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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TV 하이라이트]

    ●다큐멘터리 3일(KBS1 오후 9시40분) 서울 성북구 회색 콘크리트담에 감춰진 도심 속 비밀기지. 하얀 가운, 날카로운 안경. 우리가 생각한 과학자의 이미지는 온통 무채색으로 딱딱하기만 하다. 과학이란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날려버리는, 우리와 똑같은 희로애락을 느끼는 과학자들이 살고 있는 곳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72시간을 따라가 본다. ●과학카페(KBS1 오후 7시10분) 미국 오바마 정부는 2016년까지 연비는 리터당 15㎞로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분의1로 줄이는 강력한 규제안을 내놓았다. 이제 자동차 산업에서 친환경 고연비는 선택이 아닌 절대적인 조건이 되고 있는 상황. 세계 자동차 시장이 소리 없는 연비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 전쟁에서 살아 남을 방법은 없는 것인가? ●잘먹고 잘사는 법(SBS 오전 9시45분) 80년대 최강의 코미디언 커플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러브하우스를 공개한다. 결혼 19년차 한때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찾은 행복. 아이스하키를 하는 아들 덕에 스포츠인이 다 된 아빠 김학래의 아들 사랑, 똑 소리 나는 주부 임미숙의 남편을 위한 건강식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스타일(SBS 오후 10시) 우진을 만난 기자는 손 회장이 차입금문제로 목을 조른 데 이어 사업아이템까지 빼갔다며 대책을 세워달라고 한다. 우진은 지금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손 회장의 공격이 심해질 테니 단단히 각오하는 게 좋을 거라고 말해 기자를 흥분시킨다. 광고팀장은 기자에게 광고주가 계약해지를 통보해 왔다고 보고한다. ●솔약국집 아들들(KBS2 오후 7시55분) 진풍은 혼자서 상견례 자리에 나가고, 옥희는 한복을 벗지도 않은 채 진풍에 대한 배신감에 어쩔 줄을 몰라 한다. 진풍은 수진을 찾아가 아무 말 하지 말고 자기만 믿고 따라와 달라고 한다. 한편, 대풍은 복실의 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가까워진다. 대풍이의 순수하고 천진한 구석을 본 윤중도 그런 대풍이 싫지가 않다. ●효도우미 0700(EBS 오후 5시10분) 13년 전 이혼을 한 큰아들의 두 자녀를 키우게 된 배금자 할머니. 세 식구의 한 달 생활비로 주어지는 돈은 40만원이 채 되지 않는 정부보조금이 전부. 진희와 진성이에게 학원비는커녕 용돈 한 번 여유롭게 쥐어 주지 못하는 상황이다. 경제적으로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할머니지만 내색할 수도 없는데…. ●토마토(YTN 오전 8시25분) 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대동맥류. 최근 10년 사이 대동맥류 환자가 6배나 증가했다. 65세 이상 흡연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며 고혈압, 고지혈증, 관상동맥질환을 가진 사람도 위험하다. 대동맥류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파열 직전 그 실체를 드러내며, 파열될 경우 최대 90% 이상이 사망하게 된다.
  • 울주군 경영대전 5년 연속 수상

    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최의 제6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문화상품개발 부문’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아 5년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우수복지서비스, 문화관광, 특산품, 지방기업지원, 정보화, 환경, 지역개발 등 9개 부문의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울주군은 올해 10회째 맞은 외고산옹기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10월 열리는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기반시설 조성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9월24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학교 주변 어린이식품 안전구역으로

    학교 주변 어린이식품 안전구역으로

    강동구는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지역 모든 학교 주변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54개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주변 문구점, 구멍가게, 분식점 등에서 위생상태가 불량한 제품과 값싼 저질제품의 유통을 막기 위한 본격적 계도활동을 시작했다. 강동구는 우선 위생적 식품판매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경계로부터 200m 범위 지역을 ‘그린푸드존’으로 지정했다. 또 기호식품 판매업소가 밀집한 54개 학교 주변에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160명을 보내 매월 1회 이상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돌며 지도하도록 했다. 식품안전 지킴이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무허가 제품 ▲부패·변질·변색 제품 ▲허위·과대광고 ▲사행행위 조장식품 ▲식품보관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강동구가 그린푸드존 감시를 주부들 손에 맡긴 데에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 여성 특유의 꼼꼼함과 아이를 키워본 경험 등을 앞세워 세밀한 계도활동을 펼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그린푸드존은 지난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질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불량식품이 유통되기 쉬운 학교 주변에 설치하도록 권고한 어린이보호구역이다. 강동구는 지난해 10월 25개 서울시내 자치구 가운데 가장 먼저 그린푸드존을 지정한 바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을 섭취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도록 지도와 점검을 강화해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국민들 경제에 도움되는 날씨정보 제공”

