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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해양경찰청 승진 후보 발표

    경찰청은 4일 김영수(金泳秀) 공보계장 등 올해 총경 승진 예정자 55명과 경정·경감 승진 예정자 35명을 확정,발표했다.이금형(李錦炯) 본청 여성대책실장은 여성으로는 3번째로 총경 승진 예정자가 됐다.해양경찰청도 총경 승진후보 5명과 경정 승진 후보 11명을 발표했다.지방청의 승진 예정자는 지방청별로 발표한다.다음은 승진 예정자 명단. ■ 경찰청 ◇총경 승진 후보(현 소속) △본청 방범기획 鄭淳道△경기 경무 尹大杓△울산 정보2 孫汀根△충북 감사李世民△본청 보안 보안2 金德燮△인천 정보2 金慶洙△서울 방범기획 宋斗鉉△본청 경비 경비1 張전배△제주 감사金昌浩△본청 수사 수사1 朴商隆△경남 경무 鄭成均△서울남대문 정보보안 金煌在 △경남 방범기획 金奇壽△전북 경비교통 朴在基△경북 정보2 金東英△경기 형사폭력 崔元一△본청 총무 후생 朴경민△서울 수사1 盧赫愚△충남 경비교통 安億鎭△부산 공보 辛東建△서울 교통관리 嚴勇欽△〃 청량리 경무 金長完△경북 경무 南圭德△인천 경비교통朴達根 △서울 정보3 蔣熙坤△〃 경무 白昇昊△전남 경비교통 金信基△본청 정보3 金鍾海△본청 교통안전 鄭守一△〃 외사1 金今錫△〃 수사 강력 李晩熙△충남 경무 李益夏△경기 방범기획 金學譯△서울 특공대 尹宗基△전남 수사폭력 韓基玟△본청 공보2 金泳秀△서울 형사(청와대) 鄭龍仙△대구 정보2 崔炳憲△경찰대 총무 洪性三△서울 외사2曺圭喆△대구 경비교통 權世熙△전남 방범기획 金運亨△부산 경무인사 金仁圭△서울 경비2 경호 禹文守△부산 감사감찰 徐範洙△서울 서초 형사 李鍾錫△본청 정보(장관실)崔鉉洛△전북 경무 기획 金明中△강원 감사 郭長星△서울종암 방범 韓東一△〃 남부 형사 趙城焄△〃 정보1(청와대) 全錫鍾△본청 정보(청와대) 明榮洙△〃 정보통신 1 南秉常△〃 여성대책실 李錦炯◇경정 승진 후보△보안 1 金光鉉△감사 金東樂△방범기획 李 鎭△교통기획 朴石勳△인사朴湍源 △사이버 金鍾燮△감찰 田炳賢△〃 林東煥△경비2李錫哲△특수수사 吳斗星△정보1 金東奉△기획 崔호순△총무 李敦一△〃 具滋宣△인천 경비교통(공항) 崔仁春△서울경무 金海敬 ◇경찰청 및 지방청경감 승진 후보 △특수수사 李廣柱△정보4 金新朝△감찰 尹熙三△정보통신2 許仁茂△외사2 張光鎭 △경비1 徐鍾萬△교통안전 申鉉喆△외사1金鏞甲△예산 趙元孝△정보3 崔鎭泰△과학수사 姜尙汶△보안1 閔樑基△총무 金春玉△인사 李炳春△공보 林輝聲△전남 광주북부 정보통신 崔鍾旭△제주 경비교통 金泰鐵△충북 청주서부 보안 李光淑△서울 감찰 安賢順. ■ 해양경찰청 ◇총경 승진후보 △해경청 李秀贊 金勝洙閔在植 △인천해경서 李元一 △포항해경서 金龍奎 ◇경정승진후보 △해경청 李鍾泰 南相旭 △군산해경서 朴來珍 △속초해경서 鄭甲秀 △부산해경서 李成範 △목포해경서 崔創森 △태안해경서 金東萬 △여수해경서 羅鍾虞 △통영해경서 文相權 △제주해경서 康文峯 △정비창 李鍾學.
  • ‘조폭변호’실종변호사 8년만에 숨친채 발견

