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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범납세자·우수공무원/3백68명 훈·포장­표창/어제 조세의 날

    제26회 조세의 날 기념식이 3일 상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이용만재무장관과 추경석국세청장을 비롯,수상자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장상태 동국제강(주)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모범납세자와 우수공무원등 3백68명이 산업훈·포장과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이상 훈·포장자는 다음과 같다. ◇산업훈장 ▲금탑=장상태(동국제강대표) ▲은탑=강석두(대양금속대표)·김석원(귀뚜라미보일러공업대표) ▲동탑=원윤희(경원세기대표)·한형수(삼성코닝대표)·신덕균(고려산업대표) ▲철탑=이현종(나산실업대표)·김장호(한국훼스토대표)·김이현(남남나이론대표) ▲석탑=허경욱(광희주물제작소대표)·고병옥(세풍대표) ◇산업포장=신계균(쌍방울대표)·박제윤(동양시멘트대표)·마형열(남양건설대표)·이인중(화성산업대표)·변탁(태영대표) ◇근정포장=김기태(재무부사무관)·한인철(남인천세무서사무관)·김학중(관세청사무관) ◇대통령표창=이병국(한일시멘트대표)·신홍균(서울음반대표)·최성희(영남철강공업사대표)·박경재(송원산업대표)·서효중(유공가스대표)·김종성(대한제분대표)·이진우(대양대표)·구문모(한국GMB공업대표)·유희근(문화방송부국장)·진주세무서·대구세관 ◇국무총리표창=문강민(남영나이론대표)·마길평(마마전기대표)박순호(동춘섬유대표)·이영복(동서산업대표)·박찬상(호산연와대표)·남원세무서
  • 국가기간전산망 2단계계획 확정/전산망조정위,92∼96년 추진

    ◎우체국·해상화물등 7개업무 전산화/투금등 제2금융권도 전산망 구축 전산망조정위원회(위원장 송언종체신부장관)는 25일 제10차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96년까지 추진될 국가기간전산망 2단계기본계획과 전산망조정위원회운영세칙개정안 등 6개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2단계 국가기간전산망 기본계획은 다음과 같다. ◇행정전산망=국민편의증진과 행정능률향상효과가 큰 전국 규모의 업무로서 ▲우체국종합서비스(체신부) ▲국민복지업무(보사부) ▲대상화물관리(관세청) ▲지적 재산권 정보관리(특허청) ▲기상정보관리(기상청) ▲물품품목관리(조달청) ▲어선관리(수산청)등 7개업무를 전산화추진 우선업무로 선정한 것을 비롯,63개행정업무를 전산화 한다. ◇금융전산망=CD공동망·은행간 자금결제시스템·타행환시스템·자동응답시스템 및 대고객전산망 등 현행 공동이용시스템을 정비·확충하고 투자금융·보험·증권 등 제2금융권의 전산망 사업을 촉진하며 특히 신용정보공동이용시스템·금융전산망 안전대책강구·금융전자자료교환시시템 등을 우선추진사업으로 선정했다. ◇국방전산망=국방관련제도 및 기구정비,표준화사업 추진 등으로 국방정보화환경을 조성하며 97년까지 기획관리·인사·정보·작전·군수 등 5개 기능별 운영업무 지원체계를 개발한다. ◇국가기간전산망사업 지원계획=93년까지 고속중형컴퓨터(주전산기Ⅲ)를 개발하고 국산컴퓨터의 보급을 촉진한다.
  • 대리석·모피의류·녹용등 20개 품목/통관심사 대폭 강화

    ◎탈세우려 64개 수입업체도/관세청 관세청은 11일 해외에서 물자를 수입하면서 수입가격을 실제보다 낮추어 신고해 관세를 포탈할 우려가 있거나 수입가격 관련자료의 제출을 기피하고 있는 국내 64개 수입업체를 통관특별관리대상업체로 지정,이들에 대한 통관심사를 이날부터 대폭 강화했다. 또 수입가격과 국내판매가격이 현저히 차이가 나거나 수입자에 따라 수입가격차이가 큰 화강암·대리석·모피의류등 사치성 소비재를 포함,20개 품목을 통관특별관리대상물품으로 지정했다. 통관특별관리대상업체와 특별관리대상물품을 수입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수입물품의 원활한 통관을 위해 수입업체의 신고가격을 기준으로 관세를 부과하고 사후에 수입가격을 심사·정산하는 사후평가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통관특별관리대상물품은 녹용·도미·지갑·벨트·죽제품·섬유류·스카프·넥타이·구두·커피세트·싱크대·칼·안경테·귀금속제·손목시계·등나무가구·문갑 등이며 통관특별관리대상업체에는 제일냉동·원진통상·동양종합식품 등이 포함돼 있다.
  • 정부 산하단체 대폭 정비/투자기관·연구기관·공사 등

