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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ㆍ광주 로컬푸드, 지역경제 핵심 부상

    광주와 전남 지역의 농촌 현장이 ‘신유통 플랫폼’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잇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단순한 판매처를 넘어 지역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생산에만 치중했던 농가가 유통과 소비의 주체로 나서며 소득 다각화와 먹거리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는 평가다. 28일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2025년 광주·전남 지역 내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은 137개소(전남 114개, 광주 23개)에 달한다. 2019년 605억원이었던 매출액은 2023년 1008억원을 기록하는 등 ‘1000억 시대’를 열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통 단계 축소를 통한 가격 경쟁력과 소비자 신뢰가 성장 배경이다. 전통적인 신선 농산물부터 가공식품, 제철 특산물까지 품목이 다변화하면서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구조가 안착했다. 특히 정부 인증 획득을 통해 품질과 안전성을 강화한 점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방자치단체도 직매장 설치 지원은 물론, 수수료 보조와 농가 교육 등 공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해남군의 경우 ‘공공급식’과의 연계를 통해 내실을 다졌다. 해남은 누적 매출 100억 원 중 70억 원 이상이 학교 및 공공기관 급식에서 발생하는 등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장성군의 직매장은 2022년 개장 이후 불과 1000일 만에 누적 매출 30억 원을 돌파했다. 이곳은 단순 판매를 넘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접목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주시는 광주권 도시 소비자를 겨냥한 도농 상생 전략으로 고정 고객층 확보에 성공했다. 강진군은 지역 축제와 관광객을 연계해 매출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정책의 거점이자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 경남, 지역내총생산 3위… 남해안·우주항공 중심 성장 이끈다

    경남, 지역내총생산 3위… 남해안·우주항공 중심 성장 이끈다

    경제 체질 개선 지속수출 호조, 무역수지 39개월째 흑자농가 소득은 3년 새 1000만원 늘어숙원 인프라 사업 가시화부산~여수 섬 연결 국도 노선 확정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타 통과미래 성장 전략 구체화피지컬 AI 기술 개발·실증 사업 박차통영·거제 등 남해안 관광 명소 육성 경남도는 지난해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을 기치로 도정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쌓아 올렸다. 산업·경제 지표 개선을 바탕으로 체감형 복지를 확대하고 남해안과 우주항공을 축으로 한 미래 성장 기반까지 마련하며 확고한 변화의 흐름을 끌어냈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6년을 ‘정책 성과가 도민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해’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민선 8기 경남도정의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경제 체질 개선이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지역소득 통계’를 보면 2024년 경남의 지역내총생산(명목)은 151조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139조 8000억원)보다 8.6% 증가한 수치로, 경기(651조원), 서울(575조원)에 이은 전국 3위다. 경남이 지역내총생산 전국 3위에 오른 건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응급실 뺑뺑이 해소 ‘정부혁신’ 大賞 무역수지는 3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유지했다. 투자유치액은 지난해 10조 4020억원을 기록, 2023년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고용률은 63.3%로 2000년 58.9%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농가 소득은 2021년 4400만원(전국 9위)에서 2024년 5400만원(전국 2위)으로 올랐다. 인구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변화가 있었다. 지난해 11월 경남 총인구는 332만여명을 기록, 27년 만에 전국 3위를 탈환했다. 2021년 1만 6094명에 달했던 경남 청년 인구 순유출은 지난해 8074명으로 줄었다. 2018년 9620명 이후 최저치다. 합계출산율은 증가했다. 2023년 0.80명, 2024년 0.82명에 이어 지난해 3분기에는 0.88명을 나타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산업 구조 고도화와 투자 기반 확충이라는 중장기 전략이 있었다. 도는 그동안 주력 제조업 경쟁력 유지와 함께 우주항공, 방위산업, 원자력, 조선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왔다. 탄탄한 변화의 뿌리는 향후 경남경제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토대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해 복지 분야에서는 ‘체감형 경남복지’가 구체화했다. 경남패스, 희망지원금, 경남동행론, 맞벌이가정 방학 중 급식 지원 등 생애주기와 생활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정책이 도입되며 사회안전망이 한층 강화됐다. 기존 복지제도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국 최초로 구축한 24시간 ‘응급의료상황실’은 경남형 복지·안전 정책을 대표하는 사례로 꼽힌다. 도는 응급환자 발생 때 병상 정보와 이송 체계를 통합 관리하며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소에 나섰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 본선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는 숙원사업이 가시화된 해이기도 하다. 부산에서 여수까지 152㎞에 이르는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노선이 확정되며 남해안을 하나의 관광·생활·경제권으로 묶는 인프라 구상이 본격화됐다.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대규모 민간 투지 유치의 물꼬도 텄다. 거제~통영,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산업 경쟁력 강화와 도민 교통편의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교육 분야에서도 변화가 이어졌다. 거창·남해 도립대와 국립창원대가 통합하며 지역 고등교육 체계 재편이 가시화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도내 14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강화했다. 경남도는 2026년 도정 방향을 ‘완성과 결실’에 두고 있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경제자유자치도 조성과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 전략을 구체화한다. 1조원 규모 피지컬 AI(인공지능) 기술개발·실증사업으로 제조 현장의 AI 전환을 추진하고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국가전략사업 선정 등을 앞세워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경남도민연금 추가 모집 검토 복지·안전 분야에서는 도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안전망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1월 첫 시행한 경남도민연금은 대표적인 사업이다. 경남도민연금은 가입자가 월 8만원씩 10년 동안 960만원을 내면 경남도와 시군 지원금 240만원에 이자 2%까지 약 1302만원이 적립되고, 가입자가 만 60살이 되거나 가입일로부터 10년이 되면 5년 동안 매월 21만 7000원을 받는 방식이다. 올해 신청자 모집은 사흘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주목받았다. 애초 매년 1만명씩 10년간 총 10만명 가입을 목표로 했던 도는 관심도를 고려해 추가 모집 등을 검토하고 있다. 도민연금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고자 안정적인 재원 마련 방안을 고민하고 중앙정부·타 지방자치단체와 정책적 연계도 추진할 방침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핵심 과제다. 도는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 철도와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선 등 초광역 철도망을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과 남해안, 영남권을 잇는 국가 교통 축의 한 축으로 경남의 위상을 강화하려 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한편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거제 기업혁신파크 등 사업을 본격화해 남해안을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어업 분야 역시 스마트농업단지 조성과 AI 기반 양식장 확대로 경쟁력과 소득을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남도는 “2026년은 지난 성과를 토대로 정책의 효과가 도민의 삶 속에서 체감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남해안 시대 중심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120층 전망대서 즐기는 日애니의 세계

