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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김주혁 차량 국과수 검사 의뢰…“차량 결함 유무 확인”

    경찰, 김주혁 차량 국과수 검사 의뢰…“차량 결함 유무 확인”

    경찰이 교통사고로 숨진 배우 고 김주혁씨의 승용차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차량 결함 유무를 확인한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오후에 김씨의 벤츠 SUV 차를 강원 원주에 위치한 국과수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 차의 급발진 등 차량 결함에 대한 검사를 요청했다. 또 검사 과정에서 차 안에 블랙박스가 있는지 여부도 확인하게 된다. 경찰은 사고 발생 당시 모습을 담은 영상에서 김씨 차가 돌진할 때 제동등(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은 점을 근거로 급발진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사고 현장에서 약 50m 길이의 스키드마크(타이어 자국)가 발견됐지만, 이 역시 제동 때 일반적인 스키드마크와 다르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그러나 경찰은 차량 결함 유무를 보다 확실히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검사를 의뢰했다. 고 김주혁씨의 영결식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진행됐고, 발인식은 오전 11시에 진행됐다. 이날 영결식과 발인식에는 연예계의 수많은 동료들이 참석해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고인은 화장 절차를 거친 뒤 충남 서산에 있는 가족 납골묘에 안장된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김주혁 발인식, 오늘(2일) 오전 11시 세상과 작별

    김주혁 발인식, 오늘(2일) 오전 11시 세상과 작별

    배우 고(故) 김주혁(45)의 발인식이 2일 오전 11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고인의 정확한 사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조사 후 밝혀질 예정이다.고인의 유해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에 안치된다. 발인식에는 연인 이유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식구, 동료 선후배들이 함께해 고인을 애도할 예정이다. 발인 전 10월31일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그의 동료들뿐 아니라 업계 관계자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최민식, 송강호, 현빈, 윤아,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정우, 정진영, 조우진, 김의성, 엄정화, 차태현, 데프콘, 김준호, 김종민, 윤시윤 등 동료 배우와 유재석, 지석진, 하하, 김제동, 이경규, 김숙, 박경림, 이휘재 등이 빈소를 찾았다.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한 아파트단지 앞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차 부검 소견으로 김주혁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에 대해 “심각한 머리 부상”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사인은 국과수의 조직검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확인될 전망이다.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주혁은 20년 동안 드라마 ’카이스트’ ’사랑은 아무나 하나’ ’프라하의 연인’ ’무신’ ’구암허준’ ’아르곤’ 영화 ’청연’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싱글즈’ ’공조’ 등 연기 활동을 했다.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을 통해 ’구탱이형’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는 지난 1일 일반인 조문객에게 빈소를 공개했다. 많은 조문객이 고 김주혁의 빈소를 찾았고, 소속사는 밤 10시쯤 일반인 조문을 마무리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송중기, 故 김주혁 빈소 찾아 조문 ‘송혜교와 신혼여행보다 우선’

    송중기, 故 김주혁 빈소 찾아 조문 ‘송혜교와 신혼여행보다 우선’

    배우 송중기가 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故) 김주혁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송중기는 하루 전날인 10월 31일 배우 송혜교와 결혼식을 올렸다.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과 김주혁의 비보가 겹쳐 여러모로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진 연예계였다.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이 축하인사를 건넨 후 대거 장례식장으로 이동해 조문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송중기 역시 결혼식을 잘 마무리하고 김주혁의 빈소를 찾았다. 장례 둘째날인 1일에도 많은 스타들이 김주혁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호흡을 맞춘 전도연을 비롯 남궁민 이유진 서영주 한정수 유준상 지성과 김주혁의 연인 이유영 등이 빈소를 지켰다. 앞서 빈소가 마련된 첫날에는 김주혁이 출연한 KBS ‘1박2일’ 멤버들, 영화 ‘공조’를 찍은 현빈과 윤아 ‘독전’에서 호흡을 맞춘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흥부’의 정우, 정진영, 특별출연한 영화 ‘창궐’에서 만난 조우진, 김의성 등 동료들의 모습이 보였다. 또 고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2004)에서 연인으로 함께한 엄정화도 눈물을 쏟으며 장례식장을 찾았다. 김주혁의 인간적인 면을 볼 수 있게 해줬던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유호진 PD 이하 제작진과 차태현, 데프콘, 김준호, 김종민, 윤시윤 등이 늦은 시간까지 빈소를 지켰다. 특히 오후 4시 30분쯤 도착한 데프콘은 오열하며 빈소에 들어서기도 했다.그밖에도 소속사 나무엑터스 식구들인 문근영, 유준상, 홍은희, 김지수, 김소연, 김혜성 등이 빈소를 지켰고, 영화계 및 배우 동료인 손현주, 이광수, 이경영, 김강우, 권상우, 한지민, 이미연, 유선, 고수, 박원상, 최여진, 심지호, 정보석, 정경호, 조여정, 조우진, 임화영, 신현빈, 강기영, 서예지, 박보검, 이규한, 김태우, 정해인이 가족 및 소속사 식구들을 조문, 애도를 표했다. 예능인인 유재석, 지석진, 하하, 김제동, 이경규, 김숙, 박경림, 이휘재 등도 장례식장을 찾았다. 10월 30일 오후 4시 27분께 김주혁의 차량이 봉은사역 사거리에서 경기고등학교 사거리 방향 주행 중 다른 차량과 1차 추돌, 인도를 넘어 삼성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중문 외벽에 2차 충돌하며 전복됐다. 김주혁은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고 건국대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6시 30분께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김주혁의 부검을 실시했다. 국과수 측은 “직접적인 사인은 심각한 수준의 머리 손상(두부손상)이며, 심근경색은 아니다. 심장, 약물과 관련된 부분은 7일 정도 걸리는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확한 사인을 발표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혁의 발인은 11월 2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주혁 사인은 머리 손상”… 음주운전 가능성 낮아

