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과학수사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아이디어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길섶에서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관광지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교육감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061
  • 가수 조덕배씨 대마초 무혐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지난달 5일 경찰에 긴급체포됐던 가수 조덕배씨(41)가 이틀만에 무혐의로 석방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조씨의 혈액을 보내 정밀분석한 결과 대마를피우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 女警 대폭 늘린다

    여자 경찰이 2002년까지 두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무영(李茂永)경찰청장은 지난 1일 여경 창설 54주년 기념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전체 경찰의 1.9%에 불과한 1,800여명의 여경을 2002년까지 매년600명씩 늘려 현재의 두배,전 경찰력의 4%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민원실 등 내근 부서에서 근무하는 관행을없애고 경비를 비롯한 방범,수사 등 전 분야에 여경을 고루 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공항경찰대 김민영 경사(42·외사과) 등 20명이 1계급 특진했으며 경찰청 이금형 경정(42·과학수사과) 등 5명이 대통령 표창 등 포상을 받았다. 김경운기자 kkwoon@
  • 행자부 개방형 직위 정보화계획관 공모

    행정자치부에서 첫 개방형 직위가 탄생한다. 행자부는 19일 공석이 될 ‘행정정보화계획관’을 공개 모집을 통해 충원키로 하고 21일자 일간 신문에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보화계획관은 행정정보화와 관련,법령 및 제도의 연구·개선,지방행정정보화 및 지역정보화 정책방향 설정,개인정보보호제도의 연구·개선 및 운영등 행정기관의 행정정보화 계획을 총괄,조정,지원업무를 담당하는 행자부 내의 핵심 국장 자리다. 응시자격은 석사학위 이하 학력 소지자는 공무원 또는 민간 경력 10년 이상이고 관련 분야에서 공무원 또는 민간 경력 4년 이상이면 된다.박사학위 소지자는 경력이 7년이면 가능하다. 행자부는 7월5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해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자부의 개방형 직위는 행정정보화계획관 외에도 인사국장,복무감사관,국립과학수사연구소장,국립방재연구소장 등 5개 자리다. 한편 현 서유창(徐有昌)정보화계획관은 제주도 행정부지사에 내정된 것으로알려졌다. 홍성추기자
  • 대한매일 주최 2000 마약퇴치 국민대회 기념식

    대한매일과 스포츠서울,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한 ‘2000 마약퇴치 국민대회 기념식 및 제10회 마약퇴치대상 시상식’이 8일 오전 11시 서울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민관식(閔寬植)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차흥봉(車興奉) 보건복지부장관,박순용(朴舜用) 검찰총장,허근(許근) 식품의약품안전청장,김희중(金熙中) 대한약사회장,전만길(全萬吉) 대한매일 감사 등 관련인사와 시민300여명이 참석,마약퇴치 결의를 다졌다. 시상식에서 서울지검 마약수사반(반장 이기동 검사)이 대상을 받았으며,인천지검 마약수사반(반장 鄭大杓 부부장검사)과 서울 관악경찰서(서장 金重確)가 본상 단속부문을 수상했다.관세청 조사감시국 특수수사과 제병권(諸秉權)씨가 국제협력부문상을,국립 부곡정신병원 장기용(張起鎔) 원장이 치료부문상을,국립과학수사연구소 남부분소(분소장 權一勳)가 학술·연구부문상을 받았다.부산지검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600만원,본상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상패와 상금 350만원이 주어졌다.차일석(車一錫) 대한매일 사장은 전 감사가 대독한 대회사에서 “최근 청소년과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마약류 사범이 크게 증가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부산지하철 탈선…선로 부실공사 방치