    8년전 실종된 변호사의 것으로 의심되는 유골이 발견돼검·경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검 형사8부(부장 韓相大)는 28일 최근 서울 강남구 대모산 부근에서 지난 93년 실종된 유창석(柳昌錫·58)변호사와 관련 있는 유골을 발견,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검·경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유골에 대한 DNA감식을의뢰,정확한 신원과 사망원인 등에 대한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시11회 출신인 유 변호사는 지난 93년 서울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개업했으나 변호사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며 정신적 고통을 자주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경은 그러나 유 변호사가 실종 직전 조직폭력배 사건을 맡았다가 패소한 사실을 주목,조직폭력배들로부터 보복을 당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최고참여경 유경자경위 정년퇴임

    현직 최고참 여경 유경자(柳榮子·58)경위가 29일 서울강남경찰서 대강당에서 33년간의 경찰 생활을 마무리하는 정년 퇴임식을 갖는다. 69년 4월 경찰에 투신한 뒤 서울동부경찰서 소년계,마포경찰서,청량리경찰서,치안본부(현 경찰청) 등을 거쳤다.마지막 보직은 강남경찰서 과학수사반장. 유경위는 ‘여대생 경찰’로 어디를 가나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첫 부임지인 동부경찰서에서는 조회 시간에 유순경의 얼굴을 보기위해 남자 동료들이 밀고 당기는 바람에 사고가 날뻔했다.당시 경무반장은 ‘앞으로 유순경은 조회에들어오지 말라’고 경고할 정도였다. 유경위는 지난해 승진한 뒤 과학수사반을 자청,팀원 8명과 범죄 현장을 누볐다.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예리함으로지난 3월 벤처 기업사장 살인 사건과 강남역 의경 피살사건의 단서를 찾아내는 등 강력범죄 예방과 검거에 큰 공을세웠다. 유경위는 “최근에는 여경의 인기가 높고 민원실 등에 국한됐던 근무 분야가 수사,형사 등 거의 모든 분야로 확대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
  • 권총강도사건 나흘째 ‘제자리’

    대전 국민은행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권총 살인강도 사건이 범행발생 나흘째인 24일까지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이 사건 수사본부는 이날 “지난 21일 범행에 쓰인 차량에서 채취한 지문이 감식결과,차주 김모씨(51·여)의 것으로 밝혀졌다”며 “차량에서 수거한 머리카락 4점과 차량안에 버려진 마스크에서 떼낸 수염 1점의 DNA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해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본부는 경찰에 총알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P금속에사건현장에서 수거한 총알에 대한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 이 총알이 경찰에 공급하고 있는 38구경 권총의 총알로밝혀질 경우 최근 대전과 대구에서 경찰관들로부터 권총을 탈취한 범인들이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경찰은 확신하고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위폐감별능력 높이기 비상

