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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플러스] 11일 운주산 승마 휴양림 개장

    경북 영천시는 임고면 황강리 운주산 승마 자연휴양림을 11일 개장한다. 황강리 일대 임야 73만 3932㎡에 총 56억원을 들여 조성된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7동, 다목적구장 1동, 4㎞ 산책로, 생태관찰공간, 주말농장, 야영장 등을 갖췄다. 다음달 중순에는 야외 물놀이장도 문 열 예정이다. 이 휴양림은 지난 4월 개장한 운주산 승마장과 함께 조성돼 삼림욕과 승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승마장은 국제 규격의 실내외 승마장과 70여필의 말을 사육할 수 있는 마사, 500석 규모의 관람석, 첨단방송통신시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 소나무 숲에 조성된 1.2㎞의 승마로, 휴양림 속에서 승마를 즐길 수 있는 3.5㎞ 산악 승마코스도 갖췄다.
  • [전국플러스] 가평 배수펌프장 유수지 농구장등 다목적공원 조성

    경기 가평배수펌프장 유수지에 다목적 공원이 조성됐다. 가평군은 7일 6억 6000만원을 들여 가평배수펌프장 유수지 바닥을 아스콘으로 포장한 뒤 다목적 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다목적 공원에는 농구장과 관람석, 주차장 등이 마련됐으며 주변에는 꽃과 나무를 심었다. 군은 유수지가 자라섬 인근에 위치함에 따라 국제재즈축제, 겨울바람씽씽축제 등 각종 행사 때 활용할 계획이다. 가평배수펌프장 유수지는 북한강과 가평천 합류지점에 조성돼 침수 피해를 막는 역할을 해왔다.
  • 경북, 국내 승마산업 1번지로

    경북도가 국내 승마산업의 메카 도약을 꿈꾸고 있다. 도는 말(馬) 특성화 고교 지정 등 말 관련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산업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우선 도교육청과 협의해 상주 용운고교를 말 특성화 고교로 지정, 내년부터 30여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방침이다. 또 경북대 상주캠퍼스에 승마 지도자 과정이, 경북도립대(예천)에 승마과정이, 성덕대(영천)에는 재활 승마과정이 개설·운영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또 영천시 임고·고경면 일대 100㏊에 승마랜드 조성을 추진 중이다. 올 안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3000억원을 투입해 2014년 개장할 방침이다. 이 곳에는 레포츠·공원시설, 말 문화관 및 문화거리, 격구장, 재활승마장 등을 갖춘 종합레저단지가 조성된다. 영천 임고면 효리에는 지난 4월 16만여㎡의 부지에 국제 규격의 실내외 승마장과 70여필의 말을 사육할 수 있는 마사, 500석 규모의 관람석, 첨단방송통신시설, 1.2㎞의 숲 승마로를 갖춘 승마장이 개장돼 운영되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2010년 ‘세계 대학생 승마선수권대회’ 상주 개최를 앞두고 상주 사벌면 화달리 일대 부지 15만 7000㎡에 국제 경기가 가능한 승마장을 짓고 있다. 2010년 7월 완공할 계획이다. 주경기장과 마장, 경기운영동, 600석 규모의 관람석이 갖춰진다. 마사동과 워킹머신, 승마체험장도 마련된다. 이밖에 도는 구미와 봉화 등 2곳에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승마장을 연내 완공하고, 낙동강 유역에 승마장과 승마길을 조성하는 한편 말 생산·육성을 위한 공동 조련사업과 생산농가 육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원혁 도 축산경영과장은 “말 산업이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진주 쓰레기 매립장 체육공원 변신

    진주 쓰레기 매립장 체육공원 변신

    17년 동안 쓰레기를 매립했던 진주시의 쓰레기 매립장이 친환경의 쾌적한 시민체육공원으로 변신했다. 경남 진주시는 4일 쓰레기 매립장으로 1978년부터 1994년까지 사용했던 초전동 일대 13만 85㎡에 국제 규격의 체육관과 실내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생명의 연못을 비롯한 환경친화적인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공사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모두 121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공해 지난 3일 준공식을 했다. 체육관은 지난해 11월 먼저 준공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5184석의 관람석을 갖추었으며 2010년 전국체전 때 각종 경기장으로 쓴다. 2월24일 개관한 실내수영장은 헬스장, 에어로빅, 풋살경기장, 식당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갖췄다. 1·2차에 걸쳐 준공된 7만 8500㎡의 생태공원과 생태연못도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즐겨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6년 12월에 1차로 준공된 야외건강 생태공원에는 숲속 헬스장과 숲속 산책공원, 건강지압보도, 족구장, 어린이 놀이장 등이 조성돼 있다. 이번에 완공된 2차 공원에는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활용해 각종 수생식물을 심고 분수시설을 설치한 생명의 연못이 눈길을 끈다. 시는 쓰레기 매립장에 이 같은 시민체육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름 1㎞에 걸쳐 40m 높이로 쌓여 있던 133만 5000t의 쓰레기를 내동면에 새로 조성한 쓰레기장으로 옮겼다. 1995년부터 2005년까지 10년에 걸쳐 쓰레기를 옮기는 작업을 했다. 진주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망원유수지에 태양광발전 그늘막

