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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士’자들의 ‘플랫폼 전쟁’… 변협 징계 강행 vs 로톡 헌법소원

    ‘士’자들의 ‘플랫폼 전쟁’… 변협 징계 강행 vs 로톡 헌법소원

    서울변회, 업체 가입 500명 제재 나설 듯로앤컴퍼니, 헌재 심판 청구·공정위 신고법무부 중재론 제기… 협회 내규 개입 신중온라인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 가입 변호사에 대한 징계 규정을 담은 대한변호사협회의 새 변호사 광고 규정이 4일부터 시행된다. 이미 대규모 징계를 공언한 변협이 규정을 근거로 실제 징계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변협과 로톡 간의 갈등이 징계 변호사들의 불복 소송 등 변호사 시장 전반으로 번질 것으로 보인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변협의 개정으로 4일부터 시행되는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은 변호사들이 로톡을 비롯한 온라인 광고 플랫폼에서 광고 등의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변협 산하 전국 최대 규모의 지방변호사회인 서울변회는 개정 규정을 근거로 로톡 등 법률 플랫폼 가입 변호사들에 대한 징계를 변협에 요청할 방침이다. 이미 서울변회에는 로톡 가입 변호사 500여명에 대한 징계 요청 진정서가 접수된 상황이다. 변협의 징계가 시작되면 다른 지방변회의 징계 요청까지 이어지면서 그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로톡의 운영사 로앤컴퍼니는 변협에 대응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로앤컴퍼니는 앞서 변협이 개정한 광고 규정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하고,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도 제기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에는 공정거래법 등 위반 혐의로 변협을 신고했다. 법조계에서는 헌재나 공정위의 판단에 따라 갈등이 매듭지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결과 도출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에서 ‘법무부 중재론’도 제기된다. 헌재 등의 판단을 기다리는 사이 변협의 징계가 현실화되면 징계 대상 변호사들의 행정소송이 잇따르는 등 법률시장 전체가 혼란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변호사법 86조 3항에 따르면 법무부 장관은 변협의 결의가 법령이나 회칙에 위반된다고 인정된다면 이를 취소할 수 있다. 다만 법무부 관계자는 변협 내부 규정 직권취소 가능성 등에 대해 “현재 검토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향후 징계를 받은 로톡 가입 변호사가 법무부에 이의 신청을 한다면, 법무부는 이를 근거로 변협과 로톡의 갈등 사태에 개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사안에 국가기관이 개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가기관이 전문적 단체의 내부 규율에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변헙도 로톡 같은 법률 플랫폼 모델이 세계적 추세라는 점을 고려해 새로운 규범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면서 “짐작하긴 어렵지만 변협이 징계를 현실화하더라도 견책이나 소액의 과태료 등 실제 징계 수위가 중하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찰 간부가 대낮에 방역수칙 어기고 고스톱판

    경찰 간부가 대낮에 방역수칙 어기고 고스톱판

    현직 경찰 간부가 대낮에 방역수칙을 어기고 고스톱 모임을 하다 적발됐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불법도박 혐의로 안산상록경찰서 A(50대) 경감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도박 장소를 제공한 B씨를 도박방조 혐의로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경감 등은 지난 1일 오전 11시 30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5명이 모인 상태로 고스톱 모임을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도박 사실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각됐다. 경찰은 이들 5명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도 적용해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도 의뢰했다. A경감은 이날 오전 타 부서로 인사 조처 됐으며, 상급 기관인 경기남부경찰청은 도박혐의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A경감을 감찰할 예정이다.
  • 현직 경찰 간부가 방역수칙 어기고 고스톱판 참석

    현직 경찰 간부가 방역수칙 어기고 고스톱판 참석

    현직 경찰 간부가 방역 수칙을 어기고 고스톱 모임을 가졌다가 적발됐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불법도박 혐의로 안산상록경찰서 A(50대) 경감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도박 장소를 제공한 B씨를 도박방조 혐의로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 경감 등은 1일 오전 11시 30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5명이 모인 상태로 고스톱 모임을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도박 사실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각됐다. 경찰은 이들 5명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도 적용,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도 의뢰했다. A 경감은 이날 오전 타 부서로 인사 조치됐으며, 상급기관인 경기남부경찰청은 도박 혐의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A 경감을 감찰할 예정이다.
  • 가족 명의로 산 땅 모르쇠?… 200만 공직자 ‘사익추구’ 꼼짝마

