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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수·마약사범 추적하다 환치기루트 ‘덜미’

    밀수·마약사범 추적하다 환치기루트 ‘덜미’

    관세청이 3일 밝힌 불법외환거래 실태는 외화를 조직적으로 유출한 환치기 전문 브로커 등에 대해 자금추적 등을 통해 샅샅이 뒤진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당국이 계좌추적 등 조사권을 적극 발동해 향후 강도높은 자금추적을 실시할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그동안 국세청과 경찰이 불법외환거래 적발 사실을 밝혔으나 이는 금융감독원이 시중은행으로부터 입수한 단순 거액 해외송금자를 넘겨받아 파악한 부분적인 결과물이었던 점에서 이번 조사와 큰 차이가 있다. ●모계좌 캐면 관련자 면면 밝혀질 것 관세청은 불법외환거래의 절반 가량이 환치기 전문 브로커를 통해 이뤄져온 점에 주목하고 있다.이에 따라 올들어 전문 환치기 브로커를 집중적으로 추적해 환치기 모(母)계좌를 집중 점검해 45∼50개의 운영주를 적발했다.절반 가량은 조사를 끝낸 뒤 검찰로 넘겼고,나머지는 조사중이다.모계좌에 대한 자금추적이 마무리되면 이를 통한 불법외환거래 사례가 ‘고구마 줄기캐듯’ 줄줄이 수면위로 드러날 전망이다.관련자의 면면도 밝혀지게 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올들어 밀수·마약사범의 단순 적발보다는 이들의 자금원을 추적하면서 불법외환거래의 온상인 환치기 수법의 통로가 드러났다.”고 말했다. ●만연된 해외고가주택 구입 사업가 A씨는 모 은행지점장인 사위에게 미국에 있는 아들의 주택구입을 위해 5억원을 보내줄 것을 부탁했다.사위는 여러 은행에 장인·장모와 부인 명의 등으로 계좌를 개설한 뒤 국내 환치기업자를 동원해 미국으로 거액을 보냈다.A씨의 아들은 이 돈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47만달러의 2층 고급주택을 샀다. 수억원대의 해외 골프장을 구입한 사례도 있다.중견 업체의 관리부장을 지낸 C씨는 재직 당시 회사자금 수억원을 횡령한 뒤 이 가운데 일부인 4억 3000만원을 환치기업자를 통해 뉴질랜드로 빼돌린 뒤 부인 명의로 125만달러 상당의 골프장을 매입해 운영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시중은행 간부 출신으로,한국은행 등록 환전 업체의 대표 회사로 있는 D씨는 부하 직원과 짜고 여행사 등으로부터 입수한 해외여행자 명단을 도용해 여행자가 1인당 3000∼5000달러의 여행 경비를 시중은행에서 환전하는 것처럼 속여 2600만달러를 마련한 뒤 해외송금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불법으로 매각했다. ●환치기업자끼리 국제거래도 환치기 계좌 국내운영자인 E씨와 일본의 환치기계좌 운영자 G씨는 서로 짜고 각자 현지 유령 업체를 설립한 뒤 5000억원대의 자금을 불법으로 중개하다 적발됐다.E씨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송금을 원하는 사람으로부터 자신의 환치기계좌에 원화를 입금하게 한 뒤 G씨의 업체와 정상거래를 하는 것처럼 속여 반출해왔다.G씨도 같은 수법을 써왔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인사]

