비엔날레/한국관/한국적 정서 담긴 작품에 외국인 감탄

    ◎입체적 전시공간 베니스의 명물로 등장/전수천·김인겸·윤형근·곽훈씨 작품 전시 이탈리아의 고도 베니스에 한국바람이 거세다. 베니스비엔날레의 공식 개막을 3일 앞둔 7일 한국관이 카스텔로공원 안에 문을 열자 현지의 관심이 한국관과 한국작가에게 쏠리고 있다. 세계적인 관광명소이기도 한 이 곳에는 비엔날레 개최에 따라 관광객과 예술인들이 예년에 비해 훨씬 많이 몰려 한 달전부터 숙소가 동날 정도.이들과 베니스주민들은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한국관을 단연 첫손가락에 꼽는다.따라서 일단 산마르코광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한국관을 보려고 카스텔로공원까지 줄지어 이동하곤 한다.공원 주변 주민들도 『한국관 때문에 더 유명해지게 됐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관이 인기를 끄는 까닭은 한국관이 평면적인 기존 독립관과 달리 입체·설치·영상매체등 현대적인 작품을 모두 소화할 만한 건축구조를 가진데다 전시된 작품들도 그들에게는 매우 특이하기 때문.게다가 독립국가관으로는 오스트리아관이후 15년만에 선보인 점,베니스비엔날레 1백주년을 맞는 해에 세워졌다는 점들도 의미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국관은 바다를 향해 출항하는 배의 모양을 본뜬 2백평 규모의 단층건물로 4개의 전시장을 갖고 있다.장방형의 유리전시장과 정방형의 벽돌전시장,원통형의 스틸전시장,그리고 옥상의 전시장이 그 것이다. 이 가운데 벽면이 유리로 된 유리전시장은 안팎에서 함께 작품을 볼 수 있어 조각이나 설치작품에 알맞으며,4면이 벽돌로 둘러싸인 벽돌전시장은 고전적인 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또 스틸전시장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보여줘,이 세 전시장은 장방­정방­원형이라는 형태,유리­벽돌­금속이라는 소재의 차이를 통해 현재­과거­미래를 상징한다. 한국작가들의 작품도 한국관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들었다.유리전시장에 설치된 전수천씨의 「토우」는 전체적으로 불규칙한 느낌을 주면서도 뭔지 규칙성이 엿보여 삶과 죽음이 함께 하는 「몽환적 공간」을 창출하고 있다.벽돌전시장에는 전시공간 자체를 작품화한 듯한 김인겸씨의 설치미술이 자리잡았고스틸전시장은 동양적 관조의 세계를 표현하면서도 동·서양을 넘나드는 윤형근씨의 회화작품으로 꾸며졌다.이밖에 옥상전시장에는 곽훈씨가 전래의 생활용구인 옹기를 설치해 한국의 토속적인 생활의 운치를 살려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베니스비엔날레에 한국이 처음 참가한 것은 지난 86년,그동안 4차례 참가했지만 독립관이 없어 늘 이탈리아관의 일부를 빌리는 더부살이를 해왔다. 이제 한국관을 마련해 베니스비엔날레에서 독자적인 활동을 하게된 것은 물론 한국미술이 세계무대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한 셈이다. 주돈식 문화체육부장관은 「베니스 시장을 비롯한 비엔날레 관계자들은 한국관이 다른 독립관과 구별되는 전시형태를 갖췄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번 1백주년 행사를 통해 한국 작각들이 역량이 제대로 평가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측 커미셔너 이일씨/“한국문화 세계에 알릴 교두보 마련”(인터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독립된 한국관 건립을 성사시킨 사실 자체가 축하할 일입니다.