    지난 30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45)씨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머리 손상’이라는 수사 당국의 판단이 나왔다. 그러나 머리 손상은 자동차의 전도 사고로 인한 것이어서 김씨가 어떤 이유로 갑자기 차선을 이탈해 맹렬히 질주했는지는 아직 의문으로 남아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결과 김씨 사망의 직접 원인은 사고로 인한 머리뼈 골절이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검의는 1차 구두 소견에서 사인을 둘러싸고 ‘심근경색’, ‘음주 운전’ 등 여러 가능성이 제기된 데 대해 “사인은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 손상으로 심근경색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장문제, 약물 가능성 등은 조직검사를 해 봐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종 부검결과는 1주일 뒤에 나온다. 앞서 김씨의 차량에 부딪힌 그랜저 승용차의 운전자 A(48)씨가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가슴을 핸들에 기댄 채 양손은 핸들을 감싸 쥐고 굉장히 괴로워하는 표정을 보였다”고 진술하면서 김씨의 건강에 이상이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고 당시 인근에 있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과 경찰 조사 내용을 종합하면 김씨의 벤츠가 그랜저의 운전석을 먼저 들이받는다. 이어 벤츠가 그랜저의 오른쪽 편으로 이동해 그랜저의 오른쪽 뒷좌석 문과 긁으며 다시 한번 추돌한다. 그 뒤 벤츠는 갑자기 급가속을 해 도로 밖까지 내달렸다. 영상으로 본 김씨의 운전은 자연스럽지 않다. 김씨가 음주 운전을 했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 측정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한 소방대원들은 “김씨에게서 술냄새를 전혀 맡지 못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은 “고인이 지병을 앓거나 약을 복용하진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무척 건강한 친구였고 술은 거의 못했으며 담배도 끊으려고 노력하는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씨가 안전벨트를 하지 않았을 가능성, 에어백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 급발진 가능성 등 김씨의 사망사고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에어백은 작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김씨가 안전벨트를 맸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관련기사 25면
  • 윤송이 부친 살인범 범행 도구 추정 흉기 발견

