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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경부·공정위 업무보고­주요 내용

    ◎외국인 부동산 취득 자유화/공공공사 대금 어음대신 전액 현금지급/30대재벌 내부거래 새달부터 직권조사 이규성 재경부 장관과 전윤철 공정거래위원장은 16일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외국인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을 3월 중 허용하고 외국인의 토지취득을 자유화하겠다고 밝혔다.부문별 보고내용을 간추린다. ▷재경부◁ ○외환관리체계 전면개편 □외환시장 조기안정=외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연말 외환보유고를 4백억달러 이상으로 늘린다.3월 중 세계은행(IBRD)으로부터 20억달러를 지원받고 외국환평형기금 채권 90억달러 가운데 1차로 30억달러를 발행한다.G7 등 선진국의 지원금 80억달러를 4월에 들여오고 은행을 중심으로 30억달러의 신디케이트 론을 추진한다.외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3월 중 적대적 M&A를 허용하고 외국인 투자와 관련된 인·허가 절차와 규정을 간소화한다.부동산에 대한 외국인의 취득이 자유화되도록 외국인토지법 폐지를 추진한다.외채 규모 및 만기와 연도별 이자지급액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외채관리시스템을 IBRD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외국환관리법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중국 위안(원)화의 절하 가능성과 인도네시아 위기상황에 대비한 시나리오별 대책을 마련한다. ○통화 신축공급·여신 확대 □기업자금난 해소 및 금융시장 안정=외환시장 안정과 연계해 IMF와 금리인하 문제를 재협의하고 통화공급을 신축적으로 운용한다.우량은행을 중심으로 증자와 후순위채 추가 매입을 통해 기업에 대한 여신확대를 꾀한다.IBRD차관자금 10억달러를 수출환어음 매입과 수출용 원자재의 신용장(L/C) 개설등에 지원한다.국제수지 개선과 고용효과가 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등에 대한 신용보증기금 지원을 확대한다. ○생필품 가격관리 강화 □물가안정=통화와 재정 등 거시정책의 건전운용으로 수입물가와 금리 등 요소비용을 내린다.식생활비 교육비 주거비 등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공기업의 경영혁신을 통해 공공요금 안정을 꾀한다.서민생활과 밀접한 가공식품과 에너지 교통요금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환한다.담합 등 시장기능을 해치는 제도와 관행을 개선한다.원자재 가격의 안정을 위해 미국 호주 등으부터의 수출지원 금융을 활용하고 정부 비축자금을 1천억원 증액,원자재 수급난을 덜어준다.소비자단체의 물가감시 및 견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보호법을 개정한다. ○수출입금융 원활하게 □경상수지 흑자기조=수출환어음 담보대출 등 수·출입 금융의 원활화로수출을 늘리고 에너지절약 시책의 강화로 무역수지를 개선한다.무역외수지개선을 위해 교육 관광 항만 등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금융기관감 겸업화 추진 □금융산업 구조개편=금융기관에 대한 사전적인 규제를 축소하고 대출심사 기능을 강화하는 등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한다.금융시장의 진입은 자유롭게 허용하고 부실 금융기관은 과감히 퇴출시킨다.경쟁촉진을 위해 금융기관간겸업화를 추진한다.신용평가와 분석기법을 개발하고 자금의 조달과 운용의기간 불일치 등 유동성 위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금융시스템의 안정성제고를 위해 부실금융기관에 대한 조기 시정장치를 가동하고 회계기준의국제화와 외부감사 강화,외국인 임원 선임 등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한다. ○소주주도 임원선임 장치 □기업 구조개혁=오는 10월까지 결합재무제표 기준과 감사준칙을 제정한다.금융기관이 우량기업과 부실기업을 판별해 우량기업에 대해서는 재무구조개선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부실기업은 과감히 정리한다.합병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업 분할제도를 도입한다.지배주주의 전횡을 견제하기 위해 사외이사제도를 활성화하고 소수 주주권의 대표소송 행사요건을 0.05%에서 0.01%로 완화한다.소수주주도 이사를 선임할 수 있도록 누적투표제를 도입하고 지배주주의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사실상 이사제도(재벌회장 등에 적용)를 도입한다. ○공기업 올안에 경영진단 □재정 효율화=토지세제를 간소화하고 부가세 방식의 목적세를 폐지한다.음성·불로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고 변칙상속 및 증여에 대한 엄정한 과세를 추진한다.국세 행정조직을 신고 조사 징세 등 기능별로 개편하고 연말까지 모든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진단을 실시한다.통관절차를 간소화하고 국제관세협력을 강화한다. ▷공정거래위위원회◁ ○독과점 유발 M&A 규제 □기업구조조정 촉진을 위한 정책 추진=경쟁을 제한하는 폐해보다 국민경제적 효율성이 큰 경우 기업결합을 허용한다.다만 독과점 폐해를 유발하는 M&A는 엄격히 규제한다.기업집단(재벌)의 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해 계열사간부당지원 행위를 완전히 없앤다.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재벌이나 업종을 선정해 4월부터 30대 재벌의 내부거래에 대한 직권조사에 들어간다. ○장기어음 지급행위 제재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자적 발전을 위한 보완=대기업이 부당하게 중소기업에 대해 전속적 거래관계를 강요하거나 자사제품 구매를 강제하는 행위를 강력히 제재한다.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중소 입점업체의 판매대금을 장기어음으로 지급하는 행위를 조사해 시정한다.원사업자 부도 등의경우 발주자가 하도급업체에 의무적으로 대금을 직접 지급하도록 개선한다.원사업자가 발주자로부터 받은 현금비율 만큼 하도급업체에도 같은 비율의 현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공공기관발주공사에 대해 공사대금을 어음대신 현금으로 전액 지급토록 유도한다.중소기업의 체질강화를 위해 단체수의계약제도를 개선하도록 한다. ○가격담합·출고조절 단속 □물가안정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경쟁정책 강화=가격담합과 출고조절 혐의를 중점 조사한다.허위 및 과장광고 등에 의한 소비자 피해를 막고 상품정보가 적극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새로운 법 제정을 추진한다.사업자가 광고내용을 입증토록 하는 광고실증제,소비자의 상품선택에 중요한 정보의 공개명령제를 도입한다.불공정 약관을 근원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개별약관을 시정하고 표준약관 보급을 확대한다. ○카르텔 관련법령 일원화 □독과점 시장구조와 경쟁제한 제도의 적극 유도=독과점 시장구조가 장기적으로 고착화된 품목을 중심으로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철강류 등 24개 독과점 품목에 대해 진입 가격 수입규제 등 경쟁을 막는 제도와 관행을 개선한다.시장 구조를 경쟁을 촉진하는 쪽으로 바꾸고 관련제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현재 59개 법령으로나눠진 카르텔에 관한법령을 일괄정리법으로 제정한다.
  • 주일 기업연 발간 한·일경협백서를 보면

    ◎한국 대일 누적적자 1,400억불 육박/대한 직접투자액 매년 줄어 아시아 7위 기록/일 공산품 관세 최고 27%… 수입규제 강화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에 진출한 한국 금융기관·기업 등으로 구성된 주일한국기업연합회(회장 김정)는 최근 양국 교역 현황과 문제점,개선대책 등을 집약한 ‘한일경협백서’를 펴냈다. ▷교역현황◁ 한국은 65년 국교정상화후 단 한해도 일본에 대해 무역흑자를 내지 못해 지난해까지의 누적적자가 1천3백86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중화학 제품 수출이 늘었지만 기술집약도가 높은 전자·전기·기계 운반용 기기 등의 수출이 부진,대일 수출상품 구조의 고도화는 아직도 미흡하다.일본의 대한 직접투자도 88년 이후 감소세를 보여,87∼88년 10억1천9백만달러였던 일본의 대한 투자는 96년 2억5천5백만달러로 곤두박질쳤다.이는 아시아 국가에 대한 일본의 직접투자액중 7위 수준이다. ○기술집약상품 수출 부진 ▷대일 요망사항◁ 연합회는 일본의 각종 규제로 한국 상품들이 일본 시장에들어 오지 못하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수입창구 제한 등의 수입관련 규제 완화 ▲대한 일반특혜관세(GSP) 유지와 관심 품목에 대한 관세인하 ▲일본시장의 엄격한 수입기준과 인증규제 완화 ▲대일 투자 진출 관련 각종 규제완화 등을 요망했다. 이들 요망사항은 한국이 일본에 대해 누누이 제기해온 문제들.이와 관련,주일한국대사관의 임내규·이준규 참사관은 ▲백서 발간으로 자료 수집이 쉽게 됐으며 ▲정부 뿐 아니라 민간차원에서의 문제 제기로 다양한 채널을 통한 무역역조 개선노력이 시작됐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수입규제의 대표적 사례는 김.일본은 김 수입에 대해 비관세 장벽인 쿼터제한을 하고 있다.또 ‘일본 김수입조합’에 가입한 상사에 한해 수입을 허용하며,생산자가 중심이 된 ‘김협회’가 판매권을 독점하고 있다.호랑이에게 외양간 지켜 달라고 맡긴 격이다.수입 수수료도 수입가격의 11%나 과다징수하고 있다.비슷한 제한은 소금,각종 수산물,견직물에 대해서도 실시되고 있다. ○품질증명제로 수입 방해 한국 상품에 대한 관세율도 여전히 높은상태.우루과이라운드 타결 이후전 공산품의 평균관세율이 1.9%로 낮아졌지만,한국의 대일 수출품에 대한평균 관세율은 5.6%나 된다.특히 건표고·김치·가죽제품·운동화 등 한국의 12개 관심품목 관세율은 10∼27%에 달하고 있다. 또 일본 정부는 화장품·라면·건설자재·자동차 수입시 다른 나라에는 없는 각종 인증제도 품질증명제도의 장벽을 구축,수입을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3국간 무역시 세관에서 원수출자의 인보이스(송장)등을 요구,거래선과 수출업자의 이익 규모 등을 한눈에 파악하려 들고 있다.이는 국제무역의 상식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백서는 지적하고 있다. ○해외정보망 구축 바림직 ▷대한 요망사항◁ 이 백서는 한국측도 해야 할 일이 적지 않다고 지적한다.한국은 우선 ▲기계류 등 자본재산업을 육성해야 하며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 ▲외국자본 유치를 위한 금융여건 개선과 사회간접자본 부족의 해소 ▲불투명하고 장시간 소요되는 행정절차의 개선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강조했다.연합회는 특히 해외시장의 동향파악,규제를 피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부·관련단체·기업이 합동으로 ‘해외시장정보 신속 상품화 네트워크’(가칭)를 구축해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연합회는 2∼3년마다 개정판을 낼 예정이다.연락처 813­5472­2641.
  • 기술혁신이 사회 불평등 완화/크루그먼 MIT 교수(해외논단)

    21세기는 지금 상상할 수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될 것이며 80년대 이후 세계의 2대 조류로 정착되고 있는 기술혁신과 세계화(Globalization)도 현재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미국의 폴 크루그먼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가 예측했다.그는 최근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기술혁신은 지적 활동의 가치를 낮추어 사회의 불평등을 완화할지 모르며 세계화는 경쟁격화와 정치적 반발로 정체되거나 쇠퇴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그의 글을 요약한다. ○21세기 모습 상상 초월 장기예측을 하려는 사람들은 장기예측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일이었던 가를 역사로부터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다음세기를 지배할 것같은 현재의 강력한 시대흐름도 겨우 20년전 당시 가장 우수한 미래학자조차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다.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유일한 확실한 예측은 ‘미래는 사람들이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과 같지 않으며 최근의 경향이 그대로 연장되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사실’이다.다만정확한 예측을 위해서는 현재의 흐름이 앞으로 수년간 어떻게 변할까를 신중히 관찰하는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기술진보와 세계화라는 2개의 조류를 자세히 보면 앞으로의 20∼30년이 과거 20년과는 전혀 다를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기술진보는 계속될 것이다.그러나 그 경제적 영향은 의외의 결과를 가져올 지 모른다.또 세계화는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술진보와 관련,80년대부터 기술의 변화를 이끌어 온 것은 반도체칩의 고도화이다.그 결과 반도체 가격은 크게 내렸다.싼 가격의 반도체는 기술발전에 꼭 필요한 요소였다. 컴퓨터는 인간이 하기에 어려운 것도 할 수 있다.컴퓨터는 바흐의 음악을 현대의 작곡가 보다 더 우수하게 모방할 수 있다.그 반대로 하이테크가 대체하기 어려운 아주 평범한 일도 있다.보통의 아파트를 청소할 수 있는 로봇이 등장하려면 수십년,더 나아가 수세대가 걸릴지 모른다. 컴퓨터는 앞으로 고도의 능력을 갖춘 노동자를 대신할 가능성이 높다.이미 많은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업무를컴퓨터의 소프트웨어가 담당하고 있다.수년간의 훈련과 경험이 필요했던 일이 고등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이라도 며칠만에 습득할 수 있게 되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반면 운전이나 기계공 같은 보통의 일은 오래동안 자동화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지금까지는 지식집약적인 전문인력이 중시되며 고급 인력과 일반 노동자와의 임금 격차가 커져 사회의 불평등이 심화되어 왔다.그러나 21세기에는 기술혁신이 고급 인력의 일을 대체하며 지적 능력과 활동의 가치를 낮추어 사회의 불평등이 적어지는 시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세계화는 자유무역에 의존하고 있다.자유무역이 강화되고 많은 나라가 공업화를 적극 추진하며 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그러한 경쟁에 의해 일부 국가의 성장이 제약받을 수 있다.중국의 수출증가가 현재 동남아시아 위기의 주요 요인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세계화는 퇴보 가능성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서 경제의 세계화에 반대하는 정치적 반발이 강하다는 것은 이미 비밀이 아니다.과거 10년간 급속히 신장한 무역은조그만 무역장벽에도 제약을 받으며 감소할 수 있다.예를 들어,선진국이 제3세계 수출품에 5%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개발도상국의 많은 제품은 최종 가격 기준으로 3∼4%정도 밖에 가격을 낮출 수 없어 수출이 중단될 것이다. 세계화에 대한 이러한 정치적 반발과 치열한 무역경쟁을 고려할 때 세계화는 앞으로 계속 진전되는 것이 아니라 수십년내에 정체되거나 퇴보할 수도 있을 것이다.그러한 예측이 절대적으로 타당하다고 믿는 것은 물론 아니다.그러나 내가 예측하는 세계가 도래할 가능성도 있다. 미래에 대한 예측은 어렵지만 확실한 것은 21세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현재 상상하고 있는 세계와는 다를 것이라는 사실이다.
  • 외국인 투자 유치 손발 안맞는다

