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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대의 사기범’ 조희팔 ‘위장 사망’ 미스터리 이번엔 풀릴까

     피해 규모만 4조원대에 달하는 희대의 사기범 조희팔의 최측근 강태용(54)이 중국에서 검거되면서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으로 불리는 조희팔 사건이 재조명받고 있다. 이에 따라 조희팔의 ‘위장 사망’ 의혹에 대한 실마리를 풀 수 있을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경북 영천의 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조희팔은 유통업계 등을 전전하며 잔뼈가 굵은 인물로 48세이던 2004년 유사수신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BMC, 엘틴, 벤스밴, 씨엔, 리브, 티투, 리젠 등 그가 운영한 유사수신 업체는 전국에 22개나 됐다.  그는 투자를 끌어모으려고 교묘한 수법을 동원했다. 터무니없는 고수익 약속 대신 저금리 시대 재테크 사업으로 포장해 연 35%의 확정금리를 주겠다며 투자자를 유혹했다. 투자자가 돈을 내고 의료기기를 사면 조희팔이 운영하는 회사가 이를 찜질방 등에 빌려주고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곧 한계에 부닥쳤다. 후발 회원의 돈으로 기존 가입자에게 이자를 주는 사업 구조가 더는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자 그는 2008년 12월 밀항해 중국으로 달아났다. 2004∼2008년 그와 조직 내 2인자로 불리던 강태용이 끌어모은 회원은 4만∼5만여명에 이르렀다. 피해 규모는 4조원 가량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부 피해자 단체는 피해 규모가 최대 8조원에 이른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다.  경찰은 조희팔이 2011년 12월 중국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2012년 5월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조씨가 사망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혹 제기가 잇따랐다. 유족이 찍었다는 동영상과 중국 당국이 발행한 사망진단서가 사망 근거의 전부였기 때문이다.  경찰은 조씨 유족이 보관하던 뼛조각을 입수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조사를 의뢰했지만 감식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피해자 모임은 40여 명으로 추적단을 구성해 지금도 그의 흔적을 좇고 있다. 피해자 모임은 중국, 동남아 등에서 조씨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최근에도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대구지검은 조씨의 일거수일투족을 아는 강태용이 10일 중국 현지에서 검거되면서 조씨가 실제 사망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풀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구지검은 지난달 18일 국정감사에서 “조씨가 살아 있는 것을 전제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조씨는 중요 범죄인으로 현재 인터폴을 통해 적색 수배가 내려진 상태다.  대구지검은 지난해 7월 조희팔의 은닉재산 흐름에 대한 재수사에 착수해 지금까지 1200억원대의 자금을 확인하고 추징 보전 절차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 수사 정보 제공, 수사무마 협조 등의 부탁을 받고 조희팔의 돈을 받은 전·현직 검찰, 경찰 간부 3명이 구속됐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조씨의 최측근 인물인 강태용이 국내로 송환되는 대로 그동안 확인에 어려움을 겪었던 은닉재산 흐름을 다시 파악하고 면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뉴스팀
  • 도넘은 캣맘 혐오증 “아파트 설치는 캣맘 쫓아내려면?” 묻자 댓글내용이 경악’

    도넘은 캣맘 혐오증 “아파트 설치는 캣맘 쫓아내려면?” 묻자 댓글내용이 경악’

    도넘은 캣맘 혐오증 “아파트 설치는 캣맘 쫓아내려면?” 묻자 댓글내용이 경악’ 도넘은 캣맘 혐오증 길고양이 집을 만들어주던 50대 캣맘이 누군가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벽돌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최근 캣맘들을 향한 도를 넘은 혐오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캣맘 엿먹이는 방법’이라는 글과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 네티즌이 “도둑고양이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누군가 대야에 사료를 주는데 캣맘을 엿먹이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묻자 “대야를 매일 집으로 가져가면 밥을 못 줄 것이다”, “캣맘 집 주변으로 매일 사료를 주면 고양이가 시끄러운 줄 알게 될 것”이라는 등의 답변이 달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 설치는 캣맘을 쫓아내고 싶다”고 글을 올렸고, 여기에는 “참치캔에 기름 버리고 부동액을 넣어두라”, “카센터에 가서 폐냉각수를 얻어와라”는 등의 답이 뒤를 이었다. 최근 발생한 ‘용인 캣맘’ 사망사건도 이같은 캣맘 혐오범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용인 수지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박모(55·여)씨와 또 다른 박모(29)씨가 고양이 집을 만들던 중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시멘트 벽돌을 맞아 50대 박씨가 숨졌고, 20대 박씨는 파편을 맞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숨진 박씨는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캣맘’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사건을 공개 수사로 전환해 해당 아파트 단지에 전단지를 붙여 제보를 당부했다. 경찰은 결정적 증거물인 벽돌에 용의자의 DNA가 묻어있을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또 같은 아파트 주민이 범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DNA 채취에 들어갔고, 탐문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결정적 제보를 한 시민에게 최대 500만원의 현상금을 주겠다고 걸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 넘은 캣맘 혐오증 “설치는 캣맘 쫓아내려면?” 묻자 댓글내용이 ‘경악’

