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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0만년 전 원숭이 두개골 분석... ‘크기 작지만 복잡’

    1500만년 전 원숭이 두개골 분석... ‘크기 작지만 복잡’

    지난 1997년 아프리카 케냐에서 약 1500만년 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원숭이 두개골이 발견됐다. 이 원숭이 두개골의 이름은 '빅토리아피테쿠스'(Victoriapithecus). 대략 500만~700만 년 전 쯤 지금의 인류와 원숭이가 같은 조상으로부터 갈라져 진화했다는 과학계 이론에서 보면 이 두개골은 소중한 연구자료가 된다. 최근 미국 듀크 대학과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가 이 두개골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고있다. 원숭이 두개골을 고해상도 X-레이를 사용, 3차원 컴퓨터 모델링한 이 연구결과는 1500만년 전 당시 빅토리아피테쿠스의 뇌가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먼저 이번 연구에서 드러난 가장 큰 성과는 빅토리아피테쿠스가 현재 비슷한 덩치를 가진 원숭이 뇌 절반 정도의 작은 뇌를 가졌다는 사실이다. 쉽게 비유하면 자두와 오렌지 정도의 차이. 그러나 빅토리아피테쿠스의 뇌는 수많은 주름으로 가득해 복잡성의 정도가 매우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 또한 후각신경구(嗅覺神經溝)는 현재 원숭이보다 더 커 냄새를 맡는 능력이 훨씬 뛰어났을 것으로 추측된다. 연구를 이끈 로렌 곤잘레스 박사는 "현재의 원숭이들은 과거보다 뇌는 커졌지만 반대로 후각신경구는 더 작아졌다" 면서 "이는 원숭이의 시력은 더 좋아진 대신 반대로 후각능력은 떨어진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가 의미있는 것은 영장류 특히 인간의 뇌 역시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알 수 있는 단서가 되기 때문이다. 곤잘레스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영장류의 뇌는 크기가 커지기 이전에 복잡해지면서 진화한 것이 확인됐다" 면서 "인류 역시 원숭이와 비슷한 과정을 거친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유명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최신호에 발표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적은 양의 방사선은 안전? 가랑비에 옷 젖듯 위험 번진다

    적은 양의 방사선은 안전? 가랑비에 옷 젖듯 위험 번진다

    화학 원소로서 성질을 잃지 않는 범위에서 더이상 쪼갤 수 없는 물질의 기본단위는 ‘원자’(原子)이다. 원자는 하나의 ‘원자핵’과 그것을 둘러싼 하나 이상의 ‘전자’로 구성돼 있다. 원자핵은 다시 ‘양성자’와 ‘중성자’로 이뤄지는데 두 개의 비율에 따라 안정적일 수도 있고 불안정적일 수도 있다. 불안정한 원자핵은 방사선을 내뿜은 뒤 안정된 원자핵으로 바뀐다. 방사선은 ‘이온화 방사선’과 ‘비이온화 방사선’으로 나뉜다. 이온화 방사선은 강력한 에너지를 갖고 있어서 물질을 통과하면서 이온화시킨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알파입자, 감마선, 엑스선 등이 대표적이다. 비이온화 방사선은 레이저, 전파, 중파, 단파, 가시광선, 적외선 등이다. 우리가 흔히 ‘방사선’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대부분 이온화 방사선을 말한다. 원자핵에서 나오는 방사선은 원자핵 주위를 도는 전자들이 내는 전자기파가 갖는 에너지보다 훨씬 큰 에너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잘만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 실제로 방사선은 다양한 방식과 형태로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이용돼 왔다. 그러나 원자폭탄 제조나 각종 원전 사고로 인해 방사선에 대한 대중의 불신은 점점 커져 왔다. 특히 2011년 3월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에 따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하면서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선이 인체나 자연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지 한 달 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지역의 한계 방사선량을 연간 20밀리시버트(mSv)로 정하고, 이 기준치 이하는 안전하다고 선언하면서 시민단체들과 과학자, 일본 정부는 저선량 방사선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격렬한 논쟁을 벌였지만 결론 없이 끝났다. 지금까지 과학계에서도 저선량 방사선과 건강과의 연관관계에 대해서는 명확히 답변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프랑스 방사선보호 및 핵안전연구소,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미국 국립 직업안전위생연구소, 미국 드렉셀대, 스페인 폼페우파브라대, 영국 방사선 공중보건센터, 국제암연구기구(IARC) 등 다국적 연구진이 “극저선량의 방사선에도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백혈병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세계적인 의학분야 저널 ‘랜싯’ 7월호에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결과가 원자력산업이나 의료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방사선 노출 기준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기존 정책들이 대부분 ‘저선량 방사선에 대한 추가적 노출이 발암 위험을 상승시킬 가능성이 있다’라는 사실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번 연구결과는 원자력 분야 연구자들에게 상식처럼 받아들여져 온 ‘방사선량이 어느 수 준 이상일 때(역치)만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그 이하의 수치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통념을 깼다는 데 있다. 일반적으로 이온화 방사선은 원자나 분자에서 전자를 빼앗음으로써 생체 단백질이나 세포막을 파괴하고, DNA 결합을 끊어버려 발암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특히 신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물을 이온화시켜 과산화물이라는 치명적 독을 만들기 때문에 방사선량이 높을수록 인체 손상은 증가한다. 그렇지만 낮은 수준의 방사선량에서도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방사선 노출량을 알아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수많은 연구대상자가 있어야 한다. 이번 국제 공동연구진은 방사선 노출도를 표시하는 선량계를 부착하고 근무하는 프랑스와 미국, 영국의 핵 관련 산업 근로자 30만명을 장기간 추적한 ‘코흐트’ 연구를 실시해 정확한 데이터를 얻게 됐다. 연구대상 근로자들은 연간 평균 1.1mSv의 방사선에 노출됐는데, 이 수치는 우주에서 날아오거나 자연 방사선의 1년 누적량인 2~3mSv보다 낮은 수준이다. 시버트(Sv)는 방사선으로 인한 생물학적 손상도를 나타내는 단위이다. 연구 결과, 방사선 노출량에 상관없이 노출 시간이 길면 길수록, 백혈병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과학자들은 “연구대상 근로자들과 같은 수준의 방사선에 노출된다고 할 때, 평균 27년간 꾸준히 노출될 경우 1만명당 4.3명이 백혈병으로 사망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노출량이 10mSv씩 증가할 때마다 백혈병 위험은 0.002%씩 늘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덴마크 암학회 이외르겐 올센 회장은 “이번 연구는 극저선량의 이온화 방사선에 노출된 수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실험인 만큼, 저선량 방사선의 인체 영향에 대한 사상 유례없는 확고한 증거”라고 평가했다. 또 연구자들은 “미국인들이 매년 노출되는 방사선량은 20년 동안 2배로 증가했는데, 이는 주로 병원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할 정도로 저선량 방사선은 주로 의료용 방사선 검사에서 나타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단층촬영(CT)이다. 엑스선 1회 촬영 시에는 0.1mSv의 방사선에 노출되지만, 흉부CT나 복부CT를 촬영하면 10mSv 이상의 방사선에 노출된다. 저선량 방사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사람들은 검사를 받는 환자들보다는 매일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의료진이라고 논문은 지적하고 있다. 역학연구자들은 방사선 노출이 암뿐만 아니라 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다. 유럽 9개국 공동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헬름홀츠 연구회 마이크 앳킨스 박사는 “저선량 방사선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좀 더 정확히 알아낸다면 원전 사고나 핵발전으로 인해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는데 어떤 활동이 필요한지를 결정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와우! 과학] 1500만년 전 원숭이 두개골 보니 ‘크기 작고 복잡’

