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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괴 3백㎏ 밀수 행운사대표 영장

    【부산=이기철기자】 부산본부세관은 28일 일본산 금괴 3백5㎏(시가 43억원)을 2차례에 걸쳐 밀수입한 (주)럭키해운 대표 유남석씨(38·남구 광안4동 753의4)와 이 회사 부장 황용근씨(37·동래구 명장1동 149의100)등 2명을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최철규씨(40·부산진구 연지동 38의244)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골프채 억대밀수/30대 구속

    서울세관은 26일 구교영씨(35·무직·서울 서초구 서초4동 1312 삼익아파트 2동 705호)를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구씨는 지난 92년7월 수입제한품목인 일제 골프채 6백75개(시가 9천3백여만원정도)가 든 박스 1개를 수입하면서 한·미 행정협정에 따라 세관의 검사를 받지 않고 통관되는 미군 공용 전기스팀 클리너 1개를 수입하는 것처럼 수입신고서를 허위로 기재,면세통관시켜 3천6백여만원의 물품원가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과세대상 넓혀 저항 최소화/농특세법안 기본방향과 특징

    ◎기업 등 「감면」 부문에 중점 부과/조세 공평성·서민부담 경감 고심 농특세 법안의 내용은 조세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많은 대상에 세금을 조금씩 나눠 부과하려고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모든 신세는 악세라는 말대로 아무리 절박한 필요성이 있더라도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는 데는 저항이 따른다.특히 목적세는 재정의 경직성을 가속화 한다는 점에서 가급적 피해야 하는 일로 돼 있다. 그래도 농특세의 도입에 관해서는 웬만큼 국민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볼 수도 있다.UR타결을 계기로 농어촌을 발전시키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막대한 재원이 필요하다는 데 커다란 이론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세부담의 증가를 달가워할 납세자는 없다.농특세로 국민이 지게 되는 추가부담은 1인당 연 평균 3만3천7백원으로 적은 액수가 아니다. 이때문에 과세대상을 이제껏 세금을 덜 물거나 감면을 받아온 부문,그리고 중산층 이상의 고소득자 및 기업으로 정했다.비과세 및 저율과세,저축상품과 증권거래세에 농특세를 부과키로 한 것은 조세의 공평성을 높인다는 신경제 계획의 방침에도 부합된다. 과세소득 1억원 이상의 1만2천개 대기업에 대한 과세방침은 이미 전경련과 상의 등 재계가 기꺼이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감면의 축소로 수출기업과 중소기업의 부담이 다소 늘겠지만 이 역시 UR타결의 혜택이 결국 제조업으로 돌아간다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불만을 표할 일도 아니다. 당초 검토되던 농산물에 대한 과세는 기존 특별회계와 중복되기 때문에,담배세와 재산세 및 부가가치세에 대한 과세는 일반인의 조세저항을 우려해 각각 없던 일로 하기로 했다. ◎농특세 법안 문답풀이/근로소득공제 혜택 월급자엔 영향없어/비과세저축상품 이자소득의 2% 부과/국민주택규모넘는 집살때 취득세의 10% 추가 ­근로소득자의 소득공제 혜택이 줄어드는가. ▲아니다.조세감면규제법이나 관세법,지방세법 등에 의해 조세감면을 받는 경우에만 감면폭이 줄기 때문이다.소득세법에 따른 근로소득 공제는 과세대상이 아니다. ­세금우대 저축 가입자들은 얼마나 세부담이 느는가. ▲비과세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새로 2%의 농특세가 부과되며 5%의 저율로 과세되는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1.5%포인트가 추가로 과세된다.따라서 오는 7월1일 이후 근로자 장기저축 등 현재 완전히 비과세되는 저축의 가입자는 2%의 세금을 내야 한다.소액가계저축·노후생활연금·우리사주조합저축 등 현재 이자소득의 5%만 내는 5개 상품에 가입한 예금주는 모두 6.5%의 세금을 내야 한다. ­새로 2%의 세금이 부과되는 비과세 저축상품은 무엇인가. ▲현재 비과세 상품은 13개이다.이중 근로자 장기저축·장학적금·근로자주택 마련저축·주택청약저축·국민주신탁·장기저축성보험·근로자 장기증권저축·근로자 증권저축·신협출자금과 예탁금 등에는 농특세가 붙는다.그러나 근로자 재형저축과 농어가 목돈마련저축,장기주택 마련저축 등 3개는 계속 비과세된다. ­주식을 사고 팔 때도 농특세를 내는가. ▲팔 때만 부과한다.증권거래세의 기본세율은 0.5%이나 탄력세율을 적용,0.2%만 부과하고 있다.앞으로 세율이 0.5%로 오르더라도 농특세 0.1%포인트는 똑같다. ­전용면적 25.7평(32평형) 이하의 국민주택을 살 경우에도 농특세를 내는가. ▲아니다.국민주택 규모 초과시의 부동산을 취득할 때만 농특세가 부과된다.전용면적이 25.7평이 넘는 주택을 산 사람은 취득세액의 10%를 농특세로 내기 때문에 오는 7월부터는 현재 2%만 내는 취득세가 2.2%로 높아진다. ­취득세 부과대상 중 농특세 대상은. ▲부동산과 차량 이외에 골프·콘도회원권,항공기,중기,목재 등이다. ­경주·마권세액에 농특세를 물리면 경마장 입장료도 오르는가. ▲경마장 입장료와 마권금액은 현행대로 유지된다.현재 경주·마권세는 마권발매 금액에 10%를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추가로 농특세를 20% 더 붙인다.마사회의 경마장 수수료가 줄거나 당첨자의 배당금이 줄게 된다. ­기업의 법인세에 농특세를 몇년간 물리는가. ▲과세소득 1억원이 넘는 법인세에 한해 올해와 95년 2년간의 소득분에만 물린다.
  • 30억대 다이아 밀수/40대 보석상을 구속

