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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만 되면 무인도…독도 서도는 외롭다

    겨울만 되면 무인도…독도 서도는 외롭다

    독도 서도(西島)가 해마다 겨울철이면 무인도로 전락해 우리 정부의 독도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한 유인화 정책 취지가 퇴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4일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독도 서도에는 평소 민간인 김성도(77)·김신열(80)씨 부부와 독도관리사무소 직원 2명 등 모두 4명이 거주한다. 김씨 부부는 독도 유인화 정책에 따라 2006년 2월에, 독도관리사무소 직원들은 독도 방문객 안전관리 업무를 위해 2008년 4월부터 각각 숙소에 입소했다. 원래 2층 규모였던 이 숙소는 2011년 국비 30억원을 들여 지상 4층(연면적 353.7㎡) 규모로 증축됐다. 창고와 발전시설, 사무실, 숙소, 담수화시설 등을 갖췄다. 내년엔 국비 15억원이 추가 투입돼 새 단장될 예정이다. 김씨 부부에게는 2007년부터 ‘경북도 독도 거주 민간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월 생활비 100만원과 이장 수당 20만원, 숙식비 일체가 지원되고 있다. 하지만 매년 11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 중순까지 4개월간은 서도에 사람이 살지 않는다. 이 기간엔 동해상의 기상 악화로 울릉도~독도 여객선이 다니지 않아 독도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철수하고, 김씨 부부도 겨울철 안전 등을 고려해 거처를 울릉도 등지로 옮긴다. 반면 서도와 151m 떨어진 지척의 동도(東島)에는 겨울철에도 독도경비대원과 등대요원들이 상주한다. 결국 1년 중 4개월 동안은 독도 전체에 민간인이 거주하지 않는 셈이다. 이에 따라 독도 관련 민간단체 등은 당국이 겨울철 서도 주민 안전대책을 마련해서라도 유인화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 독도 단체 관계자는 “독도 유인화를 위해서는 동도에 다가구 마을을 새로 조성하는 사업보다 이미 숙소가 마련돼 있는 서도에 사시사철 주민이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선시돼야 한다”면서 “이는 당국의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독도 최초 주민 최종덕(1925~1987)씨의 경우 지금보다 훨씬 열악한 상황에서도 서도에서 겨울을 나며 소라, 전복, 해삼 등 수산물을 채취해 생활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기백 독도관리사무소장은 “겨울철에는 생필품 수송과 응급 구호에 어려움이 있어 서도에 사람이 사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독도 단체 관계자는 “서도 주민을 위한 생필품은 12월부터 2월 사이 독도 경비병력 교체를 위해 울릉도~독도 구간을 한두 차례 운항하는 배편으로 공급할 수 있고, 응급 상황 때는 구호 헬기를 이용하면 문제될 게 없다”고 말했다. 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오늘의 눈] 경비원에 떠넘긴 ‘금연아파트’ 유감/정현용 정책뉴스부 기자

    [오늘의 눈] 경비원에 떠넘긴 ‘금연아파트’ 유감/정현용 정책뉴스부 기자

    내년 2월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 발코니, 화장실 등 실내에서 피우는 담배연기 때문에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면 관리사무소가 조사해 중재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정부는 흡연으로 인한 층간 분쟁을 막을 수 있는 최소 장치를 만들었다고 자평했다. 실제 흡연으로 인한 분쟁은 심각하다. 2014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공동주택 간접흡연 피해 관련 민원은 726건으로 층간소음 민원(517건)보다 훨씬 많다. 문제는 경비원 몫인 ‘흡연 조사’다. 그렇지 않아도 을(乙)의 입장에서 고초를 겪는 경비원들이다. 이런 방식은 금연아파트 공용 공간에서 흡연을 금지한 것과는 다른 문제를 낳을 가능성이 크다. 개정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금연아파트 계단이나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 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적발하면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그런데 지방자치단체에는 단속할 여력이 없다. 순찰 인력이 없는데다 굳이 목소리를 높여가며 주민과 마찰을 빚으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전국 260여 금연아파트에서 단속 실적은 없다. 층간 흡연분쟁 중재는 상황이 다르다. 입주민이 조사를 요청하면 경비원이나 관리사무소 직원이 무조건 출동해야 한다. 고통받는 입주민은 한시라도 빨리 경비원이 출동하도록 독촉할 가능성이 높다. 마찬가지로 갑(甲)인 흡연 입주민을 설득하는 임무도 경비원에게 주어진다. 그러나 이웃도 안중에 없는 이가 경비원 출동을 겁낼 리 만무하다. 경비원들은 벌써부터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질 가능성’을 떠올린다. 정부 고민도 이해한다. “사적 공간에 공권력을 투입할 수는 없지 않느냐. 첫발을 뗀 것에 의미가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더 나아가 신고가 누적될 경우 공적 색깔이 강한 주민 자치조직이나 지자체가 나서 최소한 중재 도움이라도 주도록 장치를 만드는 것은 어떤가. 아파트 전체 공간을 공공장소로 본다면 무분별한 흡연 피해를 줄이는 것은 어느 정도 국가와 사회에 책임이 있다. 그 책임을 온전히 경비원에게만 주는 것은 정부도 해결하기 어려운 공적 임무를 민간에 떠넘긴다는 인상만 준다. 극소수 금연아파트를 늘리고 단속 체계를 보강하는 정책도 필요하다. 부정적 표현 대신 금연의 긍정적 효과를 적극 확산하고 유인책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금연아파트 지정에 나서도록 도와야 한다. junghy77@seoul.co.kr
  • [글로벌 사건X파일] 엘리베이터 문 닫히자 돌변…아기 학대하는 베이비시터

    [글로벌 사건X파일] 엘리베이터 문 닫히자 돌변…아기 학대하는 베이비시터

    아이 엄마에게서 아기를 넘겨받고서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마자 아기를 학대하는 베이비시터의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에서 42세의 베이비시터가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됐다면서 폭행 순간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베이비시터는 아이 엄마에게 아이를 넘겨받고 나서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아이 엄마가 손을 흔들자 아이를 안은 베이비시터는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하지만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 베이비시터의 태도는 돌변했다. 베이비시터는 아이에게 손을 들어 보이며 위협하는가 하면 주먹으로 수차례 아이의 배를 가격했다. 또 베이비시터는 아이를 유모차에 내려놓고는 머리를 때리기도 했다. 베이비시터의 이런 범행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엘리베이터 CCTV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즉시 베이비시터를 체포하고 베이비시터를 소개해준 업체 역시 조사 중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엘리베이터 문 닫히자 ‘악마’로 돌변한 ‘천사 보모’

    엘리베이터 문 닫히자 ‘악마’로 돌변한 ‘천사 보모’

    중국에서 아이 엄마들 사이에 평판 좋기로 유명했던 한 보모가 자신이 맡았던 아이를 무자비하게 폭행한 사실이 발각돼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안 당국이 최근 허난성 정저우에서 보모로 일하고 있는 한 여성을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보모를 소개해준 업체 측 역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모의 범행 사실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한 직원이 엘리베이터 안에 설치돼 있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에 찍힌 영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엄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즉시 보모를 체포했다. 한 달에 우리 돈으로 약 115만 원이 넘는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보모는 고객 앞에서는 다정하게 아이를 대하다가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는 그야말로 악마처럼 돌변했다. 실제로 공개된 CCTV 영상은 문제의 보모가 고객의 집에서 아이를 데려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엄마의 손 인사를 뒤로하고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 아이를 품에 안고 있던 보모는 찡얼대는 아이에게 때리려는 듯한 자세를 취하며 협박한다. 그러고 나서 아이가 울기 시작하자 보모는 아이의 복부를 주먹으로 적어도 여섯 차례 가격한다. 이후 여성은 우는 아이를 유모차에 내팽겨치듯이 앉힌 뒤에도 아이의 머리와 등 부위를 계속해서 내리친다. 그리고 나서 엘리베이터가 몇 층까지 내려왔는지 확인한 뒤 아이의 몸을 붙잡고 마구 흔들며 분풀이를 한다. 이후 문이 열리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유모차를 끌고 나가며 영상은 끝이 난다. 한편 보모에게 학대받은 아이의 건강 상태는 밝혀지지 않았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파트 층간흡연 경비원 출동합니다

