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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엉덩이 화나있었다” 성희롱 논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엉덩이 화나있었다” 성희롱 논란

    7일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김민종 PD는 한 매체를 통해 “남자 소대장의 몸매에 대한 내용이 논란을 빚은 것은 명백한 제작진의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김 PD는 “출연자들끼리의 이야기였는데 제작진 차원에서 편집상의 부주의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셨던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면서 “향후 프로그램 제작 및 편집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논란을 일으킨 부분은 재방송 및 다시보기에서 삭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는 김현숙, 사유리, 신소율, 박규리, 유선, 전미라, 제시, 최유진, 한그루, 한채아 등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곽지수 소대장으로부터 제식 교육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훈련이 끝난 후 휴식을 취하던 멤버들은 곽지수 소대장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현숙은 “너무 훤칠하시고 뒤돌아 가실 때 엉덩이가 화나있었다”라고 말했고, 사유리는 “엉덩이 밖에 안 보였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제작진 역시 해당 장면에 ‘교육시간 집중도를 높여주셨던 은혜로움(?)’이라는 자막을 입히며 거들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진짜 사나이 여군들, 성희롱 했다? “엉덩이 화나있었다” 발언 보니

    진짜 사나이 여군들, 성희롱 했다? “엉덩이 화나있었다” 발언 보니

    MBC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멤버들이 소대장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진짜사나이 제작진이 사과의 뜻을 밝혔다. 7일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김민종 PD는 한 매체를 통해 “남자 소대장의 몸매에 대한 내용이 논란을 빚은 것은 명백한 제작진의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김 PD는 “출연자들끼리의 이야기였는데 제작진 차원에서 편집상의 부주의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셨던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면서 “향후 프로그램 제작 및 편집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논란을 일으킨 부분은 재방송 및 다시보기에서 삭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는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곽지수 소대장으로부터 제식 교육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훈련이 끝난 후 휴식을 취하던 멤버들은 곽지수 소대장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현숙은 “너무 훤칠하시고 뒤돌아 가실 때 엉덩이가 화나있었다”라고 말했고, 사유리는 “엉덩이 밖에 안 보였다”라며 맞장구를 쳐 논란이 일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진짜 사나이 여군들 성희롱 발언 논란, 무슨 일?

    진짜 사나이 여군들 성희롱 발언 논란, 무슨 일?

    MBC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멤버들이 소대장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진짜사나이 제작진이 사과의 뜻을 밝혔다. 7일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김민종 PD는 한 매체를 통해 “남자 소대장의 몸매에 대한 내용이 논란을 빚은 것은 명백한 제작진의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김 PD는 “출연자들끼리의 이야기였는데 제작진 차원에서 편집상의 부주의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셨던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면서 “향후 프로그램 제작 및 편집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논란을 일으킨 부분은 재방송 및 다시보기에서 삭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는 김현숙, 사유리, 신소율, 박규리, 유선, 전미라, 제시, 최유진, 한그루, 한채아 등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곽지수 소대장으로부터 제식 교육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훈련이 끝난 후 휴식을 취하던 멤버들은 곽지수 소대장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현숙은 “너무 훤칠하시고 뒤돌아 가실 때 엉덩이가 화나있었다”라고 말했고, 사유리는 “엉덩이 밖에 안 보였다”라며 맞장구를 쳐 논란이 일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곽지수 하사 엉덩이 집중 언급…성희롱 수준 진짜사나이 편집 사과

    곽지수 하사 엉덩이 집중 언급…성희롱 수준 진짜사나이 편집 사과

    곽지수 하사 발언 어땠나 살펴보니?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이 멤버들 간의 사담으로 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PD가 이에 대해 사과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전미라 김현숙 유선 한채아 신소율 박규리 한그루 제시 사유리 최유진 등이 제식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곽지수 하사를 두고 멤버들이 그의 외모를 언급하는 장면이 논란이 됐다. 김현숙은 “내가 관찰 잘 한다고 하지 않았냐”면서 “외형적으로도 너무 훤칠하니 좋았고 엉덩이가 화나 있었다”고 말했다. 사유리도 “엉덩이가 내 머리보다 위에 있었다”면서 “엉덩이 밖에 안 보였다”고 말하며 특정 신체 부위에 대한 언급을 이어갔다.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에서도 곽 하사의 뒷모습을 부각시켰다. 이와 관련 ‘진짜 사나이’ 김민종 PD는 한 매체를 통해 “여군특집 멤버들이 제식훈련을 받던 중 곽지수 하사에 대한 발언을 하는 장면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낀 시청자 분들이 계셨다면 이는 명백한 제작진의 잘못”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연자들끼리의 이야기였는데 제작진 차원에서 편집상의 부주의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셨던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방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 사나이 여군들, 男하사 특정 신체부위 집중 언급…발언 어땠나 보니?

    진짜 사나이 여군들, 男하사 특정 신체부위 집중 언급…발언 어땠나 보니?

    진짜 사나이 여군들 진짜 사나이 여군들, 男하사 특정 신체부위 집중 언급…발언 어땠나 보니?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이 멤버들 간의 사담으로 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PD가 이에 대해 사과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전미라 김현숙 유선 한채아 신소율 박규리 한그루 제시 사유리 최유진 등이 제식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곽지수 하사를 두고 멤버들이 그의 외모를 언급하는 장면이 논란이 됐다. 김현숙은 “내가 관찰 잘 한다고 하지 않았냐”면서 “외형적으로도 너무 훤칠하니 좋았고 엉덩이가 화나 있었다”고 말했다. 사유리도 “엉덩이가 내 머리보다 위에 있었다”면서 “엉덩이 밖에 안 보였다”고 말하며 특정 신체 부위에 대한 언급을 이어갔다.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에서도 곽 하사의 뒷모습을 부각시켰다. 이와 관련 ‘진짜 사나이’ 김민종 PD는 한 매체를 통해 “여군특집 멤버들이 제식훈련을 받던 중 곽지수 하사에 대한 발언을 하는 장면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낀 시청자 분들이 계셨다면 이는 명백한 제작진의 잘못”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연자들끼리의 이야기였는데 제작진 차원에서 편집상의 부주의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셨던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방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중 오가며 성장하는 운동선수들 모습에 뿌듯”

    “한·중 오가며 성장하는 운동선수들 모습에 뿌듯”