    [와우! 과학] 1500만년 전 원숭이 두개골 보니 ‘크기 작고 복잡’

    지난 1997년 아프리카 케냐에서 약 1500만년 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원숭이 두개골이 발견됐다. 이 원숭이 두개골의 이름은 '빅토리아피테쿠스'(Victoriapithecus). 대략 500만~700만 년 전 쯤 지금의 인류와 원숭이가 같은 조상으로부터 갈라져 진화했다는 과학계 이론에서 보면 이 두개골은 소중한 연구자료가 된다. 최근 미국 듀크 대학과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가 이 두개골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고있다. 원숭이 두개골을 고해상도 X-레이를 사용, 3차원 컴퓨터 모델링한 이 연구결과는 1500만년 전 당시 빅토리아피테쿠스의 뇌가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먼저 이번 연구에서 드러난 가장 큰 성과는 빅토리아피테쿠스가 현재 비슷한 덩치를 가진 원숭이 뇌 절반 정도의 작은 뇌를 가졌다는 사실이다. 쉽게 비유하면 자두와 오렌지 정도의 차이. 그러나 빅토리아피테쿠스의 뇌는 수많은 주름으로 가득해 복잡성의 정도가 매우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 또한 후각신경구(嗅覺神經溝)는 현재 원숭이보다 더 커 냄새를 맡는 능력이 훨씬 뛰어났을 것으로 추측된다. 연구를 이끈 로렌 곤잘레스 박사는 "현재의 원숭이들은 과거보다 뇌는 커졌지만 반대로 후각신경구는 더 작아졌다" 면서 "이는 원숭이의 시력은 더 좋아진 대신 반대로 후각능력은 떨어진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가 의미있는 것은 영장류 특히 인간의 뇌 역시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알 수 있는 단서가 되기 때문이다. 곤잘레스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영장류의 뇌는 크기가 커지기 이전에 복잡해지면서 진화한 것이 확인됐다" 면서 "인류 역시 원숭이와 비슷한 과정을 거친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유명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최신호에 발표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1500만년 전 원숭이 두개골 보니 ‘크기는 작지만 복잡’

    1500만년 전 원숭이 두개골 보니 ‘크기는 작지만 복잡’