    1949년 국립중앙관상대가 기상업무를 시작한 이래 외국인으로선 처음으로 기상청 고위 공무원에 임용된 케니스 크로퍼드(66) 기상선진화추진단장은 21일 기상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삶과 경제에 도움이 되는 기상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예보관 역량 제고가 최우선 과제” 크로퍼드 단장은 지난해 외국인을 공무원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국가공무원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 20일 임용돼 업무를 시작했다. 미국 국립기상청에서 30년 가까이 일한 대기과학 및 레이더 분야 전문가다. 그는 텍사스대, 플로리다주립대, 오클라호마대에서 기상학을 공부하고 1989년부터 오클라호마대에서 기상학 석좌교수로 재직했다. 크로퍼드 단장은 이날 2012년까지 달성할 기상선진화 로드맵을 간단히 소개했다. 그가 최우선 순위로 꼽은 목록은 예보관의 역량 제고. “대기상태를 측정하는 컴퓨터 모델이나 기상측정 기술이 좋아지는 환경에서 전 세계 기상당국이 신경써야 할 문제는 인간 예보관의 역할이다. 1900년대 초반과 2000년대 초반의 예보관이 같을 수는 없다. 인간 예보관의 역량을 끌어 올릴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상 레이더 26기 통합운영 바람직” 크로퍼드 단장은 12기의 기상 레이더를 보유한 기상청을 비롯해 국토해양부, 군 등 국내 여러 기관이 운용 중인 기상 레이더 26기의 통합 운영과 정부 및 민간 기상부문의 공조 필요성도 역설했다. 그는 “한국은 정보기술(IT) 인프라가 뛰어나므로 소프트웨어를 개선하면 여러 기관이 보유한 레이더를 같은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공유하고 보존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에서도 민간사업자가 기상예보를 할 수 있는 만큼 기상청은 민간사업자와 긴밀히 공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크로퍼드 단장이 2012년 5월 말까지 이끌 기상선진화추진단은 올 연말까지 기상청의 주 업무인 예보, 관측, 기후 등의 분야를 현재의 9위에서 세계 6위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기상 선진화 계획’을 수립하는 일을 담당한다. 추진단은 단장을 포함해 예보·관측 분야 전문가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동작구, 여름철 주민건강 파수꾼으로

    동작구, 여름철 주민건강 파수꾼으로

    서울 동작구가 여름철 주민 ‘건강 지키미’를 자임하고 나서 화제다. 17일 동작구에 따르면 구는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해 특별대책반을 꾸리고 31일까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 또 보건소진료실 운영시간을 평소 오전 9시에서 1시간 이른 오전 8시로 앞당겼다. 식품 원산지 표시와 위생상태 등도 점검한다. 구의 이같은 조치는 여름철 각종 질병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질병의 조기발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김우중 구청장은 “여름 위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하다.”면서 “민간 병원과 차별화된 건강 특화서비스를 위해 보건소 시설개방, 야간 민원안내실 운영 등 주민에게 다가서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는 더운 여름철, 비위생적인 음식으로 인해 집단 발병하는 식중독 예방에 총력전을 펼친다. ●31일까지 식중독 특별대책반 활동 3인 1조, 2개 반으로 편성된 특별대책반은 매일 김밥전문점 등 서민이 주로 이용하는 식당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 기간 김밥전문점 50곳과 고시원 식당 12곳, 결식아동급식시설 27곳 등 모두 89곳에 대해 원재료 사용 여부 및 보관상태 등 위생요소를 일일이 살피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노량진 고시원에 학생이 많이 몰리는 점을 감안, 고시원 주변 음식점에 대해 살모넬라·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점검반은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집중관리업소에 대해서는 ‘식중독 예방 일일 점검표’를 작성해줘 스스로 매일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각종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를 할 때 유의할 점, 익사자 발견시 조치사항, 무더위시 노인을 위한 행동요령 등에 대해서도 널리 알리고 있다. ●보건소 의료 사각지대 제로화 동작구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 등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진료시간을 오전 9시에서 8시로 1시간 앞당겼다. 또 토요일에는 주별 진료과목을 선정, 맞춤형 진료복지를 진행하고 있다. 토요진료는 환자 치료와 함께 ‘주민을 행복하게 하는 웃음치료 교실’, ‘직장 맘을 위한 모유수유교실’, ‘가족이 함께하는 천연비누 만들기’, ‘아토피 무료 상담실’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인기가 매우 높다. 또 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60세 이상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했고, 관절염을 앓는 노인들을 위해 다음달부터 6주간 매주 목요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관절염 치료교실을 열 계획이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30명까지이며 31일까지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주민들에게 전문가들이 직접 건강상태와 치료방향을 제시하는 건강교실도 운영된다. 또 개인별 맞춤형 무료 금연클리닉과 비만 탈출을 위한 ‘우리 가족 비만상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해 ‘바른자세 튼튼허리’,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을 위한 ‘특별종합 무료검진’ 등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병규 문화공보과장은 “동작구는 주민의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한 건강 프로그램뿐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 예방까지 전방위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원산지 표시 단속, 태풍이나 천재지변으로 인한 각종 전염병 예방 등 각종 질병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완벽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세입자 침수피해 집주인이 80% 배상”

    도급공사를 맡겼다 부실 시공으로 세입자가 침수피해를 봤다면 집 주인도 80%의 배상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3단독 차은경 판사는 문구류 도매업체인 M사가 임대한 건물이 침수되면서 문구류가 파손됐다며 건물주인 이모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손해액의 80%인 1억 43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7일 밝혔다.M사는 2006년 4월 이씨 등과 임대차계약을 맺고 서울 논현동 건물을 사용하면서 지하 1층에 문구류를 보관해 왔다. 그런데 2007년 8월 이씨 등이 1층 싱크대 수도배관공사를 시공업체에 맡겼다가 부실시공으로 지하 1층으로 물이 흘러 들어가 문구류가 침수됐다.재판부는 “임대인이 제3자에게 건물 수선을 맡겼다 부실시공으로 임차인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임대인에게도 귀책사유가 있다.”면서 “임대차계약에 따른 채무불이행으로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원고도 건물 지하층에 침수 피해를 입기 쉬운 문구류를 보관하면서 방수재질의 덮개를 씌우는 등 보관상의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았고, 침수 피해 후에도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서 책임을 제한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Healthy Life] 동맥경화로 발전… 뇌졸중 등 유발