    ◎당선자 등 앞장 불구 전담인력·제도개선 못따라/다우코닝 28억불 투자 의향 처리도 ‘미적미적’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외국인 투자유치가 발등의 불로 다가왔다.김대중 대통령 당선자도 앞장서 외국인 투자유치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투자유치의 뜻만 있을 뿐 조직도 자금도 없는 게 현 실정이다.오강현 통상산업부 통상무역실장은 20일 “현시점에서 수출을 통해 국제수지를 개선하고 외채이자를 갚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전제하고 “때문에 상당한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유치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실장은 “채권·주식투자도 바람직하지만 우리에게 더욱 절실한 것은 실물투자”라면서 “외국인 실물투자를 획기적으로 증대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오실장은 이 가운데는 재경원 등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투자기능을 한 곳으로 모으는 것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오실장은 통산부내 국제투자 유치전담 부서의 강화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통산부에서 외국인 투자유치를 전담하는 인력은 국제기업과의 과장 등 8명이 전부.지난 해 95년 무협에 설치된 외국인투자종합지원실도 통산부,재경원,국세청,관세청,경기도,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서 파견된 11명의 직원이 고작이다.말이 종합지원실이지 실제로 하는 일은 상담과 알선이 전부이고 그나마 실적이 거의 없다. 예산이나 법적 권한의 뒷받침이 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력보강과 예산확보가 선결과제라고 오실장은 지적했다.다우코닝이 우리나라에 총 28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의향을 밝혀왔지만 예산을 전담한 재경원은 지방자치단체가 부지조성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 최근까지 상황이 진전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통산부는 외국인 투자자의 공장부지 매입 등을 위해 5년간 총 5천억원의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아울러 해외교포나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투자를 허용하는 등 각종 규제완화를 통해 투자환경 조성도 빨리 해야 한다고 오실장은 강조했다.
  • 28개국의 다음 세기 구상(미래를 보는 세계의 눈)

    ◎중 현대 국제관계 연구소/세계 각국 21세기 대비책 조명/예상되는 도전·문제점 사안별 요점 정리/“미래의 성패는 변화 적응에 달렸다” 분석 다가오는 21세기를 세계 각국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예상되는 도전은 어떤 것이며 어떤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나.중국 인민출판사가 펴낸 ‘28개국의 다음 세기 구상’은 이같은 질문을 국가별로 잘 정리해 보여준다. 국제문제와 관련,중국내 최대 연구소인 중국 정부 직속의 ‘현대 국제관계연구소’가 세계 28개 국가들의 21세기를 맞을 계획과 대책및 문제점 등을 사안별로 정리해 편찬한 것이 이 책이다. 연구소측은 첨단 기술화,정보화,세계화 물결이 기존 조직과 질서를 변화시키면서 과도기적 불안정을 유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 미래의 성패는 변화에 적응하려는 새로운 체제 구축 결과에 달려있다고 결론지었다.각 국가들은 첨단기술 개발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사회적 풍토 조성 및 국민 교육을 21세기 발전의 기반으로 보고 투자하고 있다고 이 책은 지적한다. 21세기 대비의 선도적 역할은 미국과일본.냉전종식후 유일한 초강대국인 미국의 21세기 준비는 어느 나라보다 활발하다.기술적 변혁에 따른 기업 등 사회조직 변화가 핵심을 이룬다.기술 혁명만으론 불충분하며 경영 혁명과 조직 재구성을 통해서만 효율 증대가 가능하다고 미국인들은 분석한다. 21세기를 대비한 미국의 준비는 ‘신경제’로의 전환으로 요약된다.신경제는 정보통신 산업을 바탕으로한 지식형 경제며 전지구를 범위로 한 세계화 경제다.자본과 원료,노동력의 이동이 보다 자유롭고 활발하다. 이 책은 세계화·정보화 혁명으로 전지구적인 분업이 확립중이며 ‘창조를 위한 고통’을 겪을 수 밖에 없다고 진단한다.새로운 기술과 시장의 출현으로 새 경영 조직과 사회 구조가 과거의 것들을 대체하고 있으며 이같은 과정속에서 단기적으로 실업자 양산등 고용 불안과 사회적 불안정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이 책은 21세기를 향한 미국 기업들의 지각 변동이 80년대 후반부터 가속화됐다고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설비 투자가 크게 늘어 지난 94년에는 2차세계대전 이후최고 수준인 국내총생산액 대비 9%를 기록했다.일부 기업들은 합병을 통해 초거대 기업을 탄생시켰고 반대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분할도 단행됐다.항공기 분야의 거인 맥도널 더글러스사와 보잉사의 합병.그리고 전국적 네트워크의 방송사를 합친 새로운 디즈니사의 출현.초거대 기업 미국전화전신공사(AT&T)의 분할 등이 모두 기업 변동의 예다” 기업부문의 유연성 및 적응력 제고 노력과 함께 초강대국으로서 살아남으려는 정부의 노력도 두드러진다.‘정보 고속도로구축’등 범부처적인 과학기술개발 및 진흥정책과 정부주도의 수출 진흥정책,주 정부 단위의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노력도 그 한예라고 할 수 있다.그러나 중국측 시각을 담고 있는 이 책은 “미국이 시장개척과 영향력 확보를 위해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지속하고 있으며 패권적 지위 유지와 관련 지역 및 국가에 대한 간섭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았다.또 “냉전종식후 단행된 쿠바,이란 등에 대한 각종 제재조치는 미국의 이익과 패권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일본의 21세기구상과 대책 목표는 ‘탈 모방형 경제’‘지방분권화’‘기업 자율성 보장’등으로 요약된다.일본은 21세기 국력의 핵심이 지식 산업을 기초로한 기술 축척과 기술 인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러한 ‘소프트(연)국력’을 바탕으로 미국 등 서구 선진국들의 기술 수준을 따라 가겠다는 전략이다. 일본정부는 산업체와 학계,정부의 협조 체제를 강화,학문적 성과와 아이디어를 보다 빠르게 상품화하는 체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정책방향도 현재 동경 및 그 일대에 집중돼 있는 경제 활동 중심지를 주요 지방의 거점과중소 도시에 분산해 발전시키는 ‘다원다권’형 개발방식으로 전환시키려 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 96년을 ‘경제 구조개혁 원년’으로 삼았다.일본 정부는 지난 95년부터 경제구조 개혁을 위해 ‘신6개년계획’을 시작했으며 첫단계로 국채 발행 및 공공투자 증진을 통한 내수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둘째로 금융 방면 규제 완화 및 제도개혁을 단행,기업의 활력과 시장 기능강화도 시도하고 있다.탄력성있는 금융·재정 정책을 통해 실제 성장률을 3%가량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셋째로는 정보 통신과 의료,환경등 신 산업분야를 발전시키겠다는 것이다.96년12월 ‘경제개혁 계획에 대한 최종 방안’을 발표한 일본정부는 통신,에너지,금융부문에 대한 규제를 대폭 철폐했다.90년대 후반기를 일본 경제 개혁의 미래를 좌우하는 관건적 시기로 보고 있는 일본 정부는 곡절속에서도 개혁실험을 진행중이다. 독일도 산업구조 조정 등 구조 조정기에 서있다.정당들도 ‘안정과 질적인 성장’을 모토로 정책 운용중이다.독일이 추구하는 질적 성장은 ▲화폐 가치 안정 등 안정우선 ▲효율성 추구의 효율성장 ▲원료 소비형 성장을 지양한생태 보호적·자원절약적 성장을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이 책은 지적했다. 21세기의 잠재적 강국 인도도 그동안의 계획 경제의 폐해를 반성하고 공기업 개혁 및 민간 부문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한편 관세인하 조치등을 통한 경제 성장 촉진에 나서고 있다.총리실 산하에 외국인 투자 및 다국적 기업 관할부서를 설치한 것도 경제개발을 촉진하려는 의도를 보여준 것이다.이 책은 러시아의 경우 공산당해체후 서구모형을 답습한 경제 개발정책이 실패와 혼란을 가져왔다고 비판하면서 중국은 중국 특색의 발전 방식을 고수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원제목:‘28국 과세기 구상’.인민출판사.310쪽.16위안.
  • 대 유럽 수출 182억불 예상/무공 올 전망

