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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육상자위대 훈련 현장 도착한 日 고노 다로 방위상

    [포토] 육상자위대 훈련 현장 도착한 日 고노 다로 방위상

    23일 일본 시즈오카현의 고텐바에 있는 히가시 후지 사격장에서 육상자위대가 연례 사격 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이 훈련 참관을 위해 현장에 도착하고 있다. 올해 훈련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반 관람객을 초청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도립미술관 26~7월1일 무료관람

    경남도립미술관 26~7월1일 무료관람

    경남도립미술관은 ‘새로운 시(詩)의 시대’와 ‘자화상(自畵像)Ⅱ-나를 보다’ 전시를 오는 26일 부터 무료관람 서비스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도립미술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월 26일 부터 휴관에 들어간 뒤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문을 열어 제한적 관람으로 운영한다. 제한적 관람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1시간당 30명씩 관람한다. 무료 관람을 원하는 도민은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한 뒤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미술관을 방문하면 된다. 미리 예약하지 못한 사람은 사전 예약자가 미달한 시간에 현장에서 접수해 관람 할 수 있다. 무료관람은 오는 7월 1일까지 진행한다. 무료관람 서비스가 끝나면 성인 1000원, 청소년·군인 700원, 어린이는 5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현재 전시중인 ‘새로운 시(詩)의 시대’ 전시는 오는 6월 14일까지, ‘자화상(自畵像)Ⅱ-나를 보다’는 오는 9월 16일까지 운영한다. 도립미술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궁금한 내용은 도립미술관(055-254-4600)에 문의하면 된다. 김종원 경남도립미술관장은 “무료관람으로 많은 도민이 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택진이형, 첫 등교하는 초등생에 화분 선물 안긴다

    택진이형, 첫 등교하는 초등생에 화분 선물 안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코로나19로 입학식을 하지 못한 창원·마산 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화분 선물을 안긴다. 김 대표는 오는 27일 아이들의 첫 등교일에 맞춰 26개 초등학교, 87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깜짝 선물은 김 대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웨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리지’에 동참하면서 이뤄졌다. 화분 역시 모두 창원 지역의 화훼농가에서 사들였다. 야구 팬들에게는 김 대표의 꽃 선물이 이어진다. NC 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도 ‘플라워 버킷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26~28일까지 열리는 홈 경기에 함께하는 ‘소환 응원단’에 꽃 목걸이를 걸어준다. NC 다이노스의 ‘소환 응원단’ 프로젝트는 무관중으로 치르는 NC의 홈경기 때 팬의 사진과 응원 문구가 들어간 입간판을 실제 관람객 대신 좌석에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26~28일에는 60여명의 NC 다이노스 미국 팬들이 소환 응원단으로 함께한다. 김 대표는 “첫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분들의 진심을 모아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그는 다음 주자로 방준혁 넷마블 의장을 추천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서울예대 컬처허브LA, 융합예술 페스티벌 ‘Re-Fest’ 개최