    서울세관은 19일 동생과 짜고 30억원상당의 다이아몬드를 밀수한 홍상열씨(48·보석상·서울 종로구 예지동)를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홍씨는 지난해 9월3일부터 같은달 18일까지 이스라엘에 사는 동생 홍사차씨로부터 운반책(속칭 지게꾼)이 항공편으로 물품을 가져오면 이를 인수받는 방법으로 0.2캐럿짜리 다이아몬드 1천8백여개(시가 30억원상당)를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제1­제2청사간 화상회의 검토”/이 총리(국무회의:23일)

    ◎“장관도 교통불편 겪어야” 헬기 이용안 일축/농산물 관세인하 외무·경제부처 맞서 보류 이회창내각은 23일 열린 첫 국무회의에서부터 빡빡한 일정을 보내야 했다.법률공포안 36건과 시행령개정안 37건,기타 11건등 무려 8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지난 91년 12월27일 열렸던 국무회의(86건처리)이래 가장 많은 양이다.이를 처리하는 데만 2시간을 훨씬 넘겼다. 절반이 넘는 14개 자리의 주인이 바뀐 때문인지 이날 각의는 다소 숨이 가빴다는 것이 오린환공보처장관의 평.주요부분만 대충 읽고 넘어갔던 제안설명을 「새내기 장관」들이 끝까지 꼼꼼하게 읽는 바람에 회의가 길어졌다는 설명이다. 이총리는 평소의 그답게 긴말을 하지 않았다.처음 참석한 국무회의라 많은 장관들이 어색해 하기도 했다.그러나 『새 내각에서 무언가 에너지가 분출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 오공보의 소감이다. ○…모직물과 일부 농산물에 대한 수입관세를 대폭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관세법시행령개정안 12조2의 조정관세율 적용에 관한 규정은 외무부와 경제부처가 의견대립을 보인 끝에 처리를 보류. 이 조항에 대해 한승주외무부장관은 『EC와 중국등의 반발이 심해 통상마찰을 빚을 우려가 있다』면서 이 조항에 대해 재고를 요청. 그러나 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은 『대외협상의 어려움은 잘 알고 있지만 농산물등 국내산업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 돼야 한다』고 맞서며 원안대로 통과되어야 한다고 주장.재무·농림수산부등 다른 경제부처에서도 통과를 강력 건의. 이에 이총리는 『차관회의등에서부터 줄곧 외무부가 이에 반대해 온 만큼 좀 더 협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면서 『보다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음주 각의에서 다시 논의하자』고 절충. ○…오공보처장관은 『국제화시대를 맞아 국무회의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면서 광화문청사와 과천청사간에 화상회의를 진행하자고 제안. 오장관은 『이제 행정도 시간을 쪼개쓰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면서 『정부도 민간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화상회의를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 이어 다른 한 장관도 『서울의 교통체증이 심각한 만큼 국무회의 때만이라도 헬기를 이용,두 청사를 오갈 수 있도록 하자』고 건의. 이총리는 이에 대해 『국무위원들이라고 해서 일반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에서 예외가 돼서는 안된다』며 헬기이용 제안을 일축. 이총리는 그러나 『화상회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생각된다』면서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검토해보도록 지시. 오명교통부장관은 『체신부장관으로 있으면서 자체적으로 개발해 화상회의를 시범운영한 적이 있다』고 소개하고 『보안상의 취약점만 보완이 된다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호응.
  • 주소다른 배우자·미혼자녀차 「1가구 2차」로 중과세

