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과천
    2026-06-26
    검색기록 지우기
  • 강박
    2026-06-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737
  • 교육부 산학협력선도대학에 계원예술대학교 선정

    교육부 산학협력선도대학에 계원예술대학교 선정

    교육부가 지난 5월 8일 연간 2000억 원대의 지원금이 걸린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의 주인공을 발표했다. 4년제 대학 15개교(기술혁신형 3개교, 현장밀착형 12개교), 전문대학 6개교(산학협력선도형 2개교, 현장실습집중형 공학 3개교, 비공학 1개교)가 신규진입에 성공하였다. 이 중에서도 특히 전문대학의 현장실습집중형이 매우 치열하게 경쟁한 결과 공학계열 17개교와 비공학계열 13개교가 신규로 신청하여 그 중 공학계 3개교, 비공학계 1개교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에 비공학계 1개교에 계원예술대학교가 이름을 올려 그 우수함을 알렸다. 계원예술대학교는 ‘CREATIVE EPICENTER KAYWON 창조적 예술디자인 교육의 진앙지’라는 VISION 2020을 선포하고, ‘대학 특성화 전략 3S’와 ‘인재상 3H-Heart, Head, Hands’를 수립하였다. 디자인 기반 혁신 산학협력 대학으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하여 ‘D-innovator(디노베이터: 디자인 혁신가) 양성’ 사업을 특성화 분야로 선정, NCS 기반 현장중심 디자인 교육을 통하여 80%+α 취업•창업을 달성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여 디자인 기반 혁신 산학협력 거점대학이 되고자 하는 전 구성원의 의지를 담고 있다. 창의역량과 실무역량 배양을 위하여 5개 군 53개 전공 트랙제도를 구조 조정하여 산업수요 중심의 5계열 16개 학과로 개편하였고, 산학협력 중심 교육을 위한 스튜디오 공간을 개선하였다. 또한, 창업 및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을 위해 100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CREATIVE EPICENTER(창업 및 산학협력센터)를 건립 중에 있다. 세계적인 산학협력 교육의 선도 주자인 핀란드 Aalto University의 Design Factory(ADF) MOU를 맺고 국제적인 협업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계원예술대학교가 위치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2008년 제2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디지털콘텐츠, SW, 디자인, 전시컨벤션 등의 산업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는 디자인 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의 성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 하에 ‘경기도 디자인 산업 발전을 위한 6대 전략’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 대표 혁신 벤처기업의 총 집결지역인 경기 혁신 트라이앵글(판교-안양/의왕-흥덕 벤처밸리)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계원예술대학교는 판교/안양/흥덕 벤처밸리, 과천/구로 디지털단지 등 120여 개 산업체 및 가족회사와 협약을 맺고 산‧관‧학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창의 디자인 컨설팅, 창업 및 산학협력센터 내 기업 입주, 그리고 현장실습형 주문식 교육 등을 통하여 지역의 중소/중견 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디자인 기반 혁신 산학협력 거점 대학’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4 지방선거 공약 점검] 경기 지역 기초단체장