    도 넘은 캣맘 혐오증 “설치는 캣맘 쫓아내려면?” 묻자 댓글내용이 ‘경악’

    도 넘은 캣맘 혐오증 “아파트에 설치는 캣맘 쫓아내려면?” 묻자 댓글이 ‘경악’ 도 넘은 캣맘 혐오증 길고양이 집을 만들어주던 50대 캣맘이 누군가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벽돌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최근 캣맘들을 향한 도를 넘은 혐오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캣맘 엿먹이는 방법’이라는 글과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 네티즌이 “도둑고양이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누군가 대야에 사료를 주는데 캣맘을 엿먹이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묻자 “대야를 매일 집으로 가져가면 밥을 못 줄 것이다”, “캣맘 집 주변으로 매일 사료를 주면 고양이가 시끄러운 줄 알게 될 것”이라는 등의 답변이 달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 설치는 캣맘을 쫓아내고 싶다”고 글을 올렸고, 여기에는 “참치캔에 기름 버리고 부동액을 넣어두라”, “카센터에 가서 폐냉각수를 얻어와라”는 등의 답이 뒤를 이었다. 최근 발생한 ‘용인 캣맘’ 사망사건도 이같은 캣맘 혐오범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용인 수지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박모(55·여)씨와 또 다른 박모(29)씨가 고양이 집을 만들던 중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시멘트 벽돌을 맞아 50대 박씨가 숨졌고, 20대 박씨는 파편을 맞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숨진 박씨는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캣맘’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사건을 공개 수사로 전환해 해당 아파트 단지에 전단지를 붙여 제보를 당부했다. 경찰은 결정적 증거물인 벽돌에 용의자의 DNA가 묻어있을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또 같은 아파트 주민이 범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DNA 채취에 들어갔고, 탐문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결정적 제보를 한 시민에게 최대 500만원의 현상금을 주겠다고 걸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 넘은 캣맘 혐오증 “아파트에서 설치는 캣맘 쫓아내고 싶어” 문의하자 댓글이… ‘충격’

    도 넘은 캣맘 혐오증 “아파트에서 설치는 캣맘 쫓아내고 싶어” 문의하자 댓글이… ‘충격’

    도 넘은 캣맘 혐오증 “아파트에서 설치는 캣맘 쫓아내고 싶어” 문의하자 댓글이… ‘충격’ 도 넘은 캣맘 혐오증 길고양이 집을 만들어주던 50대 캣맘이 누군가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벽돌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최근 캣맘들을 향한 도를 넘은 혐오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캣맘 엿먹이는 방법’이라는 글과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 네티즌이 “도둑고양이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누군가 대야에 사료를 주는데 캣맘을 엿먹이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묻자 “대야를 매일 집으로 가져가면 밥을 못 줄 것이다”, “캣맘 집 주변으로 매일 사료를 주면 고양이가 시끄러운 줄 알게 될 것”이라는 등의 답변이 달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 설치는 캣맘을 쫓아내고 싶다”고 글을 올렸고, 여기에는 “참치캔에 기름 버리고 부동액을 넣어두라”, “카센터에 가서 폐냉각수를 얻어와라”는 등의 답이 뒤를 이었다. 최근 발생한 ‘용인 캣맘’ 사망사건도 이같은 캣맘 혐오범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용인 수지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박모(55·여)씨와 또 다른 박모(29)씨가 고양이 집을 만들던 중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시멘트 벽돌을 맞아 50대 박씨가 숨졌고, 20대 박씨는 파편을 맞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숨진 박씨는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캣맘’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사건을 공개 수사로 전환해 해당 아파트 단지에 전단지를 붙여 제보를 당부했다. 경찰은 결정적 증거물인 벽돌에 용의자의 DNA가 묻어있을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또 같은 아파트 주민이 범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DNA 채취에 들어갔고, 탐문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결정적 제보를 한 시민에게 최대 500만원의 현상금을 주겠다고 걸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 넘은 캣맘 혐오증 “아파트에서 설치는 캣맘 쫓아내고 싶어” 댓글도 충격

