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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행정] ‘서초의 엄마 행정’ 여성이 행복한 도시 키웠다

    [현장 행정] ‘서초의 엄마 행정’ 여성이 행복한 도시 키웠다

    “여성이 행복해야 가족 전체가 행복하고, 나아가 사회 전체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고 여성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설 연휴 직전인 지난 23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협약식에서 만난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은 자신감이 충만했다. 이날 서초구는 송파·강동구, 부산 동구, 인천 남구 등 16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여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섬세한 리더십으로 엄마 행정을 펼쳐 온 조 구청장의 노력이 오롯이 밴 결과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 결정·추진에 양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혜택이 전체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말한다. 앞서 서초는 서울시 여성정책 분야 평가에서 지난해 기준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발군의 성과를 거뒀다. 조 구청장 역시 아들을 키우며 일했던 워킹맘으로, 여성들이 생애주기별로 처한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당사자다. 그는 “여성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실행되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서초는 양성평등위원회·여성친화도시협의체를 가동하고, 주민 서포터스를 활성화해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생활 불편 사항을 모니터링해 왔다. 주민의 직접 참여로 여성친화 행정 기반을 다져 온 셈이다. 대표 사업으로는 아버지 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나비코칭 사업 등이 꼽힌다. 조 구청장은 특히 아버지 센터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아버지들이 변화된 가정 역할에 적응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고자 전국 최초로 설립, 운영 중”이라고 소개한 뒤 “단순히 위기에 처한 아버지들의 힐링 프로그램뿐 아니라 공동육아 특강 등 통합 프로그램까지 추진해 궁극적으로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를 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선 6기 취임 초만 해도 25개 자치구 중 꼴찌 수준이었던 보육 수급률도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국공립 어린이집 13곳이 새로 문을 열면서 조 구청장에게는 ‘국공립 어린이집 제조기’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올해는 19곳을 추가로 확충할 요량이다. 나비코칭 사업도 돋보인다. 결혼·육아를 이유로 꿈을 포기한 일명 경단녀(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진로 상담을 해 주고 실질적인 사회 진입을 돕는 코스다. 지난해 5곳에서 30명의 나비코치가 250여건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부모 코칭까지 범위를 넓히고 코팅센터도 권역별로 1곳씩 총 5곳을 더 늘릴 방침이다. 여성안전도시를 위해서는 ▲반딧불센터(단독주택 지역의 관리사무소)에 1인 여성 가족 안전 프로그램 마련 ▲여성 안심화장실 인증제 ▲여성·청소년 안심 골목길 사업인 ‘안심 귀가 반딧불이’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양재 R&CD 센터 개발 등이 조 구청장의 ‘담대한 구상’에 해당한다면, 여성친화 행정은 ‘섬세한 리더십’의 대표적인 예다. 그는 “앞으로 5년간 여성의 지역사회 역량 강화 등 27개 대표 사업을 추진해 서초형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인사]

    ■행정자치부 ◇과장급 전보△전자정부성과관리추진단 부단장 장경미△정부통합전산센터 정보자원관리과장 신승인△정부통합전산센터 보안통신과장 이상민 ■통계청 ◇일반직 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 임용△통계개발원장(책임운영기관장) 배영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장 이창재 ■광주시 ◇부이사관 승진△수영대회지원본부장 이동진△종합건설본부장 오순철△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임형택 이달주◇부이사관 전보△복지건강국장 박남언△교통건설국장 정민곤△남구 부구청장 이정삼△북구 부구청장 민진기△국방대학교 교육파견 박남주△세종연구소 교육파견 문범수△비엔날레 사무처장 박홍표△한전지역협력관 허익배◇부이사관 지정대리△정책기획관 황봉주◇준국장급(4급) 전보△군공항이전사업단장 이효상△문화도시정책관 김석웅△미래산업정책관 문정찬△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김성광△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서병천◇서기관 승진△법무담당관 강영숙△국제교류담당관 박상백△재난예방과장 김종열△재난대응과장 김강산△민생사법경찰과장 한상득△문화예술진흥과장 최윤구△고령사회정책과장 정영화△장애인복지과장 김오성△식품안전과장 박진옥△토지정보과장 정철△건설행정과장 송춘근△도로과장 김남균△청년정책과장 구종천△에너지산업과장 김용만△의회사무처 산업건설전문위원 박승권△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 서계원(직위승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 정재근(직위승진)△문화예술회관장 김철승△푸른도시사업소장 배윤식△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 김현중△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이정식◇서기관 전보△예산정책관 송재식△스마트행정담당관 이치선△관광진흥과장 류미수△체육진흥과장 조만호△사회복지과장 이평형△환경정책과장 문병재△기후변화대응과장 이정석△생태수질과장 김석준△도시재생정책과장 강권△교통정책과장 이언우△대중교통과장 박갑수(지정대리)△행정지원과장 오채중△수영대회지원과장 김용승△수영대회 경기시설과장 윤광재(지정대리)△일자리정책과장 임찬혁△민생경제과장 곽현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김기숙△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안우식△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송승종△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 송형석△종합건설본부 총무부장 정관승△서울본부장 김경미△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박종호 송상진 김병규 김성호△행정자치부 교류파견 황인찬 ■주택금융공사 ◇지역본부장 전보△수도권서부 장우철△서남권 배덕수◇부장 전보△고객만족부 권오훈△신탁자산부 박형규 ◇지사장 전보△서울중부 오상연△서울남부 박금석△서울북부 이관재△서울서부 강희수△울산 김찬년△강원 박창모△충북 김이태△순천 임수현△제주 곽해일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신약분야단장 박장환(한양대 교수) ■한국정보화진흥원 △전자정부본부장 강동석△글로벌협력단장 오강탁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승진△회원지원본부장 박중환◇전보△전략기획본부장 김종훈△산업기술혁신TF단장 김상길△대전사무소장 이동주△회원지원팀장 이덕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기반연구본부장 한동욱△해양바이오연구본부장 유종수△국가해양생명자원센터장 최정현△분류연구실장 안용락△생태보전연구실장 윤문근△유전자원연구실장 안혜숙△응용연구실장 이대성△감사부장 최정호△전략기획부장 이영주△연구관리평가부장 최기석△경영지원부장 김은중△자산관리부장 조충연△전시사업부장 홍수미△교육문화부장 이정원△대외협력부장 모영동△해양생명자원관리부장 정현경△해양생명정보부장 양영익 ■세계일보 ◇승격△상무보 정희택 ■에너지경제신문 △편집총괄 부사장 김종영 ■파이낸셜뉴스 ◇전무△관리총괄본부장 남상인◇이사△전략기획본부장 임정효 ■농민신문사 ◇편집국△국장 최준호△취재부국장 최상구△편집부국장 장수옥(제주 주재기자 겸직)△편집부장 김용덕△농정부장 한형수△경제유통부장 이승인△문화부장 이승환△농정부 선임기자 임현우△전국사회부 중부팀장 이인아△전국사회부 경북주재 선임기자 남우균◇논설위원실△실장 박종구△논설위원 이종순◇출판국△국장 류준걸△생활전문지부장 신정임△기획출판부장 이병래△생활전문지부 선임기자 구영일◇광고국△국장 김장경◇고객지원국△국장 김흥선△부국장 최인석△간행사업부장 이현영△IT지원부장 조동권△발송센터장 이진복◇경영지원국△국장 정길우△지원부장 김진철 ■중부일보 △사회부장 김만구 ■브릿지경제신문 △광고국 부국장대우 전용배△독자서비스국 부국장대우 겸 국장 직무대리 이남우△경제연구소 대외협력국 부장대우 구본규 ■서울대 △간호대학장 최스미 ■KMH아경그룹 <보임>△회장실 비서실장 신임군△전략기획부실장 겸 감사실장 김익수◇아시아경제 <보임>△경영지원실장 이의철△편집국 정치부장 정완주△편집국 경제부장 박성호△편집국 산업2부장 소민호△편집국 금융부장 조영신△편집국 건설부동산부장 이은정◇KMH하이텍 <보임>△경영지원팀 전무이사 성연경△영업팀 상무이사 성경택◇KMH신라레저 <보임>△경영지원실실장 이민우△마케팅실 홍보팀장 최영석
  • [인사]

