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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제3회 겨레얼살리기 화통한(和統韓) 대축제 개최

    2025 제3회 겨레얼살리기 화통한(和統韓) 대축제 개최

    사단법인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이권재)는 오는 10월 2일(목) ~ 3일(금)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2025 제3회 겨레얼살리기 화통한(和統韓) 대축제」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종로구가 후원하는 「2025 제3회 겨레얼살리기 화통한(和統韓) 대축제」는 한류 열풍의 흐름과 함께 세계 문화의 용광로가 된 대한민국의 생명력인 ‘겨레얼’을 알리고 지키기 위해 노력한 올해의 주인공들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이며, 누구나 함께 전통 문화와 정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화통한 대축제는 겨레얼을 느낄 수 있는 체험·전시부스는 물론 겨레얼살리기 전국 고등학생 토론백일장대회 시상식 및 작품 관람,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진행하는 ‘상생·동행 플리마켓’, 청년 국악인들의 무대인 청년국악공연 ‘화통’, 국가무형문화재 김수연 명창의 판소리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류경화 교수의 철현금산조, 가수 서영은씨의 무대까지 즐길 수 있다.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한재우 사무총장은 “지난 해에 이어 대한민국의 젊은 인재들의 산실인 대학로에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올해부터는 더 확장된 체험을 통해 겨레얼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003년 해평 한양원 회장(한국민족종교협의회)이 설립한 비영리공익단체로 국내는 물론 미국,독일,중국,프랑스,일본,중앙아시아 등에 30개 지부가 설치되어 K-컬쳐의 정신적 뿌리로서의 “얼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 경남통영호, 세계 바다 누비며 ‘해양도시 통영’ 알린다

    경남통영호, 세계 바다 누비며 ‘해양도시 통영’ 알린다

    경남 통영시는 지난달 30일 영국 포츠머스 건워프 퀘이즈 마리나에서 열린 ‘경남통영호(Team Tongyeong)’ 명명·출정식에 천영기 통영시장이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69년 세계 최초로 기항 없이 세계 일주를 완주한 ‘항해의 전설’ 영국의 로빈 녹스 존스턴 경이 창안한 대회다. 항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세계 바다를 경험하고 도전할 수 있는 익스트림 세계 일주 요트 경주다. 대회는 1996년부터 시작해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약 11개월 동안 4만 해리(7만 4000㎞)를 항해하며 전 세계 주요 해양도시를 기항하는 글로벌 해양스포츠 행사로, 지난달 31일 포츠머스에서 열린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앞으로 영국, 스페인, 우루과이, 남아프리카, 호주, 중국, 대한민국(통영), 미국, 파나마를 거치며 세계를 일주한다. 통영에는 내년 3월쯤 들린다. 태평양 횡단 전 마지막 기항지로 통영이 선정된 덕분이다. 약 50여개국 선수단과 가족·관계자 5000여명은 7일간 통영에 머물 예정이다. 기항지 행사 유치에 더해 통영시는 클리퍼사와 협력해 ‘경남통영호’를 팀 파트너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시키는 성과도 거뒀다.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경남 통영호는 전 세계 주요 항구를 순회한다. 선체에 경남(Gyeongnam)과 통영(Tongyeong)을 새긴 통영호는 70피트(길이 21.3m)의 대형 세일링 요트다. 영국 출신의 전문 선장 루 부어만과 아일랜드 출신 베테랑 항해사 브라이언 유니악이 이끈다. 통영시는 기항지 행사 기간 국내외 관람객 등 50만명이 통영을 찾아 500억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가 있으리라 기대한다. 전 세계 주요 항구를 순회하는 통영호가 경남과 통영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본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경남통영호’출범은 통영을 넘어 대한민국이 세계의 바다와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이 배가 전 세계의 바다를 항해하며 한국의 도전 정신과 통영의 해양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수묵채색 걸작 ‘강서 겸재정선미술관’에 온다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수묵채색 걸작 ‘강서 겸재정선미술관’에 온다

    서울 강서구가 겸재정선미술관에서 특별기획전 ‘수묵별미(水墨別美): 자연과 도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4일 오후 4시 겸재정선미술관 제1·2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오는 11월 16일까지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근‧현대 수묵채색화 23점을 지역 구립미술관을 통해 최초 공개하는 자리다. 수묵별미는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열린 전시로, 올해 베이징 중국미술관 순회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도시를 주제로 시대의 흐름에 따른 수묵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연 편에서는 진경산수의 전통 위에 작가별 개성이 더해진 산수의 변주를, 도시 편에서는 산업화 이후 일상과 풍경의 변화를 수묵채색으로 기록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특히 고(故) 삼성 이건희 회장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김기창의 ‘군마’, 노수현의 ‘망금강산’, 천경자의 ‘노오란 산책길’, 변관식의 ‘금강산 구룡폭’, 허백련의 ‘두백농인’ 등 걸작 5점도 공개된다. 김기창, 변관식 등 근대 거장부터 서세옥, 김선두, 유근택 등 현대 작가까지 시대별로 다양한 변주를 보여준다. 산과 강에서 지하철과 아파트까지, 먹과 채색으로 전통과 현재를 잇는 다양한 시도를 만날 수 있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성인은 1000원, 청소년이나 군경은 500원이며, 6세 미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는 무료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겸재의 고장 강서에서 국립현대미술관의 대표 수묵채색화를 만나는 것은 지역 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올리는 일”이라며 “국립현대미술관과 첫 공동 주최로 마련한 이번 전시에 많은 주민이 찾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주식회사 엘엑스제이, 커브로봇 코리아 총판 딜러사 체결.. 한국 도장 자동화 시장 선도

