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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만에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발칵 뒤집힌 印안드라… 2명 숨지고 8명 감염 확인

    “4년만에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발칵 뒤집힌 印안드라… 2명 숨지고 8명 감염 확인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에서 4년 만에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해 지역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타임스오브인디아(TOI), NDTV 등 인도 매체는 안드라프라데시주 보건당국을 인용한 보도를 통해 최근 카다파 지역에서 코로나19 사망 사례가 연속으로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지역에서는 최근 몇 주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2명이 발생했고,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첫 사망 사례는 지난달 28일 벨로르 기독의과대학(CMC) 병원에서 발생했다. 카다파 지역에 거주하던 52세 남성이 발열과 기침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치료 도중 사망했다. 두 번째 사망자인 43세 남성은 건강 문제로 주립병원에 입원했다가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받던 중 목숨을 잃었다. 당국은 사망자 발생 후 역학조사를 벌여 확진자 8명을 찾아냈다. 사망자를 제외한 확진자 8명 중에는 카다파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25세 학생도 있으며, 이 학생은 현재 자가격리 상태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지역에 신속대응팀을 파견한 당국은 주민 약 40명으로부터 검체를 채취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외 18건에 대해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검체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당국은 이 지역 병원이나 기타 공공장소 등 혼잡한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관계자들에게 지침을 내렸다. 또한 발열, 기침, 호흡 곤란 등 증상을 보이는 주민이 있는지 파악하도록 하고 필요시 격리시설로의 이송을 지시했다. 주민들에게는 공황에 빠질 필요는 없다면서도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쓸 것을 당부했다. 또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덧붙였다.
  •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필리핀 서 민도로주(州) 하원의원 대표단 만나 지방의회 교류협력 확대 논의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필리핀 서 민도로주(州) 하원의원 대표단 만나 지방의회 교류협력 확대 논의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4시 레오디 오디 F. 타리엘라(Leody Odie F. Tarriela) 필리핀 서(西) 민도로주(Occidental Mindoro) 하원의원과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지역 간 정책교류 및 우호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및 도시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양 지역 간 상생 발전과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표단은 임만균 의장을 예방해 환담을 나눈 후, 서울갤러리로 이동해 서울시의회의 역사와 주요 의정 성과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 의장은 “한국과 필리핀은 오랜 기간동안 지방정부․의회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다”며 “오늘 만남이 양국 지방의회 간 정책교류와 협력의 폭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타리엘라 의원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타리엘라 의원이 추진 중인 지역 의료서비스 확충과 기반 시설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의정 방향에 적극 공감한다”고 말했다. 타리엘라 의원은 “서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마트도시, 대중교통, 기후환경, 전자정부 등 도시정책 분야 행정 및 의정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한다면 앞으로 양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양측은 통합돌봄, 교육 및 장학 협력, 계절근로자 분야 협력, 교류협력 창구 마련 등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지난 2024년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점으로 필리핀 지방정부 및 의회와의 교류를 한층 강화해 왔다. 대표적으로 2024년 2월 케손시티 시의회 대표단에 이어 같은 해 8월 퀴리노주 주지사 대표단을 잇달아 접견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 ‘경마공원을 화성으로!’…화성시, ‘경마공원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

    ‘경마공원을 화성으로!’…화성시, ‘경마공원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

    정명근, “시민 뜻이 하나로 모이면 경마공원 유치 경쟁력 높아질 것” 화성특례시가 13일 ‘화성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은 20만 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된다. 시민은 물론 사회단체와 말산업·승마 관련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인 서명은 향후 한국마사회 등 관계기관에 전달해 화성시의 추진 의지를 알릴 계획이다. 오프라인 서명은 시청과 4개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각종 회의와 행사장 등에 마련된 서명부를 통해 할 수 있고 온라인 서명은 시 홈페이지와 QR코드로 참여할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은 수도권 최고의 교통 접근성과 넓은 개발 가능 부지, 말산업과 연계한 성장 가능성을 모두 갖춘 준비된 도시”라며 “시민들의 뜻이 하나로 모일수록 화성경마공원 유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이번 서명운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장단, 사무처 직원들과 상견례 ‘대한민국 최고의 의회 만들자’ 다짐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장단, 사무처 직원들과 상견례 ‘대한민국 최고의 의회 만들자’ 다짐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의회 사무처 직원들과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갖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동행에 나섰다. 소통과 협력을 결속해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의회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경기도의회는 13일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남종섭 의장(더민주·용인3)을 비롯해 고은정(더민주·고양10)·김미숙(더민주·군포3) 부의장, 의정국장 및 사무처 직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장단-사무처 직원 상견례’를 열었다. 이번 상견례는 제12대 경기도의회 출범을 맞아 의장단과 실무를 담당하는 사무처 직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공식적인 자리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출발하는 의회의 비전을 공유하고,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남종섭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광역의회로,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곧 대한민국 지방의회의 역사가 된다”며 “최고의 지방의회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의회 사무처 구성원 모두가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남 의장은 “사무처 모든 직원이 깊은 자부심을 품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금은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며 역량을 모아야 할 때인 만큼,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고은정 부의장 역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 부의장은 “대한민국 최대 광역의회라는 위상에 걸맞게 도민의 신뢰를 확보하려면 사무처 직원 여러분의 전문성과 지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동반자적 관계를 바탕으로 제12대 경기도의회의 새로운 여정을 멋지게 완주하자”고 격려했다. 김미숙 부의장도 힘을 보탰다. 김 부의장은 “각자 맡은 역할과 부서는 다를지라도, 도민을 향한 열정이 하나로 모일 때 비로소 경기도의회를 움직이는 거대한 원동력이 된다”며 “먼저 다가가 소통하는 부의장이 되어, 직원들이 일하는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의회 환경을 함께 일궈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 ‘농어민 삶 속으로’… 민생 중심 의정활동 본격화

