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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니스관광지 인증제로 뜨는 제주…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중장기 로드맵 나온다

    웰니스관광지 인증제로 뜨는 제주…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중장기 로드맵 나온다

    엔데믹 시대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지역민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제주형 웰니스 관광이 뜨고 있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제주형 대표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글로벌 웰니스 관광 대표명소 실현 비전을 조만간 발표한다. 도는 코로나19 이후 웰니스 관광 수요에 대응해 2021년 전국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제주도 웰니스 관광지’ 인증제도를 도입하는 등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를 인증기관으로 지정하고 머체왓숲길, 서귀포 치유의숲, 파파빌레, 환상숲 곶자왈공원, 제주901, 제주힐링명상센터, 취다선리조트, WE호텔 웰니스센터, 가뫼물, 신흥2리 동백마을, 폴개협동조합 등 웰니스 관광지 11곳을 선정했다. 특히 내년 제주 웰니스 인증시설과 연계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에 소개된 치유의 숲 숲멍때리기 대회 등 웰니스 관광 수요와 연계한 대표적인 콘텐츠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웰니스 관광지 인증제 도입 이후 웰니스 관광을 목적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29만 4000여명을 유치했으며, 이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176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엔데믹 시대 제주는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웰니스 관광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제주형 웰니스관광 육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 ‘환혼’ 이재욱 한국관광 홍보대사에 임명

    ‘환혼’ 이재욱 한국관광 홍보대사에 임명

    tvN 드라마 ‘환혼 : 빛과 그림자’의 주인공 이재욱이 한국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한국관광공사는 “드라마 ‘환혼’에서 장욱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재욱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촉식은 ‘환혼’으로 인기몰이 중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일 진행됐다. 관광공사는 “현지 다수의 언론 매체 인터뷰와 팬미팅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하며 글로벌 대세 한류 스타로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2018년 데뷔한 이재욱은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환혼’ 등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스타다. 앞으로 공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한류 팬 커뮤니티인 ‘K프렌즈’ 명예회원 가입과 서울 청계천의 복합 한류문화공간 ‘하이커 그라운드’의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1년간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선포 이후 다양한 분야의 한류스타와 함께 외래관광객들의 방한을 유인할 계획으로, K드라마 분야의 방한 관광객 유치에 이재욱 홍보대사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3년간 일자리 1500개 창출…코로나 시대 관광기업 버팀목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3년간 일자리 1500개 창출…코로나 시대 관광기업 버팀목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개소 3년 만에 1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관광기업의 성장지원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육성한 120개 관광 관련 기업이 올해 586명의 일자리를 직·간접 창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가 개소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창출한 일자리는 모두 1527개로 집계됐다. 센터는 2019년 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립됐다. 관광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관광기업 성장 지원, 관광분야 인재 육성 등이 센터의 역할이다. 올해 센터는 코로나19 이후 관광 재도약을 위한 성장 지원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부산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부산 슈퍼’의 팝업 스토어 서울점을 운영하고, 크라우드 펀딩 등을 통해 관광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또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 변화에 기업이 대응할 수 있또록 디지털 전환 지원과 강연 등으로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공유공간 5곳을 활용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폐업 위기에 처한 여행사 37곳에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사회관계망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실습 등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해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늘어날 관광수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센터의 지원을 받은 관광기업의 올해 매출이 총 550억원으로 지난해 243억원보다 126% 증가했다. 또 지역 관광 스타트업이 투자 52억7000만원을 유치하고, 각종 대회나 공모전 등에서 169차례 당선됐다. 이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센터도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내년 국비 11억원을 인센티브로확보했다. 센터가 개소 이래 확보한 국비는 총 50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가장 힘든 시기를 겪을 때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했다. 내년에는 국제 관광이 전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관광공사,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하고 공공기관의 공개의무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중에서도 공사는 광역 지방공사공단 49곳 중 11개 기관과 함께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공사가 사전정보공개 수요 조사와 만족도 설문조사 등 다양한 수요 분석을 통해 사전정보공개시스템을 고객 수요에 맞도록 개선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원용 사장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된 만큼, 앞으로도 정보공개 선도기관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막혔던 중국 하늘길도 열린다… 제주~홍콩 직항 내년 1월 22일부터 재개

