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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 교육인적자원부 ◇이사관 전보△국무총리비서실 任承彬△교육부 金京會 ■ 산업자원부 △기후변화대책팀장 趙榮新△정책기획위원회 파견 李在根 ■ 환경부 ◇서기관 승진△중앙환경감시기획단 金忠培△기획예산담당관실 琴翰承△정책총괄과 盧熙京△자연정책과 李裕憶 鄭景允△대기관리과 潘務綠△토양수질관리과 李賢裁 ■ 국세청 ◇국장급 전보 △기획관리관 吳大植△전산정보관리관 鄭泰彦△감사관 李明來△국제조세관리관 洪哲根△개인납세국장 金浩起△법인납세국장 李炳坮△조사국장 韓相律△대전지방국세청장 金輔鉉△광주〃 丁 珉△대구〃 金敬原△부산〃 車泰均△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金浩業△〃 조사2국장 權春基△〃 조사3국장 康一亨△〃 조사4국장 朴贊旭△〃 국제거래관리국장 金昌煥△중부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洪誠昱△〃 조사1국장 金昶燮△〃 조사2국장 許宗九△〃 조사3국장 趙誠奎 ◇국장급 파견 △국세청 閔泰燮 金東九 盧炯徹 趙鴻熙 ■ 중앙인사위원회 ◇중앙인사위 서기관 전보△비서관 崔勝鉉△정책홍보관리관실 재정기획관 金松一△인력개발국 인재채용과 李在千◇중앙공무원교육원 서기관 전보△인재양성부 인재양성1팀장 이인호△ 〃 인재양성3팀장 직무대리 朴淳鍾△양성기획부 역량진단센터장 吳世信 ■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소장 全洪澤△민간투자지원실장 金在亨△재정투자평가〃 朴賢△정책연구〃 兪京濬 ■ 한국전력기술 △유체계통설계처장 徐宗台△안전해석처장 金恩基 ■ 대한적십자사 △기획조정실장 尹喜洙△재난구호봉사본부장 鄭惠淑△남북ㆍ국제〃 林容勳△RCY중앙〃 崔元鎔△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사무처장 朴井圭△부산광역시지사 사무국장 崔文五△대구광역시지사 〃 李相東△대전ㆍ충남지사 〃 李桂馥△전라북도지사 〃 李龍煥△경상북도지사 〃 崔河京△혈액관리본부 혈액기획국장 신상헌△〃 헌혈증진국장 鄭夏光△〃 혈액안전국장 徐東熙△중앙혈액원장 吳德子△서울서부혈액원장 全元均△부산〃 魏在浩△울산〃 徐俊錫△경기〃 申東寅△강원〃 金明煥△제주〃 金哲鎬△혈장분획센터 원장 李宗根 ■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기획실장 金尙顯△심의실장 직무대리 겸 심의2부장 林点奎△심의실 전문위원 金基周 ■ YTN미디어 △비상임이사 黃星喆 申載鎬△상임감사 金允培 ■ iTV △라디오국장 金載德△경영국장 徐東旭△기획국장 安承喆△기술국장 李榮文 ■ 한양증권 △금융상품팀(이사대우)박환수 (부장)△총무 김성우△구조화금융 이상웅△사이버추진 강성헌 ■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사 朴永泰 ■ 대한생명 (상무보)△법인1사업부장 蘇秉默△경영관리팀장 宋漢慶△점포사업부장 龍錫萬 (부서장)△마케팅지원팀장 金連植△영업교육〃 朴鐘一△감사〃 尹東遠△보험심사〃 金榮洙△정보운영〃 李在完△대리점사업부장 金基柱△법인3사업〃 韓仁權△금융사업〃 金京昊 (지점장)△구리 尹源喆△일산 丘在明△은평 卓興源△여수 柳智永△광주법인 鄭均一△수도법인 朴昌燮△서울법인 崔毅淡△부산법인 安永鎬△대구법인 李成鎬 ■ 우리투자증권 ◇승진 (상무)△영업지원담당 成健雄△법인·해외사업부 金璟圭△중앙지역본부 車文鉉 (상무보)△강북지역본부 李義雨△대구〃 權容寬△중부〃 金元圭 ◇임용 (상무보)△강서지역본부 朴元熙 (지점장)△상무 蘇富永△선릉역 朴東午△범어동 李錫龍△광명 盧性一△김포 李炳和△광화문 高鍾宇△의정부 金燦坤△북수원 張鉉成△지산 沈相基△중곡 金光哲△범일 朴孝一△길동 宋玉洙△동해 邊錫東△교대역 金得一△송파 朴炳哲△이촌 李哲源△일산 李金永△화정역 李在浩△홍제 金德洙△가락 李逸敎△인천남 朴桂秀△광주서 金三洙△이곡동 李鍾昊 (팀장)△법인영업1 鄭元鎬△부동산금융2 金紀亨△국제금융 金鍾寬△IT기획 朴祖顯△리테일채권 金哲民△총무 許俊九△감사 李大善△신용분석 梁辰泳 ◇전보 (상무보)△강남지역본부 朴鍾國 (지점장)△테헤란로WMC 文華晟△둔산WMC 李喜敦△영등포 劉萬福△미아 朴東順△화정 全柄柱△광교 李東憲△여천 李石奉△수원 金然洙△상계 金亨泰△개포 金彰浩△과천 劉永默△동래 李聖熙△구포 李洪柱△춘천 李康律△수영 金贊熙△평택 許 玧△해운대 朴明錫△인동 朴義煥△동대문 陳泰奉△청담 姜宗錫△수유 張寅圭△은평 李埰根△자양 李星周△명동중앙 李正元△북인천 李濟甲 (팀장)△법인영업2 李大熙△기업금융4 金明鎭△고객자산운용 張東憲△파생상품 鄭自然△인력개발 崔英男△법무 金英鎭△인사 최평호△기업여신1 趙柄周△영업교육 孔炫植△경영정보 邊炳祿△차세대IT구축 南東在 ■ 키움닷컴증권(주) (부장)△채권영업(팀장) 鄭赫珍△채권금융 李正憲△기업금융 宋在組 ■ 한국수출입은행△전무 金振浩△이사 金正準 ■ 파워콤 ◇부사장△TPS 사업단장 朴熙用 ■ 대한광업진흥공사 (상임이사)△국내자원본부장 奇台錫△해외자원본부장 李吉琇 ■ 한국야쿠르트 ◇승진△부사장 梁基洛△생산본부장(전무) 姜仁洙△총무부문장 겸 경영정보부문장(상무) 金東淵△경리부문장(이사) 黃致健△홍보부문장(〃) 李仁洙△방판1부문장(〃) 鄭鍾埼△러시아사업본부 담당(〃) 鄭在天△자재부문장(이사대우) 尹錫仁△유통부문장(〃) 景光三△신규사업부문장(〃) 沈載復 ■ 문화일보 △편집국장 직대 李容式△논설위원 金鍾鎬 ■ YTN △기획조정실장 직대 陳湘鈺△미디어국장 金冠相△보도국 취재담당 부국장 金伯△〃 제작담당 〃 黃成洙
  • [일요영화]

