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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해남·노원·안양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우수

    행정안전부는 올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와 개인 및 단체 7곳(명)을 대상으로 ‘제12회 어린이안전대상’을 수여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본상 대통령상에 세종시, 국무총리상에 전남 해남군,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서울 노원구와 경기 안양시가 각각 선정됐다. 세종시는 시민과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만든 ‘모두의 놀이터’와 통학차량 승하차구역 도입, 안전도시위원회 운영 등 민관 협력 구축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 해남군은 군민 안전보험 보장항목에 어린이 안전사고 유형을 추가하고, ‘어린이 안전체험탐방단’ 운영,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어린이 안전 시책을 꾸준히 추진했다. 서울 노원구의 아동보호구역 조례 최초 제정 시행과 경기 안양시의 지능형(스마트)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안전시스템도 어린이 안전을 강화한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특별상은 어린이 시점에서 안전교육사업을 운영한 동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실제 체험형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선 조성태 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임 도전 여부 연내 결정 못 내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임 도전 여부 연내 결정 못 내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도전 여부는 내년에야 결정된다. 1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날 열린 우리금융 이사회에서는 손 회장의 거취나 연임 여부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우리금융 박상용 사외이사는 이사회 직후 손 회장이 자신의 거취나 연임 의사에 대해 이사회에 밝힌 것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금융당국의 제재와 관련해 내년 1월 예정된 이사회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끝난다. 손 회장은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문책 경고를 받았지만, 징계 취소 소송에서 전날 최종 승소했다. 그러나 우리은행 라임펀드 불완전판매(부당권유 등)과 관련해 받은 문책 경고가 아직 남아있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정례회의에서 손 회장에에 문책 경고 상당의 제재를 의결했다. 따라서 손 회장이 연임하려면 제재가 취소돼야 한다. 문책경고는 3년간 금융권 신규 취업이 제한되는 징계다. 확정될 경우 손 회장은 내년 3월까지인 임기는 마칠 수 있지만 연임은 할 수 없다. 당초 손 회장은 DLF 손실 사태 징계와 마찬가지로 법원에 징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취소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손 회장에게 소송하지 말 것을 우회 압박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손 회장 징계 직후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소송을 자제하라는 메시지로 해석됐다. 우리금융 차기 회장과 관련한 결정은 내년으로 미뤄지게 됐다. 우리금융 정관상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주주총회 소집통지일 최소 30일 이전에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해야 한다. 주총 소집 공고가 통상 3월 초 이뤄지는 만큼 늦어도 2월 초까지는 손 회장이 거취와 관련한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 이종태 의원 “들쑥날쑥한 사립학교 사무직원 근무시간, 훗날 법적 다툼 빌미 우려돼”

    이종태 의원 “들쑥날쑥한 사립학교 사무직원 근무시간, 훗날 법적 다툼 빌미 우려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강동2)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사립학교의 사무직원 근무시간이 학교마다 들쑥날쑥하다. 같은 업무를 하는 사무직원 간 형평성 문제도 있고, 훗날 법적다툼의 빌미를 줄 여지도 있다”며 “사립학교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세심한 지도감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종태 의원실의 요구자료 분석에 의하면 371개 사립학교 중 126개 학교가 사무직원으로 하여금 교원(8시간 근무)보다 최고 1시간까지 초과한 근무시간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84개 학교는 법인 정관상 교직원 근무시간을 차별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반한 상태임이 밝혀졌다. 특히, 초·중등 교원은 점심시간을 포함해 8시간 근무제를 시행한다. 점심시간에도 학생에 대한 주의·감독의무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식사시간에도 교육이나 생활지도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유·초등의 경우에는 점심시간에 식사예절을 가르치는 것이 학교교육계획서 상에 ‘기본생활습관지도’로 명시돼 있다. 학교의 점심시간은 명백한 교육시간이라고 봐야 한다. 또한 학교에 근무하는 사무직원의 경우 교원과 마찬가지로 수업결손을 막기 위해 점심시간에 열리는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또한 교원 업무처리 협조나 시설물 유지 관리, 민원 처리 업무는 일과시간 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에도 이루어진다. 따라서 ‘서울특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에 의해 공립학교에 근무하는 사무직원은 교원과 차별 없이 점심시간을 포함하여 8시간을 근무한다. 사립학교의 경우 교원의 복무는 사립학교법 제55조에 의거 국립학교·공립학교 교원에 관한 규정을 준용하고 있다. 다만 사무직원의 경우 법령상 독자적 규정을 찾아볼 수 없어 정관의 규정을 따르게 되는데 대다수 사립학교는 교직원의 근무시간을 차별하지 않고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준용하도록 정관에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이 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립학교 371개 중에서 245개 학교는 정관에 따라 사무직원의 근무시간을 점심시간을 포함한 8시간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126개 학교는 교원과 직원의 근무시간을 차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84개 학교는 자신들의 법인 정관조차 여겨가며 사무직원들에게 8시간을 초과하여 근무시킨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이 의원은 “사립학교 사무직원들은 노조가 없고, 법인과 상명하복관계에 있다 보니 부당한 대우에도 불구하고 이의제기가 원천적으로 어렵다”며, “공정과 법치, 상식을 중시하는 시대정신에 따라 사립학교도 교육기관답게 이런 문제들을 스스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정관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학교가 어기고 있는 상황이기에, 사무직원이 초과근무와 관련해 지급받지 못했던 급여부족분을 퇴직하면서 일괄 청구할 수 있다”며 “향후 법적 다툼이 다뤄질 여지가 충분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렇다면 결국 서울시교육청의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에서 나가야 할 빚이 되는 셈”이라며 “서울시교육청은 사립학교 사무직원 근무시간에 대한 지도감독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 동짓날 어떤 풍습이 있었을까… 국립민속박물관,동지 맞이 행사 개최

