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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처 정부개혁실장 金敬燮씨 임명

    한달여 공석이었던 기획예산처 정부개혁실장 자리의 주인이 정해져국정 2기 개혁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기획예산처는 2일 정부개혁실장에 김경섭(金敬燮) 기획관리실장을전보 임명했다.지지부진하다는 비판을 감내해야 했던 공공부문 개혁을 비롯한 4대 부문 개혁이 속도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기획예산처는공공 개혁의 관제탑 역할을 하고 있다.정부개혁실은 그 중에서도 개혁 정책의 심장부라 할 수 있다. 개혁실장직을 개방형 직위로 외부에까지 열어놓고 최고의 적임자를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난 8월 19일 이계식(李啓植)씨가 정부개혁실장을 사임한뒤 9월 7일,21일 두 번에 걸쳐 모집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그동안 사회단체 관계자와 교수,국책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응모했으나 선발심사위원회 심사결과,경력과 능력면에서 부적합하다는 판정을받았다. ‘민간인에게 내놓는 것을 꺼리는 것 아니냐’는 세간의 눈초리를 받기도 했다.그러나 언제까지 공석으로 내버려 둘 수 없는 노릇이었다. ‘개방형 직위의 운용 등에 관한 규정’의 예외조항은 두 번을 공모한 뒤 적임자가 없을 경우 1년 한시적으로 공무원 중에서 임명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이런 점에서 이번 인사는 궁여지책(窮餘之策)에 가깝다.기획관리실장등 연쇄 인사도 불가피하다.하지만 김 실장은 과감한 추진력과 합리적인 일처리 능력을 갖춰 적임이라는 평가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환경·보건분야 집중 감사”

    감사원은 앞으로 환경을 비롯한 보건·문화·관광분야에 감사역량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또 한 해에 2∼3개의 대표적 사안을 집중적으로 감사해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최근 중국산 꽃게 납검출 등으로 국민 건강이위협받고 있다고 보고 곧바로 식품·의약품 유통구조의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위한 특별감사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함께 ▲폐기물처리장 건설 및 건설폐기물 처리실태 ▲지방문화유적의 지정·관리실태 ▲국립공원 관리실태 등에 대해서도 자료수집이 끝나는대로 특감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은29일 취임 1년을 맞아 서울 삼청동 감사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대기·토양·수질 등 환경파괴와 오염실태에 대한 강력한감사를 실시,맑고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유산으로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또 “국민생활과 직결된 식품·의약품 등 보건분야와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문화·관광분야에 대해서도 감사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최근 사회문제로 부상한 국토의 난개발과 일산신도시 등의러브호텔 난립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점검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발표한 공기업 경영실태 감사에서 지적된 내용도 해당 부처를 통해 민영화 진행상황 등 집행실태를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정 하반기에 이완되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세우기 위한 직무감찰도 강화해 국정의 최대과제인 개혁을 완수하는데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 원장은 그러나 이들 감사의 큰 틀은 보전과 보호,활용적인 측면에서 제도적 미비점을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감사 과정에서의 모범사례도 적극 발굴,공직사회의 사기진작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이 원장은 취임 이후 인천국제공항 등 대형국책사업 추진실태를 비롯,지방재정 운영실태,공기업 경영구조실태,지하수 관리실태 등에 대한 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기홍기자 hong@
  • 남의 집 살림 살피느라 ‘감사원은 요즘 출타중’