    120층 전망대서 즐기는 日애니의 세계

    서울스카이와 일본의 인기 지식재산권(IP) ‘주술회전’ 컬래버가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인 서울스카이가 일본 IP ‘주술회전’과 함께 만든 체험형 공간인 ‘주술회전 X 서울스카이 : 회옥·옥절 & 시부야사변’이 국내외 관광객의 높은 방문율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월드는 “국내 최고 높이의 전망대와 대형 미디어 전시 공간을 갖춘 서울스카이에서 애니메이션 속 ‘회옥·옥절’과 ‘시부야사변’의 세계관을 보다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며 “지난해 12월 협업을 시작한 이후 서울스카이를 찾은 방문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2% 가량 증가했고, 외국인은 그 두 배에 달하는 24%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스카이의 120층 전망대에는 ‘이타도리 유지’, ‘고죠 사토루’ 등 주요 등장인물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대형 폴라로이드 포토존과 SD(2, 3등신으로 확대) 스타일 캐릭터 존이 마련돼 있다. 지하 2층에서는 지하철역을 배경으로 한 ‘옥문강’ 포토존과 애니메이션 2기의 상징적인 장면들을 담은 미디어 존이 펼쳐진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 ‘스탬프 랠리(유료)’도 인기다. 캐릭터 포토 카드 4종과 아크릴 블록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구매해 총 4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주술회전 한정판 리워드 스티커를 준다. 하루 평균 100개 이상 판매되는 인기 패키지다. 서울스카이 단독으로 출시한 굿즈도 화제다. 서울스카이는 “1차 물량이 완판돼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며, 일본 직수입 피규어 역시 높은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다. ‘주술회전 X 서울스카이 : 회옥·옥절 & 시부야사변’은 서울스카이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새달 28일까지다.
  • 25만 유커, 설 연휴 한국 몰려온다

    25만 유커, 설 연휴 한국 몰려온다

    무비자 허용되고 중일 갈등 영향9일 동안 약 4700억원 소비 전망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두 차례나 정상회담이 열리는 등 한중 관계에 ‘훈풍’이 부는 가운데 다음 달 15일 시작하는 ‘춘절’ 연휴에 중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는 한국이 될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27일(현지시간) 여행 예약 기록 등을 근거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명절 기간 중국인 관광객(유커)의 최대 방문지가 일본이 아닌 한국이며, 약 23~25만명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2%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춘절은 총 9일로 최근 10년 만에 가장 긴 연휴다. 항공 데이터 분석업체 시리움에 따르면 춘절 연휴 기간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1330여편이다. 반면 중일 간 항공편은 48% 줄어든 800편이다. 한국행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것은 한중 관계 개선과 함께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했고, 중일관계 악화로 한국을 선택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사기관 차이나트레이딩데스크는 “원화 약세와 한국 문화의 인기로 서울뿐 아니라 부산, 제주도 매력적인 관광지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또 중국인들의 겨울철 인기 여행지인 태국은 지난해 중국 배우 왕싱이 취업 사기에 속아 납치된 사건 이후 중국 관광객들이 안전 우려 때문에 꺼리게 됐다. 차이나트레이딩데스크는 중국인 관광객이 이번 연휴 기간 한국에서 약 3억 3000만 달러(약 4700억원)를 쓸 것으로 예상했다.
  • 설 연휴 역귀성객 KTX·SRT 최대 50% 할인… 국가 유산 무료 개방