    주식회사 엘엑스제이, 커브로봇 코리아 총판 딜러사 체결.. 한국 도장 자동화 시장 선도

    LXJ-옥토랄과 협력, 친환경 수성 도료 기반의 스마트 도장 솔루션 국내 공급 브랜드 제조사 인증 종합기기 전문 기업 엘엑스제이(대표 이상배)가 애프터마켓 도장 로봇의 선두기업 CurvRobot(커브로봇)의 한국 총판 딜러사를 맡아 총괄하게 되었다. 새롭게 출범하는 ‘커브로봇 코리아’(CurveRobot KOREA)는 자동차 애프터마켓과 제조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스마트 도장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번 한국 지사 설립은 글로벌 기술을 국내 산업 환경에 맞게 현지화하려는 시도로, 중국 본사의 기술력과 국내 인프라와 전문 기술력을 갖춘 엘엑스제이와 모빌리티서 서비스 기업 창래의 네트워크 서비스가 결합된 사례다. 특히, 자동차 종합기기 전문 기업 LXJ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 선정된, 친환경 페인트 기업 셔윈 윌리암스의 옥토랄(Octoral Service) 페인트의 총판 대리점으로써, 친환경 수성 도료와 자동화 도장 솔루션을 통합 제공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정비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안정적인 장비 운영과 인증 기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커브로봇은 글로벌 현장에서 검증된 ▲ATEX 유럽 방폭 인증 획득 ▲3D 비전 스캔 카메라 ▲AI 기반 자동 경로 설계 ▲친환경 수성 도료 매칭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내 주요 제조사 브랜드 서비스 센터(독일, 일본, 미국 브랜드 포함)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북미 지역에도 설비 설치 및 기술 지원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커브로봇 코리아는, 축적된 서비스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비소·공업사·자동차 제조사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교육·유지보수·기술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할 계획이며, 최적화된 자동 도장 로봇 시스템을 보급하고, 현장별 맞춤형 설계와 운영을 지원해 ‘자동화 솔루션 공급’을 한국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현지화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수성 도료와 저탄소 공정을 적용해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는 ‘지속가능성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에 전문 엔지니어 네트워크를 통한 유지·보수와 신속 대응, 장비 인증 기반의 안정적 운영으로 ‘기술 지원 및 서비스 체계’를 확립하고, 커브로봇(CURVEROBOT)을 중심으로 국내 도장 자동화를 확산시키며 산업 파트너와 고객사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산업 생태계 조성’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배 대표는 “차체 수리 자동화는 단순 개발 단계를 넘어, 개발과 현장 도입을 동시에 병행하는 ‘로봇과 작업자의 공존 시대’에 들어섰다”며, “학습과 데이터 축적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키워드인 자동화 시스템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커브로봇 코리아는 ‘오토살롱테크 코리아 2025’의 공식 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되어 참여를 확정 지었다. 이번 전시회는 개최 전부터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커브로봇 코리아는 최첨단 도장 로봇을 직·간접적으로 시연한다. 특히 로봇의 정밀한 움직임을 관람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첨단 정비 산업의 미래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영화 값 다 내면 손해”…6000원 할인권 188만장 풀린다

    “영화 값 다 내면 손해”…6000원 할인권 188만장 풀린다

    영화관 홈페이지와 앱을 마비시킬 정도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관람료 6000원 할인권이 다시 배포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오는 8일부터 영화 관람료 6000원 할인권 잔여분 약 188만장을 재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25일 배포한 영화 관람료 할인권 450만장 중 사용기한인 지난 2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여분을 다시 배포하는 것이다. 할인권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시네큐 등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홈페이지와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 영화관, 실버영화관 등에서도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2차 배포 때는 할인권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선착순 발급이 아닌 결제 시 선착순 사용 방식으로 변경된다. 영화관별로 모든 온라인 회원 쿠폰 함에 할인권이 1인 2매씩 자동으로 지급되고, 결제 시 할인권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1차 배포 시기에 할인권을 사용했더라도 2차 배포 때 다시 할인권을 받는다. 각 영화관이 보유한 수량이 소진되면 할인은 종료되고 미사용 할인권도 자동으로 소멸한다. 1차 배포 기간인 7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영화 상영관을 찾은 관객 수는 하루평균 약 43만5000명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의 하루평균 관객 수 대비 약 1.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체부 관계자는 “할인권이 영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 장외에서도 밤에도… 서울, 미술로 들썩인다

