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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국회사무처 ◇관리관 승진 △기획조정실장 진정구◇이사관 승진△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박철규△특별위원회 〃 정창모△정무위원회 〃 김부년◇이사관 파견복귀△행정안전위원회 전문위원 문강주◇이사관 파견△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기영◇부이사관 전보△관리국 시설관리심의관 윤형섭△국회운영위원회 입법심의관 이상진△정보위원회 〃 박용수△의사국 의사경호심의관 이정득△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정연호△의정연수원 교육훈련과장 전영복△국제국 아주(중국) 주재관 박상진△의정종합지원센터장 김한근◇부이사관 전입△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출해△예산결산특별위원회 〃 이계인◇부이사관 파견복귀△의정연수원 교수 김상기△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심의관 송대호◇부이사관 파견△전국경제인연합회 김양건△국가정보원 방건환◇서기관 승진△의사국 의회방호과 한상운△의사국 의정기록1과 박순필△관리국 설비과 진학수◇서기관 전보 <입법조사관>△국토해양위원회 박철호△보건복지위원회 임종수△국방위원회 정승환△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상훈△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재윤△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정은<의사국>△의회경호과 구명회△의정기록2과장 권영찬△의정기록2과 조영기 고경효△의정기록1과 김란희 이순영<관리국>△시설과장 양재권△관리과 송기형<법제실>△국토해양법제과장 임춘환<국제국>△구주과장 김성완◇서기관 전입△법제실 교육문화법제과 법제관 김수옥<입법조사관>△정무위원회 김대은△법제사법위원회 윤상열△지식경제위원회 이수기△국토해양위원회 오세일◇서기관 파견△법제처 양성선 ■국회예산정책처 ◇서기관 전보 <예산분석실 예산분석관>△사회예산분석팀 원종욱△행정예산분석팀 주성훈△법안비용추계1팀 전광희△법안비용추계2팀 서명관◇서기관 전입△예산분석실 사회예산분석팀 예산분석관 정민주 ■국회입법조사처 ◇관리관 전입 △경제산업조사실장 손충덕◇서기관 전입 <경제산업조사실>△재정경제팀장 김사우△국토해양〃 최용훈<사회문화조사실>△보건복지여성팀 입법조사관 유동하◇서기관 전보 <기획관리관실>△총무팀장 권태현△기획협력〃 김병주<경제산업조사실>△재정경제팀 입법조사관 서동국 ■언론중재위원회 ◇승진 △호남본부장 심영진△정책연구팀장 양재규◇전보△교육전문위원 조남태<본부장>△심리 황정근△연구 정희성△운영 권오근△중부 장원상△영남 권우동<팀장>△기사심의 여종국△접수상담 이미경△예산회계 조준원△총무 이수종 (8월 8일자) ■산은금융지주 ◇팀장급 전보 △리스크관리실 장효식△스포츠마케팅단 황찬익 ■산업은행 ◇팀장급 전보 <기업금융본부>△기업금융1실 윤도(총괄) 홍권석△기업금융3실 양기호(총괄) 사희영△기업금융2실 엄주동△기업금융4실 김종선 안창우<성장기업금융본부>△강남 마경수 이원권△금천 김상균△노원 조현기△분당 백승진△수원 김명수△안양 윤수영△원주 이필중△금정 신익수△대구 이양정△부산 조성제△성서 우점택△진주 김신일△군산 장민△천안 장영국△충주 윤일현 <개인금융본부>△도곡(단장) 성기완△마포(단장) 김규수△청담(단장) 김용오△한티(단장) 엄원용△해운대(단장) 오규덕△개인영업추진실 서성호 황정곤△영업부 최중복△안양 이미경<투자금융본부>△투자금융실 서문달 임현승△지역개발금융실 사진환△기업구조조정실 유현석△산은경제연구소 박종범△산은기술평가원 박상철<국제금융본부>△국제금융실 박종두<해외주재원>△상하이 이상경△싱가포르 김형운 송인원 심재풍△홍콩 소호태△브라질 김기종△우즈베크 김용수△자카르타 김강수△마닐라 김국종△선양 곽경탁<자본시장본부>△발행시장실 오준석 조일래△M&A실 황길석<기획관리본부>△종합기획부 유병수△인사부 이영재△법무실 양기웅<리스크관리본부·여신심사센터>△여신심사1부(애널리스트) 강한호 김봉주△여신심사1부(신용관리역) 송기철 김종두 이규식 이양근△여신심사1부(투자심사역) 전철수<재무본부>△재무기획부 심관섭 이동기 조정학△자금부 박영상△재무회계실 김종덕△자금결제실 백도흠<연금신탁센터>△신탁부 김정우△연금사업실 오재봉△PF1실 김복규 이권회<검사부>△팀장 이석범 임성혁 ■홈플러스 ◇상무 승진 △전자상거래사업본부장 강철△홈플러스아카데미총괄 국윤성△회계세무총괄 김만수△패션영업총괄 손진기
  • [사설] 룸살롱서 업무보고 받은 지경부 엄단하라

    국토해양부의 ‘놀자판 연찬회’ 파문 이후에도 공무원들의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식경제부 과장급을 포함한 공무원 11명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산하기관들로부터 룸살롱 접대를 받았다가 총리실 공직복무관리실에 적발됐다. 이들은 업무보고를 받겠다면서 대전에 있는 한국기계연구원과 경주에 있는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직원들을 과천 청사로 불러들인 뒤 룸살롱에서 향응을 받았다고 한다. 일부는 성접대 의혹까지 거론된다니 비리 요지경이 따로 없다. 연루된 산하기관 간부 2명은 최근 사표를 내는 등 죗값을 치렀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접대를 받은, 죄질이 더 나쁜 지경부는 “사실무근이다.”라는 설익은 해명만 하기 바쁘지 비리 공무원들에게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공사 관련 업무가 많은 국토부의 비리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한다. 심지어는 수해가 나면 속으로 웃는 공직자도 있다는, 믿기 어려운 황당한 얘기까지 들린다. “수해 복구는 긴급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이기에 입찰 없이 수의계약을 할 수 있어 그동안 돈 받은 업자들에게 나눠줄 공사가 늘어난다.”는 것이 감찰에 나섰던 총리실 한 관계자의 설명이다. 국민의 시름을 깊게 하는 수해가 일부 공무원들에게는 돈벌이 호재로 받아들여진다니 공직사회가 썩어도 너무 썩은 것이 아닌가. 지난해 10월 말 제주도에서 워크숍을 가졌던 환경부의 한 공무원은 내연녀까지 동행해 산하기관으로부터 접대를 받았다고 하니 이쯤 되면 공직자의 자질을 논하기도 부끄러운 일이다. 총리실을 비롯해 감사원까지 대대적으로 공직비리 척결에 나섰다는 소식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공직사회에서 여전히 사정기관의 감찰 의지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 비리를 저지르는 간 큰 공무원들이 나오는 것은 그만큼 공직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비리를 저지른 공무원들에게는 분명 그에 상응하는 엄한 징계가 있어야 한다. 사정기관에 적발돼도 일단은 제 식구 감싸기에 나서는 정부 부처의 온정주의가 있는 한 공직사회에서 비리를 뿌리 뽑기 어렵다. 비위 공무원들이 다시는 발을 못 붙이도록 일벌백계해야 한다.
  • SK 상반기 제조업 수출 ‘사상 최대’