    ◎국무회의 의결/지프차세 최고 6배 인상/다가구주택 세경감 혜택 정부는 23일 이회창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2대이상의 차량을 갖는 가구에 대해 취득세와 등록세를 중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시행령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차량소유자와 주소가 다르더라도 배우자나 30세이하의 미혼자녀가 차량을 살 때는 1가구 2차량으로 규정해 중과세토록 했다. 또 취득세감면대상인 자경농지의 범위에 소재지로부터 20㎞안의 농지를 포함시키고 다가구주택을 공동주택으로 간주,취득세와 재산세를 중과하지 않도록 했다. 지방세법시행령개정안은 산업용으로 활용되던 지프가 대중화됨에 따라 차종간의 과세형평을 맞추기 위해 지프에 대한 자동차세를 배기량에 의해 세분화,승용차의 50%선까지 올리도록 했다. 지프에 대한 세금인상은 내년 4월부터 시행되며 지금까지는 배기량에 관계 없이 연 10만원씩 부과됐으나 앞으로 2천㏄이하는 연 28만원,3천㏄이하는 연 49만5천원등을 납부해야 하는 등 배기량별로 최고 6배까지 인상된다. 각의는 이와 함께 관세법시행령을 개정,수출품의 제조완료 5일전에 수출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해 통관절차를 간소화했다.또 수입신고도 물품이 선적되는 즉시 할 수 있도록 했다. 수출용원재료등 신속히 통관절차를 마쳐야 하는 수입물품에 대해서는 통관을 마친 뒤 관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해 자금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각의는 이밖에 면허제로 돼 있는 해외건설업을 등록제로 전환하고 도급허가제를 신고제로 바꾸는 내용의 해외건설촉진법시행령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해외건설업의 영업종류에 ▲토목공사업 ▲건축공사업 ▲전문건설업 ▲환경오염방지시설공사업을 신설하고 해외건설업자의 해외공사보고사항 가운데 국산기자재사용계획,시공계획,착공및 설계변경보고를 폐지키로 했다. 각의는 또 국가유공자예우법 시행령개정안을 의결,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지급하는 기본연금을 월 28만2천2백원에서 31만6천원으로 인상하고 유공자와 배우자및 자녀에게 지급하는 학자금도 평균 5% 올리기로 했다.
  • 칼로스쌀 불법유통 단속/전담반 설치/미군부대 주변 중점 단속

    경찰청은 최근 미국산 칼로스쌀이 시중에 유출돼 농민의 감정을 자극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칼로스쌀의 불법유통을 강력히 단속하라고 11일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 경찰은 특히 주한미군과 군속·위안부등을 통해 시중유통되는 루트를 파악하는 동시에 지방청과 경찰서 단위에 수사전단반을 설치,관계부처와 합동단속을 펴기로 했다. 경찰은 미군부대 주둔지역인 서울 용산·이태원,경기 의정부·송탄·동두천,대구 왜관 등지에서 미군가족과 중간브로커등을 통해 PX에서 불법유출된 칼로스쌀이 수요자들에게 주문배달되고 있는 점을 중시,이들 지역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이번에 적발된 사람은 관세법위반(무면허 수출입죄·밀수품 취득죄)등을 적용,5년이하의 징역 및 물품원가의 2∼3배이하의 벌금에 처하는등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경찰은 최근 불법유출된 칼로스쌀이 서울 강남·이태원·동부이촌동등 부유층 거주지의 수입상품점과 미곡상등을 통해 단골들에게 은밀히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 불법유통 「칼로스」 94㎏ 적발

    【대구=황경근기자】 대구시는 9일 미국산 쌀 칼로스를 판매하기 위해 진열해둔 대구시 남구 보덕1동의 수입품 양품점 두곳을 적발,대구세관에 관세법 위반혐의로 고발했다. 대구시는 「미국산 쌀이 외제품 수집상에 의해 불법적으로 암거래되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지난 7일부터 남구 봉덕시장·남산시장·미8군부대 후문 일대등 미군 주둔지역 부근을 대상으로 미국산 쌀의 불법유통행위 특별점검에 나서 남구 봉덕동의 수입양품점 두곳에서 미국산 쌀 7부대 94.5㎏을 판매키 위해 보관중인 것을 적발했다는 것이다.
  • 직권남용죄 신설… 위반자 7년이하 징역/국회통과 법안 주요 내용

