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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전용 문화복지관 송파구 내년3월 개관

    ‘사우나에서 갤러리까지 여성의 모든 것을 이곳에서…’여성만을 위한 전용 문화복지관이 탄생한다. 송파구(구청장 李裕澤)는 20일 관내 송파동 113의2 일대에 지하 2층,지상 6층,연면적 4,062평 규모의 송파 여성문화회관을 준공,내부 시설공사를 거쳐 내년 3월에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송파구가 지난 98년부터 사업비 226억원을 들여 건립한 송파 여성문화회관은 문화강좌교실과 컴퓨터교실 등 문화·교육공간을 비롯해 갤러리 등 문화공간과 골프연습장,헬스·에어로빅실,미용·피부관리실,사우나 등 다양한건강·레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우체국,레스토랑,이벤트홀,다목적홀 등 생활·문화시설이 총망라돼 있다.340대 수용 규모의 주차장도 갖췄다. 심재억기자
  • 부처·산하기관 예산집행 감사 착수

    감사원은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의 연말 예산 집행과 기금 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감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농림부 정보통신부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32개 기관은1단계로 25일까지,재정경제부 국방부 교육부 한국전력 등 46개 기관은 2단계로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감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번 감사에서는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의 예산편법 전용여부,불용예산 낭비 사례,각종 기금 집행의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정기홍기자 hong@
  • 이연택 월드컵조직위 위원장

    2002월드컵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인선이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사무총장은 실무와 행정 경력을 고루 갖춘 인물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인선의 원칙에 대해서는 이미 김한길 문화부장관,정몽준 이연택 월드컵조직위 공동위원장이 16일 가진 회동을 통해 최종조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연택 위원장은 17일 취임후 처음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림픽조직위나 세계 엑스포 등에서 조직관리와 행정능력을 얻은 차관급 인사를 놓고 막바지 인선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사무총장 후보로 현재 행자부출신 2명,문화부출신 2명과이상철 한체대 총장 등 5명의 이력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행자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문동후 소청심사위원장은 행시 12회로 88서울올림픽조직위에서 경기조정관으로 일한 경험이 있어 가장 유력한인물로 꼽힌다. 또 김범일 기획관리실장도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실장은 문위원장과 행시동기로 역시 올림픽조직위에서 일했다. 문화부출신으로는 신현웅 전차관이 올라있다. 이 위원장은 “사무총장 인선은 합의된 원칙하에서 조만간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해 선임작업이 막바지 이르렀음을 암시했다. 이 위원장은 일각에서 일고 있는 특정인사 내정 소문과 관련해 “김장관도 월드컵조직위원장의 의견을 존중하는 쪽으로 결말을 낼 것으로 본다”면서 “특정인을 내세워 협의한 일은 없다”고 못박았다. 박준석기자 pjs@
  • 한강수질 감시 민간 홍보활동 사업 공모

    서울시는 16일 한강수질 감시활동에 민간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수질개선 및 물절약 등 홍보활동 사업을 내년 5월까지 공모한다. 시는 이를 위해 한강수계관리기금 10억원 가운데 민간단체 활동비지원 명목으로 책정돼 있는 2억5,000만원을 떼내 환경관리실 수질보전과와 한강관리사업소,상수도사업본부에서 모두 5개 사업을 선정해각각 2,000만원씩 지원한다. 아울러 25개 자치구에서 공모,선정한 각 사업에 대해 최고 6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대상 사업은 상수원 수질개선 및 물 절약 홍보,지천 수질모니터링 등이며,구성원 100인 이상의 민간단체면 응모할 수 있다. 서류심사 및 현장확인 등을 거쳐 선정한다.문의 3907-302. 문창동기자
  • 최일홍 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지원사업 실효성 반드시 검증”

