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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억대 견직물 국내 불법유통

    수출용 원자재로만 써야하는 견사 및 견직물 1백억원 어치를 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5개 회사가 세관에 적발됐다. 관세청은 18일 농수산물 1백일 소탕작전 이후 처음으로 1백2억4천만원 상당의 수입 견사와 견직물을 국내에 유통시킨 상인양행 대표 이영희씨(41)등 5개 업체 대표 5명을 적발,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적발된 업체들은 자금사정이 나쁜 의류업체를 골라 자금지원을 조건으로 허위 내국신용장을 개설토록 한 뒤 이들이 수출용 원자재를 수입,다른 업체에 공급하는 것처럼 꾸며 섬유직물수출조합과 은행으로부터 수입추천을 받아 물품을 들여와 시중에 불법유통시켰다. 적발업체와 금액은 ▲상인유통 30억원 ▲진영무역(대표 석영권) 27억원 ▲한영월드(대표 박종영) 23억원 ▲창대상사(대표 이인수) 22억원 ▲상진인터내셔널(대표 임창섭) 4천만원이다.
  • 재벌의 타사 주식매입 방지대책 촉구(국감 중계)

    ◎신보기금 대위변제 막을 대책있나/재무위/밀수업체에 농안기금 지원 이유는/농림수산위 ▷경과위◁ 경제기획원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들은 금융실명제 실시에 따른 신경제 5개년계획의 수정보완문제를 비롯,경제부처간의 정책혼선·통화관리대책·정부투자기관의 통폐합문제등 당면 현안을 백화점식으로 집중 추궁. 이재명의원(민자)은 『총통화 증가율 관리목표를 재무부는 22%로 설정한 반면 한국은행은 21%로 잡고 있으며 30대그룹 주력기업의 저금리 상업차관도입에 관해서도 상공자원부는 허용,재무부는 반대입장』이라며 『이처럼 주요 경제현안에 대해 관련부처들이 서로 다른 주장을 전개,정책혼선 및 불안을 가져오고 있다』고 질책.이의원은 또 2단계 금리자유화및 쌀시장개방 절대불가에 따른 이경식부총리의 구체적인 복안을 밝힐 것을 요구. 이명박(민자)·조홍규(민주)의원은 『실명제실시로 당초 예상했던 총량지표가 달라지고 금융조세분야에서는 특히 엄청난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는만큼 신경제 5개년계획은 수정 보완돼야한다』고 역설.구창림의원(민자)은 『경기부진의 여파로 올해 실업률이 3.4%정도로 전망된다』고 지적,『신경제 5개년계획기간중 실업자 흡수를 위한 근본대책이 뭐냐』고 질의.조세형의원(민주)은 『삼성그룹의 기아자동차 주식매입은 정부의 재벌정책에 대한 정면도전』이라며 확실한 대책마련을 촉구. 답변에 나선 이부총리는 『실명제는 금융관행으로 볼때 당연히 해야될 조치』라고 전제,『지금은 안정을 유지하는게 중요하지 대체입법은 필요치 않다』고 종전입장을 되풀이.이부총리는 부처간의 이견여부에 대해서도 『경제장관회의를 수시로 열고 있는만큼 이견이 생길 여지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 ▷내무위◁ 내무부에 대한 감사에서 의원들은 서해훼리호사고와 관련한 재해방지대책과 공무원사회의 기강해이를 집중 추궁. 배명국의원(민자)은 『서해훼리호사고의 경우만 보더라도 해양행정의 인허가,방제,구조,개발 등이 무려 10여개의 부처로 복잡하게 분산돼 있어 위기관리체제가 엉망』이라면서 『긴급재난시 정부 각 부처의 업무를 통합 운영하는 상설기구로 가칭 「방재청」을 신설할 용의는 없느냐』고 질의. 문정수·하순봉(민자)·문희상(민주)의원도 대형참사를 방지하기 위한 통합기구의 설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박상천의원(민주)은 『90년 이후 해난사고로 매년 1백66척의 어선이 침몰해 2백여명의 사상자와 3백여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해상민생피해와 해난의 구조등 해양경찰 본래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 ▷농림수산위◁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대한 감사에서 농안기금부실운영,농수축산물 수출실적저조 등을 집중 추궁. 김인곤의원(민주)도 지난 5월28일 관세법 위반으로 언론에 공개된 밀수업체 가운데 4개업체에 그동안 53억1천5백만원의 농안기금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고 시정을 촉구. 정태영의원(무소속)은 유통공사의 금년도 농수축산물 수출목표는 2천만달러인데 8월말 현재 9백56만3천달러로 목표의 47.8%에 불과하다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 ▷노동위◁ 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공단에 대한 국감에서 민주당의 신계륜의원은 최근 서울 강동구 천호동 오피스텔 건설현장등 4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실태를 촬영한 비디오를 15분간 상영하며 안전관리대책을 추궁. 신의원은 『천호동 오피스텔 공사현장의 경우 위반사항이 16개나 적발됐다』면서 비디오로 일일이 적시한 뒤 『작년에만 8백48명의 사망자를 낸 건설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풍토가 조성되어야 하며 노동부의 철저한 지도감독이 병행돼야 한다』고 처방을 제시. ▷재무위◁ 신용보증기금에 대한 국감에서 보증한도의 확대,대위변제규모의 증가에 따른 문제점 등을 추궁하고 고액보증 편중에 대한 시정을 촉구. 민주당의 박일·홍영기·최두환의원 등은 『실명제실시로 신용보증기금의 보증한도가 6개월간 한시적으로 기본재산의 30배로 늘어나고 이 기간이 끝나는 내년 2월에 보증한도를 다시 15배로 축소 운용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부작용이 예상된다』면서 대책을 따졌다. 서청원(민자)·장재식·유준상(민주)의원 등은 『신용보증기금의 대위변제액이 올들어 9월말 현재 2천9백30억원으로 작년동기에 비해 19.8%가 늘어나는 등 부실채권이 날로 증가,국민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 금진호(민자)·임춘원(무소속)의원 등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중복된 보증내역은 8월말 현재 4천7백28개업체에 금액으로는 1조5천9백51억원에 달하고 이들 복수거래업체에 대한 대위변제액이 1백53개업체에 8백52억원에 이르고 있다』면서 『복수거래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축소할 의향이 없느냐』고 물었다.
  • 미,자동차관세 인하 요구/한·미 무역실무회담 어제 폐막