    요즘 서울 삼청동 감사원 청사가 텅 비었다.대부분의 직원들이 감사 현장에 나가 있기 때문이다.27일 현재 21건에 414명의 직원이 전국의 공공기관 구석구석을 훑고 있다.전체 직원 700여명에다 감사업무만 하는 직원이 500여명임을 감안하면 ‘전화받는 직원’만 빼고 모두 나간 셈이다.청사에는 부서장과 여직원만 남아있는 부서도 많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일부 직원들 사이에는 ‘남의 집 살림 살핀다고우리집 곳간을 열어 놓은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이날 현재 진행중인 주요 감사는 부산신항 등 해양부가 시행중인 7개 항만시설공사 진행상황 점검을 비롯,▲세정개혁 추진실태(재경부국세청) ▲통합조직 자산관리실태(농업기반공사) ▲지능형 교통체계구축사업(건교부) ▲자연공원 관리실태(순천시) 등이다.그러나 출장감사 환경은 그다지 좋지 않다.감사기간은 보통 2주 정도이지만 한달 이상 걸리는 경우도 적지않다. 감사원의 한 직원은 “지방출장 감사때 업무상의 어려움도 있지만가족과 떨어져 여관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말한다. 감사원 관계자는 “감사가 많아진 것은 여름 휴가철 등으로 일정이밀린 이유도 있지만 개혁의 후반기를 맞아 감사의 고삐를 바짝 조인다는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정기홍기자 hong@
  • 수원 동서路 ‘웨딩거리’뜬다

    경기도청에서 수원시청을 연결하는 수원 동서로가 새로운 ‘웨딩거리’로 탈바꿈하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매산로 경기도청 앞 4거리부터 결혼회관 앞 4거리까지 1.5㎞ 구간의 동서로 양 길가에는 현재 ‘웨딩피플’‘결혼만들기’‘시집가는 날’ 등 토탈웨딩숍이 10여개 이상 들어서 성업중이다. 이들 업소는 웨딩드레스 대여에서부터 메이크업,사진촬영,결혼식장예약,신혼여행지 알선에 이르기까지 결혼과 관련한 모든 번거로운 일에 대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 전문점의 규모는 보통 100∼300평 정도로 3∼4층짜리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다.각 업소들은 웨딩드레스 전시실,사진촬영 스튜디오,메이크업 및 피부관리실 등 결혼식이나 사진촬영을 위한 각종 소품과 시설들을 보유하고 있다.일부 대형 업소들은 고급 외제 승용차와 별도의 야외촬영 장소까지 확보,결혼사진을 이색적인 분위기로 연출하고 있다. 본격적인 가을 결혼시즌을 앞둔 요즘 각 업소에는 결혼사진 촬영을위해 모여든 예비 신랑·신부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24일 결혼을앞두고 한 웨딩숍을 찾은 김모양(22·경기도 평택시)은”시설도 좋고 사진 촬영도 잘한다는 소문을 듣고 왔다”며 “결혼예복도 다양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매우 만족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수원 신시가지 조성 이후 낙후돼가던 이 거리에 웨딩숍이 줄지어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98년 1월부터.당시 이곳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던 이모씨(34)가 4층짜리 건물 전체를 임대해 깔끔하고 화려한 실·내외 인테리어와 함께 조명이 설치된 전문 스튜디오를 설치한 이후비슷한 규모의 웨딩숍이 연이어 들어서고 있다. 3월에 문을 연 S웨딩숍 대표 박종원씨(43)는 “임대료도 싸고 교통통행량도 많은데다 근처에 비슷한 규모의 전문점도 몰려있어 이곳에문을 열게 됐다”며 “초기 투자비는 많이 들었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동서로가 웨딩숍 전문거리로 점차 명성을 얻어가면서 최근 수원시내곳곳에 퍼져있던 웨딩 전문업소들이 이곳으로 속속 이전해오고 있어상권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이 때문에 이 거리를 ‘웨딩의 거리’로 이름붙이자는 목소리도 높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공공부문 경영혁신 추진과제

    정부는 정부혁신추진위원회를 매월 1회 이상 개최해 개혁을 압박하는 등 공공부문 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20일 김병일(金炳日) 기획예산처 차관 주재로 23개 부처 기획관리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경영혁신 추진과제 점검회의’를 열고 국민의 정부 국정 2기 공공부문 개혁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정부혁신추진위를 구심체로 해 공공부문 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정부혁신추진위는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열어 혁신추진계획을 심의·조정하기로 했다. 또 정부혁신추진위 내에 점검·평가특별위를 두고 부처·기관별 개혁추진 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하기로 했다.평가결과에 따라 예산지원과 연결하기로 했다.공기업 개혁을 독려하기 위해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때 구조조정 실적의 가중치를 총점의 3분의 1 수준으로 해 현재보다 100% 높이기로 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예산처, 개선안 제출도 요구

