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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태권도한마당, 7월 21~24일 성남실내체육관서 열려…성남시·국기원 협약체결

    세계태권도한마당, 7월 21~24일 성남실내체육관서 열려…성남시·국기원 협약체결

    60개국 1만여명이 참여하는 ‘세계태권도 한마당’이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 성남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성남시와 국기원은 28일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신상진 시장과 이동섭 국기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계 태권도 한마당은 성남시와 국기원이 8억원과 3억원 등 11억원을 각각 분담해 열린다. 세계태권도 한마당에서는 격파, 시범,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2개 종목, 59개 부문에서 남·여 선수들이 기량을 펼친다. 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각종 문화 프로그램과 민간 교류 행사가 포함된 대규모 태권도 축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다음 달 중에 공동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신상진 시장은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 태권도 수련인의 화합의 장을 만들 것”이라며 “성남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2년 처음 열린 세계태권도 한마당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2020~2022) 열리지 않았다가 이번에 성남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
  • 의원님들 억대 ‘유럽 관광’ 도졌다…외유성 연수 혈세 줄줄 [이슈픽]

    의원님들 억대 ‘유럽 관광’ 도졌다…외유성 연수 혈세 줄줄 [이슈픽]

    코로나19 방역 해제와 함께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연수도 다시 시작됐다. 지방의원들은 여행 고삐가 풀리자마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 줄줄이 ‘유럽 투어’에 나서고 있다. 연수 취지와는 동떨어진 관광지 방문과 보고서 베끼기 관행이 도지면서 혈세 낭비 논란도 재점화되는 양상이다.지난달 경기도 파주시의회는 아랍에미리트와 스페인으로 10일 일정의 연수를 다녀왔다. 선진도시의 우수제도와 정책 추진현황 파악 등 미리 밝힌 출장 목적과 달리 연수 일정은 관광 위주였다. 아랍에미리트에서는 두바이 문화시설과 팜아일랜드 및 주요 관광산업 인프라 시찰, 스페인에서는 몬세라트 수도원과 톨레도 대성당, 세비야 마리아 루이사공원, 그라나다 론다 투우장 관람 일정이 이어졌다. 마드리드 시의회를 제외한 대부분이 관광지였다. 파주 지역 10개 시민단체는 성명을 내고 “세금 낭비가 파주시의원들의 습관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비난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의 경우 지난 23일 6박8일 일정으로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연수를 떠났다. 시민단체는 부채가 2000억원이 넘는데 구미시가 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연수에 1억원 넘게 사용하는 것은 혈세 낭비라고 지적했다.● ‘태양의 후예’ 촬영지 둘러보고 보고서에는 누락경기도 고양시의회 의원들의 유럽 연수도 관광 일정이 주였다. 24일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문화복지위 소속 시의원 8명은 수행 직원들과 함께 작년 10월 21일 5박8일 그리스 연수를 다녀왔다. 일정은 역시 단순 관광 위주였다. 고양시의회에 제출된 공무국외연수보고서에 따르면 의원들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아테네 아라호바 마을과 메테오라 바위 수도원, 아테네 도시, 델포이, 에기나섬, 펠로폰네소스 지역, 수니온 등 그리스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관광지를 둘러봤다. 의원 1인당 경비는 약 320만원씩 총 2560만원이 세금으로 지원됐다. 동행한 직원들의 여비를 포함하면 전체 예산 규모는 약 4200만원에 달했다. 하지만 보고서에는 관광 코스 견학 내용이 누락됐다. 견학 후 얻은 시사점도 ‘행주산성 야간 등불축제 상설화’ 등으로 구체성이 없었다. 이에 대해 문화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부미 시의원은 국민일보에 “보고서가 허술하고 외유성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그렇게 쓰시라.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는 무책임한 답변을 내놨다.● ‘일광욕 중인 도마뱀’ 보고서야 가이드북이야충청남도 공주시의회도 외유성 해외 연수 후 부실 보고서를 제출했다. 공주시의회 의원 7명과 직원 7명은 작년 12월 13일 3박5일 일정 말레이시아 정책 연수를 떠났다. 예산은 1인당 163만원씩 총 3253만원 규모였다. 시의회는 “문화 관광 자원 비교 견학, 도시개발 우수사례 방문, 타국 의회와의 교류”를 연수 목적으로 밝혔다. 하지만 연수 결과 보고서는 관광지 소개와 소감으로 채워졌다. 쿠알라룸푸르 ‘시티갤러리’ 방문 후 보고서에는 “현지 가이드에 따르면 방문객이 인증사진을 가장 많이 남기는 장소”라고 적었다. 현지 재래시장에 대해선 “특산품으로 만든 기념품이나 동남아 전통 직물인 바틱 제품, 기념품을 구입하기 좋다”고 평했다. 심지어 일정 중에 본 ‘일광욕 중인 도마뱀’ 사진 등 단순 여행 후기 수준의 내용도 있었다. 연수 결과 보고서인지 관광 상품 설명서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다.● 외유성 해외연수 후 보고서는 짜깁기 부실작년 12월 18∼25일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를 다녀온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같은 달 19∼26일 스페인·프랑스를 방문한 산업건설위원회의 경우는 짜깁기 부실 보고서를 제출했다. 민주당 시당이 해외연수 결과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시의원들은 인터넷 자료를 토씨 하나 다르지 않게 베꼈고, 일부는 다른 기관 국외 공무 결과 보고서나 전임 시의원들의 보고서를 표절했다. 전문가들은 제도 폐지까지 거론하며 의회의 자성을 촉구했다. 송광태 창원대 행정학과 교수는 “관광성 해외 연수는 비난받지 않을 수가 없고, 국민 눈높이에 안 맞기 때문에 제도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 예산편성 지침에서도 빼야 한다”며 “현행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는 건 의원을 위해서도, 의회를 위해서도, 국민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줄줄이 예정된 지방의회 외유성 해외연수다음 달까지 예정된 각 지방의회의 해외연수도 이런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당장은 인천 중구의회가 비판에 직면했다. 중구의회에 따르면 전체 구의원 7명과 의회 사무국 직원 5명은 27일 오전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를 도는 7박9일 일정의 해외 비교 시찰을 떠났다. 4월 4일까지 이어지는 일정 가운데 기관 방문은 프랑스 파리 리브고슈 홍보관과 스위스 로잔 손매트요양원 2곳이다. 나머지는 이탈리아 두오모, 스위스 융프라우, 바티칸 시국 현장 견학 등 주요 관광지가 포함된 일정이다. 경남 창원시의회 전체 의원 45명 중 4개 상임위원회(기획행정·경제복지여성·문화환경도시·건설해양농림) 소속 39명은 이달부터 차례로 유럽행 공무 국외연수에 나선다. 일정에는 업무 연관성이 떨어지는 성, 궁전 등 관광지 방문이 다수 포함됐다. 시의원 39명의 출장에 드는 예산은 1억 5000만원가량이고, 동행하는 시의회 공무원 17명 몫까지 더하면 전체 예산은 2억원으로 늘어난다. 부산진구의회는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와 관련해 4월에 아랍에미리트 공무 국외 출장을 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부산참여연대와 노동당·정의당·진보당 부산시당은 “물가와 공공요금 폭등으로 걱정하는 구민은 안중에도 없이 외유성 출장을 가고 있다”며 “엑스포 실사단이 곧 한국에 방문할 것인데 왜 지금에서야 출장을 가는지 알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은 자신의 지역구에서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로 상인들이 큰 피해를 봤는데도, 시의원들과 6박 7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대만 출장을 다녀와 언론·시민단체로부터 비난받았다. 점포 47곳이 불에 탄 대형 화재였지만 허 의장은 피해 복구와 지원 대책 마련은 뒤로한 채 그대로 출장길에 올랐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 박지헌 의원은 유럽 연수를 떠났다가 항공기 내에서 술에 취해 승무원, 주변 승객들에게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였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이를 부인하던 박 의원이 결국 공개 사과하는 일이 있었다.
  • 마이산·용담호 천혜의 자연 즐비… 치유 힐링 1번지 꿈꾸는 진안