    서울예대 컬처허브LA, 융합예술 페스티벌 ‘Re-Fest’ 개최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와 뉴욕 라마마 실험창작단(La MaMa Experimental Theatre Club, NYC)이 공동 설립한 비영리 문화예술기구 ‘컬처허브(CultureHub)’가 5~6월 두 달간 융합예술 페스티벌 ‘Re-Fest’를 개최한다. 컬처허브가 매년 미국 뉴욕과 LA에서 동시에 개최해 온 Re-Fest는 아티스트, 사회활동가, 기술전문가들이 한곳에 모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결책으로서 예술적 실천과 창의적 기술에 관한 역할을 전시, 퍼포먼스, 워크숍, 대담 등의 형식으로 풀어가는 축제다. 신진 아티스트들은 컬처허브의 네트워크 안에서 기술을 창작 작업에 접목하여 실험해볼 수 있으며 자신의 전공 분야와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협업을 시도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걸맞은 수준 높은 창작 활동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올해 Re-Fest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당초 계획과 달리 ‘온라인 페스티벌’로 변경됐다. 2020년 Re-Fest의 주제는 ‘2060, Re-generation’. ‘세대(Generation)’에 재생, 복원, 성장을 의미하는 ‘Re’를 더한 이번 페스티벌 주제는 참가자들이 ‘세대 간 협업’을 통해 각 세대가 겪어온 역사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예술과 기술이 앞으로 다가올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탐구함을 내포하고 있다. 당초 3월 LA 다운타운 복합문화공간 Vortex와 LA 아트코어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Re-Fest LA’는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다가 온라인 페스티벌로 전환돼 지난 5월 10일 개최됐다. 온라인 전시에는 전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Re-generation’이라는 주제와 관련된 디지털아트 작품을 출품, 다양하고 넓은 범위의 예술을 선보였다. 서울예대 김제민 교수의 작품 ‘Neorchesis I’과 다수의 학생 작품들도 이번 페스티벌에 출품됐다. 특히 3D 가상현실 플랫폼 모질라허브(Mozilla Hub) 챗룸에서 개최된 갤러리 오프닝 파티에는 가상현실상에 만들어 놓은 갤러리에서 관람객들이 각각 아바타가 돼 행사에 참여, 새로운 개념의 작품 감상과 파티를 즐기며 호응을 이끌어냈다.LA에서 시작된 Re-Fest는 다음달까지 계속된다. 오는 28일에는 예술과 과학의 접목을 시도하는 그룹 ‘수퍼콜라이더(Supercollider)’와 컬처허브 예술가, 과학자들이 예술과 과학의 융합에 대한 대담을 펼치게 되며 이틀 뒤인 30일에는 컬처허브 레지던트 아티스트 Isabel Beavers의 진행으로 기후변화를 바라보는 창작자, 기술전문가, 사회활동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온라인상에서 나누는 해커톤이 열린다. 6월 7일에는 Vibration Group, Janet Sternburg, Ernesto Carcamo Cavazos, Daniel Corral, Maru Garcia가 참여한 가운데 컬처허브가 개발한 라이브 랩을 기반으로 한 공연을 스트리밍해 선보일 예정이다. Re-Fest는 국립예술기금(National Endowment for the Arts) 후원으로 개최되며 Re-Fest LA에는 서울예대뿐 아니라 UCLA의 예술학과 내 Game Lab과 Art+Sci Lab, 비영리 예술기관 수퍼콜라이더 (SUPERCOLLIDER)와 LA 아트코어(Art Core) 등 LA 내 다양한 교육기관과 60여명의 예술가, 기술자, 사회운동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126년 전 ‘원조 한류화가’…이렇게 서양인 사로잡았네

    126년 전 ‘원조 한류화가’…이렇게 서양인 사로잡았네

    조선 최고의 풍속화가로는 단원 김홍도(1745~?)나 혜원 신윤복(1758~?)을 따를 이가 없다. 하지만 서양인을 사로잡은 풍속화가를 꼽자면 이들보다 한 세기 후예인 기산 김준근이 앞선다. 기산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부산의 초량과 원산, 인천 등 개항장에서 활동했던 화가다. 생업, 의식주, 놀이, 의례, 형벌까지 모든 분야의 풍속을 망라한 그의 그림은 조선에 드나들던 외교관과 선교사, 학자 등에게 날개 돋친 듯 팔렸다. 기산이 남긴 그림 1500여점 가운데 1000여점이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등 해외 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이유다. 우리나라 첫 번역 문학서 ‘텬로력뎡’(천로역정)의 삽화를 그린 것으로 알려졌을 뿐 생몰년을 비롯한 구체적 행적이나 초상화 한 점 남아 있지 않은 베일 속 인물이기도 하다. 기산 풍속화는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필치로 일상과 풍습을 스냅사진 찍듯 기록했다. 햇빛 가리개를 얹은 점포에서 상인과 손님이 흥정하고, 한쪽에선 우시장이 열리는 오일장 풍경은 활기가 넘친다. 주리 틀고 곤장 치는 형벌 그림에선 혹독함까지 전해진다.그림 상단에 ‘시쟝’(시장), ‘시집가고’, ‘갈이쟝이 목혀파는 모양’(갈이장이 목혜파는 모양)’ 등 주제나 소재를 소개하는 간단한 글귀를 적었는데, 조선 풍속을 알고 싶어 하는 외국인 수요에 맞춘 ‘수출화’의 목적에 충실했음을 알 수 있다. 단원이나 혜원의 풍속화에 담긴 해학과 풍자를 기산 그림에선 찾아보기 어려운 까닭이기도 하다. 독일에서 전시회를 가진 한국 최초의 국제화가이자 원조 한류화가인 기산 풍속화의 진면목을 보여 주는 전시가 마련됐다. 지난 20일 개막한 국립민속박물관 특별전 ‘기산 풍속화에서 민속을 찾다’는 독일 로텐바움세계문화예술박물관(옛 함부르크민족학박물관)이 소장한 79점과 국립민속박물관이 지난해 구입한 28점 등 총 150여점을 선보인다.로텐바움박물관 소장품은 제물포 세창양행 설립자이자 외교관이던 에두아르트 마이어가 수집한 61점과 민족학자 단첼이 모은 18점으로 구성됐다. 마이어는 1894년 함부르크에서 전시회를 열어 기산 풍속화를 소개한 뒤 박물관에 기증했다. 이 박물관이 소장한 기산 풍속화 전부가 국내에 들어온 것은 126년 만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반입에 차질이 우려됐지만 로텐바움박물관이 호송관 없이 그림만 항공 운송하도록 배려해 예정대로 전시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전시장에는 종경도, 거북점구 등 기산 풍속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민속품들과 사진 엽서, 영상 자료 200여점이 함께 배치돼 관람객이 조선 말기 서민들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전시는 오는 10월 5일까지.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밀양 우주천문대·기상과학관 개관