    ■법무부 ◇보호직 <3급 전보>△보호관찰과장 박수환△대구보호관찰소장 이형재<4급 승진>△부산소년원 분류보호과장 박우춘<4급 전보>△법무부 양현규△소년과 이용호△보호법제과 황진규△부산소년원장 오연호△대구소년원장 권기한△전주소년원장 민근기△안양소년원장 김정식△춘천소년원장 황계연△대전소년원 대전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윤용범△서울북부보호관찰소장 이형섭△수원보호관찰소장 장재영△청주보호관찰소장 윤태영△울산보호관찰소장 김행석△창원보호관찰소장 이성칠△제주보호관찰소장 염정훈△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장 이하성△의정부보호관찰소 고양지소장 한상익△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장 이정민△부산보호관찰소 동부지소장 권을식△서울소년원 교무과장 김상록△광주소년원 교무과장 김양곤△광주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서진남△대구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안병경△광주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송중일◇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3급 승진>△출입국기획과장 이동권△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안규석<4급 승진>△출입국기획과 이상달△출입국심사과 성재신△외국인정책과 반재열△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심준섭△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 임병수<4급 전보>△출입국심사과장 김도균△이민조사과장 임진택△이민정보과장 이덕룡△외국인정책과장 길강묵△국적과장(주재관 귀임일부터) 김현채△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지원국장 이상랑△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이민특수조사대장 윤종석△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이민특수조사대장 이춘용△김해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수남△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양차순△출입국·외국인 지원센터장 김태수△법무부(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주재관 부임일부터) 박상욱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 <본청>△창조정책담당관 김지훈△청렴세정담당관 이동태△법인세과장 윤영석<국세공무원교육원>△교육기획과장 이기열 ■경남도 ◇4급 전보△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이기언 안재규△공보관 노영식△경제통상국 국제통상과장 김신호△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김종순△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최진옥△행정국 인사과 송준필 손사현 박민규 백삼종 김태문 장태용 허상윤 최복식 정석원 홍득호 조웅제△농정국 농산물유통과장 김준간△농정국 농업정책과장 오용택△농정국 축산과장 양진윤△수산자원연구소장 김종부△복지보건국 식품의약과장 김점기△도시교통국 토지정보과장 허남윤△환경산림국 수질관리과장 신창기△재난안전건설본부 도로과장 구진권△농업기술원(과장요원) 이병정△양산시 박금석△거제시 김경열△미래산업본부 연구개발지원과장 직무대리 조현옥△서부권개발본부 서부청사운영과장 직무대리 문일△경남도립거창대학 사무국장 직무대리 강춘석△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직무대리 오문택△재난안전건설본부 재난대응과장 직무대리 신정민△여성가족정책관 최재영△행정국 세정과장 우명희△기획조정실 교육지원담당관 정준석△기획조정실 정보통계담당관 배태석△행정국 인사과 강임기△재난안전건설본부 안전정책과장 조종호△경제통상국 고용정책단장 강현출△경제통상국 기업지원단장 백유기△행정국 행정과장 김봉태△행정국 대민봉사과장 윤경석△행정국 회계과장 제해식△문화관광체육국 관광진흥과장 박정준△복지보건국 장애인복지과장 이인숙△서부권개발본부 서부대개발과장 박일동△서부권개발본부 한방항노화산업과장 백승섭△환경산림국 환경정책과장 정영진△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이종근△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강호천△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심복종△인재개발원 인재개발지원과장 구인모△경남도립남해대학 사무국장 서상진△환경교육원장 강차석△도로관리사업소장 박정규△농업자원관리원장 이정곤△해양수산국 항만정책과장 김양두△미래산업본부 투자유치과장 이종수△경제통상국 경제정책과장 김경원 ■전북도 ◇과장급△인권센터장 양천수△예산과장 곽승기△성과관리과장 윤석중△총무과장 윤여일△자치행정과장 이후천△세정과장 김상호△친환경유통과장 신달호△농식품산업과장 조호일△문화예술과장 구형보△관광총괄과장 육홍기△전국체전준비단장 고재현△자연생태과장 정토진△산림녹지과장 양정기△지역정책과장 안동환△교통물류도로과장 이희영△항만공항하천과장 김용두△토지정보과장 최종엽△기업지원과장 이조승△미래산업과장 전병순△탄소산업과장 임노욱△정무기획과장 이연상△새만금개발과장 송기항△의회사무처 행정자치전문위원 문병억△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1과장 이근상△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2과장 임차승△농식품인력개발원장 김윤섭△도립국악원장 신동원△동물위생시험소장 한재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위원 김세원 현창헌 ■경상일보 △편집국장 추성태△논설위원 이태철△광고사업국장 서찬수△사회부장 신형욱△정치부장 이재명△경제부장 김창식△문화부장 홍영진△디지털뉴스부장 배정환 ■대덕대 △교육부총장 겸 교무처장 박상우△입학처장 한영철△취업처장 이호근△행정처장 노재신△산학협력단장 김태규△생활관장 최병권 ■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 조정숙△약제부장 조윤숙 ■수협중앙회 ◇승진 <부장급>△감사실장 한철희△경남지역본부장 김현수△정책보험부장 어영일△IT관리실장 성낙근△총무부 우동근(교육)△총무부 오준영(교육)◇전보 <부장급>△준법감시실장 정지열△유통사업부장 이승룡△공제보험부장 이영준△노량진개발사업부장 박종근△판매사업부장 이종환△연수원 임정배◇교육 <부장급>△총무부(교육) 김재완 장기태△총무부(국방대학교 안보과정) 허영훈◇직무대행 <부장급>△준법감시인 직무대행 정지열 ■KB캐피탈 ◇신규 선임 <부사장>△위험관리책임자 강영호△여신운영본부장 오관기<상무>△디지털사업본부장 이재흥◇승진 및 보임 <전무>△영업채널본부 황수남<상무>△경인지역본부장 최승호△준법감시인 최재원 ■신한생명 ◇신규 선임 <상무>△준법감시인 장유희△정보보호본부 남기호◇승진 <본부장>△영남본부 김상기△고객지원본부 정봉현<팀장>CBM지원팀 김성진△경영기획팀 김순기△상품기획팀 이성원△언더라이팅팀 박기원△리스크관리팀 유민철<지점장>△서귀포지점 김도한△TOP ACE지점 송종우<센터장>△광주고객플라자 김은숙△인천고객플라자 김은숙△청주고객플라자 김미선 ■브레인자산운용 ◇전무△경영관리본부장 서영석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CS 총괄 상무 조기호 ■KBS시큐리티 △사장 은문기
  •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 대체상가 입주 난항