    막혔던 중국 하늘길도 열린다… 제주~홍콩 직항 내년 1월 22일부터 재개

    코로나19로 3년 가까이 막혔던 중국발 하늘길 빗장이 뚫릴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와 홍콩을 오가는 직항노선(홍콩 익스프레스항공)이 이르면 내년 1월 22일부터 주 3회 재개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제주∼홍콩 직항 노선이 다시 재개되는 것은 2020년 2월 코로나19로 국제노선 항공기가 운항을 중단한 지 2년 11개월 만이다. 최근 중국이 위드코로나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홍콩도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시행해오던 의무 격리를 폐지하는 등 방역 정책이 대대적으로 완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중국이 서서히 한한령을 해제를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도는 내년 제주-홍콩 직항 노선 재개에 맞춰 홍콩 관광국,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등과 관광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주 관광 자원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홍콩 관광국과는 공동 관광 마케팅을 추진하고, 마이스(MICE) 분야 통계 공유, 제주올레길 및 홍콩 하이킹 코스 교류 등의 협력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홍콩 관광국 관계자는 “제주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및 한국 드라마 촬영지로 홍콩에서 많이 알려져 있어 인기가 많은 곳이다. 직항노선 재개시 더 많은 홍콩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관계자는 “홍콩 현지인들이 오후 간식 타임을 즐기는 문화가 있어 제주의 아담한 카페들과 잘 접목한다면 좋은 상품이 될 것 같다”며 “향후 홍콩 관광객들이 제주를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에서도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중국은 제주관광의 중요한 시장”이라며 “중국이 현재 위드 코로나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시장이 곧 풀릴 것으로 보고, 홍콩을 시발점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 등 마케팅 활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 사회복지협,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404개소 선정… ‘제4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 개최

    사회복지협,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404개소 선정… ‘제4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 개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과 인정기관 총 404개소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9년부터 공동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올해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지표에 ESG(환경경영·사회적책임경영·투명경영)를 반영해 7개 분야 25개 지표에 걸쳐 평가했다. 그 결과 신청기관 476개소 중 404개소가 지역 예심과 최종 심사를 통과해 인정기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97개소, 부산 15개소, 대구 30개소, 인천 19개소, 광주 7개소, 대전 16개소, 울산 16개소, 세종 10개소, 경기 67개소, 강원 16개소, 충북 14개소, 충남 14개소, 전북 19개소, 전남 18개소, 경북 14개소, 경남 16개소, 제주 16개소로 나타났다. 인정기업·기관에는 인정 승인일부터 1년간 인정제 엠블럼 사용 권한이 부여되고, 인정제 멤버십에 자동 가입돼 교육·포럼·컨설팅 등 개인과 조직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인정제 인센티브 제공기관인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농협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법무법인 디라이트, 한국무역보험공사, DGB금융그룹, 에스비씨인증원으로부터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한편 이와 관련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제4회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혜진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 변재운 국민일보 대표이사 사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김광재 에스비씨인증원 원장, 문형남 대한경영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특별강연에는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SDGs와 지구촌 사회문제’를, 우용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소장이 ‘사회공헌 백서, S in the ESG’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정기업·기관에 대한 인정패 수여와 더불어 사회공헌 우수단체와 우수 프로그램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사회공헌 우수단체로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자인병원, 아산시설관리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제주관광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B손해보험,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효성첨단소재(주) 울산공장 등 9개소가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 강릉관광개발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 고양도시관리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사회적협동조합 신협사회공헌재단,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용인예술대학교, 이수화학,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천안우리신용협동조합, 충남대학교병원, 포스코엠텍,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한전KPS 등 19개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 역시 BTS…대전 홍보영상 조회 1억 돌파, ‘노잼도시’ 뒤엎어

    역시 BTS…대전 홍보영상 조회 1억 돌파, ‘노잼도시’ 뒤엎어

    방탄소년단(BTS)의 지민과 슈가가 출연한 대전시 홍보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0월 20일 한국관광공사가 공개한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의 대전편, 일명 ‘대전로큰롤’ 유튜브 조회수가 1억 50만회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영상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배경음악으로 1993년 대전엑스포의 상징물 ‘한빛탑’을 비롯해 대전 도심과 정부대전청사, 대전컨벤션센터, 지하철역 뿐 아니라 구도심인 인동시장, 대전제분소, 칼국수 식당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지민과 슈가는 영상 초입에 음악을 고르고, 중간에 음악에 맞춰 어깨춤을 춘다. 영상이 송출되자 각국의 언어로 쓰인 전 세계 BTS 팬의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대전 출신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댓글에서 ‘지금까지 본 영상 중 대전을 가장 힙하게 표현했다’고 호평했다. ‘노잼도시’ 이미지를 뒤엎는 폭발적 반응이다.이 영상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필름도 지난달 23일 공개 후 637만뷰를 기록 중이고, 이튿날 공개된 후속편 ‘쉘 위 플레이 대전로큰롤’ 조회수도 318만회를 자랑하는 등 BTS로 촉발된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대전관광공사 관계자는 “유튜브를 통해 대전 관광의 매력이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꿀잼도시 대전’ 달성의 청신호로 보고 이들 영상과 연계한 다양한 대전관광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K콘텐츠 확장… 2027년 관광객 3000만명 유치”