    ◎기능중복 여부 전면 실태조사/「퇴직자 명예공무원제」 추진/총무처 업무보고 정부는 연구기관·투자기관·공사 등 각종 산하단체의 인력 및 예산낭비와 기능중복을 막기 위해 정비작업을 위한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상배총무처장관은 31일 노태우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제출한 올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상반기중으로 정부조직법을 개정,정부 산하단체에 대한 통제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이장관은 이날 보고에서 『지난해까지 1차 행정전산망사업을 통해 부동산·주민등록증 6개 업무의 전산화를 끝낸데 이어 올해부터 오는 96년까지를 2차 추진기간으로 정해 행정정보시스템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기간중 ▲국민연금·의료보험·생활보호대상자관리(보사부) ▲우체국 종합서비스(보사부) ▲해상화물통관·심사결재(관세청) ▲특허 등 지적재산권정보관리(특허청) ▲기상정보관리(기상청) ▲조달물품관리(조달청) ▲어선면허등록·검사(수산청)등 민생관련 7개 중점업무를 포함,63개 행정업무가 추가로 전산화 된다. 이장관은 이와함께 『퇴직공무원을 행정상담위원,국정모니터요원,환경감시원 등으로 활용하는 명예공무원제도를 신설,퇴직후 신분을 보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총무처 올해 업무보고 내용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의 정착◁ 기관장·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일더하기 운동」을 내실화한다.공직윤리를 생활규범화 해 시대적상황에 맞는 새공직자상을 정립한다.무책임,무소신,무사명,무기력을 추방하고 상과 벌이 분명한 엄정한 기강을 확립한다. ▷공직사회의 안정과 활력제고◁ 명예퇴직제를 상위직위주로 운영하며 계급구조의 다단계화 방안을 검토한다.신진대사를 촉진,인사정체를 해소하고 확고한 직업공무원제를 확립시킨다. 국가발전을 주도할 우수인력확보에 노력하고 전문성 필요직위에 대한 보직관리기준을 강화,전문화시대 부응을 위한 공무원의 전문성을 제고한다.직무에 전념할수 있도록 처우를 대폭 개선하는 등 근무여건을 바꾼다. ▷행정민주화를 위한 제도개선◁ 범정부적 쇄신의지 확산으로 부처중심의 기존행태에서 탈피하고 「행정쇄신 실무협의회」운영을 활성화한다. 국민이 피부로 느낄수 있도록 국민애로·불편사항을 중점 해결한다. 「민간 자문위원회」의 의견을적극 수렴,올 상반기중 개선성과를 가시화한다.민원업무의 대폭적인 축소,통·폐합및 처리방법을 개선,국민불편을 해소한다. ▷정부조직의 효율적관리◁ 공무원 신규수요는 행정수요 감소분야 인력을 상계활용하며 조직진단 강화로 인력감축 요인을 발굴한다.행정수요와 연계된 분야별 정원관리방법을 강구,임시·단편적인 조직관리방법에서 탈피한다. 중앙과 지방기능의 배분기준을 명확히 한다. ▷사무관리의 혁신◁ 올해를 「행정능률 패가의 해」로 설정한다.사무관리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업무수행상의 비능률·낭비요소를 제거한다.사무용품및 행정경비등 절약을 활성화 한다.
  • 설비기기 수입액/작년 1조원 돌파