    오는 7월 마포구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춘 그늘막(햇빛 가림막)이 생긴다.마포구는 지역주민들의 체육시설로 이용되던 망원유수지 공원 안의 경사면에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계단식 관람석(1500석)을 만들면서 그 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춘 그늘막을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태양광 그늘막은 길이 112m, 폭 5.8m로 주민들이 운동 경기 등을 관람할 때 햇볕이나 비를 막아주는 동시에 시간당 100㎾, 연간 11만㎾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구는 이 태양광 전력생산으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연간 50t 가량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생산된 전기에너지는 망원 청소년독서실, 마포 점자도서관, 구립 쌈지경로당, 구립 샘물어린이집 등 인근 복지시설 4곳에 공급된다. 이는 복지시설 4곳에서 쓰는 전력의 80%에 해당된다. 구는 태양광 그늘막에 총 사업비 11억 8000만원을 투입해 7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길이 115m, 1500석 규모의 계단식 관람석은 체육행사뿐 아니라 평상시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마포구 관계자는 “태양광 그늘막 설치로, 에너지 생산과 주민쉼터 제공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마포구는 오는 7월까지 마포구 창전동에 있는 와우산 배드민턴장에 태양광 발전시설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영섭 구청장은 “C40 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지자체의 선도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이 먼저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 설치 등 온난화 방지를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전국플러스] 경남, 과학의 날에 천체관 개관

    경남도교육원은 과학의 날인 21일 천체관측과 천문교육을 할 수 있는 천체관을 개관한다. 과학교육원 건물안에 자리한 천체관은 모두 30여억원을 들여 천체를 체험·관측용 첨단 시설을 갖췄다. 천체 투영관과 천체관측실로 구분된다. 천체투영관은 142석의 관람석과 16m 돔스크린, 광학식 투영기 등이 들어섰다. 천체관측실은 개폐형 돔과 600㎜ 망원경을 갖춘 주관측실, 태양망원경이 있는 보조관측실 등으로 이뤄졌다. 평일에는 학교단위로, 일요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천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만원으로 카우보이처럼 달릴까

    만원으로 카우보이처럼 달릴까

    ‘말(馬) 달리자~!’ 사람들은 가끔 팍팍한 도시생활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말을 타는 서부 영화의 멋진 주인공 ‘카우 보이’로의 변신을 희망한다. 하지만 그것은 언제나 ‘일장춘몽’일 뿐이다. 귀족 레저로 자리 매김한 승마를 즐길 만한 경제적 여유와 장소 또한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승마가 이제는 대중에게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 오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생활 승마장이 전국 곳곳에서 생겨 나기 때문이다. ●내년까지 속초 등 8곳에 문열어 농림수산식품부는 생활 승마 붐 조성과 국내 말 사육농가 육성 등을 위해 경북 영천·구미·상주시, 봉화군, 강원 속초시, 경남 함안·산청군, 충남 홍성군 등지에 생활 승마장 건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국내 생활 승마장 1호’가 24일 말의 고장 경북 영천에서 문을 연다. 이런 승마장은 내년까지 전국 8곳에 들어선다. 19일 개장을 앞둔 영천 임고면 효리의 운주산 대중 승마장을 미리 둘러 봤다. 대구에서 차로 40분 남짓 거리인 운주산 승마장은 사방이 40년 이상된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휴양림 속에 자리잡고 있다. 승마장이 자연휴양림 속에 조성된 것은 국내 처음이다. 이용객들이 승마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영천시가 직영할 이 승마장은 7만 8000여㎡의 터에 승마 초보자들을 위한 실내승마장(2340㎡)과 숙련자들이 주로 이용할 실외 승마장(8800㎡), 외승로(1.2㎞), 산악코스(3.5㎞) 등을 갖추고 있다. 국제대회 개최도 가능하다. 특히 산악코스는 자연휴양림 내 비포장 임도를 따라 마련돼 사계절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승마를 만끽할 수 있다. 국내 승마 코스로는 최대를 자랑한다. 승마장은 또 어린이를 위한 조랑말과 포니를 비롯해 일반인이 탈 수 있는 드러브렛 등 승마용 말 29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국내 사설 승마장 등에서 승마용으로 잘 훈련된 말들을 엄선해 마리당 500만원 안팎에 사들였다. 물론 승마장에는 말을 최대 70마리까지 사육할 수 있는 마사도 있다. 편의시설로 실내외 관람석과 라커룸, 휴게실 등이 있다. ●24일부터 3일간 무료 승마체험도 이용 요금은 기존 사설 승마장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하다. 일반인들이 1개월간 사설 승마장에서 승마를 즐기려면 60만~110만원이 들지만 이 승마장은 최대 25%선인 30만원이다. 1일 승마 체험을 하려면 초등생 1만원, 중고생 및 대학생 1만 5000원, 일반 2만원이 든다. 30명 이상 단체는 1인당 1만원, 승마장과 휴양림을 오가는 마차체험은 5000원이다. 시는 개장식 때 전국 승마 관계자 1000여명을 초청해 승마장 시설 관람 및 마상 무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 24일부터 3일간 무료 승마체험 및 마차체험을 실시해 말과 승마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다양한 볼거를 제공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에서 국내 첫 생활 승마장이 개장되면 국내 승마레저 문화 확산의 기폭제가 됨은 물론 영천을 국제적 마필도시로 육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10월 ‘전국 마필 한마당 축제’를 여는 등 말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오랫동안 영천을 상징하면서도 타지역에서 영천을 남성 성기에 빗대 부른 저속어 ‘영천대말(大馬)’ 브랜드화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일본의 남근(男根)축제 ‘가나마라 마쓰리’가 세계적 축제로 자리잡은 점을 감안, 영천대말을 제대로 상품화하면 지역 홍보 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글 사진 영천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우리나라 최초의 돔구장, ‘서남권 야구장’ 건립

