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관상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사상자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3세 체제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증언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김해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695
  • # 나도 당했다, 학폭… 피해자 위해 뭉친 피해자들

    # 나도 당했다, 학폭… 피해자 위해 뭉친 피해자들

    “피해자인데도 자식 일이라 소문나지 않게 꼭꼭 숨어서 느끼는 두려움과 외로움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들어줄 귀와 내어줄 어깨가 있기에 위로상담가가 되었습니다.” 학교폭력 피해 가족들이 또 다른 피해자 가족 돕기에 나섰다. 18년 전 피해 부모들이 모여 시작했던 ‘학교폭력 피해자 가족협의회’(학가협)와 교육당국이 함께 운영하는 ‘우리 아이 행복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서다. 피해 가족 대상 위로 상담, 피해 가족을 위한 힐링캠프, 피해 아동을 보살피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이 주요 프로젝트다. 학가협은 지난 17일 대전에서 열린 성과 보고회에서 지난해 전국 위로상담가들이 595차례 상담을 진행했고, 103 커플이 멘토링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전문적인 상담 교육을 받아야 위로상담가가 될 수 있다. 아동·청소년의 자존감 전부를 파괴시킬 정도로 치명적인 게 학교폭력 피해인데다, 피해 가족들이 분노와 무력감을 동시에 느끼는 처지를 치유하는 일이 쉽지 않아서다. 상담을 하다 보면 집에 틀어박힌 피해 학생들이 분풀이를 가족에게 배출해 어머니가 우울증 치료를 받는 사례가 적지 않고, 폭력 피해를 평소 마뜩지 않던 자녀 행동을 교정하려는 계기로 삼으려는 부모도 있어 가족 갈등이 심각할 때도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많은 학교폭력 피해 부모들이 나서서 어려운 교육 과정을 이수한 뒤 위로상담가가 됐다. 전국 4개 권역에 설치된 센터 중 2곳에선 위로상담가 전원이 피해 부모일 정도다. 청소년 상담을 공부하던 중 위로상담가 활동 제안을 받고 “들어줄 귀와 내어줄 어깨를 믿고” 즉시 수락했다는 상담가는 “3년 전 아이의 피해를 알았을 때 어둠 속에 내동댕이쳐진 느낌이었는데, 공감해준 상담가 덕분에 우리 가족이 회복할 수 있었다”면서 “아직 무서워하는 피해자들이 보여 손 내밀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상담가는 “첫 상담을 하려는데 오래전 경험했던 내 아이의 아픔이 생생하게 떠올라 겁이 났지만, 세상에 혼자가 아니라는 든든함을 전하고 싶었다”고 돌이켰다.단단해진 피해자들이 또 다른 피해자를 돕는 이 프로젝트는 2015년 시작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지만, 올해 예산 확보가 어려워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될지 불투명한 상태다. 성과 보고회는 그래서 성토장으로 마무리됐다. 위로상담을 받아온 피해 가족들은 “학교폭력 가해자 치유기관은 6813곳인데 피해자를 위한 기관은 28곳에 불과한 것은 비정상”이라며 “피해자가 꽁꽁 숨어 눈에 띄지 않는 봉합 대신 위로와 공감을 통해 피해자를 사회로 복귀하게 하는 해결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대전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이찬오 이혼’ 김새롬, “주변에 남자 끊이지 않을 개돼지상”...무슨 말?

    ‘이찬오 이혼’ 김새롬, “주변에 남자 끊이지 않을 개돼지상”...무슨 말?

    ‘비디오스타’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 후 방송 복귀를 예고한 가운데, 그가 과거 출연한 한 방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16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측은 휴식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방송인 김새롬(32)이 이날 방송에서 전 남편 이찬오 셰프와 이혼한 이유 등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새롬과 그의 전 남편 이찬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김새롬이 지난 2014년 출연한 한 방송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새롬은 지난 2014년 1월 FashionN 예능 ‘스위트룸 스페셜’에 출연해 관상을 봤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관상가 박성준 씨는 김새롬 관상을 보며 “주변에 남자가 끊이지 않을 개돼지상”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15년 8월 이찬오 셰프와 열애 4개월 만에 결혼했다. 이듬해 12월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 이혼했다. 하지만 당시 김새롬이 이찬오를 폭행하는 동영상, 이찬오가 다른 여자를 무릎에 앉히고 있는 사진 등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한 갖가지 추측이 제기됐다. 지난해 10월, 이찬오 셰프는 마약 일종인 해시시를 밀수, 소지, 흡입한 혐의로 검찰에 체포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고시청률 ‘황금빛 내 인생’, 뜬금없는 ‘상상암’으로 멘붕