    가족 명의로 산 땅 모르쇠?… 200만 공직자 ‘사익추구’ 꼼짝마

    지난해 11월 물러난 박선호 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국토부가 발표한 신도시 주택공급정책에 본인 및 가족이 소유한 토지가 포함되면서 국민권익위원회에 행동강령 위반신고가 접수됐다. 권익위는 당시 국토부 공무원 행동강령에 담긴 제5조 사적이해관계의 신고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지난 5월에는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투기 의혹을 받는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장 7명을 입건했다. 수사본부에 따르면 성 구청장은 2015년 7월 한남뉴타운 4구역 지상 3층, 지하 1층 다가구주택을 두 아들과 공동으로 매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불거진 공직자 이해충돌의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이처럼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할 때 사적인 이해관계로 인해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장치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다. 공무원 행동강령보다 법적 제재와 규율을 엄하게 적용해 직무수행에 따른 사익 추구와 불공정 행위를 막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2013년 국회에 처음 제출된 지 8년 만인 올해 4월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5월 시행된다. 이해충돌방지법 적용을 받는 국회의원들이 법 통과를 차일피일 미루다 여론에 떠밀려 가까스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는 비판이 나왔다. 다만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이전이라도 사적 이해관계자를 신고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공무원 행동강령상 징계를 받게 되며, 직무상 비밀을 이용한 재산취득 행위는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라 처벌된다.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르면 주택토지정책을 총괄하는 박 전 차관은 본인과 가족이 당시 신도시 지구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어 해당 정책으로 직접 이익을 받는 직무관련자에 해당한다. 때문에 이 같은 경우에는 소속 기관장에게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를 해야 하는 의무가 발생하며 신고 위반 시 과태료 2000만원의 제재를 받게 된다. 성 구청장의 경우에도 같은 제재가 적용된다. 권익위는 “해당 사업구역 내에 토지와 주택을 보유한 구청장 본인과 사적 이해관계자인 아들은 해당 사업으로 직접 이익을 받는 직무관련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은 모두 10개의 행위기준을 담고 있다. 우선 사적이해관계자 신고·회피·기피 및 조치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공직자는 사적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16개 유형의 직무를 수행하는 경우 소속 기관장에게 신고하고 그 업무를 회피해야 한다. 16개 신고대상 직무에는 인허가, 면허, 신고, 보상 등의 직무, 조세 부과·징수, 병역판정 검사 관련 직무가 포함된다. 공사와 용역, 물품조달, 공직자의 채용·승진·상벌·평가, 공공기관 행정감사, 국회의원의 국정감사, 지자체의 행정사무 조사 관련 직무도 해당된다. 사건의 수사·재판·중재·화해 직무도 이에 속한다. 공공기관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조항도 담겼다. 부동산을 직접 취급하는 공공기관 공직자와 그 배우자는 물론 생계를 같이하는 이들의 직계존비속은 업무와 관련된 부동산을 보유하거나 매수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권익위는 “부동산을 직접 취급하지 않는 공공기관 소속 공직자라 하더라도 택지 개발, 지구 지정 등 부동산 개발업무를 하는 경우에는 동일하게 신고 의무가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또 고위공직자는 민간 부문 업무활동 내역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임기 개시일 기준 최근 3년간이 대상으로, 소속 기관장은 이를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 직무관련자와의 거래 신고 의무도 행위 기준에 담겼다. 공직자,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이 공직자의 직무관련자와 금전이나 부동산 등을 사적으로 거래할 때는 신고해야 한다. 생계를 같이하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도 포함된다. 직무 관련 외부활동 제한 규정에서는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한 지식이나 정보를 제공하고 그 대가를 받는 행위를 비롯해 직무 수행의 공정성을 해칠 수 있는 외부활동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가족 채용 제한 규정에서는 산하기관과 자회사를 포함한 공공기관은 공개 채용 등 경쟁 절차를 거치지 않는 한 고위공직자 가족을 채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공공기관의 수의계약 체결 대상도 제한된다. 고위공직자 또는 그 배우자, 이들과 생계를 같이하는 직계존비속은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을 맺을 수 없다. 다만 해당 생산자가 1명뿐인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또 공공기관이 소유하거나 임차한 물품, 차량, 건물, 토지, 시설 등을 사적으로 사용해 수익을 얻거나 제3자에게 사용과 수익을 제공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특히 직무상 비밀 또는 소속기관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공직자가 이익을 얻을 경우에는 7년 이하 징역형이나 7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고 그 이익은 몰수 추징하도록 했다. 징역형과 벌금형을 같이 받을 수도 있다. 이는 퇴직 후 3년까지 적용되며, 직무상 비밀이나 미공개 정보로 이익을 얻은 제3자도 처벌을 받는다. 공직자로부터 제공받거나 부정하게 취득한 비밀·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이익을 얻었을 때는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 벌금을 물게 된다. 직무상 비밀이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한 공직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한다. 퇴직자 사적 접촉 신고 조항도 담겼다. 직무관련자인 소속 기관의 퇴직자와 골프나 여행, 사행성 오락 등을 하는 경우에는 신고해야 한다. 퇴직일로부터 2년 이내인 사람에 해당된다. 권익위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등으로 실추된 정부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200만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 추구를 방지하고 공직사회 행위기준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의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일반 국민의 관심도 높다. 권익위가 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국민 의견을 조사한 결과 ‘우리 사회가 그동안 이해충돌에 관해 너무 관대했다’, ‘공직자 지위를 이용해 얻은 불법적인 소득은 소급해서 몇 배로 배상하게 해야 한다’, ‘내부 통제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외부 감사를 강화하고 감독해야 한다’, ‘내부 정보로 부를 축적하는 사람들로 인해 많은 국민들의 근로의욕이 저하되고 있다’ 등의 비판과 주문이 쏟아졌다. 현재 권익위는 법 시행을 앞두고 연내 시행령 제정을 마무리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최근에는 중앙 부처와 광역·기초 지자체에 일제히 공문을 보내 관련 공공기관의 업무현황을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1일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만들면서 사적 이해관계자의 신고조항과 관련해 각 부처와 지자체의 수행 직무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이해충돌방지법이 적용되는 공공기관은 지난 1월 기준 모두 1만 4935개에 이른다.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국공립학교가 1만 2914개로 가장 많고, 인사혁신처장이 지정·고시한 공직 유관단체 1282개, 지자체와 지방의회 각 243개, 중앙행정기관 55개, 국회·법원·헌법재판소를 비롯한 헌법기관 5개 등이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이해충돌방지법을 통해 공직자는 직무수행 과정에서 심적인 갈등이나 불필요한 오해 소지 없이 직무를 절차적으로 정당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국민들에게는 공직자의 직무수행을 결과적으로 공정하게 보장하는 장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를 계기로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하는 국가청렴도 순위도 최근 2년간 30위권에서 20위권으로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오전 11시, 사랑제일교회 대면 예배 ‘또’ 시작했다

