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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판계류자 출국금지는 부당”/“재량권 남용… 취소해야”

    ◎서울고법 결정 서울고법 특별9부(재판장 김학세부장판사)는 17일 고정씨(39·두고전자대표·서울 송파구 가락동)가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출국금지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에서 『재판에 계류중이라 해도 도주의 우려가 없다면 출국금지조치는 부당하다』며 고씨의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고씨가 비록 재판에 계류돼 있는 상태라 해도 이미 법원의 보석결정으로 풀려난 것은 도주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인정된 것』이라고 전제한뒤 『법무부가 내부규정을 내세워 출국금지조치를 내린 것은 재량권 남용』이라고 밝혔다. 현행 출입국관리법 4조는 「축국이 국가이익을 현저히 해칠 위험이 있거나 범죄수사를 위해 필요한 경우」출국을 금지시킬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고씨는 89년8월 관세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3년을 선고 받고 항소심에서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91년9월 출국금지처분을 받아 18일로 예정된 말레이시아로의 출국이 불가능해지자 가처분신청을 냈었다.
  • 미,대한 반도체 특허침해 제소/세미컨닥터사

    ◎현대·금성 등 2사제품 대상/덤핑예비판정 이어 또 분쟁 조짐/“수출에 큰 타격”… 업계 비상 국산 메가디램 반도체에 대한 미국의 반덤핑 예비판정에 이어 미국 반도체회사가 국내반도체 제조기술과 관련된 특허권 침해혐의로 국내반도체 회사들을 제소해 국산반도체 수출에 대한 미국의 견제가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14일 한국 무역협회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마이크론 세미컨닥터사는 지난 13일 한국의 현대전자와 금성일렉트론이 1메가디램 이상 제품들을 제작·조립하는 과정에서 자사 소유의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주장,미관세법 3백37조에 따라 두 회사를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 이에 따라 ITC는 30일 이내에 조사 개시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조사개시결정이 내려지면 1년이내(특별한 경우 1년6개월)에 판정을 내린다. 마이크론 세미컨닥터사가 제기한 「수입배제명령」이 ITC에 의해 받아들여질 경우 현대전자와 금성일렉트론의 대미 반도체 수출은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상공부의 한 관계자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사가 국내반도체업체를 상대로 낸 반덤핑제소에서 이미 미상무부의 예비판정이 내려진 가운데 현대전자와 금성일렉트론을 특허침해로 또다시 제소함에 따라 한미간 반도체 분쟁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업계와 정부의 다각적인 대응책이 절실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에 마이크론 세미컨닥터사가 제기한 특허권침해부문은 디램의 제조공정가운데 식각공정에 해당하는 것이나 통상특허권분쟁에서 볼 수 있듯 미ITC가 마이크론 세미컨닥터사의 일방적인 특허침해주장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업계와 당국은 이에따라 ITC의 조사개시결정이 내려질 경우 국내현지 실사와 미국에서의 공청회때 특허문제 전문가를 고용,우리업체의 입장이 반영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한미간 반도체분쟁으로 비화되지 않도록 차관보급을 대표로한 반도체협상대표단을 미국에 파견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소한 마이크론 세미컨닥터사는 지난 4월 한국산 메가디램을 반덤핑 혐의로 제소했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사의 계열회사이다.
  • 덤핑제소 관세부과/기간 8개월로 단축/법개정안 확정

    앞으로 산업피해를 조속히 구제하기 위해 덤핑제소에서 관세부과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현행 1년에서 8개월로 단축되고 덤핑방지조치의 적용기간은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된다. 또 수입물품에 관세를 부과할 때 로열티(기술 및 특허사용료)의 기준 및 범위가 명확히 규정돼 일부 로열티에는 면세혜택이 주어지고 관세공무원들이 편의에 따라 불합리한 과세가격을 적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와함께 수출입의 활성화를 위해 수출입신고때 포장명세서·수출입승인서 등을 내지 않아도 되게 된다. 재무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의 92년도 관세법시행령 개정안을 확정,국무회의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 농산물수입 피해막게/관세인상 상한선 폐지

    정부는 농수산물의 수입급증에 따른 농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세인상의 상한선을 폐지,내년 상반기에 실시키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15일 국회 농수산위의 국정감사에서 보고를 통해 현행 긴급관세와 계절관세는 기본관세에 40%를 가산한 것이 상한선으로 돼있고 조정관세는 1백%이내에서 부과할 수 있도록 돼있으나 관세법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구치소에 에이즈감염자/두달간 일반재소자로 수감생활