    야구팬들과 야구인들의 숙원인 ‘돔 구장’이 우리나라 최초로 구로구 고척동에 건립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서남권 야구장’ 기공식에서 “야구장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이 합쳐진 ‘서남권 문화·체육 콤플렉스’가 완성되면 서남권 지역의 문화경제 부흥의 발상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으로 고조된 국민적 야구열기 속에 서울시는 야구계의 건의를 전격 수용하여 이번 ‘서남권 야구장’을 당초 25%만의 지붕을 덮는 구조 ‘하프 돔’ 설계에서 100% 덮는 ‘완전 돔’ 구장 방식으로 변경해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서남권 야구장’은 57,261㎡ 부지면적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03석을 갖추기로 했으나 지붕 변경 설계 변경과 함께 다소 증설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완전 돔’ 변경으로 건립비용이 당초 529억원에서 3~4백억원이 추가 소요되며 건립기간도 2010년 9월에서 2011년 9월까지 약 1년이 추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시는 계속적인 야구인재의 양성과 WBC와 같은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 적정부지에 3만석 이상의 관람석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돔구장을 건립하는 방안도 장기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척동 야구장 ‘완전 돔’으로

    고척동 야구장 ‘완전 돔’으로

    국내 최초의 야구 ‘돔(Dome)’구장이 서울 고척동에 들어선다. 야구계의 숙원사업인 돔구장 건설이 확정되자 야구인들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지만 일각에선 졸속 검토라는 우려도 드러내고 있다. 지난 9일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등이 돔 구장 건설 건의서를 접수시킨 지 6일 만에 계획이 발표됐기 때문이다. 앞서 야구계는 ‘야구성지’ 동대문야구장을 헐고, 외곽인 고척동에 야구장을 건설하겠다는 서울시의 계획에 반발해왔다. 서울시는 15일 구로구 고척동에 건립 예정인 하프돔 구장을 완전한 돔구장으로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칭 서남권야구장은 당초 관람석의 4분의1 가량만 지붕을 씌울 예정이었지만, 설계를 바꿔 완전한 돔 형태를 갖추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유 총재와 강승규 대한야구협회장 등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를 검토한 뒤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한국 야구대표팀이 WBC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국내에도 돔 구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팽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구로구도 이를 주장해왔다. 시는 16일 오후 3시 고척동 건설 부지에서 돔 구장 기공식을 갖는다. 야구장은 고척동 일대 5만 7261㎡에 들어선다. 일대에 야구공원 조성을 위해 3배가량의 땅을 여유있게 확보했다. 돔 형태로는 돛단배처럼 지붕을 줄로 연결해 무게를 줄이는 마스트방식과 도쿄돔과 같은 공기막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추가비용 예상 못해 하지만 서울시측은 정확한 소요비용을 못 내놓고 있다. 설계 변경에 따른 순수 돔구장 건설비만 529억원에서 300억~400억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할 따름이다. 하지만 관람석이 애초 계획했던 2만 203석에서 더 늘어나고, 대형콘서트 공연이 가능한 가변식 무대가 설계에 추가돼 비용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가변식 무대비용만 100억원, 부지확보비용 750억원에 각종 부대사업비를 감안하면 2000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돔구장 운영비도 매년 50억~80억원이 예상된다. 호텔 등을 갖춘 일본의 도쿄돔(1998년)이 5만 5000석 규모에 2100억원을 투입한 점을 감안하면 싼 것은 아니다. 게다가 3만 5800석 규모의 세이부돔(1999년)이 지붕 증축에만 974억원을 투입한 점을 고려하면 과연 300억~400억원의 비용으로 지붕을 올릴 수 있느냐도 의문이다. 야구계 일각에서도 이상기류가 감지된다. 전 프로야구선수협회 고위인사는 “2007년 서남권구장 건설계획이 처음 발표됐을 때 누가 고척동까지 가서 야구를 보겠느냐는 비판여론이 많았다.”고 전했다. 권시형 선수협회 사무총장도 “돔구장 건설은 환영한다.”면서도 “동대문야구장을 헐고 보상차원에서 돔을 씌워준다면 장기간의 검토와 다각적 의견수렴을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전남 영암서 탄생할 F1 국제자동차 경주장 가보니