    기획예산처는 앞으로는 문제가 있는 공기업 경영진에 대해서는 인사상 조치를 해당부처 등에 의뢰할 방침이다.또 감사원의 지적을 받은공기업에 대해서는 이달말까지 개선방안을 내도록 했다. 예산처의 고위 관계자는 18일 “그동안은 문제가 있는 공기업의 경영진에 대한 인사조치를 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경영혁신 차원에서(적극적으로)인사조치를 (해당부처 등에)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예산처는 정부투자기관의 감사에 대해서는 임명제청권을 갖고있으나 정부투자기관의 장 등 다른 경영진에 대한 인사는 주무부처에서 하고 있다. 예산처는 또 감사원이 지난 17일 공기업의 경영구조 실태를 지적한사안과 관련해 해당 공기업들에 대해 이달말까지 개선방안을 내도록했다.다음달 초에 열리는 정부혁신추진위에서 구체적으로 추진해야할 사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운전과 청소 등 경비절감이 가능한 분야에 대해서는 아웃소싱(외부위탁)을 유도하기로 했다. 예산처는 이같은 내용으로 된 공기업 개혁방침을 19일 열리는 국무회의에 보고한 뒤 20일각 부처 기획관리실장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곽태헌기자
  •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버려진 난지천 맑은 쉼터로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주변 난지천 약 2㎞ 구간이 여가 및 휴식공간은 물론 자연학습장을 갖춘 생태하천공원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월드컵대회를 앞두고 204억원을 들여 쓰레기 침출수 및 생활하수로 오염된 난지천 일대 7만3,000여평에 복토작업을 벌여 내년말까지 광장 4곳과 자연학습장,갈대숲 등을 꾸며 자연친화형 생태하천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같은 계획에 따라 우선 각종 침출수와 생활하수가 흐르는 난지천에 수로 및 습지,건천,침수지 등을 만드는 한편 소나무 등32개 종류 5만2,000여그루의 나무와 갈대 등 식물 14개 종류의 10만여본을 심기로 했다.또 인근 지역의 야생화를 채취해 자연생태학습시설인 야생초화원 약 700평을 조성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아울러 상암동 새천년타운의 입주민 및 관광객을 위해 잔디광장 및 휴게광장 등 광장 4곳을 만들어 야외공연 및 놀이마당 등으로 활용하는 한편 다목적운동장 및 게이트볼장,장애인용 농구·배드민턴장 등의 각종 운동시설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이밖에 연못 1곳,수변산책로 7.2㎞,어린이 및 장애인놀이터 3곳,피크닉장 1곳 등도만들기로 했다. 김승규(金承珪) 환경관리실장은 “버려진 하천으로 인식된 난지천의자연환경을 복원하고 휴식 및 놀이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이 즐겨찾는공원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moon@
  • 환경·교통·식품사범 가중처벌

    정부는 8일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4개 분야별 주무장관 회의를 열어,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른바 ‘반(反)공익 사범’을 가중처벌키로 했다. 정부는 음주운전 등 교통사범과 환경파괴사범,부정·불량식품사범에대한 강력한 단속을 펴는 한편 범법자에 대해서는 현행법 형량을 훨씬 뛰어넘는 엄중 처벌을 위해 조만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 개정할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달 중으로 추가 공적자금의 규모를 확정,국회동의 절차를 통해 집행키로 했다.그동안 사용된 공적자금은 내역과 관리실태등을 백서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확정 발표된 제7차 교육과정에 변화된 남북관계를 넣어보완토록 했으며,오는 10월까지 우선 교육일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학습자료를 만들어 통일교육 강사와 함께 초·중·고교에 보내기로했다. 이지운기자 jj@
  • 감사원 박사 풍년…간부4명 동시 ‘패스’ 경사