    지난 한햇동안 첨단산업용 설비및 공장자동화 기계류 수입액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달 3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90년말 관세법을 개정,지난해 1월1일부터 첨단산업용 설비 및 공장자동화를 위한 기계류등의 수입에 대해 관세감면혜택을 대폭 확대한 이후 지난해 11월말 현재 관세감면 혜택을 받은 첨단산업용 설비 수입규모가 6천3백86억7천만원,공장자동화용 기계류수입액이 4천9백73억1천만원으로 첨단산업과 공장자동화 관련 수입총액이 1조1천3백59억8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이에따라 첨단산업 관련수입에 대해 4백55억6천8백만원,공장자동화 관련 설비수입에 3백73억8천9백만원의 관세를 각각 감면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 국세청 첫발… 재무부요직 거쳐/새 관세청장 백원구(얼굴)

    국세청 사무관으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재무부의 세제·증권보험·이재국장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경북고와 경북대학을 나왔다.훤칠한 키에 워낙 소탈하고 사람이 좋아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지만 일처리는 야무지다. 재무부의 양대 업무인 이재와 세제 쪽을 섭렵했기 때문에 언젠가는 더 큰 일을 할 재목으로 꼽히고 있다.얼굴이 검은 편인 데도 성은 흰 백씨라 가까운 친구들은 성을 흑씨로 바꿔부르며 놀리기도 한다.경남 거창 출신으로 부인 조영선여사와의 사이에 1남2녀가 있다.
  • 관세청장 백원구씨/재무부2차관보 이환균씨/담배인삼공사장 김기인씨

    정부는 29일자로 관세청장에 백원구 재무부제2차관보(사진 오른쪽)를 승진발령하고 재무부2차관보에는 이환균 재무부기획관리실장을 전보발령했다. 김기인관세청장(사진왼쪽)은 한국담배인삼공사 사장으로 전보됐다. 한편 홍두표 전한국담배인삼공사 사장은 언론사 사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백관세청장 약력=▲경남 거창(52세)▲경북고·경북대 사범대졸▲재무부 세제총괄과장·간접세담당관▲대통령비서실(경제담당)▲세제국장·증권보험국장▲이재국장▲세무대학장▲재무부 제2차관보
  • 남북한 「판문점교역」 추진/정부/통화·거래방식등 구체방안 곧 마련

    ◎상용목적 접촉 사후승인 검토/재계선 민간협의체 구성 일원화/북한경제 전문잡지도 발행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의 방북으로 남북경제협력이 점차 가시화됨에 따라 정부와 재계는 교역활성화및 리스크(위험)회피를 위해 정부차원의 후속조치를 조속히 마련하는 한편 정부와 기업간 또는 기업상호간에 정보를 원활하게 교환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중국 연변지역에서의 무분별한 투자공약 남발로 대외신뢰도를 떨어뜨리거나 대러시아연방 경제교류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했던 과당경쟁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상공부는 28일 우리기업이 북한에 진출하려 해도 북한에 관한 정보가 거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북한의 무역상사와 취급품목,산업·무역구조등에 대한 정보를 업계에 적극 제공하기위해 북한경제전문지를 펴낼 계획이다. 이를위해 무공은 올 1월1일부터 일부조직을 개편,북방실안에 대북교역을 전담할 「북방협력과」를 신설하고 해외 20여개 무역관을 통해 북한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정해주상공부 상역국장은 『대북 교류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범정부차원에서 사업당사자,결제통화 거래방식및 결제업무 취급은행 지정과 더불어 투자시 과세문제와 투자보장 방안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 각 민간기업들이 추진중인 교역·투자사업등 대북 경제교류 협력사업을 전반적으로 점검,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은 한편 본격적인 남북간 물적·인적교류에 대비,▲판문점등 남북한간 육로를 통한 인적·물적 교류 ▲북한을 경유해 중국·러시아연방 등 제3국으로의 수출입에 따른 세관관리 ▲북한산 물품반입에 따른 확인절차 마련등 3가지 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또 재계는 국내업체들이 대북교역 및 합작사업 추진등에 경쟁적으로 나설 경우 각종 부작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민간경제 단체를 중심으로 민간협의체를 구성해 창구를 일원화할 계획이다. 민간협의체는 무공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전경련·상의·무협·중기중앙회등 주요 경제단체와 학계의 전문가들로 구성,사전조정 작업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또 상용목적의 접촉에 대해서는 앞으로 사전승인제를 사후승인제로 바꾸고 일정요건을 갖춘 남북교역 추진업체의 자유로운 접촉과 방문을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 수출검사제 95년까지 완전 폐지/금융자금 제조업 집중유도