    마이산·용담호 천혜의 자연 즐비… 치유 힐링 1번지 꿈꾸는 진안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내년 개원관광객 年 8만 4000명 이용할 듯부귀 황금저수지 일원엔 휴양림국가생태탐방로는 2025년 완공운일암반일암 물 테마공원 조성국가지질공원 관광산업화 추진 전체 면적의 76%인 5만 9406㏊가 산림이며 평균 해발 400m로 고원지대의 특징이 잘 살아 있어 천혜의 고장이란 명성을 얻고 있는 곳, 바로 전북 진안군이다. 진안은 마이산, 용담호, 데미샘, 진안고원길, 메타세쿼이아길, 편백숲 등 치유와 힐링을 위한 다양한 자연, 역사, 지질, 문화자원들을 갖췄다고 26일 밝혔다. 그러나 그동안 진안엔 스쳐 가는 관광지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었다. 동부권 여행 중 전주 한옥마을로 가기 전 잠시 들렀다 가는 곳에 불과했다. 관광객은 많지만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진안군이 대규모 숙박 단지와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나선 이유다. 진안은 치유 힐링 일번지로 도약할 조건이 충분하다. 백운면 백암리 일원에 들어서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 내년에 개원하고, 부귀면 황금리 일원에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군립자연휴양림이 조성되고 있다. 기존 자원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용담호에 국가생태탐방로 10㎞ 조성 진안군 용담호에는 국가생태탐방로가 조성된다. 환경부가 주관한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 2025년 3년간 국비 20억원 등 총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된다. 용담호 물문화관에서 안천면 신지천 인공습지까지 데크탐방로, 숲길, 쉼터를 잇는 총 10㎞의 탐방로를 만들 계획이다. 용담호 조각공원~구실재 방향 안내시설, 전망대, 쉼터도 조성한다. 생명수 탐방길 조성, 휴게소 및 쉼터 활성화, 포토존 재정비·신설 등 용담호 감성 관광 인프라 구축이 목표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이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문화자원이 풍부한 용담호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진안군은 2단계(2026~2030년)로 구실재~신지천 습지구간 탐방로 신설, 정비, 안내시설, 전망대 쉼터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거점별 대표 감성 명소를 개발하는 것이다. 마지막 3단계(2031~ 2040년) 사업을 통해 용담호를 핵심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879억원을 투입해 힐링·교육·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리산과 덕유산 권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다고 해 지덕권이다. 치유원에는 산림치유 효과를 즐길 수 있도록 숲문화 공간이 들어선다. 진안군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숲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림고원 조성, 산림복지 전문가 양성 이곳에는 1일 27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치유원이 운영되면 연 8만 4000명에 달하는 산림치유 관광객이 진안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진안군은 기존 산림자원들과 연계한 직간접적 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한다. 산림복지 전문가 양성 및 산림치유에 기반한 주민 창업과 같은 다양한 지역연계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지역 주민과 치유원이 상생하면서 진안이 치유 힐링 일번지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연계사업으로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사업(2627억원), 지덕권 산악관광 특구 조성사업(2000억원)을 대통령 공약에도 반영시켰다. ●군립휴양림 완공되면 年 6만명 이용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산림자원, 수계를 보유한 부귀 황금저수지 일원에는 군립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올해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황금리 일원 39㏊에 도비와 군비 120억원을 들여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위생시설, 체험교육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운장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사시사철 흐르고 굴참나무와 신갈나무 등 참나무류와 침활혼효림이 분포하는 지역으로, 자연휴양림을 짓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주요 시설로는 1일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숲속의 집(12동)과 산림휴양관 1동, 방문자센터, 숲속 야영장,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6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6년 군립자연휴양림이 완공되면 연 6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방문객들이 침체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마이산 감성 치유 관광지 재탄생 준비 운일암반일암은 천혜의 자연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진안군에서 손꼽는 관광지다.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인기인 이곳에는 물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내년에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30억원을 들여 소규모 물놀이 시설, 바닥분수, 어린이 놀이터 등을 조성한다. 기존 운일암반일암 캠핑장과 지난해 완공된 구름다리, 상반기 준공 예정인 탐방로, 내년 말 준공 목표인 카라반 캠핑장 등을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게 목적이다. 군은 힐링을 위해 진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관광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군은 2019년 지정된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의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확장하고 체험 중심의 소규모 테마 여행 등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관광산업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거점센터 건립과 마이산 지질 명소를 잇는 지오트레일 조성으로 ‘체류형 지오 관광벨트’가 완성되면 생태·문화자원을 융합한 국내 지질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다. 마이산은 감성 치유 관광지로 다시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마이산 북부 힐링공간 조성, 감성·열정 테마의 마이산 4색 에너지 충전소 조성, 마이산 북부 진입로 야간 가로경관 개선사업이 핵심이다.
  • 경남에 투자하면 최대 200억…파격 인센티브 시행

