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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애국지사 임창원 선생 애국지사 임창원 선생이 18일 오후 5시55분 노환으로 별세했다.96세.평북 정주출신으로 오산고보에 재학중이던 1930년 광주학생운동에 대한 동조시위를 전개하다가 일본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유족으로는 부인 장복섭(78)씨와 1남 4녀가 있다.빈소는 국립의료원.발인 20일 오전 9시.(02)2273-6499. ●金洪彬(분당서울대병원 내과 교수)相彬(삼성증권 과장)씨 부친상 18일 오후 2시54분 광주 그린장례식장,발인 21일 오전 9시 (062)250-4412 ●文聖烈(현대엔지니어링 부장)正烈(현대종합건설 대표)泰烈(메트로화성 이사)씨 모친상 19일 0시5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68 ●金珖熙(유퍼스트컴 대표)珖模(삼성에버랜드 충청사업부 직원)珖彬(학원 컨설턴트)씨 부친상 徐文杓(인터넷에듀플러스 기술이사)씨 빙부상 18일 오후 11시22분 인천 인하대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32)890-3199 ●吳奉錫(전남경찰청 공보담당관)永錫(대림코퍼레이션 기획팀장)씨 모친상 19일 오전 8시 서울 하계동 을지병원,발인 21일 오전 4시 (02)970-8745 ●金英培(목원대 기획예산과장)씨 형님상 18일 오후 7시 대전 충남대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42)257-4863 ●徐成龍(경찰청 감찰과 경감)成安(전 길병원 장례식장 실장)成允(자영업)成模(에버랜드 직원)씨 부친상 양석동(재영솔루텍 직원)씨 빙부상 18일 오후 7시30분 서울 고려대안암병원,발인 21일 오전 6시 (02)929-3699 ●尹淸富(자영업)東錫(연합뉴스 정리부장)東烈(KIST 지능로봇사업단 사무국장)씨 모친상 李石東(KAMCO CIP직장)權太爀(동아건설 리비아본부 부부장)씨 빙모상 19일 오전 7시 전북 군산의료원,발인 21일 오전 7시 (063)472-5741 ●趙寬熙(상명대 교수)殷熙(지나월드 이사)蘭熙(도서출판 시놀로지 직원)씨 부친상 南明鉉(이랜드 과장)씨 빙부상 18일 오후 8시 서울 강북삼성병원,발인 21일 오전 6시 (02)2001-1097 ●裵相度(자영업)閏度(신한은행 여의도종합금융지점장)先度(프라임감정평가사 이사)性度(㈜사조 부장)敬度(장승포농협 대리)洪度(자영업)泳度(〃)씨 부친상 18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1일 오전 4시 (02)3410-6917 ●金炯九(자영업)炯三(〃)海子(〃)大淵(신동아화재 감사팀장)大和(자영업)炯大(〃)씨 모친상 18일 오후 10시45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2)392-0499 ●李相秀(전 일진경금속 대표)씨 별세 19일 오전 7시53분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1일 오전 10시30분 (02)590-2697 ●鄭義敏(강원도 국제관계 대사)씨 모친상 金熙善(전 현대건설 전무)李義秀(국제상사 감사)씨 빙모상 19일 오후 2시1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4 ●李容煥(화가·전 건국대 생활문화대 교수)씨 별세 載(건축가)元載(이수영상 대표)洵載(건국대 의상학과 교수)씨 부친상 池一鉉(한국관광공사 국내진흥본부장)씨 빙부상 19일 오전 6시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2일 오전 7시 (02)590-2609 ●陳永暾(자영업)永郁(신동아화재 사장)씨 모친상 申玎浩(전 동원캐피탈 사장)씨 빙모상 19일 오후 6시30분 서울대병원,발인 22일 오전 8시 (02)760-2011 ●吳上鉉(손해보험협회장)鍾鉉(운수업)俊鉉(삼성생명 직원)씨 모친상 영석(골드만삭스 직원)씨 조모상 신주홍(전 롯데 직원)차치우(롯데그룹 자문)김홍배(건설업)김윤섭(경문대 교수)씨 빙모상 19일 오후 4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2)392-2099
  • [부고]