    경북도의회 농수산위, ‘농어민 삶 속으로’… 민생 중심 의정활동 본격화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철식)가 제364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를 열고, 제13대 전반기 농수산위원회 구성 이후 첫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농수산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소관 부서 및 유관 기관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본격적인 상임위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위원들은 첫 업무보고를 통해 ▲농어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문제 ▲생산비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 ▲농수산물 수급 불안 등 지역 농어업계의 핵심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위원들은 위기의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 청년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 농어업 관련 예산 확대, 안정적인 판로 확보 등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도청 관계 부서에 강력히 주문했다. 먼먼저 김상백 부위원장(포항)은 청년농 지원 사업의 보조율과 요건, 연령 기준을 현실화하고 귀농인 임차료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어선 감척 보상금 과세와 위판 수수료 개선, 경제적인 과수 시설 개발과 포항 아열대작물연구소 조속 추진을 요청했다. 김재준 의원(울진)은 콩 과잉 생산에 대응한 대체 작물과 판로를 마련하고 국비 발굴을 통해 농업 예산을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동해안 관광·해수욕장 안전, 참다랑어 쿼터와 울진 급랭 시설, 생분해성 어구 지원 및 농기계 안전 교육 강화를 주문했다. 서재원 의원(포항)은 영천경마공원의 수요와 운영 비용, 기존 시설의 실적을 분석해 장기적인 재정 부담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환동해지역본부의 인력·권한 확대와 청년어업인 사업 개선, 인공어초 선정의 투명성 확보도 주문했다. 송병길 의원(상주)은 상주 지역 민간 도축장 설치 지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 농민사관학교의 현장 실습 확대를 요구했다. 송 의원은 어업 인력 공급과 K-수산 육성, 독도 교육·홍보, 농업기술원 상주 이전과 농수산물 수출 확대도 당부했다. 이명희 의원(구미)은 여성·고령농업인 건강검진을 확대하고 검진 이후 사후 관리도 강화하며, 임차농이 논 타작물 지원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영일만항과 해양바이오·스마트 양식 육성, 밭작물 농기계 보급 확대도 강조했다. 정용채 의원(비례)은 구제역 발생 시 이동 제한과 백신 접종, 소독·차량 통제를 철저히 하고 방역 예산과 장비를 선제적으로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정 의원은 안동 임대형 양식 단지의 판로와 경제성, 독립 창업 가능성을 점검하고 독도 방문객과 명예주민증 확대를 주문했다. 최덕규 의원(경주)은 청년후계농 자체 지원과 논 타작물 판로 확보, 수급 조절용 벼 운송비와 계절근로사업 운영 부담 개선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사이소 수수료와 라이브 커머스, 수산물 물류센터, 어업인·해녀 정착 및 농업기술원 직원 주거 대책도 점검했다. 최병욱 의원(예천)은 농어업 예산을 현장 수요와 사업 효과 중심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유휴 어선 임대와 귀어 교육은 참여 인원보다 정착률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창업 자금·기술·판로·사후 관리를 연계할 것을 주문했다. 최태림 의원(의성)은 영천경마공원의 세수와 지역 경제 효과를 검증하고 마사회·경북도·영천시가 협력해 지역 주민 채용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농업기술원 이전의 일정·사업비를 관리하고 연구 포장 토양 개량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무석 의원(영주)은 농어민 수당 인상과 농민사관학교의 현장 실습형 교육 강화, 직원들의 문경 정착과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을 주문했다. 임 의원은 청년·후계어업인 육성과 영주댐 관광 사업을 제안하고 독도의 날 행사와 국제 홍보 확대를 강조했다. 끝으로 이철식 위원장은 “농어촌 현장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농어업인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각종 정책과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지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경북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웰에이징 시대’ 하루 한 잔 우유…뇌졸중 줄이고 의료비도 낮췄다.

