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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권순일이 자문한 성남의뜰 ‘송전탑 분쟁’ 또다시 패소

    [단독] 권순일이 자문한 성남의뜰 ‘송전탑 분쟁’ 또다시 패소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시행사인 성남의뜰이 ‘대장동 송전탑 지중화 사업’과 관련한 행정 분쟁에서 또다시 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분쟁은 권순일 전 대법관이 화천대유자산관리 고문으로 재직하던 당시 법률 자문했던 사안이다. 성남의뜰이 추가 이의제기 없이 이 사업을 이행할지 관심이 쏠린다. 11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성남의뜰이 환경영향평가서상의 의무사항인 ‘판교 대장지구 북측 송전탑 지중화 사업’ 이행과 관련해 성남시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심판이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서 각하된 것으로 확인됐다. 약 400억원 규모인 이 사업은 전자파 노출 위험이 큰 대장지구 북측의 송전선로 등 전력 설비를 땅에 매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환경청은 성남의뜰에 ▲지중화 작업 및 비용부담 주체 ▲지중화 구간 ▲사업 기간 등을 사업 이행계획서에 구체적으로 적시해 보완하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성남의뜰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하며 지난 5월 성남시를 상대로 행정심판을 제기했는데, 이번에 각하된 것이다. 앞서 성남의뜰은 성남시를 상대로 송전탑 지중화 사업 명령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도 제기했다가 지난해 3월 대법원에서 패소가 확정됐다. 이에 행정심판 제기로 법적 분쟁을 이어간 것이다. 이에 대해 성남의뜰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성남시 측은 “성남의뜰이 행정심판 결과에 불복하는 내용의 행정소송을 또 제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대장지구의 퍼스트힐 푸르지오 입주자 모임 대표회의 관계자는 “지속된 법적 갈등으로 사업 시행을 지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한 피해는 주민들”이라고 질타했다. 성남의뜰은 이와 별개로 지중화 사업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차 과태료 3000만원을 부과한 환경청을 상대로도 지난 3월 수원지법에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앞서 같은 이유로 부과된 1차 과태료 2000만원은 지난해 5월 납부했다. 이 사건 분쟁은 권 전 대법관이 지난 2021년 1~8월 화천대유 고문으로 재직하던 당시 법률자문을 한 것으로 드러나 관심을 모았다. 검찰은 지난 8월 변호사 등록 없이 법률 자문을 한 혐의(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권 전 대법관을 불구속기소했다.
  • “침 섞였을 텐데” 쓰레기통 얼음 꺼내 생선 아이스박스에 재사용한 시장 상인

    “침 섞였을 텐데” 쓰레기통 얼음 꺼내 생선 아이스박스에 재사용한 시장 상인

    대구 서문시장에서 노년의 생선가게 업주가 쓰레기통에 버려진 얼음을 가져다 생선이 담긴 아이스박스에 넣는 장면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격적인 대구 서문시장 쓰레기로 버린 얼음 재사용’ 등 제목의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했다. 전날 ‘보배드림’에 처음 해당 게시물을 올린 글쓴이는 “대구 서문시장 2지구 종합상가 쓰레기 얼음 재사용 비위생 생선”이라며 “지하 1층 생선가게에서 일어난 말도 안 되는 사건. 코로나 시대가 지나가고 사람들의 침과 이물질이 들어간 비위생적인 음료수, 먹다 남은 얼음은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나) 편의점처럼 버려야 하는데”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문제의 상황이 촬영된 영상들을 함께 올렸다. 공유된 영상을 보면 마스크와 앞치마를 착용한 노년의 여성이 쓰레기통에서 누군가가 먹다 남기고 버린 것으로 보이는 일회용컵을 꺼내오더니 생선가게 앞 하수구에 붓는다. 음료는 하수구로 흘러 내려가고 얼음만 바닥에 남겨진 상태에서 이 여성은 손으로 얼음을 긁어모아 플라스틱 용기에 담는다. 여성은 이렇게 모은 얼음을 생선이 담긴 아이스박스에 옮겨 넣는다. 얼음의 양으로 미뤄볼 때 먹다 버린 음료 여러 개를 재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들은 지난 4월과 5월쯤 촬영됐으며, 문제의 업소는 과태료 100만원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음값 얼마나 한다고”, “인도 길거리음식 유튜브에서나 보던 건데”, “정작 본인은 아낀다고 생각할 듯”, “과태료 세게 내봐야 한다” 등 반응을 모이며 공분했다.
  • 이르면 2026년부터 리튬전지공장 외벽마감재 ‘불연재’로… 소급 적용 불발 ‘안전 사각지대’ 여전