    ◎부산 밀수혐의 선원 【부산=김정한기자】 밀수혐의로 구속기소돼 부산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던 P씨(42·선원·부산시 부산진구)가 수감2개월만에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감염자로 판명돼 격리수용됐다. 9일 부산구치소에 따르면 지난 7월초 관세법위반혐의로 부산세관에서 송치된 P씨가 지난달 15일 국립보건원으로부터 에이즈 감염자로 통보돼 우선 병감으로 옮긴뒤 부산지법으로부터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아 8일 부산시내 종합병원에 격리수용했다는 것이다. P씨는 외항선원으로 근무하다가 에이즈에 감염돼 지난 89년6월부터 보사부의 관리를 받아왔으나 수감당시 감염자라는 사실을 숨겨 구치소에서는 일반재소자로 수감생활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30억대 이불 위장수입 일사 간부/벌금 61억 선고/부산고법

    ◎「관세법위반」 사상최고 액수 【부산=김정한기자】 부산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영무부장판사)는 8일 일본 침구류제조판매회사인 재팬라이프(주) 국제부장 사노 아키요시피고인(좌야명길·58)과 국내합자회사인 산융산업(주)등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관세)죄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과 같이 사노피고인에게 징역5년에 벌금 61억8천여만원을,산융산업(주)에 벌금 50억원을 각각 선고했다. 사노피고인과 산융산업에 함께 부과된 벌금 1백10억여원은 단일 관세법위반사건으로는 사상최대의 액수로 알려졌다. 산융산업은 지난해 7월26일 일본서 제조한 거위털이불 5천4백58세트등 모두 30억9천여만원상당을 대만상표를 부착,부산항을 통해 위장수입하려다 부산세관에 적발,사노씨는 구속되고 한씨는 불구속입건됐었다.
  • 「잦은 해외나들이」 감시강화/분기서 매월점검으로 전환

    ◎관세청,관리대상 1만6천명 줄어 관세청은 밀수우범자등에 대한 특별감시의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특별감시대상자수를 대폭 줄이고 이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감시하기로 했다. 또 뚜렷한 목적없이 자주 해외를 드나들면서 호화사치 행각을 벌이는 사람등을 특별감시대상자로 추가하고 종전까지 분기별로 해오던 특별감시대상자 조정을 앞으로 한달마다 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1일 최근 몇년동안 관세법등 관계법규를 위반하지 않은 사람등 더이상 감시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을 특별감시대상에서 제외,감시대상자를 종전 2만9천여명에서 절반가량인 1만3천4백2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관세청은 이들은 A·B·C등 3등급으로 분규하고 나머지는 특별관리대상자로 따로 구분하기로 했다. A급은 상용물품 과다반입자로 1천8백14명이며 B급은 마약사범 9백76명과 관세사범 7천9백68명,C급은 정보 또는 첩보에 의해 밀수우려자로 지목된 1백95명·관세법에 의한 지명수배자 5백52명·외제물품과다반입 여행안내자 5명 등이다.
  • 참깨 1억어치 밀수/선원 17명 구속

    【부산=이기철기자】 부산본부세관은 13일 일본으로부터 참깨 1억여원어치를 밀반입하려한 삼부해운소속 화학물질 운반선 아시아나 삼부호 기관장 장장익씨(42·부산시 북구 덕천동 373)등 삼부호 선원11명과 예인선 제16어룡호 선원 김한두씨(51·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563)등 4명을 비롯해 모두 17명을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장씨등 아시아나 삼부호 선원들은 지난 4일 일본 시모노세키항에 정박중 구입한 참깨 1만9천9백㎏(시가 1억여원 상당)을 몰래 들여와 부산 다대포항으로 밀반입하려한 혐의다. 또 본부세관은 부산선적 예인선 28t 제덕호(선장 서용건·32·경남 하동군 금남면 갈사리 449)를 통해 참깨 6t을 밀반입하려던 선장등 3명을 관세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중고선 밀반입 재벌사서 뒷돈/현대종합상사