    경남에 투자하면 최대 200억…파격 인센티브 시행

    경남도가 도내에 투자하는 기업에 최대 200억원을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 도는 오는 30일부터 ‘경상남도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를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개정안으로, 지난 16일 제402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개정안은 경남으로 이전하는 기업의 조속한 지역 정착, 변화하는 투자환경에 맞춘 지원업종 확대, 도내 고른 투자 유치 환경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대표적으로 개정안은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 지원 규모를 기존 최대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증액했다. 기존에는 설비투자에만 100억원을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부지매입비 100억원도 추가로 지원한다. 기업투자촉진지구에 대한 지원은 14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하고, 지원 요건에 ‘투자유치촉진지역’을 추가했다. 기업투자촉진지구는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미분양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이다. 이에 더해 열악한 투자 환경으로 소외된 지역을 ‘투자촉진지역’으로 추가해 균형 있는 투자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투자촉진지역은 향후 시군으로부터 별도 신청을 받아 지정할 계획이다. 관광·문화콘텐츠산업을 지원하는 보조금도 신설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보조금은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고, 대규모 투자기업에는 최대 200억원까지 지원한다. 산업 특성을 고려해 건물 임차료를 2년간 50% 이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고용보조금도 최대 10억원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시행으로 기업 투자가 늘고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 개선된 인센티브를 미래 신산업과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등 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 60개국 1만명 참가 ‘세계태권도 대회’ 유치

    성남시, 60개국 1만명 참가 ‘세계태권도 대회’ 유치

    60개국의 태권도인 1만명이 참여하는 세계태권도 대회가 성남에서 열린다. 경기 성남시는 오는 7월 열리는 ‘2023년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기원이 주최하는 2023년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성남시중원구 성남동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지난 2019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이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해까지 3년간 열리지 않았다. 이번 한마당 대회는 남여 선수들이 격파 시범,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2개 종목, 59개 부문에서 기량을 펼치고 각종 문화와 축제, 민간 교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국기원과 다음 주 초 대회 세부일정과 내용을 구체화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초 조직위원회를 발족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올해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한 세계 태권도 축제를 기획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성남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며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심사 첫날에는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듣고, 실국원 별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김홍구 의원(상주)은 레저서비스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경북도와 문경시에서 MOU만 믿고 교량 공사 등 인센티브 지원을 했으나 해당기업의 자금난 등 귀책사유로 사업비가 크게 상승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도에서 손실보전을 책임질 계획인지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한류 메타버스 전당, 택시 감차 보상 지원을 예로 들며 충분히 사업성을 예견 할 수 있는 것들은 추경이 아닌 본예산에 편성할 것을 당부했다. 김창기 의원(문경)은 마찬가지로 레저서비스기업에 교량 건설 등 인프라 구축에 대해 질의하며, 교량 및 진입로는 리조트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주위 관광자원과 기존 인프라와 연계도 가능해 시너지 효과가 발생되는 점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충분히 설명했었어야 했다고 역설했다. 또한 지방의료원 의료인력 인건비는 인력 수급 예측이 가능하므로 본예산으로 편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지적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지방교육세 전출금 추경예산 편성과 관련해 법적으로 전출해야 할 예산이면 본예산 수립할 때 정확한 세수 예측을 통해 본예산에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돌봄사업은 지역소멸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돌봄예산은 최대한 반영할 것과 여성아동정책관실에서 콘트롤타워가 되어 돌봄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욱 의원(봉화)은 지방시대 정책관련 보여주기식 연구용역, 포럼 등을 많이 개최했지만 없음을 지적하고, 경로당 지원비 정산과 관련하여 어르신들이 보조금 정산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보완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인구 많은 지역에만 예산이 편중되지 않게 인구가 적은 지역에도 특정예산을 균등하게 배분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명강 의원(비례)은 K문화의 글로벌 붐과 함께 K뷰티에 관한 관심 증대 및 수요가 늘어난 만큼, K뷰티 페스타 지원사업이 일회성 축제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경북에서 선도하고 세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지원을 당부하며, 국제 경북관광산업교류전 역시 행사성 예산이기 때문에 추경예산으로 편성되는 것은 적합지 않음을 지적하면서, 우리나라를 좀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들을 타킷으로 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정한석 의원(칠곡)은 소상공인 대출금 이자 2%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금리 및 물가 인상으로 소상공인이 많이 어려우므로 지원 상한선을 다시 한번 살펴봐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송군 시내버스가 무료인 점을 들어 환경보호 및 관광자원 연계화와 관련하여 경상북도에서도 이와 관련해 대책을 검토해줄 것을 강구했다. 이동업 의원(포항)는 영천 하이테크파크 지구 용수공급시설 설치 예산과 관련해 인프라는 빨리 조성이 돼야 투자가 빨리 이뤄질 수 있는데 본예산이 아닌 추경에 편성했는지에 대해 질의하며 집행부의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2025년 경주 APEC유치와 관련해 관련 예산을 본예산에 편성해야 했지만 추경에 편성된 이상, 홍보에 심혈을 기울여서 경주 APEC유치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대구경북청년아카데미와 청년문화페스티벌 개최 지원 사업내용이 불명확하고 불투명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임업인들은 농업과 겸하는 경우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농업인과 어업인과 달리 임업인들만의 재해보험은 없다면서 중앙부처에 건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책 읽어주는 도서기기 대여서비스 사업에 대해서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나 영유아가 주 이용대상으로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줄 것 당부했다. 이형식 의원(예천)은 각종 예술지원 사업들에 대해 본예산이 편성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추경예산으로 편성하는 것이 적합한지를 지적했다. 이에 집행부에서 예산 확보 노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일단 편성만 하고 명분만 쌓아두면 삭감되어도 문제는 없다는 식의 태도는 면피용 이미지만 형성되므로, 예산을 편성했으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무조건 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창화 의원(포항)은 도내 중소기업의 고금리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경북도 중소기업 행복자금은 담보능력이 우수한 우량기업에 혜택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책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집행부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첨성대 앞 땅 주인이 일본인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조사를 하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CES 2024와 관련하여 경북도의 전략·전술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제대로 된 준비를 당부했고, 세계적으로 OTT(Over The Top)시장이 미디어 산업을 지배하고 있는데, OTT 기업과 협력하여 경북 내 지역을 홍보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미디어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무형문화재 보유자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군위군 대구 편입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인 상생화합문화한마당 경북에서 개최해서 하는 게 맞는지를 질의하며 대구와 같이 하는 행사라면 상생의 의미에 부합할 것이라고 건의했다. 또한 공무원 응시율이 떨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끝으로 이선희 위원장(청도)은 생활임금 조례가 제정됐으면 신속하게 시행해서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빠르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줄 것과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사업 예산이 적게 편성이 돼서 사업준비가 소홀함을 지적하며 올해 7월에 시행되는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도민안전보험에 군중밀집에 따른 압사사고 부분이 빠져 있다고 지적하고, 도민안전을 위해 이러한 부분도 충분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다.
  • 텐트 2000동… 구미서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