    윤송이 부친 살인범 범행 도구 추정 흉기 발견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68)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허모(41)씨가 범행동기 등에 대해 여전히 입을 굳게 다물고 있는 가운데, 허씨가 범행 일주일 전 용인 고급주택가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하는 듯한 행동을 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흉기는 전북 순창에 있는 부친 묘소 부근에서 경찰에 발견됐다.경기 양평경찰서는 31일 허씨가 이달 21일부터 25일 범행 직전까지 ‘고급빌라’, ‘가스총’, ‘수갑’, ‘핸드폰 위치추적’ 등의 단어를 검색한 사실이 드러났고, 범행 일주일 전에는 용인지역 고급 주택가를 둘러보는 등 범행대상을 물색하는 듯한 행적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용인에서 주택가를 돌아본 뒤 서울 초입까지 20여분간 한 벤츠 승용차를 따라다니는 듯한 움직임도 포착됐다. 경찰이 이 벤츠 차주와 접촉한 결과 허씨를 알지 못하는 사이였다. 양평 고급주택가에서 피살된 윤씨도 벤츠 차량을 몰았으며, 지금까지 허씨와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로 파악됐다. 경찰은 허씨가 부유층을 상대로 강도 범행을 계획하고 양평을 찾았다가 벤츠를 몰고 귀가하는 윤씨와 마주치자 금품을 빼앗으려 몸싸움을 벌였고, 살인으로까지 이어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흉기가 발견돼 아무런 진술도 하지 않고 있는 허씨의 태도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이날 오후 발견된 흉기는 전체 길이가 20㎝인 과도로 비교적 새 것으로 알려져 범행을 위해 산 것으로 추정된다. 흉기는 부친의 묘지 인근 수풀에서 비닐봉지에 든 밀가루와 함께 발견됐다. 밀가루는 뜯지 않은 상태였으며, 바코드 확인결과 허씨가 범행 후 양평의 한 편의점에서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밀가루를 왜 샀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발견된 흉기가 범행에 사용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범행 당시 허씨가 썼던 모자와 피해자 지갑 등을 찾기 위해 묘지 인근을 계속 수색하고 있다. 허씨가 양평 범행 현장에서 윤씨를 살해한 뒤 자신의 승용차로 하남 미사리까지 갔다가 되돌아온 사실도 확인했다. 폐쇄회로(CC)TV 확인결과 범행 당일 행적을 보면 허씨는 범행 직후인 오후 8시 48분 윤씨의 벤츠 승용차를 몰고 현장을 빠져나간 뒤 오후 9시 57분 이곳에서 5㎞가량 떨어진 무인모텔 주차장에 윤씨의 벤츠차량을 주차했다. 이후 사라졌다가 오후 11시 43분 다시 주차장으로 와서 윤씨의 벤츠를 모텔에서 70여m 떨어진 공터에 버리고 전라도로 도주했다. 허씨는 검거 직후 “주차문제로 시비가 붙어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라는 진술을 한 뒤로 수사팀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전날 오전부터 9시간에 걸쳐 조사하는 동안 허씨는 고개를 숙인 채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명백한 증거 앞에서조차 진술을 거부하며 이 정도까지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피의자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김주혁 부검 1차 소견 “직접 사인은 머리 손상…심근경색 가능성 낮아”

    김주혁 부검 1차 소견 “직접 사인은 머리 손상…심근경색 가능성 낮아”

    지난 30일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45)씨의 부검 1차 소견이 나왔다. 부검 결과 김씨의 사망 원인은 ‘심각한 머리 손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김씨의 시신을 부검한 서울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직접 사인은 사고로 인한 머리뼈 골절로 보인다는 1차 구두 소견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김씨의 사망 원인을 놓고 일각에서는 운전 중에 김씨에게서 ‘심근경색’ 증상이 나타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심근경색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서 갑자기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가슴의 좌측 부분이나 정중앙 부분에 통증을 수반한다. 그러나 경찰은 심근경색은 김씨가 사망에 이른 원인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즉사 가능한 정도의 두부 손상’이 직접 사인으로 나온 데다, 심근경색이 원인일 가능성이 작다는 부검의의 1차 소견을 고려하면 김씨의 ‘건강 이상설’은 설득력이 떨어지게 됐다. 다만 아직은 1차 구두 소견만 나온 단계이기 때문에 사고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는 것은 다소 무리일 수 있다. 경찰에 따르면 부검의는 김씨의 심장에 이상이 생겼거나 수면제 등 약물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향후 조직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씨의 사고 경위를 정확히 밝히려면 조직검사 결과까지 나와야 한다.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주일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김주혁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 손상”

    김주혁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 손상”

    교통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45)의 사망 원인이 부검 결과, 심각한 머리 손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김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부검의로부터 직접적 사인이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 손상’이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일각에서 제기된 ‘심근경색’은 김씨가 사망에 이른 원인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다만 심장에 이상이 생겼거나 약물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조직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약물이나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주일 정도 소요된다. 한편 김주혁은 이날 오후 4시께 서울 삼성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건국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이송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병원 측은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오후 6시30분 사망했다고 경찰에 알려왔다”고 밝혔다. 빈소는 31일(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되며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진행한다.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故 김주혁 빈소, 현대아산병원에…발인 2일 오전

    故 김주혁 빈소, 현대아산병원에…발인 2일 오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한 배우 김주혁의 빈소가 서울 현대 아산병원에 마련됐다.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31일 “빈소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된다”고 밝혔다. 이어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진행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김씨의 사고와 사망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강남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사망 원인은 즉사 가능 수준인 심각한 머리 손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된 ‘심근경색’은 김씨가 사망에 이른 원인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경찰은 심장에 이상이 생겼거나 약물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조직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무엑터스는 “고인의 따뜻하고 올곧은 인품과 열정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부디 세상을 떠난 고인과 깊은 슬픔에 잠긴 유족들을 헤아려 주시고 생전 아름다운 행보를 걸어온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경찰 “김주혁 사인은 심각한 머리 손상…심근경색 가능성 낮아”