    ◎대림해운에 14억원 대줘/서류위조 홍콩 유령사 통해 송금/외화 불법사용 담당전무 등 소환 【부산=이기철기자】 재벌기업의 종합무역상사가 중고화물선 위장 밀반입업체에 10억여원의 구입자금을 대준 사실이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부산 본부세관이 중고화물선 10척(1백억원 상당)을 위장반입한 부산중구 중앙동4가 85 대림해운 대표 이기수씨(47·수배중·부산시 중구 중앙동4가)에 대한 관세법위반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9일 대림해운 중고화물선 위장도입사건을 수사중인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현대그룹계열인 현대종합상사가 수배중인 대림해운대표 이씨에게 선박구입자금으로 1백97만달러(14억원 상당)를 빌려주면서 관련서류를 허위작성,외화를 불법사용해 관세포탈방조및 외환관리법위반 등 혐의를 잡고 현대종합상사 선박담당 유상준전무와 선박부 권성수과장에 2차 소환장을 발부하는 등 전면수사에 나섰다. 세관은 현대종합상사는 지난 89년 9월쯤 대림해운이 일본으로부터 수입제한 품목인 중고화물선 라이락호(4백98t급)를 도입할때 홍콩의 유령회사인 킹베스터시핑사를 통해 86만달러를 송금한데 이어 지난 90년 12월에도 칼라호(4백78t급)구입자금 93만달러를 송금했다는 것이다. 현대종합상사가 선박구입자금을 대림해운측에 송금하는 과정에서 외화지급인중 증빙서류를 허위작성하고 외화용도를 홍콩자사경비용으로 허위기재한 혐의를 잡고 있다. 세관조사결과 현대종합상사는 선박자금을 빌려준 대가로 대림해운측으로부터 10%의 금융주선비와 함께 연리 15% 차용금 이자를 받는 한편 해당 선박 2척에 대해 선박대금을 완불할때까지 용선할수 있다는 근저당 설정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현대상선측은 이에대해 『대림해운은 선박관리만 맡고 실질적인 선주인 일본 하야시마린사와 자금계약을 맺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 수출통관/3∼7일서 1∼2일로 단축/절차 간소화

    ◎수입은 15∼23일서 3∼5일로/물류비용 연8천억원 절감/외국산 농산물 가격차만큼 관세부과/재무부,관세법 개정안 마련 내년 상반기부터 수출물품의 통관때 세관의 통제가 획기적으로 간소화되고 수입통관도 징세·국민보건·환경보전·소비자보호등과 관련한 최소한의 규제만 남는등 수출입통관절차가 대폭 개선된다. 이에따라 수출통관 소요기간이 현재의 평균 3∼7일에서 1∼2일로,수입통관도 입항에서 반출까지의 기간이 15∼23일에서 3∼5일로 각각 줄어들어 연간 물류비용이 수출 1천5백억원,수입 6천6백억원등 8천1백억원정도 절감될 전망이다. 또 수입에 따른 국내산업의 보호를 위해 현재 기본관세율에 40%까지 덧붙일수 있는 긴급관세의 관세율인상 범위가 무제한으로 확대되고 우루과이라운드협상(UR)타결에 대비해 수입을 개방하는 잣·생강등 1백51개 농산물에 국내외 가격차를 줄일수 있도록 최고 1천6백%의 관세를 물릴 수 있는 제도가 새로 도입된다. 재무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의 관세법개정안을 마련,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연내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중 국회의결을 거쳐 시행하기로 했다. 수출통관의 경우 수출신고때 수출물품을 반드시 보세구역에 보관하도록 한 의무규정을 없애고 선적지까지의 운송통로도 수출업자가 선택하도록 하는 한편 발송·도착에 대한 세관장의 확인절차를 생략하는등 세관의 통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수입통관의 경우 물품을 실은 선박이 입항하기전 수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하고 물품을 먼저 통관·반출한뒤 세금을 나중에 내는 세금사후납부제가 도입된다. 수입농산물에 국내외 가격차만큼 관세를 물리는 특혜규정을 신설함으로써 홍삼차에 최고 1천6백61%,천연꿀에 7백29.5%,잣 6백30%,대추 6백79%,녹차 8백64.2%,들깨 3백32.5%,생강 4백19.2%까지 관세를 물릴수 있게 됐다. 그러나 쌀·보리등 관세화 예외품목으로 지정한 주요 15개 농산물은 특례 대상에서 제외된다.
  • 외제품 1만불이상 과다반입/해외여행객 15명 적발

    ◎관세청,상반기 집계 올 상반기중 해외물품 과다 반입자로 세관에 적발된 사람은 박모씨(43·서울 거주) 등 모두 15명이다. 18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말까지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외제물품을 1만달러어치 이상 반입하다 세관에 적발된 사람은 모두 15명으로 이들은 관세법 위반에 따라 벌금을 물게되는 통고처분을 받았고 일부 통고처분에 불응한 사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 용선위장 중고화물선 수입/10척 1백억 상당