    동짓날 어떤 풍습이 있었을까… 국립민속박물관,동지 맞이 행사 개최

    오는 22일 동지를 맞아 국립민속박물관이 ‘작은설, 동지’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민속박물관 본관과 어린이박물관, 파주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민족의 전통 명절인 동지와 관련한 세시풍속 체험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더불어 문화 이해 및 확산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동지는 24절기의 22번째 절기라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고 불렀다. 동지를 기점으로 점차 낮이 길어지는데 이것을 태양의 부활로 본 것과 관계가 깊다. 동짓날 궁중에서는 관상감에서 만든 책력을 백관에게 나눠줬고, 백관들은 하사받은 책력을 다시 친지들에게 나누는 풍습이 있었다. 민간에서는 벽사(辟邪)의 의미로 동지에 팥죽을 쑤어 사당에 올리는 동지고사를 지내고 집안의 여러 곳에 팥죽을 뿌렸다. 웃어른의 장수를 기원하며 버선을 지어 드리기도 했다.박물관 측은 이런 세시풍속에 담긴 의미를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즐겁게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오촌댁에서 가정의 평화를 빎과 함께 한 해의 액운을 물리쳐 주는 ‘팥죽제와 함께하는 흥겨운 농악 공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본관 내부로 들어오면 관람객들의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여러분의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합니다 - 동지 팥떡 나누기’ 행사가 운영되고, 전시관 속 ‘동지팥죽’의 의미를 ‘팥죽할머니’와 함께 알아보는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행사도 만날 수 있다. ‘하선동력(夏扇冬曆)’과 ‘동지책력(冬至冊曆)’ 풍속과 연계한 ‘동지 달력은 내 거야!’, ‘작은설, 동지달력’ 이벤트도 진행됨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진행되며, 이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은 각각 2023년도 벽걸이 달력과 24절기가 담겨 있는 ‘자연놀이’ 탁상달력을 받을 수 있다. ‘동지부적(冬至符籍)’ 풍속과 연계한 ‘나쁜 기운 물럿거라’ 부적 도장찍기 체험,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동지헌말(冬至獻襪)’ 풍속을 담은 ‘가족사랑 동지버선’ 체험도 진행된다. 개방형 수장고인 파주관에서는 ‘수장고에서 보내는 동짓날’ 활동지 학습 프로그램 등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www.nfm.go.kr)과 어린이박물관 누리집(www.kidsnf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디지털 혁신 부산은행, 메가뱅크 도약… 사회 공헌도 아시아 최고