    [속보] 경찰 “김주혁 사인은 심각한 머리 손상…심근경색 가능성 낮아”

    지난 30일 교통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씨의 사인이 ‘즉사 가능한 수준의 머리 손상’이라는 부검 결과 1차 소견이 나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의 부검을 진행한 서울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김씨의 부검 결과 직접적 사인은 ‘즉사 가능한 수준의 두부 손상’이라는 1차 구두소견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일각에서는 운전 중에 김씨에게서 심근경색 증상이 나타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경찰은 ‘심근경색’은 김씨가 사망에 이른 원인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다만 심장에 이상이 생겼거나 약물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조직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약물이나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주일 정도 소요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통사고 사망’ 김주혁 오늘 부검…사고 경위 규명될까

    ‘교통사고 사망’ 김주혁 오늘 부검…사고 경위 규명될까

    지난 30일 교통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45)씨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이 31일 진행된다.건국대병원에 안치돼 있던 김씨의 시신을 서울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이송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김씨에 대한 부검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국과수 부검에서는 아직까지 명확히 드러나지 않고 있는 그의 사인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게 된다. 특히 김씨가 몰던 벤츠SUV 블랙박스 영상 자료가 없는 상황에서 부검은 사고 경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씨의 사인과 관련해 병원 측은 “심근경색 증상을 먼저 일으킨 뒤 사고가 난 걸로 보인다”는 내용의 의사소견을 경찰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근경색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서 갑자기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가슴의 좌측 부분이나 정중앙 부분에 통증을 수반한다.교통사고 당시 피해 차량(의 운전자도 ‘사고 직후 김씨가 가슴을 움켜쥐었다’고 진술해 사고 당시 김씨에게서 심근경색 증상이 나타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피해 차량 운전자의 진술과 관련해 “‘가슴을 움켜잡은 것이 아니라 가슴을 핸들에 기댄 채 양손으로 핸들을 감싸쥐고 굉장히 괴로워하는 표정을 보였다’는 뜻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김씨가 이와 같은 모습을 보인 것이 건강에 이상이 있었기 때문인지, 1차 사고의 충격 때문인지에 대해 부검에서 규명이 필요하게 됐다. 경찰은 김씨가 술을 마셨을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다. 음주 측정은 하지 않았지만 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술 냄새를 맡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주변 차량에 찍힌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 결과 김씨 차에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만큼 급발진 가능성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하지만 유족 측에서 수사의뢰를 할 경우 보강 조사를 할 계획이다. 경찰은 유족 결정에 따라 김씨의 차를 폐차하거나 수리할 때 차체도 다시 뜯어보고 블랙박스가 설치돼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혁아 너 정말 세상에 없니”…김주혁 사고사에 말문 막힌 지인들 눈물만