    이상지혈증을 방치하면 동맥경화로 발전한다는 사실은 상식이다. 동맥경화란 혈관이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좁아져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게 되는 병이다. 협심증이나 급성 심근경색증 등이 이 때문에 온다. 이런 동맥경화가 직접 생명을 관장하는 장기의 질환이 아니라며 대체로 무관심한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건강에 관한 한 이는 치명적인 무지다. 이론적으로는 동맥경화는 모든 혈관에서 생길 수 있다. 이런 동맥경화가 장기로 이어지는 외통수 혈관에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 답은 간단하다. ‘매우 심각한 상황’이 온다. 한기훈 교수는 이에 대해 “동맥경화는 주로 뇌, 심장, 신장, 다리 등 중요한 장기로 흐르는 동맥 혈관에서 문제를 일으킨다.”며 “동맥경화로 뇌혈관이 막히면 뇌졸중(중풍)이 생겨 반신불수·언어 및 사고장애 등이 오거나 심하면 목숨을 잃기도 한다. 또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경화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을 초래한다.”고 설명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공급되는 혈류량이 부족해 조직이 괴사하면서 생긴다. 조직괴사가 진행되면 흉통을 느끼는데, 가벼운 통증부터 죽을 것처럼 참기 어려운 고통까지 유형도 다양하다. 콩팥은 체내 노폐물을 거르고,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맞추며, 혈압 조절과 빈혈 예방물질을 만드는 중요한 기관이다. 만일 이런 콩팥의 동맥이 좁아져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고혈압이나 신부전증이 와 평생 혈액투석을 해야 한다. 그 뿐이 아니다. 사지 혈관에 동맥경화가 오면 다리 근육으로 가는 피가 모자라 문제가 된다. 다리가 저려 잘 걷지 못하게 되고, 방치하면 조직이 썩는 괴사가 진행돼 다리를 잘라내야 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독자의 소리] 광화문 광장 시민보호장치 시급/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박동현

    지난 1일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의 국가상징거리인 광화문광장이 개장됐다. 오픈 행사에 직접 참석해 역사적 순간을 만끽했다. 역사·문화·예술의 광장으로,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그런데 한가지 광장을 찾는 시민들에 대한 안전보호장치가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광장과 양쪽 차도가 직접 접해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인근에 지하철 역과 접해 있어 수많은 시민들이 광장으로 드나들 때 횡단 보도를 건너지 않고 안전선을 벗어나 막무가내로 다녀 차량 운행에 방해요소가 되고 안전에도 위험요인이 아닐 수 없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곳에 안전 경계펜스를 설치했으면 한다. 미관상 흉하지 않으면서 구경 시민들의 안전장치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아울러 시민 모두가 광화문광장을 잘 가꾸고 다듬어 나갔으면 한다.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갈등을 넘어 화합의 장으로만 애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박동현
  • 한국 이동통신요금 비싸다

    한국 이동통신요금 비싸다

    한국의 이동통신 요금이 선진국과 비교해 갈수록 비싸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통신요금 인하 요구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1일 30개 회원국의 이통통신 요금을 비교한 ‘커뮤니케이션스 아웃룩’을 발간했다. 2년마다 발표되는 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소량(음성통화 44분 기준) 이용자에 부과된 요금은 연 227달러(PPP·구매력지수 기준)로 30개국 가운데 여섯번째(25위·1위가 가장 저렴)로 비쌌다. 2년 전 24위보다 한 단계 악화된 셈이다. 한국의 중량(114분 사용·340달러) 이용자 요금은 10위에서 19위로, 다량(246분·463달러) 이용자는 11위에서 15위로 높아졌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우리나라의 이동전화 요금수준은 2007년보다 14% 정도 인하됐지만 국가별 순위는 다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중량 이용자를 기준으로 30개국 가운데 요금이 낮은 국가는 네덜란드와 핀란드로 연 131달러 수준이었고 이어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오스트리아 순이었다. 미국은 연 636달러로 요금이 가장 비싼 국가였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규제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와 이통사들은 “우리나라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의 월평균 이동전화 이용시간이 313분으로 OECD 다량이용자 기준보다 높은 데다 OECD가 약관상 표준요금만을 비교하고 있어 결합상품, 가족할인 등 다양한 할인요금제가 발달한 우리나라의 요금수준이 실제 지불액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특히 방통위와 이통사들은 소비자 단체가 줄기차게 요구해온 기본료와 10초당 통화료 등 이통요금의 근간은 인하하지 않을 뜻을 분명히 했다. 방통위 신용섭 통신정책국장은 “정부주도로 요금을 내리지는 않겠다.”면서 “선불요금 인하 추진, 통신재판매제도(MVNO) 도입, 결합상품 확대 등 시장 경쟁을 통해 통신비가 내려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中 “리오틴토 스파이 행위… 6년간 1020억弗 손해”

    중국이 경제활동에 스파이 혐의를 적용, 세계 각국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파이낸셜타임스(FT) 등 경제지들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호주의 철강수출업체 리오틴토가 6년간 철강산업에 대한 스파이 활동을 통해 1020억달러(약 125조원)를 중국 업체로부터 더 받았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리오틴토의 혐의는 지난 주말 국가기밀보호국이 낸 잡지의 사설을 통해 공개됐다. 이 사설은 국가기밀보호에 대한 법률이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고 경제개혁과정에서 국영기업들이 경제안보에 대한 개념이 없다며 전반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국가기밀보호에 관한 법은 매우 광범위해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는 모든 정보도 포함할 수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중국 정부가 밝힌 리오틴토의 부당이득이 지나치게 많다고 WSJ는 평가했다. 리오틴토가 2008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철강석으로 벌어들인 수입은 165억달러다. 이에 중국의 저의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많다. 중국 정부가 베이징에서 리오틴토 직원 5명을 체포한 지난 7월5일은 중국 업체가 호주 철광석 업체의 지분 인수에 실패한 직후다. 체포 며칠 전에는 중국철강협회가 리오틴토와의 가격 협상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실제 거래는 철강협회가 제시한 가격 이하로도 이뤄지지만 외관상 철강협회의 통제 하에 있다. 이번 사태는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외국 기업들이 처한 상황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WSJ는 “중국내 외국 기업들의 행위가 자신들을 잠재적 위협에 놓이게 할 수 있음을 강조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日 이색 유전자조작 상품들