    장외에서도 밤에도… 서울, 미술로 들썩인다

    세계적인 아트페어 ‘키아프리즈’(키아프+프리즈) 서울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장외(場外) 전쟁도 뜨겁다. 전 세계 미술계 관계자, 애호가들이 한국을 찾으면서 미술관, 갤러리에서는 한 해 가장 힘을 준 전시를 개막하고 늦은 밤까지 관람과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야간 행사를 이어 간다. ①리움 ‘이불:1998년 이후’ 대규모 전시 서울 전역에서는 미술 거장들의 전시가 펼쳐진다. 리움미술관은 4일부터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이불의 대규모 서베이 전시 ‘이불: 1998년 이후’를 선보인다. 199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작가의 주요 작업을 종합적으로 조망하며 조각, 대형 설치, 평면, 드로잉과 모형 등 150여점을 전시한다. 그동안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은 주로 해외 미술관에서 열렸지만 이번에는 국내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갤러리현대는 ‘김민정 카드’를 내밀었다. 김민정은 동아시아의 서예와 수묵화 전통 그리고 동양 철학을 탐구하며 현대 추상화의 구성 어휘를 확장하는 작업을 30여년 동안 지속해 오고 있다. 다음달 19일까지 열리는 전시에서는 불에 태워진 한지를 지그재그로 쌓아 올리며 두 개별적인 요소의 결합과 조화를 선보이는 ‘집’(Zip) 연작 6점과 스위스 아트바젤 2024의 언리미티드 섹터에서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대형 작업 ‘트레이시스’(Traces)를 만날 수 있다. ②가고시안, 무라카미 다카시 개인전 세계 최정상 갤러리로 꼽히는 가고시안 갤러리는 2일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의 프로젝트 공간인 APMA 캐비닛에서 일본 팝아트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 개인전을 개막했다. 무라카미의 작품 세계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한 꽃 모티프를 집중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글래드스톤 서울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스위스 출신 작가 우고 론디노네 개인전을 열고 있다. 네 개의 선으로 산악호수를 묘사한 다양한 크기의 신작 풍경화 13점이 전시됐다. 강남구 화이트 큐브 서울과 타데우스 로팍 서울 역시 세계적인 조각가인 앤터니 곰리를 내세웠다. 개인전 ‘불가분적 관계’를 공동 기획해 각 갤러리 공간에서 선보인다. 국제갤러리는 다음달 26일까지 루이즈 부르주아의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생애 후반 20여년에 걸쳐 작업한 조각과 드로잉들을 엄선해 조명한다. 특히 한옥 공간에선 커피 필터 위에 그린 드로잉이 소개된다. 1994년 제작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만 공개된 작품이다.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들이 협력해 함께 야간 개장을 하며 전시 관람과 더불어 예술 토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나잇 행사’들도 눈길을 끈다. 키아프리즈 개막일인 3일에는 ‘청담나잇’이, 4일에는 ‘삼청나잇’이 진행된다. ③내일 오후 10시 ‘삼청나잇’ 굿판 선보여 특히 삼청나잇에는 굿판이 벌어진다. 갤러리현대는 4일 오후 10시 국가무형유산 서해안 배연신굿 및 대동굿 전승 교육사인 만신 김혜경의 ‘대동굿 비수거리(작두굿)’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갤러리현대 앞마당에서는 1990년 백남준이 동해안별신굿 세습 무당과 함께 요제프 보이스를 추모하며 굿 형식의 퍼포먼스 ‘늑대의 걸음으로 서울에서 부다페스트’를 선보인 바 있다. 갤러리현대 관계자는 “이번 퍼포먼스는 백남준의 자유분방하고 실험적인 예술 정신을 계승하는 것과 동시에 복잡하게 얽힌 현실과 영적 세계 속 모든 존재의 안녕과 번영을 빌고, 회화 예술의 기원과 긴밀한 관계에 놓인 샤먼, 한국 전통의 굿을 전 세계 예술인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 동작의 45년 ‘앵글’로 돌아봅니다

    동작의 45년 ‘앵글’로 돌아봅니다

    서울 동작구는 신청사 이전과 개청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사진전 ‘동작, 지나온 시간을 톺아보다’를 오는 11일까지 연다고 2일 밝혔다. 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 사진전은 구민과 함께 동작의 과거를 돌아보고, 신청사에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톺아보다’는 ‘샅샅이 더듬어 살펴본다’라는 뜻이다. 특별 사진전을 찾는 관람객은 지난 1980년 4월 동작구가 출범한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변천사와 주민들의 생활상이 담긴 사진 200여점을 볼 수 있다. 모든 사진은 병풍형 가벽에 전시돼 있어, 구청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1980년대 전후로 지역의 기틀을 다지던 모습부터, 1990년대 풀뿌리 민주주의 시작과 2000년대 복지 인프라 확충, 2010년대 사람 중심 도시 조성과 ‘세계 최고 행복 도시 동작’을 향해 도약 중인 현재 모습을 사진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별 사진전은 구민과 함께 동작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열어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별빛이 내려앉은 숲