    SK 상반기 제조업 수출 ‘사상 최대’

    SK그룹이 상반기 사상 최대의 제조업 수출액을 기록했다. 올해 제조업 부문 수출액이 처음으로 4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SK그룹은 3일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C, SK케미칼 등 그룹 제조사의 상반기 추정 실적이 매출 28조 4143억원, 수출 18조 17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액인 14조 25억원보다 29.8%가 늘어 반기 수출액 중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고 수출 비중은 64%에 달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SK에너지의 2분기 석유사업 수출 물량이 전 분기 대비 11% 증가한 4321만 배럴로 집계돼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고, SKC의 필름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수출이 늘었다. SK케미칼도 큰 폭의 수출 신장이 전망된다. 그룹 관계자는 “SK케미칼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친환경 플라스틱(PETG), 음료 및 음식용기 등의 소재로 쓰이는 PET칩 등 ‘그린케미칼’ 소재를 앞세워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수출 실적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태원 회장의 수출 드라이브와 글로벌 전략도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 회장이 SK 회장으로 취임하기 직전인 1997년 SK 제조업의 수출 비중은 30.8%에 불과했지만 2006년 50.3%로 절반을 돌파했고, 올해 60%의 벽도 깼다. SK는 글로벌 전략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2조원 규모의 울산 제2차 중질유 분해시설(RFCC), 인도네시아 윤활기유 공장 및 페루 액화천연가스(LNG) 공장 등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SK그룹은 하반기에도 현재와 같은 석유제품 수요 증가세가 지속되면 SK그룹의 제조업 수출이 처음으로 40조원을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만우 SK㈜ 브랜드관리실장은 “SK그룹은 신에너지 자원 확보, 스마트환경 구축, 산업혁신기술 개발 등 3대 핵심 신규 사업 분야에 적극 투자해 사업의 글로벌 영토 확장과 국가 경제 기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인터넷 카페형 쇼핑몰 40곳 첫 직권조사 중”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인터넷 카페형 쇼핑몰 40곳 첫 직권조사 중”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 카페형 쇼핑몰 40개에 대해 첫 직권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말했다. 조사 대상 인터넷 카페형 쇼핑몰은 포털 네이버와 다음에 개설된 카페 1631만개 가운데 불만 제기가 많은 20곳, 회원 수가 1000명이 넘는 20곳 등 모두 40개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동 공정위 청사에서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카페형 쇼핑몰 사업자는 전자상거래법상 소비자 보호 규정에 대한 이해나 법 준수 의식이 부족,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공정위가 직접 조사에 나섰다.”고 말했다. →카페형 쇼핑몰에 대해 직권조사를 하게 된 배경은. -카페, 블로그 등 특수 형태의 쇼핑몰이 전체 인터넷 쇼핑몰 시장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청약 철회나 구매 안전 서비스, (사업자) 신원 정보 표시 등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다. →3차 진입 규제 개선안은 언제쯤 나오나. -어느 정도 정리돼 가는 단계다. 보건·의료, 방송·통신, 운수 분야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의 논의를 거쳐 8월 말 발표될 것이다. →대기업 집단의 계열사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조사는 어떻게 진행되나. -많이 조사하기는 어렵다. 총수 일가 지분, 상장·비상장 여부, 거래영업실적이 계열사 내부 거래에 의존하는지 등 종합적으로 보고 개연성을 판단하게 될 것이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추진 중인 중소기업 적합 업종 선정이 공정위의 동반 성장과도 연결되는데. -적합 업종 선정에는 개입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개입할 계획이 없다. 적합 업종은 2006년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해서 폐지된 것이다. 정부가 개입하기보다는 민간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이뤄지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본다. 공정위가 획일적으로 적합 업종이냐 아니냐를 가리는 게 쉽지 않다. 기업이 자율적으로 신사협정을 맺어야 한다. 하반기에는 신사협정을 맺든, 뭔가 가시화됐으면 좋겠다. →동반 상생 문화는 적용될 수 있다고 보는지. -좀 더 길게 보고 함께 간다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는 것이 기업에도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럴수록 우리 공정위는 할 일이 없어지는 것이다. →쉽지 않은 일일 텐데. -나는 가능하다고 본다. 좀 더 깊이 생각하고 시간이 흐르면 그게 맞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공정위는 이런 시각에서 일을 할 것이다. →강화된 하도급법이 6월 말부터 시행됐는데 일부 조직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7월 한 달을 홍보·계도 기간으로 활용 중이다. 8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강화된 잣대를 갖고 볼 것이다. 기업협력국 조직을 늘리게 된다. 앞으로 신고 사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 지방사무소 인력 보완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 →지방사무소를 확대하나. -절대적으로 직원 수가 부족하다.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등 5개 사무소가 있는데 사무소당 직원이 20명 정도다. 4월에 지방에 다녀보니 공정위 지방사무소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 직원들이 한다고 하는데 활동 반경이 넓어 한계가 있다. →취임 이후 반년간을 돌아볼 때 현장에 변화가 느껴지나. -이제 다녀봐야 한다. 수출입은행장 할 때는 1년에 66번 갔었다. 휴가철 지나고 8월 하순에서 9월에 다녀보면 달라졌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8월 임시 국회에서의 법안처리 전망은. -국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하면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통과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방문판매법 개정안도 이번에 통과돼야 한다. 미뤄둘 이유가 없다. →최근 컵커피 담합을 밝혀냈는데, 사실 소비자가 부담을 느끼는 건 테이크아웃 커피다. -컵커피 시장은 상위 2개 업체가 75% 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담합이 쉽지만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은 10개 이상의 업체가 차별화된 가격과 서비스로 경쟁 중이라 담합이 상대적으로 쉽지 않은 구조다.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단순히 값이 비싸다는 것만으로 문제 삼을 수는 없다. 다만 이처럼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서는 불공정행위 여부를 주의 깊에 모니터링하고 있다. →포장김치 가격 담합에 대한 전원회의 무혐의 판정을 놓고 말들이 많다. -무리한 조사라는 일부 비판이 있는데 이는 공정위 심판 과정을 오해해서 그렇다. 조사를 담당하는 심사관이 담합을 입증할 증거를 모아 제시하면 심판을 담당하는 위원회가 심리 과정을 통해 법 위반 여부를 결정하는데, 그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인터뷰 전경하·정리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사진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1955년 충남 서천 출생, 행시 22회 ▲덕수상고, 고려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하와이대 경제학 박사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장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리실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기획재정부 제1차관(2008년 7월~2009년 1월) ▲한국수출입은행장(2009년 2월~2010년 12월) ▲공정거래위원장(2011년 1월~)
  • 자연재해는 방재청-사회재난은 행안부 담당… “통합관리 절실”