    “주혁아 너 정말 세상에 없니”…김주혁 사고사에 말문 막힌 지인들 눈물만

    경찰 “국과수, 국민적 관심사 감안 사고 하루 만인 오늘(31일) 부검 진행”급작스럽고 충격적인 배우 김주혁(45)의 사망 앞에 지인들은 할 말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눈물을 흘리는 것 외에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하는 상태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고 국과수는 사고 하루 만인 31일 부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심근경색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김주혁의 사망 소식에 유족은 물론 지인들은 말문이 막혔다. 사고가 너무나 어이없고 충격적인 탓이다. 사고 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이다. 김주혁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식구들은 외부 접촉을 모두 차단했다. 사고 소식이 전해지기 직전까지만 해도 평소처럼 활발하게 홍보자료를 내고 대외 접촉을 했던 이들은 사고 당일인 30일 오후부터 말문을 닫았다. 충격 속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눈물만 흘리고 있다. 늦은 밤 시신이 안치된 건국대병원에서 소속사 김석준 상무가 시신의 부검을 할 것이라는 짤막한 브리핑을 한 것이 전부다. 김 상무는 전날 밤 “유가족과 관계자의 신원확인절차를 마친 김주혁 씨의 부검 후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장례절차를 엄수할 예정이며 부검과 관련한 자세한 일정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인에 대해서는 반드시 부검 결과가 나오는대로 알려드리겠다.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주혁은 나무엑터스의 창립멤버이자,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와 형제와 다름없는 사이다. 1998년 데뷔 직후부터 김종도 대표와 함께했으며 20년간 한 번도 소속사를 바꾸지 않고 나무엑터스가 중견 기획사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둘의 인연은 KBS 2TV ‘1박2일’을 통해서 방송되기도 했다. 김주혁이 ‘1박2일’에 출연할 당시, ‘지인 특집’ 편에 김종도 대표가 출연해 둘의 우정을 과시했다. 문근영, 이준기, 지성, 신세경, 유지태, 이윤지, 전혜빈, 문채원, 천우희 등 후배를 비롯해 도지원, 유준상, 김지수 등 선배와 동료 배우들, 매니저들도 그런 김주혁과 함께 대부분 오랜 기간 나무엑터스에 둥지를 틀고 식구로 인연을 맺었다.이들은 모두 가족을 잃은 것과 다름 없는 슬픔에 휩싸여 있다. 한 관계자는 “지금 도대체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냐. 모두 넋이 나갔다”고 토로했다. 슬픔에 휩싸인 팬들의 접속 폭주로 나무엑터스의 홈페이지도 전날부터 다운된 상태다.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 정준영, 데프콘 등 김주혁과 ‘1박2일’에서 동고동락했던 스타들의 충격도 말로 다할 수 없다. 김주혁은 지난 2013년 12월1일 시작한 ‘1박2일’의 시즌3 멤버로 합류해 2015년 말까지 2년간 이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큰 웃음을 안겨줬다. 프로그램을 떠난 지 2년이지만 멤버들은 지금까지도 김주혁과 교류하며 우정을 쌓아왔다. 이에 ‘1박2일’은 제작진과 출연진 명의로 30일 밤 “영원한 멤버 김주혁님의 충격적인 비보에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마음을 다해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애도문을 발표했다. 그와 올해 tvN 드라마 ‘아르곤’을 작업한 제작진도 쫑파티 때 밝은 모습으로 헤어졌던 김주혁의 사망 소식에 할 말을 잃었다. 한 관계자는 “사고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 무슨 이런 일이 있냐”며 “사실이 아닌 것 같다”고 애통해했다.한편 경찰은 건국대병원에 안치된 김씨 시신의 사인 규명을 위해 신속하게 부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에 연락해 김씨의 부검 일정을 조율했으며 오늘(31일)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통상 부검결과를 받으려면 일주일이 걸리지만, 김씨의 사고 경위와 원인을 놓고 여론의 관심이 높은 만큼 국과수가 그보다 빨리 구두소견을 줄 수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김씨가 술을 마셨을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다. 음주 측정은 하지 않았지만 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술 냄새를 맡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주변 차량에 찍힌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 결과 김씨 차에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만큼 급발진 가능성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하지만 유족 측에서 수사의뢰를 할 경우 보강조사를 할 계획이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에서 김씨의 블랙박스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유족도 블랙박스 설치 여부를 모르고 있는 데다 차체가 많이 찌그러져 있어 내부는 다 살펴보지 못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유족 결정에 따라 김씨의 차를 폐차나 수리할 때 차를 뜯어보고 블랙박스가 설치돼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국과수에 김주혁 부검 의뢰 결정…“일정 조율 예정”

    경찰, 국과수에 김주혁 부검 의뢰 결정…“일정 조율 예정”

    지난 30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45)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그의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국과수에 연락해 김씨의 부검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며 “일정이 너무 늦어지면 부검이 가능한 다른 병원을 물색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통상 부검 결과를 받으려면 일주일이 걸리지만, 김씨의 사고 경위와 원인을 놓고 여론의 관심이 높은 만큼 국과수가 그보다 빨리 구두 소견을 줄 수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현재 김씨의 시신은 건국대병원에 안치돼 있다. 경찰은 김씨가 술을 마셨을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다. 음주 측정은 하지 않았지만 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술 냄새를 맡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주변 차량에 찍힌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 결과 김씨 차에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만큼 급발진 가능성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하지만 유족 측에서 수사의뢰를 할 경우 보강 조사를 할 계획이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에서 김씨의 블랙박스를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유족도 블랙박스 설치 여부를 모르고 있는 데다 차체가 많이 찌그러져 있어 내부는 다 살펴보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씨의 소속사 측은 전날 “사고와 사망 원인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부검에 동의하기로 했다”면서 “장례 절차는 부검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송이 사장 부친 사인은 ‘경동맥 손상’…피의자 영장 신청