    ‘웰에이징 시대’ 하루 한 잔 우유…뇌졸중 줄이고 의료비도 낮췄다.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나이 드는 ‘웰에이징(Well-aging)’이 주요 건강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하루 한 잔의 우유 섭취가 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추고 국가 의료비 부담까지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령화 속도와 식생활 환경이 한국과 유사한 일본에서 진행된 예방의학 및 의료경제학적 분석이라는 점에서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게재된 산·학·관 공동 연구에 따르면, 일본인 성인(30~79세)을 대상으로 마르코프(Markov) 예측 모델을 활용해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 하루 평균 우유 섭취량을 180g으로 늘릴 경우 향후 10년간 뇌졸중 발병률과 사망률이 각각 7.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뇌졸중 관련 의료비 역시 5.1%(약 4070억 엔) 절감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번 연구는 우유 섭취가 뇌졸중 위험 감소와 상관관계가 있다는 기존 역학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량의 유제품 섭취가 국민 보건과 국가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화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영양학적 효능 검증을 넘어 질병 예방이 창출하는 사회·경제적 가치를 정량적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구진은 2023년 일본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일본인 30~79세의 하루 평균 유제품 섭취량은 83.5~136.7g 수준으로, 일본 정부가 식생활 지침에서 권장하는 하루 2회 분량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연구진은 권장량인 우유 180g 섭취를 기준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질병 발생률과 의료비 감소 효과를 도출했다. 연구진이 뇌졸중에 주목한 이유는 높은 사회적 비용 때문이다. 뇌졸중은 일본 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발병 후 치료를 마친 뒤에도 장기간의 재활과 돌봄이 동반돼 가계와 국가의 의료비 부담을 키우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연구진은 일상적인 우유 섭취를 통한 예방적 접근이 개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 국가 의료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노년층 만성질환 증가와 의료비 팽창 문제를 겪고 있는 한국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인구 구조와 유제품 소비 성향이 유사한 만큼, 예방 중심의 영양 관리가 건강수명 연장과 보건 재정 부담 완화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국내에서도 노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시도가 구체화되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농협경제지주, 한국유가공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191개 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국산 우유를 급식으로 지원하는 ‘어르신 우유지원 시범사업’을 전개하며 노년기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과 칼슘 섭취를 돕고 있다. 보건 전문가들은 고령화가 심화될수록 치료 중심의 보건의료 체계에서 질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일상 속 영양 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이번 연구는 균형 잡힌 식습관이라는 일상적인 실천이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넘어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동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자원봉사기본법’ 시행 앞두고 국회 정책토론회… 민간 운영 전환·국가자격제 논의

    ‘자원봉사기본법’ 시행 앞두고 국회 정책토론회… 민간 운영 전환·국가자격제 논의

    자원봉사센터의 민간 주도 운영체계 전환과 기부금품 접수 허용, 자원봉사 관리자 국가자격 제도 도입 등 자원봉사 제도 개선 방안이 국회에서 논의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신정훈 국회의원,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함께 오는 1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2026 자원봉사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토론회는 ‘자원봉사기본법 개정의 제도적 안착을 위한 과제-현장 중심 시행령의 조건’을 주제로 열린다. 지난 5월 전부 개정·공포된 자원봉사기본법은 2005년 제정 이후 21년 만의 전면 개정으로, 내년 5월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은 자원봉사의 주체를 ‘국민’에서 ‘개인’으로 확대하고 온라인 자원봉사를 제도권에 포함했다. 또한 자원봉사 관리 전문인력 양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자원봉사센터 직접 운영을 폐지하는 대신 운영비 지원 근거를 신설했다. 자원봉사센터의 기부금품 접수도 가능하도록 했다. 토론회에서는 개정 법률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시행령 등 하위법령에 담겨야 할 세부 기준을 집중 다루며, 토론에는 행정안전부와 중앙·광역·기초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법 시행 과정에서 예상되는 현장 변화와 제도 보완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주최 측은 논의 결과를 정리해 자원봉사기본법 시행령 마련 과정에 반영하도록 관계 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 순천 해룡 농공단지 레미콘 입주 위법성 논란