    텐트 2000동… 구미서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

    대구·경북을 관통하는 낙동강 일원에서 대규모 캠핑 페스티벌이 잇따라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도는 20일 도와 구미시가 공동 후원하고 고아웃코리아가 주최하는 ‘제15회 고아웃캠프’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일대에서 연다고 밝혔다. 고아웃캠프는 수만명의 캠핑족과 국내외 패션·기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로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꼭 한번 가 봐야 할 대표적인 캠핑 축제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경상권에서는 처음이자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행사 기간 1만여명이 2000동의 텐트에서 2박 3일간 동시에 캠핑을 즐길 예정이다. 희귀 돔텐트 100여동도 전시한다. 여느 캠핑장에서 보기 힘든 요가, 클라이밍 체험, 노래자랑, 폴 킴과 다이나믹듀오 등 유명 가수 초청 공연, 열기구 체험,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경북도는 이번 고아웃캠프를 맞아 지역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고 캠핑이라는 관광 트렌드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내 캠핑장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경북의 대표 체류형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도 오는 10월쯤 ‘낙동강 캠핑&뮤직 페스타’를 연다. 장소는 2015년 한국잼버리대회가 열려 51개국 1만여명의 청소년이 다녀갔던 구지면 오설리 구지오토캠핑장이다. 16만 5000여㎡ 부지에 텐트존, 오토캠핑존, 피크닉존 등 참여자 취향에 맞게 구성할 방침이다. 2억 9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은 200동을 미리 설치해 무료로 빌려줄 계획이다.
  • 호반호텔앤리조트, 수열에너지 도입 ESG 경영 선도

    호반호텔앤리조트, 수열에너지 도입 ESG 경영 선도

    아일랜드 리솜,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 도입 전기, 물 사용량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 감소 효과호반호텔앤리조트가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수열에너지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 레저업계의 ESG경영을 선도한다. 호반그룹의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충남 태안군에 있는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에 수열에너지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열에너지는 댐과 하천, 수도관 등의 물 온도가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차갑고 겨울철에는 상대적으로 대기보다 따뜻한 성질을 이용해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하는 것이다. 수열에너지는 화석연료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30% 이상 절감해주며, 계절과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 태양열, 지열 등 재생에너지 중에서 효율이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난 연말부터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 객실 층에 수열에너지 냉난방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는 해변가에 위치해 수열에너지에 필요한 수자원 공급이 용이하다. 특히 이번 수열에너지 도입은 충청남도가 선언한 ‘탄소중립 경제특별도’ 실천에 부합하는 사례로도 알려지고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 이정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산업의 위기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위해 과감하게 투자를 단행했다”면서 “이산화탄소도 줄이고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절감에 도움이 돼 다른 사업장으로 시스템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의 수열에너지 활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1년에는 호반그룹 계열사인 H1클럽 골프장 클럽하우스의 냉난방 시스템을 수열에너지로 교체해 화석연료대비 8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는 2019년 10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이 확대 개정된 후 공공기관보다 먼저 민간 기업이 수열에너지를 적극 도입한 사례로 꼽힌다. 한편 호반호탤앤리조트의 수열에너지 시스템은 ㈜옥수개발이 진행했다. 옥수개발은 1977년 국내 지하수 개발 기업으로 시작해 현대백화점 신사옥, 국방부,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지하수열 냉난방시스템을 도입한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수열(지하수)냉난방시스템 개발 1세대 기업이다.
  • 대구경북권 낙동강변서 대규모 캠핑 페스티벌 잇따른다