    ●애국지사 임창원 선생 애국지사 임창원 선생이 18일 오후 5시55분 노환으로 별세했다.96세.평북 정주출신으로 오산고보에 재학중이던 1930년 광주학생운동에 대한 동조시위를 전개하다가 일본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유족으로는 부인 장복섭(78)씨와 1남 4녀가 있다.빈소는 국립의료원.발인 20일 오전 9시.(02)2273-6499. ●金洪彬(분당서울대병원 내과 교수)相彬(삼성증권 과장)씨 부친상 18일 오후 2시54분 광주 그린장례식장,발인 21일 오전 9시 (062)250-4412 ●文聖烈(현대엔지니어링 부장)正烈(현대종합건설 대표)泰烈(메트로화성 이사)씨 모친상 19일 0시5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68 ●金珖熙(유퍼스트컴 대표)珖模(삼성에버랜드 충청사업부 직원)珖彬(학원 컨설턴트)씨 부친상 徐文杓(인터넷에듀플러스 기술이사)씨 빙부상 18일 오후 11시22분 인천 인하대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32)890-3199 ●吳奉錫(전남경찰청 공보담당관)永錫(대림코퍼레이션 기획팀장)씨 모친상 19일 오전 8시 서울 하계동 을지병원,발인 21일 오전 4시 (02)970-8745 ●金英培(목원대 기획예산과장)씨 형님상 18일 오후 7시 대전 충남대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42)257-4863 ●徐成龍(경찰청 감찰과 경감)成安(전 길병원 장례식장 실장)成允(자영업)成模(에버랜드 직원)씨 부친상 양석동(재영솔루텍 직원)씨 빙부상 18일 오후 7시30분 서울 고려대안암병원,발인 21일 오전 6시 (02)929-3699 ●尹淸富(자영업)東錫(연합뉴스 정리부장)東烈(KIST 지능로봇사업단 사무국장)씨 모친상 李石東(KAMCO CIP직장)權太爀(동아건설 리비아본부 부부장)씨 빙모상 19일 오전 7시 전북 군산의료원,발인 21일 오전 7시 (063)472-5741 ●趙寬熙(상명대 교수)殷熙(지나월드 이사)蘭熙(도서출판 시놀로지 직원)씨 부친상 南明鉉(이랜드 과장)씨 빙부상 18일 오후 8시 서울 강북삼성병원,발인 21일 오전 6시 (02)2001-1097 ●裵相度(자영업)閏度(신한은행 여의도종합금융지점장)先度(프라임감정평가사 이사)性度(㈜사조 부장)敬度(장승포농협 대리)洪度(자영업)泳度(〃)씨 부친상 18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1일 오전 4시 (02)3410-6917 ●金炯九(자영업)炯三(〃)海子(〃)大淵(신동아화재 감사팀장)大和(자영업)炯大(〃)씨 모친상 18일 오후 10시45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0일 오전 8시 (02)392-0499 ●李相秀(전 일진경금속 대표)씨 별세 19일 오전 7시53분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1일 오전 10시30분 (02)590-2697 ●鄭義敏(강원도 국제관계 대사)씨 모친상 金熙善(전 현대건설 전무)李義秀(국제상사 감사)씨 빙모상 19일 오후 2시1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4 ●李容煥(화가·전 건국대 생활문화대 교수)씨 별세 載(건축가)元載(이수영상 대표)洵載(건국대 의상학과 교수)씨 부친상 池一鉉(한국관광공사 국내진흥본부장)씨 빙부상 19일 오전 6시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 22일 오전 7시 (02)590-2609 ●陳永暾(자영업)永郁(신동아화재 사장)씨 모친상 申玎浩(전 동원캐피탈 사장)씨 빙모상 19일 오후 6시30분 서울대병원,발인 22일 오전 8시 (02)760-2011 ●吳上鉉(손해보험협회장)鍾鉉(운수업)俊鉉(삼성생명 직원)씨 모친상 영석(골드만삭스 직원)씨 조모상 신주홍(전 롯데 직원)차치우(롯데그룹 자문)김홍배(건설업)김윤섭(경문대 교수)씨 빙모상 19일 오후 4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2)392-2099˝
  • [i센터] 아태 관광협회총회 19일부터 제주에서

    세계 관광인의 축제인 ‘2004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총회’가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엔 외국인 1100여명을 포함,역대 최대인 1700여명이 참가한다.한국의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과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을 비롯,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등 10여개국 관광 담당 장관,크리스 크래머 CNN 인터내셔널 사장,세계적인 여행가이드북 출판사인 론리 플래닛의 설립자 토니 윌러,돈 로빈슨 홍콩디즈니랜드 사장 등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관광 관련 인사들이 총 집합한다. 제주도와 함께 총회를 공동주관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로 직접적인 참가비 수입만 100억원,부대적인 관광 수입까지 합하면 경제효과가 수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측은 공식적인 회의나 미팅은 가급적 오전에 마치고 오후엔 골프,자전거 투어,한라산 등반 등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를 하루 앞둔 18일 저녁 7시부터는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베이비복스 및 신화 등 한류 스타들의 콘서트 등 화려한 전야제가 펼쳐진다.이에 앞서 17∼18일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PATA 한국지부 연차총회에선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이 한류 관광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PATA는 전 세계 77개국 1261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정부 및 지자체의 관광사무소,항공사,크루즈사,공항,호텔,여행사,리조트,언론사,관광개발회사 등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다양한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류건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PATA 총회 참가자들은 국내외적으로 관광에 대한 영향력이 큰 사람들이어서 관광홍보 효과가 어떤 국제회의보다 뛰어나다.”며 “제주도가 세계적 관광지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인천국제공항 외국환승객 겨냥 반나절 DMZ 관광상품 나온다

