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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 62개월째↓ ‘힘’ 빠지는 서울

    인구 62개월째↓ ‘힘’ 빠지는 서울

    서울의 인구가 62개월째 줄고 있다. 주택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경기·인천으로 이주가 지속되는 데다가 세종시와 혁신도시 등으로 행정·공공기관 등이 빠져나가서다. 행정·공공기관 이전으로 2030년까지 서울의 행정기능은 현재 전체의 56%에서 18%까지 줄 것으로 보인다. 정치·경제·행정·교육의 중심지로서 서울의 위상이 흔들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의 인구는 2009년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62개월째 줄고 있다. 중산층으로 여겨지는 서울 3분위(상위 40~60%)의 평균 아파트 구매 비용이 4억 2411만원인 데 비해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3분위는 2억 8621만원이다. 높은 집값을 감당하지 못한 서울 시민의 경기·인천 이주가 계속되는 셈이다. 최근에는 세종시·혁신도시 이주가 늘고 있다. 세종시 인구는 통계를 측정한 2012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28개월간 매달 늘었다. 세종시 관계자는 “지난 5월 말 인구가 12만 9669명인데 2020년 30만명으로 늘고, 2030년에는 80만명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혁신도시인 나주시는 2020년까지 현재 인구 8만 9000명에서 5만명이 더 늘 것으로 기대했다.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데, 수도권에 있는 관련 기업도 산업단지에 유치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행정·공공기관은 총 183개가 이전한다. 이와 관련, 고용연구원의 ‘지역고용동향 브리프’에 따르면 최소 7만 6400명에서 최대 9만명의 서울시 인구가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서울의 행정·공공기관이 117개나 빠져나가면 서울 행정기능은 현재 56%에서 18%로 줄 것으로 예상했다. 고용도 준다. 서울에서 줄어드는 일자리 수는 3만 2500개로 예상된다. 서울 강남구가 7566명으로 가장 많고, 서초구(5430명), 종로구(4379명) 순이다. 경기 과천시도 5441명이 줄지만 정부과천청사에 다른 공공기관이 들어서면서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봤다. 서울 자치구마다 1~2%의 고용이 줄며, 연관 산업의 파급효과까지 고려하면 최대 4%까지 고용 유출 영향이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서울시가 기능 변화에 대처하고 새 기능을 도입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주문도 제시됐다. 하지만 서울의 기능 분산·분권에 대한 의견은 아직 엇갈린다. 조명래 단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서울의 시설을 지방으로 ‘분산’하는 것은 활발하지만, 행정 외에 정치·교육·경제 등의 중앙 권력을 지방으로 ‘분권’하는 것은 아직 미흡하다”고 말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분권이 지방경제에는 도움이 되지만 중앙정부의 컨트롤 능력이 떨어지는 등 유기적 협조 저하 및 비용 증가의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단지 인근에 모든 걸 갖췄다, ‘원스톱’ 아파트 관심 UP

    단지 인근에 모든 걸 갖췄다, ‘원스톱’ 아파트 관심 UP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원스톱 라이프’가 핵심 키워드로 꼽힌다.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아파트란 단지 안팎으로 여가와 교육, 교통 등의 여러 가지 주거편의성이 뛰어난 환경을 말한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집 가까이서 여러 문화활동을 소화할 수 있는 환경은 이제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라 분양시장에서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선점 경쟁도 치열하다. 원스톱 아파트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로 재편되면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우선 아파트 단지를 비롯한 지역의 배후수요를 품기 위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의 입점으로 단지 밖으로 멀리 나가지 않고도 도보 거리 내에서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보니 편리하다. 또 학교 등도 가까워 외부의 위험요소의 접근이 대폭 줄어 안전하기까지 하다. 여기에 사통팔달의 교통망까지 더해져 있다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말한다. 실제로 건설사들은 아파트 분양시 인근의 상권이나 교육∙문화 환경, 교통편의성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단지 인근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아파트임을 강조해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주류인 실수요자들 역시 내 집 마련에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무장한 원스톱 아파트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 분양 중인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수원 아너스빌위즈’ 역시 주거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단지 가까이에 갖춰 수원 분양 아파트 중 알짜 원스톱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종합운동장과 대형 공원.. 향후 개발 호재까지 갖춘 알짜 입지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장안구에서도 알짜 입지를 자랑한다. 프로야구 신생팀 KT위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야구장이 바로 앞에 위치하며 경기장 내 시설인 잔디구장, 실내체육관, 인라인 스케이트장, 야외농구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원야구장은 약 290억원을 들여 올 8월까지 약 25,000석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으로 업그레이드 될 계획이다. 수원시는 이에 발맞춰 올 7월 완공예정인 수원 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이 일대에 스포츠와 문화,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복합스포츠문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이 아파트는 힐링환경도 뛰어나다. 수원의 명물인 만석공원도 도보 5분내로 이용 가능하다. 35만㎡ 규모의 만석공원은 정자와 음악분수, 그린산책로, 중앙호수공원,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인근 지역민들은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만끽 할 수 있다. 공원 내 수원미술관이 들어서 있어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 하며 교양을 쌓을 수도 있다. -교통의 중심 사당까지 20분, 친환경 교통수단 ‘트램’ 등 물 샐 틈 없는 거미줄 교통망까지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단지 인근으로 사당, 과천, 안양, 평촌 등과 연결되는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이 형성돼 있고 경수대로, 과천~의왕 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IㆍC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2019년 예정)도 예정돼 있어 향후 강남, 분당권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지며, 2019년 완공 예정인 수원~인덕원간 복선전철도 호재로 꼽힌다. 단지 옆에는 수원역에서 장안문~수원야구장~장안구청 구간(약 6㎞)에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대표적 친환경 교통수단인 노면전차 ‘트램’사업도 2017년 완공될 계획이다. 최고 45층의 초고층 아파트인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지하 4층 ~ 지상 45층 2개 동, 전용면적 59~128㎡, 8개 타입 총 798가구로 구성되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중소형이 78%를 차지해 경쟁력이 높다. 여기에 최근 전세난까지 고려하여 손쉽게 내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My Home’ 프로그램을 전격 실시중이다. ‘My Home’ 프로그램이란 입주지정일까지 계약금 10% 중 절반인 5%만 납부하면 되는 것으로 84㎡의 경우 최저 1600만원대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또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분양가 안심보장제 등도 함께 실시해 혜택을 더욱 극대화 하였다. 또한 내부 설계에 수도권 최초로 ‘친환경 리모델링 구조’를 도입했다. 이 설계는 아파트 외부 벽면을 내력벽으로, 내부의 모든 벽면은 자유롭게 배치 할 수 있는 가변형 벽면으로 조성해 공간의 통합과 분리를 입주민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 내에 최신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과 북카페, 헬스케어실, 탁구연습실 등 화려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어린이놀이터를 놀이와 학습을 주제로 2개 공간으로 마련했고, 실외어린이놀이터와 키즈라운지 등으로 ‘자녀 키우기 좋은 아파트’를 지향한다. 입주예정시기는 2017년 상반기이며 견본주택은 수원야구장 인근(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382-7번지)에서 조성 중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를 사전 예약하고 관람하는 관람객에게는 최신 영화티켓과 다양한 일용품 등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분양문의 : 031-242-32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뒷발에 차여 다쳐도… 아픈 말 돌보는 의사들

