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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성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여성·가족·평생교육 현안에 집행부 적극 협조 당부

    김용성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여성·가족·평생교육 현안에 집행부 적극 협조 당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지난 29일 저녁 도담소 대연회장에서 열린 ‘道-도의회 의장단·대표의원·상임위원장단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원 구성에 따른 상임위원장단 출범을 계기로, 도민 복리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회 지도부와 경기도 집행부 간 소통과 협치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용성 위원장(광명4)은 도지사 및 집행부 관계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여성·가족·청소년·평생교육 등 도민 삶과 직결된 주요 소관 현안 사업에 대해 집행부의 아낌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제12대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성평등 정책 추진, 돌봄 체계 구축, 청소년 자립 지원, 평생교육 기회 확충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 조병진 경기도의원,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정담회… “교육공무직 처우·복지 향상 적극 지원”

    조병진 경기도의원,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정담회… “교육공무직 처우·복지 향상 적극 지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조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지난 29일 경기도의회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간부진과 간담회를 열고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 및 복지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복지 혜택 확대와 권익 보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경기지부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복리후생 격차와 업무 대비 처우의 한계 등을 전달하며,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조병진 의원은 “교사뿐만 아니라 교육공무직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헌신과 책임이야말로 경기교육을 지탱하는 또 하나의 축”이라며 “교육공무직 노동자들과의 약속이 현장에서 실제로 이행되는지 교육기획위원으로서 면밀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 의원은 “오늘 현장에서 전해주신 목소리들은 경기교육이 한 단계 더 성숙하기 위해 반드시 풀어가야 할 과제들”이라며 “교육공무직 분들이 학교 구성원의 당당한 주체로서 존중받고, 노동존중·평등학교·차별없는 경기교육의 가치가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222억 땅·집 쓸어담고 허위신고…‘1·29 대책’ 공급지 이상거래 346건 적발

    222억 땅·집 쓸어담고 허위신고…‘1·29 대책’ 공급지 이상거래 346건 적발

    #1. A법인은 서울 강서구의 토지와 단독주택 19건을 약 222억 5000만원에 매수했다. 정밀조사 과정에서 법인은 거래대금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고, 거래한 19건 중 10건에서 실제 계약금 지급일과 신고된 계약일이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6건은 실제 중개거래를 직거래로 신고했고, 일부 거래에 대해서는 중개보수 상한을 초과해 지급한 정황도 나타났다. #2. B법인은 경기 성남 중원구에서 토지 4건을 115억 5000만원에 매수했다. 기존 임차인 8명에게 지급한 명도비 4억원을 매수인이 대신 부담했지만, 이를 실제 거래대금에 포함하지 않고 신고한 사실이 확인됐다. 정부가 1·29 공급대책 부지 인근의 부동산 이상거래를 조사한 결과 총 346건의 이상거래가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수도권 신규 주택 공급지 인근의 부동산 이상거래 총 1072건을 집중 조사한 결과 위법이 의심되는 거래 346건(위법의심행위 457건)을 적발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지난 5년간 태릉골프장(CC)가 위치한 서울시 노원구와 용산구·동대문구·은평구·강서구·금천구 소재 7개동, 경기 과천시와 성남 수정구 상적동·금토동, 경기 광명시·하남시·남양주시·고양시 소재 4개 동에서 이뤄진 부동산 거래 신고 건에 대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특히 법인 명의 매수와 외지인 매수, 단기간 반복 매매와 다수 필지 매수, 도로·임야 지분거래 등 투기 가능성이 높은 거래를 중심으로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위법의심행위 457건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격·계약일 거짓신고가 249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수관계인 차입금 과다가 178건, 대출자금 용도 외 유용 16건으로 뒤를 이었다. 공인중개사법 위반은 14건으로 집계됐다. 국토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서울·경기 규제지역 12곳뿐 아니라 경기 구리·용인 기흥·화성 동탄 등 신규 규제지역을 포함해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가격·외지인 거래 등을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이다. 또 호남 반도체 첨단 국가산단 예정지와 주변 지역 거래 동향도 점검하기로 했다.
  • 김진후 경기도의원 “수원화성에 걸맞은 창룡육교 경관개선 필요”

    김진후 경기도의원 “수원화성에 걸맞은 창룡육교 경관개선 필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진후 의원(국민의힘·비례)이 지난 29일 의원실에서 수원시 도시디자인단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팔달구 소재 창룡육교의 경관개선사업 추진 현황 및 주요 과제를 점검했다. 2002년 완공된 창룡육교는 난간의 색상과 형태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불법 현수막이 반복적으로 게시되면서 도시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진후 의원은 “창룡육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창룡문과 인접해 주민과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이라며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주변 경관에 걸맞은 공간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창룡육교의 외형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 경관과 옥외광고물 관리, 보행·교통 안전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 과정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창룡육교가 지역의 역사성과 경관을 살린 공간으로 정비될 수 있도록 정책적·예산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경기도와 수원시 등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준석 “증시 내국인 대상 카지노…국민 노후 자금으로 불장난”