    아파트 층간흡연 경비원 출동합니다

    내년부터 아파트 발코니나 화장실 등 실내에서 피우는 담배 연기 때문에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면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중재에 나설 수 있게 된다.11일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동주택 가구 내 간접흡연 피해를 막는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이 내년 2월 10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은 층간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분쟁에 아파트 관리 주체가 개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절차를 규정했다. 피해자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층간흡연을 신고하면 관리소 직원이나 경비원 등이 실내 흡연이 의심되는 가해자의 집에 들어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필요한 조사에 나서고 사실로 확인되면 간접흡연 중단과 금연조치 등을 권고할 수 있다. 관리사무소에 일종의 중재자 역할을 맡긴 것이다. 또 관리 주체가 간접흡연 중단조치 및 권고를 하면 입주자는 이에 협조하도록 하는 등 각 가구에도 간접흡연 피해방지 노력 의무를 부여했다. 입주자는 간접흡연 분쟁을 예방하거나 교육할 수 있는 자치조직을 구성해 운영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아파트 계단이나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 공간은 이미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간접흡연 피해방지 대책이 마련돼 있다. 주민 절반이 동의하면 금연아파트 지정이 가능하고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그러나 발코니나 화장실 등 아파트 가구 내 흡연에 따른 간접 피해에 대해서는 지금껏 ‘사적 영역’이라는 이유로 규제가 쉽지 않았다. 다만 규정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강제력이 없는 상태에서 을(乙)의 입장인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나 경비원이 제대로 중재 역할을 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층간흡연 분쟁 해결을 오로지 개인에게 맡기다가 이번에 공적 영역으로 끌어올린 것”이라며 “‘경비원이 오히려 갑질을 당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는데, 사적 영역은 법으로 규제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만큼 더욱 실질적인 규제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층간흡연’ 피해 줄어들까…아파트 발코니 흡연시 경비원 출동

    ‘층간흡연’ 피해 줄어들까…아파트 발코니 흡연시 경비원 출동

    내년부터 아파트 발코니나 화장실 등 실내에서 피우는 담배 연기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된다.11일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동주택 세대 내 간접흡연 피해를 막는 내용 등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이 2018년 2월 10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은 아파트 층간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분쟁에 개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절차를 마련했다.피해자가 아파트 관리 주체(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층간흡연을 신고하면, 관리주체가 실내 흡연이 의심되는 가해자 가구에 들어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필요한 조사를 하고 사실로 확인되면 간접흡연 중단, 금연조치 등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관리주체가 간접흡연 중단조치 및 권고를 하면 입주자는 협조하도록 하는 등 세대 내에서 간접흡연 피해방지 노력 의무를 부여했다. 관리사무소에 일종의 중재자 역할을 하도록 한 것이다. 또 입주자 등은 간접흡연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며 교육할 수 있는 자치조직을 구성해 운영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아파트 계단이나 복도, 승강기 등 공용 공간은 이미 국민건강증진법에 간접흡연 피해방지 대책이 마련돼 있다. 하지만 발코니, 화장실 등 아파트 세대 안에서 흡연에 따른 간접 피해에 대해서는 사적 영역이라는 이유로 규제가 쉽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삼성특검 때 안 밝혀진 이건희 차명계좌 확인”

    대기업 총수 자택공사 비리수사 중 파악 삼성 경영권 승계 등 용처 파악에 초점 임원 명의 계좌… 삼성 “2011년 신고” 대기업 총수 일가의 자택 인테리어 공사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새로운 차명계좌를 확인하고 8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 수사관 9명을 투입해 압수수색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대기업 총수들의 자택 공사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삼성그룹 관계자를 통해 이 회장의 차명계좌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해당 차명계좌를 2011년 서울국세청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 진술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날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 계좌는 2008년 삼성 특검 당시 밝혀지지 않았던 또 다른 차명계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삼성그룹 임원들 명의로 돼 있는 이들 계좌의 자금이 실제로는 이 회장 일가의 자금이라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 돈이 경영권 승계에 쓰였는지 등 용처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은 그동안 삼성그룹에 대한 세무조사를 통해 이 회장의 추가 차명계좌와 관련된 자료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계좌 규모나 계좌 형성 시기 등은 개별 과세 정보에 해당돼 공개하지 않았다. 국세청 관계자는 “경찰의 압수수색은 이 회장의 차명계좌 관련 자료를 받기 위한 절차로 국세청에 차명계좌 관련 비위 행위가 있어 벌이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국세기본법에 따라 자료를 임의로 줄 수 없게 돼 있어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집행하는 것으로 순수한 자료 협조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의 차명계좌는 2008년 4월 삼성 특검 수사로 처음 공개됐다. 당시 특검은 차명재산의 규모는 4조 5000억원, 차명계좌 수는 모두 1199개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삼성 측이 이 회장의 자택 공사 비용을 법인 비용으로 대납한 혐의(업무상 횡령 및 조세범처벌법 위반)를 포착하고 용산구 한남동 이 회장 일가 자택 관리사무소와 삼성물산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단독] 禁女 국토부 거세진 女風

    [단독] 禁女 국토부 거세진 女風

    그동안 ‘금녀’(禁女) 지대로 여겨졌던 국토교통부에서 ‘여풍’(女風)이 거세게 일고 있다. 정부 수립 이후 처음으로 국토부에 여성인 김현미 장관이 취임한 뒤 막혔던 둑이 터지는 ‘여성 최초’의 꼬리표를 단 인사가 잇따라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3일 국토부에 따르면 박금해(59) 서기관이 5일 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으로 정식 발령된다. 국토부는 “전국 18개 국토관리사무소 체제가 만들어진 뒤 43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소장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정계 입문 후 줄곧 남성 정치인들이 맡았던 자리를 차례로 꿰차며 ‘최초의 여성’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 장관이 취임한 뒤 다섯 번째로 국토부의 ‘금녀의 벽’을 무너뜨렸다. 앞서 지난 7월 김효정 서기관이 여성 최초로 장관 비서실장에, 9월에는 이정희 서기관이 도시국 도시경제과장에 부임했다. 또 김진숙 전 서울국토관리청장이 국토부 최초로 일반직 1급으로 진급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에 임명됐고, 11월엔 최아름 서기관이 국토부의 브레인 조직인 기획담당관실 최초 여성 계장이 됐다. 이어 이번에는 국도 건설·보수 현장을 진두지휘하기에 거칠고 힘들기로 소문난 국토관리사무소에 박 서기관이 여성 최초의 소장으로 부임하는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관리사무소에 여성 소장이 부임하는 것은 우리 부에서 ‘이제 여성이 못 갈 곳은 없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 서기관은 19세이던 1977년 9급으로 공직에 입문, 꼬박 40년을 ‘건설 역군’으로 살아왔다고 자부했다. 정년을 1년 남긴 그는 국토부 직원 가운데 근무 기간이 가장 긴 ‘최고참’이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박 서기관이 세종청사 이전 뒤 지난 5년 동안 매일 아침 하루도 빠짐없이 좋은 싯구와 격언을 공유하는 등 ‘신입 사원의 성실함’을 보여 주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박 서기관은 “지난달 40년 공직생활의 마무리를 자축한다는 의미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를 신청하면서 만감이 교차했는데 이렇게 새로운 기회가 올지 몰랐다”면서 “마지막 남은 1년을 초심으로 일하겠다. 여성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꼼꼼함과 청렴함으로 최선을 다해 더 많은 여성 기관장이 배출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인사] SBS外