    경기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인천국제공항 환승객들을 겨냥한 ‘틈새관광 상품’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인천공항에서 다른 노선의 비행기를 갈아타려는 외국 승객들이 대기하는 시간을 이용해 버스 등으로 임진각과 제3땅굴,도라전망대,도라산역,자유의 다리 등 비무장지대(DMZ)내 주요 지역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공사측은 이 반나절 관광상품의 본격적인 시판에 앞서 23일 미국 9개 해외여행업계 대표단을 대상으로 오전 6시 공항을 출발,오후 3시 다시 공항으로 돌아오는 답사투어를 실시했다.지난 9일에도 역시 미주 여행업계 대표 10여명을 대상으로 이 상품에 대한 투어를 실시,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사측은 이 관광상품이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올해 한시적으로 무료 시범투어를 실시한 뒤 ‘2005 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내년부터 여행사 등과 함께 본격적인 유료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인천공항 이용객의 58%가 우리나라를 거쳐 호주나 유럽,동남아시아 등으로 이동하는 환승객이며 이 가운데 12만명 가량이 4시간 이상 공항에서 환승을 위해 대기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김종민 사장은 “이번 상품의 효용가치가 큰 만큼 인천국제공항공사,항공사,여행사 등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씨줄날줄] 한 지휘자의 이중성/김인철 논설위원

    “(충남 연기군의 한)시골극장에 들어섰는데 최신식 건물에다 우아한 객석의자까지 무대시설과 더불어 완벽한 시설에 또 한번 우리나라의 양적 문화발전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서울팝스)의 음악총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하성호씨가 몇해 전 한 신문에 기고한 글의 일부다.그는 이 글에서 “딴 세상에 온 것 같다.”는 한 촌로(村老)의 한마디는 지휘자로서 자부심과,관객에 대한 존경과 감동을 느끼게 했다고 격찬했다. 하씨는 1988년 서울올림픽 직전 서울팝스를 창단한 이후 1900회가 넘는 연주회를 여는 등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해온 인기 지휘자.그런 하씨가 말문이 막히고 억장이 무너지게 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한국 사람들은 박수를 안 친다.한국은 반만년 역사 동안 한번도 승리를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5일 로스앤젤레스) “한국은 5000년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미국은 200년 짧은 역사 동안 훨씬 많은 것을 이룩해냈다.”(6일 샌디에이고).음악을 통해 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팝스의 미국 순회공연 중 나온 말들이다.참으로 하씨 자신의 발등을 찍는 것은 물론 국민들에게 모멸감을 준 실언이 아닐 수 없다.하씨의 변명이 더욱 가관이다.통역 없이 짧은 영어로 청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자는 마음이 앞선 탓에 적절치 못한 표현을 사용하게 됐다는 것.버클리음대와 템플음대,필라델피아 콤즈음대 등에서 공부하며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10여년간 미국생활을 한 그의 영어 탓은 더욱 어처구니없다. 이번 공연에 문화관광부는 2억원을 지원하며 후원명칭을 사용토록 했다.한국관광공사도 1억원,몇몇 기업체가 모두 8억원을 지원했다.정부 주최 공연이나 다름없다.그런 행사에서 “미국이 최고다.음악은 미국에서 온 거다.미국이 한국에 음악 및 다른 것들을 전파해줘서 고맙다.”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천시하는 인사말이 나왔다는 말을 듣고도 정부 차원의 엄정한 조치가 없다면 이게 나라꼴인가. “우리만이 아니라 세계 도처에서 약소민족을 억압하던 식민지 경영은 사라진 것처럼 보인다.그 대신 가난한 나라가 부자 나라에 대해 갖는 비굴한 의존성과 닮고 섬기려는 사대주의는 식민지시대보다도 훨씬 더 자발적이다.” 박완서씨가 일찍이 ‘내 안의 언어사대주의’를 책망하며 내뱉은 일갈이 가슴을 친다. 김인철 논설위원˝
  • [레저+α]

    ●롯데월드 새학기를 맞아 초·중·고 및 대학 신입생을 위한 ‘프레시페스티벌’을 개최한다.초·중·고 신입생들에겐 3월 한 달간 자유이용권을 25% 할인해주며,오후 5시 이후 야간 입장권을 구입하면 전 놀이시설 무료 이용 혜택을 준다.대학생 2명이 주간 자유이용권을 커플로 구입하면 레스토랑 이뽀뽀따뮤스의 스테이크 식사권 1매를 증정하며,새내기 대학생들을 위한 미팅대축제,힙합이나 비트박스 등을 배우는 캠퍼스 아카데미 등 이벤트 행사도 연다.(02)411-2000. ●넥스투어 화이트데이를 맞아 20세 이상의 연인이나 부부를 대상으로 논산 딸기농장과 상수허브랜드를 돌아보는 ‘화이트데이 딸기 따기 이벤트 여행’을 13,14일 이틀간 각각 실시한다.오전엔 딸기 따기 체험 및 시식,딸기경매 이벤트,딸기 던져 받아먹기 등이,오후엔 허브전문가의 허브이야기,허브허브 퀴즈이벤트 등이 진행된다.참가비 1인 5만원.(02)554-0644. ●한국관광공사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개최가 예정된 국제회의,전시회 이벤트 등 국제행사 정보를 수록한 ‘2004 컨벤션 캘린더’를 발간했다.총 449건에 달하는 국제 행사들의 개최시기,장소,규모,내용 등이 수록돼 있으며,관광공사의 국제회의 웹사이트(www.koreaconvention.org)를 통한 검색도 가능하다.(02)7299-558. ●서울랜드 대학 캠퍼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캠퍼스축제’를 1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개최한다.서울·경기지역 14개 대학 22개팀이 참가하는 ‘대학생 록 밴드 & 댄스 동아리 페스티벌’이 펼쳐지며,대학생들에겐 3월 한 달간 자유이용권을 40% 할인해준다.(02)504-0011. ●스타크루즈 선상 크루즈와 홍콩 여행을 묶은 알뜰 상품을 내놓았다.4만t급의 호화 유람선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홍콩에 도착해 리펄스베이 및 빅토리아 피크 여행,쇼핑,호텔 1박 등으로 짜여져 있다.왕복항공,크루즈,전일정 숙박,입장료 포함 39만 9000원.화·목 출발.(02)752-8998.˝
  • [레저+α]