베니스 비엔날레에 고작 5번 참가한뒤 한국관을 건립한것도 자부심을 가질만한 일이지요」 베니스 비엔날레의 한국측커미셔너 이일씨는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갖고 난뒤 6개월만에 완공을 보게된 한국관을 「명실상부한 한국문화 세계화의 교두보로 삼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씨는 한국관이 주변 다른 국가관에 비해 왜소해 보인다는 지적에 대해 카스텔로 공원안에 더 이상 국가관이 들어설 수 없는 상황에서 비엔날레 1백주년을 맞아 23개국가에서 국가관 건립을 신청해 한국관이 결정된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악조건 속에서 준공을 보게된 한국관을 어떻게 한국문화 특히 한국미술 발전의 계기로 삼느냐가 앞으로의 과제 입니다. 베니스 비엔날레가 격년제로 열리고 전시기간도 불과 4개월밖에 않되지만 한국관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미술계를 비롯한 우리 문화계 전체가 모아야 합니다」 이씨는 한국관의 공간 구성이 가변적이고 다양한 전시가 가능해 다른 국가관보다도 현대미술 수용에 있어서더 훌륭한 장점을 갖고있음에도 이번 개관전시가 공간을 적절히 사용치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 「공사기간이 짧아 작가들도 도면을 보고 작업할 수 밖에 없는 문제점이 있었닫고 시인했다. ◎한국관 개관하던날/우리 미술관계자·정부인사 천여명 참석/김영동씨,비구니와 기념 퍼포먼스 연출/재일 최재은씨 참가 ○…한국관 바로 옆에 위치한 일본관에는 일본작가 4명 가운데 한사람으로 참여한 한국작가 최재은씨가 원색적인 줄무늬의 설치작품을 선보여 눈길. 한국의 색동무늬를 이용한 것이라고 자신의 작품을 설명한 최씨는 한국관이 설치돼 기쁘다면서 특히 자신의 작품이 바로 한국관 옆에 위치해 고향에 온것 같다고 웃음. ○“문화선진국 진입” ○…7일 하오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개관식이 열린 카스텔로 공원에는 한국에서 온 미술관계자와 정부인사등 1천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마치 한국을 연상케 할 정도로 붐벼 한국관 개관에 대한 관심을 그대로 반영.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관의 위치가 뒤로 확트인 아드리아 해가 바라다 보여 전망이 좋은데다 일본,독일,영국등 강대국의 국가관에 둘러싸여있어 자연스럽게 문화선진국 대열에 들어간 것 같다며 농담을 건네기도. ○…개관식이 끝날 무렵 한국관 앞 뜰에서는 김영동씨가 비구니등과 함께 한국관 개관 기념 공연으로 퍼포먼스를 연출해 관광객들과 외국 참가작가들의 눈길이 집중. 대형옹기 40개를 이은 곽훈씨의 설치 미술을 배경으로 펼친 이날 퍼포먼스는 김씨가 대금을 연주하는 가운데 비구니등이 대나무를 머리에 올려 참선하는 것으로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동서양의 만남을 표현했다는게 일반적인 관람평. ○영 다이앤자도 이에 ○…제46회 베니스 비엔날레 개막을 4일 앞둔 수상도시 베니스시에는 각국의 참여작가가 속속 도착하는 가운데 거리의 상점이나 호텔등 숙박시설에도 비엔날레 엠블렘과 포스터등이 다양하게 나붙기 시작해 미술제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 작가와 보도진등이 카스텔로 공원에 몰려들어 벌써부터 비엔날레가 시작된 분위기인 가운데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도 베니스 비엔날레 참관을 위해 이탈리아에 도착해 베니스 비엔날레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반영.
  • 공사졸업·임관식/대통령상 주성규 소위