    전남 영암서 탄생할 F1 국제자동차 경주장 가보니

    ‘지상 이동물체 중 최고 스피드인 시속 300㎞를 즐겨라.’ 국내 처음으로 ‘2010년 코리아 F1(포뮬러원) 국제자동차대회’가 열릴 전남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 일대 간척지. 10일 찾은 대회장 공사 현장은 오가는 대형트럭들로 북새통이었다. 연약한 지반을 다지려고 박아놓은 44만여개 파일 위로 흙을 퍼붓고 다지는 경주장 트랙(서킷·5.6㎞) 공사 작업이 한창이었다. 토목공사 공정률은 43%. 시퍼런 영암호를 발 밑에 둔 트랙이 하트 모양으로 윤곽을 드러냈다. 민명세(60) 감리단장은 “여기 트랙에서 코너가 없는 직선주로(1.25㎞)는 세계 경주장 가운데 가장 길고 시속 320㎞로 속도감을 낸다.”고 설명했다. F1대회는 전남도의 미래 지도를 바꿀 역점사업이다. 도는 서남해안 관광레저기업도시의 선도사업으로 F1대회를 2006년 유치했다. 경주장 안팎 크기는 4.3㎢(130만평)로 서울 여의도(90여만평)의 1.3배다. 총 개최 비용은 공사비 3400억원을 포함해 4000억원이다. 시행사는 카보(KAVO)로 전남도, 전남개발공사, SK, 신한은행 등이 참여했다. ●2010년 개최…토목공사 공정률 43% F1대회는 차량이 서킷을 한 바퀴 도는 데 통상 1분30초 걸리며, 모두 60~70바퀴를 도는 경기다. 관람객들은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가는 속도와 차량이 내뿜는 굉음 소리를 즐긴다. 달리는 차량이 가장 잘 보이는 곳은 VIP관람석(패독클럽). 이곳은 경주차량을 정비하는 ‘피트빌딩’의 위층에 자리한다. 그랜드스탠드와 트랙 사이에 세워진다. 굉음과 드라이버가 한눈에 들어오고 입장료는 400만~500만원대(유럽). 다음은 출발선상에 자리한 그랜드스탠드. 영암에서는 1만 2000여석 규모로 19일쯤 건축물 공사에 들어간다. 입장료는 50만~80만원대(아래쪽)이다. 일반관중석은 10만원 안팎으로 대개 플라스틱 구조물로 만드는 임시스탠드이다. 트랙을 따라 11만여석을 만든다. 입석은 일반석보다 값이 더 낮아진다. 윤진보 전남도 F1대회 준비기획단장은 “카보와 전남도는 2010 코리아 F1대회의 관람료를 상류층을 겨냥한 최고급 마케팅으로 경제적 이윤을 극대화하는 쪽으로 책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미래지도 바꿀 역점 사업 F1대회는 해마다 3~11월 17~18개국을 돌면서 1개국에서 예선전 이틀, 결승전 하루 등 사흘간 열린다. 영암에서는 2010~2016년까지 7년간 열리고, 옵션으로 2021년까지 5년간 더 이어진다. 대회 기간 경제적 파급효과는 국내 생산유발 1조 8000억원, 고용효과 1만 8000여명, 소득유발 4300억원 등으로 기대된다. 그래서 전남도는 국내 F3대회(배기량 2000㏄ 이하 차량) 유치와 각종 모터사이클 경주장, 아마추어 자동차경주대회장 등 사후 활용에 역점을 두고 있다. 윤 단장은 “경주장이 완공되면 바로 옆에 자동차 부품산업 등 자동차와 스포츠 연관산업 집적화단지를 만드는 게 전남도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외국처럼 모터스포츠 연구개발센터와 교육기관, 완성차와 부품 제조사의 성능시험장, 친환경 자동차부품 단지 등을 겨냥한다. 윤 단장은 “경주장의 프로젝트파이낸싱(은행대출) 작업이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F1대회 지원특별법이 4월 국회에서 통과되고 나면 한층 속도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글 사진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NOW포토] 권상우, ‘여유있는 모습’ 느긋하게

    [NOW포토] 권상우, ‘여유있는 모습’ 느긋하게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감독 원태연ㆍ제작 코어콘텐츠미디어)의 언론 시사회가 2일 오후 서울 강남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권상우가 무대 한편에서 관람석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시한부 인생을 사는 라디오PD 케이(권상우 분)와 그가 사랑하는 여자 크림(이보영 분), 그 여자를 사랑하는 또 다른 남자 주환(이범수 분)의 삼각 사랑 이야기를 그린 ‘슬픔보다 슬픈 이야기’는 3월 11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국플러스] 제주서 상설 라스베이거스 쇼