    ◎EU 경제 회복세로 10% 증가 올해 대 유럽수출은 지난 해보다 10% 늘어난 1백8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2일 내놓은 ‘유럽연합(EU) 수출통상여건 분석’이라는 자료를 통해 EU경제가 90년대 들어 처음으로 3%대 성장에 진입하는 등 경제 회복세가 본격화되고 있는데다 컴퓨터 반도체 공작기계 사진기 등 주력 수출상품의 수입관세가 면제되는 등 수출 여건이 개선돼 수출은 10% 이상 늘어난 1백8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무공은 컴퓨터 반도체 등 151개 품목이 지난 1일부터,공작기계 사진기 등 50개 품목은 오는 11월부터 수입관세가 각각 면제되고 자동차용 타이어,업라이트 피아노 등 일부 품목의 수입관세가 인하되는 데다 세계무역기구(WTO)섬유협정에 따른 의류액세서리,여성용 타이즈 및 스타킹,스키복 등 7개 품목의 수입쿼터 폐지,정보조달 및 통신시장 개방 등의 규제완화로 대 EU 수출통상 여건이 대폭 나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무공은 특히 지난 해 12월 27일자로 우리의 주종 수출품인 반도체 D램과 비디오테이프에 대한 반덤핑 조치가 종료됐다고 덧붙였다. 무공은 그러나 내년 5월1일부터 EU의 GSP(일반특혜관세) 수혜가 중단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유기화학제품,광학기기,앨범,부엌용품 등 중소기업제품과 농수산물 중 수출물량이 큰 게맛살의 수출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 “멀어지는 내집” 아파트 표준건축비 인상/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에너지효율 미달 제품 판금·전자주민증 발급/농기계수리사·운전요원 병역특례 지원 확대 ○외국인 투자한도 폐지 ▷금융◁ ▲외국인 주식투자한도 확대=종목별 주식투자한도가 전면 폐지된다.채권에 대한 투자한도도 없어진다.외국은행과 증권사는 현지 법인을 설립할 수 있다.양도성예금증서(CD)를 비롯한 단기 금융상품도 외국인에게 개방된다.이자제한법도 없어진다.상장사 주식의 최저 액면가가 100원 이상으로 완화된다.한해에 두번 배당할 수 있는 중간배당제가 허용된다.상장사의 주식을 25% 이상 취득하려고 할 때 의무적으로 공개 매수해야 하는 주식은 40%에다 1주만더 인수하면 된다.추가로 조건을 더 낮추거나 아예 없애는 방안도 추진된다. ▲은행 소유한도 확대=일반은행(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1인당 소유한도 4∼10%까지는 감독기관에 신고만 하면 취득이 가능해진다.10%를 초과할 때마다 단계별(10%,25%,33%)로 감독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국내 재벌은 1개은행에 대해서는 4%를 넘는 취득이 허용된다. ▲보험 광고규제=보험사가 보험료산출기준(보험가입금액,보험료 납입기간,납입방법 등)을 제시하지 않거나 모호하게 표현해 보험료가 싼 것 처럼 표시하거나 광고할 수 없는 등 보험상품 부당 표시 및 광고가 금지된다.주계약 보험료만으로 특별약관(선택계약) 내용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것처럼 할 수 없다.사고 발생 때의 보험급 지급 등에 일정한 제한이 있지만 제대로 밝히지 않아 아무런 제한이 없이 보장되는 것처럼 표시하거나 광고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특별소비세 대폭 인상 ▷세제◁ ▲금융소득 종합과세 유보=시행이 유보된다.원천징수세율은 올해의 15%에서 20%로 높아진다.긴급한 경제 및 금융위기 타개를 위해 고용안정을 위한 채권,외국환평형기금 채권,중소기업 어음보험을 위한 채권,증시안정을 위한 채권 등 비실명채권이 발행된다.1백만원 이하의 소액송금과 외화가 우리 금융기관에 입금되는 외화의 환전,외화예금 및 외화표시채권 구입 등에는 실명확인 절차가 생략된다. ▲특별소비세 인상=에어컨 골프용품 수렵용 총포류 모터보트 영사기 촬영기 프로젝션TV 등의 특별소비세율이 30%로 올해보다 10% 포인트 높아진다.고급모피 고급사진기 고급시계 귀금속의 특소세율도 올해의 20%에서 30%로,고급융단과 고급가구의 특소세율은 15%에서 30%로 높아진다.룸살롱 등 유흥주점의 특소세율은 올해에는 15%였지만 20%로 높아진다. 골프장 입장에 따른 특소세는 올해의 3천원에서 1만2천원으로,증기탕(터키탕)은 1만원에서 4만원으로 오른다. 스키장은 2천500원에서 5천원으로,경마장은 58원에서 500원으로 각각 오른다. ○30대 그룹 계열사 제외 ▷중소기업 진흥◁ ▲중소기업 범위 조정=건설업 상시 근로자수 기준 200인 이하에서 300인 이하(건물종합건설업 및 토목건설업은 400인 이하)로 조정된다. ▲중소기업 제외=30대 그룹 계열사는 모두 중소기업에서 제외된다. ▲중소기업 채권 발행한도 확대=적립기금의 5배이내에서 10배이내로 확대된다. ○에너지 가격 예시제 실시 ▷자원·에너지◁ ▲최저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제도=최저 효율기준 미달제품은 생산·판매가 금지된다. ▲에너지가격 예시제=에너지 이용합리화기본계획에 에너지 가격 예시제를 포함시킨다. ▲검사 면제=열사용기자재 관리업체 중 검사시설 및 인력을 보유하고 보험에 가입한 경우는 검사를 면제한다. ▲석유 수출입=석유업자의 석유제품 수출 때 대한석유협회의 추천 규정을 폐지하고 석유제품 수입 때는 건별 추천하던 것을 월별 포괄 추천으로 변경한다. ○수도권 공장 이전 간소화 ▷산업정책◁ ▲농공단지 입주업체 지원=단지 조성비 연리 7.0%,5년 거치,5년 균등분할상환에서 연리 5.0%,5년 거치,10년 균등상환으로 지원을 강화한다. ▲수도권 공장이전 절차 간소화=공장 이전 때 이전 전과 이전후 지역에서 확인받도록 하던 것을 이전후 지역 승인만 받도록 간소화한다. ▲산업단지 입주업체 등록변경 절차 간소화=입주계약 변경만으로 입주계약 변경 및 등록 처리를 완료하도록 한다. ▲수입 전기용품의 표시=원산지 표시는 대외무역법에 의한 표시기준으로 일원화하고 제조업체명과 함께 제조공장의 소재지까지 표시한다.전기용품의 경우 수입·판매업체명과 주소,전화번호도 아울러 표시한다. ▲수입선다변화품목 폐지=72개 품목이 수입선다변화 품목에서 제외된다. 무역 보조금도 폐지된다. ○토지 허가구역 대폭 해제 ▷건설◁ ▲토지거래 허가구역 대폭 해제=1월 중순부터 택지개발지구,산업단지,고속철도건설 등 대형 국책사업지구 주변 가운데 부동산투기 우려가 현저히 낮은 곳은 해제한다.토지거래 신고 수리기간은 15일에서 10일로 단축한다. ▲아파트 표준건축비 인상 및 소형주택 의무비율 일부 폐지=25.7평 이하는 평당 1백83만(15층 이하)∼2백4만원(16층 이상),25.7평 이상은 1백91만(15층 이하)∼2백14만원(16층 이상)으로 각각 올린다.서울과 경기도의 소형주택 의무비율이 민간택지에 한해 완전 폐지된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 실시=1년 이상 공사현장에서 근무한 근로자에게 일정액의 퇴직금을 지급한다. ▲건설기술사제도 전면 개편=정원제 또는 합격인원 사전예고제 등을 통해 연간 3천명씩 배출한다.건설기술인력의 교육훈련 주기는 5년에서 4년으로 단축된다. ▲설계 등 용역사업자의 손해배상 보증 신설=7월1일부터 설계 등 용역사업자가 업무 수행 중 과실로 발주청에 손해를 입힌 경우 배상해야 한다. ▲하천에 관한 권리·의무 이전절차 간소화=하천점용허가,연안구역내 행위허가가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뀐다. ▲광역상수도 확충=보령댐계통 상수도(급수인구 65만4천명),수도권 광역상수도(5백43만2천명),주암댐 광역상수도(75만5천명) 사업을 준공한다.아산 공업용수도,광양 복선화 공업용수도 공급사업도 완공한다. ▲고속도로 연장 개통=서해안 고속도로 서천∼군산(22.7㎞),무안∼목포 구간(23.2㎞)을 준공·개통한다.대전∼통영간 고속도로의 함양∼서진주 구간(50.2㎞),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서운구간(5.6㎞),부산∼대구간 고속도로 구포∼서부산 구간(3.9㎞),서울∼안산간 고속도로 서울∼일직구간(5.2㎞)도 각각 준공 개통한다. ▲물류관련업무 대폭 간소화=소화물 일관수송업무의 허가제,화물운송사업의 위탁관리 신고제,화물자동차의 운임요금 신고제 등을 폐지한다. ○배추 등 출하예약제 실시 ▷농림◁ ▲직접지불제 지원조건 완화=지급대상 연령이 65세에서 60세(건강장애 및노동력 부족의 경우)로 하향 조정되고 영농경력 요건도 신청 전 3년간 쌀농사에 종사한자에서 1년간 종사로 완화.보조단가도 ㏊당 2백58만원에서 2백68만원으로 증액한다. ▲축협회원조합 예금자보호안전기금 설치=98년부터 2007년까지 축협 회원조합의 상호금융 예금자 보호를 위해 예금자보호안전기금을 설치하고 이를위해 축협 조합별로 예탁금 평잔의 1만분의 6을 출연한다. ▲채소류 출하예약제=배추,상추,시금치 등 가격진폭이 크고 단일 출하물량이 많은 60개 품목을 대상으로 예약제를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후계자 선정비율 확대=시장·군수가 10% 범위내에서 우선선발 가능했으나 이를 20%로 확대한다. ▲농업인후계자 육성사업지원 내실화=지원단가를 2천6백60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인상하고 융자기간도 5년거치 5년상환에서 5년거치 10년 상환으로 완화한다.품목별 지원자금도 차등화해 쌀은 3천만∼5천만원,축산은 2천만∼3천만원,기타 2천만∼5천만원으로 책정한다. ▲민간유기농법에 대한 국가 검증사업 실시=우렁이농업,키토산농업,활성탄 및목초액 등 16개 민간유기농법을 대상으로 검증사업을 실시한다. ▲농기계 수리사와 농기계운전요원 병역특례자 지원 확대=병역특례자 배정인원을 408명에서 439명으로 늘린다. ▲농업경영자금 효율화=자금지원구조를 7가지에서 4가지로 통합해 일반농업경영자금,농기업경영자금,전문농업경영자금,재해대책자금으로만 지급한다.지원금액은 3조3천억원에서 3조8천억원으로 확대한다. ○방제선·장비 의무 배치 ▷해양수산◁ ▲개정 해양오염방지법 시행=기름유출사고에 대비,방제선 또는 방제장비의 배치를 의무화한다.유조선은 500t,기름저장선 1만t,일반선박 1만t 이상 선박이 대상이다. ▲상선과 어선의 선박검사업무 통합=어선을 선박안전법 적용대상에 포함시키며 기존의 어선검사기관인 한국어선협회를 한국선박안전기술원으로 확대개편해 이 업무를 담당토록 한다. ▲국제선박등록제 시행=98년 2월23일부터 국제선박에 대해서는 등록을 받는다. ▲항만시설사용 요율체계 개편 시행=사용료 종류를 8종에서 5종으로 단순화한다.화물입항료와 화물장치료는 항만이용로로 통합되고 접안료 정박료 계선료는 선석사용료에 포함된다. ▲항만운송사업관련 규제 완화=하역 검수 검량 감정 등 항만운송사업이 면허제에서 등록제로 바뀐다.항만용역업은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변경된다. ▲자율관리어업 시범실시=동해의 붉은대게(경북 울진·영덕 통발어업인),서해의 키조개(충남 보령의 잠수기어업인),남해의 개조게(경남 남해·사천·통영지역의 잠수기어업인)를 대상으로 연간 총 허용어획량 및 어선별 어획량을 설정한다. ▲취약 수산품목에 대한 조정관세 및 기본세율조정=활뱀장어 냉동꽁치 가리비 등에 조정관세를 부과한다.김냉동망은 현행 50%에서 10%로,굴치패는 20%에서 5%로 기본관세율을 인하조정한다. ▲어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 확대=내수면 양식시설에 사용되는 석유류에대해 전액 과세하던 것을 내년 1월부터는 면세유류로 공급한다. ○4월부터 새 여권 발급 ▷외무◁ ▲신여권 발급=98년 4월부터 여권을 새로 발급받는 사람에 한해 새로운 형식의 여권을 지급한다.기존 여권소지자는 그대로 사용한다. ○민간전문가 공직 파견 ▷총무◁ ▲민간전문가의 공직파견제 도입=국가적 사업의 공동수행 또는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특수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필요하면 민간전문가를 2년이내의 기간동안 공직에 파견할 수 있다. ▲타분야 임시채용 휴직제 도입=정부내 우수인력이 타직종의 근무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타분야에 임시로 채용될 수 있도록 하고 그 기간은 휴직기간으로 한다. ▲해외근무 배우자의 동반휴직제 도입=배우자가 해외근무·유학·연수 등의 목적으로 해외에 나갈 경우 동반자가 휴직을 원하면 3년이내의 기간에서 휴직할 수 있도록 한다. ○인감은 본인 의사따라 ▷내무◁ ▲주민등록증 경신=12월부터 만 17세 이상에게 현행 주민등록증 대신 전자주민카드 발급.등초본사항을 싣고 인감은 본인이 원할 경우 수록. ▲재난관리법 개정=3월부터 재난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각종 재난을 종합관리.또 재난상황에서 대피 퇴거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때 현재는 벌금부과 외에 다른 방법이 없으나 앞으로는 강제 조치가 가능. ▲도농복합시 설치=4월 전남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을 전남 여수시로 통합.경기도 안성군 김포군을 각각 시로 승격. ▲내무행정정보 인터넷서비스 및 인터넷홈페이지 개설=11월부터 내무부통계 민원불편사항 공지사항 행사안내 등 12개 분야 118종에 대한 자료 제공.
  • 무역외수지 개선대책 추진 내용