    지난해 11월 30일 큰불 피해를 본 대구 서문시장 4지구 상인들이 대체상가 입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시는 중구와 피해상인 등과 협의해 지난해 12월 9일 서문시장 인근 베네시움 쇼핑몰을 대체상가 후보지로 정했다고 3일 밝혔다. 관계자들은 현재 입주를 위한 세부안에 대해 협의를 하고 있지만, 임대료, 보증금, 관리비 등에 이견이 있어 합의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또 베네시움 시설 보수비 부담 문제에 대해서도 합의가 되지 않았다. 베네시움에 필요한 수리비용은 16억 2000만원이다. 천장과 바닥 수리 및 단장비 5억 3000만원, 전기설비 설치비 4억 8000만원, 승강기 보수 6억 1000만원 등이다. 그러나 이는 추정액일 뿐 베네시움 시설보수에 최소 20억원 이상이 들어갈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2005년 서문시장 2지구 화재로 대체상가였던 옛 롯데마트 서대구점 시설 수리에는 22억여원이 들어갔다. 대구시는 “개인 간의 협의에 대구시가 개입할 수 없다”면서 “임대료와 관리비 등은 물론 시설보수비용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도 서로 견해차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다 719명에 이르는 베네시움 개별 소유주가 뿔뿔이 흩어져 있고 연락이 잘 닿지 않는 것도 문제다. 대구시와 중구는 베네시움 관리사무소로부터 받은 소유주 명부를 토대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우편과 전화 등으로 진행 상황을 알렸지만, 연락처가 정확하지 않아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있다. 현재까지 371명의 소유주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모두 총회에 참석할지, 또 합의안에 찬성할지 불투명하다. 오는 23일에 열리는 총회에서 과반수(359명) 이상이 참석해 동의를 해야 한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인사]대구시

    ■대구시 ◇국·과장급△정책기획관 김형일△시민행복교육국장 최희송△자치행정국 인사과 강점문 김영애 윤금동 백동현 김응일 박운상△보건복지국장 정남수△건설교통국장 홍성주△동구 부구청장 임영숙△공항추진본부 군공항이전과장 곽영구△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김은△농산유통과장 이동건△스마트시티조성과장 조욱제△식품관리과장 황윤순△토지정보과장 권오종△건설본부 건축기전부장 이도열△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 도주양△수목원관리사무소장 장정걸△택시물류과장 정칠복△홍보담당관 차혁관△체육진흥과장 김형동△버스운영과장 성임택△여성회관장 변수옥△평가담당관 직무대리 신정섭△민생사법경찰과장 직무대리 설건수△민생경제과장 직무대리 정기영△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강명숙△도시정비과장 직무대리 백승태△도시철도건설본부 기전부장 직무대리 박정환△대변인 진광식△안전정책관 심재균△행복민원과장 김성원△자치행정과장 김진상△문화예술정책과장 한만수△문화콘텐츠과장 윤정희△공무원교육원장 서환종△건설산업과장 이배현△의회사무처 홍보담당관 이원재△의회사무처 의정정책관 김석동△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서오섭 김문호△도시철도건설본부 관리부장 김인연△종합복지회관장 박주국△차량등록사업소장 류영회△환경자원사업소장 김영기△팔공산자연공원 관리사무소장 박찬보△동구 안희열△서구 이춘우△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주흠△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사무국 이응규△자원순환과장 조동두△경제정책과장 성웅경△외교부 서경현
  • [2016 우수상품] 함께가는 부동산관리 부동산 관리 서비스, 청소·보수·소송·관리… ‘모두 일루와’

    [2016 우수상품] 함께가는 부동산관리 부동산 관리 서비스, 청소·보수·소송·관리… ‘모두 일루와’