    정통 라스베이거스 버라이어티쇼가 4월부터 제주에서 상설 공연된다. 공연기획사인 라스베이거스 엔터테인먼트㈜는 제주시 연동에 있는 전 제주관광나이트클럽 1층을 임대해 10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전문공연장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오리지널 라스베이거스 쇼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쇼는 환상적인 마술과 무희들의 춤, 엘비스 프레슬리와 마돈나 쇼 등으로 구성되며 매일 오전과 오후 2차례씩 하루 4차례, 회당 80∼90분간 공연된다. 라스베이거스 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실제로 공연을 하던 4개팀 15∼20명이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안전 뒷전’ 청도 소싸움 축제 강행

    소싸움의 고장 경북 청도군이 구조상 안전 문제가 제기된 청도 상설 소싸움 경기장에서 올해 소싸움 축제를 강행키로 해 안전사고 우려를 낳고 있다. 16일 청도군에 따르면 오는 3월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개최될 ‘2009청도 소싸움 축제’를 화양읍 삼신리 상설 소싸움 경기장에서 열기로 했다. 지난해까지 10년간 이서면 서원천변에서 개최했던 소싸움축제를 올해 상설 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열게 되는 것으로, 상설 경기장 소싸움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군은 이번 축제 기간에 46만여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1999년 설계돼 2007년 1월 준공된 경기장의 관람공간이 다른 경기장보다 좁은 데다 경사마저 심해 비상 상황시 노약자 등 관람객들의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실정이다. 소싸움장을 포함한 3만 1571㎡의 경기장 내에는 총 1만 1245석의 관람석이 촘촘히 깔려 있다. 관람석간의 폭이 80㎝에 불과하고 경사도도 1층 27도, 2층 30도로 심한 상태다. 대구월드컵경기장의 관람석 폭 80~120㎝, 경사도 1~2층 18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편이다. 공간이 한정된 상황에서 관람석을 하나라도 더 많이 배치하려다 보니 이렇게 됐다. 이 때문에 소싸움 경기때 관람석이 관람객들로 채워질 경우 관람석간 좌우 이동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상하 이동도 불편해 비상 상황시 신속한 대처가 어렵게 됐다. 게다가 비가 내릴 경우 관람장 외부에서 빗물이 유입돼 바닥이 미끄럽기 짝이 없다는 것이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군이 밀어붙이기식으로 경기장에서 소싸움 축제를 개최할 것이 아니라 일부 관람석을 철거하는 방식으로 관람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만약 이 같은 조치없이 소싸움 축제를 강행할 경우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청도군 박충배 문화관광과장은 “축제를 앞두고 경기장의 스탠드 배치와 관련한 구조적 문제가 제기돼 내부 점검을 벌인 결과 문제가 없다는 쪽으로 결론 났다.”면서 “축제때 안전요원을 최대한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청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청주 1200석 축구공원 새달 완공

    청주 1200석 축구공원 새달 완공

    충북 청주시가 상당구 용정동에 조성 중인 축구공원(조감도)이 다음달 완공된다. 축구공원은 총 면적 6만 51㎡에 인조잔디구장 3면·풋살경기장 1면·관람석 1200석·샤워실·탈의실·화장실·주차장 103면·조명탑 6기 등으로 구성된다. LED 전광판과 본부석·체력단련시설·휴게쉼터도 마련된다. 주변에 조경수 20종 4300그루가 식재되고 구공원 뒷산에 산책로도 조성된다.도비와 시비 등을 합해 116억 6100만원이 투입됐다. 현재 공정률은 95%이다. 시는 3월 중에 축구공원이 준공되면 4월에 개장식을 갖고 청주·청원 직장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축구 동호인들이 최고의 시설에서 축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용료는 받지 않고 야간에 사용할 경우에만 조명탑 전기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전주 국제스포츠 타운 짓는다

    전주 국제스포츠 타운 짓는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장동 월드컵경기장 일대에 국제규모의 복합스포츠타운이 조성된다. 또 현재의 종합경기장 일대는 국제비즈니스센터로 개발된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월드컵경기장 부근 장동·여의동 부지 40만 1600㎡에 3450억원을 들여 육상경기장 등 6종의 체육시설과 공원을 집적화한 복합스포츠타운을 2단계로 나누어 건설할 계획이다. 1단계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2150억원을 투입해 월드컵 골프장 인접 부지에 1종 육상경기장과 야구장을 건립한다. 육상경기장은 13만 4235㎡ 부지에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8레인 이상의 400m 트랙과 보조경기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야구장은 관람석을 5000석 이상 규모로 건립해 지역 야구팬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기로 했다. 1단계 사업은 지난해부터 투·융자 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토지매입을 시작했다. 2단계 사업은 2012년 3월부터 20 15년 말까지 1300억원을 들여 실내체육관 등을 건립하는 공사다. 월드컵경기장 북측과 월드컵골프장 남측 부지 18만 3339㎡에 실내체육관·풋살구장·테니스장·X-게임장과 함께 공원 등을 조성한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전주시는 광역도시급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게 돼 각종 국제경기를 유치할 수 있게 된다.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으로 필요없게 되는 덕진동 종합경기장 일대는 새만금 배후도시 기능을 하는 국제비즈니스 거점으로 개발한다. 이 일대에는 1조 2000여억원이 투입돼 컨벤션센터와 호텔 등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하는 인프라가 집중적으로 들어서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이르면 10월까지 종합경기장과 주변의 가련산 등 130여만㎡를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하고, 2011년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캠퍼스 라이프]