    ●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 숲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생명의 숲 기행’을 3월14일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하안미 소나무 숲에서 연다.전문가와 함께하는 숲 탐방 프로그램으로,숲에 서식하는 동물과 자생식물도 알아본다.신청은 3월2일부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받는다.참가비는 2만원.www.forest.or.kr,(02)3673-3236. ●한국관광공사 2000년부터 지자체와 공동으로 심사해 발표한 ‘깨끗한 식당’을 책으로 묶어 내놓았다.전국 대형서점에서 판매중이다.전국 165개 시·군·구 가운데 119개 시·군·구의 346개 식당에 대한 상세지도와 기본 메뉴,주변 관광지 등이 포함돼 있다.‘깨끗한 식당’은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1차 심사를 하며,외식 전문 교수들의 2차 암행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책값 9500원.www.visitorkorea.or.kr,(02)7299-542. ●서울프라자호텔 오는 1일부터 ‘유노미아패키지’를 판매한다.세미 스위트룸이나 디럭스룸 1박과 조식이 포함되어 있으며,덕수궁입장권과 샌드위치,과일,음료수가 포함된 피크닉세트를 함께 나누어준다.투숙객을 상대로 추첨을 통해 서머패키지 이용권,스위트룸 숙박권도 나누어준다.1박 기준 18만∼23만원.(02)310-7710. ●휘닉스파크 저렴한 가격에 가족들이 스키강습을 즐길 수 있는 ‘아이사랑 엄마사랑 스키캠프’ 패키지를 판매한다.20평형 콘도 1박,식사(3식),렌털 및 리프트(2일),스키 초급강습(1일차 오후,2일차 오전)을 포함하고 있어 처음 스키를 배우는 가족에게 적합하다.가격은 4인 기준 39만 7000원(2인 26만 6000원).3월6일,13일 2차례 운영된다.(02)527-9527. ●롯데월드 아름다운 우리산천을 표현한 ‘분경작품’ 전시회를 28일부터 4월25일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에서 연다.바위산 골짜기마다 울긋불긋 꽃을 피운 ‘꽃피는 봄 골짜기’를 비롯해,기암절벽 사이 빽빽이 나무들이 들어찬 ‘북한산 자락’,골짜기 사이에서 내려오는 물이 시원한 폭포를 연상시키는 ‘구룡폭포’ 등 아름다운 우리 산천을 표현한 대표작 100여점이 전시된다.(02)411-2000. ●몸속 탐험전 180m짜리 거인의 몸속으로 들어가 인체 내부를 모험하는 ‘몸속 탐험전 2004’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4월22일까지.인체와 성에 대한 재미있는 체험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의학에 대한 기초 지식과 건강관리의 필요성 등을 느끼게 한다.입장료는 성인 1만 2000원,어린이 1만원이다.www.bodyadventure.co.kr,(02)793-3606.˝
  • 현각스님 4월 禪불교 유럽강연

    한국 선(禪)불교의 구도행각을 다룬 책 ‘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로 널리 알려진 현각(39) 스님이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각국을 돌며 한국의 선(禪)불교 알리기에 나선다. 현각 스님은 오는 4월 프랑스 공영 2TV 특집 프로그램 ‘부처의 음성’에 출연해 그동안 체험해온 한국 불교의 특징과 1700년간 이어져온 한국 선(禪)불교의 전통을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현각 스님은 한국관광공사 파리 지사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번 방송 출연 말고도 현지에서 강연회를 열며,소설 ‘개미’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대담도 갖는다. 김성호기자 kimus@˝
  • 日스모 한국 온다

    일본대중문화가 전면 개방되는 2004년을 맞아 일본스모협회는 `제1회 한국 스모대회’ 를 개최합니다. 한·일공동미래프로젝트사업의 일환인 이번 대회엔 일본의 대표적인 1군 선수 40여명이 대거 출전하며, 특히 한국인 출신의 김성택 선수도 출전하여 큰 볼거리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기대합니다. ●일시 및 장소 2004. 2. 14(토), 15(일) 서울 장충체육관 · 2. 18(수)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입장권(서울공연기준) R석 15만원, S석 13만원, 4인석 52만원, 2층석 3만원, 3층석 1만 5000원 ●예매·판매처 티켓링크(☎ 1588-7890, www.ticteklink.co.kr) ●주최 일본스모협회 ●주관 JTB, APOSA(아시아태평양오세아니아스포츠협의회), NHK, JAL ●후원 서울신문, 스포츠서울, 서울시, 한일의원연맹, 일한의원연맹, 한국관광공사 ●문의 한국실행위원회(☎ 02-545-1606, www.sumo.or.kr)˝
  • 日스모 한국 온다