    대구경북권 낙동강변서 대규모 캠핑 페스티벌 잇따른다

    대구·경북을 관통하는 낙동강 일원에서 대규모 캠핑 페스티벌이 잇따라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도는 20일 도와 구미시가 공동 후원하고 고아웃코리아가 주최하는 ‘제15회 고아웃캠프’를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일대에서 연다고 밝혔다. 고아웃캠프는 수만 명의 캠핑족과 국내외 패션·기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로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꼭 한번 가봐야 할 대표적 캠핑 축제에 꼽힌다. 올해 행사는 경상권에서는 처음이자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것이다. 행사 기간 국내 최대 규모인 2000동의 텐트가 밀집해 약 1만여명이 2박 3일간 동시에 캠핑을 즐길 예정이다.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희귀 돔텐트 100여 동도 함께 전시해 캠핑족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느 캠핑장에서 보기 힘든 요가, 클라이밍 체험, 노래자랑, 폴킴과 다이나믹듀오 등 유명 가수 초청 공연, 열기구 체험,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연다. 고아웃캠프 기간 구미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캠핑존 티켓 구매자에게는 구미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모두 2000매 지급해 행사장 내 플리마켓·파머스마켓과 지역 도·소매상가, 음식점, 전통시장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변 전통시장과 목욕탕을 코스로 한 셔틀버스도 운행해 이용객 편의를 높인다. 경북도·구미 공동 홍보관 ‘PLAY 054 in 구미’에서는 3대 문화권 사업장 등 도내 관광자원 및 차박·캠핑 정보를 제공하고 로컬 브랜드 제품도 판매한다.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 만들기 체험 및 시음회, 투호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고아웃캠프를 맞아 지역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고, 캠핑이라는 관광트렌드 선도 문화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내 캠핑장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경북의 대표 체류형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달성군은 오는 10월쯤 ‘낙동강 캠핑 & 뮤직 패스타’를 열기로 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축제 장소는 2015년 한국잼버리대회가 열려 전 세계 51개국 1만여 명의 청소년이 다녀갔던 구지면 오설리 구지오토캠핑장이다. 군은 오토캠핑장 16만 5000여㎡ 부지에 텐트존, 오토캠핑존, 피크닉존 등 참여자의 취향에 맞게 구성할 방침이다. 2억 9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텐트존에는 군에서 미리 설치한 200동의 텐트를 축제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빌려줄 계획이다.
  • 문체부 “日 수학여행 시작” 대대적 홍보···알고보니 ‘정기 행사’였다

    문체부 “日 수학여행 시작” 대대적 홍보···알고보니 ‘정기 행사’였다

    일본 고교가 한국으로의 수학여행을 재개한 것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보도자료를 내면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지만, 정작 해당 수학여행은 고교 간 정기 행사 차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일본 학교의 한국 수학여행을 늘려가겠다는 계획도 나왔지만 실효성에는 의문이 생긴다. 문체부는 일본 구마모토현 루테루학원 고교 학생들의 한국 수학 여행에 관해 ‘한일 미래세대 관광교류와 관광산업 회복 신호탄’이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20일 내고, 학교의 일정 등을 소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루테루학원고 학생 37명이 21~25일 4박 5일 일정으로 전주와 서울 일대를 여행한다. 21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열리는 환영 행사에는 최수지 문체부 청년보좌역과 2030청년자문단 ‘드리머스’가 응원전에도 나선다. 문체부는 “이번 수학여행단의 한국 방문은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한 가운데, 양국 청소년들이 우정을 쌓으며 한일 미래세대 교류의 새 출발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이를 추진한 고교에서는 다소 어리둥절한 표정이다. 이번 수학여행은 일본 루테루학원고가 자매 결연을 맺은 한국 전주 신흥고와 정기 행사 차원에서 진행했다. 두 학교는 2011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수학여행 시 학교를 방문하는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일정에도 루테루학원고 학생들의 방문이 예정됐다. 루테루학원고는 한국을 포함해 호주 등 4개국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으며, 학생들이 4개국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해 매년 수학여행을 가고 있다. 전주 신흥고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완화돼 루테루학원고에서 3년 만에 수학여행을 다시 재개했을 뿐”이라면서 “지난 2월 학교끼리 논의해 이미 결정한 사안으로, 한국과 일본의 관계 회복 차원에서 진행하는 등의 정치적인 의도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체부에서 우리 학교쪽에 연락도 하지 않았고, 보도자료를 냈는지도 사실상 몰랐다. 루테루학원 고교 쪽에서 ‘방송 취재가 있을 수 있다’ 정도로 이야기 들은 게 전부”라고 했다. 이런 학교 측과 달리 문체부는 관련 계획까지 잇따라 내놓고 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한국은 K-팝, K-드라마 영향으로 일본 Z세대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라면서 일본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앞으로 늘려가겠다고 했다. 특히 자료에는 ‘여름방학에는 일본 중고등학교 교직자 100여 명을 한국에 초청, 시범투어를 실시해 양국 간 수학여행을 촉진하는 다리를 놓을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일본 어느 지역에서 몇 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지 등의 대략적인 계획도 없는 ‘아이디어’ 차원이라는 게 문체부의 설명이다. 문체부 담당자는 “일본 여행객이 대부분 개인으로 여행을 오지만, 수학여행은 단체관광인 만큼 수학여행지로 의미있는 곳을 소개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일본 교육여행 협회와 논의를 할 계획이다. 다만 구체적인 계획을 아직 세우진 않았다”고 말했다.
  • “K바이오 거점 만들어 인구 10만 도시 발돋움”

    “K바이오 거점 만들어 인구 10만 도시 발돋움”