    공군사관학교 제43기 졸업 및 임관식이 28일 하오3시 충북 청주 공사연병장에서 김영삼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3부요인·외교사절,이양호 국방장관·김동진 합참의장 및 육·해·공 3군참모총장 등 군고위장성과 가족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졸업증서 및 임관사령장 수여,임관선서,학교장 식사,대통령 치사,분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주성규(24·경남 진주고)소위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다.
  • 해사졸업·임관식

    해군사관학교 제49기 졸업및 임관식이 24일 진해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김영삼 대통령을 비롯한 3부요인,이양호 국방부장관,가족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 김태훈 소위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육사 졸업·임관식/대통령상 곽태신 소위

    육군사관학교 제51기 졸업 및 임관식이 22일 하오 2시 육사 화랑연병장에서 김영삼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3부요인·외교사절·이양호 국방장관·김동진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등 군고위장성과 가족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곽태신(22·서울 중대부속고)소위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고 대표화랑상은 하형호(24·전남 여수고)소위가 수상했다.
  • 33기 학군사관 임관식/육해공군 합동

    학군사관후보생(ROTC)제 33기 임관식이 4일 상오 이홍구 국무총리와 이양호 국방장관 및 3군 고위장성,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중앙군사학교 연병장에서 거행됐다. 육·해·공군 합동으로 치러진 이날 임관식에서 4천여명의 신임장교중 영예의 대통령상은 육군 최순철 소위(23·대구대졸),해군 문건출 소위(23·제주대졸),공군 김현수 소위(24·항공대졸)가 각각 차지했다.
  • 기본개념·응용능력 종합평가/5개대 본고사 출제경향

    ◎문제풀이 과정 부분점수 인정 95학년도 대입에서 9일 처음으로 포항공대·동국대 등 5개대학이 본고사를 치러 본고사 출제경향을 가늠케 했다. 개교후 첫 본고사를 치른 포항공대는 교과과정 전반에서 기본원리와 응용능력을 묻는 종합적인 문제를 출제한 것이 특색이었다. 수학은 풀이과정이 간단하더라도 수학원리에 충실하고,수학적 응용능력을 갖추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됐지만 문제 유형이 흔히 보던 문제와는 다소 달랐다. 물리와 화학은 기본적인 개념의 이해정도와 응용능력평가에 중점을 두었으며 객관식도 포함됐다. 포항공대는 문제풀이과정을 중시해 부분점수제를 채택하고 과학은 물리와 화학과목의 난이도차에 따른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표준점수제를 적용하며 본고사와 내신성적을 각각 50%씩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고사만 치른 동국대는 60분의 제한시간을 주고 격변하는 사회 현실속에서 가치기준의 변화와 문명 발달에 따른 생활변화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을 요구하는 문제가 나왔다. 인문사회계는 「도심지 횡단보도에는 보행자를 유도하기 위한 화살표가 오른쪽에 그려져 있다.횡단보도의 우측통행은 일반보도의 좌측통행과는 상반되는 경우이다.이와 유사한 예를 들어 상황에 따른 가치기준의 변화에 대해 논술하라」는 문제가 출제됐다.자연계는 「오늘날 교통·통신수단의 발달로 시간적 여유를 얻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생활이 더욱 각박해졌다.이를 통해 통신기기가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술하라」는 문제를 냈다. 지원계열별로 영어와 논술(인문·사회대·의상학과),수학Ⅰ(경제학과),수학Ⅱ(이공대)를 치른 한성대는 각 과목이 고교교과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력과 기본 개념의 이해정도를 묻는 문항을 중심으로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됐다. 논술문제의 제목은 「세계화 흐름속에서의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에 대해 논술하시오」였다. 영어는 서술형과 단답형 등 주관식과 객관식이 각각 50%씩 출제됐으며 수학 Ⅰ·Ⅱ는 전 문항이 주관식으로 출제됐지만 비교적 평이한 편이었다. 한성대측은 『문제풀이 과정도 평가해 부분점수를 인정할 방침』이라면서 『과목별 평균점수가 60점이 돼야 무난히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80년이후 15년만에 영어 1과목의 본고사를 실시한 동덕여대는 객관식 35문항과 주관식 15문항 등 모두 50문항에서 독해중심의 문제 대신 주어진 상황에서 묻고 답하기,전화받기,지도를 보고 길을 물어 찾아가는 방법을 영어로 쓰기,광고문안 해독하기,생활영어중심의 독해,가족관계 등 그림속의 상황을 영어로 표현하기,생활회화 테스트 등 거의 모든 문항이 실용영어중심으로 출제됐다.
  • 북한,“김정일은 효자” 선전 급급(특파원 코너)

