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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학 선택과목 대신 ‘심화수학’ 검토… “상위권大 필수 땐 사교육 유발 우려” [대입제도 개편]

    수학 선택과목 대신 ‘심화수학’ 검토… “상위권大 필수 땐 사교육 유발 우려” [대입제도 개편]

    이공계 학력 저하 심해질 우려에미적분Ⅱ·기하 절대평가 신설안2외국어처럼 가산점 형태 활용일각 “수학만 도입 맞는지 의문”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학 선택과목을 없애는 대신 ‘심화수학’ 영역을 만드는 방안이 국가교육위원회에서 검토된다. 심화수학이 사실상 상위권 학생들에게 필수 응시 과목이 되면 사교육을 유발할 것이라는 시선이 만만찮다. 교육부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서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미적분Ⅱ와 기하를 절대평가하는 심화수학 영역을 신설하는 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기존 이과 학생들이 대부분 응시하던 미적분Ⅱ와 기하가 수능에서 퇴출당하면 이공계 학생들의 학력 저하가 심해질 것이라는 비판이 수학계를 중심으로 제기되자 교육부가 ‘심화수학 신설안’을 꺼낸 것으로 풀이된다. 다른 진로 선택과목은 수능에서 출제하지 않기로 한 점을 고려하면 다소 이례적이다. 심화수학은 ‘의대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로도 해석된다. 공통과목 체제로 바뀌면 선택과목 간 유불리가 사라져 문과생도 의학계열을 지원할 수 있어서다. 상위권 대학들이 정시에서 자연계열 전공을 중심으로 심화수학을 반영한다면 상위권 학생들의 학습 부담은 여전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교육부가 학부모를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8.2%는 심화수학 도입을 반대했다. 진학사는 “절대평가로 시행되는 심화수학의 경우 기존 제2 외국어나 한문과 동일하게 자연계열에서 가산점 형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화수학이 실제로 신설되면 출제 범위가 축소된 과학 등의 과목도 심화 과정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교육 현장이나 학계에서 제기될 가능성도 있다. 김경범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는 “수능에 출제되지 않는 수학이나 과학은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수능의 일관성을 고려하면 과학을 제외한 수학만 심화 과정을 도입하는 건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과도한 사교육 유발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개념 학습을 장려하는 수준으로 출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現 중2부터 수능 선택과목 없앤다

    現 중2부터 수능 선택과목 없앤다

    6년 만에 다시 공통과목으로 유턴2025년부터 고교 내신 9→5등급연내 공청회 등 거쳐 개편안 확정 올해 중학교 2학년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선 국어와 수학, 사회·과학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모든 수험생이 공통과목에 응시하게 된다. 이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년부터 고교 내신 평가체계는 기존 9등급에서 5등급제로 바뀐다. 교육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했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맞춘 수능과 내신 개편안이 담겼다. 수능은 2028학년도부터 국어, 수학, 사회·과학 탐구, 직업 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 없이 공통과목으로 바뀐다.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수험생이 같은 시험을 치른다. 2022학년도부터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도입된 이후 국어와 수학은 ‘공통+선택과목’ 체제인데, 특정 과목으로의 쏠림 현상과 선택과목 간 난이도 차이에 따른 유불리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높은 표준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특정 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교육적으로 올바르지 않다”며 “선택과목의 유불리 문제를 끊어내 수능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2개 과목을 선택하는 사회·과학 탐구의 경우 모든 수험생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시험에 응시한다. 과목 간 벽을 허물고 융합 학습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다만 교육부는 첨단 분야 인재 양성에 수학 심화 학습이 필요하다는 학계 주장을 고려해 ‘미적분Ⅱ+기하’를 선택과목(심화수학)으로 만드는 안을 열어 두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내신 평가는 고교학점제가 시작되는 2025년부터 고교 1·2·3학년 전 과목에 5등급 절대평가를 실시하되 상대평가도 함께 기재하기로 했다. 2021년 문재인 정부는 1학년 공통과목에선 9등급 상대평가를, 2·3학년 선택과목에선 5등급 절대평가를 적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고1 내신 경쟁과 사교육 과열 우려가 나오면서 전 학년 5등급 절대·상대평가 병기로 변경했다. 1등급은 현재 4%에서 2025년부터 10%로 늘린다. 고교 내신에서 논술·서술형 평가도 확대한다. 교육부는 이번 개편 시안에 대해 국가교육위원회 논의와 다음달 20일 대국민 공청회를 거친 뒤 연내에 개편안을 확정한다.
  • 現 중2부터 수능 선택과목 없앤다