    설 연휴 역귀성객 KTX·SRT 최대 50% 할인… 국가 유산 무료 개방

    설 연휴 기간 기차를 이용하는 역귀성객은 KTX·SRT 표를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국가 유산과 미술관, 국립수목원은 무료로 개방된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결제한 영수증으로 관광명소 입장료도 할인받을 수 있다. 배·소고기·명태 등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는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정부는 28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설 연휴 전후인 내달 13~18일 역귀성 수요를 겨냥해 KTX·SRT 일부 열차의 운임을 30~50% 할인한다. 같은 기간 국가 운영 여객터미널 주차비는 무료로 제공되며, 고속도로 통행료는 내달 15~18일 나흘간 면제된다. 연휴 기간 문화·관광 혜택도 확대된다. 내달 14~18일에는 국가 유산과 미술관, 국립자연휴양림이 무료 개방되며, 국립수목원은 14~16일, 18일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전국 66개 지역 관광명소 입장료를 최대 60% 할인받을 수 있다. 무료 개방 시설 정보는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인 910억원을 투입해 설 성수품 물가 안정에도 나선다. 농축산물 할인 행사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수산물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열린다. 배추·무·소고기 등 13개 품목은 최대 40%, 쌀은 20㎏ 기준 최대 4000원 할인 판매된다. 명태·고등어·갈치 등 대중성 수산물은 1인당 2만원 한도로 최대 50% 할인된다. 1인당 할인 한도는 업체별 2만원으로 매주 갱신돼 소비자는 이마트·네이버 등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횟수 제한 없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 혜택도 강화된다. 내달 10~14일 전국 200여개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장에서 돌려준다. 농축산물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 환급된다.
  • 최휘영 문체부 장관 기획사 미등록 논란, 문체부 “등록 의무 없다고 판단”

    최휘영 문체부 장관 기획사 미등록 논란, 문체부 “등록 의무 없다고 판단”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설립한 ‘들국화컴퍼니’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논란과 관련해 문체부는 28일 설명자료를 내고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른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의무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밴드 들국화 멤버들과 10여년 전 전속계약 해지 이후 대중문화예술 용역을 제공하거나 알선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들국화컴퍼니는 밴드 들국화의 노래를 다시 듣고 싶다는 일념으로 최 장관이 네이버 대표 시절인 2013년 1월 들국화 멤버를 대신해 사비를 털어 설립한 곳이다. 문체부는 “들국화컴퍼니는 2013년 1월 들국화 멤버 3인(전인권, 최성원, 주찬권)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고, 2014년 1월 연장 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자동 해지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이후 전속계약을 맺은 대중문화예술인은 없고, 2013년 제작 발표한 음원에 대한 저작인접권료 수입만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최 장관이 보유하고 있던 들국화컴퍼니 지분은 취임 이후인 지난해 하반기 모두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최 장관이 설립한 들국화컴퍼니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돼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최근 연예인 등의 미등록 기획사들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문체부는 지난해 9월 등록 계도 기간을 운영했다.
  • 그들이 온다…“중국인 25만 명, 설 연휴 한국 방문 예상” [핫이슈]

    그들이 온다…“중국인 25만 명, 설 연휴 한국 방문 예상” [핫이슈]

    한국의 음력 설에 해당하는 중국 춘절 연휴 기간 중국인 관광객 최대 25만 명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분석기관인 차이나트레이딩데스크는 28일 “중국 춘절 연휴 기간인 다음 달 15~23일 중국인 관광객 23만~25만 명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지난해 춘절 연휴 대비 52%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제주가 인기 여행지로 꼽혔으며, 국가별로 보면 한국이 일본을 제치고 연휴 기간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가 될 전망이다.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급증은 최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자위대 개입 가능성 발언 이후 중국 당국이 내린 일본 여행 자제령의 영향이다. 더불어 한국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정책, 한국 대중문화의 인기 등도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한동안 중국인들의 해외 여행지 1순위였던 일본 여행객은 전년 대비 60%까지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당국의 일본 여행 자제령 이후 중국 여행사들은 일본 단체관광 모집을 중단했고 항공사는 기존 구매 항공권을 무료로 환불해주는 등 정부 방침에 적극 발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춘절 동안 한국과 중국으로 오가는 항공편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해 1330편 이상인 반면, 중일 간 항공편은 48% 줄어든 800편에 불과하다. 수브라마니아 바트 차이나트레이딩데스크 대표는 “원화 약세로 (한국에서) 쇼핑과 외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이 생겼다. 엔화도 약세지만 지정학적 문제로 사정이 복잡해졌다”며 “여기에 더해 한국 문화의 영향과 여행사들이 일본행 상품을 한국으로 대폭 변경한 점까지 반영돼 대체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인 관광객이 일주일 연휴 동안 한국 여행에서 쓰는 돈은 약 3억 3000만 달러(한화 약 4700억 원)로 일본에서 쓰는 금액보다 10~30% 더 많다”고 덧붙였다. 중국 무비자 여행객 반대 목소리 여전국내에서는 무비자로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입국 허용 기간 재검토 및 단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최근 국회 전자 청원에 올라온 해당 내용에는 12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 반면 여행업계와 면세업계는 반사이익을 누릴 기대에 가득 차 있다. 여행업계에서는 한한령 해제와 중·일 갈등으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유입이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블룸버그통신은 “지정학적 변화가 아시아의 5000억 달러 규모 관광 지도를 얼마나 빠르게 재편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모든 한국인이 중국 관광객을 환영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한국 정부는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지만, 현지 언론과 SNS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을 범죄와 연결 짓는 목소리가 있으며, 무비자 정책 폐지를 요구하는 청원에는 6만 명이 서명했다”며 혐중 현상을 언급하기도 했다.
  • “청년들 주소 이전하면 10만원, 돌아온 청년엔 20만원 드리겠습니다”