    도 넘은 캣맘 혐오증 “아파트에서 설치는 캣맘 쫓아내고 싶어” 댓글도 충격

    도 넘은 캣맘 혐오증 “아파트에서 설치는 캣맘 쫓아내고 싶어” 댓글도 충격 도 넘은 캣맘 혐오증 길고양이 집을 만들어주던 50대 캣맘이 누군가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벽돌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최근 캣맘들을 향한 도를 넘은 혐오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캣맘 엿먹이는 방법’이라는 글과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 네티즌이 “도둑고양이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누군가 대야에 사료를 주는데 캣맘을 엿먹이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묻자 “대야를 매일 집으로 가져가면 밥을 못 줄 것이다”, “캣맘 집 주변으로 매일 사료를 주면 고양이가 시끄러운 줄 알게 될 것”이라는 등의 답변이 달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 설치는 캣맘을 쫓아내고 싶다”고 글을 올렸고, 여기에는 “참치캔에 기름 버리고 부동액을 넣어두라”, “카센터에 가서 폐냉각수를 얻어와라”는 등의 답이 뒤를 이었다. 최근 발생한 ‘용인 캣맘’ 사망사건도 이같은 캣맘 혐오범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용인 수지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박모(55·여)씨와 또 다른 박모(29)씨가 고양이 집을 만들던 중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시멘트 벽돌을 맞아 50대 박씨가 숨졌고, 20대 박씨는 파편을 맞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숨진 박씨는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캣맘’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사건을 공개 수사로 전환해 해당 아파트 단지에 전단지를 붙여 제보를 당부했다. 경찰은 결정적 증거물인 벽돌에 용의자의 DNA가 묻어있을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또 같은 아파트 주민이 범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DNA 채취에 들어갔고, 탐문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결정적 제보를 한 시민에게 최대 500만원의 현상금을 주겠다고 걸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넘은 캣맘 혐오증 “설치는 캣맘 쫓아내려면?” 질문에 답변 내용이 ‘충격적’

    도넘은 캣맘 혐오증 “설치는 캣맘 쫓아내려면?” 질문에 답변 내용이 ‘충격적’

    도넘은 캣맘 혐오증 “설치는 캣맘 쫓아내려면?” 질문에 답변 내용이 ‘충격적’ 도넘은 캣맘 혐오증 길고양이 집을 만들어주던 50대 캣맘이 누군가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벽돌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최근 캣맘들을 향한 도를 넘은 혐오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캣맘 엿먹이는 방법’이라는 글과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 네티즌이 “도둑고양이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누군가 대야에 사료를 주는데 캣맘을 엿먹이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묻자 “대야를 매일 집으로 가져가면 밥을 못 줄 것이다”, “캣맘 집 주변으로 매일 사료를 주면 고양이가 시끄러운 줄 알게 될 것”이라는 등의 답변이 달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 설치는 캣맘을 쫓아내고 싶다”고 글을 올렸고, 여기에는 “참치캔에 기름 버리고 부동액을 넣어두라”, “카센터에 가서 폐냉각수를 얻어와라”는 등의 답이 뒤를 이었다. 최근 발생한 ‘용인 캣맘’ 사망사건도 이같은 캣맘 혐오범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용인 수지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박모(55·여)씨와 또 다른 박모(29)씨가 고양이 집을 만들던 중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시멘트 벽돌을 맞아 50대 박씨가 숨졌고, 20대 박씨는 파편을 맞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숨진 박씨는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캣맘’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사건을 공개 수사로 전환해 해당 아파트 단지에 전단지를 붙여 제보를 당부했다. 경찰은 결정적 증거물인 벽돌에 용의자의 DNA가 묻어있을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또 같은 아파트 주민이 범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DNA 채취에 들어갔고, 탐문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결정적 제보를 한 시민에게 최대 500만원의 현상금을 주겠다고 걸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온몸 결박’ 숨진 家長, 자살일까 제3자 개입했나