    日 이색 유전자조작 상품들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에서 유전자조작(GM)으로 개발한 ‘파란 장미’가 가을에 시판될 전망이다. 단백질을 다량으로 함유한 누에고치, 알레르기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등의 유전자 조작‘기능성 쌀’ 개발에도 나섰다. 일본도 유전자조작작물(GMO)의 상업 재배국에 한걸음 바짝 다가선 셈이다. 다만 소비자의 70% 이상이 GMO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는 현실을 고려, 식용보다는 관상·섬유·의학용 쪽에 비중을 두고 있다. 파란장미는 지난 2004년 산토리와 호주의 프로리진사의 공동 연구 끝에 유전자조작을 통해 처음으로 개발됐다. 장미에는 빨강·흰색·분홍·노랑의 색소가 있지만 파란 색소는 없다. 때문에 파란 장미는 ‘불가능’의 뜻으로 사용됐다. 하지만 파란 장미가 상용화되는 만큼 ‘불가능’의 의미는 없어질 판이다. 산토리 측은 지난해 농림수산성과 환경성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일반 농장에서 파란 장미를 재배, 가을부터 꽃꽂이용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군마현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내년부터 ‘GM누에’를 실용화할 계획이다. 단백질을 다량으로 함유한 누에고치를 만들어내는 누에를 생산, 의료용 인공혈관 등에 응용토록 할 계획이다. 농림성은 농업과 건강을 묶은 ‘새로운 산업개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의약품용’이라는 전제 아래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알레르기 완화미(米)’, 혈압과 중성지방의 조절에 효과적인 ‘기능성 쌀’ 등의 상품화도 서두르고 있다. hkpark@seoul.co.kr
  • ‘머리 둘 달린 뱀’ 쌍두사 中서 태어나

    머리가 둘 달린 뱀이 중국에서 태어나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중국 장시성 주장시에 사는 리우 씨는 관상용으로 뱀을 기르려 수정란들을 사다가 부화시켰는데, 그 중 머리가 둘 달린 뱀을 발견했다고 해외 매체들이 보도했다. 리우 씨는 현지 뉴스사이트 다장왕(dajiang.org)과 한 인터뷰에서 “막 부화한 뱀들을 자세히 보다가 하나가 조금 다르게 생긴 것을 알았다.”면서 “자세히 보니 머리가 둘이었다. 매우 놀랐다.”고 처음 본 당시를 회상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뱀의 두 머리는 각각 모든 기능이 가능하다. 두 입 모두 먹이를 먹을 수 있고 눈 역시 따로 볼 수 있다. 다른 뱀들과 다른 점은 눈이 조금 흐릿하다는 것뿐인데 이 역시 첫 허물벗기를 거치면 괜찮아 질 것으로 리우 씨는 기대했다. 이 ‘두 머리 뱀’을 검사한 지역 야생동물 보호센터 측은 “유전적인 돌연변이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같은 머리가 두 개인 뱀은 ‘쌍두사’라고 불리며 10만분의 1정도 확률로 태어난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2006년 수원에서 발견돼 언론에 보도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부 ‘화이트 해커’ 키운다

    지난달 해커들의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으로 한바탕 전쟁을 치른 정부가 ‘화이트 해커’를 양성하기 위한 대회를 개최한다. 행정안전부는 2일 국제적 수준의 사이버테러 대응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다음달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국제 해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DDoS 공격과 대응’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해커들이 할 수 있는 여러 공격을 가상 상황으로 만든 뒤, 가장 효과적으로 막은 참가팀을 우승자로 선발한다. 우승팀에는 행안부장관상과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1일 세계모유주간 기념행사

    보건복지가족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사학연금관리공단에서 세계모유주간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소아과학회, 대한모유수유의학회와 공동으로 ‘생명 위기상황 대처’를 주제로 열린다.장애를 딛고 어렵게 임신·출산 후 모유를 수유한 여성, 다문화가정으로 세자녀를 모유수유한 여성, 미숙아를 키운 여성 등의 사례 발표가 있다. 또한 모유수유 특강, 상담위원 위촉, 문화 공연 등도 열린다.복지부는 모유수유에 기여한 서울메트로, 한국도로공사, 책임테크툴, ㈜한국머크, 양정분산부인과 등에 장관상을 구세군, 서울남부터미널, 금천구보육센터에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을 수여한다.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어딤채 최고 요리비법 찾아라

    수산물을 이용해 김치를 담그는 ‘어딤채’ 레시피(요리법) 공모전이 열린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는 9월1일 부산에서 ‘전국 어딤채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며, 작품은 8월19~21일 접수한다. 1차 예심을 통해 50명을 선발, 행사 당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을 준다. 이번 행사에는 어딤채 기능보유자, 전통요리 연구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풍부한 대학생 등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전통 어딤채의 레시피를 발굴, 이를 대중화시켜 수출전략 상품으로 세계화하려고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어딤채’는 ‘고기 어(魚)’와 김치의 순수한 우리말인 ‘딤채’의 합성어. 1809년 빙허각(憑虛閣) 이씨가 저술한 규합총서(閨閤叢書)에 소개된 전통식품이나, 그동안 제조법이 특정 가문에서만 전해져 오고 있다. 수산물 김치는 전복·낙지·홍어 등 고급 수산물이 20~30% 함유된 것으로 젓갈이 3% 정도 함유된 일반 김치보다 맛이 뛰어나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수산과학원은 지난 6월 수산물 김치 34종의 요리법을 개발했다. 올해부터 3년 동안 수산물 김치 100종을 발굴해 요리법을 표준화하고 유통·저장 기술을 개발, 상품화할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비보험 치료… 시술조건·사양 따라 큰 차이