    디지털 혁신 부산은행, 메가뱅크 도약… 사회 공헌도 아시아 최고

    디지털 전환이 은행의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 되고 있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가 핵심 고객층으로 부상한 데다 스마트폰,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의 기술과 결합한 편의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빅테크 기업이 금융 영역에 진출하면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어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업무 처리가 일상화된 것도 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요인이다.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은 BNK부산은행도 지방은행의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주요 전략과제로 삼았다. 디지털 전환을 지역은행에서 탈피하고 광역권 영업력을 강화하는 초석으로 삼겠다는 의미다. 올해 초 은행장 직속으로 ‘디지털 혁신단’을 신설하고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 비전과 전략을 수립했다. 블록체인·인공지능(AI)·메타버스 등과 결합한 신사업도 추진하면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2025년에는 자산 100조원을 보유한 독보적 중견은행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디지털 협업으로 신사업 추진 부산은행은 각 분야에서 최고 역량을 가진 디지털 전문 기업과 협업해 혁신적인 디지털자산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역량을 쏟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적인 음악 저작권 기업인 소니뮤직, 블록체인 전문 기업 미디움과 손잡고 은행권 최초로 ‘메타버스 뱅크’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도 현실에서 금융자산을 관리하듯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또 부산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2차 사업자인 세종텔레콤과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STO)을 활용한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면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새로운 금융서비스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 운영 대행사로 선정된 것은 부산은행의 강한 디지털 혁신 의지를 보여 주는 사례다. 부산은행은 각 영업점에 동백전 전용 창구를 개설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였고 전담 고객센터, 챗봇 상담 운영으로 시민에게 편리한 지역화폐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동백전 앱에서 음식배달, 택시호출, 지역 상품 쇼핑 등도 가능하도록 해 ‘시민생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앞으로 동백전 앱의 사용성을 개선하고 시민 참여형 소통채널을 구축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신기술 활용해 고객 접점 채널 확대 부산은행은 지난 9월 창구전자문서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면과 비대면 채널의 장점을 결합한 ‘디지털데스크’를 선보였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본점의 전문상담원과 화상 상담하면서 예적금, 청약, 신규 계좌 개설, 대출 상담과 신청, 인터넷 뱅킹 개설, 신용·체크카드 발급 등 대부분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기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디지털 서류를 작성할 때 등에 쓰는 태블릿, 핀패드, 스캐너, 생체인식모듈, 휴대전화 미러링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부산은행은 연말까지 10개의 무인점포와 일반 영업점 창구에 디지털데스크를 배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웹기반 ‘모바일 영업점’ 서비스도 시작했다. 모바일 영업점은 고객이 별도의 모바일뱅킹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가상의 영업점에서 예적금, 신용·체크카드 가입 등을 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채널이다. 부산은행 각 영업점은 캐릭터를 활용한 직원 정보 꾸미기, 영업점 인근 가게 홍보를 위한 이웃가게 등록 등의 기능을 활용해 영업점 이미지를 직접 꾸미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다. 향후 모바일 영업점 서비스와 증강현실 앱도 연계해 금융은 물론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도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부터는 신분증 없이 은행 창구에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디지털 실명확인 서비스’도 시작했다. 고객이 영업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하고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 로그인하면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 지난 9월부터는 모바일뱅킹 앱에서 신분증과 얼굴 촬영으로 간편하게 본인 확인이 가능한 ‘안면 인식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도 시행했다. 기존에는 고객이 직원과 영상통화를 해야 실명 확인이 가능했다.●포용금융 실천… 사회적 가치 창출 부산은행은 사회공헌·포용금융을 실천하면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서는 등 향토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데도 진심을 다하고 있다. 2003년 국내 금융기관 중에서 처음 사회공헌 전담조직을 신설한 부산은행은 최근 3년간 144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투자했다.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비율이 13.2%로 금융기관 중 최고 수준이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아시아 3대 금융 전문지로 꼽히는 아시아머니가 아시아 최고 사회공헌 은행으로 선정했다. 지난 2월에는 제11회 서민금융대상에서 기관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이 겹친 만큼 부산은행은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으로 지역 경제의 동반자 역할을 자처한다. 부산은행은 최근 부산시, 부산시의회와 협약을 맺고 3년간 7조 3000억원 규모의 ‘경제 위기 극복 동행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서민금융 지원, 취약계층 지원, 재기 지원 등 세 가지로 구분해 운영 중이다. 연이율 7%를 초과하는 대출을 이용 중인 개인, 소상공인에게 최대 1% 금리를 감면해 주고, 채무 상환 능력이 부족한 70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2024년까지 총 300억원의 빚을 탕감해 주는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달에는 부산시의회와 함께 ‘부산 민생경제 다시 따뜻하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0억원 규모의 금융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400억원 규모의 생계자금 신규 및 대환자금을 지원하고, 사금융을 이용하는 청년이 제도권 금융 상품으로 대환할 수 있도록 100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역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부산은행은 부산시, 현대자동차 등과 힘을 모아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인 ‘의료버스’를 개통했다. 의료버스는 지역 노인인구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증가한 공공의료서비스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3대의 의료버스가 부산 전 지역 주야간보호센터와 사회복지관 등을 돌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제도 분야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기업과의 소통 상생에도 박차 부산은행은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CEO 소통 간담회’도 이어 간다. 지역 기업가와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상생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서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겠다는 의미로 안감찬 부산은행장이 올해 초부터 시작한 ‘현장경영 4만㎞’의 연장이다. 지난달 28일 열린 첫 간담회에서는 안 행장과 지역 기업인이 3고 현상(고금리·고물가·고환율) 지속에 따른 문제를 공유하고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안 행장은 간담회에서 금융시장 변동성과 유동성 리스크 확대로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복합 경제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부산은행이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은행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창업기업 투자 경진대회인 ‘B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하고 있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성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상금 격으로 지분 투자를 하는 전국 유일의 투자대회다. 올해 4회 대회까지 738개 스타트업이 참가했으며, 총 18개 업체가 지분 투자를 받았다. 부산은행은 또 2019년 지방은행 최초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인 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SUM Incubator)를 개소하고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과 성장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총 7기 90개 업체가 수료 또는 수료 과정에 있으며, 총 142억여원을 BNK금융 계열사 및 외부투자자로부터 투자받았다.
  • 사회복지협,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404개소 선정… ‘제4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 개최

    사회복지협,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404개소 선정… ‘제4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 개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과 인정기관 총 404개소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9년부터 공동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올해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지표에 ESG(환경경영·사회적책임경영·투명경영)를 반영해 7개 분야 25개 지표에 걸쳐 평가했다. 그 결과 신청기관 476개소 중 404개소가 지역 예심과 최종 심사를 통과해 인정기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97개소, 부산 15개소, 대구 30개소, 인천 19개소, 광주 7개소, 대전 16개소, 울산 16개소, 세종 10개소, 경기 67개소, 강원 16개소, 충북 14개소, 충남 14개소, 전북 19개소, 전남 18개소, 경북 14개소, 경남 16개소, 제주 16개소로 나타났다. 인정기업·기관에는 인정 승인일부터 1년간 인정제 엠블럼 사용 권한이 부여되고, 인정제 멤버십에 자동 가입돼 교육·포럼·컨설팅 등 개인과 조직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인정제 인센티브 제공기관인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농협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법무법인 디라이트, 한국무역보험공사, DGB금융그룹, 에스비씨인증원으로부터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한편 이와 관련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제4회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혜진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 변재운 국민일보 대표이사 사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김광재 에스비씨인증원 원장, 문형남 대한경영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특별강연에는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SDGs와 지구촌 사회문제’를, 우용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소장이 ‘사회공헌 백서, S in the ESG’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정기업·기관에 대한 인정패 수여와 더불어 사회공헌 우수단체와 우수 프로그램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사회공헌 우수단체로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자인병원, 아산시설관리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제주관광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B손해보험,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효성첨단소재(주) 울산공장 등 9개소가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 강릉관광개발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 고양도시관리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사회적협동조합 신협사회공헌재단,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용인예술대학교, 이수화학,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천안우리신용협동조합, 충남대학교병원, 포스코엠텍,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한전KPS 등 19개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 김정현 서울시립대 교수, 교육부장관상 표창