    “이번에 한국에 함께 온 중국프로농구(CBA) 랴오닝 플라잉 레오파즈 선수 중 5명은 2013년 중국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랴오닝성 18세 대표팀 출신입니다. 당시 대표팀이 한국 프로농구(KBL) 전자랜드를 초청해 연습경기를 했는데 그 뒤부터 기량이 눈에 띄게 향상됐어요. 교류를 통해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기만 합니다.” 한·중 스포츠교류의 ‘대모’로 불리는 방복순(78)씨를 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만났다. 그는 지난해 CBA 챔피언결정전 준우승팀인 랴오닝을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막하는 2015 아시아프로농구 챔피언십 출전으로 이끈 장본인이다.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은 아시아 농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대회로 랴오닝을 비롯해 한국의 챔피언 모비스와 준우승팀 동부, 필리핀 4강팀 토크앤텍스트가 아시아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평소 절친한 신선우(59)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KBL에서 아시아 프로팀 대회를 개최하는데 중국 팀 섭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요. 아시아 프로팀이 겨룬다는 취지가 참 좋더라고요.” 그는 곧바로 랴오닝 구단 측에 연락했다. 11월 중국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이미 포르투갈 프로팀과 5번의 연습 경기를 치른 랴오닝이지만 방씨의 설득에 곽지강 랴오닝 감독도 흔쾌히 한국행을 택했다. 방씨가 지난 23년간 성사시킨 중국과의 스포츠 교류는 농구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테니스, 유도, 레슬링, 장애인스포츠 등 200건이 넘는다. 그의 고향은 함경북도 청진이다. 5살 때 가족을 따라 중국으로 이주한 뒤 북경시 체육회 산하 체육학교에서 교사로 30여년을 재직했다. “1992년 한·중 수교 직전이었죠. 당시 광주시청 여자핸드볼 전학철 감독이 북경에 왔다가 북경시 체육회를 방문했어요. 이를 계기로 북경시 여자핸드볼팀과 광주시청이 교류하게 됐는데 통역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마침 남편(당시 북경시 축구팀 감독)과 제가 북·중 스포츠 교류 때마다 통역으로 봉사해온 적이 있어 자연스럽게 일을 맡게 됐죠.” 수교 이후 양국의 스포츠 교류는 급성장했다. 방씨가 한·중 스포츠의 오작교가 된 것도 그때부터다. 유소년팀부터 프로팀까지 한·중 자매결연, 친선경기, 전지훈련 등이 봇물처럼 쏟아졌고 선수, 감독들의 중국 진출도 활성화됐다. 여자농구의 전설 윤덕주 전 대한농구협회 명예회장부터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 문경은 SK 감독, 이상민 삼성 감독 등 수많은 스포츠 스타들도 방씨를 통해 중국과 인연을 맺었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훈련한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을 거두면 행복해요.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계속 이 일을 하고 싶습니다. 교류를 통해 아시아 스포츠가 발전한다면 저에겐 최고의 영광이자 보람으로 남을 것 같아요.”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공무원 등 207명 필리핀 성매매 황제관광

    해외여행을 핑계로 필리핀에서 원정 성매매를 한 남성 200여명이 경찰에 잡혔다. 부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국내 남성을 상대로 필리핀 원정 성매매 관광을 알선한 혐의로 이모(35)씨를 구속하고 필리핀 현지에서 성매매한 박모(24)씨 등 남성 20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필리핀에 체류하고 있는 공범 김모(34)씨는 수배 중이다. 해외원정 성매매 남성들은 20대 74명, 30대 100명으로 20~30대 남성이 전체 원정 성매매의 84.1%를 차지했다. 이어 40대 32명, 50대 2명, 60대 1명 등이었다. 성매수 남성들은 국내 대기업 직원과 공무원, 의사와 약사도 상당수 포함돼 있었다. 친척인 이씨와 김씨는 지난해 1월 11일부터 올해 4월 23일까지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에 카페를 만들어 남성회원을 모집하고 해외 성매매 여행상품을 판매했다. 해외 성매매 관광을 다녀온 성매수 남성들에게 이용 후기를 카페에 게시토록 했고, 광고 쪽지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성매매 알선 영업도 해왔다. 이 카페의 회원은 5600여명이다. 이씨 등이 판매한 여행상품은 필리핀에서 현지 성매매 여성과 여행일정을 함께 보내는 속칭 ‘황제관광’이었다. 2박 3일 기준 110만원으로 필리핀에서 차량과 숙소는 물론 성매매 여성까지 제공받았다. 경찰청의 한 수사관은 “이씨 등은 생활형편이 어렵거나 급전이 필요한 필리핀 여성에게 접근해 키, 몸무게, 신체 특징, 성적 취향까지 분석하고서 여성을 고용해 필리핀 세부 외곽지역에 있는 전용 풀빌라에서 성매매 영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성매수 남성들은 인터넷 검색으로 문제의 카페에 접근해 이씨와 함께 여행일정을 짜고 필리핀에서 만날 여성들의 사진과 프로필을 미리 받아 파트너를 정하고 성매매 관광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카카오톡으로 성매매 여성 사진과 일정 등을 보내는 수법으로 단속망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해외 원정 성매매 관광으로 챙긴 부당 이득을 14억원으로 파악했다. 조중혁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장은 “해외원정 성매매는 국격이 훼손되는 중요한 범죄”라며 “해외 성매매 알선 사이트와 필리핀 현지 성매매 알선 조직원에 대해 추가 수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동산 핫 플레이스] ‘청약 불패’ 세종시… 하반기 1만 가구 쏟아진다

    [부동산 핫 플레이스] ‘청약 불패’ 세종시… 하반기 1만 가구 쏟아진다

    인구 20만명에 육박한 세종시 분양시장이 다시 들끓고 있다. 2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올해 세종시에는 1만 6400 가구가 분양된다. 지금까지 6030가구의 분양이 끝났고 연말까지 1만여 가구가 추가 공급된다. 8~9월 분양되는 물량만 6000가구(임대 포함)에 달한다. 과잉 공급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정부 주도로 개발계획이 본격화된 세종시는 시장성을 내다본 대전, 청주, 공주 등 주변 도시들의 수요자들이 이동하면서 미분양 ‘0’, 입주율(준공 두 달 내) 85%라는 전국 최고 기록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 닥터아파트 등에 따르면 세종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82개 분양 단지(4만 가구) 가운데 12개 단지를 제외한 85%가 청약 순위 내 마감했다. 백화점 입주로 주목을 받았던 2-2생활권의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분양권(전용면적 84㎡)에는 1억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집값도 대폭 올랐다. 어진동의 K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정부 청사 주변의 ‘세종 더샵 센트럴 시티’ 전용 84㎡의 현재 매매가는 3억 9000만~4억원으로 2013년 12월 입주 당시(2억 4600만~2억 9100만원)보다 1억원 이상 웃돈이 붙었다”고 말했다. 청사 외곽지역인 도담동 아파트값도 분양가보다 2000만~3000만원이 올랐다. 도담동 J공인중개사 실장은 “‘세종 모아미래도 포레스트’(5월 입주) 전용 84㎡의 매매가는 분양가보다 5000만원가량 올랐다”고 말했다. 미분양 물량도 없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 미분양은 지난해 12월 433가구에서 지난 1월 295가구, 2월 82가구로 꾸준히 감소했다. 3월부터는 미분양이 단 한 가구도 없다. 세종시로 주변 지역 주민들의 유입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세종시 출범 전인 2011년 8만 4710명이었던 인구는 2년 반 만에 19만명을 넘어섰다. 종촌동의 L공인중개사 대표는 “내년 상반기에는 인구 대비 매물이 부족해 현재보다 프리미엄이 더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4-1생활권 공동주택 용지 입찰에는 현대·롯데·포스코·한화건설, 대림산업, 현대엔지니어링 등 주요 건설사들이 뛰어들었다. 경쟁률은 3.7대1이다. 청사 주변 2-1생활권 경쟁률(2대1)보다 높다. 최형욱 행복청 주택과장은 “2030년까지 20만 예정가구(50만명) 중 8만 가구만 분양된 상태이며 6생활권까지 기업, 교육청, 경찰서 등 신규 수요에 따른 주거 공급이 계속 필요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성이 없다면 건설사들이 10억원의 설계공모 참가비 부담을 안고 뛰어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복청은 세종시의 분양가가 3.3㎡당 900만원대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2011년에는 3.3㎡당 600만원대였다. 지난 7월 세종시 2생활권 분양 시장은 치열했다. 2-1생활권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768가구 모집에 3만명이 몰려 평균경쟁률 38.4대1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한 달 만에 프리미엄 4000만원이 붙었다. 같은 생활권의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도 평균 9.4대1로 마감됐다. 2-1생활권의 막바지 분양 물량은 9월 초까지 쏟아진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8일 P4구역에 ‘힐스테이트 세종 2차’(전용 59~123㎡, 1631가구)를 분양한다. 중앙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역이 가깝고 6개의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있다. 포스코·계룡·금호건설 컨소시엄은 다음달 4일 P3구역에 ‘더 하이스트’(전용 57~124㎡, 1417가구)를 내놓는다. 육상 지하철로 불리는 BRT(간선급행버스)와 가깝다. 11월에는 3-1생활권 M4블록에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세종 2차’(가칭·전용 99~145㎡, 831가구)를 공급한다. 중흥건설은 ‘세종 중흥S클래스 11차’(전용 84~109㎡, 1030가구)를 M6블록에 짓는다. 지난 주말에는 우남건설이 3-1생활권에 ‘세종 우남퍼스트빌’을, 모아주택산업은 3-2생활권에 ‘세종시 3차 모아엘가 더테라스’를 오픈했다. 글·사진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대낮 뉴욕 도심 지하철에 나타난 ‘용감한 스컹크 형제’