    ■ 문화관광부 ◇부이사관 승진△총무과장 趙東熙△기획관리실 혁신인사담당관 姜奉錫△문화산업국 문화산업정책과장 趙昌熙△국립중앙박물관 사무국 총무과장 成文模 ◇서기관 승진△공보관실 金相旭△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趙仲植△기획관리실 혁신인사담당관실 金大顯△ 〃 기획총괄담당관실 兪炳采△〃예산담당관실 楊載完△문화정책국 도서관박물관과 金在二△문화산업국 출판신문과 朴亨東△체육국 체육진흥과 金聖和△청소년국 청소년정책과 韓民鎬△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 李珍植△동북아시대위원회 崔愿一 ■ 교육인적자원부 ◇관리관 의원면직△서울시부교육감 金坪洙◇이사관 전보△세계은행 근무 鄭奉根△부산시부교육감 李元根△광주시〃 奇應舒△교육혁신위 파견 任承彬◇부이사관 전보△전남대 사무국장 徐光洙△안동대 〃 權鎭壽◇서기관 전보△강원대 여중구△경북대 孫有烈 ■ 산업자원부 ◇이사관 승진 △생활산업국장 李起燮△무역조사실장 沈允洙 ■ 국회사무처 ◇승진 △기획조정실장 權大秀 ◇전보△법제실 법제심의관 南錫薰△경위과장 金東倍 ■ 관세청 ◇국장급 전보△서울세관장 李泓魯△인천〃 朴辰憲△대구〃 崔興錫 ■ 서울시교육청 ◇사무관 승진 △지방교육행정 裵文奎 朴允洙 李聖淑 金薰泰 崔商喜 李雲基 金泳根 鄭海哲△지방사서〃 李慶姬 申泰淑 任貞姬 △지방전산〃 金新哲△지방기계〃 金興培△지방토목〃 吳錫周◇사무관 전보△지방교육행정 朴容權 白文英 柳昌善 盧在赫 △지방사서 金知星 朴鍾任
  • CEO의 ‘O’는 Organization?

    9급 공채 합격자 발표 예정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최종면접까지 치른 수험생들이 면접 에피소드를 나누며 초조함을 달래고 있다.인터넷 관련 사이트에는 수험생들이 면접 실수담을 털어놓으며 불안감을 호소하는 글이 넘쳐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의 한 수험생은 필기시험 점수가 잘 나와 면접준비를 안 했다며 뒤늦은 후회를 쏟아냈다.이 수험생은 “CEO의 정식명칭을 묻는 질문에 ‘Chief Executive Officer’의 Officer를 Organization으로 잘못 대답했다.”면서 “당황하는 바람에 다른 질문들에도 횡설수설했다.”고 불안해했다. 세무직에 응시한 수험생은 “주소와 응시지역이 다른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면서 “차마 ‘시험을 한번 더 보기 위해서’라고는 대답을 못하고 진땀을 흘렸다.”고 털어놨다. 관세직에 응시한 한 수험생은 “공무원 지원동기 등을 준비해 갔는데 처음부터 전공에 대한 질문이 나와 당황해 식은땀을 흘릴 지경”이었다며 “특히 관세청의 영어표기를 물어보는데 대답을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수험생들은 주로 정답이 있는 질문보다 소신에 따라 양자택일해야 하는 문제에서 애를 먹었다고 하소연했다. 교육행정직의 한 수험생은 “일을 잘하지만 불성실한 사람과 일은 못하지만 성실한 사람 중 누구를 택하겠냐는 질문을 받고 후자를 택했더니 핀잔만 들었다.”면서 떨어질 것 같다고 불안해했다.다른 수험생도 “상관이 퇴근시간 이후에도 남아 있으면 부하 직원은 어떻게 해야겠냐는 질문을 받았다.”면서 “당연히 같이 남아 있어야 한다고 대답했는데 면접관께서 요즘은 개인사정에 따라 먼저 퇴근한다고 말씀하셔서 머쓱해졌다.”고 말했다. 올해 9급 공채 최종 합격자 명단은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당긴 23일 오전 중에 발표된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밀수·외환사범 신고 최고5000만원 포상

    관세청은 12일부터 밀수범이나 외환사범 신고자에게 지급하는 포상금을 현행 최고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올렸다.최근 금괴 밀수나 속칭 ‘환치기’ 등 외환사범이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밀수 신고 대상은 총기와 마약류,보석류,농수축산물 등 외국 물품을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밀수출입하거나 이런 물품을 운반·보관하는 사람이며 무역이나 외국환 거래와 관련된 모든 불법행위도 신고대상에 포함된다.밀수신고는 관세청 인터넷 홈페이지(www.customs.go.kr)나 전화(국번 없이 125번) 등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해외 불법유출등 124명 외환거래 정지·출처조사