    [6·4 지방선거 공약 점검] 경기 지역 기초단체장

    지난달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면 중단됐던 경기도 내 선거전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당마다 사고 직후인 지난달 17일 모든 경선 일정 중단을 선언했지만 촉박한 선거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지난 5일까지 31개 시군 가운데 18개 시군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이중 수원·부천·고양·성남·용인·화성·평택·파주·광주·포천·구리·시흥 등 12개 지역은 여론조사(50%)·당원투표(50%) 방식으로 후보를 결정했다. 의정부·군포·양주·하남·여주·동두천·김포·오산·의왕·가평 등 나머지 지역은 8일까지 여론조사가 진행된다. 안산시장 후보는 중앙당에서 결정한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도 13개 시·군의 후보를 확정하는 등 공천 모드에 돌입했다. 하지만 세월호 사고 여파로 대형 개발 공약들이 자취를 감추는 대신 ‘안전’이 핵심 이슈로 들어섰다. 사고 발생 전 선거전을 달궜던 ‘무상버스’, ‘버스공영제’ 등 이슈는 세월호가 집어삼킨 상태다. 특히 경기 남부지역에는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안산 단원고가 있어 예비후보 마다 안전대책을 주제로 한 공약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새누리당 조창연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공약에서 ‘안심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이 느끼는 체감 안전도를 조사하고 정책에 반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한 안심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이경직 김포시장 예비후보도 안전재난국 신설을 들고 나왔다. 그는 추가 공약 발표를 통해 “각종 재난에 대한 시장 즉각 24시간 직보, 민·관·군 24시간 협조체제, 컨트롤타워 구축을 통해 시민 안전을 우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새정치연합 염태영 수원시장은 “현재 전문 기관에 의뢰해 진행 중인 ‘인구 123만 대도시 수원종합안전대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 눈높이 중심의 분야별 ‘안전 체크리스트’ 개발과 ‘수원시 종합안전센터’ 설치, 10분 이내 도착하는 ‘안전생명시간’ 도입, 100만 대도시 내 ‘경찰서 1개 증설’ 추진 등이 주요 내용이다. 같은 당 김문환 이천시장 예비후보도 ‘안전한 이천, 안심하고 사는 이천’ 공약을 강조했다. 그는 “이천에도 수년 전 물류창고 화재 등이 발생해 안전과 관련한 시민 관심이 높다”며 현행 안전행정국에 있는 안전총괄과를 ‘안전 이천과’와 ‘안심 이천과’로 확대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공약 대신 “체육관 경선 말고 여론조사를 통해 차분하고 조용하게 치르자”고 제안했다. 그는 “아직 세월호의 실종자조차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 상황에 ‘선거’라는 이유만으로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것은 옳은 민주주의 방향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나마 안산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는 예전처럼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한 공약이 먹히고 있다. 용인지역은 경전철과 재정난 문제가 화두다. 지난달 30일 정찬민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공천을 받았다. 과천에서는 지역 최대 현안인 재건축·재개발과 지난 13년 동안 공사가 중단돼 흉물로 방치된 우정병원 정상화, 과천시의 신동력사업인 과천지식정보타운사업 등 3대 현안을 놓고 예비후보 간 치열한 다툼이 벌어질 태세다. 재건축·재개발과 관련된 공약도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로 확정된 김용서 예비후보는 “침체된 원도심 지역의 재생을 활성화시키겠다”며 “이를 위해 재원대책을 추진하고 도시재생센터, 주민협의체 등을 조직해 향후 20년 수원의 미래상을 제시할 수 있는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누리당 이필운 안양시장 예비후보는 “안양의 산적한 현안 가운데 시민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주거 환경 개선대책 마련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구도심지역의 재개발·재건축사업 등과 평촌신도시 리모델링을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신영수 성남시장 예비후보도 “현재의 성남시 재개발구역을 재정비 촉진지구로 추진하되 재개발 3단계부터 면적을 확대하면서 도시기반시설 비용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경기도를 남북으로 나누는 분도 문제가 또다시 불거질 조짐이다. 선거 때마다 나오는 단골 공약으로 최근 의정부 시의회가 불을 지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경기도는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선제로 선출된 뒤 각 지역이 비약적인 발전을 보였지만 경기 북부는 그렇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분도 법안인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의 조속한 의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근로자의 날 만끽

    근로자의 날 만끽

    전국 낮 최고기온이 20~25도까지 오르며 화창한 날씨를 보인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봄을 만끽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동물박사가 들려주는 동물이야기] (21) 서울대공원 개관 30년