    앞으로 3년간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이끌어 갈 최일홍 이사장은 “많이 벌어 많이 지원하는 공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며 경영마인드를강조했다 월드컵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연택씨의 뒤를 이어 국민체육진흥공단 수장에 오른 최일홍이사장(68)은 1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단 운영 방향과 역점 사업 등을 밝혔다. “공단은 돈 쓰는 곳이 아니라 돈 버는 곳”이라며 수익사업을 벌여나갈것을 강조한 최 이사장은 모든 사업의 득과 실을 철저히 분석,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돈을 지원한 뒤 과연 기대한 효과가 실현됐는지도 반드시 검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스포츠 복표사업에 대해 최 이사장은 “곧 위탁사업자가 결정될 것”이라며 “모든 것이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한점의 의혹이 없도록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복표사업 추진의 모든 과정이 위원회 중심으로 이뤄진데다 시민단체(NGO)의 감시활동까지 이뤄져 일부에서 우려하는 명성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생활체육협의회장을 지낸 최 이사장은 “주말이면 모든 국민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스포츠를 즐기는 시대가 열려야 선진국”이라고 전제,이를 위해 공단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진주고·고려대를 졸업한 최 이사장은 체육부 기획관리실장과 차관을 역임했으며 새천년민주당 고문을 맡고 있다. 최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03년 11월 13일에 끝난다. 오병남기자 obnbkt@
  • 정부, 사회질서확립 방안 마련

    정부는 주식시장을 교란시키는 불공정거래를 신고·제보하는 사람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또 공중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체납이 증가함에 따라 과태료를 제때 내지않을 경우범칙금처럼 가산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관련 법규를 정비하기로 했다. 정부는 1일 안병우(安炳禹)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법무부,행정자치부 등 12개 관련부처 기획관리실장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사회질서확립방안 개선사항을 마련했다.이날 확정된 46개 개선사항은 지난 봄부터 추진해온 사회질서 확립을 위한 100개 과제 추진실적을 종합평가,분야별로 미진한 항목들만 별도로 추린 것이다. 정부는 우선 지난 회의에서 채택한 교통위반 신고보상금제를 내년부터 시행키로 하고 보상금 167억원 등 228억의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관련 훈령을 정비키로 했다.교통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월별테마단속을 특별단속에서 지속단속으로 전환키로 했다. 또 사업용차량의 교통사고가 자가용의 5배 수준에 이름에 따라 사업용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화상데이트방,성인용품점 등 신종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 규정을 마련하는 한편 학교주변에 러브호텔 등 유해시설을 허가할 때는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을 주축으로 식품안전관리대책협의회를 운영해 농림부,해양수산부,식약청 등으로 분산된 수입식품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기로했다. 이지운기자 jj@
  • 서울시 마을버스 요금 400원 될듯

    서울시내 마을버스 요금이 대폭 오를 전망이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마을버스 업체인 세곡버스 대표 전현석씨 등서울시내 마을버스사업자 80여명은 최근 누적된 적자로 인한 운영난을 이유로 마을버스 요금을 일반인의 경우 현행 300원에서 450원으로50% 인상해달라고 요구했다. 업계는 지난 98년 1월 이후 2년10개월 동안 요금 인상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으나 임금 및 유가인상 등 요금인상 요인은 많이 발생해 마을버스 업체들이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을버스 업계는 특히 그동안 시내버스 요금은 3차례나 인상돼 마을버스와 시내버스간 요금 차이가 당초 20%에서 최근에는 100%로 벌어졌다고 밝혔다. 업계는 또한 인천 및 의정부 등 타 시도의 마을버스는 이미 400∼500원으로 인상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서울시 교통관리실은 오는 11월 말까지 마을버스에 교통카드시스템 도입을 마무리한 뒤 일반인 요금을 400원으로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특히 이번 요금인상 조치와 동시에 마을버스에도 교통카드할인 요금제를 적용,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는 370원으로 30원 할인해줄 방침이다. 서울시는 마을버스요금 인상안을 마련,시의회 의견청취와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빠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부터 인상된 요금을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에는 현재 171개 업체가 1,600여대의 마을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업체별로 한해에 2,000만∼3,000만원의 적자를 보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용수기자 dragon@
  • 金대통령 진상규명위원에 임명장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양승규(梁承圭·가톨릭대법학과 교수)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8명에게 임명장을수여한 뒤 “의문사의 진실을 밝혀 역사위에 등장시키는 것은 살아있는 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또 “우리가 진실을 밝히지 못하면 당사자들이 얼마나억울해 하겠으며,이 땅에 정의가 바로 설 수 없다”면서 “우리의 양심과 국민의 도리로서 의문사에 대한 진실을 반드시 해명해 달라”고당부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양 위원장을 비롯,문덕형(文德炯·전남 기획관리실장)·김형태(金亨泰·변호사)상임위원,백승헌(白承憲·변호사)·박은정(朴恩正·이대 법학과 교수)·이윤성(李允聖·서울대 의대 교수)·이석영(李碩榮·전북대 농대 교수)·안병욱(安秉旭·가톨릭대교수)·이원영(李源榮·변호사)위원 등 9명이다. 양승현기자 yangbak@
  • 예산처 기획실장 金泰賢씨