    윤송이 사장 부친 사인은 ‘경동맥 손상’…피의자 영장 신청

    국과수 “예리한 흉기에 수차례 찔린 상흔에 따른 경동맥 손상”…프로파일러 2명 투입 피살된 채 발견된 윤송이 엔씨소프스 사장의 부친이 여러 차례 흉기에 찔려 경동맥 손상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7일 “시신에서 예리한 흉기에 의한 경동맥 손상 등 다발성 자창이 관찰됐다”는 소견서를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 양평경찰서에 전달했다. 경찰은 전날 검거한 허모(41) 씨를 상대로 2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허씨는 범행을 시인하면서 “부동산 일을 보러 경기 양평 현장에 갔다가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라고 범행 동기를 진술한 바 있다. 하지만 경찰은 허씨가 진술을 뒷받침할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계획범행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명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밝히기 위해 프로파일러 2명도 투입했다. 경찰은 허씨에 대해 살인 등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허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 30분∼8시 50분 사이 윤씨를 양평 자택 주차장에서 흉기로 3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추적에 나선 경찰에 의해 26일 오후 5시 45분쯤 전북 임실의 한 국도상에서 체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며 보챈다” 4개월 아들 코·입 막아 숨지게 한 엄마 ‘무죄’

    “울며 보챈다” 4개월 아들 코·입 막아 숨지게 한 엄마 ‘무죄’

    울음을 그치게 하려고 4개월 된 아들의 코와 입을 막아 숨지게 한 30대 여성에게 무죄가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1부(이현우 부장판사)는 27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37·여)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7월 27일 충북 보은의 한 아파트에서 4개월 된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사건 당일 A씨는 “아들이 의식을 잃고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했다.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A씨의 아들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다음 날 오후 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사인은 질식사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시끄럽게 울면서 보채 1∼2분가량 코와 입을 막았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검찰은 생후 4개월 된 아기의 입을 막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사실을 A씨가 알고 있었을 것으로 판단, 미필적 고의에 의한 ‘부작위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미필적 고의란 직접적인 의도는 없었지만, 범죄의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을 예상했음에도 범행을 저지른 것을 말한다. 하지만 A씨 측은 “살인하려는 의도가 없었고, 숨질 것이라는 예상도 못했다”며 고의성을 부인했다. 재판부 A씨의 주장을 수용하며 “피고인의 행동으로 아이가 숨졌지만, 재판 과정에서 제출된 기록과 진술 등을 종합할 때 피고인에게 살인의 확정적 또는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무죄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판결문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뒤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송이 부친 살해 용의자 “주차 시비”···주택 공사 갈등 증언도 나와

    윤송이 부친 살해 용의자 “주차 시비”···주택 공사 갈등 증언도 나와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이자 김택진 대표의 장인을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40대가 주차 시비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양평경찰서는 27일 새벽 피의자 허모(41)씨가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다.그는 “부동산 일을 보러 양평 현장에 갔다가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며 “내가 내 정신이 아니었다. 사람이(피해자)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말한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하지만 경찰은 단순 주차 시비 문제가 살인까지 이어졌다는 허씨의 진술에 대해선 “좀 더 확인을 해봐야 한다”라며 신뢰하지 않고 있다. 허씨는 수도권 일대 토지를 개발해 분양하는 부동산 컨설팅업을 하고 있으며, 숨진 윤모(68)씨 자택 인근에서 건축 중인 주택 공사의 현장 업무를 담당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범행 현장이 윤씨 자택 주차장인데다, 허씨가 현장에 남은 혈흔조차 치우지 않았고, 자신 소유의 차량을 이용해 이동한 점 등으로 미뤄 치밀한 계획 살인보다는 우발적인 살인이었다는 점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은 계획 살인과 우발적 살인을 가늠할 열쇠는 범행에 이용된 흉기가 미리 준비된 것인지 여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아직 허씨는 범행 도구에 대한 진술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한 관계자는 “현장 상황으로만 봤을 때 범인은 현장을 급히 떠났고, 치밀하게 범행을 감추지도 못했다. 우발적이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며 “하지만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했다면 계획된 범행으로 의심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범행 동기는 현재까지 조사된 바로 윤씨 자택 인근에 건축 중인 주택 공사와 관련된 갈등이 유력하다. 경찰은 주변인 조사를 통해 최근 윤씨가 주택 공사현장 관계자들과 일조권이나 공사 차량 통행 문제에 대해 몇 차례 항의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있었다는 참고인 진술을 확보했다. 지금까지 허씨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조사한 결과, 윤씨와 관련된 인물과 통화한 내역은 드러나지 않았다. 앞서 허씨는 전북 임실에서 압송될 당시 심야 조사에 동의했으나, 1시간여 동안 조사가 이어지자 범행을 자백한 뒤 추가 조사를 거부했다. 경찰은 허씨의 신분을 피의자로 전환하고, 날이 밝으면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허씨의 차량과 신발에서 혈흔 반응이 나타남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허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 30분에서 8시 50분 사이 윤씨를 흉기로 3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추적에 나선 경찰에 의해 26일 오후 5시 45분쯤 전북 임실의 한 국도상에서 체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인 일가족 3명 피살…용의자 장남은 출국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 가정집 등에서 50대 부부와 10대 아들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해외로 출국한 30대 아들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다. 26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서 A(55·여)씨와 아들인 B(14)군이 흉기에 찔린 채 안방 베란다 쪽에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여동생 부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여동생 부부는 수일째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아파트를 찾았으나 문이 잠겨 있고 인기척이 없자 119에 신고해 시신을 발견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A씨의 장남 C(35)씨가 지난 21일 오후 사건 현장인 아파트를 출입한 이후 숨진 두 사람이 드나드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용의자의 의붓 아버지인 D(57)씨는 이날 오후 4시 5분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한 콘도 주차장에 세워진 렌트차량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차량은 용의자가 빌려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런 점으로 미뤄 C씨가 일가족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C씨는 아파트 출입 이틀 뒤인 지난 23일 오후 아내와 함께 뉴질랜드로 출국했다. D씨는 A씨와 B군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21일 강원도에서 통화한 기록이 있으나, 22일에는 D씨의 휴대전화를 의붓아들인 C씨가 갖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D씨가 운영하는 주점 종업원으로부터 “D씨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C씨가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B군은 A씨와 D씨가 재혼후 낳았다. 경찰은 외교 경로를 통해 C씨를 추적하는 한편 부검을 위해 숨진 세 사람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어금니아빠 이영학, 성기수술 후 발기부전…비정상적 성욕