    ‘온몸 결박’ 숨진 家長, 자살일까 제3자 개입했나

    서울 강서구 일가족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부검 소견이 나왔지만 사망 원인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 않고 있다. 가장 이모(58)씨의 사인은 질식사일 가능성이 커졌지만 아내와 딸의 사인은 오리무중이다. 9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는 전날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씨와 아내 김모(49)씨, 고등학생 딸(16)의 부검을 진행했다. 이씨의 사인은 비교적 명확해졌다. 국과수는 육안으로 확인한 1차 부검에선 이씨의 사망 원인으로 ‘산소 결핍성이나 비구(鼻口) 폐쇄성 질식사 가능성’을 꼽았다. 즉, 코와 입이 막혀 질식사했다는 의미다. 그러나 안방에서 발견된 김씨와 딸에 대해선 ‘사인 불명’ 소견을 내놨다. 외상 흔적이 없을뿐더러 위의 내용물에서 알약 등도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내와 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이씨에 의해 살해당했는지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다. 경찰은 현장에 남아 있던 유서 등을 바탕으로 남편이 아내와 딸을 먼저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유서에 빚을 많이 진 아내에 대한 원망이 적혀 있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그럼에도 아내와 딸이 자발적으로 독극물을 삼켰을 상황 역시 배제할 수 없다. 김씨 가족은 기초수급대상자였으며 내발산동 빌라 임차료도 SH공사에서 ‘긴급주거비’ 명목으로 지원받았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생활고에 시달려 동반 자살을 감행했을 수도 있다. 아내는 자궁암 말기 환자여서 삶에 대한 의지 역시 약했을 수 있다. 이씨의 질식사를 두고 제3자가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이씨는 발견 당시 거실에서 얼굴에 검은 비닐봉지를 쓴 채 발목과 무릎이 흰색 천으로 결박된 상태였고 손목은 뒤로 묶여 뒷짐을 진 모습이었다. 혼자서 이 자세로 목숨을 끊기엔 부자연스럽다는 시각이다. 하지만 이씨가 사망 전 처조카 김모(28)씨에게 유서가 담긴 편지를 보내는 장면이 우체국 폐쇄회로(CC)TV 화면에 찍혀 혼자서 범행을 주도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 상황을 추정할 만한 독극물이 나오지 않아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며 “이씨 주변 인물들에 대한 조사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첫 재판, ‘17년 만에 다시 재판’ 재판 분위기 어땠나?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첫 재판, ‘17년 만에 다시 재판’ 재판 분위기 어땠나?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첫 재판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36)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심규홍) 대법정에서 진행됐다. 피해자 조중필(당시 22세)씨의 부모, 패터슨과 사건 현장에 있었던 에드워드 리(36)의 아버지도 법정에 자리했다. 패터슨은 법정에 입장해 방청객들을 한 번 둘러보더니 다소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입국 당시 있었던 수염은 깨끗이 면도한 모습이었다. 그는 자신의 말을 알아듣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매우 조금 알아듣는다고 영어로 답했다. 한편 그는 1997년 4월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대학생 조중필(당시 22세)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현장에 있었음에도 함께 있던 친구 에드워드 리(36)가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흉기소지와 증거인멸 혐의로만 기소됐다. 패터슨은 이듬해 항소심에서 장기 1년6개월·단기 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1998년 8·15 특별사면으로 석방됐다. 검찰이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1999년 8월 미국으로 도주했다. 지난달 23일 미국으로 도주한 지 16년 만에 송환된 그는 1998년 법원에서 형을 확정받은 이후 17년 만에 다시 한국 법정에 서게 됐다. 이번에는 진범으로 지목돼 살인 혐의를 받는 피고인 신분이다. 하지만 패터슨은 18년 전과 마찬가지로 현장에 함께 있던 친구 에드워드 리(36)를 범인으로 몰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 공소유지를 형사3부(이철희 부장검사)에 맡기고 2011년 말 패터슨을 살인 혐의로 기소한 박철완(사법연수원 27기) 부장검사를 함께 투입해 혐의를 뒷받침하는 각종 과학수사 자료들을 정리해 왔다. 재판부는 리와 패터슨의 앞선 재판 기록을 참고하되 심리를 원점에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재판은 6개월 내에 끝낼 예정이다. 다음 공판준비기일은 22일이다.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첫 재판,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첫 재판,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첫 재판,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첫 재판 사진 = 서울신문DB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첫 재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17년 만에 다시 법정에..’ 뭐라고 했나?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17년 만에 다시 법정에..’ 뭐라고 했나?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이태원 살인사건 진범으로 지목된 패터슨의 첫 재판이 진행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금일(8일) 오전 10시30분 417호 대법정에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형사 사건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지만, 통상 구속 피고인은 준비기일부터 법정에 나오는 관례가 있어 패터슨도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1997년 4월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대학생 조중필(당시 22세)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현장에 있었음에도 함께 있던 친구 에드워드 리(36)가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흉기소지와 증거인멸 혐의로만 기소됐다. 