    “청년들 주소 이전하면 10만원, 돌아온 청년엔 20만원 드리겠습니다”

    “주소를 이전하면 10만원을 지원하겠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8일 제주시청에서 열린 ‘2026년 도민과의 대화’에서 양유준 제주대 총학생회장이 청년 유출 대책을 묻자 깜짝 해법을 제시했다. 오 지사는 “통계상 청년 유출 상당 부분은 주소 미정비에서 비롯된다”며 “제주에서 한 달 이상 거주하는 대학생이 주소를 이전하면 10만원을 지원하고, 육지에 갔다가 다시 제주로 돌아온 청년에게는 2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일자리, 골목상권 침체, 노점상 무질서, 노인·보훈 복지, 에너지 정책까지 생활과 직결된 민원이 쏟아졌다. 지사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질의응답으로 하나하나 답했다. 또 전국 최초로 도입한 ‘탐나는전 학생증’도 성과로 제시했다. 20대의 지역화폐 사용률이 가장 낮다는 분석에 따라 학생증에 탐나는전을 탑재했고, 2월부터는 제주대·한라대·관광대까지 확대돼 약 1만 5000명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가입률이 높아질 경우 대학생 버스비 20% 인하도 검토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오 지사는 이날 “‘지꺼지멍 고치살게(즐겁고 기쁘게 같이 살자)’라는 제주어가 우리 가슴에 와닿는 시간”이라며 “에너지 대전환 정책이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재생에너지 수익을 도민과 공유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불과 지난해 초만 해도 100명이 채 안 됐던 제주 우주산업 종사자가 1년 만에 194명을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인원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그러면서 오 지사는 구좌읍 덕천리에 위치한 국가위성운영센터를 소개했다. 국가위성운영센터는 대한민국이 쏘아 올린 모든 위성을 관제·관리하는 국가 핵심 시설로 위성에서 내려오는 정보를 수신해 데이터를 관리하고, 이를 기업과 연구기관에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주가 우주 산업의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는 결정적 기반이 되는 셈이다. 민간 기업의 움직임도 언급했다. 오 지사는 “한림읍 상대리에는 우주 데이터 서비스 기업 컨텍(CONTEC)이 조성 중인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가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면서 “이곳에는 축구공보다 큰 ‘아테나(Athena)’ 위성 안테나 12기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비즈니스 센터, 방문자 센터가 들어선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특히 “미래 산업이 아니라 지금 당장의 좋은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반도체·우주산업·게임기업 등에서 연봉 5000만원 이상의 일자리가 이미 제주에 생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오는 2월 3일 서귀포시청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 “버스 옆자리 중국인 남성이 내 속옷 안으로 손을 쑥”…외국인 혐오 번지는 일본