    ◎지재권관련법 추가보완도 촉구/“한국산 쇠고기 수입 허용/TV 반덤핑 규제도 조속 해제”/미 약속 한·미 양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무역실무회담을 갖고 지적재산권 보호문제를 비롯,자동차교역 불균형,컬러TV 반덤핑관세등 제반 통상현안을 논의,조속히 해결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자동차교역 불균형과 관련,미국측은 한국산 자동차가 매년 20만대 이상 팔리고 있는 데 반해 미국산 자동차는 불과 9백여대밖에 팔리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국 소비자들이 외제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개선토록 해주고 관세 추가인하 등 세제상의 불이익을 제거토록 요구했다. 이에 대해 우리측은 『교통여건및 에너지절약차원에서 대형차와 소형차간에 세금부과의 차등을 두고 있지만 외제자동차 구입자에 특별히 무거운 세금을 매기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국은 필요하다면 자동차교역문제에 대해 추가협의키로 했다. 양국은 또 지적재산권에 대해서는 우루과이라운드협상 결과에 따라 저작권법·관세법·반도체칩보호법등 관련제도의 추가개선을 적극 검토키로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측은 한국산 컬러TV에 대한 미국의 반덤핑조치를 철회하기 위한 재심절차를 조속히 진행해줄 것을 촉구했으며,한국산 쇠고기및 쇠고기포함제품의 대미수출 허용등을 요구했다. 이에 미국측은 컬러TV 반덤핑 재심절차를 조속 마무리,반덤핑규제를 풀고 한국산 쇠고기및 관련제품 수입도 허용키로 내부적으로 결정,관련 법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 대기업,수입곡물 검역전 반출/미산 밀·옥수수 등 11t

