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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외버스요금 건교부 승인 이중규제” 지적(국무회의:17일)

    17일 열린 정례국무회의에서 고건 국무총리는 『그동안 정부의 정책발표가 가끔 혼선을 빚는 일이 있었다』고 지적하고 부처이기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총리는 『정책은 자기부처 중심이 아니라 정부전체를 중심으로 생각하여 부처간 이견이 있는 것으로 비쳐지는 일이 없어야 한다』면서 『특히 정부 정책이 확정되기도 전에 언론에 먼저 보도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국무회의에는 모두 27건의 의안이 상정됐으나 「자동차운수사업법」개정안과 「행정심판법」개정안은 토론끝에 보류됐다. 「자동차운수사업법」개정안에 대해서는 전윤철 공정거래위원장이 『시외버스 등의 요금을 건설교통부에서 제시한 기준대로 정하고도,다시 건교부의 승인을 받도록 한 것은 이중규제가 아니냐』고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고총리가 보완을 지시했다. 또 「행정심판법」개정안에 대해서도 경제부처 장관들이 내용에 이의를 제기하자 고총리가 재검토토록 했다. ○…신경식 정무1장관은 임시국회 전망과 관련 『야당은 임시국회의전제조건으로 정치특위의 여야동수 구성을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으나 여당은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는 입장』이라면서 『따라서 6∼7월 임시국회 전망은 불투명하다』고 보고했다. 신장관은 『그러나 민생법안은 일단 한달에 한번씩 열리기로 되어 있는 국회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먼저 받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고 권고했다. ▷의결안건◁ △조세감면규제법(개정)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민간자본유치촉진법(개) △금융기관부실자산 등의 효율적 처리 및 성업공사의 설립에 관한 법률(제정) △보험업법(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개) △공기업의 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제) △한국담배인삼공사법(폐지) △전기통신사업법(개) △우편법(개) △한국전기통신공사법(폐) △도시계획법(개) △국제선박등록법(제) △행정절차법의 시행에 따른 공인회계사 등의 정비에 관한 법률(제)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 △관세법 제12조의 규정에 의한 조정관세의 적용에 관한 규정(개) △군인연금법 시행령(개)△외무부와 그 소속기관직제(개)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해양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개) 등.
  • 공산품 관세체계 전면 개편/재경원 내년부터

    ◎전자통신제품 8%이하로/섬유·신발·가방은 높여… 자동차는 8% 유지 현재 품목 구분없이 일률적으로 8%의 관세율이 적용되고 있는 6천여개에 이르는 공산품(완제품) 관세체계가 전면 개편된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전자통신분야는 8%이하로 내리고 섬유·신발·가방 등 사양산업 분야는 세율이 높아진다. 그러나 자동차 관세율은 미국과 유럽국가들의 인하압력에도 불구하고 현행 8%가 그대로 유지된다. 재정경제원 관계자는 12일 『세계무역기구체제하에서 공정경쟁여건 조성과 국내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경식 부총리의 지시로 현재 학계와 민간 경제연구소 및 경제단체 등이 참여하는 작업반이 구성돼 공산품 관세율체계 개편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그는 『올 정기국회에 관세법 개정안을 제출,통과되면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부는 전자통신제품 관세율은 무세화해 관세를 아예 부과하지 않거나 또는 8% 이내로 낮추는 대신 섬유 신발 가방 등 사양산업 쪽의 일부 품목은 8%보다 높게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경원의 다른 관계자는 『전자통신제품의 경우 경쟁력이 있는 점을 감안,공정한 경쟁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관세율을 낮추는 것이 불가피하다』며 『다른 나라도 세계무역기구(WTO) 정보기술협정(ITA)에 의해 이 분야의 관세율을 낮추게 돼 있기 때문에 수출촉진 효과를 얻을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사양산업의 경우 관세율을 높임으로써 수입물량은 줄이고 그 대신 국내생산력은 늘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관세율의 상향 조정이 WTO 협정상 문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WTO 협정체결에 의해 인정돼 있는 한도(양허세율)인 16∼17% 이내에서 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품목별 관세율의 세부조정은 앞으로 3개월 가량의 작업기간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 미 군속 신분증 대량 위조/3명 구속·27명 수배

    ◎면세품 54억어치 사서 판매… 2배 폭리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7일 브룩 부순씨(50·여·서울 용산구 이촌동)와 안지희씨(36·여·용산구 이태원동),이승재씨(56·광고업·서울 은평구 진관외동) 등 3명을 사문서 위조 혐의로 구속했다. 또 장모씨(40·여·용산구 이태원동) 등 3명을 위조사문서 행사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최모씨(55·여·이태원동) 등 2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서울세관에 넘겼다. 미8군 군속의 부인인 브룩 부순씨와 미국 영주권자 안씨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미군속 신분증과 면세품 구매카드 1천500여장을 위조,이 가운데 81장을 이태원 일대 보따리장수들에게 팔아 28만달러(한화 약 2억5천만원)를 챙긴 혐의다. 이들은 또 신분증 등의 사용기한이 1개월인 점을 이용해 매달 갱신해 줄때마다 1천달러씩을,미8군 PX와 식료품 매점 등에서 물품을 구입할 때마다 커미션 명목으로 20달러씩을 보따리장수들로부터 받았다. 이씨는 수배된 다른 공범 2명과 함께 안씨의 주문을 받아 위조 신분증 등을 인쇄해 주었다. 보따리장수 장씨 등은 위조 신분증으로 미8군 영내를 드나들며 맥주·콜라 등 면세품 54억원어치를 사들여 창고업자 최씨 등 2명에게 구입가의 2배인 1백여억원에 판매했다.밀러맥주 1박스(12병)을 9천9백원에 산 뒤 2만원에 팔아 폭리를 취했다. 최씨 등은 여기에 20%의 이윤을 얹어 남대문시장 도매상들에게 넘겼으며 도매상들은 이들 물품을 신촌·돈암동·압구정동 유흥가에 유통시켰다. 한편 미8군 범죄수사대(CID)는 가짜 신분증으로 미8군 영내를 출입하며 면세품을 구입,유통시킨 보따리장수 가운데 아직 검거되지 않은 신들리 지우씨(30·여) 등 25명을 위조사문서 행사 등 혐의로 수배했다.
  • 올 정부 입법계획 114건 내용:Ⅰ