패터슨은 이듬해 항소심에서 장기 1년6개월·단기 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1998년 8·15 특별사면으로 석방됐다. 검찰이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1999년 8월 미국으로 도주했다. 지난달 23일 미국으로 도주한 지 16년 만에 송환된 그는 1998년 법원에서 형을 확정받은 이후 17년 만에 다시 한국 법정에 서게 됐다. 이번에는 진범으로 지목돼 살인 혐의를 받는 피고인 신분이다. 하지만 패터슨은 18년 전과 마찬가지로 현장에 함께 있던 친구 에드워드 리(36)를 범인으로 몰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 공소유지를 형사3부(이철희 부장검사)에 맡기고 2011년 말 패터슨을 살인 혐의로 기소한 박철완(사법연수원 27기) 부장검사를 함께 투입해 혐의를 뒷받침하는 각종 과학수사 자료들을 정리해 왔다. 검찰은 또 사건 현장의 목격자인 에드워드 리를 증인으로 소환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사진 = 서울신문DB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생활고 자살사건 잇따라..‘어떤 사연이길래?’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생활고 자살사건 잇따라..‘어떤 사연이길래?’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시신 3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생활고를 겪던 남편이 수면제를 먹여 아내와 딸을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7일 오후 2시쯤 이모(58)씨와 아내 김모(49)씨, 고등학생 딸 이모(16)양이 집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얼굴에 검은색 비닐봉지를 쓴 이씨는 거실에 있었다. 손은 뒤로, 무릎과 발목도 헝겊 끈으로 묶여 있었다. 아내와 딸은 안방에서 발견됐다. 아내는 바닥, 딸은 침대에 반듯이 누워 있었다. 경찰은 이씨의 처조카 김모(28)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씨는 자살을 암시하는 A4 용지 6장 분량의 편지를 김씨에게 보냈다. 편지엔 ‘아내의 빚 때문에 생활고를 겪고 있다’ ‘친척들이 뒤처리를 부탁한다’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이날 오전 이양 담임교사와의 통화에서 “아내가 숨져 딸이 경황이 없어 학교에 가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담임교사는 이양이 결석하자 경위 파악을 위해 전화를 했다.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은 없었다. 아내와 딸에겐 저항이나 외상 흔적도 나타나지 않았다. 아내와 딸의 시신이 발견된 안방 벽에는 ‘삶이 고단해 먼저 가니 부검을 원치 않는다. 언론에 알려지지 않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적은 A4 용지가 붙어있었다. 이씨의 아내는 암 환자로 병원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감식 결과를 토대로 이씨는 질식, 아내와 딸은 수면제 등 약물복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시신 상태로 보아 아내와 딸은 전날 사망한 것으로 봤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사진 = 서울신문DB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첫 재판 “칼로 찌른 것은 리, 난 목격자일뿐” 주장 반복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첫 재판 “칼로 찌른 것은 리, 난 목격자일뿐” 주장 반복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첫 재판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이 여전히 자신은 목격자라고 주장했다.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36)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심규홍) 대법정에서 진행됐다. 피해자 조중필(당시 22세)씨의 부모, 패터슨과 이태원 살인사건 현장에 있었던 에드워드 리(36)의 아버지도 법정에 자리했다. 패터슨은 법정에 입장해 방청객들을 한 번 둘러보더니 다소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입국 당시 있었던 수염은 깨끗이 면도한 모습이었다. 그는 자신의 말을 알아듣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매우 조금 알아듣는다고 영어로 답했다. 검사 측은 “이태원 살인사건 피해자 조중필(당시 22세)을 칼로 찌른 것은 패터슨이며, 리는 이에 가담했다”라고 공소 요지를 밝혔다. 이어 “칼로 찌른 사람은 둘 중 한 명이 명확하다. 제 3자가 찔렀을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했다. 패터슨 측은 “칼로 찌른 것은 리, 나는 목격자일 뿐”이라는 기존의 주장을 반복했으며 “18년 전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도 패터슨의 생체리듬은 일정했지만 리는 혈압과 맥박이 오르락내리락했다. 리는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은 1997년 4월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대학생 조중필(당시 22세)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현장에 있었음에도 함께 있던 친구 에드워드 리(36)가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흉기소지와 증거인멸 혐의로만 기소됐다. 패터슨은 이듬해 항소심에서 장기 1년6개월·단기 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1998년 8·15 특별사면으로 석방됐다. 검찰이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1999년 8월 미국으로 도주했다. 지난달 23일 미국으로 도주한 지 16년 만에 송환된 그는 1998년 법원에서 형을 확정받은 이후 17년 만에 다시 한국 법정에 서게 됐다. 이번에는 이태원 살인사건 진범으로 지목돼 살인 혐의를 받는 피고인 신분이다. 하지만 패터슨은 18년 전과 마찬가지로 이태원 살인사건 현장에 함께 있던 친구 에드워드 리(36)를 범인으로 몰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 공소유지를 형사3부(이철희 부장검사)에 맡기고 2011년 말 패터슨을 살인 혐의로 기소한 박철완(사법연수원 27기) 부장검사를 함께 투입해 혐의를 뒷받침하는 각종 과학수사 자료들을 정리해 왔다. 재판부는 리와 패터슨의 앞선 재판 기록을 참고하되 심리를 원점에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재판은 6개월 내에 끝낼 예정이다. 다음 공판준비기일은 22일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첫 재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뭐라고 했길래? 범행 부인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뭐라고 했길래? 범행 부인