    오전 11시, 사랑제일교회 대면 예배 ‘또’ 시작했다

    사랑제일교회, 대면 예배 강행“시설 폐쇄하는 행위 멈추라”“국가 상대 배상 소송 제기할 것” 사랑제일교회가 또 대면 예배를 강행했다. 앞서 사랑제일교회는 방역당국으로부터 대면예배 금지 명령을 받고도 이를 여러 차례 위반했다. 1일 오전 11시쯤부터 사랑제일교회는 본 예배를 대면으로 진행했다. 교회 측은 이날 오전 9시쯤부터 체온 검사와 명부 작성 등을 하고 교인들을 내부로 입장시켰다. 성북구와 경찰 관계자 10여명은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자 오전 10시 35분과 11시 등 두 차례에 걸쳐 사랑제일교회 진입을 시도했지만,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교회 측 이명규 변호사는 “우리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르고 있고, 오히려 추가적 조치를 하고 있다”면서 “현장 점검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 점검을 하지는 못했지만 본 예배가 끝나면 교회 정문과 후문 진입로에서 예배 참석자 수를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사랑제일교회, 지난 달 과태료 150만원 처분 받아 지난달 18일에도 사랑제일교회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로 대면 예배가 금지된 상황에서 대면 예배를 강행했다. 이에 성북구로부터 운영 중단(7월 22∼31일) 명령과 함께 과태료 150만원 처분을 받았다. 교회는 지난달 25일에도 대면 예배를 강행했고, 성북구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사랑제일교회 시설 폐쇄 절차를 밟고 있다. 사랑제일교회, 시설 폐쇄 착수 오세훈 손해배상 소송 예고 이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측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승로 성북구청장 등에 집단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 법적 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 지난달 29일 오후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면예배 실시를 이유로 운영중단과 폐쇄명령을 하는 것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변호인단은 서울시와 성북구가 감염병예방법을 잘못 해석해 운영중단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김학승 전 한국헌법학회장은 “감염병예방법에 의하면 출입자 명단을 작성하지 않거나 마스크를 쓰지 않는 등 방역조치를 준수하지 않으면 시설 운영을 제재할 수 있다”며 “사랑제일교회는 강도 높게 방역조치를 이행하고 있는데 법을 잘못 적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면예배를 금지했는데 강행했다면 구청은 경찰에 신고하면 될뿐”이라며 “어떤 벌을 받을지는 법원이 판단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변호인단인 이명규 변호사는 “사랑제일교회는 전국의 모든 교회들과 손해배상소송을 진행할 것”이라며 “피고는 문재인 대통령부터 경찰 등 모든 개별 공무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변호사는 “8·15 대집회가 다가오고 있다”며 집단행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강연재 변호사는 “서울시든 개별 구든 이제부터는 법률 검토부터 다시 하라”며 “이제는 운영중단이나 시설폐쇄를 한다면 누가 됐든 그 사람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지난해 4월에도 사랑제일교회는 서울시의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현장 예배를 열었다가 고발돼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교회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시설이 2주간 폐쇄되기도 했다.
  • ‘단골만 골라 심야 몰래 영업’ 인천 유흥시설 71곳 적발