    “공직은 누리는 자리가 아니고 섬기는 자리라고 늘 마음에 새깁니다.”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는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섬김행정’을 강조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인구 10만의 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다음은 구 군수와의 일문일답. -평소 역지사지와 섬김행정을 강조한다. “지난 35년 동안 공직에 몸담았다. 공직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안다. 군수에 취임하고 화순군의 변화를 이끌어 내려고 읍면장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민원 처리에 앞장서 달라는 뜻에서다. 또 민원실 앞자리에 팀장급을 배치하고 직원들에게 이름표를 차도록 했다. 6개월이 지난 지금 많은 변화를 실감한다. 활기가 넘치고 주민 입장에서 주민을 섬기는 행정을 펴고 있다. 군민들도 기대에 부풀어 있다.” -현재 화순 인구가 6만 2000명인데 ‘인구 10만의 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인구절벽 시대에 경기 불황까지 겹쳐 만만치 않다. 하지만 어려울수록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화순은 전남 중심권에 있다. 대도시인 광주시와 가깝다. 이런 이점을 활용해 약 23만평에 ‘그린스마트’ 신도시를 건설하려고 한다. 미래 먹거리인 백신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할 것이다. 광주~화순 광역도시철도와 광주 제3순환도로가 계획대로 개설되면 화순은 자족도시로 거듭난다.” -올해 역점 사업은. “관광과 백신, 농업 세 가지 분야에 집중한다. 특히 문화관광산업을 꽃피워 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려고 한다. 화순에는 국가명승 제112호 화순적벽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공원, 운주사 천불천탑, 수만리 철쭉공원 등 ‘화순 8경’이 있다. 유구한 역사와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관광 인프라를 선진도시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권역별·테마별로 묶어 상품화하면 경쟁력이 충분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건설한다는데. “이양면에 132만㎡ 규모의 홍수조절지가 있다. 거기에 81홀 규모의 국내 최대 파크골프장을 만들어 세계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주변에 야구장을 건설하고 연꽃단지와 갈대숲, 메밀밭이 있는 생태공원을 조성하려고 한다. 시너지 효과가 크고 화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다음달에 열리는 고인돌 축제의 특징은.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봄꽃과 함께하는 고인돌 축제’가 열린다. 지난 8일 현장에서 사전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이곳에 수선화 등 다양한 꽃으로 꽃단지를 만들어 볼거리도 선사하겠다.”
  • 경남관광 한자리서 본다...23~25일 경남관광박람회

    경남관광 한자리서 본다...23~25일 경남관광박람회

    경남도는 관광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3 경남관광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올해 11회째인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앤씨가 주관한다. 지역홍보, 기념품 및 특산품, 문화예술축제, 관광서비스, 교육미디어, 국제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전국 지자체, 여행 관련업체, 문화체험, 특산품 전시관 등 101개사 333개 부스가 설치·운영돼 최신 관광 유행과 지역별 특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경남 영문 ‘GYEONGNAM’ 키워드를 활용해 구성한 경남홍보관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경남 특화 5대 테마 버스투어 관광상품(력셔리, 지리산, 치유힐링, 익스트림, 해양레저)과 이순신 승전지 순례길 관련 관광지 등 경남 테마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람회 부대행사로 개막식,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해외바이어 초청 사전 답사 여행, 경남 관광명소 사진전, 대학생 서포터즈 경진대회, 경남 관광상품 개발 어워드, 경남관광포럼 등이 열린다. 한국관광학회가 주최하고 경남도 정책자문위원회 문화관광분과위원회가 주관하는 경남관광포럼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관광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이 참여해 경남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토론을 한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관광박람회가 경남지역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을 동아시아 글로벌 허브로 … ‘뉴홍콩시티’ 비전 선포

    인천을 동아시아 글로벌 허브로 … ‘뉴홍콩시티’ 비전 선포

    인천을 홍콩 싱가포르 처럼 동아시아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뉴홍콩시티 프로젝트’가 공식 발표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5일 영종도 영종하늘문화센터 광장에서 ‘제물포 르네상스’와 함께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유 시장은 선포식에서 “인천은 세계적인 공항·항만과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이 있고 비행시간 2시간 이내 거리에 인구 100만 도시 147곳이 있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갖춘 도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인천의 잠재력과 인프라를 극대화해 글로벌 허브도시로 성장하도록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반도체·모빌리티·항공정비 산업과 물류·금융·관광산업 집중 육성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는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와 강화·옹진군,인천 내항을 거점으로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첨단 미래산업 등을 육성해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인천이 강점을 지닌 바이오·반도체·모빌리티·항공정비(MRO)산업과 글로벌도시 공통 산업인 물류·금융·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인천시는 뉴홍콩시티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유 시장은 지난해 싱가포르·유럽 출장에 이어 이달 초 홍콩을 방문해 글로벌기업들과 아시아 금융 허브 기능을 인천으로 유치하는 방안 등을 검토했다. 올해는 뉴홍콩시티 마스터플랜 용역을 추진해 재원 조달 방안과 부문별 계획 수립,법·제도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한다. 또 프로젝트에 대한 각계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해 10월 자문단을 구성한 데 이어 토론회 개최와 시민 의견 청취 등에 나설 계획이다.
  • 경남도민 채용하는 경남관광기업에 인건비 지원

    경남도민 채용하는 경남관광기업에 인건비 지원

    경남관광재단은 경남지역 관광기업이 경남도민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하는 ‘관광기업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관광기업의 경남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인재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당 기업이 경남도민을 채용하면 기업당 최대 2명까지 1인당 최대 6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경남관광재단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0일 부터 모집한다. 사업 참여 대상 기업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남에 주소를 둔 관광기업이나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이다. 해당 기업이 만 19세 이상 경남도민이나 경남지역 대학(원) 졸업(예정)자를 채용하면 신규 채용때 2개월간 한달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 또 5개월 이상 계속 근무한 정규직 채용자에 대해 추가로 3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경남관광재단은 관광기업의 지역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1~2일 이틀간 ‘경남 관광일자리 JOB FAIR(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구직 희망자를 연결하고 면접장소 제공, 면접시간 조율 등 채용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오는 6월 잡페어 현장에서 경남 도민을 채용하는 관광기업도 ‘관광기업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사업 기준과 요건에 따라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관광산업이 코로나19 어려움을 딛고 서서히 회복되는 분위기지만 아직 지역 관광 회복세가 더디다”며 “‘관광기업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기업이 고용을 늘리고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광기업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20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gyeongnam.tourbiz.or.kr)에 공고 예정인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 인간이 미안해…25년간 관광객 태운 코끼리, 척추 기형 충격