    밀양 우주천문대·기상과학관 개관

    경남 밀양시 밀양아리랑대공원 인근에 건립한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와 국립 밀양기상과학관이 개관했다.경남도와 밀양시는 21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광장에서 우주천문대와 밀양기상과학관 개관식을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외계 행성과 외계 생명’이라는 특화된 주제로 조성된 과학 체험 공간이다. 지상 4층, 건축연면적 6243㎡ 규모로 관측실, 천체투영관, 전시·체험실, 교육실 등이 설치돼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천문 관측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같은 위치에 건립돼 문을 연 국립 밀양기상과학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연면적 2680㎡ 규모다. 밀양기상과학관은 기상예보관 직업 체험을 비롯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 초대형 토네이도와 전향력 체험 등 기후·기상를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전시·체험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와 밀양시는 이날 개관한 국립 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가 인근 기존 문화관광 시설과 연계해 밀양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동반상승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주변에는 영남루, 밀양아리랑대공원, 밀양시립박물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내일동 해천테마거리 및 밀양아리랑 전통시장 등 관광명소가 있다. 도와 시는 두 과학 체험시설 개관으로 밀양 아리랑 대공원 일원이 영남권을 대표하는 과학·문화·교육·체험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종석 기상청장을 비롯해 하병필 경남도 행정부지사, 박일호 밀양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하 부지사는 “국립 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과학문화를 확산하는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다”며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해 관람객과 도·시민이 기상과 우주천체를 비롯한 과학기술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은 개관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하루 4회, 1회당 30명의 사전예약자에 대해 전시공간과 천체투영관만 개방할 예정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126년 만에 고국에 온 ‘기산 풍속화’

    126년 만에 고국에 온 ‘기산 풍속화’

    19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 ‘기산 풍속화에서 민속을 찾다’ 언론 공개회에서 한 관계자가 그림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세기 말에 활동한 풍속화가 기산 김준근의 그림과 두부판, 씨아 등 민속자료 등 340여점을 소개한다. 특히 독일 로텐바움세계문화예술박물관(MARKK) 측이 소장하고 있던 기산 풍속화 79점이 한국을 떠난 지 126년 만에 돌아와 한국 관람객을 만난다. 연합뉴스
  • ‘펑키 그루브 콘서트’ 재즈로 힐링 한번 해볼까