    지난 1997년 아프리카 케냐에서 약 1500만년 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원숭이 두개골이 발견됐다. 이 원숭이 두개골의 이름은 '빅토리아피테쿠스'(Victoriapithecus). 대략 500만~700만 년 전 쯤 지금의 인류와 원숭이가 같은 조상으로부터 갈라져 진화했다는 과학계 이론에서 보면 이 두개골은 소중한 연구자료가 된다. 최근 미국 듀크 대학과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가 이 두개골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고있다. 원숭이 두개골을 고해상도 X-레이를 사용, 3차원 컴퓨터 모델링한 이 연구결과는 1500만년 전 당시 빅토리아피테쿠스의 뇌가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먼저 이번 연구에서 드러난 가장 큰 성과는 빅토리아피테쿠스가 현재 비슷한 덩치를 가진 원숭이 뇌 절반 정도의 작은 뇌를 가졌다는 사실이다. 쉽게 비유하면 자두와 오렌지 정도의 차이. 그러나 빅토리아피테쿠스의 뇌는 수많은 주름으로 가득해 복잡성의 정도가 매우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 또한 후각신경구(嗅覺神經溝)는 현재 원숭이보다 더 커 냄새를 맡는 능력이 훨씬 뛰어났을 것으로 추측된다. 연구를 이끈 로렌 곤잘레스 박사는 "현재의 원숭이들은 과거보다 뇌는 커졌지만 반대로 후각신경구는 더 작아졌다" 면서 "이는 원숭이의 시력은 더 좋아진 대신 반대로 후각능력은 떨어진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가 의미있는 것은 영장류 특히 인간의 뇌 역시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알 수 있는 단서가 되기 때문이다. 곤잘레스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영장류의 뇌는 크기가 커지기 이전에 복잡해지면서 진화한 것이 확인됐다" 면서 "인류 역시 원숭이와 비슷한 과정을 거친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유명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최신호에 발표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초소형 레이저·안전제일 원자로’ 과학 혁신 이끌었다

    ‘초소형 레이저·안전제일 원자로’ 과학 혁신 이끌었다

    이용희(왼쪽·60) 카이스트 물리학과 특훈교수와 정용환(오른쪽·58)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재료기술개발단장이 올해 최고의 과학기술인으로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015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이 교수와 정 단장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에게는 각각 3억원이 주어진다. 이 상은 연구 성과가 뛰어난 과학기술인에게 2003년부터 시상해 온 것으로 지금까지 32명이 받았다. 이 교수는 초소형 레이저를 연구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광학 물리학자다. 빛의 특성을 바꾸는 ‘광(光)결정’이라는 물질을 이용한 초소형 레이저 공진기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광학 분야의 오랜 숙제인 ‘자연에서 허용하는 가장 작은 레이저’의 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교수는 “과학계에 더 훌륭한 학자가 많은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 대학원생들이 열심히 한 결과에 대해 내가 대표로 상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단장은 방사성물질이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우라늄 핵연료를 감싸는 ‘고성능 지르코늄 핵연료피복관’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부 출연 연구기관 출신 학자로는 두 번째 수상자다. 그가 개발한 기술은 노르웨이 할렌 연구용 원자로에서 6년간 검증시험과 국내 상용 원전에서 4년간 검증시험을 거쳐 성능이 입증됐다. 특히 원자력 연구·개발 사상 최고액인 100억원에 한전원자력연료에 이전돼 해외 수출 기틀도 마련했다. 세계 최대 원자력기업인 프랑스 아레바와 7년간의 국제 특허분쟁에서 최종 승리해 국내 원자력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 교수와 정 단장의 수상식은 다음달 2일 ‘2015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개막식에서 열린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48억㎞ 항해… 태양계 생성 비밀 품은 명왕성과 ‘키스’할까