    2002년 월드컵과 유로화 통용을 앞두고 금융권에 위폐비상이 걸렸다. 외국화폐가 국내에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나 은행들이 위조지폐를 가려낼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데다 은행이나 관계당국의 위폐 유통 방지노력도 미흡하기 짝이 없기 때문이다.위폐유통은 국부유출로 이어지고 국가신뢰도에도치명적인 타격을 주게 된다. ▲위폐사고 급증=97년말 외환위기 이후 국내에서 위폐가자주 발견되고 있다.경찰청에 따르면 은행의 위폐신고가의무화된 지난해 123건이 신고됐으며,의무화 이전인 99년173건,98년 49건이었다.의무화이전에 외환은행이 자체 적발한 위폐건수도 98년 342건,99년 229건이나 됐다. 금액만도 매년 10만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위폐가 시중에유통되고 있지만 정작 이를 취급하는 은행들은 속수무책이다.대부분 은행의 경우 위폐감별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고 지점마다 1대씩 있는 위폐감식기도 미국 달러화만 판별이 가능하다.감별기의 정확도도 80% 수준이어서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국제적 망신=최근 H은행에서 100달러짜리 9장을 매입한중국교포 K씨는 중국에 간 뒤 한 현지은행에서 지폐 일부가 위조라는 사실이 발견됐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국내에서유통되던 위폐가 해외에서 들통난 것이다. 건설회사 사장 L씨는 지난해말 K은행 지점에서 원화를 달러로 바꿔 말레이시아로 출장갔다.그런데 달러화 중 100달러짜리 2장이 위폐로 밝혀져 현지 경찰로부터 수모를 당했다.지난 2월 K은행 공항지점은 고객에게 환전해준 중국 인민폐 10장중 일부가 중국에서 위폐로 밝혀져 곤욕을 치렀다. ▲위폐불감증 심각=인터폴(국제경찰)소속 위폐전문가는 “지난해 중순 시험삼아 100달러 지폐를 공항 지점 4곳에서바꿔봤으나 어느 한 곳도 위폐감식기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은행들이 위폐 여부를 제대로 감식하지 않는 이유는 고객들의 돈을 우선 받고 보자는 ‘잇속’때문이다.모 은행 지점장은 “괜히 조사하다가 고객이 떨어져 나갈까봐 걱정된다”며 “큰 금액이 아니면 위폐감식기를 사용하지 않고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보통”이라고 털어놨다.98년 이후위폐 발견에 따른 손실을 은행에서 메꾸도록 한 것도 감식소홀의 원인이다.은행 관계자는 “위폐를 은행에서 적발하지 않고 시중에 빨리 유통시키면 책임을 면할 수 있다는생각도 작용한다”고 말했다. ▲일관된 감시감독 필요=위폐가 넘쳐나고 있지만 이를 감시하고 추적하는 일을 일관되게 하는 기관은 없다.현재 위폐업무는 경찰청에서 신고받아 수사하고 있다.국가정보원과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에서도 각각 위폐수사 및 정보업무를 맡고 있어 일관된 정책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한 외환전문가는 “경찰청이 은행과 업무제휴를 한 뒤 국정원·국과수 등의 인력과 함께 위폐전문 단일조직을 만들어 수사하고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 양성 서둘러야=금융계는 내년 월드컵때 30억달러에 이르는 유로화가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외환은행 위폐전문가 서태석(徐太錫) 차장은 “유로화는 감식기로 판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은행별로 감식전문가 양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車안 질식사 조심!

    최근 기온이 떨어진데다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음주운전 단속이 강화되면서 자동차 안에서 난방장치를 켜놓고 잠시 눈을 붙이다 질식사하는 사건이 잇따라 주의가요구된다. 지난달 17일 오후 4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2가 노상주차장 승용차 안에서 난방장치를 켜놓고 잠을 자던 채모씨(58)가 질식사한 채 발견됐다.같은달 8일 낮 12시30분쯤에도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서 차 안에서 잠을 자던 김모씨(24)가 질식사했다. 지난 2일 새벽 4시쯤에는 서울 강북구 미아5동 H카센터앞에서 난방장치를 켜둔 채 차 안에서 잠을 자던 천모씨(21)가 엔진이 과열되면서 불이 나 온몸에 중화상을 입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따르면 승용차에서 난방장치를 켜놓고 잠을 자면 밀폐된 공간에 뜨거운 공기가 가득 차면서 공기가 제대로 순환되지 않아 산소 부족으로 질식사 하기 쉽다.또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오랫동안 정차돼 있으면공랭 기능이 운행할 때보다 2∼3배 가량 떨어져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노후 차량일수록 사고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정차된 차 안에서 사고를 당하면 ‘자동차 고유장치를 그 목적에 따라 사용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보험 처리도 안된다. 따라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는 차 안에서 잠을 자지 말아야 하며 부득이 자야 한다면 창문을 조금 열어 놓거나 냉·난방 조절기를 온풍과 냉풍 중간쯤에 놓아야 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박남규(朴南圭)실장은“잠깐 눈을 붙이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사고로 이어질 수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드라마는 교양·예능국에 맡겨라