    최고시청률 ‘황금빛 내 인생’, 뜬금없는 ‘상상암’으로 멘붕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던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주인공의 느닷없는 ‘상상암’ 진단으로 미궁에 빠졌다. 극 후반부로 가면서 나타난 억지스러운 전개 방식이 설득력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14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38회에서 몇 주간 복통과 구토를 반복하던 서태수(천호진ㆍ사진)는 자신의 병이 어머니와 친구가 걸렸던 위암과 증상이 같다는 걸 확신하고 홀로 집을 떠난다. 그러나 정작 의사는 걱정스레 진단을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서태수의 병이 암이 아니라 ‘상상암’이라고 진단한다. 지나치게 자신의 건강을 걱정할 때 ‘건강염려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서태수의 경우 암이 없는데도 자신이 암이라고 확신한 나머지 암과 비슷한 증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구토와 토혈, 실신 등으로 중병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뜬금없는 상상암 진단은 시청자들에게 허탈감을 안겨줬다. 시청자들은 “상상도 못했다”는 반응과 함께 “작가가 이야기를 억지로 이어가기 위해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평이 잇따랐다. 방송이 끝난 직후 상상암과 건강염려증은 각각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 2위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상상암이라는 게 실제 있기는 한 것일까. 전문가들은 의학적으로 병명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상상임신이 있는 것처럼 상상암도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상상임신의 경우 입덧 증세뿐만 아니라 호르몬에도 영향을 줘 외관상으로도 배가 부를 수 있는데, 상상암도 이처럼 구토나 토혈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해란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상상암이라는 병명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걱정이 너무 크면 실제 암과 비슷하게 중한 증세를 느끼고, 스트레스성 궤양이 토혈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면서 “질병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질병불안장애’(illness anxiety disorder)라는 병이 공식적으로 정해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처럼 끼워 맞추기 식의 설정은 향후 전개될 이야기에 설득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 그간 ‘막장’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타면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 왔으나 절정 단계에 접어들면서 뒷심이 달려 개연성을 상실했다는 평이다. 당초 예정된 50회에서 2회분을 더 연장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극중 서태수의 병세가 악화되고 가족들 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시청률은 43.2%(닐슨코리아)로 또 한번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황금빛 내 인생’ 느닷없는 ‘상상암’...실제로 가능?

    ‘황금빛 내 인생’ 느닷없는 ‘상상암’...실제로 가능?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던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주인공의 느닷없는 ‘상상암’ 진단으로 미궁에 빠졌다. 극 후반부로 가면서 나타난 억지스러운 전개 방식이 설득력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14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38회에서 몇 주간 복통과 구토를 반복하던 서태수(천호진)는 자신의 병이 어머니와 친구가 걸렸던 위암과 증상이 같다는 걸 확신하고 홀로 집을 떠난다. 그러나 정작 의사는 걱정스레 진단을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서태수의 병이 암이 아니라 ‘상상암’이라고 진단한다. 지나치게 자신의 건강을 걱정할 때 ‘건강염려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서태수의 경우 암이 없는데도 자신이 암이라고 확신한 나머지 암과 비슷한 증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구토와 토혈, 실신 등으로 중병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뜬금없는 상상암 진단은 시청자들에게 허탈감을 안겨줬다. 시청자들은 “상상도 못했다”는 반응과 함께 “작가가 이야기를 억지로 이어가기 위해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평이 잇따랐다. 방송이 끝난 직후 상상암과 건강염려증은 각각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 2위를 차지했다.그렇다면 상상암이라는 게 실제 있기는 한 것일까. 전문가들은 의학적으로 병명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상상임신이 있는 것처럼 상상암도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상상임신의 경우 입덧 증세뿐만 아니라 호르몬에도 영향을 줘 외관상으로도 배가 부를 수 있는데, 상상암도 이처럼 구토나 토혈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해란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상상암이라는 병명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걱정이 너무 크면 실제 암과 비슷하게 중한 증세를 느끼고, 스트레스성 궤양이 토혈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면서 “질병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질병불안장애’(illness anxiety disorder)라는 병이 공식적으로 정해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처럼 끼워 맞추기 식의 설정은 향후 전개될 이야기에 설득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 그간 ‘막장’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타면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왔으나 절정 단계에 접어들면서 뒷심이 달려 개연성을 상실했다는 평이다. 당초 예정된 50회에서 2회분을 더 연장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극중 서태수의 병세가 악화되고 가족들 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시청률은 43.2%(닐슨코리아)로 또 한번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지민, 열애설 꼬리표 뗀다 “가장 비겁했던 사람은..”

    ‘라디오스타’ 김지민, 열애설 꼬리표 뗀다 “가장 비겁했던 사람은..”

    개그우먼 김지민이 자신에게 붙어 다니는 열애설의 꼬리표를 청산하기 위해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 솔직하고 과감한 입담을 뽐낸다. 그는 자신의 다정함에 오해하는 동료 개그맨들의 실체를 폭로했고, 최근 큰 화제가 된 절친 박나래의 ‘나래바’ 위생상태를 고발하는 등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오늘(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내 꽃길은 내가 깐다’ 특집으로 서지석-김지민-최제우(전 최창민)-김일중이 출연해 활활 타오르는 야망을 드러내며 입담을 마음껏 뽐낸다. 녹화 시작부터 김지민은 “제가 제 입으로 얘기하는 건 괜찮아요”라며 “녹화가 잘 안 풀리면 과거사를 얘기하겠다. 말도 안 되는 스캔들이 많았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렇게 본격적인 열애설 꼬리표 청산을 선언한 김지민. 그녀는 전현무, 조우종 등 많은 연예인들과 스캔들이 난 것과 관련해 속속들이 사정을 얘기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특히 이들 중 비겁함이 제일 심한 사람을 꼽아 웃음의 절정을 찍을 예정. 특히 김지민은 ‘김지민은 흘리는 스타일이다’라고 제보한 양세찬과 그의 형 양세형에 대해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고 몇 달 동안 고민했다고 하더라”며 자신의 다정함에 오해를 하는 개그맨들의 실체를 폭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하면 김지민은 절친 박나래의 증거사진을 가져와 나래바의 위생상태를 고발했다고 전해져, 당시 나래바의 모습이 어떠 했을지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또한 김지민은 뼈그우먼 다운 모습으로도 큰 웃음을 안길 예정. 영화 ‘관상’의 이정재와 만화 둘리의 둘리엄마 성대모사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과연 김지민이 스캔들이 났던 이들 중 가장 비겁하다고 꼽은 이는 누구였을지, 그녀의 포복절도 성대모사 개인기까지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섹션TV’ 비♥김태희 부부 관상은? “공처가와 주도권 아내”