    김정현 서울시립대 교수, 교육부장관상 표창

    서울시립대학교는 김정현 화학공학과 교수가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2022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복합구조 광촉매 제조 및 이를 활용한 태양광 직접 저장’이란 연구 주제로 교육부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관련 연구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태양광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복합구조체 광촉매를 개발했다. 광촉매를 통해 물분해 수소생산 및 광전류밀도 생산 효율향상 연구 결과를 도출해 다수의 국제저명학술지를 발표하고 특허를 등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전하분리 효율화 광촉매 개발 및 광화학적 에너지 저장’ 후속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네이버웹툰, 대한민국콘텐츠대상 휩쓸어… 해외에서도 두각

    네이버웹툰, 대한민국콘텐츠대상 휩쓸어… 해외에서도 두각

    네이버웹툰 작품들이 국내외 만화 시상식과 축제를 휩쓸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네이버웹툰 작품이 만화 부문 5개 상 중 3개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네이버웹툰 작품은 대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2016년부터 올해까지 연속으로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만화 부문 대통령상은 ‘미래의 골동품 가게(구아진)’가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집이 없어(와난)’, ‘화산귀환(LICO/비가)’가 차지했다. 이들은 모두 네이버웹툰에서 연재하고 있다. 네이버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이윤창)’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네이버웹툰 작품은 해외에서 열리는 만화 시상식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규석의 명작 ‘송곳’은 유럽 최대 만화축제인 프랑스 ‘앙굴렘 국제 만화 축제’에서 국내 작품 최초로 공식 경쟁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영어 오리지널 웹툰 ‘로어 올림푸스(레이첼 스마이스)’는 윌 아이스너·하비·링고 등 미국의 3개 주요 만화 시상식에서 각각 상을 탔다. 이정근 네이버웹툰 한국 웹툰 리더는 “수상하신 모든 작가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춘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들을 꾸준히 발굴해 전 세계 창작자와 이용자가 가장 먼저 찾는 스토리테크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크리스마스엔 영등포에 아름다운 하모니…시니어·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크리스마스엔 영등포에 아름다운 하모니…시니어·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서울 영등포구의 대표 구립 예술단체인 구립시니어합창단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그간 영등포구립합창단이 갈고닦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다채로운 협연과 함께 선보이면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한다. 영등포구립시니어합창단은 제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시니어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인생 황금기의 즐거움과 활기를 찾고자 하는 만 55~75세의 여성 구민 40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2014년 정식 창단 이후 여의도 봄꽃축제, 단오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아 왔다.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지난 3년간 비대면·소그룹 연습을 꾸준히 지속해 지난 6월에는 국립합창단 주관 제9회 전국골든에이지(어르신)합창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황혼의 향기’이다. 박정수 지휘, 이민정 반주로 총 3부작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시니어합창단의 한국 합창곡 무대와 초청공연인 서울시구립여성연합합창단의 오페라 아리아 향연이 펼쳐진다. 2부는 시니어합창단의 민요에 이어 테너 이상주씨가 특별출연해 영화음악과 대중가요를 들려줄 예정이다. 3부에서는 합창, 퍼커션, 연기(배우 김진철, 최윤정)가 절묘하게 배합된 ‘드라마 품은 트로트 메들리’를 통해 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노래에 관심과 끼가 다분한 7~14세 어린이와 청소년 총 32명으로 구성된 영등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도 펼쳐진다.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에 ‘우리들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2019년 12월 창단 후 첫 정기연주회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현아 지휘, 이정아 반주로 진행되며 총 4부로 이뤄진다. 1부는 순수합창곡이 펼쳐지고 2부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징글벨 메들리 등의 겨울 노래를 들려준다. 3부에서는 크로스오버팝페라그룹인 일 볼레라가 출연해 유명 영화음악과 가요를 선보인다. 마지막 4부는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합창과 뮤지컬 연기를 동시에 선보이는 뮤지컬 합창 ‘뮤직 푸드’가 계획되어 있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당일 공연 시작 전에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시니어합창단이 전하는 위로의 하모니와 소년소녀합창단의 발랄한 뮤지컬 합창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올해의 최석정상 수상자 서울대 강명주·카이스트 엄상일·포스텍 황형주 교수