    주경야독(晝耕夜讀)-.4명의 감사원 간부가 최근 있은 각 대학의 하계 학위 수여식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감사원은 전문성을 요구하는감사업무에 비춰 경사스런 일이라며 반색하는 분위기다. 기획관리실장인 노옥섭(盧鈺燮)관리관(51)은 고려대에서 ‘TQM 접근방법에 의한 정부 환경 감시체계 발전에 관한 연구’로 행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노 실장은 다른 직원과는 달리 일반 대학원에서학위를 받아 가치를 더했다. 노 실장은 10년간 업무 틈새를 활용해 만학열을 불태웠다는 게 주위의 귀띔이다.서울대 교육학과와 행정대학원,미 보스턴대학원을 졸업했고 합리적이면서 학구적이라는 평이다. ‘한국산 생석회의 공학적 특성 및 현장 적용성에 관한 연구’로 한양대에서 학위를 받은 고갑수(高甲洙) 3국1과장은 토목기술 분야 전문가.대형 공사의 부실 예방 감사 분야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또 최근 지방재정 감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김조원(金照源)7국 1과장은 건국대에서 ‘상장기업 환경정보 공시의 유용성에 관한 실증적 연구’로 경영학 학위를 받았다.지자체 전담국인 7국 업무를 실무적으로 총괄하고 있으며,환경 분야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베테랑으로 꼽힌다. 문태곤(文泰坤)국책사업2과장도 ‘첨단산업의 공간적 분포 특성과동 산업의 입지요인에 관한 연구’로 성균관대에서 행정학 학위를 받았다.그는 최근 월드컵경기장 건립 및 지능형 교통체계(ITS) 감사를총괄,마무리했다. 정기홍기자 hong@
  • 문화부 기획실장 시인 등단

    박문석(朴文錫) 문화관광부 기획관리실장이 시인으로 정식 등단하여화제다. 계간문예지 ‘오늘의 문학’에 제35회 신인작품상 당선자로선정된 것. 박실장의 시력(詩歷)은 20년이 넘지만 ‘실력’을 공개적으로 평가받은 것은 1998년 제1회 공무원문예대전.심사위원이던 김후란(金后蘭)시인으로부터 “등단절차를 거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권유를 받으며 시 부문 동상을 받았다.그는 이때 저술부문에도 은상 수상자로결정됐지만,시 부문 동상을 선택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실장은 “생의 마지막까지 시상(詩想)의 오솔길에서 꿈을 꾸며 살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서동철기자 dcsuh@
  • 난지도 골프장건설 강행 반발 녹색서울시민위원 20명 사퇴

    서울시 환경관리실 산하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 20여명이 5일 서울시의 난지도 골프장 건설 강행에 반발, 위원직을 사퇴하기로 했다. 환경운동연합 최열 사무총장 등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 20여명은 이날 성명서에서 “서울시가 중요한 환경사안인 난지도 골프장 건설과 관련, 사전에 위원회에 자문을 구하기는 커녕 건설 결정 이후 자문을 구하는 과정에서도 골프장 건설 계획을 당연시해 위원회의 역할이 사실상 의미가 없어졌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6일 오전 10시 사퇴 기자회견을 가진 뒤 고건시장을 방문, 사퇴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사퇴하기로 한 위원은 최열 사무총장을 비롯해 환경정의시민연대 유재현 공동대표, 경실련 이석연 사무총장, 서울환경운동연합 윤준하 의장 등 20여명이다. 지난 96년 출범한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공무원 8명을 포함해 94명의 위원드로 구성돼 있다. 문창동기자
  • 高鉉哲 서울행정법원장 프로필

    인자한 성품으로 후배들로부터 많은 존경과 신망을 얻고 있다.부드러우면서도 치밀한 재판진행으로 당사자들의 높은 승복률을 이끌어낸다는 평.97년 법원행정처 인사관리실장 시절 법원인사제도 개편위원회 실무작업을 총괄,새로운 법원 인사제도 정착에 기여했다.부인 윤여복(尹汝福·48)여사와 사이에 3남.취미는 등산. ▲충남 대전(53)▲대전고·서울대 법대 ▲서울지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인사관리실장 ▲서울·부산고법 부장판사 ▲창원지법원장
  • 최대규모 자격증시험 시즌