    순천 해룡 농공단지 레미콘 입주 위법성 논란

    전남 순천 ‘해룡선월 농공단지’에 레미콘 공장이 추가로 들어선다는 소식에 주민들의 반발이 격화되는 가운데 순천시의 인허가 접수 등 관련 절차를 놓고 위법성 여부 논란이 일고 있다. 주민들은 농공단지 분양에 따른 유치업종 변경 과정의 적정성과 분양 공고문에 따른 사전 입주심사 등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룡선월 농공단지는 2013년 최초 계획 당시 저분진·저소음 업종인 금속가공과 기계조립 등 2개 업종을 중심으로 조성 계획이 수립됐다. 당시에도 주민 반발로 주민설명회가 무산될 만큼 환경 문제는 민감한 사안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갑작스레 레미콘 제조업을 포함한 6개 업종이 입주 가능한 유치업종으로 추가되면서 주민들은 농공단지 조성 취지와 성격이 퇴색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순천시가 이를 ‘경미한 변경’으로 처리하면서 주민의견 청취나 주민설명회 등 별도 절차를 거치지 않은 점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도 주민 민원 회신에서 관련 절차에 대한 검토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레미콘 업종 추가는 산업단지의 기본 성격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변경이었는데, 그에 상응하는 검토와 절차가 없었다”며 “이 사안은 명백한 재량권 남용에 해당되며 그 사유에 대한 설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다. 사전 입주심사도 논쟁이 되고 있다. 해당 농공단지 분양공고문에는 공해물질 배출이나 주위 환경, 인근 업체의 조업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업종은 입주를 제한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입주 희망 업체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관리기관의 사전심사도 받도록 명시돼 있다. 주민들은 이 규정에 따라 관리기관이 단순히 업종코드뿐 아니라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입주 제한업종 해당 여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주민들은 분진과 소음, 대형 차량 운행에 따른 교통 영향, 인근 기업 조업환경, 주민 생활환경 등 공고문에서 제시한 판단 요소들이 실제 사전심사 과정에서 어떤 기준과 절차에 따라 검토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충분히 공개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입주반대 대책위 관계자는 “순천시가 관련 법령과 절차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의문스럽다”며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사전심사를 했다면 어떤 기준과 근거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는지, 그 과정을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해당 업체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관계 부서 협의를 거쳐 사전 심사 절차를 진행했다”며 “주민 의견과 관계 부서 검토 내용, 관련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오는 15일까지 해당 업체의 건축 허가 여부에 대한 최종 입장을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들은 지난달 19일 순천시청 앞에서 시의 행정을 비난하는 집회를 연 이어 그동안 20여차례 항의 시위를 여는 등 분진과 소음, 대형 차량 통행에 따른 생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 스쿨맘톡, 어린이 안전관리와 학교 소통 한번에.. 스마트 안심서비스 제공

    스쿨맘톡, 어린이 안전관리와 학교 소통 한번에.. 스마트 안심서비스 제공

    실시간 등·하교 알림부터 자녀 위치 확인, 학교 알림장까지 하나의 앱으로 지원 기창큐브가 어린이 안전관리와 학교-학부모 간 소통을 동시에 지원하는 스마트 학교 플랫폼 ‘스쿨맘톡(SchoolMom Talk)’을 통해 교육기관 대상 어린이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행정안전부, 경찰청,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가 어린이 약취·유인 범죄 예방과 통학 안전 강화를 위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을 발표하는 등 학생 안전 관리가 교육 현장의 핵심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녀의 등·하교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학교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받을 수 있는 디지털 안전관리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추세다. 스쿨맘톡의 주요 기능인 ‘어린이 안심 서비스’는 학생이 학교에 들어오거나 나설 때 학부모에게 실시간 알림을 제공해 자녀의 이동 상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이 가방에 전용 카드를 패용하면 하이패스 형태의 RFID(무선주파수 식별) 기반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등·하교 정보가 인식되며, 이는 앱 푸시 메시지나 문자(SMS)를 통해 학부모에게 전송된다. 이와 함께 LBS(위치기반 서비스) 기술을 적용해 자녀의 현재 위치와 이동 경로를 조회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학부모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녀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통학길 안전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학교와 가정 간의 소통을 돕는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결합됐다. 스쿨맘톡은 가정통신문, 공지사항, 급식 정보, 설문조사, 학급 알림장 등 학교에서 발송하는 다양한 안내 사항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학부모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정부가 통학로 CCTV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영상관제 시스템 확대 등 어린이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선 가운데, 스쿨맘톡은 실시간 등·하교 알림과 위치 확인 기능을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관리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함께 실종아동찾기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종 아동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학교 주변 날씨와 미세먼지 정보 등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기창큐브는 스쿨맘톡이 학부모에게는 자녀 안전에 대한 안심을 제공하고, 교육기관에는 학생 안전을 고려하는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창큐브 관계자는 “스쿨맘톡은 단순한 등·하교 알리미를 넘어 자녀 안전관리와 학교 소통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학부모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어린이 안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목포해경, 진도 조도 90대 응급환자…‘긴급이송’

    목포해경, 진도 조도 90대 응급환자…‘긴급이송’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5시쯤 진도군 조도 주민 A(94·여)씨를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13일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자택에서 식사를 전혀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혈뇨, 원인 불명의 어지럼증, 고열 증세가 겹쳐 거동조차 불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이송이 시급하다는 신고를 접수한 목포해경은 즉시 인근 진도파출소 소속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조도 창유항에 도착한 해경 대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A씨와 보호자를 안전하게 구조정에 승선시켰다. 이어 A씨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진도 서망항까지 신속하게 이동했다. 서망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무사히 인계된 A씨는 목포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도서 지역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50팀 모집에 178팀 몰렸다… 제주 ‘ 한달 살이 안전 민박’ MZ세대에 흥행