    우리는 단독주택, 빌라 등에 살면서 건물청소문제부터 법적 분쟁소송까지 각종 건물관리 문제로 이웃과 갈등을 겪게 된다. 이는 대규모 아파트단지의 관리소처럼 대신 관리해주는 기구가 없기 때문이다. 함께가는 부동산관리는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빌라 등의 소규모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전담 관리해준다는 점 때문에 관련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아파트들은 자체 관리사무소가 상주하며 단지를 관리하지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주체가 모호하거나 과도한 비용 등의 문제로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함께가는 부동산관리는 전국 최초로 상임법무사 및 공인중개사, 관리사 등 20년 이상 부동산 관련 업무를 수행해 온 노하우로 소규모 공동주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고 설명했다. 실제 업체의 관리서비스를 받는 가구 수는 350여 곳 이상으로 서울, 경기, 충청 등 전국을 가리지 않고 있다.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전국적으로 가입 가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다. 함께가는 부동산관리가 관리하는 분야는 건물 유지보수, 건물청소, 채권관리, 임대료징수, 주택 관련 법무 등 다양하다. 대단지 아파트 관리체계의 장점들만 접목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게 특징이다. 그동안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전용 부분의 관리까지 관리 범위도 확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는 가구 간 공동구매 형식의 비용분담이 가능해 한 달 1만 원도 안되는 경제적인 가격으로 건물 관련 모든 문제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며 “함께가는 부동산관리는 명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로 우리나라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1800-9525.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2016년 경제정책 그후] 계좌 갈아타기 연내 1000만건 돌파…신청자 실수 제외하면 승인율 98%

    [2016년 경제정책 그후] 계좌 갈아타기 연내 1000만건 돌파…신청자 실수 제외하면 승인율 98%

    ‘계좌 갈아타기’가 연내 1000만건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계좌이동제’가 도입된 후 우리나라 성인인구(20세 이상 총인구 4015만명) 가운데 6%가량이 자동이체 연결계좌를 변경한 것으로 추정된다. 계좌이동제는 주거래 은행을 바꿀 때 기존 계좌에 연결된 자동이체 신청 정보도 ‘세트’로 옮길 수 있는 제도다. 통신사, 보험사 등에 일일이 연락을 해 알리지 않아도 손쉽게 은행을 갈아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오는 26일 전후로 계좌이동제 신청 1000만건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1000만건이란 수치에는 ‘숨겨진 진실’이 있다. ‘신청’ 숫자일 뿐, 실제 ‘승인’은 아니라는 점이다. 쉽게 말해 예금주가 자동이체 변경을 신청해 은행들이 바꿔주려고 해도 정수기, 보험사 등 요금청구기관이 ‘노’(NO)라고 하면 처리가 안 된다는 얘기다. ●학교 등 자동납부 한두 곳으로 제한해 불편 또 아파트관리사무소와 학교처럼 자동납부 가능 은행을 한두 곳으로 제한하는 경우도 있다. 지방농협이나 2금융권도 아직 적용 대상이 아니다. 납기일에 계좌 이동을 신청했을 때도 이중 출금 문제로 계좌변경 처리가 안 된다. 금융위 측은 “자동이체 변경 승인율은 80% 정도 되는데 신청자 실수로 납기일에 신청한 것을 빼면 실제 승인율은 98%”라고 밝혔다. 극히 드물기는 하지만 승인이 안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 만큼 자동이체 변경을 신청한 소비자들은 유의해야 한다. A은행 관계자는 “이체 계좌가 바뀌었는 줄 알고 다른 은행에 돈을 넣었다가 연체된 고객들 민원이 지금도 끊이지 않는다”면서 “정수기회사나 보험사 등은 기존에 일부 개별은행과만 펌뱅킹(기업뱅킹) 방식으로 계약을 했기 때문에 모든 은행권이 연결돼 있는 지로이체 방식 등으로 바꾸는 것이 힘들어 (자동이체 변경을) 꺼리는 경우도 있다”고 귀띔했다. ●변경 통보받은 뒤 계좌 해지해야 피해 예방 B은행 관계자도 “금융 당국은 금융사만 제어 가능할 뿐 기업 쪽은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금융결제원 측은 “권역 간 이동 문제는 차차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해명했다. 전산시스템이 미비한 것도 변경 불가의 한 원인이다. 영세한 상조사, 일부 온라인 매체 등의 경우 보험사나 카드사와 달리 거래 건수가 많지 않아 전산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 자동이체 범위가 한정돼 있다는 점도 앞으로 개선해야 할 대목이다. 통신·보험·카드, 인터넷, 각종 보험료 납부 등은 변경할 수 있지만 아파트관리비, 스쿨뱅킹(등록금) 등은 예전처럼 건별로 변경해야 한다. C은행 관계자는 “(계좌변경은) 16개 은행만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 서비스가 좀더 활성화되려면 단위농협이나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등으로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2금융권 확대는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지만 당분간은 어려울 것”이라면서 “섣불리 계좌를 옮기면 금리우대 혜택 소멸 등 의도치 않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반드시 변경 통보를 받은 뒤 계좌를 해지해야 미납이나 연체 등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올 상금만 37억… 살림왕 ‘서초 엄마’

    올 상금만 37억… 살림왕 ‘서초 엄마’

    서울 서초구가 ‘알뜰한 엄마표’ 행정으로 신인도를 높였다. 구는 올 한 해 중앙정부 등 대외기관으로부터 재정혁신 등 성과를 인정받아 60개 분야에서 37억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52개 분야 18억원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대외기관 수상으로는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2억원) ▲서울시 옥외광고물 종합평가 우수구 선정(1억 5000만원) ▲서울시 여성보육정책 평가 우수구 선정(3000만원) ▲유엔해비타트 등 주관 아시아도시경관상 등 총 36개 분야 9억 8300만원이다. 주민참여 공모사업에서는 ▲행정자치부 U-서비스지원사업 추진과제 선정(5억원) ▲서울시 지역특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5억원) ▲국토교통부 2017년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조성사업(4억원) ▲서울시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지정 2억원 등 27억 5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서초구는 25만여명이 참여해 262억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받는 ‘2016 서리풀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오는 2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역경제 혁신대상’ 장관상을 받는다. 구는 구정 전 분야를 구석구석 살피는 ‘엄마행정’이 결실을 본 것으로 자평했다. 국공립 어린이집 13곳 확충, 반딧불센터(다세대 주택지역 관리사무소) 등 여성·보육 정책으로 지난 11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016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구의 역점 사업인 주민 참여형 모바일지도 ‘서초맵’은 행자부 U-서비스지원사업 중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공모에 채택됐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인센티브로 받은 시상금은 소외계층 복지 등 관련 사업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개발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양천 학교 안전살피미 확대