    ◎부산세관·검역소/제일제당·미원 등 13곳 고발 【부산=김정한기자】 최근 국내 제분회사가 수입한 미국산 밀에서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돼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제일제당 등 대기업이 대량의수입밀과 옥수수를 검역을 거치지 않고 반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부산검역소는 22일 미원식품,제일제당,대성제분,동아제분,영남제분 등을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부산지검에 고발했다. 검역소는 고발장에서 이들 회사가 지난 91년 3월부터 지난해 9월사이 밀 5천5백62㎏과 옥수수 6천2백91㎏등 미국과 호주산 수입곡물을 검역도 받지 않은채 반출했다고 밝혔다. 검역소측은 『사전 반출된 이들 곡물이 사후 검역결과 적합판정을 받긴 했지만 검역시점의 차이 등으로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된다』며 『대량의 농약이 함유된 곡물이 시중에 유통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부산세관도 이날 미원식품과 제일제당 등 13개 업체가 수입밀과 옥수수 4만2천여㎏을 통관절차 없이 사전 반출했다며 부산지검에 관세법 위반혐의로 고발했다.
  • 6억대 금괴 밀반입

    【부산】 부산지검 특수부 공성국검사는 14일 시가 6억원어치의 금괴를 밀반입한 H해운 소속 컨테이너 화물선 화평동남호(1천9백97t) 1등항해사 민병오씨(46·부산시 부산진구 부암1동 80의6)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 각료들 업무추진 자신감 돋보여(국무회의:9일)

    ◎황 총리 개혁입법 추진 일일이 점검/송 보사 “특정집단에 밀리지 않겠다” 새정부 출범 6개월이 지난 최근의 국무회의는 각 국무위원들의 업무추진에 대한 자신감으로 갈수록 회의진행에 탄력이 붙고 있다는 것이 총리실 주변의 평가다. 9일 열린 43회 국무회의에서는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약사법개정문제와 그린벨트 건축제한 완화를 둘러싼 문제점등이 중점 논의됐다. 그러나 공직자재산공개에 따른 재산심사방법등에 대해서는 일절 거론되지 않았다.전적으로 각 공직자윤리위의 소관사항인 만큼 국무회의에서 앞서서 논의할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총리의 판단 때문이라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각의는 이날 재무부가 제출한 관세법개정안등 14건의 법령개정안과 고 백두진 전국회의장의 국립묘지 안장등 2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정부의 약사법개정시안을 둘러싼 약사와 한의사측의 휴폐업 움직임과 관련해 송정숙보사부장관은 『어떤 일이 있어도 집단이기주의에 의한 양측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보고. 이에대해 황총리는 『최근 양측이모두 국민건강을 앞세워 개정안 반대입장을 나타내고 있으나 집단이기주의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전제,『특정집단의 부당한 요구에 정부방침이 흔들려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 황총리는 이어 『약사와 한의사들이 집단 휴폐업등 극한적인 행동을 벌일 경우를 대비해 병원과 보건소등을 통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강구토록 하라』고 내무부와 서울시에 지시. ○…고병우건설부장관은 그린벨트지역내 건축제한완화방안을 보고하면서 『밤마다 집으로 협박성 전화가 걸려와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토로. 고장관은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그린벨트지역내 실제거주자들의 생활불편을 덜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달말까지 실사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설명. ○…홍재형재무부장관은 『금융실명제에 대해 아직도 선량한 많은 국민들이 조세와 관련해 불안감을 갖고 있다』며 대국민 홍보가 보다 활발히 추진돼야 한다고 제안. 홍장관은 『금융거래자료가 절대 과세자료로 활용되지 않으며 국세청 세무조사와는 무관하다는 사실을 국민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대한 홍보가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 황총리는 『엔고현상의 호기에도 불구하고 불안심리때문에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뛰어들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기업들이 자신감을 갖고 국제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재무부등 관계부처는 기업들의 투자심리 회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 한편 황총리는 개혁입법추진상황과 관련해 법제처가 제출한 입법추진상황표를 펜으로 일일이 체크해가며 입법실적이 미미한 부처에 대해 조속히 법안을 마련토록 하라고 지시. 이에앞서 황길수법제처장은 8일현재 국회상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1백85개의 정부법안 가운데 81건이 입법완료돼 법제처의 심의를 마쳤으며 아직 부처간 협의조차 끝나지 않은 법안도 23건이 된다고 보고. ◇법률안 ▲재외공관공증법 개정안 ▲민방위기본법 개정안 ▲관세법 개정안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개정안 ▲외국간행물 수입배포에 관한 법률 개정안 ▲노인복지법 개정안 ▲항공법 개정안 ▲국가안전기획부직원법 개정안 ▲기술개발촉진법 개정안 ▲오수·분뇨·축산폐수처리법 개정안
  • 2억대 골프채 밀수/미군우편 통해 반입