    1회 한국대회 14·15일 서울, 18일 부산 일본대중문화가 전면 개방되는 2004년을 맞아 일본스모협회는 `제1회 한국 스모대회´ 를 개최합니다. 한·일공동미래프로젝트사업의 일환인 이번 대회엔 일본의 대표적인 1군 선수 40여명이 대거 출전하며, 특히 한국인 출신의 김성택 선수도 출전하여 큰 볼거리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일본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기대합니다. ●일시 및 장소 2004. 2. 14(토), 15(일) 서울 장충체육관 · 2. 18(수)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입장권(서울공연기준) R석 15만원, S석 13만원, 4인석 52만원, 2층석 3만원, 3층석 1만 5000원 ●예매·판매처 티켓링크(☎ 1588-7890, www.ticteklink.co.kr) ●주최 일본스모협회 ●주관 JTB, APOSA(아시아태평양오세아니아스포츠협의회), NHK, JAL ●후원 서울신문, 스포츠서울, 서울시, 한일의원연맹, 일한의원연맹, 한국관광공사 ●문의 한국실행위원회(☎ 02-545-1606, www.sumo.or.kr) 서울신문사˝
  • [레저+α]

    ●에버랜드 다양한 눈썰매 코스를 운영중인 알파인 빌리지에 2개의 ‘스노 봅슬레이’ 코스를 새로 오픈했다.스노 봅슬레이는 봅슬레이의 스릴과 눈썰매의 안전성을 조화시킨 이색 레포츠.각 코스는 길이 180m,폭 1.5m의 규모로,평균 시속은 27㎞이지만 체감속도는 80㎞에 달한다.울퉁불퉁한 모글 및 급강하,급회전 구간이 포함돼 있어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자유 이용권 소지자는 별도 요금이 필요없다.(031)320-5000.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를 통해 국내 드라마,영화 촬영지의 위치를 알려주는 여행정보서비스를 시작한다.최근 각종 영화 순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실미도’의 촬영지와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높은 드라마 ‘대장금’의 촬영지는 물론,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취화선’ 촬영지에 이르기까지 40여건의 영화 및 국내 드라마 촬영지 정보가 포함돼 있다. ●캐세이패시픽항공 홍콩 호텔에서의 하루 숙박비를 18달러부터 해결할 수 있는 2004년도 ‘홍콩 슈퍼-스톱 호텔 패키지’ 요금제를 실시한다.올해 말까지 캐세이패시픽항공을 이용,홍콩을 경유해 중국,동남아,유럽,호주,뉴질랜드,중동,서남아시아와 북미로 여행하는 일반석 승객의 경우는 홍콩 호텔에서의 1박을 최저 18달러(어른 2인1실,판다호텔 기준)부터 최고 46달러(2인 1실,하버플라자 홍콩 호텔 기준)의 특별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02)3122-800. ●롯데월드 오는 27일까지 실내공원 어드벤처에서 ‘철쭉 분재전’을 열고 있다.선샤인,미션벨,베니,캘리포니아 등 15종의 철쭉 분재 200여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02)411-2000. ●인그라픽스 인도의 여행정보를 총 망라한 ‘론리 플래닛 트래블 가이드,인도’를 완역,발간했다.1981년 나온 초판(영문판) ‘인도’편의 최신판(10판)으로,인도를 포함한 여러 나라의 여행 전문작가 11명이 집필했다.1287쪽에 달하는 이 책은 인도 전역을 크게 24개의 지역으로 나누고,각 지역을 다시 세분해 각각에 대한 역사와 문화,실측지도,교통,숙박,식당,볼거리 등을 꼼꼼하게 수록했다.2만 4000원.˝
  • 조류독감 어떻게 대처할까/삶거나 튀기면 안전 살처분땐 예방약 복용

    동남아 일대에서 조류독감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늘어나면서 해당 지역을 다녀온 관광객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들은 단순 감기 증상에도 ‘혹시나’하는 심정으로 전전긍긍하고 있다. 때문에 일선 보건소에는 조류독감의 증상과 감염 경로 등에 대한 관광객의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한 보건당국의 관계자는 “사망자 발생 보도 이후 증상을 설명하며 조류독감이 아닌지 묻는 전화가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조류독감이 확산된 지난해 12월 이후 베트남과 태국,홍콩,중국을 다녀온 관광객 수는 24만명을 넘는다.어학연수를 위해 지난 한달 동안 중국에 머무르다 지난 16일 귀국한 박모(23·여·H대 3학년)씨는 “아닐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감기에 걸려 있어 맘이 편하지 않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동남아를 여행할 때 살아 있는 조류를 취급하는 장소에는 아예 가까이 가지 말고 조류는 꼭 고열에서 요리한 뒤 먹으라고 충고한다.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김영택(38) 과장은 “귀국한 지 10일 이내에 조류독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과장은 또 “귀가 뒤에는 꼭 손발을 씻고 조류독감 발생농장과 인근의 주민들은 작업시 개인보호구(마스크 장갑 등)를 착용하고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의료원 감염내과 오원섭(38) 교수는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조류의 배설물이나 침 같은 분비물에 있고 열에 약하기 때문에 삶거나 튀기는 등 높은 열을 가한 닭이나 오리 고기는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면서 “배설물에 있던 바이러스가 묻었더라도 5분 정도만 가열하면 죽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
  • 관광公 첫 여성 해외지사장 탄생

