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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경쟁률 최고 144대1… 가성비의 승리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경쟁률 최고 144대1… 가성비의 승리

    264가구 모집에 1만 1497건 몰려84㎡ 분양가, 전국 대비 2억 저렴인천 1호선 아라역 역세권 입지대규모 상업·문화 공간 만들 예정 호반그룹 건설계열사인 호반산업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선보이는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가 최고 143.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평형대의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지난 5일 진행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6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모두 1만 1497건이 몰리면서 평균 43.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 84㎡B 타입은 143.8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반산업 관계자는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서 벗어난 비규제 지역인 데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가 책정되면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했다.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인천시 서구 원당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 84㎡·97㎡ 총 90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의 평당(3.3㎡) 분양가는 1638만원이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4억 8860만~5억 6590만원 수준이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인천의 전용 84㎡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6억 4657만원이었다. 올해 2월 6억 712만원으로 최저를 찍었다가 건설비가 오르면서 분양가도 함께 올랐다. 전국 민간 아파트 전용면적 84㎡ 평균 분양가는 6억 9595만원으로,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가 전국 평균 대비 최대 2억원 가까이 저렴한 셈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 타입 4베이(Bay) 구성으로 주거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넓은 동 간 거리로 개방감을 더했다. 총 1280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며,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아라역에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인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6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서 검단호수공원역, 신검단중앙역, 아라역 등 3개역이 신설됐다. 김포공항, 계양, 부평, 송도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검단~드림로 간 도로가 개발 중이어서 향후 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약 5만㎡ 부지에 복합상업시설과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넥스트 콤플렉스’가 예정됐다. 쇼핑몰을 비롯해 복합영화관, 대형 서점, 문화센터, 컨벤션, 키즈 테마파크, 스포츠 테마파크 등이 들어선다.
  • 광진 자양5구역 재개발 부지, ‘600면 임시주차장’ 들어선다

    광진 자양5구역 재개발 부지, ‘600면 임시주차장’ 들어선다

    민관 협업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착공 전까지 부지 무상으로 제공주민·방문객 주차난 해소 기대감 서울 광진구가 호반건설과 함께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개발부지에 60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만든다. 민관 협업으로 조성되는 개발 예정지의 임시 주차장으론 전국 최대 규모다. 광진구는 김경호 구청장이 지난 4일 해당 부지의 사업시행사인 호반건설(자양5구역 PFV)과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부족한 주차시설 때문에 주민과 방문객이 불편을 겪었던 지역 특성을 최대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자양동 680-81번지 일대의 자양5재정비촉진구역은 면적은 2만 9025㎡다. 20년 전 구의·자양 2차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 사업 첫걸음을 내디뎠지만 2013년 우정사업정보센터가 나주로 이전한 이후 장기간 비어 있었다. 그러다가 최근들어 시립 어린이병원을 유치하고 주거기능을 확대하는 구의역 일대 개발계획이 확정됐다. 다만 2029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는 착공 시점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 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해왔다. 호반건설은 부지를 개발하기 전까지 광진구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주차장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직접 조성한다. 구는 해당 부지에 대해 세제 혜택을 부여해 민관이 상생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임시 주차장은 내년 1월 운영 개시를 목표로 공사 중이다. 거주자우선주차제와 시간제 방식을 병행할 계획이다. 주민 주차난 해소와 함께 지역 상권 방문객의 주차 문제도 상당 부분 흡수할 수 있다. 김 구청장은 “민관 협업의 모범사례로 구민 편의를 높임과 동시에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차환경을 개선해 구민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들어 광진구는 공영주차장 확충에 힘써왔다. 2022년에 1660면이었던 공영주차장 주차면수는 11월 기준 2585면으로 925면 늘었다.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임시주차장이 조성되면 3185면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 국민연금 외화채 발행 검토…정부, 법 개정 위한 연구용역 진행