    [동물박사가 들려주는 동물이야기] (21) 서울대공원 개관 30년

    서울대공원 서른 살 생일인 1일 손님들은 개원 초에 견줘 “달라진 게 없다”고 말했다. 필자가 이곳에서 일한 지 꼭 3년을 맞는 날이라 남달랐다. 3년이 열 번이나 지나야 채울 수 있는 30년, 동물원은 어떤 길을 걸었을까. 1909년 창경원으로 첫발을 뗀 한국의 동물원 역사는 경기 과천으로 이어졌다. 고(故) 오창영 초대 서울동물원장의 ‘한국동물원 80년사’와 서울시립대 손정목 명예교수의 ‘서울 도시계획 이야기’엔 그때의 얘기가 녹았다. 1975년 서울 인구는 689만명이었다. 늘어나는 인구에 비해 녹지는 줄어 사람들은 쉴 곳을 찾아 교외로 나갔다. 많은 도시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창경원은 이미 인파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침팬지가 관람객들로부터 팔도의 술을 다 받아먹었다는 웃지 못할 얘기도 있다. 또한 도심의 공해와 전쟁의 위협 속에 동물들을 보호하기가 어려워져 문화재관리국과 서울시는 동물원을 옮기자고 논의하기에 이르렀다. 1968년 관악산, 망우리, 수색 등 지역이 물망에 올랐고 1972년엔 북한산에 국립동물원을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서울에 대규모 동물원을 만들기엔 무리였다. 그래서 지금의 과천 막계리로 결론지었다. 1978년 첫 삽을 떴다. 건설자문위원회의 공통된 생각은 창경원을 완전히 벗어나 사람과 동물이 어울릴 수 있는 국제수준의 동물공원(Zoological Park)을 만들자는 것이었다. 미국 샌디에이고를 첫머리로 유럽, 일본까지 한 달에 걸쳐 지구촌 동물원을 찾아가 계획을 얽었다. 생태보전에 방점을 찍은 ‘자연동물원’이나 ‘동물공원’, 순수 우리말인 ‘한동산’을 바랐던 오 원장의 바람은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당시 동물사 건설의 원칙은 ‘동물복지 제일주의’, ‘안전한 가운데 쾌적한 관람’, ‘능률적이고 과학적인 관리’ 세 가지였다. 이에 따라 동물지리학적으로 현재의 황새마을이 우리나라, 왼쪽은 아프리카, 오른쪽은 아메리카 대륙으로 동물사를 배치했다. 예산 부족으로 수정을 거듭해 완벽하진 않았지만 개장 날짜를 잡고 대이동을 시작했다. 창경원, 각 지방 동물원에서 동물을 옮겼고 기증도 받았다. 키 5m를 웃도는 기린이 이동할 땐 몸통만 상자에 넣고 목을 숙이도록 풀로 유혹해 낮은 육교를 통과했다고 한다. 그런 고생은 보답을 받았다. 개관일인 1984년 5월 1일 입장객 75만명을 기록했다. 나흘 뒤 어린이날엔 100만명이나 됐다. 서울시 인구 10분의1에 이른다. 짜장면 한 그릇에 500원 하던 때 두 그릇 값인 1000원으로 시작한 입장료는 30년간 아주 조금씩 올라 이제 3000원이다. 그 사이 동물원은 꿈틀댔다. 1996년 대공원 종합발전계획, 2001년 생태동물원 조성 사업, 2005년 대공원 전체 재조성 계획 등을 세웠으나 막대한 예산 탓에 통째 바꾸지 못하고 동물사를 하나씩 개선할 수밖에 없었다. 2008년엔 기린 전망대로 기린과 눈높이를 맞추고 키에 걸맞게 동물행동풍부화 먹이대를 높이 설치해 벽을 핥던 정형행동을 줄였다. 야생에서 암벽 사이를 뛰어다니는 ‘바바리’양을 위해 인공암벽을 만들고 가운데엔 먹이통을 달아 행동을 활발하게 했다. 가장 큰 변화는 2009년 개선된 유인원관과 그해 마련된 한국동물원 100주년 기념광장, 그리고 2012년 완성된 열대조류관이었다. 유인원관 시설은 매우 열악했다. 2003년부터 동물행동풍부화를 유인원에게 적용했지만 환경의 한계 탓에 리모델링 1순위로 꼽혔다. 유인원관은 ‘동물의 행복, 동물의 행동, 인간과 동물의 동행’이란 테마 아래 정글에 들어가는 듯한 분위기로 바꾸고 동물복지를 위한 시설물을 다양하게 도입했다. 침팬지에겐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있도록 타워를 만드는 등 동물에게 적합한 환경을 가꿨다. 허허벌판이던 100주년 기념광장엔 큰 바오밥나무를 세웠다. 인접한 전시관은 새로운 모습의 체험교육형 전시관으로 탈바꿈했다. 열대조류관도 빨리 개선해야 할 동물사였다. 오래된 철장에 소중한 열대조류들의 깃털이 상하기도 했다. 열대우림을 재현해 한쪽에 폭포수가 흐르는, 보다 자연스러운 전시환경을 꾸몄다. 직원들이 손수 덩굴나무를 구해 횃대를 만들었다. 스트레스를 받은 새가 숨어 쉴 수 있는 공간도 늘렸다. 협소하고 습하던 소동물관은 호랑이, 늑대, 담비 등 토종동물과 서식지를 함께 설명해 주는 전시관으로 바뀌어 곧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현재 맹수사가 ‘호랑이 숲’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곧 손님을 맞는다. 변화 속에 사건·사고도 숱했다. 1987년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큰 돌이 떨어져 맹수사의 철책을 무너뜨렸다. 그 와중에 자칼이 탈출해 끝내 사살됐다. 2010년엔 말레이곰 ‘꼬마’가 대형 사고를 쳤다. 우리를 탈출한 것이다. 엄청난 사람이 청계산에 투입돼 애쓴 결과 무사히 돌아오기는 했지만. 무엇보다 얼마 전 호랑이를 돌보던 분을 잃었다. 동물원은 아직도 큰 충격에 휩싸여 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서울시 힐링센터 ‘쉼표’와 심리치료를 곁들이고 있다. 안타깝게도 떠난 분은 되돌아올 수 없기에 우린 평생 짐을 짊어지고 살아야 할 것이다. 제주도에서 불법으로 포획됐던 제돌이가 바다로 돌아가며 돌고래 쇼를 멈췄다. 쇼는 생태설명회로 바뀌고, 아기동물들을 밤새 살리고 키우던 인공포육장은 좀 더 큰 의미의 동물 보호에 앞장서고자 종보전센터로 바꿨다. 도입 10년을 맞은 동물행동풍부화와 전체 동물에게 확대하고 있는 긍정적 강화훈련까지, 대공원은 동물 복지에 애썼다. 하지만 숙제도 여전히 많다. 국내에서 가장 큰 동물원이자 공공기관으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 어떻게 변화하고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비판도 받아들이겠다.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 enrichment@seoul.go.kr
  • 다시 상남자의 계절