    지역 초등학교 주변에는 불량식품뿐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그래서 서울 양천구 어머니들과 학생들이 유해식품과 안전사고 예방에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양천구는 내년부터 지역 30개 초·중학교에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우리 학교 안전살피미’를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시범 운영했던 안전살피미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신정동 갈산초등학교 주변에 있는 출입국관리사무소의 흡연구역이 금연구역으로 바뀌었다. 노후화된 은정초등학교 주변 오금보도육교는 안전살피미 신고로 전체 보수공사가 이뤄졌다. 신강초등학교는 정문 옆 보도 위에 설치돼 불편했던 신호등이 이달 중 다른 곳으로 옮겨 갈 예정이다. 구는 보도블록이나 조명등 보수와 같이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은 스마트폰 앱(스마트 불편신고)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했다. 예산확보 등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거나 유관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협업으로 해결했다. 구는 올해 시범으로 11개 초등학교에서만 운영했던 ‘우리학교 안전살피미’ 사업을 내년에는 30개 전체 초·중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나갈 계획이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어린이집 확충·경단녀 지원…서초구 ‘여성친화도시’ 지정

    어린이집 확충·경단녀 지원…서초구 ‘여성친화도시’ 지정

    서울 서초구가 여성이 살기 좋은 대표 자치단체로 꼽혔다. 이는 2014년 7월 취임한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일과 가정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만든 각종 시스템이 자리를 잡아 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6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각종 지역 정책을 세워 집행할 때 성별에 따라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안정정책 등을 비중 있게 추진했다고 인정받은 것이다. 조 구청장은 민선 6기를 시작하면서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행복한 서초’를 비전으로 내걸고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4대 목표로 내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 서비스 향상 ▲반딧불센터 공동육아공간 마련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나비코칭 사업 등 5개 분야 27개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13곳이 새로 문을 열었고 내년에는 국공립어린이집 19곳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 다세대 밀집 주택지역에 관리사무소 역할을 하는 반딧불센터로 여성 혼자서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었다. 특히 여성이 편한 도시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아버지센터 설립과 장애인 카페 운영 등 남성과 사회 소외계층을 챙기기 위한 노력도 해 왔다. 조 구청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결국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도시로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토관리사무소장 서옥근△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김상범△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장 전윤수△낙동강홍수통제소장 강종원△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신원규 ■여성가족부 ◇과장급 전보△청소년활동진흥과장 최은주△다문화가족정책과장 윤강모△아동청소년성보호과장 이금순◇과장급 승진△성별영향평가과장 황우정△다문화가족지원과장 정회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국 동반성장지원과장 권순재 ■농협중앙회 ◇승진 <상무>△교육지원 강덕재 △상호금융 강남경·이구찬·정연태<상무보>△신용보증기금 이종수 ■농협경제지주 ◇승진 <상무>△농업경제 조완규·김영주·국병곤 △축산경제 곽민섭 ■농협 ◇승진 <지역본부장>△강원지역본부 김건영△전남지역본부 이흥묵△경북지역본부 여영현△경남지역본부 이구환△제주지역본부 고병기△대구지역본부 서상출△인천지역본부 김재기△광주지역본부 박태선△대전지역본부 안병서△울산지역본부 추영근△서울지역본부 오경석 ■농협금융지주 ◇승진 <상무>△홍재은 ■농협은행 ◇승진 <부행장>△이강신·이인기·이창현·박철홍·한정열·김연학·표정수<부행장보>△김승호·소성모·김철준·서윤성<영업본부장>△강원 정병훈△충북 이중훈△충남 원종찬△전남 유해근△경북 여종균△경남 김석균△제주 고석만△서울 권석환△부산 박학주△대구 송준연△인천 조현준△대전 신인식△세종 김훈태 ■명지대 △창업지원단장 겸 창업교육·보육센터장 한영근△장기현장실습(IPP)센터장 홍상진 ■현대백화점 ◇승진 <부사장>△경영지원본부장 윤기철△미래사업본부장 황해연<전무>△홍보실장 김관수<상무갑>△총무담당 안병석△e-커머스사업부장 이희준△판교점장 이헌상△재경담당 민왕일<상무을>△아울렛사업부장 김동건△해외잡화사업부장 고남선△미아점장 이진원<상무보>△천호점장 최종국△디큐브시티점장 차준환△신촌점장 김영균△충청점장 장근혁△리빙사업부장 문삼권△현대어린이미술관장 노정민◇전보 <전무>△상품본부장 나명식<상무갑>△경영전략실장 박민희△본점장 이채식<상무을>△목동점장 안용준△사업개발담당 김창섭<상무보>△미래전략담당 이종근<부장>△부산점장 안장현△가산점장 송승복<부장대우>△김포점장 이윤규 ■현대홈쇼핑 ◇승진 <부사장>△경영지원본부장 임대규<상무을>△상품기획사업부장 박필승△방송사업부장 구한승<상무보>△마케팅담당 박종선△Hmall사업부장 황선욱◇전보 <상무을>△생활사업부장 한광영△트렌드사업부장 임현태 ■현대그린푸드 ◇승진 <상무을>△관리담당 권경로<상무보>△외식사업부장 이종필△식재사업부장 이학명◇전보 <상무을>△식품구매사업부장 최보규△영남사업부장 이천우<상무보>△푸드서비스2사업부장 고덕길 ■현대HCN ◇승진 <상무을>△충청지역담당 류성택<상무보>△전략기획실장 오창호 ■현대H&S ◇승진 <상무갑>△영업담당 이정 ■현대리바트 ◇승진 <상무을>△B2B사업부장 박남걸◇전보 <전무>△지원본부장 겸 운영지원사업부장 임완호 ■한섬 ◇승진 <부사장>△관리본부장 겸 영업본부장 김민덕<상무을>△캐주얼사업부장 이명진<상무보>△해외패션사업부장 신민욱△마케팅담당 이정득 ■에버다임 ◇승진 <상무>△㈜에버다임락툴 강덕환<이사보>△경영지원실 특장영업부문장 최용범 ■현대드림투어 ◇전보 <상무을>△대표이사 윤영식 ■현대렌탈케어 ◇전보 <전무>△지원본부장 임완호(겸직) ■현대G&F ◇전보△상무을 유태영 ■㈜에브리온티브이 ◇전보 <상무을>△대표이사 김성일(겸직) ■세아그룹 ◇사장 승진△세아특수강 유을봉◇상무 승진△세아제강 홍만기△세아베스틸 권철호 김철희△세아FS 이동하△세아이앤티 안경식◇이사 승진△세아제강 김상국 백남준 변영길△세아베스틸 소진왕 윤형노 홍성원△세아창원특수강 조수진△세아특수강 박상화△세아FS 김기혁 이광석 임재원△세아엠앤에스 김수운 김충△세아엘앤에스 차진국◇이사보 승진△세아제강 이현△세아베스틸 조기창△세아창원특수강 박건훈△세아FS 이기웅△세아이앤티 한주형
  • 어린이 보행사고 91%, 보호구역 밖에서 일어나