    現 중2부터 수능 선택과목 없앤다

    올해 중학교 2학년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선 국어와 수학, 사회·과학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모든 수험생이 공통과목에 응시하게 된다. 이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년부터 고교 내신 평가체계는 기존 9등급에서 5등급제로 바뀐다. 교육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했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맞춘 수능과 내신 개편안이 담겼다. 수능은 2028학년도부터 국어, 수학, 사회·과학 탐구, 직업 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 없이 공통과목으로 바뀐다.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수험생이 같은 시험을 치른다. 2022학년도부터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도입된 이후 국어와 수학은 ‘공통+선택과목’ 체제인데, 특정 과목으로의 쏠림 현상과 선택과목 간 난이도 차이에 따른 유불리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높은 표준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특정 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교육적으로 올바르지 않다”며 “선택과목의 유불리 문제를 끊어내 수능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2개 과목을 선택하는 사회·과학 탐구의 경우 모든 수험생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시험에 응시한다. 과목 간 벽을 허물고 융합 학습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다만 교육부는 첨단 분야 인재 양성에 수학 심화 학습이 필요하다는 학계 주장을 고려해 ‘미적분Ⅱ+기하’를 선택과목(심화수학)으로 만드는 안을 열어 두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내신 평가는 고교학점제가 시작되는 2025년부터 고교 1·2·3학년 전 과목에 5등급 절대평가를 실시하되 상대평가도 함께 기재하기로 했다. 2021년 문재인 정부는 1학년 공통과목에선 9등급 상대평가를, 2·3학년 선택과목에선 5등급 절대평가를 적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고1 내신 경쟁과 사교육 과열 우려가 나오면서 전 학년 5등급 절대평가로 변경했다. 1등급은 현재 4%에서 2025년부터 10%로 늘린다. 고교 내신에서 논술·서술형 평가도 확대한다. 교육부는 이번 개편 시안에 대해 국가교육위원회 논의와 다음달 20일 대국민 공청회를 거친 뒤 연내에 개편안을 확정한다.
  • 30년만에 부활된 경남도민의날...14일 도청광장에서 기념식 개최

    30년만에 부활된 경남도민의날...14일 도청광장에서 기념식 개최

    경남도는 오는 14일 경남도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제1회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경남도민의 날인 10월 14일은 1982년 경남에서 처음 열린 전국체전(제63회)이 개막한 날이다. 경남도는 1982년 경남에서 처음 열린 제63회 전국체전은 경남인들의 저력을 보여준 자랑스러운 날이라고 도민의 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경남도는 1983년 부산에 있던 경남도청이 창원으로 이전한 것을 계기로 도민 화합과 중지(衆智)를 모으기 위해 ‘경상남도 도민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10월 14일을 경남도민의 날로 지정했다. 경남도민의 날은 1993년 조례 폐지로 없어졌다가 올해 재지정됐다. 경남도는 특정 시군이나 지역, 인물에 치우치는 기념일은 피하고, 도민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도모할 수 있는 상징적인 날을 찾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도민 의견수렴과 공모, 전문가 제안 등을 거쳐 폐지됐던 10월 14일을 도민의 날로 다시 선정했다. 지난달 21일 경남도민의 날 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 오는 14일 오후 5시 시작하는 기념식에서는 도민, 박완수 지사와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도 단위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경남도 유튜브 채널 ‘경남TV’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식전 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시·군기 기수단과 시장·군수 입장으로 본 행사가 시작돼 주제영상 상영, 도민의 날 선포, 기념사, 특별 기획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도민의 날 기념 퍼포먼스에는 참석 도민이 ‘새로운 시작, 경남 도민의 날’ 손 카드를 들고 함께 참여한다. 기상 관측용 풍선에 카메라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활용해 우주에서 지구를 촬영한 김해 분성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학생을 특별 초청해 경남의 미래 우주과학 인재를 격려한다. 경남도에서 운영하는 경상남도수목원, 금원산자연휴양림, 도립미술관 등 공공시설 입장료를 도민의 날인 10월 14일과 다음 날인 15일까지 면제한다. 조현옥 경남도 자치행정국장은 “30년만에 되살려 개최하는 경남도민의 날 행사가 도민 단합과 경남이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학력 저하 우려에 수능 ‘심화수학’ 생기나…“사교육 유발 가능성”

    학력 저하 우려에 수능 ‘심화수학’ 생기나…“사교육 유발 가능성”