    이르면 2026년부터 리튬전지공장 외벽마감재 ‘불연재’로… 소급 적용 불발 ‘안전 사각지대’ 여전

    국토 “내년까지 업계 협의해 기준 마련”전지업계 반발 감안 ‘소급 적용’ 안 해 행안·소방 vs 국토·산업·고용부 이견화재 안전 vs 경제활성화·기업 부담리튬 소화약제 개발 2028년에야 가능리튬 전지, 특수가연물 지정·관리전지공장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지정비상대피시설 운영 가이드라인 마련全외국인 근로자 안전 교육 의무화 23명이 숨진 지난 6월 경기 화성시 아리셀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참사 이후 3개월 만에 전지공장 화재 재발 방지 정부 대책이 나왔다. 리튬 전지공장과 같은 위험물 저장·처리시설 외벽 마감재는 전부 불연재로 강화하기로 했다. 출입구 근처에서 불이 나 탈출로가 막혀 인명 피해가 커진 점을 고려해 화재 시 비상구, 대피 통로 등 비상 대피시설 운영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조선족을 비롯한 모든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기초 안전보건교육과 소방안전교육도 의무화할 예정이다. 그러나 외벽 마감재의 불연재 전환은 기존 업체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고 리튬 소화약제 개발도 2028년이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여 ‘안전 사각지대’가 여전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이르면 2026년부터 전지 공장 외벽샌드위치 패널 불연재로 전환“타업계 형평성 감안 지원 없다”탈출 유도 ‘강한 빛’ 시각경보기 설치행정안전부와 소방청,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국방부 등 10개 기관은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정책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전지 공장화재 재발 방지 대책’을 공개했다. 지난해 전지 관련 화재 건수는 657건으로 55명(사망 1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는 5년 전인 2019년보다 각각 2.5배, 2.8배 늘어난 수치다. 정부는 전지 제품과 공장의 관리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화재 위험성이 높은 리튬전지는 화재예방법을 내년까지 개정해 특수가연물로 지정·관리하기로 했다. 1차 전지를 리튬과 비(非)리튬계로 구분해 보관·취급·공정상의 구체적인 기준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지 공장은 내년까지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매년 화재안전시행계획을 세우고 화재안전조사와 소방교육훈련 등을 받아야 한다. 고용부는 전지공장 위험물질의 공정안전관리(PSM) 운영을 강화해 위험성평가인정 사업의 평가 기준·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화재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구, 대피통로, 격벽 운영 등 구체적인 비상대피 시설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연기 속에서도 탈출구까지 찾아갈 수 있게 강한 불빛을 내는 피난안내용 ‘시각경보기’ 설치와 화재 대피용 마스크도 비치하기로 했다. 대형 참사로 원인으로 반복해서 지목됐던 공장 외벽의 샌드위치패널 등 마감 재료는 기존 준불연재까지 허용에서 모두 ‘불연재료’로 강화하기로 했다. 내년까지 업계와 함께 기준을 만든 뒤 법 개정을 통해 이르면 2026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다만 기존 공장 건축물에 대해서는 업계 부담 등을 고려해 소급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리셀 공장의 경우 샌드위치 패널을 썼지만 가장 강한 불연재 제품을 쓰고 있어 화재의 위험요소는 없었다”면서 “다만 위험물 저장·설치시설에 대해 준불연재 재료를 쓰게 한 것을 불연재로 바꿔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어 업계와 협의해 내년까지 기준을 마련해 적용할 계획이며 이후 건축허가를 받는 공장부터 적용받게 되며 소급 적용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정부 예산 지원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행안부와 소방청은 논의 과정에서 안전성 강화를 위해 기존 건축물에 대한 소급 적용의 필요성을 언급했지만 경제 활성화와 국민 부담 증가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국토부와 산업부 등 경제부처와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수출 주력 품목인 전기차 등에 들어가는 전지 생산 업체들에 부담을 늘리는 것은 부적절하고 고가인 불연재 제품으로 전환 등에 따른 업계 반발도 만만치 않다는 분석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소급 적용과 개선 지원을 하고 싶지만 최근 부천 숙박시설 화재 등 다른 화재 취약시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부처 간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와 소방청은 리튬 등 위험물 저장·처리시설의 주요 부재별 내화구조의 성능 기준을 2028년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50㎏ 이상 리튬은 법의 허가를 받고 엄격한 기준에 따라 저장하고 있지만 50㎏ 미만은 그런 규정이 없어 지방자치 조례(위험물 안전관리 조례 표준)로 소량위험물 저장·취급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리튬전지 소화약제 개발 4년 걸려리튬 사고 표준대응절차 마련“전기차 화재에도 적용 가능”전지 제품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에도 나선다. 다만 리튬전지 전용 소화기 등 현존하지 않는 제품 개발까지는 상당 시일이 걸릴 예정이어서 화재 대응이 여전히 쉽지 않을 전망이다. 과기부와 소방청은 리튬 등 금수성 물질 화재에 적합한 소화약제와 소화기기를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전지 내부에 소화약제를 직접 분사하는 기술은 내년부터 연구에 들어간다. 금속화재 소화기와 소규모 리튬전지 소화성능 인증 기준은 연내 마련한다는 게 소방청 계획이다. 산업부는 발화점이 높은 전고체 전지와 단락방지 첨가제 개발을 4년내 마련할 계획이다. 리튬 1차전지에 KC인증 적용 등 안전관리 개선방안도 내년까지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가스와 열변화 감지 센서 등 전지 화재 예측·감지 시스템 개발도 2028년까지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리튬 소화기가 없다”면서 “소규모 리튬이온 배터리 소화 성능 기준은 12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종완 실장은 “과거 기초자료나 해외 사례도 없다 보니 밑바닥부터 해야 하는 작업이라 현실적으로 오래 걸릴 수밖에 없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소방청은 전지 화재 공장 유해화학물질 사고 표준대응절차(SOP)도 마련한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금속 화재 SOP가 있지만, 여기엔 리튬 사고에 대한 상세한 대응 방안이 누락돼 있었다”면서 “아리셀 공장 화재를 거울삼아 그 부분을 보완하고 최근 사회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전기차 화재까지 적용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SOP에는 리튬 화재에 대한 대응뿐만 아니라 민간인 대피 절차, 현장 대원의 보호장구 착용 방법 등 안전 확보 방안, 리튬 화재 방재작업 과정 등도 담길 예정이다. 모든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의무화고위험 사업장 200곳 점검·시정 조치전지 공장에서의 안전교육도 대폭 강화된다. 조선족 등 H2(방문취업동포), E9(비전문취업) 등 모든 외국인 근로자는 근무지에 배치되기 전에 기초 안전보건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고 소방안전교육도 필수로 듣도록 산업안전보건법과 소방안전교육 기본계획을 개정한다. 고용부 관계자는 “언어상 문제로 외국인 근로자들은 교육받기가 어려웠는데 통역 기능이 있는 앱 콘텐츠를 개발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쓰는 외국어부터 올해 우선 배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화재·폭발 위험이 있는 업소 중에 최근 3년간 점검을 받지 않은 고위험 사업장 200개소도 우선 점검해 시정 조치하고 불응 시 과태료 등 처벌할 계획이다. 1·2차 전지 등 위험사업장에 소화·대피·확산방지 시설 지원을 위해 45억원의 예산도 투입한다고 고용부는 밝혔다. 이와 관련 행안부는 산업재해 발생이 많은 중소사업장을 재정 지원하는 ‘클린사업장 조성지원사업’(총 4818억원) 예산 중 일부(3462억원)를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 대한변협, ‘쯔양’ 공갈 변호사 징계 절차 착수