    ◎기초공제 연72만원으로 올려/양곡매매업 신고제로 전환/장기주택마련저축 이자소득 비과세 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국가안전기획부법개정안을 비롯,24개 예산관련 부수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안전기획부법개정안=형법·군형법·군사비밀보호법상의 범죄수사권은 존치하고 국가보안법상 불고지죄와 찬양고무죄는 삭제한다.찬양고무죄중 단체구성·문서도서에 의한 찬양고무죄는 1년간 유예후 폐지한다.직권남용죄를 신설,위반시 7년이하의 징역으로 처벌하고 변호인 접견권과 형사소송법상 절차를 준수하지 않으면 3년이하의 징역과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국회정보위를 설치하고 안기부 예산에 대한 국회의 실질적인 심의를 보장한다. ▲소득세법개정안=근로소득공제액을 연간 「2백50만원 내지 6백만원」에서 「2백70만원 내지 6백20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또 기초공제금액을 연 60만원에서 72만원으로,장애자소득공제금액은 연 48만원에서 54만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한다. 매달 하도록 되어 있는 원천징수세액의 신고·납부를 분기에 한번씩 하도록 간소화한다. ▲부가가치법개정안=직전과세기간의 공급가격이 7천5백만원에 미달하는 개인일반과세자에 대해 직전기 납부세액의 2분의1을 정부가 고지해 납부하도록 하고 예정신고 누락분을 확정신고할때에도 누락한 경우 예정신고납부 불성실가산세만 부과하고 확정신고납부 불성실가산세는 적용하지 않는다. ▲특별소비세법개정안=지프형 승용자동차의 특소세를 10%에서 2천㏄초과시 20%,2천㏄∼1천5백㏄는 15%,1천5백㏄이하는 10%로 세율을 각각 조정한다.비과세대상이었던 등유 및 천연가스는 각각 10%의 세율을 새로 적용하고 윈드서핑용구·행글라이드등은 25%의 세율을 적용한다. ▲법인세법개정안=상장법인의 소액주주인 임원에게 지급하는 상여금만 손금 산입해오던 것을 앞으로는 상장·비상장법인이나 소액주주등에 관계없이 비출자자인 임원과 같은 기준으로 지급하는 상여금은 손금산입하도록 한다.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법개정안=회계는 투자계정과 융자계정으로 구분하고 투자계정에서는 농어촌구조개정사업의 투자 및 보조사업을,융자계정에서는 농어촌구조개선사업을 각각 지원하도록 한다.융자조건등은 농림수산부장관이 재무부장관등과 협의해 정하도록 한다. ▲양곡관리법개정안=양곡의 원할한 수급관리를 위해 정부가 매입하는 양곡외의 일정량은 농업협동조합이 정부매입가격으로 수매하도록 하고 산지가격과 정부매입가격의 차액을 농업협동조합에서 지급할수 있도록 한다.양곡매매업은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하고 일정한 규격으로 포장된 양곡을 판매하는 등의 경우에는 신고없이 양곡판매를 할수 있록 양곡거래의 일부를 자유화한다.미곡의 유통기능을 담당하는 미곡유통업의 육성을 위해 시설자금을 융자하거나 보조할수 있도록 한다. ▲조세감면규제법개정안=장기주택마련저축의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제도를 신설하고,농공단지입주기업에 대한 소득세 또는 법인세의 감면축소의 시행을 2년간 유예한다.공장의 지방이전에 따른 양도소득세등의 감면축소시행과 15년이상 보유한 토지등의 경우 공공사업용지로 양도함에 따른 양도소득세등의 감면축소 시행시기는 각각 2년을유보한다. ▲국세기본법개정안=90년12월31일 이전에 고지됐거나 신고된 국세를 90년9월3일 이후에 징수하는 경우는 국세의 저당권등의 설정등기일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가리도록 한다.이의신청·심사청구 및 심판청구를 우편으로 한경우에는 발송한때에 신청 또는 청구가 있었던 것으로 본다. ▲교통세법안=휘발유 및 경유에 대한 특별소비세를 10년간 한시적으로 목적세로 전환하되 교통시설등 사회간접자본 투자재원 확충을 위해 휘발유는 1백분의1백50,경유는 1백분의20으로세율을 각각 적용한다. 이밖에 이날 통과된 법안은 환경개선특별회계법안,행정규제 및 민원사무기본법,도로등 교통시설특별회계법안,관세법개정안,양곡증권법개정안,지방양여금법개정안,국세징수법개정안,주세법개정안,국유재산관리특별회계법안,공공자금관리기본법안,국채법개정안,국세와 지방세의 조정등에 관한 법률개정안,교육세법개정안,증권거래세법개정안,상속세법개정안등이다.
  • 김포세관/압류양주 1만6천병/「1인1병」규정 입국자들 잘몰라…급증