    부산 지하철 탈선사고를 수사중인 부산 금정경찰서는 4일 사고 현장을 조사한 결과 선로 너비와 곡각지의 기울기 등이 기준치에 미달하는 등 부실 시공이 이번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인 것으로 잠정 결론을 지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함께 현장을 정밀 조사한 결과 사고지점 곡각지의 선로 기울기와 높이를 비롯, 조사 대상 50개 침목 가운데 8개의 기울기와 11개 선로의 폭이 각각 기준치에 맞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에 따라 사고 구간을 시공한 경신건설 현장소장 이모씨(39),부산교통공단의 선로부장 김모씨,안전1부장 문모씨 등을 불러 시공 경위와 현장감독의 검사 여부 등에 대해 캐묻고 있다. 경찰은 특히 현장소장 이모씨 등 현장 인부들이 선로 이음매 부분의 볼트 4개를 교체하다 부러지자 교환하지 않았으며,선로를 고정하는 나사식 철심을다음 공사 때 풀기 쉽도록 편법으로 시공하는 등 부실시공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작업을 감독하던 부산교통공단 감독관도 이러한 사실을 보고받았으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조처를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운전사령실 근무자 박모(53)와 사고 직전 사고지점을 통과한 전동차기관사 이모씨 등 16명을 소환, 조사한 결과 사고 직전 전동차 기관사들로부터 선로이상 신고를 3차례나 받고도 즉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사실도 확인했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性윤리 불감증’ 위험수위

    성폭력과 성희롱이 사회 각계 각층으로 번지고 있다.시민단체 간부,교수,운동권 학생에 이르기까지 성추행 파문에 휘말리는 등 우리 사회의 도덕 불감증이 위험수위에 이르렀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30일 경북 경산시 K대학 모학과장 금모(40)교수에 대해강간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금씨는 지난 12일 오후 4시쯤 경북 경주시 H호텔 식당에서 같은 학과 조교이모씨(35·여)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객실로 데리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받고 있다. 경찰은 금씨가 범행을 부인함에 따라 이씨와 대질신문을 벌였으며 이씨는가해자의 정액을 제출했다.경찰은 두 사람의 혈액을 채취,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금씨는 89년 서울 모대학에서 방송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95년부터 이대학 교수로 재직해 왔다. 전국 40여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PD계열 학생운동단체인 전국학생회협의회(전학협)도 이날 협의회 중앙집행위 소속 김모씨(24·S대 96학번 휴학생)로부터 지난달 27일 한 모임에서 다른 대학 여학생을 성추행했음을 일부시인하는 진술서를 받아냈다고 밝혔다. 전학협 중앙집행위에서 활동하다 건강문제로 지난 2월 휴학,고향에 내려가있던 김씨는 사건 당일 평소 자주 어울리던 전학협 소속 모대학 학생들과 학생회실에서 술을 마신 뒤 먼저 휴게실에서 잠든 여학생 A씨의 속옷 밑으로손을 집어넣어 몸을 더듬고 입을 맞추는 등 20분 동안 성추행했다는 것이다. A씨는 자신 외에도 김씨에게 성추행을 당한 여학생이 2명 더 있다는 사실을알고 전학협에 피해사실을 알렸으며,이에 전학협 중앙집행위 차원에서 조사위가 구성돼 김씨로부터 “잘못했다”는 시인을 받아냈으나 나머지 2건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다.그러나 김씨는 조사위의 공식사과 요구에는 불응하고 지난 15일 갑자기 입대했다.전학협은 재발 방지 차원에서 김씨의 출신 학교인 서울 S대에 대자보를 붙여 사건을 공개하고 PC통신에 사건 경위와 전학협의 입장 등을 밝혔다. 한국성폭력상담소(소장 崔永愛)는 이날 지난 한해동안 직장내 성폭력과 성추행 상담 접수 건수는 586건으로 전년의 340건에 비해 72.4%가 증가했다고밝혔다. 송한수 전영우기자 onekor@
  • 효성고문 부부 살해용의자는 교통사고로 숨진 부동산업자

    지난 달 3일 발생한 ㈜효성 고문 문도상(文道祥·65)씨 부부 피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는 최근 교통사고로 숨진 부동산업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성동경찰서는 28일 유력한 용의자인 권모씨(41·김포시 통진면)가 지난 20일 새벽 1시50분쯤 충북 청원군 오창면 농소리 중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갓길에 정차해 있던 25t 우유 수송 화물차를 들이받아 숨졌다고 발표했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유전자(DNA) 분석결과 문씨의 집에서 발견된 혈흔과 권씨의 혈액 유전자 형이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권씨의 단독 범행일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전영우기자 ywchun@
  • 10회 마약퇴치대상 서울지검 마약수사반 수상