    뒷발에 차여 다쳐도… 아픈 말 돌보는 의사들

    태복시(또는 사복시)는 고려와 조선 때 궁중의 수례와 말을 관리하는 일을 맡던 관청이다. 이곳에서 말의 질병을 치료하는 이를 ‘마의’라고 불렀다. 과거 마의는 벼슬 중에서도 다소 낮은 신분이었지만, 현대의 마의는 다르다. 전문직이라는 자부심과 말 못하는 동물의 고통을 치유한다는 보람, 생명을 다루는 직업 윤리로 뭉쳐 있다. 하지만 평균 몸무게가 500㎏에 달하는 말을 다루는 일에는 늘 위험이 따른다. 18일 밤 10시 45분 EBS ‘극한 직업’에서는 마의의 삶을 따라간다. 경기 과천에 있는 말 전문병원의 일상은 전쟁터다. 고통을 호소하는 말은 매우 예민하다. 병원 문턱을 넘지 않으려고 거대한 몸을 움직이며 발버둥을 친다. 위험을 직감하고 힘껏 발차기를 하는 말은 마의들에게 매우 위협적이다. 이날 문제가 생긴 말에게는 외상이 전혀 없었다. 마의들은 결국 ‘개복’이라는 대수술 카드를 꺼냈다. 마취 주사를 맞은 말은 2~3분 후 바닥에 쓰러졌다. 마취가 풀리기 전에 서둘러 수술대에 옮기고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말의 장 속에서 발견한 것은 어른 주먹 세 개만 한 돌덩이. 자칫 장이 파열될 수도 있는 순간이라 돌덩이를 어떻게 제거할지 마의들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전북 장수에 있는 말 병원에서는 몸값이 수억원인 씨수말들의 교배를 진행한다. 혈통이 중요한 경주마들은 국제 규약에 따라 자연 교배만 가능하다. 교배에 관한 모든 관리가 마의들의 몫이다. 교배를 할 때 말은 극도로 흥분한 상태이기 때문에 갑자기 울타리를 뛰어넘거나 뒷발로 차는 경우도 다반사다.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때론 크레인까지 동원되는 현장, 마의의 일상 속으로 들어간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인천에서 부산 포장이사 비용? 장거리 이사할 때 가격만큼 전문성이 중요

    인천에서 부산 포장이사 비용? 장거리 이사할 때 가격만큼 전문성이 중요

    장마가 시작 되기 전에 서둘러 이사를 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삿짐센터마다 문의 전화가 늘고 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되도록이면 저렴한 포장이사비용으로 가장 안전한 이사짐센터를 찾길 바라지만 해가 바뀌어야 한 번쯤 찾는 이사 서비스의 특성상 꼼꼼하고 알뜰한 소비자라도 그 많은 업체를 일일이 비교하기란 쉽지 않다. 근거리 이사라면야 이사비용이라도 적게 들지만 장거리이사일 경우에는 한 번 움직이는데 들어가는 금액이 크다 보니 허투루 알아봤다간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가정이사뿐만 아니라 기업이전, 사무실이사, 공공기관이전이나 관공서이사 같은 모든 유형의 이사에서 짐의 양 다음으로 포장이사 가격 산정방식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바로 거리이기 때문에 짐이 적더라도 장거리 이사를 하게 되면 포장이사 가격이 큰 폭으로 차이가 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많은 이사업체의 견적을 받아보고 그 내용은 계약서에 빠짐없이 꼼꼼하게 기입하는 것이 좋다. 얼마전 인천-부산 포장이사 서비스를 이용했던 주부 최씨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 이사 한달 전부터 인터넷을 뒤져 이사 후기 좋은 업체를 찾다가 포장이사 추천 업체로 소문난 곳이라는 업체를 알게 되었다. 방문견적 담당 사원의 친절한 말투와 인상에 어느 정도 업체에 대한 호감이 생겼고 포장이사 업체 순위가 높은 곳이라는 말에 더더욱 신뢰를 가지고 이사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막상 이사 당일 전혀 다른 사람들이 와서 차량에 비해 짐이 너무 많다거나 장거리 이사를 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며 불평을 늘어 놓기 시작했다. 웃돈을 요구하는 이사 업체 직원들의 행동에 화가 났지만 이사를 하지 않을 수는 없는 입장이라 달라는 대로 올려주고 인천에서 부산으로 향한 최씨 가족. 먼저 출발해서 천천히 오시란 현장 팀장의 말을 들었지만 그래도 먼저 가서 청소라도 다시 한번 해 놓고 기다려야겠다는 생각에 새집에 도착해 입주청소를 해놓고 기다렸다. 하지만 도착 예정 시간을 한참 지나고서도 나타나지 않는 이삿짐업체 직원들은 통화조차 제대로 되지 않았다. 예정보다 두 시간이나 지나 도착한 현장 직원들은 시간이 늦어져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 장거리를 오느라 배가 고프니 밥부터 먹자는 말만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5톤 포장이사 차에 실린 채로 꺼내지도 못하는 가재도구를 보면서 비용을 조금 더 주더라도 이런 비전문적인 사람들보다는 포장이사전문업체를 선정할 걸 하는 후회가 그제서야 밀려오기 시작했다. 한참 뒤 나타난 직원들이 차량에 실린 짐을 하나씩 내리기 시작했을 때 최씨의 눈에는 이삿짐을 실을 때 다 보지 못했던 가구의 흠집과 소파의 긁힘 자국이 눈에 들어왔다. 최씨와 이사짐센터는 각각 짐 파손과 짐 양에 따른 추가요금 문제로 한달이 넘게 분쟁을 이어오고 있다. 이런 피해를 예방하고 합리적인 포장이사 비용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유명 연예인의 인기나 지나친 광고에 의존하는 이사업체를 피하고 허가증과 책임배상 보험 가입 업체인지 아닌지를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작업자들의 평균 근속년수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이사를 진행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직원들의 전문성이라고 이야기 한다.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축적된 전문성은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이사 전에 할 일 중 포장이사당일 할일, 이사준비체크리스트, 이사업체 선정가이드 등 기본적인 사항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이사짐센터 선택이다. 파손이나 분실에 대한 보험 적용은 되는지, 정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1일 1팀으로 운영하는 곳인지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마음에 드는 업체를 선정했다면 방문견적 사원이 왔을 때 요구 사항이나 구두 합의된 내용을 전부 계약서에 기입하도록 해야 한다. 정부관허 업체 701호 이사의달인(http://1666-2423.com)은 “방문견적사원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수년간 견적을 보고 이사를 진행해 온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일반인이 잘 알지 못하는 이사간의 어려운 점이라든지 작업 환경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기 때문에 이들에게 궁금한 점을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필요한 사항을 서면계약서에 기입해 놓는다면 만에 하나 생길 수 있는 오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소비자의 피해예방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이사의달인은 포장이사와 보관이사, 명품이사, VIP이사 등 유형별 이사는 물론, 에어컨 이전, 입주청소, 홈케어 서비스까지 운영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서울(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구로구, 영등포구, 강동구, 양천구, 마포구, 성동구, 서대문구, 강서구, 노원구 등 전지역)과 천안, 아산, 군포, 안양, 안성, 평택, 김포, 고양, 의정부, 오산, 용인, 과천, 남양주뿐 아니라 광주, 인천, 울산, 대구, 대전, 부산 포장이사까지 전국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생활 인프라 풍부한 명품 ‘원스톱’ 아파트의 품격