    국민연금 외화채 발행 검토…정부, 법 개정 위한 연구용역 진행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연금을 통한 외화채권 발행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8일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국민연금의 외화채 발행에 필요한 요건을 살펴보고 있다”며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으로,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발행의 타당성과 절차, 위험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서 국민연금법 개정 추진 여부도 함께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국민연금법은 연금 사업 재원을 보험료·기금운용 수익·적립금·결산 잉여금으로 한정하고 있어,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은 법 개정 없이는 불가능하다. 외화채권 발행이 현실화할 경우 제도 개편 과정에 논란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 사안은 기획재정부·복지부·한국은행·국민연금이 참여하는 4자 협의체에서 본격 논의될 전망이다. 협의체는 연말 종료 예정인 외환스와프 계약 연장을 비롯해 외환시장 안정 방안을 검토 중이며, 외화채권 발행도 선택지 가운데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해외투자 포트폴리오 조정 외에 ‘외화채 발행’이라는 방식을 택할 경우, 정부가 환율 방어에 국민 노후 자금을 동원한다는 논란이 더욱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국민연금의 역할과 성격을 둘러싼 논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연금이 국내 경제와 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 것은 사실”이라며 “연기금이 환율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환율 변동이 연기금 운용에 미치는 영향도 큰 만큼 새로운 경제 환경에 맞는 운용 방식을 고민할 시기”라고 말했다.
  • 나주 영산대교 50년 노후 ‘D등급’ 재가설 시동

    나주 영산대교 50년 노후 ‘D등급’ 재가설 시동

    나주 영산대교가 50년 만에 재건설 수순을 밟는다. 노후화로 인해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이 교량에 대해 재가설을 위한 실시설계비 10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영산대교는 1972년에 준공되어 나주 원도심과 영산포를 잇는 주요 통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오랜 기간 사용으로 인한 노후화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안전 우려를 낳았다. 영산대교는 2019년 나주시의 정밀안전진단에서 최하 등급인 D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통행 제한 조치가 시행됐다. 2020년 10월부터는 차량 하중 20.1t, 높이 3m 제한, 속도 50km/h 이하로만 운행이 허용되는 상태다. 재가설 사업의 추진 주체는 내년부터 변경된다.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영산대교 관리 권한이 나주시에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익산청)으로 이관되기 때문이다. 익산청은 내년부터 기본 설계에 착수하여 구조와 노선 검토, 교통 및 환경영향 평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 기간 중 교통 통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교(임시 교량) 별도 설치 방안도 함께 검토된다. 익산청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관리 권한을 넘겨받는 상황”이라며, 아직 예산 규모나 최종 공사 규모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익산청은 내년에 기본 설계를 마친 후 사업 예산 규모와 최종 준공 목표 시기를 정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관리청 이관 후에도 익산청과 협력하며 설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지원하는 등 계획 수립을 도울 계획이다.
  • 경남경찰, 대선 선거사범 237명 수사해 85명 송치

    경남경찰, 대선 선거사범 237명 수사해 85명 송치

    경남경찰청은 지난 6월 3일 치른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선거사범 237명(223건)을 수사해 85명(81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는 현수막·벽보 훼손이 168명(70.9%)으로 가장 많았다. 허위사실 유포 22명(9.3%), 선거 폭력 7명(2.9%), 금품 제공·인쇄물 배부 각 3명(1.3%), 공무원 선거 관여 1명(0.4%)은 뒤를 이었다. 현수막·벽보 훼손 사범은 20대 대선보다 2.7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대선 수사 대상자는 20대 대선(123명)보다 114명, 대통령 궐위에 따라 치른 19대 대선(121명)보다 116명이 각각 늘었다. 경찰은 선거사범 급증 원인으로 검찰청법 개정에 따른 경찰 수사권 확대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어진 사회적 혼란과 진영 간 갈등을 꼽았다. 경찰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하게 수사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서 전 여자친구 흉기로 살해하려한 30대 구속

    인천서 전 여자친구 흉기로 살해하려한 30대 구속

    인천의 한 식당에서 전 여자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미수 및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30대)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지법 김현진 영장당직 부장판사는 전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 57분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식당에서 전 여자 친구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범행 동기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수협냉동창고가 복합문화공간으로…경북 포항 ‘동빈문화창고1969’ 개관