    48억㎞ 항해… 태양계 생성 비밀 품은 명왕성과 ‘키스’할까

    ‘올해 최고의 우주쇼’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태양계 경계 탐사선 ‘뉴허라이즌스’의 명왕성 근접 통과가 임박하면서 인류 역사상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태양계 최외곽 왜소(矮小)행성을 직접 지켜볼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는 뉴허라이즌스가 48억㎞의 10년 항해 끝에 다음달 14일 오전 7시 49분 57초(미 동부시간 기준)에 명왕성과 1만 2500㎞ 떨어진 최근접점을 통과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2006년 1월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기지에서 발사된 뉴허라이즌스는 2007년 2월 28일 목성을 지난 후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면에 들어갔다가 지난해 12월 깨어나 명왕성 탐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1930년 3월 미국 천문학자 클라이드 톰보에 의해 발견된 명왕성은 태양계 막내 행성으로 이름을 올렸지만 2006년 국제천문연맹(IAU)에서 행성분류법이 변경돼 태양계 행성의 지위를 잃고 왜소행성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과학계에서는 태양계 생성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갖고 있을 것으로 보고 명왕성 탐사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피아노 크기에 무게 478㎏의 뉴허라이즌스는 입자 탐지기, 고해상도 광학망원경, 자외선 분광기 등 7가지 장비를 싣고 명왕성에 대한 전체적인 지도를 그리는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명왕성 근접 통과일이 가까워오면서 성공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는 25일자 기사에서 뉴허라이즌스호가 명왕성 근접 통과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로 100㎞, 세로 150㎞의 가상의 직사각형 공간을 정확히 지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명왕성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1930년 천문학자들이 명왕성을 발견했을 때도 천왕성의 궤도 운동을 관측하다가 우연히 발견했을 정도로 육안으로는 명왕성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또 명왕성의 5개 위성 중 핵심 위성인 카론은 명왕성 크기와 비슷해 서로의 중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명왕성의 위치가 예상과 다른 곳에 있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렇기 때문에 명왕성을 근접통과하기 위해 현재 궤도를 바꿔야 한다면 7월 4일 이전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 또 초당 14㎞의 속도로 비행하고 있는 만큼 궤도 계산이 잘못될 경우는 명왕성에서 멀리 떨어져 지나칠 수 있다는 것이다. 명왕성 근접 통과 프로젝트를 지휘하고 있는 바비 윌리엄스 박사는 “우주선이 지구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신호를 보내더라도 수신하는 데까지 9시간이 걸리는 만큼 실시간으로 명령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라며 “올해 최대 우주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는 하지만 성공 여부에 대해 확신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화장해달라” 유언남겼지만 뇌 조각난 채 전시..충격 사건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화장해달라” 유언남겼지만 뇌 조각난 채 전시..충격 사건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화장해달라” 유언남겼지만 뇌 조각난 채 전시..충격 사건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서프라이즈’에서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뇌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아인슈타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팍를 탔다. 현대 과학계 중요한 획을 그은 천재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은 대동맥로 파열 76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아인슈타인은 죽기 전 자신의 몸을 화장해 아무도 모르는 곳에 뿌려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러나 23년 후인 1978년 아인슈타인의 뇌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알고 보니 아인슈타인이 화장되기 전 토마스 하비 박사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훔쳐 달아났고 그의 뇌를 연구용으로 사용한 것. 토마스 박사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촬영했고 240조각으로 잘라냈다. 그 중 일부는 현미경 관찰을 위해 슬라이드로 만들기까지 했다. 토마스 하비 박사는 20여 년간 아인슈타인 뇌를 연구하는데 몰두했지만 아인슈타인의 뇌가 1,230g으로 일반인의 뇌보다 가볍다는 것 외에는 구조 및 기능에 있어서도 특별한 점을 찾아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토마스 하비 박사는 잘 아는 또 다른 학자들에게 공동 연구를 제의하며 아인슈타인의 뇌 조각을 보냈고 이 과정에서 1978년 모든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아인슈타인의 뇌는 결국 10여 명의 뇌 전문가들에게 보내졌으며, 사방으로 흩어져 연구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아인슈타인 뇌 도둑과 연구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지만 토마스 하비 박사는 아인슈타인의 뇌 연구는 인류를 위해 진행한 것이고, 아들에게 연구 허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유족은 이미 사망한 후라 이를 증명할 방법은 없었다. 현재까지 아인슈타인 뇌가 일반인 뇌보다 뛰어난 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아인슈타인의 유언은 지켜지지 않은 채 그가 천재라는 이유로 그의 뇌는 조각난 상태로 전시되고 있다.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충격이다”,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뇌 분해.. 고인에 대한 존엄성은 없는가”,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뇌 자체가 특별한 건 아닌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처(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화장해달라” 유언 불구 뇌 남아있는 이유는..’소름’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화장해달라” 유언 불구 뇌 남아있는 이유는..’소름’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뇌 화장해달라” 유언남겼지만 조각난 채 전시..왜?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서프라이즈’에서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뤄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아인슈타인의 뇌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송했다. 현대 과학계 중요한 획을 그은 천재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은 대동맥로 파열 76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아인슈타인은 죽기 전 자신의 몸을 화장해 아무도 모르는 곳에 뿌려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러나 23년 후인 1978년 아인슈타인의 뇌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공개한 사람은 뉴저지 먼슬리의 기자였다. 알고 보니 아인슈타인이 화장되기 전 토마스 하비 박사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훔쳐 달아났고 그의 뇌를 연구용으로 사용했다. 토마스 박사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촬영했고 240조각으로 잘라냈다. 그 중 일부는 현미경 관찰을 위해 슬라이드로 만들기까지 했다. 토마스 하비 박사는 20여 년간 아인슈타인 뇌를 연구하는데 몰두했지만 아인슈타인의 뇌가 1,230g으로 일반인의 뇌보다 가볍다는 것 외에는 구조 및 기능에 있어서도 특별한 점을 찾아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토마스 하비 박사는 잘 아는 또 다른 학자들에게 공동 연구를 제의하며 아인슈타인의 뇌 조각을 보냈고 이 과정에서 1978년 모든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아인슈타인의 뇌는 결국 10여 명의 뇌 전문가들에게 보내졌으며, 사방으로 흩어져 연구되기 시작했다. 학자들은 아인슈타인 뇌에 대한 여러 논문을 발표했지만 연구 과정상 오류로 증명되지는 못했다. 사람들은 아인슈타인 뇌 도둑과 연구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지만 토마스 하비 박사는 아인슈타인의 뇌 연구는 인류를 위해 진행한 것이고, 아들에게 연구 허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유족은 이미 사망한 후라 이를 증명할 방법은 없었다. 현재까지 아인슈타인 뇌가 일반인 뇌보다 뛰어난 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아인슈타인의 유언은 지켜지지 않은 채 그가 천재라는 이유로 그의 뇌는 조각난 상태로 전시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소름 돋네”,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뇌 분해.. 안타깝다”,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뇌를 도둑질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처(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화장해달라” 유언했지만 뇌 훔쳐 연구 ‘경악’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화장해달라” 유언했지만 뇌 훔쳐 연구 ‘경악’

    28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아인슈타인의 뇌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송했다. 현대 과학계 중요한 획을 그은 천재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은 대동맥로 파열 76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아인슈타인은 죽기 전 자신의 몸을 화장해 아무도 모르는 곳에 뿌려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러나 23년 후인 1978년 아인슈타인의 뇌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알고 보니 아인슈타인이 화장되기 전 토마스 하비 박사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훔쳐 달아났고 그의 뇌를 연구용으로 사용한 것. 토마스 박사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촬영했고 240조각으로 잘라냈다. 토마스 하비 박사는 20여 년간 아인슈타인 뇌를 연구하는데 몰두했지만 아인슈타인의 뇌가 1,230g으로 일반인의 뇌보다 가볍다는 것 외에는 구조 및 기능에 있어서도 특별한 점을 찾아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토마스 하비 박사는 잘 아는 또 다른 학자들에게 공동 연구를 제의하며 아인슈타인의 뇌 조각을 보냈고 이 과정에서 1978년 모든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아인슈타인의 뇌는 결국 10여 명의 뇌 전문가들에게 보내졌으며, 사방으로 흩어져 연구되기 시작했다. 학자들은 아인슈타인 뇌에 대한 여러 논문을 발표했지만 연구 과정상 오류로 증명되지는 못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화장해달라” 유언남겼지만 뇌 어디로?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화장해달라” 유언남겼지만 뇌 어디로?