    해외로 돈을 빼돌려 부동산 투기를 하거나 기업을 설립하는 등 불법으로 외환을 거래한 개인과 법인 등 124명이 처음으로 적발됐다. 금융감독원 노태식 국제업무국장은 8일 “은행으로부터 지난해 10만달러 이상을 해외로 송금한 거래자 명단을 받아 3개월 동안 국세청·관세청과 합동조사를 벌인 결과 44명의 위반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노 국장은 “이와 별도로 일반 외국환거래 조사에서 80명이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이들 124명에 대해 제재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금융감독위원회는 9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에 대한 혐의를 확정한 뒤 처벌 수위를 결정,오는 24일 금감위 회의에서 최종 확정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적발된 불법 외환 송금·거래자에는 일부 대기업도 포함돼 있으며,법인보다는 개인의 위반사례가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영업자 A씨는 수차례에 걸쳐 미국·중국에 증여성 송금 형식으로 돈을 보낸 뒤 토지·아파트 등 부동산을 매입했으나 한국은행에 이를 신고하지 않았다. 중소기업 사장 B씨는 미국에 현지법인을 세운 뒤 회사 직원들의 명의를 빌려 30만달러를 송금해 자본금과 운영비용 등으로 사용했으나 외국환은행에 자진신고하지 않았다.또 해외법인 등에 대한 빚보증 또는 해외주식을 취득하기 위해 외환을 송금했거나 본인 명의의 해외은행 계좌에 송금하는 과정에서 한국은행에 신고하지 않은 개인·법인도 상당수 적발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불법 외환거래에 대한 금감원과 관계당국과의 조사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혀 불법 외환송금·거래자의 숫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금감원의 외국환 업무 감독규정에 따르면 불법 외환거래자는 자녀유학 송금이나 수출입 결제 등 모든 외환거래가 최장 1년간 정지되고,국세청의 자금출처 조사도 받게 된다. 금감원은 또 이번 조사과정에서 불법 해외송금을 돕거나 방조한 2∼3개 시중은행과 외환담당 임직원에 대해서도 제재를 취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금감원은 최근 조흥·한미은행의 종합검사에서 이들 은행이 해외동포와 외국인 등 비거주자를 대상으로 송금하고도 한국은행에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제재조치를 취했으며 신한·외환·제일은행 등에 대해서도 혐의를 조사 중이다. 김미경 박지윤기자 chaplin7@seoul.co.kr
  • 관세 자율심사제 효과 크다

    기업 스스로 세금신고 오류를 수정해 납부하는 ‘자율심사제’가 인기다. 관세청은 지난 3월 자율심사제 도입이후 6월말까지 이 제도를 통해 납부한 액수가 144억 7000여만원에 달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상반기 관세청이 세무조사를 통해 추징한 세금 91억 4200만원에 비해 58.3% 늘어난 수치다. 자율심사제란 관세 등 세금신고 내역에 오류가 있을 때 기업 스스로 수정신고하면 가산세를 면제하거나 줄여주는 제도로 세금신고 성실도가 높은 60개 업체가 자율심사업체로 지정돼 있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불법 외화유출 자금출처 수사

    금융감독원이 현재 진행 중인 불법 외화유출 조사와 관련,검찰이 금감원 등 관계부처의 협조를 받아 불법송금 혐의자의 자금출처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고위관계자는 24일 “불법 외화유출 사건은 금감원 외에도 경찰청,국세청,관세청 등 관계부처가 공조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특히 검찰이 불법 외화유출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자금출처 조사 등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오갑수 금감원 부원장은 이날 낮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불법 외화유출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불법 환치기,사기 등의 혐의가 드러나 관세청은 물론 경찰청,국세청 등 관련부처와 공조,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화송금 문제와 관련한 법령 문제에 대해서 재정경제부와 협의 중”이라고 언급,불법 외화유출 사건이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 법령을 개정할 것임을 시사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경제플러스] 성실납세자 관세세무조사 면제

    관세청은 18일 세금을 성실하게 낸 업체를 ‘아름다운 관세행정파트너’로 선정,관세 관련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관세행정파트너로 선정되려면 ▲최근 2년간 관세법 위반과 체납사실이 없고 ▲관세청 내부기준에 따른 납세성실도가 90점 이상이어야 하며 ▲수입업체 평가등급 구분기준상 B등급 이상등에 해당돼야 한다
  • 외래어 표기 잘못 공관명칭 바꾼다