    다시 상남자의 계절

    천하를 호령하던 기황후(MBC ‘기황후’)도, 딸을 찾아 헤매던 샛별이 엄마(SBS ‘신의 선물-14일’)도 떠난 5월 안방극장에 거친 남자들이 몰려온다. 남성 투톱이 대세를 이루는 것은 물론 꽃미남 스타일의 배우도 ‘상남자’ 변신을 예고하고 나서 한동안 여배우가 이끌어가던 드라마 판이 바뀔 태세다.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과 지난달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꽃미남, 연기파 중견 배우 등 남성 투톱의 연기 대결이 볼만하다.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 흉부외과 의사 박훈(이종석)과 남한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의 대결을 그린 작품. 남한과 북한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박훈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가 한 축이지만 박훈과 한재준이 본성과 이성으로 대립하는 의학드라마에 더 큰 방점이 찍혀 있다. 이 작품은 ‘남-녀’보다 ‘남-남’ 주연의 호흡에 관심이 더 쏠리는 모양새다. 박해진과 이종석이 각각 전작 ‘별에서 온 그대’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높은 인기를 누렸기 때문. 지난달 29일 제작발표회장에서 만난 두 배우는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강한 남성상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종석은 “소년이 아닌 남자 느낌으로 성숙함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고, 박해진도 “따뜻하고 지고지순한 역할에서 벗어나 냉철한 캐릭터로 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BC ‘개과천선’의 두 주연 배우인 김명민과 김상중의 연기 대결은 벌써부터 세간의 화제다. 김명민은 승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혈 변호사였다가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뒤 자신이 몸담았던 거대 로펌에 맞서 싸우는 김석주 역이다. 김상중은 김석주가 일하던 로펌의 대표 차영우 역으로 한때 같은 배를 탔던 두 사람은 대척점에 서서 갈등한다. 두 배우는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명민은 “(김)상중 형님이 연기할 때 뿜어내는 에너지가 항상 저를 긴장시키고 설레게 한다”고 말했다. 김상중도 “내가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을 (김)명민이가 표현할 때 감탄한다”고 말했다. 이승기와 차승원을 투톱으로 내세운 SBS 새 수목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7일 첫 방송)는 선후배 연기자의 매력 대결이 눈길을 끈다. 이 작품은 신입 경찰 4인방이 명 수사관을 만나면서 엮어가는 이야기. 차승원은 강남경찰서 강력 팀장이자 형사들의 멘토인 서판석, 이승기는 비상한 두뇌를 지닌 신입 형사 은대구 역을 각각 맡아 다혈질에 독설과 막말을 가리지 않는 ‘상남자’ 캐릭터로 변신한다. 은대구 어머니의 죽음과 서판석 사이에 숨겨진 비밀도 극의 중요한 갈등 요인이 된다. ‘기황후’ 후속으로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MBC ‘트라이앵글’은 남성 스리톱을 주인공을 내세웠다. ‘올인’ ‘태양을 삼켜라’ 등을 만든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 PD가 5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부모를 잃고 뿔뿔이 흩어졌던 삼형제가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 펼치는 이야기다.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형사인 첫째 장동수(이범수), 잡초처럼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둘째 동철(김재중), 부잣집에 입양됐지만 출생의 비밀을 알고 싸늘하고 냉소적으로 변한 셋째 동우(임시완) 등 각기 다른 삼형제가 주인공이다. 꽃미남 아이돌 가수 출신 김재중과 임시완이 웃음기를 걷어낸 강한 캐릭터로 변신한 것도 관전 포인트다. 드라마 홍보사 더 틱톡의 권영주 대표는 “투톱, 스리톱 등 남성 주인공이 늘수록 이야기도 풍부해지고, 시청자 입장에서는 각자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골라보는 재미도 있다”면서 “멜로 비중은 줄어들겠지만 작품의 무게감이나 규모는 더 커진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KBS1 밤 10시 50분) 배우 조연우가 영하 30도 극한에서 펼쳐지는 찬란한 오로라를 만나기 위해 눈의 나라, 캐나다 옐로나이프로 떠났다. 원주민 족장이 사용하던 황금 칼에서 유래했다는 옐로나이프는 세계에서 오로라를 관측하기에 가장 좋은 마을로, 한 해 무려 240차례의 오로라가 나타나는 명실상부한 오로라 명소다. 과연 조연우는 자신의 평생 꿈인 오로라와 마주할 수 있을까. ■개과천선(MBC 밤 10시) 법정 앞에 가득한 기자들 사이로 차를 탄 석주와 변호사 일행이 도착한다.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민사소송이 벌어지는 법정 안에서 석주는 일본 기업의 편에서 변호를 펼친다. 지윤은 친구 미리의 결혼식장에서 전지원과 마주치고, 그의 모습에 호감을 느낀다. 하지만 미리의 부탁에 따라 석주에게 접근해 그가 결혼식 시작 전에 식장을 빠져나가게 하려 고군분투한다. ■내 마음의 크레파스(SBS 오후 5시 35분) 초등학생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110㎏의 체격을 가진 영민이는 현재 씨름을 하고 있다. 영민이는 씨름계에서 스카우트 영순위다. 하지만 천하무적 같은 영민이에게도 남모를 아픔이 있다. 어렸을 적 무릎 성장판 이상으로 다리가 휘어져 수술을 받은 뒤 재활 중이어서 고된 훈련을 받으면 얼굴이 땀범벅이 되기 일쑤다.
  • SSAT 합격자 발표 연기될 듯…이건희 회장 6개월 만에 출근