    이준석 “증시 내국인 대상 카지노…국민 노후 자금으로 불장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30일 정부의 증시 정책을 비판하며 “증시를 내국인 대상 카지노처럼 만들고 국민 노후자금으로 불장난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경질을 촉구하며 “첫 번째 안정화 대책은 김 실장 경질”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어느 도박판에나 영업사원과 호객꾼이 있지만 정부 인사가 강원랜드 앞에서 우리 국민에게 손을 흔들면 안 된다”며 “강원랜드는 국가가 허가한 사행산업이지만 광고를 마음대로 하지 못한다. 대한민국 국민을 상대로 한 호객은 달라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경마는 걷은 돈의 73%를 반드시 참가자에게 돌려주도록 법으로 바닥이 정해져 있지만 정부가 5월 열어준 개별종목 레버리지에는 바닥이 없다”며 “투자자의 99%가 손실이고, 씨티증권은 개인 손실을 56조원으로 본다. 경마에도 있는 바닥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상품을 열어준 것도 정부이고, 주가가 오를 때 이를 업적으로 셌던 것도 정부”라며 “김 실장은 아직 대책을 낼 때가 아니라고 했는데 시장의 불안정성을 가중시키는 김 실장의 경질이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8월 이 자리에서 주식시장 급등이 초심자의 운과 개업빨로 귀결돼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지만 여권 관계자들은 야당의 진지한 조언을 조롱하며 즐겼다”며 “그 여름을 베짱이처럼 보낸 대가가 지금 대한민국 증시의 불안정성”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국민연금 운용도 문제 삼았다. 그는 “노무라증권이 이번 급락이 기업이 나빠져서 생긴 일이 아니라며 꼽은 원인 하나가 국민연금”이라며 “정부는 5월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에 넣을 한도를 14.9%에서 20.8%로 늘려줬다. 그 여력을 지수가 오르는 동안 다 썼다. 개미들이 평생 모은 노후 자금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증시를 내국인 대상 카지노처럼 만들어 버린 것도 문제지만 국민들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노후자금을 가지고 따서 갚으면 된다는 마인드로, 국민연금을 선거 앞두고 주가 방어자금으로 썼다면 큰 불장난”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실장을 향해 “무책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이 증시가 흘러가는 과정에서 정부는 무수히 많은 구두 개입을 했다”며 “불완전 판매를 한 사람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포항 보릿돌교 붕괴 원인 규명 본격화…해경·국과수 합동감식 조율

    포항 보릿돌교 붕괴 원인 규명 본격화…해경·국과수 합동감식 조율

    경북 포항 보릿돌교 붕괴 사고의 원인 규명이 본격화하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현장 합동감식 일정을 조율하는 등 사고 전반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동해해경청 광역수사대는 해상 인도교 붕괴와 관련해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준공 13년 만에 무너진 점과 관련해 붕괴 원인을 비롯해 설계·시공 문제점, 포항시의 관리·감독 문제점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혐의가 발견되면 입건해 수사로 전환한다. 보릿돌교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정기 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다만 포항시는 2020년과 2024년 정밀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각각 B등급과 C등급이 나왔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는 7억원을 들여 교량의 목재데크를 교체하는 등 보수 작업도 진행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하자 시도 붕괴 원인을 밝히기 위해 서둘러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28일 오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 보릿돌교의 중간 약 80m 구간 교각과 상판이 무너져 내렸다. 포항시 관계자는 “과거 발생한 지진이나 태풍에 의해 누적된 피로와 최근 고온에 따른 열팽창 등이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며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면 후속 대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 美, 이집트에서도 당했다…“드론 피격 받은 LNG 설비” 지중해까지 불타오를까 [밀리터리+]

    美, 이집트에서도 당했다…“드론 피격 받은 LNG 설비” 지중해까지 불타오를까 [밀리터리+]