    외래어 표기법에 맞지 않게 쓰인 50여개 국가·도시의 재외공관 명칭이 수정된다. 또 외교통상부와 관세청 등 6개 부처 공무원 56명이 증원된다. 정부는 10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6개 부처 직제개정안을 의결했다. ‘외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정안’에 따르면 감사원 권고에 따라 주(駐) 덴마아크 한국대사관을 주 덴마크 한국대사관으로 바꾸는 등 50여개 국가·도시의 재외공관 명칭을 외래어 표기법에 맞게 수정했다. 이에 따라 체크는 체코로,휘지는 피지,핀랜드는 핀란드,이디오피아는 에티오피아로 수정됐다.도시의 경우도 워싱톤은 워싱턴,비인은 빈,로스안젤레스는 로스앤젤레스,밴쿠우버는 밴쿠버,션양은 선양,호놀루루는 호놀룰루로 각각 정정됐다. 또 아제르바이잔공화국의 겸임공관을 주 러시아연방 대사관에서 주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으로,콩고민주공화국의 겸임공관을 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주 탄자니아대사관으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광역화·기동화돼가는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서장 소속 하에 두는 지서(支暑)를 없애고,기존 여러개의 파출소 관할구역을 통합해 하나의 관할구역으로 하는 지구대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경찰법 개정안도 의결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세관비리 신고 포상금 1000만원

    관세청은 내달부터 비리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을 현행 최고 1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크게 올리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통관을 둘러싼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한 조치다.관세청은 또 본청에만 설치돼 있는 부정부패 신고센터를 서울·부산·인천·대구·광주·인천공항 세관으로 확대하고 신고자가 우편,전화,팩시밀리,인터넷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인터넷 신고는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에 설치된 ‘부정부패 사이버신고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정부 업무평가“교민보호·노사분규 대처 미흡”

    올 상반기 동안 외교통상부의 교민보호 외교활동이 미흡했으며,노동부가 노사관계에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가 내려졌다.기획예산처·환경부·국정홍보처·철도청은 예년에 비해 민원서비스 만족도가 떨어진 것으로 지적됐다. 국무총리 심의기구인 정책평가위원회는 23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이해찬 총리와 43개 중앙행정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상반기 정부 업무평가 결과 보고회’를 열어 이같은 평가 결과물을 내놓았다. ●102개 정책과제중 23개 선정 평가 평가위는 올해 평가대상으로 선정한 102개 정책과제 중 국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국책과제 23개를 상반기 과제로 선정해 평가했다. 평가결과,외교부의 경우 테러 관련 재외국민 보호에 따른 정보 축적과 테러위험지역 특별대책 수립 등 실질적인 교민보호 업무집행에 소홀했다.특히 탈북자 7명의 북한 추방과 김선일씨 피살 등 중요 사건 발생시 외교협상 능력의 한계를 보여주었고,대응체계도 미숙했다.이에 따라 평가위는 재외국민보호 실행대책 수립과 위기관리 시스템 검토 보완,전략지역의 외교전문가 육성,재외공관 교민평가제도 도입 등 개선방안 마련을 외교부에 권고했다. 노동부의 노사분규에 대한 소극적인 대응도 문제로 지적됐다.올 1∼6월 노사분규 발생 건수는 337건으로 예년 같은 기간의 124건에 비해 2배 이상 크게 늘었다.이에 따라 근로손실 일수도 26만 9783일에서 40만 8628일로 급증했다. 아울러 재정경제부의 청년실업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노력이 지지부진했으며,보건복지부의 저소득층 자활사업도 통합급여체계의 결합에 대한 보완책 미비 등으로 인해 겉돌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농림부의 농촌활성화를 위한 도·농 교류 촉진과 과학기술부의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 추진,교육부의 사교육 수요의 공교육 체제 내 흡수 등도 개선·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이용 5169명 대상 조사 평가위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정부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516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민원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64점인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63.3점보다는 약간 높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부처별로는 지난해보다 만족도가 하락한 기관은 중앙부처 중 기획예산처·법무부·법제처·산업자원부·환경부 등 5개 부처가,청(廳)단위 중에는 국정홍보처·대검찰청·병무청·철도청 등 4개 기관이 꼽혔다. 향상된 기관은 중앙부처 중 금융감독위원회·노동부·복지부·외교부·통일부였고,청 중에서는 관세청·농촌진흥청·중소기업청 등 11개 기관이었다. 평가위 조정제 위원장은 “이번 평가는 평가위 위원 30명 중 29명을 차지하는 민간위원이 민간 입장에서 정부정책을 비판적인 시각에서 봤기 때문”이라면서 “정부는 자체평가의 내실화를 위해 주요평가과제에 대한 국민만족도 조사모델을 개발,활용하는 데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수입품 소비 ‘양극화’