    별빛이 내려앉은 숲

    지방자치단체들이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야간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형형색색의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통해서다. 고도(古都)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경북 고령군은 오는 5일 오후 7시 대가야읍 장기리 대가야수목원에서 ‘대가야 빛의 숲’ 개장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대가야 빛의 숲은 고령군이 2023년 11월부터 3만㎡ 규모의 대가야수목원수목원 일대에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해 투광등, 라인조명, 조형물, 포토존, 라이팅쇼 등 다양한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경관 명소로 재탄생시켰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가야 빛의 숲이 고령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유일의 소나무 테마 수목원인 강원 강릉시 강릉솔향수목원(78.6㏊)은 2023년 6월 첫 야간 개장 이래 갈수록 방문객이 늘고 있다. 올해 7월까지 누적 야간 관람객 수는 2만 2000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00여 명이 증가했다. 솔향수목원은 야간에 수목 투사등을 비롯한 14종, 총 700여개의 다양한 조명기구를 이용한 연출로 숲에 화려한 빛의 색을 입혔다. 솔향수목원은 하절기(3~10월)에는 오후 8~11시, 동절기(11월~2월)에는 오후 6~10시 개장한다. 국내 최초의 무궁화 테마 수목원인 강원 홍천 무궁화수목원도 다음달 중순부터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할 계획이다. 수목원 입구와 무궁화의 집을 비추는 은은한 투광 조명을 밝혀 아름다운 수목원의 야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무궁화의 집으로 가는 돌담길 100여m에 루미스톤과 블랙라이트 조명을 활용해 은하수를 걷는 듯한 느낌을 연출한다. 경기 부천시는 무릉도원수목원의 ‘야간 테마경관 조성사업’을 위해 이달 말까지 수목원을 임시 휴관한다. 시는 수목원에 날씨별로 변화하는 테마 미디어아트, 동선에 따라 새롭게 마주치는 감동 등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던 야간 경관을 조성해 빛의 조명으로 특별함을 더할 계획이다.
  • 극초음속미사일 등 70분 ‘무기 쇼’… 66년 전 반미 대항 데자뷔

    극초음속미사일 등 70분 ‘무기 쇼’… 66년 전 반미 대항 데자뷔

    옛 항일민병대 등 구성원들 첫 참여45개 부대 2만 2000여명 동원될 듯무인 전투기·수중 드론 등 공개 전망중러 회담 “더 공정한 거버넌스 협력”美일방주의에 맞서 공동전선 형성 3일 중국 베이징의 톈안먼 광장에서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2차 세계대전 승리(전승절)’ 80주년 기념식이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부터 70분간 열린다. 북중러의 전례 없는 밀착과 고조된 신냉전 속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톈안먼 성루에 올라 미국과 서방세계에 맞서는 메시지를 낸다. 시 주석 왼쪽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른쪽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나란히 서서 ‘반미 대항’으로 연대하는 상징적 장면을 연출한다. 북중러 정상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건 1959년 중국 건국 10주년 열병식 이후 66년 만이다. 이날 행사는 열병식과 분열식 등 2단계로 진행되며 45개 부대 2만 2000여명이 동원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창안가(장안대로) 약 3㎞에 정렬한 열병 부대 앞에서 시 주석이 기념 연설을 한 뒤 사열을 한다. 시 주석이 ‘퉁즈먼 하오’(동지 여러분 안녕하신가)라고 선창하면 부대원들은 ‘주시하오’(주석님, 안녕하십니까)라고 복창한다. 이어 분열식에선 시 주석과 외국 주요 정상들이 망루에서 부대·장비 행진을 지켜본다. 하늘에서 헬기편대로 구성된 ‘공중깃발호위대’가 기념비행을 하고 인민해방군기와 오성홍기를 든 의장대가 행진한다. 지상에선 의장대와 육·해·공·로켓군, 정보지원·항공우주·사이버군, 여성 민병부대 등 도보부대가 일사불란하게 행진한다. 특히 이번 열병식에선 옛 항일 민병대 팔로군, 동북항일연군, 화남유격대 등의 구성원이 처음으로 참여한다. 지상 무기장비 부대 행진은 행사의 최고 장면이다. 육상·해상작전군, 방공미사일방어군, 정보작전, 무인작전, 후방지원, 전략타격군 등 7대 작전군 순으로 500여대의 중국산 실전 배치 무기를 선보인다. ‘게임체인저’급으로 첫선을 보일 신무기들이 관심의 초점이다. 극초음속 미사일 잉지(YJ)-17과 YJ-21, 러시아 핵어뢰 ‘포세이돈’과 유사한 초대형 무인잠수정인 AJX002, 예행연습 때 위장포에 가려졌던 개량형 수중 드론, 무인 전투기 페이훙(FH)-97, ‘괌 킬러’로 불리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둥펑(DF)-26D, 중단거리탄도미사일 DF-17,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DF-41 등이 등장할 전망이다. 특히 전략핵 4종은 지난 2019년 열병식 이후 중국의 핵 전략무기 체계 진화를 가늠할 수 있는 장비들이다. 미국 전역이 타격 범위인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쥐랑-2,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DF)-31AG, DF-5B, DF-41 등이다. 중국산 신무기들을 김 위원장이 어떻게 감상하는지도 관전 포인트다. 항공대는 첨단 조기경보지휘기, 전투기, 폭격기, 수송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이 통과하면 역대 최대인 장병 1000여명으로 구성된 군악대가 인민영웅기념비 앞에서 항전곡을 연주하며 생명을 바친 호국 선열을 기린다. 오후 8시(한국시간 오후 9시)부터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정의필승)를 주제로 만찬 및 공연이 열린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 우원식 국회의장의 삼자대면 가능성도 점쳐진다. 톈안먼 광장엔 5만석 규모의 관람석이 설치됐고, 2일 오후 김 위원장의 전용 열차가 도착한 베이징역 앞 광장은 2m 높이 펜스로 둘러쳐졌다. 한편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더 공정한 글로벌 거버넌스를 위해 협력하자”고 뜻을 모았다고 타스 통신이 전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일방주의 노선에 공동 전선을 형성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 아빠 뒤 빼꼼 “김정은 딸 주애, 中 동행 추정”…후계자 신고식