    어린이 보행사고 91%, 보호구역 밖에서 일어나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는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4~6시 사이에 가장 많이 생기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의 91%는 보호구역 밖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와 도로교통공단이 공동으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발생한 12세 이하 어린이의 보행 중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다. 국민권익위는 1일 오후 2시 서울 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분석결과 등을 담은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 개선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경찰청, 지자체, 국토관리사무소 등 도로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기관과 국민안전처,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에서 어린이 교통사고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시설개선 추진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희생자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르면 12세 이하 어린이의 보행 중 교통사고는 최근 3년간 1만 4401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124명이 숨지고 1만 4638명이 부상을 입었다.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상자 1만 4762명 중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사상자는 1327명(9%)이고 나머지 1만 3435명(91%)은 동네 이면도로, 교차로 주변, 아파트 등 생활 주변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년별 사고비율은 취학 전 아동이 사망자의 52.4%(65명), 부상자의 25.9%(3,794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이 전체 사망자의 34.7%(43명), 부상자의 41.6%(6083명)인 것으로 드러나는 등 연령대가 낮을수록 사고 노출 위험이 높았다. 요일별로는 사망 사고의 경우, 목요일에 20.2%(25명), 부상 사고의 경우 금요일에 16.7%(2450명)가 발생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간대로는 사망 사고의 경우 오후 4~6시에 30.6%(38명)가, 부상 사고의 경우 27.3%(3992명)가 발생해 가장 많았다. 또 오후 2~8시에 사망 사고의 61.3%(76명), 부상 사고의 66.8%(9776명)가 발생하는 등 초등학교 정규 수업이 끝나고 귀가하거나 학원 수업을 위해 이동하는 시간대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해 운전자의 위반 법규별로는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사망 사고의 64.5%(80명), 부상 사고의 60.8%(8,897명)를 차지했고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이 사망사고의 18.5%(23명), 부상사고의 21.6%(3,156명)로 뒤를 이었다. 국민권익위와 도로교통공단이 사고발생 지점 534곳(사망사고 발생지점 64곳과 부상사고 빈발지점 470곳)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 보행자에 대한 시인성 개선 필요(31%), 자동차 속도저감시설 필요(17.9%), 횡단보도 설치 및 횡단시설 시인성 개선 필요(14.0%), 불법 주정차, 횡단보도나 교차로 주변 노상 주차장 철거, 정류장 이설(12%), 보행자 무단횡단 우려(9.7%) 등의 문제점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경찰청과 지자체 등 관계 행정기관에 위험 노출 방지 대책(보도, 방호울타리, 횡단보도), 보행자 사전파악 대책(반사경, 주정차 금지), 차량 감속 대책(과속방지턱, 제한속도 설정, 과속단속, 유색 포장) 등 1217개의 시설 개선사업을 2017년까지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 밖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어린이 보호구역이 아니어도 어린이가 많이 다니는 지역은 차량속도를 30㎞/h로 제한하는 생활도로구역(‘30존’) 설치 방안과 중장기적으로 도심의 대로와 이면도로의 제한 속도를 왕복 4차로 이상은 50㎞/h, 4차로 미만은 30㎞/h로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국민권익위의 조덕현 경찰민원과장은 이날 “국민권익위와 도로교통공단, 양 기관은 올 초부터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여 일부 사망사고 발생지점에 대해 지난 7월 말 관계 기관과 보고회를 통해 개선방안을 제시하였고, 이번에는 사망사고 발생지점의 개선사항 모니터링 및 부상사고 빈발지점의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보고회를 갖는 만큼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문제 지점에 대해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권고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갑 기자 eagleduo@seoul.co.kr
  • 서초구 끝없는 ‘효도정책’…내일 어르신 연말 학예회

    서울 서초구 노인들이 연말 학예회로 한자리에 모인다. 서초구가 2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마련하는 제8회 서초 열린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행사로, 관내 경로당 회원들에게는 한 해 중 가장 큰 축제다. 지역 경로당 전체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 대형 학예회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라인댄스와 댄스스포츠 공연으로 막을 여는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공연 발표로 이어진다. 먼저 김정무 구 노인회 부회장이 노인행동강령을 낭독한다.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한다’, ‘젊은 세대에 봉사하고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11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맷돌체조, 민요, 탱고&왈츠, 종이공예 등을 선보인다. 으뜸상부터 인기상까지 모든 수상 팀에 부상으로 쌀 40㎏을 준다. 구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열린 경로당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쉼터 위주로 쓰이는 경로당을 노인 문화여가 복합센터로 변신시켜 문호를 넓히자는 취지다.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경로당 내·외부 디자인도 개선했다. 내년 하반기에는 서초3동, 양재1동 말죽거리 경로당 등 2곳이 새로 문을 연다. 서초3동 경로당에는 건강상담실, 운동교실, 정신건강교실을 포함한 헬스케어존, 미술·음악감상을 할 수 있는 컬처아트존, 옥상텃밭, 일반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반딧불센터(주택가 관리사무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취임 때부터 효도구청장이 되겠다는 다짐을 해 왔다”며 “평균수명 증가로 길어진 노후를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효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情 넘치는 서대문 아파트… “관리 비리는 딴 나라 얘기”