    “버스 옆자리 중국인 남성이 내 속옷 안으로 손을 쑥”…외국인 혐오 번지는 일본

    일본의 한 야간 고속버스 안에서 옆자리 여성을 성추행한 중국 국적의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8일 현지 경찰에 따르면 시마네현립대 연구생인 양모(38)씨는 지난해 10월 도쿄행 야간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아 있던 24세 여성의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자고 있던 피해 여성은 남성이 좌석 사이를 가르는 커튼 너머에서 불쑥 손을 뻗은 뒤 속옷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고 진술했다. 피해 여성은 버스에서 내린 뒤 곧장 경찰에 신고했고, 용의자 양씨는 음란죄로 체포됐다. 하지만 양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의로 한 기억은 없다”는 취지로 진술하는 등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일본 내 反외국인 정서 확산일본 내 이민자 수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작은 규모이지만 고령화와 낮은 출산율, 산업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최근 이민자 유입이 점점 늘고 있다. 일본의 재류 외국인(일부 영주·특별영주 등 제외)은 2024년 12월 말 기준 376만 8977명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며, 국적별로는 중국이 87만 3286명으로 가장 많다. 유학생·취업자·주재원 등으로 외국인의 일본 체류 형태도 다변화하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내국인과 외국인의 접촉면도 넓어졌으며, 그에 따른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전에 없던 반(反)외국인 정서가 고조되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혐오 정서 동조앞서 지난해에는 다카이치 사나에 당시 자민당 총재 후보가 외국인 관련 정책을 설명하면서 “나라현의 사슴을 발로 걷어차는 말도 안 되는 사람이 있다”며 관광객을 겨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어서 논란을 불렀다. 이후 기미 오노다 경제안보담당상은 “일부 외국인 거주자들의 각종 제도 남용, 범죄, 일탈 행위가 일본 국민에게 불안감과 불공정하다는 인식을 주고 있다. 규칙을 지키지 않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엄격히 대처할 것”이라며 자국 내 외국인 혐오 정서를 건드렸다. 이에 호응하기라도 하듯 현지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다카이치 총리가 이민자 추방 전담 부처를 신설했다는 허위 사실이 확산했다. 일왕이 ‘전국적 추방 계획’을 승인했다는 허위 주장이 퍼지기도 했다. 기타큐슈시 초등학교가 무슬림을 위한 급식을 제공하기로 했다는 소문이 번지면서 시청으로 항의 전화와 이메일이 쇄도한 사례도 있다. 일본국제협력기구(JICA)가 추진한 ‘아프리카 홈타운 사업’은 특별 비자 발급 등이 포함돼 있다는 거짓 주장이 퍼지며 결국 취소됐다. 실제 외국인 관련 범죄 증가세일본 경찰 통계에 따르면, 입건 또는 송치된 외국인(일부 영주·특별영주 등 제외) 관련 범죄는 2024년 2만 1794건으로 전년 대비 20.5% 늘었고, 검거 인원도 1만 2170명으로 5.5%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 국적은 검거 사건 2866건(13.2%), 검거 인원 2011명(16.5%)으로 집계됐다. 다만 중국 국적 인구가 일본 내 재류 외국인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특정 국적에만 몰두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정 국적 사건이 주목받을수록 혐오·낙인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통계가 ‘검거’ 기준이라는 점과 함께 범죄 유형·단속 강도·체류 형태(관광, 유학, 취업 등)에 따라 수치가 달라질 수 있음을 함께 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근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에 따라 악화한 중일 관계도 고려할 문제다.
  •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특별법안 의견 수렴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특별법안 의견 수렴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28일 전남도청에서 제5차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회의를 열어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제안 내용과 시·도민 공감 확산을 위한 소통·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그동안 논의 과정에서 제시된 각계 대표 의견과,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국회와 두 시·도가 제안·합의한 내용을 종합해 특별법(안)에 대한 자체 의견을 전남도지사와 광주광역시장, 전남도의회 의장과 광주시의회 의장에게 공식 제안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제안된 특별법(안)은 총 8편 27장 2절 381개 조문으로 ▲제1편 총칙 ▲제2편 전남광주특별시의 설치 및 운영 ▲제3편 자치권의 강화 ▲제4편 교육자치 ▲제5편 인공지능·에너지·문화수도 ▲제6편 특별시민 삶의 질 제고 ▲제7편 보칙 ▲제8편 벌칙 등으로 구성됐다. 특별법(안)에는 300여 특례가 포함됐다. 주요 내용은 ▲재정분권 확대와 자치재정 운영 자율성 강화 ▲인공지능·에너지·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특례 ▲광역 교통체계 통합과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문화·관광·생활 인프라 확충 등이다. 조보훈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난 27일 국회 간담회에서 이뤄진 합의는 시·도민 통합에 대한 열망을 반영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협의체가 현장의 목소리를 특별법(안)에 충실히 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광역 시·도 통합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인 만큼 우려와 걱정이 있지만, 추진협의체가 민·관의 지혜를 모아 실질적 해법을 만들고 있다”며 “협의체가 의결한 특별법(안)을 현장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이제부터는 광주와 전남이 함께 힘을 모아 통합 이후 미래를 본격적으로 설계할 시점”이라며 “협의체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제안된 특별법안이 국회에서 신속히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시·도의회와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며 행정통합 논의를 단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장성군, 대표 관광지 ‘장성호’ 동계스포츠 명소로 부상

    장성군, 대표 관광지 ‘장성호’ 동계스포츠 명소로 부상

    전남 장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장성호가 스포츠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장성 최초로 전남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을 개최하며 조성한 장성호 체육공원에 체육인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장성호 체육공원은 4만 9800㎡ 부지에 축구장 2면, 야구장 1면, 샤워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잘 관리된 시설과 맑은 공기 등 탁월한 환경을 갖춰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들어선 야구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대로 된 규격을 갖춘 경기장을 찾기 어려운 데다, 꾸준히 상승 중인 국내 야구 인기 덕분이다. 이달 6일부터는 원주고등학교 야구팀 30명이 장성호 체육공원에 동계 전지훈련 캠프를 차렸다. 선수단은 2월 27일까지 장성에 머물며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군은 각종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등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한 김한종 군수는 “전국 단위 조정 경기가 열리는 장성호와 ‘전지훈련 최적지’ 장성호 체육공원을 중심으로, 스포츠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군은 이번 원주고 선수단 유치로 인한 경제 효과가 1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특별법안 제안 의견수렴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특별법안 제안 의견수렴