    드라마를 드라마국이 아닌 교양국이나 예능국이 만들어야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이상하게 들리지 모르지만 최소한 KBS에서는 사실이다. 가을 개편에서 새로 등장한 KBS2의 ‘203 특별수사대’(수 오후 8시 20분)는 교양국에서 만드는 다큐멘터리식 형식의 과학수사드라마.약간 거친 화면구성,전문적인 수사방법을 제시해 교양국에서 만드는 드라마의 색다른 맛을톡톡히 보여준다.방영한 지2주만에 인터넷 시청자 게시판에는 재미있다는 반응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역시 드라마인 일일시트콤 ‘잘난걸 어떻해’(월∼금 7시 50분)는 예능국에서 만들어진다.‘복숭아 학당’으로 유명한 양기선 책임프로듀서는 이 프로를 맡고있다.한편의유쾌한 코미디 분위기를 살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작정이란다. KBS2의 ‘부부 클리닉-사랑과 전쟁’(금 오후 11시)도 예능국이 만든다.이 드라마는 20%를 넘는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고 여성부에서 주는 ‘남녀평등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BS의 이같은 전략이 성공을 거두어가자 MBC와 SBS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MBC는 오락교양프로그램인 ‘손범수 전유성의 모닝카페’(월∼금 오전 9시45분)에 예능국이 아닌 교양국 PD를 기용했다.‘수다’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다른 방송국의 주부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고급정보프로그램을 만들 각오란다. SBS는 예능국 소속이던 ‘토요일은 즐거워’(토 오후 6시)을 교양국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연예인들의개인기와 신볍잡기로 채워졌던 오락프로그램이 더이상 살아남기 힘들다는 분석때문이다.SBS 오락프로그램은 교양을 전면에 내세우는 MBC 오락프로그램들에 비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3 특별수사대’의 함형진PD는 “지난 96년 교양국에서 만든 청소년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가 현재 학교4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좋은 기획이라면 교양국에서도 드라마를 만들고 예능국에서도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풍토가 정착돼야 질좋은 프로그램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유익’과 ‘재미’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지상파 3사의 변신이 주목된다. 이송하기자 songha@
  • 파주서도 영아 돌연사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소아과 통원치료를 받던 생후 130일의 한모양(파주시 조리면 대원리)이 원인을 알 수 없이 갑자기 숨지자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출생한 한양이 지난달 26일부터 파주시 조리면 모 소아과에서 폐렴증상으로 통원치료를받은 뒤 이달 9일 집에서 잠을 자다 얼굴이 파래지는 등 이상징후를 보여 조리면 모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검안의가 사인을 미상이라고 하고 신생아들이 잇따라 숨진 일산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사인을 정확히밝힐 필요가 있다”며 “국과수 부검결과는 아직 통보받지않았다”고 말했다. 파주 한만교기자 mghann@
  • 의성 농민 술·사체서 청산염 검출

    경북 의성에서 막걸리를 나눠 마시고 주민 2명이 숨진 사건(대한매일 11월 7일자 25면 보도)은 독극물에 의한 테러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9일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9시 25분쯤 의성군 신평면 청운2리 이모씨(67·농업) 집에서 막걸리를 마시다 숨진 이씨의 처남 장모씨(47·중장비업·경북 예천군 용궁면)와 주민 하모씨(67·여·농업)의 사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정밀 조사한 결과 이들이 마신 술과 사체에서 맹독성 독극물인 청산염이 검출됐다. 경찰은 특히 장씨가 예천에서 구입한 20병 들이 막걸리 1상자 가운데 이들의 식탁에 올려졌던 750㎖짜리 2병 가운데1병에서만 청산염이 검출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번 사건이 이들과 원한관계에 있는 사람에 의해 계획적으로 저질러진 독극물 테러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의성 김상화기자 shkim@
  • 파출소앞 ‘사제폭발물’ 소동