    현재 중2가 응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학은 선택 과목을 없애는 대신 ‘심화수학’ 영역을 새로 만드는 방안이 국가교육위원회에서 검토된다. 심화수학이 사실상 상위권 학생들에게 필수 응시과목이 되면 사교육을 유발할 거란 시선도 만만찮다. 교육부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서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미적분Ⅱ와 기하를 절대평가 하는 ‘심화수학’ 영역 신설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기존 이과 학생들이 대부분 응시하던 미적분Ⅱ와 기하가 수능에서 퇴출당하면 이공계 학생들의 학력 저하가 심해질 거란 비판이 수학계를 중심으로 제기되자, 교육부가 ‘심화수학 신설안’을 꺼낸 것으로 풀이된다. 다른 진로 선택과목의 경우 수능에서 출제하지 않기로 한 점을 고려하면 다소 이례적이다. 심화수학은 ‘의대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로도 해석된다. 공통과목 체제로 바뀌면 선택 과목간 유불리가 사라져 문과생도 의학계열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위권 대학들이 정시에서 자연계열 전공을 중심으로 ‘심화수학’을 반영한다면 결국 상위권 학생들의 학습 부담은 여전하다는 우려도 나온다. 교육부가 학부모를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8.2%는 심화수학 도입을 반대했다. 김경범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는 “수능에 출제되지 않는 수학이나 과학은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수능의 일관성을 고려하면 수학만 심화 과정을 도입하는 건 맞지 않는다”고 짚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과도한 사교육 유발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개념 학습을 장려하는 수준으로 출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학들이 ‘심화과학’ 도입을 요구하거나 학생들의 과학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대학별 고사를 강화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김동훈 대전이문고 교장은 “대학들이 정시에 심화수학을 반영하더라도 절대평가면 변별력이 떨어진다”면서 “쉬운 통합과학을 보완하기 위해 대학별 고사가 나온다면 학생들이 내신, 수능, 대학별 고사를 모두 치르는 ‘죽음의 트라이앵글’이 부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現 중2 대학 갈 때 수능 사회·과학 다본다…내신 ‘5등급’ 상대평가

    現 중2 대학 갈 때 수능 사회·과학 다본다…내신 ‘5등급’ 상대평가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대학에 가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국어와 수학, 탐구영역 선택과목이 사라진다. 2025학년도부터는 고교 내신이 기존 9등급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바뀐다. 교육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했다. 올해 중학교 2학년생들이 고교에 가는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도입되기 때문에 2028학년도 대입에 대비해 ‘수능’과 ‘내신’을 모두 개편한 것이다. 시안에 따르면 수능의 경우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이 모두 공통과목으로 바뀐다. 현재 국어와 수학은 ‘공통+선택과목’ 체제이고, 사회·과학탐구와 직업탐구 역시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치를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선택과목을 어떤 걸 고르느냐에 따라서 표준점수에서 유불리가 있고, 진로나 흥미보다 점수 받기 좋은 과목을 선택하는 부작용이 있었다. 이에 따라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문·이과 구분 없이 모두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치르도록 해 과목 간 벽을 허물고 융합 학습을 유도할 계획이다. 다만 교육부는 첨단분야 인재를 키우는데 수학 심화학습이 필요하다는 학계의 주장을 고려해 ‘미적분Ⅱ+기하’를 절대평가 방식의 선택과목(심화수학)으로 포함하는 안을 열어두고, 국교위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고교 내신 평가도 현행 ‘9등급 상대평가’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바뀐다. 문재인 정부는 2021년 고교학점제 도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1학년이 주로 배우는 공통과목은 9등급 상대평가를 하고, 2·3학년이 주로 배우는 선택과목은 5등급 절대평가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1학년만 상대평가를 할 경우 고1 학생들 사이에서 내신 경쟁과 사교육이 과열되고, 고2·3은 ‘내신 부풀리기’ 때문에 대입 변별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고교 내신 평가체제는 전 과목 5등급 상대평가로 일원화하고, 1등급은 기존 4%에서 2025학년도부터 10%로 늘린다. 지금보다 내신 경쟁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입제도는 입시 현실과 교육의 이상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능과 고교 내신이 공정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와 고교, 대학 모두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 송파 방과 후 채움교실…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협약

    송파 방과 후 채움교실…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협약

    서울 송파구가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대와 함께하는 ‘송파 방과 후 채움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송파 방과 후 채움교실은 학교·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마련, 지역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을 확대·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이달부터 서울대 석·박사급 강사진과 교육과정을 지역 14개 중·고교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4차산업, 인문·사회, 수학·과학, 창의·예술, 진로의 총 5개 분야 48개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까지 교과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융합 주제를 다룬다. 세부적으로 ▲글로벌 리더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인공지능이해 등 각 학교의 특성에 맞춘 수업을 진행, 학교·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누구나 공정한 교육 기회를 갖는 ‘교육 창달의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예산 확 늘린다”… 의왕 학부모 부담 경감 팍팍