    ◎통일교육법­전문가 30인 이내 심의위 설치/주민등록법­7개 증명 통합 주민카드 신설/구강연구소법­민·군 겸용 기술개발업무 추진/문화재보호법­매장문화재 훼손방지 등 정비/축산물위생법­「수육에 물주입」 규제근거 마련 정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올해 추진할 149건의 정부입법 계획을 확정했다. 다음은 올해 정부입법안 가운데 이월법안 35건을 제외한 신규법안 114건의 요지와 국회제출시기이다. ▷재정경제원(9건)◁ ▲조세감면규제법(개정)=이자·배당소득이 비과세되는 근로자우대저축을 신설한다.중소법인에 대한 증자소득공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7월) ▲공공자금관리기금법(개)=재정융자특별회계 융자사업부진으로 인한 예탁 축소액을 공공자금관리기금 운용위원회의 심의없이 국·공채인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5월)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개)=정부투자기관에 광범위한 자율권을 부여하되 경영성과는 보다 엄격하게 평가한다.기관별 생산성 향상 결과를 평가,상여금에 반영한다.(5월) ▲공기업 경영효율화 및 민영화에 관한 특례법(제정)=전문경영인이 안심하고 일할수 있도록 선임 및 퇴임요건을 엄격히 하고,경영 및 인사상의 강력한 권한을 부여한다.(5월) ▲한국수출입은행법(개)=세계무역기구 체제 아래에서 유일하게 허용되는 정책금융인 연불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논의되고 있는 수출입신용업무의 취급근거를 마련한다.(10월) ▲한국주택은행법(폐지)=은행을 민영화,일반은행으로 전환한다.(5월) ▲보험업법(개)=보험회사의 주주자격제한을 폐지한다.교통법규위반자에 대해 보험료를 차별화한다.(6월) ▲여신전문금융회사에 관한 법률(제)=시설대여업,신용카드업,할부금융업 등을 종합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여신전문 금융회사제도를 도입한다.(6월)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민간자본유치 촉진법(개)=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등 국제회의에 필요한 시설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제2종 시설에 「국제회의시설」을 추가한다.(5월) ▷통일원(1건)◁ ▲통일교육법(제)=통일교육에 관한 중요사항 심의를 위해 대통령이 위촉한 30인 이내의 통일문제 및 교육전문가로 통일교육심의위원회를 구성한다.통일원장관산하에 통일교육본부를 두고 각 시·도에 통일교육지원사무국을 설치한다.(4월) ▷내무부(6건)◁ ▲주민등록법(개)=주민등록증의 명칭을 주민카드로 바꾸고,주민등록 사항말고도 국민생활과 밀접한 인감·지문·운전면허·의료보험·국민연금가입·의료보호 관련사항 등 7개 증명을 이 카드에 통합한다.(5월) ▲인감증명법(개)=주민등록법에 의한 주민카드에 인감을 수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5월) ▲지방공무원법(개)=민간전문가의 공직파견제를 도입한다.해외근무배우자 동반휴직제를 도입한다.(6월) ▲지방세법(개)=납세자가 세무조사를 받을때 전문지식 부족으로 불이익을 받는 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납세자 권리헌장의 제정을 입법화한다.지방세 부과를 위한 과세예고에 대해 이의가 있을때 고지서가 발부되기전 시정할 수 있는 과세적부 심사청구제도를 신설한다.(5월) ▲도로교통법(개)=주민카드에 운전면허를 통합한다.(7월) ▲자동차교통관리개선특별회계법(개)=자동차교통관리특별회계와 도로교통안전협회의 기금을 통합한다.(9월) ▷법무부(3건)◁ ▲각급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개)=포항지원의 개원시기를 조정하고,울산지원의 소재지 및 관할구역을 바꾼다.(3월) ▲특정범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개)=관세법의 개정으로 관세범처벌제도가 개편되고 처벌규정의 법정형이 대폭 하향조정됨에 따라 관련규정을 정비한다.(5월) ▲민사소송 등 인지법(개)=제1심 인지액 산출방식을 현행 정률제에서 4단계로 나누어 역진제로 개선한다.(9월) ▷국방부(3건)◁ ▲국방과학연구소법(개)=정부 추진의 민·군겸용기술개발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6월) ▲해군기지법(개)=해군기지구역중 일정한 구역에서의 협의업무를 관계행정기관의 장에게 위탁한다.(9월) ▲군용항공기지법(개)=비행안전구역 안에서는 비행안전에 영향이 없는 범위에서 국방부장관 등과 협의,표면 높이 12m를 넘지 않는 도로와 부속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9월) ▷교육부(9건)◁ ▲교육기본법(제)=교육개혁의 기본정신인 수요자 중심의 「열린 교육체계」 확립을위해 학생·학부모·교원·국가 등 교육당사자의 지위와 책임을 정하고 교육제도와 운영에 관한 기본적 사항을 정한다.(5월) ▲초·중등교육법(제)=현행 교육법에서 유치원 및 초·중등교육 관련조항을 분리한다.(5월) ▲고등교육법(제)=현행 교육법에서 고등교육관련조항을 분리한다.(5월) ▲평생학습법(제)=학점은행제·직업능력인증제 등을 규정하여 다양한 학습결과를 인정한다.(5월) ▲직업인력개발사업법(제)=교육훈련산업촉진기본계획 수립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임무를 규정한다.(9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법(제)=평가원의 설립근거·재원을 규정한다.(5월) ▲교육분쟁조정 등에 관한 특별법(제)=교육부에 교육분쟁조정위원회를,시·도에 지방교육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한다.(5월) ▲사립학교법(개)=학교법인이 해산할 때 다른 공익법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다.이때 학교 재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전환하는 공익법인에 귀속시킬수 있도록 한다.(6월) ▲특수교육진흥법(개)=각 시·도 교육청에서 장애아 등에 대한 교육사업이 부진할 때 교육장관이 투자를 권고할 수 있도록 한다.(7월) ▷문화체육부(4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개)=학예사 자격증 제도를 도입한다.(9월) ▲예술의전당법(제)=국·공유재산을 무상양여할 수 있도록 한다.(9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개)=대중골프장 병설 적용기한을 폐지한다.(11월) ▲문화재보호법(개)=매장 문화재 보존·관리 및 훼손방지에 관한 사항을 정한다.(10월) ▷농림부(7건)◁ ▲환경농업육성법(제)=환경농업발전추진위원회를 설치한다.환경농업농가를 지원한다.(9월) ▲양곡관리법(개)=국채의 통합발행에 따라 양곡증권정리기금이 국채관리기금으로 부터 예수금을 받을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7월) ▲축산법(개)=양돈업등록제·허가제와 양계업등록제를 폐지한다.(7월) ▲축산물위생처리법(개)=수축(수축)에 강제로 물을 먹이는 행위 외에 수육에 물을 주입하는 행위에 대한 규제 근거를 마련한다.(9월) ▲한국진도개보호육성법(개)=진도군수는 진도개의 개량과 보호를 위하여 반출허가를 제한할 수 있다.(7월) ▲조수보호 및수렵에 관한 법률(개)=조수의 번식기간에 보호구역 무단출입을 통제하고 밀렵행위 등에 대한 벌칙을 강화한다.(7월) ▲잠업법(개)=잠업진흥기금을 폐지한다.(5월) ▷통상산업부(11건)◁ ▲해외자원개발사업법(개)=해외자원개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허가제를 신고제로,체형과 벌금을 과태료로 전환한다.(9월) ▲대한광업진흥공사법(개)=법정자본금을 1천500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늘린다.(9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 및 사업관리법(개)=액화석유가스 충전·판매사업 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한다.(9월) ▲전기공사업법(개)=전기공사시장의 전면개방이 불가피함에 따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련제도를 전반적으로 개편한다.(10월) ▲전기공사공제조합법(개)=불요불급한 행정규제를 완화한다.(10월) ▲산업표준화법(개)=KS표시허가(승인)업무를 민간에 넘긴다.(9월) ▲한국종합화학공업주식회사법(폐지)=1997년 민영화 대상기업이 됨에 따라 법을 폐지한다.(9월) ▲특허법(개)=특허권을 침해했을때 벌금을 2천만원 이하에서 5천만원 이하로 높인다.(국회제출완료) ▲실용신안법(개)=실용신안권을 침해했을때 벌금을 2천만원 이하에서 5천만원 이하로 조정한다.(〃) ▲의장법(개)=다의장 1출원제도를 도입한다.(9월) ▲상표법(개)=국제상표분류제도(NICE)를 도입한다.(9월)
  • DHEA 대량 밀반입 적발/한국계 미국인