    대한매일신보사는 25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제정한 제10회 마약퇴치대상의 6개 부문 단체 및 개인수상자를 확정,발표했다. 이 행사는 대검찰청,보건복지부,경찰청,국가정보원,서울특별시,관세청,식품의약품안전청 등이 후원했다. 영예의 대상은 재미교포와 대학생들이 미국인 등 외국인과 연계해 신촌 일대의 테크노바에서 LSD,해쉬쉬 등 신종 마약을 투약해온 사실을 적발하는 등마약사범단속에 공이 큰 서울지검 마약수사반(반장 이기동 검사)에 돌아갔다. 본상 단속 부문에는 인천지검 마약수사반(반장 鄭大杓 부부장검사)과 서울관악경찰서(서장 金重確)가 선정됐다. 보도·국제협력 증진 부문에는 관세청 조사감시국 특수수사과 제병권(諸秉權)씨,치료 부문에는 국립부곡정신병원 장기용(張起鎔)원장,학술·연구 부문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남부분소(분소장 權一勳)가 뽑혔다. 특별상인 계몽·예방·교육 부문에는 부산지검(강력부장 閔有台 부장검사)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6월8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종락기자 jrlee@
  • “舊券화폐 실체 규명 가능”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2부 임안식(林安植)부장검사는 “장영자(張玲子)씨가 검거됨에 따라 구권화폐의 실체와 피의자 간 돈의 흐름 등을 규명할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 ■정말 거액의 구권화폐가 존재하는가 아직 물증이 없다.사채시장의 뜬 소문으로 끝날 가능성이 많다. ■장씨는 그동안 어디에서 숨어지냈나 검거 직전까지 경기도 안산시 성포동의 연립주택에서 남편 이철희씨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수배 기간중에 서울 서초구 자신의 빌라에 들른 흔적도 있다.경주에서 핸드폰을 장만한 사실도 확인했다. ■이철희씨도 사법처리하나 더 수사해야 되겠지만 이씨도 공모한 혐의가 있다.사법처리 수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고위층 인사가 개입됐다는 말이 있는데 전 국회의원 등 일부 인사의 이름이 사기극에 가담한 사채업자 사이에서 나돈 것이 사실이다.고위층이 개입된것이 밝혀지만 수사를 확대하겠다. ■장씨 집에서 나온 10억달러 상당의 미국 채권을 비롯,거액의 국내외 채권의 진위 여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진위여부를 의뢰한 상태다.장씨가 가짜 채권을 이용해 사기극을 벌였을 가능성도 있다. 이창구기자
  • 영동산불 放火인가 失火인가

    강원도 영동지역이 연 7일째 동시다발로 발생한 대형산불로 사상 최악의 재앙을 겪으며 산불의 정체에 갖가지 의혹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12일에는 산속에 인적이 끊긴 새벽 2시30분에서 오전 9시30분 사이에강릉과 삼척에서 2곳,동해에서 한곳 등 5건의 산불이 동시에 발생해 자연발화가 아닐 것이라는 추측들을 낳았다. 우선 정신질환자를 떠올리고 있다.바람이 심한 날 새벽시간을 이용해 산불을 놓고 있다는 소문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동해안 일대에서는 지난 겨울에도 원인을 알아내지 못한 산불이 꼬리를 무는 ‘도깨비 산불’ 소동이 있었던 터라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올 2월 중순까지 강릉 일대에서 연속적으로 17건의산불이 생겼다.이 가운데 11건이 고의적인 방화로 추정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범인을 찾아 내지는 못했다.나머지 6건중 2건만은 정신질환자의 소행으로 확인했다. 발생 시간대도 모두 새벽 2∼4시 사이였고 강릉의 경포동 선교장 뒷산등 농촌도로를 끼고 있는 나지막한 산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번의 산불도 강릉 성산면 위촌리와 사천 방동리 등 도로변에서 멀지 않은곳에서 발생해 방화일 가능성을 더욱 짙게 하고 있다.주민들도 지난해 겨울을 떠올리며 불안해 하고 있다. 강원경찰청은 이날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뒤늦게 청장이 직접 과학수사요원 4명과 기동수사대 5명 등으로 구성된 전담수사반을 이끌고 현지에서 수사에 착수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
  • 효성고문 피살사건