    김포세관은 25일 미군 군사우편(APO)등을 통해 시가 2억7천만원대의 외제 골프채를 국내로 밀반입한 골프채 전문 밀수단을 적발,이중 국내판매책 백정호씨(42)를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포세관은 또 주한 미8군 군무원 커즌스씨와 미해군 사병 2명 등 모두 3명을 미해군수사대에 넘겼다.
  • 입항전 선박화물 등/수출입 신고 허용

    앞으로 수출물품은 제조중인 경우에도 수출신고가 가능하며 수입물품 역시 선박이 입항하기 전이라도 수입예정신고가 허용되는등 수출입 통관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정부와 민자당은 27일 상오 국회에서 재무당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과 함께 보세구역 장치의무제를 폐지,운송시간과 비용을 절약토록 하는등의 방향으로 관세법을 개정키로 했다.
  • 밀항사범 등 여건발급 적부판정/안기부,경찰에 이관/26일부터 시행

    국가안전기획부는 23일 지금까지 안기부에서 취급해 오던 밀항사범·관세법위반사범등에 대한 여권발급 적·부판정업무를 오는 26일부터 경찰에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기부의 이번 조치는 지난 89년1월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 이후 밀항사범과 관세법 위반사범을 조총련등과 결부시키거나 다른 형사전과자와 구분처리해야 할 이유가 감소된데다 문민정부가 출범한뒤 행정절차를 보다 간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안기부는 그러나 국가보안법위반자등 대공사범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계속 여발급 적·부판정업무를 맡기로 했다.
  • 내년부터 수출면허후에 한달내 선적않으면 취소/관세법 연내개정

    수출면허를 받은 뒤 30일이내에 수출이 이루어지지 않은물품은 내년 1월1일부터 세관장 직권으로 수출면허가 취소된다.수출품의 포장을 바꾸는등 보세구역에서 보수할 때에는 외국 재료를 사전 신고등 아무런 제한없이 국산품과 같은 조건으로 쓸 수 있으며 보세건설장에 들여오는 물품에 대한 세관장의 반입허가제가 폐지된다. 재무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의 관세법 개정안을 마련,올 정기국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개정안은 수입했다가 반송하는 물품의 경우 보세구역 반입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반송신고를 않으면 과세가격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산세로 물림으로써 보세구역의 적체를 다소 덜기로 했다.
  • “현대사태·한약분쟁 능동 대응”/황 총리(국무회의 8일)