    수협냉동창고가 복합문화공간으로…경북 포항 ‘동빈문화창고1969’ 개관

    경북 포항 수산업의 상징 공간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8일 포항문화재단은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개관식을 열고, 동빈내항을 상징해 온 산업 유산이 시민의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동빈문화창고는 과거 포항 수산업의 중심지였던 수협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산업의 흔적과 예술 창작이 공존하는 장소이자 도시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이를 기념해 개관식은 ‘Culture-ship 2025–문화의 바다로 떠나는 항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시·공연·행사 등이 가능한 대관 공간 2개소(다목적홀 1·2)를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오는 13일까지 스틸아트 작품을 기반으로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전시 ‘모두의 스틸아트, 손으로 읽는 포항’이 진행된다. 또한 개관식에서는 시민 참여 네트워킹 프로그램 ‘문화 多수다: Culture Wave Talk’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이 직접 지역문화와 향후 공간 운영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첫 걸음을 뗐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동빈문화창고1969는 산업유산이 문화유산으로 전환된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 해양문화 및 융복합 창제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킬러콘텐츠 확보와 아카이브 구축, 전시·창작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보-경과원-농수산진흥원-道주식회사, 지역 상생 육성기업 지원 ‘맞손’

    경기신보-경과원-농수산진흥원-道주식회사, 지역 상생 육성기업 지원 ‘맞손’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공공기관 4곳이 8일 ‘경기도 지역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비롯해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지역 상생 육성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 간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협약에서 규정한 ‘경기도 지역 상생 육성기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육성하는 창업혁신공간 입주기업과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등 스타트업을 비롯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인증한 경기 우수 농수축산물 G마크 선정 기업과 6차산업 경영체 등 농·수·축산 관련 기업, 그리고 경기도주식회사가 지원하는 배달특급 가맹점 등 지역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포괄한다. 경기신보는 협약기관이 발굴한 기업을 대상으로 보증 한도 확대, 보증 비율 상향, 보증수수료 감면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은 “지역 상생 육성기업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김현곤 원장님, 최창수 원장님, 이재준 대표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경기도 내 육성기업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지역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우지라면’ 통했다… ‘삼양1963’ 1달 만에 700만개 팔렸다

    ‘우지라면’ 통했다… ‘삼양1963’ 1달 만에 700만개 팔렸다

    삼양식품이 ‘우지파동’을 극복하고 36년 만에 재출시한 ‘삼양1963’이 한 달 만에 700만개 판매를 기록하면서 소위 ‘레트로 제품’의 유행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8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삼양1963은 지난달 3일 재출시 이후 30일까지 700만개가 판매됐다. 삼양의 기존 국물라면 주력상품인 오리지널 ‘삼양라면’의 월평균 판매량보다 80% 높은 수치다. 업계 기준 대히트급은 아니지만, ‘불닭볶음면’ 이후 이렇다 할 차기작이 없는 삼양식품이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신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삼양1963 소비자가가 1봉지에 1538원꼴로 기존 라면보다 약 1.5배 비싼 ‘프리미엄’ 라면인 점을 감안하면 성과가 더 돋보인다는 평가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생산라인을 풀가동해서 당일 생산한 제품을 전량 유통채널로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삼양1963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동물성 기름인 우지를 사용해 면을 튀긴 제품이다. 1989년 ‘공업용 우지’ 논란 이후 식품업계 전반이 우지 사용을 중단했지만, 삼양식품은 논란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보고 이를 차별화 포인트로 삼았다. 식물성 기름보다 비싼 우지를 사용해 가격대가 높아졌지만, 프리미엄 라면을 선호하는 30대와 ‘옛날 맛’이 그리운 50대 이상 소비자를 동시에 겨냥한 셈이다. 레트로 제품은 내수 부진으로 성장 한계에 다다른 국내 라면 시장 및 식품업계 전반에 새로운 돌파구로 부상하고 있다. 농심은 연초 ‘형님 먼저, 아우 먼저’란 광고 카피로 익숙했던 ‘농심라면’을 재출시했다. 1990년 단종된 상품으로, 최근까지 약 2000만개가 팔리며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농심이 1991년 단종했던 카레맛 과자 ‘B29’는 소비자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올해 재출시돼 현재 판매 채널을 늘려가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1995년 단종된 과자 ‘치토스 돌아온 체스터쿵’, 2010년 단종된 아이스크림 ‘대롱대롱’ 등을 재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 침체기에는 과거 향수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는 소비가 늘어 레트로 마케팅의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 포천 초등학교서 ‘1m 폭탄’ 발견…학생 등 440여명 긴급 대피