    정부는 17일 기획예산처 기획관리실장에 김태현(金泰賢) 민주당 정책연구실장(51)을 임명했다.김실장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일고,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행정고시 13회로 옛 재정경제원 사회교육예산심의관,예산청 경제예산국장,기획예산처 예산관리국장을 지냈다.
  • 수능 한달 마무리 총정리 이렇게

    대입수학능력시험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 전문가들은 새로운 것보다는 공부한 것을 정리하고,생활리듬을 지키며,하루라도 공부를 거르지 말고 문제를 푸는 감각을 유지하라고 권고한다.수면 시간의 단축,공부 장소의 변경,보약을 먹는 일 등은 역효과를 일으키기 쉽다고 지적한다. 대성학원 이영덕(李永德) 평가관리실장은 “이번에도 교과서 수준의 쉬운 문제가 많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교과서를 중심으로 마지막 정리를 하는 것이 좋다”면서 “단원 별로 지나치기 쉬운기본개념을 정확히 익혀야 한다”고 말했다.사설입시학원 등이 제안하는 부문별 준비요령을 알아본다. [언어] 국어·문학 교과서 등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봐야 한다.교과서 지문이 많이 출제되므로 교과서에 실린 주요 작품들의 주제와 표현상 특징,작가의 경향 등을 숙지해야 한다.현대시나 고전시가는 시적 화자의 정서,태도,시어의 함축적 의미를,소설이나 수필은 작가나등장인물의 성격,태도 등을 정리해야 한다. 논설·설명문 등은 출제 빈도가 높았던 인문학·언어분야 글의 핵심 내용과 전개방식,어휘 등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 [수리탐구Ⅰ] 상위권은 소홀히 한 단원이 없는지 확인하고,날마다 모든 범위에서 한 문제 이상 풀어보는 것이 좋다.중·하위권은 쉬운 문제를 중심으로 마무리해야 한다.주요 정리나 공식의 기본개념을 철저히 익혀 두면 주관식이나 응용문제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계속 틀렸던 문제는 다시 확인하고,시간을 조절하는 연습도 빠뜨리면안된다. [수리탐구Ⅱ] 사회탐구는 시사적인 소재와 교과서 내용이 연관되는문제를 점검해야 한다.남북정상회담,이산가족상봉,기업구조조정,독도영유권 문제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야 한다.과학탐구는 탐구과정,표와 그래프로 표현된 실험결과,자료해석,자연현상을 교과서에서 배운 기본개념으로 설명하기 등을 꼭 점검해야 한다. [외국어] 하루도 거르지 말고 듣기연습을 하고 문제를 계속 풀어 감각을 잃지 말아야 한다.듣기문제는 그림에서 특정인 찾기,전화를 건목적과 이유,시간,장소 등 특정 정보를 찾는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긴 지문이 짧은 지문보다 정답찾기가 쉬운 때가 많으므로 당황하지말고 차분히 읽고 답을 찾는 연습을 해야 한다. [제2외국어] 올해 처음 도입되기 때문에 쉽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제2외국어 배점이 높은 서울대·경북대 등에 지원할 수험생들은 쉬운 문제집을 선택,반복해서 풀며 출제 비율이 높은 문법 문제를 정리하는 것이 좋다. 전영우기자 ywchun@
  • 재외 공관장급 3명 인사