    생활 인프라 풍부한 명품 ‘원스톱’ 아파트의 품격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원스톱 라이프’가 핵심 키워드로 꼽힌다.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아파트란 단지 안팎으로 여가와 교육, 교통 등의 여러 가지 주거편의성이 뛰어난 환경을 말한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집 가까이서 여러 문화활동을 소화할 수 있는 환경은 이제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라 분양시장에서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선점 경쟁도 치열하다. 원스톱 아파트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로 재편되면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우선 아파트 단지를 비롯한 지역의 배후수요를 품기 위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의 입점으로 단지 밖으로 멀리 나가지 않고도 도보 거리 내에서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보니 편리하다. 또 학교 등도 가까워 외부의 위험요소의 접근이 대폭 줄어 안전하기까지 하다. 여기에 사통팔달의 교통망까지 더해져 있다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말한다. 실제로 건설사들은 아파트 분양시 인근의 상권이나 교육∙문화 환경, 교통편의성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단지 인근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아파트임을 강조해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주류인 실수요자들 역시 내 집 마련에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무장한 원스톱 아파트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 분양 중인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수원 아너스빌위즈’ 역시 주거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단지 가까이에 갖춰 수원 분양 아파트 중 알짜 원스톱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종합운동장과 대형 공원.. 향후 개발 호재까지 갖춘 알짜 입지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장안구에서도 알짜 입지를 자랑한다. 프로야구 신생팀 KT위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야구장이 바로 앞에 위치하며 경기장 내 시설인 잔디구장, 실내체육관, 인라인 스케이트장, 야외농구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원야구장은 약 290억원을 들여 올 8월까지 약 25,000석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으로 업그레이드 될 계획이다. 수원시는 이에 발맞춰 올 7월 완공예정인 수원 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이 일대에 스포츠와 문화,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복합스포츠문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이 아파트는 힐링환경도 뛰어나다. 수원의 명물인 만석공원도 도보 5분내로 이용 가능하다. 35만㎡ 규모의 만석공원은 정자와 음악분수, 그린산책로, 중앙호수공원,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인근 지역민들은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만끽 할 수 있다. 공원 내 수원미술관이 들어서 있어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 하며 교양을 쌓을 수도 있다. -교통의 중심 사당까지 20분, 친환경 교통수단 ‘트램’ 등 물 샐 틈 없는 거미줄 교통망까지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단지 인근으로 사당, 과천, 안양, 평촌 등과 연결되는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이 형성돼 있고 경수대로, 과천~의왕 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IㆍC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2019년 예정)도 예정돼 있어 향후 강남, 분당권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지며, 2019년 완공 예정인 수원~인덕원간 복선전철도 호재로 꼽힌다. 단지 옆에는 수원역에서 장안문~수원야구장~장안구청 구간(약 6㎞)에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대표적 친환경 교통수단인 노면전차 ‘트램’사업도 2017년 완공될 계획이다. 최고 45층의 초고층 아파트인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지하 4층 ~ 지상 45층 2개 동, 전용면적 59~128㎡, 8개 타입 총 798가구로 구성되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중소형이 78%를 차지해 경쟁력이 높다. 여기에 최근 전세난까지 고려하여 손쉽게 내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My Home’ 프로그램을 전격 실시중이다. ‘My Home’ 프로그램이란 입주지정일까지 계약금 10% 중 절반인 5%만 납부하면 되는 것으로 84㎡의 경우 최저 1600만원대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또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분양가 안심보장제 등도 함께 실시해 혜택을 더욱 극대화 하였다. 또한 내부 설계에 수도권 최초로 ‘친환경 리모델링 구조’를 도입했다. 이 설계는 아파트 외부 벽면을 내력벽으로, 내부의 모든 벽면은 자유롭게 배치 할 수 있는 가변형 벽면으로 조성해 공간의 통합과 분리를 입주민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 내에 최신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과 북카페, 헬스케어실, 탁구연습실 등 화려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어린이놀이터를 놀이와 학습을 주제로 2개 공간으로 마련했고, 실외어린이놀이터와 키즈라운지 등으로 ‘자녀 키우기 좋은 아파트’를 지향한다. 입주예정시기는 2017년 상반기이며 견본주택은 수원야구장 인근(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382-7번지)에서 조성 중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를 사전 예약하고 관람하는 관람객에게는 최신 영화티켓과 다양한 일용품 등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파트 전셋값 ‘꿈틀’… 매매는 대폭 감소