    50팀 모집에 178팀 몰렸다… 제주 ‘ 한달 살이 안전 민박’ MZ세대에 흥행

    “누구에게나 잠시 쉬어가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제주의 조용한 농어촌 마을에서 오롯이 나를 위한 한 달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제주도가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을 활용해 추진한 ‘제주 한 달 살기’ 사업이 MZ세대의 높은 관심 속에 흥행에 성공했다.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을 넘어 지역에 머물며 일상을 경험하려는 체류형 관광 수요가 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에서 한 달 살기’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178개팀이 신청해 최종 100개팀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모집 규모는 50개팀이었지만 예상보다 신청자가 크게 몰리면서 선발 인원을 두 배로 확대했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6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참가자들의 참여 목적은 다양했다. 직장과 육아 등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을 원하는 ‘삶의 균형 회복형’을 비롯해 자연 속에서 업무를 병행하는 ‘워케이션형’, 자녀와 자연 체험을 원하는 ‘자녀 성장·체험형’, 은퇴 이후 삶을 설계하는 ‘액티브 시니어형’, 제주 이주 가능성을 미리 살펴보는 ‘정착 탐색형’ 등이 고르게 분포했다. 동반 인원은 2인 팀이 45개팀으로 가장 많았고 3인 26개팀, 1인 20개 팀, 4~5인 9개팀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1980년대생이 34개팀으로 가장 많았으며 1990년대생 26개팀, 1960년대생 19개팀, 1970년대생 10개팀, 2000년대생 8개팀, 1950년대생 3개팀이었다. 1980~2000년대 출생자를 합친 MZ세대가 전체의 60%를 차지해 젊은 층의 장기 체류 수요가 두드러졌다. 도와 관광공사는 선정된 참가자에게 1인팀은 30만원, 2인 이상팀은 최대 6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여행 종료 후 숙박확인서와 숙박비·항공권 영수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 관련 증빙을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가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인증한 농어촌민박 이용을 활성화하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을 거점으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 지역 관광 콘텐츠를 폭넓게 경험하며 제주의 매력을 깊이 느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은 제주도가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제주도는 기본시설·안전관리·범죄예방·위생관리 등 총 6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추진,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한 업소에 한해 해당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 EstroG-100®, 튀르키예 승인 획득 및 Phytonet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EstroG-100®, 튀르키예 승인 획득 및 Phytonet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내츄럴엔도텍은 자사의 여성 건강 기능성 원료 ‘에스트로지(EstroG-100®)’가 튀르키예 규제 당국의 승인을 획득하고, 스위스의 글로벌 기능성 원료 유통 기업 파이토넷(Phytonet AG)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규제 승인과 파트너십 체결은 에스트로지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튀르키예를 비롯한 유럽 및 신흥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stroG-100®은 백수오(Cynanchum wilfordii), 한속단(Phlomis umbrosa), 당귀(Angelica gigas)의 열수추출물을 기반으로 개발된 식물성 원료다. 폐경기 여성 건강을 위한 비호르몬 솔루션으로 개발됐으며,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총 6건의 인체적용시험을 포함해 다양한 과학적 연구를 거쳤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EstroG-100®은 안면홍조, 야간 발한, 수면장애, 신경과민, 피로감, 기분 변화, 질 건조 등 다양한 폐경기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장기 섭취 시에도 여성호르몬 수치나 체중, 주요 안전성 지표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부작용이나 변화가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해당 원료는 화학 용매를 배제하고 정제수만을 이용한 100% 열수추출 공법으로 제조된다. 식물 유래 유효성분 본연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원료의 순도와 품질 일관성을 높여, 첨가물을 최소화한 ‘클린라벨’ 기반의 여성 건강 원료로 자리를 잡고 있다. 현재 EstroG-10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건강식품 원료(NDI), 캐나다 천연물 제품(NPN), 유럽연합(EU)의 신소재 식품(Novel Food), 인도 식품안전표준국(FSSAI) 승인에 이어 이번 튀르키예 승인까지 확보하며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규제 인정을 받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49개국 이상에 원료를 수출 중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한 Phytonet AG는 과학적 근거를 갖춘 기능성 원료의 상업화와 의료 전문가 채널에 강점을 보유한 기업이다. 양사는 EstroG-100®의 임상적 경쟁력과 Phytonet의 시장 전문성을 결합해 튀르키예 내 약국 및 의료 전문가 채널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내츄럴엔도텍 김희도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폐경기 건강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규제 승인과 신뢰할 수 있는 현지 파트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튀르키예 승인과 Phytonet과의 협력은 더 많은 여성들에게 과학적으로 검증된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Phytonet AG의 설립자 겸 CEO인 Cem Aydogan 박사는 “Naturalendo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신뢰와 지원을 보내준 김희도 대표와 내츄럴엔도텍 팀에 감사드린다”며 “EstroG-100®은 의료 전문가와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임상적 근거를 갖춘 혁신적인 원료이며, 앞으로 성공적이고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EstroG-100®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속하는 한편, 과학 기반 혁신과 여성 건강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해외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여년 동안 여성 건강 연구에 집중해 온 EstroG-100®은 앞으로도 임상적으로 검증된 식물성 비호르몬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DMC 랜드마크 용지 7차 공급 환영, 이번엔 성공적 매각-개발 기대”