    외교통상부는 14일 주(駐)독일 대사에 황원탁(黃源卓)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임명하는 등 재외 공관장급 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황원탁 주독일 대사 ▲강원 평창(62) ▲육사 18기 ▲유엔군사령부군사정전위 수석대표 ▲육군소장 예편 ▲주 파나마 대사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박명준(朴明濬)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평남 중화(59) ▲연세대정외과 ▲외시 1회 ▲주 블라디보스톡 총영사 ▲주 케냐 대사 ▲전라남도 국제관계자문대사■정태익(鄭泰翼) 남북핵통제공동위원장 ▲충북 청주(57) ▲서울대법학과 ▲외시 2회 ▲미주국장 ▲주이집트 대사 ▲제1차관보 ▲기획관리실장 ▲주 이탈리아 대사
  • 지방문화재 전면감사 나선다

    감사원이 이달 하순부터 지방문화재 관리실태에 대한 강도높은 감사에 들어간다.우선 다음달말까지 충청권에 대한 점검을 끝내고 전국의지자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는 ▲문화재 훼손 및 자료 방치실태 ▲발굴·지정 과정에서의 비리 및 보조금 사용실태 ▲무형문화재 공개제도의 운영과 경비의 적정성 등을 중점점검할 방침이다. 감사원 고위 관계자는 13일 “문화재가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문화유산이지만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관리를 소홀히 해 훼손 실태가심각하다는 여론이 비등했다”면서 “이번 감사에는 모두 44명의 감사요원을 투입,관리상의 미비점과 비리를 속속들이 파헤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감사는 지방문화재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면서“충청권을 대상으로 삼은 것은 전국 지자체 문화재 관리실태 점검에앞서 기본적인 샘플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권에는 유형문화재 299건,무형문화재 28건,기념물 215건,민속자료21건,문화재 자료 374건 등의 지방문화재가 있으며 올해 보수·유지예산은 모두 90여억원에 이른다. 한편 감사원은 지난해 8월 문화재청 등 2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보호 및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인 바 있다. 정기홍기자 hong@
  • 예산처 기획실장·민주당 정책실장 내정

    정부는 12일 기획예산처 기획관리실장에 김태현(金泰賢)민주당 정책실장(1급 상당)을 내정했다.민주당 정책실장에는 변양균(卞良均)예산처 재정기획국장이 내정됐다.
  • 예산처·인사위 人事갈등 일단락

    기획예산처와 중앙인사위원회가 인사 문제 등을 놓고 미묘한 갈등을 빚었으나 일단락됐다. 중앙인사위는 11일 예산처 기획관리실장에 김태현(金泰賢) 민주당정책실장을 임용하는 원안을 의결했다. 김 실장 임용건은 당초 지난 4일 처리될 예정이었으나 1주일 늦어졌다.중앙인사위의 의결이 지연되면서 예산처의 국·과장급 인사도 연쇄적으로 늦어지게 됐다.국·과장급의 후속 인사는 다음주에 이뤄질예정이다. 의결이 늦어진 배경을 놓고 말이 많다.중앙인사위는 지난 4일 김태현 실장의 자격문제를 심사하기로 돼 있었으나 정작 김 실장건보다는 직전에 이뤄진 김경섭(金敬燮) 정부개혁실장의 임용이 적절히 이뤄졌는지를 따졌다.김경섭 실장은 전보인사여서 중앙인사위의 심사대상이 아니었다. 중앙인사위는 김 실장이 개방형인 예산총괄심의관에서 기획관리실장으로 승진한지 1개월밖에 되지않아 개방형인 정부개혁실장으로 간 게 바람직한지를 문제삼았다.특히 개방형인 정부개혁실장을 임용하기위해 널리 인재를 구하려는 노력도 하지도 않고 내부인사로 충원한것을 따졌다. 중앙인사위의 한 관계자는 12일 “정부개혁실장은 대표적인 개방형직위”라면서 “공공부문 개혁을 위해서도 내부인사보다는 민간인이임용되는 게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인사위의 지적에도 나름대로 일리도 있어보인다.하지만 예산처는 정부개혁실장을 임용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공고도 내는 등 나름대로 성의를 보였다. 특히 전윤철(田允喆) 장관과 김병일(金炳日) 차관 등은 민간인중에서 정부개혁실장을 찾기 위해 발벗고 나서기도 했지만 적임자들은 모두 고사해 뜻을 이루지 못했다.정부개혁실장은 악역을 해야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예산처는 예산과 공기업 개혁 업무를 두루 거친 김경섭실장을 고육책으로 임용할 수 밖에 없었다.예산처와 중앙인사위 모두 인사를 둘러싼 확전(擴戰)은 원하지 않고있다. 곽태헌기자 tiger@
  • 네티즌들 ‘2부제’ 불만 가득