    “K콘텐츠 확장… 2027년 관광객 3000만명 유치”

    “K콘텐츠를 확장하고 적극 활용해 2023년과 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겠습니다.”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신임 사장이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한국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취임 두 달여 만에 가진 이 자리에서 김 신임 사장은 “K콘텐츠와 관광산업 규제완화를 두 축으로 삼아 2027년 외래관광객 3000만명 달성을 이뤄 내겠다”고 다짐했다. 김 사장이 한국 관광 활성화의 키워드로 꼽은 건 K콘텐츠의 확대다. 케이팝, K드라마 등 대중문화 한류뿐 아니라 전통문화와 의식주 등의 생활문화, 클래식, (순수)예술 등의 영역까지 한류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확보한 관광 경쟁력을 근간으로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아시아뿐 아니라 미주, 유럽 등 원거리 시장의 잠재 수요까지 불러일으키겠다는 복안이다. 여기에 스토리텔링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민간기업 지원을 통한 관광산업 지속 성장, 여행경험 혁신을 위한 관광 디지털화 강화 등을 더해 관광공사의 4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해외 마케팅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만큼 국내 관광 인프라 조성 등 관광여건 개선 문제는 후순위로 처리하겠다고 했다. 기존 한국방문위원회와 업무 중복 지적에 대해서는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관광공사 내에 실무 조직을 확대하기보다 민간의 홍보 조직을 적극 끌어안고 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관광업계에선 이날 규제 완화의 구체적인 로드맵과 코로나로 생긴 관광 인력 공백에 대한 실질적 대안 마련 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한 관광업계 관계자는 “디지털화를 강조하다 플랫폼 기업만 살찌우는 함정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했다.
  • 국립세종수목원 ‘한국관광 100선’ 선정

    국립세종수목원 ‘한국관광 100선’ 선정

    국립세종수목원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로 꼽혔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4일 세종수목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0월 개원한 세종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이다. 정부세종청사와 인접해 있고 65㏊ 규모에 국내 최대 식물전시 유리온실인 사계절온실과 창덕궁 후원과 전남 담양의 소쇄원을 모사한 궁궐정원, 별서정원 등 한국전통정원, 분재원 등 다양한 테마로 2834종 172만본(교목 4만 5958그루 포함)의 식물 관람이 가능하다. 지난달 누적 방문객 150만명을 돌파했다. 세종수목원은 지난 2021년 세종호수공원 일원으로 100선에 포함된 바 있고 비대면 관광지, 올해 안심 관광지 등으로도 선정되는 등 세종시를 대표하는 명소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면서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누리집(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영어·일어·중국어 등으로 소개돼 해외 방문객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한국관광 100선 선정은 수목원이 전 국민이 사랑하는 관광 콘텐츠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수목원·정원 문화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숲, 삼악산 케이블카 등 ‘한국관광 100선’에

    서울숲, 삼악산 케이블카 등 ‘한국관광 100선’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 대표 관광지를 가리킨다.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발표하며, 올해 6회째다. 유적지, 건축물, 유원시설 등 문화 관광자원 61개소와 숲, 바다, 습지 등 자연 관광자원 39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권역별로 수도권 24개소, 강원권 10개소, 충청권 13개소, 전라권 17개소, 경상권 28개소, 제주권 6개소다. 이름을 처음 올린 곳은 모두 33개소다.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숲, 흐드러진 벚꽃이 매력적인 창원 여좌천 등 지역 자연 명소뿐 아니라 산과 호수를 가로지르는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역사의 흔적을 따라 걷는 익산 왕궁리유적, 야경이 아름다운 통영 디피랑 등 주요 도시 문화관광 명소가 첫 진입했다. 서울 5대 고궁, 제주의 올레길을 비롯해 전주 한옥마을, 경주 불국사·석굴암 등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관광지 14개소는 6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선정지와 지자체 추천 관광지,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굴한 후보지 235개소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심사했다.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관계자, 여행기자·작가 등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내세워 전 세계에 관광매력 국가로서의 한국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특히 메타버스 공간에 주요 한국 관광지를 게임형 콘텐츠로 구현한 ‘트래블 헌터-케이(K)’에도 일부 관광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밖에 문체부가 개최하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도 관련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국관광 100선 여행 체험행사도 새로 마련해 알릴 계획이다. 언제 어디서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전국 관광안내소와 교통 거점에 ‘한국관광 100선’ 지도를 비치하기로 햇다. 관광정보제공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도 상세 정보를 공개한다.
  • ‘전주 한옥마을’ 등 전북 관광지 7곳, 한국관광 100선 선정