    ◎통관세 3배 넘어 대부분 반환 포기 김포세관에 있는 여행객 휴대품 유치창고에는 요즘 세계 각국의 양주가 가득 쌓여 있다. 지난 7월1일부터 내·외국인 입국자에게 허용된 술의 반입량이 종전의 2병에서 1병으로 줄어들었으나 아직도 이를 모르고 3∼4병씩 갖고 들어오다 압수된뒤 엄청난 관세때문에 찾아가지 않은 양주가 11월말 현재 모두 1만6천1백51병이나 된다. 7월 이후 5개월동안 하루 평균 1백여병 이상이 유치돼 제도변경 직전인 6월중 하루 7병정도가 유치되었던 것과 비교할때 15배나 늘어난 50평 남짓한 창고 가운데 10여평을 차지하고 있다. 현행 관세법은 양주의 경우 세관에 유치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통관세를 물고 찾아가야 하고 이 기간을 넘기면 유치된 양주는 입국자가 찾기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공매절차를 밟도록 돼있다. 여행객들은 엄청나게 비싼 통관세 때문에 거의 대부분 양주를 찾아가지 않는다. 면세점이나 비행기내 판매가격으로 1만7천원 정도인 시바스리갈 위스키(7백60㎖)1병의 세금이 5만3천4백10원이나 되며 고급술인 밸런타인 30년짜리는 면세구입 가격도 19만2천원으로 비싸지만 세금은 무려 61만5백10원이나 된다. 또 구입가 7만4천원인 로열 살룻 21년짜리와 3만7천원인 밸런타인 17년짜리의 세금은 각각 23만4천20원과 11만7천10원으로 이같은 세금을 물고 찾을 경우 오히려 시중 수입상품 가게에서 사는 것 보다 훨씬 비싸다. 지금까지 유치된 양주를 찾아간 사람은 8백41명으로 대부분이 국내물가를 잘 모르는 일본인들이다. 김포세관의 한 관계자는 『제도가 바뀐지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규정을 잘 모르는 입국자들이 많아 골치를 앓고 있다』고 말했다. 법정 기일이 지나 공매처분된 양주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관세품 판매사업소에서 시중보다 싼 값에 팔려 국고에 귀속된다.
  • 통관기간 대폭 단축/수출 1∼2일·수입 5∼7일

    내년부터 수출품의 통관기간이 현행 5∼7일에서 1∼2일로,수입기간은 15일에서 5∼7일로 단축된다. 재무부는 2일 수출입 통관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의 관세법시행령을 고쳐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수출품에 대한 신고는 제조 5일전부터 할수 있도록 하고 수입예정 신고는 물품을 실은 선박이나 비행기가 출항한 이후부터 가능하도록 해 수출입 통관기간을 줄인다. 성실 수출업체에 대해서는 수출용원자재를 수입하는 경우 수입면허뒤에 관세를 내도록 하는 관세사후 납부제도를 도입한다.원유·철강석등 수입가격이 나중에 정해지는 물품의 수입신고는 잠정가격으로 하며 가격확정시 적게 낸 관세에 대해 추가로 물리지 않는다. 상표권등 지적재산권을 보호받으려는 사람은 해당물품 원가의 1백20% 상당액을 담보로 제공하고 세관에 30일간 통관금지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수출입업자는 이에 대해 원가의 1백50%를 담보로 제공하면 통관할 수 있도록 했다.
  • 녹용등 11억 밀수/20대회사대표 구속

    김포세관은 1일 녹용등을 밀수한 강제구씨(29·회사대표·서울 강서구 화곡동 홍진아파트3동520호)를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강씨의 형 태구씨(31·화곡3동 1015)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홍콩에서 녹용 1천2백㎏등 6종의 물품 11억원어치를 구입,지난달 20일과 25일 기계부품으로 위장해 노스웨스트항공화물편으로 일본을 거쳐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백억대 견직물 국내 불법유통