    어금니아빠 이영학, 성기수술 후 발기부전…비정상적 성욕

    여중생 성추행 및 살인·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35·구속)이 검찰 조사에서 추행을 위해 피해자 A양을 유인하고 추행한 부분을 인정했다.검찰은 이영학의 1차 구속 기한이 지난 22일로 만료됨에 따라 법원의 허가를 받아 다음달 1일까지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 검찰은 2차 구속기간 만료 시점에 이영학을 기소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영학의 성장 배경이나 행적 등 간접적인 사실도 파악하고 있다. A양에 대한 살인, 사체유기, 강제추행 등 혐의와 별도로 이영학 아내 최모씨의 사망을 둘러싼 의혹이나 이영학의 후원금 부당 수령 및 아내 성매매 강요 의혹 수사는 경찰에서 계속 진행된다. 한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이영학의 딸에 대해서는 다시 영장이 청구됐다. 당국은 앞서 영장이 기각됐을 때와 달리 이양에게 미성년자 유인 혐의를 추가했다. 검찰 관계자는 “앞서 법원이 건강 상태를 고려해 영장 청구를 기각했는데, 현재 이양이 많이 회복됐다. 이제 건강 문제는 상관없을 것”이라고 했다. 또 “이양이 (소년법에 따라) 소년이지만, 현실적으로 돌볼 사람이 없는 상태”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영학의 행동에 대해 범죄전문가는 정상 범위를 벗어난 성욕이 범죄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 결과 A 양에 몸에서 이영학이 특정할 수 없는 성기구로 성적인 학대를 한 정황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이영학의 성도착증이 과거 여성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한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이영학은 성기 변형 수술을 여러 번 해 부작용으로 발기부전이 생겨 성에 대한 집착이 더 강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영학은 집에 다수의 성기구를 수집해놓는가 하면 사망한 아내 최씨의 성기 부분에 여성을 비하하는 문구를 문신으로 새겨 넣는 등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했다. 이 교수는 이영학이 아내를 성폭행한 여러 명의 조력자 역할을 했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딸의 친구 여러명 중 숨진 A양을 언제 한번 건드려 봐야겠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 죽은 아이와 둘이 있으면서 성기삽입이 아닌 다른 방식의 성적 접촉을 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인 아파트서 모자 살해…“용의자 장남은 출국”