    (주)효성 무역PG 고문 문도상(文道祥·65)씨 부부 피살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성동경찰서는 9일 문씨 아파트 화장실에서 수거한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머리카락 5개와 전 경비원 이모씨(57)의 경비봉,경비실 세면대에서 나온 혈흔 반응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식을 의뢰했다. 경찰은 이날 이씨를 불러 사건 당일의 행적 등을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이씨는 지난 7일 경비원직을 그만 뒀다. 경찰은 또 외환은행 서울 압구정동지점의 문씨 개인금고에서 문씨 부부 등명의로 된 11억4,000여만원이 든 통장 13개와 귀금속 30여점을 찾아냈다.문씨 부부 명의의 부동산도 전국에 1만여평 이상 있다는 사실을 새로 확인했다. 전영우기자 ywchun@
  • 피의 능선등 격전지 6곳 6·25전사자 유해 찾는다

    6·25전쟁중 전사한 국군 유해발굴작업이 오는 3일부터 실시된다. 31일 육군에 따르면 6·25 격전지 29곳 가운데 올해 1차로 경북 다부동·안강지역과 경기도 김포 개화산을 비롯,강원도의 화천 마현리,양구 백석산,양구 피의능선 등 6개 지역에서 유해발굴작업이 이뤄진다. 발굴된 유해는 고고인류학자,유전공학자,치과의 등 20여명의 국내 전문가와청주 중원문화연구소,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을 통해 군번표,신발,탄약 등유류품과 DNA 유전자 감식으로 신원확인작업을 거치게 된다.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국립묘지에 안장하고 DNA 유전자 감식을 위한 시료채취가 불가능한 유해는 국립묘지 납골당에 합동 안장할 계획이다. 북한군과 유엔군으로 판명된 유해는 북한을 비롯해 해당국가에 인도하되,인수를 거부하면 경기도 파주군의 ‘북한군·중공군 묘지’와 부산 ‘유엔군묘지’에 안장할 예정이다. 육군은 오는 2001년과 2002년 9개 지역,2003년 5개 지역 등에서 유해발굴작업을 계속하며,이 지역에 최소한 10만여구의 유해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노주석기자 joo@
  • 130개 개방형임용직 자격요건 확정

    행정자치부의 개방형임용직 채용요건이 마련되면서 130개 개방형임용직에대한 직무수행 요건 확정작업이 사실상 완료됐다.중앙인사위원회는 24일 인사국장,행정정보화계획관 등 행정자치부의 5개 개방형임용직 직무수행 요건을 행자부와 협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중앙인사위 관계자는 “아직 수행요건이 결정되지 않은 검찰청은 검찰청법개정을 통해 직제를 개편해야 하는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검찰청의 상황을 고려하면 전체 개방형직위 직무수행요건이 마무리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행자부 개방형직위 직무수행 요건에 따르면 학력이나 자격증등의 제한이 없으며 공무원·민간분야에서 일정한 경력을 쌓은 사람은 모두지원할 수 있다. 보직가능 직급은 인사국장,복무감사관,행정정보화계획관은 행정직 이사관·부이사관급,국립과학수사연구소장은 공업·물리·의무·보건직 이사관·부이사관급이며,국립방재연구소장은 3급 상당의 연구관이다. 최여경기자 kid@
  • 의료사고 대처 요령및 유의 사항