    ◎32만개 숨겨들어오다 잡혀 김포세관은 15일 한국계 미국인 박제임스씨(49·상업·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시)를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13일 하오 4시30분쯤 김포공항을 통해 건강보조식품인 DHEA캡슐 32만개(미국 시가 1만6백달러)와 DHEA 상표 6천장을 소형상자에 분산포장한 뒤 트렁크 등에 담아 밀반입,1백71만원의 관세를 포탈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밀수우범자 특별관리/6천여명 대상자 분류

    관세청은 최근 2년 사이 관세법을 위반한 전력이 있는 밀수우범자 6천215명을 특별관리 대상자로 분류,입국할 때마다 소지품을 모두 검사하기로 했다. 관세청 이강연 조사국장은 『밀수를 뿌리뽑기 위해 밀수 전력자는 휴대물품 및 수입물품을 전량검사하는 등 지속적인 감시·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한보철강의 국민기업화(사설)

    10일 하오 열릴 한보사태관련 당정회의는 한보철강의 조기정상화를 위한 당·정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보사태가 국민경제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을 감안,당·정은 협력해서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 오늘 당·정회의의 주요관심사항은 한보철강을 국민기업화할 것인가,그렇지 않고 제3자 인수시킬 것인가다.정부는 제3자 인수방식의 경우 은행부채에 대한 기한연장·이자탕감과 조세감면법에 의한 법인세 감면등 각종 특혜조치를 우려해 한보철강을 국민기업화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일부에서는 국민기업화를 하면 국민이 한보철강의 부채를 부담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그것은 잘못 알려진 것이다.채권은행이 한보철강을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부담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우선 은행이 자금을 대고 경영정상화가 된 후에야 주식을 공개할 것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제3자에게 인수시킬 경우 금융지원과 세금감면이 불가피해 국민이 부담하는 결과를 빚는다.국민기업화는 한보철강이 정상화된 후에도재벌에 넘겨 경제력을 집중시키지 않겠다는 정부의지의 표현인 것이다. 다만 한보철강을 포철에 위탁경영할 경우 통상마찰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는 일부 우려를 유념,위탁경영이 아닌 기업간 전략적 제휴형식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정부가 포철 임원이 한보철강의 경영진이 될 경우 포철에서 퇴임시키고 있어 엄밀히 말해 위탁경영이 아니다.그러므로 위탁경영이란 표현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한보철강과 관련,제기되고 있는 또 하나 문제는 세계무역기구(WTO)와 미국 관세법이 규정한 정부보조금지급규정이다.이 문제는 정부가 한보철강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고 채권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이 지원하는 것이므로 정부보조금이 아님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채권단의 지원은 채권회수를 위한 자구적 조치인 것이다.
  • 포철 “한보 「위탁경영」아니다”/퇴직임직원이 별개회사에 경영참여

    ◎용역계약 따른 건설·기술지원에 해당 포철의 한보철강에 대한 전면적인 지원이 혹 최우량기업인 포철의 짐이 되지 않을까.통상마찰을 불러오거나,포철경영의 부담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다.포철이 오랫동안 정부의 종용을 거부한 것도 이같은 우려 때문이었다. 포철의 한보철강 정상화개입은 「위탁경영(Trust Management)」이 아닌 어디까지나 용역계약(Contract)에 의한 지원형식이다.위탁경영은 법률적 의미를 가진 단어가 아닌 행정용어이긴 하지만 법률상 책임과 의무가 수반되는 「위임」과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다.이에 비해 용역계약은 단순히 돈을 받고 용역을 파는 것이기 때문에 권리·의무가 다르고 통상마찰의 소지가 없다는 게 정부와 포철의 입장이다. 포철은 한보의 채권단이 선임한 재산관리보전인과 사안별로 계약을 체결,각종 지원을 하게 된다.돈을 받고 용역을 파는 것이기 때문에 특수관계인이나 계열사관계가 될 수 없다.건설부문의 경우 포스코개발과 계약을 해 관리·감독을 맡게 할 수 있고 기술지도는 기술이전에 대한 용역계약을 해 실시할 수도 있다.다만 판매나 자금부문에 대해서는 절대 관여하지 않는다는게 포철의 입장이다.김만제 회장도 4일 기자회견에서 이를 분명히 했다. 포철은 이미 작년 10월부터 두달간 한보철강에 대해 코렉스·제강·열연·냉연·도금의 조업 및 정비,생산 및 품질관리,부생가스발전 등의 분야에 대해 80억원을 받고 수탁훈련 및 파견지도를 수행한 바 있다.물론 아직 돈은 제대로 입금되지 않은 상태다.이번의 지원도 같은 개념이고 지난번의 지원이 문제가 될 수 없듯이 이번 경우도 문제가 될 수 없다는 게 법률적 해석이다. 법무법인 태평양의 오양호 변호사는 『대가를 받고 공장건설과 기술을 지원한다면 통상마찰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진단했다.LG연구원등도 『관계임원을 퇴직시켜 경영을 맡게 하고 기술관계 등만 용역으로 지원하는 것이므로 WTO의 보조금협정 및 미국 관세법에 위배되지 않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포철이 용역의 대가로 얼마나 받을지는 앞으로 구체적인 계약과정에서 대두될 문제지만 오해를 사지 않으려면 정당한 대가를 받아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 통상마찰 대응 방안은/용역계약 방식 위탁경영 채택