    대한변협, ‘쯔양’ 공갈 변호사 징계 절차 착수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에게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 등을 받는 최모 변호사에 대해 징계 절차를 밟기로 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변협은 전날 조사위원회를 열고 최 변호사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의결했다. 최 변호사는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A씨의 법률 대리를 맡았던 인물이다. A씨가 제기한 민사 소송에서 상대측 법률 대리인이었던 최 변호사는 소송 중 알게 된 쯔양의 과거 정보를 2021년 10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에게 제공하고, 이를 폭로할 것처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해 5월 쯔양에 관한 의혹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가운데 언론 대응 등을 자문하겠다는 명목으로 ‘위기관리 PR 계약’을 체결해 자문료 2310만원을 갈취한 혐의도 있다. 수원지검은 지난달 28일 최 변호사를 공갈 및 공갈방조, 협박 및 강요, 변호사법 위반, 업무상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변협에 최 변호사에 대한 징계 개시를 신청했고, 변협은 지난 7월 최 변호사의 징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직권조사를 개시했다. 변호사법상 징계 종류는 영구 제명, 제명, 3년 이하의 정직,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견책 등 5가지로 구분된다. 최 변호사에게 최고 수준의 징계가 내려질 경우 변협에서 제명될 가능성도 있다.
  • 울산시, 외국인 체납도 뿌리 뽑는다

    울산시, 외국인 체납도 뿌리 뽑는다

    외국인들의 악성 체납도 뿌리를 뽑는다. 울산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체납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체납관리반을 운영하는 등 종합대책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8월 말 기준으로 울산지역 거주 외국인 체납액은 11억 9800만원(지방세 3억 7900만원, 차량 과태료 8억 1900만원)이다. 그러나 시는 의사소통 어려움, 거주지 불분명, 출국 등으로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외국인 지방세·차량 과태료 체납관리반을 구성하는 등 체계적인 외국인 체납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체납관리반은 체납팀 소속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다. 역할은 체납자의 사업장과 거주지를 방문하는 현장 징수 활동, 매월 거소지 현행화를 통한 체납자 추적·관리 등이다. 시는 또 외국인들의 납세 의식 개선을 위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영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등 6개 언어로 된 안내문을 자체 제작해 외국인 관련 민간단체와 지역 내 기업체 등에 배부한다. 시는 외국인 다수와 접촉하는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무 상담 교육을 시행해 성실 납세문화 의식도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 외국인의 불법 대포차를 근절하고자 완전 출국 체납자 명의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 조처를 내린다. 이 밖에 시는 외국인 재입국 허가 때 과태료·지방세 납부증명서를 필수 제출서류로 포함하도록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고, 외국인 고액 체납자 전용 보험금에 대한 압류와 시·구·군 합동 영치, 고액 체납 외국인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울산 거주 외국인이 계속 증가 추세인 만큼 지방세와 과태료 납부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납부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외국인 체납자에게 추적조사 역량을 집중해 건전한 납세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도로에 쓰레기 버리고 간 ‘산악회’… 신고했더니 구청의 반응은?