    무더위가 지나고 낟알이 여물어갈 즈음이면 최대 규모의 자격증 시험 시즌이 시작된다. 공인회계사·감정평가사·공인노무사 등 11개 전문자격증 외에도 수십개의 각종 자격증 시험이 있지만 그중 응시생 수와 합격자 수만으로 따졌을 때 규모가 가장 크고 대중적인 시험이 바로 공인중개사와주택관리사보 시험이다. 이 시험들이 하반기에 몰려 있어 날이 차가워질수록 한 해의 소담한갈무리를 원하는 수험생들의 긴장도는 더욱 높아만 간다. 지난달 26일 원서접수가 끝난 제11회 공인중개사 시험에는 12만9,606명이 응시했고 90년 시작돼 올해로 제6회째를 맞는 주택관리사보 시험은 10월9∼14일 원서를 접수하고 11월19일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주택관리사보 시험은 5만∼6만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지난 85년 처음 실시 뒤 격년제이다가 지난해부터 연 1회로 치르도록 바뀌었다. 합격자 수도 2,000여명으로 제한되다가 지난해에는 1만5,000여명을뽑아 기회의 폭이 넓어진 만큼 수험생들도 그만큼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주택관리사보 시험은 평균 3,000여명밖에 합격하지 못하지만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300가구 이하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으로 취업할 수 있다는 높은 직업적 안정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다. 특히 퇴직 후에도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매력과 2,000만∼3,000만원 정도의 적지 않은 보수의 매력 덕분에 영관급으로 군을 예편한사람이나 서기관급 공무원,은행 지점장 출신들도 수험생 대열에 합류해 있다.수험생은 주로 40∼60대로 분포돼 있다고 한다. 주택관리사보 시험은 1차는 민법총칙·공동주택시설개론·회계원리세 과목이고 2차 시험은 주택관계법령·공동주택관리실무 두 과목이다. 김명기 행정고시학원 윤영돈(尹泳敦)상담실장은 “취득 자격증의 활용도가 큰 만큼 더욱 많은 사람이 준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만만하게 보고 덤비기보다는 착실히 준비해야 합격가능하다”고충고했다. 박록삼기자
  • 吳병무청장 발표문 파문

    국방부조직을 민영화,병력을 감축해야 한다는 오점록(吳 祿) 병무청장의 학술세미나 주제발표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오 청장은 31일 국방대학교가 주최한 학술세미나 참석에 앞서 미리배포한 ‘정보화시대의 국방조직 및 인력관리를 통한 미래 국방경영’이란 주제발표문에서 “전투부대를 크게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병력을 감축하는 방안은 획득·조달·군수지원시스템의 과감한 민영화와육·해·공군이 별도로 운영하는 복지단,골프장 등 잡다한 지원부대를 민영화하거나 통합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국방혁신은 현재와 같은 현역과 공무원이 혼합된 국방조직으로는 저항으로 인해 성공하기 어렵다고 보기 때문에 국방부의 조직을완전한 문민통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문민화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병무청장의 이같은 주장은 국방부가 결정할 정책사안으로 항명에 가까운 ‘월권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오 청장은 파문이 확산되자 “병무청장의 입장이 아니라 경영학 박사로서의 개인적인 소견”이라고 해명하고 세미나에도 불참했다.국방부는 이와 관련,개인자격의 발언이므로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보이면서도 ‘파문’진화에 고심히고 있다. 특히 조성태(趙成台) 국방장관은 이같은 발언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에야 오 청장의 주제발표문을 받아보고 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청장은 육사 22기로 12사단장,국방부 교육정훈관 등을 지낸 뒤 97년 소장으로 퇴역한후 국방부 인력차관보,기획관리실장을 거쳐 지난해 5월 병무청장에 임명됐다. 노주석기자 joo@
  • 예산처 기획관리실장 金敬燮씨

    정부는 29일 기획예산처 기획관리실장에 김경섭(金敬燮)전 예산총괄심의관을 승진,임명했다.김실장은 전북 부안 출신이다.전주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행정고시 14회로 옛 예산청 사회예산국장을지냈다.
  • 새 내각에 듣는다/ 李瑾榮 금융감독위원장