    한국관광공사가 해외지사를 만든 지 35년 만에 첫 여성 해외지사장이 태어났다.여풍(女風)의 주인공은 오는 3월 캐나다 토론토지사장으로 부임하는 강옥희(사진·41) 해외마케팅팀 제작부장.1969년 일본 도쿄에 첫 해외지사를 연 관광공사는 현재 13개국에 20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 “일본어 쓰는 사람에 맞았다” 정신질환 30대 앙심/강남 日학교서 손도끼 휘둘러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에게 폭행을 당한 사실에 앙심을 품은 30대 남자가 사건과 전혀 상관없는 일본 유치원생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오전 10시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서울일본인학교 앞에서 박모(36·무직)씨가 학교 통학버스에서 내리는 일본 어린이 2명에게 미리 준비한 손도끼를 휘둘렀다.박씨는 학교 앞에서 서성거리다 15명이 탄 통학버스가 도착하자 맨끝에 내리던 어린이 2명에게 접근,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이 과정에서 이 학교 수학교사인 다케시마 가즈노비(36)의 아들 히루마(6)군이 손도끼에 머리를 맞아 두개골이 함몰되는 중상을 입었다.히루마는 이날이 생일이었다.화를 당한 히루마는 사건 직후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으로 후송돼 2시간에 걸쳐 두개골 복원 수술을 받았다.히루마의 옆에 있던 다른 일본인 여자 어린이는 가까스로 피해 다치지 않았다.박씨는 10분 남짓 학교 경비원 2명과 격투를 벌이다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박씨는 경찰에서 전날인 28일 친구 병문안을 위해 경북 선산에서 상경,서울 안암동 고대부속병원에 들른 뒤 병원 근처에서 술을 마시다 일본말을 쓰는 남자 3명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박씨는 “이들이 말다툼을 하면서 일본말로 욕설을 하고 나를 때려 복수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TV에서 본 적이 있는 개포동 일본인학교를 찾아갔다.”면서 “무척 화가 났고 일본인 누구라도 죽이고 싶었다.”고 말했다.경찰조사결과 박씨는 범행 전날밤 미리 공구상에서 손도끼를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결과 박씨는 지난 99년 1월부터 3차례에 걸쳐 정신분열증과 우울증 등으로 입원치료를 받았으며,이 때문에 회사도 그만둔 것으로 확인됐다.당시 병원측은 “난폭하고 환청이 들리고 피해 망상을 보인다.”고 진단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일본인학교 미나미데 미치루(57) 교장은 이날 오후 일본과 외신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유감을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등하굣길에 학부모가 꼭 함께 다니도록 하는 등 안전대책 확립에 힘쓰겠다.”면서 “충격에 빠진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30일 하루 임시휴교를 하겠다.”고 밝혔다.소식을 듣고 급히 학교를 찾은 학부모와 학생들은 불안감에 술렁였다.일본인과 결혼한 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김영희(49·여)씨는 “일본 언론을 통해 사건이 보도된 뒤 일본에 있는 아이 아빠에게서 걱정하는 전화가 걸려 왔다.”면서 “어른들의 감정을 어린아이에게 풀다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안타까워했다. 한국관광공사 동경지사 관계자는 “일본 매스컴이 이 사건을 상당히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면서 “동경지사로 항의전화가 쏟아졌다.”고 밝혔다. 한국에 거주하는 일부 일본인도 불안감을 호소했다.독도 영유권 분쟁으로 인한 양국간 감정이 비슷한 사건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기도 했다.건국대 경제학과에 교환학생으로 재학중인 오카다 에미(23·여)는 “소식을 듣고 일본인 친구들끼리 앞으로는 혼자서 밖에 나다니지 말자는 이야기를 했다.”면서 “일본에 대한 무조건적인 적대감정 때문에 생긴 일 같아 무서운 느낌이 든다.”고 걱정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박씨에 대해 정신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
  • PGA 11월 제주서 열린다

    미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벤트성 PGA 공식대회가 오는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2004 PGA 투어 코리아 골프 챔피언십’으로 명명된 PGA대회가 오는 11월22일부터 28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중문골프클럽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총상금 400만달러가 걸린 이 대회에는 PGA 상금 20위,유럽투어와 한국·일본 상금 10위,기타 대륙별 상금 5위 이내의 선수와 초청선수 5명 등 모두 60여명이 참가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를 펼친다. 관광공사측은 “이 대회는 PGA 투어 선수들의 상금랭킹에 영향을 주는 투어대회가 아닌 이벤트성 대회로 투어대회에 견줘 비중은 떨어지지만 미주대륙을 벗어나 치러지는 최초의 PGA 공식대회”라며 “향후 5년 연속 개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PGA와 한국관광공사,스포츠마케팅사인 비버리힐스팀 등 대회 주최측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대회 개최를 공동 발표할 예정이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주말매거진 We/관광·쇼핑