    28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아인슈타인의 뇌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송했다. 현대 과학계 중요한 획을 그은 천재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은 대동맥로 파열 76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아인슈타인은 죽기 전 자신의 몸을 화장해 아무도 모르는 곳에 뿌려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러나 23년 후인 1978년 아인슈타인의 뇌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알고 보니 아인슈타인이 화장되기 전 토마스 하비 박사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훔쳐 달아났고 그의 뇌를 연구용으로 사용한 것. 토마스 박사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촬영했고 240조각으로 잘라냈다. 토마스 하비 박사는 20여 년간 아인슈타인 뇌를 연구하는데 몰두했지만 아인슈타인의 뇌가 1,230g으로 일반인의 뇌보다 가볍다는 것 외에는 구조 및 기능에 있어서도 특별한 점을 찾아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토마스 하비 박사는 잘 아는 또 다른 학자들에게 공동 연구를 제의하며 아인슈타인의 뇌 조각을 보냈고 이 과정에서 1978년 모든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아인슈타인의 뇌는 결국 10여 명의 뇌 전문가들에게 보내졌으며, 사방으로 흩어져 연구되기 시작했다. 학자들은 아인슈타인 뇌에 대한 여러 논문을 발표했지만 연구 과정상 오류로 증명되지는 못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천재의 뇌 어떻게 됐을까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천재의 뇌 어떻게 됐을까

    28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아인슈타인의 뇌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송했다. 현대 과학계 중요한 획을 그은 천재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은 대동맥로 파열 76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아인슈타인은 죽기 전 자신의 몸을 화장해 아무도 모르는 곳에 뿌려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러나 23년 후인 1978년 아인슈타인의 뇌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알고 보니 아인슈타인이 화장되기 전 토마스 하비 박사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훔쳐 달아났고 그의 뇌를 연구용으로 사용한 것. 토마스 박사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촬영했고 240조각으로 잘라냈다. 토마스 하비 박사는 20여 년간 아인슈타인 뇌를 연구하는데 몰두했지만 아인슈타인의 뇌가 1,230g으로 일반인의 뇌보다 가볍다는 것 외에는 구조 및 기능에 있어서도 특별한 점을 찾아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토마스 하비 박사는 잘 아는 또 다른 학자들에게 공동 연구를 제의하며 아인슈타인의 뇌 조각을 보냈고 이 과정에서 1978년 모든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아인슈타인의 뇌는 결국 10여 명의 뇌 전문가들에게 보내졌으며, 사방으로 흩어져 연구되기 시작했다. 학자들은 아인슈타인 뇌에 대한 여러 논문을 발표했지만 연구 과정상 오류로 증명되지는 못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사망 후 ‘천재의 뇌’ 연구 위해 240조각으로 잘라..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사망 후 ‘천재의 뇌’ 연구 위해 240조각으로 잘라..

    28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아인슈타인의 뇌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송했다. 현대 과학계 중요한 획을 그은 천재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은 대동맥로 파열 76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아인슈타인은 죽기 전 자신의 몸을 화장해 아무도 모르는 곳에 뿌려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러나 23년 후인 1978년 아인슈타인의 뇌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알고 보니 아인슈타인이 화장되기 전 토마스 하비 박사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훔쳐 달아났고 그의 뇌를 연구용으로 사용한 것. 토마스 박사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촬영했고 240조각으로 잘라냈다. 토마스 하비 박사는 20여 년간 아인슈타인 뇌를 연구하는데 몰두했지만 아인슈타인의 뇌가 1,230g으로 일반인의 뇌보다 가볍다는 것 외에는 구조 및 기능에 있어서도 특별한 점을 찾아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토마스 하비 박사는 잘 아는 또 다른 학자들에게 공동 연구를 제의하며 아인슈타인의 뇌 조각을 보냈고 이 과정에서 1978년 모든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아인슈타인의 뇌는 결국 10여 명의 뇌 전문가들에게 보내졌으며, 사방으로 흩어져 연구되기 시작했다. 학자들은 아인슈타인 뇌에 대한 여러 논문을 발표했지만 연구 과정상 오류로 증명되지는 못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화장해달라” 유언했지만...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화장해달라” 유언했지만...