    ‘펑키 그루브 콘서트’ 재즈로 힐링 한번 해볼까

    경기 광명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마주보는 콘서트?재즈의 맛 JSFA의 ‘펑키 그루브 콘서트’ 공연을 객석 거리두기로 27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한다. 이 공연은 ‘마지막 주에 보는 콘서트’라는 의미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된다. 재즈를 주제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한 재즈 아티스트 7개팀을 초청해 어렵게 느껴지는 재즈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JSFA의 펑키 그루브 콘서트 공연은 기존의 한국 재즈시에서 보기 드문 밴드 지향의 음악을 들려주는 공연이다. 뛰어난 연주력을 갖춘 멤버들이 밴드로 뭉쳐 재즈와 펑크를 넘나들며 리듬의 쾌감을 전달한다. 이번 공연에는 힙합과 재즈신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인 ‘초영’이 게스트 보컬로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JSFA는 재즈신에서 활발히 활동해오던 이지영(피아노, 작편곡)과 최은창(베이스)을 중심으로 구성된 7인조 재즈펑크 밴드다. JSFA는 ‘Jazz Snobs Funk Addicts’의 이니셜로, 골수 재즈 분자들의 유쾌한 펑크 반란 이라는 의미다. 2009년 첫 음반을 출시한 이후 10년 넘게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한국 재즈의 핫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객석 거리두기 방식으로 공연된다. 한정된 좌석에 소수의 관람객만 입장해 네이버 TV 라이브 생중계로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지난달 4월 29일 전제덕 하모니카 콘서트 봄의 왈츠 공연이 무관객 네이버 TV 라이브 생중계로 진행돼 총 5458명이 누적 시청했다. 펑키 그루브 콘서트는 만 7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예매는 광명문화재단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가능하며 사전 예매자만 입장할 수 있다. 한편, 2020년 광명시민회관에서 기획한 ‘GMC 초이스’ 공연 관람 후 현장에서 관람카드에 스탬프를 받으면 광명시민회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GMC 관람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 3회 관람 시 양말 2종, 5회 관람 시 고급 핸드타월 세트를 증정한다. 라이브 생중계 관람 인증샷을 향후 현장에서 보여주면 관람카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또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 열린광장 후기게시판에 공연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라까사 호텔 광명 라까사 키친 식사권이나 대성참기름세트를 준다. 공연 및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02-2621-8845)으로 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프로그램 소개(공연 개요 및 출연진 소개 자료)
  • 사슴과 벚꽃의 환상 조화…코로나19 역설이 낳은 아름다운 풍경

    사슴과 벚꽃의 환상 조화…코로나19 역설이 낳은 아름다운 풍경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관광객이 사라진 일본의 한 공원이 명작 속 한 장면으로 재탄생했다. 화제가 된 곳은 일본 나라현에 있는 나라공원으로, 이곳은 매년 봄이 되면 벚꽃과 함께 공원 내에 서식하는 사슴을 만날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평상시에는 공원 대부분의 장소에서 관람객과 사슴이 별다른 울타리 없이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벚꽃이 만발하는 4월에는 드넓은 공원이 ‘사람 반, 사슴 반’으로 가득 차 아름다운 벚꽃과 나무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고, 그 덕분에 아름다운 벚꽃 풍경은 오로지 사슴들의 차지가 됐다. 사람이 없는 한산한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귀여운 사슴들과 사슴들의 머리 위에 드리워진 분홍색 벚꽃은 한 폭의 명작을 연상케 할 정도로 아름답다. ‘벚꽃 시즌’에 나라공원을 찾은 경험이 있다는 한 일본 관광객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벚꽃이 필 때 나라공원을 가면 사슴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들과 벚꽃 아래서 사진을 찍는 사람 등으로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실제로 한국 관광객에도 인기가 높은 나라현은 매년 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유명도시다. 특히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3월 말경부터 관광객이 몰리기 시작하는데,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본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기 시작한 4월 초 경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덕분에 자유를 되찾은 야생동물의 사례는 세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인도 뭄바이에서는 코로나19로 인간 화동이 멈추자 15만 마리의 홍학떼가 날아와 핑크빛 물결을 만들었고, 스페인 국립공원에서는 150년 만에 불곰이 발견되는 등 ‘코로나19 역설’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18일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7079명, 사망자는 총 781명이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경복궁 별빛야행 다시 걷는다

    경복궁 별빛야행 다시 걷는다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궁궐 행사들이 다시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생활형 방역체제 전환에 따라 지난 2월 27일 이후 중단돼 온 경복궁 별빛야행, 수문장 교대의식 등 궁궐 행사를 이달부터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은 20일, 경복궁 생과방과 별빛야행은 27일부터 연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28일, 경복궁 주간 고궁음악회는 30일 재개한다. 다음달에는 창경궁 인문학 특강(5~12일)과 창경궁 주간 고궁음악회(6~28일)가 열린다. 경복궁 야간특별관람과 수라간 시식공감, 야간 고궁음악회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되고, 덕수궁 풍류 행사도 차례로 재개된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 축소, 관람객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철저한 방역 관리를 거쳐 시행된다. 창덕궁 달빛기행의 경우 한 장소에서 함께 모여 공연을 보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이동하면서 공연을 관람하는 워킹스루(walking thru)로 진행된다. 관객 호응이 큰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별빛야행, 수라간 시식공감은 인터넷 사전 유료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는 22일 오후 2시 이후 옥션 티켓에서 예매할 수있다. 수라간 시식공감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하반기로 연기된 궁중문화축전 등 일부 행사는 추이를 봐가며 재공지할 예정이다. 궁궐, 조선왕릉 전 행사 일정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안양시, 대형 공연장·박물관 10여년간 ‘불법 운영’ 논란