    ◎중기제품 전용전시장 건립키로/「무역애로 타개 합동회의」 첫 모임 정부는 금융자금이 제조업 등 생산적인 부문에 집중되도록 은행의 제조업대출 지도비율을 높이고 제2금융권에 대해서도 지도비율을 새로 설정해 2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을 비롯,이용만재무,한봉수상공부장관,김기인관세청장,안상영해운항만청장,이우영한은부총재 등 정부관계자와 무역업계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무역애로타개 합동회의」첫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업의 금리부담을 줄여 제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금리안정정책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유상증자를 하거나 회사채를 발행할 때 수출업체를 우대해주기 위해 2월중 상장회사협의회의 유상증자 조절기준을 개정키로 했다. 상공부는 이와함께 현재 2백40개 품목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수출검사제를 오는 95년까지 완전히 폐지하고 중소기업제품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종합전시장(KOEX)이외의 제2전시장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역애로타개합동회의(의장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는 앞으로 매달 마지막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그때그때 수출입동향을 분석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들어 해결해줄 계획이다. ◎수출애로 타개회의 지상중계/대북방국가 보험인수 제한제도 완화모색/5년간 5백억원 조성,중기 해외진출 지원 27일 무역회관에서 열린 무역애로타개회의에서 나온 무역업체대표들과 정부관계자들의 협의내용을 옮겨본다. ▲신세길삼성물산사장=구소련이나 동구권 베트남 등 특정국가에 대한 보험인수제한을 완화하고 신속한 사고보상 및 보상절차가 간소화돼야 할 것으로 본다. ▲이용만재무부장관=현재 북방국가의 상황이 매우 유동적이고 우리의 기금능력이 충분치 못해 국내업계의 요구를 당장 수용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나 올 상반기중 「수출보험공사」의 설립을 계기로 수출보험제도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며 북방국가에 대한 보험인수 제한완화문제도 적극 수용해 나가겠다. ▲황승민중소기협중앙회장=중소기업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제품 전문전시회 및 세일즈활동의 지원 강화대책이 절실하다. ▲한봉수상공부장관=KOEX 이외의 제2전시장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 및 무협등 유관단체등과 협의해 건설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또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금년부터 5년간 5백억원의 해외시장 개척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세영한국통산회장=계열대기업에 대한 무역금융을 부활하고 비계열대기업에 대해서도 무역금융의 수출실적제한을 철폐해야 수출을 늘릴 수 있다. ▲이우영한국은행부총재=비계열대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부활과 비계열 대기업의 수출실적 제한폐지는 안정기조를 해치고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가중시키는 등 문제점이 예상돼 곤란한 점이 있다.다만 비계열 대기업의 경우 1억달러이하 수출기업은 지원대상이나 수출비중이 높고 1억달러초과 수출기업은 수혜대상에서 제외되는 모순을 해소하기 위해 1억달러초과 기업에 대해서도 1억달러까지는 무역금융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 ▲백영기동국무역사장=은행의 무역어음 할인 활성화를 위해 CD(양도성예금증서)편입의무비율을 10%수준으로 신규 설정하고 무역어음 할인분에 대해서는 여신관리에서 제외하며 제2금융권의 무역어음 할인금리도 내려야 한다. ▲지일환 구미수출산업공단이사장=현재의 병역특례제도는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실효성이 없으므로 자격조건을 보다 완화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특수목적을 지니고 있는 야간 전문학교의 인가조건도 완화시켜 주었으면 한다. ▲박세용 현대종합상사 사장=현행 무역금융규정상 수출용 원자재를 중소제조업체가 직접 수입하면 무역금융이 지원되나 상사를 통해 수입하면 지원이 되지 않아 종합상사의 정보력 등을 활용한 효율적인 원자재 수입 및 비축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서민석동일방직회장=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물류비용이 계속 증가해 지난해에는 14.76%에 이르렀다.항만하역비등 수출물류비용과 관련된 요금을 동결,또는 억제시켜 수출업체의 부담을 덜어주어야 할 것이다. ▲안상영해운항만청장=항만운송요금은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가능한 한 인상이 억제되어야 하나 항만운송요금은 근로자의 임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므로 생계비 및 근로조건개선을 위해 적정수준의 임금인상은 불가피하다.따라서 기본요금인상률은 물가상승률과 타업종의 임금상승률 등을 감안해 정부물가정책에 부합되는 수준으로 결정하겠다.
  • 수출검사제 내년중 폐지/정부,행정규제 완화대상 72건 확정