    올해의 최석정상 수상자 서울대 강명주·카이스트 엄상일·포스텍 황형주 교수

    최석정(1646~1715)은 사농공상 계급과 유학 중심 사회였던 조선시대에 명문가 출신으로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까지 지낸 엘리트 관료이면서도 ‘구수략’이라는 조선 시대 최고의 수학책을 펴낸 학자이기도 하다. 특히 구수략에는 마방진으로 알려진 9차 직교라틴방진이 포함돼 있는데 스위스 수학자 오일러보다 67년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한수학회는 최석정 선생의 수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만든 ‘올해의 최석정상’ 2022년 수상자로 강명주 서울대 교수, 엄상일 카이스트 교수, 황형주 포스텍 교수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의 최석정상은 수학 발전과 산업수학,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활용, 수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과학기술인을 선정해 과기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강명주 서울대 교수는 편미분방정식의 해를 컴퓨터로 구하는 연구를 수행해 영화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 고도화에 기여하는 한편 수학적 영상처리를 통해 반도체 결함을 검출하고 의료영상분석으로 병명을 찾아내는 연구를 수행한 공로가 인정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이산수학그룹 그룹장이기도 한 엄상일 카이스트 교수는 기존 그래프 이론의 한계를 넘어서 선이 많고 촘촘한 그래프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개념을 고안하고 효율적인 알고리듬을 개발했다. 황형주 포스텍 교수는 철강 제조공정에 수학을 활용한 온도예측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해 원가 절감에 기여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예측 모델을 개발해 방역 정책 수립에도 기여하는 등 수학에 기반을 둔 인공지능 기술혁신을 통해 산업과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 [나우뉴스] 한쪽 눈 잃은 中 여성, 직접 불빛 나는 눈동자 제작

    [나우뉴스] 한쪽 눈 잃은 中 여성, 직접 불빛 나는 눈동자 제작

    중국 SNS에서 한 여성의 눈동자가 화제다. 여성이 마법을 부리듯 눈앞에서 손가락을 움직이면 갑자기 오른쪽 눈에서 강한 빛이 나온다. 한번 더 손을 움직이면 눈동자가 반짝거리기까지 하다. 이 영상을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작이다”라고 말했지만 놀랍게도 불빛이 나는 이 눈동자는 그녀가 직접 만든 것이었다. 4일 중국 국영방송인 중앙TV(央视新闻)에서는 특별한 눈동자를 가진 여성 ‘신통‘(昕瞳)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9년 전 18세인 신통은 불의의 자동차 사고로 한 쪽 눈을 잃었다. 원래 무용을 전공했던 그녀는 그날 사고 이후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꿈은 산산조각 났다. 실의에 빠져있는 그녀가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된 계기는 한 영상 덕분이었다. SNS를 통해서 한 외국인이 자신을 위해서 티탄합금 눈동자를 제작한 것을 본 것이다. “당시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했다”며 그날의 기분을 회상한 그녀는 그날부터 자신만을 위한 눈동자, 의안 즉 인공 눈동자를 만들기 시작했다. 자신과 같은 장애를 안고 있는 사람들도 만났다. 대부분이 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었지만 한쪽 눈이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두들 위축된 삶을 살고 있었다고 전했다. 신통은 “의안이 착용자의 시력을 회복해 줄 순 없지만 얼굴의 부족한 면을 채워주고 나아가 자신감을 채워주는 효과가 있다”라며 의안 개발 의미를 찾았다. 개발 초기, 그녀 역시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의안을 착용했다. 미관상 예쁘지도 않은 데다가 눈에 염증까지 나는 등 시행착오를 거쳤다. 이후 아예 자신이 의안 제작자가 되기로 마음먹고 노력했다. 개발자인 동시에 소비자인 그녀는 자신이 직접 착용하면서 최적의 착용감과 자연스러움을 찾았다. 그러다가 예쁜 의안에 만족하지 못한 그녀는 의안에 마그네틱 램프를 삽입하고 스위치를 달아 의안이 계속 빛날 수 있도록 했다. 이 착용 영상을 짧은 동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려 화제가 된 것이다. 새로운 눈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다고 전한 신통은 “자신이 관심 있는 일을 하고, 만약 아이디어가 있다면 시도해 보길 바란다. 혹시 알아요? 성공을 거둘지”라며 MZ 세대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자신의 약점에 마주한 그녀에 대해 사람들은 “아름다운 천사 같다”, “자신의 경험으로 타인을 돕다니… 아름답고 멋지다”, “다른 눈동자도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다”라며 찬사가 쏟아졌다. 이민정 중국 통신원 ymj0242@naver.com
  •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③국민포장 수상자 오영 씨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③국민포장 수상자 오영 씨