    아빠 뒤 빼꼼 “김정은 딸 주애, 中 동행 추정”…후계자 신고식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 일정에 딸 주애가 동행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신화통신이 2일 공개한 사진에는 베이징에 도착한 김 위원장의 특별 열차에 주애로 추정되는 인물이 탑승한 장면이 포착됐다. 김 위원장에 가려 얼굴을 제대로 판별할 순 없지만, 북한 내 의전서열상 김 위원장 바로 뒤에서, 또 최선희 외무상보다 앞서갈 수 있는 인물은 주애뿐이라는 분석이다. 국가정보원은 “이번에 김정은이 방중하면서 딸 김주애를 동반한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해 주애의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인 리설주 여사가 3차례 방중 일정에 동행한 적은 있지만, 김 위원장이 딸을 대동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위원장 부녀의 방중은 국제 사회 앞에서 주애가 차기 지도자라는 것을 선언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2022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타난 주애는 점차 민생·안보 현장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정치적 위상을 키워왔다. 후계자 가능성이 높은 주애의 등장과 함께 영부인 리설주 여사의 노출 빈도는 점점 줄었다. 2024년 1월 1일 신년경축대공연 관람 이후로는 리 여사는 공개 석상에서 자취를 감췄고, 주애의 행보만 부각됐다. 지난 6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준공식에서 어머니 리 여사가 1년 반 만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김 위원장과 주애보다 한발짝 뒤에 물러선 모습이 포착돼 후계자로서 높아진 주애의 위상이 드러난 것이란 평가가 나왔다.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도 지난해 8월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무기체계 인계인수 기념식에서 조카인 주애에게 다가가 허리까지 숙여 깍듯이 자리를 안내하는 의전을 하기도 했다. 주애는 러시아 전승절 80주년을 맞아 주북 러시아대사관에서 지난 5월 열린 기념행사에는 리 여사 대신 참석해 외교 무대에서의 첫 데뷔도 마쳤다. 이처럼 사실상 ‘퍼스트 레이디’로서의 역할을 해오며 차기 후계자로 지목받고 있는 주애가 김 위원장과 다자 외교 무대에 선다는 것은 단순한 외교 행사 참석의 의미를 넘어 일종의 후계자 신고식으로 볼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북한이 공식 후계자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주애를 ‘미래세대’의 상징으로 활용하는 연장선으로 중국 일정에 동행한 것일 뿐 후계자 내정 여부와는 상관없을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 ‘국내 1위 웨딩 플래너’ 다 뻥이었다