    안양시, 대형 공연장·박물관 10여년간 ‘불법 운영’ 논란

    경기도 안양시가 10여년 동안 법에 규정한 부속 주차장을 갖추지 않고 대형 공연장과 박물관을 운영, ‘불법 논란’이 일고 있다. 법을 집행하고 준수해야 할 지자체가 대규모 공공건축물을 불법 운영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동안구 호계동에 있는 평촌아트홀은 600여 관람석을 갖춘 클래식 전문 공연장이지만 부속 주차장이 없다. 연면적 2000여㎡ 공연장은 시 소유 건축물로 안양문화예술재단(이하 문화재단)이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다. 대규모 공연장임에도 법에 규정한 주차장이 없어 불법 건축물이라는 지적이다. 평촌아트홀 건축물대장에는 옥외 주차장 99면이 등기돼 있다. 애초부터 주차장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시의 부실한 공공시설 관리로 문제가 됐다. 시는 2004년 건립한 평촌아트홀을 부속주차장과 함께 당시 안양시설관리공단(현 안양도시공사)에 위탁했다. 2009년 안양문화예술재단 출범으로 또다시 이관하면서 부속주차장을 제외해 불법 건축물 논란을 자초했다. 민간단체와 부설주차장 위탁 운영 계약기간이 남아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문화재단은 시 소유 주차장인데도 지난해 1400여만원 주차료를 민간단체에 지급했다. 10여년이 넘었지만 시는 아직 해결책을 찾지 못했고 지난 1월 도시공사는 또다시 공원주차장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말까지 계약기간이 연장되면서 평촌아트홀 불법건축물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많은 관람객이 찾는 안양예술공원 내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은 아예 부속 주차장이 없다. 안양을 대표하는 대규모 공공건축물(연면적 2374㎡) 임에도 부속 주차장이 없다는 사실에 시민들은 의아해하고 있다. 안양시가 공장을 인수, 개축해 2013년 김중업박물관으로 개관한 지 8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주차장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2017년 이곳에 안양박물관까지 개관하면서 더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지만 시는 아직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관람객은 물론 직원들마저도 인근 주택가 골목에 주차하고 있는 실정이다. 건축물대장에는 46면 주차장이 등기돼 있지만 박물관을 관리하는 문화재단 관계자는 “건물만 재단으로 이관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박물관 준공 당시 인근 예술공원 공영주차장을 사용하기로 협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가 주관하는 박물관 공식행사 외엔 무료개방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많은 시민은 주차장이 없는 불법건축물이 어떻게 준공승인이 났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창원NC파크 프리미엄석에 TV설치... 창원팬들 기다립니다

    창원NC파크 프리미엄석에 TV설치... 창원팬들 기다립니다

    NC 다이노스가 2020시즌 창원NC파크 개선된 새 좌석을 마련했다. 창원NC파크 프리미엄석에는 TV가 생겼다. 직관의 묘미와 함께 중계화면으로 경기 상황도 자세히 알 수 있다. 또 좌석수는 줄이면서 공간을 늘렸다. 여기에 수납 가능한 테이블을 설치하고 더 여유롭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프리미엄석 뒤쪽 일부는 프리미엄테이블석으로 변신했다. 프리미엄석과 마찬가지로 프리미엄테이블석을 구매한 모든 관람객은 프리미엄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라운지에서는 7회말까지 맥주, 음료, 웰컴푸드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팬을 위한 좌석도 새로 생겼다. 마산야구장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족석이 2∙4∙6인 구성으로 창원NC파크 2층으로 옮겨왔다. 가족석 근처 계단을 조정해 어린이들도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원정팬들이 원정팀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외야 불펜석에 4인 테이블석을 설치했다. 2층 라운드테이블석은 의자만 있던 기존 내야석에서 탈피해 여유로운 공간을 즐길 수 있다. 테이블은 시중에 파는 가장 큰 사이즈 피자를 놓을 만큼 넓다. 특히 선반 다리에 관람객 다리가 걸리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다리 없이 무게를 견디도록 설계했다. 이외에도 1루 내야응원석 일부가 미니테이블석으로 바뀌었고, 내야응원석과 내야일반석은 내야석으로 통합해 운영한다. 2020시즌 창원NC파크 좌석과 입장요금 대한 자세한 사항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내 티켓페이지(https://ticket.ncdinos.com/tic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동정] 최기영 과기장관, 중앙과학관 방역 상황 점검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4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아 출입구 입장 절차와 관람객간 2m 거리유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중앙과학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문을 닫았다가, 6일 생활방역 체계 전환에 따라 운영을 재개했다.
  • 확진자 2.4만명 벨라루스…코로나19 의심 선수 나와 축구 2경기 연기