    ◎본규 제3자개입 철저 차단/이 노동/한의대생 수업복귀에 최선/송 보사 8일 상오 8시부터 열린 제32회 국무회의는 심의 안건이 적었고 국회 상임위 개최때문에 1시간여만에 끝났다. 그러나 현대노사분규,전교조,한약조제권분쟁등 최근의 현안에 대해 황인성국무총리를 비롯한 관련부처 국무위원들이 해결의지를 굳게 다지는 발언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고 효율적인 정부구현을 위해 지방행정기구 일부를 축소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단체의 기구와 정원에 관한 규정등 대통령령안 7건및 일반안건 2건을 논란없이 처리. 이어 황길수법제처장이 금년도 정부 입법계획보고를 통해 『정부는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법률안 14건을 포함,1백96건의 법률에 대해 올 하반기에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임시국회제출법률안은 14건이며 나머지 1백68건은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 이에 황총리는 『금년에 처리할 법안은 예년에 비해 3배나 된다』며 『차질없이 법안이 처리될수 있도록 여당은 물론 야당과도 협조하라』고 당부. 황총리는특히 『개혁은 법과 제도로 해야한다는 국민여론을 적극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 ○…허신행농림수산부장관은 농촌일손돕기 추진실적보고에서 『금년에는 순수히 자율에 맡겼음에도 불구,99만4천명이 참여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고 말하고 『또 과거의 모내기,보리베기 일변도에서 벗어나 과실솎기,마늘·양파수확지원등 실질적 일손돕기가 이뤄졌다』고 평가. 허장관은 서울신문이 전개한 농촌농기계보내기운동에도 언급,『문민정부출범이후 준조세 성격의 강제성금모금은 지양한다는 방침아래 완전히 민간의 자율에 맡겼음에도 61억원의 성금이 답지햇다』고 설명한뒤 『농기계순회수리봉사도 작년 8만3천대에서 금년 14만3천대로 늘었다』고 보고. ○…이어 이인제노동부장관은 『현대계열사노사분규를 조기 수습,타 분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현총련등 제3자 개입을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다짐. 송정숙보사장관도 『한약조제권문제와 한의대생 수업복귀 문제등이 원만히 수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천명. 이원종서울시장은 최근의 수돗물 세균논쟁과 관련,『서울시에서 매월 실시하는 수돗물 검사방법은 WHO기준에 따른 것으로 지난 4년간 한번도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하고 『다만 물탱크등의 관리에 철저를 기해 운반·보관도중 수돗물에 문제가 생기지않도록 하겠다』고 보고. 황총리는 당부말을 통해 『현대노사분규,전교조,한약조제권분쟁등 현안에 대해서는 정부의 전 부처가 협조,집중대응해서 조기 진화시켜야 한다』고 강조. ○…국무위원들은 회의후 상영되는 대한뉴스를 보지 않고 이석하곤 했으나 이날은 오린환공보처장관이 『공보처가 열심히 만들고 있으니 보아달라』고 특별부탁,전 국무위원들이 김영삼대통령이 최근 완공된 무궁화동산에서 직접 수돗물을 마시는 내용이 포함된 대한뉴스를 시청. ◇의결안건 ▲관세법시행령(개) ▲개항지정령(개)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시행령(개) ▲전기통신사업법시행령(개) ▲21세기위원회규정(개) ▲지방자치단체의 기구와 정원에 관한 규정(개) ▲서울시와 그 부속기관직제(개)
  • 직할시 민방위국 폐지/제주도 포함/서울시 1국 3과도

    ◎각의,지자체 기구개정안 의결 정부는 작고 효율적인 정부의 구현을 위해 부산등 5개 직할시와 제주도의 민방위국을 폐지,그 기능을 내무국과 기획관리실로 이관하고 각 도의 재무국을 내무국과 통합해 정원 15명(3급 1명,4급 14명)을 감축키로 했다. 정부는 8일 황인성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단체 기구·정원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안은 직할시와 각 도의 생활체육과를 비롯,▲직할시의 교육훈련과와 주택지도과 ▲부산직할시 세무조사과 ▲충북도 내수면어업과 ▲전남·경북도 잠업특작과 ▲경남도 자원조성과 ▲제주도 방호과를 각각 폐지,이에따른 정원 30명(4급 4,5급 25,소방정 1명)을 줄이기로 했다. 또 내무장관의 승인을 얻어 직할시·도의 담당관및 과조직을 개편하던 것을 인력증원이 수반되지 않는 경우에는 승인을 받지 않도록 했다. 각의는 이와함께 서울특별시와 소속기관직제 개정안을 의결,환경녹지국을 폐지하고 보건사회국을 보사환경국으로 개편하며 ▲보사국의 보험연금과 ▲환경녹지국의 조경과 ▲산업경제국의 가스과를 각각 폐지키로 했다. 각의는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외항선원을 의무검진대상자에서 제외하고 정기검진만 받도록 하는 한편 대산·삼척·진해·완도항등 4개항을 외국무역선의 왕래가 허용되는 관세법상의 개항으로 추가지정,수출입물품의 원활한 통관을 돕기로 했다. 또 대통령자문기구인 21세기위원회 규정개정안을 의결,위원회의 존속기한을 내년 5월31일에서 오는 99년 12월31일로 연장하고 위원수도 40인이내에서 50인이내로 늘리기로 했다. 각의는 이밖에 클린턴미대통령의 공식방한에 소요되는 비용 7천3백15만3천원을 올 일반회계 예비비에서 지출키로 의결했다.
  • 외국인 투자자유지역/아산공단 20만평 조성