    ◎미의 상계관세부과 여지 차단 정부는 포항제철의 한보철강에 대한 위탁경영이 통상마찰에 저촉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한보철강에 대한 위탁경영인으로 포철이 대두되면서 포철은 그동안 통상마찰 부문을 가장 우려해왔다. 미 관세법에 따르면 특정한 업종 또는 기업에 대한 정부의 재정적 기여로 불리한 효과를 초래하면 상계가능 보조금으로 규정,상계관세를 부과할 수 있게 돼 있다.정부의 재정적 기여에는 직접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정부의 지시를 받는 민간기관에 의한 간접적인 지원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철은 지난 93년부터 대미 수출분에 대해 4.84%의 상계관세를 물고 있는 실정이다. 또 다자간 협상기구인 세계무역기구(WTO),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보조금금지규정도 논란의 소지를 안고 있다.그러나 이 부문은 위탁경영의 개입정도에 따라 규정해석을 달리 할수 있어 당장은 직접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통산부는 미 상무부와의 통상마찰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정부가 3일긴급회동을 통해 위탁경영팀에 참여하는 포철임원들에 대해 퇴사절차를 밟도록 한 것은 그 일환이다. 포철은 WTO 보조금 협정 제1조 및 미국 관세법 771조에 따른 통상마찰 요건 중 건설지원 및 판매대행과 관련,건설 및 조업지원의 경우 적정한 대가를 산정,용역계약에 의해 수행하는 한편 판매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을 경우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 포철 및 계열사 임직원을 퇴임시킨 뒤 별개 법인인 한보철강 경영진으로 참여시킴으로써 실질적인 지배관계가 성립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자금지원 등 보조금 지급 부문과 관련해서도 포철이 아닌 채권은행단이 책임지고 수행하기 때문에 WTO협정이나 미국 관세법에 따른 통상마찰 소지는 없다는 것이 정부 및 포철의 판단이다.즉 포철 및 계열사 임직원을 퇴임시킨 뒤 별개 법인인 한보철강 경영진으로 참여시켜 실질적인 지배관계가 성립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 해외골프여행자 국세청 통보/관세청,귀국시 통관검사도 강화

    ◎연 2회이상 대상/소득세 등 과세자료로 활용/ 앞으로 1년에 두차례이상 해외로 골프여행을 갔다오는 사람은 명단이 전원 국세청에 통보돼 각종 과세자료로 적극 활용되게 된다. 또 해외골프여행객에 대해서는 입국시 통관검사가 한층 강화된다. 관세청은 4일 『일부여행객이 빈번하게 해외에 나가 과소비성 골프여행을 하고 귀국하는 사례가 최근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여행수지적자개선과 과세물품의 과다반입억제를 위해 골프채를 휴대한 채 외국에 나가는 사람은 해외골프여행객으로 간주하고 관리를 엄격하게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연간 2회이상 해외로 골프여행을 다녀온 사람에 대해서는 명단을 예외없이 국세청에 통보,종합소득세 등 탈세여부파악을 위한 과세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해외골프여행객에 대해서는 입국시 전원 철저한 통관검사를 실시,면세범위를 초과하는 물품반입자에 대해서는 해당관세를 부과하고 일정수준이상 물품밀반입 적발시에는 관세법 위반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사법처리를 요청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지난 한햇동안 골프채를 휴대한 채 외국에 나가 골프여행을 한 것으로 추정된 여행객은 모두 3만9천581명으로 월평균 3천29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들어 지난 1월 한달동안 골프채를 갖고 해외에 나간 사람은 6천85명으로 지난해 전체 골프채휴대여행객의 15.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미,한보위탁경영 촉각/보조금협정 위반 등 조사… 통상마찰 소지

    미국 정부가 한보철강의 포항제철 위탁경영과 관련,세계무역기구(WTO)보조금 협정이나 자국 관세법 규정에 위배되는지 여부에 대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은 특히 한보철강에 대한 포철의 위탁경영이 본격화될 경우 위탁경영 내용에 대한 감시의 강도를 높일 것으로 보여 통상마찰로 비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재정경제원 관계자는 4일 『아직 미국이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한보철강 위탁경영에 대해 문의해온 적은 없으나 여러 방식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등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위탁경영이 본격화되면 미국의 대응방식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관세법 771조에는 한 회사가 다른 회사에 법적 또는 실질적으로 규제나 지시를 할 경우 그 회사를 관계회사로 보게 돼 있으며 보조금 지급에 의해 자국 동종 품목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지는 등의 피해를 입을 경우 상계관세를 부과할 수 있게 돼 있다.
  • 백화점 수입품 유통조사/불법통관·가격조작 가려내기로/관세청

    관세청은 21일 앞으로 백화점과 할인매장 등 수입물품 상설판매장의 유통조사를 제도화하기로 했다.또 수입업체를 표본 선정해 가격조작과 수입요건 충족여부를 종합 조사하고 고세율 품목의 불법 통관 여부를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21일 이같은 내용의 올해 업무계획을 확정,발표하고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입물품을 대상으로 유통조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소비재 수입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불법 통관되거나 수입가격을 조작해 폭리를 취하고 있는 수입업체들이 많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관세청은 최근 서울시내 두 곳의 대형 백화점을 대상으로 한 수입물품 유통조사에서 일부 수입물품 수입업자들의 관세법 위반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히고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수입물품에 대한 유통조사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 진 노동/“「노동법 진통」 최소화”(국무회의:27일)