    “교육 예산 확 늘린다”… 의왕 학부모 부담 경감 팍팍

    경기 의왕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사업 예산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8일 의왕시에 따르면 올해 교육사업 분야 총예산은 138억원으로 지난해 124억원 대비 11.3% 확대했다. 시는 내년 교육사업 분야 예산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세부적으로 교육지원 분야에 전년보다 6% 증액한 97억원을 편성했다. 갈뫼초 체육관 건립, 의왕초 교실 칸막이 교체 및 백운초 옥상방수 공사 등 학교 환경개선과 학교 사회복지사 지원, 기숙사 지원 등 교육지원사업(33억 4000만원), 유·초·중·고 급식비 지원(51억 8000만원), 공동급식지원센터 운영(4억 7000만원) 등이 주된 내용이다. 교육특화사업 예산은 16억원인데 이 역시 전년 대비 47% 증액한 것이다. 올해 신규 사업인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1억 7000만원), 대입 수시 및 정시 설명회 등 진로진학프로그램(2000만원), 생활과학교실 및 과학캠프(5000만원), 글로벌인재센터 및 영어체험학습장 운영(13억 5000만원) 등이다. 또한 의왕시에 있는 계원예술대 및 한국교통대와 협약을 통해 지능정보 기술사회에 대응하는 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창의융합프로젝트(2억 1000만원)를 운영해 매년 2500여명의 학생에게 수업을 제공한다. 의왕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경쟁력을 갖춘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학교 교육경비와 고등학교 기숙사 운영비 지원을 확대하고,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개선하겠다”며 “학생들이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교육 분야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집중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송파구,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방과 후 채움교실 운영

    송파구,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방과 후 채움교실 운영

    서울 송파구가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대와 함께하는 ‘송파 방과 후 채움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송파 방과 후 채움교실은 학교·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마련, 관내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을 확대·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이달부터 서울대 석·박사급 강사진과 교육과정을 관내 14개 중·고교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4차산업, 인문·사회, 수학·과학, 창의·예술, 진로의 총 5개 분야 48개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까지 교과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융합 주제를 다룬다. 세부적으로 ▲글로벌 리더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인공지능이해 ▲실험으로 이해하는 생명공학교실 ▲쉽게 배우는 데이터 시각화 등 각 학교의 특성에 맞춘 수업을 진행, 학교·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내년에도 대학과 연계하여 전문적인 분야의 교육 과정을 마련,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 방과 후 채움교실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교육을 강화하고, 부모와 아이들 모두 만족하는 방과 후 활동을 확대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공정한 교육 기회를 갖는 ‘교육 창달의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스마트 모빌리티’ 최강자 가린다…선문대 창의과학기술 경진대회

    ‘스마트 모빌리티’ 최강자 가린다…선문대 창의과학기술 경진대회

    28~29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서 열려초·중·고·대학생 ‘자율주행 구현·제작’ 경쟁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오는 28~29일 아산캠퍼스에서 대전·세종·충남(DSC)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창의과학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에게 모빌리티 관련 과학 의식 함양과 전문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DSC 지역혁신플랫폼이 주관하고, 선문대와 모빌리티 소부장사업본부, (사)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는 DSC 지역 초·중·고교생과 대학생이 대상이다. 대회 종목은 초·중·고등부별로 ‘자율주행 구현’과 대학부의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및 시현’으로 나눠 현장 실기 평가로 진행된다. 초등부는 사전에 제공된 자동차형 로봇 프로그램을 주행·회전·센서 감지 등의 기능을 통해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기록경기로 열린다. 중·고등부는 리눅스 기반의 자율주행 로봇을 파이썬(Python)으로 카메라를 통한 사물 인지, 장애물 회피, 센터 감시 등의 기능을 구현하고 이를 수행하는 시간을 측정한다. 대학부는 각종 센서와 디바이스를 추가·확장해 자율주행 로봇 기반의 작품을 만들고 로봇의 기능·성능 개선을 시연하고 발표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1일까지 홈페이지(http://sgq.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문대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최창하 단장은 “지능형 모빌리티는 우리나라 미래 자동차 산업에 매우 중요한 문제”라면서 “이번 대회가 지능형 모빌리티 기술의 문화 확산과 우수 인력 발굴해 국가 인재 육성 정책과 연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공대, 다쏘시스템코리아와 ‘인공지능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공대, 다쏘시스템코리아와 ‘인공지능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공학대학교 ICT융합제조지능화진흥연구센터는 지난달 20일 한국공대 2캠퍼스 미래인재관 대회의실에서 다쏘시스템코리아와 ‘인공지능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3D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제조, 시뮬레이션, 제품디자인, 기타 3D 관련 제품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글로벌 제조산업의 DX(Digital Transformation)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게 한국공대의 설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호 다쏘시스템코리아 중소기업 사업본부장과 배유석 한국공대 ICT융합제조지능화진흥연구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보급, 제조환경의 DX 전환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및 관련된 공동 연구 및 협력’을 통해 기술개발 및 보급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배 센터장은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을 통한 3D 시뮬레이션, 제조 메타버스 환경 구축 등 제조 분야의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을 다쏘시스템과 함께 추진하게 됐다”며 “양 기관의 인적,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인공지능 전문 인력양성 및 기술 보급에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대는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주관한 ‘그랜드 ICT(정보통신기술) 연구센터’ 사업에서 경기·인천권 거점 연구센터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최대 8년간 총 1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산업과 연계한 재직자 석박사 학위과정(지능화 분야)을 운영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 및 지자체 등과 협력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등 지역거점 연구센터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단독] 의대 쏠림에… 서울대 물리학 실험실에 조교가 없다