    경기침체에 따라 수입품에서도 소비 패턴의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경기와 민감한 양주와 담배 등 기호식품은 덜 먹고 덜 피운다.대신 승용차 골프용품 등 사치성에 가까운 수입 소비재의 소비는 여전히 높은 편이다.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기호·사치품을 포함한 수입 소비재가 전반적으로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는 것은 내수 부진의 장기화를 의미하는 시그널로 해석하고 있다. ●수입품도 덜 먹고 덜 피운다 15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 1∼6월 담배와 술 수입은 5만 8795달러와 18만 2043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9만 8795달러,21만 6339달러)에 비해 47.6%와 15.7%가 각각 감소했다.주류의 수입 수량은 15억 2558만ℓ로 지난해 같은 기간(14억 2294만ℓ)보다 많았다.하지만 내용적으로는 비싼 술보다는 값싼 술을 더 많이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단위로 보면 담배의 경우 6월에는 1만 4612달러어치를 수입해 전년 동월 대비(2만 5645달러) 무려 43%가 줄었다.주류의 경우 위스키는 1만 9535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1만 5758달러) 23.9% 줄었다.반면 포도주는 3984달러로 전년동월 대비(3012달러) 30% 남짓 증가했다.맥주는 1138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1168달러)과 큰 차이가 없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양주나 담배 등은 경기와 연관성이 큰 품목”이라며 “가계가 어렵다 보니 꼭 안먹고 안쓰도 되는 기호식품부터 줄이려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골프,승용차는 여전히 인기 수입 승용차의 경우 1∼6월이 1만 1400대(39만 648달러)가 수입돼 지난해 같은 기간(1만 100대)보다 13% 가량 늘었다.6월에만 2600대가 수입돼 전년 동월(1600대)보다 무려 1000대가 많았다. 골프용품도 비슷하다.1∼6월에는 8만 247달러(1468t)어치를 수입,7만 9275달러(1291t)였던 전년 동기보다 다소 늘었다.그러나 6월에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 수입규모가 1만 3344달러로 전년 동월(2만 3183달러)에 비해 무려 42.4% 줄었다. 김도훈 산업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은 “기호·사치품을 포함한 소비재 수입이 줄고 있는 현상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여 무작정 반길 일만은 아니다.”면서 “자본재 수입의 증가는 투자회복의 긍정적인 시그널이지만 소비재 수입의 감소는 내수 부진의 더욱 장기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부정적 시그널”이라고 말했다.그는 “수출호조와 투자촉진이 고용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상당 기간 소비부진은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병철 김경운기자 bcjoo@seoul.co.kr˝
  • 대전청사 언론인 진출 활발