    물 폭탄으로 서울의 도심기능이 거의 마비되는 일이 벌어졌다. 통합적인 국가 위기관리 시스템 부재가 빚은 인재나 다름없다는 지적이다. 자연재난, 사회적 재난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국가차원의 위기관리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재 재난관리 정부 조직으로는 청와대의 국가위기관리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시·도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들 수 있다. 이 밖에 국가정보원은 테러문제를 전담한다. 소방방재청의 경우 태풍, 폭설, 지진 등 자연재난과 폭발 및 화재 인적재난을 담당한다. 행정안전부는 전염병, 구제역 등 사회적 재난문제를 맡는 한편 국가 재난안전총괄부서 기능도 맡고 있다. 문제는 현대적 재난의 특징인 복합적 재난상황이 생길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태가 이를 웅변해주고 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시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지휘체계가 미비했던 데다 군과 해양경찰, 지자체 공무원들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가 미흡해 주민들이 큰 혼선을 빚었다. 구제역 문제도 마찬가지였다. 구제역이 생긴 원인과 예방 조치 및 사후대책을 놓고 관련 부처 간 초기대처가 미흡했었다. 이런 상황이라면 백두산에서 화산폭발이 일어날 경우, 기상청은 통보하고 방재청은 피해대책을 마련하고 통일부는 북한과의 협의를 해야 하는데 이런 부처 간 협의가 신속히 잘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국가 위기관리 시스템 정비 필요성을 지적하고 있다. 충북대 국가재난관리연구소 도시방재안전센터장 반영운 도시공학과 교수는 28일 수십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번 중부권 집중호우에 대해 “총체적으로 긴급대응하는 시스템이 약하다. 도시계획적인 측면에서 재난에 대비하는 계획을 하지 않고 그냥 무분별하게 개발하면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면산 사태도 그렇다.”고 지적했다. 반 교수는 “통합관리를 위해서는 재난 관리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든지 국가적인 측면에서 어느 한군데서 이니셔티브를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재난안전통신망 일원화 문제도 재부상하고 있다. 재난안전통신망 일원화 사업은 정부가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사건을 계기로 추진했으나 8년째 표류하고 있다. 무선통신망은 소방방재청,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이 서로 개별 통신망을 사용하고 있어 2002년 감사원에서 중복투자 문제 등을 지적하며 통합망 구축 필요성을 처음 제기했다. 이 통신망이 구축되면 방재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국방부, 보건복지부(응급의료),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재난 상황시 긴급 대응에 필요한 8개 기관이 서로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다. 강남 침수에서 드러났듯이 도심방재 기능 재정비도 시급하다. 국립방재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태풍과 집중호우 강화 및 해수면 상승 등으로 22조 2622억원 규모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72.6%가 건물 및 인프라 시설 피해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도시방재 대응대책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지적한다. 박성국·김양진기자 psk@seoul.co.kr
  • “하이닉스 인수는 STX 안정성장 승부수”

    “하이닉스 인수는 STX 안정성장 승부수”

    “10년 만에 100배 성장한 STX그룹에 향후 10년의 패러다임은 성장과 안정의 균형을 찾는 것이죠. 하이닉스반도체 인수는 안정적인 성장이라는 목표를 위한 또 하나의 승부수입니다.” 대표적인 ‘경제기획원(EPB) 라인’ 공직자에서 STX그룹의 미래 전략을 직접 그리는 기업인으로 변신한 신철식(57) STX미래연구원장(부회장)을 25일 만났다. 서울역 주변이 시원하게 한눈에 들어오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 시티타워 16층 원장실에서 그는 과거 공직 시절과 다를 것 없이 호탕한 웃음과 시원한 말투로 STX의 미래와 최근 정부 정책 등에 대해 가감없이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신 원장이 STX에 합류한 것은 지난해 2월. 1978년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2008년 3월 국무조정실 정책차장(차관급)을 끝으로 관복을 벗었다. 30년의 공직생활 대부분을 예산과 기획 파트에서 일한 대표적인 ‘기획통’이다. 경제 관료의 대부로 손꼽히는 고 신현확 전 총리의 외아들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STX에서 그가 할 역할은 STX의 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미래연구원을 이끄는 것. 평생 국가재정 기획에 몸담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만한 적임자가 없었다. 최근 신 원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하이닉스 인수. 강 회장, 이종철 ㈜STX 부회장 등 그룹 수뇌부들과 함께 이번 달 초 인수의향서(LOI) 제출을 손수 결정했다. STX의 하이닉스 인수 추진의 가장 큰 이유는 그룹 전체 사업의 90%가 조선과 해운 등에 쏠려 있기 때문. 글로벌 금융위기 등 위기 상황이 닥치면 충격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신 원장은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조선·해운의 비중을 30~40%로 줄이면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조선해운과 반도체는 어울리지 않는 업종이지만 사이클에 민감하고 이를 대처하는 방법도 같은 만큼, 실제 경영에서의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성장과 안정의 균형을 찾는 것도 하이닉스 인수의 배경이 됐다. STX는 2001년 출범 이후 자산 규모가 4400억원에서 2010년 32조원으로 100배 가까운 성장을 일궈냈지만 앞으로는 지속 가능한 회사로 변모하는 게 가장 큰 화두라고 그는 말한다. “회사가 급성장하다 보면 다양한 구성원들이 동질화되지 못한다는 취약점이 있습니다. 일관성 있는 조직을 만들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게 시급하죠. 여기에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성장이 둔화되면 회사는 쓰러지기 마련입니다. 결국 성장과 안정의 균형을 어디에서 찾느냐가 STX의 앞으로 10년의 패러다임이 될 것입니다.” 신 원장이 지난 4월 중국 다롄에서 공식 발표한 ‘비전 2020’은 10년 후 STX의 비전이라는 그의 고민이 담겨 있다. 특히 에너지 자원 분야를 새 성장동력으로 설정했다. 신 원장은 “STX는 유럽에서 크루즈 선사를 인수하는 등 다른 기업보다 발빠르게 세계화를 단행했다는 점이 강점”이라면서 “아프리카 등 자원부국들도 과거 피식민지 국가 중 유일하게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우리나라를 자원 개발의 파트너로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기획과 예산 전문가로 살아온 신 원장은 최근 국가 정책, 특히 재정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도 감추지 않았다. 신 원장은 “국가채무비율이 최근 10년 간 6~7% 올라갔지만 (국가의) 곳간 열쇠를 지키는 이가 아무도 없다.”면서 “잘못된 포퓰리즘(대중 인기영합주의)이 1990년대 말부터 계속됐고, 현 정부에서는 분위기가 바뀔 줄 알았지만 결국 유사하게 흘러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통일 등을 감안할 때 재정건전성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면서 “지도층이 장기적인 이익과 건전성에 가치를 두는 정책을 결정하고, 이를 국민들이 존중하는 분위기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신철식 부회장은 ▲1954년 경북 칠곡 출생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 스탠퍼드대 경영학 석사-국방대학원 ▲22회 행정고시 합격 ▲경제기획원 산업4과 관리총괄과장, 재정경제원 통상과학예산담당관·건설교통예산담당관, 기획예산처 예산관리국 관리총괄과장·사회예산심의관·산업재정심의관·정책홍보관리실장, 국무조정실 정책차장, 우호문화재단 이사장, STX미래연구원장(부회장)
  • “보금자리는 내 신념… 10년간 150만가구 공급 불변”