    도로에 쓰레기 버리고 간 ‘산악회’… 신고했더니 구청의 반응은?

    도로변에 대놓고 쓰레기를 버린 한 산악회의 행동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8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18일 광주광역시 북구 한 상가 앞에 쓰레기를 허락 없이 버리는 산악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한 산악회 관광버스가 상가 옆 대로변에 주차한 후 회원들이 하나둘씩 내려 트렁크에서 짐을 꺼낸다. 그런데 산악회원들은 각자 짐은 챙기면서도 쓰레기로 보이는 스티로폼 상자 등 일부는 대로변 옆에 그대로 두고 사라졌다. 제보자인 상가 관리인에 따르면 이들이 버리고 간 스티로폼 상자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담겨 있었다. 상가 관리인은 이를 모두 직접 치운 뒤 해당 산악회를 구청에 신고했다. 하지만 구청 측은 ‘상자 안에 어떤 쓰레기가 있었는지 사진을 찍어 놓지 않아 과태료 처분이 어렵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행자인 양원보는 “도로에 저렇게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보면 산에서는 더 많은 쓰레기가 버려질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고 했다.
  • “추석 선물 배달 예정”… 명절 노린 ‘문자사기’ 주의보

    “추석 선물 배달 예정”… 명절 노린 ‘문자사기’ 주의보

    정부는 8일 각 부처와 공동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선물, 인사나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과태료 조회 등 공공기관으로 속인 문자사기(스미싱), 전화금융사기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집계한 스미싱 현황에 따르면 공공기관 사칭 스미싱이 116만여 건(71.0%), 청첩장·부고장 등 지인 사칭형이 27만여 건(16.8%), 투자·상품권 사칭형이 2만여 건(1.3%)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정부는 유포된 미끼 문자를 통해 스마트폰을 원격조종할 수 있는 악성 앱이 설치될 경우 거액이 인출되는 등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전화, 영상통화 등으로 상대방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전에는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요구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이버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보안 수칙에 따르면 문자에 포함된 출처가 불명확한 인터넷주소(URL) 또는 전화번호는 클릭하지 않아야 한다. 또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은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보안 설정을 강화하고, 앱 다운로드는 받은 문자의 링크를 통하지 말고 공인된 오픈마켓을 통해 설치해야 한다. 카카오톡 앱에서 채널 친구로 ‘보호나라’를 추가해서 ‘스미싱’ 메뉴에 들어간 뒤 의심되는 문자메시지를 입력하면 10분 이내 ‘주의’, ‘악성’, ‘정상’ 답변받아 판단에 활용할 수 있다. 악성 앱 설치 등으로 금융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면 바로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콜센터에 전화해 일괄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전화금융사기범에게 속아 이미 돈을 송금한 경우 경찰청에 신고해 범인이 돈을 빼돌리지 못하도록 즉시 지급정지를 신청해야 한다. 정부는 이번 추석 명절 전후에도 범칙금, 과태료, 지인의 부고, 명절 선물 등을 사칭해 국민을 속이는 문자가 다량 유포될 것으로 보고, 추석 명절 기간 24시간 사이버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사이버 범죄 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고 했다.
  • “저 사람 쉬 했어?”… 도로 신호대기 중 옆 차선에서 ‘소변’ 본 남성

    “저 사람 쉬 했어?”… 도로 신호대기 중 옆 차선에서 ‘소변’ 본 남성

    도로 가운데에서 신호 대기 중인 옆 차선의 차량에 대뜸 소변을 본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신호 대기 중 벤츠를 향해 걸어온 남성이 한 일은? 역대급 황당하고 민망한 영상이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지난 1일 도로 가운데에서 상의를 탈의한 맨발 남성이 한 승용차 조수석에서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비틀거리며 차에서 내린 이 남성은 차선을 넘어 신호대기 중인 옆 차선의 벤츠 승용차 쪽으로 걸어가더니 갑자기 바지를 내리고 차를 향해 소변을 봤다. 잠시 뒤 주행 신호가 바뀌어 차들이 출발하자 이 남성 또한 당황한 듯 주변을 살폈다. 그러나 곧바로 자리를 뜨지 않고 한동안 도로 위에 서 있었고, 영상 제보자가 이 남성을 피해 한참을 달리는 중에도 노상 방뇨 행위는 계속됐다. 바로 뒤에서 이를 목격한 제보자는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냐”며 “옆에 같이 타고 있던 딸이 ‘아빠, 저 사람 쉬 한 거야?’라고 묻더라”고 했다. 노상 방뇨는 경범죄 처벌법 제3조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구류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 “국민은 ‘응급실 뺑뺑이’ 하는데”…‘수술 부탁 의혹’ 인요한 윤리위 제소 검토