    ‘전주 한옥마을’ 등 전북 관광지 7곳, 한국관광 100선 선정

    전주 한옥마을을 비롯해 전북지역 관광지 7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전북도는 13일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 익산 왕궁리유적, 군산 고군산군도, 무주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진안 마이산도립공원, 전주한옥마을 등이 국내 대표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이다. 전주 한옥마을은 2013년부터 6회 연속 선정, 진안 마이산과 내장산국립공원은 5회 선정으로 대표 관광지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 익산 왕궁리유적, 군산 고군산군도, 무주 반디랜드는 올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북도는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이 외래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깨끗한 자연환경, 전통문화 자원 그리고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유산 자원 등 전라북도의 특색을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에서 다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관광 100선을 중심으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태종대 등 부산 명소 8곳 ‘한국관광 100선’ 선정

    태종대 등 부산 명소 8곳 ‘한국관광 100선’ 선정

    문화체육관광부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부산 태종대 등 지역 명소 8곳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태종대, 해운대·송정해변, 감천문화마을,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 용궁구름다리·송도해변, 오시리아관광단지, 엑스더스카이·그린레일웨이, 광안리해변·SUP존 등 총 8곳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방자치단체 추천 등을 거쳐 예비후배 2배수를 발굴하고 1차 사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선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결정한다.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다. 이번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부산 관광명소 중 태종대 유원지는 1회부터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매번 선정되면서 부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해운대와 송정해변은 내·외국인 모두의 사랑을 받는 곳으로 5회 연속 선정됐다. ‘지붕 없는 미술관’, ‘한국의 마추픽추’ 등 별명을 가진 감천문화마을은 4회 연속 선정됐다. 영화축제와 부산 구도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 바다위를 걷는 느낌을 주는 용궁구름다리와 송도해변은 3번 선정됐다. 부산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엘시티 랜드마크타워 100층에서 바다 전망과 야경을 볼 수 있는 엑스더스카이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시민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그린레일웨이, 국내 패들보드(SUP) 메카이자 해양스포츠 명소인 광안리해번과 SUP존, 최근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스카이라인 루지 등 관광시설이 조성된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올해 처음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유규원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2023년 최고의 여행지 25’에 선정될 만큼 전 세계인이 여행하고 싶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내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부산을 찾도록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경남 콘텐츠 스타트업 페스타’ 성료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경남 콘텐츠 스타트업 페스타’ 성료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난 8~9일 ‘경남 콘텐츠 스타트업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 콘텐츠 스타트업 페스타는 경남지역 콘텐츠 스타트업들의 올 한해 성과를 마무리 하는 자리였다. 경남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더불어 도내·외 30개의 게임, 메타버스, 영상,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라이브커머스, 디지털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스타트업 페스타에서는 ▲VR 라이브 드로잉 공연(브로큰브레인) ▲콘텐츠 특강 ▲콘텐츠 토크쇼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산업 컨퍼런스 ▲경남콘텐츠 스타트업 IR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IR 데모데이는 지역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과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하기 위해 투자자들과 관객들이 모의 투자를 진행해 최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데모데이 참가기업은 ▲플렉시블(윤정욱 대표) ▲소노연구소(김호민 대표) ▲부커스(임동명 대표) ▲초코뮤직(김민찬 대표) ▲알리아스(조기용 대표) ▲에스오씨(원해은 대표) 등 6곳이었다. IR 최우수상은 스마트폰 사진인화 셀픽 서비스를 운영하는 에스오씨가 선정됐다. 원해은 대표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지원한 ‘2022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운영사 제피러스랩) 참여를 통해 또 한 번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으며, 당사의 콘텐츠 IP확장성을 보여줄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에스오씨의 셀픽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키오스크로 전송하면 20초 만에 증명사진, 여권사진, 콜라쥬 사진 등 다양한 사이즈로 인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성장세에 힘입어 한국관광공사의 관광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동남아시아, 중동지역으로 그 무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미지를 저장하고 거래하는 컨텐츠 IP인화 서비스, POD, 필름 인화와 같은 모바일 종합 인화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김영덕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원장은 “이번 행사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경남 콘텐츠 스타트업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창업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전략 산업의 일환으로 콘텐츠 산업이 경남도의 중심이 되어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檢, 정진상 ‘수뢰’ 기소…‘이재명 공모관계’는 적시 안해