    행정안전부는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상 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개인과 단체·기업·지방자치단체에 훈·포장과 표창 239점을 수여했다.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연무대봉사회 윤종순(66) 씨와 희망나눔터봉사단 단장 이경연(56) 씨가 선정됐다. 윤 씨는 100여회에 달하는 재난·재해현장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고, 이 씨는 2005년부터 양주시 가족봉사단 초대 단장을 맡아 가족단위 봉사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했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국민포장은 오영(54) 글로벌제주문화연구원장과 고성군 지역자율방재단 윤용호(74) 씨가 수상했다. 다음은 국민포장 수상자 오영 씨. ●주요 프로필 나이 : 54세거주지역 : 제주시직업 : 회사원소속 : 글로벌제주문화연구원봉사기간 : 29년 2개월수상경력 : 행정안전부장관상(2009~2022년), 문화부문 ‘위대한 한국인 대상’ 수상(2019년), 대통령 표창(2003년) ●공적 내용 서술 오영 씨는 호남 사람으로 제주 남자와 결혼했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섬에서 신혼을 시작한 그는 결혼 3년이 되던 해 새마을부녀회를 조직했고 그 일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에 입문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마을 환경정비에 힘썼다. 회원들과 한 달에 한 번 인근 골프장을 방문해 재활용 종이와 캔, 병을 수거했다. 건강하고 안전한 삶의 바탕에는 깨끗한 환경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다.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캠페인을 하며 EM발효제를 제작하고 보급하는 한편,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해 퇴비를 생산하고 가축 사료를 만드는 두 가지 운동을 벌였다. 질 좋은 사료를 만들기 위해 매일 저녁 2시간씩 점검반을 운영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섰다.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한 그는 전국 최초로 생태마을만들기를 추진하였다. 생태도시는 인간과 자연공생형 도시를 하나의 유기적인 체계로 보아 도심 속에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를 재현하는 것이다. 그는 생태도시의 개념을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범국가적인 생태도시 만들기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공헌하였다. 그에 대한 실천으로 여러해살이 제주야생화와 담쟁이를 아파트 화단에 옮겨심어 사계절 아름다운 제주 꽃 정원을 만드는 일에 진심을 다했다. 혼자 병원에 갈 수 없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병원에 다녀오고 생신이 돌아오면 마을 사람들과 함께 생신상을 차렸다.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닌데 끝없이 주변을 살피며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었다. 요즘 그는 배움에 대한 갈증에 시달리는 어른들을 위해 한글을 지도하고 식당, 터미널, 기차역 같은 대중 시설을 방문했을 때 어르신들이 당황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이용법을 교육한다. 이렇듯 그의 봉사활동도 생활의 변화에 발맞추어 간다. 여중생이었던 딸이 햄버거에 칼로리를 표시하면 청소년이 건강한 음식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지 않겠냐고 했을 때, 그냥 넘기지 않고 정책 제안을 한 결과 지금은 인스턴트 음식에 칼로리 의무표시제가 시행되고 있다. 교통카드 전국호환 가능 제도도 그의 제안이었다. 황무지로 버려진 땅을 활용한 희망 텃밭은 영농을 희망하는 저소득 가구에 나누어 주어 자활의 기반으로 삼게 했다. 태풍 루사와 매미 등 심각한 자연재해가 있을 때도 누구보다 앞장서 현장 복구활동과 상담활동을 이어갔다. 지역사회 발전은 경제적인 수치나 주민들의 힘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지역 주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의 의식, 주민들의 선진시민 의식 등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한 그는 공무원친절 마인드 향상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친절캠페인을 시작했다. 그 후 제주도에서 최고 친절 강사가 되어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친절은 이자까지 붙여서 되돌아온다!’라는 제주시 공무원친절사례집을 발행하게 되었을 때 원고를 수집, 편집하는 것은 물론 친절공무원상을 언론에 기고하는 일에도 앞장섰다. 유네스코 정신에 입각한 평화와 나눔의 봉사 실천 방향으로는 유네스코 선정 기원음악회를 열고 민간 활동회원 역량강화 교육, 청소년 백일장, 세계자연유산지킴이 양성과정 등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앞장섰다. 그의 활동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발전은 물론 자원봉사단체 활성화에도 기여도가 높다. 그에게는 잊지 못할 기억이 있다. 2004년 제59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 국민대표 10인으로 선정되어 대통령과 애국지사들과 나란히 입장한 일이다. 독립유공자의 자손은 아니지만, 그 자리에 서서 애국선열들을 기리며 다짐했다. 국가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실천에 더욱 앞장서기로. 소외는 무관심에서 시작된다. 환경을 보호하고 지키는 일, 어르신을 공경하고 생활의 편리함을 알려 드리는 일, 양성평등을 실천하며 함께 발맞추어 갈 수 있게 하는 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거리를 좁히는 일. 이 모두가 더 나은 사회로 가기 위한 소통의 과정이다. 오영 씨와 같은 이들이 있어 우리 사회는 조금 더 안전하고 밝고 건강한 사회로 갈 수 있다.
  • LG유플러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과기부장관상 수상

    LG유플러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과기부장관상 수상

    LG유플러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17최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정하준(사진) 네트워크품질담당 상무가 장관상(개인공로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나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정 상무는 LG유플러스 통신재난관리 책임자로, 대형 통신장애나 통신재난 예방활동을 통해 대국민 통신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LG유플러스는 광케이블 단선 장애에 대비해 인공지능(AI) 기반 사전 인지 체계와 신속 복구 체계를 구축했다. 또 태풍, 산불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종합 재난 상황실을 운영하며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를 위한 체계를 갖춰 왔다. 또 각 국과 연결된 통신망과 전력망을 이원화하고, 통신망에서 발생하는 장애와 작업관리 체계를 시스템에 등록해 통제 환경을 강화했다. 지난해부터는 과기정통부 주관 네트워크 안정성 강화 태스크포스에 참여, 통신사 간 상호 백업 체계와 이동통신 재난 로밍망을 구축했다. 이에 2020년 행정안전부 국가핵심기반 평가에서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A’ 등급을 받기도 했다. 정 상무는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 임직원은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노력한다”며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대한민국 인터넷 생태계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 [제13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우수 설계·시공 돋보인 6개 건설사 선정… ‘종합대상’은 GS건설