    ‘단골만 골라 심야 몰래 영업’ 인천 유흥시설 71곳 적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이어진 지난달 인천에서 ‘단골만 골라 심야 몰래 영업’ 한 유흥시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경찰청은 지난달 3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특별단속을 벌여 방역 지침을 위반한 유흥시설 71곳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흥주점 17곳과 노래연습장 54곳의 업주 등 275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165명에게는 과태료 처분을 했다. 인천시 연수구 한 유흥주점은 지난달 20일 오후 11시 20분쯤 불법영업을 하다가 업주를 비롯해 종업원 2명과 손님 24명이 한꺼번에 적발됐다. 이 유흥주점은 문을 걸어 잠근 채 평소 자주 찾는 단골을 대상으로 사전에 예약을 받고 심야에 불법영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16일 새벽에는 계양구 한 유흥주점이 비슷한 방식으로 불법영업을 하다가 단속됐다. 업주뿐 아니라 종업원 5명과 손님 3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4월부터 관내 유흥시설 1651곳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경찰관기동대까지 투입해 방역지침 위반을 단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11명이 노마스크로 ‘찰칵’…박수홍 결혼기념 사진 논란

    11명이 노마스크로 ‘찰칵’…박수홍 결혼기념 사진 논란

    방송인 박수홍의 연예계 동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결혼을 축하했다가 방역수칙 위반으로 신고를 당했다. MBN ‘동치미’를 진행하는 방송인 최은경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료 박수홍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올렸다가 입길에 올랐다. 박수홍은 최근 23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통해 결혼한 사실을 밝혔고, 동치미 출연진 11명은 이를 축하하며 마스크를 쓰지 않고 모여 포즈를 취했다. 이 사진에는 ‘결혼 소식은 축하하지만, 연예인분들 방역수칙 지켜달라’는 댓글이 달렸다. 최은경은 “스튜디오 앞에서 자가검사키트 모두 다 완료하고 바로 마스크 쓰고 회의했다”며 “스튜디오 들어가기 전 다시 열 확인하고 소독했고, 사진은 녹화 직전에 찍었다. 방역수칙 철저히 지켜서 방송 촬영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자 최은경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다음날 한 시민은 박수홍과 출연진을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마포구청에 신고했다는 게시물을 올렸다.이 시민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이후 여전히 수도권에는 1000명 대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방송가에서는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시국인데, 경각심이 너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신고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현행 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얼굴을 보여야 하는 공연, 방송 출연 등을 할 때만 과태료 부과 예외 상황으로 인정될 수 있다. 방송 사업자를 통해 송출되는 방송에 한하며 유튜브 방송 등 개인방송은 포함되지 않는다. 공식적인 방송이라고 할지라도 출연진 외에 방송국 스태프, 방청객 등 촬영 관계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 네티즌은 “자영업자 다 죽어가는데 연예인은 ‘방역수칙 준수했다’는 한 줄이면 사적 파티를 즐길 수 있어 부럽다”라며 일갈했다. 제작진은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방역지침 준수 하에 녹화를 진행했다”라며 “출연진이 녹화를 위해 분장을 수정한 직후 잠시 마스크를 벗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실수를 범했다. 결과적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키지 못해 많은 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쳤다”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방송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추석 앞두고 유통매장 과대포장·재포장 집중 단속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재포장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전문기관과 합동 점검팀을 꾸려 다음 달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내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단속과 점검을 벌인다. 단속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 등이다.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시행된 ‘포장제품의 재포장 예외기준 고시’에 따라 판매 과정에서 또 다른 포장재를 사용해 제품을 재포장하는 경우에도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는 앞서 올해 설과 가정의 달인 5월에 시내 유통업체에서 1033건의 제품 포장을 점검해 포장기준을 위반한 제품 102건을 적발했다. 이 중 시내 제조업체 제품 47건에 대해 총 5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과대포장은 불필요한 비용을 증가시켜 소비자 부담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자원 낭비와 쓰레기 발생 등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킨다”며 유통업체의 자발적인 포장재 사용 감축 노력을 당부했다.
  • 단속 예고 했는데도 경기 숙박시설 등 4곳 중 1곳 위법

    경기소방재난본부가 숙박시설·박물관·전시관·수련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일제 점검한 결과 4곳 중 1곳이 화재감지기를 제거하거나 방화문을 훼손하는 등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숙박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 410곳을 대상으로 ‘3대 불법행위’를 일제단속한 결과 24%에 가까운 98곳에서 124건의 위법사항이 적발됐다. 3대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차단과 피난방화시설 폐쇄 또는 훼손, 불법 주정차 등이다. 위반 사례를 보면 한 숙박시설은 화재 감지기 제거 후 다시 설치하지 않았고, 또 다른 숙박시설은 계단에 많은 물건을 쌓아 놓다 적발됐다. 방화문을 훼손한 경우도 많았다. 도내 한 문화집회시설은 방화문에 문 고정장치인 도어스토퍼를 설치하거나 저절로 문이 닫히도록 하는 도어클로저를 제거했다. 한 스포츠센터는 방화문을 훼손한 상태에서 영업하다 적발됐다. 현행 소방시설법은 소방시설을 폐쇄 및 차단하다 적발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소방펌프 동력제어반, 수신기 임의 조작은 3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앞서 도 소방재난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속반원을 총 동원해 지난 27일 하룻동안 인파가 몰리는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3대 불법행위를 일제단속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 사용자·배우자·사촌, 노동자에게 갑질하면 10월부터 과태료