    檢, 정진상 ‘수뢰’ 기소…‘이재명 공모관계’는 적시 안해

    검찰이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비서실 정무조정실장을 뇌물 수수 등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33쪽 분량의 정 실장 공소장에 이 대표와의 공모관계를 적시하진 않았지만, 성남시 정책비서관과 경기도 정책실장을 역임한 정 실장의 지위와 영향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정치적 동지’, ‘측근’ 등의 표현을 사용하면서 향후 이 대표에 대한 추가 수사 여부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이날 정 실장을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관련 부패방지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2억 4000만원 뇌물 수수,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부정처사후수뢰,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앞서 정 실장의 압수수색 영장에 담겼던 뇌물 수수액은 1억 4000만원이었지만, 보강 수사과정에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가 추가됐다. 검찰 관계자는 “공여자 및 관련자 진술 및 이와 관련된 물적 증거를 확보해 공소사실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압수수색 영장에 담겼던 이 대표와의 ‘정치적 공동체’라는 표현과 정 실장이 ‘김철호’라는 가명을 사용한 국가보안법 위반사범이라는 사실 등은 공소장에는 담기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정치적 공동체라는 것은 압수수색 영장에서 배경사실로서 사건 관계인들의 인물관계를 압축적으로 표현했던 것”이라며 “동일한 취지로 당사자들이 직접 언급했던 말로 다시 풀어서 정리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19일 정 실장이 구속되자 “정치적 동지 한 명이 또 구속됐다”고 했고, 지난해 10월에는 유 전 본부장과의 ‘측근설’에 선을 그으면서 “정진상, 김용 정도는 돼야 (측근이라) 하지 않나”라고 표현한 바 있다.정 실장은 2013년 7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 관련 직무상 비밀을 이용해 남욱 등 민간업자로 하여금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도록 하고, 시행·시공 건설사가 개발수익 210억원 상당을 취득하게 한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았다. 2013년 2월부터 2020년 10월까지는 각종 사업 추진 등 편의제공 대가로 유 전 본부장으로부터 7회에 걸쳐 2억 40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도 제기됐다. 특히 이같은 장기간의 유착관계를 바탕으로 지난해 2월 대장동 개발사업 선정 등 특혜 제공 대가로 대장동 민간업자들부터 대장동 개발사업 이익 중 일정 지분을 수수하기 하고 배당이익 428억원 상당을 받기로 약속했다는 부정처사후수뢰 혐의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유 전 본부장에 대한 압수수색 당시에는 휴대전화를 버리라고 지시해 증거인멸교사 혐의도 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법리적으로 자기 휴대전화라 하더라도 정 실장의 혐의 내용이 포함된 전화기 때문에 증거인멸 혐의를 적용했다”며 “정 실장과 유 전 본부장이 연락한 사실과 정 실장이 관여된 사실 자체가 증거”라고 강조했다. 유 전 본부장은 경기관광공사 사장이었던 2019년 9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각종 사업 추진 등 편의제공 대가로 정 실장에게 2회에 걸쳐 총 6000만원의 뇌물을 공여한 혐의와 정 실장의 지시를 받고 관련 증거가 저장된 자신의 휴대전화를 창문 밖으로 던진 증거인멸 혐의로 추가로 불구속 기소됐다. 특가법상 뇌물수수는 공소시효가 10년이지만, 뇌물공여는 7년인 점을 고려해 상당 액수는 처벌대상에서 제외됐다.검찰 관계자는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돈을 받은 구조”라며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대표의 측근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던 정 실장과 직무 연관이 있고, 통상의 범위를 벗어난 돈에 대해서는 충분히 대가관계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 실장까지 재판에 넘기면서 향후 이 대표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검찰 관계자는 “지방자치 최고 권력인 시장과 도지사의 최측근으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정 실장이 관할 지역 부동산 개발업자들과 장기간 유착해 그 대가로 거액의 사익을 취득하는 등 지방자치권력을 사유화한 중대한 범죄”라며 “정 실장이 수수한 돈의 용처와 대장동·위례 관련 잔여 사건을 포함에 언론에 제기된 의혹 전반을 계속 수사해나갈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 거제시 일문판 관광안내지도 제작해 일본 곳곳에 배부