    “보금자리는 내 신념… 10년간 150만가구 공급 불변”

    “국민들이 공직자의 비리에 대해 더이상 눈감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25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박건승 서울신문 산업부장(부국장급)과 가진 대담에서 공무원들의 비위 행위가 적발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처벌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권 장관은 지난 6월 1일 취임하자마자 공교롭게도 불미스러운 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차관 시절 직원들에게 낮술 금지령을 내릴 만큼 윤리강령을 유난히 강조했던 그였다. 그는 직면한 부처 내 윤리 문제에 대해 아예 수술칼을 대기로 했다. 대담 박건승 산업부장 권 장관은 “제주 연찬회 사건 이후 전 직원이 어느 때보다 마음가짐을 다잡으려 노력한다.”면서 “이번 기회에 조직문화를 완전히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의지는 곧바로 현장에 투영됐다. 지금도 감찰팀을 중심으로 15명가량의 직원이 연중무휴 암행 감사를 벌이고 있다. 권 장관은 사실 주택 전문가다. 현 정부에서 ‘보금자리주택’을 입안한 뒤 줄곧 깊숙이 관여해 왔다. 대학에서 토목학을 전공한 그는 면장인 아버지의 권유로 공직에 발을 들여놨다. 평택의 한 세무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토부 장관까지 오른 비결은 누구보다 강한 신념 때문이다. 보금자리주택도 권 장관에겐 일종의 신념인 셈이다. 그는 “올해 잠시 보금자리 공급 목표를 21만 가구로 높게 잡았다가 15만 가구로 6만 가구를 다시 낮췄을 뿐”이라며 “연간 15만 가구씩 10년간 150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한 목표 치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사이에 중소형 공공 분양주택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보금자리와 비슷한 유형의 공급 형태는 다음 정권에서도 유지되지 않겠느냐.”고 조심스럽게 내다봤다. ●면장 아버지 권유로 공직에 →지방 부동산 시장은 실제 살아났나. -건설 경기는 주택이 중요하다. 지방 주택 경기는 2005년부터 조금씩 살아났다. 공급 부족이 해소되는 등 여러 요인이 맞물려 살아나고 있다. 수도권의 건축허가 물량도 지난해보다 (올해) 조금 나아졌다. 수도권이 36%, 전체 50%가량 늘었다. (시장이 되살아난다는) 사인이 조금 있다. 전·월세의 장기적 안정을 위해선 공급이 안정돼야 한다. 정부가 가장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부분은 중·저소득층이다. 이런 분들을 위해 다가구·다세대주택과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의 규제를 많이 완화하고 있다. →주택 경기는 어떻게 보나. -과거처럼 급등해 아우성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주택이 상당히 보급돼 있기 때문이다. 혹자는 (우리도) 일본처럼 갈 것이라고 하는데 조금 생각이 다르다. 우리는 인구가 2018년 안팎까지 늘고, 가구 수도 2030년까지 증가한다고 한다. 주택 경기는 가구와 소득이 영향을 주는데 소득은 앞으로 증가하지 않겠나. 가구수도 (당분간) 그럴 것이다. 무엇보다 우리의 주택 소비 수준인 1인당 주거면적은 아직 일본의 75%에 불과하다. 유럽보다도 적고 미국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한다. →일본에선 1년에 분당신도시만 한 규모의 폐가가 발생하는데. -도쿄와 파리는 인구 1000명당 500가구가 넘는다. 서울은 아직 350가구 수준이다. 아직 인구 감소 측면에서 우리가 일본을 따라간다는 것은 과장된 우려다. 2018년부터 인구가 줄어든다는 예상 시점도 이미 2020년까지 연장됐다고 한다. ●“집값 급등 아우성치는 일 없을 것”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완화와 분양가 상한제 폐지는 어떻게 전망하나. -분양가 상한제 폐지는 국회 계류 중인 법률이 통과돼야 한다. 다음 달에도 야당을 설득할 것이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완화는 이미 기획재정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양도세 중과는 주택 가격이 급등하고 주택이 부족할 때나 의미 있는 것이다. 공공 공급에 한계가 있으니 돈 있는 다주택자들을 끌어들여 임대소득자로 만들자는 것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되지 않으면. -실제 아파트 공사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행정적으로는 비용이 발생했으나 비용으로 처리되지 않은 것들이다. 예컨대 기부 형식으로 도로를 냈으나 인정을 안 해 준다. 현재 구청별로 분양가 상한 위원회가 구성돼 있다. 협조를 구해 이 같은 경우 비용 산정을 해 주도록 하면 분양가 상한제에 준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양도세 중과는 집값 폭등때 필요” →최저가 낙찰제는. -앞으로 재정부와 협의하려 한다. 최저가 낙찰제가 세계적으로 가장 바람직한 방식은 아니다. 우리나라 지방재정법에도 ‘최고가치’라는 개념이 이미 도입돼 있고 이런 추세로 가고 있다. 재정부도 국회의 권고에 따라 국가계약법 시행령에 손 대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4대강 사업은. -임시 물막이인 가물막이가 무너진 것을 놓고 공사 중 물난리가 났다고 하는데, 이는 언제라도 쓸려 내려가도록 설계된 것이다. 전체 수천㎞의 공사 구간 중 거론됐던 곳은 불과 몇 백m에 불과하다. →예측대로 된 건가. -그렇다. 