    오는 10월부터 사용자와 그 배우자, 4촌 이내 친·인척이 노동자에게 갑질을 하면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이런 내용의 근로기준법 시행령·시행규칙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직장 내 괴롭힘을 한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하는 사람의 범위를 사용자와 그 배우자, 4촌 이내 혈족과 인척으로 규정했다. 지난 3월 국회에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통과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기존 법에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은 있지만 처벌 규정이 없었다. 가해자가 직장 동료라면 사용주에게 신고해 조사·징계 절차를 거치면 되지만, 가해 당사자가 사용자나 그 가족이라면 현실적으로 신고도, 해결도 어려웠다. 이에 따라 3월 법 개정 때 사용자의 친족도 처벌할 수 있다는 내용과 과태료 조항이 새로 담겼다. 당시 개정법은 제재 대상인 사용자 특수관계인의 범위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는데, 이번에 이를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인척으로 구체화한 것이다. 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발생했을 때 사용자가 행위의 조사, 피해 근로자 보호, 가해 근로자 징계 등의 조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도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개정안은 노동자 기숙사 1실당 거주인원을 기존 15명에서 8명으로 축소하는 내용도 담았다. 최근 기숙사에 기거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코로나19에 잇따라 감염되자 숙소 환경을 개선한 것이다.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오는 11월 19일부터는 노동자에게 임금을 지급할 때 임금명세서를 교부해야 한다. 시행령에 따라 명세서에는 근로일수와 임금총액, 연장·야간·휴일 근로시간, 기본급, 각종 수당, 상여금, 성과금 등 임금의 항목별 금액과 계산 방법 등을 명시해야 한다. 임금명세서를 교부하지 않은 경우 사용주는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될 수 있다. 기재사항 일부를 적지 않거나 사실과 다르게 기재하더라도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5인 미만 사업장은 연장·야간·휴일 근로시간을 기재하지 않아도 된다.
  • 문경시, 시민 공격한 사냥개 주인에 과태료 120만원

    문경시, 시민 공격한 사냥개 주인에 과태료 120만원

    경북 문경시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개 물림 사고와 관련해 개 주인에게 과태료 120만원을 부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문경 영순면 한 산책로에서 산책 나온 여성 2명을 공격해 다치게 한 사냥개 3마리 등 개 6마리의 주인 A(66)씨에 대해 개 목줄을 착용시키지 않은 이유로 마리당 20만원씩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사고 당시 개들은 입마개도 제대로 하지 않았으나 맹견이 아니라는 이유로 입마개 미착용 건은 과태료 부과에서 제외됐다. 개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람을 다치게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A씨는 조사에서 ‘평소 개 목줄을 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머리 등을 개에게 물려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자들은 지금도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이 중 1명은 의식을 잃었다가 조금씩 회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시 관계자는 “개를 동반하고 외출하면서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개 소유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 전북도, 방역수칙 위반 187건에 과태료 부과

    전북도, 방역수칙 위반 187건에 과태료 부과

    전북도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위기 단계를 격상하고 단속 강화에 나섰으나 위반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사례가 187건에 이르고 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위반이 109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업시간 제한 준수 위반 38건, 출입자 명부 관리 소홀 32건, 거리두기 위반 6건, 기타 2건 순이다. 중대한 위법 사례 6건에 대해선 고소·고발했다. 구체적 적발 사례는 유학 온 동남아인 3명이 지난해 4월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무단이탈했다가 강제 추방됐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거주지인 원룸을 빠져나와 공원에서 5시간 정도 머물렀다가 적발됐다. 위치 추적을 피하려고 거주지에 휴대전화를 놓고 외출했으나 유선전화 점검 과정에서 들통이 났다. 지난 1월에는 전북 모 유흥주점에서 집합 금지 위반으로 업소 관계자와 이용자 등 9명이 약식명령 처분을 받았다. 한 외국인 확진자는 지난 6월 역학조사 과정에서 허위 진술을 하고 사실을 은폐했다가 추방됐다. 강영석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강화된 방역수칙 시행에도 불구하고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는 만큼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전 공군대장, 국방과학연구소 위원 가려다 취업 불승인

    전 공군대장 등 퇴직공무원 12명이 기업 등에 취업하려다 제동이 걸렸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23일 64건의 퇴직 공직자 취업 심사를 실시한 결과 12건의 취업을 불허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직자윤리위는 법령에서 정한 취업 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7건은 ‘취업 불승인’, 퇴직 전 5년간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 업무와 취업예정기관 간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인정된 5건은 ‘취업 제한’을 각각 결정했다. 지난 6월 퇴직한 공군 대장(4성 장군)은 국방과학연구소 정책위원으로 취업하려다 취업 불승인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사건으로 물러난 이성용 전 공군참모총장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고위공무원의 국방기술품질원 정책자문위원, 관세청 4급 공무원의 한국면제점협회 본부장으로의 취업 등도 불승인됐다. 지난 1월 퇴직 후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상임이사로 취업하려던 전 한국관광공사 임원과 4월 퇴직 후 부동산종합회사 부사장으로 가려던 금융감독원 1급 등은 취업 제한됐다. 공직자윤리위는 지난해 하반기 취업심사 대상임에도 취업 심사 없이 심사 대상기관에 임의 취업한 99건 중 98건에 대해서도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 경기도 “청정계곡 불법행위 강제철거 등 무관용”