    거제시 일문판 관광안내지도 제작해 일본 곳곳에 배부

    경남 거제시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어판으로 거제 종합 관광안내지도 리플릿 2만부를 제작해 일본 현지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만든 일어판 거제 관광안내지도는 거제지역 주요 관광지, 축제정보, 숙박, 음식, 교통편 등 종합적인 관광정보를 담고 있다. 거제시는 관광안내지도 한장이 일본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거제여행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했다. 거제시는 일어판 관광안내지도를 한국관광공사 일본지사 협조를 받아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3개 지사와 후쿠오카에 있는 코리아플라자에 비치했다. 또 일본 1도(都), 1도(道), 2부(府), 43현(縣) 모든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도 배부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일본 현지에 직접 배부·비치한 일어판 거제관광안내지도가 일본인들의 거제 관광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관광객 맞춤형 관광안내 홍보물 제작을 비롯해 내·외국인 관광객 편의 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경상북도 소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시작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경상북도 소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시작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경상북도 소관 실국별 심사에 돌입했다. 첫날인 지난 6일에는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의 경상북도 전체 예산안에 대한 총괄제안 설명을 듣고, 기획조정실, 일자리경제실, 문화관광체육국, 농축산유통국, 복지건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갔다. 먼저 황명강 의원(비례)은 국제행사인 APEC 경주 유치와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5년도 APEC 경주 유치의 중요성과 이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음에도 집행부의 소극적인 예산 편성 및 안일한 대응을 지적하며 추가로 예산 편성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주요 포털사이트에 유치 관련 홍보영상이 게재되지 않았다며 홍보 예산 역시 실효성 있게 편성․집행해 줄 것과 적극적인 유치 활동 등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노성환 의원(고령)은 경북도청 신도시에 산부인과가 없는 사실을 지적하며, 경북의 21개 시군은 인구 데드크로스로 진입했고 도청 신도시뿐만 아니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 시군에도 병원이 없어 인구유출의 원인으로 작용된다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인구유출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한석 의원(칠곡)은 지난 3년간 경북에서는 4건의 전통시장 화재가 있었다며 전통시장 화재공제지원사업은 영세한 전통시장 상인의 화재발생 시 최소한의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사업이므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가입을 권장하고 자부담율을 낮추는 등 지원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정부의 내년 지역화폐(지역사랑 상품권) 국비 지원액이 전액 삭감된 것과 관련하여 경북도의 예산도 전년대비 44억 감소된 점을 언급하고, 지역사랑 상품권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자금의 유출 방지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사업인 만큼 추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박창욱 의원(봉화)은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과 경북 ESG 청년일자리사업의 사업내용이 비슷하다며 특히, 경북 ESG 청년일자리 대상 기업에 채용된 직원의 76.3%가 비정규직으로 인건비 90%를 지원하면서 비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것은 일회성 사업으로 비춰질 우려가 있으므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역소멸대응에 도움이 되는 정책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한창화 의원(포항)은 전국 최초로 경북에서 K-키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내년도 푸드테크와 관련된 정부 예산이 얼마인지 질의하며, 최첨단 농업기술 예산도 포함돼 있는 만큼 정확히 파악하고 투자유치실, 일자리경제실, 과학산업국, 농축산유통국 등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추진해야 성공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해당분야 사업은 전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경제적 효과도 엄청난 만큼 담당부서에서는 해외 연수 등을 통해 보고 배워서 본 사업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창기 의원(문경)은 기업대출금리가 최근 급격히 상승하여 고금리 대출 비율이 늘어나는 등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필요하다며 기업지원 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및 부족한 이차보전금은 기금이나 추경에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최근 3년간 문화관광공사 손익분기점을 보면, 공사의 높은 수익은 골프장 사업과 택지개발 및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이라며, 문화관광공사의 설립목적에 맞는 본연의 사업으로 얻은 이익은 미비한 점을 지적했다. 또한, 도와 시군에서 위탁받은 대행 사업을 수행하고 수수료를 받으면서 도에서 인건비 예산도 지원을 받고 있는 사실을 지적하며, 문화관광공사의 대행사업 예산지원은 삭감되어야 한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로 악취가 심하고 민원도 발생하고 있는데 가축분뇨 이용촉진 사업이 전년대비 감액된 사실을 지적하며, 청송과 봉화에서 진행 중인 축분고체연료 에너지 전환 사업이나 영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악취제거 특허 받은 사실 등 도민들이 축산농가 악취로부터 벗어나 행복할 수 있도록 이런 사업들을 더욱 확대해주길 당부했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지원 사업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이용료 금액이 모두 상이한 이유에 대해 질의하며 공공의료는 이익을 많이 남길 필요는 없으니 이용료 조정을 통해 혜택이 두루 돌아갈 수 있도록 요청했고, 편의시설 부족에 대한 언론보도가 있었던 만큼 새로운 공공산후조리원은 설계부터 꼼꼼히 체크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홍구 의원(상주)은 문화재보수의 시군별 예산 배분을 어떤 기준으로 하는지 질의하며 상주의 경우 예로부터 각종 전란에 의해 문화재가 소실돼 별로 남아있지 않은데 지금까지 방관하는 자세를 바꿔 적극적으로 문화재를 발굴하고 보존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과 관련하여 퍼주기식 복지보다 자생복지로 전환되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주문했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복지국가에서 장애인의 가장 중요한 권리는 이동권이라며 경북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부름콜) 운영과 관련해 법정 차량대수를 미달하는 시군이 많고, 재정자립도에 따라 이동에 대한 차별이 많은 점을 지적하며, 기초자치단체에만 맡길게 아니고 시군간 편차를 줄이고, 광역자치단체간 이동에 있어서도 상호 협의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진복 의원(울릉)은 지역 문화축제와 관련해 지역 행사마다 출연료가 천정부지로 오른 초대가수를 출연시킴으로 행사규모가 축소되거나 행사 고유의 의미가 무색한 천편일률적인 행사를 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반려동물 급증에 따른 관심과 관련 산업을 경북이 선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형식 의원(예천)은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지원 사업이 전년대비 예산이 감액된 사유를 질의하며, 편의점 CU와 보안업체가 협력하여 전국 매장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 하는 등 민간의 사회 안전에 대한 인프라 구축 참여를 예를 들면서,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져야 할 공공기관의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또한, 추경에 관련예산을 편성하여 빠른 시기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설치해 바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사용법에 대한 체험교육 등도 당부했다. 끝으로 이선희 위원장(청도)은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출연금은 담당부서별 예산협의 시 형평성이 결여될 수 있어 예산부서에서 총괄조정 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연례반복적인 출연금 지급 사례가 많다며 기재부의 경우 수지차보전방식으로 출연금을 지원하고 있음을 예로 들어  출연금 예산협상 시 수지분석 등을 통해 과다한 출연금이 지급되지 않도록 조치해주길 요청했다. 또한 경상북도가 지정하는 우수축제 등에 대해서는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 등 경북문화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 경북도의회 임기진 의원, 경북문화관광공사 예산운영상 도적적 해이 비판