    ■국토교통부◇과장급 전보△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 박금해 ■한국연구재단△국책연구본부 공공기술분야 단장 허정은 ■SBS 미디어그룹<sbs미디어홀딩스>△대표이사(내정) 사장 신경렬△전략기획실장 최상재△보도본부장 심석태△경영본부장 이동희△특임이사 장현규◇편성실△광고팀장 권병수◇전략기획실△성장전략팀 인프라전략담당 윤준호◇미디어비즈니스센터△사업기획팀장 우규호△미디어사업팀장 한광섭△글로벌제작사업팀 인도네시아사업담당 전성원△아카이브사업팀장 박복영◇시사교양본부△교양5CP 이동협◇예능본부△예능운영팀장 황선복◇보도본부△편집1부장 조성원△편집2부장 허윤석△정치부장 최선호△경제부장 강선우△문화과학부장 서경채△국제부장 김용욱△보도제작부장 김경희△전략뉴스부장 고희경△뉴미디어국장 남상석△뉴미디어뉴스부장 윤영현△뉴미디어제작부장 이주형△뉴스혁신부장 우상욱△선거방송기획팀장 김우식△논설위원실장 윤춘호△논설위원실 미래한국리포트담당 이정애△보도운영팀장 신홍기◇경영본부△기술부본부장(CTO) 류기형△노사협력팀장 조정△총무팀장 장도원△기술기획팀장 현준철△인프라관리팀장 정상욱△송출기술팀장 안성준△편집기술팀장 최영균△대표이사 사장 이동협△영상본부장 태양식<sbs인터내셔널>△대표이사 사장 이홍근<미디어크리에이트>△대표이사(내정) 정해선△영업1본부장 이종민△영업2본부장 이석규△기획실장 조영일
  • [인사] 외교부 外