    확진자 2.4만명 벨라루스…코로나19 의심 선수 나와 축구 2경기 연기

    유관중 축구 리그 강행하는 사이 확진자 폭발 급증1부, 2부 리그 선수 확진 의심 사례 나오고 나서도해당팀 경기만 연기하고 나머지 그대로 강행 예정코로나19의 급속도 확산에도 불구하고 유관중을 축구리그를 강행해 온 벨라루스가 감염 의심 선수가 나와 일부 경기를 연기했다.벨라루스축구협회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주말 열릴 예정이었던 1부 리그 민스크-네만 그로드노, 2부 리그 아르세날 제르진스크-로코모티프 고멜 경기를 각각 연기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민스크와 제르진스크 선수 중 코로나19 감염 의심 환자가 나왔다고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1부 리그의 경우 나머지 7경기는 예정대로 치러진다. 지난 3월 19일 벨라루스 축구리그가 개막했을 때만 해도 벨라루스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0명도 채 되지 않았다. 그러나 축구를 비롯해 아이스하키 등 유관중 리그를 강행하는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다. 12일 오전 기준 벨라루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 4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벨라루스는 지난 9일 수천 명의 군인과 관람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수도 민스크 시내에서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5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를 열 정도로 코로나19에 무신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세종대왕 탄신 623돌 숭모제 온라인 생중계

    세종대왕 탄신 623돌 숭모제 온라인 생중계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세종대왕 탄신일인 15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세종대왕릉에서 거행하는 숭모제를 약 1시간에 걸쳐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람객이 모이는 세종대왕 탄신 기념 문화행사를 대신해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종대왕 숭모제를 최태성 강사의 설명과 함께한다. 최태성 강사는 숭모제향 설명을 비롯해 세종대왕과 여주 관련 이야기를 토크형식으로 이새윤 배우와 풀어내며 시청자들과도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여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온라인 생중계를 관내 초·중·고등학교 온라인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기록된 영상은 이후에도 교육자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생중계는 유튜브 여주시청 채널에서 진행하며 여주세종문화재단의 홈페이지 팝업창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도 있다. 세종대왕 숭모제전은 세종대왕유적관리소가 신설된 1977년에 처음 거행되었으며 1982년 제6회부터 탄신일인 5월 15일에 매년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1999년 문화재청이 신설되면서 세종대왕의 유덕과 위업을 기리는 국가행사로 개최하고 있으며 세종대왕릉 정자각에서 문화예술계를 비롯해 여주시장과 각계 주요인사,세종대왕위업 선양단체, 일반 관람객이 참석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서울포토]‘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특별전 관람하는 시민들

    [서울포토]‘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특별전 관람하는 시민들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특별전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에서 관람객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특별전에는 5.18 당시 학생, 목사, 주부 등의 일기 15점, 언론 탄압으로 기사화되지 못한 기자들의 취재 수첩과 메모 5점 등 시민들이 남긴 기록들과 수습상황 보고, 피해신고 접수 상황 등 세계기록유산 10여점 정부 기록은 최초로 원본 전시가 이뤄진다. 2020.5.12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전 세계서 유일하게 문 연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 세계서 유일하게 문 연 상하이 디즈니랜드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1월부터 100일 넘게 문을 닫은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11일 재개장한 가운데 얼굴에 마스크를 쓴 방문객들이 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셀카 사진을 찍고 있다. 전 세계 디즈니랜드 가운데 감염병 사태 뒤로 영업을 재개한 곳은 상하이가 유일하다. 디즈니랜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최대 수용인원(8만명)의 30% 수준인 2만 4000명만 입장시켰다. 공원 입구는 남들보다 먼저 놀이기구를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새벽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현재 중국 정부는 경제 정상화를 위해 쇼핑몰과 영화관 운영 재개를 독려하고 있다. 상하이 로이터 연합뉴스
  • 경남도립미술관, 진주시 문화시설 12일부터 재개관