    경기도 “청정계곡 불법행위 강제철거 등 무관용”

    휴가철을 맞아 하천·계곡에 불법 시설물을 다시 설치하는 등 불법행위 재발 조짐을 보이자 경기도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9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청정계곡 불법행위 강력 대처방안’을 발표했다. 도는 청정계곡을 주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2019년 6월부터 25개 시·군 234개 하천·계곡에서 1601개 업소의 불법 시설물 1만1727개를 적발,이 중 1578개 업소 1만1693개를 철거해 99.7% 복구했다. 불법행위 재발 조짐이 언론에 보도되자, 이재명 지사는 지난 2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위반 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을 지시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계곡은 국민 모두의 것”이라며 “잠시라도 빈틈을 파고들어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대처방안에 따라 여름 성수기인 7∼8월 6가지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청정 계곡·하천을 유지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우선 모든 계곡을 대상으로 경기도-시·군 특별단속을 추진,불법 시설물 적발 때 ‘무관용 원칙’에 따라 예외 없이 즉시 강제 철거 등 행정대집행을 하기로 했다.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031-8008-2580) 및 경기도 콜센터( 031-120) 신고 체계를 구축,불법행위 신고 때 신속대응단을 가동해 조사를 벌이는 등 촘촘한 관리 감독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도는 감독 책임이 있는 시·군이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를 장기간 방치할 경우 특정감사를 실시,부단체장 등 관련 공무원들을 엄중하게 문책할 계획이다. 불법행위에 대해 봐주기식 단속을 한 하천감시원과 청정계곡지킴이에 대해서도 해촉 등 책임을 묻는다. 현재 3개 반으로 운영 중인 점검반을 강화해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특별 점검반’을 평일 3개 반 주말 11개 반으로 편성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 등 이용객이 많은 9개 시·군 13개 주요 계곡을 중심으로 가동한다. 점검반에는 경기도 북부청사 소속 실·국장 11명,기획예산담당관 등 과장급 공무원 49명 등 모두 61명이 참여한다. 도는 하천을 사유화해 이용객의 접근을 막거나 불법 시설물을 재설치하는 등 법령·규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과태료 부과 등 최고 수위의 처분을 할 계획이다. 도는 주민 대상 홍보 활동도 벌인다. 안전하게 청정계곡을 즐길 수 있도록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준수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할 것을 안내하고,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에 대한 계도 활동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식당 내부 진입로를 통해 하천 이용을 유도하는 등 ‘사유화’가 발생한 하천·계곡에 대해서는 법률 검토와 하천 접근로 설치 등 대안을 마련해 특정인에 의해 하천이 독점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불법적 사유화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하고,공공진입로와 안내표지판을 충분히 확보해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성훈 건설국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계곡·하천 내 불법행위에 대해 단 하나의 예외도 허용하지 않고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공무원 문책,적발업소 형사고발 등 최고수위의 행정처분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 “더워서…” 무 씻다 발 닦은 족발집 남성 해명(영상)

    “더워서…” 무 씻다 발 닦은 족발집 남성 해명(영상)

    최근 SNS에 퍼져 논란이 된 ‘비위생적 무 세척 음식점 동영상’ 속 남성은 일을 그만뒀다. 해당 족발집은 문제의 남성이 원래 홀에서 일하는 실장이었으나 주방 대타로 나섰을 때 이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남성은 족발집 대표의 추궁에 ‘더워서 별 생각없이 그랬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에 따르면 영상은 한달 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족발 식당에서 촬영된 것으로 현장점검 결과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과 조리목적으로 보관 ▲냉동식품 보관기준 위반 ▲원료 등의 비위생적 관리 등이 적발됐다. 이 식당은 유통기한이 지난 머스타드 드레싱 제품을 냉채족발 소스에 사용했고, 유통기한이 지난 고추장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고 있었다. 칼이나 도마도 청결하지 않았고, 환풍기와 푸드 주변에 기름때가 끼어있는 등 위생관리가 미흡했다. 족발집은 “고추장은 주꾸미를 메뉴에 넣어보자고 해서 사뒀던 것이 문제가 됐다. 냉채 소스는 발견을 하지 못한 부분이라 너무 죄송하고 할 말이 없다”며 사죄했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서초구청은 28일 방배동 족발집에 시정 명령에 대한 사전통지를 내렸다. 이 식당은 영업정지 1개월과 과태료 100만원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원료 등을 비위생적으로 관리하거나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를 식품 조리 등에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며 위법 행위를 목격할 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金총리 “가명정보 결합기간 20일로 단축”