    많은 사람들이 임플란트는 좋지만 의료비를 부담스러워한다. 그러나 수년 전에 비하면 시술비용이 크게 낮아진 것 또한 사실이다. 이지영 원장은 “그럼에도 일률적으로 시술 비용을 말하기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의료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시술 조건과 선택 사양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치조골이 약한 환자의 경우 따로 자신의 뼈나 인공뼈를 이식해 뼈를 강화한 뒤 임플란트를 시술해야 하는데 이 경우 정상적인 임플란트보다 시술 비용이 많아지는 건 당연하다는 설명이다.자가골이나 인공뼈 이식 외에도 임플란트 시술 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많다. 먼저 들 수 있는 것이 상악동 거상술 유무. 상악동이란 위쪽 어금니 상부에 있는 콧속의 빈 공간으로, 이 공간이 어금니쪽으로 내려앉은 사람의 경우 이 공간을 위로 밀어올리는 조치(거상술)를 취한 뒤 임플란트를 시술해야 하며, 앞니처럼 외관상 치아가 드러날 경우 미관상 특수한 재료를 사용해 의료비가 달라지기도 한다. 이밖에 임플란트 재료가 국산이냐 수입제품이냐에 따라서도 비용 차이가 난다. 이 원장은 “최근 들어 국산과 외제의 품질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는 시술 비용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 사실”이라며 “다른 처치 없이 임플란트만 시술할 경우 일반적으로 국산은 개당 150만∼200만원, 수입산은 개당 200만∼300만원가량 드는 것으로 안다.”고 소개했다. 그럼에도 치과병원마다 임플란트 비용에 차이가 있는 것은 비보험 치료로 의사의 재량이 적지 않게 작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Healthy Life] (34) 임플란트

    [Healthy Life] (34) 임플란트

    가히 치아재건술의 혁명이라 할 만하다. 임플란트를 두고 하는 말이다. 노부모에게 틀니 하나만 해줘도 ‘둘도 없는 효자’ 소릴 듣던 게 불과 얼마 전이다. 그런데 임플란트가 나오면서 그런 풍속도가 하루아침에 바뀌었다. 뼈에 인공치아를 심어 자연치와 크게 다름없는 모양과 기능을 얻을 수 있는 매력이 수많은 사람들을 치과로 이끈다. 그러나 임플란트가 항상 최선인 것은 아니다. 아직도 ‘자연치 반토막이 어설픈 임플란트보다 낫다.’는 말은 일정 부분 유효하다. 치아재건의 지형을 바꾼 임플란트의 전모를 임플란트 전문 병원인 강남이지치과 이지영 원장으로부터 듣는다. ●임플란트란? 노화나 충치, 외상 등으로 치아를 잃은 경우 원래 치아가 있던 곳의 치조골(턱뼈)에 특수 처리된 티타늄 지지대를 심은 뒤 여기에 치아 형상의 보철물을 씌우는 치아재건술을 말한다. 외관상으로도 자연치와 구별이 어렵고, 기능상으로도 자기 이와 다름없는 임플란트 치료는 1960년대 들어 처음 임상에 적용된 이후 오랫동안 안전성과 실효성이 검증된 치아재건술이다.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상황은? 이전에는 치아 한개를 잃은 경우 대부분 빠진 이의 양 옆 치아를 갈아낸 뒤 치아 3개에 해당되는 보철물을 만들어 걸거나(브리지) 틀니를 끼우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브리지는 멀쩡한 옆 치아를 일부러 깎아야 하며, 틀니는 잇몸 상처·이물감·헐거움 등의 문제가 상존한다. 임플란트는 이런 단점을 보완해주는 치료로, 특히 지지할 치아가 없어 틀니를 할 수 없는 맨 뒤쪽 어금니의 경우에 매우 유용하다. ●임플란트가 필요한 질환의 종류는? 임플란트 재건술이 필요한 경우는 크게 ▲음식을 씹기 어려울 정도로 치아가 심하게 흔들리는 경우 ▲치료로 해결되지 않을 만큼 심한 잇몸질환 ▲치료가 불가능할 만큼 심한 충치로 치아뿌리가 손상된 경우 ▲치아가 세로 방향으로 깨어져 뿌리까지 손상된 경우라면 임플란트를 고려할 수 있다. ●손상된 치아 치료법의 장단점은? 임플란트의 경우 치조골만 건강하다면 당일 시술도 가능하며 시술 후 표정이 자연스럽고 자연치와 다름없는 기능을 평생 유지할 수 있다. 이에 비해 틀니는 최소한 발치 후 1∼2개월이 소요되고, 웃을 때 연결고리가 겉으로 드러나며 뼈 손실이 가속화되고 주변 치아가 없으면 시술이 어렵다. 