    정부 대전청사로 언론인들의 공직 진출이 활발하다.부처들은 언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외부 전문가 영입에 공보·홍보분야가 포함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언론보도에 대한 대응 능력 제고란 시각도 있다. 고속철 개통을 앞둔 철도청은 김국후(58) 전 중앙일보 편집부장을 홍보자문관으로 활용했다.그러다 언론홍보 및 대응 내부평가에서 성과를 인정해 최근 계약직(4급)인 전략홍보과장으로 정식 채용했다. 문화재청은 차관급 승격 및 조직개편으로 확대된 홍보업무를 위해 담당관에 김민영(43) 전 전남일보 논설위원을 계약직(4급 상당)으로 임명했다. 이에 앞서 조달청은 소년동아일보와 미즈조선 편집장 등을 거친 이숙영(41)씨를 5급 상당 계약직 홍보팀장으로 채용,대전청사에서 첫 여성 홍보담당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관세청은 공보 전담자로 이호(36) 전 뉴시스 기자를,대전 대덕연구단지 정부출연연구소인 원자력안전기술원은 대전매일신문 기자였던 강완서(37)씨를 홍보 전문요원으로 채용했다. 공보분야의 한 공무원은 “공보업무에 대한 인식변화 및 새 바람을 불어넣는다는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면서도 “명확한 역할이 부여되지 못하다 보니 활동영역이 한정되고 적응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 국방부 ◇승진 3급△계획예산관실 예산운영담당관 金英謙△〃 총괄조정〃 〃 朴相淳 ■ 관세청 △공정무역과장 諸英光△심사환급과장 車斗三△마약조사과장 金柄斗△서울세관 통관국장 朴性祚△ 〃 심사국장 吉興大△구미세관장 孟仁在△중앙관세분석소장 金昌吉 ■ 병무청 ◇전보△제주지방병무청장 朴炳泰△경기북부병무지청장 金泰化△선병국 선병과장 金在化△동원소집국 동원〃 林裁夏△기획관리실 행정법무담당관 金重謙△비서관 鄭瓚浩△대전ㆍ충남지방병무청 징병관 曺慶根 ■ 철도청 ◇서기관 전보△부산전기사무소장 李達浩△제천〃 李鍾七△대전〃 직대 朱永暾△순천지역본부 감사담당관 朴光哲 ■ 외환은행△강동영업본부장 李台範△내자동 지점장 梁禧喆△이촌동 〃 李鍾高△충무로지점 개인금융〃 文世一 ■ 대구시 △공무원교육원장 李鍾述 △서울사무소장 李起雲△교통국 대중교통과장 朴昌大△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장 丁永和△상수도사업본부 매곡정수사업소장 崔鐵軾 ■ 울산시 △건설교통국장 鄭大景△중구 부구청장 金秉吉△동구 〃 李相得△문화체육국장 崔炳權△상수도사업본부장 盧孟澤△종합건설본부장 金炳圭△공보관 직무대리 金光五△기획관 〃 金己秀 ■ 청주시 △복지환경국장 조성호△의회사무국장 권병홍 △상당구청장 김광수△기획행정국장 신왕섭△재정경제국장 반광록 ■ 대한생명 △종로FP 朴賢洙△중랑 林東弼△노원 金榮吉△부평 鄭哲宇△전주 金泰燮△청주 尹源喆△무등 金判同△해남 朴玉植△중부 金榮花 ■ 현대증권 △주식팀장 이대희△채권팀장 朴汶根 ■ 대우증권 △태평로지점장 朴起弘 ■ 제일투자증권 △군자 洪宗丘△수원 柳萬熙△좌동 鄭成謨△대구 李承洙△목동 洪柄琪△남천 金榮坤△압구정 黃太亨△구의 林泰洙△훼밀리 朴徹△통영 曹國泰△김해 吳珍煥△범일 車慶燮△중앙 金判圭△초량 羅詳燁△서면 李海仁△양산 李秉哲△광주 張顯翼 ■ 한국신용정보 ◇상무승진△평가조정위원 金容國 ■ 스포츠투데이 △고객서비스국 국장(상무이사) 박봉우△광고마케팅국 국장 직무대행 진영석 ■ 연합뉴스 △전략사업본부장 金亨錫△전략사업본부 부본부장 겸 마케팅부장 金琪泰△출판국 고국소식팀장 李道熙△전략사업부 기술〃 黃圭珍△마케팅부 마케팅1〃 李啓乙△〃 마케팅2〃 李心柱△마케팅관리〃 盧鍾鐵△마케팅부 마케팅3〃 한효진 ■ 신한은행 △외환마케팅지원팀장 崔程植△서대문지점장 李性珍△과천〃 金官億
  • [인사]