    [단독] 의대 쏠림에… 서울대 물리학 실험실에 조교가 없다

    서울대가 내년부터 이공계 학부생이 들어야 하는 필수 교양과목 ‘물리학 실험’에서 보고서 제출을 없애기로 했다. 학부생들의 실험보고서 작성을 가르치고 평가해야 할 대학원생 조교가 턱없이 부족해서다. 의대 쏠림과 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화하면서 서울대마저 기초과학 전공 대학원생이 줄어든 영향 탓이다. 5일 서울대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대 자연과학대·공과대학 학생회는 교수진, 조교진과 차례로 면담한 뒤 “학생과 조교의 불필요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물리학 실험보고서 제출을 전면 폐지한다”고 학생들에게 공지했다. 수업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려는 조치지만, 조교 구인난이 근본적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미 실험보고서 개수를 줄이고 올해부터 학부생 조교까지 받았음에도 인력난이 해소되지 않아 교육 과정을 간소화하는 것이다. 이공계 학생들의 기초연구 역량을 기르는 과목인 물리학 실험을 가르칠 대학원생이 갈수록 줄고 있다. 서울대에서 물리를 전공하는 대학원 재학생 수는 2021년 157명, 지난해 145명, 올해 139명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도 물리 전공 석·박사 통합 과정 신입생으로 45명을 모집했으나 27명만 입학했다. 물리학 같은 기초학문 기반이 약해지면 첨단 분야를 이끌 인재를 키우기도 쉽지 않다. 내년에 신설되는 서울대 첨단융합학부 학생들도 물리학 실험 등을 수강해야 한다. 서울대는 실험보고서 대신 실험 과정 등을 기록하는 랩노트 작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 경기도, 미래성장산업 선도 산학연관 맞손…‘GAIA-데이’ 첫 행사

    경기도, 미래성장산업 선도 산학연관 맞손…‘GAIA-데이’ 첫 행사

    경기도가 디지털전환과 반도체 등 6개 분야 미래성장산업과 관련된 대학,협회,연구소 등과 상설협의회를 결성하고 혁신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는 5일 성남시 판교에 있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내 GH기회발전소에서 ‘가이아 데이’(GAIA-day) 첫 행사를 열고 ‘미래성장산업 발전과 육성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경기도산학협력단협의회,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7개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들은 디지털전환·정보기술(IT),벤처스타트업,반도체,인공지능(AI) 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바이오헬스 등 6개 분야의 미래성장산업 경쟁력 강화와 선도를 위해 ▲산학연관 협력사업 발굴·지원 ▲정책교류·도정참여 확대 ▲네트워크 구축·운영 ▲인재 육성·지원 등에 협력한다. GAIA는 ‘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경기산학협의체)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그리스신화에서 대지의 여신이자 창조의 어머니인 ‘가이아’에서 착안해 산학협력이 혁신의 시작점이자 원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는 현재 단기적으로는 장기침체 국면을 보이고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성장잠재력 저하가 구조화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경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생각하며 연휴기간 동안 아담스미스의 책을 다시 읽어봤는데 힌트는 혁신과 경쟁력 향상이었다. 그래서 가이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뭐가 필요한지 손에 잡히는 그런 것들에 대한 얘기를 나눴으면 좋겠다. 실제 경제 활동을 바꿀 수 있는 여러 가지 의견을 제안해달라. 적극 참여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 [단독]의대 열풍 속 이공계 기피…서울대도 물리학 실험 가르칠 조교 없다

