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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분기 자동차, 철강 주력산업 위기 몰아닥친다

    2분기 자동차, 철강 주력산업 위기 몰아닥친다

    자동차·철강·석유화학 등 국내 주력산업 협회들이 코로나19로 수요 절벽, 유동성 위기가 2분기 본격화할 것이라며 정부가 구원투수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자동차·철강·석유화학·기계·조선 등 5개 업종협회와 함께 산업계 대책회의를 열어 해결안을 논의했다.  특히 자동차 업종은 글로벌 공급망 붕괴, 수요 급감 충격으로 올 상반기 중에만 국내 생산이 36만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피해가 가시화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 부진에 따라 후방산업인 철강업도 판매량 감소, 채산성 악화가 동시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청과 협회 조사 결과 지난 1~10일까지 철강제품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15% 줄었다. 김태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운영위원장은 “미증유의 위기에 처한 자동차 부품사와 완성차 업계 통틀어 33조원의 유동성 공급이 필요하다”며 “공공기관 차량 구매 확대, 친환경차 보조금 강화, 취득세·개별소비세 감면 등 내수부터 살릴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고 했다.  철강업계는 코로나19와 저유가로 촉발된 경제 위기가 보호무역조치 강화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며 정부의 대응을 촉구했다. 이재진 한국철강협회 통상협력실장은 “철강재 수입 신고의 정확성 확보, 유통 이력 관리제 확대 등을 통해 무역분쟁을 예방할 철강 교역·유통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1분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전년 동기보다 71.3% 급감한 조선업계도 초비상이다. 이병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상근부회장은 “1분기 국내 조선사의 주력 선종인 LNG선 발주는 단 2척에 불과했다”며 “사태가 장기화되면 선박인수 지연, 자금회수 차질 등 유동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어 선박 제작 금융의 만기 연장, 운전자금 공급 등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어… 대기오염 총량제·지하철 공기질 강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어… 대기오염 총량제·지하철 공기질 강화

    지난해 12월 처음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로 미세먼지 배출 감소 효과를 확인한 환경부가 대기질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경부가 12~3월까지 이뤄진 계절관리제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24㎍/㎥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3㎍/㎥) 대비 27% 감소했다. 고농도(51㎍/㎥ 이상) 발생 일수는 전년 같은 기간 18일에서 2일로 크게 줄었다. 계절관리제에 이어 이달부터는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 관리 및 대중교통 실내공기질 관리가 강화된다.2일 환경부에 따르면 대기오염이 심하거나 오염물질 발생이 많은 지역을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하고 권역 특성을 반영해 대책을 추진할 수 있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대기관리권역법)이 3일부터 시행된다. 2005년 대기관리권역 지정 제도 도입 이후 수도권에서만 적용됐으나 법 시행에 따라 중부권(충청·전북), 남부권(광주·전남), 동남권(경상)으로 확대된다. 강원·제주 등 일부를 제외한 국내 초미세먼지 배출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8개 특별·광역시와 69개 시군이 대상이다. 대기환경관리위원회는 5년마다 권역별 대기환경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에 대해서는 5년 주기로 매년 배출량을 할당하는 총량 관리가 이뤄진다. 총량 관리 사업장은 굴뚝 자동측정기기(TMS) 설치가 의무화된다.또 권역에 등록된 자동차는 정기검사보다 강화된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실시되고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는 운행차 배출 허용 기준도 엄격해진다. 2023년 4월부터는 권역 내 어린이 통학버스와 소형 택배 화물차에 경유차 사용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또 3일 권역별 대기환경관리위원회를 개최해 권역별 대기환경 개선 목표와 저감 대책을 담은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2020∼2024)을 심의·확정한다. 지하철과 철도·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차량 내 초미세먼지 권고 기준 신설 등을 담은 개정된 ‘실내공기질관리법’도 이날부터 시행된다. 인체 위해성과 국내외 관리 추세 등을 고려해 실내 공기질 권고 기준이 미세먼지에서 초미세먼지로 바뀌고 권고 기준을 일반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50㎍/㎥로 신설했다. 대중교통차량의 공기질 측정이 의무화돼 운송 사업자는 보유·편성 차량의 20%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초미세먼지·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해 보고해야 한다. 다만 대규모 사업자의 측정 부담을 고려해 최대 측정 규모를 50대로 제한했다. 또 시내·마을버스는 수시로 출입문을 개폐하고 승객이 창문을 열기에 측정 의무 대상에서 제외했다. 연면적 430㎡ 이상인 어린이집·키즈카페 등 어린이 놀이시설도 실내공기질관리법이 적용된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사회적 재난인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대기질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계절관리제를 포함해 미세먼지 개선 원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을 이뤄 내겠다”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효과, 코로나19 변수