    [일요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SBS 오후 11시45분) ‘집으로’를 연출한 이정향 감독의 데뷔작. 심은하·안성기·이성재 주연. 연인에게 버림받은 뒤 세상을 비뚤게만 보는 한 남자와 짝사랑에 속앓이를 하는 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잔잔하게 그린 멜로물. 톡톡 튀는 대사와 다채롭고 산뜻한 배합의 영상미, 주연배우의 호연으로 빛이 났던 영화다. 특히 심은하의 빨간 재킷과 노란 우산, 미술관과 동물원의 아름다운 풍광 등 잊지 못할 장면들이 가득하다. 이 영화 덕분에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은 이용객이 몇 배로 늘었고, 연인들의 사계절 데이트코스로 자리잡았을 정도. 결혼 비디오 촬영기사인 춘희(심은하)는 결혼식 촬영 때마다 마주치는 보좌관인 인공(안성기)을 남몰래 사랑하는 스물 여섯 난 여자다. 그런 그녀의 방에 군인 철수(이성재)가 갑자기 들이닥친다. 제대 전 마지막 휴가를 함께 보내려고 애인인 다혜(송선미)가 살던 방을 찾은 것. 하지만 다혜는 이미 떠난 뒤였다. 철수는 다혜를 만나기 위해 그 방에 눌러 앉고, 춘희는 혼자만의 공간에 침범한 철수를 돌려 보내려 한다. 결국 철수는 다혜를 만나지만 그녀는 다른 사람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태. 춘희는 그런 그가 안쓰럽다. 춘희가 매일 밤 무엇인가를 끄적이고 있는 것을 본 철수는 춘희의 글을 훔쳐 읽는다. 그녀가 누군가를 혼자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철수는 그녀의 사랑방식이 탐탁지 않다. 그녀의 사랑은 기다림만 있을 뿐, 어떤 진전도 없다. 철수는 그녀의 글 속으로 들어가 그녀의 사랑을 바꾸려 한다.108분.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꿈의 구장(EBS 오후 1시40분) 필 알든 로빈슨 감독의 98년작. 케빈 코스트너, 에이미 메디건, 제임스 얼 존스 주연.1919년 미국 월드시리즈 때 시카고 화이트삭스 팀 선수 8명이 승부 조작으로 추방당한 ‘블랙 삭스(Black Sox) 스캔들’을 패러디한 영화.1987년 미국 아이오와주.36살의 평범한 농부인 레이(케빈 코스트너)는 아내, 딸과 함께 옥수수밭을 일구며 조용하게 살고 있다. 어느날, 밭에서 일하던 그는 훗날 그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환청을 듣게 된다. 그것은 자신의 옥수수밭에 야구장을 만들라는 계시였다. 레이는 야구장을 짓지만 주위의 시선은 냉담하다. 그러나 돌아가신 아버지의 우상이었던 맨발의 조(레이 리요타)와 시카고 화이트삭스팀 선수 8명이 그의 야구장에 나타나고 레이의 꿈은 점차 현실화되어 가는데….107분.
  • [공연포커스]‘재미있는 발레’ 1일 첫공연

    [공연포커스]‘재미있는 발레’ 1일 첫공연

    서울발레시어터(단장 김인희)가 해설과 체험을 곁들인 ‘재미있는 발레’공연을 마련한다.4월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24일,9월9일,11월18일 등 4회에 걸쳐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공연마다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작 가운데 서너개의 단막 작품을 선보이고, 김인희 단장이 발레 역사와 장르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 무용수와 함께 발레 동작을 따라하고, 토슈즈 등 무대 의상을 입어보는 순서도 준비된다. ‘봄’을 주제로 한 4월 공연에는 상임안무가 제임스 전의 ‘생명의 선’과 ‘1×1=?’,‘잠자는 숲속의 미녀’중 ‘요정들의 춤’,‘Secret’가 무대에 오른다.‘생명의 선’은 남녀 무용수 2명의 파드되를 통해 봄의 생명력을 무대위에 펼쳐놓는 작품.‘1×1=?’은 끊임없는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인간의 내면에 대한 탐구를 보여준다.8000원.(02)3442-2637.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김영만칼럼] ‘놀토’에서 읽는 주5일제 대란