    용인 아파트서 모자 살해…“용의자 장남은 출국”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과 10대 아들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해외로 출국한 이 여성의 30대 아들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은 특히 용의자의 의붓아버지도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피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26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서 A(55·여)씨와 아들인 B(14)군이 흉기에 찔린 채 안방 베란다 쪽에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여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여동생과 남편은 수일째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이 아파트를 찾았다가 문이 잠겨 있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A씨의 장남 C(35)씨가 지난 21일 낮 12시쯤 사건 현장인 아파트에 들어갔다가 오후 5시쯤 나가는 모습을 확인했다. 숨진 A씨와 B군은 C씨가 아파트로 들어간 지 두 시간이 지난 오후 2시쯤 아파트에 들어갔으나 이후 드나드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런 점에 미뤄 장남 C씨가 두 사람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파트 내부는 육안으로는 혈흔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정리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씨가 집 안에 있는 흉기로 어머니와 동생을 살해한 뒤 시신을 옮겨 놓는 등 흔적을 지우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다. C씨는 이틀 뒤인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아내,아기와 함께 뉴질랜드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C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세종시로 갔으나 다른 사람이 거주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숨진 A씨의 남편이자 B군의 의붓아버지인 D(57)씨도 현재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D씨는 A씨와 B군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21일 강원도에서 통화한 기록이 남아 있다. 그러나 22일에는 D씨의 휴대전화를 C씨가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D씨가 운영하는 주점 종업원으로부터 “D씨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C씨가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D씨도 숨졌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행적을 조사 중이다. A씨는 재혼가정을 꾸렸으며,D씨와의 사이에서 숨진 B군을 낳았다. 이 아파트에서는 A씨 부부와 B군이 살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C씨가 뉴질랜드에 연고가 있는지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외교 경로 등을 통해 C씨를 추적하는 데에 집중할 방침”이라며 “D씨의 행적도 파악되지 않아 숨졌을 가능성을 열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A씨와 B군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연대 텀블러 폭탄’ 대학원생에 징역 5년 구형

    검찰 ‘연대 텀블러 폭탄’ 대학원생에 징역 5년 구형

    ‘텀블러 폭탄’으로 지도교수를 다치게 한 대학원생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2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 김양섭)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폭발성 물건 파열치상 혐의로 기소된 연세대 공대 대학원생 김모(25·구속기소)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김씨가 만든 텀블러는 사제 폭탄으로서의 구성요건을 모두 갖췄다”면서 경찰의 현장감식 결과 보고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동일한 방식으로 만든 텀블러 폭탄의 폭발 실험 결과, 피해자 김모 교수의 화상 치료 장면 사진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 김씨 측은 재판에서 “폭발이라 볼 만한 현상은 없었고 급격한 연소만 있었다”며 폭발성 물건 파열치상이 아닌 상해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지금까지 재판부에 반성문을 15차례 제출했다. 1심 선고는 내달 22일 내려진다. 평소 연구 과정 등에서 자신을 질책하는 김 교수에게 반감을 품어왔던 김씨는 지난 5월 말 논문 작성과 관련해 크게 꾸중을 듣고서 6월 13일 화약과 나사못으로 채운 텀블러를 김 교수 연구실 앞에 둬 그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학, 아내 성매매 강요 후 ‘몰카’ 촬영…10명 남성 특정

    이영학, 아내 성매매 강요 후 ‘몰카’ 촬영…10명 남성 특정

    경찰이 아내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정황이 확인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에게 성매매 알선 혐의뿐 아니라 타인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도 추가로 적용할 방침이다.이영학의 성매매 알선에 대해 수사하는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영학에게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도 추가 적용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영학은 서울 강남의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면서 아내인 최모(32)씨가 10명의 남성과 유사 성행위를 하도록 한 뒤 1회당 15만∼25만원의 대금을 받았다. 경찰은 이영학의 휴대전화와 태블릿PC를 압수해 최씨가 다른 남성과 유사 성행위를 하는 동영상을 확인했다. 경찰은 동영상에 나온 10명의 남성 중 6명을 성매매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4명에 대해서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성매수 남성들은 성매매 사실을 시인했으며 방 안이 어두워 몰래카메라의 존재를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학은 집안 내부를 찍는 가정용 폐쇄회로(CC)TV를 침대 쪽으로 향하게 설치해 성매매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경찰이 확보한 동영상에는 성매매한 여성이 최씨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영학을 상대로 아내에게 강압적으로 성매매를 시켰는지와 추가로 성매매를 알선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부인 최씨에 대해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추락에 의한 두부손상이 사망 원인으로, 사망에 이를 만한 다른 외상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현장 감식 결과 다른 사람에 의해 추락했을 가능성 또한 낮다고 봤다. 다만 주변인들을 상대로 투신 이유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이영학은 딸 수술비 명목으로 12년간 모은 후원금 약 13억원 중 불과 1억원가량만 치료비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본인의 문신 비용으로 4000만원가량을 지출하고, 고급 외제 승용차를 구매·유지하는 데 후원금 일부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학의 후원금 유용이 밝혀지면 사기나 횡령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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