    광주시와 전남도는 28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제5차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회의를 열고, 행정통합 특별법(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일 협의체 출범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한 이후 다섯번째 회의로, 그동안 협의체는 행정통합 특별법안에 대한 논의, 시도민 공감확산를 위한 소통·홍보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협의체 논의 과정에서 제시된 각계 대표의 의견 그리고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네차례에 걸쳐 국회와 양시도가 제안하고 합의한 내용을 종합한 특별법(안)을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광주시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의장에게 공식 제안하기로 했다. 제안될 특별법(안)은 총 8편 27장 2절 381개 조문으로 구성됐으며, △제1편 총칙 △제2편 전남광주특별시의 설치 및 운영 △제3편 자치권의 강화 △제4편 교육자치 △제5편 인공지능·에너지·문화수도 △제6편 특별시민 삶의 질 제고 △제7편 보칙 △제8편 벌칙 등을 담고 있다. 특히 특별법(안)에는 30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특례가 포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정분권 확대와 자치재정 운영 자율성 강화 ▲인공지능·에너지·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특례 ▲광역 교통체계 통합과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문화·관광·생활 인프라 확충 등 시민의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폭넓게 반영됐다.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이제부터는 광주와 전남이 함께 힘을 모아 통합 이후의 미래를 본격적으로 설계해 나갈 시점”이라며 “추진협의체에서 심도있게 논의하고 제안된 특별법안이 국회에서 신속히 논의되고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광역 시·도 통합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인 만큼 우려와 걱정이 따르지만, 추진협의체가 민·관의 지혜를 모아 실질적 해법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오늘 의결한 특별법(안)을 바탕으로 국회 논의 과정에서도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함께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전남도는 앞으로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시·도의회 및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정통합 논의를 단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장성군, 지역 ‘관광 명소’ 안내판 대대적 정비 나섰다

    장성군, 지역 ‘관광 명소’ 안내판 대대적 정비 나섰다

    전남 장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관광지의 안내판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정비 대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백양사, 장성호, 홍길동 테마파크, 금곡영화마을 등 장성 지역 주요 관광명소에 설치된 관광 표지판 394개와 해설판 122개다. 군은 실태 점검 후 낡아서 색이 바래거나 훼손돼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안내판을 대상으로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열흘 동안 정비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을 찾은 방문객과 향우들에게 정확한 관광 정보와 쾌적한 분위기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역대 최장 9일 설연휴…중국인 25만명 한국 여행 온다

    역대 최장 9일 설연휴…중국인 25만명 한국 여행 온다

    두 달 간격으로 열린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중관계에 ‘훈풍’이 부는 가운데 다음 달 15일 시작하는 ‘춘절’ 설 연휴에 중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는 한국이 될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27일(현지시간) 여행 예약 기록 등을 근거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명절 기간 중국인 최대 방문지가 일본이 아닌 한국이며 약 23~25만명의 방한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춘절 동안 한국과 중국으로 오가는 항공편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해 1330편 이상이다. 반면 중일 간 항공편은 48% 줄어든 800편에 불과하다. 이번 춘절은 총 9일로 최근 10년 만에 가장 긴 연휴다. 지난 26일 중국 외교부와 재일 중국대사관은 자국민들에게 설에 일본 여행을 자제하라고 다시 한번 촉구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개입을 시사하는 발언을 반복하면서, 치안 상황이 악화했다고 중국 외교당국은 경고했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3% 감소해 33만여명에 그쳤다. 일본 최대여행사 JTB는 1~4월 중국 관광객의 일본 예약이 50% 줄었다고 밝혔다. 중국 항공사들은 수수료 없이 일본행 항공편을 취소해주는 기간을 10월 말까지로 확대했다 겨울철에 전통적으로 인기인 태국은 지난해 중국 배우 왕싱이 취업 사기에 속아 납치된 사건 이후 중국 관광객들이 안전 우려 때문에 꺼리게 됐다. 시장조사기관 중국 트레이딩 데스크 측은 “원화 약세와 한국 문화의 인기로 서울뿐 아니라 부산, 제주도 매력적인 관광지로 부상했다”면서 “대형 크루즈도 일본 대신 서울로 운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중국인 관광객이 일주일 연휴 동안 한국 여행에서 쓰는 돈은 약 3억 3000만 달러(약 4700억원)로 일본에서 쓰는 금액보다 10~30% 더 많다고 분석했다. 중국 광시성의 대학생 리사장(20)은 통신에 “원래 일본으로 스키 여행을 가려 했다가 지정학적 긴장 상황 때문에 대신 5일 동안 한국을 방문하기로 했다”며 “부모님이 일본 여행을 간다고 했더니 무척 걱정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3명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15~30일 무비자로 한국 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소셜미디어 ‘샤오홍슈’를 통해 여행 친구를 찾는 일도 흔하다. 한국에서도 중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것만은 아니다. 지방선거 전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기간 재검토 및 단축 촉구에 관한 국회 전자청원에는 12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한국 관광기업 야놀자는 올해 중국 본토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700만명 이상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 김일만 경북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시장 출마 공식 선언