    김기덕 서울시의원 “DMC 랜드마크 용지 7차 공급 환영, 이번엔 성공적 매각-개발 기대”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서울시가 상암 택지개발지구 내 DMC 랜드마크 용지(F1·F2)의 7차 공급 공고를 낸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이번 공모가 실질적인 매각과 성공적인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의 구체적이고 전향적인 실행 계획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DMC 랜드마크 부지는 지난 20년간 6차례의 매각 실패로 상암동 성장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단순히 공급 공고를 내는 것에 그치지 말고, 과거의 실패를 교훈 삼아 실질적인 성공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전담 조직(TF) 구성을 통한 사업 관리 ▲기업 투자를 견인할 공급 조건 완화(과도한 교통개선분담금에서 금액 완화를 통한 사업 신청자 확보의 필요성) 및 인프라 확충 ▲주민 숙원인 공공 목적 시설 유치를 도모하는 내실 있는 사업 계획 수립을 촉구해왔다. 서울 서부권의 핵심 요충지로 꼽히는 마포구 상암동 1645·1646번지(총면적 3만 7262.3㎡) 일대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중심상업지역 지정 용도 비율이 적용되는 해당 부지는 그간 고가 매각 정책과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해 개발이 장기 지연되어 왔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2024년 8월 제11대 의회 시정질문을 시작으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 관계 부서와의 긴밀한 업무 협의를 이어가며, 변화된 시장 환경에 맞춘 실효성 있는 세부 계획 수립을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특히 그는 지난 20년간 DMC 랜드마크 개발 정상화를 위해 꾸준히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제8대 의회 시절 초고층 빌딩 무산에 따른 사업자를 위한 주거 공간 위주의 사업 변경안을 강력히 반대해 사업을 원점으로 되돌렸다. 2020년 7월 제10대 의회 당시에는 부지 내 임대주택 5000호 공급설이 제기되자 긴급회의를 소집해 사실무근임을 확인하고, 공공 목적 시설 유치라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하며 지역 혼란을 잠재운 바 있다. 김 의원은 “상암동이 서부권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서울시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지역 주민의 대표로서 사업이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성공적으로 완료될 때까지 서울시의 행보를 면밀히 살피고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랜 주민 현안인 서부면허시험장 개발 계획이 미래 첨단 교통·관광 문화 복합 산업 거점 조성으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고, 상암 DMC 복합 쇼핑몰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2026.4.8.)해 내년 착공을 가져오게 된 점은 늦으나마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랜드마크 부지의 조속한 개발을 통한 지역 발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지역 시의원으로서 이번 사업이 지역 사회에 가져올 긍정적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 완도군, 양식 어장 정화 사업 추진

    완도군, 양식 어장 정화 사업 추진

    전남 완도군이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양식 어장 정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양식 활동으로 발생한 해양 침적 폐기물을 수거·처리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7억 원을 투입해 완도읍 장좌리와 대야 1리, 군외면 달도리, 청산면 모동리 어촌계 양식 어장 632ha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촌계는 오는 23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 수산팀 또는 농수산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어촌계 면허 유효기간과 양식 어장의 오염 심화 정도, 어장 재배치 여부, 주변 어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많은 어촌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5년간 29억 원을 투입해 23개 어촌계, 2693ha의 양식 어장에 총 1061톤의 해양 침적 폐기물을 수거·처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어장과 해양환경을 보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통영 60대 살인’ 범인 대체 누구…경찰, 결국 “최대 1억” 내걸었다

    ‘통영 60대 살인’ 범인 대체 누구…경찰, 결국 “최대 1억” 내걸었다

    경남 통영에서 60대 여성이 살해된 사건이 발생한 지 한달이 넘었지만 사건 해결 실마리가 좀처럼 잡히지 않자 경찰은 신고보상금을 내걸었다. 경남경찰청은 13일 “통영 살인사건의 범인 검거 때까지 최선을 다해 수사할 예정이며, 아울러 사건 관련 결정적 제보자에게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고보상금은 ‘범인검거 등 공로자 보상에 관한 규정’에 따라 1억원 이하로 지급된다. 앞서 지난달 10일 오전 6시 34분쯤 통영시 도산면의 한 주택에서 60대 여성 A씨가 살해된 채 발견된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같은 날 오전 2시쯤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금품을 노린 강도살인으로 보고 용의자를 쫓고 있지만, 한달이 넘도록 용의자의 행방은 물론 신원조차 밝혀내지 못한 상태다. 사건 발생 당일 한 남성이 A씨 주택으로 침입하는 것을 CCTV로 확인했으나, 모자와 복면을 착용한 데다 장갑까지 착용하고 있어 신원 파악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시간도 야간이어서 주택 바깥에 있는 CCTV 등에서 남성을 특정할 만한 단서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최선을 다해 수사 중”이라며 “사건 관련 결정적인 제보자에게 보상금을 적극 지급할 예정으로, 적극적인 신고 바란다”고 말했다.
  • 통영 여성 살해범 추적 장기화…경찰, 제보자에 최대 1억원 보상