    ◎3억 탈세 해운사장 수배 【부산=이기철기자】 부산본부세관은 4일 일제 중고선 10척을 위장수입,운항해오다 홍콩으로 달아난 부산시 중구 중앙동4가 85 (주)대림해운 대표 이기수씨(47·부산시 해운대구 반여동 1411의10)를 관세법위반혐의로 수배하고 법인체 (주)대림해운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세관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8년 일본 나가사키 소재 하야시 마린사로부터 중고화물 운반선인 주니퍼호(4백98·45t급)등 중고선박 10척(시가 1백억원 상당)을 수입하려 했으나 상공부 수출입별도공고상 수입추천품목으로 묶여 수입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취득조건부 용선계약(DBC)및 단순용선계약 등의 방법으로 도입,대일항로 등에 투입해 지금까지 불법으로 운항해오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씨는 또 이들 선박을 위장수입하기 위해 홍콩의 킹 베스트시핑사와 선박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선박대금을 지불한뒤 DH 시핑사 등 위장설립한 5개회사 법인명의로 온두라스 부산영사관으로부터 온두라스국적을 취득한뒤 지금까지 운항해오며 관세 등 3억여원을 포탈한 혐의다.
  • 시제품 개발자금/1백90억원 늘려

    정부는 공업발전기금 가운데 시제품 개발자금의 규모를 올해의 2백60억원에서 내년에는 4백50억원으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 또 중소기업에 대한 외화대출 심사기준을 강화,현재 건당 30만달러인 실수요단체 심사위탁범위를 20만달러로 낮추는 한편 관세법을 개정해 현재 평균 11%인 첨단산업용 시설재 및 공장자동화기기의 부품에 대한 관세율도 완제품 수준인 6%로 낮추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최각규부총리,이용만재무부장관,한봉수상공부장관,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협회에서 열린 제7차 무역애로타개 합동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 60억대 금괴·참깨 밀수 10명 구속/부산/선장·선원 등 포함

    ◎홍콩·일서 들여오다 적발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역에서 60억원대의 금괴등을 홍콩등지로부터 밀수한 선장등 10여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구속됐다. 부산지검 특수부 임태성검사는 23일 시가 60억원상당의 금괴 60㎏을 홍콩에서 밀수한 (주)동화해운소속 동남아정기화물선 화평동남호 선원 백창현씨(45·갑판원·부산진구 양정4동 40의7)와 김종권씨(56·서구 암남동 474)등 2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백씨등은 지난 16일 하오9시30분쯤 홍콩에서 한강백화점을 경영하는 김영기씨로부터 금괴 1㎏짜리 60개를 부산으로 운반해주면 1개당 5만원의 운반비를 주겠다는 부탁을 받고 금괴 60㎏을 건네받아 화물선의 선수창고안에 숨겨 들여오다 검찰에 붙잡혔다. 이에앞서 부산지검은 23일 일본으로부터 금괴와 참깨등 8천여만원어치를 운반한 성경해운 소속 대일냉동선 제1성림호 선장 강팔수씨(45·중구 부평동 2가 62)와 기관장 이봉숙씨(48·사하구 감천1동 632의1)등 7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 국세기본법 일부조항 “위헌”/헌재

    ◎제소기한 이중규정… 재판청구권 제한 조세처분에 불복한 납세의무자가 행정소송을 내기전에 밟게돼 있는 전심절차(심판청구)와 관련,국세기본법 제56조2항이 「심판청구에 관한 결정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이내에 제소를 해야 한다」고 한뒤 괄호규정을 통해 결정통지를 받지못했을 경우까지 규정,제소기한 계산상의 혼선을 초래하고 소송제기를 사실상 제한한 것은 위헌이라는 결정이 내려졌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이시윤재판관)는 23일 임춘엽씨(서울 마포구 성산동 232의 12)등 11명이 낸 헌법소원 심판사건에서 『이 조항은 납세의무자가 과세관청이 내린 행정처분을 놓고 다툴 수 있는 권리,즉 정당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박탈하고 있다』고 전원일치로 위헌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으로 이 조항이 효력을 잃게됨에 따라 국세심판소는 앞으로 국세기본법의 관련규정과 지방세법 및 관세법 등을 재정비해 제소기한을 「결정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이내」라는 단일기준으로 통일해야 한다.
  • 일 된장포장기 2대/대만제로 속여 수입/샘표식품상무 구속