    이태원 살인사건 진범으로 지목된 패터슨의 첫 재판이 진행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금일(8일) 오전 10시30분 417호 대법정에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형사 사건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지만, 통상 구속 피고인은 준비기일부터 법정에 나오는 관례가 있어 패터슨도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1997년 4월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대학생 조중필(당시 22세)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현장에 있었음에도 함께 있던 친구 에드워드 리(36)가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흉기소지와 증거인멸 혐의로만 기소됐다. 패터슨은 18년 전과 마찬가지로 현장에 함께 있던 친구 에드워드 리(36)를 범인으로 몰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 공소유지를 형사3부(이철희 부장검사)에 맡기고 2011년 말 패터슨을 살인 혐의로 기소한 박철완(사법연수원 27기) 부장검사를 함께 투입해 혐의를 뒷받침하는 각종 과학수사 자료들을 정리해 왔다. 검찰은 또 사건 현장의 목격자인 에드워드 리를 증인으로 소환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오늘 첫 재판 “에드워드 리 입장은 무엇?”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오늘 첫 재판 “에드워드 리 입장은 무엇?”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오늘 첫 재판 “에드워드 리 입장은 무엇?”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이태원 살인사건’ 진범으로 지목돼 한국으로 송환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36)의 첫 재판이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417호 대법정에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형사 사건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지만, 통상 구속 피고인은 준비기일부터 법정에 나오는 관례가 있어 패터슨도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1997년 4월 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대학생 조중필(당시 22세)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현장에 있었음에도 함께 있던 친구 에드워드 리(36)가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흉기소지와 증거인멸 혐의로만 기소됐다. 패터슨은 이듬해 항소심에서 장기 1년6개월·단기 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1998년 8·15 특별사면으로 석방됐다. 검찰이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1999년 8월 미국으로 도주했다. 지난달 23일 미국으로 도주한 지 16년 만에 송환된 그는 1998년 법원에서 형을 확정받은 이후 17년 만에 다시 한국 법정에 서게 됐다. 이번에는 진범으로 지목돼 살인 혐의를 받는 피고인 신분이다. 그러나 그는 18년 전과 마찬가지로 현장에 함께 있던 친구 에드워드 리(36)를 범인으로 몰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송환돼 한국 땅을 처음 밟은 순간부터 기자들 앞에서 살해 혐의를 부인하며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충격이다”라며 억울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그의 변호인은 그가 여전히 “에드워드 리가 마약을 복용하고 범행한 것”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검찰은 이에 맞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패터슨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와 계획을 밝힌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 공소유지를 형사3부(이철희 부장검사)에 맡기고 2011년 말 패터슨을 살인 혐의로 기소한 박철완(사법연수원 27기) 부장검사를 함께 투입해 혐의를 뒷받침하는 각종 과학수사 자료들을 정리해 왔다. 검찰은 또 사건 현장의 목격자인 에드워드 리를 증인으로 소환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1998년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리는 이번 재판에 증인으로 설 용의가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오늘 첫 재판 “에드워드 리 입장은 무엇인지 보니?”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오늘 첫 재판 “에드워드 리 입장은 무엇인지 보니?”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오늘 첫 재판 “에드워드 리 입장은 무엇?”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이태원 살인사건’ 진범으로 지목돼 한국으로 송환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36)의 첫 재판이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417호 대법정에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형사 사건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지만, 통상 구속 피고인은 준비기일부터 법정에 나오는 관례가 있어 패터슨도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1997년 4월 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대학생 조중필(당시 22세)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현장에 있었음에도 함께 있던 친구 에드워드 리(36)가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흉기소지와 증거인멸 혐의로만 기소됐다. 패터슨은 이듬해 항소심에서 장기 1년6개월·단기 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1998년 8·15 특별사면으로 석방됐다. 검찰이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1999년 8월 미국으로 도주했다. 지난달 23일 미국으로 도주한 지 16년 만에 송환된 그는 1998년 법원에서 형을 확정받은 이후 17년 만에 다시 한국 법정에 서게 됐다. 이번에는 진범으로 지목돼 살인 혐의를 받는 피고인 신분이다. 그러나 그는 18년 전과 마찬가지로 현장에 함께 있던 친구 에드워드 리(36)를 범인으로 몰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송환돼 한국 땅을 처음 밟은 순간부터 기자들 앞에서 살해 혐의를 부인하며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충격이다”라며 억울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그의 변호인은 그가 여전히 “에드워드 리가 마약을 복용하고 범행한 것”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검찰은 이에 맞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패터슨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와 계획을 밝힌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 공소유지를 형사3부(이철희 부장검사)에 맡기고 2011년 말 패터슨을 살인 혐의로 기소한 박철완(사법연수원 27기) 부장검사를 함께 투입해 혐의를 뒷받침하는 각종 과학수사 자료들을 정리해 왔다. 검찰은 또 사건 현장의 목격자인 에드워드 리를 증인으로 소환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1998년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리는 이번 재판에 증인으로 설 용의가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여전히 범행 부인..이유는?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여전히 범행 부인..이유는?