    아파트 전셋값 ‘꿈틀’… 매매는 대폭 감소

    한동안 잠잠하던 아파트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매매거래량은 대폭 감소하고 있다. 물건은 없고 가격은 오르는 등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에 정부가 지난 2월 26일 발표한 주택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을 보완하기로 했지만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 주 대비 0.01% 오르며 지난달 16일(0.03%) 이후 3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서울 은평구가 0.09% 올랐고 강동·관악·광진·서대문구는 각각 0.08%, 서초·용산구는 0.07% 상승했다. 수도권은 대체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의왕(0.02%), 과천·용인·화성시(0.01%)는 소폭 상승세로 전환했다. 부동산 시장에서 6월은 비수기로 꼽힌다. 여름철에는 이사를 잘 하지 않고 특히 이번 달은 월드컵 등의 대형 행사가 맞물려 있어 거래 물건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셋값이 오르는 것은 전세난에 시달린 세입자들이 성수기를 피해 서둘러 전세를 구하러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2·26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과 세월호 참사 이후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으나 하반기에도 딱히 거래와 가격 상승을 이끌 모멘텀이 없어 보인다”면서 “매매시장을 살릴 만한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전세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의 여파로 주택 매매거래량도 크게 감소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7만 7754건으로 지난해 5월보다 13.7% 급감했다. 전달과 비교해도 16.1% 줄었다.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주택 거래량이 감소한 것은 5개월 만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3만 4853건)은 10.2%, 지방(4만 2901건)은 16.4% 각각 줄어드는 등 지방의 감소 폭이 더 컸다. 서울(1만 853건)은 10.9% 줄고 강남 3구(1386건)는 34.8%나 빠져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5~6월은 4·1 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때여서 올해 5월 상대적으로 더 많이 감소한 것처럼 보이는 기저효과가 있다”면서도 “전달보다 거래량이 준 것을 보면 임대소득 과세 강화 방침이 시장 심리에 악영향을 준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을 보완하기로 했지만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자문팀 팀장은 “보유 주택 수에 상관없이 연간 2000만원 이하 임대소득자에게는 분리과세한다고 했지만 서울의 웬만한 아파트 1~2채만 있더라도 임대소득 2000만원은 넘길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와 닿지 않는 보완책”이라면서 “세 부담이 여전히 크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 침체는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김연아,축구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 전달 “힘내세요, 화이팅”

    김연아,축구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 전달 “힘내세요, 화이팅”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의 첫 관문인 러시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우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피겨여왕 김연아가 대형 벽화 그리기 행사를 갖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6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중앙로 E1 충전소에서 열린 ‘E1과 김연아가 함께하는 힘내라! 대한민국, 벽화그리기’ 행사는 월드컵에 출전한 축구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미디어아티스트인 김태은 동양대 교수와 학생들 그리고 이이남, 이경호, 정정주, 채은미 작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동천의 집’ 장애우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행사를 펼쳤다. 김연아는 행사에 앞서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축구국가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셨다”며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연아는 “국민들께서 많이 응원하시는 만큼 부담이 되시겠지만 힘내고 또 부상당하는 일 없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 화이팅!”이라며 국가 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김연아 “미술 싫어했지만 대표팀 위해 ‘벽화응원’ 나섰다”

    김연아 “미술 싫어했지만 대표팀 위해 ‘벽화응원’ 나섰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의 첫 관문인 러시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우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피겨여왕 김연아가 대형 벽화 그리기 행사를 갖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6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중앙로 E1 충전소에서 열린 ‘E1과 김연아가 함께하는 힘내라! 대한민국, 벽화그리기’ 행사는 월드컵에 출전한 축구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연아는 “축구국가대표팀을 위해 특별한 응원을 준비해 주셨는데, 저도 그 중 하나가 돼서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서 재미있었다”며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래 그림을 잘 그리냐는 질문에 김연아는 “그림은 잘 못 그린다”며 “초등학교 다닐 때 미술시간을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그 이후 오랜만에 그림을 그렸다. 열심히 했다”고 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미디어아티스트인 김태은 동양대 교수와 학생들 그리고 이이남, 이경호, 정정주, 채은미 작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동천의 집’ 장애우들과 함께 축구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벽화 그리기 행사를 펼쳤다. 김연아는 “국민들께서 많이 응원하시는 만큼 부담이 되시겠지만 힘내고, 또 부상당하는 일 없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 화이팅!”이라며 국가 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마음 붙일 곳 없는 안방극장 ‘하향 평준화’ 왜?

    마음 붙일 곳 없는 안방극장 ‘하향 평준화’ 왜?

    “마음 붙이고(?) 볼만한 드라마가 없다.” 안방극장이 유례없는 비수기를 맞고 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TV 드라마 한두 편쯤 정해 놓고 방송 시간을 기다리는 ‘낙’이 사라졌다”는 얘기들이 터져 나온다. 실제로 시청률을 훑어봐도 그렇다. 주중 미니시리즈는 물론 주말 드라마까지 시청률은 10% 안팎을 오갈 만큼 저조하다. 지난 2월 ‘별에서 온 그대’가 종영한 이후 이렇다 할 화제작이 나오지 않고 있는 실정. 고만고만한 시청률의 ‘드라마 하향 평준화’가 이어지고 있다. 방송사에서 가장 힘을 준다는 수목 드라마들만 봐도 이런 상황은 그대로 감지된다. ‘별에서 온 그대’의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 안재현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하지만 시청률은 10% 안팎에 머물고 있다. 장르물인데도 양념인 코미디가 제대로 버무려지지 못한 데다 주연 배우들의 조합도 기대만큼의 상승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거기에 이승기가 눈을 다쳐 촬영이 중단돼 결방되는 사고까지 겹쳐 지난 11일 대체된 스페셜 방송분의 시청률은 한 자릿수로 곤두박질쳤다. 김명민 주연의 법정 드라마 ‘개과천선’이나 KBS ‘골든 크로스’ 역시 무거운 주제에 흡인력이 떨어져 시청률 상승의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월화극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이종석·박해진 주연의 SBS ‘닥터 이방인’은 초반에 배우들의 호연과 빠른 전개로 기대가 높았으나 10% 초반대 시청률로 전전긍긍하고 있다. “의학 드라마인 데다 불명확한 멜로 라인이 오히려 극의 힘을 빼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한류스타 김재중과 연기파 배우 이범수 등이 주연한 ‘트라이앵글’도 최완규 작가 특유의 선 굵은 남성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컸으나 ‘올인’ 등 작가의 전작과 비슷한 분위기라는 실망과 함께 6~7%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는 중이다. 무엇보다 ‘닥터 이방인’과 ‘트라이앵글’의 여주인공 진세연과 백진희는 각각 ‘감격시대’와 ‘기황후’를 찍자마자 곧바로 투입된 경우. “주연배우가 준비와 휴식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드라마에 투입돼 연기자는 물론 시청자들도 피로감이 높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웬만큼만 선전하면 30% 시청률을 잡는다는 주말극 쪽도 시청자들이 ‘눈 둘 데’가 없다. 주말 프라임 시간대인 밤 10시에 방영되는 이동욱·이다해 주연의 MBC ‘호텔킹’은 10%대 초반, 착한 드라마를 표방한 SBS ‘엔젤 아이즈’는 7~8%를 각각 기록 중이다. 이처럼 드라마들이 시청률 하향 평준화를 면치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방송계 안팎에서는 최근의 드라마 부진에 대해 흥행 공식만 좇은 비슷비슷한 작품들이 나열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한다. 드라마 평론가 김선영씨는 “방송사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인기 있던 드라마의 공식을 베껴 자기 복제극을 계속 내놓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면서 “소재나 구성에서 작가의 개성이 드러나는 창의적인 작품은 없고, 관행적인 흥행 코드만 답습하면 부진은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SBS ‘신의 선물14일’이나 ‘쓰리 데이즈’ 등 장르물이 쏟아졌지만 용두사미형이 많았다는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김 평론가는 “범죄 장르물이나 이종 장르가 결합된 드라마일수록 작가의 초기 기획 의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최근 드라마들은 후반부에 그런 의도가 흐려져 실망감을 안긴 사례가 많았다”고 꼬집었다. 비슷한 시기에 유사한 기획이 겹치고 준비가 덜 된 드라마를 선보이는 것도 문제다. 함영훈 KBS 드라마국 기획팀장은 “인기 드라마는 대본, 연출, 연기력 등 3박자가 잘 맞아떨어져야 한다”면서 “최근 기획 단계부터 유행하는 소재로 쏠림 현상이 심한 데다, 충분한 준비 기간 없이 제작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완성도가 점점 떨어지는 것도 드라마 부진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공무원 규제 개혁·국가 개조 교육