    인간이 미안해…25년간 관광객 태운 코끼리, 척추 기형 충격

    수십년 동안 관광객을 태웠던 태국의 코끼리에게서 끔찍한 ‘학대’의 흔적이 확인됐다.  태국 동물보호단체인 야생동물친구재단(이하 WFFT)는 최근 25년간 관광객을 등에 태웠다가 척추에 기형이 발생한 생후 71년 암컷 코끼리 ‘파이린’의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코끼리의 등이 안쪽으로 움푹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지런해야 하는 척추뼈는 수십 년 동안 쉬지 않고 엄청난 무게를 짊어진 탓에 울퉁불퉁해진 모습도 볼 수 있다.  WFFT에 따르면, 이 코끼리는 무려 25년 동안 태국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을 등에 태워야 했다. 코끼리 등에 타는 것은 아시아코끼리가 많은 태국 등지에서 매우 인기가 좋은 관광상품이다.  이에 WFFT와 같은 동물보호단체는 관광업체가 돈벌이에 동물을 이용하고 더 나아가 학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랫동안 다양한 캠페인을 벌여왔다. 동물보호단체들은 관광업계의 이러한 관행이 코끼리에 대한 학대와 다름 없다고 주장한다. 사진을 공개한 WFFT의 관계자는 “코끼리 관광에 이용되는 코끼리들은 조련사와 관광객들, 무거운 관광객용 좌석을 등에 짋어지고 하루종일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면서 “몸에 이러한 압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질 경우 등에 있는 조직과 뼈가 악화된다. 척추에 돌이킬 수 없는 물리적 손상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오래 전 구조했던 파이린의 등에는 여전히 당시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면서 “현재 이 코끼리는 나무와 호수가 가득한 자연보호구역에서 보호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더위에 관광객 태우다 심장마비로 죽은 코끼리  코끼리 관광산업이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6년 당시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 관광업에 이용됐던 암컷 코끼리 ‘삼보’는 40도가 넘는 더위에서 관광객을 40분가량 태웠다가 심장마비로 쓰러져 세상을 떠났다. 이 일을 계기로 앙코르와트에서 코끼리 관광을 중단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고, 결국 캄보디아 당국은 2019년부터 앙코르와트 관광에서 코끼리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을 시행했다.  2020년 태국에서는 관광용으로 사육되던 새끼 코끼리에게 잔인한 ‘파잔’ 의식이 치러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파잔은 코끼리가 사육사의 지시에 복종하도록 야생성을 말살시키는 과정으로, 새끼는 몸이 묶인 어미 코끼리 앞에서 밧줄에 묶인 채 사육사들이 휘두르는 꼬챙이에 찔리며 관광용으로 훈련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새끼 코끼리의 절반이 목숨을 잃으며, 그 사이 어미 코끼리는 기계처럼 임신과 출산을 반복해 파잔 의식을 치를 ‘관관용 코끼리’를 낳는다. 코로나19 팬데믹 완화로 관광객 늘자, 코끼리 관광업도 확대 문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완화되고 관광객이 늘면서 코끼리 관광 역시 재개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홍콩 언론인 더스탠다드의 지난달 22일 보도에 따르면, 태국에 중국 단체 관광객이 몰리면서 코끼리 관광산업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푸켓에 소재한 리조트 인근에서 코끼리 관광업에 종사하는 위타야 타위로스는 더스탠다드에 “밀려드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코끼리 추가 매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인 관광객들은 태국에서 주로 코끼리 등에 올라타 이동하거나 곡예 등을 관람하는 코스를 즐긴다”면서 “관광객 수가 급증할 것이 예상되면서 새로 구입한 코끼리 훈련에 급히 돌입했다”고 덧붙였다.  영국에 본부를 둔 단체인 ‘세계동물보호’는 태국 관광업에 동원된 코끼리의 수가 최소 2000마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 전북 ‘종교문화 관광 1번지’ 꿈꾼다

    전북도가 종교문화시설 건립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종교문화시설을 재조명해 선조들 삶의 흔적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이를 지역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북도는 지역 역사와 연계해 치유·힐링 등이 가능한 종교문화 체험시설 기반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익산 나바위성지에 전시시설과 공연장, 연수시설 등을 갖춘 ‘나바위성지문화체험관’이 건립된다. 이곳은 한국인 최초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서품 후 처음 발을 디딘 역사적인 의미를 기념해 세운 성당이 있는 곳이다. 체험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300㎡ 규모의 디지털체험관, 전시관, 순례길 조성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익산시는 지역 역사성에 대한 상징적 역할과 천주교 성지순례의 필수 명소로 부각할 방침이다. 호남지역 선교 중심지인 군산에는 선교역사관이 건립된다. 1895년 드루 의료선교사와 전킨 선교사가 군산 수덕산과 구암동 일대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한 이후 병원(구암병원)과 학교(영명학교·멜볼딘여학교·안락소학교)등을 설립했고, 이는 지역 교육과 의료의 기초를 다지는 원동력이 됐다. 특히 이들이 세운 교회와 학교는 3·5 만세운동 등 일제에 항거하는 민족운동의 중심지가 되기도 했다. 또 백제 영토에 신라의 승려 혜공이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군산 상주사에는 불교문화체험관이 건립된다. 명상·다도체험관, 템플스테이 체험관을 운영하며 군산을 치유·힐링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종교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이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교문화시설 활용, 전북 관광 활성화 꾀한다