    ‘국내 1위 웨딩 플래너’ 다 뻥이었다

    결혼식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를 허위·과장 광고로 끌어들인 결혼준비대행업체 10곳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받게 됐다. 공정위는 스드메(스튜디오 사진 촬영·웨딩드레스·신부 메이크업) 예약을 대행하는 결혼준비대행업체 10곳에 표시·광고의 공정화법 위반 혐의로 경고 조치와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 베리굿웨딩컴퍼니·아이니웨딩네트웍스·웨덱스웨딩·웨딩북·웨딩크라우드·위네트워크 등 6개사는 경고를, 다이렉트컴즈·아이패밀리에스씨·제이웨딩·케이앤엠코퍼레이션 등 4개사는 시정명령을 받았다. 이들 업체는 ‘3년 연속 국내 1위’, ‘업계 최다 제휴사 보유’ 등과 같은 문구를 내 걸고 광고했는데, 모두 객관적인 근거 없는 거짓·과장 광고로 확인됐다. 웨딩 박람회를 개최하면서도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웨딩 페스티벌’, ‘320만 누적 최다 관람’ 등 아무런 근거 없이 자사의 행사를 과장해 광고했다. ‘최저가 보장’도 허위 광고였다. 계약 해지 위약금이 있는 데도 없다고 속였다. 또 ‘스튜디오 무료 촬영 1커플, 드레스 무료 혜택 3커플’ 문구를 내 건 다음 마치 추첨으로 경품을 줄 것처럼 광고했지만 모두 거짓이었다. 직원을 동원해 실제 체험한 소비자가 쓴 것처럼 소셜미디어(SNS) 글을 조작한 사실도 드러났다. 결혼 서비스 분야는 일생에 단 한 번 이용하는 특성상 사업자와 소비자 사이에 정보 비대칭성이 크다. 스드메 지출 규모도 워낙 커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층에겐 상당한 부담이 된다. 공정위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행업체의 부당 광고 행위를 지난해 8월부터 직권조사했다. 이어 광고 내용과 위반 기간, 사업자 규모 등을 고려해 제재 수위를 결정했다. 적발된 10개사는 모두 법을 위반한 광고를 삭제·수정·비공개하는 등 시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소비자가 대행업체를 선택할 때 중요한 요소인 사업자 규모, 거래 조건과 관련한 부당 광고를 시정한 것”이라면서 “소비자가 정확한 정보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업체를 비교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 ‘2025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9월 19~21일

    ‘2025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9월 19~21일

    전남 구례군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지리산역사문화관 일원에서 ‘2025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개최한다. ‘흙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라는 주제에 맞춰 ▲주제관 ▲기업관 ▲친환경 플리마켓·홍보관 ▲약선셰프의 텃밭 ▲글로벌 시민 토크쇼 등을 접할 수 있다.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흙의 가치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박람회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약선셰프의 텃밭에서는 국내 1호 푸드테라피스트 김연수 셰프가 직접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시연해 건강한 흙에서 자란 농산물의 가치를 체험하고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박람회 홍보대사인 국제 환경 전문가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 이탈리아 대표 크리스티나 등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각국의 흙의 가치와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나 체험행사가 아닌 흙 살리기의 중요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박람회를 찾아 건강한 흙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함께 체감하고 공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서울아레나, 동북권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전환점”

    홍국표 서울시의원 “서울아레나, 동북권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전환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1일 서울시장과 함께 도봉구 창동 일대에 건설 중인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동북권 지역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현재 공정률이 30%를 넘어서며 계획보다 빠르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2027년 3월 개장 목표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확인됐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대중음악 전용 공연장이 될 서울아레나는 최대 2만 8천명을 수용할 수 있어 K-팝의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홍 의원은 서울아레나가 가져올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주목했으며 “서울아레나가 개장하면 연간 최대 270만명의 관람객이 창동 일대를 방문하게 되어 공연·문화산업뿐만 아니라 관광·쇼핑·외식·숙박 등 연관 산업까지 영향이 미칠 것”이라면서 “그동안 강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동북권의 지역균형발전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 관광수요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서울시립사진미술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뿐만 아니라 도봉산, 북한산 등 도봉의 자랑이자 경쟁력인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총체적으로 개발이 진행되어야 한다”며 “K-팝 공연을 보러 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웰니스와 자연미까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종합적인 관광코스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정책 추진에 대한 소감을 밝혔으며 “여러 경제적 악조건 속에서도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을 보며 정책의 일관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서울시장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국내 첫 국제규격 ‘카누슬라럼 경기장’ 2028년 울산에 문 연다