브리지 역시 수명이 제한적이고 뼈 손실을 막을 수 없으며 주변 치아가 필요하면서도 완전한 치아 기능을 회복시키기 어렵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임플란트 이점을 설명해 달라 우선 시술할 때 주변의 정상적인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으며 브리지나 틀니와 달리 반영구적이다. 또 틀니에서 느끼는 이물감이 없으며 음식물에 대한 정확한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 자연치아와 비슷하게 음식을 씹을 수 있음은 물론 틀니처럼 잇몸 손상이나 구강 속 상처를 만들지도 않는다. ●시술 환자가 잃는 것도 없지 않을텐데… 초기 시술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든다. 그러나 브리지의 수명이 7∼10년 정도이고 틀니도 주기적으로 조정하거나 다시 제작해야 하는 점을 감안하면 반영구적인 임플란트가 오히려 경제적이다. 또 임플란트는 수술이 필요해 심한 고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자, 당뇨병이 심한 경우 시술에 제한이 따르기도 했으나 요즘엔 시술에 레이저를 이용하므로 출혈이나 통증·염증 발생이 크게 줄어 만성 질환자라도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얼마든지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임플란트 시술 후 정상적으로 음식을 씹으려면 아래턱은 약 3개월, 위턱은 6개월 정도 걸리지만 최근엔 발치 당일 시술과 보철을 마무리하는 ‘원데이(1-day) 임플란트’도 개발되는 등 치료 기간의 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임플란트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최근의 임상 결과를 보면 환자에게 임플란트 실패로 이어질 만한 전신질환이 없고 진단과 시술이 정확하다면 20∼30년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는 위턱보다 아래턱의 성공률이 더 높으며 시술 후 환자의 건강과 면역력, 구강 위생상태, 정기적인 검사 및 유지관리 등에 따라 수명에 상당한 차이가 난다. 임플란트 실패를 초래하는 흔한 요인으로는 잇몸질환 등에 의한 감염과 치아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생기는 교합외상 등을 들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의 일반적 부작용은? 일반적인 시술 부작용으로는 수술 후 통증을 들 수 있으나 이런 통증은 수술 7∼14일 후 봉합사를 제거하면 대부분 없어진다. 또 시술 후 2∼3일간은 식사나 대화 중 약간의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아래턱 어금니 부위를 시술할 때 마취액이 치조신경에 침투하거나 시술 과정에서 신경이 손상되면 일시적인 지각마비 증상이 올 수도 있다. 더러는 임플란트가 재수술이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으나 그렇지 않다. 자연치와 마찬가지로 임플란트도 제거 직후에는 치조골에 치아 자국인 와동이 형성되나 몇 개월이 지나면 점차 편편하게 골조직이 차오르며, 이 때 새로운 임플란트를 심으면 된다. 단 이 경우에는 왜 임플란트가 빠졌는지를 살펴 원인을 제거한 뒤 재수술을 해야 한다. ●임플란트 시술이 불가능한 경우는? 임플란트는 치조골의 상태가 중요하다. 따라서 턱뼈 성장이 불완전한 16세 이전에는 시술하지 않으며, 심한 혈액 및 간 질환자는 지혈 문제 때문에, 심한 당뇨병 환자는 조직 치유가 잘 안 돼 시술이 어렵다. 또 골이식이 불가능할 만큼 치조골의 양이 적은 사람도 그 상태에서는 시술이 어렵다. ●임플란트 과잉 시술이 지적되는데? 어지간한 충치나 파절은 대부분 신경 치료 후 크라운을 씌워 치아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 또 심한 잇몸질환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자연치의 기능을 유지하게 할 수 있다. 치과의사들이 임플란트를 권하는 것은 대부분 이런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라고 봐야 한다. 인접 치아에 영향만 끼치지 않는다면 최대한 자연치를 살리는 게 바람직하지만 잇몸질환이 심해 인근 치아까지 위협할 정도이고, 치료 가능성도 없다면 발치 후 적절한 대안을 찾는 게 현명하다고 본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야생초 이야기⑦] 꿀풀