    대낮 뉴욕 도심 지하철에 나타난 ‘용감한 스컹크 형제’

    가끔 원인 모를 악취로 유명한 뉴욕의 도심 지하철역, 대체로 100년을 넘긴 오래된 지하철이기에 환풍 시설이 노후해 발생하곤 한다. 그런데 고약한 냄새를 내는 것으로 유명한 스컹크 두 마리가 대낮에 도심 지하철 역사에 등장해 화제를 몰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뉴욕경찰과 교통당국은 이날 뉴욕 브롱스 지역의 한 지하철 역사에 나타난 두 마리 스컹크 새끼를 안전하게 포획하여 동물 보호 기관으로 인계했다고 전했다. 뉴욕 교통 당국이 이들 두 마리 스컹크가 상자에 담긴 사진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며 대체로 밤에 활동하는 스컹크가 그것도 새끼들이 어떻게 해서 대낮에 지하철 역사까지 왔는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악취를 풍기는 것으로 유명한 스컹크는 외래종이 아니라 뉴욕 태생으로 뉴욕시 외곽지역에서 자주 발견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스컹크는 주로 야밤에 뉴욕시 인근 지역에서 자주 출몰하여 가정집 담장을 부수고 지나가거나 가끔 이를 보고 달려드는 개들을 향해 악취가 심한 방귀를 내뿜기도 한다. 사진=뉴욕 도심 지하철역에서 대낮에 발견된 두 마리 스컹크 새끼 (뉴욕 교통당국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클린턴 부부 8년간 총수입 1642억원…‘슈퍼팩’ 통해 1600만 달러 모금

    클린턴 부부 8년간 총수입 1642억원…‘슈퍼팩’ 통해 1600만 달러 모금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부부가 지난 8년간 1억 4000만 달러(약 1642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됐다. 클린턴 전 장관의 건강에 이상이 없음을 증명하는 건강검진 결과도 공개됐다. 클린턴 전 장관 캠프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클린턴 전 장관과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2007~2014년 연방 정부와 주 정부에 각각 4300만 달러와 1300만 달러의 세금을 냈다고 공개했다. 캠프 측은 구체적인 수입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30~40%대인 세율을 근거로 추정하면 클린턴 부부가 8년 동안 벌어들인 총 수입은 약 1억 40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논란이 된 강연료 수입의 경우 클린턴 전 장관은 2013년에만 36차례의 연설로 850만 달러를 벌었고, 클린턴 전 대통령도 같은 기간 41차례 연설에 나서 최소 1300만 달러를 받았다. 같은 기간 기부액도 약 1500억 달러로, 이 중 99%를 자신들이 운영하는 클린턴 재단에 기부했다. 캠프 측은 또 클린턴 전 장관의 건강검진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67세의 클린턴 전 장관이 대통령 업무를 수행하는데 건강문제는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쐐기를 박은 것이다. 그의 주치의인 뉴욕주 마운트키스코 의료그룹 내과 과장인 리사 발댁은 “그는 매우 건강하며 대통령으로서 봉직하기에 적합하다”며 “꽃가루 알레르기와 갑상선 기능 저하 등은 60세 이상 여성에게 일반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턴 전 장관은 2012년 12월 뇌진탕 증세로 치료를 받다가 두꺼운 안경을 쓰고 업무에 복귀해 건강을 둘러싼 의문이 제기돼왔다. 캠프 측은 기록 공개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겠다는 클린턴 전 장관의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액 강연료와 건강 문제 등에 대한 의혹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클린턴 전 장관은 지난 6월 말까지 자신의 외곽지원조직인 슈퍼팩(PAC·정치활동위원회) ‘프라이어티 유에스에이’를 통해 1560만 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등 ‘큰 손’ 기부자 9명이 100만 달러 이상씩 기부했다. 이는 젭 부시(1억 300만 달러), 테드 크루즈(3700만 달러) 등 공화당 대선 후보들의 슈퍼팩 모금액에는 미치지 못한 규모지만, 7월 한 달에만 이미 1450만 달러 규모의 기부 약정을 받는 등 계속 늘어날 기세다. 클린턴 전 장관 캠프 측은 “슈퍼팩보다 후보 대상 직접 모금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5부)업종별 기업&기업인 보령제약] ‘종로5가 보령약국’ 국내 첫 고혈압치료제 전세계에 팔다