    나와는 전혀 관계없을 듯한 의료사고.그러나 막상 닥치면 그처럼 당혹스럽고충격적인 일도 없다. 그동안 법에서도 의사에게 과실이 있다고 입증할 책임을 환자에게 물어,소송은 엄두도 못내고 섣부르게 합의하거나 포기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의사에게 과실이 없음을 입증토록 해 결과적으로 피해자가고액의 배상을 받는 판결이 잇따라 의료소송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그렇다면 의료사고로 의심되는 일이 닥쳤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의료전문변호사인 최재천변호사의 도움말로 대처요령을 알아본다. ■살아 있다면 먼저 병원을 옮겨라 의사의 진료행위는 ‘밀실’에서 의사 재량에 의해 이루어지고,진료기록 또한 의사 혼자 일방적으로 작성하는 특징이있다. 따라서 의료소송을 하더라도 이면에 숨은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가 쉽지 않다.그런데 병원을 옮기면 이런 결과가 어째서 발생했는지,사고발생 병원에서 어떤 처치를 했는지,필수적으로 추적할 수밖에 없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전 병원의 잘못이 드러나게 된다.이때 주의할 점은 의사 소개보다는 환자측 정보를 바탕으로 병원을 옮겨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의사들이 자신이 잘 아는 출신대학병원을 소개하기 때문이다. ■사망한 경우 부검이 필요하다 의료사고가 의심되면 관할경찰서에 변사사건신고를 해야 한다. 그러면 검사 지휘를 받아 부검결정을 내리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전문의료진이 부검하게 된다.부검에는 가족중 한 사람이 검사와 함께 입회하며,사망원인에 관해 간단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사인에 관한 종합감정서는 보름뒤쯤 관할경찰서로 가는데 이것은 의사의 과실여부를 가리는데 결정적인 증거자료가 될 수 있다. ■담당의사에게 설명을 요구하라 사고 발생후 반드시 해당 의사를 만나 당시진료상황이나 병원의 처치내용을 설명하라고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한다. 이때 냉정하게 듣고 메모할 수 있는 사람과 동반하는 것이 좋다. ■의무기록 보전조치를 취하라 환자에 관한 모든 의무기록에 ‘증거보전신청’을 해야 한다.현행 의료법상 복사본을 얻을 수 있는 검사결과나 방사선 사진과 달리 진료기록은 병원에서 직접 얻을 수 없다.따라서 병원이 진료기록을 조작하는 짓을 방지하려면 증거보전신청이 꼭 필요하다. ■폭력행사는 금물 아무리 억울해도 폭력은 안된다.한 예로 서울 모병원에서심장병 수술을 받기 전 마취를 하다 사망한 환자의 유가족은 홧김에 중환자실 집기를 파손했다. 칼 한번 대보지 못하고 사망한 일이 못내 억울했던 것.유가족은 병원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사죄를,병원은 업무방해죄와 폭력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맞고소했다.이 경우 법률적으로 병원에는 무혐의처리가,유가족에겐 실형이 내려질 가능성이 커 오히려 유가족에게 불리하다.결국 서로 소를 취하하고 유가족은 민사소송을 제기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써야 했으며 한푼도 배상받지 못했다. ■섣부른 합의는 삼가라 4.3㎏의 거대아임에도 병원측이 무리하게 자연분만을 시도하다 산모는 아기를 사산한 뒤 과다출혈로 식물인간이 됐다.병원 과실이 충분히 입증될 만한 상황이었지만 남편은 5,000만원에 서둘러 합의했다.그러나 식물인간이 된 부인을 치료하려면 평생 밤낮으로 2명의 간병인을 따로 두어야 한다.이 점을 감안하면 2억원이상 배상이 가능했다.소송이 번거롭다고 섣불리 합의해 낭패보는 일이 많다. ■소멸시효에 주의하라 현행법상 의료사고는 사고를 안 지 3년내에,사고가발생한 지 10년내에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특히 수술 부작용으로 마비가 발생할 때 소멸시효에 주의해야 한다.기다리면 좋아질 수 있다는 의사 말을 믿고 기다리다가는 소멸시효를 넘겨 소송자체가 불가능해지기 일쑤다. ■형사소송보다는 민사사송을 형사소송의 경우 의료사고에 전문성을 갖춘 수사인력이 많지 않아 ‘피고인의 이익’원칙이 적용돼 의사에게 유리해진다. 따라서 의사가 업무상 과실치사(치상)죄로 처벌받을 확률은 10%도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같은 재판결과는 민사소송에도 그대로 원용될 수 있다. 따라서 형사처벌 보다 배상을 받는게 목적이라면 처음부터 민사소송 위주로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창용기자 sdragon@. *의료사고 가볼만한 상담기관. 일반인이 전문가인 의사 과실을 밝혀내기란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렵다.따라서 의료전문 변호사(가능하면 환자측 변호 전문)나 의료사고 피해자단체,소비자단체 등을 찾아 상의하는게 바람직하다.비용상 변호사를 찾기전무료, 또는 값싸게 관련 정보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관련단체를 찾는게 순서.다만 비영리단체로 위장해 갖가지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는 곳도 있으므로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보호원 지난해 4월부터 의료분쟁 관련 업무를 시작했다.상담 뿐만 아니라 환자와 병원 사이에서 합의권고와 조정업무도 담당한다.(02)3460-3000. ■YMCA시민중계실 관련 정보 제공 및 대처요령 등을 자세히 설명해준다.현재 서울,부산,대구,울산 성남 등 43개 지역 YMCA에 시민중계실이 개설돼 있다.(02)733-2181. ■의료사고 가족연합회 지난 91년설립돼 의료사고 경험자 등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오랜기간 축적된 정보와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한 조언을 해준다.(02)3462-4043■의료사고 번역분석원 일정액의 번역료를 받고 진료기록을 알기쉽게 번역·분석해주는 곳.전·현직 의사 등 전문인력이 업무를 수행한다.주로 변호사를대상으로 해왔으나 최근에는 일반인들도 많이 찾는 추세다. 일반인에겐 진료기록 번역과 함께 대처방법 등 상담도 해준다.(02)3486-8834.
  • 유공경찰관 2명 특진