    SSAT 합격자 발표 연기될 듯…이건희 회장 6개월 만에 출근

    삼성SDS 건물 화재로 삼성그룹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합격자 발표가 당초보다 미뤄질 전망이다. 삼성그룹은 22일 채용 홈페이지에 “삼성SDS 과천 데이터센터의 전산시스템 장애로 인해 채용홈페이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며 “이에 따라 SSAT 합격자 결과 발표가 당초 예정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공지했다. SSAT 합격자 발표는 통상 시험 후 2주 안에 하는 만큼 늦어도 오는 25일 발표가 예상됐다. 삼성그룹 홈페이지는 삼성SDS 과천 데이터센터에 불이 난 지난 20일 마비됐다가 21일 오후 10시쯤 복구됐으나 채용코너는 아직 정상화되지 못했다. 삼성그룹은 전산시스템이 복구되면 바로 발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건희 회장은 22일 6개월 만에 출근했다. 이날 오전 8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42층 집무실에 나와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등으로부터 삼성SDS 화재 복구 현황 등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지난 1월 중순 출국했다가 이달 17일 귀국한 이 회장은 당분간 국내에 머무르면서 사업구조 재편 작업 등을 직접 챙길 것으로 보인다. 김양진 기자 yk0295@seoul.co.kr
  • [뉴스 플러스]

    미래부 ‘해외주재관 협의회’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23일부터 사흘간 정부과천청사, 대덕연구단지 등에서 소속 해외주재관 10명을 대상으로 ‘2014 해외주재관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협의회는 주요정책, 현안 논의, 창업, 기술사업화 전문가와의 토론 등 재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베이징, 브뤼셀, 모스크바 등 5곳에 마련되는 글로벌혁신센터(KIC)를 중심으로 한 종합지원체계 구축 방안, 국내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한다. 한강하구서 동물 55종 새로 발견 한강유역환경청이 2013년 5월부터 2014년 2월까지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희귀식물 46종과 보호종 29종을 비롯한 동물 55종이 새로 발견됐다. 2011년 대구에서 처음 발견된 대구돌나무를 비롯해 좀어리연꽃의 최북단 서식도 확인됐다. 한강하구가 2006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후 서식 환경이 개선되면서 ‘생태계 보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묵념하는 미래부 장관·방송통신위원장

    묵념하는 미래부 장관·방송통신위원장

    21일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제47회 과학의 날(4월 21일)과 제59회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 합동 기념식에서 최문기(앞줄 오른쪽)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최성준(오른쪽에서 두 번째) 방송통신위원장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생환을 기원하며 묵념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초일류’ 삼성의 허술한 재해복구 시스템