    ◎기업연구용품 관세감면 확대/해외여행자 휴대품 검사 간소화 정부는 18일 정문화총무처차관 주재로 각 부처 기획관리실장으로 구성된 「행정쇄신 실무협의회」를 열고 내년중 수출검사제도를 폐지하고 기업 연구용품의 관세감면범위를 확대키로 하는 등 행정규제완화대상 조건을 확정했다. 수출검사제도의 경우 현재 수출검사대상품목은 모두 2백43건에 이르는데 앞으로 이 제도가 폐지됨으로써 수출업체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이와함께 오는 4월부터 여행자 휴대품 검사시 과학장비를 이용한 간접검사방법을 확대하고 신고대상품목을 신고하지않은 불성실신고자에 대해서는 제재를 강화함으로써 여행자검사시간을 단축시키기로 했다. ◎행정규제완화 주요내용/사업자등록증 재교부땐 분실사유서 없애/연말정산자료 서류대신 PC디스켓 허용 올 행정쇄신추진과제의 특색은 위기에 처해있는 경제 회생을 위해 경제관련 분야의 쇄신작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관세행정분야◁ ◇여행자 휴대품 검사절차 개선(관세청)=X­레이 투시기등 과학검색장비를 이용한 간접검사방법을 확대하고 신고대상물품 미신고자등 불성실 신고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여행물품 검사 직원을 전문화,검사기간을 단축(4월). ◇기업연구용품 관세감면 대상확대및 감면을 상향조정(재무부)=관세감면대상에 기업연구용 원재료,부분품,견품및 시약을 추가로 포함시켜 국가·공공연구기관·대학 등과 균형되게 감면 지원.감면율도 65%에서 85%로 상향조정(1월). ◇소득세 중납 예납 결정취소시 휴폐업 사실증명원 제출제도 폐지(국세청)=휴폐업 사실증명원 제출제도를 폐지하고 사업장 관할 세무서와 주소지 관할 세무서간 상호확인에 의해 처리토록 개선(상반기). ◇사업자 재무제표 증명원등 세무서경유제도 폐지(국세청)=자금대출이나 기업평가시 필요한 재무증명원을 세무서를 경유하지 않고 공인회계사·세무사 등의 확인서류및 해당기업 자체신고서만으로 가능케함으로써 민원인이 세무서를 경유하여 증명을 받아야할 절차상의 번거로움 해소(상반기). ◇사업자등록증 분실시 분실사유서 제출 생략(국세청)=등록증을 분실,재교부를 신청하는 경우 분실사유서 제출을 생략하고 재교부 신청서의 분실사유란 기재로 대신(상반기). ▷세무민원분야◁ ◇근로소득 연말전산자료의 디스켓제출(국세청)=현재 복잡한 수작업에 의해 제출하고 있는 근로소득 연말정산자료를 서류대신에 PC용 디스켓으로 제출토록 개선,납세자의 자료처리과정을 단축시키고 국세청의 입력작업물량을 대폭 축소(1월). ◇세금전산안내시스템 개발(국세청)=현재 세무서 직원이 방문·전화·우편 등으로 처리하는 체납이행안내,납기내독촉,환급내용안내등을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안내시스템으로 개선(올 서울시내 세무서 시범 실시). ▷교정및 출·입국관리분야◁ ◇피치료감호자 면회신청제도개선(법무부)=접수시간(하오1시∼1시30분)제한을 폐지하고 전화신청 제도도 신설(3월20일). ◇사회봉사명령 집행방법의 효율적 개선(법무부)=현재 전국 18개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하여 일자및 장소를 일방적으로 지정·집행하는 사회봉사명령제도를 개선,앞으로는 가급적 휴가기간을 이용해 농촌일손돕기등에 봉사토록 함(4월). ▷교육분야◁ ◇대학입시일정 단축조정(교육부)=접수에서 발표까지의 기간이 전문대의 경우 19일,대학의 경우 28∼40일로 되어있는 현 일정을 단축(2월 시행방안 확정). ▷수출검사제◁ ◇수출검사품목의 축소및 검사제도의 단계적 폐지(공업진흥청)=검사불합격률이 낮은 품질안정품목은 수출검사대상에서 제외하고 검사불합격률이 높은 품목만 집중지도.93년까지 원칙적으로 수출검사제를 폐지.
  • “「정부합동특감반」 설치 운영/공직·지도층 인사비리 엄단”