    ◎상중 수척한 얼굴 홍보… 세습 정당화 김일성사망이후 김정일에게 당총서기와 국가주석직을 안겨주는 「대관식」이 계속 늦어지고 있어 궁금증을 더해가는 가운데 요즘 북한당국은 「김정일이 대단한 효자」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려 분주한 모습이다. 북한사정에 정통한 북경의 한 서방소식통은 『북한에서는 요즘 각 직장과 마을단위로 김정일이 대단한 효자라는 칭송이 당국의 교묘한 공작의 손길에 의해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또 다른 서방소식통은 상중에 수척해 보인 김정일의 외모가 이같은 칭송을 전파하는 도구로 이용되고 있는 것같다는 견해를 피력하기도 했다. 이같은 북한 움직임에 대해 일부관측통들은 『김일성에 쏠렸던 주민들의 마음을 자연스레 김정일로 옮겨가게 하려는 속셈』이라고 분석하고 『TV에 비친 김정일의 수척한 모습은 고도의 정치적 연기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 외교소식통은 김정일의 대관식이 늦어지는 이유는 효자로 부각되기를 원하는 김정일이 서둘러 당총서기나 국가주석을 차지할 경우 「불효자식」이란 비난을 받을 것을 우려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미 북한의 권력은 사실상 김정일이 완벽하게 잡고 있는데 서둘러 대관식을 가짐으로써 눈총을 살 필요가 있겠느냐는 것이다.그래서 49제 등을 마치고 상복을 벗은 다음 새 직책을 맡아야 동양사회의 특성상 김일성의 후광을 더 받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와 비슷한 견해로 주민정서론이 나돌기도 한다.북한주민들이 김일성사망으로 너무 큰 충격과 슬픔속에 젖어 있는데 이같은 분위기를 어떻게 하루아침에 축제분위기로 바꿀 수 있겠느냐는 주장이다.물론 공산국가에서는 국가주석이나 당총서기 등이 되었다해서 취임식을 갖지는 않는다.하지만 북한의 경우 공식취임식은 없다해도 전매스컴을 총동원해 축제분위기를 만들어갈 게 뻔한데 아직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기에는 시기적으로 너무 이르다는 계산인 것이다. 한편 최근 북한을 다녀온 중국인들은 이제 김일성동상 앞에서 우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지난달말 평양 만수대의 김일성동상을 돌아보았다는 한 중국인은 『마침 30여명의단체참배객들이 꽃을 바치고 묵념을 올리고 있었는데 우는 사람은 없었다』고 전했다.그의 증언대로라면 김정일의 대관식도 그리 멀지 않은 것 같다.
  • 여군사관후보 임관식

    제39기 여군사관후보생 임관식이 1일 상오 오영우교육사령관을 비롯한 군관계자및 후보생 가족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영내 여군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임관된 여군장교들은 보병·전산·정보·정훈·경리등 13개 병과별로 선발된 대졸출신의 전문인력으로 지난 3월12일 여군학교에 입교,16주간 훈련을 받았다. 임관식에서 국방부장관상은 이행숙소위(24·전남대졸)가 수상했고 육군참모총장상은 최성이소위(25·성심여대졸),교육사령관상은 정희형소위(23·전남대졸)이 각각 받았다.
  • 육군학사사관 임관식

    제23기 육군 학사사관 후보생임관식이 30일 김동진참모총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후보생 가족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영천의 육군 제3사관학교에서 열렸다. 임관식에서 국방부장관상은 박원희소위(23·안동대)가 수상했고 그밖에 육참총장상은 노준소위(23·순천대),교육사령관상은 신창호소위(23·한양대),3사관학교장상은 김진우소위(23·동아대)가 각각 받았다.
  • “사회악 퇴치” 국민운동 확산(마약을 추방하자:10·끝)