    서울시가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기간동안 승용차 2부제를 실시하겠다고 하자 시민들의 반대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www.metro.seoul.kr)에는 최근 2부제에 반대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시민 김모씨는 “ASEM기간중의 통행금지와 범칙금 부과는 전형적인편의주의 행정이며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비난했고 ID ‘서울시민’은 “ASEM기간 동안 자동차세와 자동차보험료를 깎아주나.그렇지않으면 남의 재산을 갖고 서울시에서 마음대로 하지마라”고 꼬집었다. 또한 “자동차세로 먹고사는 서울시가 왜 남의 재산을 갖고 이래라저래라 하는가.열받으면 자동차세 안내기 운동이라도 벌여야 할 참이다”(성난시민) “2부제를 하려면 행사장 주변만 하지 왜 서울시 전역에서 하느냐”(seo) “출근도 이틀에 한번씩만 하게 하지”(홍주열) 등 비판의견이 다양하게 개진됐다. 이밖에 2부제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안돼 ‘짝수날에 짝수번호가 운행하는지,운행할 수 없는지 모르겠다’ ‘타 시·도 차량은 운행할수 있느냐’ ‘새벽같이 강원도에 가야 하는데 몇시부터 단속하느냐’는 등 문의가 서울시 및 서울시교통관리실 홈페이지에 올라오고 있다. 이에 대해 차동득(車東得) 서울시 교통관리실장은 “중심지역만 2부제를 실시하면 차량 정체가 순식간에 외곽으로 번져 서울시 전체의교통이 마비될 것이란 판단 때문에 시 전역에서 실시하게 됐다”며“지난 5월 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8%가 2부제에 찬성하고 이들중 89%는 2부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울시가 지난 5월 시정개발연구원에 의뢰,연구조사한 결과정상들의 경호통제로 인해 서울시 전역의 통행속도가 40% 이상 떨어질 것으로 조사됐다. 김용수기자
  • 공무원 연금부담률 1.5%P 인상