    [야생초 이야기⑦] 꿀풀

    이제 바야흐로 초여름이다. 아직은 태양이 그렇게까지 따갑지는 않지만 봄꽃들은 어느덧 자취를 감추고 들꽃들이 봄처럼은 다투어 피지 않는다. 대신 짙은 녹음이 천지사방을 가득 메우고 있다. 봄과 여름의 경계에서 꿀풀이 핀다. 나물로, 약재로 우리 생활에 널리 쓰이긴 했지만 익숙한 이름은 아니다. 꿀풀이라니…? 꿀이 많은 꽃인가? 그렇다. 부리모양의 꽃(화관), 저 속에는 꿀이 고여 있다. 다른 풀에 섞여 잘 보이지 않다가도 6월을 넘어서면서부터 30cm 정도의 높이로 쑥쑥 솟아올라 풀숲에 무리지어 피어난다. 요즘은 시골 어디로 가나 농사짓는 곳에서는 제초제를 안 쓰는 곳이 없어 그 흔했던 이 꿀풀도 보기 어려운 야생초가 되었다. 그러나 예전에는 어디서나 풀밭에서 쉽게 만날 수 있었고, 식용나물에서부터 피부염, 해열제 등 단방약재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었다.보리이삭 같기도 한 꽃이삭에 보랏빛 꽃이 송골송골 모여서 핀다. 시골에서 자란 우리들은 길가에 피어 있는 이 꽃잎을 따서 꽃부리의 뒷부분을 입술에 물고 꿀을 빨아먹었다. 샐비어 꽃을 따서 꿀을 빨아본 사람이라면 금방 짐작이 갈 것이다. 달큼한 꿀물이 제법 혀끝에 묻어난다. 얼마나 꿀이 많으면 ‘꿀방망이’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갖고 있을까. 그래서 작은 토종벌에서부터 큰 호박벌까지 꽃부리에 비집고 들어가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아주 이른 봄에 싹이 나기 시작하여 어린 싹을 나물로 해먹는데 ‘가지골나물’이 그것이다. 이른 봄의 푸른 싹은 거의가 나물로 해먹었지만 특히 이 가지골나물은 약효까지 지닌다 하여 그 쌉싸래하고 개운한 맛을 즐겼다. 이른 봄 꽃대가 나오기 전에 채취해서 뜨거운 물에 약 5분 정도 데쳐서 참기름과 간장 양념을 해서 무쳐 먹기도 하며 하룻밤 물에 담가두었다가 된장국을 끓여먹기도 한다. 새순을 잘 씻은 다음 물기를 제거한 뒤 전분을 묻혀서 기름에 튀겨내어 먹기도 한다. 근래에 들어 이곳 지리산 근방에는 아예 이 꿀풀을 집단 재배하는 ‘꿀풀 마을’도 있다. 토종벌꿀 이른바 ‘꿀풀꿀’을 생산해내는 중요한 밀원으로, 그리고 한약재로써 긴요하게 쓰여 농가의 소득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요즘은 그 활용범위가 매우 넓어져 근래에는 장식용 꽃의 부재료로 염료를 입혀서 활용하기도 하고 꽃을 따서 전병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꽃모양을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20~30cm 가량의 꽃대 위에 이삭 모양의 꽃차례를 가진 꽃이삭에 보랏빛 꽃들이 옹기종기 핀다. 꽃을 싸고 있는 꽃턱잎(포)에 세 개씩의 입술모양 꽃이 핀다. 이 꽃턱잎 가장자리엔 잔털이 무수히 달려 있다. 7~8mm 정도 되는 꽃받침은 다섯 갈래로 갈라져 있는데 역시 흰 잔털이 많이 나 있다. 꽃부리는 약 2cm 되는데 아랫입술꽃잎은 세 갈래로 나뉘어져 있고 윗입술꽃잎은 곧게 서 있다. 수술이 4개인데 둘은 길고 둘은 짧다. 꽃이 지고 나면 본래의 줄기 곁으로 한 줄기가 뻗어 나와 곁에 새로운 포기가 형성된다. 그래서 대개 이 꿀풀은 무리져 있다. 볕이 잘 드는 길가나 산기슭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풀꽃이다. 온화하고 습윤한 기후를 좋아하지만 혹한에도 잘 견디는 야생초로 양지바르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 흔히 자생한다. 그러나 여름을 지나면 다 말라버리기 때문에 꽃은 물론이고 푸르게 남아 있는 꽃대를 볼 수 없다. 이렇게 한여름이면 말라버린다 하여 한약재의 이름으로는 ‘하고초(夏枯草)’라 한다. 보랏빛 꽃빛깔이 신비하지 않은 것은 아니나 그렇다고 꽃 자체가 그렇게 아름답거나 관상용으로 가꿀 만큼 화훼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한약재로서 뛰어난 가치를 발휘한다고 한다. 꿀풀의 약성은 차갑고 맛은 맵고 쓴 편이어서 약재로 쓰여서는 간경에 작용하고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고 눈을 밝게 한다. 꽃이 지고 난 다음 7,8월에 꽃대를 잘라 차를 달여 마시기도 하는데 여러 가지 약리실험에서 혈압을 내려주고, 이뇨작용을 도우며, 해로운 균을 억제하는 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외용약으로 사용할 때에는 꿀풀 달인 물로 환부를 씻거나 생으로 짓찧어 환부에 붙이기도 한다. 쐐기벌레나 벌에 쏘여서 환부가 붓거나 아플 때에는 꿀풀을 생으로 으깨어 붙이거나 생즙을 소주와 함께 섞어서 바르기도 한다. 우리 몸의 여러 질병에 이 꿀풀의 약리효과가 안 미치는 곳이 없다할 만큼 다양하다고 하니 이 꿀풀이 우리 민간에서 얼마나 사랑받는 야생초였던가 짐작할 만하다. 따로 재배하지 않아도 우리 생활 주변에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었고 우리 생활에 긴요하게 쓰였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따로 외진 시골길을 찾거나 산 가까이 가야 겨우 볼 수 있지 않은가? 약재를 구하기 위해서는 약재상에 가야 만날 수 있다. 꼭 먹을 수 있어서 귀한 식물이 아니리라. 꼭 귀한 약재여서 귀한 식물이 아니리라. 그 식물들이 온전히 살아갈 수 없는 환경이라면 우리 인간이라고 온전하겠는가? 인간만큼 둔한 동물도 없을 것이다. 갖가지 이변이 나타나고 자연재해가 일어나야만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 곁이 있었던 풀 한 포기의 소중함을 뒤늦게야 알게 되는 게 우리 인간 아닌가? 꿀방망이라 하여 한 줄기 꽃이삭을 꺾어 쥐고 꿀을 빨던 궁색한 시절이 오히려 행복했지 싶다. 더러는 시골 학교 교장선생님이 붙잡고 훈화하시던 마이크를 떠올리고 꿀풀꽃대 한 줄기를 손에 들고 교장 선생님의 목소리를 흉내 내며 즐거워했다. 그 꿀풀이 지천으로 피어나는 초여름의 들길이 그립다. 드물게 흰꿀풀꽃을 만나면 우쭐하며 신비로워하던 시절, 찔레 새순도 꺾어서 껍질 벗겨 먹으며 들로 산으로 온몸에 푸른 물이 들도록 뛰어다니던 건강한 어린 시절은 이제 꿈에서나 만나려나. 글 복효근 시인
  • 22일 원자력공모전 시상식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은 22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09 원자력공모전 시상식’을 갖는다. 입상자는 지식경제부 장관상 12명,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7명 등 총 141명이다.
  • [Healthy Life] (33) 선탠