    [재계 인맥 대해부 (5부)업종별 기업&기업인 보령제약] ‘종로5가 보령약국’ 국내 첫 고혈압치료제 전세계에 팔다

    보령제약은 창업주인 김승호 회장이 1957년 서울 종로 5가에 문을 연 보령약국에서 시작됐다. 당시 국내 최대 시장이었던 동대문시장을 마주하고, 종로 5가 북쪽으로 의정부와 동두천 등 서울 북부 지역으로 연결되는 버스 터미널이 있었던 위치에 자리를 잡은 보령약국은 약국으로서 최적의 장소였다. 김 회장이 “원하는 약은 반드시 구할 수 있는 약국”으로 만들겠다는 신념이 뒷받침돼 ‘없는 게 없는 약국’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보령약국은 서울 외곽지역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보령약국을 보령제약으로 키울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개방식 진열장’과 ‘전표제’의 도입이었다. 김 회장은 약국 매장에 약품 진열대를 설치해 고객들이 한눈에 약품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지금은 모든 약국에서 쓰이는 일반적 방식이지만 임의로 약품을 보관해 꺼내 주던 방식이 일반적이었던 당시에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였다. 약국으로는 처음으로 도입한 ‘전표제’ 도입도 보령약국의 규모를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재고 파악이 정확해지고 각 약품에 대한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지면서 보령약국은 ‘전국구 약국’으로 성장했다. 보령약국이 점차 커지면서 김 회장은 1964년 작은 제약업체인 동영제약을 인수하는 동시에 보령제약을 설립해 직접 약을 제조·판매하기 시작했다. 그 해에 오렌지 아스피린을 출시한 이후 1966년에는 성수동 부지에 공장을 착공했다. 보령제약이 종로의 약국에서 지난해 매출 3600억원의 제약업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김 회장의 제품 안목을 바탕으로 한 기술제휴를 통한 제품들이 히트한 덕분이다. 성수동 공장 착공 이듬해인 1967년 4월 공장이 완공된 이후 보령제약은 향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진해거담제 ‘용각산’을 제조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김 회장이 직접 일본을 오가며 ‘류카쿠산(龍角散)사’에 6개월 동안 ‘러브콜’을 해 얻어낸 성과였다. 보령제약은 1966년 일본 후지이 야스오 류카쿠산 사장과 용각산을 제조하기 위한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1967년 6월부터 용각산을 생산했다. 용각산은 이후 “이 소리가 아닙니다. 이 소리도 아닙니다. 용각산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로 유명한 광고를 선보이며 용각산은 보령제약의 간판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용각산은 1967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 7100만갑을 기록할 정도로 지금의 보령제약을 있게 한 중요한 제품이 됐다. 이후 보령제약은 또 한번의 히트상품을 만들어 냈다. 지금도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는 위장약 ‘겔포스’다. 김 회장은 1972년 프랑스의 ‘비오테락스’와 기술제휴를 맺고 1972년 ‘겔포스’를 국내에 출시했다. 국내 최초의 일회용 액체 위장약은 발매된 지 4년 만인 1979년 연 판매실적 10억원을 기록하며 대성공을 거뒀다. 보령제약은 2010년 또 한 번의 중요한 전환기를 맞이했다. 보령제약 최초의 신약이자 국내 최초의 고혈압 치료제인 ‘카나브’의 개발이다. 보령제약은 2010년 9월9일 관계부처로부터 카나브의 신약 허가를 받았다. 1998년 개발을 시작한 카나브는 12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카나브의 개발로 보령제약은 신약 개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카나브는 발매 첫해인 2011년 100억원의 매출을 돌파하고 이듬해에 두 배인 205억원, 2013년 350억원, 지난해 400억원으로 매년 배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수출 물량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보령제약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2011년 11월 멕시코 제약사 스텐달과 중남미 13개 국가에 대한 카나브 단일제 기술수출 계약을 비롯해 2013년 1월 러시아 알팜과, 지난해 1월에는 중국 글로리아와 7600만 달러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글로벌 제약사인 쥴릭파마와 카나브 단일제품 독점판매 계약 규모로는 최대인 1억 2900만 달러(약 1439억 3400만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7월 현재까지 보령제약이 카나브 한 제품으로만 전 세계에서 체결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의 규모는 총 3억 2000만 달러에 달한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포토] 칠레 비달, 코파 아메리카중 교통사고… 찌그러진 페라리

    [포토] 칠레 비달, 코파 아메리카중 교통사고… 찌그러진 페라리

    칠레 축구선수 아르투로 비달이 16일(현지시간) 산티아고 외곽지역에서 자신의 페라리 승용차를 몰다가 사고를 냈다. 비달은 경찰 출동 당시 음주 상태임이 드러나 체포됐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당신은 한국영화 역사입니다, 힘내시오

    당신은 한국영화 역사입니다, 힘내시오

    데뷔작 ‘꼬방동네 사람들’ 이후 ‘고래사냥’ ‘기쁜 우리 젊은 날’ 등 연이은 영화 히트작을 내놓으며 1980년대 최고의 ‘흥행 보증 카드’로 꼽혔던 배창호(62) 감독이 1일 오전 5시 58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 승강장에서 철로로 추락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주변에는 다른 사람이 없었고 배 감독이 홀로 서 있다가 떨어졌다”며 투신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서 구조대도 “CCTV상으로도 배 감독이 열차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뛰어내린 모습이 보인다”고 진술했다. 곧바로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배 감독은 머리에 일부 출혈이 있고 코뼈를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투신한 배 감독의 몸 위로 열차가 한량 반 정도 지나간 후 급정거했다. 경찰은 차체 하부와 선로 바닥 사이의 공간이 배 감독의 목숨을 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청춘을 상징하는 영화 작품으로 지난 35년간 영화계 거장이었던 그는 이날 정신적으로 힘든 모습을 보였다. 배 감독은 응급실에 온 후에도 계속 누군가의 이름을 외치며 두서없는 말을 내뱉기도 했다. 배 감독 가족 측은 “시나리오 작업을 하느라 몇 개월 동안 수면 장애를 겪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예민하고 힘든 상황인 줄 몰랐다”고 밝혔다. 종합상사 주재원이었던 배 감독을 1980년 ‘바람불어 좋은 날’ 조감독으로 발탁하며 영화판으로 이끈 이장호(70) 감독은 이날 응급실을 찾아 “배 감독이 최근 쓰는 종교 관련 작품의 시나리오에 완전히 미쳐 있었다”며 “최근에 만났을 때 살이 쪽 빠지고 힘이 없어 보였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그는 과민하며 작품에 빠지면 미치는 기질이 있다”고 덧붙였다. 배 감독의 대표작인 고래사냥 등 상당수 영화에 출연해 배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영화배우 안성기씨와 박중훈씨도 그를 찾아 위로했다. 배 감독은 1990년대 들어 감독뿐 아니라 배우로 카메라 앞에 서기도 섰다. 자신이 연출한 영화 ‘러브스토리’ ‘길’은 물론이고 이명세 감독의 ‘개그맨’에도 출연했다. 그러나 2001년 제작비 40여억원을 투입한 대작 ‘흑수선’의 흥행 참패로 고통을 겪었다. 이후 충무로 제작사 중심의 영화업계가 대기업 자본인 투자배급사와 멀티플렉스 체제로 바뀌면서 작품성을 중시하던 원로 감독들의 입지는 좁아졌다. 배 감독의 가장 최근 영화 작업은 올해 1월 개봉한 ‘워킹걸’에 단역 배우로 출연한 것이 전부다. 영화계 일각에서는 이날 1980~90년대 ‘겨울나그네’ ‘젊은 날의 초상’ 등을 히트시킨 곽지균 감독의 죽음을 반추하기도 했다. 곽 감독은 2010년 “일이 없어 괴롭고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홍진표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교수는 “예술가들의 경우 감성적이기 때문에 우울증 위험이 높다”며 “명성이 있던 예술가는 단순히 주목을 못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좌절감,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경우 극단적인 스트레스를 받는데 배 감독 역시 그런 부분 때문에 힘들어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네팔 또 지진 “최소 19명 사망, 981명 부상” 7.3 강진 대체 왜?

    네팔 또 지진 “최소 19명 사망, 981명 부상” 7.3 강진 대체 왜?