    ‘섹션TV’ 비♥김태희 부부 관상은? “공처가와 주도권 아내”

    비, 김태희 부부의 관상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7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황금 개띠를 맞아 82년생 개띠인 비의 관상을 분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관상가는 “비의 경우 입꼬리가 올라가 있다. 이를 ‘해각’이라고 하는데, 복을 담아두는 그릇이라고 해서 좋게 본다. 말년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뒤로 누워 있는 비의 이마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 환경이 좋지 않은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비의 튀어나온 눈썹 뼈에 대해서는 “생각과 고민이 많은 스타일이다. 자기 전문분야를 파고드는 데 있어서는 기질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패널들은 비의 아내 김태희의 관상까지 함께 분석했다. 관상가는 “김태희는 관상에서 제일 중요한 눈, 코, 입 균형이 조화롭다”며 말문을 열었다. 관상가는 이어 “비의 처자리를 보면 명예가 있다. 그리고 집안에서는 약간 공처가로 살아가게 된다. 그런게 김태희 씨를 보면 가정에서 본인이 주도권을 쥐고 사는 관상”이라며 두 사람이 관상학적으로 잘 맞는 부부라고 분석했다. 사진=MBC ‘섹션TV 연에통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와우! 과학] 유럽 최초 피살자 ‘아이스맨’ 외치의 사인은 ‘화살’

    [와우! 과학] 유럽 최초 피살자 ‘아이스맨’ 외치의 사인은 ‘화살’

    ‘유럽 최초의 피살자’로 불리는 외치가 화살에 맞아 죽었다는 흥미로운 주장이 나왔다. 최근 오스트리아 공영방송인 ORF는 3D 모델링을 통해 분석한 결과 외치의 사인(死因)은 왼쪽 어깨 부근에 맞은 화살로 보인다고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외치(Ötzi)는 ‘아이스맨’이라는 별칭으로 더 유명하다. 외치는 지난 1991년 9월 알프스 빙하지대에서 온몸이 꽁꽁 언 사체로 발견됐다. 당시 이탈리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나 범인은 찾을 수 없었다. 그 이유는 5300여 년 전인 석기시대에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에 외치는 학계의 큰 관심을 끌었고 이후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됐다. 외치는 150cm 키에 45세 전후 남자로 당초 왼쪽 어깨 부근에 화살을 맞고 피를 많이 흘려 죽은 것으로 추정돼왔다. 그러나 지난 2013년 이탈리아 볼자노에 위치한 ‘유럽아카데미 미라 및 아이스맨 연구소’(EURAC) 측이 외치의 뇌 조직에서 추출된 단백질과 혈액 세포를 현미경으로 조사한 결과, 외치가 죽기 직전 머리에 타박상을 입어 사망했다는 결론를 내렸다. 화살이든 타박상이든 외치가 유럽 최초의 피살자가 된 셈이다.  이번에 다시 외치의 사인이 화살이라고 밝힌 연구자는 오랜시간 외치에 천착해오며 박사논문까지 쓴 오스트리아 토마스 본퍼트 박사다. 그는 "외치가 화살을 맞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명백한 증거"라면서 "3D 모델링으로 분석한 결과 외치의 직접적인 사인은 화살이 맞다"고 결론지었다. 이어 "어깨 부근에 단 한 발의 화살을 맞았지만 주요 혈관을 뚫고 들어가면서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사인 등 유럽의 많은 학자들이 외치 연구에 나서는 이유는 ‘과거’를 볼 수 있는 큰 연구자료이기 때문이다. 뼈와 피부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선사시대 인류에 대한 연구 뿐 아니라 유전자 구조, 식생활, 병 등 당시의 모든 정보를 담고있는 타임캡슐과 같기 때문. 또한 입고있는 의복과 활 등 무기도 함께 발견돼 당시의 문화적인 수준까지 알려주는 자료가 됐다. 특히 1년 전 EURAC 측은 외치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먹었던 음식이 육포같은 말린 염소고기라는 연구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었다. 연구를 이끈 알버트 진크 박사는 “외치가 마지막으로 먹는 음식은 가공된 고기가 아닌 날고기가 말려진 것”이라면서 “그 음식은 이탈리아 남부 티롤의 야생염소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전 외치는 복통을 앓았으며 치아와 인대 상태가 좋지 못했으나 외관상으로는 괜찮았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믿고 보는 송강호·슈퍼 히어로 총출동… ‘천만클럽’ 주인공은?