    [김영만칼럼] ‘놀토’에서 읽는 주5일제 대란

    지난 주말, 초·중·고교의 첫 ‘놀토’(노는 토요일)위력은 대단했다. 서울신문 유지혜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앞 주말에 비해 서울 롯데월드에는 두배, 국립민속박물관에는 2.5배나 입장객이 폭증했다. 용인 에버랜드는 4만여명을 예상했었는데 5만명이 넘게 몰렸다 한다. 같은날 나길회기자는 박물관이나 놀이시설의 입장료가 부담이 돼 학교근처를 배회하는 서민가계 어린이들의 이야기로 놀토의 그림자를 그렸다. 지난 주말은 오는 7월 공공부문 합류로 본궤도에 오를 주5일제 주말의 명암을 예행연습한 날이었던 셈이다. 후년 7월이면 주5일제가 100인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돼 국민 대부분이 매주 연휴를 갖게 된다. 국민들의 생활리듬이 혁명적으로 바뀌는 시점이지만, 도시를 떠나기 어려운 서민을 위한 연휴대책은 많지 않다. 서민의 접근이 쉬운 대규모 휴식공간은 서울의 경우 1984년 개장된 서울대공원,4년뒤 마무리된 한강둔치외에는 17년간 추가확대가 없었다. 굳이 찾는다면 난지도 부근 개발, 과천삼림욕장 개장, 올해 35만평의 뚝섬 시민의 숲이 새로 개장된다. 그러나 이정도 공간으로는 2∼3배 늘어날 여가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매주 오는 연휴도 갈 곳이 없다면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아니다. 오히려 빈부격차를 확대체감하는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놀토에 갈 곳이 없는 아이들에겐 부모들이 주5일 근무로 자신들과 연휴를 함께 보내게 되더라도 별반 달라질 것이 없을 것이다. 독일의 폴크스바겐이 주4일제를 실시했더니 오히려 이혼율이 늘어났었다는 보고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서민가정에선 휴일증가가 가족구성원들간의 갈등을 증폭시키거나 아이들이 사회의 불평등구조를 심화학습하는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어 보인다. 그동안의 국민여가대책은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국립공원을 보존하고, 해수욕장을 개발하는 정도다. 자동차와 여가시간이 늘어 도로가 막히면 도로를 늘리고, 더 나아가 골프장을 확대했다. 모두가 국민이라기보다 중산층이상을 위한 대책이다. 대도시를 탈출해 다른 지역이나 국립공원을 찾아 여가를 보내는 것 역시 차 없는 사람에겐 TV속의 풍경화일 뿐이다. 서울의 총가구 370만중 절반가까이는 여전히 이동수단이 대중교통뿐이다. 서울밖으로 나가는 게 꼭 즐거울 리 없는 사람들이다. 자가용 없는 500만 서울시민을 위한 체계적인 ‘연휴대책’을 세워야 할 때다. 다른 대도시도 마찬가지다. 다행히 서울은 서쪽을 제외한 세방향이 산으로 높고 넓게 둘러쳐져 있다. 산을 종으로 오르내리는 등산로만 있는 북한산이나 도봉산, 관악산, 청계산, 검단산 등에 산을 횡으로 한바퀴 도는 산책로나 트레킹코스를 만드는 것을 검토해봐야 한다. 자연 파괴 없이 시민들이 취사할 수 있고, 그래서 부담 없이 하루를 보낼 공간확보도 검토해야 한다. 이런식으로 한다면 서울근교에만 남녀노소가 함께 여가를 보낼 수백, 수천㎞의 산책로와 여가공간 제공이 가능할 것이다. 교통·상수도대책 등을 지자체와 정부가 공동으로 협의하듯 주5일제 여가대책도 공동으로 다뤄야 할 중요한 정책목표가 됐다. 수도권 시민 모두가 매주 연휴를 다른 지방에서 보내야 한다면 가계부 주름은 물론, 폭증할 연휴 교통량 해결을 위해 천문학적인 예산이 들 것이다. 비전문가가 계산해도 골프장 몇개를 건설할 자금, 약간의 4차선 도로를 새로 만들 자금이면 서울근교에 수백㎞의 산책로를 간단히 만들 수 있다. 서울을 둘러싼 산들을 휴식공간으로 개발해주는 것은 가계와 국가 모두에 이익이다. 또 부모의 수입과 상관 없이, 아이들은 고궁이나 박물관에 대한 공평한 접근기회를 가져야 한다. 서민들의 연휴대책을 돕는 것은 국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좋은 투자다. 논설실장 sangchon@seoul.co.kr
  • [클릭 이슈] KTX ‘영등포역’ 설까 말까

    고속철도(KTX)의 영등포역 정차문제를 놓고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고속철 이용자의 수혜편익 확대차원을 넘어서 지역발전을 내세운 국회의원간 치열한 논쟁으로까지 번지는 형국으로 치닫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고속철에 대한 관심이 싫지만은 않으면서도 국회의원간 이견이 첨예한데다 결과에 따른 파급력 또한 예측할 수 없어 해법찾기에 골몰 중이다. ●열차이용 불편,“일부 정차” 요구 영등포역 정차는 호남선 시발역인 용산 및 광명역의 활성화와 연계돼 있어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러는 사이 해당 지역의 주민과 자치단체는 물론이고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네티즌간 논쟁이 뜨겁다. 정차를 요구하는 영등포구 등 6개 자치단체와 인천·부평 등 서울 서남부권 주민들은 열차 이용 편의 및 수입 확대를 강력히 주장한다. 영등포역 정차시 하루평균 1000명 이상,5000만∼6000만원의 운행 수입 증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영등포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도 ‘정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지역 상인들은 KTX 무정차로 20∼30% 매출이 하락했다고 주장한다. KTX 영등포역정차추진범구민협의체 박래웅 실행위원장은 “고속철이 정차하지 않고 새마을호도 30분에서 1시간으로 줄면서 열차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광명역에 서지 않는 42개 열차의 영등포역 정차요구는 무리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아이디가 Ish6530인 네티즌은 “광명역이 제 역할을 할 때까지 논의자체를 미루겠다는 것은 억지에 불과하다.”면서 “서울의 서남부 시민의 편의를 위해서도 반드시 영등포역에 정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역 유명무실 “절대 불가” 반면 경기도 광명시 등은 영등포역 정차는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광명역을 고사시킬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광명시와 과천시 등 7개 지자체의 8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고속철 영등포역정차반대범시민대책위가 전면에 나서고 있다. 4000억원이 투입된 광명역은 고속철 시발역으로 계획돼 하루 수용인원이 10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이나 연계교통편 미비 등으로 하루 이용객이 5000여명에 불과하다. 이종락 실행위원장은 “국책사업의 취지에 맞도록 광명역 정상화가 선행돼야 한다.”며 “영등포역에 정차하면 광명역은 그대로 통과해 버려 유명무실한 역이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시발역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네티즌 italy6530은 “고속철이 영등포 역에 정차하면 분명 새마을호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고속철의 본래 기능 측면에서도 정차역 확대는 더이상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와 철도공사,‘난색’ 결정권한을 가진 건교부와 철도공사는 내부적으로 영등포역 정차는 어렵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열차이용 불편에 따른 민원인들의 요구는 무시할 수 없는 형편이어서 정차불가 방침을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 철도공사에 따르면 고속철이 개통한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영등포역 이용객은 816만여명으로 전년동기(1042만여명)대비 2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철도공사로서는 이용객 기준 국내 4대역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영등포역의 정차는 열차운행 수입과 이용객 확대 측면에서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영등포 정차를 위해서는 풀어야할 난관이 많다. 우선 포화 상태인 서울∼시흥간 기존선 구간 열차 수용 용량으로 영등포역 정차시 열차운행계획을 전면 조정해야 하는 부담이 뒤따른다. 영등포 정차로 운행시간은 5분 정도 추가 소요되나 이 시간만큼 후속 열차들도 지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또한 고속철 정차를 희망하는 타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뿐만 아니라 정차역 확대에 따른 저속철 논란 역시 경계하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중장기 개발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용산역과 광명역의 무용론(?)이 큰 부담이다. 영등포역 정차가 고속철 신규 수요 창출보다는 용산과 광명역 승객이 옮겨오는 효과가 크다는 분석이다. 대규모 개발 및 연계교통망 구축 계획 등이 추진중인 용산역과 광명역 활성화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단순히 운행시간이 5분 추가 소요되는 문제지만 단기수익 창출이 아닌 장기 철도망 구축계획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된다.”며 곤혹스러워했다. 건교부 관계자 역시 “정차 요구는 단순히 영등포역뿐만이 아닌 만큼 좋은 선례를 남겨야 한다.”면서 “보다 구체적이고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쪽지 통신]