    [캠퍼스 라이프]

    ■울산과학대 아이스링크 지역명소로 ●울산과학대학이 2007년부터 개장한 ‘아산체육관 아이스링크’가 지역 겨울 스포츠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 아이스링크는 아산체육관 지하 1층 4947㎡에 213명 관람석 등 국제 규격을 갖추고 있다. 올 겨울들어 주말 하루평균 2000여명, 평일 800명 등 스케이트 마니아들이 찾고 있다. ●대경대학 유진선 학장이 14일 ‘열정의 뿔로 위기를 극복해라’라는 책자를 발간했다.유 학장은 설립16년 만에 대경대를 대구·경북지역 명문 대학으로 성장시킨 노하우와 교육경영 최고경영자(CEO)로서의 교육사랑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한림대 생사학연구소는 새달 16일 ‘웰다잉-자살예방 전문과정 사이버 강의’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과정은 1년 2학기제로 총 28주간 진행된다. ●한림성심대는 노동부 주관 ‘2008년 지역고용인적자원개발사업’참여기관 대상 평가에서 ‘A(탁월)’등급을 받았다. 대학은 작년 7월부터 춘천·홍천·횡성·양구에 사는 해외 이주여성 33명에게 적응훈련 교육을 실시해 왔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은 학교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교수 23명이 장학기금 1250만원을 기탁했다. 교수들은 장학기금 모금에 앞장서자는 데 의견을 같이 해 연구개발 및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받은 인센티브 등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 봄바람 불면 “자 떠나자 고래 잡으러”

    봄바람 불면 “자 떠나자 고래 잡으러”

    2009년 4월 울산 남구 장생포항. 관광객을 태운 260t급 ‘탐구 5호’가 부두에 늘어선 수만명의 환송을 받으며 연안 고래탐사를 위한 돛을 올린다. 탐구 5호의 힘찬 출항으로 국내 첫 해양 고래관광 시대가 활짝 열린다. 우리나라의 포경(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항이 1986년 국제포경협회의 고래포획 금지조치 이후 23년 만에 고래잡이가 아닌 관광을 통해 ‘고래도시’의 옛 명성을 되찾고 새로운 해양 관광의 역사를 쓴다. ●고래관광 어떻게 하나 울산 앞바다 고래관광은 각종 첨단장비를 동원해 관측 가능성을 최대한 높인다. 관광객을 실은 탐사선은 울산 앞바다 위를 비행하면서 고래 관측 자료를 보내는 무인 비행선(길이 11m, 폭 3m)의 도움을 받아 운항한다. 비행선은 최고 시속 70㎞의 속도로 4시간 동안 울산 앞바다를 누비며 고래의 움직임을 탐사하게 된다. 무인 비행선이 찍은 고래 사진이나 동영상 자료를 관광선에 전송하면, 관광선은 이를 토대로 고래의 위치를 찾아 움직인다. 고래 관광선은 그동안 국립수산과학원에서 해상탐사선으로 이용했던 260t급 ‘탐구 5호’(39.4m, 폭 8m)를 개조해 사용한다. 탐구 5호는 오는 3월까지 관광선에 맞게 고래탐사 관람석, 선상 문화공연장, 세미나실, 홍보관 등을 갖추게 된다. 또 오는 23일까지 공모를 통해 새로운 이름도 갖게 된다. 탐사선은 매주 1회씩 장생포항을 출항해 정자항~간절곶~온산항 등 울산연안을 2~3시간 운항한다. 승선인원(승선료 무료)은 140명으로, 인터넷을 통해 전국의 탑승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울산 앞바다에는 참돌고래와 낫돌고래, 상괭이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고래연구소가 지난 한해 동안 연안에서 총 28회의 탐사를 벌인 결과, 참돌고래 및 밍크고래 5회, 낫돌고래 2회, 상괭이 6회 등 13회에 걸쳐 3000여마리가 목격됐다. 이는 두번 탐사에 한번꼴로 고래떼의 군무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한 종류의 고래가 여러 차례 발견된 것은 울산 앞바다가 고래탐사 관광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면서 “울산은 포경 전진기지에서 이제 해양 고래관광 시대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울산 고래관광벨트 구축 울산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2단계로 나눠 권역별로 특성화된 고래 관련 시설물을 갖출 계획이다. 선사유적인 반구대암각화와 장생포 고래박물관은 해마다 수만명의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이미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2일 확정된 ‘울산시 고래테마 관광도시 조성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고래관광은 울주의 반구대암각화에서 고래의 역사를 공부한 뒤 남구에서 관광선을 타고 해양 고래탐사를 즐길 수 있다. 이어 동구와 북구에서 고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에 따라 남구에는 공업탑광장~신여천사거리~울산대교광장을 잇는 ‘고래테마거리’가 조성되고, 장생포에는 고래문화마을·고래조각공원·고래분수광장 등이 만들어진다. 동구에는 대왕암지구 내에 고래생태체험장·고래체험장이, 일산해수욕장지구 내에는 고래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고래 터치 풀’이 각각 들어선다. 또 북구의 강동지구에는 고래조형등대와 돌고래쇼장(아쿠아리움) 등이 설치된다. 울주군에서는 반구대암각화지구에 암각화벽화와 스토리텔링 안내판이, 간절곶과 KTX 울산역에는 고래테마광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생산유발효과 6130억여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587억여원, 고용유발효과 6423명이 창출될 것으로 시는 추산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카라, 200명 고무장갑 大부대 ‘뮤직뱅크’ 대동