    정부는 선진국의 첨단산업유치를 위해 충남 아산공단의 20만평을 외국인투자자유지역(FIZ)으로 조성,10만평은 외국업체에 직접분양하고 10만평은 임대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내년에 1백억원 등 96년까지 모두 4백35억원을 임대용토지의 매입비로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상공자원부는 6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이 지역의 입주대상은 외자도입법과 관세법상 첨단고도기술업종으로 지정된 83개로 하되 1백% 외국인투자업체와 외국기업의 지분이 50%이상인 업체로 제한키로 했다. 상공자원부는 1차로 조성되는 투자자유지역에는 업체당 3천평규모로 20∼30개 업체가 입주할 것으로 보고 있다.
  • 대산·진해 등 4개항/관세법상 개항 지정

    재무부는 17일 대산·삼척·진해·완도등 4개항을 관세법 상의 개항으로 지정,오는 7월부터 이들 항구를 드나드는 외항선의 입출항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다. 이들 항구는 그동안 개항질서법 상의 개항으로만 지정돼,항구를 이용하는 외항선은 사전에 세관의 출입허가를 받아야 하고 t당 1백원의 수수료(92년 총1억5천만원 상당)를 부담해야 했다.
  • 무허관세사 11명 구속/자격증 빌려 업무대행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은 12일 부산 중구 중앙동 4가 85의15 태진관세사무소(대표 임태전 67)소장 제갈주봉씨(55)등 무면허관세사 11명을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또 검찰은 이들에게 자격증을 빌려준 관세사 임씨등 관세사 1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태진관세사의 실질경영주인 제갈씨는 임씨로부터 면허를 대여한뒤 지난 91년 1월부터 지금까지 2만6천여건의 수출입통관대행업무를 해오면서 1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 밀수 농축산물 하역/30대 등 4명을 검거

    【부산】 부산해양경찰서는 25일 남미산 쇠고기등 밀수 농축산물을 하역하던 강기용(35·부산시 서구 부용동 92),이상민씨(35·북구 구포1동 423)등 4명을 관세법위반 혐의로 붙잡아 부산세관에 넘겼다. 이들은 25일 상오0시20분쯤 부산시 중구 중앙동 부산시청뒤 부두에서 통선 울릉호(20t급·선장 손경윤·40)에 실린 남미산 쇠고기 20t과 중국산 참깨 0.5t등 밀수농축산물 1억5천만원 상당을 하역하다 해경형사대에 검거됐다.
  • 억대 보선밀수/일당 10명 영장

    【부산】 부산지방경찰청 강력수사대는 24일 수억원대의 보석을 밀수해 시중에 팔아온 밀수조직총책 함윤제씨(47·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와 중간판매책 조상철씨(43)등 일당 10명을 붙잡아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진주와 루비 산호등 보석류 9백여점 시가 2억원어치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 녹용 10㎏ 밀수/가수 함중아씨

    【부산】 부산경찰청은 22일 재미교포인 장인·장모와 짜고 녹용을 밀수입해 판매한 가수 함중아씨(40·본명 함종규·부산시 남구 광안4동 삼도그린맨션2동 101호)손명희씨(33·여)부부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부산세관에 넘겼다. 함씨부부는 지난해 11월말 장인과 장모가 한국을 다녀가면서 숨겨 들어온 알래스카산 녹용 1백g들이 1백봉지를 넘겨 받아 지금까지 이 가운데 48봉지를 함씨가 일하는 업소에 놀러 온 손님들에게 한 봉지에 10만원씩을 받고 팔아 온 혐의를 받고 있다.
  • 상공부 공무원 수출현장 애로 체험