    ■외교부△북미국 심의관 고윤주 ■법무부◇고위공무원(나급) 승진△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 김영근△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인규◇3급 전보△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동권 ■국민권익위원회◇고위공무원 승진△국무조정실 파견 민성심 ■통계청◇일반고위직 공무원 임용△통계서비스정책관 윤연옥◇과장급 인사△행정통계과장 박진우△사회통계기획과장 이재원△지역통계총괄과장 조윤구 ■특허청◇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산업재산정책국장 김용선 ■해양경찰청◇총경급 전보<본청>△대변인 황준현△운영지원과장 정봉훈△혁신기획재정담당관 서승진△행정법무담당관 임명길△교육담당관 정욱한△상황센터장 김해철△해양안전과장 채광철△수색구조과장 김인창△수상레저과장 한상철△수사과장 김태균△형사과장 장인식△정보과장 박승규△장비기획과장 서정원△장비관리과장 이방언△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박종철<중부지방해양경찰청>△기획운영과장 정태경△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 박상춘△상황실장 임근조△수사정보과장 함혜현△서해5도특별경비단장 이천식△해양치안지도관 김언호△경비과장 조석태△인천해양경찰서장 김평한△태안해양경찰서장 박형민△보령해양경찰서장 이진철<서해지방해양경찰청>△경비과장 이상인△상황실장 이재현△구조안전과장 박제수△수사정보과장 임재수△군산해양경찰서장 박종묵<남해지방해양경찰청>△기획운영과장 이창주△남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 백학선△상황실장 김석진△구조안전과장 이영호△수사정보과장 여성수△해양치안지도관 박세영△부산해양경찰서장 이명준△울산해양경찰서장 배진환△창원해양경찰서장 이강덕<동해지방해양경찰청>△경비안전과장 하태영△상황실장 권오성△수사정보과장 채수준△동해해양경찰서 5001함장 최시영<제주지방해양경찰청>△경비안전과장 김환경△상황실장 안성식△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 정영진△제주해양경찰서장 강성기<해양경찰교육원>△교육훈련과장 이철우△종합훈련지원단장 이종욱△구조안전발전 TF 단장 한동수△교육지원과장 양동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1급 승진△대외협력처장 함종헌△가연성사업처장 신윤선◇2급 승진△매립관리처 부장 송동민△시설관리처 부장 이상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연구장비개발본부 국산장비신뢰성평가센터장 서정주△연구장비개발본부 질량분석장비개발팀장 김승용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생명과학대학장 겸 생명환경과학대학원장 김규혁 ■이화여대 △대외부총장 정문종△통역번역대학원장 홍석표△총무처장 도재형△이화어린이연구원장 한세영△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지수△법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 겸 법과대학 법학과장 최희경△통역번역대학원 부원장 이지은△통역번역연구소장 조영주 ■한화투자증권◇본부장△트레이딩본부 한두희◇사업부장△FICC사업부 신민식△법인금융사업부 김근영△온라인사업부 최덕호◇실장 선임△리스크관리실 강민호△디지털전략실 김동욱△상품전략실 김선철◇팀장△BT지원팀 안병렬△마켓-메이킹팀 윤성일△멀티-스트레티지운용팀 배임용△퀀트팀 손익찬△WM기획팀 김승룡△고객지원팀 서경희△구조화금융팀 김태우△마케팅팀 홍성민△총무팀 이종칠△e-비즈추진팀 이동준△디지털기획팀 정준△투자컨설팅팀 성기송◇권역장△강북권역 김동우△경남권역 장형철◇지점장△리더스라운지 강남지점 오영수△문경지점 김홍재△신갈지점 정덕진△영주지점 박상식 ■한화손해보험◇임원 전보△전략기획실장 김영준△경영지원실장 정의봉△정보혁신실장 변동헌△소비자보호실장 전정표△자산운용부문장 심명준△자동차보험부문장 김민기△개인영업부문장 강창완△디지털사업추진단장 정영호△영업컨설팅본부장 김남옥△충청지역본부장 박문규△개인영업지원팀장 최기진◇본부장 전보△자동차보상본부장 최승길△신채널사업본부장 김보승△강남지역본부장 여상훈△호남지역본부장 정호석△부산지역본부장 이선기◇부서장 전보△경영관리파트장 정연묵△DPM파트장 정일교△디지털사업추진단 모듈1파트장 조민재△디지털사업추진단 모듈3파트장 안성모△브랜드파트장 이충희△혁신파트장 김용철△자산운용지원파트장 강문구△장기보상지원파트장 김인기△자보상품업무파트장 김현규△자동차보상지원파트장 이기남△개인영업지원파트장 이우규△영업컨설팅파트장 김명식△영업교육파트장 김 현△경인장기보상부장 안종구△강북보상부장 김삼기△충청보상부장 김영호△신규프로젝트파트장 이충원△기업영업1부장 김상수△전략영업지원파트장 이승엽△신채널사업본부 마케팅파트장 주청노△강북지역본부 마케팅파트장 이택기△경인지역본부 마케팅파트장 정연동△충청지역본부 마케팅파트장 박정훈△호남지역본부 마케팅파트장 박상길△강북지역단장 김헌수△강서지역단장 이명수△강동지역단장 고영철△강남지역단장 김종석△수원지역단장 정주교△성남지역단장 정윤진△부평지역단장 박찬량△안양지역단장 김춘호△인천지역단장 김현용△안산지역단장 김용현△충남지역단장 전영철△충북지역단장 김영수△광주지역단장 박찬희△전북지역단장 박윤수 ■한화생명◇본사 전보△전략기획실장 겸 윤리경영팀장 김현철△고객지원실장 정주성△디지털혁신실장 황승준△CPC전략팀장 박상호△CRM팀장 겸 DCPC팀장 이관영△영업교육팀장 안현수△개인지원팀장 나채범△GFP사업부장 장인순△B2B지원팀장 김정우△GA사업부장 오세창△방카슈랑스사업부장 최경조△언더라이팅팀장 권봉섭△투자전략팀장 권한근△특별계정사업부장 오정훈△인사팀장 임석현△노사협력팀장 황원하△연수팀장 김종권△총무팀장 김정수△경영기획팀장 박정식△핀테크팀장 박종춘△빅데이터팀장 공소민△DPM팀장 신충호△DSI팀장 김기남△해외사업관리팀장 오지영△OI팀장 허정은△전략투자추진팀장 문효일△IFRS추진TF팀장 박상욱△소비자보호실장 이기천△준법감시팀장 남광현△감사실장 김상길◇지역본부장 전보△강북지역본부장 이경근△강남지역본부장 김종문△경인지역본부장 민정기△충청지역본부장 조종웅△호남지역본부장 소방섭△대구지역본부장 김상주△부산지역본부장 이영찬◇지역단장 전보△강북지역단장 하태구△제주지역단장 최형규△강남지역단장 장덕보△영등포광명지역단장 남권우△강동지역단장 김영주△송파지역단장 김영구△용인지역단장 여경구△인천지역단장 박종선△부천지역단장 김진관△수원지역단장 이강호△남수원지역단장 박효순△안양지역단장 양해선△안산지역단장 오준석△신안산지역단장 장원규△대전지역단장 임장혁△둔산지역단장 홍재욱△청주지역단장 김태석△서해지역단장 최형구△전주지역단장 이양식△목표지역단장 이용재△부산거제지역단장 신용현△울산지역단장 전왕규△남울산지역단장 김영채△마산지역단장 최태영△창원지역단장 정철귀△GFP수도지역단장 강종수△GFP중부지역단장 한주철△GFP영남지역단장 한승의◇GA 및 방카사업단장 전보△강북GA사업단장 나주호△강남GA사업단장 정석식△경인GA사업단장 이윤직△충청호남GA사업단장 한규동△대구GA사업단장 정상철△강남방카사업단장 박상원 ■미래에셋대우◇IWC 본부장 <신임>△IWC2RM1본부장 이정원△IWC3RM2본부장 김형채△IWC3RM3본부장 이광출△IWC2RM3본부장 양희철△IWC2RM4본부장 박신규△IWC부산RM1본부장 이창현<전보>△IWC1RM1본부장 박주만△IWC1RM2본부장 구본민△IWC2RM2본부장 박희재△IWC2RM3본부장 한일면△IWC3RM1본부장 이민우◇IWC 팀장<신임>△IWC1RM2본부2팀장 이성희△IWC1RM3본부2팀장 남광열△IWC2RM1본부1팀장 손광돈△IWC2RM4본부1팀장 김수현△IWC2RM4본부2팀장 장두영△IWC3RM1본부2팀장 이우성△IWC3RM2본부1팀장 박광주△IWC3RM2본부2팀장 박상준△IWC부산RM1본부3팀장 송현호△IWC대구RM1본부1팀장 은영수△IWC대구RM1본부3팀장 김지년△IWC광주RM1본부3팀장 김덕기△IWC대전RM1본부3팀장 장희영△IWC부산WM지점장 이철수△IWC사업팀장 백홍일<전보>△IWC1RM2본부1팀장 김진혁△IWC1RM3본부1팀장 이성진△IWC부산RM1본부1팀장 강성문△IWC2WM지점장 서정환△IWC대구WM지점장 조희주△IWC광주WM지점장 한승국◇지점장<신임>△반포WM 최희정△디지털구로WM 조혁진△구리WM 황순언△올림픽WM 정상윤△강서WM 문혜진△영통WM 정우재△남인천WM 강병빈△산본WM 천영철△통영WM 김국환△상인WM 하호철△서전주WM 소상용△수완WM 이혜란△여수WM 윤훈△세종WM 김용우△천안아산역WM 김승호△장한평WM 주영열<전보>△갤러리아WM 황인일△갤러리아WM 2지점장 이상훈△방배WM 송관훈△압구정WM 윤성환△금천WM 김대수△여의도영업부 황진호△강남센터WM 안성환△역삼역WM 조재훈△WM강남파이낸스센터 정찬우△한티역WM 김영빈△도곡WM2 표성진△가락WM 조내준△명일동WM 이영미△원주WM 이인규△청량리WM 박명한△센터원영업부 권은정△목동광장WM 이소훈△영등포WM 김지혜△부천WM 윤미영△부평WM 이소영△중동WM 강성호△수지WM 제해권△안산중앙WM 서창식△연수WM 임관하△평촌중앙WM 강현태△거제WM 이상태△거제고현WM 전용희△김해WM 이필수△진주WM 손명호△진주중앙WM 김덕수△창원WM 류향수△창원시티WM 황성권△창원중앙WM 성영기△서울산WM 김기석△울산남WM 고재상△울산중앙WM 이상열△경산WM 여재동△범어동WM 도준형△서대구WM 차문호△목포WM 주기은△순천WM 홍성원△전주WM 정광오△천안WM 김현수△보라매WM 우재형△분당WM 안병국△명동로얄WM 홍성일△화정WM 고동한◇본사 팀장<신임>△해외주식운영팀장 양종헌△기업금융1본부 IB1팀장 장용섭△기업금융1본부 IB2팀장 김동환△기업금융2본부 IB2팀장 임태중△PF2팀장 이주형△Global.AI팀장 김현규△투자금융1본부 투자금융2팀장 구요한△투자금융2본부 투자금융1팀장 최재영△투자금융2본부 투자금융2팀장 임세환△투자공학팀장 홍충완△FICC파생솔루션팀장 김기현△프라임.서비스팀장 채효석△글로벌자산배분팀장 박희찬△마케팅팀장 이정훈△VIP서비스팀장 박수지△상시컨설팅팀장 윤남희△감사1팀장 윤성호<전보>△홍보팀장 김범석△IR팀장 이남주△채널혁신팀장 김진태△디지털자산관리팀장 권범규△컴플라이언스팀장 신현섭△투자금융1본부 투자금융1팀장 김주섭△리테일파생솔루션팀장 김경호△리테일기획팀장 윤상화△리테일영업추진팀장 이기상△글로벌주식추진팀장 이경일△WM사업팀장 박창길 ■하이트진로◇상무 승진△ 정일석◇ 상무보 승진△ 오성택 △ 이창성 ■일동제약◇부사장급△중앙연구소장 최성구 ■일동홀딩스◇일동히알테크△대표 강재훈 ■녹십자 그룹◇녹십자홀딩스△상무 손민수△상무 최승권◇녹십자△전무 사공영희△상무 장도순◇녹십자랩셀△상무 전용하◇녹십자지놈 △부사장 양송현◇녹십자이엠△전무 박충권△상무 김관호◇녹십자(중국) 생물제품유한공사(GC China)△상무 김석훈◇Green Cross BioTherapeutics Inc.△상무 허진성◇목암생명과학연구소△책임연구위원 조의철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부사장 승진△냉연사업본부장 임동규◇상무 승진△형강생산담당 최삼영△칼라생산담당 박상훈◇이사 신규선임△봉강영업담당 권오윤△봉강생산담당 김상재△칼라영업담당 김도연△중국법인장 정수환◇보직변경△후판사업본부장 전무 김연극△봉강사업본부장 전무 최원찬△미국법인장 이사 이현식△지원실장 이사 김기영<인터지스>◇이사 신규선임△해운사업본부장 임상범△경인지사장 정광식△하역사업본부 운영담당 정태현◇대표이사 부사장 승진△하역사업본부장 정원우◇상무 승진△운송사업본부장 김동석◇이사 신규선임△시스템사업본부장 김원탁 ■보성그룹◇㈜보성△전무이사 경영관리 이중화△상무보 경영지원 염상훈◇㈜한양△전무이사 건설부문 경영개선실 박성빈△상무이사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 심왕기△상무보 건설부문 주택개발사업본부 조국현△상무보 에너지사업부문 사업기획실 김선덕◇보성산업㈜△전무이사 솔라시도 개발 임종철◇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상무이사 기획관리본부 박기영 ■한국타이어그룹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부회장 승진△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대표이사 조현식<한국타이어>◇사장 승진△한국타이어 각자 대표이사 이수일◇부사장 승진△생산본부장 문동환◇전무 승진△박창원△중국지역본부 중경공장장 정성호△마케팅부문장 임승빈△중국지역본부 영업&전략담당 이상훈△품질부문장 구본희◇상무 승진△ASIA지역본부 호주법인장 정용섭△중국지역본부 가흥공장장 서의돈△ASIA지역본부 유통사업담당 김만주△마케팅부문 G.브랜드담당 안수정◇상무보 승진△중국지역본부 강소공장 기술팀장 김향봉△SCM부문 G.물류담당 최민순△OE부문 G.OE기술팀장 유희정△미주지역본부 경영관리팀장 김병희△SCM부문 G.공급관리팀장 김대환△생산본부 EHS담당 배총재△마케팅부문 중동아주영업담당 조규왕△경영기획부문 법무팀장 김재겸△마케팅부문 상품담당 오호경△연구개발본부 재료개발2팀장 이형재△경영기획부문 정보전략담당 이창언△재경부문 재무팀장 박정수△연구개발본부 연구임원 김승욱<계열사>◇상무 승진△아트라스비엑스 경영관리부문장 서확봉◇상무보 승진△아트라스비엑스 품질담당 윤종달△엠프런티어 전략사업부문장 강희석△㈜엠케이테크놀로지 한국공장장 박용식
  • ‘트리플 역세권’ 부산역에 소형 오피스텔·아파트 들어서