    28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아인슈타인의 뇌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송했다. 현대 과학계 중요한 획을 그은 천재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은 대동맥로 파열 76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아인슈타인은 죽기 전 자신의 몸을 화장해 아무도 모르는 곳에 뿌려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러나 23년 후인 1978년 아인슈타인의 뇌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공개한 사람은 뉴저지 먼슬리의 기자였다. 알고 보니 아인슈타인이 화장되기 전 토마스 하비 박사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훔쳐 달아났고 그의 뇌를 연구용으로 사용했다. 토마스 박사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촬영했고 240조각으로 잘라냈다. 그 중 일부는 현미경 관찰을 위해 슬라이드로 만들기까지 했다. 토마스 하비 박사는 20여 년간 아인슈타인 뇌를 연구하는데 몰두했지만 아인슈타인의 뇌가 1,230g으로 일반인의 뇌보다 가볍다는 것 외에는 구조 및 기능에 있어서도 특별한 점을 찾아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토마스 하비 박사는 잘 아는 또 다른 학자들에게 공동 연구를 제의하며 아인슈타인의 뇌 조각을 보냈고 이 과정에서 1978년 모든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아인슈타인의 뇌는 결국 10여 명의 뇌 전문가들에게 보내졌으며, 사방으로 흩어져 연구되기 시작했다. 학자들은 아인슈타인 뇌에 대한 여러 논문을 발표했지만 연구 과정상 오류로 증명되지는 못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화장해달라” 유언남겼지만 뇌 훔쳐 달아나..’경악’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화장해달라” 유언남겼지만 뇌 훔쳐 달아나..’경악’

    28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아인슈타인의 뇌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송했다. 현대 과학계 중요한 획을 그은 천재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은 대동맥로 파열 76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아인슈타인은 죽기 전 자신의 몸을 화장해 아무도 모르는 곳에 뿌려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러나 23년 후인 1978년 아인슈타인의 뇌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알고 보니 아인슈타인이 화장되기 전 토마스 하비 박사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훔쳐 달아났고 그의 뇌를 연구용으로 사용한 것. 토마스 박사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촬영했고 240조각으로 잘라냈다. 토마스 하비 박사는 20여 년간 아인슈타인 뇌를 연구하는데 몰두했지만 아인슈타인의 뇌가 1,230g으로 일반인의 뇌보다 가볍다는 것 외에는 구조 및 기능에 있어서도 특별한 점을 찾아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토마스 하비 박사는 잘 아는 또 다른 학자들에게 공동 연구를 제의하며 아인슈타인의 뇌 조각을 보냈고 이 과정에서 1978년 모든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아인슈타인의 뇌는 결국 10여 명의 뇌 전문가들에게 보내졌으며, 사방으로 흩어져 연구되기 시작했다. 학자들은 아인슈타인 뇌에 대한 여러 논문을 발표했지만 연구 과정상 오류로 증명되지는 못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장 블로그] 의무 다한 우주인 이소연 ‘유승준 낙인’ 찍어야 하나

    병역 기피로 국내 입국이 거부됐던 유승준(39)씨가 최근 인터넷TV방송으로 “입국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어지간해서는 그에게 찍혀 있는 ‘낙인’이 지워지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과학계에도 유씨처럼 국민적 미움을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37)씨입니다. 이씨는 최근 한 언론 보도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가 지난 13일 국제우주대학(ISU)이 미국 오하이오대학에서 개최한 ‘여름우주학교 2015’(SSP 2015)에 참가해 우주인으로서의 경험을 전수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입니다. 2004년 ‘한국 최초 우주인 배출 프로젝트’ 시작부터 2008년 4월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해 각종 실험을 진행하는 것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켜본 과학기자로 이씨를 위한 변명 아닌 변명을 해볼까 합니다. 프랑스에 있는 ISU는 국제우주연맹(IAF)에서 운영하는 정식 대학입니다. 이씨가 참가했다는 SSP는 1988년부터 매년 여름 전 세계 우주항공 선진도시를 순회하면서 9주간 우주 전문가나 대학원생, 교수 등을 대상으로 우주항공 관련 주제를 가르치는 과정입니다. 이씨는 이전에도 초빙강사나 프로그램 패널로 여러 번 참가했습니다. 이씨가 욕을 먹는 이유는 우주인 배출 사업에 투입된 260억원 때문입니다. 그렇게 많은 돈을 들였는데 미국으로 이른바 ‘먹튀’를 했다는 정서적 반감입니다. 이씨가 우주인으로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원으로 의무복무해야 하는 기간은 2년이었습니다. 계약상으로는 2010년까지만 근무하면 되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2012년까지 근무했습니다. 항우연은 우주개발을 위한 엔지니어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입니다. 엔지니어보다는 우주 홍보대사 역할이 더 많이 요구되는 이씨가 항우연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이었을 겁니다. 이씨가 2년 의무복무 기간을 끝내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은 사실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한국은 그에게 260억원을 투자했고 일정 수준 이익을 얻은 측면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그는 지금 한국계 미국인과 결혼해 미국으로 갔습니다. 주식투자의 원칙 중 ‘손절매’란 게 있습니다. 이제 우리도 관점을 달리할 때가 된 것은 아닐까요.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워킹맘 여성 과학자들의 롤모델