    공무원 규제 개혁·국가 개조 교육

    1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강당에서 열린 2014년도 규제개혁 합동교육에서 김동연(맨 앞줄) 국무조정실장과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합동교육은 서울·과천권 17개 부처의 규제업무 관련 과장급 이상 공무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연의 주제는 ‘규제개혁, 국가 개조의 시작’이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정부청사 공무원들 혹독한 여름나기 걱정

    정부청사 공무원들 혹독한 여름나기 걱정

    “실내온도가 28도를 넘으면 선풍기를 돌려도 땀을 식힐 수가 없어요. 선풍기에서 열기만 나오거든요.” 한낮에 30도가 넘는 폭염이 일찌감치 시작되면서 정부청사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은 지난해보다 더 혹독한 ‘여름나기’를 걱정하고 있다. 정부청사는 9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나기에 착수했다. 안전행정부 정부청사관리소는 서울, 세종, 대전, 과천 등 전국 청사 10곳에 입주한 부처 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날 출근 시간대에 에너지 절약 홍보용 부채 1만 6000개를 나눠 줬다. 부채에는 노타이 등 간편한 근무 복장, 장시간 미사용 사무기기 대기 전력 차단, 피크시간대(오후 2~5시) 전기 사용 자제 등 일반 가정에서도 지켜야 할 전기 절약 실천법이 적혀 있다. 문인 정부청사관리소장은 “공공기관의 실내온도 기준인 28도는 민간 부문보다 2도 이상 높고, 한국전력 예비전력이 400만㎾ 미만으로 떨어져 ‘관심’ 단계에 이미 돌입했을 때의 냉방기 온도 기준”이라고 밝혔다. 안행부는 전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지난달 22일 ‘하절기 공무원 복장 간소화 지침’을 통보했다. 정부서울청사 각 사무실에서는 1년 동안 묵혀 둔 선풍기를 꺼내 돌리고 있지만 장마철 이후 무더위 앞에선 속수무책이다. 공무원 A씨는 “지난해에는 너무 더워서 아이스 방석도 써 보고 냉장고에 얼린 목수건(아이스 스카프)도 써 봤다”면서 “형광등에서 나오는 열을 줄이기 위해 형광등을 소등한 채 어두운 상태에서 개별 스탠드 조명을 켜고 근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어두컴컴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청사 공무원들의 모습이 지난해 CNN 등 외신을 통해 이색 현장으로 보도되기도 했다. 공무원 B씨는 “아침에 출근하면서 후끈한 사무실에 들어설 때마다 숨이 턱턱 막혔다”면서 “하도 더워서 청사 입주 점포에 잠깐 들러 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정부청사 각 사무실은 중앙냉방식인 반면 청사에 입주한 카페, 편의점, 식당 등은 개별 냉방식이라 어쩔 수 없이 공무원들의 피서지로 활용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과태료를 앞세워 시중은행, 호텔 등 민간 대형건물에 권하고 있는 냉방 기준 실내온도는 평균 26도다. 그럼에도 이용객들은 덥다고 난리다. 심지어 명동상가 등의 개인 점포들은 20도 이하의 서늘한 온도를 유지하면서도 점포 문을 활짝 열고 영업하는 지경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여름 전력 수급 상황을 고려하면서 근무 능률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의 실내 적정 온도를 26로 낮추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외부 민간 건물에 입주해 있던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각각 서울청사, 세종청사에서 여름을 나야 한다. 정부청사는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 먼저 절전에 나서야 하는 만큼 지난해보다 이 두 곳의 여름나기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한 여가부 공무원은 “민간 건물에 있었다고 해서 여름철 내내 냉방이 된 건 아니어서 아직까지는 이사 전후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다”면서도 “한여름에 전력난으로 엘리베이터가 단축 운행되기라도 한다면 (여가부가 있는) 18층까지 어떻게 가야 할지 막막하다”고 전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당선인 키워드는 연륜·고학력