    [단독]의대 열풍 속 이공계 기피…서울대도 물리학 실험 가르칠 조교 없다

    서울대학교가 내년부터 상당수 이공계 학부생이 들어야 하는 필수 교양과목 중 하나인 ‘물리학 실험’에서 실험보고서 작성을 하지 않기로 했다. 학부생들의 실험보고서 작성을 가르치고 평가해야 할 조교를 맡을 대학원생이 부족해서다. 의대 쏠림과 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화하면서 서울대마저 기초과학 분야의 대학원생이 줄어든 영향이다. 5일 서울대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대 자연과학대·공과대학 학생회는 교수진, 조교진과 차례로 면담을 거친 뒤 “학생과 조교의 불필요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물리학 실험에서 보고서를 전면 폐지한다”고 학생들에게 공지했다. 수업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려는 조치지만, 대학원생 구인난이 근본적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미 작성해야 할 실험보고서 갯수를 줄이고 올해부터 학부생 조교까지 받았음에도 인력난이 해소되지 않아 교육 과정을 간소화하는 것이다. 실제 이공계 학생들이 기초적인 연구 역량을 쌓기 위한 물리학 실험을 가르칠 대학원생은 갈수록 줄고 있다. 서울대에서 물리를 전공하는 대학원 재학생 수는 2021년 157명, 2022년 145명, 2023년 139명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도 물리 전공 석박통합 과정 신입생으로 45명을 모집했으나 27명만 입학했다. 물리학 등 기초학문 기반이 약해지면 첨단 분야를 이끌 인재를 키우기도 쉽지 않다. 당장 내년에 신설되는 서울대 첨단융합학부 학생들도 물리학 실험 등을 수강해야 한다. 서울대는 실험보고서 대신 실험 과정 등을 작성하는 랩노트 작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재준 서울대 자연과학대 학장은 “연구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교육 체계를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융합과학교육원, 특수교육·다문화 학생 대상 체험프로그램 운영

    경기융합과학교육원, 특수교육·다문화 학생 대상 체험프로그램 운영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오는 31일까지 특수교육·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융합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원이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강사를 지원하고 도 교육청과 25개 지역 교육지원청이 장소 등을 제공하는 등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교육원은 이번 운영을 통해 경기교육의 방향인 경기지역 학생 모두의 균형 있는 동반성장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은 교사들이 교육원에서 연수받은 과학 교구와 프로그램(5종)을 활용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적 현상과 원리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 강심원 원장은 “상대적으로 융합과학교육에서 소외 받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체험교육을 마련했다”며 “경기 학생 모두가 미래의 꿈을 키우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울산대 글로컬대학 선정 위해 1000억 투입

    울산대 글로컬대학 선정 위해 1000억 투입

    울산대의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한 산업육성 기금 1000억원이 마련됐다. 울산시는 울산대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해 지역 14개 기관·기업에서 산업육성 기금 1000억원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2026년까지 비수도권 지역과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대학 30개를 선정해 학교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산업육성 기금 조성에는 울산시, 울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HD현대, 서울아산병원, 울산대병원, SK에너지, 에쓰오일, KCC, 에퀴노르 코리아 등 14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대 글로컬대학30 지역산업육성 기금 전달식’을 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산업육성 기금은 미래 연구·개발(R&D) 지원, 신산업 분야 연구인재 육성과 산업현장 재직자 교육, 창업 촉진과 기술사업화 지원 등 산업 혁신을 위해 사용된다. 이 기금은 울산대가 지난 5월 교육부에 제출한 글로컬대학30 혁신기획서 이행으로 조성됐다. 특히 이 기금은 지역 협력과 지원에서 다른 예비 대학과의 차별성을 가져 울산대의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에 큰 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부산시도 이날 시청에서 글로컬대학 비전 및 혁신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산대와 부산교대의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양자, 정보통신기술(ICT), 반도체, 라이프 케어, 디지털 금융, 에듀 테크 등 5대 특화 산업 분야에 5년간 시비 약 1000억원 규모를 투입할 계획이다.
  • ‘전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전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전남의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 균형발전 정책 추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전라남도 지방시대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위촉직위원 18명, 당연직위원 2명 등 지역경제와 자치분권, 과학기술, 도시계획,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2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2025년 10월 3일까지 2년 임기의 전남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혁신 주체는 물론 중앙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전남도의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중장기 시행계획과 주요시책사업 등을 심의, 의결한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조상필 초대 위원장 주재로 ‘전라남도 지방시대 계획(안)’과 ‘전남·광주 초광역권 발전계획(안)’을 심의했다. 전남도는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라는 비전을 목표로 5대 추진 전략에 맞춰, 132개 사업의 밑그림을 그려 추진할 계획이다. 5대 추진 전략은 전남도민의 삶이 바뀌는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혁신 거점의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 및 청년인재 육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전남의 잠재력에 기반한 글로벌 전남 실현, 맞춤 복지를 통한 행복공동체 전남 건설이다. 또 초광역권 협력사업으로 모빌리티와 바이오, 에너지벨트 조성 등 신산업을 발굴, 육성하고 고도화하는 작업을 광주와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 같은 전략별 역점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2027년까지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2023년보다 약 10% 증가한 5990만 원, 취업자 수가 약 3% 증가한 105만 8천 명, 재정자주도가 약 2.2%p 상승한 69.9%p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김영록 지사는 “위원회와 지역혁신기관단체 간 유기적이고 체계적 협력 네트워크가 형성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에 이어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 전남 건설을 통해 한반도 최남단 전남이 진정한 지방시대의 포문을 열겠다”고 말했다.
  • <일사람> 서강대 부동산학 석·박사과정 모집