    경찰청은 7일 탈주범 정필호(37)를 붙잡은 서울 은평경찰서 불광1 파출소주인(朱忍)순경과 정의 전화 발신지를 추적한 은평경찰서 최광열(44)경사를각각 1계급 특진시켰다. 또 정의 검거를 지휘한 은평경찰서 수사과장 김학중(44)경정과 정의 변장몽타주를 만든 경찰청 과학수사과 현영옥씨(32),정의 검거를 도운 은평경찰서 방범순찰대 최창현(22)수경,이성호(21)·김정호(21)이경 등 5명에게 경찰청장 표창장을 줬다. 김경운기자 kkwoon@
  • 여의도 지하공동구 화재 낡은 절연접속함 합선 탓

    지난달 18일 발생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지하공동구 화재 원인은 지하공동구의 송전선 절연접속함 부식으로 전선이 합선돼 발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소장 劉永瓚)는 3일 여의도 지하공동구 화재는 백조아파트 지하공동구 출입구로 부터 약 90m 지점에 있는 4번 절연접속함의 절연유가 기능을 상실,온도가 올라가면서 밖으로 새어나와 접지선의 전기와 접촉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절연접속함은 송전선을 연결해주는 것으로 전기가 통하지 않게 하는 종이(절연지)와 기름(절연유)으로 채워져 있는 함이다.국과수는 남서울 전력관리처의 근무기록을 검토해본 결과 지난 97년 다른 부분의 절연접속함 연결부분이 떨어져 소음이 발생해 시정한 사례가 있는 점에 주목,이번 사고 역시 다사고 지점의 절연접속함에서 과부하가 발생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자동 차단시키는 과정에서 노후화되고 절연유의 기능이 떨어져 일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한국전력 산하 남서울 전력관리처 관계자들에 대해 업무상 실화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한전측은 “절연접속함의 고장원인이 국내에서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국과수의 발표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여의도 지하공동구 화재 문제점