    믿고 보는 송강호·슈퍼 히어로 총출동… ‘천만클럽’ 주인공은?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는 한국 영화 486편, 외화 1260편 모두 합쳐 1746편에 달한다. 부가 판권 시장을 노리고 형식적으로 개봉하는 작품이나 초저예산으로 최소 규모 개봉하는 작품을 빼더라도 수백 편이다. 최근에는 주당 12~15편이 개봉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 속에 영화와 관객 사이의 접촉면을 늘리며 작품의 개봉 수명을 늘리는 몫은 홍보마케팅의 역할이다. 그 최전선에 있는 10명에게 2018년 기대작을 5편씩 추천받아 주요 작품을 추렸다.송강호가 출연하는 작품이 기대작으로 꼽히지 않은 적이 없었다. 최근 5년간은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었다. 올해는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과의 만남이 주목된다. 범죄 드라마 ‘마약왕’(★★★★★★★)이다. 197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밀수업자에서 마약계 최고 실력자가 되는 실존 인물 이두삼을 모티브로 했다. ‘관상’에서 송강호의 동생으로 호흡을 맞췄던 조정석이 이번에는 이두삼을 쫓는 검사를 연기한다. 배두나, 이성민, 김대명, 이희준, 김소진, 조우진 등 출연진 면면 또한 화려하다. 마블에 DC까지 가세하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공습도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매달 1~2편씩은 국내 극장가에 걸린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단연 최고 기대작이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전편인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서울 촬영 등에 힘입어 1000만 관객을 돌파하기도 했다. 그동안 쿠키 영상으로만 모습을 드러냈던 우주 최강의 악당 타노스가 본격 등장하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도 총출동한다. 한발 앞서 개봉하는 ‘블랙팬서’(★★)도 관심을 모은다. 마블 최초로 흑인 슈퍼 히어로가 단독 주연인 작품이다. 광안대교를 비롯해 부산에서 촬영된 자동차 추격 등 액션 장면이 담겨 있어 한국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신과 함께: 죄와 벌’의 대성공으로 올여름 개봉할 ‘신과 함께2’(★★★★)도 기대를 한껏 받고 있다. ‘반지의 제왕’ 3부작처럼 연작을 동시 촬영한 국내 첫 사례다. 1편이 원작 웹툰 중 저승편을 중심으로 신화편을 양념으로 입혔다면, 2편은 이승편과 신화편이 바탕이다. 1편에 등장했던 고물 줍는 할아버지와 손주가 2편에서 저승삼차사를 맞닥뜨리며 이야기의 축이 된다. 원작에서는 집과 관련한 다양한 신이 등장하는데, 영화에서는 집을 지키는 성주신이 맹활약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캐릭터는 ‘마블리’ 마동석이 맡았고, 1편 쿠키 영상에 깜짝 등장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부풀렸다. 세계가 인정한 거장 이창동 감독은 ‘버닝’(★★★)으로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작인 ‘시’ 이후 8년 만에 영화감독으로 복귀한다. 해외 영화제에서 진작부터 주목하고 있는 작품이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세 청춘 사이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이 영화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을 각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과 스티븐 연, 전종서가 주연을 맡았다. 장르 영화의 대가 김지운 감독이 ‘밀정’ 이후 2년 만에 신작을 선보인다. ‘인랑’(★★)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오시이 마모루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작품이 원작인 SF 액션 영화로, 강동원·정우성·한효주가 주연이다. 남북 관련 영화도 계속 이어진다. 그중 윤종빈 감독의 복귀작인 ‘공작’(★★★)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1990년대 중반 북한 핵개발을 둘러싼 남북한의 첩보전을 다룬다. 김병우 감독이 판문점 지하 벙커 회담장에서 펼쳐지는 전투 액션을 다룬 ‘PMC’(★★)를 통해 ‘더 테러 라이브’ 이후 5년 만에 하정우와 재회한다. ‘스윙 키즈’(★★)는 6·25전쟁 중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무대로 탭댄스에 빠진 북한 병사를 그린다. ‘과속 스캔들’, ‘써니’ 강형철 감독의 작품으로 엑소 도경수의 단독 주연이다. 이 밖에 연상호 감독의 한국형 히어로물 ‘염력’, 1500년 전 당태종의 침략을 물리친 고구려 양만춘 장군의 전투를 재현한 ‘안시성’, 김주혁의 유작 중 하나인 ‘독전’, 소지섭·손예진 주연의 휴먼 멜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이상 ★★)가 복수 추천됐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도움 주신 분들 호호호비치 이채현 대표, 올댓시네마 김태주 실장, 퍼스트룩 신보영 실장, 영화인 박주석 실장, 앤드크레딧 박혜영 실장, 딜라이트 양영희 과장(이상 홍보마케팅사), CJ엔터테인먼트 윤인호 팀장, 롯데엔터테인먼트 강동영 팀장, 쇼박스 최근하 팀장, NEW 양지혜 팀장(이상 투자·배급사)
  • “몰랐죠, 청소년 고민 해결사”

    “몰랐죠, 청소년 고민 해결사”

    서울 마포구는 청소년 자치활동 동아리인 ‘아띠’가 지난해 12월 15일 열린 제13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청소년 동아리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는 상이다.2012년부터 마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아띠는 청소년이 또래 청소년의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대학생 등 2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기도 한다. 구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또래 친구를 상담하면서 스스로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면서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상담자로서의 역량도 키우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지역의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거리이동 고민상담소도 연다.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주제로 청소년의 시각과 관점을 표현한 자체 UCC를 제작해 공감을 얻기도 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때로는 어른이 아닌 또래 친구가 고민 많은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때가 있다”면서 “이 점을 잘 활용해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도우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故김주혁 유작 ‘흥부’ 2월 개봉 확정 ‘진짜 흥부는 천재작가?’