    정부가 지난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12~3월까지 첫 시행한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발생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농도(51㎍/㎥ 이상) 발생일수는 단 2일에 불과했다. 정부는 1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 4개월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24㎍/㎥으로 지난해 같은기간(33㎍)대비 27%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기질이 가장 나쁜 3월 농도가 21㎍으로 전년동월(39㎍) 및 최근 3년 평균(36㎍)대비 크게 개선됐다. 국민 체감과 밀접한 ‘좋음’(15㎍ 이하) 일수는 13일에서 28일로 늘어난 반면 ‘나쁨’(36㎍ 이상) 일수는 35일에서 22일로 줄었다. 고농도 발생일은 지난해 18일에서 2일에 불과했다. 광주와 전북의 평균 농도가 각각 33% 감소한 가운데 서울도 20%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환경부 관계자는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석탄발전소 가동 중단을 비롯해 사업장 감축 등 각 분야별 저감 조치에 따른 정책효과가 확인됐다”면서도 “기상여건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사회활동 위축 등 국내외 복합적인 영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게절관리제 기간 중국의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도 감소했다. 중국 생태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등에 따르면 이 기간 중국 전역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49㎍으로 전년동기(55㎍)대비 11% 감소했다. 특히 한반도와 가까운 ‘징진지’(베이징.텐진.허베니)와 주변 지역의 평균 농도는 77㎍으로 12%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국내에서는 석탄발전 분야 미세먼지 배출량이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39%(2503t), 111개 대형사업장은 30%(2714t), 항만·선박은 저속운항과 연료유 기준 강화로 2016년 선박배출량 대비 40%(4565t)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와 국립환경과학원을 중심으로 대기질 수치 모델링 등 다각적인 분석을 거쳐 4월 말 종합적인 검토 결과를 내놓을 계획이다. 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법적 근거 마련에 따라 매년 계절관리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계절관리제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확인됐다”며 “종합적인 원인 등 시행성과를 면밀하게 분석해 개선된 계절관리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섬지역 폐기물 대부분 노상 소각·방치…환경부 수수방관

    섬 지역의 생활 폐기물이 별도 처리시설이 아닌 노상에서 소각되고 있어 해양오염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감사원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해양폐기물 수거 및 관리사업 추진 실태’ 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환경부는 폐기물관리법 등에 근거해 도서·산간 등 798개 지역에 대해서는 생활폐기물 관리제외지역으로 지정해 생활폐기물을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서·산간 지역의 경우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비용이 과도해 수거·운반이 사실상 불가능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관리제외지역으로 지정됐어도 생활환경 보전에 지장이 없는 방법으로 처리해야 한다. 감사원은 관리제외지역 가운데 250개 도서지역 폐기물 처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40.8%인 102곳은 생활 폐기물 전량을 노상 소각하거나 방치하고 있었다. 또 120곳(48%)의 경우는 수거 처리했지만 수거 주기가 주 1회 미만이어서 이들 지역도 사실상은 대부분의 폐기물을 노상에서 태워 처리하는 것으로 감사원은 추정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해양수산부 연구 결과 도서 지역 중 138개 관리제외지역에서 해안 쓰레기가 생활폐기물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고, 이들 해안 쓰레기도 노상 소각되거나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관련 부처인 환경부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생활환경 보전에 지장이 없는 방법으로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지 않은데도 관련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실태 조차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환경부 장관에게 생활폐기물 관리제외지역으로 지정된 도서지역의 폐기물 처리 실태를 조사할 것과 함께 생활환경 보전에 지장이 없는 폐기물 처리 방법을 연구·개발하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매년 12~3월 정례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12~3월까지 강화된 저감조치를 시행하는 ‘계절관리제’의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또 국산 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해 환경부장관이 수입 금지 품목을 지정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24일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미세먼지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이달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또 국내 발생 폐기물의 적정한 관리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폐기물의 국가간이동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과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도 이날 의결됐다. 미세먼지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첫 도입된 계절관리제가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3월 31일까지 시행된다. 계절관리제가 정례화하는 것이다. 시행 주체로 환경부 장관 외에 시도지사가 추가돼 지역 여건에 맞는 대응이 이뤄지게 됐다. 계절관리제 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을 위반하면 과태료 10만원, 차량 운행제한 외 조치를 위반하면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다음달 3일부터 굴뚝 자동측정기기(TMS) 측정 결과가 홈페이지(open.stacknsky.or.kr)를 통해 실시간 공개된다. 폐기물의 국가간이동법 개정으로 환경부 장관이 폐기물 수입을 금지할 수 있게 됐다. 석탄재·폐지 등 국내 발생이 많은 폐기물이 수입되면서 재활용 시장의 불안정성을 가중시키고 재활용을 어렵게 한다는 지적에 따른 대책이다. 환경부는 가격 하락으로 수거 거부 등 문제가 되는 주요 품목의 국내 재활용률, 대체 가능성, 환경·산업 영향 등을 검토해 수입 금지 품목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청소년 ‘가짜 신분증’에 담배 팔았다가…‘억울한’ 영업정지 이제 없다