    김일만 경북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시장 출마 공식 선언

    현직 경북 포항시의회 의장이 6월 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 후보로 출마한다.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은 28일 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방향을 분명히 밝히고, 그 방향 아래 시정 전체를 일관되게 움직이겠다”라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장은 “포항은 산업과 항만, 관광, 도심 재생이 따로 움직일 때 성과가 약해지고, 시민 체감이 떨어진다”며 “이제는 분야별로 흩어진 사업을 한 방향으로 묶어내는 ‘시정 설계도’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핵심 공약으로 ▲영일만항 활성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 ▲호미곶 거점화 및 구도심 회복 ▲포항 도시브랜드 확립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시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포항과 시민만 바라보고 지역의 다음 10년을 열겠다”고 말했다.
  • 경북 영덕에서 전국 중등부 축구 열전…“선수단 5000여명 참가”

    경북 영덕에서 전국 중등부 축구 열전…“선수단 5000여명 참가”

    경북 영덕에서 전국 중등부 축구 꿈나무들이 열전을 펼친다. 영덕군은 28일 전국 중등 축구 꿈나무들의 향연인 ‘2026 STAY영덕 춘계 중등 축구대회’가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영덕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영덕군축구협회, 영덕군체육회가 주관한다. 전국 118개 팀(U15 63팀, U14 55팀) 5000여명의 선수단이 2개의 그룹으로 나눠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군은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이 모이는 만큼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스포츠 인프라와 체계적인 대회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서기 위해서다.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대한축구협회와 춘·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 5년 장기 개최 계약에 성공한 바 있다. 2023~2025년 대회 개최로 총 520개 팀에서 연인원 약 17만명이 다녀가 150억원의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인지도와 이미지를 향상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춘·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는 물론,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영덕 풋볼 페스타 스프링리그, K리그 유스 대회 등 각종 전국 단위 대회를 통해 지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굳혀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 안산 브랜드 빵 ‘노적봉 별빛츄리’, 대전 성심당 길 잇는다

    안산 브랜드 빵 ‘노적봉 별빛츄리’, 대전 성심당 길 잇는다

    경기 안산시의 공동 빵 브랜드인 ‘노적봉 별빛츄리’가 대전의 유명 빵 브랜드인 ‘성심당’처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돌려준다. 안산시와 안산 브랜드 빵 ‘노적봉 별빛츄리’ 판매 협약업소 10곳은 27일 빵 판매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노적봉 별빛츄리’는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안산 브랜드 빵 제품으로, 안산 대표 명소 노적봉 공원의 둘레길과 시원한 폭포를 형상화했다. 기부 서약에 따라 협약업소는 브랜드 빵 1개를 판매할 때마다 500원을 쌓아 월 1회 정기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적립금은 월 250만원, 연간 3000만원으로 예상된다. 기부금은 안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청소년 관련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브랜드 소비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 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도모하는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전의 유명 빵 브랜드인 성심당은 창업 이후 68년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빵을 나누고 2001년 이후 약 120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 공로로 2025년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SNS을 타고 퍼진 한국 ‘짝퉁’ 명소…한류에 ‘찬물’

    SNS을 타고 퍼진 한국 ‘짝퉁’ 명소…한류에 ‘찬물’

    ‘한류’ 인기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의 위조 상품(짝퉁) 판매 정보가 넘쳐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재산처 상표특별사법경찰(상표경찰)은 28일 부산 국제시장과 남부 일대 주상복합 상가 등에서 해외 유명 의류·액세서리·가방 등 위조 상품을 판매한 A씨 등 1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상표경찰은 위조 상품 판매가 국제시장에서 부산 남부 일대로 확산했다는 정보를 입수해 지난해 9월 11~12일 대규모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을 통해 위조 상품 판매점 13곳에서 총 7896점(정품 가액 258억원 상당)의 짝퉁 명품을 압수했다. 한 주상복합 상가 내에서만 10곳, 명품 의류·가방 등 위조 상품 4194점(정품 가액 76억원 상당)이 적발됐다. 소규모·일회성 단속이 아닌 동시 단속과 강제 집행을 실시하면서 성과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국제시장 일대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비밀 매장도 확인했다. 상표경찰은 3곳의 비밀 매장 등을 단속해 위조 가방·지갑 등 3702점(정품 가액 182억원 상당)을 압수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SNS 등을 통해 판매 정보를 접한 뒤 관광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매장을 방문해 위조 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상곤 지식재산처 지식재산보호협력국장은 “국가 이미지를 실추하는 위조 상품 판매 등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태양광 주택에 히트펌프 보급… 그린 리모델링으로 건설경기 살린다