    ‘한국의 월가’를 한순간에 마비시킨 서울 여의도 교원공제회관 앞 지하공동구 화재사건은 ‘무방비’와 ‘관리 부재’가 함께 빚어낸 전형적인 ‘후진국형 사고’였다. 서울의 5곳에 마련되어 있는 지하공동구는 생명체에서 관절 부위에 해당한다.총연장 6㎞에 면적이 3만5,510㎡인 여의도 공동구의 경우 고압선을 비롯,유선방송 케이블,초고속 광통신망,상수도관,난방용 온수관 등 혈관과 신경에해당하는 중요한 시설들이 함께 들어서 있다. 단 한곳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도시생활을 일순 마비시킬 수있는 주요 시설들임에도 방재시설은 아예 없었다.78년에 처음 만들어질 당시 법 규정이 없었다는 게 이유였다.15만4.000볼트짜리 고압선이 지나는데 흔해 빠진 스프링클러 하나 없었다.그러니 케이블의 피복은 불연재가 아니였음은 물론이고 불길이 번지지 못하도록 막아줄 방화벽이나 방화문 하나가 있을 리 만무했다. 불이 난 곳에 소방호스를 집어 넣을 만한 공간이 없어 소방관들이 불 구경을 하는 웃지 못할 촌극이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 일어났다. 소방법28조는 95년 5월에는 지하공동구를 소방 대상물이라고 보고 연소방지시설을 갖추도록 명문화했지만 서울시는 97년에야 한국전력 등 관계 기관에 시설시정명령을 내렸다.그러나 4년 동안 이마저 철저하게 무시됐다. 94년 서울 동대문 지하통신구 그리고 97년 잠실아파트단지 지하공동구에서불이 나면서 도시생활이 마비되는 대혼란이 있었지만 ‘남의 일’로만 치부해버렸다. 안전의식이 ‘0점’이다보니 관리체계가 제대로 되어 있을 리 없었다.관리책임은 서울시에 있고 시설관리공단이 관리를 대행토록 되어 있다.그러나 실제로 공동구 안의 전력,통신,상수도,지역난방시설 등은 각각의 수용 기관이직접 관리해 왔다.규정상의 관리책임자 따로,실무를 담당하는 책임자가 또따로 있었던 셈이다. 허술한 관리체계는 ‘무방비’를 가져왔고 진화 과정은 ‘원시적’인 수준을 벗아나지 못했다.소방차가 무려 80여대나 출동했지만 전선케이블이 타면서 유독가스를 내뿜는 바람에 소방관들은 현장에 접근조차 못했다.화학차량이 10여대나 동원되었지만 공동구가 너무 좁아 소화포말을 뿌리는 것 이외에는 불길의 저절로 꺼지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사건현장을 찾은 전문가들은 “지하공동구 중간에 방화벽을 구획을 설정하고 불연재로 된 피복으로 내화전선을 쓰거나 콘크리트로 겉을 싸 화재에 대비해야 하는 것은 중요 시설의 기본”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증권사-은행등 통신망 거의 복구 '금융대란'없을듯. 한국통신과 한국전력,서울시시설관리공단 등은 서울 여의도 지하 공동구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3일째 복구작업을 계속했다.이들은 20일 밤까지 증권사와 은행,언론기관,정당 등 주요 기관의 통신망 복구를 끝내 우려됐던 ‘금융대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화재 원인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지난 18일 밤 발생한 여의도 지하공동구 화재가 공동구 안 전력공급선에서 누전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15분부터 감식작업을 시작한 경찰과 국과수 관계자는 지하철5호선 여의도역 네거리에서 의사당로를 따라 남동쪽으로 150m 지점(백조아파트 앞쪽)에 있는 2만2,900V짜리 고압선 2m 가량이 완전히 전소돼 잘려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과 국과수는 완전히 탄 고압선의 재는 다른 전력선 및 통신선과는 달리흰색이었다”면서 “끊어진 전력선 바로 윗부분 천장 콘크리트가 화재 열기때문에 수분이 빠져 철근이 드러난 점으로 미뤄 가장 유력한 화재 발생지점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국과수는 그러나 배전반과 배수펌프 등의 과열이나 방화로 화재가났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감식작업 등을 거쳐 이번 주말쯤 정확한화재 원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복구 한국통신 직원 127명은 19일 밤샘작업을 해 20일 오후까지 불통된 3만3,141회선 가운데 50.6%인 1만6,776회선을 복구했다.또 증권거래소·금융기관·정당·언론사 등 주요시설의 통신망도 20일 밤 복구됐다.가정용 통신망은 빠르면 21일 복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은 대체 전송망과 지상 임시 전송선을 가설,19일 오후 1시쯤 여의도 일대 전력 공급을 재개,응급 복구를 끝냈다.그러나 화재 원인에 대한 감식작업이끝나지 않은 데다 통신망 복구와 자재 확보에도 시간이 걸려 시설까지 완전히 복구하는 데는 1주일쯤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복구작업 난맥상 서울시시설관리공단,한국통신,한국전력,지역난방공사, 경찰 등 관계 기관은 화재현장에 각각 따로 상황본부를 설치,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구조물 관리를 맡고 있는 시설관리공단과 한국전력·한국통신은 화재 발생지점과 화재 원인에 대해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라고 해명하는 데 급급했다.한편 지하 공동구에서 발생한 불은 17시간 만인 19일 오후1시20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전영우 박록삼기자 ywchun@
  • [이색부서 이색공무원] 경찰청 과학수사과