    청소년 ‘가짜 신분증’에 담배 팔았다가…‘억울한’ 영업정지 이제 없다

    가짜 신분증에 속아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 업주가 앞으로는 영업정지 처벌을 받지 않는다. 또 학원에 감염병 관련 격리 조치가 발생할 경우 교습비를 반환해야 한다. 정부는 2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법률공포안 64건, 대통령령안 51건, 일반안건 5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국무회의에서 공포되는 담배사업법 개정안은 위조하거나 도용한 신분증을 가져온 미성년자에게 속아 담배를 판매한 소매인이 영업정지 처분을 피할 수 있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재는 청소년 보호를 명목으로 소매인이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한 경우 1년 이내 범위에서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이 때문에 위조 신분증에 속아서 판매한 경우 등 고의가 아닌 판매에도 소매인에게 책임이 돌아갔다. 이날 의결되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학원을 설립·운영하는 자가 감염병에 감염되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가 발생해 감염될 우려가 있는 학습자를 학원으로부터 격리시키는 경우 교습비 반환 사유에 해당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그 동안 명확한 기준이 없어 학원비 반환이 어려웠던 점을 보완한 것이다. 반환 기준일은 격리 조치 등 반환 사유가 발생한 날을 기준으로 한다. 검찰 고위간부 감찰 강화를 위해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정원 2명을 줄여 감찰3과장과 국제협력담당관으로 조정하는 식으로 대검 직제를 개편하는 ‘검사정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도 의결될 예정이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 기탁금을 15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하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공포안’도 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6년 12월 1500만원의 기탁금 부과는 재정 상태가 열악한 신생정당이나 소수정당의 선거 참여를 위축시킬 수 있다며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고, 3년 3개월 만인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개정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심화되는 점을 고려, 환경부 장관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기존보다 강화된 저감조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환경부장관의 미세먼지 저감조치 요청을 정당한 사유 없이 따르지 않는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도지사의 자동차 운행 제한 조치를 정당한 사유 없이 위반한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환경부 ‘세계 물의 날’ 포상 전수식

    환경부 ‘세계 물의 날’ 포상 전수식

    환경부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우려에 따라 2020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관리 유공자 정부 포상 전수식으로 대신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매년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 기념식을 개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전파 우려로 정부 포상 전수식으로 대체했다. 정부 포상자는 이창희 명지대 교수 등 상하수도·수질·수량 등 물관리 분야 공로자 16명이다. 홍조근정훈장 수상자인 이 교수는 한국물환경학회 회장이자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 및 수저퇴적물 관리체계 구축 등 물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경북 겨울 3개월간 대기환경 맑음…초미세먼지 농도 등 개선

    경북 겨울 3개월간 대기환경 맑음…초미세먼지 농도 등 개선

    이번 겨울철 경북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3개월(12월~2월) 동안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전년도 동기 대비 30→22㎍/㎥로 낮아졌고, 좋음(15㎍/㎥이하) 일수는 29일로 전년도보다 18일 늘어났다. 매우나쁨(76㎍/㎥이상) 일수는 지난해 2일에서 이번 겨울에는 단 하루도 없었다. 기상여건 등 외부요인의 변화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저감정책) 시행에 따른 배출량 감축 효과 때문으로 경북도는 분석했다. 특히 강수량은 지난해 3개월 동안 37.6㎜에서 올해 114.2㎜로, 동풍 일수는 3일에서 14일로 늘어 초미세먼지 농도를 개선한 요인으로 파악됐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강수량 증가와 미세먼지 저감정책 등에 힘입어 초미세먼지가 개선됐다”며 “올해도 대기질 개선을 위해 산업과 수송 등 5개 분야의 29개 사업에 1431억원을 집중 투입한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배출가스 5등급 차량 12월부터 수도권 전역 단속

    올해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수도권 전역에서 단속된다. 서울시는 15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에 매연저감장치를 달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경기, 인천과 공동으로 제한하고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 서울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된 날에만 배출가스 5등급차 운행을 단속했고, 상시적으로는 구 한양도서 내부(사대문 안) 도심지에서만 배출가스 5등급차 운행을 단속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특별법 개정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서울 전역에서 단속할 수 있는 근거가 생겼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즉각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 의결 절차에 들어갔다. 경기도와 인천시 역시 운행제한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돌입했다. 시는 조례가 마련되는 대로 이달 중 시범 운영에 들어가고 미세먼지 기간이 다시 시작되는 12월부터 본격 시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만 긴급 차량과 장애인 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되며, 매연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은 차종은 올해 말까지 단속이 유예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김경일 의원, 택시업계 현안 해결위한 업무보고

    김경일 의원, 택시업계 현안 해결위한 업무보고

    경기도의회 김경일(더불어민주당·파주3) 의원은 지난달 28일 파주상담소에서 택시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 노동국 노동권익센터장 등과 법인택시 임금협상서에 대한 논의와 현안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전액관리제 정착과 택시종사자들의 근로복지 향상을 위해 임금협상서상 상위법 저촉사항 및 전액관리제에 관한 질문을 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이번 논의에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관계 부서와 함께 법인택시회사들의 임금협상서를 검토해 추후 보고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며 택시전액관리제 시행을 위한 법령개선과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택시산업이 합리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19 공포와 계절관리제에 ‘초미세먼지’ 주춤