    수출용 원자재로만 써야하는 견사 및 견직물 1백억원 어치를 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5개 회사가 세관에 적발됐다. 관세청은 18일 농수산물 1백일 소탕작전 이후 처음으로 1백2억4천만원 상당의 수입 견사와 견직물을 국내에 유통시킨 상인양행 대표 이영희씨(41)등 5개 업체 대표 5명을 적발,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적발된 업체들은 자금사정이 나쁜 의류업체를 골라 자금지원을 조건으로 허위 내국신용장을 개설토록 한 뒤 이들이 수출용 원자재를 수입,다른 업체에 공급하는 것처럼 꾸며 섬유직물수출조합과 은행으로부터 수입추천을 받아 물품을 들여와 시중에 불법유통시켰다. 적발업체와 금액은 ▲상인유통 30억원 ▲진영무역(대표 석영권) 27억원 ▲한영월드(대표 박종영) 23억원 ▲창대상사(대표 이인수) 22억원 ▲상진인터내셔널(대표 임창섭) 4천만원이다.
  • 재벌의 타사 주식매입 방지대책 촉구(국감 중계)

    ◎신보기금 대위변제 막을 대책있나/재무위/밀수업체에 농안기금 지원 이유는/농림수산위 ▷경과위◁ 경제기획원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들은 금융실명제 실시에 따른 신경제 5개년계획의 수정보완문제를 비롯,경제부처간의 정책혼선·통화관리대책·정부투자기관의 통폐합문제등 당면 현안을 백화점식으로 집중 추궁. 이재명의원(민자)은 『총통화 증가율 관리목표를 재무부는 22%로 설정한 반면 한국은행은 21%로 잡고 있으며 30대그룹 주력기업의 저금리 상업차관도입에 관해서도 상공자원부는 허용,재무부는 반대입장』이라며 『이처럼 주요 경제현안에 대해 관련부처들이 서로 다른 주장을 전개,정책혼선 및 불안을 가져오고 있다』고 질책.이의원은 또 2단계 금리자유화및 쌀시장개방 절대불가에 따른 이경식부총리의 구체적인 복안을 밝힐 것을 요구. 이명박(민자)·조홍규(민주)의원은 『실명제실시로 당초 예상했던 총량지표가 달라지고 금융조세분야에서는 특히 엄청난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는만큼 신경제 5개년계획은 수정 보완돼야한다』고 역설.구창림의원(민자)은 『경기부진의 여파로 올해 실업률이 3.4%정도로 전망된다』고 지적,『신경제 5개년계획기간중 실업자 흡수를 위한 근본대책이 뭐냐』고 질의.조세형의원(민주)은 『삼성그룹의 기아자동차 주식매입은 정부의 재벌정책에 대한 정면도전』이라며 확실한 대책마련을 촉구. 답변에 나선 이부총리는 『실명제는 금융관행으로 볼때 당연히 해야될 조치』라고 전제,『지금은 안정을 유지하는게 중요하지 대체입법은 필요치 않다』고 종전입장을 되풀이.이부총리는 부처간의 이견여부에 대해서도 『경제장관회의를 수시로 열고 있는만큼 이견이 생길 여지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 ▷내무위◁ 내무부에 대한 감사에서 의원들은 서해훼리호사고와 관련한 재해방지대책과 공무원사회의 기강해이를 집중 추궁. 배명국의원(민자)은 『서해훼리호사고의 경우만 보더라도 해양행정의 인허가,방제,구조,개발 등이 무려 10여개의 부처로 복잡하게 분산돼 있어 위기관리체제가 엉망』이라면서 『긴급재난시 정부 각 부처의 업무를 통합 운영하는 상설기구로 가칭 「방재청」을 신설할 용의는 없느냐』고 질의. 문정수·하순봉(민자)·문희상(민주)의원도 대형참사를 방지하기 위한 통합기구의 설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박상천의원(민주)은 『90년 이후 해난사고로 매년 1백66척의 어선이 침몰해 2백여명의 사상자와 3백여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해상민생피해와 해난의 구조등 해양경찰 본래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 ▷농림수산위◁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대한 감사에서 농안기금부실운영,농수축산물 수출실적저조 등을 집중 추궁. 김인곤의원(민주)도 지난 5월28일 관세법 위반으로 언론에 공개된 밀수업체 가운데 4개업체에 그동안 53억1천5백만원의 농안기금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고 시정을 촉구. 정태영의원(무소속)은 유통공사의 금년도 농수축산물 수출목표는 2천만달러인데 8월말 현재 9백56만3천달러로 목표의 47.8%에 불과하다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 ▷노동위◁ 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공단에 대한 국감에서 민주당의 신계륜의원은 최근 서울 강동구 천호동 오피스텔 건설현장등 4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실태를 촬영한 비디오를 15분간 상영하며 안전관리대책을 추궁. 신의원은 『천호동 오피스텔 공사현장의 경우 위반사항이 16개나 적발됐다』면서 비디오로 일일이 적시한 뒤 『작년에만 8백48명의 사망자를 낸 건설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풍토가 조성되어야 하며 노동부의 철저한 지도감독이 병행돼야 한다』고 처방을 제시. ▷재무위◁ 신용보증기금에 대한 국감에서 보증한도의 확대,대위변제규모의 증가에 따른 문제점 등을 추궁하고 고액보증 편중에 대한 시정을 촉구. 민주당의 박일·홍영기·최두환의원 등은 『실명제실시로 신용보증기금의 보증한도가 6개월간 한시적으로 기본재산의 30배로 늘어나고 이 기간이 끝나는 내년 2월에 보증한도를 다시 15배로 축소 운용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부작용이 예상된다』면서 대책을 따졌다. 서청원(민자)·장재식·유준상(민주)의원 등은 『신용보증기금의 대위변제액이 올들어 9월말 현재 2천9백30억원으로 작년동기에 비해 19.8%가 늘어나는 등 부실채권이 날로 증가,국민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 금진호(민자)·임춘원(무소속)의원 등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중복된 보증내역은 8월말 현재 4천7백28개업체에 금액으로는 1조5천9백51억원에 달하고 이들 복수거래업체에 대한 대위변제액이 1백53개업체에 8백52억원에 이르고 있다』면서 『복수거래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축소할 의향이 없느냐』고 물었다.
  • 미,자동차관세 인하 요구/한·미 무역실무회담 어제 폐막