    [Healthy Life] (33) 선탠

    뭐라 해도 여름의 맛은 야외활동에 있다. 그러나 그 야외가 항상 문제가 된다. 특히 한여름의 강한 햇빛은 모처럼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적잖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무리하게 선탠을 하려다 자칫 화상을 입는 것은 물론 이런저런 피부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서다. 이 때문에 연중행사로 야외에 나선 사람들이 햇빛 눈치만 보다가 아까운 휴가를 소진하기 일쑤다. 그러나 잘 알고 보면 선탠을 지나치게 두려워할 이유도 없고, 선탠에 지나치게 집착할 이유도 없다. 선탠, 어떻게 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으로부터 듣는다. ●선탠이란? 태양에너지는 전자기파 형태로 지구에 도달하는데, 여기에는 파장이 긴 적외선을 비롯, 가시광선·자외선·X선·γ선 등이 모두 포함된다. 선탠은 이 중에서도 자외선에 의한 일광 화상으로부터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색소를 추가로 생성해 내는 현상이다. 따라서 선탠으로 피부색이 변했다면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손상을 입었음을 뜻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선탠은 어떤 원리에 의해 이뤄지는가? 일광 중 인체에 가장 해로운 단파장 자외선인 UV-C(자외선-C)는 성층권의 오존층에서 흡수되어 지표면에는 거의 도달하지 않는다. 장파장 자외선인 UV-A(자외선-A)는 UV-B(자외선-B)에 비해 약 1000분의 1정도 피부 투과력을 가져 피부진피층까지 침투하며, 이 빛이 피부색을 검게 만드는 선탠을 일으킨다. ●선탠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적당한 선탠은 체내에서 비타민-D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외관상으로도 건강미를 상징한다. 또 활동성이나 역동성을 보여준다는 점도 손꼽히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선탠이 건강에 어떤 해를 끼칠 수 있는가? 지나친 일광은 체내에 많은 산화물질을 만들어 인체 면역기능을 떨어뜨리고,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게 한다. 특히 햇빛에 노출된 시간이 많아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피부세포들이 대량으로 파괴될 뿐 아니라 콜라겐·엘라스틴 조직까지 파괴해 주름을 만들거나, 드물게는 피부암을 일으키기도 하며, 햇빛이 색소세포를 자극해 기미·주근깨·검버섯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런 문제 때문에 선탠을 피해야 하는 질환자가 따로 있는가? 일광 알레르기를 가졌거나 피부가 약하고 예민한 사람, 기미가 있거나 루푸스·포르피린증·피부암·백반증 환자처럼 자외선을 쬐면 병이 악화되는 사람은 태닝을 하면 안 된다. 또 피부가 검게 타지 않고 빨갛게 익기만 하는 사람도 선탠을 피해야 한다. 원칙적으로 피부과 의사들은 자외선을 이용한 태닝을 권장하지 않는다. 피부노화, 색소 질환,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건강의 위해성을 최소화하면서 선탠을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한꺼번에 일광에 많이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처음엔 5분 선탠 후 20분 휴식, 다음에는 10분 선탠 후 20분 휴식, 이어 20분 선탠 후 20분 휴식 등으로 서서히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선탠할 때는 선탠오일을 전신에 고루 발라줘야 얼룩을 막을 수 있다. 또 눈꺼풀이나 눈 주위를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가 필요하며, 자외선에 민감한 입술은 전용제를 발라 보호해 줘야 한다. 또 처음 선탠을 하는 사람은 얇은 옷을 입어 화상을 예방해야 한다. 선탠 전에는 피부에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각질을 잘 제거해야 한다. 또 물방울 때문에 피부에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물이 닿지 않게 주의해야 하며 오일과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선탠 직후에는 수분 관리가 중요하다. 찬 물수건으로 냉찜질을 해서 피부를 진정시키고, 화끈거리는 부위에는 오이·감자 등 차가운 야채로 팩을 해주면 좋다. 일반적으로 선탠은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날보다 약간 흐린 날 하는 것이 좋다. 흐린 날은 화상의 주범인 자외선-B가 구름에 차단되고, 피부를 그을리는 자외선-A만 지상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선탠 중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므로 물을 많이 마시고, 자주 물 속에 들어가 몸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선탠 중 피부가 따끔거리면 바로 중단해야 하며,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오후 3시는 피하는 게 좋다. ●일상적인 노동으로 피부가 타는 것과 선탠은 어떻게 다른가? 노동 활동으로 피부가 타는 것은 자연스럽게 자외선에 익숙해진 결과이지만 햇볕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자외선이 강할 때 태닝을 하면 2중의 자극을 받게 돼 피부 손상이 훨씬 클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조심해야 할 선탠의 부작용이라면…. 자외선 알레르기나 화상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직접적인 부작용이고, 부수적이고 간접적인 부작용으로는 피부건조로 인한 주름과 기미·주근깨·피부노화·혈관 확장·피부암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부작용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 무리하게 태우다가 화상을 입으면 물집이 생기거나 피부 껍질이 벗겨지는데 이때 껍질을 억지로 벗겨내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신 차가운 물에 적신 타올을 대거나 얼음으로 식혀주면 진정이 된다. 전신이 그을렸다면 시원한 냉탕에 들어가 식히는 것도 좋다. 수포가 생기면 터뜨리지 말고 청결한 가제로 덮은 뒤 피부과를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실내에서 하는 인공 선탠은 일광 선탠과 어떻게 다른가? 태양광선에 의한 자연 선탠은 주로 자외선-A와 자외선-B에 의해 이뤄지지만 인공선탠은 자외선-A만으로 이뤄진다. 따라서 적정 강도만 유지한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보지만 자외선-A도 세포를 파괴해 피부 탄력을 감소시키고, 색소세포를 자극해 기미·주근깨·검버섯 등을 만들어내므로 지나치지 않게 조심할 필요는 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죽음의 가스’ 내뿜는 순간온수기 복제 마약탐지견 ‘투피’ 공항투입 ‘아버지의 병’ 전립선암 건물전체 솔라모듈… 세계 첫 ‘태양열 호텔’ 탈북자 공짜 진료비에 일부러 취업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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