    경북도의회 임기진 의원, 경북문화관광공사 예산운영상 도적적 해이 비판

    임기진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은 6일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내년 예산안 종합심사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예산운용상의 도덕적 해이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최근 3년간 영업이익은 696억원, 영업외이익 112억원, 당기순이익은 543억원에 달하고 있고, 높은 공사의 수익은 대부분 골프장 사업과 부동산 택지개발 및 판매를 통해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화관광공사는 경주 보문골프장과 안동 레이크골프장에서 올린 수익, 그리고 감포관광단지 부동산 매각 사업 등 골프장과 부동산 개발로만 2021년 165억원, 2020년 628억원의 순이익을 벌어들였다. 문제는 문화관광공사가 골프장 운영과 부동산 분양수익 사업에 몰두하면서 수백원에 달하는 이익을 챙기고 있지만, 대행사업 부문의 적자는 도민의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임 의원은 문화관광공사가 정부를 비롯한 경북도 및 시·군들로부터 위탁받은 여러 사업들을 ‘대행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수행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마케팅대행사업 인력을 2019년 10명에서 40명으로 크게 확충한 탓에 크게 늘어난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게 되었고, 그 결과 2020년에는 6억원, 2021년에는 13억원의 적자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사는 조직개편 이후 늘어난 마케팅대행사업 인력 인건비를 경상북도로부터 지원받고 있고, 그 금액은 2020년 15억원, 2021년 10억원, 2022년 12억원으로 누적 지원액은 총 3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임 의원은 매년 수백억원의 순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문화관광공사를 위해 대행사업의 적자를 도민의 혈세로 충당하고 있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앞으로 문화관광공사는 지역관광활성화라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사업상의 적자를 보전하기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 제주, 해외 하늘길 마케팅 순항