    ◎교육 관광 항만 등 경쟁력 대폭 강화/유학 연수분야­불법유학 알선땐 사법처리·세무조사/관광산업분야­불건전 여행객모집 여행사 특별점검/운수관련 분야­선박 취득세·재산세 보험료 등 감면 추진 정부는 25일 경제장관회의를 갖고 무역외수지 개선대책을 협의했다.이날 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돼 추진하기로 한 내용을 간추린다. ■무역외수지 개선을 위한 기본방향 무역외수지 적자가 지속되는 이유는 우리의 교육·관광·항만 등 서비스분야의 경쟁력이 취약하고 외채가 계속 늘기 때문이다.따라서 무역외 수지적자를 줄이려면 ‘고비용-저효율’구조를 개선해 우리산업의 경쟁력을 근원적으로 강화해 경상수지를 개선하고 외채를 줄이는 한편 교육·관광·항만 등 서비스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부문별 개선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부문별 개선방안 □유학·연수분야 교육부는 단기적으로는 규제와 행정지도를 강화하되 중장기적으로는 대학입학 방식을 개선해 해외유학 수요를 줄이고 외국인의 국내유학을 유도하는 방향에서 개선대책을 마련한다.단기대책으로는 미성년자의 유학생 송금규제(97년2월) 및 병역의무자 국외여행 제한(97년 5월) 등 이미 실시중인 대책이 효과를 볼수 있도록 집행한다.유학·연수자 채용우대를 완화하고 대학생의 해외연수 자제를 유도해 불법 유학을 알선할 경우 법적인 제재와 세무조사를 강화한다. 중장기대책으로는 대학문호를 확대하고 대학입학이 성적보다는 적성위주로 될 수 있도록 개선한다.국제교욱센터 건립 등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 유치한다.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하고 대입선발방식도 인력에 대한 사회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도록 근본적인 차원에서 교육개혁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대학의 자율화·개방화로 교육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대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98년부터 시·도별로 1개까지 허용된 대학에 대한 외국인투자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이를 점차 확대한다.대학운영과 관련된 규제를 지속적으로 없애가는 한편 기여입학제 도입방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관점에서 사회적인 공론화를 추진한다.수도권내 대학설립을 단계적으로 자유화하고 학교법인이 아닌 법인에게도 대학설립을 허용하는 등 경쟁을 촉진시킨다.입사·승진 등 유학목적이 아닌 외국어 평가시험을 개발해 외화경비를 절약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관광산업분야 불건전 여행객을 모집하는 여행사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하고 골프·스키장비를 갖고 출국하는 경우에는 관세청이 특별관리한다.해외여행때 허용경비를 1만달러에서 3천달러로 조정하고 신용카드 사용 사후관리 면제한도를 현재의 5천달러에서 3천달러로 낮춘다.한국인의 해외여행을 규제하기 보다 국내 여행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방향에서 개선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중국인 관광객들이 제주지역에 무비자입국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유치단 파견,관광행사 및 외국인대상 강좌개설 등 외국인 유치를 촉진한다. 특정관광지역의 인근공항과 중국·동남아지역간 직항로 개설을 위해 항공협정 체결 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한다.특정지역을 관광단지로 개발할 경우 개발업자에게 포괄적인 개발권한을 주는 방안을 검토한다.관광협회를 중심으로 중저가 우수숙박시설을 체인화하고 숙박예약 서비스 및 관광정보 제공체제를 구축한다. □운수관련분야 해양수산부는 운임·보험수입 및 항만관련 수입을 확대하는 내용의 개선대책을 마련한다.선박에 부과되는 취득세·재산세 등 감면을 추진하고 선주간책임보험조합의 설립을 추진해 해외로 유출되는 보험료를 절감한다.외국선박의 국내 급유를 유도하기 위해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및 급유전용 정박지를 운용한다.운수관련 수지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항만시설을 확충하고 항만서비스 수준을 높여 외국선박의 국내취항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 □기술관련분야 산업발전의 심화추세로 기술도입은 매년 급증하지만 우리기술의 수출은 아직 미미하다.통상산업부는 연구 및 개발(R&D)투자를 확충하고 예산·세제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개선대책을 마련한다.정부 R&D 자금을 오는 2002년까지 정부예산의 5%로 확대하고 국제공동연구사업을 활성화한다.기술 수출자에 대해 수출입은행의 융자를 활성화하고 기술담보대출 대상에 포함하며 기술수출 보험제를 신설한다.중소기업 공동상표 활성화사업을 확대하고 기술도입 실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기술도입 계약때 사후신고제를 실시한다.
  • 관광공 토론회 서만선 롯데호텔 이사 발표 요지

    ◎관광 숙박시설 건설비 지원 늘려야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8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2000년대 관광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는 정부 학계 호텔·여행업 등 관광업계 대표와 시민대표 등 이 나와 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분야별 협력체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토론회에서 서만선 롯데호텔 이사가 발표한 ‘한국관광 숙박업의 당면과제 및 개선방안’의 내용을 간추린다. 숙박시설 부족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90년대 들어 외래관광객 증가율이 관광호텔 객실증가율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광호텔 객실 증가율이 둔화추세를 보이는 것은 복잡한 인·허가 절차,토지매입비 및 공사비의 가중 등으로 관광호텔에 대한 투자를 기피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대지선정 등의 어려움이 겹쳐 객실당 건설비가 평균 2억5천만원에서 3억원에 이르는 것이 이를 말해준다. 정책입안자들의 이해부족으로 외국인 투자도입 자본재에 대한 관세,특별소비세 면제조치가 폐지되는 등 호텔건설시 금융 및 세제상의 지원도 미약하다.각종 부담금도 과중되고 있다.현재 관광숙박업계에 물리고 있는 부담금만 해도 교통유발 및 개발부담금,장애인 고용부담금,환경개선 비용부담금,농지 및 산림전용 부담금 등 4개나 된다.이러한 부담금은 각종 요금 인상요인이 돼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된다.또 그만큼 가격 경쟁력도 약화된다. ○단기적 개발전략이 주류 인건비 부담도 크게 늘어났다.지난 87년 서울시내 특1급 호텔의 인건비는 매출액 대비 23%수준이었으나 지난해에는 37%로 증가,원가상승 또는 경영 압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저가 관광호텔도 크게 부족하다.우리나라는 70%정도가 1등급이상의 관광호텔이지만 일본,미국 등 선진국들은 시설규모가 크고 비싼 관광호텔은 30%에 불과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첫째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앞서야 한다.관광 숙박시설 건설자금을 장기저리로 융자해주고 지방세,특별소비세,각종 부담금의 감면 및 고정자산의 특별 감가상각을 허용해야 한다.지난 94년부터 관광숙박업의 용도변경 허가 및 관광지내 사업허가 절차를 간소화해오고 있지만 아직 개선여지는 많다. ○개방적 사고 전환이 중요 제조업 분야에서 시행되고 있는 외국인 산업기술 연수생제도를 관광산업 분야에 도입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관광호텔업은 많은 인력이 필요한 노동집약적 산업이다.저렴한 외국인 인력을 일정비율 고용할 수 있게 되면 원가상승 요인을 억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외국 관광객에 대한 언어불편 문제도 해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호텔 등급 결정제도를 개선,중저가 관광호텔을 육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호텔 부대시설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중저가 관광호텔 개발주체에 대해서는 다양한 정책 지원방안을 강구해야 한다.중저가 호텔은 경영여건상 독자적으로 광고선전을 하기가 어렵다.이들을 대신,해외선전활동을 지원해주고 국내에 입국한 관광객들이 중저가호텔을 쉽게 예약하고 투숙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 한다. 국내외 관광객의 욕구변화로 전통숙박시설과 같은 특색있는 숙박시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현재 한국 전통호텔은 제주도 중문 한곳에 불과하다.전통 숙박시설을 개발육성하기 위해서는 관광진흥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한국 전통호텔업에 대한 각종 준수사항 및 의무규정을 개선해야 한다.둘째 문화 관광단지 개발계획을 수립할 때 한국 전통호텔업이 개발되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와 함께 3면이 바다인 점을 고려,숙박에 적합한 선박 또는 건축물을 해상에 고정하거나 계류시켜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상관광 숙박시설도 육성해야 한다.
  • 신임 장관·차관급 프로필

    ◎임창렬 부총리/행정·실무 두루경험… 추진력 탁월 추진력과 실무지식,지도력을 겸비한 정통관료,조달청과 과학기술처,해양수산부,재정경제원 등 3개 부처의 차관을 거치면서 행정과 실무 경험을 쌓았다.탁월한 추진력이 돋보인다. 지난 3월 통상산업부 장관 취임이후 재경원과의 원만한 업무협조를 이뤄내 현안을 잘 풀었다는 평. “에이즈 박사”롤 통하는 부인 주혜란씨(49)와의 사이에 2녀.취미는 테니스. ▲서울(53) ▲경기고·서울대 상대 ▲행시 7회 ▲재무부 경제협력국장 ▲IMF자문관 ▲세계은행 이사 ▲조달청장 ▲과기처 차관 ▲해양수산부 차관 ▲재정경제원 차관 ▲통상산업부 장관. ◎김영섭 경제수석/꼼꼼하게 업무챙기는 외유내강형 옛 재무부 이재국장과 재정경제원 초대 금융정책실장 등 요직을 거친 금융통.과묵한 편으로 답답할 정도로 속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진지하고 꼼꼼하게 업무를 챙기는 외유내강형. 이재국장 시절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입 현상과 금융개방에 큰 역할을 했다. 금융자율화와 규제완화 작업의 실무주역이기도 하다. 부인 추수자씨〔48〕와의 사이에 1남2녀.취미는 바둑과 등산. ▲부산〔49〕 ▲경남고·서울대 경제학과 ▲행시7회 ▲재무부 세제심의관 이재국장 ▲국회 재경위 수석전문위원 ▲재경원 금융정책실장 ▲관세청장 ◎정해주 통산부/벤처 육성책 기획… 정통 통상관료 지난 95년 특허청장 발탁으로 통산부를 떠난뒤 22개월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정통 통상관료.행시 6회로 공직생활을 시작,상공부 전자전기공업국장 등의 요직을 거치며 통상·산업 정책실무 경험을 쌓았다.통산부 차관보와 특허청장,중기청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업무추진력도 발휘했다.특히 올들어 강도높게 추진된 벤처산업육성책의 초안을 잡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부인 조신자씨(53)와 사이에 1남 2녀. ▲경남 통영(54) ▲서울대 법대 ▲상공부 전자전기공업국장 ▲상공부 기초공업국장 ▲상공자원부 제2차관보 ▲통상산업부차관보 ▲특허청장 ▲중소기업청장 ◎추준석 중기청장/불어능통… 업종전문화정책 등 주도 과묵한 편이나 업무장악 능력이 뛰어나다.행정고시 9회로 공직생활을 시작,산업정책국장 국제협력관 등 통상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업종전문화 정책등 주요 산업정책을 입안·주도했다.통산부 차관보로 있으면서 한보·기아사태때 업계와 정부간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는 평.불어실력이 수준급이며 부인 엄윤지씨(48)와 사이에 1남1녀. ▲부산(50) ▲경남고 ▲서울상대 경제학과▲프랑스상무관 ▲상공자원부 산업정책국장 ▲대통령 경제비서관 ▲통상산업부 차관보 ◎엄락용 관세청장/외환·세제문제에 능통한 관세통 관세쪽에서 잔뼈가 굵은 관세통.행정고시 8회로 70년 공직을 시작하면서첫 자리가 묵호세관 감시과장이었다.관세제도과장도 지냈다.외환정책과장,제네바주재대표부 재무관,세제심의관,국세심판소장을 거쳐 외환·세제에도 밝다.조용하고 차분한 스타일에 추진력도 갖췄다는 평.주위에 적이 없다.테니스가 수준급이며 부인 홍영신씨와 사이에 1남1녀. ▲경기 이천 ▲경기고·서울 법대 ▲세제심의관 ▲국세심판소장 ▲재경원 2차관보
  • 관세인하·차 세제개편·저당권제도/대미 3대 쟁점 절대양보 안해

    ◎정부/WTO 등에 대표 파견 슈퍼301 부당성 부각/6일 관계부처 회의… 장기대책도 마련 정부는 관세인하와 자동차 세제개편,저당권제도 도입 등 한미 자동차협상 3대 쟁점에 대해서는 슈퍼 301조 발동에 따른 양자협상 과정에서도 양보하지 않고 다자간 국제회의에서 미측의 일방적 무역제재 조치의 부당성을 집중 부각시키기로 했다. 이와함께 미국의 의도가 한국자동차의 세계진출을 저지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분석될 경우 협상으로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장기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관련기사 7면〉 한덕수 통상산업부 차관은 3일 “저당권제도 도입문제 등은 세계무역기구(WTO)에서 논의할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미국의 슈퍼 301조 발동과 관련한 조치를 WTO로 가져가면 충분히 이길수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의 협상에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지금까지 가장 큰 쟁점이었던 관세인하와 자동차 세제개편,저당권제도 도입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차관은 “미국이 슈퍼 301조 발동 이후 공식적으로 보복조치 계획을발표하고 대상품목을 밝히면 즉시 WTO에 제소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대신 국내 업계에서도 규제완화 차원에서 요구하고 있는 자동차세 문제 등은 우리의 필요에 의해 적절한 시기에 이들 문제의 개정을 관련부처가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미국은 물론 다른 나라와의 통상현안도 우리의 입장을 최대한 강조하면서 필요할 경우 WTO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통상산업부는 이같은 입장 아래 올해중 아·태경제협력체(APEC)각료회의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무역위원회,WTO 무역과 경쟁 작업반 회의 등에서 미국의 슈퍼301조가 국제무역질서를 위협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키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오는 20일과 21일 이틀동안 파리에서 열리는 OECD무역위원회에 이석영 통상정책심의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각종 논의과정에서 미국의 슈퍼 301조가 국제규범에 위배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공동 대응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 이달말쯤 제네바에서 열리는 WTO의 무역과 경쟁 작업반회의에도 대표단을 보내 한국 자동차시장에 대한 우선협상대상국관행(PECP)지정이 WTO협정에 위반된다는 점을 주장하기로 했다. 오강현 통상산업부 통상무역실장은 이날 “오는 6일 관계부처 1급 회의를 열어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할 것이지만 우선 이번 자동차 협상의 의제와 미국측 의도 분석이 선행돼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본다”면서 “만약 우리 자동차 업계의 시설투자 등의 억제를 기도한 것이라면 협상에 의한 해결은 불가능하고 장기전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 이효계 농림부장관에 듣는다(국정 어떻게 돼갑니까)