    ●한국현대시인협회(www.kmpoet.org) 전국 고교 문예작품 공모전을 연다.1인당 5편의 시를 써서 새달 25일(월)까지 접수하면 된다. 작품 길이나 내용은 자유다. 출품작은 A4용지로 작성해 응모자의 학교 이름, 학년 반, 주소, 전화 번호를 기재해 대봉투에 넣어 보내면 된다. 접수처는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114의 5 리치몬드과자점 302호.323-2227. ●온라인 교육기업 이투스(www.etoos.com) 30일(수) 실시되는 고3전국연합학력평가를 분석하고 2006학년도 수능을 대비하기 위한 ‘3·30 학력평가 분석 및 2006 입시대비전략’ 설명회를 연다. 새달 3일(일) 오후 2∼6시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1부에서는 한석현 강사가 이번 학력평가를 분석하고, 학력평가 결과에 따라 수험생들이 1년간 학습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2부에는 영역별로 입시 준비 전략 설명회가 열린다. 언어영역 정지웅, 수리영역 박금우, 외국어영역 김한상 강사가 강연에 나선다.587-9799(내선 11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www.acdpu.go.kr) 전쟁없는 세상, 증오심 사라진 한반도라는 주제로 제4회 청소년 통일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평화·통일·희망·미래의 비전·나눔을 주제로 다뤄야 하며 공모 부문은 카툰과 4컷 만화, 이야기 만화이다. 카툰과 4컷 만화는 B4, 이야기 만화는 3쪽 이내로 A4용지에 작성해야 한다. 흑백과 컬러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과 디지털 CG작업도 가능하다. 새달 18일(월)까지 서울 중구 장충동 2가 209 민주평통사무처 앞으로 작품을 보내야 한다.2250-2355. ●교육인적자원부 국사편찬위원회(www.history.go.kr) 제3회 전국 중·고교생 우리역사 바로 알기 경시대회를 연다. 생활 속에서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 보존 계승해야 할 우리 민족의 문화 유산,19세기 중반 이전 시대와 근대 이후의 사회 문화 비교, 전근대의 윤리와 관습, 의식주 생활, 여성의 지위에 대한 반성과 발전적 계승, 일제침략기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 자료, 우리 가족과 마을의 역사 자료 등과 관련된 논문 또는 조사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작품과 참가신청서는 5월23일(월)∼31일(화) 경기 과천시 중앙동 2의6 국사편찬위원회 편사기획실 경시대회 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500-8328. ●서울시 과학전시관(www.ssp.re.kr) 제38회 과학의 달을 맞아 새달 14일(목)·15일(금) 과학특별강연회를 연다. 오후 3시부터 과학전시관 시청각실에서 김성렬 한국해양연구원이 ‘과학자들은 어떻게 지구를 연구할까요?’라는 주제로 강연한다.30일(수)·31일(목)일 팩스 881-3040,3005번으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강좌마다 선착순 250명을 모집한다.881-3021∼5. ●경기도교육청(www.ken.go.kr) 자체개발한 포털 사이트 ‘경기도 사이버 가정학습(http://danopy.kerinet.re.kr)’을 30일 개통, 사이버 보충수업을 실시한다. 사이트 주소는 공모 결과, 수학능력을 함께 향상시키자는 의미에서 ‘다높이(danopy)’로 정했다. 다높이는 초등학교의 경우 4∼6학년 수학과목을 1회 25∼30분씩 60회 분량으로 애니메이션과 음성이 함께 서비스된다. 또 중학교는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을 과목당 30∼60회 분량으로 만들었다. 다높이에는 초등교 52명, 중학교 15명 등 67명의 사이버 담임교사와 60명의 상담교사가 배치돼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지도·감독을 맡는다
  • [하프타임] 진선유 쇼트트랙 개인종합우승

    최근 세계쇼트트랙선수권 종합 1위를 차지한 진선유(광문고)가 27일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한 쇼트트랙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개인 1000m와 3000m에서 우승,2관왕에 오르며 76점을 기록해 박선영(세화여고·47점)과 조해리(고려대·42점)를 제치고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진선유는 한국 여자쇼트트랙에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진선유와 최은경(한국체대) 강윤미(과천고) 등 3명에다 박선영 조해리 변천사(신목고) 전다혜(한국체대) 류빛나(정화여고) 등 5명이 국가대표로 뽑혔다.
  • 복지부 장·차관 첫 ‘직무성과 협약’