    情 넘치는 서대문 아파트… “관리 비리는 딴 나라 얘기”

    “주민 참여 행사가 많아지면서 우리 아파트에서는 관리 비리가 발붙이지 못합니다.”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몰랐던 우리 아파트에 이웃사촌이 너무 많이 생겼어요.” 서울 서대문구의 아파트가 동네 사랑방으로 변신하고 있다. 공구도서관으로, 전통 장 담그기로, 또 요가교실 등으로 아파트 입주민끼리 자주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공동체가 형성됐다. 아파트 운영 등에 주민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관리 비리 등도 딴 나라 이야기가 됐다. 서대문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운영을 위해 ‘공동주택 토론광장’을 열었다. 지역 54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장이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우수단지 발표회를 통해 정이 넘치는 아파트 만들기 노하우도 공유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입주민들의 아파트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 투명한 관리가 된다”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장 토론광장으로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입주민 공감대가 확산하고, 더불어 투명한 관리체계가 확보되는 계기도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광장에서 홍은벽산아파트는 일반 가정에서 사기 어려운 공구를 빌려주는 ‘뚝딱뚝딱 공구도서관’을 소개했다. 전동드릴과 사다리, 톱 등 공구를 입주민에게서 기증도 받고 일부는 사서 벽산아파트 관리사무실 한쪽에 공구도서관을 만들었다. 관리사무소를 찾지 않던 입주민들이 공구 때문에 발걸음이 잦아졌다. 그러면서 아파트 운영에 대한 참여와 관심도 높아졌다. 한영일 입주자대표회장은 “목공기술이 있는 주민을 중심으로 목공 동아리가 생겼다”면서 “60대 어르신부터 젊은 주부까지 간단한 생활 가구도 만들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또 유원홍은아파트의 이은주 공동체활성화 대표는 “우리 아파트에서 매년 봄에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하는데 아주 인기가 많다”며 “할머님들이 새댁에게 된장과 간장, 고추장 담그는 방법 등을 알려 주면서 세대 간 벽이 허물어졌다”고 밝혔다. 이렇게 담근 ‘장’은 이웃끼리 서로 나눈다. 돈의문센트레빌아파트는 분기에 한 번씩, 일 년에 4번 주민한마음잔치를 연다. 단순히 먹고 노는 잔치가 아니라 층간소음과 주차 문제 등 아파트 운영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 가는 자리다. 김선구 입주자대표는 “층간소음이나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 잔치를 연다”면서 “아래위층 간에 서로 고충을 이해하면서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했다. 문 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회복이 관리 비리, 이웃 간 분쟁 등 바로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라면서 “앞으로도 삭막한 아파트가 정 넘치는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부고]

    ●홍은영(강릉원주대 교수)씨 모친상 박호근(전 연합인포맥스 사장)씨 장모상 2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2)2258-5940 ●권인숙(전주대 교수)문주(정보통신산업진흥원 수석연구원)배주(평택굿모닝병원 영상의학과 과장)씨 모친상 전덕수(금왕 사장)씨 장모상 김미경(한양대 교수)씨 시모상 22일 한양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290-9442 ●전용석(NH농협금융지주 홍보부장)씨 부친상 22일 예산명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41)334-0521 ●최재진(전 서울동부지검 공안과장)재훈(전 국토교통부 영주국도관리사무소장)재관(자영업)재범(KEB하나은행 지점장)씨 모친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410-6919 ●길용훈(전 GS건설 토목사업본부 상무)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410-6902 ●이재순(법무법인 강남 변호사)재일(두도 대표이사)재원(디자인소리 대표이사)씨 모친상 노천석(남창기업 대표이사)씨 장모상 이나미(이나미의라이프코칭 대표이사)씨 시모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410-6917 ●박재영(삼성증권 팀장)경순(산재요양교육원 원장)씨 부친상 22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51)256-7015 ●김명선(전 상주여고 교사)씨 별세 태정(인덕대 입학처장)창청(삼성디스플레이 상무)혜원(새마을금고 이사)혜경(동우당제약 본부장)씨 모친상 김성환(새한종합개발 고문)허담(동우당제약 대표이사)씨 장모상 이서진(노원이서진내과 원장)씨 시모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3151 ●윤재길(청주 부시장)씨 장모상 22일 청주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20분 (043)210-5180
  • “관리비 확 줄이고 비리는 뚝” 부천시 아파트 관리개선 시스템 가동

    “관리비 확 줄이고 비리는 뚝” 부천시 아파트 관리개선 시스템 가동

    경기 부천시가 내년부터 아파트 비리를 예방하고 관리비를 절감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부천시는 아파트 장기수선공사 때 사전 검토제를 시행하고 공동주택 관리 감사를 상설화하는 등 공동주택 관리개선 방안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엘리베이터 교체나 옥상방수공사 등 장기수선공사 때 사업의 타당성이나 비용을 검토해 달라고 시에 요청할 수 있다. 시는 아파트 공사나 용역계약 시 입찰기일 일정과 적격심사 평가가 적정한지를 사전 검토해 계약이 투명하고 공정하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이뿐만 아니라 시는 온라인 투표를 시행한 아파트 단지에 전자시스템 사용료를 전액 지원해 ‘공동주택 온라인 투표제’를 활성화한다. 이는 주민 참여를 높이고 입주자대표회의의 독선을 견제해 아파트 관리비를 둘러싼 각종 비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아카데미’를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입주민에게는 매월 한 번 ‘한밤에 찾아가는 아파트 교실’도 진행한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 실적을 평가해 각종 보조금을 차별적으로 지원해주기로 했다. 관리 우수단지는 기반시설 보조금 지원 가산점을 부여하고, 주차시설 개방에 협조하면 보조금 지원 우선권을 준다. 감시도 강화했다. 상설 감사조직을 꾸려 외부회계감사에서 한정의견이나 주민감사 청구가 있는 단지는 연중 감사를 추진한다. 이 밖에 시는 지난해 공동주택 단지별 자체 실시한 외부회계감사 결과 한정의견 대상 아파트 단지 26곳의 점검을 다음 달까지 마칠 계획이다. 이영만 부천시 주택국장은 “아파트 비리를 사전에 막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그동안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관행적으로 처리한 업무형태가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면서 “내년부터는 아파트 관리가 한층 투명해져 주민들이 입주자대표자들에게 신뢰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속보]법무부, 단식농성 우즈벡 노동자 ‘강제 송환’…지원 단체들 “보복성” 주장