    ◎“논 12만㏊ 벼멸구방제 매듭… 풍년가 준비”/한우산업 육성·찐쌀 변칙수입 강력규제/식량확보위해 농지전용 억제/축산물유통관리 일원화 시급 □대담=권혁찬 경제부 차장 이효계 농림부장관은 요즘 표정이 밝다.대풍이 예상되기 때문이다.그러나 내놓고 대풍이라고 얘기하진 않는다.막바지 벼멸구 방제작업을 진두지휘하면서 농심현장을 뛰어다니는 이장관을 지난 26일 하오 과천청사에서 만났다.이장관은 충북 청원 옥산의 소로들녘에서 벼 작황을 살펴보고 인근 한국냉장 중부공장을 둘러본 뒤 막 돌아온 참이었다. ­현장을 자주 찾으십니다. ▲행정의 행자가 갈 행자 아닙니까.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추진되는 지 살펴봐야 지요.현장에서 들리는 목소리를 직접 접함으로써 정책추진에도 많은 참고가 됩니다.오늘 한국냉장 중부공장에 가보니 돼기고기가 없어서 일본시장에 팔지를 못하고 있더군요.다른 제품들은 수출이 안돼 야단인데….양돈단지를 더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낱알수 108개짜리도 ­들판을 직접 보시니 어떻습니까. ▲완전히 황금물결입니다.동서남북을 봐도 똑같습니다.9월 15일을 기준으로 한 벼 작황을 조사중이어서 아직 예상 수확량을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들녘을 보니 ‘대단한 은총의 결과’가 나오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연속 풍년이 되리라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충북 청원에서 이삭을 하나 뜯어 서울로 오면서 차안에서 세어 봤습니다.낱알 수가 108개나 되더군요.물론 잘 여문 놈이지요.전국 평균으로는 지난해 수준(이삭당 낱알수 69.7개)에 충분히 이를 것으로 봅니다.우순풍조(비가 오고 바람부는 것이 때와 분량에 맞음)에다 농업인들의 노력이 더해져 좋은 결실이 기대됩니다. ­벼 멸구피해가 심하지 않습니까. ▲멸구는 볏섬속에 까지 따라간다는 말이 있습니다.수확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병해충입니다.지난 장마철에 저기압을 타고 중국에서 벼멸구가 날아온데다 7월부터 9월 상순까지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벼멸구가 급속히 증식했습니다.발생면적이 12만5천㏊로 전년보다 6배나 많았습니다.그러나 벼멸구 기동방제단을 편성하는 등 특별 섬멸작전을 편결과 많이 잡혔습니다.기온이 내려가면서 서식밀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취임 일성으로 농지를 한뼘도 줄이지 않겠다고 다짐하셨는 데요. ▲바야흐로 식량은 무기화돼가고 있습니다.최근의 불안한 세계식량 사정과 엘리뇨 현상으로 세계 곡물생산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전망입니다.어쩌면 있을 지도 모를 이상기후에 대비해야 합니다.내년에 흉년이 들지도 모를 일입니다.농업진흥지역내의 농지는 물론,농업진흥지역 밖의 우량농지도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 뼘도 전용해주지 않는다는 각오로 농지전용에 대한 심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농지는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조상이 물려 준 최후의 보루입니다.공장 주택 등 새로운 토지수요는 농지 대신 산지와 구릉지로 충당되도록 산지에 대한 전용규제는 완화해 나가겠습니다. ­O-157 병원균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복지부와 이원화돼있는 축산물 위생관리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실 생각입니까. ▲이번 O­157병원균의 발견에서 보듯 축산물유통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절실합니다.농림부와 보건복지부로 이원화돼 있는 가축과 축산물에 대한 현행 위생관리 업무는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수 없습니다.가축과 축산물의 경우 일반식품과 달리 소결핵과 같이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전염되는 전염병과 기생충병,식중독균이 100여종에 달하며 일부 병원체나 독소는 가공·처리후에도 완전히 죽지 않아 사육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병원균이 발견됐을때 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역추적으로 사육단계에서의 방역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원인규명에는 가축질병과 축산물위생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집단이 필요합니다.95년에 문제가 된 고름우유 파문이나 96년의 소간에서의 대장균 O-157 검출발표는 잔류물질이 기준치 이하이거나 병원균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기술이나 체계적인 검사 및 분석없이 이뤄져 소비자에게 불필요한 불안과 불신을 야기시켰습니다.축산농가에도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정부내 합의가 어렵다고 판단한 축산단체와 소비자단체가 의원입법을 청원해 놓은 상태라는 사실만 말씀드립니다. ­농지보전 외에 현안이라면. ▲우리농업이 경쟁력을 갖도록 하는 문제입니다.그러기 위해선 구조조정이 절대적입니다.42조원의 농어촌구조개선사업과 15조원의 농특세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농림부가 감시자역할을 제대로 해내야 합니다.해가 거듭될수록 농촌의 부도 축적돼야 합니다.농업인들이 제값을 받고 소비자들은 값싸고 품질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구조를 개혁해 나가겠습니다.추곡수매도 농민들로서는 관심이 높은 사안입니다. ­추곡 수매가격과 물량은 어느 수준으로 할 계획이십니까. ▲올해부터 추곡수매제도가 약정수매제로 개편됐습니다.97년산 추곡수매가격과 수매량은 96년 정기국회에서 동의받았으며 이에 따라 이미 선금 6천5백82억원(수매자금 2조1천1백12억원)이 지급 완료됐습니다.98년산 추곡의 약정수매가격과 수매물량은 양곡유통위원회의 건의를 바탕으로 정부안을 마련,국회동의를 요청할 계획입니다.추곡수매 보조금이 매년 7백50억원씩 감축되는 점과 외국산에 비해 4∼5배 높은 가격에 있는 우리 쌀의 국제경쟁력 등을 고려해 농가에 이익이 되는 쪽으로 결정하겠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통작거리 폐지 등 농지취득요건이 완화된 뒤 농지거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투기목적으로 농지를 구입한 사람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추곡수배 선금 지급 ▲농지취득 완화조치와 명의신탁농지의 실명전환 등으로 농지거래가 지난해 전년보다 54%나 증가했습니다.그러나 올 상반기에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거래가 정착되면서 농지가격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정부에서는 농지법 시행(96년 1월1일)이후 취득한 농지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중에 시장 군수 주관아래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그 결과 취득농지를 정당한 사유없이 휴경하거나 임대한 농지소유자에 대해 농지법 규정에 따라 처분(1천601명,1백44만평)토록 통지했습니다.처분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농지소유자에 대해서는 해당 농지가격의 20%에 상응하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할 방침입니다. ­소값 안정대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아직도 한우농가들은 소값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2백80만∼2백90만원 하던 소값이 올해초부터 급락해 정부에서 올 1월 25일부터 500㎏이 넘는 수소를 수매하기 시작했습니다.이에 힘입어 7월 하순부터는 상승세로 반전,수소는 현재 2백53만원,암소는 2백15만원대로 가격이 회복되고 있습니다.그동안 소값 회복을 위해 수입쇠고기의 방출량을 늘리고 한우고기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습니다.‘한우산업 발전종합대책’도 마련,추진하고 있습니다.앞으로 소값은 추석재고물량 소진으로 다소 보합세를 보인뒤 10월 이후에는 가을 행락수요와 연말특수로 올 목표가격인 2백40만∼2백50만원을 유지할 전망입니다.내년도에도 쇠고기 소비증가로 안정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봅니다. ­찐쌀 수입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정부대책이 있는지.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결과 벼 현미 등 쌀 관련 16개품목은 수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다만,열을 가해 볶거나 쪄서 익힘으로써 성상과 전분구조가 변형된 쌀은 조제식품류로 분류돼 77년부터 수입이 자유화된 품목입니다.최근 일부 업체에서 찐쌀을 수입해 고추장 엿 떡 등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관세청과 협의해 찐쌀의 해석기준을 명확히 해 전국 세관에 확인절차를 강화하도록 조치했습니다.완전히 익힌 것인 지 전자현미경 등으로 확인하고 불합격판정을 받은 제품은 통관을 불허하고 있습니다.앞으로 관계부처와 협력해 조정관세 부과방안과 상품분류를 보다 명확히 규정하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통일에 대비,준비중인 농정을 말씀해 주십시요. ▲북한 농업이 황폐해지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그러나 단기적인 식량난 해소보다는 북한의 농업생산력을 증대시키는 근본적인 방안마련이 바람직합니다.4자회담 등 남북관계 개선이 성숙되기 전이라도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현재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북한에 적합한 종자의 개량시험 연구를 하고 있고 농지제도 등에 대해서도 농촌경제연구원이 연구중에 있습니다. ○북한농촌 지원 강구 ­광릉 숲의 출입제한을 완화하실 생각은 없습니까. ▲광릉 숲은 1468년 세조능림으로지정된 뒤 500여년간 보전·관리돼온 한국 최고의 산림 보고입니다.그러나 광릉 숲은 찾는 탐방객의 급증과 차량 폭주,주변 요식·숙박업소의 무분별한 개발로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습니다.지난 6월 1일부터 수목원의 입장제도를 자유개방에서 제한개방으로 바꿔 사전예약자에 한해 주중에만 개방하고 있습니다.그 결과 입장객수가 84%,주말교통량이 57% 감소해 숲 보전에 좋은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입장객 감소로 일부 주민들의 생업에 지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보전차원에서 제한개방제도를 완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문민정부들어 잘나가시는 편인 데요.비결이라도 있습니까. ▲글쎄요.성실하게 일한 것 외엔 없습니다. 이장관은 처음 만나는 사람도 쉽게 친근감을 느낄 정도로 부드러운 말씨와 정중한 ‘손님접대’스타일이 몸에 배어있다.프로필에 등장하는 그의 별명도 그래서 마당발이다.그는 매일 아침 4시30분이면 일어난다.농림부장관이 된 뒤에는 농정이 잘 되도록,올 농사가 풍년이 되도록 아침 저녁으로 기도한다.소망교회 장로답게….기도로 될 일은 아니지만 마음씀씀이부터 정성스럽게 가지면 최소한 인재는 피할수 있으며 그것이 풍년들녘을 약속하는 ‘작은 노력’이 된다고 얘기했다.농림부장관 취임후엔 책 볼 시간이 없어 가장 아쉽다고….
  • 미국산 자동차 형식승인 완화

    ◎한·미 차협상 완료… 새달중 미서 2차회의 한미 양국은 오는 9월중 워싱턴에서 2차 자동차협상 실무회의를 갖기로 했다.한미 양국은 22일 95년 체결된 ‘한·미 자동차 시장접근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MOU)’이행점검을 위한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미국측에 ‘한국정부가 인정하는 절차로 미국내에서 안전검사를 마쳤을 경우 국내에서의 검사를 면제해주는 등’ 형식승인을 완화해주기로 하는 한편 상용차에 대한 미국의 높은 관세(25%)가 한국업체의 미국시장 접근을 막고 있기 때문에 관세인하를 요구했다.또 북미산 부품사용의무표시(라벨링)제도가 미국산 자동차구입을 장려하는 정책인 만큼 빠른 시일안에 철폐돼야 한다는 업계의 의견을 전달했다. 미국측은 이번 회의에서 최대관심사인 미국산 자동차의 한국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관세인하 및 자동차세 부과기준의 변경,자동차 할부금융사의 채권회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자동차에 대한 근저당의 설정허용,10인승 미니밴의 승용차 분류유보 등을 요구했으며정부는 검토계획이 없다고 못을 박아 미국측의 불만을 샀다. 미국측은 또 최근의 근검절약 운동과 외산차 소유자에 대한 세무조사로 외산차에 대한 소비자인식이 악화됐다는 우려를 표명했으며 정부는 이에 대해 외국산차의 소유를 이유로 세무조사는 하지 않는다는 게 정부방침임을 설명했다.
  • 관세인하 등 격론 예상/한·미 오늘∼내일 자동차 실무협상