    ‘초일류’ 삼성의 허술한 재해복구 시스템

    삼성SDS 건물 화재로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의 일부 서비스 장애가 복구되지 않아 고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삼성카드 결제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삼성생명 보험료 납부 등이 여전히 ‘먹통’이다. 또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전화 서비스회선 70만개 중 20만개가 불통돼 해당 기업은 비상 연락을 위한 별도 전화번호를 공지하는 등 애를 먹고 있다. 돈을 다루는 금융사는 전산센터에 문제가 생기면 큰 혼선이 빚어지는 만큼 한 곳에 문제가 생기면 즉각 다른 곳을 가동하는 ‘재해복구(DR)시스템’을 갖춰야 하는데 ‘초일류 기업’ 삼성에서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삼성 측은 피해 고객에 대해서는 최대한 보상한다는 방침이지만 피해 보상과 더불어 비상사태 시의 대응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오후 삼성그룹 주요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경기 과천시 별양동 삼성SDS 건물에 불이 나자 해당 계열사는 밤새 피해 복구에 나섰으나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다. 가장 타격이 큰 곳은 삼성카드다.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망을 이용한 카드 결제,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서비스 일체, 일부 금융사와 연계된 체크카드 결제 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체크카드 사용이 안 되는 금융사는 당초 12개사에서 이날 오후 7시 현재 기업은행, 광주은행, 동부상호저축은행 등 3개사로 줄었다. 기업은행 등 일부 금융사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의 현금서비스도 먹통이다가 저녁 무렵에야 복구됐다. 일반 가맹점에서의 카드 결제나 교통카드 사용에는 지장이 없다. 다만, 카드 결제금액을 알려주는 문자알림서비스는 중단됐다. 삼성카드 측은 “정전이나 화재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 재해복구센터를 과천과 수원 두 곳에 두고 있는데 오프라인 부문은 이런 시스템을 갖췄으나 인터넷과 모바일 부문은 내년 2월 완료를 목표로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면서 “현재로서는 온라인의 경우 과천에만 전산센터가 있고 재해복구센터가 따로 없다 보니 일부 서비스가 멈춰 섰다”고 해명했다. 검사역 4명을 현장에 긴급 파견한 금융감독원은 “고객 데이터 자체는 유실이나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삼성생명도 일부 불통 사태가 빚어지기는 마찬가지다. 전날 예정됐던 보험료와 대출이자 자동이체 등이 안 돼 25일(이체는 5일 주기)로 미뤄졌다.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모바일 창구 업무도 이용하기가 어렵다. 삼성생명 측은 “화재 이후 이용 서버를 백업센터인 수원으로 옮겼으나 은행 등 거래 상대가 있다 보니 정상 가동에 시간이 걸린다”면서 “일반 창구와 콜센터 등 고객 수요가 많은 곳부터 순차적으로 복구하고 있어 인터넷 업무 등이 밀리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보험료나 대출이자 이체 지연은 고객 통장에서 그만큼 (돈이) 늦게 빠져나가는 것인 만큼 고객 피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서버 이전 결정 자체가 지연된 데다 24시간이 지나도록 백업시스템이 정상 가동이 안 된다는 것은 비상 매뉴얼의 문제점을 노출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도 모바일앱과 온라인 창구를 통한 보험금 청구 및 멤버십 카드 조회 등이 중단됐다가 보험금 청구 등은 정상화시켰다. 삼성 측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고객 피해에 대해서는 최대한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사에서 하루 넘게 서비스가 중단된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금융 당국이 금융사 전반의 백업시스템 및 비상대응체계를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개과천선’ 진이한, 탈탈 벗고 수트남으로 변신 ‘누구와 사랑에 빠지나?’

    ‘개과천선’ 진이한, 탈탈 벗고 수트남으로 변신 ‘누구와 사랑에 빠지나?’

    ’개과천선’ 진이한이 화제다.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측이 진이한의 첫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드라마다. ’골든타임’을 집필한 최희라 작가와 ‘스캔들’, ‘보고싶다’를 연출한 박재범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김명민, 박민영, 김상중, 채정안 등이 출연한다. 진이한이 맡게 된 전지원은 사법계의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온 겸손한 수재. 수석 인생에서 벗어난 적 없는 그는 인품까지 좋아 사법계의 총애를 받는 판사로 재직하다 극 중 김상중이 운영하는 로펌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후 기억을 잃고 난 뒤의 김석주(김명민)가 법정에서 사건으로 만나는 상대가 된다. 이날 촬영이 이루어진 결혼식 장면에서 진이한은 극 중 박민영이 한눈에 호감을 느낄 만큼 멋진 모습으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우연히 마주친 이들의 만남이 훗날 두 사람의 인연을 암시하는 중요한 장면인 만큼 두 배우는 많은 대화를 나누며 장면에 대해 논의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닥터 진’에서도 남매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더욱 반갑게 촬영에 임하기도 했다. 2년 전 남매의 인연으로 드라마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이번에는 동료이자 적으로, 또 미묘한 감정을 가진 남녀로도 뛰어난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이한은 본인의 첫 촬영인 만큼 다소 긴장한 듯 보였지만, 이내 훗날 자신과 대립각을 세우게 될 석주 역할을 맡은 선배 배우 김명민과 담소를 나누는 등 금세 새로운 촬영장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개과천선’은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삼성카드 온라인 결제 중단 사태’ 인명피해는?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삼성카드 온라인 결제 중단 사태’ 인명피해는?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삼성카드’ 삼성 SDS 과천센터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소방당국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있는 삼성 SDS 데이터 과천센터 4층에서 불이 나 진화에 나섰다고 전했다. 삼성 SDS 건물 발전기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외벽으로 옮겨 붙으면서 옥상으로까지 번졌고 이에 경찰 등 인원 67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28대를 동원하며 진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소방서는 이날 12시25분쯤 화재정보를 입수하고 바로 출동에 나섰고 초동진화를 위해 안양 군포등 인근지역 소방서에 지원요청 및 관내 소방대원들 전원 비상발령을 내렸다. 오후 1시 32분, 헬기 지원요청을 했고 불길이 잘 잡히지 않자 3시29쯤 본부 소방헬기 추가 지원요청에 나서는 등 분주히 진화 작업에 나섰다. 당국은 소방인력 209명, 차량 55대, 헬기 5대, 고가차 3대, 화학차량 2대 등을 동원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화재건물은 유독가스를 내뿜고 일부 건물외벽은 구멍이 뚫리면서 불길이 새나오고 외관벽도 몇 군데 떨어져 나가는 등 시간이 갈수록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없으나 삼성 SDS 협력업체 직원 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외벽에 설치된 연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 SDS 과천센터는 백업 데이터를 보관하는 장소로 메인센터는 수원에 자리 잡고 있다. 다행히 이번 화재는 단순 화재일 가능성이 크며 화재로 인한 데이터 유실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삼성 SDS는 이날 화재에 대응 차원에서 삼성카드 서버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 삼성카드의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 앱을 통한 삼성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가 중단됐다. 삼성카드 결제 후 알림문자서비스도 중지됐다. 네티즌들은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또 사고인가. 인명피해는 없어서 다행이다”, “삼성카드 결제 안 된다 했더니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때문이구나”,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부상자 없길”,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삼성카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성SDS 화재, 삼성그룹 데이터 소실 우려는?