지난달까지 준설과 보 공사를 거의 마무리했다면 홍수 소통 단면이 훨씬 커져 대응 능력도 늘었을 것이다. 지류 피해도 훨씬 줄어들게 된다. 공사하는 부분에서 (약간의) 피해는 있을 수 있다. 하천부지도 마찬가지다. (예측대로) 대응이 잘 안 된 곳은 1~2개 정도다. →정부의 지류·지천살리기(포스트 4대강)는 천문학적 비용이 지적받으면서 보류됐는데. -과거에도 지류는 연간 1조원 내외를 투자했고, 국토부는 지금도 4대강 사업과 별개로 매년 이같이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4대강 살리기 사업본부는 어떻게 되나. 별도의 유지·관리 조직은. -(새로운 조직을 만들기보다) 하천·수자원 쪽은 기존 조직을 보완해 역할을 분담시킬 것이다. 기술적 전문성이 필요한 보의 가동은 상류 댐과 연관시켜 수자원공사에 맡기고, 준설·제방 등 홍수통제는 우리가 직접 맡는다. 수질은 환경부가 맡고, 하천 주변과 운동시설, 산책로 관리 등은 지방자치단체에 일임할 것이다. 정리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권도엽 장관은 ▲1953년 8월 20일 경북 의성 출생 ▲행정고시 21회 ▲건설교통부 총무과장, 도시건축심의관, 주택국장, 국토정책국장, 정책홍보관리실장, 차관보 ▲한국도로공사 사장 ▲국토해양부 제1차관 ▲김앤장 고문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 한영선◇부이사관 승진△대전보호관찰소장 김철호△치료감호소 서무과장 고영종◇서기관 승진△서울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노근성△대전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윤일중<보호관찰소 관찰과장>△대전 윤호석△부산 이정민△광주 김장섭<소년원 서무과장>△서울 이영호△부산 이은한△대구 김택수△광주 이법호<소년원 분류보호과장>△부산 권을식△대구 고이봉△전주 염정훈◇부이사관 전보△대구보호관찰소장 손외철◇서기관 전보△범죄예방정책국 소년과장 성우제△서울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정택현<보호관찰소장>△서울남부 송화숙△창원 이우권△전주 한양석△제주 배종상<보호관찰소 지소장>△인천 부천 윤태영△수원 성남 홍정원△수원 안산 이영면△대전 천안 박성기△대구 서부 권기한△부산 동부 차철국△광주 순천 김행석<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대전 이성칠△대구 황진규<센터장>△위치추적중앙관제 이형섭△안산청소년비행예방 한상익<소년원장>△부산 안병경△광주 한봉철△전주 이상흠△대전 고봉용△안양 이동환△춘천 양봉환△제주 김현균<서울소년원>△교육정보관리과장 서동욱<광주소년원>△분류보호과장 장인기<서울소년분류심사원>△서무과장 최우철△분류심사〃 황계연<치료감호소>△감호과장 오창규 ■관세청 ◇부이사관 승진 <관세청>△세원심사과장 김광호△조사총괄〃 서정일◇부이사관 전보△부산세관 통관국장 이찬기△평택세관장 박성조◇서기관 전보 <관세청>△기획재정담당관 이명구△감사〃 윤홍식△수출입물류과장 안병옥△외환조사〃 이근후△국제조사팀장 이언재△국제협력〃 박헌<관세국경관리연수원>△교수부장 안문철<세관장>△안양 최환조△대전 김양섭△여수 최금석<인천공항세관>△휴대품통관국장 조민호<부산세관>△감시국장 조재규 ■소방방재청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박성진△방재관리국 방재대책과장 서상덕◇부이사관 전보△청장비서관 최낙영◇소방준감△기획조정관실 정보화담당관 손은수 ■강원도 ◇과장급 승진·전보 △기획관리실 지역발전담당관 김두식△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조직위원회 이경호△관광마케팅팀장 박흥용△동해시 박승남△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김남섭△환동해출장소 기획총괄과장 김선협△속초의료원 협력관 이근희△건설방재국 수자원관리팀장 한경호△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손창환△한국여성수련원 파견 김영녀△홍천군 윤용권<과장>△관광진흥 박천수△사회복지 이석남△기업지원 박종훈△미래사업개발 김철래△농산지원 이희수△산림관리 홍성태△식품의약 정운배△농어업정책 최종근△유통원예 석성균<농업기술원>△미래농업교육원장 정영택△총무부장 이용진△기술지원〃 최봉현<의회사무처>△농림수산전문위원 함재식△정책지원전문위원 김진희<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국제행사과장 진대일△유치지원〃 허남석<소장>△동강관리사업 박종열△도로관리사업 김용래△가축위생시험 정동수△수산자원연구 김종기△동해수산사무 전영하<원장>△산림개발연구 전제훈△감자종자진흥 고윤식 ■중앙일보 ◇중앙선데이 <편집국>△사회에디터(경제선임기자 겸임) 남윤호△국제·지식에디터 김환영 ■사학연금공단 △기획조정실장 원광엽△연금기획부장 전광식△정보시스템〃 이영식 ■하나은행 ◇부행장보 승진 △기업금융본부 김용환◇본부장 승진△대기업영업1본부 한동엽△대기업영업3본부 김홍주◇본부장 전보△기업지원본부 겸 기업사업부 권태균◇부장 전보△신용리스크관리부 배기주△충청영업추진부 겸 충청경영지원부 윤순기◇팀장 전보△기업여신지원팀 김동준△신용평가팀 박지환◇지점장 전보△수지성복 구재무△효자촌 김광식△갈마동 김기팔△장충동 김백진△신목동 김영곤△영등포 김영대△북한산시티 김원평△을지로 김종민△을지로6가 김진평△선릉역 김현숙△고대병원 김환진△상인동 석영철△안양중앙 신창균△춘천 윤병철△구의역 이무홍△수지 이승춘△도산로 이재춘△안암동 이태종△서역삼 정성철△마포역 채규갑△대덕특구 최낙조△명일동 최형욱△봉선동 황일두△풍암동 김재열△대구죽전 박연홍△동림동 임경수△부여 장세현◇RM 전보△대기업영업1본부 김기석△강남중앙영업본부 김원규△삼성센터 김익현△중부영업본부 김정국△SK센터 김주성△대기업영업2본부 박경신△대기업영업1본부 이석△소공동 이흥우△대기업영업3본부 하병호△남역삼기업센터 한우동◇지점장 겸 RM 전보△온양 김영광△두산타워 오규환△오산 이무성△회현동 이재춘△부평중앙 전세운△소공동 정광채◇WM 전보△웰스매니지먼트본부 장정옥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전략기획본부장(세인부 담당 이사 겸임) 권정구
  • [포커스 人] 서울보증보험 김병기 사장