    【부산=이기철기자】 부산본부세관은 15일 서울시 도봉구 창동 647 (주)샘표식품 상무이사 유해열씨(58)를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씨는 지난달 20일 일본에서 된장자동토장기 2대(시가1억2천만원상당)를 수입하면서 이 기계가 통관절차가 비교적 쉬운 대만에서 제조,선적된 것처럼 관계서류를 가짜로 만들어 세관에 제출하는등 같은 방법으로 두차례 걸쳐 1억8천만원상당의 기계들을 수입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외국상품 덤핑공세 강력대응/잠정관세 90일내 부과

    ◎제소즉시 예비조사 실시/무역위 기능 강화… 조사여부 판단/정부,「산업피해구제」 개선 앞으로 외국상품의 덤핑공세로 인한 국내업체의 피해에 대해 즉각적인 예비조사를 실시돼 60일내에 잠정덤핑관세가 부과된다. 또 현재 재무부가 맡고 있는 반덤핑제소창구가 상공부 무역위원회로 바뀌고 제소접수부터 반덤핑관세부과등의 피해구제조치가 내려질 때까지의 기간이 현행 3백60일에서 1백80∼2백40일로 단축된다. 경제기획원은 4일 그동안 산업피해구제법제정을 놓고 논란을 벌여온 재무부와 상공부간의 이견을 이같이 조정,산업피해구제법을 새로 제정하지 않되 관세법등 관계법령을 고쳐 현행 산업피해구제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발표했다. 개선안은 무역위원회의 기능을 강화,▲제소접수 및 조사개시 결정기관을 종전 재무부에서 무역위원회로 이관하고 ▲잠정조치·최종부과조치등 덤핑관세부과는 재무부가 계속 맡기로 했다.또 덤핑률조사는 현행대로 관세청에서 하고 그동안 무역위원회와 당해산업 주무부처로 나뉘어 있던 산업피해조사는 무역위원회로 일원화했다. 국내업체의 덤핑제소뒤 제소자격의 적격여부등을 검토,90일이내에 피해조사여부를 결정하던 것을 앞으로는 30일이내에 결정하고 조사기간도 현행 1백80일에서 품목에 따라 1백20∼1백80일로 단축하는 한편 덤핑관세부과등 구제조치에 소요되는 기간도 현행 90일에서 30일로 줄이기로 했다. 정부는 또 제소후 덤핑관세부과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덤핑으로부터 국내업체를 적기에 보호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덤핑률 및 산업피해예비조사를 실시해 긍정적 판정이 나올 경우 조사개시일로부터 60일이내에 잠정 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아울러 본조사가 끝난뒤 신속한 피해구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반덤핑관세의 근거법령을 국무회의 의결을 필요로 하는 대통령령에서 재무부장관의 결정으로 가능한 재무부령으로 바꾸기로 했다.
  • 참깨·전자제품 밀수/16명 검거

    【부산=이기철기자】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대는 29일 시가 2억원대의 일본산 참깨와 전자제품을 밀수입한 이상민씨(37·북구 덕포1동 404)와 권영식씨(33·운전사·북구 화명동274의3) 등 16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붙잡아 부산세관에 넘기고 달아난 밀수총책 김진수씨(40·중구 부평동 2가 77) 등 2명을 수배했다. 이씨와 총책 김씨 등은 지난 28일 상오5시30분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밀수조직으로부터 넘겨받은 일본산 참깨 25t과 일제 무비카메라 52대,VTR 40대 등 2억4천2백여만원어치의 물품을 부산시 사하구 구평동 산11 모가구점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 밀수 급증… 적발 액수 작년 4배/관세청