    가명정보 결합신청 105건 중 66건 완료“4차 산업혁명·디지털 전환의 핵심” 평가개인정보보호위, 법규 위반 106건 제재 ‘암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합병증은… 정답은 심부전증’. 국립암센터가 가명 처리된 20만명의 암 환자 정보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요 암 종류별 합병증 발생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다. 이 조사에서 폐암과 유방암은 심근경색과 골절, 대장암과 위암은 골절과 심근경색 순으로 합병증이 많았다. 또 통신사가 가명 처리된 고객들의 소비 행태를 분석한 결과 자녀가 있는 가구는 식품, 1인 가구는 의류패션 및 가전제품의 구입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정부는 28일 다음달 데이터 3법 시행 1년을 앞두고 달라진 변화를 소개했다. 가명정보 제도 도입 후 암 합병증 치료, 스팸정보 취약층 분석, 신용정보모형 정교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가명정보 제도는 정보 주체의 동의 없이 과학적 연구 등을 목적으로 식별 가능성을 최소화해 정보처리자가 직접 활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하는 제도다. 전혀 다른 산업과 기관 간의 데이터 결합을 통해 데이터 가치와 활용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의 핵심 동인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보건의료분야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열린 ‘가명정보 성과보고회’에서 “가명정보 제도는 불가능했던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이터 경제 시대’를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복잡한 결합 절차, 인프라 부족,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이 가명정보 활용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앞으로 결합 절차를 간소화해 결합 기간을 40일에서 20일로 단축시키고 전문기관을 27개까지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간 가명정보 결합 신청 건수는 7월 현재 105건으로 이 중 66건의 결합이 완료됐다. 초기에는 금융분야 중심이었으나 최근 보건의료·행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한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해 8월 중앙행정기관으로 출범한 뒤 지난 6월 말까지 약 1년간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106건을 제재했다고 이날 밝혔다. 개인정보위가 부과한 과징금은 69억 7000만원, 과태료는 4억 1000만원이다.
  • 고용부 “네이버 직장 내 괴롭힘 확인”… 3년간 86억 임금도 체불

    고용부 “네이버 직장 내 괴롭힘 확인”… 3년간 86억 임금도 체불

    네이버의 직장 내 괴롭힘 실태가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3일까지 네이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최근 6개월 동안 한 차례 이상 직장 내 괴롭힘을 겪었다’는 응답 비율이 52.7%에 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절반 이상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것이다. 조사에는 임원급을 제외한 직원 4028명 중 1982명이 응답했다. ‘최근 6개월 동안 1주일에 한 차례 이상 직장 내 괴롭힘을 반복적으로 겪었다’는 응답 비율도 10.5%나 됐다. 직장 내 괴롭힘을 겪은 적이 있다는 응답자의 44.1%는 ‘대부분 혼자 참는다’고 했고, 그 이유로 59.9%가 ‘대응해 봤자 해결이 안 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지난 5월 숨진 네이버 직원 A씨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도 사실로 확인됐다. 고용부는 “직속 상사(임원급)로부터 계속 폭언과 모욕적인 언행을 들었고 의사 결정 과정에서도 의도적으로 배제됐으며 과도한 업무 압박에 시달려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86억 7000만원에 달하는 임금 체불, 임신한 근로자 12명에 대해 불법적으로 시간 외 근로를 시킨 사실도 드러났다. 고용부는 노동관계법 위반 사건 일체를 검찰로 송치하고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측은 “경영진이 직장 내 괴롭힘을 인지하고도 조사 등 조처를 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추가 소명할 사항이 있다. 향후 조사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직원 절반 “최근 6개월 직장 내 괴롭힘 겪었다”

    네이버 직원 절반 “최근 6개월 직장 내 괴롭힘 겪었다”