    서강대학교는 일반대학원 부동산학 석사과정, 박사과정의 2024년 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부동산학은 종합적인 사회과학 학문으로 경제 상황, 인구 구조, 소득 수준 등의 사회 전반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시장변화와 부동산 정책 수립을 위해서 폭넓은 배경지식과 학문적 전문성을 요한다. 서강대 이상근 부동산학 주임교수는 “부동산 산업과 학문에 기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 봄학기 부동산학과 석·박사 과정생 모집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서강대에 개설되는 부동산학 석·박사과정은 부동산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과 전반적인 행정적 제도와 규제 그리고 법적 보호 등을 학습한다. 교수진은 부동산학 박사학위 및 관련 학문의 박사학위를 취득한 실무 및 행정 전문가로 구성됐다. 또한 본교의 경영학(재무, 회계, 통계), 경제학(도시경제), 법학전문대학원(부동산금융법) 교수들이 지원하는 형태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기본 교육과정 외에도 공공기관 및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정기적인 특강 및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장 현황과 정책 방향을 배우고, 원우회 활동을 통한 원생들 간의 적극적인 교류 및 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요강은 서강대 일반대학원 부동산학 석사과정, 박사과정, 석·박사 통합과정이다.
  • 올해 벌써 둘 1000만명의 헝가리 노벨상 수상자 15명…인도 11명, 중국 8명

    올해 벌써 둘 1000만명의 헝가리 노벨상 수상자 15명…인도 11명, 중국 8명

    남한 정도의 면적에 1000만명이 모여 사는 헝가리가 역대 15번째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페렌츠 크러우스 독일 막스플랑크 양자광학연구소 소장이 3일(현지시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헝가리는 전날 생리의학상을 받은 커털린 커리코 헝가리 세게드대학 교수에 이어 올해만 벌써 두 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노벨상 수상자 출신 국가 순위를 매기는데 헝가리는 기존 15위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 미국(406명)과 영국(137명), 독일(114명) 등에는 한참 모자라지만, 인도(11명), 중국(8명) 등 인구 대국보다도 많은 수상자를 거느리고 있어 ‘강소 과학국’임을 자랑한다. 영화 ‘오펜하이머’에 스치듯 나오는 현대 컴퓨터 기초 원리를 만든 존 폰 노이만, ‘원자폭탄의 아버지’ 레오 실라르드, ‘수소폭탄의 아버지’ 에드워드 텔러 등이 모두 헝가리 출신이다. 세 사람 모두 노벨상을 수상하지 않았으나 ‘헝가리 현상’을 대표하는 인물들로 꼽힌다. ‘헝가리 현상’이란 헝가리 출신의 특정 세대와 지역에서 인재들이 집중적으로 배출되는 것을 의미한다. 세 사람처럼 1880년~1920년대 헝가리에서 태어난 인재들이 노벨상 수상자 7명, 노벨상 이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울프상 수상자 2명을 배출했다. 학계에서는 전체 예산의 10%를 교육에 투자하고 정답보다 풀이 과정의 창의성을 중시한 헝가리의 교육 정책이 이런 성과의 밑거름이 됐다고 풀이했다. 지금도 헝가리는 의학과 수학, 물리학, 화학 등 기초과학이 발달한 나라라는 평가를 받는다. 헝가리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에 따르면 현재 헝가리 의대, 치대, 약대에서 수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이 800여명에 달한다. 문화계에서도 헝가리 출신 인재들의 활약상은 세계적으로 두드러진다. ‘헝가리 광시곡’을 만든 피아노의 거장이자 작곡가인 프란츠 리스트, 코다이 음악 교수법으로 유명한 졸탄 코다이, 벨러 버르톡, 리게티 죄르지 등 현대 음악을 대표하는 유명 작곡가들이 모두 헝가리 출신이다. 시카고 디자인 스쿨을 창설한 모호리 나기, 세계적인 사진작가 앙드레 케르테즈, 브라사이, 로버트 카파 등도 마찬가지다. 기초과학과 문화의 발전은 현대 문명의 결실로 이어졌다. 헬리콥터 프로펠러, 볼펜, 성냥, 컴퓨터 기초 원리 등을 개발한 것이 모두 헝가리인으로, 헝가리는 ‘발명의 나라’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다만, 2차 세계대전 이후 헝가리가 옛 소련의 영향력 아래 놓이며 창의적인 교육 전통이 상당 부분 퇴색했다는 지적도 있다. 1956년 헝가리 혁명이 소련의 20만 병력에 진압되면서 유능한 인재들이 대거 유출됐다. 20만명의 지식인과 유력 인사들이 해외로 망명했고,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과학기술자들도 조국을 등져야 했다.
  • [마감 후] 용산이 삼성에서 배워야 할 것/박성국 산업부 차장