    한미 자동차 협상 실무회의가 21일부터 이틀간 열린다.미국측은 관세인하와 배기량별 과세기준 철폐,형식인증절차 간소화 등 전례없이 강도 높게 시장개방 요구를 할 것으로 예상돼 정부 대응이 주목된다. 통산부 관계자는 “미국의 불만은 국내 시장에서 미국차의 시장점유율이 낮다는데서 출발한다”며 “점유율 제고를 위해 미국차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철회해줄 것을 주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미국측은 판매차량 기준으로 미국차량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0.6%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우리정부는 통관기준으로 2.3%에 이른다고 반박하고 있다. 미국측은 점유율 확대를 위해 대형차에 불리한 배기량별 과세제도를 연비기준으로 전환하고 현재 8%인 수입차 관세를 미국수준인 2.5%로 내려줄 것과 자동차 형식승인의 완화,외제차 구입자에 대한 세무조사 등 소비자 인식개선,자동차할부금융사의 금융서비스 영업범위 확대를 주문할 것으로 통산부는 예상하고 있다. 통산부는 세제개편은 세수환경,지자체 재정,자동차산업발전과 밀접하게 연관된문제인 만큼 통상차원에서 논의될 성질이 아니라는 입장이고 관세도 유럽연합(EU)이 10%이고 미국도 상용차의 경우 25%인 점을 들어 수용불가입장을 세워놓고 있다.다만 건교부와 환경부로 이원화된 복잡한 형식승인절차나 외제차 구매자에 대한 세무조사 등 소비자인식 개선,자동차할부금융 등과 관련해서는 최대한 성의를 보이겠다는 방안을 마련,설득에 나설 계획이다.
  • 태,수출업자 관세 줄여/담보예치금 관세의 5%로

    【방콕 연합】 태국 경제장관회의는 18일 원자재 수입에 대한 담보예치금을 관세의 50%에서 5%로 대폭 낮추는 것을 포함,수출업자들에 대한 관세부담을 완화시켜 주는 일련의 조치를 승인했다. 수출업자들에 대한 이같은 담보예치금 경감조치로 당국은 연간 1백억바트(약3천1백억원)의 세수감소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이같은 예치금 경감은 약 5백개 최우수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 국산 과일 이르면 연내 호 수출/한·호 통상 회담

    ◎고밀도PE 새달부터 반덤핑규제 제외 호주에 대한 수출과 투자가 확대되고 빠르면 올해부터 국산 배가 호주에 수출될 것으로 보인다. 임창렬 통상산업부 장관은 15일 호주 멜버른에서 팀피셔 호주 통상장관과 제22차 한호통상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간 무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섬유 의류 신발 자동차 등 우리의 주력 수출상품에 대해 호주가 부과하고 있는 20∼30%의 관세를 인하하고 고려아연의 호주 아연제련소 건설용 기자재 수입에 대한 관세 일괄면제,상사주재원의 비자발급 간소화 등을 요구했다.임장관은 또 우리나라산 배 사과 단담 포도의 호주 수출이 이뤄지도록 검역절차를 완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호주측은 98년중 무역·투자 사절단을 한국에 파견하고 반덤핑 규제중인 4개 품목중 고밀도폴리에틸렌을 다음달 2일부터 규제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또 6천6백억원 규모의 2000년 시드니올림픽 기념품시장에 한국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는 한편 2000년까지 단계적으로 의류는 25%로,나머지 품목은 15%로 관세를 인하하고 한국산 배에 대해서는 내부절차만 남겨두고 있어 수출이 곧 이뤄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우리나라와 호주의 교역액은 지난 해 80억8천만달러로 우리나라가 44억6천4백만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 국회 통과 72개 법안·동의안 요지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71개 법안 및 1개 동의안 요지는 다음과 같다. ▷행정◁ ▲행정규제기본법(제)=규제정책을 심의·조정하는 규제개혁위원회를 대통령 소속하에 설치함.규제개혁위에 모든 행정규제의 등록을 의무화하고 그 목록을 국민에게 공표함.행정기관은 규제신설 또는 강화시 의무적으로 규제영향 분석과 규제도입의 타당성에 대한 자체심사를 하도록 함.행정규제의 신설·강화시 법령 등에 5년이내의 규제존속기한을 설정하는 규제일몰제를 도입함. ▲민원사무처리법(제)=민원 1회방문 처리제를 확립,불필요한 사유로 민원인이 행정기관을 다시 방문하지 않도록 함.국민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함. ▲법원설치법(개)=대구지법 포항지원의 개원시기를 98년10월1일로 연기함. ▲행정심판법(개)=행정심판 청구인이 재결청을 거치지 않고 행정심판위에 집행정지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함.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개)=한국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을 이 법의 적용대상에서 제외,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도록 함. ▲우편법(개)=체신사업의 일부를 민간이 직접 경영할수 있도록 함.우편관련 장비 등에 관한 기술개발을 지원함.일정한 우편물의 지연배달의 경우도 손해배상을 할 수 있도록 함. ▲신용정보 이용·보호법(개)=신용정보업의 허가요건을 완화하여 금융기관이 50%이상 출자한 법인도 허가를 받을수 있도록 하고 채권추심 전문회사의 설립을 허용함.개별 금융업권별로도 협회 등을 통해 신용정보를 집중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함. ▷금융◁ ▲여신전문금융업법(제)=신용카드업·시설대여업·할부금융업 및 신기술사업금융업은 진입규제를 철폐하고,지급결제기능을 가진 신용카드업만 허가제로 조치함.여신전문금융회사에 대해 일반대출,어음할인,팩토링등 부대업무를 허용함. ▲금융기관 부실자산등의 효율적 처리및 성업공사의 설립에 관한 법(제)=금융기관은 성업공사에 부실자산의 정리를 위탁하거나 인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함.금융기관 부실자산의 정리촉진과 부실징후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성업공사를 설립하고 부실채권정리기금을 설치함. ▲한국산업은행법(개)=WTO체제 출범에 맞춰 산업은행의 지원대상 특정업종 구분을 폐지함. ▲중소기업은행법(개)=법정자본금을 1조원에서 2조원으로 증액함.중소기업금융채권 발행한도를 자본금과 적립금 합계액의 10배에서 20배로 확대함. ▲보험업법(개)=생명보험회사의 최저자본금을 1백억원에서 3백억원으로 상향조정함.보험회상의 주주자격제한을 폐지하되 대기업의 경우 2003년 3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재정경제원장관이 정하는 바에 의해 부실보험사업자등을 인수하거나 합병하는 경우에만 주주가 될 수 있도록 함. ▲한국주택은행법(폐)=동법을 폐지하고 상법에 의하여 주식회사로 설립함. ▷통상산업◁ ▲벤처기업육성특별조치법(제)=각종 기금의 관리자는 별도의 인·허가 절차없이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또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함.벤처기업은 액면가 100원이상으로 주식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함.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에 대해 소득세등을 감면함.국·공립대학의 교수 및 연구원이 벤처기업을 창업할 때는 3년의 범위에서 휴직할수 있도록 함.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법(개)=정부가 수행하기 곤란하거나 민자유치가 어려운 항만시설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함.공단운영위원회를 폐지,예산을 절감하고 절차를 간소화함. ▲대한광업진흥공사법(개)=동 공사의 법정자본금을 1천5백억원에서 3천억원으로 증액함.심해저광물자원개발사업 및 선개·골재산업 지원업무를 동 공사의 고유업무로 전환함. ▲산업표준화법(개)=3년이내 기간동안 한시적 적용되는 잠정표준제도를 도입하고 정부가 일정한 요건을 갖춘 인증기관을 지정함. ▲국제선박등록법(제)=국제선박등록 대상선박을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대한민국 상선과 외항운송사업자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할 것을 조건으로 임차한 외국선박으로 함.국제선박에는 상대적으로 임금수준이 낮은 외국인선원을 승선시킬수 있게 하여 선원고용비용을 절감토록 함. ▲통신개발연구원법(개)=동원의 연구범위를 정보화및 정보통신분야의 정책 등에 대한 연구등으로 확대하고 그 명칭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으로 변경함. ▲잠업법(개)=보급 누에씨에 대한 수출검사는 수출업자가 희망할 경우에만 하도록 규제를 완화.기존 잠업진흥기금을 폐지하고 잠업관련 사업에 계속 사용토록 함. ▲선원법(개)=적용범위를 30t 이상의 선박에서 25t이상으로 확대함.선원취업 최저연령을 15세이상에서 16세 이상으로 상향조정함.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개)=자동차 운송중개 대리업을 화물자동차 운송주선 사업에 통합하여 운송단계를 줄이고 다단계 운송사업주선 행위등 운송단가를 높이는 행위를 금지함. ▲소프트웨어개발촉진법(개)=소프트웨어사업자는 정보통신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소프트웨어 공제조합을 설립하도록 함.공제조합은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의 대여및 투자,채무에 대한 보증,의무이행보증 등의 사업을 수행하도록 함. ▲전파법(개)=외국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이 총발행주식의 49%(2000년 12월31일까지는 33%)를 초과하지 않는 법인 또는 단체에 대해 무선국개설을 허용. ▲상표법(개)=입체적 형상으로 구성된 상표도 상표등록이 가능토록 함.출원인이 부정한 목적으로 국내외 수요자간에 널리 알려진 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등록출원하는 경우 상표등록을 받을수 없도록 함. ▲공기업의 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법(제)=경제력 집중이나 특정인에 의한 당해 공기업의 지배를 방지하도록 주식분산을 제도적으로 보장한다.적용대상 기업의 의결권있는 주식발행 총수의 100분의10 이내에서 정관이 정하는 비율을 초과하는 주식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한다. ▲의장법(개)=의장권의 존속기간을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함.유행성이 강한 일부품목에 대해 의장무심사등록제도를 도입.공개사유와 관계없이 6월이내에 출원하면 등록받을수 있도록 함. ▲에너지이용합리화법(개)=통산부장관은 최저 효율기준에 미달되는 전기냉장고 등 효율기준 기자재에 대해 생산 및 판매금지까지 명령할수 있도록 함. ▲해외자원개발사업법(개)=해외자원개발 대상국에 미수교 국가까지 포함시켜 해외자원 개발의 원활화를 꾀함. ▲선박직원법(개)=선장의 직무를 대향하는 자의 자격을 항해전문 1등 운항사로로 제한함. ▲고용보험법(개)=사업주가 아닌 노동조합 등에서 금품을 지급받는 경우엔 보험료를 노동자가 전액부담함.보험료를 노동자가 전부 부담하는 경우엔 사업주가 우선 납부한 후 당해 노동자가 사업주에게 보험료를 지급하도록 함. ▲산업재해보상보험법(개)=실습중인 학생 및 직업훈련생에 대해 산업재해보상보험을 적용하는 특례를 마련함.산업재해노동자의 권리구제를 위한 심사 및 재심사청구의 제기기간을 60일에서 90일로 연장함. ▲전기통신사업법(개)=기간통신사업에 대한 외국인의 주식소유한도를 2000년 12월31일까지 총 발행주식의 100분의 33(한국전기통신공사의 경우 100분의 20)으로,2001년 1월1일부터 총발행주식의 100분의 49(전기통신공사의 경우 100분의 33)로 정함. ▲전기통신공사업법(개)=국가기술자격자외에 공사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술인력의 경력도 국가기술자격자에 준하여 인정함으로써 공사업계의 인력부담을 경감함. ▲한국가스공사법(개)=한국가스공사를 주식회사 형태로 전환하되 완전 민영화까지 우선 정부의 규제를 축소하고 전문경영인에 의한 책임경영체제를 도입,효율성을 높인다. ▲낙농진흥법(개)=원유 및 유제품의 수급과 가격을 자율적으로 조절할수 있도록 축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낙농관련단체로 구성되는 낙농진흥회를 설립토록 함.원유검사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소속검사원이 하도록 해 원유검사의 공정성을 확보,분쟁의 소지가 없도록 함. ▲한국전기통신공사법(폐)=동법을 폐지하고 동시에 상법에 의한 주식회사로 전환된 것으로 보도록 함.완전 민영화까지 우선 정부의 규제를 축소하고 책임경영체제를 도입하여 경영의 효율성을 높일수 있도록 함. ▲한국담배인삼공사법(폐)=동법을 폐지하고 상법에 의하여 주식회사로 전환함. ▷재정◁ ▲사회간접자본시설 민간자본유치촉진법(개)=민간유치 제1종시설사업의 재원조달을 위해 사업시행자 및 금융기관이 사회간접자본채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함. ▲조세감면규제법(개)=벤처기업 창업투자재원의 원활한 조달과 창업비용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등에 출자하는 자에 대해 그 출자액의 20%를 과세소득에서 공제함.연간 총급여액이 2천만원이하인 근로자가 매월20만원의 범위안에서 적립하는 저축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 또는 배당소득에 대해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음. ▲지방세법(개)=지방세납세자권리헌장을 제정,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함.신고납부한 지방세에 대해서도 불복신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불복절차를 3심제도에서 2심제도로 간소화 함.지방세 감면규정의 적용시한이 97년말까지로 되어 있으나 농어민등 서민생활의 안정,중소기업 등의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감면시한을 2000년까지 연장함. ▷건설교통◁ ▲한국도로공사법(개)=법정자본금을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증액하고 한국도로공사가 투자하거나 출연한 법인에 동사의 일부 업무를 위탁할수 있도록 함. ▲대한주택공사법(개)=법정자본금을 4조원에서 8조원으로 증액하고 동사의 사채발행범위를 자본금과 적립금을 합친 금액의 2배이내에서 4배이내로 확대. ▲토지관리및 지역균형개발특별회계법(개)=건설교통부장관이 기업의 비업무용 토지와 토지시장의 수급조절용 토지를 매입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고 이 업무를 한국토지공사에 위탁하도록함. ▲개발이익환수법(개)=개발부담금의 부담률을 현행 개발이익의 50%에서 20%로 인하함.개발사업의 종료당시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발부담금을 산정·부과토록 함. ▲택시소유상한법(개)=가구별소유상한을 초과하는 주택이 건축된 택지를 소유한 자가 5년간 부담금을 부과받은 경우 당해 택지를 부과대상에서 제외. ▷사회◁ ▲도로교통법(개)=보행자에 대한 자동차의 보호의무를 규정하는 조항을 신설함.시장 등은 경찰서장과 협의,차종별,승차인원별로 일정한 차만 통행할 수 있는 전용도로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함. ▲성폭력범죄처벌 및 피해자보호법(개)=친족에 의한 강간 등을 가중처벌함에 있어서 친족의 범위를 종전의 ‘존속 등 연장의 4촌이내의 혈족’에서 ‘4촌이내의 혈족과 2촌이내의 인척’으로 확대,비속의 친족 또는 의붓아버지에 의한 강간의 경우에도 가중처벌이 가능토록 함.13세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강간,강제추행 등의 죄를 가중처벌하고 이를 비친고죄로 규정함. ▲재난관리법(개)=긴급구조활동에 참여한 민간 긴급구조단체나 응급조치종사명령을 받은 전문기술자 등이 사망·부상 또는 장애를 입은 경우에 유족 및 장애자에 대한 보상과 부상자에 대한 치료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 ▲고엽제후유증의병환자지원법(개)=건성습 진및 뇌경색증 등을 휴유증의병(의병) 범위로 추가함.반면 휴유증의병인 전립선암과 버거병을 고엽제 후유증 범위로 추가함. ▲특정범죄가중처벌법(개)=관세법상 금지품수출입죄에 대한 법정형이 전면적으로 낮아짐에 따라 그 가중처벌을 물품 가액에 따라 하향 조정함. ▲한국진도견보호육성법(개)=진도군 전역을 진도개보호지구로 지정,혈통 등이 불량한 개는 거세·도태하거나 보호지구 밖으로 반출하도록 해 우수한 혈통을 보존하도록 함. ▷환경◁ ▲대기환경보전법(개)=배출시설의 설치허가기준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해 환경행정의 투명성을 높임. ▲수질환경보전법(개)=허가사항과 부합하지 아니하는 경우의 조치명령,배출시설의 이전명령,환경관리인의 변경명령 조항을 삭제하고 자가측정의무사항을 권장사항으로 이전함.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및처리법(개)=국가간 폐기물의 이동에 관한 통제절차의 준수대상 협약에 양자간·다자간 또는 지역적 협정을 추가하여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의 경우 OECD협정을 준수대상의 근거로 포함.수입하는 폐기물에 대하여 수출국에서 통제대상으로 규정하지 아니하는 폐기물에 대하여는 동의요청이 없더라도 예외적으로 수입허가를 할 수 있도록 함. ▲자연환경보전법(개)=멸종위기야생동·식물을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큰 지역 등을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정함.비무장지대를 자연유보지역으로 정할수 있도록 하고 이 지역의 생태계의 체계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생태계보전지역에 준하여 관리토록 함. ▲환경오염피해분쟁조정법(개)=환경시설의 설치·관리에 관한 환경분쟁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자로 하는 환경분쟁도 조정대상에 포함.다수인에게 동일한 원인으로 인한 환경피해가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그 중의 1인 또는 수인이 대표당사자가 되어 조정을 신청할 수 있음. ▲먹는물 관리법(개)=먹는물로 사용하는 지하수·용천수 등 샘물을 개발하는 자는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하고 샘물개발허가를 받도록 함.정수기의 제조업·수입판매업을 하고자 하는 자는 환경부장관에게 신고토록 함. ▲수도법(개)=일정규모 미만의 간이상수도를 소규모급수시설로 하여 주민이 운영하도록 하고 국가및 지자제단체는 수질검사를 실시 위생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함. ▲조수보호 및 수렵법(개)=번식기간(5∼7월) 중 조수보호구안으로 들어가는 행위를 통제함으로써 조수의 보호·번식의 원활화를 꾀함.수렵면허시험에 합격하고 수렵강습을 이수한 자에 한하여 수렵면허를 취득하도록 요건을 강화. ▲호소수질관리법안(제)=환경부장관은 호소수질보전을 위하여 관계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여 호소수실보전기본계획을 10년마다 수립.지정호소를 관할하는 시·도지사는 5년마다 지정호소의 수질개선을 위한 각종사업을 포함한 지정호소수질보전계획을 수립하도록 함. ▲폐기물처리시설설치촉진및 주변지역지원법(개)=입지선정 시 입지선정위원회가 바로 선정하고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전문연구기관이조사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함.주변지역의 주민편익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되,주민대표가 설치를 원치 않을 경우 그 설치비용을 주민지원기금으로 출연할 수 있도록 함. ▷보건복지◁ ▲노동자의 생활향상과 고용안정지원에 관한 법(제)=노동부장관은 노동자의 생활향상과 고용안정에 관한 기본계획을 매3년마다 수립하도록 함.정부는 노동자에게 분양 또는 임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주택을 건설하거나 구입하는 주택사업자에게 필요한 자금을 융자할 수 있도록 함. ▲생활보호법(개)=생활보호대상자의 범위에 노인,아동,임산부,노동능력상실자등과 생계를 같이 하는 자로서 이들의 부양,교육,간병,기타 이에 준하는 사유로 인하여 생활이 어려운 자를 포함함. ▲노인복지법(개)=매년 10월2일을 노인의 날,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함.65세 이상의 일정한 자에게 경로연금을 지급. ▲사회복지사업법=사회복지 사업범위에 자원봉사활동 및 정신보건법 등을 포함함.누구든지 사회복지시설 설치·운영을 방해할 수 없도록 함. ▷교육◁ ▲한국교육과정평가원법(제)=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설립,고교이하 각급학교 교육과정 연구,학업성취기준 및 성취도평가도구 개발,전국단위의 학력평가시험 관리,교육과정 및 학력평가제도 발전방안 연구 등의 사업을 수행하도록 함. ▲사립학교법=학생수의 격감으로 목적달성이 곤란할 경우 시도교육감의 허가를 받아 해산할 수 있도록 함. ▲한국어업기술훈련소법(개)=사업내용에 해기사시험의 수탁관리,선원의 직업안정 등을 추가시킴. ▲한국한의학연구소법(개)=한의·약 관련 산업 및 한약재의 유효성·안정성에 관한 연구사업을 추가.동원 임원중 이사수를 9인에서 11인으로 증원. ▲생명공학육성법(개)=생명공학의 기초인 유전체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생명공학의 용어를 재정의함.생명공학육성시책에 신설부처인 해양수산부를 추가하고 관계부처의 역할을 조정함. ▷동의안◁ ▲서부사하라 유엔평화유지단 파견연장 동의안=94년 9월부터 활동중인 의료부대의 파견기간을 2년 연장함. (제)=제정 (개)=개정 (폐)=폐지
  • 통산부 추진 ‘무역수지 개선 대책’ 주요내용