    경남도립미술관, 진주시 문화시설 12일부터 재개관

    경남도립미술관은 1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6일 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도립미술관을 12일 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바뀜에 따라 문을 닫은지 76일 만에 재개관하게 됐다. 도립미술관은 재개관한 뒤에도 코로나19에 철저히 대응하기 위해 엄격한 방역을 시행하고 미리 예약한 인원만 제한적으로 관람을 허용한다. 전시 관람을 원하면 경남도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한 뒤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미술관을 방문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미술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당 30명까지 예약을 받고 단체관람 예약은 받지 않는다. 관람객은 발열 검사를 한 뒤 입장한다. 경남도립미술관은 당분간 전시 관람 외에 교육 및 문화행사 등 미술관 현장 프로그램은 운영을 미루고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미술관은 앞으로 코로나19 진행 상황을 봐서 순차적으로 ‘자화상(自畵像)Ⅱ-나를 보다’ 전시와 연계한 학술세미나, 관장과 함께하는 ‘전시 함께 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립미술관은 현재 진행 중인 ‘새로운 시의 시대’전은 오는 6월 14일, ‘자화상(自畵像)Ⅱ-나를 보다’전은 오는 9월 16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진주시도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과 진주청동문화박물관을 12일 부터 재개관해 제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코로나19 대응이 아직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임을 고려해 전시관과 박물관 관람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모든 관람객은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시설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입장할 수 있다.또 이용자 분산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개인 관람만 허용되고 1시간당 입장객수를 20명 이하로 제한해 운영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근대광고 엿보기] 자전거왕의 탄생- 전 조선 자전거 대회/손성진 논설고문

    [근대광고 엿보기] 자전거왕의 탄생- 전 조선 자전거 대회/손성진 논설고문

    자전거가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것은 1890년대 전후로 추정된다. 독립신문 등 신문에 자전거 광고가 간혹 등장하는데 대중에게 보급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최초의 자전거 대회는 1906년 4월 22일 서울 동대문운동장 훈련원에서 열렸다고 한다. 1913년 매일신보와 경성일보가 주최한 전 조선 자전거 경주대회가 1913년 4월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평양, 개성 등 전국 대도시를 돌며 열렸다. 본격적인 대회로는 처음인 이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이 바로 자전거왕 엄복동이다. 그때 나이 21세였고 40대가 돼서까지 각종 경주 대회를 휩쓸었다. 장소는 서울은 용산 부대 연병장, 인천은 만석동 매립지였다. 지금이야 자전거가 큰 관심을 끌지 못하지만 당시에는 신기한 운송수단이었다. 스포츠 경기로는 거의 처음이었을 자전거 경주 대회에는 관람 인파가 구름같이 몰려들어 천막을 쳐 놓고 구경했고 관람객을 위한 임시 전차를 운행하는가 하면 시내 중심가의 상점들은 하루 문을 닫았다. 고관들은 부인을 동반하고 대회장에 앉아서 관람했다. 용산에서 열린 서울 대회의 관람자는 10만여명에 이르렀다. “운동장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루어 송곳 세울 틈도 없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매일신보 1913년 4월 15일자). 서울 대회의 제1류 경주에는 일본인 4명과 한국인 엄복동, 황수복 두 사람이 참가했는데 엄이 1등, 황이 3등으로 골인했다. 그런데 이어진 본사 우승기 쟁탈 경주에 엄복동과 일인 8명이 경주를 펼쳤는데 엄 선수가 결승점에 들어오기 직전 일인 선수의 바퀴에 부딪혀 넘어지고 말았다. 고의였는지 실수였는지는 보도되지 않았다. 엄복동이 당시 대회에서 탄 자전거는 중고였다고 한다. 이후 엄 선수는 조선의 자전거 경주대회를 석권하게 된다. 3·1 만세운동 이듬해인 1920년 5월 일제는 일본 최고의 선수들을 불러 엄복동과 한국인들의 기를 꺾으려고 대결을 붙였는데 일본 선수들은 뒤처지거나 넘어지고 말았다. 그러자 일인들은 엄 선수가 대회장을 돌지 못하게 막아서며 방해했다. 우승기는 엄 선수 차지가 됐다. 분개한 일인들이 우승기를 빼앗고 엄 선수를 구타하는 소란을 피웠고 격분한 한인 군중은 “심판원과 일인들을 때려잡아라”라고 소리치며 돌을 던지며 항의해 대회장이 아수라장이 됐다(매일신보 1920년 5월 4일자). 동아일보는 엄 선수가 골인하기 전에 심판이 별안간 경기를 중단시켰다고 보도했다. 그런 엄 선수가 선수 생활을 하면서 20여년 동안 자전거 절도 행각을 벌이며 몇 번이나 처벌을 받은 것은 아이러니다. sonsj@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이순녀 문화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이순녀 문화부 선임기자