    “국민은 ‘응급실 뺑뺑이’ 하는데”…‘수술 부탁 의혹’ 인요한 윤리위 제소 검토

    더불어민주당은 환자의 수술을 부탁한 듯한 정황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모습이 포착된 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6일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의료대란 상황이 악화일로여서 민심이 들끓고 있다”며 “이런 와중에 국민의힘 의료개혁특별위원장인 인 최고위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응급실 청탁이 의심되는 문자를 주고 받은 현황이 포착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은 응급실을 찾아 ‘뺑뺑이’를 하고 있는데 집권 정당은 뒤에서 응급실에 대한 특권을 발휘하고 있다는 의구심이 생긴다”고 지적하며 “민주당에서는 인 최고위원에 대한 윤리위 제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 의료 상황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당국자에 대한 문책, 의대 정원 증원 전면 재조정 등 전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전날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인 의원이 누군가로부터 “부탁한 환자 지금 수술 중. 조금 늦었으면 죽을 뻔. 너무 위험해서 수술해도 잘 살 수 있을지 걱정이야”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감사 감사”라고 답장한 내용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야권은 인 최고위원의 문자 내용을 두고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인맥을 동원해 병원 접수를 변경해 입원이나 수술 일정을 앞당기는 것은 사안에 따라 김영란법에 따른 부정청탁에 해당해 2년 이하의 징역 및 2000만원 이하 과태료에 처해질 수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인 최고의원은 “집도의도 이미 정해져있던 예정된 수술을 잘 부탁한다는 취지로 연락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교수 출신인 인 최고위원은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의힘 의료개혁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 ‘직위남용 부당 지시 의혹’ 정헌율 익산시장, 2차 경찰 조사

    ‘직위남용 부당 지시 의혹’ 정헌율 익산시장, 2차 경찰 조사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받는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5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1시쯤 정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3시간 40여분가량 조사했다. 정 시장은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기간 중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부과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서 지난 4월과 7월 익산시청 등을 압수수색 했고, 지난달 23일에는 정 시장을 불러 8시간가량 조사했다. 이날 경찰은 정 시장의 지시를 받았다고 알려진 익산시 공무원을 함께 불러 대질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를 마친 정 시장은 취재진에게 “지시를 한 적이 없다”며 “협박 피의자들에 대한 수사가 이상하게 확대돼 조사를 두 번이나 받았는데, 그동안 (경찰이) 협박 피의자들 말만 듣고 의심했지만 이번에 충분히 해명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에 대한 결론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 이상 밝히는 것은 부적절하고 수사 기관에서 올바르게 판단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성동구, 서울 최초 모든 공중화장실 ‘금연구역’ 지정

    성동구, 서울 최초 모든 공중화장실 ‘금연구역’ 지정

    서울 성동구는 서울시 최초로 공중화장실 전체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공중화장실은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금연을 강제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미흡한 실정이다. 또, 공간이 협소한 공중화장실 특성 상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에 더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이에 구는 지난 8월 19일 서울시 최초로 성동구에서 운영하는 공중화장실 46곳 전체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또,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영유아 및 어린이 등을 보호하기 위해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어린이꿈공원 2곳을 금주 공원으로 확대 지정했다. 지난해 5월과 8월, 행당 어린이꿈공원(행당동 143-3) 및 마장 어린이꿈공원(마장동 802-2)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올해는 옥수 어린이꿈공원(옥수동 204-1)과 미소 어린이꿈공원(하왕십리동 1055)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했다. 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는 해당 구역 내 흡연 및 음주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금연 구역 지정 및 금주 구역 확대 지정을 통해 무분별한 흡연과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건전한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의사 출신’ 인요한 “부탁한 환자 수술 중” 문자에 “감사감사”

    ‘의사 출신’ 인요한 “부탁한 환자 수술 중” 문자에 “감사감사”