    ◎“서울∼부산 운송비 부산∼홍콩의 3배”/「수출자동승인」 은행선 도장만 “쾅쾅”/관세환급 비용이 더 들어 아예 포기/신용장개설양식 은행마다 제각각/무역대금 결제 법체계 일원화 시급/“부두 직통관제도 유명무실” 상공자원부의 젊은 사무관들이 탁상행정의 틀을 깨고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업계와의 간담회나 방문 형식이 아니라 「사무관의 옷을 벗고 종합상사의 실무자」로 변신해 세관과 은행,거래선,상공회의소,각국 대사관 등을 나흘간 쫓아다녔다.짧은 기간이었지만 자신들이 만든 수출입제도가 업계에는 지나치게 까다롭거나 번거로우며 심지어는 최근에 고친 일부 제도와 규정마저 현실과 맞지않아 다시 개정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수출입 정책을 맡은 상역국 사무관 5명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삼성물산 실무자들과 함께 현장을 뛰었다.이들의 현장체험은 신경제 5개년 계획의 수립을 앞두고 기업들이 수출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파악,제도개선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시도한 것이다.지금껏 유사한 노력이 없지는 않았지만 사무관이 업체 실무자로 변신해 현장을 직접 뛴 예는 처음이다. ▲수출금융과 외환 ▲수출승인·추천 ▲수입절차 ▲수출네고 ▲선적·통관등 5개 분야로 나뉘어 현장을 경험한 사무관들은 10일 상오 2시간동안 최홍건상역국장에게 체험담을 보고했다.직접 보고 느낀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담은 보고서는 분량이 30페이지나 됐다.구구절절 책상에서는 도저히 알 수 없던 내용들이었다. 『삼성물산의 거래선인 중소업체를 방문했습니다.대금결제는 대개 60일 이내에 이루어져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그러나 서울∼부산간 내륙운송비가 부산∼홍콩간 선박운송비의 3배나 되더군요.또 수출입과 관련해 대외무역법으로는 가능한 일들이 외환관리법으로는 제한하고 있고,통관업무는 대외무역법과 별개로 관세법이 다루고 있어 업계에선 복잡하기 짝이 없었어요.대외무역법과 외국환관리법의 수출입대금 결제부분을 관세법의 통관부분과 통합해 법체계를 명료화해야겠습니다』(수출진흥과 권평오 사무관). 수출승인 및 추천부분을 맡았던 수출관리과 우태희사무관은 삼성물산 섬유사업부와 섬유직물조합,상업은행 남대문지점을 돌아다녔다.그는 『수출 자동승인 품목의 경우 은행이 업체가 작성한 내용 그대로 직인만 찍어주고 있어 시간과 인력이 낭비되는 셈』이라며 『이 제도는 차기 법개정시 폐지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위탁가공시 가공원료를 제3국에서 들여와 다시 가공국가로 수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역시 수입으로 분류,수입부담금을 억울하게 물고 있었으며 관세환급의 경우도 중소기업들은 환급에 드는 비용이 너무 커 아예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이 때문에 관세환급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마저 생겨났다』고 덧붙였다. 수입과 차동형사무관은 『신용장의 개설양식이 은행마다 달라 불필요한 비용이 들며 신속한 통관을 위해 「선적서류를 제출하면 부두에서 직통관하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나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은 서류가 화물보다 늦게 도착해 이 제도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수출진흥과 박건수사무관은 『수출입관련 인증업무를 맡은 은행원이 전문지식을 갖추지 못해 처리가 늦어지고 있었다』며 『알고 보니 사고예방을 위해 창구직원이 같은 업무를 2년이상 못맡게 한 은행감독원의 지침때문이었다』고 얘기했다. 사무관들은 이번의 현장체험이 앞으로 정책입안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기회가 닿으면 대기업보다 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실상을 보았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최홍건 국장은 『짧은 기간에 얼마의 성과를 거둘지 의문이었다』며 『그러나 탁상에서 알지 못했던 제도상 문제를 많이 찾아냄으로써 「첫 출어치고는 만선」』이라고 자평했다.상역국은 이번에 발굴된 문제를 개선하는 한편 조만간 중소기업 현장에도 사무관을 보내 생생한 실상을 애로를 체험토록 할 계획이다.
  • “부처 공보관 정예화하라”/황 총리(국무회의 25일)