    포천 초등학교서 ‘1m 폭탄’ 발견…학생 등 440여명 긴급 대피

    경기 포천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폭탄이 발견돼 학생과 교사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3분쯤 포천시 일동면의 한 초등학교 관로 공사 현장에서 6·25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항공투하탄 1발이 발견됐다. 공사 현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폭발물처리반(EOD) 등은 폭탄 1개를 수거했다. 수거된 폭탄은 1m가량의 우리나라 공군에서 사용했던 항공투하탄 종류 1발로, 많이 녹이 슨 상태였다. 발견 당시 수업 중이던 초등학교·유치원 학생과 교직원 등 440여명은 인근 체육관으로 긴급 대피했다가 학생들은 폭탄이 수거된 뒤 대부분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회수한 폭탄을 군 당국에 인계했으며, 군은 탄의 종류 분석과 후속 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 광진구, 자양5구역 개발 예정지에 전국 최대 규모 임시 주차장

    광진구, 자양5구역 개발 예정지에 전국 최대 규모 임시 주차장

    서울 광진구가 호반건설과 함께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개발부지에 60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만든다. 민관 협업으로 조성되는 개발 예정지의 임시 주차장으론 전국 최대 규모다. 광진구는 김경호 구청장이 지난 4일 해당 부지의 사업시행사인 호반건설(자양5구역 PFV)과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부족한 주차시설 때문에 주민과 방문객이 불편을 겪었던 지역 특성을 최대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자양동 680-81번지 일대의 자양5재정비촉진구역은 면적은 2만 9025㎡다. 20년 전 구의·자양 2차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 사업 첫걸음을 내디뎠지만 2013년 우정사업정보센터가 나주로 이전한 이후 장기간 비어 있었다. 그러다가 최근들어 시립 어린이병원을 유치하고 주거기능을 확대하는 구의역 일대 개발계획이 확정됐다. 다만 2029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는 착공 시점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 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해왔다. 호반건설은 부지를 개발하기 전까지 광진구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주차장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직접 조성한다. 구는 해당 부지에 대해 세제 혜택을 부여해 민관이 상생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임시 주차장은 내년 1월 운영 개시를 목표로 공사 중이다. 거주자우선주차제와 시간제 방식을 병행할 계획이다. 주민 주차난 해소와 함께 지역 상권 방문객의 주차 문제도 상당 부분 흡수할 수 있다. 김 구청장은 “민관 협업의 모범사례로 구민 편의를 높임과 동시에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차환경을 개선해 구민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들어 광진구는 공영주차장 확충에 힘써왔다. 2022년에 1660면이었던 공영주차장 주차면수는 11월 기준 2585면으로 925면 늘었다.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임시주차장이 조성되면 3185면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 이선구 경기도의원,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성과보고회 참석... “복지는 전달될 때 비로소 완성”

    이선구 경기도의원,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성과보고회 참석... “복지는 전달될 때 비로소 완성”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12월 8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니스홀에서 열린 ‘2025년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했으며, 복지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복지 상담과 서비스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수행한 복지정보안내도우미들의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참여자, 수행기관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축사에서 “복지정책은 만들어지는 순간이 끝이 아니라, 필요한 이웃에게 정확히 전달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오늘의 성과는 제도와 현장을 연결하고, 도민의 삶 속에 복지를 안착시킨 매우 의미 있는 실천”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복지정보안내도우미들이 총 2만 7000여 명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3300건의 서비스 연계를 달성한 성과를 언급했다. 그는 “이 숫자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누군가의 삶이 바뀌고 희망이 이어진 기록”이라며 “도민 가까이에서 복지를 구현한 대표적 사례”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위원장 외에도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빛냈다. 이들은 참여자들의 활동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복지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사각지대를 찾아낸 안내도우미들의 활동은 경기도 복지행정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여러분의 활동은 복지의 가치를 다시 세우고, 정책을 도민의 일상 가까이로 가져온 뜻깊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람 중심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계속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복지정보 접근이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 연계, 취약계층 발굴 등을 수행하는 현장 중심 복지 전달체계 강화사업이다. 특히 퇴직 공무원 및 사회복지경력 보유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상담 품질을 높이고,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겨울 테마파크 노원구, 23일부터 ‘씽씽 눈썰매장’