    의사 출신인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특정 환자의 수술을 부탁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야당이 의료대란으로 국민들이 ‘응급실 뺑뺑이’를 도는 상황과 연결지어 ‘수술 청탁’이라고 맹비난하자 인 최고위원은 “청탁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인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 중 휴대전화로 “부탁한 환자 지금 수술 중. 조금 늦었으면 죽을 뻔. 너무 위험해서 수술해도 잘 살 수 있을지 걱정이야”라는 문자를 받았다. 이에 인 최고위원은 “감사감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인 최고위원이 누구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는지, 어느 의료기관에 무슨 수술을 부탁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인맥을 동원해 병원 접수를 변경해 입원이나 수술 일정을 앞당기는 것은 사안에 따라 ‘김영란법’에 따른 부정청탁에 해당해 2년 이하의 징역 및 2000만원 이하 과태료에 처해질 수 있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 최고위원이 문자를 주고받는 사진과 함께 “여당 최고위원은 다 방법이 있었군요. ‘버티면 우리가 이긴다’는 정부와 여당은 이런 식으로 버틸 수 있나 봅니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우리 국민들은 어떡합니까. 이게 나라입니까”라고 질타했다. 최근 부친상을 당한 김 의원은 최근 이비인후과 의사인 부친이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 상태가 악화돼 숨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인 최고위원은 “수술을 잘 부탁한다고 말한 것 뿐”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인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환자는) 지인이 아니며 집도의도 이미 정해진 상황에서 예정대로 수술을 받았다”면서 “어떤 목사님이 연락이 와서 집도의가 믿을 만 하냐고 질문했고, 나는 ‘좋은 사람이다’라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환자가 수술을 받게 됐는데 부탁할 수 있냐고 해서 ‘전화 한 통 하겠다’고 한 게 전부”라고 덧붙였다.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교수 출신인 인 최고위원은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의힘 의료개혁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 “‘예쁘다’ 말도 못해? 공산주의야?” 기차서 40분 고성 지른 남성…처벌은?

    “‘예쁘다’ 말도 못해? 공산주의야?” 기차서 40분 고성 지른 남성…처벌은?

    열차 객실 내에서 수십분간 욕설을 하고 소리를 지른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3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부산 부전역에서 서울 청량리역으로 향하는 무궁화호 열차에서 벌어진 난동 영상을 제보 받아 전했다. 제보된 영상에는 객실 내 자리에서 일어선 남성 A씨가 승객들을 향해 고함치는 장면이 담겼다. A씨는 “뭔데? ‘마을이 예쁘네’ 하는데 말하지 말라고? 네가 뭔데? 이게 공산주의야 민주주의야? 이야기도 못 해? 예쁘다 소리도 하지 말라는 게 이게 민주주의냐? 맞아 안 맞아?”라며 욕설을 섞어가며 외쳤다. 제보자에 따르면 A씨는 40분가량 ‘공산주의’, ‘하나님’, ‘간첩’ 등의 단어를 말하며 큰 소리로 떠들었다고 한다. 이에 참지 못한 승객들이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A씨는 무시한 채 계속 소란을 피웠다. 승객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승무원은 A씨를 객실 밖으로 데리고 나가려고 했지만, 그는 승무원에게도 욕설을 퍼부었다. 결국 A씨는 일행들에 의해 끌려 나갔다. 그 와중에도 다른 승객들을 향해 욕설을 하고 하차 후 창문 너머에서도 삿대질을 하며 위협을 이어갔다고 한다. 제보자는 “이후 승무원이 승객들에게 거듭 사과했지만, 정작 사과해야 할 사람은 사과가 없다는 게 씁쓸했다”면서 “이런 승객을 또 만날까 두렵다”고 토로했다. 지난 2월 ‘철도안전법’ 개정…열차 내 소동 처벌 강화폭언·고성방가는 100만원 이하 과태료한편 지난 2월 29일 국회가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가결함에 따라 열차 안에서 다른 승객에게 폭언하는 등 소란을 일으키거나 폭행을 할 경우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다. 이전에는 열차 내에서 다른 승객에게 폭언을 하거나 폭행을 하는 행위를 제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었다. 폭행의 경우 철도안전법이 아닌 형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개정안이 통과되며 폭행으로 열차운행에 지장을 초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처벌이 강화됐다. 또 폭언이나 고성방가 등 여객열차에서 소란을 일으키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새로 마련했다. 또한 흉기난동 등 강력범죄가 발생했을 때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철도경찰이 고무탄 겸용 가스발사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전남도, 추석 성수품 원산지 특별단속 나서

    전남도, 추석 성수품 원산지 특별단속 나서

    전남도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의 부정 유통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13일까지 22개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함께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 나섰다. 단속 대상은 과일과 채소, 가공품, 선물용품 등 소비자가 많이 찾는 재래시장, 음식점,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 방법 위반·거짓 표시 여부, 음식점 원산지 확인 거래 영수증 증빙자료 비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원산지 미표시·거짓 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원산지 거짓 표시 적발 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하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2년 이내 2회 이상 원산지 표시기준(거짓 표시 등)을 위반하면 위반 금액의 5배 이하(최고 3억원)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추석을 맞아 도민과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하도록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철저히 단속 하겠다”며 “소비자가 올바른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신뢰받는 유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집 없는 거지면 거지답게”…임대주택 벽보 ‘시끌’

    “집 없는 거지면 거지답게”…임대주택 벽보 ‘시끌’