    ◎이 총리 “통과법안 후속조치 차질 없게” 27일 임시국무회의는 오는 31일 열려야 할 정례국무회의를 대신하는 성격을 지녔다.의결안에 대한 후속조치를 연내에 마무리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수성 국무총리는 『오늘이 96년을 마감하는 송년 국무회의가 될 것』이라면서 지난 1년동안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국무위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총리는 『각 부처는 며칠 남지않은 96년을 마감하면서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을 잘 마무리해 달라』면서 특히 『어제(26일) 국회를 통과한 노동관계법 등 민생관련 각종 법률안에 대한 후속조치도 차질이 없도록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총리는 이어 『연말연시 휴일을 맞아 대북경계태세 강화와 민생치안 확립,각종 안전사고 예방,공직자 기강문제 등에 긴장감을 가져달라』면서 『조용하고 검소하면서 차분한 가운데 올해를 보내고 새해에도 또 한번 국가와 국민을 위해 다함께 열심히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진념 노동부장관은 『노동관계법이 통과된뒤 노동계가 파업움직임을 보여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장관은 『이번 노동관계법 개정은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 그에 따른 진통은 우리가 극복할 수 밖에 없는 과제』라면서 『영국과 독일 호주 아르헨티나 등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범정부적 차원에서 전국무위원이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총리는 이에 대해 『근로자의 파업에 따른 정부의 책임은 대단히 무거운 것』이라면서 국회통과 과정에서 당초 정부안이 다소 수정된 사실을 의식한 듯 『그러나 당·정이 완전히 결속하여 이 난국을 헤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총리는 이어 『불법은 엄정히 다스리되 모두가 내국민 내형제라는 생각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이 파행을 바로잡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의결안건◁ ▲국세기본법(개정안) ▲국세징수법 시행령(개) ▲소득세법 〃 ▲법인세법 〃 ▲상속세법 〃 ▲토지초과이득세법 〃 ▲부가가치세법 〃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 ▲조세감면규제법 〃 ▲세무사법 〃 ▲관세법 〃▲보험법 〃 ▲증권투자신탁업법 〃 ▲지방세법 〃 ▲보호관찰에 관한 법률 〃 ▲군무원인사법 〃 ▲병역법 〃 ▲초지법 〃▲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 〃 ▲산림법 〃 ▲농지법 〃 ▲별정우체국법 〃 ▲정신보건법 시행령(제정안) ▲약국 및 의약품 등의 제조업·수입자와 판매업의 시설기준령(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 ▲수산업법 〃 ▲수산자원보호령 〃 ▲공무원보수규정 〃 ▲공무원수당규정 〃 ▲국내여비규정 〃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사무처 설치령(제) ▲대덕연구단지관리법 시행령(개) 등
  • 국회통과 12개 법안·추곡가 동의안 요지

    ◎소득세법­공제한도 100만원 늘려 900만원으로/상속세법­기초공제 일반 2억… 배우자공제 5억/검·경찰법­총·청장 퇴임뒤 2년간 정당가입 금지/정자법­후원회원 정수 제한 폐지… 바자 허용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12개 법안과 추곡수매가 동의안 요지는 다음과 같다. ▲조세감면규제법=중소제조업에 대해 특별세액감면과 자격세액공제의 중복 적용 가능.기술집약산업의 기술개발준비금 손금산입 한도를 수입금액의 4%에서 5%로 확대.기술·인력개발 세액공제액의 이월공제기간을 5년에서 7년으로 연장.생산성향상설비의 투자세액공제제도 적용기간을 2년간 연장하고 세액공제율을 5%로 단일화.미분양주택의 취득시한을 1년간 연장하고 97년까지 취득자는 조세특례 적용.배합사료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범위를 모든 농민으로 확대하고 어민에게도 어업용 배합사료는 이를 적용.