    이집트 다미에타 항구에 정박 중이던 액화천연가스(LNG) 저장 및 운반 설비가 정체불명 드론(무인기) 공격을 받았다. 29일(현지시간) 영국 해양 보안 업체 앰브리는 이집트 지중해 다미에타 항구에서 미국 소유 가스 저장 유조선이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항만 서비스 업체 인치케이프도 다미에타 항구에서 가스 운반선 두 척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드론이 물에 뜨는 부유식 저장 설비 ‘에네르고스 윈터’를 공격했다. 이후 발생한 불길이 인근에 있던 가스 운반선 ‘가스로그 살렘’으로 옮겨붙었다”면서 “현재 화재는 진압된 상태”라고 전했다. 에네르고스 윈터는 13만 8250입방미터 규모 저장 용량을 갖춘 부유식 저장 및 재기화 설비(FSRU)다. 이 선박은 현재 미국 기업 ‘에네르고스 인프라스트럭처’가 소유하고 있다. 운영과 관리는 또 다른 미국 기업 ‘빌헬름센 십 매니지먼트’가 맡았다. 미국의 LNG 설비가 공격받은 상황에서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는 세력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날 카림 바다위 이집트 석유부 장관은 직접 현장을 찾아 대응 작업을 지휘했지만 화재 원인이 드론 공격인지 여부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이번 공격으로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에 이어 이집트 지중해 연안까지 분쟁이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지중해로 확전될 경우 벌어질 일현재 다미에타 항구 공격의 배후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를 이란이나 특정 세력과 직접 연결할 근거는 아직 없다. 그럼에도 중동 분쟁이 지중해까지 번질 경우 LNG 공급망이 불안정해지고 해상 운송 위험의 확대되면서 유럽으로 향하는 LNG 공급량이 감소할 수 있다. 이미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를 줄인 유럽은 미국·카타르·이집트산 LNG 비중을 높인 상태이기 때문에 공급 차질은 천연가스 가격과 전기요금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홍해와 지중해가 모두 위험 지역이 되면 수에즈 운하를 이용하는 선박이 더욱 줄어들 수 있다. 이는 이집트의 통행료 수입 감소뿐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해상 물류망 전체의 운송 기간과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무엇보다 지중해는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튀르키예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회원국 해군이 상시 활동하는 지역이다. 에너지 시설이나 상선에 대한 공격이 반복되면 이들 국가가 호위 작전이나 감시 활동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군함과 항공기의 활동이 늘어나고 우발적인 군사 충돌 위험도 함께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사우디 “미국과 전투기로 이라크 공습”확전의 조짐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후티 반군 사이에서도 확산하는 분위기다. 지난 28일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엑스에 “사우디군과 함께 이라크에서 이란과 결탁한 테러리스트를 대상으로 정밀 타격을 가했다”며 “이들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지시를 받아 미군과 사우디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하려 했던 세력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72시간 동안 IRGC가 지시한 30건 이상의 드론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과 사우디 전투기들이 이라크 동부 전역에 걸쳐 물류 및 무기 기지를 타격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습은 개전 이후 이란의 역내 미군 기지 타격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의 개입 등을 수개월 동안 지켜본 사우디가 결국 직접 공격을 가한 사례로 평가된다.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마크 캔시안 선임 고문은 워싱턴 포스트(WP)에 “사우디가 그동안 꺼려왔던 조치를 취했다”며 “향후 더 깊은 개입을 예고하는 신호일 수 있다”고 짚었다. 미 재무부 “호르무즈 통행료 관련 이란 기관 제재”이와 별도로 미국 재무부와 국무부는 페르시아만 해양보험회사(PGMIC)와 호르무즈안전 해양서비스청(HMSA)을 제재 대상 목록에 새로 올렸다. PGMIC는 이란의 보험감독기관인 이란중앙보험이 설립한 회사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지원하는 페르시아만 해협청(PGSA)의 승인을 받은 보험 상품을 중개한다. HMSA는 이란 정부가 세운 디지털 보험회사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보험, 교통 통제, 보안, 긴급 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광고해 왔다. 미국 재무부는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위험을 조장하면서 해당 보험 상품을 강매하고, 서방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로 결제를 받고 있다고 보고 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이란이 세계 상거래를 인질로 삼거나 국제 해운을 이용해 이슬람혁명수비대의 테러, 침략, 탄압 활동에 자금을 대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잇단 사고에 휴장했던 경주월드…추락한 대관람차 운영 잠정 중단

    잇단 사고에 휴장했던 경주월드…추락한 대관람차 운영 잠정 중단

    잇따라 놀이기구 사고가 발생한 경주월드가 객차 추락이 발생한 대관람차 운행을 결국 잠정 중단했다. 30일 경북 경주 대표 테마파크인 경주월드에 따르면 합동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성이 검증될 때까지 대관람차인 ‘타임라이더’ 운행을 중단한다. 앞서 경주월드에서는 지난 9일 타임라이더 운행 중 빈 객차 1대가 추락해 승객이 탄 다른 객차 2대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11일에도 승객 24명이 탑승한 롤러코스터 ‘드라켄’이 급강하 구간 진입 직전 안전장치가 작동해 약 10분간 멈췄다. 이에 경주월드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임시 휴장한 뒤 한국안전기술협회를 통해 테마파크 내 전 기종에 대한 합동 점검을 펼쳤다. 점검 결과 전체 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타임라이더 기종에 대해서는 스위스 제작사의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정밀 원인 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사고 원인 규명과 이에 따른 재발 방지 대책이 수립되기 전까지 운행은 중단한다. 드라켄의 경우 선로 이상 감지에 따라 정상적으로 안전장치가 작동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강풍이 불거나 선로에 이물질이 떨어지는 등 위험 요소가 감지되면 탑승객 보호를 위해 예방 정지하는 것이 정상적인 안전 제어라는 것이다. 이번 사고에 따라 경주월드는 점검 인력을 늘리고 정밀 안전검사를 추가로 정례화할 계획이다. 운영 매뉴얼 또한 안전 중심으로 개정하고, 실전 대피 훈련도 확대할 방침이다. 경주월드 관계자는 “잇단 사고로 심려를 끼쳐 사과드리며 고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50세 김준호, 아빠 된다… ♥김지민, 깜짝 임신 발표 “첫 시험관 성공”