    ◎지재권관련법 추가보완도 촉구/“한국산 쇠고기 수입 허용/TV 반덤핑 규제도 조속 해제”/미 약속 한·미 양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무역실무회담을 갖고 지적재산권 보호문제를 비롯,자동차교역 불균형,컬러TV 반덤핑관세등 제반 통상현안을 논의,조속히 해결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자동차교역 불균형과 관련,미국측은 한국산 자동차가 매년 20만대 이상 팔리고 있는 데 반해 미국산 자동차는 불과 9백여대밖에 팔리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국 소비자들이 외제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개선토록 해주고 관세 추가인하 등 세제상의 불이익을 제거토록 요구했다. 이에 대해 우리측은 『교통여건및 에너지절약차원에서 대형차와 소형차간에 세금부과의 차등을 두고 있지만 외제자동차 구입자에 특별히 무거운 세금을 매기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국은 필요하다면 자동차교역문제에 대해 추가협의키로 했다. 양국은 또 지적재산권에 대해서는 우루과이라운드협상 결과에 따라 저작권법·관세법·반도체칩보호법등 관련제도의 추가개선을 적극 검토키로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측은 한국산 컬러TV에 대한 미국의 반덤핑조치를 철회하기 위한 재심절차를 조속히 진행해줄 것을 촉구했으며,한국산 쇠고기및 쇠고기포함제품의 대미수출 허용등을 요구했다. 이에 미국측은 컬러TV 반덤핑 재심절차를 조속 마무리,반덤핑규제를 풀고 한국산 쇠고기및 관련제품 수입도 허용키로 내부적으로 결정,관련 법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 대기업,수입곡물 검역전 반출/미산 밀·옥수수 등 11t

    ◎부산세관·검역소/제일제당·미원 등 13곳 고발 【부산=김정한기자】 최근 국내 제분회사가 수입한 미국산 밀에서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돼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제일제당 등 대기업이 대량의수입밀과 옥수수를 검역을 거치지 않고 반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부산검역소는 22일 미원식품,제일제당,대성제분,동아제분,영남제분 등을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부산지검에 고발했다. 검역소는 고발장에서 이들 회사가 지난 91년 3월부터 지난해 9월사이 밀 5천5백62㎏과 옥수수 6천2백91㎏등 미국과 호주산 수입곡물을 검역도 받지 않은채 반출했다고 밝혔다. 검역소측은 『사전 반출된 이들 곡물이 사후 검역결과 적합판정을 받긴 했지만 검역시점의 차이 등으로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된다』며 『대량의 농약이 함유된 곡물이 시중에 유통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부산세관도 이날 미원식품과 제일제당 등 13개 업체가 수입밀과 옥수수 4만2천여㎏을 통관절차 없이 사전 반출했다며 부산지검에 관세법 위반혐의로 고발했다.
  • 6억대 금괴 밀반입