    풍속과 대기 정체일수 증가 등 초미세먼지(PM2.5) 관리가 어려운 여건인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2월까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중국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경제 활동 위축과 계절관리제 실시 등으로 인한 효과로 해석된다. 정부는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3월 석탄화력발전소 가동 정지를 2배 늘리고, 점검인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첫 시행된 12~2월 전국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6㎍/㎥으로 전년동기(31㎍/㎥)대비 16%(5㎍) 감소했다. 나쁨 일수는 24일에서 21일로 줄었고, 특히 고농도 일수가 11일에서 2일로 급감했다. 시간 최고 농도가 지난해 278㎍/㎥에서 올해는 199㎍/㎥로 낮았다. 환경부 관계자는 “올 겨울 초미세먼지 개선은 기상여건 등 외부 요인과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국내 배출량 감축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내 변화 등에 대해 모니터링·분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3월을 맞아 관계 부처 합동으로 강화된 초미세먼지 대책을 시행해 국민 건강 보호에 총력키로 했다. 지난해 3월 1~7일까지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 3월은 월 평균 농도가 36㎍/㎥으로 가장 높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정지 기수를 기존(12~2월) 8~15기에서 21∼28기로 2배 이상 확대한다. 나머지 석탄발전소도 최대 37기까지 출력을 정격 용량의 80%로 낮추는 ‘상한 제약’키로 했다. 자발적 감축 실적이 미흡한 대형 사업장은 추가 감축을 유도하고, 불법 배출 단속을 위한 민관 점검 인력 1000명을 투입한다. 수도권 5등급 차량 운행 제한과 관련해 미세먼지법과 관련 조례 개정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한·중 환경장관이 체결한 ‘청천(晴天) 계획’ 양해각서의 세부 이행방안을 이달 중 마무리하고 정책공조도 확대키로 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3월 계절관리제 종료 후 심층 분석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기상 및 국내 배출량, 중국 등 국외 초미세먼지 상황 등에 대한 종합 평가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도 ‘나몰라라’ 업체들 여전

    정부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까지 시행하며 대응에 나섰지만 일부 업체들의 무관심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환경부에 따르면 계절관리제 이행과 관련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21일까지 전국 주요 산업단지 등에 있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814곳을 점검한 결과 27.9%인 227곳을 적발했다. 위반 사항은 방지 시설 부적정 운영이 109건으로 가장 많았고 배출 허가물질 외 오염 물질 배출 등 변경 신고 미이행(90건), 폐기물 배출 등 기타(65건), 자가 측정 미이행(25건) 등의 순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첫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도·단속을 위해 대규모 인력과 첨단 장비를 투입했다. 8개 유역(지방)환경청과 환경과학원, 환경공단 등 168명을 비롯해 드론 36대, 이동측정 차량 18대, 무인 비행선도 2대 등이다. 무인기와 이동측정 차량은 실시간으로 굴뚝 상부의 대기질 농도 등을 분석해 지도·단속반을 현장에 투입,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사업장을 적발할 수 있게 됐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수도권 지역에서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무인기와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결과 적발률이 41%로 첨단장비를 활용하지 않을 때(27%)와 비교해 크게 높았다. 무인 비행선 단속은 아산, 시화·반월, 여수 국가산업단지에 이어 다음달에는 시화·반월, 대산 산단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3월까지 소규모 사업장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추진할 계획으로 굴뚝외 배출을 감시할 수 있는 광학가스이미징(OGI) 카메라를 추가 투입키로 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공공기관 차량 26만대 ‘2부제’ 일시중단

    공공기관 차량 26만대 ‘2부제’ 일시중단

    정부는 전국으로 확산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바이러스 감염 우려에 따라 식품접객업소의 일회용품 규제도 지방자치단체가 판단해 운영하도록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수도권과 6개 특·광역시에서 시행 중인 공공기관 2부제를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2부제는 ‘미세먼지 특별대책’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12~3월 계절관리제를 시행하면서 지난해 첫 도입됐다. 서울·인천·경기를 비롯해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에서는 미세먼지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시행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방역과 의료에 투입되는 기관 차량의 2부제 적용을 해제한 데 이어 지난 23일 감염병 대응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부제를 전면 중단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2부제 실시로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출퇴근 시 근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 우려가 높아 중지가 불가피해졌다”고 말했다. 2부제 대상 행정·공공기관은 1900여곳, 차량은 26만대다. 또 식품접객업소의 일회용품 규제 제외를 지자체별 상황에 맞춰 적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 이상이면 일회용품 규제를 일시 중단할 수 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택시와 상생 분위기 ‘타다’