    6일 오후 4시50분쯤 서울 은평구 신사동 신사2파출소 앞화단에서 사제 폭발물 모양의 상자가 발견돼 경찰 특공대와 육군 탄약대,기무사 요원 등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가로 23㎝,세로 15㎝,두께 8㎝ 크기로 된 종이상자는 밖으로 건전지 2개와 다이너마이트 연결에 쓰이는 테이프로 감겨진 물체가 전선으로 연결돼 폭발물 스위치장치 모양을 띠고 있었다. 이에 따라 서울경찰청 폭발물처리반과 경찰특공대,육군탄약대 폭발물처리반,기무사 요원 등이 출동해 상자 속의구성물을 정밀 검사했으나 음료수 깡통, 나사 등이 발견됐으며 기폭제인 뇌관과 폭약은 들어 있지 않았다. 경찰은 유사 폭발물이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진 점으로 미뤄 폭발물 원리를 잘 아는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유사 폭발물에 남은 지문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식을의뢰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막걸리 마신 주민2명 사망

    농촌 주민 2명이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막걸리를 나눠마신 뒤 구토 증세를 보이며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오후 9시 25분쯤 경북 의성군 신평면 청운2리 이모씨(67·농업) 집에서 수해복구작업을 도우러 온 이씨의 처남 장모씨(47·중장비업·경북 예천군 용궁면)와 동네 주민 하모씨(67·여·농업)가 막걸리를 나누어 마신 후 구토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경찰은 이들이 마시다 남은 막걸리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 의뢰하고 막걸리를 제조한 양조장 관계자를 불러 참고인 조사를 벌이는 한편 장씨와 하씨의 사체를 부검해 자세한사인을 규명키로 했다. 경찰은 또 막걸리의 유통 및 보관과정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의성 김상화기자 shkim@
  • ‘아스트로’바이러스 검출

    일산 산후조리원 신생아의 집단설사는 장염을 일으키는‘아스트로’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추정됐다. 국립보건원은 지난 1일 일산 백병원에 입원한 신생아 13명의 가검물을 직접 채취,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3명의 어린이로부터 장염을 유발하는 아스트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보건원은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신생아학회,소아감염학회,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과 협조,감염경로와 사망원인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종구(李鍾求)보건원 방역과장은 “산후조리원에서 사망한 3명의 어린이 가운데 1명은 심장질환으로 숨진 것으로보이며 2명은 설사와 탈수 등 비슷한 증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이번 집단 감염을 야기한 주범은 아스트로 바이러스가 유력하다”고 말했다. 보건원은 이에 앞서 지난 2일 일산 백병원이 제출한 설사증세 신생아 2명의 가검물에 대한 1단계 바이러스 검사에서는 로타,아데노 등 소화기 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 바이러스 5종이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었다. 김용수기자 dragon@. ■‘아스트로’ 바이러스란. 신생아 집단발병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아스트로 바이러스는 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 등에게 장염을 유발한다.일단 감염되면 3∼4일의 잠복기를 거쳐 몸이떨리고 설사와 두통,구토,복통,발열을 동반하는 증상이 나타난다.우리나라에서는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매년 바이러스에 의한 영유아 장염이 유행한다.어린이 설사의 2∼8%는아스트로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예방백신은 아직 개발돼 있지 않다.따라서 손을깨끗이 씻고 사람의 분변은 위생적으로 처리해야 한다.특히 전염 방지를 위해 아기 기저귀를 갈아줄 때는 배설물에닿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김용수기자 dragon@
  • 산후조리원 문제점/ 무관심이 부른 예견된 사고