    50세 김준호, 아빠 된다… ♥김지민, 깜짝 임신 발표 “첫 시험관 성공”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50)·김지민(42)이 깜짝 2세 소식을 밝혔다. 김지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아 초음파 사진과 임신테스트기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작년 우린 영원한 둘이 됐고, 올해 우린 꿈꾸던 셋이 됐다”며 “자그마한 제 배에 예쁜 생명이 찾아와 줬다”고 알렸다. 김지민은 “무리하지 말고, 조급하지 말자며 다독여 주던 오빠를 의지하며 시작한 첫 시험관”이라며 “정말 고맙게 이날만을 기다린 듯 한 번만에 찾아온 두룹이”라고 아기의 태명도 공개했다. 김준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화처럼 찾아와 준 작은 기적. 사랑하는 아내와 우리 아가. 건강하게 만나자. 우리 가족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며 2세 소식을 전했다. 김준호·김지민 부부는 최근 방송을 통해 ‘2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한편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후 약 3년 만인 지난해 7월 결혼했다.
  • 대아청과, 고랭지 무 산지 찾아 생육 상황 점검… “장마 피해 적어 공급량 충분”

    대아청과, 고랭지 무 산지 찾아 생육 상황 점검… “장마 피해 적어 공급량 충분”

    서울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 일대 고랭지 무 주산지를 찾아 생육 동향을 점검하고 산지 농민 등 출하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대아청과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장마 이후 이어진 더위로 고랭지 무 생육과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산지 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수급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결과 올해 장마로 인해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배 면적은 지난해 대비 다소 줄었지만 현재까지 생육 및 작황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공급량은 충분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앞으로 폭염 등 기후 상황이 수급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대아청과 측은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산지 출하자와 대아청과 관계자들은 이러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산지 출하 전략과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정부도 시장 격리와 소비촉진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생산과 소비가 함께 균형을 이루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도 의견이 모였다. 특히 합리적인 소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고랭지 농가가 재배면적을 줄이게 되고 이는 다시 생산량 감소로 이어져 결국 그 피해가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도 공통적으로 나왔다. 농민 등 출하자들은 “농자재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생산비 부담은 커졌는데 저시세까지 이어져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농가뿐만 아니라 농촌 경제 전체가 무너질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도 농가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박준홍 대아청과 상무는 “고랭지 채소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지와 유통업계가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며 “우리 농산물 소비에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아청과는 다음달 초 고랭지 배추 산지도 방문해 면밀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대아청과는 매년 고랭지채소 산지 간담회와 함께 ‘기후위기 극복 우리 농산물 지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고랭지 물량의 안정적 공급과 수급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상일1동 어르신 복달임 행사서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상일1동 어르신 복달임 행사서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상일1동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열린 ‘건강기원 상일1동 어르신 복달임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상일1동 직능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행사장 곳곳을 돌며 어르신들과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챙겼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직능단체 관계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참석한 주민 및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하는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상일1동 직능단체협의회와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을 더욱 이로운 공동체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공경은 거창한 제도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서로를 살피고 안부를 묻는 이웃의 관심에서부터 출발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우리 동네 어르신을 공경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평소에도 지역 경로당 방문과 주민행사 참석, 교육·환경·교통 등 생활밀착형 현안 해결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함께&가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가 마무리될 무렵, 참석자들은 ‘어르신 건강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나눔 꾸러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 “배달기사는 화물용 타라”…전국 50곳 ‘갑질 아파트’ 지도 [라이프+]

    “배달기사는 화물용 타라”…전국 50곳 ‘갑질 아파트’ 지도 [라이프+]