    故김주혁 유작 ‘흥부’ 2월 개봉 확정 ‘진짜 흥부는 천재작가?’

    故김주혁 유작 ‘흥부’가 설 개봉을 확정하며 참신한 발상의 새로운 사극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영화 ‘흥부’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가 남보다 못한 두 형제로부터 영감을 받아 세상을 뒤흔들 소설 ‘흥부전’을 집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드라마. 이 영화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고전소설 ‘흥부전’을 새로운 관점과 설정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풍자와 해학, 권선징악의 스토리로 시대를 넘어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흥부전’은 아직 작가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다. ‘흥부’는 바로 이 작자 미상의 소설 ‘흥부전’을 쓴 작가가 ‘흥부’라는 설정을 보여준다. 조선 최고의 천재작가 ‘흥부’(정우)가 전혀 다른 두 형제 ‘조혁’(김주혁)과 ‘조항리’(정진영)를 통해 영감을 얻어 탄생시키는 작품이 바로 ‘흥부전’이라는 것. 그간 스크린에서는 ‘장화, 홍련’, ‘전우치’, ‘방자전’, ‘마담 뺑덕’ 등 고전소설을 영화로 새롭게 그려낸 작품들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는 기존에 알고 있던 스토리가 아닌 새로운 관점과 해석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흥부’ 역시 누구나 알고 있는 ‘흥부전’이지만 누구도 모르는 ‘흥부전’의 작가와 그 이야기의 진짜 주인공을 밝힌다는 참신한 스토리로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흥부’는 조선 후기 사회상을 담은 스토리 안에 허구를 가미해 흥미를 더한다. 어릴 적 홍경래의 난으로 형과 헤어진 ‘흥부’, 과도한 세도정치로 힘을 잃은 왕 ‘헌종’, 그로 인해 날로 피폐해졌던 백성들의 삶 등 역사적 인물과 사실에 가상의 캐릭터들이 결합한 ‘흥부’는 보다 풍성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조선의 10대 왕 연산군을 내면의 아픔과 고독을 가진 인물로 재해석하고 광대 공길을 극으로 끌어들인 ‘왕의 남자’, 계유정난을 배경으로 얼굴을 통해 앞날을 보는 관상가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낸 ‘관상’ 등과 같은 대표적 팩션 사극 작품들에 이어 2018년 ‘흥부’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극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색다른 설정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2018년 새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흥부’는 오는 2월 설 개봉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파청소년성문화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송파청소년성문화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서울 송파청소년수련관 성문화센터가 청소년 수련활동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31일 송파구에 따르면 지난 22일 여가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기관 가운데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여가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를 운영 중이다. 일정 기준을 갖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인증하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 관리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송파청소년수련관 성문화센터는 2017년 1월 이 인증을 완료했다. 성문화 특화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은 최초의 기관이다. 전문성을 갖춘 성교육 지도자와 함께 청소년들의 바른 성문화 형성을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 7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3만 7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센터를 찾는 모든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교육을 해 건강하고 즐거운 성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2017 하반기 히트상품] 한화생명 - 내가찾던 건강종신보험(무)

    [2017 하반기 히트상품] 한화생명 - 내가찾던 건강종신보험(무)

    ‘한화생명 내가찾던 건강종신보험(무)’은 기존 CI보험 보장에 경증단계 진단 시에도 보험금을 지급해 보장을 한층 강화한 상품이다. 지난 7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2만 6000여건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 보험은 기존 CI보험과 달리 뇌출혈 및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 등 5대 질병 진단 시 중대한 질병 상태가 아니어도 사망보험금의 20%를 선지급한다. 질병 정도가 ‘중대한’ 단계로 악화되면 60%의 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의료비 지출이 부담되는 고액암 및 4기암, 최중증 뇌졸중, 최중증 급성심근경색증은 3대중증질병보장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이들 질병은 주계약과 특약을 포함해 최대 3단계까지 보장되는 셈이다. 내가찾던 건강종신보험은 진단뿐 아니라 수술에 대한 보장도 확대됐다. 기존의 중대한 수술만 보장하는 CI보험의 보장범위를 넓혀 간단한 수술과 치료도 보장하는 특약이 눈길을 끈다. 혈전용해치료보장특약은 급성뇌경색증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치료를 목적으로 혈전용해 치료 시 그 비용을 보장한다. 관상동맥성형술, 경피적 대동맥류 중재술, 경피적 심장판막 성형술을 받을 때는 CI추가수술보장특약으로 보장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우수행정 73개 부문 수상한 강남구