    네팔 또 지진 네팔 또 지진 “최소 19명 사망, 981명 부상” 7.3 강진 대체 왜? 네팔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12일 오후 12시 50분(현지시간) 다시 발생, 지금까지 네팔에서만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98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동쪽으로 76㎞ 떨어진 코다리 지역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에베레스트 산과 중국 티베트 국경과 가까운 곳이다. 진원의 깊이는 19㎞였다. 이번 지진은 지난달 25일 규모 7.8의 강진이 난 뒤 17일 만이다. 지진 직후 규모 5∼6에 이르는 수차례의 여진이 이어졌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는 강력한 진동이 감지됐으며 지진 직후 주민들이 대거 건물 밖으로 쏟아져 나와 대피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아직 피해 상황 파악이 다 이뤄지지 않았지만, 네팔 내무부는 이번 추가 지진으로 19명이 사망하고 98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달 25일 강진으로 기반이 취약해진 건물이 이번 지진에 상당수 무너진 것으로 알려져 추가 사상자도 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네팔과 국경을 접한 인도 동북부 비하르주에서도 15세 이하 소녀 3명이 집이 무너져 사망했다고 주 당국이 밝혔으며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에서도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인도 수도 뉴델리를 비롯한 인도 북부 대부분 지역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 뉴델리는 지진 이후 지하철 운행을 중단했다. 중국 티베트 지역에서도 1명의 중상자가 발생했으며 진앙에서 북서쪽으로 22㎞ 떨어진 중국 장무(樟木)에서는 전력공급 중단, 통신 중단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와 함께 네팔 유일의 국제공항인 카트만두 트리부반공항이 지진 직후 몇시간 동안 폐쇄됐다가 운영을 재개했다. 공항은 앞서 11일에도 활주로 이상으로 1시간가량 폐쇄된 바 있다. 지난달 25일 이후 여진의 공포로 인해 집을 떠나 야외 생활을 하던 네팔 주민들은 또다시 찾아온 이번 강진과 여진에 대해 두려워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전날까지 다소 여진이 잦아들면서 집으로 들어가 있던 주민들도 이번 강진에 모두 다시 거리로 나왔다. 카트만두에 있는 유니세프 직원 로즈 폴리는 “진동이 계속되는 것 같다”면서 “거친 파도가 치는 바다에 배를 띄워놓은 것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주네팔 한국대사관 직원 한정희씨는 “외곽지역에 구호품을 전달하러 차를 타고 가던 중 큰 진동을 느끼고 다시 돌아왔다”면서 “카트만두 인근에서는 추가로 붕괴한 건물이 많아보이지는 않지만 외곽 박타푸르 지역에서 건물 한채가 새로 무너진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5일 지진으로는 지금까지 네팔에서 8150명이 숨지고 1만 7860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성맨션 재건축 ‘경동리인타워’ 5월 8일 모델하우스 오픈

    토성맨션 재건축 ‘경동리인타워’ 5월 8일 모델하우스 오픈

    부산 최대 규모의 남포동 상권을 배후 수요로 둔 토성맨션재건축, 경동리인타워가 5월 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경동건설은 5월 초, 서구 토성동 옛 토성맨션상가 부지에 경동리인타워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동리인타워가 들어서는 남포동 일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상업지역으로 단지 주변으로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부평시장 등 대형 시장들이 위치해 있으며, 서부산권 최대 규모의 롯데백화점 광복점도 인접해 있다. 남포동 일대는 주거 지역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남포동 상권 일대에 종사하는 상인들의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개발 가능한 부지도 없고, 땅 값도 높아 200세대 미만이 소규모 아파트와 빌라, 다세대 주택 위주로 주거 상품이 구성되어 왔다. 지역 상인들과 거주민 사이에서 “남포동 상권에서 개발 가능한 마지막 주거입지”로 평가받아온 옛 토성맨션상가 부지의 재건축이 5월 분양을 시작하면서 지속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포동 일대에서 상업에 종사하는 상인은 “토성맨션 자리는 누구나 선호하는 최고의 입지다”며, “오랜 기간 사업을 기다려온 만큼, 나 뿐만 아니라 분양을 원하는 사람이 주변에도 아주 많다”고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동리인타워는 올 1월 이미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전용면적 ▲63㎡ 46가구, ▲72㎡ 43가구, ▲77㎡ 44가구, ▲79㎡ 43가구, ▲82㎡ 270가구, ▲99㎡ 4가구, ▲104㎡ 2가구 등 총 452가구(일반분양 347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최상층에 지어지는 6가구를 제외하고는 전세대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85㎡ 이하 상품으로 구성된다. 경동리인타워는 지하철 초역세권 단지로 서부산권 최고의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지하철 자갈치역과 토성역을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남포동 버스 환승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과 대중교통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연결되는 우수한 대중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으며, 남항, 북항대교를 통한 도심접근성도 매우 우수하다. KTX부산역과도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매우 편리하다. 경동리인타워는 초역세권과 바다조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도심 내 유일한 단지로 최고 49층 높이의 우수한 조망과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한다. 남향으로 부산의 남해 바다와 남항대교가 직접 조망가능하며, 동향으로는 바다와 북항대교는 물론, 용두산공원과 부산타워, 롯데백화점 등 바다와 시티뷰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서향으로도 천마산을 바라보고 있어, 전체 세대에서 탁 트인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단지 주변의 교육환경 및 생활 편의시설도 매우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서구청, 부산대학교 병원, 토성초교, 경남중교, 동아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으로 부산 최대 규모인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부평시장 등 대형 시장과 롯데백화점도 위치해 있다. 또 용두산 공원과 부산타워, 부산민주공원, 송도해수욕장, 송도암남공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도심 생활의 편리함과 우수한 자연 환경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서부산 개발의 직접적인 수혜도 기대된다. 경동리인타워가 위치한 남포동 일대는 부산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3대 뉴 프런티어(New Frontier)' 개발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경동리인타워가 위치한 남포동 일대 원도심을 중심으로 북항, 부산역 주변, 남포동 일대를 연결해 동북아 관문으로 개발하려는 계획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북항재개발은 2019년 완공 예정이며, 롯데백화점 옆에 지어지는 107층 규모의 롯데타운타워도 2019년 완공 예정이다. -서부산의 중심, 진정한 랜드마크 아파트 최고 49층으로 지어지는 경동리인타워는 서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이다. 지난 14년간 사업이 지연되며, 서부산권의 마지막 주거입지로 평가받아 온 토성맨션상가 재건축은 최고 49층, 452세대 규모의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로 지어진다. 남포동, 토성동 일대는 부산 최고의 중심상업지역으로 풍부한 배후 수요에도 불구하고, 400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찾아 볼 수 없다. 대부분 200세대 이하의 소규모 아파트와 빌라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지역 특성 상 앞으로도 대규모 아파트 개발은 불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경동리인타워는 남포동 상권의 마지막 주거입지에 지어지는 중대형 아파트로, 지역 소비자뿐 아니라 부산 전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남포동 일대를 넘어 서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부산 교통의 중심, 지하철 초역세권 아파트 단지! 경동리인타워가 위치한 남포동 일대는 부산 최고의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과거 남포동 주변으로 부산시청, 법원, 검찰청 등 주요 관공서가 위치해, 경동리인타워에서 부산 전역과 연결되는 최고의 교통망을 직접 누릴 수 있다. 경동리인타워는 부산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과 토성역이 위치하고 있어, 2개역 모두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이다. 지하철 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앞으로는 남포동 버스환승센터가 위치해, 지하철과 대중교통(버스)을 이용해 부산 전역으로 연결된 부산 최고의 교통망을 이용 할 수 있다. 또 남항대교 및 북항대교를 이용하여 해운대 등 도심 외곽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KTX부산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을 비롯한 광역지역으로 이동시에도 우수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최고 49층, 바다·산·도심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조망! 최고 49층으로 지어지는 경동리인타워는 서부산 최고의 조망권과 개망감을 자랑한다. 남향으로 부산의 남해 바다와 송도와 영도를 잇는 남항대교를 직접 조망할 수 있으며, 동향으로는 바다와 북항대교는 물론, 용두산공원과 부산타워, 롯데백화점, 북항 재개발지역까지, 넓은 바다와 시티뷰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서향으로도 천마산을 바라보고 있어, 전체 452세대 모두 우수한 조망권과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바다 조망권 단지는 대부분 도심 외곽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불편한 경우가 많으나, 도심 한 가운데에 위치한 경동리인타워는 부산에서 바다 조망과 교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단지로 평가되고 있다. -단지 앞 부산 최고 남포동 상권 위치, 최상의 생활 인프라! 남포동 일대는 부산 최대의 중심상업지역으로,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 최고 상권 지역이다.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부평시장 등 대형 시장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2009년 개장한 롯데백화점 광복점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상권 주변으로 병원, 은행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경동리인타워에서는 생활 편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또 단지 옆으로 서구청, 부산대 병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토성초등학교, 경남중학교,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가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 환경 뿐 아니라, 우수한 교육 환경도 경동리인타워의 자랑이다. 부산의 상징인 용두산 공원과 부산타워, 부산민주공원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송도해수욕장, 송도암남공원도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도심 생활의 편리함과 우수한 자연 환경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서부산 개발의 시작, 우수한 미래가치! 경동리인타워는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서부산 개발의 미래가치를 가장 크게 누릴 수 있는 단지이다. 경동리인타워가 위치한 남포동 일대는 부산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3대 뉴 프런티어(New Frontier)' 개발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남포동 일대 원도심을 중심으로 북항, 부산역 주변, 남포동 일대를 연결해 동북아 관문으로 개발하려는 계획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북항재개발 사업은 2019년 완공 예정으로, KTX부산역사와 연결된 해륙통합 터미널, 국제업무·컨벤션, 해양관광레저 등이 단계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 107층 규모의 롯데타운타워도 2019년 완공 예정으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과거 부산시청 자리에 지어지고 있는 롯데타운타워는 복합쇼핑몰, 호텔, 오피스빌딩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5월 부산진구 부전동 394-16, 경동파크타워 3층에서 오픈 할 예정이다. 문의: 051)817-84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다치 유미 파격 멜로 ‘벚꽃 물든 게이샤’ 19금 예고편