    워킹맘 여성 과학자들의 롤모델

    “남성 과학자가 육아에 관심을 가지면 가정적이라고 칭찬하면서 여성 과학자들이 육아 때문에 휴가를 내거나 하면 일과 가정도 구분을 못 한다고 핀잔을 줍니다.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과학계에도 여전히 남성 중심적 사고방식이 남아 있습니다.” 23일 ‘2015 한국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 학술진흥상 수상자로 선정된 문애리(부총장·56) 덕성여대 약학대 교수는 “여성 과학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면 그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방암세포의 전이 과정과 이 과정에 어떤 신호가 작용하는지에 대한 연구 업적으로 수상자로 선정된 문 교수는 2004년에도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 약진상을 받은 바 있다. 문 교수는 생명과학 분야는 섬세함과 치밀함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성 과학자들이 활약하기 좋은 분야라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과학자로 가장 열심히 뛰어야 할 시기에 여성들은 결혼과 임신, 출산 시기가 겹쳐 성과를 내기도 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문 교수는 “숙련된 연구 인력이 성과를 내기도 전에 그만두면 사회적 손실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여성 과학자들이 경력 단절을 겪지 않고 지속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예전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요즘 학생들은 헝그리 정신이 좀 부족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쉽고 안전한 길만 찾으려는 것 같아 안타깝죠. 근성을 갖고 연구한다면 분명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겁니다.” 한편 젊은 여성 과학자들에게 주어지는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 펠로십 수상자로는 ▲문재희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유승아 가톨릭대 연구교수 ▲이혜미 충남대 연구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마침내 깨어난 ‘필레’...무슨 말을 할까?

    마침내 깨어난 ‘필레’...무슨 말을 할까?

    2015년 6월 14일, 독일 다름슈타트에 있는 독일 우주 센터(DLR)에는 놀라운 신호가 수신되었다. 그 신호는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67P/Churyumov-Gerasimenko•이하 67P)’에 착륙한 필레가 모선인 로제타호를 통해서 지구로 보내온 300 데이터 패킷(Data packets)의 자료였다. 이 자료를 분석한 프로젝트 매니저 스티븐 울라멕 박사(Dr. Stephan Ulamec)와 그의 동료들은 필레가 작동할 준비가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난 11월 15일 배터리가 방전되어 연락이 끊긴 필레는 7개월 후 혜성이 태양 주변으로 공전하면서 다시 햇빛을 받아 태양전지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혜성의 위치가 태양에 가까워지면서 필레에 들어오는 햇빛의 양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현재 필레는 영하 35도의 추운 혜성 표면에서 24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필레와 로제타가 있는 67P 혜성은 지구에서 현재 3억 500만km 떨어져 있으며 태양과의 거리는 2억 1,500만km이다. 67P 혜성은 올해 8월 13일에 태양에 가장 가까워지기 때문에 필레가 충분한 전력을 생산해 작동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앞으로 계속해서 교신에 성공할지는 아직 장담할 순 없다. 계속 교신을 시도해 봐야 확신할 수 있다. 유럽 우주국이 판단하기로는 현재 필레에는 8,000개의 데이터 패킷이 남아 있다고 한다. 여기에는 본래 지난 11월 얻고자 했던 귀중한 자료들이 들어있을 것이다. 7개월만에 잠에서 깨어난 필레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은 한둘이 아니지만, 가장 궁금한 것은 혜성 표면 아래 물질을 확보했는지 여부일 것이다. 본래 필레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SD2라고 명명된 드릴을 이용해서 혜성 표면을 뚫고 그 아래 있는 물질을 채취하는 일이었다. 왜냐하면, 이 물질이 태양계 초기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타입 캡슐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혜성은 태양계가 생성될 때 같이 생성된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혜성이 여러 차례 태양 주변을 공전하면 표면에 있는 물질들 가운데 쉽게 증발하는 것은 대부분 사라진다. 그것이 드릴을 뚫어 내부 물질을 얻고자 하는 이유다. 작년에 필레는 의도와는 다르게 평평한 지형이 아니라 울퉁불퉁한 지형에 착륙해 드릴이 제대로 표면을 뚫을 수 있을지 아무도 확신할 수 없었다. 드릴로 혜성 표면을 뚫으라는 명령을 수신한 후 필레는 연락이 끊겼다. 이제 유럽 우주국의 과학자들은 필레가 정말 혜성 표면을 뚫었는지, 그리고 내부 물질을 성공적으로 입수해서 분석했는지를 알아야 한다. 필레에는 혜성 물질을 분석하는 Ptolemy(안정 동위원소 탐사기로 혜성 내부 샘플의 동위원소 분석), COSAC(가스 크로마토그래피와 질량 분광기로 혜성 토양의 분석 및 휘발성 물질의 구성 비율 측정)라는 장비가 있어 이 샘플을 분석할 수 있다. 필레가 샘플 분석까지 마무리했는지, 아니면 입수만 하고 아직 분석은 못 했는지, 그것도 아니면 아예 실패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만약 혜성 내부 물질의 분석까지 완료해서 그 자료를 보내준다면 과학계는 다시 한 번 크게 흥분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예로 지은 경복궁(임석재 글, 인물과 사상사 펴냄) 조선의 법궁(法宮·왕이 늘 기거하면서 나랏일을 돌보는 정궁)이자 다른 궁궐들의 기준과 모범이 돼 온 경복궁의 탄생 과정을 동양 미학의 관점으로 새롭게 해석했다. 경복궁의 설계자는 성리학자인 정도전이다. 건축가가 아닌 사상가의 작품이기 때문에 경복궁의 탄생 배경에 엄청난 사상적 배경이 있으며, 이를 정밀하게 추적할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책은 조선이 건국되면서 한반도의 사상은 성리학으로 통일·집중되었으며 이것이 집약적으로 나타난 것이 바로 경복궁이었다고 주장한다. 여기에 더해 경복궁에는 ‘플러스알파’가 있다. 품격이 있으면서도 검소하고, 위엄이 있으면서도 아기자기한데 저자는 이 같은 경복궁의 위엄과 기품이 ‘예(禮) 정신’과 ‘예 미학’에서 나온다고 강조한다. 건축과 인문학을 융합하는 저술 활동을 펼쳐온 저자의 50번째 저서다. 888쪽. 5만원. 제자리로 돌아가라(조윤제 지음, 한울 펴냄)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에서 이코노미스트로 일하고, 참여정부에서 대통령 경제보좌관과 주영국 대사를 지낸 저자(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200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꾸준히 써 온 칼럼 85편을 묶었다. ‘혼돈의 대한민국 7년의 기록, 그리고 지금’이라는 부제에서 드러나듯 보수와 진보의 갈등, 지배구조와 개헌, 대북정책, 경제민주화, 공적연금개혁 등 정치·사회 이슈부터 경제 문제까지 한국 사회를 둘러싼 수많은 과제들을 종횡무진 분석하며 대안을 제시했다. ‘실패를 반복하는 정치, 책임을 벗어던진 사회, 위기를 거듭하는 경제’로 요약되는 현재의 한국 사회를 향한 저자의 메시지는 단순 명쾌하다. “민주화된 사회에서 권력기관과 언론이, 학계와 시민사회가 절제를 익히고 각자 제자리를 굳건히 지켜주는 것이 비극의 재연을 막는 길이다.” 448쪽. 2만 8000원.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김홍민 지음, 어크로스 펴냄) 스스로를 근본 없는 ‘야매’ 출판인이라고 자처하는 저자가 지적이고 고상한 출판계에서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기상천외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무기로 버텨온 지난 10년간의 유쾌발랄한 생존기. 장르문학 전문 출판사인 북스피어를 운영하는 저자는 신간 마케팅 비용을 위해 독자들에게 돈을 모아달라고 하고, 본문 교정과 책 박스 포장까지 시킨다. 물론 읍소나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자발적인 참여다. 재미를 일의 우선순위로 삼아 출판사의 모든 활동을 놀이로 바꿔놓는 그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기에 가능했다. 자본도, 인력도 부족한 소규모 출판사가 유일하게 기댈 언덕인 독자를 적극적으로 우군으로 끌어들여 ‘운명 공동체’적 모델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마치 한편의 소설을 읽듯 흥미진진하지만 한편으론 열악한 출판계의 현실을 되돌아보게 하는 씁쓸함도 있다. 328쪽. 1만 4000원. 린 마굴리스(도리언 세이건 엮음, 이한음 옮김, 책읽는수요일 펴냄) ‘20세기 가장 위대한 생물학자’ ‘현대의 코페르니쿠스’‘신다윈주의의 저격수’ ‘과학의 이단자’…. 그의 이름 앞에 붙는 다양한 수식어가 말해 주듯 2011년 생을 마감한 린 마굴리스는 논란의 여성 과학자였다. 지질학, 유전학, 생물학, 화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섭렵을 통해 그는 “진화는 경쟁이 아닌 공생과 가이아를 통해 일어난다”고 주장했다. 린 마굴리스의 아들이자 세계적인 과학저술가 도리언 세이건이 서문을 쓰고 엮은 이 책은 가이아 이론의 창시자 제임스 러브록, 고생물학자 나일즈 엘드리지, 옥스퍼드대 석학 데니스 노블 등 과학계 거장들의 회고를 통해 린 마굴리스의 생애와 업적을 기린다. 세포 생물학 및 미생물진화와 함께 가이아 이론을 확장시키는 데도 큰 기여를 한 린 마굴리스는 1999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국가 과학훈장을 받았다. 320쪽. 1만 6000원.
  • 이크티오스테가 특징, 어떻게 육상으로 몸을 올렸나