    당선인 키워드는 연륜·고학력

    ‘고령 당선자 급증, 여성 및 고학력 당선자 증가세 지속.’ 4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단체장(17명), 기초단체장(226명), 교육감(17명) 등 260명을 나이, 학력, 성별에 따라 분석한 결과다. 60세 이상의 고령 당선자는 125명(48.1%)으로 2010년 5회 지방선거의 92명(35.3%·전체 선발인원 260명)보다 12.8% 포인트나 높아졌다. 지방선거 최초로 고령 당선자는 40% 선을 넘으며 절반에 육박했다. 세월호 사고로 선거 일정이 촉박해지면서 연륜이 있고 이미 검증된 인물들이 대거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40대 당선자는 2010년 16.5%에서 이번 선거에서는 6.2%로 크게 줄었다. 여성 당선자는 9명(3.5%)으로 처음으로 3%대를 기록했다. 1998년 2회 지방선거에서 여성 당선자는 한 명도 없었지만 2010년 7명(2.7%) 등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이번에는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양천구 등 네 곳, 부산 두 곳(중구,사상구), 인천 한 곳(부평구), 대구 한 곳(중구) 등 8명의 구청장과 과천시장 당선자가 여성이었다. 대학원을 졸업한 고학력자는 130명(50%)으로 2010년(129명·49.6%)과 비슷했다. 대학원 수료와 대학원 재학 중인 당선자까지 합치면 이번 선거의 대학원 출신 비율은 60.3%로, 4년 전(56.9%)보다 3.4% 포인트 높았다. 야간·특수대학원 등을 포함한 수치다. 서울신문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2일까지 15일간 이번 지방선거 유력 후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료를 취합한 결과다. 당선자의 출신 대학은 응답자 179명 중에 서울대·고려대·방송통신대가 각각 16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공학과(140명 응답)는 행정학과가 23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평균 재산(응답자 217명)은 12억 835만 5055원이었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안석 기자 ccto@seoul.co.kr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6·4 선택 이후-당선인 설문조사] 출신학교 공동 1위 서울·고려·방송대… 평균 재산 12억

    [6·4 선택 이후-당선인 설문조사] 출신학교 공동 1위 서울·고려·방송대… 평균 재산 12억

    서울신문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일(15일간)까지 이번 지방선거 유력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출신 대학별로 당선인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은 서울대, 고려대, 방송통신대였다. 고등학교 중에서는 광주일고, 목포고, 전주고 출신이 가장 많았다. 당선인들의 평균 재산은 12억원 정도였다. 최고령 당선인은 76세, 최연소는 44세였다. 당선인 10명 중 1명은 입후보 경험 없이 첫 도전에서 꿈을 이뤘다. 260명의 당선인(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교육감) 중 179명이 응답한 출신 대학 항목에서는 11개 대학이 5명 이상의 당선인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고려대, 방송통신대에서 각각 16명으로 가장 많은 당선인이 나왔다. 영남대(8명)가 뒤를 이었다. 연세대와 성균관대는 각각 7명이었다. 중앙대, 전북대, 전남대, 동아대, 건국대는 각각 5명이었다. 단국대, 부산대, 울산대가 4명씩 당선인을 냈고 서강대, 경북대, 동의대, 충남대, 조선대, 육군사관학교는 각각 3명이었다. 대학 전공(응답자 140명)으로는 행정학이 16.4%(23명)로 가장 많았고 법학(14.3%), 정외(7.9%), 경영학(5.7%), 사회복지학(4.3%) 순이었다. 출신 고등학교(응답자 140명)는 목포고, 광주일고, 전주고가 각각 5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북고(4명)가 뒤를 이었고 경기고, 경남고, 춘천고, 청주고, 마산고는 각각 3명이었다. 평균 재산(응답자 217명)이 50억원을 넘는 당선인은 2.8%(6명)였고 재산이 없고 빚만 있는 당선인은 2.3%(5명)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재산이 -6억 8600만 7000원으로, 응답자 중 재산이 가장 적었다. 이청연 인천시교육감도 -4461만 9000원이었다. 재산이 10억원 이상 30억원 미만인 당선인이 29%(63명)로 가장 많았다.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 28.6%(62명)로 뒤를 이었다.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은 9.2%(20명), 1억원 미만은 2.3%(5명)였다. 평균 재산은 12억 835만 5055원이었다. 재산 상황을 응답한 당선인 가운데는 박우정 전북 고창군수가 93억 9020만 1000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재산이 2조 396억원에 이르는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자가 낙선하면서 평균 재산 급증 효과는 없었다. 이번에 처음 도전해 당선된 이는 응답자 219명 중 30명(13.7%)이었다. 이번을 제외하고 지금껏 어떤 선거든 11번 입후보해 본 경험이 ‘최다 도전 기록’이었다. 7번을 도전한 이들은 5명(2.3%)으로 서장원 경기 포천시장,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 최수일 경북 울릉군수, 김종규 전북 부안군수, 김충식 경남 창녕군수 등이다. 이전 입후보 경험이 두 번인 이들이 57명(26.0%)으로 가장 많았고 이전에 한 번 입후보했던 당선인이 53명(24.2%)으로 뒤를 이었다. 이 외 세 번(25명·11.4%), 네번·다섯번(각각 17명·7.8%), 여섯 번(14명·6.4%) 순이었다. 당선인을 연령별로 봤을 때 50대가 45.8%(119명)로 가장 많았고 60대(45%·117명)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40대가 6.2%(16명), 70대가 3.1%(8명)였다. 특히 40대의 비중이 1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다. 30대 당선인은 아예 없었다. 새롭고 젊은 인재들의 활약이 적었다는 의미다. 여성 당선인은 9명(3.5%)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강남 3구에서는 모두 여성이 당선됐다.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을 포함해 여성 9명 모두 수도권이나 광역시에서 선출됐다. 9명의 여성 당선인 중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과 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 등 2명만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며 나머지 7명은 모두 새누리당 소속이다. 종교(153명 응답)는 기독교가 72명(47.1%)으로 가장 많았다. 천주교가 22.2%(34명)로 뒤를 이었고, 불교(12.4%·19명) 순이었다. 원불교와 성공회교는 각각 0.7%(1명)였고, 무교는 17%(26명)였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서울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기초단체장] 강남 신연희, 서울 첫 재선 여성 구청장 유력