    ◎6개부처 합동보고 정부는 올해 실시되는 총선과 대선을 돈안드는 깨끗한 선거로 치르기 위해 각급 사정기관의 총체적 사정역량을 집결,불법·타락선거분위기를 초기에 차단하고 선거법위반자는 여야,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사법조치키로 했다.또 정치적 전환기에 편승한 공직자및 사회전반의 분위기이완등 통치권 누수방지를 위해 국무총리실에 내각차원의 「정부합동특감반」을 신설,운영하고 대검찰청산하 「공직및 사회지도층 비리특수부」의 활동시한을 연장하며 국세청과 관세청에 부동산투기전담반,밀수단속전담반을 각각 운영키로 했다. 국무총리실과 감사원 안기부 내무 법무부및 총무처 공보처 등 7개부처장들은 15일 청와대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주사회질서 확립대책」을 노태우대통령에게 합동으로 보고했다. 심대평총리행정조정실장은 이날 보고에서 『호화사치 낭비풍조추방과 일하는 풍토조성 등을 올해 중점추진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우선 공직자들로부터 고급유흥업소출입및 근무시간중 경조사 참석을 위한자리뜨기를 금지하고 승용차 10부제 운행에 앞장서기로 했으며 정부합동특감반도 신설,운영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상연내무장관은 『불법선거운동을 뿌리뽑기위해 후보자들간의 과열경합지역에 「경찰기동수사대」를 ,집중단속하고 지방공무원들을 대거 동원해 선거관리위원회의 불법선거운동 감시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라면서 『민생치안 강화를 위해 지역·시기별 범죄발생동향을 사전에 주민에게 알리는 「치안예보제」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법무부는 법질서 확립을 통한 민주화정착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해 금품수수·선거폭력·흑색선전등 고질적인 선거사범에 대한 엄중단속과 함께 지속적인 「범죄와의 전쟁」추진으로 국민의 체감치안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 우수 창안공무원/57명 금상등 포상

    총무처는 24일 상오 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91년도 공무원 창안상 시상식을 갖고 우수창안자 57명을 포상했다. 이상배총무처장관은 이날 치사에서 『급변하는 국제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보수적이고 권위주의적인 공무원 행태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공무원들이 더욱 더 창의적인 노력을 정진,행정의 능률화와 민주화를 구현하는데 이바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건설부 토목기좌 유형창씨가 제안한 「하수처리장 이상진단을 위한 전문가 시스템개발」과 관세청 관세서기 박지희씨와 관세주사 임우송씨가 공동 제안한 「수입물품 보세운송 및 처리절차 간소화」가 최우수 창안상인 금상으로 선정됐다.또 국세청 행정사무관 정양섭씨가 제안한 「양도소득세 부과 및 징수방법 개선」등 4개작품이 은상을 수상했다.
  • 밀수 새해부터 특별단속/금괴·참깨등 중점

    대검은 18일 상공부 관세청 경찰청등 유관기관과 함께 제2차 밀수근절대책 실무회의를 열고 새해부터 밀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검찰은 이날 회의에서 금괴·참깨·전자제품 등을 중점단속대상으로 선정,컨테이너나 어선을 통한 밀수와 함께PX물품유출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 해외 쇼핑관광 제재강화/정부,세무조사론 미흡… 형사처벌 병행