    아다치 유미 파격 멜로 ‘벚꽃 물든 게이샤’ 19금 예고편

    아역배우 출신 아다치 유미의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일본영화 ‘벚꽃 물든 게이샤’의 19금 예고편이 공개됐다. ‘벚꽃 물든 게이샤’의 영화적 배경은 1860년 일본의 에도시대 황금기로, 유곽지대인 요시와라에서 태어나 오로지 남자들에게 몸을 맡기며 살아온 기녀 아사기리(아다치 유미)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을 다룬 멜로다. 아디치 유미가 맡은 기녀 아사기리는 몸이 뜨거워질수록 선명해지는 꽃 모양의 상처로 손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하지만 절대로 남자의 말은 믿지 않는 냉정함을 갖춘 기녀이기도 하다. 지역 축제가 열리던 어느 날, 아사기리는 구경 나온 인파에 떠밀려 넘어지고 신고 나온 게다(나막신) 한 짝과 아끼던 비녀를 잃어버린다. 그때 주변에 있던 한지로(후치카미 야스시)의 도움으로 잃어버린 게다를 찾게 되고, 남자에게 절대 마음을 주지 않았던 아사기리는 자상한 한지로에게 운명적인 사랑을 느끼며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된다. 한지로 역시 기녀였던 자신의 누나를 떠올리며 아사기리를 마음에 품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비극적인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영화의 배경이 된 에도시대 기녀들의 고혹적인 아름다움과 도도한 모습이 시선을 빼앗는다. 그리고 아사기리와 한지로에게 닥친 잔인한 운명과 이들의 애절한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작품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더불어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몸부림치며 한 떨기 꽃처럼 스러져 간 기녀들과 그 곳을 찾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파격적이고 에로틱하게 묘사하며 예비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해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와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주목을 받은 ‘벚꽃 물든 게이샤’는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인 시네마’ 부분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 5월 14일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102분. 사진 영상=엔케이컨텐츠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포토] 네팔 지진피해 현장, 참혹한 모습들…사망자 3200명 넘어서

    [포토] 네팔 지진피해 현장, 참혹한 모습들…사망자 3200명 넘어서

    네팔 지진피해 현장, 참혹한 모습들…사망자 3200명 넘어서 네팔 지진피해, 네팔 지진 네팔 지진피해에 대한 구조작업이 사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사망자가 3200명을 넘어섰다. AFP통신 등 외신은 27일(현지시간) 네팔 재해당국 관계자를 인용, 대지진 사망자가 3218명으로 늘었으며 부상자도 6538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26일까지 2500명 정도였으나 아침부터 수색작업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크게 늘어났다. 현재 진원지를 비롯한 외곽지역으로 구조 작업이 확대되고 있지만 산사태와 도로, 통신망 붕괴 등으로 구조대원들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다. 다음은 네팔 지진현장의 참혹한 모습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의 지진 피해현장. 건물이 쓰러지면서 벽돌, 판자 등이 떨어져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건물들도 창문과 문이 모두 깨져 있는 등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긴박한 상황을 전해주고 있다. 한 생존자가 건물 밑에서 물건을 찾느라 애쓰고 있다. 건물 잔해에 깔려 있었던 한 시민이 구조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밖으로 나오고 있다. 구조되기 위해 필사의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박타푸르에서 자원봉사자와 보안대원이 구호물품을 옮기고 있다. 이들 주변에는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들과 벽돌 잔해 등으로 폐허가 되어 있다. 한 구조대원이 지진으로 갈라진 도로 위에서 땅을 바라보고 있다. 갈라진 아스팔트의 틈새가 지진의 위력을 가늠케 한다. 박타푸르에서 한 소녀가 지진으로 무너진 집 안에서 가재도구 몇가지를 챙겨 나오고 있다. 천장과 지붕이 모두 무너졌고 창문도 깨져 발 디딜 틈이 없어 보인다. 카트만두의 한 병원에서 부상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그의 얼굴에 깊게 패인 상처가 네팔 대지진의 아픔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서 구조대가 부상자를 헬리콥터에 이송하고 있다. 지진으로 히말라야에는 눈사태가 일어나 5월 등반 시즌을 맞아 히말라야를 찾은 관광객 및 등반 대원들의 피해도 컸다. 한편, 네팔 대지진의 희생자가 걷잡을 수 업이 늘어나면서 세계 각국 정부 및 구호단체에서 네팔에 긴급구호 자금 및 물품, 구조대원 등을 급파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27일 네팔에 긴급구호를 위한 선발대를 이르면 이날 중으로 현지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여행 | 3인 3색 각별한 제주여행기③여자 둘이 떠난 자전거 여행기