    삼성SDS 화재, 삼성그룹 데이터 소실 우려는?

    ‘삼성SDS 화재 원인’ 삼성SDS 화재 원인이 비상발전기 연통 과열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협력사 직원 1명이 부상을 당했다. 데이터 소실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낮 12시 25분쯤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삼성SDS e-데이터센터 3층 외벽에서 불이 났다. 불은 외벽을 타고 10층짜리 건물 옥상까지 번져 외벽 1591㎡와 10층 사무실 일부 등 모두 2700㎡를 태운 뒤 약 7시간 만인 오후 7시 24분쯤 꺼졌다. 이 불로 떨어진 구조물에 주변에 있던 삼성SDS 협력업체 직원 장모(29)씨가 어깨를 다쳐 치료 중이다. 건물 내 근로자는 없던 것으로 알려져 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산피해 규모는 아직 추산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0시 현재 각 층을 돌며 잔불이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 앞서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광역1호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지만 거센 바람을 타고 불길이 번지자 오후 3시 40분쯤 인접 소방서가 지원하는 광역2호를 발령했다. 소방대원과 시청 직원 등 324명과 헬기 5대를 비롯한 장비 88대가 투입돼 오후 4시 12분쯤 큰불이 잡혔지만 고층 외벽까지 접근이 쉽지 않아 완진까지는 3시간가량 더 걸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층 외벽에 설치된 비상발전기에서 배기가스를 빼내는 연통에서 과열 등 원인으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삼성SDS는 외벽의 불이 일부 내부로 옮아붙은 10층에 있는 삼성카드 서버 피해를 막기 위해 오후 5시께 서버를 차단, 삼성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접속, 온라인 쇼핑몰 결제, 앱 등을 이용한 서비스, 카드 결제 후 알림문자서비스가 중단됐다. 삼성SDS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 중이지만 백업데이터에 관한 피해는 없다”며 “혹시 피해가 있더라도 메인데이터는 수원센터에 보관 중이므로 소실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를 접한 네티즌들은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세월호로 침통한데 또 큰 사고 날 뻔”,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그나마 인명피해가 크지 않아서 다행이다”,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홈페이지도 잘 안 들어가진다는데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카드 홈페이지 접속 중단…삼성 SDS 화재 여파

    삼성카드 홈페이지 접속 중단…삼성 SDS 화재 여파

    ’삼성카드 홈페이지’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로 인해 삼성카드 홈페이지 접속이 중단됐다. 21일 삼성카드 측은 “20일 과천 삼성SDS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이날 오후 2시 50분부터 홈페이지 접속, 온라인 결제 등 일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어 고객분들께 불편함을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히고 현재 서비스 이용 제한에 따른 고객 피해에 대해서는 보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홈페이지는 2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까지도 접속 중단 상태다. 현재 이용이 제한되고 있는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망을 이용한 카드결제,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앱을 이용한 모든 서비스 등이다. 또 총 23개 체크카드 제휴 금융사 중 새마을 금고, KB국민은행 등 18개 금융기관 제휴 체크카드 이용 관련 서비스도 제한되고 있다.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를 접한 네티즌들은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세월호로 침통한데 또 큰 사고 날 뻔”,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그나마 인명피해가 크지 않아서 다행이다”,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홈페이지도 잘 안들어가진다는데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SDS 화재, 삼성카드 온라인 결제 중단