    “헬멧을 벗고 인적 사항을 작성하세요.” 최근 부산의 한 아파트를 찾은 음식 배달기사 A씨가 관리직원에게 들은 말이다. A씨가 개인정보를 적을 수 없다며 거부하자 관리직원은 출입을 막았다. 주문자와 인터폰으로 연결해 달라는 요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는 건물 밖으로 나가 주문자에게 상황을 알렸다. 그러나 주문자는 문 앞까지 음식을 가져다 달라고 요구했다. 결국 A씨는 음식을 1층 데스크에 두고 현장을 떠났다. 다음날 배달 플랫폼은 주문을 완료하지 못한 책임이 A씨에게 있다고 통보했다. A씨가 당시 상황을 설명하자 플랫폼은 배달료를 차감하지 않기로 했다. A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해운대주민’에 이 장면을 공개했다.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이른바 ‘천룡인 아파트’ 논란도 다시 불붙었다. 배달기사들은 과도한 출입 절차를 요구하는 아파트의 위치와 특징을 온라인 지도에 표시해 공유한다. 지도에는 서울 강남권 등을 포함한 전국 아파트 50여 곳이 담겼다. 다만 정부나 배달 플랫폼이 만든 공식 명단은 아니다. 이용자 제보를 토대로 작성한 만큼 표시된 모든 단지가 현재도 같은 절차를 적용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헬멧 벗고 이름 적어야 출입…열쇠 맡기라는 곳도 천룡인 아파트는 일본 만화 ‘원피스’에 등장하는 특권계급 천룡인에서 따온 표현이다. 배달기사에게 입주민과 다른 동선이나 출입 절차를 적용하는 일부 아파트를 비꼬는 말로 쓰인다. 배달기사들에 따르면 일부 단지는 출입할 때 이름과 연락처를 명부에 적게 한다. 헬멧을 벗도록 하거나 오토바이 열쇠와 소지품을 관리실에 맡기게 하는 곳도 있다. 오토바이의 단지 진입을 막아 정문부터 배달지까지 걸어가야 하는 사례도 전해졌다. 일반 승강기 대신 화물용 승강기만 이용하게 하거나 출입증을 받기 위해 관리사무소를 먼저 방문하도록 요구하는 단지도 있다. 40대 배달기사 B씨는 연합뉴스에 “단지 입구에서 동까지 한참을 걸어야 하고 헬멧을 벗거나 소지품을 맡겨야 하는 곳도 있다”며 “일반 승강기를 두고 화물용 승강기를 타라고 하면 노예 취급을 받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경기 성남에서 배달기사로 일한 26세 C씨도 “차량 진입부터 통제하는 아파트가 있다”며 “기사들이 특정 단지 주문을 피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했다. 복잡한 출입 절차는 곧 수입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배달에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면 다음 주문을 수행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주문을 거절하면 수락률이나 실적에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고 라이더들은 호소한다. 5년 전에도 103곳 인권위 진정…달라지지 않은 갈등 갈등은 최근 시작되지 않았다. 라이더유니온은 2021년 헬멧 탈의를 강요하거나 화물용 승강기만 이용하게 한 아파트 103곳의 입주자대표회의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했다. 다른 배달기사 노동조합도 비슷한 내용의 진정을 냈다. 당시 진정 대상 103곳과 현재 온라인 지도에 표시된 50여 곳은 조사 방식과 선정 기준이 다르다. 따라서 단순히 숫자가 줄었다는 이유만으로 문제가 개선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아파트 측은 입주민 안전과 외부인 출입 통제를 위해 일정한 절차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아무나 들여보낼 수 없어 배달기사에게도 제한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주체는 방문 목적을 확인하고 출입을 관리할 수 있다. 그러나 보안에 필요한 범위를 넘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특정 직업군에만 다른 동선을 강제하면 법 위반과 차별 논란이 생길 수 있다. 하희봉 로피드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신분증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과 달리 사본을 만들거나 주민등록번호를 적게 하면 위법 소지가 크다”며 “기재를 거부하면 배달할 수 없는 구조에서는 서면 동의를 받았더라도 자유로운 의사에 따른 동의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라이더유니온은 플랫폼이 해당 아파트의 출입 절차를 주문 수락 전에 안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장에서 갈등이 발생하면 배달기사 개인에게 책임을 돌리지 말고 플랫폼이 적극적으로 중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라이더가 부당한 상황에 놓이면 법률·심리 상담과 산재보험 안내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트럼프 “f****** s*** 이란 두들겨 팰 것”…미군, ‘보복 박살전’ 돌입 [배틀라인]

    트럼프 “f****** s*** 이란 두들겨 팰 것”…미군, ‘보복 박살전’ 돌입 [배틀라인]