    ◎구로공단에 하이테크·벤처·패션·지식산업 육성/비메모리 국산화 강구·나프타 등 무관세화 추진/금융기관 대출 출자로 전환·유상증자 규제 철폐/수출보험 기금늘리고 무역업무의 95% 자동화 통상산업부는 무역수지 개선을 위해 5대 정책과제를 선정,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추진키로 했다.통산부가 밝힌 ‘산업경쟁력 강화 및 산업구조 개선을 통한 무역수지 종합대책’을 요약한다. ▲경쟁력요소 개선=상업차관의 연간도입 한도를 20억달러에서 40억달러로 늘린다.대기업 상업차관 도입비율에 대한 제한(소요금액 70%)도 없애고 외화증권 발행규제(사전신고제도 및 발행자 요건)를 완화한다. 근로자 파견제도를 도입하고 헤드헌터사업을 활성화해 전문인력 수급기능을 강화한다.민간아파트형 공장입주업체에 대해 소요자금을 지원하고 택지개발지구내 공장용지 조성비율을 2%에서 4%로 높인다.항운노조의 노무공급 독점체제를 개선하고 항만운송사업자와 노무자의 단체가입 의무화를 없앤다. 구로공업단지를 고도기술산업과 벤처산업,패션디자인,기타 지식산업 등 4개단지로 구분해 첨단산업을 배치하며 벤처단지내에 벤처빌딩을 건설한다.사내 기술대학을 정식 학제화하고 전문대학원제도를 도입한다.산업기술대학 설립과 병역특례 지정요건도 완화한다. 기술인력 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한다.선진국 틈새시장과 핵심부품 시장의 공략이 가능한 기술과제를 우선 지원하고 민군이 겸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주력한다.산업디자인 개발을 위한 개발준비금의 손금산입을 허용하고 개발비를 세액공제 해주도록 추진한다. ▲주요 업종별 대책=패션쇼와 전시회를 활성화하고 의류의 수출촉진을 위해 마켓팅활동을 강화한다.섬유개발연구원내에 상품개발실을 마련하며 신섬유 소재와 고부가가치 소재의 개발을 촉진한다. 제지산업은 고기능 정보용 특수지(감압복사지 감열지 등)의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화학펄프와 목재칩의 무세화를 추진한다.부산 녹산 등에 신발전문단지를 조성하고 부산사상공단 등 부품업체 밀집지역에 아파트형 공장을 건설한다.신발과 스포츠용품의 공동브랜드 판매법인 설립도 추진한다. 인텔리전트 PCTV개발,HDTV 수신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첨단 전자영상 소프트웨어와 주문형 반도체 설계 등 핵심분야의 기술인력을 양성한다.광송수신 시스템이나 이동통신 핵심부품의 개발 등 신규통신서비스에 대응한 기술개발에 주력한다.소형 가전산업의 발전을 위해 박람회 등을 통한 판매활동을 지원하고 커피메이커 전자레인지 온장고 진공소제기 공기청정기에 대한 특별소비세의 폐지를 추진한다. 비메모리분야의 국산화 방안을 강구하고 주문형반도체 설계협회을 설립한다.탈황설비 집진기 소각로 폐수처리장치 등 4대 핵심품목을 중심으로 환경설비산업을 육성해 나간다.광응용 디지털 핵심 요소기술이나 다목적 실용위성용 카메라 등 첨단 고부가가치 광학기기개발에도 주력한다.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에 광학관련 학과를 신설한다.핵심부품인 수치제어장치(NC)를 조기에 국산화한다.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나프타(1%) 및 나프타제조용 원유(1%)에 대한 무세화를 추진하고 불합리한 합성수지의 폐기물 부담금제도를 개선한다.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센터를설치하고 공적원조(ODA)정보의 조기입수 및 전파를 통해 조달시장의 참여기회를 늘린다.무역협회 등 경제단체 추천기업에 대한 비자발급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비자면제 프로그램의 가입을 추진한다. ▲기업 및 산업구조개선 과제=금융기관의 대출을 출자로 전환하고 유상증자 관련규제를 철폐한다.기업구조 효율화를 위한 인수·합병제도를 개선해나간다.인수·합병비용 절감을 위한 세제 개선과 비경쟁제한적 인수·합병에 대한 출자총액제한 예외인정 등이 그것이다. 비경쟁 원자재와 수출용 수입비중이 높은 원자재의 무관세화를 추진하고 국내 생산이 가능한 경쟁원자재에 대한 관세율도 내린다.의류 신발 가죽제품 등 국제수준보다 낮은 주요제품의 관세율을 올린다.인터넷을 활용해 해외시장을 개척한다.대기업이 수탁기업체협의회에 지급한 협력기부금을 손금으로 산입토록 한다. ▲무역관련 제도의 지원=무역업무의 95%를 자동화한다.수출보험의 기금규모를 선진국 수준으로 늘리고 중장기수출보험의 외화표시제도를 도입한다.수출절차 간소화를 위해 수출물품의 원산지 증명서 발급기관을 늘린다.과세시점이 국산품보다 수입품에 유리한 현행 특소세제도를 개편한다. ▲재활용 및 에너지소비 절약=폐지와 폐플라스틱에 대한 품질인증제도를 실시한다.에너지가격을 OECD 비산유국의 평균 수준으로 2000년까지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고 경유와 LNG LPG 및 전기요금의 연도별 목표가격을 예시한다.형광램프에 대한 최저효율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신축건물에 고효율 조명기기의 사용을 의무화한다.에너지절약형 건축물의 건축업자에 대한 세제 및 자금 지원방안을 확대한다.
  • 임시국회 처리 예정 78개 정부법안