    카라, 200명 고무장갑 大부대 ‘뮤직뱅크’ 대동

    5인조 걸그룹 카라(KARA·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가 음악방송에서 ‘200명 고무장갑 부대’를 대동해 단합된 팬클럽의 저력을 과시한다. KBS 2TV ‘뮤직뱅크’ 제작진 측은 “오늘(9일) ‘뮤직뱅크’의 카라 무대에서는 최근 ‘고무장갑 부대’로 이슈가 되고 있는 ‘카라 팬클럽’ 약 200여명이 단합돼 관람석에서 열띤 응원을 보내는 장면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최근 두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프리티 걸’(Pretty Girl)로 음악차트 상위권에서 약진을 거듭하고 있는 카라를 응원하기 위해 대규모 팬클럽 부대가 소집된 것. 카라의 ‘프리티 걸’ 안무 중에서는 개그맨 김국진의 ‘예’ 포즈에서 모티브를 따온 소위 ‘김국진 춤’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 빨간 고무장갑을 낀 팬들은 두 팔을 올려 관람석을 온통 붉은빛으로 물들이는 진풍경을 연출하게 된다. 그간 타 지상파 음악방송에서도 일명 ‘고무장갑 부대’의 활약이 노출 되면서 화제로 거론돼 왔다. 지난 SBS ‘인기가요’, MBC ‘쇼! 음악중심’ 등에도 팬클럽의 모습이 비친 적은 있었으나 이번 ‘뮤직뱅크’에 방송될 규모에는 미치지 못했다. 9일 뮤직뱅크에서 만난 카라의 소속사 DS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팬클럽의 ‘고무장갑 퍼포먼스’는 멤버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한 팬들의 아이디어로 탄생된 응원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무장갑 부대는 10대 초반에서 20대 중반까지, 또 아저씨들도 포함돼 있어 다양한 연령층을 자랑한다.”며 “매번 깜짝 이벤트로 무대에서 힘을 주는 이들의 응원에 카라 멤버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오늘 ‘뮤직뱅크’ 방송은 그 규모가 어느 때보다 대규모라 멤버들 모두 설레고 있다. 감사드린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 ‘Rock U(락 유)’로 상큼발랄한 걸그룹의 이미지를 굳힌 카라는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킨 이번 ‘프리티 걸’ 활동에서 ‘예뻐지고 당당해지자’는 가사 의미대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물결치는 서남권 야구장

    물결치는 서남권 야구장

    동대문야구장을 대체할 서남권 야구장(조감도)이 역동적인 곡선을 강조한 물결 무늬로 지어진다. 서울시는 7일 구로구 고척동 63의 6 일대 5만 7261㎡에 조성될 서남권 야구장의 기본 설계안을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제출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0년 9월 완공 예정인 서남권 야구장은 연면적 2만 529㎡에 지하 1층, 지상 4층, 관람석 2만 203석 규모다. 국제 경기가 가능한 시설로 총사업비는 473억원이다. 설계안은 부드러운 곡선과 연속 물결무늬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지붕과 입면의 일체화를 통해 스포츠의 역동성을 부각시켰다. 또 야구장 외야석에 소음차단용 방음 외벽이 들어선다. 지붕 하단에 조명을 설치해 확산광을 차단하는 등 인근 주민들의 야간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야구기념관과 수영장, 헬스장, 진입광장을 지역 주민들의 통행이 잦고 교통이 편리한 경인로변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입장객 관리를 자동화하는 설비와 컬러 전광판, HDTV급 중계설비 등도 갖춘다. 서울시는 야구장 주변에 가족공원과 공연장, 디지털문화센터 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화천 산천어축제 등 겨울축제 풍성