    [배틀라인 3줄 요약]● 이란이 요르단 미군기지에 탄도미사일을 기습 발사했다. ● 트럼프는 욕설을 섞어가며 보복을 공언했고, 몇 시간 뒤 미군이 엿새 만에 이란 내 공습을 재개했다.● 미·사우디군의 이라크 친이란 세력 공습과 이집트 LNG 저장선 피격까지 겹치면서 중동 전선이 다시 확산하고 국제유가도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색적인 욕설을 섞어 이란에 대한 보복을 공언한 지 몇 시간 만에 미군이 이란 공습을 재개했다. 이란이 요르단 주둔 미군을 탄도미사일로 기습 공격한 데 대한 공식 보복이다. 미 중부사령부는 29일(현지시간) “미군이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 30일 오전 9시)부터 이란을 상대로 공습을 개시했다”며 “이번 공습은 전날 중동 주둔 미군을 겨냥한 이란의 공격 시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미군의 대이란 군사행동은 지난 23일 13일 연속 공습을 끝낸 뒤 엿새 만이다. 앞서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미 당국자를 인용해 공습 개시 사실을 전했고, 뒤이어 미 중부사령부가 이를 공식 확인했다. 구체적인 표적과 투입 전력, 피해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욕설 섞어 “이란 두들겨 팰 것”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폭스뉴스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들을 두들겨 팰 것(We’re going to beat the f****** s*** out of them)”이라며 “이란을 강력히 타격할 것이다. 그들은 얻어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악관에서는 “이제 우리 차례”라며 “어느 시점에 이란과 합의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지만, 우선 그들을 매우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미사일 발사를 실수라고 인정하고 미국에 보복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이란을 군사적으로 응징하더라도 대화는 계속 허용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이란, 요르단 미군기지에 탄도미사일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28일 오후 요르단의 무와파크 살티 공군기지와 미군 지휘시설을 향해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를 “기습공격 시도”로 규정하고 미사일을 모두 요격했다고 밝혔다. 요르단군도 이란 미사일 5발을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격에 따른 사상자나 시설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미군이 공격을 탐지하고 요격하는 데 주어진 시간이 불과 몇 분이었다고 설명했다. 요르단에서는 이달 중순 이란의 미사일·드론 공격으로 미군 장병 2명이 숨진 바 있다.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같은 지역의 미군 시설을 다시 직접 겨냥했다는 점에서 미국의 강경 대응을 불렀다. 이번 공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백악관 회담을 마친 지 몇 시간 뒤 이뤄졌다. 미국이 외교에 다시 기회를 주겠다며 대이란 공습을 중단한 사이 이란 정규군이 먼저 미군 시설을 직접 공격한 것이다. 최근 미·이란의 직접 공방은 미군의 이란 공격과 테헤란의 보복이 맞물리는 형태로 이어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군의 선행 공격 없이 이란이 직접 타격에 나선 이번 사건을 이란 군사행동 양식의 변화로 분석했다. 미·사우디 이라크 공습…요르단 공격과 별개같은 날 미군과 사우디아라비아군은 요르단 미사일 공격과는 별개로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세력의 병참·무기시설을 공습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란 혁명수비대의 지시를 받은 무장세력이 최근 72시간 동안 드론 공격을 30차례 넘게 시도한 데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미군 시설을 겨냥한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이 아니라 이라크에서 발진한 드론 공격에 대응한 작전이라는 설명이다. 이라크 보안군에 편입된 친이란 성향 준군사조직 연합체 인민동원군(PMF)은 공습으로 조직원 최소 20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고 주장했다. PMF는 법적으로 이라크 국가안보체계에 속하지만 산하 일부 무장조직은 이란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독자적으로 활동해왔다. 사우디가 미국과 함께 이라크의 친이란 무장세력을 공개적으로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습이 이라크 정부와 조율됐다고 주장하며 친이란 무장세력을 “세계의 암적인 존재”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이라크 대통령실은 공습을 “주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고 규탄했다. 이라크 국가안보회의도 외교부에 법적 대응을 지시해 미국의 설명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집트 LNG 저장선 피격…지중해까지 번진 불길같은 날 이집트 지중해 연안 다미에타항에서는 미국 소유 부유식 액화천연가스(LNG) 저장선 ‘에너고스 윈터’가 드론에 맞았다는 분석도 나왔다. 영국 해상보안업체 암브리는 드론이 에너고스 윈터를 타격해 불이 났고, 불길이 주변 선박으로 번졌다고 밝혔다. 이집트 석유부는 선박 화재와 진압 사실을 확인했지만 드론 공격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격 주체도 드러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련 보고를 받았다면서 “이전과 비슷한 일이 조금 더 벌어진 것”이라며 “상황은 곧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별도로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던 유조선 3척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요르단 미군기지와 이라크 무장세력 시설에 이어 이집트 지중해 항만과 호르무즈해협에서도 충돌이 이어지면서 잠시 좁아졌던 전선이 다시 중동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닷새간 군사적 소강 끝…유가 90달러 돌파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이란 군사시설을 13일 연속 공격한 뒤 외교에 다시 기회를 주겠다며 공습을 멈췄다. 그러나 이란이 요르단 미군기지를 공격하자 미군은 엿새 만에 공습을 재개했다. 사우디가 이라크의 친이란 무장세력 공습에 공개적으로 가세하고 이집트와 호르무즈해협에서도 선박 피격이 이어지면서 국가 간 직접 충돌과 대리세력·해상전이 동시에 격화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닫지 않았다. 다만 미 중부사령부가 이번 공습을 이란의 공격에 대한 ‘강력한 대응’으로 규정하면서 닷새간 이어진 군사적 소강은 공식적으로 끝났다.
  • 극비 결혼한 ‘문근영♥’ 7살 연상 배우 정평은 누구 [스타이슈ON]

    극비 결혼한 ‘문근영♥’ 7살 연상 배우 정평은 누구 [스타이슈ON]