    ◎‘7개 증명 통합’ 주민카드제 도입/도시계획 결정 권한 시·도에 위임/생태계 파괴 외래생물 수입 규제/지방교육분쟁조정위 시·도 설치/소프트웨어 개발촉진 자금 조성/민간전문가 공직 임용범위 확대 정부는 1일 개회한 제184회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경제 및 민생법안 등 63건을 이미 제출했으며 행정심판법 등 15건을 곧 제출할 예정이다.정부는 이와는 별도로 중앙은행법 등 40여개 법안을 통폐합한 금융개혁관련법안 15건을 이번 국회에 아울러 제출할 계획이다.기제출 법안 및 금융개혁법안을 제외한 제출예정 법안 등 78건의 내용을 소관부처별로 소개한다.〈서동철기자〉 ▷국회제출법안(63건)◁ ◇재정경제원(10건) △한국주택은행법(폐지)=한국주택은행을 상법과 은행법의 적용을 받는 일반상업은행으로 전환한다.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개)=한국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을 정부투자기관에서 제외하고,정부투자기관 이사장제도를 폐지한다. △여신전문금융업법(제정)=신용카드·시설대여업·할부금융업 및 신기술사업금융업은 수신기능없이 여신업무만 취급하는 유사한 성격의 금융업으로 단일법을 제정하여 하나의 회사를 설립하여 유사금융업을 종합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조세감면규제법(개)=벤처기업의 창업투자재원의 원활한 조달과 창업비용의 절감을 도모하기 위한 세제지원제도를 도입하고,자기자본조달을 통하여 중소기업이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세제지원을 강화한다.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민간자본유치 촉진에 관한 법률(개)=민자유치대상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고,사업시행자의 원활한 재원조달을 위한 사회간접자본채권의 발행근거를 신설하며,민자유치사업을 민간부문에서도 제안할 수 있게 한다. △금융기관의 부실자산 등의 효율적 처리에 관한 법률(개)=여신거래기업으로서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이 자구노력을 실행하는 때 소유부동산 및 계열기업 등의 매각을 지원하여 금융기관의 재무구조개선과 경쟁력강화에 기여한다.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개)=신용정보업의 허가요건을 완화하여 신용정보업자 사이의 경쟁을 촉진하고,채권추심전문회사의 설립을 허용한다. △공기업의 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제)=대규모 공기업의 민영화를 추진함에 있어서 정부의 규제를 축소하고 전문경영인에 의한 책임경영제도를 도입하여 경영의 효율성을 높인다.한국담배인삼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전기통신공사 및 한국중공업을 이 법의 적용대상으로 한다. △한국담배인삼공사법(폐)=공기업의 경영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의 적용대상이 됨에 따라 이 법을 폐지한다. △보험업법(개)=보험회사의 주주자격제한 등 보험행정규제를 폐지 또는 완화하는 동시에 최저자본금을 상향조정하는 등 신설될 보험회사의 부실화를 방지한다. ◇통상산업부(9건) △의장법(개)=유행성이 강한 의장은 기초적인 사항만 심사하여 의장등록토록 하는 의장무심사등록제도를 도입하는 등 의장권의 보호를 강화한다. △상표법(개)=연합상표제도를 폐지하고,입체적 형상으로 된 상표도 상표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상표권에 관한 국제적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해외자원개발사업법(개)=해외자원개발사업기금을 폐지하고,해외자원개발 장기계획을 수립한다. △대한광업진흥공사법(개)=자본금을 늘리고 사업범위에 심해해저광물자원개발사업 등을 추가한다. △신기술·지식집약형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제)=해당기업에 금융·인력·기술·입지 등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한다. △산업표준화법(개)=한국산업규격(KS)을 민간주도로 개편한다. △에너지이용합리화법(개)=에너지소비량이 많은 기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에너지공급자의 투자를 강화한다. △전기통신사업법(개) △한국가스공사법(개)=공기업의 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의 적용대상으로 하되 당분간은 최소한의 정부감독을 받도록 한다. ◇건설교통부(4건) △한국도로공사법=법정자본금의 증액이 불가피하므로 자본금을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늘인다. △대한주택공사법(개)=법정자본금을 4조원에서 8조원으로 늘이고,사채발행규모를 자본금과 적립금을 합한 금액의 2배이내에서 4배이내로 확대한다. △토지관리 및 지역균형개발특별회계법(개)=자금을 융자할 수 있는 지역균형개발사업을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한정하던 것을 정부투자기관이 시행할 때도 특별회계 자금을 융자할 수 있도록 한다. △도시계획법(개)=도시계획결정권한을 시·도에 넘긴다. ◇정보통신부(6건) △전파법(개)=외국인 등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이 총 주식의 49%(2000년 12월31일까지는 33%)를 넘지않는 법인 또는 단체에 무선국개설을 허용한다. △통신개발연구원법(개)=연구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고 명칭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으로 변경한다. △소프트웨어개발촉진법(개)=민간기업의 참여확대를 통하여 적정한 공제자금을 조성하기 위하여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을 설립한다. △우편법(개)=고객보호를 위해 손해배상액을 현실화한다. △전기통신사업법(개)=통신사업참여에 관한 외국인 등의 지분제한을 완화한다. △한국전기통신공사법(폐)=공기업의 경영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의 적용대상이 됨에 따라 이 법을 폐지한다. ◇해양수산부(4건) △선박직원법(개)=해기사면허 관리를 강화하여 선장 등의 해기능력을 향상시키고,자동화선박에서 선장의 직무를 대행하는 사람의 자격을 항해전문의 1등항해사로 제한한다. △한국어업기술훈련소법(개)=선원교육훈련기관이 어선의 선원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업기술훈련소와 상선을 대상으로 하는 사단법인 한국해기연수원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것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으로 통합한다. △선박안전법(개)=어선법의 적용을 받던 어선을 선박안전법의 적용대상에 포함시킨다. △국제선박등록법(제)=국제선박등록제도를 도입하여 등록된 국제선박에 대해서는 외국인선원의 승선범위를 확대하고 조세를 감면한다. ◇농림부(3건) ▲잠업법(개)=잠업진흥기금을 폐지한다. ▲한국진도견보호육성법(개)=진도개 사육실태를 조사하고,시범사육장을 지정·운영케 한다.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개)=수렵면허제도와 조수보호구역관리제도를 개선하고 멸종위기인 야생조수의 밀렵행위에 대한 벌칙을 강화한다. ◇노동부(1건) ▲근로자의 생활향상과 고용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제)=근로자의 주거비·교육비·의료비 등의 부담을 덜어주고고용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내무부(4건) ▲주민등록법(개)=주민등록증을 정보화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주민카드로 바꾸면서 운전면허 등 7개 기능을 이 카드에 수록하도록 한다. ▲인감증명법(개)=인감을 주민카드에 수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컴퓨터를 이용하여 인감에 관한 사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지방공무원법(개)=민간전문가의 공직파견제를 도입하고 전문직 임용범위를 확대한다. ▲지방세법(개)=지방세의 부과·징수에 과세행정상의 절차적 요소까지를 명확히 규정한다. ◇법무부(2건) ▲각급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개정)=포항지원의 개원시기를 조정하고,울산지원의 소재지와 관할구역을 바꾼다.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개)=관세법 개정으로 관세범처벌제도가 바뀌고 법정형이 대폭 하향조정됨에 따라 관련규정을 정비한다. ◇국방부(3건) ▲해군기지법(개)=국방부장관 또는 관할부대장이 해군기지구역 안에서의 어업면허 등에 관한 협의업무를 관계행정기관장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한다. ▲고엽제휴유의증(의증)환자지원 등에 관한 법률(개)=버거병과 전립선암을 고엽제후유증의 범위에 추가한다. ▲군용항공기지법(개)=지원항공작전기지보호구역의 범위를 축소한다. ▲국방과학연구소법(개)=연구소의 보호를 위해 군경계병력의 지원이 제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한다. ◇교육부(5건) ▲한국교육과정평가원법(제)=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설립한다. ▲사립학교법(개)=외국인이 일정한 재산을 출연한 학교법인은 이사정원의 3분의 2까지 외국인으로 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기본법(제)=교육에 관한 국민의 권리·의무 및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정하고,교육제도와 그 운영에 관한 기본적 사항을 규정한다. ▲초·중등교육법(제)=학교평가의 실시를 통한 학교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학습부진아동에 대한 탄력적 운영 등을 정한다. ▲고등교육법(제)=대학자체학력평가의 실시근거를 마련하고,산업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며,학점인정의 확대와 수업방식의 다양화 등을 정한다. ◇환경부(6건) ▲상수원수질개선특별조치법(제)=상수원보호구역과 특별대책지역을 통합,4단계로 구분·관리하고 자치단체별 오염부하량 할당제를 도입한다. ▲수도법(개)=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10년 마다 전국수도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수질환경보전법(개)=오염물질을 반드시 자가측정토록 하던 것을 권장사항으로 전환한다. ▲대기환경보전법(개)=사업자가 자발적으로 대기오염 저감정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개)=국가간 이동통제대상 폐기물에 다자간 협정 등의 규정에 의한 폐기물을 포함시킨다. ▲폐기물처리시설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개)=폐기물처리시설 입지를 선정할 때 전문연구기관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하던 것을 입지선정위원회가 바로 선정토록 한다. ◇보건복지부(2건) ▲한국한의학연구소법(개)=연구소가 수행하는 연구사업에 한약재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관한 연구와 한의·약관련 산업의 육성·발전에 관한 연구를 추가한다. ▲의료보호법(개)=의료보호증을 주민카드로 대체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총무처(4건) ▲국가공무원법(개)=민간전문가의 공직파견제를 도입하고,전문직공무원의 임용범위를 확대한다. ▲행정규제기본법(제)=규제영향분석제도를 도입하고,범정부차원에서 일원화된 민간중심의 규제개혁 상설 전담기구를 설치하는 법적·제도적 틀을 마련한다.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제)=행정환경과 봉사행정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별도의 법률을 제정한다. ▲행정절차법의 시행에 따른 공인회계사법 등의 정비에 관한 법률(제)=행정절차법과 개별 법률에 중복되어 있는 관련규정을 정비한다. ▷국무회의 통과5건◁ ◇재정경제원(2건) ▲중소기업은행법(개)=정부투자기관에서 제외함에 따라 임원 및 예산·결산제도에 관한 규정을 정비한다. ▲한국산업은행법(개)=〃 ◇법제처(1건) ▲행정심판법(개)=행정심판청구의 근거가 되는 명령·처분 등이 위법한지 여부를 심사하도록 한다. ◇건설교통부(1건) ▲자동차운수사업법(개)=신규등록제한을 폐지하는 등 진입규제를 완화한다. ◇환경부(1건) ▲자연환경보전법(개)=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 동·식물의 수입을 규제한다. ▷법제처 심사중 10건◁ ◇재정경제원(2건)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제)=실명으로 전환한 자금은 하여는 만30세 미만 자 명의로 전환하는 경우만 국세청에 통보하고,이미 실명전환되어 국세청에 통보된 금융자산에 대해서도 만30세 미만 자 명의로 실명전환되어 있는 것과 다른 과세자료에 의해 탈세혐의가 드러난 것을 제외하고는 자금출처조사를 면제한다. ▲자금세탁방지법(제)=금융거래를 이용한 뇌물·불법정치자금·조직범죄등과 관련된 자금의 세탁행위(불법 자금의 성질·소재·출처 또는 귀속관게를 은닉 또는 가장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정보통신부(1건) ▲전기통신공사업법(개) ◇노동부(2건) ▲기능대학법(개) ▲외국인근로자고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외국인 고용희망 사업주에 고용허가제를 도입한다. ◇해양수산부(3건) ▲어항법(개)=민자유치 촉진을 위해 민간인도 어항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컨테이너부두관리공단법(개)=공단의 명칭을바꾸고 기능을 재정립한다. ▲선원법(개)=항해당직자의 근로시간을 주 56시간에서 44시간으로 단축한다. ◇교육부(1건) ▲교육분쟁조정 등에 관한 특별법(제)=교육부에 교육분쟁조정위원회를 시·도에 지방교육분쟁조정위원회를 둔다. ◇농림부(1건) ▲축산물위생처리법(개)=수축에 강제로 물을 먹이는 행위 이에 수육에 물을 주입하는 행위를 규제한다.
  • 자금난 중기 세무조사 연기/법인세 납기 최장 6개월 연장/정부

    정부는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자에 대한 세정지원 차원에서 이들에 대한 각종 세무조사를 최대한 연기하고 세금을 내는 기간도 늦춰주기로 했다.또 수출기업의 자금부담 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가가치세 및 관세의 경우 신고 즉시 차액을 환급해 주는 한편 무리한 세금징수는 자제키로 했다. 정부는 26일 올 세수목표를 2조원 줄이기로 한 조치와 관련,남궁훈 재정경제원 세제실장 주재로 국세청 및 관세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97년도 세수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국세청은 자금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최장 6개월까지 법인세 납기를 연장하기로 했다. 소득세 및 법인세 등의 경우에도 신고 이전 실시하는 행정지도를 순수 세무안내 위주로 바꾸기로 했다.경기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당초 예산의 확보를 위해 무리하게 세정을 집행할 경우 기업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것은 물론 경기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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