    이크티오스테가 특징, 어떻게 육상으로 몸을 올렸나 ‘이크티오스테가 특징’ 이크티오스테가의 특징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이크티오스테가는 데본기 후기에 살았던 어류와 양서류의 중간쯤 되는 생물이다. 과학계에서는 양서류가 물고기에서 진화한 생물이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생물로 꼽고 있다. 이크티오스테가는 꼬리에 지지대 역할을 하는 뼈가 있고 주둥이가 짧다는 점 등이 어류와 비슷한 점이다. 그린란드 동부에서 발견된 화석의 모습은 마치 오늘날의 도룡뇽과 비슷하다. 몸길이는 1.5m 정도이고, 허파와 꼬리지느러미가 있다. 과학자들은 이크디오스테가가 앞다리를 이용해 물속에서 육상으로 몸을 끌어올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크티오스테가 특징, 어떻게 육상으로 몸을 올렸나

    이크티오스테가 특징, 어떻게 육상으로 몸을 올렸나 ‘이크티오스테가 특징’ 이크티오스테가의 특징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이크티오스테가는 데본기 후기에 살았던 어류와 양서류의 중간쯤 되는 생물이다. 과학계에서는 양서류가 물고기에서 진화한 생물이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생물로 꼽고 있다. 이크티오스테가는 꼬리에 지지대 역할을 하는 뼈가 있고 주둥이가 짧다는 점 등이 어류와 비슷한 점이다. 그린란드 동부에서 발견된 화석의 모습은 마치 오늘날의 도룡뇽과 비슷하다. 몸길이는 1.5m 정도이고, 허파와 꼬리지느러미가 있다. 과학자들은 이크디오스테가가 앞다리를 이용해 물속에서 육상으로 몸을 끌어올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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