    국내 첫 국제규격 ‘카누슬라럼 경기장’ 2028년 울산에 문 연다

    국내 첫 국제규격을 갖춘 ‘카누슬라럼 경기장’이 2028년 울산에 문을 연다. 울산시는 총사업비 580억원을 들여 오는 2027년 남구 울산체육공원 내 3만 4000㎡ 부지에 카누슬라럼 경기장을 착공해 2028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했다. 카누슬라럼 경기장은 길이 260m, 너비 15m 규모로 건립된다. 이는 국제규격인 길이 150∼400m, 기문 18∼25개를 충족한다.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지원시설에는 훈련장과 회의실, 편의공간, 사무실 등이 조성된다. 관람석은 최대 1만 5000명을 수용하도록 계획됐다. 카누슬라럼 경기장에는 급류타기, 수상구조훈련센터, 빙상장, 야외수영장, 실내 카누연습장 등이 마련돼 다양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실내 카누연습장은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에서는 사계절 내내 훈련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027년 완공될 문수야구장 유스호스텔(32실·300명 수용)과 카누슬라럼 경기장을 연계해 국제대회와 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울산체육공원에는 축구장·야구장·테니스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이 몰려 있을 뿐 아니라 주차장 등 기반 시설도 공유할 수 있어 사업비 절감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2026년 정부 예산안에 건립 예산 2억원을 반영하는 데 성공했고,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최종 설계비 10억원 증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카누슬라럼 경기장은 전문 체육인 육성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국제대회 유치, 시민들의 스포츠 체험 확대 등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국내 최초 국제규격 경기장이 성공적으로 건립되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티켓 예매 시작… 1일 최대 5매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티켓 예매 시작… 1일 최대 5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티켓 예매에 들어갔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울주 시네마에서 열리는 제10회 영화제의 상영작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사무국에 따르면 영화와 페스티벌 프로그램 티켓은 3000원이다. 영화와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예약할 수 있는 ‘움프 패스’는 1만 5000원으로 1일 최대 5장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 언덕 극장에서 밤새 영화를 관람하는 특별 프로그램 ‘비박 상영’의 티켓은 1만원에 판매된다. 이 티켓은 움프 패스로는 예매할 수 없다. 티켓은 온라인과 현장에서 모두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오는 30일 해당 프로그램 시작 20분 전까지 진행된다. 현장 예매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광장 메인 티켓부스와 각 상영관 앞 티켓부스에서 할 수 있다. 결제는 신용·체크카드, 문화누리카드, 울산페이로 가능하다. 장애인 복지카드가 있는 관객을 위해 휠체어석과 청각장애인석은 별도로 마련된다. 울주군민을 위한 특별 혜택도 있다. 개막식과 폐막식에는 선착순으로 200명과 300명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백산헤리티지 김남희 대표, 문경시 기여 공로 ‘2025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백산헤리티지 김남희 대표, 문경시 기여 공로 ‘2025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주)백산헤리티지 김남희 대표가 문경시 국가유산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국제교류에 헌신하고, 전통 도예문화의 연구·보존 및 가치 전승에 기여한 공로로 ‘2025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김남희 대표는 국가무형유산 사기장 백산 김정옥 선생의 딸로, 문경에서 성장해 한양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학위 과정 중 조부 김운희 사기장이 조선시대 사옹원 분원에서 활동했던 기록 ‘하재일기’를 발굴해 학계에 소개하며 가문의 정통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나아가, 매년 전수관 활성화 사업, 지역 국가유산 교육사업, 생생국가유산 사업 등을 기획해 문경시 국가유산 관광 활성화를 이끌었으며, 국가유산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4년 연속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문경새재에서 사기장의 길을 걷다’라는 2025 생생국가유산 사업을 통해 전통 도자기 제작을 ICT와 접목한 실감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사기장 실감공방, 세계와 소통하다’ 프로젝트는 미디어아트, 프로젝션 맵핑, AR 기술을 활용해 영남요 9대의 역사와 조선백자 제작 기법을 디지털로 구현,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김남희 대표는 “그간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문경시 국가유산의 국제적 확산과 문화관광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남희 대표는 국제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23년 국립무형유산원의 한독수교 140주년 기념 공연 ‘생각하는 손(Thinking Hands)’의 사기장 코디네이터로 참여했으며, 같은 해 프랑스 파리 세르누치 박물관에서 ‘Master Baeksan’ 특별전을 개최해 유럽 관객에게 한국 도자문화의 깊이를 선보였다.
  • “밤이 되면 빛나는 숲, 수목원으로 오세요”…전국 수목원, 야간 관광 명소로 변신 중

    “밤이 되면 빛나는 숲, 수목원으로 오세요”…전국 수목원, 야간 관광 명소로 변신 중

    지방자치단체들이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야간 관광객을 끌어 들이고 있다. 형형색색의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통해서다. 고도(古都)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경북 고령군은 오는 5일 오후 7시 대가야읍 장기리 대가야수목원에서 ‘대가야 빛의 숲’ 개장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대가야 빛의 숲은 고령군이 2023년 11월부터 3만㎡ 규모의 대가야수목원수목원 일대에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해 투광등, 라인조명, 조형물, 포토존, 라이팅쇼 등 다양한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경관 명소로 재탄생시켰다. 또 미디어 프로젝션과 인터랙티브 미디어 같은 첨단 콘텐츠가 더해져 낮에는 숲 본연의 고요함을, 밤에는 화려한 빛과 예술이 어우러져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가야 빛의 숲이 고령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유일의 소나무 테마 수목원인 강원 강릉시 강릉솔향수목원(78.6㏊)은 2023년 6월 첫 야간 개장 이래 갈수록 방문객이 늘고 있다. 올해 7월까지 누적 야간 관람객 수는 2만 2000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00여 명이 증가했다. 솔향수목원은 야간에 수목 투사등을 비롯한 14종, 총 700여개의 다양한 조명기구를 이용한 연출로 숲에 화려한 빛의 색을 입혀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솔향수목원은 하절기(3월~10월)에는 오후 8~11까지, 동절기(11월~2월)에는 오후 6~10까지 개장한다. 강원 홍천 무궁화수목원도 다음달 말까지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한다. 수목원 입구와 무궁화의 집을 비추는 은은한 투광 조명을 밝혀 아름다운 수목원의 야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무궁화의 집으로 가는 돌담길 100여m에 루미스톤과 블랙라이트 조명을 활용해 은하수를 걷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경기 부천시는 무릉도원수목원의 ‘야간 테마경관 조성사업’을 위해 이달 말까지 수목원을 임시 휴관한다. 시는 수목원에 날씨별로 변화하는 테마 미디어아트, 동선에 따라 새롭게 마주치는 감동 등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던 야간 경관을 조성해 빛의 조명으로 특별함을 더할 계획이다.
  • “지나온 시간을 톺아보다”…동작구, 개청 45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