중소기업의 최저한 세율을 12%에서 11%로 인하.농·수·축협 예탁금 및 출자금에 대한 이자 배당소득의 비과세 시한을 2년간 연장.외국인 투자기업의 최저한세 적용 유예를 96년 12월31일까지 인가신청자의 경우 잔존감면기간까지 적용. ▲소득세법=근로소득공제액을 5백만원이하는 당해 급여 전액을,5백만원 초과는 100분의 30으로 하고 공제한도금액을 연 8백만원에서 연 9백만원으로 상향조정.근로소득세액공제액을 50만원 초과분은 100분의 20에서 100분의 30으로,공제한도금액을 연 50만원에서 연 60만원으로 상향조정.중소기업에 대해 결손금소급공제제도 도입.배우자가 증여받은 부동산을 5년내 양도할 때 당초 취득가격 기준으로 양도소득세 과세.양도소득세를 모든 토지보상 채권으로 세무서장의 승인없이 물납 가능토록 함.근로소득세 연말정산 시기를 12월에서 다음해 1월로 조정.원천징수되는 사업소득이 있는 거주자에도 연말정산 제도 도입. ▲상속세법=주택·농가의 상속세 물적공제를 폐지.기초공제액을 일반인 2억원,가업상속인 3억원,영농·영어·임업상속인 4억원으로 인상.배우자 상속공제액은 30억원을 한도로 공제하되 5억원이하는 전액공제.상속세및 증여세의 세율 및 과세구간을 통합.차명주식을 2년내 실질소유자명의로 전환하면 증여세 면제. ▲법인세법=법인의 접대비 손금산입 한도를 현행 자기자본의 2%에서 대기업에 한해 1%로 축소하고 수입금액 1천억원 초과분에 대해 0.1%를 적용하던 것을 5백억원 초과분으로 하향 조정.중소기업 결손금을 1년간 소급공제할 수 있도록 함. ▲관세법=관세부과의 제척기간을 2년 또는 5년으로 새로 규정하고 소멸시효를 5년으로 연장.여행자가 신고하지 않은 물품을 과세할 때 가산세 부과.선박관세율을 무관세로 함. ▲수출용원재료관세 등 환급특례법=관세환급체제를 사후정산제도 전환.내국신용장을 물품의 공급자 또는 관세사도 발급할 수 있도록 함. ▲검찰청법=검사의 정치적 중립성에 관한 선언적 규정 신설.검창총장은 퇴임후 2년간 공직에 취임하거나 정당 발기인 또는 당원이 될 수 없으며 검사는 대통령비서실에 파견되거나 대통령 비서실 직을 겸할 수 없도록 함. ▲경찰법=경찰청장은 퇴임후 2년간 정당 발기인·당원이 될 수 없도록 함. ▲국회법=의장직무대행은 최다선 의원으로 하되 최다선 의원이 2인이상이면 연장자가 맡도록 함.98년 5월30일부터 복수상임위원제도 도입.정례회의중 1회는 자동개회.의사정족수를 재적 5분의 1로 완화.대통령령·총리령·부령·행정규칙의 제정 또는 개정시 7일이내에 국회에 송부.대정부질문의 시간제도를 현행 15분이내에서 20분이내로,자유발언을 4분에서 5분으로 확대.정부·행정기관 등이 보고 또는 서류제출을 요구받은 때에는 10일이내에 응하되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연장할 수 있도록 함. ▲정치자금법=후원회원 정수제한 폐지.후원회의 모금방법에 바자회 서화전 등을 추가.중앙당·시도지부 후원회도 정액 영수증을 사용.정액영수증 금액에 1만원,1백만원 등 2종을 추가하고 무기명으로 함.교섭단체 구성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 기본배분 비율을 100분의 50으로 상향 조정.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대통령 피선거권을 선거일 현재 5년이상 국내에 살고 있는 40세이상의 국민으로 함.공직자인 후보자의 배우자선거운동을 모든 선거에 허용.유급선거사무원 수를 2배로 증원.인쇄물 시설물 기타 광고물을 이용한 무급 선거운동원모집 금지.선전벽보에 정규학력 이외의 학력게재 금지.읍면의 선전벽보와 명함형 소형인쇄물을 2배로 늘림.대통령선거의 신문광고 150회중 50회 비용에 한해 국가가 보전.방송광고 횟수를 TV 및 라디오 방송별로 각 20회 이내로 늘리되 국가가 보전.대통령선거 후보자 연설원의 방송연설을 현행 5회이내에서 7회이내로 늘림.후보자 경력방송 시간을 1분 이내에서 2분이내로 늘림.공영방송사는 대통령선거 때 후보자 일부 또는 전부를 초청,대담·토론회를 개최토록 함.허위사실 기재 선전문서를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한 자도 허위사실공표죄로 처벌. ▲양곡관리법=양곡의 매입약정을 체결한 생산자에게 약정금액의 선급지급 근거 신설. ▲96년도산 추곡,97년도산 추·하곡의 매입가격과 매입량 결정및 97양곡연도 정부관리양곡 수급계획 동의안=96년산 추곡매입가격을 95년산보다 4% 인상하며.추곡 매입량은 일반계 8백80만섬으로 정부매입량 5백만섬,농협매입량 일반계 3백80만섬으로 함.97년산 추곡일반벼 매입가격은 96년산 가격과 동일.
  • 영장 청구된 피의자 모두 심문/법원 인신구속제 개선 내용 요약