    “전직원의 이름을 걸고 혁신 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 김근태 장관과 송재성 차관이 25일 올해 혁신과제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했다. 정무직인 장관과 차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전 부처를 통틀어 처음 있는 일이다. 직무성과 계약에는 차관을 포함한 4급(서기관) 이상 직원이 수행해야 할 주요 업무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치까지 명시돼 있다. 장·차관 계약체결의 후속조치로 이달 말까지 본부와 소속 기관 서기관급 이상 직원 총 251명도 성과계약을 맺는다. 차관과 실장에 이어 국장은 실장, 과장은 해당 국장과 각각 직무성과 이행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성과계약은 사업 실무자가 목표를 설정하는 방식과 달리 장관이 직접 목표치를 설정하고 이행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또 평가결과에 따라 인사와 보수에도 적극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에 앞서 김 장관은 지난 23일 과천 그레이스호텔에서 여론 주도층 1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국민과의 혁신과제 실천서약식’을 가진 바 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부천 소사~안산 원시동 2012년까지 전철 건설

    경기도 부천시 소사동 경인전철 소사역에서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을 잇는 전철노선이 2012년까지 건설된다. 25일 부천시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사업비 1조 3600억원을 들여 길이 26.3㎞의 소사∼원시 전철공사를 2007년 상반기에 착공,2012년에 완공한다. 공단측은 오는 31일 소사구청에서 기본노선 및 기본설계 계획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한 뒤 내년 말까지 실시설계와 보상 등의 절차를 마칠 방침이다. 이 구간엔 소사(기존역)·복사(이상 부천시), 대야·신천·신현·시흥시청·연성(이상 시흥시), 선부·화랑·원곡·원시(이상 안산시) 등 10개 역이 들어서며, 화랑역에서 안산선(서울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시흥 오이도)과 연계된다. 부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인프라펀드 배당소득 분리과세

    올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정부의 종합투자계획에 참여하는 사업자에 대한 금융과 세제지원이 대폭강화된다.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하는 인프라펀드의 배당소득은 오는 2008년까지 분리과세된다. 건설회사·금융기관 등이 공동으로 만든 민간투자사업 특수목적법인(SPC)의 경우 법인세 이중과세가 배제되고 부가가치세 영세율이 적용된다. 은행들은 SOC에 투자하는 SPC에 15% 이상 출자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5일 과천청사에서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일반인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SOC에 투자하는 인프라펀드의 배당소득을 종합소득세에서 분리과세하고 세율도 낮게 적용키로 했다. 시중의 풍부한 여유자금을 종합투자계획의 민간투자사업에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이런 아이디어는 선박펀드에서 얻었다. 선박펀드는 2002년 5월 도입 당시에는 판매가 저조했으나 배당소득 비과세 등 세제·금융지원이 확정된 2003년 8월부터 활성화돼 현재 17개나 출시됐다. 정부는 또 SPC에 대한 은행의 투자 제한을 풀어주기 위해 은행법과 산업은행법, 금융산업구조개선법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현재 은행은 금융업 이외 업종에 15% 이상 출자하거나 최다 출자자가 될 수 없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姜 건교장관 ‘몸살 휴가’ 11일째…병? 시위?

    姜 건교장관 ‘몸살 휴가’ 11일째…병? 시위?

    ‘와병(臥病)인가, 음해인가.’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의 휴가를 둘러싸고 뒷말이 무성하다. 지난 15일 이후 11일째 출근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강 장관은 지난 14일 정상 출근해 오후에 경기도 용인 삼성연수원에서 열린 직원 연찬회에서 강연한 뒤 몸이 좋지 않다며 1주일 휴가를 냈다. 예정대로라면 21일부터 출근을 해야 하지만 휴가 일수가 길어지면서 억측과 소문이 꼬리를 물고 있는 것이다. 중병설에서부터 퇴진종용설, 음해설 등이 그것이다. 와병설은 강 장관이 복무를 제대로 할수 없을 정도로 병세가 심각하다는 것이다. 고혈압으로 뇌졸중 증세를 보였다거나, 위암판정을 받았다는 확인되지 않은 설이 나돈다. ●與 퇴진압력설등 난무 최근 한덕수 경제부총리 기용으로 각료 가운데 호남인사의 비중이 늘자 여권에서 강 장관의 퇴진을 종용했다는 소문도 들린다. 정치권에서는 근거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풍문은 과천 관가와 여의도 정가에까지 떠돌고 있다. 증권시장의 정보지에까지 실릴 정도다. 또 강 장관이 과로로 장기휴가에 들어가자 누군가가 중병설을 퍼뜨리며 강 장관에 대한 음해성 정보를 흘린다는 얘기도 나온다. 여기에는 강 장관에 대한 상반된 평가가 한몫한다. 강 장관은 참여정부에서 제대로 일한 몇 안되는 각료 가운데 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에 그동안의 강 장관 실적을 폄하하는 측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교부 “28일 출근할 것” 물론 건교부는 펄쩍 뛴다. 과로로 인한 감기몸살과 고혈압 증상 때문일 뿐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실제로 강 장관은 휴가기간에 종합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는 정상으로 나왔다는 게 건교부의 공식 설명이다. 쉬는 동안 고혈압은 정상으로 돌아왔고, 감기몸살도 많이 나아졌으나 기침으로 인해 목소리가 다소 좋지 않다고 한다. 건교부는 “강 장관이 그동안 격무에 시달린 데다 공을 들여왔던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이 이달 초 통과되자 긴장이 한꺼번에 풀려 몸이 나빠진 것 같다.”고 밝혔다. 건교부 관계자는 “루머가 무서워 휴가도 못갈 판”이라면서 “병세가 호전돼 오는 28일이면 정상 출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수도권 남부 아파트시황] 경기호전 기대… 전지역 매매가 상승세

    [수도권 남부 아파트시황] 경기호전 기대… 전지역 매매가 상승세

    수도권 남부지역 아파트값은 전 지역에서 고르게 상승했다. 경기호전 기대에 더불어 아파트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사철을 맞아 가격 문의도 늘고 거래량도 소폭 늘었다. 전세가도 약세를 벗어나 조금씩 오르는 분위기다. 수원은 매매가 0.22%, 전세가가 0.13% 오르는 등 하락세를 멈췄다. 과천도 매매가 1.08%, 전세가는 1.04% 올랐다.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크다. 중앙동 주공아파트 26평형이 2000만원 안팎 올랐다. 군포는 매매가 0.32%, 전세가는 0.43% 상승했다. 당정동 성원상떼빌 33평형은 1500만∼2000만원 올랐다. 안양은 매매가 0.36%, 전세가는 0.43% 올라 상승폭이 커졌다. 안양동 주공뜨란채 아파트 33평형이 1000만원 정도 올랐다. 의왕은 매매가 0.59%, 전세가는 0.52% 상승, 오름폭이 컸다. 오전동 대명구름채 아파트 32평형이 1000만원 정도 올랐다. 평택은 매매가 0.21%, 전세가는 0.06% 올라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안성도 매매가 0.23%, 전세가는 0.64% 반등했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3월23일
  • 3월의 복지인에 한윤희·김명중씨