    우수행정 73개 부문 수상한 강남구

    서울 강남구는 올 한 해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우수행정을 인정받아 7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강남구는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자치구 부문에서 주민설문조사(1위), 행정서비스(2위), 재정력(3위) 등 모든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69개 기초자치단체(자치구)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2017년도 재난관리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등,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지난 11월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에서는 삶의 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2017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세출절감 분야에서 강남구의 대내외적인 계약심사제도 확대를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2017 국제비즈니스대상 대회에서는 구 홍보 소식지가 공공서비스 모바일 분야와 최우수 연간 출판물 분야에서 금상 2개 등을 수상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선진 도시 강남을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이뤄낸 결실”이라면서 “구민이 행복한 강남구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무슨 일이 생겼을 땐 찾아가는 서울복지 ‘찾동’

    무슨 일이 생겼을 땐 찾아가는 서울복지 ‘찾동’

    2014년 사회안전망의 한계를 드러낸 ‘송파 세모녀’ 사건 이후 복지 패러다임이 책상에서 현장으로 바뀌고 있다. 서울시가 시민의 복지사각지대를 제로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를 시행하는 게 대표적이다.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찾동’ 사업은 2015년 7월(1단계) 80개 동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7월(3단계), 서울시 424개 동 가운데 80%인 342개 동이 찾동 서비스를 도입했다. 찾동 사업으로 동주민센터는 찾아오는 주민에게 민원, 행정 처리를 해 주던 곳에서 시민의 복지와 건강을 살피고 발굴하는 거점으로 변모했다.서울 시민에게는 누구나 나만의 찾동 공무원이 있다. 언제든 서울시 복지포털에서 검색할 수 있다. 동주민센터 전 직원이 ‘우리동네 주무관’(우동주)이 돼 전담 구역을 수시로 다니며 시민생활을 살피고 소통창구로 활동한다. 시민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 계획단 구성과 마을계획 수립, 실행 등을 적극 지원한다. 동주민센터는 공간 개선을 통해 주민 사랑방, 카페, 극장 등으로 개방, 동네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65세 이상 노인, 출산가정, 빈곤위기 가정에는 나만의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복지상담전문관이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원스톱 상담부터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분홍색과 흰색으로 래핑이 된 동주민센터 전용차량 ‘찾동이’로 기동성까지 높였다.서울시는 올해 찾동 실천사례를 공모했다. 그 결과 금천구 시흥4동, 노원구 중계1동, 서대문 북가좌1동, 서초구 양재2동, 양천구 신월5동 등 5곳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 중 시흥4동은 27일 시청에서 열린 찾동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인 ‘최고예요! 우리동네주무관상’을 받았다.●시흥4동 시흥4동은 올해 3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새재미마을활력소라는 장소를 활용해 ‘공유 3종 세트’를 선보였다. 첫 번째 공유는 새재미마을활력소 1층에 설치된 공유창고다. 누군가는 사용하지 않지만 쓸 만한 물건을 공유창고에 가져다 두면 필요한 주민이 유용하게 가져다 쓰도록 한 것이다. 두 번째 공유는 마을 곳곳에 설치된 우체통이다. 주민이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편지로 알려주거나 마을에 대한 의견을 우체통에 넣도록 했다. 세 번째 공유는 주민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설치한 마을의자다. 마을기금을 모아 제작했다. 시흥4동은 찾동을 통해 은둔형 1인 중장년가구에 집중했다. 그들을 연결해 ‘혼밥의 달인’이라는 자조모임을 결성하도록 했다. 1인 중년가구의 경우 혼자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자조모임을 통해 이들이 스스로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마을 주민이 요리강사가 돼 한 달에 두 번 요리강습을 진행하기도 했다. ●중계1동 지난해 7월 찾동 2단계 사업에 선정된 중계1동은 한 달에 두 번 우동주 셀프스터디를 진행하고 한 달에 한 번은 우동주 활동공유회의를 연다. 또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우동주별 담당 통을 지정하고 권역별 카카오톡 단체방을 만들었다. 중계1동은 이를 기반으로 통장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순찰, 우동주 정기순찰 등의 활동을 추진했고, 그 결과 다양한 마을 문제와 마주했다. 지난 7월에는 저장강박으로 쓰레기 악취와 해충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중장년 남성 독거가구를 발굴했다. 우동주는 복지팀이 공적서비스 신청과 방역업체 연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행정팀에서는 봉사자 모집 등의 방법으로 대상자 가구를 지원하도록 했다. 학원이 밀집된 지역 특성상 늦은 저녁에도 거리에 넘쳐나는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우동주와 주민이 함께 자율방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순찰활동 중 가로등 조도가 낮아 어두운 도로를 발견하게 됐고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해결했다. ●북가좌1동 북가좌1동의 우동주는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북가좌초등학교 사거리에 있는 육교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설치, 유지되고 있다지만, 실제 육교를 이용하는 학생은 터무니없이 적었다. 또 교통약자의 경우 육교 때문에 사거리를 건너기 위해서 세 번의 횡단보도를 거쳐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렇다 보니 육교가 무색하게 사거리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북가좌1동은 마을계획단, 동지역회의 과정을 거쳐 육교 철거와 X자형 횡단보도 개선안을 함께 제안하고 토론했다. 그 결과 북가좌초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82%라는 압도적인 육교 철거 찬성 의견을 도출하기도 했다. 서대문구에서는 문석진 구청장의 지시로 안전건설교통국 내 교통행정과, 교통관리과, 토목과 등이 연계된 태스크포스(TF)팀이 구성되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 10월 말 X자 횡단보도설치에 대한 서울지방경찰청의 심의가 통과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양재2동 지난 7월 1일 찾동이 시작된 양재2동은 공유회의를 통해 주민 불편이 큰 청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담당 통지도’를 만들었다. 지도에는 비단 청소 현황뿐 아니라 복지대상자, 조력자, 인구, 주요거점 상점 등을 넣었다. 양재2동의 경우 월·수·금요일 저녁 8시 이후 쓰레기를 배출하면 그다음 날 수거해 가는데, 매일 수거해 달라는 민원이 제기되곤 했다.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배출시간 안내문과 쓰레기 무단투기 경고문 스티커를 제작해 붙이자는 의견이 나왔다. 통지도를 주축으로 해 중장년층 1인 취약가구 전수조사를 시작했다. 그렇게 한 주민을 발견했다. 식당 운영 실패로 신용불량자가 돼 개인회생 중인 사람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비용 문제로 통원치료만 받고 있었으며 다리부종으로 거동까지 불편한 상황이었다. 담당 주무관이 매일 안부전화로 상태를 확인하고 기초생활보장을 신청했다. 또 요양병원 입원을 권유해 옮길 수 있도록 했다. ●신월5동 신월5동은 우동주 인식 개선을 위해 학습동아리를 개설하고 통별 주요기관, 주요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통별 자원조사를 먼저 시작했다. 우동주와 통장이 2인 1조가 돼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 보수가 필요한 곳,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사람 등을 기록해 나갔다. 지난해 10월부터는 테마를 정하고 기획순찰을 하고 있다. 주민에게 우동주 활동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통장, 우동주, 동장 등 130여명의 간담회를 추진했다. 일정별로 2주간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고, 우동주가 하고 있는 사업을 알렸다. 그 결과 주민을 통해 새벽에 기저귀를 차고 돌아다니는 노인 사례를 발굴했다. 이 가구는 2010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돼 있었지만 실질적인 관리에서 제외됐다. 주민과 우동주가 나서서 구 희망복지팀 사례관리대상자로 노인이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주5회(3시간 30분씩) 가정을 방문해 목욕, 식사, 운동을 관리하기로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 찾동 사업이 지난해 대비 인지도가 높아지고 만족도도 많이 증가했다”면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지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한 명의 시민이라도 발견하고 지원하는 복지행정을 완전히 시스템화하고,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형성할 때까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혁신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트로피 88개… 국내외서 박수받은 ‘송파 혁신’