    이근영(李瑾榮) 금융감독위원장은 29일 본지 염주영(廉周英) 경제팀장과 가진 단독 기자회견을 통해 “생보사 상장차익 배분 불가 발언은 법적인 측면의 문제가 있다는 점을 제기한 것”이라며 “법을 떠난 방안제시는 옳지않은 만큼 실질적인 근거를 갖고 계약자와 업계가 납득할 수 있는 선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위원장은 “코스닥 시장부양책을 쓰면 일시적 부양은 될 것이나 시장왜곡을 가져올수 있다”며 코스닥 시장활성화를 위한 인위적인 부양책은 쓰지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사외이사가 주식을 받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위원장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송자 교육부 장관문제를 말하는 것 같은데 제도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실권주가 많이 나오면 일반적으로 다시 공모를 하지요.실권주가 적으면 임직원에게 인수시켜 자체소화시키는 것이 관행입니다.이 문제를 부정적으로 볼 경우 한이 없습니다.특혜라고 보여질 정도로 사외이사에게 많이 주는 것은 문제지만 그렇지는 않은 것같습니다. ●그러나 주주에 대한 견제 등 사외이사의 도입취지에 반하는 것 아닌가요. 경영이 잘되도록 노력시키기 위해 스톡옵션도 줍니다.제일은행 등도 사외이사 급여가 상당히 많습니다.제도상의 문제가 아니라 운용이문제입니다. ●예금보장한도는 그대로 두는 것입니까. 현재는 그렇습니다.금융기관간 자금이동,시장왜곡 등을 관찰하면서현재대로 끌고 갈 것입니다.만약 지나친 부작용이 나오면 대책을 강구하고 있어야죠. ●은행 경영정상화 계획에 따라 특정 은행에 공적자금을 투입할 경우,해당은행에 감자조치를 하게 됩니까. 경영정상화계획 제출대상 은행은 스스로 정상화가 어려운 은행과 공적자금이 투입된 은행을 중심으로 이달말까지 선정합니다.대상은행은 9월말까지 경영정상화계획을 작성·제출하게 될 것입니다.공적자금이 투입되는 은행에 대한 감자조치 여부는 정부가 참여하지 않는 독립된 경영평가위원회의 소관사항이므로 지금 제가 말씀드리기는 곤란합니다.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채권단의 절반이상 동의가 있어야만 법정관리로 돌입할 수 있다는 사전조정제도 조항은 워크아웃작업을 더디게할 수 있지 않습니까. 신청요건을 50% 이상으로 한정한 것은 소수 채권자의 사전조정제도남용으로 부실기업 정리지연과 같은 부작용을 방지하는 한편 사전조정제도 신청이전에 다수의 채권금융기관 합의를 도출함으로써 관계인집회에서 워크아웃 플랜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가결되도록 하기 위한것입니다. ●부실공시에 대한 제재규정은 어떻게 강화할 생각입니까. 정부는 기업내용이 증권가격에 적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공시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우리 증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전자공시제도의 확대시행을 통해 투자자의정보접근이 보다 용이하도록 하고 공시의무 위반 기업에 대해서는 과징금 부과는 물론 형사고발까지 병행하는 문제 등 오늘 지적해주신사항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금감위원장과 금감원장의 겸임체제가 바람직하다고 보시는지요. 금융기관에 대한 건전성 감독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추구하는 기능적동일체인 만큼 위원장과 원장의 겸임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통합 금융감독체제는 금융겸업화의 경향에 부응하기 위한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고 우리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그 효율성이 검증되기도 했습니다. ●금융 및 기업 구조조정을 금감위가 주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지적이 있습니다.위원장의 견해는 어떠한지요. 구조조정 업무는 범정부 차원의 과제로서 금감위가 주관하는 것이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그렇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한시적인 업무인만큼 구조조정이 일단락되는 대로 금감위는 금융기관의 건전성 감독업무에 전념하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단계 개혁 추진방안을 시기별로 밝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내년 2월까지 금융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은행 경영평가위원회의 경영개선계획 평가를 거쳐 은행별 구조조정 방안을 확정합니다. 부실종금사 등 제2금융권에 대한 구조조정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공적자금의 사용 및 관리실태에 대한 백서를 발간하고 공적자금 운용대책도 마련하겠습니다. 기업 구조조정도 워크아웃·법정관리·화의기업 등 부실기업처리를가속화해 76개 워크아웃 기업 가운데 조기졸업및 퇴출이 결정된 32개사는 이달중으로 처리하고 잔여기업은 11월중 처리방침을 결정합니다. 이들 업체에 대한 채권금융기관의 사후관리도 강화할 것입니다.또한 9월중 60대 주채무계열에 대한 총신용 공여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하고 결합재무제표 감리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겠습니다.이외에도 기업구조개혁 5원칙 추진상황을 점검·보완하고금감위의 조사기능 보강 등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는데도 노력하겠습니다. ●1·2차 구조조정의 차이점을 비교해 설명해주시죠. 1차 구조조정은 경제가 총체적 위기에 부딪혀 시장이 무너진 상태에서 정부가 시장을 대신하는 일들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그러나 2차 구조조정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시장경제를 정착시키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리 박현갑기자 eagleduo@
  • 시도 4급이상 10% 개방형 임용