    [기초단체장] 강남 신연희, 서울 첫 재선 여성 구청장 유력

    이번 지방선거에서 관심을 모았던 여성 기초단체장 후보들은 나름 선전했다. 기초단체장 여성 후보는 694명 중 40명(5.7%)으로 2010년 지방선거(3.5%)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서울 구청장 후보 82명 중 여성은 11명(13.4%)으로 2010년(11.4%)보다 2% 포인트 높아졌다. 특히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와 종로·용산구 등 주요 지역구에 여성 후보를 대거 공천했다. 여성 구청장은 민선 1기부터 3기까지 단 한 명도 없었다. 민선 4기 1명, 민선 5기 2명 등 모두 세 명뿐이다. 여성 후보가 늘어난 만큼 당선에 주목하는 이유다. 서울은 5일 오전 1시 현재 대부분의 지역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여성 후보 간 맞대결을 펼친 강남구는 현 구청장인 신연희 새누리당 후보가 서울시의회 의원인 김명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누르고 당선할 것으로 예측된다. 당선 확정 땐 서울 첫 재선 여성 구청장 기록을 세운다. 서초구는 서울시 전 정무부시장 조은희 새누리당 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온 진익철 현 구청장과 곽세현 새정치연합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된다. 송파구에서도 현 구청장인 박춘희 새누리당 후보가 박용모 새정치연합 후보를 제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남 3구가 새누리당 아성임을 입증했다. 양천구는 이제학 전 구청장 부인인 김수영 새정치연합 후보와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오경훈 새누리당 후보, 용산구는 전 서울메트로 경영혁신본부장 황춘자 새누리당 후보와 현 구청장인 성장현 새정치연합 후보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종로의 경우 이숙연 새누리당 후보가 현 구청장인 김영종 새정치연합 후보에 뒤지며 패색이 짙다. 대구와 부산에서는 현 구청장의 재도전이 결실을 거뒀다. 대구 중구청장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 윤순영 새누리당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기열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윤 후보는 대구·경북(TK)지역의 유일한 여성 기초단체장이다. 윤 후보는 전국 최초로 3선에 성공하며 여성 단체장 선출 기록을 갈아 치웠다. 부산은 김은숙 중구청장 새누리당 후보도 여성 기초단체장으로 전국 최초로 3선에 성공했다. 송숙희 사상구청장 새누리당 후보의 재선이 확실시된다. 경기지역도 개표 막판까지 경쟁이 치열하다. 기초단체장에 출마한 여성 후보는 모두 9명. 각 정당이 여성 후보를 전략공천하면서 지난 지방선거(3명)보다 3배 늘었다. 과천의 신계용 후보와 이천의 김경희 후보의 선전이 예측된다. 두 후보는 새누리당 여성 전략공천 후보로 출마했다. 인천에서는 홍미영 새정치연합 부평구청장 후보가 2002~2010년 부평구청장을 지낸 박윤배 새누리당 후보, 김현상 무소속 후보를 상대로 재선을 노린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너희들은 포위됐다’, 지방선거 개표방송으로 결방…방송 되는 드라마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지방선거 개표방송으로 결방…방송 되는 드라마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결방 6.4 지방선거 개표 방송으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4일 결방됐다. 4일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이날 진행된 6.4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방송인 ‘2014 국민의 선택’ 방송으로 인해 결방됐다.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이어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도 결방된다.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역시 결방되며 KBS 2TV ‘골든 크로스’는 정상 방송된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결방 소식에 네티즌들은 “너희들은 포위됐다 결방, 어쩔 수 없지”, “너희들은 포위됐다 결방, 오늘은 골든 크로스 봐야 하나”, “너희들은 포위됐다 결방, 일단 개표 방송을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비자보호원 통계로 알아본 포장이사 이삿짐센터 횡포사례는?

    소비자보호원 통계로 알아본 포장이사 이삿짐센터 횡포사례는?

    이사철을 앞두고 많은 소비자들은 어떤 이삿짐센터에 포장이사를 의뢰할지 고민을 하곤 한다. 최근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피해사례를 보면 주거시설파손, 계약내용 불이행, 이사화물분실, 연예인 이름 브랜드 업체와 계약했으나 본사에서 책임회피, 이사화물 파손 및 훼손 등 수많은 피해가 발생한다. 포장이사서비스업체 60% 이상은 소비자피해에 모르쇠로 일관한다고 전해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사업체의 횡포를 예방하려면 포장이사 준비 및 업체 선정에 더욱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선 이사짐센터의 규모나 공신력, 서비스의 종류 등을 따져 믿을 수 있는 관허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관허업체 여부는 각 지역 해당 관청에 문의하거나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주지에서 가까운 2~3개 관허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포장이사 방문견적 서비스를 의뢰해 포장이사 가격비교 및 포장이사견적 비교∙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또한 계약서 작성 외에도 문제 발생 시 분쟁의 여지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이사당일 이사짐 센터 직원에게 파손 또는 분실 사실을 확인시키고 사진을 찍어놓는 것이다. 당일 날 피해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면 30일 안에 신고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다음으로 업체를 선정했다면 잊지 말고 관인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계약서는 문제 발생시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중요한 열쇠로 최대한 자세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차량 종류와 대수, 작업 인원 수, 포장이사비용, 정리정돈의 범위, 이용장비, 작업시작 및 종료 시간에서부터 이사할 집의 도로 사정, 진입도로의 폭, 건물 층수 등까지 최대한 자세하게 명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포장이사 전문업체 골드moving 이종용 대표는 “골드moving에서는 고객이 언급하기 전에 먼저 관인계약서 작성법을 알려주는 등 소비자 권리 보호에 힘쓰고 있다”며 “하지만 우후죽순 생겨난 무허가 포장이사 업체들은 구두 계약만으로 이사를 진행하면서 포장이사 횡포 사례의 주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골드moving의 포장이사 브랜드 ‘행복드림 이사’와 ‘온누리이사몰’의 경우 고객 절반이상이 기존 고객의 포장이사추천으로 계약이 이뤄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골드moving은 가정이사에서부터 원룸이사, 해외이사, 보관이사, 안심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등의 포장이사 서비스를 직거래로 진행한다. 또한 서울(도봉구, 강북구, 노원구, 은평구, 종로구, 성북구, 서대문구, 중구, 강서구, 마포구, 강동구, 양천구, 영등포구, 용산구, 구로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금천구, 관악구 등) 경기(김포, 일산, 의정부, 구리, 남양주, 부천, 과천, 하남, 시흥, 안양, 성남, 군포, 의왕, 안산, 수원, 용인, 오산, 화성, 평택 등)뿐만 아니라 전국(인천, 아산, 천안, 연기, 청주, 청원, 대전, 구미, 군위, 김천, 성주, 칠곡, 대구, 경산, 울산, 부산 등)에 지점을 둔 포장이사전문업체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광주 아파트 전세가율 고공행진…남구 80% 돌파 전국 최고치

    광주광역시 남구의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평균 80%를 돌파했다. 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광주시 남구 아파트의 지난달 말 기준 전세가율은 80.1%로 전국의 조사 대상 지역 가운데 최고치였다. 개별 아파트가 아닌 지역별 평균 전세가율이 80%를 돌파한 것은 이 은행이 전세가율을 구 단위(광역시 기준)로 세분화해 조사하기 시작한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이다. 1998년 12월 이후 시작된 시 단위 조사에서도 전세가율이 80%를 넘은 지역은 한 곳도 없었다. 개별 아파트로 보면 지난달 말 현재 광주시 남구 주월동 덕산아파트 109㎡는 매매가가 평균 1억 4000만원인데 비해 전세가격은 평균 1억 1750만원으로 전세가격이 매매가의 83.9%에 달했다. 같은 지역의 백운동 백운우방아이유쉘 112.53㎡는 전세가격이 평균 2억 1500만원으로 매매가(2억 3900만원)의 85.8%를 차지했다. 광주 남구에 이어 북구가 두 번째로 높은 78.6%를 기록했다. 그다음으로 대구 달성군(77.5%), 광주 광산구(77.2%), 대구 달서구(76.8%), 광주 동구(76.7%)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의 전세가율은 68.5%로 2002년 5월 68.6%를 기록한 이후 약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은 63.8%로 2001년 11월(64.4%) 이후 가장 높았다. 전국에서 전세가율이 가장 낮은 곳은 과천시로 49.1%였다. 인천 중구(50.3%)와 서울 용산구(52.8%)도 50%대 초반의 낮은 전세가율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세종시 ‘회춘’