    산재 보상을 요구하며 경기 화성외국인보호소에서 수개월간 단식을 해오던 우즈베키스탄 출신 이주노동자 오먼(40)이 지난 9일 강제송환 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인 ‘아시아의친구들’은 10일 “오먼이 범죄혐의자가 아니였는데도 이례적으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무관이 나와 직접 압송해 갔다”고 밝혔다. 아시아의친구들 김대권 대표는 “오먼을 본국 대사관에 인계했다는 것은 단순한 추방이 아니라, 본국 정부로부터 조사 등 불이익을 받도록 유도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오먼의 소재파악 및 연락도 안되고 있는 점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무부가 이토록 이례적인 방법으로 오먼을 강제 송환한 것은 그의 딱한 사연이 외부로 알려지고 언론에 잇따라 보도되자, 보복한 것 아닌가 의심된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보호소 측은 구금 중인 외국인 노동자 관련 문제는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자고 약속해놓고 오먼 송환 관련해서는 언질조차 해주지 않았다”면서 “법무부에 약소국 이주노동자에 대한 인도주의적 정신이 과연 있는 지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아시아의친구들과 경기이주노동자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오랜 단식으로 심약해진 오먼의 건강이 무척 염려된다”면서 “이번 강제송환에 대해 적절한 해명과 사과를 하고 오먼이 다시 한국에 입국해 적절한 치료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오먼은 2003년 산업연수생(D-3) 비자로 입국해 경북 고령 S금속에서 기숙사 청소 중 한쪽 눈을 실명했다. 근로복지공단에 산재보상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한 뒤 불법체류가 돼 일용직을 전전하다 지난해 8월 검거돼 화성외국인보호소에 구금돼 왔다. 오먼은 보호소에서 눈 치료와 S금속의 보상을 요구하며 지난 4월부터 단식 또는 절식을 해왔으며, 9월 하순부터는 물과 소금을 제외한 영양식을 섭취하지 않아 몸이 극도로 쇠약해졌다. 지난달 25일에는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동료들에 의해 발견됐으나 법무부가 병원 이송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이주노동자 지원단체들은 지난 1일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앞에서 단속과 구금, 추방 일변도의 미등록 이주자 정책의 전환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거북 등 타고 서핑?’ …결국 숨지며 비난 쏟아져

    ‘거북 등 타고 서핑?’ …결국 숨지며 비난 쏟아져

    야생 거북이를 밟고 기념 사진을 찍은 개념 없는 청년들이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2일(현지시간) 호주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퀸즈랜드주 프레이저섬의 해변에서 촬영된 일명 '거북이 서핑' 사건을 일제히 보도했다. 동물학대를 담은 이 사진이 세간에 알려진 것은 지난 주말.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사진 속 두 남자는 해변 위에 올라와 있던 거북이를 밟고는 마치 서핑을 하듯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은 자랑삼아 이들의 페이스북에 올려졌고 곧 사람들에게 퍼지며 비난의 중심이 됐다. 더욱 큰 논란을 일으킨 것은 이 거북이가 보호종인 바다거북(green turtle)으로 이후 사체로 발견됐다는 사실이다. 결국 당시 이들의 물리적인 학대 혹은 스트레스가 죽음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 조사에 나선 퀸즐랜드 국립공원 관리사무소(QPWS) 측은 "이 사건은 매우 심각한 동물학대에 해당된다"면서 "SNS를 통해 문제의 남자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응답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모든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최대 2만 달러의 벌금형을 받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보도 그후]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동상 훼손

    [보도 그후]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동상 훼손

    ‘최순실 게이트’ 등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 대한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서울신문 11월 4일자 15면 보도)이 있은 직후 생가 동상이 실제로 훼손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당국의 관리 허술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4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4일 오전 7시 42분쯤 ‘상모사곡동 박 전 대통령의 생가 인근에 있는 동상에 낙서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확인 결과 동상 왼쪽 다리 부분, 기념시비, 국민헌장비 등 3곳에 세로로 빨간 스프레이를 이용해 ‘독재’, ‘독재자’라고 써놨다. 박 전 대통령 생가관리사무소 관계자가 낙서를 지웠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낙서한 사람을 찾고 있다. 이런 실정에도 시설물 관리를 위해 현장 배치된 구미시 박 전 대통령 기념사업계 직원들은 오후 4시가 넘도록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한 직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그런 사실이 있었느냐“며 반문한 뒤 “확인해 보겠다”고 뒷북을 쳤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새벽 3시쯤 남자 1명이 현장에 나타나 낙서를 하고 황급히 빠져나가는 모습이 인근 CCTV에 담겨 있다”면서 “인상 및 복장 등은 수사 중인 관계로 자세히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이날 오후 뒤늦게 박 전 대통령 생가 관리 강화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구미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박정희 동상에 ‘독재’, ‘독재자’ 빨간 스프레이로 낙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에 ‘독재자’란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4일 오전 7시 42분쯤 구미시 상모사곡동 박 전 대통령의 생가 인근에 있는 동상에 낙서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경찰 확인 결과 동상 왼쪽 다리 부분, 기념시비, 국민헌장비 등 3곳에 세로로 빨간 스프레이를 이용해 ‘독재’, ‘독재자’라고 써 놓았다. 박 전 대통령 생가관리사무소 관계자가 낙서를 지웠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낙서를 한 사람을 찾고 있다. 구미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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