    택시와 상생 분위기 ‘타다’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의 무죄 판결에 반발한 택시업계가 25일 총파업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타다가 택시와의 상생안을 내놨다. 타다는 개인택시 위주로 운영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차량의 차량 구입 지원금 확대, 3개월 플랫폼 수수료 면제, 차종 다양화, 기존 택시와 다른 신규 이동 수요 개발 등을 핵심으로 하는 택시와의 상생안 확대 계획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타다를 운영하는 VCNC의 박재욱 대표는 “무죄 판결 후 첫걸음으로 택시와의 동행을 확대하는 플랫폼 정책을 강화하려 한다”며 “이 변화들이 택시업계와의 상생을 넓히고 더 나은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좋은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상생안에 따르면 타다는 새로 프리미엄 서비스에 참여하는 개인택시 운전기사와 택시 법인이 차량을 구입할 때 한 대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시작한 첫 3개월간은 플랫폼 수수료를 면제해 경제적 부담도 줄여 준다는 계획이다. 플랫폼 수수료는 차량당 매출의 10% 정도다. 운전기사와 이용자의 수요에 맞춰 현재 ‘K7 세단’으로만 제공하는 차종 선택권도 다양화한다. 지난 19일 법원의 합법 판결 이후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사업자의 가입 문의도 판결 전보다 최대 10배까지 늘었다. 이에 따라 타다는 프리미엄 운영 차량 증차 계획도 택시 위주로 추진한다. 타다의 전체 차량은 1500여대다. 이 가운데 타다 베이직이 1400여대, 프리미엄이 90여대다. 하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타다 측은 프리미엄 운영 차량을 최소 1000대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또 기업의 수행 기사, 고객 의전, 공항 이동 등 매출이 높은 수요를 프리미엄에 우선 배정해 기사들이 수입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타다 프리미엄 차량의 평균 월수입은 대당 약 500만원이었다. 타다 관계자는 “일반 택시 대비 2~3배 비싼 우버 블랙이나 카카오 블랙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준고급 택시 시장을 키우고 대중화시켜 택시 기사들과 상생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명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통과 여부도 이르면 이번 주 결정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는 27일로 예정된 본회의에 앞서 26일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다. 국회는 이르면 24일이나 25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타다 금지법 등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처리할 안건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토교통부와 여당이 타다 금지법을 통과시키면 타다는 법원의 무죄 판결과는 상관없이 분할 후 바로 문을 닫아야 한다”며 “수천개의 일자리는 사라지고 법인택시 기사는 국토부가 입안해 실패한 사납금제, 전액관리제 말고는 대안 없이 박봉에 시달려야 한다. 경제도 어려운데 더이상 논란을 만들지 말고 국민의 편에 섰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아직도 ‘김용균’… 대기업 하청 16명의 비극

    아직도 ‘김용균’… 대기업 하청 16명의 비극

    원청 산재보험료에 하청 산재 반영 안전보건 시스템 지원 등 대책 추진국내 제조업과 철도 운송업 등 대규모 사업장 가운데 포스코와 삼성, LG, 현대제철 등 대기업 사업장이 하청의 사고사망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원·하청 산재 통합관리제’에 따라 2018년 기준으로 하청 노동자 사고사망만인율이 높은 사업장 11곳의 명단을 발표했다. 사망만인율은 노동자 1만명당 사고 사망자 수 비율을 뜻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사내 하청이 있으면서 하청업체 사고가 빈번한 제조업, 철도 운송업, 도시철도 운송업 등 1000인 이상 사업장 128곳을 대상으로 했다. 원·하청 산재 통합관리제는 원·하청 노동자가 함께 일하는 사업장에서 발생한 하청 노동자의 산재를 원청의 산재 통계에 통합해 관리하는 것이다. 하청의 사망사고 비중이 높은 원청 사업장은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삼성전자 기흥공장,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현대제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LG디스플레이, 대우조선해양, S-Oil, 르노삼성자동차,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 등 모두 11곳이다. 이 가운데 한국철도공사를 제외하고는 모든 원청 사업장의 사고사망만인율이 ‘0’을 나타냈다. 이들 기업에서는 원청보다 하청에 사고사망이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는 의미다. 원·하청 통합 사고사망자는 17명으로, 이 중 16명이 하청업체에서 발생했다. 고용부는 올해 하청 노동자 산재 감소를 위한 방안으로 개별실적요율제 개편, 자율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지원, 공공기관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로 원청이 하청업체와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정립해 하청의 산재 예방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우선 개별실적요율제 개편은 원청의 산재보험료에 하청의 산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만일 원청이 하청 노동자의 재해 발생에 책임이 있을 때는 원청의 산재보험료에 하청의 사고 발생 사실이 반영된다. 또 도급인에게 모든 관계 수급인 노동자에 대한 안전보건 책임을 부여한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올해 공공기관의 확실한 변화 선도를 위해 1~3월 산업안전감독관, 안전보건공단, 외부 전문가 합동으로 128개 공공기관에 대해 하청업체 안전보건관리 역량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는 기획재정부에 통보해 경영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발전산업 부문 공공기관은 지난해 발표한 안전강화방안 이행 여부를 정기 점검할 예정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수도·전기 절약하면 에코마일리지 주는 도봉