    이태원 살인사건 진범으로 지목된 패터슨의 첫 재판이 진행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금일(8일) 오전 10시30분 417호 대법정에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형사 사건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지만, 통상 구속 피고인은 준비기일부터 법정에 나오는 관례가 있어 패터슨도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패터슨은 이듬해 항소심에서 장기 1년6개월·단기 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1998년 8·15 특별사면으로 석방됐다. 검찰이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1999년 8월 미국으로 도주했다. 지난달 23일 미국으로 도주한 지 16년 만에 송환된 그는 1998년 법원에서 형을 확정받은 이후 17년 만에 다시 한국 법정에 서게 됐다. 이번에는 진범으로 지목돼 살인 혐의를 받는 피고인 신분이다. 하지만 패터슨은 18년 전과 마찬가지로 현장에 함께 있던 친구 에드워드 리(36)를 범인으로 몰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 공소유지를 형사3부(이철희 부장검사)에 맡기고 2011년 말 패터슨을 살인 혐의로 기소한 박철완(사법연수원 27기) 부장검사를 함께 투입해 혐의를 뒷받침하는 각종 과학수사 자료들을 정리해 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병원 프로포폴 관리 취약…훔쳐 투약한 30대 구속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돼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프로포폴(일명 우유주사)을 병원이 제대로 보관하지 않고 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절도 혐의로 서모(33·무직)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달 18일 자정쯤 남양주 한 종합병원 수면내시경실 냉장고 내 소형금고에 보관돼 있던 프로포폴 25병과 일회용 주사기 3개를 훔친 뒤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미국에서 18년간 거주하다가 2011년 국내에 들어온 이후 한국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불면증이 생겨 프로포폴을 훔칠 마음을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서씨의 거주지에서 투약 후 남은 프로포폴 24병을 압수하고 서씨가 다른 마약을 투약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프로포폴은 주로 수면내시경 수술 등에 사용하는 전신 마취제로 마약류 취급자가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  경찰 관계자는 “병의원에서는 수불대장에 사용내역을 기록하고 잠금장치가 돼 있는 금고에 보관해야 하지만, 대부분 보관이 허술해 종종 도난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관리와 보관에 더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서울 강서구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서울 강서구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남편이 아내와 딸을 살해한 후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7일 서울 강서구 발산동의 한 빌라 가정집에서 이 집의 가장 이모(58)씨가 손이 뒤로 묶이고 얼굴에 비닐봉지를 뒤집어쓴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의 목과 무릎, 발목 등도 끈으로 묶여 있었다. 경찰은 이씨가 스스로 얼굴에 비닐봉지를 씌우고서 질식을 유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고등학생 딸(16)과 아내 김모(49)씨는 각각 안방 침대와 방바닥에 누워 숨진 채 발견됐다. 딸과 아내는 일상복 차림으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안방 벽에는 “깔끔하게 정리해 달라”는 메모지가 발견됐다. 이씨는 앞서 지난 6일 조카 김모(28)씨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편지를 보냈다. A4용지 6장 분량의 편지에는 “아내의 빚이 너무 많아 힘들다. 일가친척들이 빚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건설 현장에서 기계 운전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가 암 투병을 하면서 생활고가 심해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조카 김씨는 편지를 받고서 이씨에게 전화했으나 받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들이 전날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남편과 부인이 경제적인 이유로 가정불화를 겪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일가친척들이 빚 문제 해결해 달라” 무슨 일?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일가친척들이 빚 문제 해결해 달라” 무슨 일?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일가친척들이 빚 문제 해결해 달라” 무슨 일?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서울의 한 빌라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빌라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쯤 이모(58)씨와 아내 김모(49)씨, 고등학생 딸(16)이 집 안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전날 처조카 김모(28)씨에게 등기우편으로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A4용지 6장 분량의 편지에는 “아내의 빚이 너무 많아 힘들다. 일가친척들이 빚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부탁하는 내용과 함께 집 열쇠 위치 등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편지를 받아 본 조카 김씨가 이씨에게 전화했으나 받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씨는 손이 헝겊 끈으로 뒤로 묶인 채 얼굴에는 비닐봉지를 뒤집어쓰고 있었다. 목과 무릎, 발목 등도 끈으로 묶여 있었다. 끈의 매듭은 대부분 느슨한 상태였다. 아내 김씨와 딸은 안방에서 가지런히 누운 상태로 발견됐다. 아내와 딸은 전날 먼저 숨지고 이씨는 이날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씨는 이날 오전 딸이 출석하지 않아 경위를 파악하려고 담임교사가 전화하자 “아내가 숨져 딸이 경황이 없어 가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집에는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은 없었다. 딸과 아내에게서는 저항 흔적이나 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두 사람의 정확한 사인은 파악하지 못했지만 감식 결과 이들은 전날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가 발목과 무릎 등을 먼저 묶고 비닐을 쓴 뒤 미리 묶어둔 매듭에 손을 넣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인은 질식사로 추정된다. 