    몸의 구석구석이 똑같은 사람은 없다.심지어 일란성 쌍둥이라도 분명 다른곳이 있게 마련이다.때문에 사람은 ‘온몸이 비밀번호’라는 말도 있다. 범죄수사나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해결사’ 역할을 하는 감식법은부검,몽타주,유전자감식 등 10여가지.이중에서 가장 정확한 것은 지문감식이다.물론 사건현장에 희미한 지문이 남아있다면. 범죄현장에 남겨진 미세한 지문으로 용의자를 가려내는 이 지문감식은 경찰청 과학수사과만의 고유영역이다.현재 경찰청은 18세 이상의 남녀 3,900만여명의 지문을 보관하고 있다.이 가운데는 일제 경찰이 채집한 유관순,안중근등 1만8,000여명의 독립투사의 지문도 포함돼 있다. 지문감식법은 사람의 지문이 서로 다른 흐름을 만들어내고 평생 변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이용한 것이다.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함부르크식 감식법.지문을 크게 궁상(弓狀·활모양)·와상(渦狀·원형)·제상(蹄狀·옆으로 흐르는 모양)으로 나눈 뒤 10개의 하위문형으로 분류하고 있다. 사건현장에 작은 지문 하나라도 남겨져 있다면 지문자동검색시스템(AFIS)이 이 문형을 기초로 비슷한 지문의 소유자 수십명을 출력해 낸다. 사건·사고가 많았던 지난해 경찰청에는 1만3,602건에 달하는 지문감식 의뢰가 쏟아졌다.지난 98년 8,000여건에 비하면 2배에 가까운 수치다.이 가운데 지문감식을 통해 해결한 것은 1,300여건에 이른다. 제 아무리 완전범죄를 꿈꾸고 있더라도 현장에 반드시 지문은 남아있게 마련.지난 96년 이한영씨 피살사건에서도 현장에는 두 개의 지문이 남겨져 있었다.하지만 누구의 것인지는 밝힐 수 없었다.경찰청에 보관된 수많은 지문가운데 그 어떤 것과도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신출귀몰한 도피행각을 벌였던 신창원도 범죄현장의 지문을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지난 1910년 처음 우리나라에 지문감식법이 도입된 이후 지문감식 능력도나날이 향상됐다.지난달 중순부터 시작한 과학수사과 감식자료 전산화사업이 완료되면 검색속도와 지문 검색량이 2배 가량 향상되게 된다. 지금까지 초당 5,000개의 검색능력이 초당 1만개로 늘고 전국의 지방청과각경찰서로부터 들어오는 지문의뢰 처리능력도 하루 190∼200건에서 380∼400건으로 향상되는 것이다. 과학수사과 이창원(李昌原·35)계장은 “감식요원들은 석면만큼 인체에 유해한 물질인 흑연분말 가루를 이용해 감식을 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범죄해결의 최일선에 있다는 긍지로 현장에 남겨져 있는 모든 단서를 찾아내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
  • 검찰 개발 ‘유전자 감식법’ 국내특허 땄다

    검찰이 국내 독자기술로 121억명의 유전자 배치 유형을 감식할 수 있는 첨단 기법을 개발했다. 대검 과학수사과 유전자감식실은 23일 효소연쇄반응을 통해 특정 DNA를 사진으로 판독할 수 있는 ‘4중 PCR(중합효소연쇄반응) 시스템 이용 유전자 감식법’이 지난달 특허청의 특허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오는 7월 국유특허로 등록된다. 이 기법은 한국인 집단의 유전자 분석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정액·혈액·타액·모발·체모 등 샘플의 100만분의1㎎만 있어도 오차율이 0에 가까울정도로 중복없이 121억명에 달하는 유전자형 정보를 만들 수 있다고 검찰은밝혔다.지금까지는 외국의 감식키트(분석시약)와 기기 등을 통해 유전자를감식해 왔다. 이승환(李丞桓)유전자감식실장은 “국유 특허에 이어 국제 특허도 출원할계획”이라면서 “자체적으로 감식키트를 개발해 상용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 기법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살인·강도·강간 등 각종 강력사범의 유전자형을 수집,전산 입력하는 ‘유전자 정보은행’을 설치하기로하고 법무부에 ‘유전자정보은행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해 놓은 상태다. 주병철기자 bcjoo@
  • 母子 피살사건…日출국 裵모교수 소재 수배

    교수 부인과 아들 피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노원경찰서는 16일 서울S대 배모(36)교수가 일본에서 자취를 감춤에 따라 배씨의 소재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이에 앞서 15일 실시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 결과 피살자들의 식도와 위장 등에서 독극물로 추정되는 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독극물에 의한 타살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배씨가 지난 7일 H은행에서 대출받은 5,500만원 등 모두 6,000만원을 환전한 뒤 11일 일본으로 출국하면서 대학원생 6명에게 분산시켰다가 일본에서 다시 거둬들인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배씨의 소재 파악을 위해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인터폴과 일본 경찰에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배씨는 15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장택동기자 taeck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