    보건복지부는 24일 ‘3월의 자랑스런 복지인’으로 ‘꿈이 있는 푸른학교’ 대표 한윤희(사진 왼쪽·36·여)씨와 논산시 부창동사무소 공무원 김명중(오른쪽·37·여)씨를 선정했다. 이들은 25일 과천청사 복지부 장관실에서 김근태 장관으로부터 지정패와 지정서를 받는다.
  • 집값 급등 서초구 거래신고지역 지정

    올들어 집값이 급등한 서울 서초구가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됐다. 건설교통부는 24일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서초구를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키로 의결했다. 실제 효력은 관보에 게재되는 오는 28일부터 적용된다. 다만 서초구에서 아파트가 거의 없는 내곡·염곡·원지·신원동 등 4개 동은 신고지역 지정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주택거래신고지역은 서초구를 포함해 서울 강남·강동·송파·용산구, 경기도 과천시·성남시 분당구 등 총 7곳으로 늘었다. 건교부는 서초구의 2월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2% 상승한데다 주택시장 불안을 초래할 수 있는 재건축 단지가 밀집해 있어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되면 취득·등록세 등을 실거래가로 부과함에 따라 현재보다 최고 3배, 평균 20∼60%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건교부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신고된 거래내역 중 불성실신고가 의심되는 345건에 대해 국세청 등과 합동으로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다음달 중순까지 조사를 완료해 불성실 신고자로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과세당국 통보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정경제부는 이날 부동산가격안정심의회에서 외지인의 거래 빈도가 높고 공공기관 지방이전 선호 등으로 땅값 상승이 우려되는 강원도 원주시를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전국의 토지투기지역은 40개에서 41개로 늘어났다. 김성곤 전경하기자 sunggone@seoul.co.kr
  • 유시민 ‘김근태 연대’ 발언 당 안팎서 회오리

    열린우리당 당의장 경선에 출마한 유시민 후보의 발언이 당 안팎에서 토네이도를 일으키고 있다. 유 후보는 시사주간지 ‘한겨레 21’과의 인터뷰에서 “정동영(DY)통일부 장관의 구(舊)당권파는 총선이후 4개월을 기간당원제 폐지를 위해 허송세월을 한 만큼 적대하고, 김근태(GT)복지부 장관의 재야파와 연대하겠다.”고 밝혔었다. 유 후보의 발언은 종반을 치닫는 당의장·시당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계파간 합종연횡의 방향을 가늠케하고 있다, 하지만, 당원들을 개혁과 반개혁 세력으로 분리하는 등 분파적 행위를 하고 있다는 당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허위사실 유포·반개혁 매도 사과하라” 창당 때부터 당헌당규 개정을 책임졌던 이강래 의원은 23일 오후 긴급히 기자간담회를 요청해 “유시민 의원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시골출신 의원들을 반개혁 세력으로 매도한 발언 등에 대해 사과하라.”고 대단히 흥분된 어조로 성토했다. 구 당권파로 분류되는 이 의원은 “우리당 전당대회가 잘못돼 가고 있어 묵도할 수 없게 됐다.”면서 “당 개혁안의 핵심인 기간당원제를 유 의원 자신이 도입한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당개혁운동을 해온 의원들에 대한 명예훼손이고, 창당에 참여했던 동지에 대한 기만이자 모독”이라고 강도 높게 공격했다. 특히 이 의원은 “구당권파가 기간당원제 폐지를 위해 4개월간 허송세월했다.”는 유 후보의 주장에 “이는 당헌개정 작업이 마치 기간당헌제에 국한된 것처럼 허위·날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당비를 강조하던 유 의원이 직책당비 때문에 큰 시빗거리를 만든 것을 봤다.”면서 “어떻게 이렇게 뻔뻔스러운 인터뷰를 할 수 있느냐.”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 이 의원은 유 의원이 ‘왕따’가 된 이유 4가지를 조목조목 제시하면서 인신공격성 발언도 피하지 않았다. 노무현 대통령의 후원회장이던 이기명 국민참여연대 고문도 이날 “왜 정동영·김근태를 자꾸만 들먹여서 편을 가르느냐.”며 불만을 표시했다. 이 고문은 “작전상 손을 잡는 모양인데 필요에 따라 잠시 잡았다가 볼 일 끝나면 털어버리는 비정을 한두번 본 것이 아니다. 잔머리 굴려서 표 얻을 생각은 말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상호 국참연 수석부의장도 이날 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계보정치의 망령을 부활시키는 유시민 의원의 개혁은 무엇을 위한 개혁인가.”라며 맹비난했다. ●김근태 “당내 사정 통 모른다” 지방순회토론회에 참여하고 있는 유 후보는 전주시 컨벤션홀에서 열린 지역기자간담회에서 “국민정치연구회(국정연:GT계의 대표 모임)가 당원중심의 정당을 구현하겠다는 본인의 뜻과 가장 가깝다.”면서 “국정연과는 이미 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지역 중앙위원 경선에서 개혁당파와 참여정치연구회가 후보를 내지 않고 재야파의 유선호 의원을 밀었고 이는 전북 중앙위원 경선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국정연 이사장인 장영달 후보는 “공식적으로 연대하는 것은 없다.”고 전제하고 “다만 서로 살아온 배경이 비슷하기 때문에 심정적으로 연대한다고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나 김근태 장관은 “당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통 모르겠다. 과천에 있으니 여의도가 참 멀더라.”라고 무관심한 반응을 보였다고 김 장관과 전화통화를 한 임종석 의원이 전했다. 문소영 박록삼기자 symun@seoul.co.kr
  • 코오롱 회생 ‘대수술’