    공공임대주택 엘리베이터에 붙은 벽보 한 장을 두고 온라인이 시끄럽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공공임대주택 자치회장이 엘리베이터에 붙였다는 벽보 한 장이 공유됐다. 자치회장은 벽보에서 “솔직히 나는 돈 없고 집도 없는 ‘거지’다. 그래서 나라의 도움으로 이곳에 왔다. 나 외에 입주민분 모두는 돈 많고, 다른 곳에 집도 있고 부자라서 이곳에 오셨느냐”고 운을 뗐다. 이어 “그렇다면 나만 거지인가? 나는 우리 모두를 위해 아니, 나를 위해서 다만 얼마만이라도 아파트 관리비를 절약하고자 애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누구나 담배를 피울 수 있지만 아무 데나 버리면 누가 그 담배꽁초를 치우느냐. 결국 청소 용역 써야 한다. 우리 아파트 청소 용역 인원이 몇 분인지는 알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자치회장은 “그 청소용역비 LH에서 주느냐”며 “담배를 피우더라도 제발 아파트 단지 내 바닥에 버리지 마시고 집 한 채 없어서 이곳에 온 ‘거지’라면 ‘거지’답게 조금의 돈 절약하고 아끼며 사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 거지가 이기적이면 쪽팔리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공공임대주택은 정부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주거 복지 정책이다.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조성된다.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에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 해당 벽보 내용이 공유되자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표현이 거칠지만 맞는 말이다”라는 의견과 “모욕적이고 비참한 표현”이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다만 아파트 단지 내 흡연과 그에 따른 문제를 지적한 글의 요지에 대해선 공감대가 형성됐다. 실제로 온라인에서는 ‘불이 붙은 담배꽁초가 바로 옆으로 떨어졌다’거나 ‘지하주차장에 담배꽁초가 쌓여 있다’는 등 담배꽁초 무단 투기로 인한 주민 간 갈등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담배꽁초 무단 투기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위반 행위자는 5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하지만, 아파트 단지 내에서는 사실상 단속이 어려운 실정이다. 주민 간 배려가 절실한 지점이다.
  • 경기도 세외수입 연구발표, 고양·의정부·화성 ‘최우수’

    경기도 세외수입 연구발표, 고양·의정부·화성 ‘최우수’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고양시와 의정부시, 화성시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세외수입 우수사례 공유와 업무 방안 모색을 위해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도·시군 합동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를 진행한 결과 ▲최우수(고양시, 의정부시, 화성시) ▲우수(포천시, 광명시, 가평군) ▲장려(안양시, 파주시, 여주시) 등으로 순위가 확정됐다. 고양시의 ‘베일 속 대포차, 이젠 투시경 단속으로 꼼짝 마!’는 부서 간 업무 협업을 통해 대포차와 상습 체납 차량 총 119대를 단속해, 48대는 공매를 진행했다. 체납자의 거주지와 직장 등을 집중 추적해 번호판을 보관하고 강제 견인한 사례로, 행정안전부 적극 행정 및 규제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되었으며, KBS2 ‘생생정보’ 프로그램에서 소개해 전국에 알려졌다. 의정부시의 ‘빅데이터 활용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표적 영치’는 빅데이터 자료를 통해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액 체납 차량의 다수 출몰지역과 실시간 위치를 파악하고 번호판을 영치해 3천만 원 이상의 체납액을 징수한 사례다. 화성시의 ‘고충 민원을 징수로 승화’는 자산을 숨긴 채 ‘실익 없는 압류재산’ 관련 고충을 호소한 고액 체납자의 위장전입과 가장 이혼을 밝혀낸 사례다. 화성시는 체납자의 자산 변동을 분석해 은닉 자산을 찾아 체납액 3억 원을 징수했다. 도는 우수사례 9건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재정 우수사례(지방세외수입 분야) 발표대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전국 우수사례 최종 순위는 올해 12월에 결정된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다른 지자체에서도 도입이 가능한 정책들”이라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는 세외수입 징수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우수기법을 개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 중 취·등록세 등 지방세 이외의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등 행정 목적으로 부과‧징수하는 자체 수입이다.
  • 경남도 ‘가을 나들이 철 맞이’ 음식점 위생점검 강화

    경남도 ‘가을 나들이 철 맞이’ 음식점 위생점검 강화

    경남도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음식점 위생점검을 강화한다. 도는 9월 2일~27일 도내 유원지, 국·공립공원, 지역축제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와 전국체전 경기장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시군과 합동으로 한다.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389곳, 전국체전 경기장 주변 음식점·도시락 제조업체 991곳 등 총 1380곳이 대상이다. 점검과 함께 경기장 주변 음식점에는 위생 앞치마를 배부한다. 친절·위생교육으로 체전 손님맞이에도 박차를 가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판매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보존·유통기준 적절성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수거검사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한다.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김윤경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선선한 가을이라도 도시락 등 야외에서 음식을 섭취할 경우 보관‧이동 과정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배달 음식이나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현대위아,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인증 ‘AA’ 등급 획득