    ‘트리플 역세권’ 부산역에 소형 오피스텔·아파트 들어서

    최근 부산 6구의 공공·민간택지 분양권 전매가 제한된 가운데, 이번 제재에서 빠진 부산 동구에 관심이 쏠린다. 부산역이 위치해 있는 동구는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데다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고 있다. 북항 재개발을 비롯하여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역으로 이어지는 570m 길이의 공중보행로 조성을 앞두고 있는 데다 최근 해발 170m에 달하는 ‘증산공원 에어로바 전망대’ 건립 승인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부산역은 KTX고속철도, SRT철도, 그리고 시내를 관통하는 지하철 1호선 등 세 개의 철도 노선이 지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과 같은 관광 자원 개발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면 교통의 요지인 부산역과의 시너지도 충분히 예상이 가능하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역 1호선 도보 1분 초 역세권 입지에 ‘부산역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가 들어선다는 소식이다. ‘부산역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는 ‘2015 대한민국 살기좋은 아파트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 535: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는 ‘삼정그린코아’가 공급하는 오피스텔&아파트이다. 전용 23㎡~29㎡ 350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전용 61㎡~84㎡ 면적 63세대의 아파트로 구성되며, 편리한 교통, 풍부한 배후 수요, 차별화 된 공간 설계로 일찌감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수요자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대목은 역시 교통이다. 지하철 1호선까지 도보 1분, SRT및 KTX는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으로 30여개에 달하는 시내 버스 노선이 지나기 때문에 부산 시내는 물론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여기에 이미 완성되어있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매력적이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쇼핑·문화 시설을 가까이 접할 수 있으며 중앙공원, 북항 바다 등 퀄리티 높은 생활을 영위하는 데 손색 없는 입지이다. 그런가하면 투자자들은 배후 수요에 주목할 만하다. ‘부산역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와 인접한 동구 및 중구에는 국제여객터미널·호텔숙박·금융·통신 등 업무지구 및 차이나타운에 14만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북항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북항 재개발 지역에는 이미 부산일보사, BBS불교방송, 부산MBC, 부산경남본부사관,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국립부산검역소,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등이 입주를 확정지었으며 예상되는 신규 유입 수요만 해도 12만에 달한다. ‘부산역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 측은 1~2인 가구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만큼 소형 오피스텔 완판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활용도 높은 공간 설계 및 수납 팬트리, 붙박이장, 드레스룸(일부 적용) 등 특화설계 도입으로 ‘작지만 실속있는’ 주거 공간을 완성할 방침이다. 아파트 역시 3Bay, 4Bay 설계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현관 및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일부세대) 등 혁신 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부산시 중구 중앙대로에 모델하우스 오픈을 준비중이며, 본격 분양은 12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항지진 이재민에 LH임대주택 제공한다

    포항지진 이재민에 LH임대주택 제공한다

    정부가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지진으로 인한 이재민에게 임시거처로 제공키로 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160채를 무료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은 19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와 합동브리핑을 열고 “지진 피해자에게 제공하는 LH국민임대 160채의 임대보증금은 받지 않고 임대료 50%를 감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손 차관은 나머지 50%의 임대료는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포항 지진 현장을 방문했을 때 이 같은 지원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국토부가 이재민에게 제공키로 한 LH임대주택은 국민임대 아파트로 평균 보증금은 2000만원, 월임대료는 20만원 수준이다. 일단 정부는 임대기간을 6개월로 정하고 장기간 거주가 필요한 이재민에 대해서는 LH와 협의를 통해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여기에 160채 이상의 임시거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LH가 보유한 다가구, 다세대 주택을 활용하기 위한 안전진단을 시행하고 이상이 없는 빈 집을 즉시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현지 파견 중인 안전점검 전문가를 36명에서 100여명 수준으로 늘려 빠른 시일 내에 점검을 끝내고 건축물의 사용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손 차관은 “피해 시설물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인근 건설현장이나 국토관리사무소의 인력, 장비, 자재 등 국토부의 가용한 자원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규모 공원 조망권 누리는 ‘공세권’ 아파트 청주 금천 센트럴파크 스타힐스 분양