경찰은 “손목이 느슨하게 묶인 점 등으로 미뤄 자살하는 사람이 주저하지 않으려고 이 같은 수단을 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남편이 아내와 딸이 사망한 후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딸과 아내의 시신이 발견된 안방 벽에는 ‘삶이 고단해 먼저 가니 부검을 원치 않는다. 깔끔하게 정리해달라’는 내용의 메모가 붙어 있었고, 책상 위에는 가족이 쓰던 카드와 임대차 관련 서류가 놓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의 부인은 암 환자로 병원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처조카에게 보낸 유서를 남편이 직접 보낸 것이 맞는지 확인하는 한편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오늘 첫 재판…에드워드 리 “증인 설 용의 있다”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오늘 첫 재판…에드워드 리 “증인 설 용의 있다”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오늘 첫 재판…에드워드 리 “증인 설 용의 있다”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이태원 살인사건’ 진범으로 지목돼 한국으로 송환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36)의 첫 재판이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417호 대법정에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형사 사건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지만, 통상 구속 피고인은 준비기일부터 법정에 나오는 관례가 있어 패터슨도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1997년 4월 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대학생 조중필(당시 22세)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현장에 있었음에도 함께 있던 친구 에드워드 리(36)가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흉기소지와 증거인멸 혐의로만 기소됐다. 패터슨은 이듬해 항소심에서 장기 1년6개월·단기 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1998년 8·15 특별사면으로 석방됐다. 검찰이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1999년 8월 미국으로 도주했다. 지난달 23일 미국으로 도주한 지 16년 만에 송환된 그는 1998년 법원에서 형을 확정받은 이후 17년 만에 다시 한국 법정에 서게 됐다. 이번에는 진범으로 지목돼 살인 혐의를 받는 피고인 신분이다. 그러나 그는 18년 전과 마찬가지로 현장에 함께 있던 친구 에드워드 리(36)를 범인으로 몰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송환돼 한국 땅을 처음 밟은 순간부터 기자들 앞에서 살해 혐의를 부인하며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충격이다”라며 억울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그의 변호인은 그가 여전히 “에드워드 리가 마약을 복용하고 범행한 것”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검찰은 이에 맞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패터슨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와 계획을 밝힌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 공소유지를 형사3부(이철희 부장검사)에 맡기고 2011년 말 패터슨을 살인 혐의로 기소한 박철완(사법연수원 27기) 부장검사를 함께 투입해 혐의를 뒷받침하는 각종 과학수사 자료들을 정리해 왔다. 검찰은 또 사건 현장의 목격자인 에드워드 리를 증인으로 소환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1998년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리는 이번 재판에 증인으로 설 용의가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오늘 첫 재판 “에드워드 리 입장은 무엇인지 살펴보니?”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오늘 첫 재판 “에드워드 리 입장은 무엇인지 살펴보니?”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오늘 첫 재판 “에드워드 리 입장은 무엇?”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이태원 살인사건’ 진범으로 지목돼 한국으로 송환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36)의 첫 재판이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417호 대법정에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형사 사건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지만, 통상 구속 피고인은 준비기일부터 법정에 나오는 관례가 있어 패터슨도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1997년 4월 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대학생 조중필(당시 22세)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현장에 있었음에도 함께 있던 친구 에드워드 리(36)가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흉기소지와 증거인멸 혐의로만 기소됐다. 패터슨은 이듬해 항소심에서 장기 1년6개월·단기 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1998년 8·15 특별사면으로 석방됐다. 검찰이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1999년 8월 미국으로 도주했다. 지난달 23일 미국으로 도주한 지 16년 만에 송환된 그는 1998년 법원에서 형을 확정받은 이후 17년 만에 다시 한국 법정에 서게 됐다. 이번에는 진범으로 지목돼 살인 혐의를 받는 피고인 신분이다. 그러나 그는 18년 전과 마찬가지로 현장에 함께 있던 친구 에드워드 리(36)를 범인으로 몰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송환돼 한국 땅을 처음 밟은 순간부터 기자들 앞에서 살해 혐의를 부인하며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충격이다”라며 억울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그의 변호인은 그가 여전히 “에드워드 리가 마약을 복용하고 범행한 것”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검찰은 이에 맞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패터슨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와 계획을 밝힌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 공소유지를 형사3부(이철희 부장검사)에 맡기고 2011년 말 패터슨을 살인 혐의로 기소한 박철완(사법연수원 27기) 부장검사를 함께 투입해 혐의를 뒷받침하는 각종 과학수사 자료들을 정리해 왔다. 검찰은 또 사건 현장의 목격자인 에드워드 리를 증인으로 소환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1998년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리는 이번 재판에 증인으로 설 용의가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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