    배우 문근영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남편인 배우 정평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문근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부디 우려와 걱정보다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 응원해 주시는 만큼 그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크리컴퍼니 관계자 역시 공식 입장을 통해 문근영과 배우 정평의 결혼 사실을 밝혔다. 1987년생인 문근영과 1980년생인 정평은 7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 온 문근영의 갑작스러운 극비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반려자인 배우 정평의 이력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평은 지난 2007년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주로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중심으로 내공을 쌓아 온 실력파 배우다. 그는 그동안 뮤지컬 ‘라디오스타’, ‘아이다’, ‘아가사’를 비롯해 연극 ‘에덴 미용실’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소통을 이어 왔다. 문근영과 정평은 지난 2019년 방영된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문근영이 감독으로 직접 이끌었던 창작 집단 ‘바치’에서 함께 활동하며 동료로서 깊은 신뢰를 쌓았다. 2021년 문근영이 연출을 맡은 단편 영화 프로젝트 ‘현재진행형’에 정평이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근영은 남편 정평에 대해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걸어 줄, 홀로 고민하던 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게 해 주고 싶은 사람”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12세의 어린 나이에 데뷔한 문근영은 드라마 ‘가을동화’, ‘명성황후’, 영화 ‘장화, 홍련’, ‘어린 신부’ 등 수많은 명작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도 드라마 ‘바람의 화원’, ‘신데렐라 언니’ 등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 변신하며 활동을 이어 갔다. 그는 지난 2017년 희귀병인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투병하며 대중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힘든 시간을 이겨 내고 활동을 재개한 그는 지난 5월 막을 내린 연극 ‘오펀스’ 무대에 올라 여전한 연기 열정을 과시했다. 인생 2막을 연 두 사람의 앞으로의 행보에 따뜻한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 김현덕 경기도의원, 수원교육지원청 정담회 참석…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당사자 중심 설계 필요”

    김현덕 경기도의원, 수원교육지원청 정담회 참석…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당사자 중심 설계 필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28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수원지역 도의원 정담회에 자리하여 현안을 청취하고, 경기도 최초의 시각장애인 특수학교인 ‘(가칭)새빛학교’ 건립 추진과 관련해 의견을 개진했다. 제12대 경기도의회 수원지역 의원진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한 첫 공식 간담회 자리에는 김선경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지역 교육 과제 및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교육지원청은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확대 정책에 맞추어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시각장애인 전용 특수학교인 ‘(가칭)새빛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학교는 영동중학교 이전 부지(수원시 소재)에 들어설 예정으로, 대중교통 이용과 보행 접근성을 다각도로 고려해 입지가 결정됐다. 여기에 더해 주차장을 포함한 주민복합편의시설 및 체육시설을 병행 조성해 지역사회와 결합한 학교복합시설 형태로 설립될 예정이다. 김현덕 의원은 “경기도 최초의 시각장애인 특수학교가 설립되는 것은 매우 뜻깊고 환영할 일”이라며 “특수학교인 만큼 설계 단계부터 시각장애 당사자와 학부모,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학생들이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는 단순히 교육시설을 만드는 것을 넘어 장애학생의 자립과 미래를 지원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학교 설립 관계자는 “새빛학교(가칭) 설립은 시각장애 특수교육 대상 학생뿐만 아니라 경기도 5만여 시각장애인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며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특수학교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간담회 참가자들은 특수교육 질 개선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의회와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소통과 연대가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으고, 향후에도 교육 현장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조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 김현덕 경기도의원, 경기중애모와 정담회 개최… 뇌병변장애인 지원체계 강화해야

    김현덕 경기도의원, 경기중애모와 정담회 개최… 뇌병변장애인 지원체계 강화해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27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경기중애모, 공동대표 최버들·조지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도내 뇌병변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정책적 지원 확대 방안을 검토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뇌병변장애인 복지 현황 및 단체 운영 여건을 논의하고, 장애인 협회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이 교환됐다. 경기중애모 측은 뇌병변장애가 지체·언어·인지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특성이 있어 전문적인 정보 제공과 의료·재활 상담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회 참여 및 취업 기회가 제약되어 보호자의 돌봄 부담이 가중되는 현실을 언급하며 실질적인 체계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도내에 유형별 장애인 단체가 운영 중이나 뇌병변장애인을 대표하는 구심점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부모회가 복지 연계 및 권익 옹호 활동을 맡고 있으나 전담 인력과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경기중애모 공동대표는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의 생애 주기별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화 돌봄센터와 긴급 돌봄 시설, 권역별 재활·보조 기기 지원센터 확충이 시급하다”며 “발달 재활 지원 연령 확대, 보완 대체 의사소통(AAC) 지원, 맞춤형 일자리 개발 등 종합적인 지원 정책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덕 의원은 “경기도의 뇌병변장애인은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기반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장애 유형별 단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뇌병변장애인 협회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가 곧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당사자와 가족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복지 정책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건한 경기도의원,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 ‘내부형 공모·졸속 추진’ 지적