    ■ 국방부 ◇승진 3급△계획예산관실 예산운영담당관 金英謙△〃 총괄조정〃 〃 朴相淳 ■ 관세청 △공정무역과장 諸英光△심사환급과장 車斗三△마약조사과장 金柄斗△서울세관 통관국장 朴性祚△ 〃 심사국장 吉興大△구미세관장 孟仁在△중앙관세분석소장 金昌吉 ■ 병무청 ◇전보△제주지방병무청장 朴炳泰△경기북부병무지청장 金泰化△선병국 선병과장 金在化△동원소집국 동원〃 林裁夏△기획관리실 행정법무담당관 金重謙△비서관 鄭瓚浩△대전ㆍ충남지방병무청 징병관 曺慶根 ■ 철도청 ◇서기관 전보△부산전기사무소장 李達浩△제천〃 李鍾七△대전〃 직대 朱永暾△순천지역본부 감사담당관 朴光哲 ■ 외환은행△강동영업본부장 李台範△내자동 지점장 梁禧喆△이촌동 〃 李鍾高△충무로지점 개인금융〃 文世一 ■ 대구시 △공무원교육원장 李鍾述 △서울사무소장 李起雲△교통국 대중교통과장 朴昌大△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장 丁永和△상수도사업본부 매곡정수사업소장 崔鐵軾 ■ 울산시 △건설교통국장 鄭大景△중구 부구청장 金秉吉△동구 〃 李相得△문화체육국장 崔炳權△상수도사업본부장 盧孟澤△종합건설본부장 金炳圭△공보관 직무대리 金光五△기획관 〃 金己秀 ■ 청주시 △복지환경국장 조성호△의회사무국장 권병홍 △상당구청장 김광수△기획행정국장 신왕섭△재정경제국장 반광록 ■ 대한생명 △종로FP 朴賢洙△중랑 林東弼△노원 金榮吉△부평 鄭哲宇△전주 金泰燮△청주 尹源喆△무등 金判同△해남 朴玉植△중부 金榮花 ■ 현대증권 △주식팀장 이대희△채권팀장 朴汶根 ■ 대우증권 △태평로지점장 朴起弘 ■ 제일투자증권 △군자 洪宗丘△수원 柳萬熙△좌동 鄭成謨△대구 李承洙△목동 洪柄琪△남천 金榮坤△압구정 黃太亨△구의 林泰洙△훼밀리 朴徹△통영 曹國泰△김해 吳珍煥△범일 車慶燮△중앙 金判圭△초량 羅詳燁△서면 李海仁△양산 李秉哲△광주 張顯翼 ■ 한국신용정보 ◇상무승진△평가조정위원 金容國 ■ 스포츠투데이 △고객서비스국 국장(상무이사) 박봉우△광고마케팅국 국장 직무대행 진영석 ■ 연합뉴스 △전략사업본부장 金亨錫△전략사업본부 부본부장 겸 마케팅부장 金琪泰△출판국 고국소식팀장 李道熙△전략사업부 기술〃 黃圭珍△마케팅부 마케팅1〃 李啓乙△〃 마케팅2〃 李心柱△마케팅관리〃 盧鍾鐵△마케팅부 마케팅3〃 한효진 ■ 신한은행 △외환마케팅지원팀장 崔程植△서대문지점장 李性珍△과천〃 金官億
  • [사설] 불법 해외송금 뿌리뽑아야

    금융감독원이 10만달러 이상의 거액 해외 송금에 대해 불법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아직 작업이 끝나지 않아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지만 지난해 5월부터 1년 사이 10만달러 이상을 해외로 보낸 사람이 수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거액 송금자 가운데는 유학생 자녀에 대한 학비나 해외이주비 등 송금 과정에서 문제삼을 것이 없는 이들도 포함돼 있을 것이다.증여를 위한 목적이나 해외이주비 송금 등은 이미 자유화돼 있다.문제는 한국은행에 신고하지 않는 불법 자본거래나 은행을 통하지 않고 환치기하는 수법으로 국내 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간다는 데 있다.관련법에 의해 국내 거주자들이 해외 부동산을 구입하기 위해 돈을 보내려면 액수에 상관없이 한은에 신고해야 한다.해외지사 등을 통한 파생금융상품 거래나 비상장 주식 매입용 자금도 마찬가지다.외환자유화로 불법 외환거래나 국내 재산을 해외로 빼돌리는 등의 사례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관세청은 2000∼2002년 불법으로 재산을 국외로 도피한 8건,3129억원을 적발한 적이 있다. 금융감독 당국은 이번 조사를 통해 불법 송금자를 철저히 가려내야 한다.아울러 국세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자금의 출처와 해외에서의 용도도 규명하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한국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자산을 놓아둔 채 이민을 떠났던 교포들이 국내 자산을 처분해 가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한다.아르헨티나와 브라질,멕시코 등의 중남미 국가들은 정정 불안과 미국의 금리인상 여파로 자본이동이 급격히 이뤄지면서 90년대 이후 금융위기를 겪었다.아직 위험한 수준은 아니라고 하지만 정부는 자본 이탈이 생기는 근본적 원인 분석과 대책 수립에도 나서야 할 것이다.˝
  • 해외 불법송금 ‘환치기’