    겨울 테마파크 노원구, 23일부터 ‘씽씽 눈썰매장’

    서울 노원구가 90m 길이의 대형 슬로프를 즐길 수 있는 ‘씽씽 눈썰매장’을 오는 23일부터 운영한다. 8일 노원구에 따르면, 내년 1월 25일까지 서울과학기술대 종합운동장에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주말과 휴일에도 정상운영하지만 1월 9일, 15일은 대학 입시 관련 일정에 따라 휴장한다. 12일은 장애인 가족 초청 행사가 열린다. 노원구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서울 외곽으로 멀리 나가지 않고도 겨울철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눈썰매장”이라며 “올해는 트램펄린과 번지점프를 결합한 ‘유로 번지’도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중랑천 변 눈썰매장이 2023년 서울과학기술대 종합운동장으로 이전된 이후 시설 규모가 커졌다. 지난해에는 7만 8000만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90m 길이의 성인용 초대형 슬로프가 7개 레인 설치된다. 어린이용 슬로프는 50m 길이로 5레인이 설치된다. 양쪽 모두 자동 출발대 장치를 활용한다. 대형 눈놀이 동산은 영유아들이 눈싸움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빙어를 직접 잡아 튀김으로 맛보는 체험장과 군밤 체험 부스도 설치된다. 눈썰매장 이용은 노원구민 무료, 다른 지역 주민 입장료 3000원이다. 매점의 먹거리나 일부 체험, 놀이기구 등은 별도의 비용이 수반되지만, 대체로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난해 눈썰매장을 마감할 때 ‘언제 또 1년을 기다리냐’는 구민들의 성원을 기억하며 꼼꼼하게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실외 활동으로 가까이 있는 행복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함께 여는 미래” 용산구,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함께 여는 미래” 용산구,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서울 용산구가 지난 5일 용산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용산구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8일 용산구에 따르면, 성과공유회는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올해 이룬 사업 성과를 나누고,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 생태계를 한창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사회공헌 경진대회 성과 발표 ▲관계망 형성(네트워킹) 및 특강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성과공유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용산구 관계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설명했다. 구는 사회적경제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기업에 꼭 필요한 인공지능(AI) 관련 교육 및 맞춤형 상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한 기업 대표자는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른 기업의 활동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앞으로 협업할 수 있는 점을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 간 연대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식’ 개최

    ‘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식’ 개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선언식에는 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과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이상복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장,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등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서울 중구 ‘집앞 활력 충전소’ 자치회관 헬스장 6곳 단장

    서울 중구 ‘집앞 활력 충전소’ 자치회관 헬스장 6곳 단장

    서울 중구가 낡은 자치회관 헬스장 6곳의 환경 개선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과 샤워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중구는 총 9개 동 자치회관에서 헬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 기준 주민 97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이용 수요가 높다. 중구는 시설이 낡아 구민 불편이 컸던 황학동, 약수동, 다산동, 청구동, 명동, 필동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먼저 낡은 헬스 기구를 교체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샤워실 바닥은 미끄럼 방지 타일로 교체하고, 안전 손잡이와 비상벨 설치, 노후 배관을 정비해 낙상과 누수 사고를 예방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탈의실 가구 교체와 도장 작업 등 시설 환경 전반을 정비해 누구나 찾고 싶은 활력 충전소로 조성했다고 중구는 설명했다. 자치회관 헬스 이용 문턱도 낮췄다. 지난 4월 관련 조례 계정으로 65세 이상 중구민 어르신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땀 흘리며 건강을 챙기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과 쾌적함에 중점을 두고 정비했다”며 “새롭게 단장한 자치회관 헬스장이 이웃과 함께 건강과 활력을 나누는 기분 좋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시, 해운대 미디어월에 ‘명문 향토기업’ 홍보…성장 지원 확대