    트로피 88개… 국내외서 박수받은 ‘송파 혁신’

    서울 송파구는 올 한 해 각종 대외평가에서 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구 관계자는 “올해 들어 모두 88개의 상을 받았으며 이로써 인센티브 44억원을 확보했다”면서 “특히 올 11월에는 스티브 어워드 중 하나인 ‘2017 세계 여성 기업인 대상’을 국내 최초로 수상하는 등 한국을 넘어 국제무대에서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여성혁신가 부문 금상과 세계 여성 기업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사업 부문별로 은상 1개, 동상 2개를 받아 총 4관왕을 차지했다. 또 세계축제협회(IFEA)에서 주최하는 피나클어워즈 세계대회에서는 6년 연속 금상을 받는 성과를 얻었다. 국내에서는 정부, 서울시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안전 분야를 살펴보면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을 리모델링하고 안전문화 체험한마당을 개최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2017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재난관리평가 장관상,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을 탔으며, 서울 시내 자치구 재난관리평가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건 분야에서는 보건의날 정부 포상 대통령상,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 사업 장관상, 국민영양 관리사업 시행계획 성과대회 장관상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 대한민국 SNS대상,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타는 등 소통 행정의 결실을 보기도 했다. 박 구청장은 “시민 중심의 관점에서 모든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이런 평가와 성과를 얻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송파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행복 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살기 좋은 으뜸 마을 마포

    살기 좋은 으뜸 마을 마포

    서울 마포구는 지난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17년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서 구의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 조례가 우수조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우수조례 부문은 총 5개로 도시재생 기본조례, 상생협약, 마을 만들기,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지원, 기타(경관, 재정비 등)로 구분된다. 마포구는 마을 만들기 부문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평가는 국토부 및 학계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와 최종 본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마포구는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해 2008년부터 16개 동별로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09년에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법·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마포구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을의 경쟁력은 도시의 경쟁력이고,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해하는 도시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50대 역술인 “기 불어넣어 주겠다”며 20대 여성 성추행