    현대위아,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인증 ‘AA’ 등급 획득

    현대위아가 관세청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인증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위아는 지난 29일 부산 중구 부산본부세관에서 열린 ‘2024년 3차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공인 증서 수여식’에서 수출과 수입부문에서 모두 AA 등급 인증서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위아는 2022년 12월 말 AEO 인증에서 A등급을 받은 뒤 1년 8개월 만에 등급 상향에 성공했다. 정규 등급 심사는 인증 유효기간인 5년을 주기로 이뤄진다. AEO 인증은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의 수출입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국제 공인 제도다. 내부통제시스템, 법규 준수도,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사회기여도 등 수출입 물품 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AEO 인증을 받은 기업은 글로벌 수출경쟁력 확보하는 동시에 관세청으로부터 관세조사 면제, 과태료 경감,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 통관, 수출입 검사비율 축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현대위아는 AEO 인증 평가 항목 중 법규 준수도에서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2분까지 만점에 해당하는 99점을 유지했다. 협력사의 AEO 인증을 돕고 있는 것도 사회기여도 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현대위아는 지난해부터 협력사가 AEO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비용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위아는 지속적으로 수출입 안전관리를 강화해 오는 2028년 AAA 등급을 획득한다는 목표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이번 등급 획득으로 더 큰 수출입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면서 “수출입 안전 관리를 더욱 적극 진행하고 협력사를 도와 대내외적으로 경쟁력을 키워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고객 예약정보 ‘줄줄’… 1억원대 과징금 부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고객 예약정보 ‘줄줄’… 1억원대 과징금 부과

    시스템 개발을 제대로 하지 않아 다른 고객의 예약 정보 1800여건이 노출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억대 과징금을 내게 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8일 제14회 전체회의를 열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대해 과징금 1억 8531만원과 과태료 300만원 부과를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원시스템 과실·검증 소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온라인 회원도 쿠폰 숙박 예약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예약 절차를 변경했다. 이 과정에서 시스템에 과실이 있었고 사전 검증도 소홀히 했다. 그 결과 한 회원이 쿠폰을 사용해 예약할 때 다른 고객의 예약 정보 최대 1818건이 조회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개인정보위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띵스플로우·현대차도 위반 커플앱 ‘비트윈’을 운영하는 사업자 띵스플로우에도 과징금 2732만원과 과태료 360만원이 부과됐다. 또 시정 명령과 함께 처분 결과를 개인정보위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 띵스플로우가 합병한 비트윈어스는 만 14세 미만 아동 3만 8633명의 개인정보를 법정대리인의 동의 없이 수집했다. 개인정보위는 또 신차 시승 이벤트를 하면서 선택 사항인 마케팅 활용 목적의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지 않은 고객에게 시승 서비스 제공을 거부한 현대자동차에 과징금 329만원과 과태료 900만원을 부과했다.
  • 다른 고객 예약정보 1800여건 노출…한화호텔앤드리조트 억대 과징금

    다른 고객 예약정보 1800여건 노출…한화호텔앤드리조트 억대 과징금

    시스템 개발을 제대로 하지 않아 다른 고객의 예약정보 1800여건이 노출되도록 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억대 과징금을 내게 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8일 제14회 전체회의를 열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대해 과징금 1억 8531만원과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온라인 회원도 쿠폰을 사용한 숙박 예약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하기 위해 온라인 예약 절차를 변경하면서 시스템 개발 과정에 과실이 있었고 사전 검증도 소홀히 했다. 그 결과 회원이 쿠폰을 사용해 예약한 경우 다른 사람의 예약정보가 최대 1818건 조회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개인정보위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연인들이 사용하는 소셜미디어서비스(SNS) ‘비트윈’을 운영하는 사업자 띵스플로우에도 과징금 2732만원과 과태료 360만원이 부과하고 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처분 결과를 개인정보위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 띵스플로우가 합병한 비트윈어스는 만 14세 미만 아동 3만 8633명의 개인정보를 법정대리인의 동의 없이 수집했다. 개인정보취급자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접속한 기록을 보존·관리하지 않았고, 개인정보 열람 요구에 대해 기간(10일) 내 답변하지 않은 사실도 있었다. 개인정보위는 또 신차 시승 이벤트를 하면서 선택사항인 마케팅 활용 등 홍보 목적의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시승 서비스 제공을 거부한 현대자동차에 과징금 329만원과 과태료 900만원을 부과하고 처분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표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또 고객지원 앱(마이현대) 운영 중 보안 패치를 즉시 적용하지 않아,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가 이용자에게 노출된 사실이 적발됐다. 개인정보위는 신고 및 통지도 지연한 사실도 발견했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의 운영환경과 취약점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만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수집할 때는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며 “마케팅 활용 등 홍보를 위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서비스의 제공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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