    【부산】 부산지검 특수부 공성국검사는 14일 시가 6억원어치의 금괴를 밀반입한 H해운 소속 컨테이너 화물선 화평동남호(1천9백97t) 1등항해사 민병오씨(46·부산시 부산진구 부암1동 80의6)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 각료들 업무추진 자신감 돋보여(국무회의:9일)

    ◎황 총리 개혁입법 추진 일일이 점검/송 보사 “특정집단에 밀리지 않겠다” 새정부 출범 6개월이 지난 최근의 국무회의는 각 국무위원들의 업무추진에 대한 자신감으로 갈수록 회의진행에 탄력이 붙고 있다는 것이 총리실 주변의 평가다. 9일 열린 43회 국무회의에서는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약사법개정문제와 그린벨트 건축제한 완화를 둘러싼 문제점등이 중점 논의됐다. 그러나 공직자재산공개에 따른 재산심사방법등에 대해서는 일절 거론되지 않았다.전적으로 각 공직자윤리위의 소관사항인 만큼 국무회의에서 앞서서 논의할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총리의 판단 때문이라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각의는 이날 재무부가 제출한 관세법개정안등 14건의 법령개정안과 고 백두진 전국회의장의 국립묘지 안장등 2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정부의 약사법개정시안을 둘러싼 약사와 한의사측의 휴폐업 움직임과 관련해 송정숙보사부장관은 『어떤 일이 있어도 집단이기주의에 의한 양측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보고. 이에대해 황총리는 『최근 양측이모두 국민건강을 앞세워 개정안 반대입장을 나타내고 있으나 집단이기주의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전제,『특정집단의 부당한 요구에 정부방침이 흔들려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 황총리는 이어 『약사와 한의사들이 집단 휴폐업등 극한적인 행동을 벌일 경우를 대비해 병원과 보건소등을 통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강구토록 하라』고 내무부와 서울시에 지시. ○…고병우건설부장관은 그린벨트지역내 건축제한완화방안을 보고하면서 『밤마다 집으로 협박성 전화가 걸려와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토로. 고장관은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그린벨트지역내 실제거주자들의 생활불편을 덜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달말까지 실사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설명. ○…홍재형재무부장관은 『금융실명제에 대해 아직도 선량한 많은 국민들이 조세와 관련해 불안감을 갖고 있다』며 대국민 홍보가 보다 활발히 추진돼야 한다고 제안. 홍장관은 『금융거래자료가 절대 과세자료로 활용되지 않으며 국세청 세무조사와는 무관하다는 사실을 국민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대한 홍보가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 황총리는 『엔고현상의 호기에도 불구하고 불안심리때문에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뛰어들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기업들이 자신감을 갖고 국제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재무부등 관계부처는 기업들의 투자심리 회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 한편 황총리는 개혁입법추진상황과 관련해 법제처가 제출한 입법추진상황표를 펜으로 일일이 체크해가며 입법실적이 미미한 부처에 대해 조속히 법안을 마련토록 하라고 지시. 이에앞서 황길수법제처장은 8일현재 국회상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1백85개의 정부법안 가운데 81건이 입법완료돼 법제처의 심의를 마쳤으며 아직 부처간 협의조차 끝나지 않은 법안도 23건이 된다고 보고. ◇법률안 ▲재외공관공증법 개정안 ▲민방위기본법 개정안 ▲관세법 개정안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개정안 ▲외국간행물 수입배포에 관한 법률 개정안 ▲노인복지법 개정안 ▲항공법 개정안 ▲국가안전기획부직원법 개정안 ▲기술개발촉진법 개정안 ▲오수·분뇨·축산폐수처리법 개정안
  • 2억대 골프채 밀수/미군우편 통해 반입

    김포세관은 25일 미군 군사우편(APO)등을 통해 시가 2억7천만원대의 외제 골프채를 국내로 밀반입한 골프채 전문 밀수단을 적발,이중 국내판매책 백정호씨(42)를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포세관은 또 주한 미8군 군무원 커즌스씨와 미해군 사병 2명 등 모두 3명을 미해군수사대에 넘겼다.
  • 입항전 선박화물 등/수출입 신고 허용

    앞으로 수출물품은 제조중인 경우에도 수출신고가 가능하며 수입물품 역시 선박이 입항하기 전이라도 수입예정신고가 허용되는등 수출입 통관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정부와 민자당은 27일 상오 국회에서 재무당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과 함께 보세구역 장치의무제를 폐지,운송시간과 비용을 절약토록 하는등의 방향으로 관세법을 개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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