    [제13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우수 설계·시공 돋보인 6개 건설사 선정… ‘종합대상’은 GS건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제13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에서 GS건설 ‘ESG시대 친환경 녹색경영’이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그린건설대상 심사위원회는 지난달 10일 건설사 응모 프로젝트들을 심사해 국토부장관상 4점, 서울신문사장상 2점 등 총 6점을 뽑았다. 그린건설대상은 국가 발전의 신성장동력인 녹색건설산업 분야에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녹색기술을 실천하는 우수 건설사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건설 부문 상이다. ‘녹색으로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국토부 장관상에 GS건설(종합대상), 대우건설(주택대상), 포스코건설(친환경대상), 금호건설(안전대상)이 선정됐다. 서울신문 사장상에는 현대건설(디자인대상)과 DL이앤씨(건축대상)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들 건설사는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건축물 부문의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향해 매진하면서 우수한 설계·시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 [제13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_심사평] “경제·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 위해 매진… 노고에 감사”

    [제13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_심사평] “경제·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 위해 매진… 노고에 감사”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 27)에서 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우리는 지금 기후변화 지옥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에서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며 급속하게 전개되는 기후변화 위기에 전 세계가 책임 있는 공동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에너지 위기로 각국은 2050탄소중립의 이행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거나 정책적으로 후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2050 탄소중립 이슈는 기후 위기 대응의 차원을 넘어 전 세계 경제 질서와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앞다퉈 RE100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다수의 기업도 RE100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은 우리 건설산업을 저탄소 산업으로 전환하도록 촉진하는 ‘트리거(trigger)’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0일 ‘제13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주최기관, 후원기관, 산학전문위원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개최되어 종합대상을 포함하는 4개의 국토교통부장관상, 그리고 주최기관인 서울신문사에서 제공하는 2개의 서울신문사장상을 선정하였습니다. 먼저 종합대상은 국내 건설사 가운데 ESG경영을 선두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GS건설이 뽑혔습니다. GS건설은 미래지향적인 주거브랜드인 자이(Xi) 아파트를 통해 국내 주거산업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적인 수처리업체인 이니마를 인수, GS이니마를 통해 전 세계적인 물부족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주택대상으로는 대우건설이 선정됐습니다. 대우건설은 2023년까지 ‘제로 에너지 하우스(Zero Energy House)’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금번 심사대상으로 제시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대우건설의 이러한 저에너지 주거단지 개발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친환경·저에너지 단지입니다. 친환경대상으로는 포스코건설이 선정되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Green Life with THE SHAP’라는 슬로건으로 친환경 아파트 건설에 역량을 집결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노후 공동주택의 에너지 성능 강화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국내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안전대상은 금호건설이 차지하였습니다. 금호건설은 지속적인 안전경영 활동을 통해 2015년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18001인증을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전 구성원이 현장 안전관리에 참여하는 체계적인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대상으로는 아파트 디자인의 고급화된 새로운 트랜드를 선도하는 현대건설이 선정되었습니다. 금번 심사 대상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대전 구도심에 세련된 디자인의 주상복합으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건축대상으로 최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C2 하우스’를 개발해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DL이앤씨가 선정되었습니다. 금번 심사 대상인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C2 하우스’의 대표적 사례가 되는 단지입니다. 코로나19와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건물부문의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국내 건설산업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금번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에 선정된 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에 참여하고, 선정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송두삼 성균관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심사위원장
  • 락앤락, ‘2022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락앤락, ‘2022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락앤락은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따뜻한 사회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2022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은 개인과 공동체, 기업과 구성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도모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공모전이다. 지난 2012년 ‘제1회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로 시작해 올해 11회차를 맞았다. 심사 대상은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가치 창출 활동 내용을 담은 출품작들이다. 학계, 유관 기관 및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발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바탕으로 ▲기획의 창의성 ▲사회문제 중대성 ▲사회문제 해결 ▲작품성(전달력)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별한다. 락앤락은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 내용을 담은 영상 ‘우리가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2009년 자원 순환 독려 캠페인 ‘바꾸세요’를 시작한 락앤락은 2020년부터 업사이클링 개념을 더해 자원순환 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환경친화적 생활용품, 공공 시설물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고객 참여형’ 연중 캠페인이다. 락앤락은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기관, 소비자와 함께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따뜻한 사회 부문에 선정됐다. 강민숙 락앤락 상생위원회 운영본부장은 “환경을 생각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일상 전반에서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캠페인을 고민하며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동작구, 복지부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기관 선정…서울시 유일

    동작구, 복지부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기관 선정…서울시 유일

    서울 동작구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최로 열린 ‘2022년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6일 구에 따르면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점검해 그 결과를 적절한 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제도다. 구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 ▲아동참여 활성화를 위한 아동 참여기구 운영계획 수립 ▲지역사회 아동 정신건강 예방사업 ‘마음토닥 몸도계’ 등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하게 됐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마음토닥 몸도계’는 아동들이 긍정적 자기개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민·관·학 협력체계를 통해 사전·사후관리, 보호자 상담 연계 등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아동존중 문화 조성 및 아동권리 인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동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소외받지 않고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문학번역상 대상에 고은지 등 4명