    이건한 경기도의원,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 ‘내부형 공모·졸속 추진’ 지적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건한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8)이 29일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추진 중인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의 행정 절차와 공정성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내부 공문을 거쳐 ‘내부형 공모’ 방식으로 제도를 진행한 점을 지적하며, 사전 협의와 제도 정비가 미흡한 상태에서 사업이 성급하게 추진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평가 및 심사 기준 전반에 대한 종합적 재검토를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현장 이해도가 높은 인사를 발탁해 지역 밀착형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해당 제도를 마련했다. 당초 9월 1일 자 인사를 앞두고 8월 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앞당겨 지난 28일 12개 지역의 신임 교육장 내정자를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신규 선발이 가능한 21개 교육지원청 가운데 12개 지역에서만 한정하여 추진된 배경에 의문을 나타냈다. 아울러 ‘지역추천’이라는 명칭과 달리 내부 공문 중심으로 공모가 실시되어 지역사회의 실질적 참여가 저해됐을 가능성을 짚었다. 심사 및 평가 체계의 허점도 구체적으로 언급됐다. 약 450명 규모의 면접 심사위원이 위촉됐음에도 일부 출제위원에게만 수당이 지급되는 등 대규모 심사단 운영 기준이 투명하지 못했던 점, 심사위원단 선발 원칙이 모호해 정치적 이해관계나 특정 단체의 영향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점이 지적됐다. 또한 면접 질문을 당일 지역별로 출제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난이도 불균형 문제, 평가 비율의 30%를 차지하는 온라인 동료 평가 시 지원자 직군이나 참여 인원에 따른 유불리 발생 가능성도 개선 과제로 제출됐다. 이건한 의원은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는 제도의 취지만큼이나 시행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중요하다. ‘지역추천’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내부형 공모’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지부터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충분한 사전 협의와 준비 없이 추진하기보다 심사위원 구성과 운영, 후보자 평가 기준, 온라인 동료 평가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며 “이번 시행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사회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한 뒤 확대 시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성남 자율주행·공유교통 실증 마무리…미래 모빌리티 도시 ‘속도’

    성남 자율주행·공유교통 실증 마무리…미래 모빌리티 도시 ‘속도’

    경기 성남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미래 모빌리티 실증사업을 마무리하고 자율주행과 통합 교통서비스(MaaS)를 기반으로 한 미래 교통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성남시는 3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 전문가, 참여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사업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시는 2024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원구 성남동 일원에 총 32억원을 투입해 성남형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플랫폼과 자율주행 셔틀 2대, 라이다(LiDAR)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했다. 차량공유와 로봇배달, 개인형 이동수단(PM)도 연계해 미래형 교통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미래 교통모델을 실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과 드론, 자율주행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모빌리티 부문 대상과 리브컴 어워즈 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유엔(UN) 지속가능교통 아시아지역 회의와 유엔 고위급정치포럼(HLPF) 부대행사에서 성남의 미래 교통정책을 소개했다. 또 내년 3월 열리는 제17차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교통(EST) 고위급 포럼 개최도시로 선정돼, 성남형 모빌리티 서비스와 지속가능 교통정책을 세계 각국과 공유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축한 자율주행 셔틀과 성남형 모빌리티 서비스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며 “2027년 EST 고위급 포럼을 계기로 미래 교통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변재석 경기도의원,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 및 지원 확대 논의

    변재석 경기도의원,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 및 지원 확대 논의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 2)이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공공형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현재 고양시 내 32개 공공형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에코(ECO) 사업을 통해 하천 살리기, 환경 보호 캠페인, 자원 순환 활동 등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현장 관계자들은 폐업 등으로 발생한 결원에 대해 신규 지정을 통한 보충이 이뤄지지 않아 전체적인 운영 규모가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공형 어린이집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내실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신규 지정이 정체되어 현장의 어려움이 크다며, 안정적인 공공 보육 공급을 위한 제도 개선과 연계 프로그램 예산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변재석 의원은 “저출생 시대일수록 아이 한 명, 한 명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미래인 만큼 양질의 공공 보육을 확대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 종사자들이 노력한 만큼 인정받고 상실감이 아닌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공공 보육 확대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반도체로만 89.2조 벌었다…DX는 적자

    삼성전자, 반도체로만 89.2조 벌었다…DX는 적자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1조 5000억원, 영업이익 89조 5000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반도체(DS) 부문 영업이익만 89조 2000억원에 달한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28%, 56%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DS 부문 매출은 127조 5000억원, 영업이익은 89조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메모리의 경우 에이전틱 AI(Agentic AI)가 확산되며 수요 강세를 보인 서버향 제품 중심으로 적극 대응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또 차별화된 성능의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공급을 확대하고 업계 최초로 7세대인 HBM4E 샘플을 출하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 시스템LSI는 전반적인 수요 감소에도 모바일 SoC(System on Chip) 및 센서 판매 확대로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파운드리(위탁 생산)는 HBM 베이스 다이와 미주 고객 중심의 제품 수요 증가로 매출이 증가하는 등 실적이 개선됐다. 완제품을 만드는 디바이스 경험(DX) 부문은 매출 48조원, 영업손실 8000억원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및 AI 제품 판매 확대로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부품 원가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이 하락하며 적자 전환했다. DX 부문은 부품 원가 급등과 수요 위축이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프리미엄 판매 확대, 서비스 사업 다각화, AI 대전환과 로봇 등 신사업 육성으로 정면 돌파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연구개발비용은 16조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반도체 수요 강세가 이어지며, 전사 실적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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