    20% 절감 땐 가구당 1만원 포인트 서울 도봉구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12~3월) 전기·수도 등 에너지를 절약한 가구에 1만 마일리지를 추가 지급하는 ‘에코마일지리 특별 포인트’ 제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서울시의 가정, 기업, 학교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지역난방)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온실가스 절감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구는 미세먼지가 극성인 시기에 에너지 사용량이 직전 2년 평균 대비 20% 이상 절감했을 경우 가구당 1만원 상당의 에코마일리지 특별 포인트를 지급한다. 마일리지는 ▲전통시장 상품권 ▲모바일 문화상품권 ▲아파트 관리비 ▲지방세 납부 ▲기부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입 신청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서 하거나, 동 주민센터 및 구청 환경정책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에코마일리지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에너지 절약의 첫걸음으로,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서울시, 배출가스 5등급차량 조기 폐차 후 신차 구입 최대 250만원 지원

    서울시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폐차하고 신차를 산 차주에 대해 폐차 보조금과 별도로 지급하는 추가 보조금 지원 대상을 일시적으로 확대한다.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계절관리제 5등급 운행제한에 대비해 5등급 차주들이 저공해 대체 차량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녹색교통지역 거주자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과 매연저감장치(DPF) 미개발 차량을 조기 폐차하고 신차를 구입할 때 추가 보조금을 최대 250만원까지 한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현재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조기폐차 보조금으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제도를 도입하면서 상시 단속지역인 녹색교통지역의 5등급 차량 소유자가 신차를 저공해자동차나 LPG 자동차로 구매하면 신차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해 왔다. 이를 당분간 관내 전체 저감장치 미개발 5등급 차주까지로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지급 대상은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차량과 서울시 등록 5등급 차량 중 매연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은 차량의 차주다.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 등록하고, 신청일 기준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에는 추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광명시, 246억원 투입해 초미세먼지농도 줄인다

    광명시, 246억원 투입해 초미세먼지농도 줄인다

    경기 광명시는 2022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2019년 25.8㎍/㎥에서 18㎍/㎥로 30%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올해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7일 광명시에 따르면 환경관리과를 중심으로 13개 관련부서로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6개 분야 33개 사업을 마련해 지난해보다 81억 원 늘어난 총2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은 정확한 미세먼지 진단과 알림, 도로 위 미세먼지 집중관리, 사업장과 공사장 미세먼지 저감, 생활·주거 속 미세먼지 저감, 취약계층 건강보호, 인근 도시와의 환경협력 강화 등 총 6개 분야다. 주로 ▲대기오염측정소 측정장비 교체 및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공해화 사업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및 공사장 관리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문화 체육활동을 위한 학교시설 개선 사업 등 33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마련한 종합대책에는 지난해 6월 열린 ‘미세먼지 줄이기 토론회’에서 시민이 제안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친환경 전기버스 보급, 도시형 텃밭 조성, 원예 힐링교실 운영, 역세권 내 수목식재 등이 신규 및 확대사업으로 반영되어 더 의미가 크다.●도로 이동오염원 차단… 사업장·공사장 관리 감독 강화 국립환경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광명시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 중 자동차 배출가스와 건설장비 등으로 대기오염·건설공사와 도로재비산먼지로 인한 비산먼지가 전체 원인의 8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광명시는 도로 이동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노후 경유차에 대한 대책을 강화한다. 친환경 자동차 구매 시 최대 3250만원까지 지원하고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와 저감장치 부착 시에도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 영세한 대기배출 소규모 사업장 4개소를 대상으로 오래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교체 비용 등을 지원한다.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5월까지 건설현장과 도장시설 등 미세먼지 배출업소 57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미세먼지 민간 전문인력 2명을 채용해 방진막과 살수시설 설치·운영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운영 여부,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방지시설 운영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규모 점포와 인터넷 게임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23곳의 환기설비 적정 운영 여부와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시민들에게 정확한 대기정보 신속 전달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시민들에게 정확한 대기오염도 수치를 신속하게 전하고자 대기오염 측정소 철산동·소하동 2개소와 대기오염 전광판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버스정류장의 버스정보시스템 305개소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대기오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노후화된 소하동 대기오염 측정소 장비를 교체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대기오염도 수치를 안내하고자 2019년 미세먼지 신호등을 5개 설치한데 이어 올해도 광명동굴과 도덕산 등산로 입구·목감천에 3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취약계층 지원 강화… 공기청정기·마스크 지원 광명시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124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0개소, 어린이집 274개소에 공기청정기 1626대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1만 1000명에게 마스크 56만장을 보급할 예정이다. 또 법적 규모 미만 시설 중 건강취약계층이 사용하는 보육시설, 노인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160곳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을 무료 측정하고 측정결과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실내 공기질 관리방안 등에 대해 맞춤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학생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체육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학교 체육관 건립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광명동초, 광성초, 철산초, 소하초, 서면초 5개교에 지원에 이어 올해는 가림초, 광문초, 하안초, 경기항공고 등 4개교에 다목적체육관 증축을 지원하며, 초등학교 4학년 교과과정에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토피어리 만들기 수업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안양천?목감천 둔치에 초화원을 조성하여 하천 경관을 개선하고 하천과 4대산을 연결하는 동서 산책길 조성, 개발제한구역 내 무단경작지 복원, 도시내 훼손된 녹지공간 미세먼지 저감 수목 식재 등 녹색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역세권 내 수목식재 사업은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5만 2500주 수목을 심을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올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 시민 의견 5건을 반영했다. 지역실정을 제일 잘 아는 시민들과 함께 우리 광명시에 맞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미세먼지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한 만큼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발맞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력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관용 승용차와 직원 자가용 차량 총 1047대를 대상으로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미세먼지 중점관리도로 지정 및 집중 청소,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정부가 주한미군 韓노동자 관리권한 가져야”