    대규모 공원 조망권 누리는 ‘공세권’ 아파트 청주 금천 센트럴파크 스타힐스 분양

    부동산시장이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과거 생활인프라를 우선시했던 주택 선택기준이 최근에는 자연인프라까지 꼼꼼히 따져보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추세다. 자연 인프라 중에서도 특히 풍부한 녹지를 갖춘 공원 근처에 있다고 해서 일명 ‘공세권’으로 통하는 아파트가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공세권 아파트가 조망권과 주거쾌적성은 물론 인근 단지 주민들이 멀리가지 않고도 여가 및 운동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세권 아파트 중에서도 소규모 근린공원이 아닌 대규모로 조성된 대형공원 인접 아파트가 더욱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공원은 일반적인 소규모 근린공원과 달리 생태교육장, 체육시설, 관리사무소 등 풍부한 내부시설을 갖추고 있어 활용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도심 속 대형공원 인근 아파트의 경우 희소가치는 더욱 높다. 도심권 특성상 부지 매입비가 높아 공원이 새로 들어서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대형공원은 실제로 집값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중앙공원과 인접한 ‘래미안광교’ 전용 84㎡형은 최근 분양 당시보다 약 7000만원이 오른 7억원 선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반면 공원과 더 떨어져 있는 ‘광교e편한세상’과 ‘광교호반베르디움’ 전용 84㎡형은 각각 약 4000만원과 약 3000만원 오르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정부 직동공원과 인접한 ‘의정부 일성트루웰’ 전용 84㎡형은 분양 당시보다 3000만원 가량 집값이 상승한 반면 공원과 거리가 있는 ‘민락15단지’와 ‘신동아파밀리에’는 1,750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들어 투자가치보다는 주거쾌적성을 찾는 실수요자가 많아졌고 이에 따라 조망권은 물론 주거쾌적성과 여가생활을 쉽게 누릴 수 있는 공원 인근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시세에도 반영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주시 민간 공원조성사업으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영운근린공원과 연계한 아파트가 선보여 주목된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149-11 일원에 ‘청주 금천 센트럴파크 스타힐스’가 그 주인공.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에 전용면적 67㎡, 76㎡, 84㎡ 중소형 위주 총 749세대로 지어진다. 이중 일반분양은 241세대다. ‘청주 금천 센트럴파크 스타힐스’는 축구장 크기 11배에 달하는 8만2,645㎡ 규모로 조성되는 영운근린공원을 끼고 있어 도심 속에서 청정자연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조성된다. 영운근린공원은 청주시 4대도심공원 조성사업 중 가장 먼저 사업승인이 완료된 공원으로 숲체험길, 자연놀이터, 실버마당, 벽천광장, 잔디마당, 숲속쉼터, 조망쉼터, 영운상징숲, 숲요가마당, 숲속교실, 유아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청주 금천 센트럴파크 스타힐스’는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조망권이 우수하며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 일조량과 채광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지 남측 통행로와 영운근린공원을 연계해 개발하기 때문에 대규모 공원을 단지 내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특화설계가 눈에 띤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금천육거리 대로변 남측에 위치한 이 단지는 단재로를 이용해 청주시 전체를 관통하는 청주 2순환로, 3순환로 등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청남초 병설유치원 등 어린 아이를 위한 교육시설부터 청남초, 금천초,청주동중, 청운중, 일신여중, 일신여고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별 학교들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이 단지는 청주시에서 메이저 아파트 브랜드타운이 조성중인 도심동부에 위치해 있어 홈플러스, 육거리시장, 청주한국병원, 소방서, 충북도청, 금천주민센터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청주 금천 센트럴파크 스타힐스’는 전 세대 판상형, 4BAY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또한 안방에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연계한 와이드플러스 드레스룸을 배치,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단지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단지 내에 휘트니스클럽을 비롯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키즈테마파크, 어린이집 등 복합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원격제어시스템과 엘리베이터콜, 고성능 CCTV 등 편의성과 안전성도 강화했다. 주택홍보관은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낙엽 밟으며 가을 정취 느껴요”…성남 중앙공원에 낙엽거리

    “낙엽 밟으며 가을 정취 느껴요”…성남 중앙공원에 낙엽거리

    경기 성남시는 가을 분위기가 절정인 분당구 중앙공원 산책로 일부 구간을 이달 말까지 낙엽거리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낙엽거리는 중앙공원 보도 3교∼역말광장으로 이어지는 400m 구간이다. 이곳에는 울긋불긋 물든 단풍이 조화를 이뤄 낙엽 밟는 소리를 들으며 걷는 멋과 맛이 일품이다. 시는 낙엽거리 운영 기간 이곳에 쌓이는 낙엽을 치우지 않고 일반쓰레기만 수거하면서 관리해 자연경관을 살리기로 했다. 낙엽 공으로 축구 하기, 가을 편지 쓰기, 낙엽으로 왕관 만들기 등 ‘중앙공원의 가을 이야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리사무소(☎031-729-4907)로 신청하면 날짜에 맞춰 전문교육 강사가 동행하면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적극 행정] 여권스캔·지문인식 출입국심사 ‘1분에 OK’… 사전등록도 없앴대요

    [적극 행정] 여권스캔·지문인식 출입국심사 ‘1분에 OK’… 사전등록도 없앴대요

    지난 11일 태국 여행을 가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이인창(59)씨는 출입국심사대를 신기한 듯 바라봤다. 자동출입국심사대에 여권을 갖다댄 뒤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 지문인식까지 마치는 데 걸린 시간은 1분 정도. 이날 처음으로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한 이씨는 “10년 전과 비교하면 시간도 줄어들고, 이용 절차도 편해졌다”며 “신기하기도 하고, 순식간에 출입국심사 절차가 끝나서 얼떨떨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2002월드컵 치르며 빠른 심사서비스 도입 박차 9년 전까지만 해도 공항이나 항만을 이용해 출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출입국심사관에게 여권을 제시하고 출입국심사를 받아야 했다. 법무부는 출입국 심사의 패러다임 전환과 이용객 편의 증대를 위해 2008년 6월 자동출입국심사를 도입했다. 출입국심사를 총괄하는 안동관 사무관은 “2000년대 이후 출입국자 수가 늘었지만, 2002년 한·일 월드컵 등 국제행사를 치르면서 관련 행정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점을 여실히 느꼈다”고 제도 도입 이유를 설명했다.# 9년 새 이용률 2→30% … 정보 다르면 차단 장치 2008년 3820만명이었던 출입국자 수는 지난해 7998만명으로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출입국자 수가 급증하면서 출입국심사관의 인력 부족이 초래될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출입국자 대비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인원 비중이 2008년 2.2%에서 지난해 21.6%로 높아지면서 인력부족이나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게 법무부 설명이다. 올해에는 사전 등록 절차도 폐지되면서 이용객이 급증해 전체 출입국 인원(4594만명) 대비 29.8%가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하고 있다. 이용대상이 제한되고 사전 등록을 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해 이용 인원이 크게 늘어나지 않았던 시기도 있었다. 17세 이상 국민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14세 이상 17세 미만의 경우 부모 동의를 받아야 했고, 외국인은 영주자격 취득 후 3년 이상 국내에 체류해야 이용할 수 있었다. 안 사무관은 “아동 동반 가족 단위 여행객 가운데 14세 미만 아동이 있으면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고 서비스 확대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7월 이용 대상이 7세 이상으로 확대됐고, 14세 이상 17세 미만자의 부모 동의 절차도 폐지했다. 올해 3월부터는 주민등록증이 발급된 18세 이상 국민이라면 사전 등록 절차 없이도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17세 이상 모든 등록외국인으로 이용 대상이 넓어졌다. 아울러 탑승권 없이 출입국심사대를 강제로 여는 등의 사고를 막기 위해 탑승권 정보가 없는 여권을 인식하면 아예 문이 열리지 않도록 시스템을 바꿨다. # 심사관 대면 안 해 좋아… 이용자 많아져 대기도 2010년 사전 등록한 이후 해마다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하는 강윤경(54·여)씨는 “출입국심사관을 대면하지 않다 보니 심리적으로 부담이 적은 게 사실”이라며 “다만 자동출입국심사로 사람이 몰리다 보니 대면심사보다 더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자동출입국심사대는 인천국제공항 72대, 김해국제공항 13대, 김포공항 6대, 제주·청주공항 각 4대, 인천항 7대, 부산항 5대 등 모두 111대가 설치돼 있다. 법무부는 출입국자 수의 지속적 증가에 대비해 자동출입국심사대를 늘릴 방침이다. 내년에 인천공항에 28대를 추가 설치하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도 52대가 설치된다. # 외국인 단체여행객 내년 하반기쯤 서비스 방침 법무부는 또 제주국제공항에서 시범 운영 중인 외국인 여행객 출국 시 자동심사대를 이용하는 서비스를 내년 하반기쯤 외국인 단체여행객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백원길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 주무관은 “지문이 닳아 인증이 어려우면 미리 등록센터 또는 현장 심사대에서 등록한 후 이용하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비리 의심 아파트 모두서 231건의 부정 확인