    ◎1만불이상 외제 반입자/신고누락땐 1∼10년 징역 해외에서 물품을 과다반입하는 여행자에 대한 제재가 대폭 강화된다. 관세청은 17일 값비싼 외국산 사치품의 무분별한 반입을 억제하기 위해 앞으로 신고대상 휴대품을 신고하지 않았거나 허위신고한 경우와,숨겨 들어오다 적발된 경우 관련법규를 엄격히 적용,허위신고죄 또는 관세포탈죄로 형사처벌키로 했다. 관세청은 지난 8월부터 3차에 걸쳐 외제품 과다반입자의 명단을 국세청에 통보,세무조사를 받도록 하고 있으나 세무조사만으로는 사치 해외여행을 근절하는데 부족하다고 보고 이처럼 형사처벌키로 했다.이에 따라 해외여행자가 입국신고서에 휴대품의 품목·수량·가격 등을 신고하지 않고 외제물품을 숨겨 들여오다 적발되면 1만달러어치 이상 반입자를 대상으로 관세포탈죄를 적용,1년이상 10년이하의 징역이나 포탈관세액의 2배이상 10배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또 휴대품의 수량·품목·가격등을 허위로 신고하면 허위신고죄가 적용돼 1년이하의 징역이나 2백만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 「일하는 풍토 조성」에 세제지원/이 재무

    ◎사내 근로복지기금 손비 인정 이용만재무장관은 3일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기업의 근로자복지 관련투자에 대한 세제상의 지원을 확대하고 근검·절약 분위기를 해치는 호화생활자와 사치성 불건전업소에 대해서는 세무관리를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무부는 이와관련,내년 1월부터 기업이 근로자를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는 경우 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기업출연자산을 전액 손비로 인정해주고 탁아소용 건물을 취득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와 소득세를 감면하는 등의 세제지원책을 시행키로 했다. 이장관은 이날 과천정부제2종합청사에서 재무부·국세청·관세청·금융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일하는 풍토조성」실천결의대회에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재무부는 금융·세제상의 각종 정책수단을 최대한 활용,「일하는 풍토」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고 『이를 위해 각 유관기관별로 「일하는 풍토」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차질없이 수행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장관을 비롯,서영택국세청장·김기인관세청장·김건한은총재·황창기은행감독원장·박종석증권감독원장·안공혁보험감독원장 등 재무부 및 유관기관 간부 4백여명이 참석했다.
  • 둔산 정부제3청사 설계 공모/김창수·전동훈씨 공동작 선정

    총무처는 30일 대전 둔산정부제3청사 설계 공모결과 삼우종합건축사무소 김창수(46)·전동훈씨(52)의 공동작품(사진)을 최종 선정했다. 대전 서구 둔산동 신시가지에 대지 16만평,연건평 5만5천평 규모로 세워질 제3청사는 과천 정부 제2청사보다 1.7배나 크다. 이곳에는 조달청 관세청 병무청 산림청 수산청 공업진흥청 특허청 철도청 해운항만청 통계청 문화재관리국등 11개 정부 청단위기관들이 수용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설계작품은 지상 20층,지하 3층짜리 고층건물 4개동이 집중 배치돼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향후 청사의 확장·신축을 고려,최대의 녹지공간을 확보해놓고 있다.
  • 소,한국에 관세특혜국 대우/방한 에르마코프관세위원장 밝혀

    ◎내년부터 우리상품 통관절차 국내서 밟게/경비등 절감… 양국교역 활기띨듯 한국이 소련으로부터 관세특혜국 대우를 받게 됐다.이에 따라 국내기업들은 내년부터 대소수출물품에 대해 소련세관당국을 거치지 않고 국내에서 소련측이 지정한 통관대행회사를 통해 미리 일체의 통관절차를 마친뒤 소련에 보내면 된다. 한소간의 관세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중인 에르마코프 소련관세위원장은 26일 『소련은 한국을 관세특혜국으로 대우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현재 소련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소련의 복잡한 통관절차로 인해 겪고 있는 통관지연이나 안전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의 대소수출품에 대해 우선통관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통관제도로 불리는 이 제도는 수입국의 세관당국이 수입물품의 원활한 통관을 위해 특정국의 통관전문회사를 지정해 통관업무 대행면허를 발급해주고 이 회사가 그 국가내에서 수입국의 세관당국을 대리해 수입통관심사에서 관세징수에 이르기까지 수입물품에 대한 일체의 통관업무를 대행토록 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이다. 이 제도는 인도네시아·이집트 및 아프리카국가 등 국내 통관질서가 문란한 일부국가들과 미국간에 예외적으로 시행돼 왔으며 소련이 교역상대국에 대해 이 제도를 인정하기는 지난해 6월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두번째로 국가간 관세협력 차원에서 베풀 수 있는 최대의 관세특혜 조치이다. 에르마코프 소련관세위원장은 이날 『소련관세청이 최근 한국의 UACP사(한소통관주식회사)에 대해 통관업무 대행면허를 발급했으며 이 회사가 앞으로 한국의 대소수출품에 대한 통관업무를 대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UACP사는 현재 국내에서의 영업활동을 위해 내달중에 국내법에 따른 법인등록절차를 밟아 내년부터 통관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우선통관제도가 시행되면 국내기업들은 대소수출품에 대해 국내에서 미리 통관절차를 밟으면 소련에서는 별도의 절차 없이 곧바로 통관필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련내에서의 통관에 따른 시간과 경비가 크게 절감돼 앞으로 한소교역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에르마코프 위원장은 이날 김기인관세청장과 만나 대소수출상품및 기업에 대한 소련측의 관세편의 제공 등 양국간의 관세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했다.
  • 현대등 5개 종합상사 탈세/통관절차 간소화 악용