    국내여행 | 3인 3색 각별한 제주여행기③여자 둘이 떠난 자전거 여행기

    어느날 친구가 이렇게 말했다. “아, 나 제주도에서 자전거 타고 한 바퀴 돌고 싶어.” 그날 우리는 바로 제주행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글·사진 Traviest 권다인 고생 끝에 행복, 잊지 못할 자전거 여행 자전거. 온전히 나의 두 발로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운송 수단. 오르막길에서는 허벅지가 터질 것 같지만 그 뒤에는 달콤한 내리막길이 존재하니, 어쩌면 자전거는 당근과 채찍을 골고루 주는 운송 수단임이 틀림없다. 그 자전거를 타고 우리는 제주도를 일주하기로 했다. 그러나 막상 여행 떠나기 전날 밤, “인생에서 첫 자전거 일주인데, 괜찮을까?”, “장마기간에 가는 건데 괜찮을까?”라는 불안감과 기대감 때문에 잠이 오질 않았었다. 하지만 막상 제주도에 도착하자 불안감은 없어졌다. 제주도에 도착해 예약한 자전거 렌탈숍에 전화를 걸었더니 몇분 후 자전거를 가득 실은 차가 우리를 데리러 왔다. 그렇게 렌탈숍에 도착해 자전거를 고르는데, 여기서 나는 큰 실수를 하게 된다. 바로 자전거를 꼼꼼히 보지 않은 것. 저렴한 가격만 보고 대충 고른 자전거 때문에 나중에 겪은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4일째 되던 날은 자전거 페달의 나사가 헐거워서 사고가 날 뻔도 했고 마지막 날이 되자 페달은 거의 풀릴 지경이 되었으며 이 때문에 체력 소모가 극심했었다. 제주도 자전거 일주 여행은 대부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코스를 잡게 된다. 바람의 방향이나 오르막 내리막 등의 조건이 라이딩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제주에 머물렀던 일주일 중 5일 동안 자전거를 탔는데 처음부터 ‘천천히 쉬엄쉬엄 돌자’고 정했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았다. 다리가 아프면 잠시 쉬었고 다시 힘이 생기면 힘차게 페달을 밟았다. 그러나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지 않고 떠난 여행이어서 사건 사고가 많았다. 장마 기간이어서 비도 흠뻑 맞았고, 배고파서 들어간 가게에서 음식이 예상 외로 맛있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불편해서 선글라스를 쓰지 않았더니 내리막길을 달릴 때 벌레가 눈에 들어가는 고통을 두 번이나 맛보았다. 하지만 즐거운 돌발상황 또한 많았다. 또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사람들의 인생이야기는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했다. 이렇게 여자 둘의 무모한 자전거 여행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제주도 자전거 여행 코스 5일 ▶1일 제주용두암-한림항 구간 처음엔 무리하지 않고 갈 수 있을 정도만 정해서 갔다. 어려운 길은 없었고 자전거 도로도 잘 되어 있는 편. 곽지과물해변이 참 인상 깊었다. 하얀 백사장이 잠시 지쳤던 마음을 치료해 주었다. ▶2일 한림항-산방산 구간 유일하게 하루 종일 쨍쨍했던 날. 협재 해수욕장의 푸른 바다와 대형 풍력발전기를 볼 수 있는 구간. 바다를 계속 끼고 돌기 때문에 바다에 질릴 수도 있다. 중간에 위험 구간이 몇 군데 있고 공사 중인 도로도 곳곳에 있지만 조심히 가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얕은 오르막길이 있어 힘이 배로 든다. 하모해변에서 송악산 방향으로 가는 곳에 언덕이 있는데 산방산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뷰포인트다. ▶3일 산방산-표선 구간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의 연속 구간으로 전날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서 눈물을 세 번 흘리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 곳이기도 하다. 오르막 구간이 있어서 자전거를 끌고 올라가야 한다. 하지만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는 법. 고생 뒤엔 낙이 온다. 이 길에는 약천사,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쇠소깍 등의 관광명소들도 많아서 볼거리 가득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4일 표선-월정리 구간 길 자체는 어렵지 않다. 우도는 꼭 들르는 것이 좋다. 폭우가 쏟아진 날이었긴 했지만 우도는 가지 않았으면 후회했을 만큼 멋진 곳이다. 페달 고장으로 월정리에서 하루 묵기로 했는데 묵었던 게스트하우스에서 오름투어를 진행해, 다음날 새벽에 다랑쉬 오름을 오르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5일 월정리~제주 시내 얼마 되지 않는 거리였지만 제주 여행 중에 가장 힘들었던 구간. 페달 고장으로 힘은 두 배로 들어가고 폭우로 정신줄을 놓았다. 다시는 비 오는 날 타지 않겠노라 다짐했지만 완주하고 완주 증명서를 받고 난 뒤, 또 타고 싶다고 생각을 고쳐먹었다. ▶트래비스트 권다인의 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꼼꼼 TIP 자전거 점검 기본적으로 자전거를 꼼꼼히 봐야 한다. 바퀴의 공기압, 페달과 기어의 상태 등을 체크하고 렌탈숍 근처에서 시운전을 해보자. 여행 중 바퀴에 펑크가 나면 당황하지 말고 렌털숍에 문의할 것. 렌탈숍에서 주는 지도에는 중간 반납처와 수리처, 게스트하우스 등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꼭 챙기자. 기본 복장 번거롭더라도 안전을 위해 헬멧은 꼭 착용할 것. 모자가 날아가지 않게 잡아 주기도 한다. 고글이나 선글라스는 자외선을 차단해 줄 뿐 아니라 벌레가 눈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 준다. 몸에 딱 붙은 사이클 팬츠가 민망하다면 속옷처럼 착용할 수 있는 패드 부착 팬츠를 준비하자. 여름이라면 자외선차단 팔토시 및 반다나가, 겨울이라면 핫팩과 목토시가 필수품이다. 코스 잡기 보통 제주 자전거 일주는 4일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빠른 사람은 하루나 이틀에도 가능하다. 초보자라면 바다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해안 도로를 따라 도는 것을 추천한다. 출발 코스는 해안도로를 기준으로 할 때 시계 반대 방향과 시계 방향으로 나뉘는데 초보자들은 주로 시계 반대 방향을 선택한다. *트래비스트는 <트래비>에서 선발한 행복한 여행기록자들입니다. 매월 다양한 분야의 신선한 콘텐츠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대형마트 한 개로는 안된다?! 마트권 아파트 어디?

    대형마트 한 개로는 안된다?! 마트권 아파트 어디?