    화천 산천어축제 등 겨울축제 풍성

    1월의 강원도와 경기 북부는 겨울축제 공화국. 화천 산천어축제와 인제 빙어축제, 태백산 눈꽃축제와 대관령 눈꽃축제 등 1월 한 달 동안 눈과 얼음 축제가 줄지어 열린다. 각종 부대행사도 풍성해 방학을 맞은 자녀와 함께 찾을 수 있는 인기만점의 가족단위 여행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국내 최대의 겨울축제 가운데 하나인 화천 산천어축제는 10∼27일 화천천 일대에서 18일 동안 열린다. 지난해 130만명의 관광객을 불러모은 산천어축제는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최고 인기를 끌었던 얼음낚시터는 올해부터 예약제를 도입했다. 9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존 낚시터와는 별도로 화천천 상류에 3000명이 즐길 수 있는 예약 전용 낚시터를 새로 만들었다. ‘아시아 겨울광장’은 하얼빈 빙등(氷燈)광장과 세계겨울도시광장으로 분리 운영한다. 산천어 맨손잡기는 행사장 지름을 12m로 늘리고 대형 에어돔, 관람석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인제는 열목어축제와 전국 얼음축구대회, 빙어축제 등을 잇따라 개최해 겨울축제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10일부터 16일 동안 북면 원통 앞강에서 열리는 열목어축제는 산촌장터 등 47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전개된다. 29일부터 열리는 전국 얼음축구대회는 전국에서 동호인 220개 팀이 참가해 박진감있게 펼쳐진다. 인제가 자랑하는 빙어축제는 1월30일∼2월2일 소양호 상류에서 열린다. 빙어낚시, 얼음썰매, 빙판 줄다리기, 얼음축구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겨울 호수의 요정’이라는 빙어만 목적으로 한다면 북한강 어디나 축제장이 된다. 춘천에서 화천에 이르는 북한강변은 숫제 빙어 낚시터로 착각될 정도. 주말이면 빙어를 잡으려는 사람들로 ‘파시’를 이룬다. 눈의 고장 평창에서 펼쳐지는 ‘대관령 눈꽃축제’는 15∼19일 횡계리 일대에서 열린다. 눈과 얼음을 이용한 다양한 조각을 전시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수레마을 황태체험, 의야지 바람마을 겨울레포츠, 수하리 송어 얼음낚시 등 마을 단위 겨울체험과 연계해 운영된다. 100개 이상의 눈조각을 대관령면 곳곳에 만들어 놓아 면 전체를 축제장으로 만든다는 계획도 세워 놓았다. 태백산 눈축제는 ‘설(雪)왕 설(雪)래! 눈을 따라, 추억을 담아’를 주제로 30일~새달 8일까지 당골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볼거리·놀거리·체험거리가 있는 눈조각 광장, 청정 먹거리가 있는 천원의 행복 먹거리촌, 얼음조각공원 체험거리 등 세 구역으로 나누어 조성한다. 경기 포천시 백운계곡에서는 제5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겨울여행’을 주제로 지난 2일 개막된 축제는 눈동산 토끼몰이, 팽이치기, 송어 얼음낚시 같은 겨울철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직접 장작을 패고 모닥불을 피워 밤과 고구마를 구워 먹는 ‘군것질 한마당’과 옛 방식 그대로 양은도시락과 가마솥 동지팥죽 등을 만들어 먹는 ‘추억의 먹거리 장터’ 등도 마련됐다. 화천 산천어축제 기간인 10~27일 청량리역과 화천 산천어축제장을 잇는 관광열차가 운행된다. 2만 9500원부터(이하 왕복). 12일과 18일엔 각각 전주와 군산 등에서도 출발한다. 충북 제천까지는 무궁화호 열차로, 제천에서 축제장까지는 버스를 이용한다. 4만 4300원부터. 대전에선 16~18일 대전역을 오전 7시10분에 출발해 밤 10시에 돌아오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중 5만 5000원, 주말 5만 8000원. 빙어낚시도 마련됐다. ‘인제 빙어 낚시 체험여행’ 열차가 3월1일까지 청량리와 인제빙어축제장을 오간다. 2만 9500원부터.태백산, 설악산, 오대산, 대관령, 정동진, 덕유산, 대둔산, 내장산, 주왕산 등 국내 대표적인 설경코스를 운행하는 눈꽃열차 패키지도 주목하자. 요금은 여행사별로 3만 3000~ 8만 9000원으로 다양하다. 특히 당일 코스로 운영되는 환상선은 기차여행의 백미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추전역과 오지의 승부역을 거쳐 정동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어른 기준 3만 6000~4만 7000원. 청송여행사 1577-7788, 홍익여행사 (02)717-1002, 코레일투어서비스 1544-7786.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소원성취 명소’를 테마로 ‘1월의 가볼 만한 곳’을 선정했다. ‘삼척동자(三尺童子)도 소원 빌러 삼척으로 간다(강원 삼척)’, ‘솔숲 지나 정자 올라 달님 보며 소원 비세(경북 울진)’, ‘병목골 깊은 계곡에서 만난 순교자-수리산성지(경기 안양)’, ‘소원 한 점, 자애로운 남쪽 바다에 띄워 보내고(전남 고흥)’ 등 네곳이다. 글 사진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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