    ◎수입물품 가격 조작/관세 10억1천만원 추징/관세청/연말 밀수 막게 통관검사 강화 국내 종합상사들이 수입물품의 가격을 실제보다 낮추어 신고하는 방법으로 거액의 관세를 포탈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관세청은 25일 수입업체들에 대한 사후조사 강화방침에 따라 현대종합상사·삼성물산·(주)대우·쌍용·효성등 5개 종합상사에 대해 수입가격 조사를 벌인 결과 이들 종합상사가 지난 7월23일부터 10월12일 사이에 수입물품의 가격을 조작해 관세를 포탈해온 사실을 밝혀내고 모두 10억1천4백만원의 관세를 추징했다고 밝혔다. 관세청 조사결과 이들 종합상사는 올해부터 통관절차의 간소화와 납세편의를 위해 수입물품을 수입업자가 신고하는 가격으로 통관하고 사후에 신고가격이 정당한 것인지를 평가하는 선통관후평가제도가 시행되는 점을 이용해 수입물품가격을 실제보다 훨씬 낮추어 통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관세청은 이날 김기인관세청장 주재로 전국세관장회의를 열어 연말연시를 틈탄 밀수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여행자와 수출입화물및 수출입업체 별로 특별관리대상을 선정,통관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 주한 외국공관원·한국인 고용원등/골프채·녹용등 33억대 밀수

    ◎「외교행낭」 이용,4년간 9건/관세청 자료 주한 외교관이나 고용원들이 외교관 전용품을 가장해 최근 4년동안 33억여원 어치의 골프채·녹용등을 밀수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민주당 김정길 의원이 관세청 자료를 입수해 21일 국회 재무위에서 폭로한 바에 따르면 주한 이라크대사관에 근무하던 문위광씨등 3명이 지난 2월 미제 골프채 1백11세트를 밀수입하는등 외교관 전용 배낭을 이용한 밀수사건이 지난 88년 1건,89년 2건,90년3건,91년 3건등 모두 9건이 발생해 33억2천2백여만원어치가 밀수입됐다는 것이다. 정부당국은 이와 관련해 『국가간 외교관계에 심각한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로 이 사건을 비밀에 붙여왔다고 김의원은 주장했다.
  • 수출품 통관절차 간소화/관세청/검사비율·신고서류 대폭 축소

    관세청은 수출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체들에 대해 수출검사비율축소등 「수출화물 특별통관 지원대책」을 마련,시행키로 했다. 19일 관세청이 마련한 지원대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수출검사 비율 축소 ▲수출물품 보세운송기간 연장 ▲수출신고 첨부서류 기준완화▲개산환급지급률 상향조정및 정산기간 연장등이다. 관세청은 현재 약 11%에 이르는 수출검사비율을 10% 이하로 축소키로 하고 공통필수검사 대상품목을 현재의 30개에서 25개 품목으로 줄이는 한편 품목에 따라 3∼10%에 이르는 불규칙검사 비율도 3% 이하로 낮추고 성실업체의 수출품에 대해서는 불규칙검사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또 항만·도로등의 적체심화로 보세운송기일이 지연돼 선적에 차질을 빚고 있는 점을 감안,보세운송기간을 현재의 3∼18일에서 5∼18일로 개선키로 했다. 관세청은 그밖에 수출신고후 4일 이내에 수출서류 원본을 제출토록 되어있는 것을 7일 이내에 원본을 제출하면 되도록 기간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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