    내년부터 시·도의 4급 과장급 이상 직위중 10%가 개방형 직위로 개방되고 일반직에 한해 지급되던 조기퇴직 수당이 별정직이나 고용직등 특수 경력직까지 확대 지급된다. 행정자치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확정,오는 정기국회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외부 위원수가 과반수 미만인 지방인사위원회의 외부위원 위촉수를 과반수 이상으로 확대,위원회의 실질 심의를강화하기로 했다.외부 위원도 법관·검사 등 변호사 자격증이 있는자나 대학의 부교수 이상 및 초·중·고 교장 등 일정 자격을 소지한자로 자격 요건을 대폭 강화했다. 현재 16개 광역 시·도 기획관리실장이 맡고 있는 소청심사위원회위원장도 위원회에서 호선,구제기능의 객관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독립성이 확보된다. 또 시·도의 4급 과장급 이상 직위로 10% 이내에서 직위를 개방,유능한 민간인들이 공직에 들어올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개방형임용제는 운영결과에 따라 시·군·구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그러나 개방형 직위를 선정할 때는 반드시 행자부와 사전협의,자치단체장의 월권을 막도록 명문화했다. 이밖에 현재 일반직에만 적용,고용직이나 별정직 공무원들이 불만이많았던 조기퇴직 수당을 이들에게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따라서 특수 경력직 공무원중 근무형태가 일반직과 같은 별정직 및고용직에도 조기퇴직 수당지급 근거가 마련되는 셈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지자체 실시후 공정성 시비 등 지방공무원들이인사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며 “인사행정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증진시키고 우수 인력을 확보,지방공직사회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지방공무원법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성추기자 sch8@
  • 공무원법 개정안 의미

    행정자치부가 25일 마련한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은 인사의 공정성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사위및 소청심사위 기능강화 인사위원회의 기능 강화는 자치단체장의 자의로 행사하던 인사관행에 제동을 걸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현행 인사위원회는 외부 위촉위원이 전체 7명 중 2∼3명에 불과,사실상 단체장의 인사에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다. 그러나 개정안은 위원 중 반드시 과반수 이상을 외부 위촉위원으로임명토록 했다.또 인사위원회의 위원회의는 서면심의를 금지,실질심의를 하도록 했다.또 반드시 회의록을 작성,기록으로 남기도록 해 정실인사가 되지 않도록 했다. 이는 앞으로 시·군·구 부단체장이 국가직으로 전환되는 것과 맞물려 지방공무원 인사에 상당한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보여 결과가 주목되는 사안이다. 소청심사위원회 기능 보강 역시 지방공무원들 사이에도 현안으로 대두됐던 내용이다.현행법은 징계담당 위원장이 부단체장,이를 구제할소청심사위원장이 기획관리실장이라서 올바른 구제기능이 발휘되지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었다.따라서 소청심사위원장을 외부 위촉 인사 중 호선토록 규정,징계의 공정성을 확보토록 한 것이다. ●개방형 직위제 도입 중앙 부처에 올해부터 도입,공직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개방형직위가 도입되는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4급 과장급 이상 10%범위내에서 한정적으로 도입된 제도이지만 그 영향은상당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이 부분은 자칫하다간 단체장의 정실·엽관주의에 흐를 수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물론 개방형직위 지정이나 임용자격 기준을 제정할 때 행자부와 반드시 사전 협의를 거치도록 안전장치는마련됐다.하지만 선출직인 단체장의 입김이 스며들 소지는 얼마든지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완이 요구된다 하겠다. 홍성추기자 sch8@
  • 예산처, 핵심요직 2석 개방형 공모