    내년부터 공무원들의 연금 부담률이 현행 월급여액의 7.5%에서 1.5%포인트 인상된 9%로 늘어나고 연금지급 개시연령이 50세 이상으로 조정된다. 또 연금액 산정기준이 현행 퇴직 당시의 최종 보수에서 퇴직 전 3년간 평균보수로 바뀌어 연금액이 일정부분 줄어들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9일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무원 연금기금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공무원과 정부의 연금부담률을 인상하고 불합리한연금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확정,입법예고했다. 그러나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전국교직원노동조합,한국교원노동조합등 3개 단체로 구성된 ‘공무원연금법 개악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정부의 입법예고가 철회되지 않을 경우 독자적인 의원입법을추진하겠다고 밝혀 입법화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월급여액의 각각 7.5%인 공무원과 정부의 연금부담률을 9%로 올리고 월급여액의 5∼6% 정도 되는 나머지 부족분에 대해서는 모두 정부가 부담토록 했다. 결국 공무원 연금의 정부 부담은 월급여액의 14%까지 늘어나게 됐으며 향후 5년간 매년 1조∼1조3,000억원이 연금 보전액으로 국가예산에 추가될 전망이다. 또 지금까지 20년 이상 근무하면 퇴직 후 조건없이 연금이 지급되던 것을 내년부터는 50세 이후로 제한하고 2년마다 1세씩 인상해 2021년부터는 60세 이상부터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하는 연금지급개시 연령제도를 도입했다. 연금액 산정방법도 달라져 지금까지 퇴직 당시 최종보수를 기준으로 하던 것을 퇴직 전 최종 3년간의 평균보수로 산정하게 돼 공무원들의 연금 수령액이 1% 정도 줄어들게 된다. 이밖에 연금액의 물가연동제도가 도입돼 지금까지는 퇴직 전 최종직급·호봉이 같은 재직자 월급여액의 인상률에 따라 연금을 지급했으나 내년부터는 소비자물가지수를 적용,연금액의 실질가치를 유지키로 했다. 행자부 김범일(金範鎰)기획관리실장은 “처음부터 정부와 공무원의비용부담률이 낮게 책정돼 모순이 있었다”며 “이번 연금법 개정은그러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공무원을 대상으로지역순회 설명회를 개최한 뒤 이달 중개정안을 정기국회에 상정하고 내년 1월부터 공포,시행할 계획이다. 홍성추기자 sch8@
  • 지하수 관리 실태와 대책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은 주요 수자원인 지하수를 고갈시키고,부실한관리는 오염을 가속화시킨다. 성공률이 30%를 밑도는 지하수맥을 찾는 데 혈안이 된 생수업체들은 전국 곳곳에 관정을 뚫고 있다.하지만지하수가 나오지 않거나, 개발이 끝난 관정은 복원 또는 오염방지를위한 조치 없이 방치된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하수 보존량은 1조5,488억t.전국97만개 관정에서 연간 37억t(전체 물 사용량의 11.3%)이 퍼올려지고있다. 또 농업기반공사에 따르면 전체 농업용수의 51%가 지하수로 공급되고 있으며,지금까지 개발된 농업용 관정도 38만개나 된다. 그럼에도 지하수 개발 및 오염의 실태는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측정망이 허술하기 때문이다. 건교부는 폐공이 대략 20만∼30만개 가량 될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환경부도 하루 양수량(揚水量) 100t 이상의 관정은 대부분 실태를 파악하고 있으나,100t 이하인 소규모 관정에 대해서는 손을 놓고 있다. 환경부는 최근 국회 환경노동위에 지하수를 이용한 비상급수시설 실태에 관한 자료를 제출하면서 하루 양수량 100t 이상인 5,358곳의 실태만 밝혔다.이 가운데 49.7%인 2,663곳은 먹는 물 수질기준을 초과해 마실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교부는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을 막기 위해 지난 8월 지하수 허가유효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줄이고,지하수 개발·이용자에게 ‘지하수 이용부담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지하수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하루 양수량 100t 이상(농업용은 150t 이상)의 지하수를개발하려면 허가를 받도록 했다. 그러나 미국·독일·이스라엘·러시아처럼 지하수를 국·공유자원으로 규정해 국가가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또 지하수법(건설교통부),온천법(행정자치부),먹는 물 관리법(환경부),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농림부) 등으로 분산돼 있는 법령을 통합하고,허술한 규정을 손질하는 일도 시급하다.관정을 뚫는 데 드는 예산뿐 아니라 굴착 뒤 관리에 필요한 예산도 반영해야 한다.농업기반공사의 예산에는 관정 유지·관리비가 한푼도 없다. 문호영기자 alibaba@. *지하수 관리 감사지적 사례. 7일발표한 감사원의 지하수 관리실태 감사결과는 지하수 관리체계의 후진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대부분의 지하수관련 시설이 국가의 관리대상에서 제외돼 무분별한 개발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감사원은 이번감사에서 2,500개의 지하수시설을 조사했다. [온천공 등 폐공의 관리소홀] 23개 시·군·구의 67개 폐공의 복구실태를 확인한 결과 55개 폐공이 흙과 모래로 대충 덮어놓는 등 부실하게 메웠다.경남의 한 대형 온천은 3∼19년간 사용하지 않은 온천공11개를 메우지 않아 온천수의 오염 우려가 있었다. [지하수 관측망 설치부진 및 관리미흡] 폐공을 이용해 지하수관련 지표를 측정하는 관측망 확충이 시급했다.99년말 현재 광역관측망은 계획의 50%인 154개,지자체의 보조관측망은 계획의 4.4%인 439개소에그치는 등 설치가 부진했다.관리상 문제점도 많아 서울시의 경우 118개의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점검한 결과 모뎀고장,전화선로 차단 등으로 50개가 작동되지 않고 있었다. [지하수 통계자료 부실] 98년말 현재 97만4,078개 지하수 시설중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것은 18%인 17만9,663개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임의로 사용하고 있었다. [지하수 투자재원 부족] 99년도 건교부의 지표수관련 예산은 1조2,178억원이지만 지하수 예산은 45억원(지표수의 0.3%)에 불과한 등 지하수 투자에 극히 소홀했다.감사원은 건교부에 지하수 사용자에 대해일정액의 원수대금을 징수하는 등 지하수 개발 및 관리를 위한 안정적 재원확보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다. 정기홍기자 hong@
  • 개혁 부진 部處 예산 불이익