    ◎어선 일·대만등 불법기항 단속 강화/금괴·중고기계·농수산물 주종/마약류는 최고18배까지 늘어/5월까지 천3백79억원대 압수 선박을 이용,수입이 금지된 농·수산물과 전자제품등을 중국·대만·일본등지에서 들여오는등 밀수방법이 변하면서 밀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 우리나라가 국제 마약밀매조직의 마약밀수 루트로 활용되면서 올들어 마약밀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관세청은 29일 이같은 새로운 방식의 밀수를 근절시키기 위해 일본·대만과 호주등 우리나라 어선이 주로 어로활동을 하고있는 해역 인접국가 세관 당국의 협조를 받아 이들국가의 항구에 신고없이 불법기항한 한국어선의 명단을 파악중이며 이들 선박에 대해서는 색출되는대로 관세법 위반으로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이 이날 밝힌 최근의 밀수동향을 보면 밀수품목은 마약·농축수산물·중고기계류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 올들어 지난 5월말까지 이들 품목을 밀수입하려다 적발된 규모가 1천3백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백23%나 늘어났다. 품목별로는 금괴·중고기계류·농수산물이 지난해에 비해 3배이상,마약류는 18배까지 늘어난 반면,가전제품·운동구류·시계등 일반사치품 밀수적발규모는 지난해보다 줄어들었다. 밀수품의 공급경로를 보면 농수산물은 중국·대만·일본에서 주로 밀수되고 있고 마약·금괴류는 태국·홍콩·대만에서,중고기계류는 미국과 일본등지에서 각각 밀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최근 국내어선들이 대만·홍콩등에 불법기항해 참깨나 홍어등을 싣고 세관의 감시가 소홀한 도서지방을 통해 반입하거나 공해상에서 외국어선과 접촉,수산물을 구입하거나 전자제품등과 교환해 위장반입하는 수법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에 따라 지난5월 일본·대만·호주등의 세관당국으로부터 이들국가에 불법기항한 우리나라 어선 18척의 명단을 통보받아 밀수관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학교운동장 야간주차장 활용 검토/국무회의:18일

    ◎도로방치차량 매각 공고기간 최단 7일로/상용우편물송달 민간업자도 취급을 허용 제26회 국무회의는 정원식국무총리의 남미순방일정관계로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이 연2주째 주재,약2시간동안 진행됐다. 할당관세의 적용에 관한 규정안등 11건의 대통령령안과 일반안건 1건등 모두 12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당초 이날 회의에서는 공보처의 종합유선방송법시행령(안)이 의결될 예정이었으나 시행령의 법률적 검토가 다시 진행되면서 다음번 국무회의로 넘겨졌다. 이에대해 손주환공보처장관은 『정부가 마련한 시행령 가운데 법률검토가 필요한 측면이 있어 법률전문가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면서 『그러나 법률적 측면에서 검토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유선방송에 대한 공보처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최근 급증한 자동차수에 비해 주차장 시설이 절대부족해 불법주차가 성행,시민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는 판단아래 기존시설을 이용한 주차제도에 대한 국무위원들의 의견을 수렴. 이에따라 이날 회의는 학교운동장이나 인도 등 야간에 주차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곳에 대해 시·도 지사가 재량으로 지정,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결정. 최각규부총리는 『아파트단지나 좁은 골목길등 자동차가 움직여야할 공간에도 야간불법주차하는 경우가 많아 급히 움직일 차량이나 화재발생 때 애를 먹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관련부처는 이에대한 종합대책회의를 열어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 정부는 이에 빠른 시일내에 총리행정조정실장주재 아래 1차 실무회의를 열어 대책방안을 강구기로 방침을 결정. ◎…이날 회의에서는 또 도로등에 방치된 자동차를 매각 또는 폐차하고자 하는 경우 「15일이상」공고하도록하던 것을 「7일이상」공고하도록 공고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을 내용으로 한 자동차관리법시행령개정안을 의결. 노건일교통부장관은 『자동차관리법이 지난해말 개정됨에 따라 규정의 운영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정안을 냈다』고 개정취지를 보고. 이와함께 개정의결된 주차장법시행령안은 주차전용건축물의 연면적을 70∼95% 이상으로 확보하도록 하고 용적률은 1천3백% 이하에서 1천5백% 이하로 늘려 완화했으며 높이는 건축물의 각 부분에서 도로 반대쪽 경계선까지 수평거리의 1.8∼3배 이하가 되도록 해 높이제한도 완화했다. ◎…이날 회의는 또 국가가 독점하고 있는 우편사업 가운데 회사 등의 본점과 지점간에,또는 지점 상호간에 신속한 전달이 요구되는 상용우편물에 한해 민간업자가 이를 대신 송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우편법시행령개정안도 의결했다. ▷의결안건◁ ◇관세법 제16조의 규정에 의한 할당관세의 적용에 관한 규정(안)◇관세법제16조의 규정에 의한 벤젠 등의 관세율 변경에 관한 규정(안)◇관세법 제7조의 규정에 의한 잠정세율의 적용정지에 관한 규정(안)◇재외국민의 교육에 관한 규정(개)◇승강기제조및 관리에 관한 법률시행령(안)◇도시계획법시행령(개)◇자동차관리법시행령(개)◇자동차등록령(개)◇주차장법시행령(개)◇전산망보급확장과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시행령(개)◇우편법시행령(개)◇1992년도 창업지원기금 운용계획수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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