    요즘 불법송금의 방법으로 잘 동원되는 게 환치기다. 환치기는 외국환은행을 통해 정상적으로 돈을 외국으로 보내거나 외국에서 받는 게 아니라는 점에서 불법이다.예컨대 외국의 수출업체 A사와 국내의 수입업자 B사가 거래를 한 뒤 외국환은행을 통해 물품대금을 주고받지 않고 각각 현지에 개설된 환치기 계좌를 통해 입출금되는 방식이다. 국가간에 외화가 오고가지는 않지만 실제로는 필요한 돈을 주고받는 것이다. 외국에 유학간 자녀들을 위해 환치기 계좌를 이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이 경우 은행을 이용할 때보다 송금수수료도 다소 싸다.이러한 방식으로 보낼 경우 변칙적으로 많은 돈을 송금할 수도 있다.유학자금을 변칙적으로 환치기계좌를 통해 보내는 것도 문제지만,더 심각한 것은 해외부동산구입을 비롯해 마약·도박·밀수 등을 위해 환치기 계좌를 악용하는 것이다. 수출 및 수입업자들이 환치기계좌를 통해 거액을 빼돌리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관세청 등 관계당국은 보고 있다.관세청은 환치기로 무역대금과 재산을 도피시키는 외환거래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다. 최근 관세청은 4만 7000여명이 입출금한 51개의 환치기계좌로 4300억원 상당의 불법 외환거래를 알선한 대형 환치기 조직을 적발하기도 했다.˝
  • 해외 불법송금 ‘환치기’

    해외 불법송금 ‘환치기’

    요즘 불법송금의 방법으로 잘 동원되는 게 환치기다. 환치기는 외국환은행을 통해 정상적으로 돈을 외국으로 보내거나 외국에서 받는 게 아니라는 점에서 불법이다.예컨대 외국의 수출업체 A사와 국내의 수입업자 B사가 거래를 한 뒤 외국환은행을 통해 물품대금을 주고받지 않고 각각 현지에 개설된 환치기 계좌를 통해 입출금되는 방식이다. 국가간에 외화가 오고가지는 않지만 실제로는 필요한 돈을 주고받는 것이다. 외국에 유학간 자녀들을 위해 환치기 계좌를 이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이 경우 은행을 이용할 때보다 송금수수료도 다소 싸다.이러한 방식으로 보낼 경우 변칙적으로 많은 돈을 송금할 수도 있다.유학자금을 변칙적으로 환치기계좌를 통해 보내는 것도 문제지만,더 심각한 것은 해외부동산구입을 비롯해 마약·도박·밀수 등을 위해 환치기 계좌를 악용하는 것이다. 수출 및 수입업자들이 환치기계좌를 통해 거액을 빼돌리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관세청 등 관계당국은 보고 있다.관세청은 환치기로 무역대금과 재산을 도피시키는 외환거래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다. 최근 관세청은 4만 7000여명이 입출금한 51개의 환치기계좌로 4300억원 상당의 불법 외환거래를 알선한 대형 환치기 조직을 적발하기도 했다.
  • MCP관세 분쟁비화 조짐

    MCP(멀티칩패키지) 관세문제가 세관당국과 업체간 분쟁으로 비화될 조짐이다.이에 따라 2007년부터는 MCP가 무관세 품목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도시바코리아일렉트로닉스와 삼성전자,LG전자가 휴대전화 등 정보통신(IT) 제품에 사용되는 부품으로 관세율 8% 부과 대상인 MCP를 수입하면서 과거 2년간 세율을 ‘0%’로 신고한 사실을 확인하고 관세 추징 절차를 밟고 있다. 추징될 세액은 도시바코리아가 547억원,삼성전자가 1500여억원,LG전자가 500여억원 등 모두 2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됐다.단일 수입품목으로 사상 최대다. 관련업체들은 한국과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는 MCP가 무관세인데 8%나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며,관세심사위원회의 심사나 국세심판원의 심판을 청구할 계획이다.히게오 고구치 일본 도시바 사장은 최근 우리 정부 관계자들을 잇따라 방문해 관세 추징과 관련,‘선처’를 요청했다. MCP 관세문제는 지난달 열린 세계반도체회의에서도 주요 의제로 다뤄져 전세계 반도체업체들이 무관세화를 추진키로 했다.MCP는 S램,플래시메모리 등을 단순히 적층한 것이기 때문에 무관세품목인 반도체로 분류하는 게 당연하다는 것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관세청 민원서류 인터넷 발급

    관세청은 다음달 1일부터 기업이 원자재 등을 수입할 때 낸 부가가치세 수입세금계산서를 인터넷으로 발급해주기로 했다. 관세청은 22일 “앞으로는 회사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수입세금계산서를 직접 받을 수 있도록 수요자 위주로 업무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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