    개혁추진 실적이 부진한 부처는 2002년 예산은 물론,당장 내년 예산부터 불이익을 받게 된다.이를 위해 정부혁신추진위원회에 시민단체까지 참여하는 ‘점검·평가 특별위원회’를 두고 종합적인 평가작업을 벌인다. 기획예산처는 8일 “최근 각부처 기획관리실장회의를 열어 이같이결정했으며 연말까지의 개혁추진실적 평가결과에 따라 오는 2002년도예산편성시 기본사업비를 차등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연말까지 개혁추진실적을 점검한 뒤 2002년도 예산 편성시 업무추진비,여비 등 기본사업비를 차등 반영할 계획이다.또 개혁 과제사업실적이 부진한 경우 내년 사업비 예산을 정기 배정 대상에서 수시배정 대상사업으로 분류해 예산상의 불이익을 받게 한다는 방침이다. 개혁이 부진한 공기업 산하기관은 2002년도 출자금과 출연금,보조금등 예산을 조정 반영한다.정부투자기관,정부출연 연구기관은 인센티브 상여금,임원 성과 연봉과도 연계시킨다. 정부는 “정부혁신추진위원회에 ‘점검·평가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부처별 개혁 추진실적을 점검,종합평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공공부문 개혁에 대한 부처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개혁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점검·평가 특별위원회’의 연말까지 점검·평가 부분은 ▲인력감축·민간위탁 등 부처 구조조정 ▲산하기관 경영혁신 실적 ▲감사원지적사항 개선실적 ▲공기업 부실 자회사 정리추진실적 등이다. 한편 ‘점검·평가 특별위원회’는 시민단체와 관계전문가까지 참여하게 되는 태스크 포스팀으로 꾸려진다. 이번달 인선작업에 들어가 1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평가단은 매달 부처가 정부혁신추진위원회에 제출하는 개혁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방식도 채택한다. 위원장은 고려대 안문석(安文錫) 교수가 맡는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지하수 폐공 방치 ‘오염 부채질’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과정에서 방치된 관정이 지하수 오염을 부채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하수 개발은 전국적으로 마구잡이로 이뤄지고 있으나 폐공 등의 관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데 따른 것으로 관련법규의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수질오염의 우려가 있는 방치된 폐공만 160만개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 4,5월 서울 경기 등 9개 시·도와 건설교통부 등 4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지하수 개발 및 관리실태’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여 모두 202건의 위법·부당사항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충북 청원 등 전국 23개 지역의 폐공(廢孔)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67개 가운데 12개만이 규정대로 복구조치를 했을뿐 82%인 55개는 모래로메워지거나 흙으로 덮여 있는 등 방치돼 지하수질의 오염 가능성이큰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전국적으로 수질오염이 우려되는 폐공의 실태를 파악,조치를 취할 것을 건설교통부에 요구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건교부 통계에 따르면 98년말 현재 전국의 관정수가 97만여개에 이른다”면서 “통상 관정 3개를 파야 경제성있는관정 1개가 나오는 만큼 방치상태에 있는 폐공은 200여만개에 이르고 이 중 82%인 160여만개가 수질오염 우려가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말했다.감사원은 또 경남의 한 온천지구는 3∼11년간 사용을 하지 않는 온천공 11개를 봉합하지 않아 오염된 지표수가 지하로 유입되는 등 4개 시·군에서 40개의 미사용 온천공이 방치돼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감사원은 하루 취수용량 30t 미만의 가정용 및 농업용 관정에 대해서는 별도의 규제장치가 없어 이들 97만여개의 관정 중 79만여개가 임의로 개발된 사실을 확인,소규모 관정에 대해서도 시·군·구의 사전허가를 받도록 이번 정기국회에 상정될 지하수법 개정안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건설교통부의 지하수개발은 지하수량에 따른 지하수법에 의해 허가된다.즉,가정용 100t 이상과 농업용 150t 이상의 지하수를 개발할 때는 반드시 허가를 받아야한다.그밖의 시설은 신고로 가능하다.단 30t 미만의 가정용이나 무동력 농업용수 개발인 경우 경미시설로 구분한다. 정기홍기자 hong@
  • 옛 안기부 ‘통치자금’ 운용 실태