    신생아 집단 돌연사와 관련,처음 발병지인 산후조리원이나 이들을 치료한 일산백병원·고양시 등 보건당국의 초기대응이 크게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H산후조리원은 지난 17일 수용된 신생아 9명중 3명이 이상증세를 보이자 산모와 보호자들에게 “이상한 병이 도니 병원을 소독해야 한다”며 이들을 모두 퇴원시켰다. 조리원장은 이상증세를 보인 3명에게 단순히 병원 입원만을 권했을 뿐 법정전염병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를 보건당국에 신고하지 않았다. 때문에 퇴원한 신생아중 4명은 병원이 아닌 E조리원으로 갔고 그중엔 숨진 하모씨의 딸도 들어 있었다. 또 이들을 지난 10일부터 진료한 백병원측도 같은 이유로 보건당국에 신고하지 않았고 숨진 신생아 부모들의 요구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부검을 실시한 지난 27일까지 어느 보건당국도 환자발생을 확인하지 못했다. 관할 고양시 일산구보건소 역시 부모들의 제보로 언론을 통해 사실이 알려진 30일 오후까지 이같은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이 사이 17일 H산후조리원을 나온 산모 박모씨는 심각성을 모르고 뒤늦게 28일 설사·구토 증세를 보이는 딸을 안고 백병원 읍급실로 달려갔으나 목숨을 구하지 못했다. 이때는 이미 2명의 신생아가 각각 5일 전과 6일 전 숨진 뒤였다. 한편 경기도가 산후조리원 관리감독을 위해 세차례나 산후조리원의 제도권 편입을 중앙정부에 건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도 관계자는 31일 “”지난 98년9월부터 산후조리원 관리·감독이 가능토록 법적근거를 마련해 달라고 보건복지부에 건의했으나 '곤란하다'는 답변만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결국 감염위험이 높고 신체적으로 연약한 신생아를 수용하는 조리원의 위생 등 시설과 인력관리를 규정하는 법령이 전혀 없는 현실이 이번 신생아 집단 돌연사로 이어졌다는 지적이다. 고양 한만교 윤창수기자 hghann@
  • 산후조리원 신생아 3명 돌연사

    산후조리원에서 구토와 설사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진신생아 10여명 가운데 3명이 잇따라 숨졌다. 30일 경기도 일산 백병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하오 1시5분쯤 박모씨의 딸인 생후 22일된 여아가 심한 구토와 설사증세를 보인후 쇼크상태에 빠져 숨졌다. 또 이보다 앞서 지난 22일엔 같은 증세로 입원한 2명의신생아가 숨지는 등 일주일사이에 3명이 숨졌다. 숨진 신생아들은 고양시 일산구의 H산후조리원 등 2곳에서 같은 증세를 보인 10여명의 신생아들과 함께 백병원으로 옮겨졌었다. 백병원 의료진은 “로타바이러스와 아데나 바이러스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나 정체 불명의 병원균에 감염, 숨졌을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사망한 신생아의 시신은 지난 2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부검,결과는 내달 3일쯤 나올 예정이다. 이들 신생아의 사망은 보건당국에 보고 되지 않았으나 일산지역 산모들 사이에 “무서운 돌림병이 돌고 있다”는소문이 돌면서 알려졌다. 고양 한만교 한준규기자 mghann@
  • 여대생 유방확대 재수술중 사망

    유방 확대 수술을 받은 여대생이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받다가 숨졌다. 지난 4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L성형외과에서 C씨(22·S여대 경제학과 2년)가 유방 확대 수술 부작용으로재수술을 받던 중 심장박동에 이상이 생겨 근처 대형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C씨는 지난 7월20일 500여만원을 들여 같은 성형외과에서유방 확대 수술을 받았으나 지난 1일 오른쪽 가슴에 주입한 생리식염수 주머니가 파열돼 재수술을 받던 중이었다. 쌍거풀 수술도 한 적이 있는 C씨는 164㎝의 키에 몸무게 49㎏로 평범한 체격이지만 가슴이 작아 고민하다가 수술을받았다. L성형외과측은 “가슴의 식염수 팩이 왜 터졌는지,사망원인이 무엇인지 아직 규명되지 않았지만 수술중 과실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한준규기자 hihi@
  • 누전 화재, 인천 웨딩홀 불 3명 사망