    “정부가 주한미군 韓노동자 관리권한 가져야”

    미국이 방위비분담금 협상 압박 카드로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노동자의 ‘무급휴직’을 거론한 가운데 이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일본처럼 노무관리 권한을 한국 정부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은 해고와 단체협약 체결 등을 정부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한국은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미국에 모든 권한을 넘겨준 상태다. 16일 한국국방연구원의 ‘한국과 일본의 주둔미군 지원인력의 노무관리제도 비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주한미군의 한국인 노동자 채용 규모와 모집, 고용계약 체결, 해고, 임금 결정 등 모든 노무관리 권한은 미국에 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제11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자 지난달 29일 “한국 정부가 고용 비용을 부담하지 않으면 오는 4월 1일부터 임금을 줄 수 없다”고 직원들에게 통보했다. 주한미군은 이미 지난해 말부터 무급휴직 동의서를 받아 왔고, 현재는 4월 이후 근무 가능한 한국인 직원을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규정상 한국인 노동자의 무급휴직은 30일까지만 가능하고, 이후에는 ‘일시 해고’ 상태가 된다. 4월까지 ‘증액’에 서명하지 않으면 대규모 해고가 가능하다는 엄포를 놓은 셈이다. 방위비분담금과 무급휴직을 연계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미국은 2018년 말 직전 협상인 제10차 SMA에서도 똑같은 방식을 썼다. 반면 일본은 법규에 따라 지원자 모집과 고용계약 체결 등 대부분의 노무관리를 일본 정부가 한다. 방위성 산하 기구인 ‘주둔군 노동자노무관리기구’(LMO)가 주일미군 노동자 노무관리와 급여 지급, 복리후생 정책을 맡는다. 미군은 승진이나 배치, 인사평가 등의 세부 인사 업무만 담당할 뿐이다. 심지어 일본인 노동자의 노사 단체협약도 일본 정부가 진행한다. 따라서 일본 정부가 동의하지 않으면 노동자 대규모 해고는 불가능하다. 국방연구원 연구팀은 “현재는 미군이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 고용주이고, 우리나라는 미군의 한국인 노동자 인건비를 지원할 뿐”이라며 “우리 정부가 향후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에 대한 고용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7년 기준 한국 방위비분담금으로 임금을 지급한 주한미군 소속 직원은 5945명에 이른다. 미국 측이 인건비를 부담하는 인원(3040명)의 2배 규모다. 한국인 노동자 연봉은 1인당 평균 6150만원으로, 1년에 3500억원이 넘는 인건비가 투입되지만 주한미군은 세부적인 사용 내역조차 제출하지 않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주한미군 韓노동자 ‘해고 협박’이 통하는 이유 [밀리터리 인사이드]

    주한미군 韓노동자 ‘해고 협박’이 통하는 이유 [밀리터리 인사이드]