    기획예산처가 24일 정부개혁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을 개방형으로 채용하기 위해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예산처에 할당된 개방형 직위 두자리인 정부개혁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을 같이 공모하게 됐다.이계식(李啓植)전정부개혁실장이 사표를 낸 데다 김경섭(金敬燮)예산총괄심의관은 다음주 기획관리실장으로 승진하는 데 따른 것이다. 정부개혁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은 예산처의 핵심 자리다.예산처는특히 정부개혁실장 선임을 놓고 고민이다.예산총괄심의관은 예산경험이 있는 내부의 국장이나 다른 부처의 국장급 등 적합한 지원자가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정부개혁실장이다.정부개혁실장은 정부의 공공부문개혁을 총괄하는 자리다.국민의 정부 개혁2기의 공공부문 개혁을 제대로 밀어붙이기 위해서는 어느 자리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최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기회 있을 때마다 공공부문 개혁이 부진한 점을 질책하고 있어 더욱 그렇다.전윤철(田允喆)장관과 김병일(金炳日)차관도 기자들을 만나 “적임자를 추천해 달라”고 하는등 이전실장 후임인선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다음달 4일까지 접수한다.연락처는 (02)3480-7714.예산처 홈페이지www.mpb.go.kr 참조. 곽태헌기자 tiger@
  • 공적자금 추가조성 국회동의 의미

    진념(陳稔) 경제팀은 23일 당정협의에서 국회 동의를 거쳐 공적자금을 추가로 조성하겠다고 처음 공식화했다.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를우려해 사전 공적자금 거론을 꺼려온 기존 입장에서 정공법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정부가 공적자금 사용내역과 관리실태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백서를9월초 발간하는 것도 공적자금의 국회 동의절차를 거치기 위한 수순으로 풀이된다.공적자금 추가조성에 앞서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겠다는 얘기다. ■언제 조성하나 은행의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경영평가위원회가 9월구성된 뒤 평가위가 11월이면 금융지주회사에 편입될 은행을 선정한다.빠르면 9월,늦어도 11월쯤에는 국회 동의절차를 밟게 된다. ■공적자금 규모는 100조원이 넘는 공적자금이 투입됐지만 금융부실은 여전히 남아있다.추가 자금소요 규모는 지난 5월에 모두 30조원으로 추정됐다.새로운 재원의 상당부분을 이미 투입된 공적자금을 회수해 쓰겠다는 입장이나 예상보다 공적자금이 더 필요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자금 회수도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지주회사에 편입될 은행은 일단 부실을 털어낸 클린뱅크로 바뀐다. 클린뱅크로 되기 위해서는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을 8%에서 10%로 높여야 한다.여기에 추가로 공적자금이 투입되며,그 규모는 10조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밖에 부실종금사 정리와 종금사 예금인출사태 발생때 유동성 지원,은행 잠재부실 처리를 위한 부실채권 매입 및 증자,금고·신협의 추가 구조조정과 수협 등 금융기관의 정상화에 따른 자금소요 등으로공적자금 추가 조성규모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책임추궁 정부는 예금보험공사 등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금융기관부실책임자에 대한 책임추궁을 강화할 방침이다.예보가 금융기관을대신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대상에 채무기업주를 포함시킬 예정이다.이는 44개 워크아웃 기업에 대한 기업주들의 모럴 해저드 사례에서 그 정당성이 극명히 입증됐다. 채무기업주의 부실책임 조사를 위한 금감위와 예보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박정현기자 j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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