    부산시, 해운대 미디어월에 ‘명문 향토기업’ 홍보…성장 지원 확대

    부산시가 지역에서 30년 이상 운영한 명문 향토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 부산 미디어 파사드에 명문 향토기업을 홍보하는 영상 송출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영상은 명문 향토기업 68개 사의 우수성, 역량을 개별적으로 드러낸다. 2차원 평면에 3차원 공간을 원근 왜곡 없이 표현하는 아이소메트릭 기법을 활용해 제작했으며, 기업의 기술력과 도시의 역동성을 표현한다. 영상 송출 장소인 해운대 구남로 일대는 야놀자리서치가 소셜 데이터 기반으로 뽑은 ‘한국 관광지 500’에서 2위에 오른 지역 대표 관광 명소다. 지난달 29일부터 이곳에서 ‘해운대 빛 축제’가 열리는 중이고, 해변 버스킹과 야간 경관을 즐기려는 시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7월 개최한 ‘부산시 명문 향토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업들이 “시가 우수 향토기업을 홍보해 청년 인재들이 지역기업에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달라”고 제안하자 이를 반영해 홍보 영상 제작, 송출을 기획했다. 그랜드 조선 부산을 포함한 해운대 미디어아트월과 시청사 1층 들락날락 미디어월, 시 공식 사회관계망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명문 향토기업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버스터미널과 도시철도 역사, 체육공원 등 주요 생활 거점과 산업단지 인근 교통 거점에도 영상을 송출해 시민에게 명문 향토기업을 알리고 있다. 명문 향토기업은 오랫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향토 기업을 예우하기 위해 부산시가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30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상시 종업원 100명 이상, 최근 3년간 평균 매출 200억원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한다. 올해 21개 사를 신규 지정 또는 재인증했으며, 현재까지 68개 사를 명문 향토기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들 명문 향토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강화하고 있다. 해당 기업이 정책자금을 융자받을 때 이자 일부를 지원하고, 임직원이 지역 문화·체육시설을 이용할 때 이용료를 감면하는 등 복지도 지원한다. 산업단지 통근버스 노선을 신설, 변경할 때 명문 향토기업 소재지를 고려해 설계하기도 한다. 내년에는 업력과 종업원 수, 매출액 등 명문 향토기업 선정 자격 기준을 현재보다 완화해 더 많은 기업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명문 향토기업은 부산 경제 체질을 바꾸는 자랑스러운 지역기업이다. 이런 우수한 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울산시, 청소년·청년·중장년 맞춤형 복지 강화

    울산시, 청소년·청년·중장년 맞춤형 복지 강화

    울산시가 내년에 청소년, 청년, 중장년 대상 복지사업을 한층 강화한다. 울산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촘촘히 추진하기 위해 내년에 청소년, 청년, 중장년 대상 복지사업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청소년을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 주체로 성장시키기 위한 활동 기반을 확충한다. 또 가족 돌봄과 고립·은둔 청년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과 중장년 돌봄 서비스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시는 먼저 청소년 활동 기반을 넓히기 위해 중구 성남동 옛 중부소방서 자리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의 ‘청소년문화회관’을 오는 2028년 준공한다. 이 시설에는 팝업스토어, 4차 산업 체험실, K팝 전문교육관, 다목적 공연장, 체육관 등이 마련된다. 또 청소년 활동 진흥과 체험 지원 확대를 위해 청소년 정책 중심기관 역할을 할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운영, 한마음 대축제와 전국 가요제 등 행사 개최 지원, 전통문화 체험 기회 제공 등을 추진한다. 시는 청소년의 자기 주도성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문화·예술·스포츠 동아리 22개팀, 인문 주제 발굴과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1개 프로젝트팀 등을 선정해 지원한다. 또 가족 돌봄과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위해서는 울산청년미래센터를 통한 사례 발굴과 관리에 집중한다. 가족 돌봄 청년에 연간 최대 200만원의 자기돌봄비 지원, 고립·은둔 청년의 초기 상담부터 대인관계 회복 프로그램까지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시행한다. 청년과 중장년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해 고립·질병으로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아픈 가족을 돌보는 9∼39세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재가 돌봄, 가사·식사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건강생활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돌봄 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본사업으로 확대 중이다. 서비스 제공기관도 2023년 13곳에서 현재 43곳으로 늘어 더 많은 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가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기반을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청소년과 청년, 중장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법무부, ‘검찰청법’ 따라 검찰 수사개시 범위 축소…재입법 예고