    지난 1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엠파이어 웨딩홀에서 발생,소방관 2명 등 3명이 숨진 화재의 원인은 누전일 가능성이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화재 원인을 수사중인 경찰은 3일 건물 외부에서 침입한흔적이 없고 2층 출입구에 위치한 배전판이 심하게 탄 점등으로 누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잠정결론을 내렸으며 4일국립과학수사연구소·경찰·검찰의 합동조사를 펴기로 했다. 경찰은 이 웨딩홀이 지난 4월 정기 소방검사때 벽·천장·바닥 등을 방염처리하지 않아 인천남부소방서로부터 7월까지 시정명령을 받았으나 이행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앞으로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한편 화재로 숨진 구용모(具龍模·49) 소방장과 이동원(李東垣·31) 소방사에 대한 영결식이 3일 오전 남동구 구월동인천남부소방서에서 열렸다. 시신은 인천시립묘지에 가안치됐으며 조만간 절차를 밟아대전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숨진 소방관들에게는 1계급 특진이 추서됐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이용호게이트/ 허총경 소환…경찰내 비호세력 추궁

    경찰청은 지난 26일 국정감사의 증인출석 요구를 받은 뒤잠적했던 경찰청 허남석 총경(46·전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을 28일 소환,경찰내 이용호 비호세력이 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허 총경은 27일 오후 “조사에 응하겠다”고 경찰에 전화 통보해왔다. 경찰청은 허 총경을 상대로 구속된 사촌동생 옥석씨(42)와함께 이씨를 위해 경찰내 로비 창구역할을 했다는 각종 의혹을 규명하는데 주력하는 한편,추석 연휴기간 동안 이씨와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것으로 소문이 나도는 경무관급 이상고위 간부에 대해서도 계좌추적 등을 통해 관련 여부를 조사키로 했다.경찰청은 관련자들의 계좌추적과 통화내역 조사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나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려면 3일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경찰청은 옥석씨의 부인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옥석씨는 3년전쯤 고교 졸업 후 처음으로 동문회에서 이용호씨를 만났지만 G&G그룹과 관련된 사실을 잘 알지 못한다는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 24일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 등3명의한나라당 의원들에게 협박편지가 보내진 것과 관련,특별수사팀을 편성하고 편지에 찍힌 지문의 감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하는 한편 자택주변에 대한 특별순찰에 들어갔다. 조현석기자 hyun68@
  • [사설] 진상규명위에 맞서는 검사