    “분담금 증액하지 않으면 4월부터 무급휴직”무급 30일까지 가능…사실상 대량해고 예고일본은 ‘주둔군 기구’ 두고 단체협약까지 진행전문가 “주한미군 노동자 관리권한 가져와야”미국이 교착상태에 빠진 방위비분담금 협상의 새로운 카드로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노동자의 ‘무급휴직’을 들고 나왔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달 29일 “한국 정부가 고용 비용을 부담하지 않으면 오는 4월 1일부터 임금을 줄 수 없다”고 각 직원들에게 통보했습니다. 문제는 단순히 월급을 주지 않는 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미국 규정상 한국인 노동자의 무급휴직은 30일까지만 가능하고, 이후에는 ‘일시 해고’ 상태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번 조치는 사실상 ‘한국인 노동자 대량 해고’를 예고한 것과 다름 없습니다. 간단히 얘기하면 ‘서둘러 방위비분담금 증액에 도장을 찍지 않으면 한국인 노동자가 해고될 수 있다’고 압력을 가한 것입니다. 주한미군은 이미 지난해 말부터 무급휴직 동의서를 받아왔고, 현재는 4월 이후 근무 가능한 한국인 직원을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년 협상에서도 ‘무급휴직’ 연계 압박 방위비분담금과 무급휴직 연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미국은 2018년 말 직전 협상인 ‘제10차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에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한국 정부와 이들 노동자를 압박했습니다. 당시엔 한국인 노동자의 입을 통해 이런 사실이 알려졌지만, 이번엔 직접 주한미군사령부가 보도자료까지 내면서 공개적으로 나섰다는 점이 다를 뿐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이런 방식의 압박이 점차 공공연해지고 강도가 심화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좀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주한미군에 소속된 한국인 노동자 임금은 한국 국민이 ‘세금’으로 내는데, 주한미군이 해고를 통보한다는 점이 이상합니다.16일 한국국방연구원 보고서 ‘한국과 일본의 주둔미군 지원인력의 노무관리제도 비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물품판매 등의 수익으로 임금을 주는 일부 비정규직 노동자를 제외하면 지난 5년 동안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노동자 임금의 69.9%를 한국 정부가 부담했습니다. ●美 “미군 예산”…인건비 상세내역 ‘깜깜’ 2017년 기준 한국 방위비분담금으로 임금을 지급한 주한미군 소속 직원은 5945명에 이릅니다. 미국 측 부담 인원(3040명)의 2배 규모입니다. 2018년 기준 한국인 노동자 연봉은 1인당 평균 6150만원입니다. 1년에 3500억원이 넘는 인건비가 투입되지만, 미국이 우리 정부에 제공하는 임금 보고서는 달랑 A4 몇 장에 불과하며, 구체적인 설명이 생략돼 있습니다. 방위비분담금은 ‘미군 예산’이기 때문에 상세 내역을 알릴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이것은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른 것으로, 모든 한국인 노동자 노무관리 권한은 미국이 갖도록 규정했습니다. 돈만 우리가 낼 뿐 모든 노무관리 권한은 미국에 있기 때문에 한국을 재촉하면 언제든 돈을 꺼낼 수 있는 ‘지갑’ 정도로 여길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런 이유로 미국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8월 9일 뉴욕주 햄프턴스에 열린 모금 행사에서 어릴 적 아버지와 임대료를 수금한 일화를 소개하면서 “브루클린 임대 아파트에서 월세 114달러 13센트를 받는 것보다 한국에서 10억 달러(약 1조 1830억원)를 받는 것이 더 쉬웠다”고 비아냥거리기도 했습니다. 옆나라 일본으로 가보겠습니다. 일본 정부는 1987년부터 한국처럼 미군 소속 노동자의 인건비를 100% 지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도는 많이 다릅니다. 한국은 채용 규모와 모집, 지원자 선발, 고용계약 체결, 임명 등 모든 인사 관리 권한이 미군에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해고를 빌미로 협박해도 외교적 대응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반면 일본은 지원자 모집과 고용계약 체결, 임명을 일본 정부가 합니다. 주관 기구인 ‘주둔군 노동자노무관리기구’(LMO)가 주일미군 노동자 노무관리와 급여지급, 복리후생 정책을 담당합니다. 주일미군은 승진이나 배치, 인사 평가 등의 세부 인사 업무만 담당할 뿐입니다. ●“한국 정부가 노동자 고용주체 돼야” 심지어 일본인 노동자의 노사 단체협약도 일본 정부가 맡습니다. LMO는 일본인 노동자 고용 규모를 2005년 2795명에서 2017년 4199명으로 해마다 늘리고 있습니다. 주한미군이 당장 노무관리 권한을 우리에게 이관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임금’이나 ‘해고’를 SMA 협상 카드로 세울 수 있기 때문에 아무런 조건없이 권한을 내놓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국방연구원 연구팀은 “미군이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 고용주이며, 우리나라는 미군의 한국인 노동자 인건비를 지원할 뿐”이라며 “우리 정부가 향후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에 대한 고용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누군가는 ‘동맹의 심기를 건드릴 필요가 있겠느냐’고 반문할 지 모릅니다. 한편으로 우리가 주한미군 노동자를 관리하면 인건비 부담이 클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국방연구원 연구팀 분석에서 우리가 일본의 LMO와 비슷한 조직을 만들면 100명 정도의 관리인원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그렇지만 한번 생각해봅시다. 미국은 구체적인 방위비분담금 증액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언론을 통해서는 연간 6조원에 가까운 금액을 요구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압박 전략의 핵심은 한국인 노동자 임금과 해고입니다. 이건은 순전히 ‘장삿속’일 뿐 동맹의 가치와는 무관합니다. 노무관리를 미국에 맡겨놓은 결과로 돌아온 것은 ‘협박’입니다. 다소 논쟁이 있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 부분에 대한 논의는 꼭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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