    ●넥스투어 신년 특별이벤트 ‘2004년 행운여행! 미션을 잡아랏’을 14일까지 진행한다.홈페이지(www.nextour.co.kr)에 들어가 ‘강남구 소재 회사 재직’‘70년대생’ 등 매일매일 주어지는 미션의 주제에 한가지라도 해당되면 여행상품 50% 할인 혜택을 준다.단 발표후 다음 미션이 새로 발표되는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여행상품을 예약하고 담당자(event@nextour.co.kr)에게 확인메일을 보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02)2222-6666.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명품협의회와 함께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내에 한국관광명품관 2호점을 1일 오픈,문화관광부와 관광공사가 매년 개최하는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기념품들을 선보이고 있다.(02)7299-479. ●롯데월드 갑신년을 맞아 원숭이들이 등장하는 버라이어티 서커스쇼 ‘서커스 타잔’을 5월 말까지 어드벤쳐 가든스테이지에서 개최한다.50여명으로 구성된 러시아 서커스팀이 출연해 공중곡예,애크로배틱,저글링,타악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지상 6m 높이에서 원숭이들이 철봉 및 공중회전 묘기를보여준다.원숭이들이 아이들에게 풍선을 나눠주고 즉석 사진도 촬영해주는 등 깜짝 이벤트도 갖는다.5월 말까지.(02)411-2100. ●63빌딩 알래스카에 서식하는 이색 해양생물들을 선보이는 ‘알래스카 생물전’을 3월 말까지 63수족관에서 개최한다.물속을 걸어다니는 그런트,늑대 얼굴 모양을 닮은 늑대물고기 등 평균 섭씨 4도 이하에서 사는 희귀한 모양의 생물 35점을 볼 수 있다.(02)789-5663.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및 내국인의 국내 여행 편의를 돕기 위해 개발된 다기능 선불형 관광카드(KTC,Korea Travel Card)가 2일부터 발매에 들어갔다. 한국관광공사와 신한은행,신한카드가 공동 개발한 KTC는 10만원,20만원,30만원,50만원짜리가 있으며,고객이 원하는 물건이나 서비스를 카드 액면 금액 이내에서 구입하고 나머지는 다음에 사용할 수 있다.
  • 공기업 새달 ‘인사태풍’ 예고

    정부는 공기업을 비롯한 정부산하기관장에 대해 임기를 보장해주지 않기로 했다.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정부산하기관에 ‘인사태풍’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은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능력이 있는 경우는 연임도 보장해 주겠지만,그렇지 않은 경우는 임기와 관계없이 경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과거 정부산하기관장의 경우 수·우·미·양·가로 평가할 때 수는 연임이 되고,우와 미를 받은 경우는 임기가 보장됐지만 앞으로는 미를 받은 경우에도 경질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원칙적으로 참여정부 출범 후 임명된 경우는 큰 문제가 없는 한 이번에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잔여 임기 보장 않겠다” 정 수석은 “과거보다 경질대상의 폭과 기준이 강화되는 것”이라며 “지난해보다 인사폭은 대폭일 것”이라고 역설했다.그는 “다음달 중순이 돼야 평가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정부산하기관에 대한 인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기업을 포함해 정부산하기관은 모두 419개다.이중법적으로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자리는 정부투자기관 사장을 포함해 모두 44개 기관(자리로는 65개)이다.참여정부 출범 후 이중 주택공사와 관광공사 등 20개 기관의 사장 등을 새로 선임했다.나머지는 장관이 임명하거나 이사회에서 선임하는 등 선임방법은 제각각이다.기획예산처는 202개 기관에 대해 개혁과제를 제대로 이행하는지를 평가하고 있으며,다음달 말 결과가 발표된다. 이와 관련,정 수석은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기관장의 업무능력 등이 문제가 있는 경우는 임기와 관계없이 경질할 것”이라며 “장관이 임명하는 경우에도 참고자료를 넘겨서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419개 기관중 규모와 비중이 큰 약 200개 기관의 기관장이 사실상 업무결과에 따라 진퇴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 등 국책은행도 포함된다.배희준 농업기반공사 사장이 이날 사표를 내 규모가 큰 13개 정부투자기관 중 사장이 공석인 곳은 한국전력,대한석탄공사 등 3곳으로 늘어났다. ●대대적인 물갈이 배경은 청와대는 지난해에는 가능하면 임기를 보장해 주겠다고 했으나,올해 들어 방침을 바꾼 이유는 여러 가지다.정 수석은 “임기를 보장하겠다고 했는데 기강해이가 나타나 엄격히 하기로 한 것”이라면서 “보신주의도 심각하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공개적으로 정부산하기관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 방침을 밝힌 것은 문제가 있는 기관장은 스스로 퇴진하라는 메시지도 있는 것 같다. 정 수석은 “일부는 개인비리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면서 “검찰과 경찰 등에서 통보해주면 정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오는 4월 총선과 관련해 대선 공신과 공천 낙선자,총선 낙선자 등 봐줄 사람을 공기업으로 내보내기 위한 포석으로 공기업 물갈이를 하려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 수석은 “물론 당에서도 추천할 수 있겠지만,다 해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그는 “한나라당에서도 가끔 전화가 온다.”면서 “적임자는 당적에 상관없이 임명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예산처 이외에도 청와대 인사수석실과 민정수석실,감사원 등 유관 기관에서도정부산하기관장에 대한 평가작업을 하고 있다.정 수석은 “업무 및 경영능력,신망도,조직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곽태헌 조현석기자 tiger@
  • i 센터