    대통령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梁承圭)는 5일지난 1997년 한총련 투쟁국장 김준배씨 의문사 사건과 관련해서 당시 수사검사였던 정모 검사(현 지청장)에 대한동행명령장을 집행하려 했으나 정 검사가 불응하는 바람에실패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가 제기하고 있는 의문점은,정 검사가 사건 발생하루만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 및 감정결과도 나오지않은 상태에서 ‘추락사’로 내사 종결하고 목격자에 대한조사를 하지 않았으며 유가족이 제기한 경찰 구타의혹을조사하지 않은 점 등이다.정 검사는 “당시 부검결과 추락사로 나왔고 폭행상처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김씨 사망이 의문사에 해당되지 않는데도 전화와 서면을통해 수사에 협조했다”며 동행명령에 응하지 않았다. 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소환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 검사에게 사건의 은폐,축소의도가 있었다면 범인은닉이나 직무유기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검사가 대통령직속 특별위의 동행명령에 이처럼 버틸수 있는 것은 진상규명위에 강제소환권이 없기 때문이다. 위원회는 동행명령을 거부한 정 검사에게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을 뿐이다.의문사진상규명위 관련 법제정 당시 대다수 언론은 위원회에 강제수사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그러나 강제소환권마저 주어지지 않았다.그 결과 장준하(張俊河)선생 의문사 사건 등에서 보듯 타살 가능성에 대한 심증만 굳혔을 뿐 명확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국정원과 검찰 등 권력기관의비협조 때문이다.엄혹한 독재정권 시기 민주화투쟁 과정에서 일어난 의문사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는 국민들의 염원이 결국 중동무이로 끝나고 있는 것이다. 정 검사는 이제라도 위원회에 나와서 김씨 의문사에 대한진상규명에 협조해야 옳다. 자신에게 쏠리고 있는 의혹을해소하지 않은 채 검찰지청장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있겠는지 자문해 보기 바란다.
  • 의문사 김준배씨 수사 검사…진상규명위 동행명령 거부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梁承圭)는 5일 김준배씨 의문사 사건과 관련,당시 수사지휘 검사인 정모 검사(현 Y지청장)에게 동행명령장을 지참한 조사관 3명을 파견해 집행을 시도했으나 거부당했다. 정 검사는 “김씨 사망이 의문사에 해당되지 않은데다 이미 전화와 서면을 통해 수사에 협조했기 때문에 동행명령에 응하지 않겠다”는 확인서만 전달했다. 진상규명위는 “정 검사는 최근 자신의 입장을 표명한 글에서 당시 변사사건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됐다고 주장했으나 구타 부분,아파트 케이블선 이탈 부분 등 사건의 핵심에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결과가 나오기 전에 수사를 종결한 점 등 직무유기 책임을져야할 부분도 있을 수 있다”고 동행명령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한편 강제소환권이 없는 진상규명위는 오는 7일 심사를 통해 정검사에게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의문사 김준배씨 경찰이 구타

    대통령 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梁承圭·진상규명위)는 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민정부 시절인 97년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김준배씨(당시 27세·광주대 무역학과 졸업)가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린 뒤 경찰에게 구타를 당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상규명위는 당시 석연치않게 수사를 종결한 정모 검사(현 Y지청장)에 대해 동행명령장 발부를 결정했다. 당시 경찰은 제 5기 한총련 투쟁국장인 김씨가 97년 9월15일 은신처인 광주시 북구 오치동 아파트 13층에서 경찰의 검거를 피해 아파트 케이블을 타고 내려오다 10층에서 추락해숨졌다고 발표하면서 이틀만에 수사를 종결해 사건을 축소·은폐했다는 의혹을 받았었다. 진상규명위 김형태(金亨泰) 상임위원은 “김씨가 경찰에게몽둥이와 발로 구타를 당하는 것을 목격한 주민 2명의 증언이 있었다”면서 “김씨 옷의 신발 자국과 일치하는 상흔,우심방 파열이라는 직접 사인이 추락이나 구타 모두에 의한 것일 수 있다는 외상학회의 소견도 있다”고 말했다. 진상규명위는 아직 공소시효가 남아있는 만큼 당시 수사지휘를 맡은 정 검사를 조사한 뒤 직무유기 혐의가 드러날 경우 형사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폭행 경찰관 역시 독직폭행 혐의로 형사 고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진상규명위는 ▲경찰이 김씨를 검거하기 위해 김씨의 선후배에게 1,500만원의 금품을 제공하기로 하고 프락치로 활용했던 점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감정결과 보고서가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사건 발생 이틀만에 추락사로 내사 종결한 점 ▲경찰의 구타 의혹에 대해 조사조차 하지 않은 점등도 함께 밝혔다. 민주화정신계승국민연대(상임대표 吳鍾烈)도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당시 경찰의 프락치 공작에 포섭됐던 김씨 선후배들이 곧 양심선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검사는 이에 대해 진상규명위의 조사에 이미 최대한 협조했기 때문에 동행명령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검사는 ▲‘이적단체’로 규정된 한총련 간부의 추락사는 진상규명위가 다룰 ‘민주화 운동 관련 사건’이 아니고 ▲진상규명위가 사망자체와 관련이 없는 검사를 부당하게 피진정인으로 규정했으며 ▲당시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건을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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