    경기도가 관리비 사용 자료를 내지 않은 39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정밀감사를 벌인 결과 모든 단지에서 231건의 부적정사례를 적발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적발된 아파트단지 가운데 이천 A아파트단지는 200만원을 초과하는 공사를 시행하려면 경쟁입찰을 해야 하지만 시공업체를 내정한 상태에서 7억원 상당의 하자보수공사 입찰절차를 진행했다. 안양 B아파트단지는 2억 3000만원 상당의 원격검침시스템공사를 하면서 무자격업자에게 공사를 맡긴 것으로 드러났다. 고양 C아파트단지는 4억원 규모의 승강기 교체공사를 하면서 업체들이 입찰 마감일을 8일이나 넘겨 입찰서를 제출했지만, 무효로 하지 않고 자체 적격심사를 거쳐 계약을 체결했다. 도는 시공업자 사전내정, 무등록업자 발주 등 31건에 대해서는 고발하거나 수사의뢰하고 124건에는 9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또 고의나 과실로 특정업체가 선정되도록 한 주택관리사 3명을 자격정지시키고 청소·경비용역 퇴직금과 4대 보험료를 과다 지급한 12개 아파트단지에는 7300만원을 환수하도록 했다. 앞서 도가 지난해 150가구 이상 3117개 아파트단지 중 관리비 부정사용이 의심되는 556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벌인 결과 이들 아파트단지에서 모두 152억 2000만원의 관리비가 부정 지출되거나 잘못 징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정밀감사를 벌인 39개 아파트단지 모두에 부적정사례가 있었다”면서 “입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대표자협의회 운영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씨줄날줄] 택배의 진화/이순녀 논설위원

    [씨줄날줄] 택배의 진화/이순녀 논설위원

    한 달에 적게는 2~3번, 많을 때는 7~8번 정도 택배 주문을 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할 때마다 ‘부재시 아파트 경비실에 맡겨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는다. 퇴근 때 경비실에 가 보면 택배 상자가 산처럼 쌓여 있다. 주민에겐 편리한 택배가 경비원에겐 업무를 가중시키는 애물단지가 된 지 오래다. 몇 년 전 경기도 어느 아파트 단지에선 경비실에 맡겨 둔 택배를 찾는 시간제한을 두고 입주자 대표와 말다툼을 벌이던 경비원이 입주자 대표를 살해한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아파트 주민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다. 관리사무소가 따로 없는 단독주택이나 빌라에 사는 사람들은 더 난감하다. 이런 불편을 덜어 주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실시되고 있다. 지자체마다 단독주택, 1인 가구 밀집 지역에 무인택배보관함을 설치하는가 하면 대형 쇼핑몰들은 고객이 지정한 편의점에서 상품을 찾을 수 있는 ‘편의점 배송’을 확대하는 추세다. 온갖 생필품은 물론 가전제품까지 온라인 쇼핑으로 해결하지만 아직도 채소나 생선, 육류 등 신선식품 주문은 망설여진다. 요즘엔 종류별로 보냉 포장을 꼼꼼히 잘해서 배달하는 업체도 있긴 하나 직접 장을 볼 때만큼 최상의 신선함을 유지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누가 나 대신 낮에 장을 봐서 냉장고에 넣어 두면 얼마나 좋을까”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이런 바람이 미국 일부 지역에선 현실이 됐다.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지난달부터 식재료를 주문하면 배달원이 빈집에 들어가 냉장고에 차곡차곡 정리해 주는 서비스를 실리콘밸리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해 일회용 현관 비밀번호를 제공하고, 배달원이 상품을 정리한 뒤 현관을 나오기까지 모든 장면을 집 내부의 보안 카메라가 촬영해 집주인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세계 최대 온라인 업체 아마존도 빈집 배달 경쟁에 뛰어들었다. 아마존은 스마트 잠금장치와 보안 카메라를 연결해 물건을 집 안까지 안전하게 배달하는 ‘아마존 키(Key)’를 지난 25일 발표했다. 작동 원리는 월마트와 똑같다. 배달원이 바코드를 스캔해 직접 현관문을 열고 집에 들어가 물건을 두고 나오고, 이 과정을 집주인이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음달 8일 미국 37개 도시의 프라임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아마존 홍보 영상에는 배달뿐 아니라 청소 대행에도 이 서비스를 활용하는 장면이 소개된다. 사생활 침해와 안전 문제 등 논란은 있지만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택배의 진화가 놀랍기만 하다. coral@seoul.co.kr
  • 물들어 볼까 더 늦기 전에