    통영 여성 살해범 추적 장기화…경찰, 제보자에 최대 1억원 보상

    지난달 경남 통영에서 발생한 60대 여성 살인사건이 한 달 넘도록 미궁에 빠진 가운데 경찰이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제보자에게 최대 1억원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경남경찰청은 13일 통영시 도산면에서 발생한 60대 여성 살인사건과 관련해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제보자에게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고보상금은 경찰청 고시인 ‘범인검거 등 공로자 보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최대 1억원 이하 범위에서 지급된다. 이 사건은 지난달 10일 오전 6시 34분쯤 통영시 도산면 한 주택에서 6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가족에게 발견되면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같은 날 오전 2시쯤 A씨 주택에 한 남성이 침입하는 장면을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했다. 영상에는 모자와 복면, 장갑을 착용한 남성이 주택에 들어갔다가 손가방을 들고나오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하고 있으나 신원 파악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CCTV에 얼굴이 대부분 가려진 데다 범행 시간이 심야여서 주택 외부와 마을 주변 CCTV에서도 용의자를 특정할 만한 단서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피해자 주거지 주변 수색에 나서는 한편 통영경찰서 형사팀과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를 중심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피해자 주변인 탐문, CCTV 영상 분석, 압수수색 영장 집행 등 다각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용의자조차 특정하지 못한 상태다. 경찰은 보상금 지급 방침을 알리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범인 검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건 관련 결정적인 제보를 해주신 분께는 신고보상금을 적극 지급할 예정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박칠성 서울시의원 “성수대교 9cm 단차, ‘기술적 안전’보다 ‘시민 불안’ 해소가 우선”

    박칠성 서울시의원 “성수대교 9cm 단차, ‘기술적 안전’보다 ‘시민 불안’ 해소가 우선”

    서울시의회 박칠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최근 성수대교 남단 진입램프(B램프) 구간에서 발생한 9cm(89~90mm) 규모의 구조물 단차(어긋남) 현상과 관련, 서울시가 기술적 진단에만 안주하지 말고 시민들이 느끼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행정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서울시 분석에 따르면, 이번 현상은 교량 본선(말뚝기초)과 램프 옹벽 구간의 기초 방식 차이로 인해 장기간에 걸쳐 ‘부등 침하’가 진행되며 발생했다. 최근 방호울타리 연결 부위가 심하게 뒤틀려 시민 민원이 잇따르자 시는 즉각 긴급 점검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침하가 완료돼 구조적 안전성이나 주행 위험 등 추가 피해 우려는 없다”고 밝혔으나, 학계와 전문가들은 노후 인프라 선제 대응 차원에서 정밀한 재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성수대교는 우리 시민들에게 단순한 한강 다리가 아니라, 안전에 대한 깊은 사회적 경고등이자 아픔이 서린 특별한 공간”이라며 “서울시가 당장의 구조적 위험이 없다는 입장이라 하더라도, 육안으로 변형을 목격한 시민들이 느끼는 심리적 불안감은 결코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외관상 뒤틀림을 바로잡는 조치만으로는 시민들의 근본적인 의구심을 완전히 해소하기에는 부족할 수 있다면서 기술적 안전과 시민이 체감하는 안심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행정적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는 ‘추가 침하가 없어 안전하다’는 내부적 판단에만 머무르지 말고,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안전성을 재검증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향후 단차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수동 계측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힌 만큼, 단순한 모니터링에 그치지 말고 징후 발견 시 선제적이고 과감한 지반 보강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서울시가 이번 성수대교 램프 단차 문제를 계기로 더욱 촘촘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임을 피력하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과 감시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야한 영상 많이 보는 사람, 더 우울했다”…장기 추적 결과 [라이프+]

    “야한 영상 많이 보는 사람, 더 우울했다”…장기 추적 결과 [라이프+]