    [포커스 人] 서울보증보험 김병기 사장

    김병기(61) 서울보증보험 사장은 21일 생계형 서민 채무자 20만명에 대한 채무액 일부 탕감 대책을 밝혔다. 김 사장은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에 이어 서울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신용불량자들이 신용 회복을 통해 취업 등 사회 생활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적자금이 투입된 서울보증보험의 민영화 논란에 대해서는 기업 가치를 끌어올린 뒤에 민영화를 해야 공적자금을 최대한 회수할 수 있어 아직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행정고시 16회로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과 금융정보분석원장, 기획관리실장을 거친 후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을 지낸 김 사장은 지난 6월 말 현직에 선임됐다. 다음은 일문일답. →서민 지원 대책에 대해 소개하자면. -8월부터 연말까지 생계형 서민채무자 20만명을 대상으로 채무 경감 신청을 받게 된다. 청년 및 사회초년생 중 학자금 채무 장기 연체자(1만 3000명), 생업 종사를 위해 트럭 등을 구입한 후 10년 이상 채무를 갚지 못하고 있는 자(13만명), 가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소액대출을 받은 10년 이상 연체자(3만 6000명), 재취업 등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신원보증보험 채무자(5500명) 등이 대상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이자는 모두 면제해주고 원금은 최대 30%까지 감면해준다. 특히 중증장애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는 원금의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채무자는 변제능력에 따라 최대 5년까지 분할 상환을 할 수 있다. 연대보증인의 경우도 지분금액의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학자금 대출 채무자를 예로 든다면 어떤 과정으로 신용불량자에서 회복되나. -학자금 대출로 신용불량자가 된 이들의 평균 채무는 400만원이고 연체이자는 1000만원에 달한다. 채무 경감 신청을 하면 이 중 연체이자 1000만원을 탕감하고 원금 400만원 중 30%인 120만원까지 할인해 280만원만 갚게 된다. 이를 5년에 걸쳐 갚게 되므로 매년 56만원씩 갚게 되는데 첫해 56만원을 내면 신용불량자 지위는 사라지게 된다. →보증보험시장을 개방해야 한다는 시각이 있다 -현재 보증보험시장이 서울보증보험의 과점 체제란 시각이 있지만 사실 시장점유율은 25% 정도다. 다른 공공기관 24%, 은행 16% 등 60여개 기업이 경쟁하는 시장이다. 서울보증보험은 12조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됐으며, 현재 시장을 더 개방할 경우 상환 능력이 사라진다. 지난해 76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예금보험공사에 남아 있던 우선주 3414억원을 상환했지만 수익 중 3040억원이 삼성생명 상장 관련 수익이었다. →서울보증보험의 민영화 논의도 아직 이르다고 보나. -그렇다. 회사 가치를 높여야 공적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아직 갚아야 하는 공적자금이 8172억여원이다. 향후 기업 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이나 서민지원 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가맹사업자 대출보증, 농수산 제조업체 시설 현대화 정책자금 대출보증 등을, 서민을 위해서는 보이스피싱 예금주 보호상품, 개인택시사업자 대출보증 상품 등을 만들 것이다. 또 녹색성장산업과 연계해 발광 다이오드(LED)조명 설치공사비 대출보증 상품을 올 상반기에 개발한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감사원 사무총장 홍정기

    이명박 대통령은 22일자로 신임 감사위원에 김병철 제1사무차장을, 신임 사무총장에 홍정기 제2사무차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감사원이 21일 밝혔다. 제1사무차장에는 최재해 기획관리실장, 제2사무차장에는 김정하 자치행정감사국장, 기획관리실장에는 김영호 재정경제감사국장, 감사교육원장에는 이욱 공공기관감사국장이 임명됐다. 김 감사위원은 전남 장성군 출신으로 행정고시 24회에 합격한 뒤 재정금융감사국장, 기획홍보관리실장, 제2사무차장, 제1사무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공사 구분이 명확하고 업무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남 서천군 출신의 홍 사무총장도 행시 24회 출신으로 산업금융감사국장, 기획관리실장, 제2사무차장 등을 역임했으며, 원칙에 입각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원만한 대인 관계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MB “시·도 물가비교 공개”…다음주부터 행안부 홈피 게재

    전국 시·도별 주요 생활 물가가 이달 말부터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행안부는 20일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지시에 따라 10여개 생활 품목을 선정해 전국 16개 시·도의 물가 비교표를 이르면 다음주부터 홈페이지에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공공요금, 외식비, 채소류 등 10여개 품목에 대한 16개 시·도별 가격 동향을 이달부터 매주 또는 매월 점검, 결과를 홈페이지에 실어 한눈에 비교가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10여개 항목은 시내버스나 지하철 등 공공요금, 자장면·삼겹살 등 외식비, 이·미용비, 배추·무 등 기본적인 생활 품목이 될 전망이다. 행안부는 물가안정을 위해 다음 달 중 ‘지방물가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1월부터 지역별 물가를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넉 달 앞당긴 것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물가관리 품목 10여개를 22일 열리는 시·도 부단체장 회의에 전달한 뒤 곧바로 지역 물가 정보를 취합할 예정”이라면서 “지자체별로 적나라하게 물가가 비교되면 물가인상을 억제하는 효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11월 말 지자체별 물가 관리실적을 평가해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물가 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10여개 주요 생활 물가를 선정해 16개 시·도별로 물가비교표를 만들어 매월 공개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맹형규 행안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이전에 물가 당국이 했던 것처럼 단속·점검 등 통상적인 방법이 아니라 발상을 전환해 기본적으로 물가구조 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 검토하라.”면서 “민간의 자율적인 경쟁을 도모하는 한편 유통구조상 개선해야 할 점은 없는지 관습과 제도를 바꾸는 방안을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을 중심으로 관계 장관들이 매주 물가 상황을 챙기는 회의를 열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고유가 문제와 관련해서는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주 박 장관 주재로 물가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종합대책을 마련한 뒤 다음 주 초 발표할 예정이다. 황수정·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감사원, 감사위원 김병철 차장 임명 제청