    한국문학번역상 대상에 고은지 등 4명

    한국문학번역원이 ‘2022 한국문학번역상’ 번역대상 수상자로 고은지 씨와 마시 카라브레타 칸시오 벨로, 유신신, 잉리아나 탄 등 4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영어권 수상자인 고씨와 마시 카라브레타 칸시오 벨로는 이원 시집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문학과지성사)를 공동 번역했다. 마시 카라브레타 칸시오 벨로는 플로리다 국제대에서 문예창작 석사 학위를 받고 2014년 뉴욕 쿤디만 협회에서 고씨와 처음 만나 여러 편의 시를 함께 교정·출간했다. 중국어권 수상자 유신신은 한국의 근현대를 대표하는 작가 이태준, 박완서, 손창섭, 오정희, 이청준, 천운영, 공선옥, 정찬의 단편소설을 번역해 대만 맥전출판사에서 ‘한국문학선집(2)’으로 출간했다. 유신신은 한국문학뿐 아니라 인문학 도서도 중국어권 독자에게 소개했다. 인도네시아어권 수상자 잉리아나 탄은 정유정의 ‘7년의 밤’(은행나무)을 번역했다. 2013년부터 조남주, 장강명, 김영하, 구병모 등 다양한 한국문학 작품을 번역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인 번역원은 올해부터 3개 언어권 수상자 모두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번역상 신인상은 문학 부문 외에도 올해 영화·웹툰 부문을 신설해 모두 17명이 받는다. 공로상 수상자로는 일본 내 다양한 한국문학 작품을 번역한 일본 쿠온 출판사 김승복 대표가 선정됐다. 번역대상에는 상금 2000만원, 신인상과 공로상에는 각각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한국문학번역상은 한국문학과 세계문학 간 소통에 이바지한 우수 번역가를 격려하고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1993년 제정했다.
  • [월드피플+] 한쪽 눈 잃은 中 여성, 직접 불빛 나는 눈동자 제작

    [월드피플+] 한쪽 눈 잃은 中 여성, 직접 불빛 나는 눈동자 제작

    중국 SNS에서 한 여성의 눈동자가 화제다. 여성이 마법을 부리듯 눈앞에서 손가락을 움직이면 갑자기 오른쪽 눈에서 강한 빛이 나온다. 한번 더 손을 움직이면 눈동자가 반짝거리기까지 하다. 이 영상을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작이다”라고 말했지만 놀랍게도 불빛이 나는 이 눈동자는 그녀가 직접 만든 것이었다. 4일 중국 국영방송인 중앙TV(央视新闻)에서는 특별한 눈동자를 가진 여성 ‘신통'(昕瞳)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9년 전 18세인 신통은 불의의 자동차 사고로 한 쪽 눈을 잃었다. 원래 무용을 전공했던 그녀는 그날 사고 이후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꿈은 산산조각 났다. 실의에 빠져있는 그녀가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된 계기는 한 영상 덕분이었다. SNS를 통해서 한 외국인이 자신을 위해서 티탄합금 눈동자를 제작한 것을 본 것이다. “당시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했다”며 그날의 기분을 회상한 그녀는 그날부터 자신만을 위한 눈동자, 의안 즉 인공 눈동자를 만들기 시작했다. 자신과 같은 장애를 안고 있는 사람들도 만났다. 대부분이 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었지만 한쪽 눈이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두들 위축된 삶을 살고 있었다고 전했다. 신통은 “의안이 착용자의 시력을 회복해 줄 순 없지만 얼굴의 부족한 면을 채워주고 나아가 자신감을 채워주는 효과가 있다”라며 의안 개발 의미를 찾았다. 개발 초기, 그녀 역시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의안을 착용했다. 미관상 예쁘지도 않은 데다가 눈에 염증까지 나는 등 시행착오를 거쳤다. 이후 아예 자신이 의안 제작자가 되기로 마음먹고 노력했다. 개발자인 동시에 소비자인 그녀는 자신이 직접 착용하면서 최적의 착용감과 자연스러움을 찾았다. 그러다가 예쁜 의안에 만족하지 못한 그녀는 의안에 마그네틱 램프를 삽입하고 스위치를 달아 의안이 계속 빛날 수 있도록 했다. 이 착용 영상을 짧은 동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려 화제가 된 것이다. 새로운 눈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다고 전한 신통은 “자신이 관심 있는 일을 하고, 만약 아이디어가 있다면 시도해 보길 바란다. 혹시 알아요? 성공을 거둘지”라며 MZ 세대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자신의 약점에 마주한 그녀에 대해 사람들은 “아름다운 천사 같다”, “자신의 경험으로 타인을 돕다니… 아름답고 멋지다”, “다른 눈동자도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다”라며 찬사가 쏟아졌다. 
  •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 환경부장관상 수상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 환경부장관상 수상

    부천시는 별빛마루도서관이 지난 2일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기술부문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건물의 친환경성을 향상하는 데 성과가 탁월한 작품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7월 개관한 별빛마루도서관은 연면적 6206.24㎡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공부방 위주의 도서관에서 탈피해 지역 주민 누구나 지식 정보 이용이 자유로운 자기계발 도서관으로 설계됐다. 또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서관 건립을 위해 녹석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 패시브건축 인증, 신재생에너지 및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을 적극 도입해 저탄소·저에너지 건축물로 유지관리의 경제성과 효율성 등을 확보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0월 제27회 경기도 건축문화상에 ‘역곡도서관’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아트벙커B39’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건축문화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건축물 건립실적을 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천시의 우수한 공공건축물 건설능력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며 “부천만의 특색이 조화롭게 발현될 수 있는 시민중심의 건축디자인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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