    최근 노동자가 극단 선택을 한 네이버에서 직장 내 괴롭힘은 물론 연장·야간수당도 미지급한 사실이 정부 조사 결과 확인됐다. 숨진 노동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도 사실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네이버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독은 지난 5월 25일 발생한 네이버 직원 A씨의 극단적 선택이 직장 내 괴롭힘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로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진행됐다. 노동부는 근로감독 기간 네이버의 조직문화 진단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조사에는 임원급을 제외한 직원 4028명 중 1982명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최근 6개월 동안 한 차례 이상 직장 내 괴롭힘을 겪었다’고 답한 비율이 52.7%에 달했다. 또 ‘최근 6개월 동안 1주일에 한 차례 이상 직장 내 괴롭힘을 반복적으로 겪었다’는 응답 비율도 10.5%나 됐다. 팀 동료가 외부인들이 있는 자리에서 상사에게 뺨을 맞았다는 제보도 있었다. 당시 직장 내 괴롭힘 여부를 조사한 외부 기관이 가해자를 면직시킬 것을 권고했지만, 사측은 정직 8개월 처분을 하는 데 그쳤다. 결국 피해자가 퇴사했다고 제보자는 지적했다. 직장 내 괴롭힘을 겪은 적 있는 응답자의 괴롭힘에 대한 대처로는 ‘혼자 참는다’는 응답이 44.1%에 달했다. 반면 ‘상사나 회사 내 상담 부서에 호소한다’는 응답은 6.9%에 그쳤다. 혼자 참는 이유에 대해서는 ‘대응해봤자 해결이 안 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59.9%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5월 숨진 네이버 직원 A씨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도 사실로 확인됐다. 노동부는 “사망한 노동자는 직속 상사로부터 계속해서 폭언과 모욕적 언행을 겪었고,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의도적으로 배제됐으며 과도한 업무 압박에 시달려왔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가해자는 임원급 ‘책임 리더’로 조사됐다. 노동부는 A씨의 일기장과 같은 부서 동료의 진술 등을 토대로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 A씨를 포함한 직원 여러 명이 최고운영책임자(COO)에게 직장 내 괴롭힘 문제 제기를 했지만, 네이버는 사실관계 조사도 하지 않았다. 직속 상사의 모욕적 언행, 과도한 업무 부여, 연휴 중 업무 강요 같은 사례도 신고됐지만, 네이버는 부실한 조사를 거쳐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를 소관 업무와 무관한 임시 부서로 배치하는 등 불리한 처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네이버는 지난 3년간 전·현직 직원들에게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 86억 7000여만원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임신 중인 노동자 12명에게 시간 외 근로를 시킨 사실도 적발됐다. 노동부는 네이버의 노동법 위반 사항에 대해 검찰 송치와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하는 한편 조직 문화 전반의 개선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네이버는 이날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 결과에 대해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이번 특별근로감독 등을 계기로 놓치고 있었던 부분이 많았음을 확인하게 됐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체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다만 “네이버 경영진이 (사망한 노동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고서도 조사 진행이나 별도 조처를 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추가로 소명할 사항이 있다”며 “향후 조사에서 소상히 설명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 전·현직 직원들에게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노동부의 지적과 관련해서도 “회사 내에서의 자율적 생활 부분 등 네이버만의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반박했다.
  • ‘꿈의 직장이라더니’...네이버 직원 절반 이상 “직장 괴롭힘”

    ‘꿈의 직장이라더니’...네이버 직원 절반 이상 “직장 괴롭힘”

    네이버의 직장 내 괴롭힘 실태가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3일까지 네이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최근 6개월 동안 한 차례 이상 직장 내 괴롭힘을 겪었다’는 응답 비율이 52.7%에 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절반 이상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것이다. 조사에는 임원급을 제외한 직원 4028명 중 1982명이 응답했다. ‘최근 6개월 동안 1주일에 한 차례 이상 직장 내 괴롭힘을 반복적으로 겪었다’는 응답 비율도 10.5%나 됐다. 직장 내 괴롭힘을 겪은 적이 있다는 응답자의 44.1%는 ‘대부분 혼자 참는다’고 했고, 그 이유로 59.9%가 ‘대응해 봤자 해결이 안 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지난 5월 숨진 네이버 직원 A씨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도 사실로 확인됐다. 고용부는 “직속 상사(임원급)로부터 계속 폭언과 모욕적인 언행을 들었고 의사 결정 과정에서도 의도적으로 배제됐으며 과도한 업무 압박에 시달려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86억 7000만원에 달하는 임금 체불, 임신한 근로자 12명에 대해 불법적으로 시간 외 근로를 시킨 사실도 드러났다. 고용부는 노동관계법 위반 사건 일체를 검찰로 송치하고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고용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 관련 입장문을 발표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체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네이버 경영진이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조사 진행이나 별도 조처를 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추가로 소명할 사항이 있다. 향후 조사에서 소상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 양심도 휴가갔나요? 쓰레기 가득한 제주해변[이슈픽]

    양심도 휴가갔나요? 쓰레기 가득한 제주해변[이슈픽]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제주로 몰리면서 해수욕장 인근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시가 이호테우해수욕장의 음주와 취식행위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26일 밤 10시부터 이호해수욕장 백사장 내 음주와 취식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이호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다가 단속에 걸리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의 행정명령 발동은 지난달 30일 탑동광장이 폐쇄된 이후 풍선효과 등으로 도심지 인근에 있는 이호해수욕장에 시민과 관광객이 몰리는 데다 방역수칙 위반으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술과 음식으로 찌든 백사장 “먹었으면 ‘제발’ 치우세요” 제주시내와 근접한 이호테우해수욕장은 7월1일 개장이후 야간 음주와 취식 행위가 이어져 왔다. 일부 방문객은 야간 폭죽 사용이 금지됐음에도 백사장 주변에서 연신 폭죽을 쏘아올리기도 했다. 밤새 이용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아침마다 이를 처리하는 공공근로자들은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한 제주도민은 SNS를 통해 오전 5시 촬영된 이호테우 해변의 모습을 공개했다. 각종 비닐봉지, 컵라면 용기, 술병,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 등이 백사장에 버려져 있다. 이 도민은 “밤 사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에 술 냄새까지...아침까지 술 마시고 노래 부르고 있다. 경찰까지 출동하고 애꿎은 마을 주민들만 힘들게 치우고 있다. 탑동 막아서 여기 왔다는데 여기 막으면 협재로 갈 건가요? 먹었으면 제발 치우고 가세요”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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