    ●한국관광공사 공사 직원들과 한류 스타들이 기증한 물건을 전시판매하는 ‘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27일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연다.의류 및 도서는 물론 김희선·장동건·이병헌 등 한류 스타들의 기증품과 국내외 관광 기념품 등이 포함돼 있다.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 지원에 사용된다.(02)7299-624. ●휘닉스파크 스키와 이색 설원 체험을 즐기는 ‘이글루 캠핑’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개최한다.블루콘도 앞 800여평의 광장에 지어진 지름 4m,높이 2.2m의 모형 이글루 25개동에서 숙박하면서 스키·보드 무료 강습을 받을 수 있다.스포츠카,컴퓨터,스키 렌털·리프트 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033)333-6000. ●서울랜드 외국의 수준급 스노보더 및 스키어들이 펼치는 ‘스노우 스턴트쇼’를 새해 2월1일까지 눈썰매장 특설 슬로프에서 개최한다. 1일 3∼4회씩,1회당 15분간 진행되는 이번 스턴트쇼에서 선수들은 활강대를 이용한 공중점프,쿼터파이프 곡예회전,레일슬라이드 활강 등 고난도의 묘기를 보여준다.(02)504-0011.
  • 한국공항공사 대한주택보증 고객만족도 꼴찌 ‘불명예’

    공기업중에서 한국공항공사와 대한주택보증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예산처는 17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3년 공기업 고객만족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언론·금융 관련 공기업을 제외하고,일반인이 주고객인 9개 공기업과 기관·기업이 주고객인 10개 등 모두 19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일반인이 주고객인 공기업중에서는 한국공항공사가 100점 만점에 63점으로 최하위(9위)를 기록했다.한국공항공사는 조사대상에 처음 포함된 지난해에도 꼴찌였다. 한국토지공사(70점)가 8위,인천국제공항공사(71점)는 7위로 고객만족도가 떨어졌다. 반면 한전은 83점으로 지난 99년 조사를 처음 실시한 이후 5년 연속 1위자리를 지켰다.전기요금 청구서를 잃어버려도 사업소를 방문하지 않고 지정 계좌로 요금을 내도록 한 민원제도 등이 높은 점수를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농업기반공사와 한국도로공사는 81점으로 공동 2위였다.기반공사는 사후만족도 확인제도(해피콜)가,도로공사는 휴게소 등에서 갖는 야외음악회 등 다양한 대고객 이벤트가 평가를 받았다.4위는 한국지역난방공사였다. 기관·기업이 주고객인 공기업 10곳 중에서는 대한주택보증이 68점으로 ‘꼴찌’였다. 주택보증은 지난해에만 6위였을 뿐 처음 평가대상에 오른 2000년,2001년을 포함해 4년 동안 3번이나 최하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업무성격상 고객인 일반 건설업체들의 불만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한국관광공사(72점)는 9위에 머물렀다. 1위는 계약 열량이 미달하면 판매가격 일부를 돌려주는 품질보증제로 좋은 반응을 얻은 석탄공사가 차지했다.계약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해외시장 조사대행 등 서비스가 끝난 뒤에도 6개월간 사후지원 서비스를 실시한 KOTRA와 ‘위조방지센터’를 설치해 은행,학교 등에서 관련 세미나와 교육을 실시한 한국조폐공사가 공동 2위에 올랐다. 예산처 관계자는 “한전 등 고객만족도가 높게 나온 13개 정부투자기관은 내년도 임·직원 인센티브 상여금을 지급할 때 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sskim@
  • “영화 취화선 통해 유럽서도 한류바람을”佛서 한국홍보 나선 관광공사팀

    |파리 함혜리특파원|“우수한 한국영화를 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유용한 홍보수단으로 활용한다면 동남아시아에 부는 ‘한류’에 버금가는 한국관광 붐을 유럽에서도 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의 김종배(49) 지사장과 박재석(38) 차장은 한국영화와 관광홍보의 만남을 시도하는 주인공들이다.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파리 시내 MK2 극장에서 프랑스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 ‘취화선’과 함께 한국의 매력을 홍보하는 이벤트를 기획한 이들은 “한국의 매력을 홍보하는데 영화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임권택 감독의 영화 ‘취화선’ 상영행사에는 프랑스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자리인 만큼 언론인,여행업계 인사,동양문화 관심층,한국어학과 학생,입양아 및 그 가족,한국관광 해외홍보사이트인 tour2korea.com의 불어권 회원들이 주로 초대됐다. ‘취화선’은 2002년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11월 프랑스에서 개봉한 이래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몇몇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현재까지 약 32만명의 프랑스인들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특히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빼어난 영상미로 담아내고 있는 이 영화는 그 자체가 관광홍보의 훌륭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이들은 확신한다. 김 지사장은 “장기적으로 프랑스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취화선’ 촬영지를 답사하는 방한 관광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o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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