    제주, 해외 하늘길 마케팅 순항

    해외관광객을 집중 공략하는 ‘하늘길 마케팅’이 순항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11일부터 제주~오사카 직항노선을 재개한 데 이어 제주~ 대만 타이베이(11월 25일) 직항노선이 재개통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타이베이~제주 직항노선 안정화를 위한 대만 메가팸투어가 열린다. 타이거항공 회장, 언론미디어 16명 등을 비롯, 여행사 22명, 인플루언서팀 14명 등 52명이 제주를 방문한다. 이들은 제주관광을 이슈화하고 제주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할 전망이다. 제주 신규관광지, 웰니스 관광지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한 여행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대만여행사 제주 상품개발 팸투어가 진행되며, 인플루언서팀을 대상으로 제주의 상징적 관광지, 한류체험, 특색 포토존 등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SNS, 유튜브 포함 온라인상 제주여행의 바이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관광업계의 숙원이던 하늘길 복원을 위해 중앙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지난 6월부터 ‘제주 무사증 및 국제선 재개가 이뤄졌다. 특히 민선8기 들어 도지사가 직접 국제관광 활성화 세일즈에 나섰다. 당선인 시절(6월 15일) ‘에릭 타오 주(駐)싱가포르 대사 면담’을 통해 스쿠트항공의 안정적 운항을 이뤄냈다. 지난 10월 24일에는 일본여행업협회(JATA)를 방문해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오사카 하늘길 터를 닦은 결과 11월 11일부터 주 7회 매일 해외관광객을 제주로 실어 나르는데도 일조했다. 복항 안정화를 통해 해외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도내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하늘길 포장 마케팅도 병행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인기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한 ‘제주 재즈(Jeju Jazz)’ 홍보영상을 오사카 신사이바시 전광판 옥외광고로 송출하는 등 한류스타를 활용한 주요 도시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해외 제주관광홍보사무소(11곳)를 통해 국내외 관광업체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이를 토대로 12월에는 한국관광공사와 제주도, 제주관광공사, 관광협회 및 도내 관광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말레이시아 주요 도시 제주관광설명회 및 B2B 트래블마트(7일 쿠알라룸푸르, 8일 조호바루), 말레이시아 인플루언서 팸투어(11~16일, 대만 제주관광 세일즈(10~14일), 하노이 문화관광대전(17~18일 베트남) 등으로 동계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김애숙 도 관광국장은 “일본과 대만은 코로나 이전까지 가까운 거리와 문화적 동질감을 바탕으로 주된 해외관광객이었던 만큼 이번 하늘길 개통으로 명성을 되찾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 마케팅으로 최적의 글로벌 관광지로 제주를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오는 24일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노선에 주 2회 신규 취항하고 내년 1월 3일부터 주 4회 운항에 돌입한다.현재 한국과 대만 모두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예방접종증명서, 비자 없이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 대나무 메카 담양, 케이크에 담양 담았네

    대나무 메카 담양, 케이크에 담양 담았네

    담양제과는 2022 우수디자인어워드에서 ‘대나무 케이크(대통 케이크)’로 동상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상품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담양 카페 담양제과의 대나무 케이크(대통 케이크)는 지역 자원인 대나무를 활용해 댓잎으로 제작된 시트와 치즈 크림 등의 충전물을 대나무 통안에 보관 및 숙성하여 미각과 시각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국내 우수디자인어워드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명품’으로 인증, 이후 청와대 사랑채, 국회 등 전시한 바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198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8번째 맞는 ‘디자인코리아 2022’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전시하였다. 이어 12월1일부터 12월 11일까지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리는 2022년 제1회 강원디자인전람회에 전시된다. 담양제과 박혜진 대표는 “이번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대나무 케이크는 기술력을 인증받아 특허 및 디자인권 등록되었다”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라져가는 담양의 고유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고자 제작된 대나무 케이크의 모방, 유사 상품을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 경기도 산하 기관장 4명 임명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 경기도 산하 기관장 4명 임명

    김동연 경기지사는 2일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조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 4개 산하 공공기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 공공기관장 4명은 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모두 ’적합‘ 의견으로 결과보고서가 도에 송부됐다. 조 신임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아시아나항공 홍보실장(상무), STX그룹 경영본부장(전무), 효성그룹 홍보실장(전무)을 역임했다. 민 신임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8·9·10대 3선 도의원 출신으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활동을 통해 해당 분야에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됐다. 채 신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제20대 국회의원과 공공정책전략연구소 수석자문위원을 지냈다. 조 신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상근위원(기획단장)을 역임했다.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 후보자와 주형철 경기연구원장 후보자의 경우 인사청문회 결과보고서가 전날 늦게 도로 넘어와 이날 임명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특히 주 후보자의 경우 탈세 의혹이 제기되며 ‘적합’ 또는 ‘부적합’ 의견 없이 결과보고서가 송부됨에 따라 관련 의혹과 소명자료를 검토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관광공사와 경기교통공사 사장 임기는 12월 2일부터 2025년 12월 1일까지 3년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임기는 12월 2일부터 2024년 12월 1일까지 2년이다. 오는 5일에는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후보자과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도의회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 킨텍스 등 4개 공공기관장이 현재 공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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