    감사원, 감사위원 김병철 차장 임명 제청

    저축은행 사태에 연루돼 구속된 은진수 전 감사위원의 후임으로 김병철 제1사무차장이 임명 제청된다. 감사원은 20일 “양건 감사원장이 21일 공석인 감사위원 자리에 김 차장을 임명 제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차장은 행정고시(24회)에 합격한 후 감사원에서 대외협력심의관, 재정·금융감사국장, 기획홍보관리실장, 제2사무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양 원장은 또 감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퇴임하는 정창영 현 사무총장 후임으로 홍정기 제2사무차장을 임명 제청할 방침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저축은행 사태 등으로 흐트러진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는 성격을 띤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로 감사위원은 감사원 출신 4명과 외부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다. 감사원은 이번 인사에 따라 공석이 된 제1·2사무차장 등 후속 인사도 조만간 단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감사단과 국방감사단을 각각 신설해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감사수요가 적은 일부 과는 통폐합하는 등 조직개편도 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경북 행정부지사 이주석

    경북 행정부지사 이주석

    경북도는 새 행정부지사에 이주석(54)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장을 15일 임명한다. 이 부지사는 경북 봉화 출신으로 봉화고와 중앙대, 호주 국립대학원을 나와 행정고시(27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대구시 기획관리실을 시작으로 행안부 지역경제과장·재정조정과장 등을 거쳤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강원랜드 대표이사 최흥집씨

    강원랜드는 12일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 호텔 연회장에서 제104차 이사회를 열고 제7대 대표이사에 최흥집(60) 전(前) 강원도 정무부지사를, 전무이사에 김성원(59) 전(前) 국회사무처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최 신임사장은 강릉고등학교, 관동대 경영학과, 강원대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산업경제국장, 강릉시 부시장, 강원도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쳤다.
  • [인사]

    ■기획재정부 ◇과장급 전보 <과장>△법인세제 장재형△부가가치세제 박춘호△환경에너지세제 김종옥△국제조세제도 김태주△국제조세협력 정병식△관세제도 안세준 ■지식경제부 ◇서기관 전보 △남부광산보안사무소장 갈만수 ■해양환경관리공단 ◇실장급 승진 △전략기획실장 심유택△부산지사장 정남근△인천〃 이상호◇부서장급 전보△해양보전본부 MPA센터장 시연규△울산지사장 윤준경△대산〃 최석윤△포항〃 박명균△해양환경개발교육원 연구교육팀장 나선철 ■새마을운동중앙회 △경영관리실장 김윤성△국제협력단장 진영곤△경상북도지부사무처장 이경원△조직운영부장 임병원 ■KBS ◇본사 부장급 <시청자본부> [시청자권익보호국]△시청자사업부장 이재숙△사회공헌〃 정인철[수신료정책국]△수신료정책기획부장 노남종<보도본부 보도국 부장>△뉴스제작1 이현주△뉴스제작3 박영애△경제 장한식△사회2 이동채△과학·재난 임흥순△문화 박승규△네트워크 이재호<콘텐츠본부>△다큐멘터리국 EP 황용호 우종택<제작리소스센터>△TV기술국 총감독 유병수 김주헌<포항방송국>△국장 정일태 ■모니터그룹 ◇승진 <서울사무소>△부사장 장승세 김현정 ■메리츠종금증권 ◇상무보 <지역본부장>△지점1(금융센터영동총괄지점장 겸임) 김상철△지점2(금융센터소공동총괄지점장 〃) 송영구△지점3(대구총괄지점장 〃) 정해덕<지점장>△부산총괄 김정우△광화문총괄 문필복△반포 정녹표◇부서장△영업지원팀장 안성군<지점장>△경주 안동언△동소문 하은주△강서 박정훈△금융센터분당 박세철 ■서울대 ◇서기관 △사무국 총무과장(기획처 기획과장 겸무) 이주동△의과대학 행정실장 이재갑
  • 교사·경찰·소방 수요 급증… 서비스는 ‘제자리’

    교사·경찰·소방 수요 급증… 서비스는 ‘제자리’

    눈앞으로 다가온 ‘100만 공무원 시대’는 집권 초 작은 정부를 지향한 이명박 정부의 기조와는 상반된 결과다. 정부는 “작은 정부가 단순히 공무원 조직 규모 축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국민 행정 수요에 비례해 공무원도 늘어났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행정수요자의 체감 만족도는 개선되지 않고 있어 엄격한 정원관리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행정안전부는 7일 국가와 지방 공무원 현원이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원인으로 교육 서비스와 방범 및 치안, 소방 서비스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도시 건설 등의 영향으로 교육과 치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행안부 고위 관계자는 “5년 전의 경우 신도시 등의 영향으로 교육공무원은 1년 만에 약 1만명 정도 늘기도 했다.”면서 “경찰과 교원, 소방공무원 등은 행정수요가 늘어나면 자연히 비례해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행안부 인사통계 자료에 따르면 교육공무원 현원은 2005년 32만 1802명에서 2006년 33만 402명으로 늘어났다. 2007년은 34만 4399명, 2008년 34만 6885명, 2009년 34만 6941명 등 해마다 늘기 시작해 지난해는 35만 2199명으로 35만명 선을 넘었다. 현원은 조사시점을 기준으로 각 부처에 등록된 공무원으로, 정원 외에 육아 및 고용 휴직자·국외훈련자 등 부재자도 포함한 개념이다. 경찰 현원도 마찬가지다. 2005년 말 9만 9957명에서 2006년 10만 919명, 2007년 10만 3034명, 2008년 10만 3958명, 2009년 10만 6984명, 2010년 10만 8138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 같은 행정수요 증가 외에 공무원 정년 연장과 육아휴직 확산 분위기도 공무원 증가원인으로 꼽힌다. 57세였던 6급 이하 공무원 정년이 2009년과 지난해까지 58세로 늘어나면서 퇴직공무원이 줄었다는 것이다. 6급 이하 공무원 정년은 올해와 내년까지는 59세로, 2013년에는 60세로 각각 연장된다. 실제로 지난해 공무원 평균 재직연수는 국가직 14.8년, 지방직 15.8년으로 각각 전년에 비해 0.3년과 0.2년 늘어났다. 육아휴직자는 2005년 842명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4배 이상 늘어난 3396명을 기록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육아휴직의 경우, 휴직 공무원을 대체할 계약직 공무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육아휴직의 증가는 계약직 공무원의 증가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김태룡 상지대 행정학과 교수는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관련 공무원이 늘어나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작은 정부는 공무원 규모가 아니라 정부가 행사하는 통제와 규제권이 얼마나 줄었는가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반론도 적지 않다. 지자체 주민 수는 감소추세인데도 불구하고 공무원 수는 오히려 증가했기 때문이다. 국회입법조사처가 2004~2008년의 지자체별 인구증감과 해당 지자체 공무원 정원의 증감을 비교한 결과 인구는 감소한 반면 지자체 공무원 정원이 증가한 경우는 총 81곳으로 전체 지자체의 32.9%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감사원이 지난해 11월 실시한 ‘교원 양성 및 관리실태’ 감사 결과도 마찬가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중등교원의 경우 임용이 초등교원에 비해 더 어려운데도 적정 경쟁률조차 정하지 않는 등 교원 과다 양성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인사]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 전병용 ■한국교원대 ◇서기관 △학생복지과장 김영형△종합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서상언 ■우리은행 ◇승진 △도로교통공단지점장 김점식◇전보△분당지점장 김호승△오리역〃 이대진△중국 성도분행 개설준비위원장 권호동 ■동부증권 ◇상무보 승진 △채권운용본부 이성동◇이사 승진△기업분석본부 이민희 ■삼성증권 ◇지점장 승진 △평택지점개설준비위원장 류형근<지점장>△부천 함승오△올림픽 유신걸◇지점장 전보 <개설준비위원장>△SNI반포 우용하△SNI부산 이재문△대전노은지점 박중규<지점장>△코엑스 김경애◇부서장 승진△CS기획팀장 우상우 ■STX조선해양 ◇전무 승진 △조선기술영업본부장 황병현◇상무 승진△조선기술본부장 조성욱◇실장 승진△사외공정관리1팀장 윤탁△기술영업1〃 최의걸△법무감사실장 김영규 ■STX팬오션 ◇전무 승진 △재무관리실장 우병륜 ■STX중공업 ◇상무 승진 △환경발전실장 김외출 ■STX대련조선 ◇상무 승진 △선체설계1실장 조성암
  • 국가R&D사업도 혈세 줄줄 샌다