    “OO마트 이번 주는 정기 휴무일입니다” 집들이 준비를 해야 하는 주부 A씨는 아파트 단지 앞에 위치한 대형 OO마트를 방문했다가 해당 마트의 정기 휴무로 허탕을 쳤다. 그리고 차를 타고 30분 이상 가야 하는 다른 지역의 OO마트로 발걸음을 옮겼다. ‘역세권 아파트’처럼 대형유통업체가 2개이상 몰린 ‘마트권 아파트’가 인기다. 부동산 시장에 실수요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생활편의성이 높은 지역이 선호되고 있기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마트권 아파트’의 경우 생활인프라가 잘 정비되어있어 주거편의성이 높아 실 거주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특히, 최근에는 월 2회 대형마트의 강제 휴무가 시행되면서 아파트 인근 대형마트가 1개가 아닌 2개 이상 되는 곳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한국리서치에서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제휴무일 지정 제도 시행 이후 강제휴무일 때문에 쇼핑을 못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72%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트 쇼핑을 자주 가는 20~40대 젊은 층에게는 ‘불편이 심하다’는 답변이 많았다. 또한 대형마트들은 지역 내에서 입지적 가치가 높은 곳에 위치하는데, 대형마트가 2개 이상인 곳은 그만큼 생활편의시설이 몰려있고, 교통여건 또한 좋다. 때문에 정주여건이 개선되면서 주변 아파트들의 가치도 자연스레 올라간다. 실제 코스트코, 롯데쇼핑몰, 이케아 등 대형유통업체를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는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은 분양 성적도 좋았다. 이 단지는 지난달 청약접수에서 평균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되며, 단시간 내 100% 계약에 성공했다. 오피스텔(598실)도 청약 3일만에 완판 됐다. 부동산 관계자는 “여러 대형마트가 몰린 마트권 아파트의 경우 아파트 인근에 다양한 편의시설은 물론 대중교통이며, 관공서, 문화시설들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며 “생활편의성이 좋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요진건설산업이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주거∙업무∙상업∙문화 등의 기능을 한데서 누릴 수 있는 복합단지 내에 ‘일산 요진 와이시티(Y CITY)’ 를 분양 중이다. 도보 5분내에 이동 가능한 거리에 지난 달 10월 개점한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이 있다. 단지 가까이 코스트코를 비롯해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들이 있어 생활여건이 매우 편리하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 백석역이 바로 5분거리에 있고, 3호선•경의선 환승역인 대곡역이 인근에 있다. 특히, 대곡역은 GTX(킨텍스~수서)노선으로 추진 중으로 역이 개통되면 일산 킨텍스에서 강남까지 2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4층, 최고 지상 59층 주상복합 아파트 6개동 2,404가구, 오피스텔 293실규모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현재 중대형 일부 평형만 남아있다. 호반건설은 광명역세권 후광효과로 각광받고 있는 '시흥목감지구'에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1차, 2차를 분양 중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목감지구에서는 차로 10분대로 광명역세권과 접근할 수 있어 지난 18일 오픈한 이케아(IKEA) 광명점과, 이미 운영중인 롯데아울렛 광명점,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1차, 2차는 목감지구 B4블록과 B7블록에 각각 위치한다. B7블록에 위치한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2차는 8개동, 전용면적 기준 69~84㎡, 총 766가구로 구성되며, B4블록에 위치한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1차는 7개동, 전용면적 기준 69~84㎡ 등 580가구로 건립된다.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는 포스코A&C가 시공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상봉 듀오트리스’가 현재 분양중이다. 단지 앞으로 복합쇼핑몰 엔터식스와 홈플러스가 입점해 있는 이노시티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 코스트코 중랑점과 이마트가 위치해 있는 마트상권 입지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망우역 초역세권 입지에 상봉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서울을 비롯한 외곽지역으로의 이동 또한 편리하다. 이 아파트는 지하 8층~지상 41층, 전용면적 기준 117~257㎡ 총 264가구의 초고층 건물로 건립된다. 대림산업과 삼호가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영통 2차’ 는 1단지와 2단지를 포함해 지하1층, 지상 10~24층까지 총 10개 동으로 이뤄진다. 근거리에 대형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빅마켓 생활 편의시설과 가깝다. 영통에 7년여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전용 59㎡B 타입을 제외하고 모든 가구가 4베이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천안시 백석동 일대에 내년 상반기 분양하는 '백석3차 아이파크'도 이마트(서북점), 롯데마트(성성점), 코스트코(천안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의 상업시설 이용이 쉽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9개 동, 전용 74~99㎡ 총 805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실거주, 수익형 투자 니즈 포괄한 제주 ‘팜스빌리지’ 분양

    실거주, 수익형 투자 니즈 포괄한 제주 ‘팜스빌리지’ 분양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 및 이자수익률 하락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수익형 부동산으로 돌리며 시장의 트렌드를 변모시키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매년 증가하는 중국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인해 호텔이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의 자금을 끌어 모으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제주도에는 18개 이상의 신규호텔이 들어섰으며, 객실 수는 4,000여실에 육박한다. 이런 가운데 (주)팜스아일랜드가 제주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타운하우스 ‘팜스빌리지’를 제주시 곽지해수욕장 인근 한림읍 귀덕리 일대에 분양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제주시에서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실거주 및 수익형 소형 타운하우스로, 제주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팜스아일랜드 관계자는 “제주도의 자리한 호텔과 레지던스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은 관광객들로 이뤄져 국, 내외 경제상황과 환율변동 등 여러 상황에 따라 수익률 저하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에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제주 수익형 부동산의 공급과잉과 운영상의 문제, 거품과 과열에 대한 우려 및 목표수익률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반면 제주 유입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제주 지역의 소형 아파트나 소형 주거상품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데, 인구 증가율에 비해 소형주택 인허가실적이 미미한 수준이라 실 주거목적의 소형주택 주거난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팜스빌리지는 이러한 실거주, 수익형 투자 니즈를 포괄하는 지상 3층 건물로, 서비스 면적 23.59㎡를 포함한 101.68㎡(30평형)의 소형 타운하우스다. 단일평형 18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발코니를 확장할 시 빌트인 풀옵션 및 고품격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제주하얏트의 인테리어를 설계한 ‘심은숙’ 디자이너가 디자인 설계를 맡아 건물 내, 외관에 고급스러움이 더해졌다. 또한 전 세대가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돼 어느 공간에서도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각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동선을 계획하고 세대별로 개별 주차가 가능하도록 세심하게 배려한 부분도 눈여겨볼 만하다. 지리적 접근성도 우수해 수익형 부동산의 면모를 갖췄다. 제주공항에서 23km 가량 떨어져 일주서로와 1136번 국도를 통하면 자동차로 20~25분이 소요되고, 곽지해수욕장은 2km 거리에 위치해있다. 제주올레길 15코스와 인접해 있어 향후 수익형으로 전환할 때에도 임대수익률 확보에 유리할 것이라는 것이 팜스아일랜드 측 설명. 분양 관계자는 “팜스빌리지는 뛰어난 경관과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실거주 목적으로도 안성맞춤이며, 투자가치가 높은 제주도의 타운하우스라는 점과 우수한 지리적 접근성으로 인해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 수요자에게도 제격”이라며 “제주귀농귀촌협동조합과 연계한 위탁운영관리를 통해 수익형으로 전환 시 연간 10% 이상의 임대수익률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타운하우스 팜스빌리지 분양 및 지주공동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팜스아일랜드 홈페이지(www.farms-island.com)나 전화문의(031-715-155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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