    ◎5년이상제 해당땐 도주우려 판단/피고인 재판출석 안하면 강제 구인 대법원이 4일 전국 법원장회의에서 논의한 「새로운 인신구속제도의 운용방안」은 불구속 재판의 원칙을 확립,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그러나 최근 한 인기탤런트의 석방에서 보았듯이 「죄를 지었으면 잡아넣어야 한다」는 국민의 법감정과 수사 기관과의 업무협조 등 어려운 문제들이 산적해 있어 시행에 이르기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새로운 인신구속제도 운용방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속 기준=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 등 법률이 정한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판단해 결정하고 사안의 경중과 피해자와의 합의 등은 참작 요소로만 간주한다.구속사유는 여러가지 요소를 유형화해 기준을 마련한다.예를 들어 징역5년이상의 선고가 예상되면 도주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본다.가족간의 결속력,피의자의 주소지 거주기간,교우관계,직업,생계능력,약물사용이나 음주경력 등도 기준이다.성범죄처럼 수치심으로 피해자의 진술이 왜곡될 수 있거나 범죄단체·마약·관세법 위반 등 공범이 많은 사건은 증거인멸 사유로 본다. ◇불구속 재판의 문제점 개선=신속한 재판을 위해 1회공판 기일을 조속히 지정하고 집중 심리제도를 적극 활용한다.불출석 피고인은 구인영장을 발부,합리적인 이유가 없으면 구속하거나 보석을 취소한다.6개월이하의 단기형을 선고하더라도 과감하게 법정 구속한다. ◇보석제도 활성화=보석 제외 사유가 없는 한 사안의 경중에 관계없이 재판부의 재량으로 직권보석제도를 적극 활용한다.보석을 허가할 때 주거제한,해외출국에 대한 허가 등을 조건으로 하거나 보증금 뿐만 아니라 부동산 보증,인적 보증 등으로 다양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보석을 불허할 때는 그 사유를 기재한다. ◇구속영장 실질심사=영장전담 법관은 원칙적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 모두에 대해 심문을 해야 한다.체포된 피의자에 대해 영장이 상오에 청구된 경우에는 그날 하오2시,하오에 청구된 구속영장에 대해서는 당일 하오4시 또는 다음날 상오10시,야간에 청구된 구속영장은 다음날 상오10시에 심문한다.토요일 일과시간이전에 심문할 수없는 사건은 일요일 당직판사가 심문한다.심문은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되 피의자의 친족이나 피해자 등에 한해 이유가 있다고 판단될 때 방청을 허가한다.
  • 이 총리/“연말연시 공직 기강확립에 최선을”(국무회의:3일)