    태양광 주택에 히트펌프 보급… 그린 리모델링으로 건설경기 살린다

    제주도가 침체된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그린 리모델링’과 히트펌프 보급을 앞세운 종합대책을 내놔 주목을 끌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8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가진 건설산업 활성화 종합대책 발표를 통해 “건설업이 회복되면 일자리가 생기고, 일자리가 소득을 안정시키며, 안정된 소득이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날 에너지 전환 연계 건설 수요 창출, 정책기금 금융지원, 도내업체 하도급 관리 강화, 전략적 공공투자 등 4개 축으로 구성된 건설경기 활성화 종합대책을 내놨다. 핵심중 하나는 ‘그린 리모델링’ 등 에너지 분야의 새로운 사업을 건설 수요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냉난방 등 에너지 소요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기로 작동하는 냉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 설치와 ‘그린 리모델링’을 연계한다. 창호 교체, 단열재 보강, 바닥재·벽지 교체, 조명 개선 등으로 주택 한 채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물로 바꾸는 과정에서 설비, 창호, 도배, 장판, 싱크대 등 다양한 분야의 건설 수요가 만들어진다. 도 관계자는 “정부가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대를 보급할 예정”이라며 “제주에서 시범사업으로 올해 218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설비가 설치된 주택 1563개소를 대상으로 히트펌프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지역 태양광주택은 2만 4000여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히트펌프(20㎾) 1대당 설치비용은 최대 1400만원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도비·자부담 비율은 국비 40%·도비 20%·민간(자부담) 40% 비율이다. 결국 개인부담이 약 560만원되는 셈이다. 히트펌프는 외부 공기 열을 활용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설비로, 기존 화석연료 방식 대비 월 난방비를 50만원에서 30만원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회복지시설(2개소)과 국공립 어린이집(10개소) 등 공공시설을 우선 히트펌프 보급 대상에 포함하고, 도내 전반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히트펌프 초기 설치비 부담을 완화하는 장기분할상환 요금제(On-Bill Repayment) 도입도 추진한다. 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에 반영되도록 2월부터 협의에 나선다. 장기분할상환 요금제는 제조업체, 에너지플랫폼사 등은 히트펌트를 일정기간 대여·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해당기간 동안 대여비, 관리서비스 비용(일명 ‘구독서비스’)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설치비 부담을 고려해 대부분 초기엔 대여 수요가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용문제와 관련 도는 관광진흥기금과 농어촌진흥기금 등 정책기금도 동원한다. 관광 숙박업소가 히트펌프와 태양광 설비를 갖추고 그린 리모델링을 하면 1.5% 고정금리 우대가 적용된다. 융자 한도는 개인 8억원, 법인 17억원으로 상향된다. 농어촌민박 6285곳 전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리모델링을 할 경우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상반기 중 지침을 개선하고, 7월 융자 지원을 시작한다. 앞서 도는 지난 9일 올해부터 건축물 부문 탄소감축 확대를 위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비 지원을 민간 건축물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도는 그동안 어린이집, 도서관, 보건소, 의료시설 등 공공건축물을 중심으로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민간에도 지원을 확대해 녹색건축물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1세대당 최대 지원금액은 1000만원(총 예산 1억원)으로 고기밀 단열보강, 고성능 창호, 고효율 기자재 설치 등에 소요되는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지원한다. 에너지절감 효과가 뛰어난 단열보강과 창호 교체 중 한 가지는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한다. 또한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과 빈집 정비를 연계해 45억원을 투입하고, 제로에너지 인증 건물로 전환한다. 농가주택의 개량·신축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확대하고 그린 리모델링도 추진할 계획이다. 수소 분야 시범사업(959억원)에서도 지역업체 참여 기회를 늘린다. 도 관계자는 “에너지 전환을 명분으로 한 공공·민간 리모델링이 실핏줄 건설업 다시 뛰게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올해도 휴가비 지원해 드려요…관광공사, ‘근로자 휴가비 지원’ 참여기업 모집

    올해도 휴가비 지원해 드려요…관광공사, ‘근로자 휴가비 지원’ 참여기업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근로자가 2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 10만원을 추가해 국내 여행 경비로 모두 40만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2014년 시범 운영 이후 현재까지 근로자 79만명과 기업 8만 3000개 사가 참여했고 여행 소비액은 2830억원에 이른다.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는 전용 온라인몰 ‘휴가샵’(휴가샵.com)에서 숙박과 교통, 여행패키지, 관광지 입장권 등 27만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 근로자 등 모두 10만명이다. 참여 기업에는 각종 정부 인증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고 실적 인정 혜택을 준다.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정부 포상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30일 오후 2시부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누리집(vacation.visitkorea.or.kr)에서 받는다. ‘설날 맞이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휴가샵’ 내 숙박, 교통, 패키지 등 국내여행 상품을 최대 5만 원까지 50% 할인하며, 휴가 계획 설문 이벤트를 통해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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