    종교문화시설 활용, 전북 관광 활성화 꾀한다

    전북도가 종교문화시설 건립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종교문화시설을 재조명해 선조들의 삶의 흔적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이를 지역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북도는 지역 역사와 연계해 치유·힐링 등이 가능한 종교문화 체험시설 기반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익산 나바위성지에 전시시설과 공연장, 연수시설 등을 갖춘 ‘나바위성지문화체험관’이 건립된다. 이곳은 한국인 최초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서품 후 처음 발을 디딘 역사적인 의미를 기념해 세운 성당이다. 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300㎡ 규모의 디지털체험관, 전시관, 순례길 조성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익산시는 지역 역사성에 대한 상징적 역할과 천주교 성지순례의 필수적 명소로 부각할 방침이다. 호남지역 선교 중심지인 군산에는 선교역사관이 건립된다. 지난 1895년 드루 의료선교사와 전킨 선교사가 군산 수덕산과 구암동 일대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한 이후 병원(구암병원)과 학교(영명학교·멜볼딘여학교·안락소학교) 등을 설립했고, 이는 지역 교육과 의료의 기초를 다지는 원동력이 됐다. 특히 이들이 세운 교회와 학교는 3.5만세운동 등 일제에 항거하는 민족운동의 중심지가 되기도 했다.또 백제 영토에 신라의 승려 혜공(惠空)이 창건한 것을 알려진 군산 상주사에는 불교문화체험관이 건립된다. 명상·다도체험관, 템플스테이 체험관을 운영하며 군산을 치유·힐링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종교문화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이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왕의 길, 현의 노래’ 5년째 고령 대표 관광상품 선정

    ‘왕의 길, 현의 노래’ 5년째 고령 대표 관광상품 선정

    경북도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며 지역 관광산업을 선도할 ‘2023년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 발굴·육성사업’으로 고령군이 기획한 관광상품 ‘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 등 4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밖의 대표 관광상품은 ▲문경시의 드라마 촬영 세트장을 활용한 ‘매직판타지 로드벤처’ ▲성주군의 세종대왕자 태실을 연계한 ‘세종대왕이 선택한 태교여행’ ▲칠곡군의 호국평화를 테마로 한 ‘매일매일 칠곡소풍’ 등이다. 특히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한 ‘왕의 길, 현의 노래’는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도권 및 전라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가야 도읍지 고령만의 독특한 문화를 1박 2일 일정으로 체험할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2019년 처음 상품화된 이후 지난해까지 1500여명이 참가하는 등 고령군의 대표 관광상품 브랜드가 됐다. 도농 교류 및 영호남 간 관광교류는 물론 대가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된다. 올해는 6000만원(도비 1800만원, 군비 4200만원)을 투입해 다음달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독창적인 관광상품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고령군 ‘왕의 길, 현의 노래’…5년 연속 경북 대표 관광상품으로 선정

    고령군 ‘왕의 길, 현의 노래’…5년 연속 경북 대표 관광상품으로 선정

    경북도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선도할 ‘2023년 시·군별 대표관광상품 발굴·육성사업’으로 고령군이 기획한 관광상품인 ‘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 등 4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문경 드라마 촬영세트장을 활용한 ‘매직판타지 로드벤처’ ▲성주 세종대왕자태실을 연계한 ‘세종대왕이 선택한 태교여행’ ▲칠곡 호국평화를 테마로 한 ‘매일매일 칠곡소풍’ 등이다. 특히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왕의 길, 현의 노래는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1박 2일 일정으로 수도권 및 전라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가야 도읍지 고령만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첫 상품화된 이후 지난해까지 1500여명이 참가하는 등 고령군의 대표관광 상품브랜드가 됐다. 도농교류 및 영호남 간 관광교류는 물론 대가야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왕의 길, 현의 노래’ 프로그램은 사업비 6000만원(도비 1800만원, 군비 4200만원)이 투입돼 오는 4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독창적인 관광상품으로 공공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국제보트쇼 개막…고양 킨텍스·김포 아라마리나서 5일까지…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

    경기국제보트쇼 개막…고양 킨텍스·김포 아라마리나서 5일까지…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

    ‘2023 경기국제보트쇼’가 3일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막했다. 5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경기국제보트쇼는 해양레저산업의 저변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08년부터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열린종합전시전으로 올해 16회째를 맞는다. 국내 최대 낚시 전시회인 한국낚시박람회와는 2022년부터 동시 개최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킨텍스에서 열린 개막식 개회사에서 “경기도는 국내 최대의 해양레저 소비시장이자 해양레저 활동의 최적지”라며 “해양레저 산업의 중심 경기도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테크 기술 산업의 중심지인 경기도에서 앞으로 해양레저 분야의 친환경 하이테크 성장을 견인하길 기대한다”며 “이는 관광산업,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년보다 1.5배 넓게 확보된 3만2157㎡ 규모의 고양시 킨텍스(KINTEX) 실내전시장에서는 세일링 요트·고무보트·서프보드 등 150여 척의 레저선박,엔진·부속·차량용 견인 장치 등 장비·용품과 캐러밴·캠핑카 등 해양레저관광과 접목한 대중 아웃도어 제품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첨단기술·친환경특별관이 운영된다.상용선박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국제표준화가 진행 중인 자율운항 기술의 레저선박 접목 가능성과 비전 제시를 위해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사가 참여하는 한편,시험용 선박도 행사장에 옮겨 전시된다.전기엔진·배터리 등 친환경 레저선박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국내 강소기업 제품도 국내·외 기업 관계자와 대중에게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바이어의 대면 상담도 재개된다.상담회는 사전 신청·조율을 통해 온라인 영상회의로도 진행되지만,영국·호주·싱가포르 등 해외기업이 전시관을 직접 방문해 국산 레저장비 업계를 둘러보고 구매·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 ‘해양레저산업의 기술혁신을 통한 시장선도의 기회’,‘안전한 해양레저 기반 마련을 위한 해양레저 교육의 중요성’ 등의 국제컨퍼런스와 ‘세일보트 엔진 알아보기’ 등 40개가 넘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오픈 컨퍼런스가 세 개의 컨퍼런스 장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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