    지난 96년 4월 15대 총선 직전 국가안전기획부의 자금이 당시 여당인 신한국당에 선거자금으로 유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신한국당지도부의 면면과 안기부 자금관리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96년 신한국당 지도부 당시 신한국당의 ‘라인업’은 총재인 김영삼(金泳三·YS) 대통령,김윤환(金潤煥) 대표위원,강삼재(姜三載) 선대본부장 겸 사무총장 등이 수직관계를 이루고 있었다.총선조직은 이회창(李會昌) 선대위의장,박관용(朴寬用)·박찬종(朴燦鍾)·황명수(黃明秀) 선대위부의장 등으로 짜여졌다. 당시 자금 집행은 총재라인과 선대위 조직을 연결해 주며 ‘허리’역할을 맡았던 강 총장이 김영삼 대통령의 대리인 자격으로 관장했을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그러나 강의원은 이를 부인한다.이회창 총재나 김윤환 대표도 당의 ‘얼굴’ 또는 ‘간판’ 역할을 했지만 선거자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안기부자금 관리실태 현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국가안전기획부 예산은 최고 책임자인 부장조차도 전체 규모와 쓰임새를 파악하지 못할정도로 ‘비밀’에 가려져 있다.대북 정보수집과 첩보,정치공작 등안기부 역할 대부분이 극비리에 수행되고 있다는 점과 무관치 않다. 통치자금의 경우 예산은 안기부에 편성돼 있지만 대통령이 쓰거나정치자금으로 사용됐던 극비자금이다.안기부 기조실장이 직접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집행한 것으로 알려진다.이전에는 안기부 기조실장이 대통령 ‘자금창구’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과거 5,6공 당시 엄청난 규모에 달했던 통치자금은 김영삼 정부를거치며 규모가 크게 줄었고,김대중(金大中) 정부 들어서는 아예 없어졌다는 게 현 여권 관계자들의 주장이다.김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 98년4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차 출국할 때 국정원 고위 관계자가 ‘관행’이라며 안기부 자금을 전달하려 하자 크게 화를 내며 거절했다는 일화도 있다.이후 정무수석실을 비롯한 청와대 수석비서관실과 각 부처도 안기부 자금의 유혹을 물리친 것으로 전해졌다. 오일만기자 oi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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