    50대 역술인 “기 불어넣어 주겠다”며 20대 여성 성추행

    50대 역술인이 과거 대학입시 상담을 해 주며 알게 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 3단독 이동기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역술인 A(53)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20일 오후 8시 30분쯤 경기도의 한 식당에서 과거 대학입시 상담을 해주며 알게 된 B(20·여)씨와 저녁 식사를 한 뒤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집까지 데려다준다며 승용차에 B씨를 태운 뒤 “결혼하기 전까지 나랑 연애나 하자. 기를 불어넣어 주겠다”며 손을 붙잡고 강제로 입맞춤했다. A씨는 경기도에서 사주와 관상 등을 봐주는 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줬음에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엄한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면서도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 ‘톱 헬리건’ 윤지승 대위…최연소 수상 영예

    올해 ‘톱 헬리건’ 윤지승 대위…최연소 수상 영예

    육군 최우수 헬기 조종사인 ‘톱 헬리건’에 508항공대대 윤지승(31·3사 44기) 대위가 뽑혔다.육군은 22일 경기 이천 항공작전사령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에 윤 대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 대위는 지난 10월 열린 육군 항공 사격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톱 헬리건에게 대통령상을 주기 시작한 2002년 이후 위관급 장교가 톱 헬리건으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2009년 임관한 윤 대위는 특공연대 소대장 임무를 수행하고 병과를 항공으로 바꿨다. 공격헬기 부대에서 AH1S ‘코브라’와 500MD 헬기를 조종하며 710시간의 비행 기록을 갖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조종사의 꿈을 키운 윤 대위는 부족한 경험을 실전적인 훈련으로 보완해 육군 항공 사격대회 최연소 대통령상 수상자가 됐다. 윤 대위는 “부대원의 격려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오로지 전투 준비에 매진해 적의 어떠한 도발도 응징하는 최정예 육군 항공 조종사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육군 항공 사격대회 최우수 공격헬기 부대에는 105항공대대가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우수 헬리건’에는 504항공대대 송흥헌 준위가 선정돼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 ‘안전은 미래다’ 컬러링 캠페인 시상식

    ‘안전은 미래다’ 컬러링 캠페인 시상식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안전이 미래다’ 컬러링 캠페인 시상식에서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이 수상자 및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신문사와 행정안전부가 2015년 시작한 이 캠페인은 안전 관련 밑그림에 다양한 색깔을 칠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행사다. 뒷줄 왼쪽부터 우수상 수상자 허지선,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우수상 박유빈, 김 사장, 대상(행안부 장관상) 이민아, 최우수상 박수완,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조정관, 우수상 장번옥씨. 앞줄은 우수상 수상자인 김지우(왼쪽) 어린이와 김용성 어린이.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종자 1g으로 2299만원 소득 ‘슈퍼김 ’ 개발

    종자 1g으로 2299만원 소득 ‘슈퍼김 ’ 개발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이 매년 공동으로 선정하는 ‘지방행정의 달인’에서 ‘관광 기반 조성의 달인’으로 뽑힌 공무원은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송홍주(51·여) 농촌지도사다. 행안부 장관상을 받은 송 지도사는 7만 7950㎡에 이르는 ‘과일나라 테마공원’을 조성했다. 그는 테마공원뿐만 아니라 전국 포도 생산량의 12%를 책임지는 영동군에 와인연구소를 설치해 영동군의 독자적인 6차 산업(1차 농수산업, 2차 제조업, 3차 서비스업의 복합)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자 주무팀장이 얼마나 잘하겠느냐’는 말이 무색하게 송 지도사는 국·도비를 500% 증액시켰다.충남 농산물유통과에 근무하는 서은숙(44·여) 주무관의 별명은 ‘오감엄마’다. 충남 농산물을 연합 유통하는 자체 브랜드 ‘충남오감’을 개발해 지난해에만 34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농산물 유통의 달인’에 올라 행안부 장관상을 받은 그는 충남 소재 2112개 농가와 지역농협이 직접 대형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했고, 그 결과 물류비를 4분의1가량(25.4%) 절감시켰다.전남 해양수산과학원 최성제(46) 주무관은 국내 김 양식업계에 획기적 변화를 이끌어 낸 공으로 ‘신품종 김종자 개발의 달인’에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27년간 오직 김만 연구해 온 그는 급변하는 기후에 적합한 신품종 김인 ‘해풍 1호’를 개발했다. 단 1g의 종자로 약 2299만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최 주무관표 슈퍼김’은 지난 6년간 3200억원의 생산소득을 기록했다.경북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조봉래(53) 농촌지도사는 ‘곤충 산업화 기술 개발의 달인’으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부 장려 품종인 ‘장원벌’을 개발, 꿀 생산량을 기존보다 6000t이나 확대시킨 데 이어 울릉도에 1만 6000㎡에 이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여왕벌 생산기지를 조성했다. 그는 지자체 차원에선 처음으로 꿀벌 육종연구를 실행했을 뿐만 아니라 미래 식량으로 대두되는 식용곤충 연구를 위해 충북 최초의 ‘식용곤충 농장학교’를 신설했다.‘실시간 버스 환승 시스템의 달인’에 오른 경기 부천시 교통사업과 김경희(43·여)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실시간 동적 버스정차면 배정 시스템’을 구축한 주인공이다. 특허까지 획득한 버스정보안내기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대기시간을 감소시켜 2015년 기준 25억 8000만원의 편익을 창출했다. 행안부 인증패를 받은 김 주무관은 “변화의 답은 인내를 발판으로 하는 치열한 고민과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