    꽁꽁 닫혔던 국공립 미술관 문이 다시 열리면서 전시에 목말랐던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전예약제를 통한 ‘거리두기 관람’이 뉴노멀(새로운 기준)로 등장했지만 오랜만에 관람객을 맞는 미술관도, 전시장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도 설레긴 마찬가지다. 재개관 이틀째인 지난 7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만난 한 30대 여성은 “시간 날 때마다 미술관을 찾던 즐거움을 잃어버려 아쉬웠는데 이제 좀 숨이 트인다”며 밝게 웃었다. 일자리가 위태로워지고, 학교에 가지 못하는 고통에 결코 비할 바는 아니지만 누군가에겐 문 닫은 미술관도 코로나19 사태가 야기한 작지 않은 일상의 균열이었다. 전시 중단 속에서 유명 예술가들이 세상에 전한 따뜻한 위로도 화제가 됐다. 83세의 영국 거장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는 아이패드로 그린 수선화 그림에 ‘봄은 반드시 온다는 것을 기억하세요’란 제목을 붙여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얼굴 없는 작가’로 알려진 뱅크시는 영국 사우샘프턴 종합병원 외벽에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을 영웅으로 묘사한 작품 ‘게임 체인저’를 그려 감동을 선사했다. 예술이 할 수 있는 최상의 선한 영향력이다.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세계적 모범으로 인정받은 ‘케이 방역’에 이어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까지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건 뜻밖의 기회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휴관 기간에 서예전 ‘미술관에 書’를 80분 영상에 담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 개막’ 등 선제적인 디지털 플랫폼 활용으로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영국 시사잡지 모노클은 “서구 미술관들에 유익한 사례를 제공한다”고 호평했고, 미국 포브스와 영국 가디언은 미국 게티미술관, 이탈리아 바티칸박물관 등과 더불어 국립현대미술관의 가상 방문을 적극 추천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를 강화한 서울시립미술관 백지숙 관장은 “뉴욕과 남미의 미술관장들로부터 코로나 대응 정보를 공유하자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보기술(IT) 강국의 면모가 위기에 빛을 발한 사례로 평가받을 만하다. ‘집콕’ 생활로 넷플릭스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 콘텐츠도 전성기를 맞았다. 미국 주간지 옵서버가 선정한 넷플릭스 재생 순위 톱 10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영화 ‘부산행’ 등이 올랐다. 한국 게임과 웹툰도 급상승세다. 비대면 접촉이 보편화될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어쩌면 우리에겐 도약의 발판이 될 수도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무관중 개막에 대한 해외의 뜨거운 관심은 깜짝 놀랄 정도다. 지난 5일 KBO 개막전에는 20여개 외신이 취재 경쟁을 벌였고, 미국 스포츠채널이 미 전역에 경기를 생중계하는 이변이 펼쳐졌다. 8일 열린 K리그 개막전은 BBC가 생중계했고, 전 세계 36개국에 중계권이 판매됐다. ‘빠던’(배트 던지기)이 세계적인 유행어가 될지 누가 예상했겠는가. 이 모든 것은 헌신적인 의료진과 방역수칙을 열심히 지킨 시민의 노력에 힘입어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된 덕분에 가능했다. 많은 나라들이 우리를 부러워하고 있다. 그런데 방역의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허탈한 일이 벌어졌다. 황금연휴 기간에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확진자와 관련된 집단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니 기가 막힌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는 이럴 때 딱 들어맞는 말이다. 보이지 않는 전염병과의 싸움은 누구도 감히 끝을 예단할 수 없기에 상상 이상의 인내심이 필요하다. 한순간의 방심과 무책임한 행동이 이웃과 사회, 나라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70여일 만에 가까스로 문을 연 미술관이 다시 휴관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 cor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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