    [마감 후] 용산이 삼성에서 배워야 할 것/박성국 산업부 차장

    “목숨 걸고 하는 겁니다. 숫자는 모르겠고 앞만 보고 가는 거예요.” 윤석열 정부 출범을 맞아 지난해 5월 25일 늦은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당시는 부회장)의 깜짝 발언이 나오면서 퇴근을 위해 싼 노트북 가방을 다시 풀었다. 당시 행사는 윤 대통령이 참석하는 ‘용산 행사’여서 현장 취재는 용산 대통령실을 출입하는 일부 기자로 제한됐고,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에서는 더욱 공개 발언을 자제하는 기업인의 특성상 모든 행사가 끝난 후 대통령실에서 간단한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전망됐던 터였다. 하지만 이 회장은 그간 언론에 극도로 정제된 메시지를 내놨던 것과는 달리 ‘목숨을 건 투자’라는 파격적인 발언을 꺼냈다. 이는 이 회장이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당시 삼성이 발표한 ‘5년간 450조원 투자’에 대한 현장 기자의 질문에 즉흥적으로 나온 답변이었다. 파격적인 답변에서 생의 상당 부분을 ‘이건희의 아들’로, 또 앞으로의 삶을 ‘삼성의 총수’로 살아가야 하는 이 회장의 고뇌가 읽혔다. 세상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과 재벌 걱정’이라지만, 이 회장의 고뇌를 다시 떠올린 건 정부의 2024년도 예산안을 뜯어보면서다. 윤 정부는 ‘전 정권이 국가 재정을 너무 헤프게 썼다’며 긴축 재정으로 돌아섰다. 특히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을 올해 대비 16.6%(5조 2000억원) 삭감했고,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산업기술의 근간이 되는 기초연구사업 예산은 ‘성과가 적다’는 이유로 6.2%(1537억원) 줄이기로 했다. 기억을 다시 지난해 6월로 되돌려 본다. 이 회장의 ‘목숨’ 발언이 나온 지 13일 만에 이번엔 윤 대통령의 입에서 “과학기술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발언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6월 7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반도체는 안보전략적 가치가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때 세계 최대의 파운드리를 보유한 평택을 가장 먼저 방문한 건 미국이 안보전략적 차원에서 대한민국을 포기 못한다는 걸 전 세계에 보여 준 것”이라고 언급한 뒤 국무위원들에게 과학기술 투자와 정책 발굴 등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어진 토론에서는 “우리나라가 더 성장하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첨단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공급해야 한다. 인재 양성이 가장 절박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미국, 중국, 일본, 대만, 유럽이 첨단기술 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기초과학 분야 예산 삭감안이 나오자 국내 기초과학계는 물론 반도체 업계도 난색을 표하고 있다. 기초과학 홀대는 결국 이공계의 심각한 ‘의대 쏠림’ 현상에 기름을 붓게 되고, 첨단 반도체 기술을 연구할 인재는 더욱 줄어들게 할 것이라는 우려다. 용산의 참모들이 이 회장의 경영 철학을 배워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간 이 회장은 반도체 시장의 깊은 불황에도 ‘흔들림 없는 투자’로 불황을 뚫고 미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이를 실천해 왔다. 기초과학 투자 없이 첨단산업 경쟁에서 이기라는 것은 1㎞도 뛰지 못하는 사람에게 42.195㎞ 마라톤 풀코스 대회에서 입상하라는 헛된 주문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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