    코오롱 회생 ‘대수술’

    ‘한화, 두산, 금호아시아나….’ 이들 그룹의 공통 분모는 ‘맨살을 도려내는 구조조정’으로 현재 제2의 중흥기를 열고 있다는 점이다. 한때 추락했던 재계 순위도 예전으로 회복된 데다 강력한 ‘성장 엔진’까지 탑재했다.“5년간 살림을 줄이는 과정은 고통 그 자체였다. 그룹의 모기업마저 떠나 보내는 심정을 누가 알겠는가. 그러나 우리는 살기 위해 (도마뱀)꼬리가 아닌 팔, 다리를 자르면서 버텼다. 그리고 이제야 새살이 돋았다.”는 게 험난하고 고통스러웠던 구조조정을 마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의 고백이다. 코오롱이 이들 그룹을 뒤따르고 있다. 이를 위해 뜯고, 자르고, 팔고, 합치는 ‘대수술’에 들어갔다. 땜질 처방으로는 생존이 불투명하다고 판단한 이웅열 회장의 승부수다. 첫단추는 잘 꿰었다는 평이다. 그러나 코오롱이 이들 그룹처럼 재기의 기틀을 마련할지, 아니면 ‘날개 없는 추락’으로 이어질지는 올해가 가장 중요하다는 진단이다. 이 회장 말대로 ‘턴어라운드 2005’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코오롱의 상징도 판다.” 22일 코오롱에 따르면 매각 대상에는 우정힐스CC 등 골프장 2곳과 과천 본사 별관이 포함돼 있다. 우정힐스CC는 오너가(家)의 상징과 같은 골프장이다. 이 회장의 부친인 이동찬 명예회장이 자신의 아호(牛汀)로 골프장 이름을 지었을 정도다. 특히 골프장에 조성된 돌, 나무 하나에도 이 명예회장의 손길이 깃든 곳이다. 그만큼 이번 구조조정에 나선 오너가의 결단을 읽을 수 있다. 또 본사 별관도 매각을 추진 중이다. 서울 무교동 시대를 접고 과천으로 옮겨 제2도약을 다졌던 코오롱으로서는 자존심이 상한다. 그러나 이 회장은 비업무용 자산을 모두 매각할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은 이에 앞서 주력계열사인 ㈜코오롱의 나일론 및 폴리에스테르 생산설비 일부를 철거했으며,㈜코오롱의 인력을 900여명 줄이는 인적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또 5개 계열사들이 보유했던 하나은행 주식 536만주를 매각해 1343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FnC코오롱도 최근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자사주 105만 5370주를 65억원에 매각했다. 지난달에는 코오롱마트의 10개 슈퍼마켓을 435억원에 LG유통(현 GS리테일)으로 넘겼다. 시장의 평가도 우호적이다. 코오롱의 자산 매각을 재무구조 개선 이상으로 보고 있다. 코오롱측은 자산 매각 대금을 부채 상환에 사용, 부채비율을 200%로 줄일 계획이다. ●돈 안되는 계열사 정비 코오롱은 계열사 정비에도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비상장 계열사 6곳의 통폐합을 선언했다. HBC코오롱과 코오롱개발, 코오롱스포렉스, 코오롱마트, 코오롱TTA를 코오롱글로텍으로 합병시켜 화학·제조와 건설, 패션·유통의 3대 사업군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포석이다. 이번 합병은 이 회장이 신년사에서 밝혔던 경영 목표중의 하나로 앞으로 한계사업 철수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30여개에 달했던 계열사 수는 앞으로 20개 미만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관계자는 “올 3·4분기에는 구조조정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며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코오롱은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누드 브리핑] 솔로몬과 손학규지사

    “비록 지금은 자식을 내어 주지만 앞으로 자식을 살리고 키워가겠다는 생각에서 내린 결정이다.”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지난 1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엔지니어클럽 초청 특강도중 ‘행정중심 복합도시’안 수용과 관련한 심경을 솔로몬 왕의 판결에 빗대어 피력했다. 그는 이날 ‘경기도가 추진중인 과학기술산업 진흥정책’이란 주제의 특강 말미에서 “행정중심 복합도시 문제로 정치적으로 어려운 지경에 서 있다.”며 말을 꺼냈다. 최근 당 안팎에서 일고 있는 행정도시특별법 국회통과와 관련한 분위기를 의식한 듯 “여야 합의안을 수용하는데 경기도지사로서 얼마나 큰 어려움이 있는지 짐작할 것”이라고 토로했다. 사실 한나라당 전재희(광명) 의원이 13일간 단식농성을 벌인 데 이어 안양의 심재철 의원 등 경기지역 의원들이 잇따라 단식에 돌입, 대권후보인 손 지사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특히 심 의원은 손 지사를 향해 ‘허물이 있으면 즉시 고치라’는 뜻을 담은 고사성어 ‘과즉물탄개(過卽勿憚改)’를 들이대며 직격탄을 날렸다. 경기도의 한나라당 소속 의원 36명도 ‘수도분할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시키는 등 손 지사에게 압박을 가했다. 손 지사는 일단 “최근 여론조사 결과 경기도민의 55%가 행정도시특별법 국회 통과에 반대하고 있고 한나라당 당원들 역시 90%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반대여론이 적지 않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경기도지사로서 과천청사가 옮겨가는데도 이를 수용한 것은 다른 지방이 살아야 경기도가 살고,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가 풀려야지만 수도권이 경쟁력을 갖기 때문”이라며 소신을 분명히 밝혔다. 그러면서 “한 아이를 놓고 두 어머니가 서로 자기 아들이라고 주장할 때 솔로몬 왕이 내린 명판결이 연상된다.”며 “비록 지금 자식을 내어 주지만 우리 지역(자식)을 살리고 키워가겠다는 생각에서 합의안을 수용한 것”이라며 이해를 구했다. 한편 손 지사는 이날 강연에서 “경기도는 국가 발전전략을 앞장서 실천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기함(Flag Ship·많은 협력기업을 갖고 있는 중심기업)기업의 육성과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확보, 첨단기업 및 R&D센터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지사는 특히 “정부는 국가발전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는 규제 위주의 수도권 정책을 폐기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광장] 왕윤이와 현서의 돌잔치/우득정 논설위원