    정부가 각 분야별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지만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인건비 829억원을 과다 지급하는 등 관리시스템은 여전히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교육과학기술부 등 14개 부처가 한국연구재단 등 15개 R&D 전문기관과 협약한 5086개 과제의 연구개발비(총 4조원)를 지급·정산한 ‘국가R&D사업 관리실태’를 감사한 결과, 이 같은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4일 밝혔다. 2008∼2009년 이 부처들로부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 15곳이 규정을 어기고 과다 신청한 인건비는 모두 829억원에 이른다. ●연구 미참여 117명 24억 부당 신청 전자부품연구원의 경우 이렇게 받은 인건비 76억원으로 전 직원 370명에게 특별상여금 21억원을 지급하는 등 지난해 연구직 직원 273명의 인건비를 2008년 대비 평균 40.5% 인상했다. 교과부 등 6개 부처는 극지연구소 등 연구기관 15곳이 연구에 참여하지도 않은 117명의 인건비 24억원을 부당 신청했는데도 그대로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해당 부처에 잘못 지급한 인건비를 회수하고 R&D 예산편성시 이를 반영하도록 했다. 감사원은 특히 지식경제부가 2006년부터 국제기술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술기반 분야 지원대상자 25명 중 17명(총 137만여 달러 지원, 1인당 8만여 달러)을 지경부 공무원으로 선발하는 등 소속 공무원의 장기국외훈련수단으로 활용했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이중 2명은 학비를 받은 뒤 수강 신청을 취소하거나 대학 조교로 선정돼 학비가 감면된 사실을 알리지 않는 등 학비 2400만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징계를 요구했다. ●지급기준 없어 1명이 23억 챙기기도 국가 R&D 참여연구원에 대해서는 보상금이 지급되지만 지급기준이 없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경우 연구원 30명 중 1명이 보상금 25억 5000만원의 90.2%인 23억원을 챙기기도 했다. 서울대와 3개 출연연구원은 공무원 여비규정보다 1.2∼1.8배 높은 별도의 여비 규정을 마련, 57억원을 과다 집행했다. 이 가운데 서울대는 2008년 8월 교과부로부터 산학협력단 여비 규정을 개정하라는 권고를 받았지만 이를 방치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감사원은 한국산업기술평가 관리원이 연구과제 선정시 제대로 검토하지 않아 이미 지원된 5개 과제를 중복 지원했고 이를 수행하는 5개 업체에서 중복 지원받은 정부출연금 3억 6300만원을 회사운영비 등에 사용한 사실을 적발, 이를 회수하고 범죄 행위가 있다고 판단되는 업체에 대한 고발 등의 조치를 하도록 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 취임

    권혁인 전 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이 4일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권 이사장은 행정고시 19회로 공직에 입문해 삼척군수, 강원도 기획관리실장,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행정자치부 지방행정본부장, 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 “일은 각이 서도록… 마음은 둥글게”

    “일은 각이 서도록… 마음은 둥글게”

    “공무원으로서 일은 각이 서도록 네모나게, 마음은 둥글게 살려고 했습니다.” 1일 명예퇴직한 윤귀성(59) 서울시 동부수도사업소장은 만 41년 공무원 생활의 소회를 이같이 풀어냈다. 일은 확실히 하되, 인간관계는 원만히 하자는 것이 그의 공직생활 철학이었다. ●서울신문 보고 공무원 시험 도전 전남 무안 출신. 중학교를 마치고 곧바로 서울로 올라왔다. 집안형편이 어려워 고교 3년 때는 답십리 뚝방 쪽에서 단칸방 생활을 했던 터라 대학은 엄두도 못 냈다. 교사가 되는 게 꿈이었지만 대신 공무원시험을 봤다. 18세 어린 청년이 될 무렵 동대문구 답십리 3동 사무소에서 공직에 몸을 담갔다. “큰형이 서울신문에 난 공무원 공고를 가져와서 시험을 봤습니다. 그후 서울신문을 쭉 구독했을 만큼 저와 인연이 깊습니다.” ●후배들에 길터주느라 정년 1년 당겨 그는 1984년부터 시청에서 기획관리실 투자관리담당관, 기획관리실 심사분석담당관, 행정관리국 인사행정과, 기획예산실 조직제도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윤 소장은 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진 서울시 상반기 정년·명예 퇴임식에서 홍조근조훈장을 받았다.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느라 정년을 1년 앞당겨 명예퇴직한 그에게 시는 한 단계 올린 부이사관의 직급으로 화답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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