    법무부, ‘검찰청법’ 따라 검찰 수사개시 범위 축소…재입법 예고

    검사가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범죄 범위를 부패·경제 등으로 한정하도록 관련 규정이 개정된다. 법무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검사의 수사 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오는 15일까지 재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달 5일까지 해당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지만, 보다 상세한 내용을 추가해 재입법에 나섰다. 현행 규정은 부패, 경제 등 범죄에 관해 별표를 활용해 광범위하게 열거하고 있는데 이를 상위법인 ‘검찰청법’ 개정 취지에 맞춰 부패, 경제 등 범죄에 해당하는 중요 범죄 유형을 새롭게 한정할 예정이다. 기존 별표 인용 방식을 삭제하고, 범죄 유형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검사의 직접 수사개시권 남용을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검사의 수사개시 대상인 검찰청법상 ‘직접 관련성’이 있는 범죄의 범위를 ‘1인이 범한 수죄’, ‘수인이 공동으로 범한 죄’, ‘수인이 동시에 동일 장소에서 범한 죄’ 등으로 구체화한다. 아울러 사법질서 저해 범죄는 무고 가중처벌, 보복 범죄에 한정해 검사의 수사 개시가 가능한 것으로 축소한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취임 직후인 지난 8월 이른바 ‘검수완박법’의 취지에 맞게 시행령을 정비하겠다며 수사 개시 규정 개정을 지시한 바 있다.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줄이는 방향의 검찰청법에 맞서 시행령을 통해 사실상 수사권을 복구했던 윤석열 정부의 조치를 정상화하겠다는 취지다. 2022년 9월 시행된 개정 검찰청법은 검찰이 직접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범죄를 기존 6대 범죄(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부패·경제)에서 2대 범죄(부패·경제)로 축소했다. 다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취임 후 이를 이전으로 되돌리는 취지로 검사의 수사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을 개정해 소위 ‘검수원복’을 시킨 바 있다. 이번에 개정되는 규정은 시행 이후 수사개시 사건부터 적용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서 입법 예고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검찰의 수사개시 범위를 검찰청법에 맞춰 개정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 대전경찰, 21대 대선 선거사범 129명 적발·50명 송치

    대전경찰, 21대 대선 선거사범 129명 적발·50명 송치

    대전경찰청은 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선거사범 50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대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9일부터 대전지역 7개 경찰서에서 적발한 선거 사범은 103건(129명)으로 이 중 32건(50명)을 송치하고 71건(79명)에 대해 불입건 종결 처리했다. 수상 대상자가 20대 대선(47명)과 비교해 82명, 19대 대선(29명)보다 100명 늘었다. 범죄 유형별로는 현수막·벽보 훼손이 전체 64.3%(83명)를 차지했고 금품수수(13명), 선거폭력(7명), 허위사실유포(4명) 등의 순이다. 선거 현수막·벽보 훼손 피의자는 20대 대선(17명) 대비 4.9배 급증했다. 매장 영업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앞에 설치된 후보자 현수막 끈을 절단·훼손하고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허위 기사를 게시한 피의자 등이 확인됐다. 투표 시 선관위에서 제공한 도장이 아닌 유권자 명의의 도장을 찍어야 한다는 허위 글을 SNS에 올려 선거의 자유를 방해하거나 선거인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제공받은 피의자 등도 적발했다. 대전청 관계자는 “촉박하게 진행된 21대 대선 선거사범에 대해 공소시효(6개월) 전 신속하게 수사를 마무리했다”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금품 제공 등 위법 행위가 없도록 선관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엄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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