    [서울광장] 왕윤이와 현서의 돌잔치/우득정 논설위원

    지난 13일(일요일) 저녁 과천의 한 음식점에서는 두 아이의 첫돌을 축하하는 자그마한 잔치가 열렸다.1년 전 같은 날 태어나 같은 날 각기 다른 가정에 입양된 왕윤이와 현서(여)의 돌잔치였다. 여느 돌잔치와 다른 점이 있다면 100여 하객의 절반가량이 입양관련기관 종사자거나 입양부모라는 사실이었다. 식탁마다 주렁주렁 매달린 풍선 사이로 걸음마를 막 시작한 아이부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부산스레 오가는 꼬마들이 무척 많다는 느낌이 들었다. 대부분 입양아들이란다. 까불고 장난치는 모습이 이웃집 아이들이나 다를 바 없다. 행여 넘어질세라 두 팔을 벌린 채 뒤따라가는 엄마, 아빠도 봄날 공원에서 마주치는 가족의 정겨운 풍경 그대로다.‘입양’이라는 단어가 남긴 흔적을 찾으려던 눈길이 도리어 무안할 정도였다. 입양의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는 유일한 단서는 본격적인 돌잔치에 앞서 입양홍보 비디오를 5분간 틀어준 것뿐이었다. 주변의 시끌벅적한 소음 때문에 자세히 듣지는 못했지만 부모에게 버려졌다기에는 너무나 해맑은 얼굴의 아이들, 입양아들과 행복하게 꾸려가는 가정의 모습 등이 시선을 끌었다. 정부가 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한 요즘, 중기 재정운용계획에서도 출산장려정책은 아랫목을 차지하고 있다. 보육시설을 늘린다고 아이를 더 낳는 것은 아니지만 ‘멍석’부터 깔아주자는 발상이 정책의 핵심이다. 혹자는 미혼모 출산이 신생아의 절반을 차지하는 프랑스 외에는 모든 선진국에서 출산장려정책이 실패했다는 이유를 들어 보다 획기적인 전통가치 파괴를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왕윤이와 현서의 돌잔치는 출산기피 풍조를 바꾸는데 자그마한 단초를 제공하는 듯했다.-‘산토끼’를 좇기에 앞서 ‘집토끼’부터 지키자.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는 1만여명의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버려졌다. 이중 1641명은 국내 입양으로,2258명은 해외로 입양됐다.6000여명은 양부모를 만나지 못해 시설이나 위탁보호에 맡겨져 있다. 아동수당 등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공공주택 우선분양권을 주며 출산을 독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출산에 버금가는 지원을 입양부모에게 한다면 집토끼를 지키는데 보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정부는 최근 입양할 때 호적란에 입양사실을 기재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호주제 폐지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에야 정부가 내놓은 생색이다. 이처럼 떠밀려가듯이 대책을 내놓을 게 아니라 입양부모들의 간절한 소망인 입양휴가 부여 문제에서 먼저 열린 마음으로 접근해야 한다. 입양수속과 얼굴 익히기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간인 2주일 정도의 휴가만이라도 허용돼야 한다. 입양휴가 때문에 기업이 부담된다면 우리 사회가 오히려 즐거워해야 할 일이 아닐까. 없는 아이 생겼으니 돈을 내놓으라는 식인 200여만원의 입양수수료도 문제다. 정부가 입양기관 운영에 필요한 경비 중 한사람 몫의 인건비만 지원하고 나머지는 입양부모로부터 받으라는 식으로 고아 수출시절의 관행을 답습하고 있는 탓이다. 입양부모들의 요구는 이밖에도 몇가지가 더 있지만 한결같이 상식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 최소한의 것들이다. 그럼에도 중기 재정운용계획에는 입양아 7000명에 대한 의료지원이 대책의 전부다.2남1녀를 입양하고 중학생 두 형제를 위탁양육하고 있다는 중년부인은 형편이 넘쳐서 계속 ‘가슴으로’ 아이를 낳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돌보지 않으면 아이가 더 불행해질 것 같은 강박관념이 아이에게 머무는 시선을 떨치지 못하고 있을 따름이다. 오늘날 저출산율은 일종의 유행병이라고 한다. 예방과 처방이 불가능한 중병이라는 진단도 있다. 하지만 돌잔치에서 만난 입양부모들처럼 아이들과 함께 하려는 분위기가 확산된다면 희망의 불씨는 지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우득정 논설위원 djwootk@seoul.co.kr
  • [전국플러스] 수원지검 안양지청 2009년 신축

    경기도 안양·과천·의왕·군포 등 안양권 4개 도시를 관할하는 검찰 지청이 오는 2009년 개청된다. 20일 법무부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청사 현상설계 공모지침을 발표하고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청사 신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 승용차 10부제 검토

    정부는 국제유가가 계속해서 오를 경우 비축유를 방출하는 한편, 승용차 10부제를 포함한 강제적 석유소비 억제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중동산 두바이유(국내 도입량의 70∼80%를 차지하는 중동산 원유의 가격기준)가 배럴당 48달러대에 육박하는 등 유가 상승세가 당초 예상보다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18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국제유가 상승 대응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앞으로 중동정세 악화 등으로 석유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비축유 방출, 강제적 석유소비 억제조치 등 특별 대응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석유소비량이 줄지 않아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우려되면 승용차 10부제를 의무화하는 등 강제적인 석유소비 억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승용차 10부제 외에 ▲백화점·쇼핑센터·할인점·자동차판매소 등의 조명사용 제한 ▲유흥업소의 네온사인 사용시간 제한 ▲골프장·스키장·놀이공원·영화관·대중목욕탕·찜질방 등의 에너지 사용시간 통제 ▲승강기 격층운행 등이 포함된다. 정부는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6490억원 가운데 1950억원을 중소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자금 집행상황에 따라 지원액을 조정키로 했다. 또 에너지기술개발자금 610억원은 중소기업-대기업 컨소시엄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말 배럴당 35달러 안팎이던 국제유가는 올들어 급등세를 보이면서 40달러대 후반으로 치솟았다. 올해에만 35%가량 뛰었다. 김태균 장세훈기자 winds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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