    ◎내년 예산지침 당정협의 거쳐 29일 처리키로/제적 대학생 복적토록 추가등록기한 연장 제15회 국무회의는 황인성국무총리주재로 25일 상오9시부터 약1시간30분동안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6공출범이후 시국사건등과 관련해 제적된 대학생들이 이번 학기중 복적이 가능토록 1학기추가등록기한을 연장할 수 있게 한 대학학생정원령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 또 오는 4월5일 식목일을 맞아 식목일행사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처리된 안건은 대통령령4건,일반안3건등 7건이었다. ◎…황인성국무총리는 예산안 편성지침과 관련,『국정운영의 기준이 되는 94년도 예산안편성지침에 대해 당정간 협의가 안된 것은 문제』라며 『오늘 상정된 안건은 보고받은 것으로 하고 당정간 협의를 거친뒤 오는 29일 임시국무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심의,의결연기를 선포. ◎…이에 앞서 이경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재정운용여건과 재정개혁의 방향,94년도 예산편성의 중점과 요구지침등의 내용을 담은 「94년도 예산안편성지침」을 상정. ◎…김덕용정무1장관은 이에 대해 『지금 상정된 예산안편성지침은 당정협의를 거치지 않았다』면서 『형식에 그쳤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긴밀한 당정협의를 거친뒤 처리해야하는 것이 아니냐』고 상정보류를 주장. ◎…이민섭문화체육부장관은 예산편성안지침중 「재정지출의 생산성을 높이고 재정운용의 성과를 극대화시키기위해 투자우선순위를 전면 재검토한다」는 부분에 대해 『전면적 재검토는 문제가 있다』며 이견을 표출. ◎…회의도중 과천에 청사가 있는 장관들의 경우 상오9시에 국무회의를 개최할 경우 사실상 상오업무를 볼 수가 없다는 의견들이 제시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는 국무회의 개회시간을 상오8시로 1시간 앞당기기로 결정. ◎…황총리는 『대통령이 지시한 대로 각부처의 공보관을 활성화·정예화하라』고 지시. 황총리는 『공보관이 승진이나 기량연마를 위해 거쳐가는 곳 정도로 인식되게끔 한 것은 과거정부의 잘못』이라면서 『새정부의 개혁을 위한 정책이 국민들에게 알려져야 하므로 각부처에서 가장 우수한 사람이 공보관이 되어야 한다』고정부정책의 적극적 홍보를 강조. ◎…허신행농림수산부장관은 오는 4월5일의 식목일행사 개선방안을 보고하면서 『다수 국민들은 식목일을 일반 공휴일과 같이 노는 날로 인식하고 나무심기에는 무관심하며 관계행정기관과 단체등 일부 국민만 참여하고 있다』고 현재의 실정을 소개. ◎…황총리는 이에 대해 『현행의 기념행사적 식목행사에서 탈피,진지하게 행사에 임해달라』고 말하고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방지등 사후관리에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 ◎…오병문교육부장관은 대학학생정원령개정안을 상정하면서 『6공이후 시국사건과 관련,제적된 대학생들이 이번 학기중 복적토록 1학기추가등록기한을 연장하고 복학생수만큼의 별도정원을 인정하는 것이 골자』라고 설명. ▷의결안건◁ ▲토지초과이득세법시행령(개) ▲대학학생정원령(개) ▲관세법제10조의 규정에 의한 볼베어링에 대한 덤핑방지관세의 부과에 관한 규정(안) ▲관세법 제12조2의 규정에 의한 조정관세의 적용에 관한 규정(개) ▲92년도 공무원연금기금운용상황보고서 ▲정부인사발령안 ▲영예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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