    물들어 볼까 더 늦기 전에

    가을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만추여행’을 테마로 11월에 가볼 만한 곳을 선정했다. 낙엽 밟으며 걸을 수 있는 명소들이다.서울 아차산, 울긋불긋 단풍… 파노라마 전망 아차산은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도심 속 단풍 여행지다. 야트막하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누구나 오르기 쉽다. 어떤 코스든 느릿하게 걸어도 정상까지 40~50분이면 충분하다. 등산로에 야자 매트가 깔려 걷기도 수월하다. 능선을 따라 걷는 길은 감탄의 연속이다. 고구려 건축 양식을 본뜬 고구려정, 해맞이광장, 아차산5보루 등 전망 좋은 곳이 늘어서 굳이 정상까지 가지 않아도 아차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전망 포인트에 서면 유유히 흐르는 한강과 고층 건물이 빼곡한 시가지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아차산생태공원과 단풍 명소인 워커힐로를 함께 둘러봐도 반나절이면 충분하다. 여기에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동구릉을 포함하면 하루 코스가 완성된다. 광진구 문화체육과 (02)450-1320.한탄강벼룻길, 낙엽 따라 걷는 자연사 시간 여행 한탄강 주변으로 용암이 만든 검은 현무암의 세계가 펼쳐져 있다. 경기 포천시 등에서 한탄강 일대의 독특한 자연과 주민들의 문화를 엮는 지질트레일을 조성 중이다. 총 4개 코스 가운데 현재 개통된 곳은 1코스 ‘한탄강벼룻길’이다. 부소천협곡에서 멍우리협곡을 지나 비둘기낭폭포까지 이어진다. 거리는 6.2㎞. 길이 순해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한탄강벼룻길은 특히 늦가을에 낙엽을 밟으며 걷는 맛이 각별하다. 낙엽과 현무암 절벽, 그리고 에메랄드빛 폭포가 어우러진 비둘기낭의 자태는 그야말로 압권이다. 황금빛 협곡이 굽이치는 강물을 따라 4㎞ 넘게 뻗은 멍우리협곡과 구름다리로 계곡이 이어진 부소천 협곡도 인상적이다. 가을을 더 느끼고 싶다면 명성산에 오르면 된다. 은빛으로 물결 치는 억새의 바다와 만날 수 있다. 포천시 문화체육과 (031)538-3027.노추산 모정탑길, 어머니 마음 닮은 붉은 돌탑길 노추산은 여느 단풍명소처럼 북적이지 않아 사색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하기에 맞춤한 곳이다. 어머니의 마음을 떠올리게 하는 모정탑길도 있다. 3000여 기에 달하는 돌탑들이 산정 언저리까지 늘어선 길이다. 돌탑은 고 차순옥 할머니가 2011년 모진 삶을 마감할 때까지 무려 26년 동안 쌓아올린 것이다. 규모도 방대하지만, 돌탑 하나하나에 깃든 모정이 더욱 심금을 울린다. 낙엽 밟으며 모정탑길을 걷다 보면 가을이 가슴 속으로 들어온다. 노추산 정상에 오르면 파도처럼 물결치는 산세가 들어온다. 자연과 어머니의 넉넉함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구름이 손끝에 닿을 것 같은 안반데기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고, 커피커퍼커피박물관에서 향긋한 커피 한잔 기울이는 것도 좋겠다. 솔향 가득한 강릉솔향수목원도 빼놓을 수 없다. 강릉시종합관광안내소 (033)640-4414.보은 세조길, 속세 넘어 왕이 거닐던 길 뚜벅뚜벅 속리산은 고운 최치원의 ‘산은 사람을 떠나지 않는데 사람이 산을 떠나는구나’(山非離俗 俗離山)라는 시가 전해 오는 명산이다. 속리산의 산세는 한마디로 기골이 장대하다. 최고봉인 천왕봉, 문장대 등 장대한 바위가 솟구쳤다. 그 험준한 산세가 유순한 길을 품었다. 그게 ‘세조길’이다. 조선 7대 임금 세조가 요양 차 복천암에 온 역사적 사실에 착안해 붙인 이름이다. 세조길은 법주사 매표소부터 세심정 갈림길까지 이어진다. 거리는 2.5㎞ 정도다. 왕복 5㎞에 달하는 산길이지만 급한 오르막이 없어 산책하듯 설렁설렁 다녀올 수 있다. 거리가 짧다고 생각되면 오리숲길과 세조길을 함께 걷고, 이어 복천암과 비로산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근에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이 있다. 동학농민군이 최후를 맞은 북실 전투를 기리는 곳이다. 속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043)542-5267.순창 강천산, 고추장보다 더 빨간 단풍 전북 순창의 가을은 고추장 빛깔로 물든다. 단풍 명소인 강천산은 왕복 5㎞의 맨발산책로만 걸어도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길이 평탄해 아이들이나 어르신,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자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맨발산책로에서 만나는 병풍폭포, 구장군폭포는 산수화처럼 아름답다. 강천사, 삼인대, 수령 300년 넘은 모과나무도 꼼꼼하게 챙겨 보자. 강천산의 랜드마크인 현수교(구름다리)도 잊지 말고 올라야 한다. 강천산 일대는 물론 멀리 담양의 금성산성까지 보인다. 강천산 초입의 메타세쿼이아길도 가을빛이 멋지다. 순창장류박물관, 순창옹기체험관, 순창군승마장 등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근처에 여행 명소가 여럿이다. 읍내에는 금산여관, 방랑싸롱, 순창농부의부엌, 일우당 같은 곳이 젊은 감성으로 인기다. 순창군 문화관광과 (063)650-1648.밀양 재악산 사자평습지, 억새 산행 길에 선물 같은 풍경 경남 밀양의 사자평습지는 영남알프스의 중심부에 해당하는 재약산 남동쪽 사면 해발 750m 부근에 형성된 국내 최대 산지 습지다. 한때 육지화의 위기를 맞았으나 지속적인 복원 사업을 통해 습지 생태계가 되살아났다. 표충사에서 사자평습지로 가는 등산로가 여럿이고, 케이블카를 이용해 천황산과 재약산을 거쳐서 가는 방법도 있다. 케이블카를 타면 해발 1020m 지점까지 10분 만에 올라 영남알프스 경관을 360도로 조망하며 비교적 수월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천황산, 천황재, 재약산, 사자평습지로 이어지는 능선은 억새를 감상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코스로 꼽힌다. 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사명대사를 추모하는 유교식 사당이 있는 점이 독특하다. 밀양강을 굽어보는 영남루, 소나무 9500여 그루가 울창한 기회송림도 빼놓을 수 없다. 밀양시 문화관광과 (055)359-5646.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 우병렬△혁신성장정책관 박충근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장 임동선 ■한겨레신문사 ◇편집국△미래라이프에디터 겸 미래팀장 곽노필△정치데스크 겸 정치팀장 황준범△정치디지털데스크 최혜정△사회2데스크 정혁준△미래라이프디지털데스크 안수찬 ■한라그룹 ◇부사장 승진△㈜한라홀딩스(지주부문) 김준범△㈜만도 박태규△㈜한라 김동규◇전무 승진△㈜한라 이채윤△㈜만도 최경선 동창진 장관삼 배홍용 오세준◇상무 승진△㈜한라홀딩스(지주부문) 이주형 김원석△㈜한라홀딩스(마이스터부문) 황주연△㈜한라 길종선△한라개발㈜ 서창옥△㈜케이에코로지스 김종혁△㈜만도 이환부 류기팔◇상무보 승진△㈜한라 한영준 한성호 신회식 강락원 윤종필△한라엔컴㈜ 민형준 최규환△㈜만도 이상훈 양만영 박규식 홍영일 이재영 지영준 이상철△㈜한라 김영일△㈜만도 남우희 ■BGF ◇임원 승진 <사장>△대표이사(내정) 이건준<부사장>△전략부문장 홍정국(BGF리테일 경영지원부문장 겸임)<상무>△커뮤니케이션실장 민승배 ■BGF리테일 ◇임원 승진 <전무>△상품마케팅부문장 류왕선<상무>△6권역장 이병주◇신규 선임△감사 전홍◇임원 보직 변경△영업개발부문장 서유승△운영지원본부장 김완우△5권역장 김민형△2권역장 정준흠△경영기획실장 황환조 ■BGF계열사 △BGF네트웍스 대표(내정) 이종덕△BGF휴먼넷 대표(내정) 최진우△BGF포스트 운영본부장 김진권
  • 택배기사에 통행료 걷는 아파트…“엘리베이터 전기료 부담”

    택배기사에 통행료 걷는 아파트…“엘리베이터 전기료 부담”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택배기사들에게 전기세 명목으로 월 1만원을 걷고 있어 논란이다.20일 SBS에 따르면 대전의 51개동, 약 4000세대가 사는 한 아파트에서 8년 전부터 택배기사들이 방범 출입문 카드키를 받기 위해 보증금 5만원에 월 1만원씩 사용료를 내고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카드 분실 시 관리소에서 발급한 전체 카드키 150매의 교체 비용을 변상해야 한다’는 조항이 담긴 서약서도 쓰게 하고 있다. 택배 물품을 경비실에 맡기려고 해도 경비실이 방범 출입문 안에 있어 카드키가 없으면 들어갈 수가 없다고 택배기사는 전했다. 택배기사들은 배달 1건에 500원 정도를 받는 현실에서 한달에 1만원은 적지 않은 부담이라고 토로했다. 즉 이 아파트 담당 택배기사들은 매달 물건 20개 정도를 무료로 배달해주는 셈이 된다. 관리사무소 측은 입주자 대표회의의 결정이라면서 월 1만원의 사용료는 엘리베이터나 자동 출입문을 택배기사들도 이용하기 때문에 전기료를 부담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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