    ◎베트남·말련과 경협 후속조치 마련해야 3일 열린 정례국무회의에서 이수성 국무총리는 『이제 올해도 서서히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면서 한햇동안 애쓴 국무위원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그러면서도 이총리는 『연말연시에 공직기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총리는 『올해도 이제 4주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국무위원들은 올해 주요사업과 정책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96년도 각종사업의 세부실천사항들이 연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총리는 『김영삼 대통령이 9일 동안의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지난주 귀국했다』고 상기시키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를 통해 이들 국가와의 경제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배트남 및 말레이시아 순방을 통해서는 실질적인 경제협력기반을 확대하는 등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총리는 이어 『외무부·통상산업부 등 관계부처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 대한지원사항과 정상회의 기간중 거둔 성과가 조속히 실천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윤덕 정무2장관은 영양사·조리사 등 15개 자격증 소지자의 의무고용제 폐지를 내용으로 하는 기업활동 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이 상정되자 『영양사 및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가 6만5천명으로 이중 8천명이 취업하고 있는만큼 바람직스럽지 않다』는 의견을 밝혔다. 진념 노동부장관도 『고용문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만큼 이 문제를 재고해야 한다』고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이어 김덕용 정무1장관이 『당정협의에서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총리는 『아직 충분히 사전협의가 되지 않은 것 아니냐』면서 영양사와 조리사 부분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했다. ▷의결안건◁ ▲기업활동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개정안) ▲관세법 제16조 규정에 의한 할당관세의 적용에 관한 규정(개) 등
  • 위조수표 사기 일인에 3년형/서울지법 선고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민형기 부장판사)는 26일 청와대 관계자를 사칭,21조원대의 위조수표를 국내에서 현금화하려 한 혐의로 징역 7년을 구형받은 일본인 시마비야 아키오 피고인(49)과 오가자키 가주도시 피고인(73)에 대해 관세법 위반죄 등을 적용,징역 3년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각각 선고했다.
  • 다이아원석 9억대 밀수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4부 김수복검사는 5일 수억원대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밀반입한 정영길씨(27·서울 강북구 수유동)를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해 2월 이스라엘에서 9천8백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구입한 뒤 외국인을 통해 밀반입하는 등 지난 94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8억9천여만원 어치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몰래 들여온 혐의다.〈박상렬 기자〉
  • 중 농산물 북한산 속여/관세포탈 4명 구속

    서울세관은 3일 중국산 농산물을 면세대상인 북한산으로 속여 수입하는 수법으로 거액의 관세를 포탈한 농산물 수입업체 코넥스무역 대표 정근철씨(42)등 국내 무역상과 한약재 수입업자 등 7명을 관세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정씨 등은 지난 5월 북한산 결명자 48t을 수입하면서 함께 수입한 중국산 오미자 10t과 구기자 20t 등을 북한산으로 속여 12억여원의 관세를 포탈하는 등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모두 1백20억여원의 관세를 포탈한 혐의다.
  • 이 총리/“느슨해진 안보자세 자성을”(국무회의:24일)

    ◎추 건교/“추석 특별수송 만전의 준비” 24일 열린 정례국무회의에서 이수성 국무총리는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과 관련,『정부는 빠른 시일안에 침투공비 전원을 소탕함으로써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그동안 해이해진 안보자세에 대해 깊이 자성하고 안보태세를 완벽하게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경석 건설교통부장관은 「추석절 특별수송대책」보고를 통해 『이번 추석에는 약 1천2백30만명이 귀향할 것』이라면서 『이 가운데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객이 4백50만명이고,이 가운데 53% 안팎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추장관은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는 대중교통수단을 증강하고 도로소통대책을 세우는 한편 교통특별방송을 실시,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이총리는 이에 대해 『모든 관련부처가 유기적으로 업무를 협조,육상과 해상·항공 등 모든 교통수단의 안전수송과 민생치안대책에 철저를기함으로써 무장공비 침투와 겹쳐진 올 추석을 검소하면서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조해령 총무처장관은 이날 1997년도 예산안이 의결된 뒤 『공무원들이 국가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큰 데 비해 보수는 매우 적고,긴축예산이 편성될 때는 늘 공무원들의 봉급이 동결돼 왔다』면서 『공무원은 그 수준과 자질에 비해 대우가 충분치 못한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조장관은 그러면서 『내년에는 공무원의 봉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특단의 배려를 해달라』고 예산관련 부처에 요청했다. ○…이총리는 안건의결이 끝난 뒤 『국무위원들은 오는 30일부터 20일동안 열리는 국정감사를 준비하는데 철저를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국정감사가 국민들에게 정부 입장과 정책방향 등을 정확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의결안건」◁ ▲조세감면규제법(개정안) ▲국세와 지방세의 조정 등에 관한 법률(개) ▲소득세법(개) ▲법인세법(개) ▲상속세법(개) ▲국세기본법(개) ▲관세법(개) ▲1997년도 예산안 ▲198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997년도 여성발전기금운용계획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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