    야한 영상을 자주 보는 사람일수록 우울 증상도 높은 경향이 장기간 이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연구진은 영상 시청이 우울감을 직접 일으킨다고 단정하지 않았다. 독일 뮌헨 연방군대학교 심리학연구소의 로빈 엥겔하르트 박사 연구팀은 미국 성인 2806명을 약 2년간 추적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달 9일 국제학술지 ‘정신의학 연구’(Psychiatry Research)에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진은 미국 인구 구성을 반영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평균 연령은 51세였고 여성은 전체의 53%를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2022년 3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약 6개월 간격으로 모두 다섯 차례 설문에 답했다. 연구진은 야한 영상 시청 빈도와 최근 2주간 느낀 우울감, 무기력감 등을 반복해서 측정했다. 2년간 다섯 차례 조사…연령·성별과 무관분석 결과 야한 영상을 자주 본 참가자들은 조사 시점마다 상대적으로 높은 우울 증상을 보고했다. 이 같은 연관성은 연령과 성별, 음란물에 대한 도덕적 거부감을 고려한 뒤에도 유지됐다. 연구팀은 두 현상의 관계가 일시적인 기분 변화보다 사람 간의 장기적 차이에서 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평소 야한 영상을 많이 보는 사람이 대체로 우울 증상도 높았다는 의미다. 반면 특정 시점에 영상 시청량이 늘었다고 해서 6개월 뒤 우울 증상이 뚜렷하게 심해지지는 않았다. 우울감이 높아진 뒤 다음 조사에서 영상 시청이 증가하는 흐름도 확인하지 못했다. 연구를 이끈 엥겔하르트 박사는 “미국 성인 집단에서 시청 빈도와 우울 증상이 함께 높게 나타났지만 어느 쪽이 원인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영상 때문에 우울해졌다” 단정 못 해연구진은 외로움이나 스트레스, 부정적 감정을 자주 느끼는 성향 같은 제3의 요인이 두 현상에 함께 영향을 줬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우울한 기분을 달래려고 영상을 찾을 수도 있고, 두 행동이 서로 다른 원인에서 비롯됐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참가자의 자기보고에 의존했다는 한계도 있다. 우울 증상은 최근 2주, 영상 시청은 최근 1년을 기준으로 물어 측정 기간도 달랐다. 또 6개월 간격의 조사로는 하루나 일주일 안에 나타나는 빠른 변화를 포착하기 어렵다. 연구진은 앞으로 일별·주별로 시청 습관과 기분 변화를 추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결과는 야한 영상을 많이 보는 사람이 더 우울해지는 경향을 보여줄 뿐, 시청 자체가 우울증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뜻은 아니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세이브더칠드런 경기아동권리센터 새출발 축하

    최만식 경기도의원, 세이브더칠드런 경기아동권리센터 새출발 축하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지역사회 아동들의 권리 증진과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최만식 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된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 경기아동권리센터 이전 기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경기 아이들의 곁에서: 함께하는 변화, 앞으로의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김성아 경인지역본부장, 박연희 경기아동권리센터장을 비롯해 전창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윤하경 경기도아동복지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그동안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아동 복지 정책 마련에 앞장서 온 최 의원은 앞서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개정을 주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다지는 등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축사에 나선 최 의원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경기아동권리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권리를 지키고 더 큰 희망을 만들어가는 든든한 울타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에 동석한 아동들에게 “여러분은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 최 의원은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어놀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기성세대의 책임임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아동의 권리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보장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다 세밀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내 곁에는 나를 응원해 주는 어른들이 있다’는 믿음을 품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아동 권리 보호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변함없이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모로코 관세청에 AI·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노하우 공유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모로코 관세청에 AI·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노하우 공유

    - 모로코 관세청 고위 공무원‧IT 전문가 10명 방한… 통관시스템 고도화 전략 제시- AI 위험관리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까지… 핵심 기술 역량 강화 집중- 글로벌 기술 협력 기반 공고화… 해외 사업 기회 확대 추진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대표 박소아, 박수환)가 모로코 관세청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고위 공무원과 IT 전문가 10명을 초청해 ‘AI·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관세행정 고도화 연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초청 연수는 오케스트로 클라우드가 주관사로 수행 중인 ‘2026년 모로코 관세행정 현대화 업무재설계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모로코 연수단은 서울 여의도 오케스트로 본사를 방문해 관세행정 지능화와 시스템 고도화에 필요한 핵심 기술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회사는 이번 연수에서 AI 전환 시대의 데이터 주권과 관련된 공공 시스템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모로코의 통관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연수 과정은 모로코 관세행정의 기술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AI 기반 위험관리 및 고도화 방안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전환 전략 ▲오케스트로 솔루션 활용 사례 등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AI 기반 위험관리 세션에서는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도입 사례를 다뤘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분야에서는 기존 모놀리식 시스템을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와 쿠버네티스 기반 환경으로 전환한 사례가 소개됐다. 마지막으로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을 활용한 인프라 최적화 방안과 가상화 환경 구축 사례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전략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모로코 관세청 관계자는 “한국의 다양한 AI 활용 기법과 오케스트로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력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는 모로코 관세 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물류 허브로서 모로코의 무역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아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대표는 “이미 모로코는 국가 경제의 기반이 되는 통관 시스템을 100% 디지털화된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컨설팅은 AI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고도화를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이번 연수가 소버린 AI 클라우드 분야의 기술 협력을 통해, 모로코 관세행정의 고도화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케스트로 그룹은 국내외 주요 공공·금융·기업의 대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다수 이끌어 왔으며, 이번 모로코 관세청 컨설팅 사업을 계기로 해외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7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테크 컨퍼런스 ‘OPUS 2026’에서는 오케스트로 그룹의 AI 인프라 전략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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