    “지나온 시간을 톺아보다”…동작구, 개청 45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

    서울 동작구는 신청사 이전과 개청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사진전 ‘동작, 지나온 시간을 톺아보다’를 오는 11일까지 연다고 2일 밝혔다. 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 사진전은 구민과 함께 동작의 과거를 돌아보고, 신청사에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톺아보다’는 ‘샅샅이 더듬어 살펴본다’라는 뜻이다. 특별 사진전을 찾는 관람객은 지난 1980년 4월 동작구가 출범한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변천사와 주민들의 생활상이 담긴 사진 200여점을 볼 수 있다. 모든 사진은 병풍형 가벽에 전시돼 있어, 구청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1980년대 전후로 지역의 기틀을 다지던 모습부터, 1990년대 풀뿌리 민주주의 시작과 2000년대 복지 인프라 확충, 2010년대 사람 중심 도시 조성과 ‘세계 최고 행복 도시 동작’을 향해 도약 중인 현재 모습을 사진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별 사진전은 구민과 함께 동작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열어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구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추억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주 무형유산 28개 종목 한자리… 마당극 형식으로 첫 선

    제주 무형유산 28개 종목 한자리… 마당극 형식으로 첫 선

    제주 무형유산 28개 종목이 한자리에 모여 친근한 마당극 형식으로 첫선을 보인다. 제주도는 오는 5~6일 이틀간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국가 지정 6개, 도 지정 22개 종목의 전승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2025 제주 무형유산 대전’을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 공연 형식을 벗어나 관객 참여형 마당극으로 진행해 전통의 흥과 해학을 더욱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다. 첫날인 5일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칠머리당 영등굿’과 국가무형유산 ‘제주큰굿’의 의식재현이 펼쳐진다. 농헙활동에서 불렸던 제주농요와 제주를 대표하는 민요 공연도 이어진다. 6일에는 해녀노래, 방앗돌 굴리는 노래 등 제주의 노동요와 영감놀이, 행상소리, 제주시창민요 등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최근 인기를 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K팝 데몬 헌터스’로 ‘갓’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국가유산 ‘갓일’ 전승자들이 직접 시연하고 관람객들은 ‘갓 쓰기 체험’을 통해 전통공예의 멋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탕건·망건 제작 시연, 제주 전통주 고소리술·오메기술 시음, 고분양태․정동벌립 체험 등 제주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4일에는 사전 행사로 송당리 마불림제와 성읍 오메기술 등 무형유산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종석 세계유산본부장은 “마당극 형식으로 관객과 호흡하며 무형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제주 고유의 정체성이 담긴 무형유산을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며 제주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매주 토요일 광주에선 ‘찾아가는 문화공연’ 열린다

    매주 토요일 광주에선 ‘찾아가는 문화공연’ 열린다

    광주시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당신곁에’ 하반기 공연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첫째·셋째주 토요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상상마당, 남구 푸른길공원, 광산구 운남근린공원에서 열린다. 또, 매주 둘째·넷째 주 토요일엔 서구 상무시민공원, 북구 양산호수공원에서 총 31회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오페라, 연극, 거리공연 등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9월 첫 주 공연은 오는 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상상마당, 푸른길공원, 운남근린공원에서 동시에 막을 올린다. 동구 ACC상상마당에서는 금관 5중주 그룹인 ‘굼플레이’가 시민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위주로 ‘일몰 힐링 콘서트’를 선사한다. 남구 푸른길공원에서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가요와 남도 민요를 선보이는 ‘국악콘서트’ 무대를 펼친다. 광산구 운남근린공원에서 광주시립극단이 광주학생운동 당시 광주여고 독서회 ‘소녀회’를 모티브로 한 연극 ‘소녀들’을 무대에 올린다. 신신하 문화정책관은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지만 따뜻한 문화적 여유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하반기에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으로 문화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공연 ‘찾아가는 문화공연-당신곁에’를 운영했으며 지역 예술인 257명이 참여했다. 관람객 만족도 조사(응답자 257명)에서 97.5%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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