    ◎본사주최 「국민대회」 90년에 첫 행사/2년만에 전국 규모로… 계몽에 주력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마약중독자를 「아편쟁이」라고 불렸다. 히로뽕이나 대마가 등장하기 전까지 주종을 이루던 마약류가 아편이기 때문에 생겨난 말이다.물론 「별종」의 사람이라는 나쁜의미의 표현이었다.그만큼 마약에 대한 국민들의 거부감은 강했다. 그럼에도 마약퇴치활동에는 일반국민들은 물론 정부까지도 오랫동안 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그러다 마약범죄가 급격히 증가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90년대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인식이 일기시작했다.마약류를 추방하기위해서는 마약사범에 대한 단속과 교정활동과 더불어 사전 예방,계몽교육이 절실하다는 인식을 비로소 갖게 됐다. 90년 6월 25일 서울 장충공원에서 서울신문이 주관하고 보사부와 대검찰청,서울시등이 후원하는 제1회 마약퇴치 국민대행진이 범국민운동의 출발이었다. 이후 해마다 펴고 있는 행사는 각계 각층의 마약퇴치활동을 선도했고 마약추방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1년부터는 마약퇴치에 공이 큰 각계 인물들을 표창하는 마약대상제도도 마련됐다. 이런 범국민적인 퇴치활동은 90년 한해에 4천2백22명이던 마약사범이 92년에는 2천9백68명으로까지 줄어드는 성과를 가져왔다. 92년 5월에는 마약퇴치 활동을 정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바꾸고 계몽활동의 구심점을 마련키 위해 대한 약사회의 주도로 「한국마약퇴치 운동본부」가 발족됐다. 대한의학협회와 대한보건협회,서울신문사등 25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이 단체는 전국적인 조직체계를 갖추고 마약 전문인력을 확보,양성하고 있다.마약퇴치 국민대회와 같은 계몽활동은 물론 학술적인 연구와 실태조사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마약중독자들을 대상으로한 상담소를 활성화하고 중독자의 치료와 재활을 위한 활동도 펴 나갈 계획이며 국제적인 교류도 적극 추진키로했다. 마약복권과 결핵협회의 실과 같은 기념우표도 발행한다는 복합적인 구상도 있다. 이 협회의 민관식이사장은 『운동본부는 예방활동을 더욱 확대해 마약류 폐해 예방운동을 국민생활운동으로 발전시키면서 마약류 폐해 예방부터 치료재활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해 처리하는 종합 전문기관으로 육성시켜 마약없는 국가건설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민이사장은 또 『마약복용은 남의 문제라는 인식과 마약문제를 외부에 알려 도움을 받기보다는 가족내에서 해결하려는 국민의식이 문제』라면서 『아직 마약류의 폐해에 대한 인식도가 낮아 예방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가 소극적이어서 안타깝다』고 털어놓았다.
  • 대입본고사 논술형출제 권장/교육부,47개대에

    교육부는 9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본고사를 치르는 전국 47개 대학에 대해 국어등 고사과목을 논술식으로 출제하도록 적극 권장했다. 교육부 이태수대학정책실장은 31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대학별 입학고사의 합리적인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대책」 워크숍에서 『고교교육의 정상화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본고사문제는 객관식이나 선택형이 아닌 논술식으로 출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논술식고사를 권장했다. 이실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만으로 변별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는 대학과 시험과목의 출제및 채점등 관리능력에 부담을 느끼는 대학은 국어시험 한과목만이라도 논술형으로 출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11월23일 시험·12월23일 발표/올 수능시험 어떻게 달라지나