    세종시 ‘회춘’

    2012년 7월 발족한 세종특별자치시가 젊은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2012년 12월부터 정부 부처의 세종청사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공무원들이 세종시로 이사해 전체 인구 중 60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은 줄어들고 30~50대 인구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세종시 특별 인구 센서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세종시 총인구는 11만 7177명(외국인 포함)으로 2010년 9만 2129명보다 27.2% 늘었다. 세종시 출범 이후 다른 시·도에서 이사 온 인구는 2만 1206명으로 정부과천청사가 있었던 경기에서 온 인구가 4774명(22.5%)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 21.3%, 서울 16.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내국인 인구(11만 5532명)를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1만 7523명으로 전체 인구의 15.2%를 차지했다. 이어 30대(14.7%), 20대(14%), 50대(13.5%)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80대 이상은 3.3%에 그쳤고 70대는 7.3%, 60대는 8.6%였다. 2010년 대비 연령대별 인구 증가율도 40대가 46.9%로 가장 높았다. 30~40대 공무원들이 자녀를 데리고 이사 와서 10세 미만 인구 증가율이 45.7%로 뒤를 이었고 10대도 20.8%나 늘었다. 가족을 수도권에 두고 홀로 내려온 공무원들도 많아서 1인 가구가 전체의 32.8%로 가장 많았다. 2010년 대비 증가율은 47.5%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좌초하는 한국경제 돌파구 없나(상)] 온누리 상품권 10% 할인…공무원 복지포인트 조기 사용 권장

    [좌초하는 한국경제 돌파구 없나(상)] 온누리 상품권 10% 할인…공무원 복지포인트 조기 사용 권장

    정부가 세월호 사고 이후 둔화된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해 재래시장용 온누리 상품권을 특별 할인 판매하고 공무원 복지포인트를 조기 사용하도록 독려한다. 하지만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 보다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오석 부총리는 29일 서울 남대문시장 새마을금고에서 여행·숙박업계 대표, 정부청사 인근 식당 주인, 남대문시장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충숙 센타투어 대표는 “세월호 사고 이후 4~6월 3개월간 2400명(25억원)이 여행 예약을 취소했다”면서 “직원을 감원할 수 없어 4억 500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급매로 처분했고 버스 2대도 매각했으며 스트레스로 병원도 다니고 있다”고 말하며 울먹였다. 정부는 다음달 5일부터 8월 말까지 시중은행 창구에서 1000억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개인 구매자에게 10% 할인된 가격에 판다. 현재 현금 구매 시 월 30만원 한도로 5%를 할인하는데 이를 10%로 올리는 것이다. 수학여행 재개에 앞서 안전성 개선 방안을 6월 중에 찾기로 했다. 공무원 복지포인트도 8월까지 조기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정부는 약 1000억원의 추가 구매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청사 인근 민간 음식점을 이용토록 유도하고, 행사비 등 공공기관의 소모성 경비는 8월 말까지 70% 이상 집행하게 했다.하지만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사람 자체가 적어 온누리 상품권 할인 판매로 새로운 수요를 만드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분석도 있다. 또 정부세종청사의 경우 정부과천청사와 달리 주변에 음식점이 많지 않아 공무원의 주 1회 이상 외식이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세제 지원이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같은 적극적인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 관계자는 “어쨌든 아직 경기회복 추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추경과 같은 대책 논의는 시기가 이르다”고 말했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세종 땅값 상승률 16.87% 또 1위

    세종 땅값 상승률 16.87% 또 1위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명동8길 52) ‘네이처 리퍼블릭’ 화장품 매장 땅값이 11년 연속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올 1월 1일을 기준으로 전국 251개 시·군·구별 3178만 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결과 지난해(3.41%)보다 0.66% 포인트 높은 4.07%의 상승률을 나타냈다고 29일 밝혔다.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광역자치단체는 세종시로 중앙행정기관 이전 호재를 안고 16.87%나 상승해 2년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울산(10.39%)과 경남(7.79%)도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인천과 광주는 각각 1.87% 상승에 그쳤다. 기초자치단체 가운데는 경북 울릉군(33.14%)과 예천군(21.05%)이 관광단지 개발 및 도청 이전 호재에 힘입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충남 계룡시와 광주 동구는 농촌 인구 감소와 구도심 인구 유출로 땅값이 떨어졌다. 서울 용산구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백지화로 0.25% 오르는 데 그쳤다. 2004년 이후 전국 최고가를 기록한 명동 네이처 리퍼블릭 매장 땅값은 3.3㎡당 2억 5410만원으로 지난해(2억 3100만원)보다 10% 올랐다. 3.3㎡(1평) 땅값이 중소형 아파트값과 맞먹는다. 반면 전국 최저가는 전남 진도군 조도면 소마도리 산29 땅으로 3.3㎡당 273원에 그쳤다. 주거지역 가운데 가장 비싼 땅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아파트터로 2010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한 용산구 이촌동 성원아파트터를 제치고 전국 1위에 올랐다. 이 땅의 공시지가는 3.3㎡당 3956만 7000원을 기록했다. 공업지역에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56-335 풍성전기 공장터가 3.3㎡당 2750만 5500원으로 가장 비쌌다. 녹지지역은 경기 과천시 갈현동 20-5가 3.3㎡당 949만 41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 상승으로 세금 부담도 늘어나게 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노령연금 수급 대상자 선정, 공직자 재산 등록 등에 활용된다. 예를 들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 토지의 올해 공시지가는 46억 3475만원으로 지난해 공시지가 44억 4371만원보다 4.3% 올랐다. 이에 따라 재산세도 지난해 1124만원보다 4.8% 정도 많은 1177만원이 부과될 전망이다. 종부세는 별도 합산이므로 따로 낸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www.kais.kr/realtyprice)와 토지가 있는 시·군·구 민원실 또는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30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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