    ◎배점 4단계서 6단계로 세분화/수리탐구 공동출제비중 75%로/교육평가원서 채점… 정답 2개있는것도 출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계획은 지난해 처음 도입된 수능제도의 큰 틀을 유지하며 그동안 드러난 문제점을 많이 손질했다. 우선 올해 수능시험의 출제방향은 전 교과목을 중심으로 단순암기나 기억력보다는 응시자의 사고력과 변별력을 측정한다는 점에서 지난해와 다름이 없다. 그러나 지난해와 다른 몇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먼저 지난해 두번 치렀던 시험이 한번으로 줄어 78만여명에 이르는 응시생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든 반면 단 한번의 시험 기회밖에 없어 안정감은 떨어졌다. 또 수리탐구의 수학과목 시험항목과 시간을 늘렸고 동일계열 학과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공동출제했던 수리탐구 문제를 계열별로 25% 출제하되 교차지원이 가능하도록 공통출제 비중을 75%로 높였다. 지난해 0.8∼2점의 4단계이던 문항간 배점을 0.6∼2점의 6단계로 세분화,학생들의 실력차를 차등화시켰다. ▷출제방향◁ 고교 전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맞춰 출제된다.문항은 5지선다형 객관식이며 정답이 2개이상이거나 없는 것도 함께 출제한다.정답이 두개이상일 경우에는 반드시 시험지에 이를 명시해야 한다.언어영역과 영어영역은 듣기문항을 6∼8개 출제해 10분안에 풀 수 있도록 했다.속도검사가 아니라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된다.10명중 2명만이 맞추거나 8명이 정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는 출제하지 않는다. 영역별·계열별 배점을 차등화한다. ▷출제범위◁ 고교 교육과정의 전 범위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언어와 영어영역은 계열에 관계없이 공통출제된다.수리탐구영역은 계열에 상관없이 75%를 공통출제하고 25%는 계열별로 문제를 낸다.인문계는 사회분야,자연계는 과학분야의 배점비율을 상대적으로 10%포인트 높인다.언어와 영어의 듣기평가는 교육방송을 통해 실시하고 농아자는 지필검사로 대체하며 고난청자는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다. ▷시험관리◁ 응시원서 제출은 출신고 단위로 일괄제출함이 원칙이나 다른 시·도교육청 응시자나 검정고시 합격자는 개별적으로 낼 수 있다.1만원정도의 응시수수료를 접수창구에 함께 낸다.수험번호는 전후좌우에 동일고 출신자가 배치되지 않도록 교육평가원에서 일괄부여한다.평가원의 시험출제 기간을 14일에서 16일로 늘리고 시험지를 시험 3일전부터 56개 시험지구별로 배부된다.시험감독은 고3교사를 제외한 중고교사를 시·도교육청내 상호교류해 2명을 배치한다.지난해와 같이 교수를 책임자로 두지 않는다.수험생은 학급당 40명이내에서 계열별로 구분해 배치한다. ▷채점및통지◁ 지난해 시스템공학연구소에 의뢰했던 채점을 교육평가원이 자체처리한다.공란·이중표기등의 답안지는 개별적으로 확인한다.성적통지서에는 교시별점수와 총점·응시계열·계열별 백분위점수(소수점 두자리까지)를 표시하고 개별통지한다.성적이 입력된 전산테이프를 대학이 반드시 입학 사정자료로 활용토록 한다. ▷부정행위방지◁ 문제지를 교시별로 두개 유형으로 만든다.전후·대각선 방향으로 다른 문제지를 배부한다.대리시험을 막기 위해 개인별 원서제출자를 특별관리한다.
  • 공사 42기 임관식/대통령상 권영민소위

    【청주=박재범기자】 공군사관학교 제42기 졸업및 임관식이 8일 하오3시 충북 청주시 공사연병장에서 김영삼대통령,이병대국방장관,이양호합참의장,김홍래신임공군참모총장등 정부·군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 대통령상은 권령민소위(23·사진)가 받았으며 국무총리상은 김희석소위(23),합참의장상은 이규진소위(23),공군참모총장상은 장성호소위(23),유엔군사령관상은 이행렬소위(22),공사교장상은 김성남소위(23)가 각각 수상했다.
  • ROTC 임관식

    제32기 학군사관후보생(ROTC) 임관식이 5일 상오 경기 성남 학생중앙군사학교 연병장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육군 김동홍소위(22·동아대졸·보병),해군 이상권소위(23·수산대졸·기관),공군 홍익표소위(24·항공대졸·통신)가 각각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무총리상=박상민·김정대·강대희 ▲국방장관상=고성욱·이상희·고유상 ▲합참의장상=이성철·박영수·박해용 ▲참모총장상=손윤현·김종수·김종호
  • 해사48기 임관식/대통령상 이한동소위

    해군사관학교 48기 졸업및 임관식이 4일 하오 2시 3부요인과 이병대국방부장관,김홍렬해군참모총장등 군관계자와 졸업생 가족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렸다. 졸업식에서 이한동소위(22·부산진고졸업)가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국무총리상은 곽광섭소위(23·진주고) ▲국방부장관상은 김태환소위(23·밀양고) ▲합참의장상은 강동구소위(23·상주고) ▲해군참모총장상은 박로호소위(22·대성고) ▲유엔군사령관상은 김지훈소위(22·단대부고) ▲해사교장상은 홍순국소위(24·대일고),최종만소위(23·경포고)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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