    삼성 SDS 화재, 삼성카드 온라인 결제 중단

    20일 소방당국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있는 삼성 SDS 데이터 센터 4층에서 불이 나 진화에 나섰다고 전했다. 과천소방서는 이날 12시25분쯤 화재정보를 입수하고 바로 출동에 나섰고 초동진화를 위해 안양 군포등 인근지역 소방서에 지원요청 및 관내 소방대원들 전원 비상발령을 내렸다. 오후 1시 32분, 헬기 지원요청을 했고 불길이 잘 잡히지 않자 3시29쯤 본부 소방헬기 추가 지원요청에 나서는 등 분주히 진화 작업에 나섰다. 당국은 소방인력 209명, 차량 55대, 헬기 5대, 고가차 3대, 화학차량 2대 등을 동원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화재건물은 유독가스를 내뿜고 일부 건물외벽은 구멍이 뚫리면서 불길이 새나오고 외관벽도 몇 군데 떨어져 나가는 등 시간이 갈수록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없으나 삼성 SDS 협력업체 직원 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SDS는 이날 화재에 대응 차원에서 삼성카드 서버를 차단했다. 이에 현재 삼성카드의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 앱을 통한 삼성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가 중단됐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성SDS 화재, 삼성카드 결제 중단 피해 보상 방안 어떻게 이뤄지나

    삼성SDS 화재, 삼성카드 결제 중단 피해 보상 방안 어떻게 이뤄지나

    ‘삼성SDS 화재’ 삼성 SDS 과천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삼성 SDS측이 공식입장을 내놨다. 20일 오후 삼성그룹의 백업데이터를 보관하는 삼성 SDS 과천센터 4층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떨어진 구조물에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어깨를 다쳤다. 삼성 SDS는 이날 오후 7시에 페이스북 등 SNS에 공식 입장 자료를 내고 “오후 12시 25분쯤 발생한 삼성 SDS ICT 과천센터 화재로 고객과 인근 지역 주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화재 진압은 완료된 상태고,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파악 중”이라며 “다행스럽게도 화재 초기 직원들의 대피를 적극 유도해 인명피해는 협력업체 직원 1명이 현장 밖에 서 있다 외벽 잔해에 부딪혀 가벼운 찰과상을 입은 것 외에는 없다”고 전했다. 화재로 결제 장애를 겪은 삼성카드 측은 “20일 과천 삼성SDS 데이터 센터의 화재로 오후 2시 20분부터 홈페이지 접속, 온라인 결제 등 일부 서비스 이용이 제한돼 고객들께 불편함을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사과 드립니다”라면서 “현재 서비스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 제한에 따른 고객 피해에 대해서는 보상을 추진하겠습니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삼성카드 측에 따르면 삼성 SDS 과천센터 화제로 이용이 제한됐던 서비스는 인터넷을 이용한 카드 결제, 삼성카드 홈페이지 서비스, 체크카드 이용, 현금 서비스 등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SDS 과천센터 대형 화재…삼성카드 결제 중단 사태

    삼성SDS 과천센터 대형 화재…삼성카드 결제 중단 사태

    경기도 과천 별양동에 있는 삼성SDS 과천센터에 큰 화재가 발생해 삼성카드 등 삼성 금융 계열사의 일부 홈페이지 접속과 온라인 결제가 중단됐다. 삼성SDS는 20일 삼성 계열사의 서버가 있는 과천센터에 불이 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삼성카드 서버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카드 홈페이지 접속과 온라인 결제가 중단됐다. 삼성SDS 과천센터는 삼성카드,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금융 계열사의 시스템을 운영하고 백업데이터를 보관하는 데이터 센터이다. 화재가 발생한 11층의 바로 아래인 10층에 삼성카드 서버가 있다. 삼성SDS는 화재가 아래 층으로 번질 것에 대비해 삼성카드 서버를 차단했으며 수원센터에서 모든 데이터 관리가 이뤄지도록 서버 이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 SDS 관계자는 “현재까지 데이터 유실 등 문제는 없으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다른 금융 계열사 서버에 대한 조치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불은 이날 오후 12시 25분쯤 삼성SDS e-데이터센터 3층 외벽에서 일어났다. 불은 외벽을 타고 10층짜리 건물 옥상까지 삽시간에 번졌다. 낙하한 구조물에 의해 주변에 있던 삼성SDS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어깨를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건물 내 근로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다른 인명피해는 오후 5시30분 현재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삼성카드 결제 중단 사태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삼성카드 결제 중단 사태

    경기도 과천 별양동에 있는 삼성SDS 과천센터에 큰 화재가 발생해 삼성카드 등 삼성 금융 계열사의 일부 홈페이지 접속과 온라인 결제가 중단됐다. 삼성SDS는 20일 삼성 계열사의 서버가 있는 과천센터에 불이 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삼성카드 서버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카드 홈페이지 접속과 온라인 결제가 중단됐다. 삼성SDS 과천센터는 삼성카드,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금융 계열사의 시스템을 운영하고 백업데이터를 보관하는 데이터 센터이다. 화재가 발생한 11층의 바로 아래인 10층에 삼성카드 서버가 있다. 삼성SDS는 화재가 아래 층으로 번질 것에 대비해 삼성카드 서버를 차단했으며 수원센터에서 모든 데이터 관리가 이뤄지도록 서버 이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 SDS 관계자는 “현재까지 데이터 유실 등 문제는 없으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다른 금융 계열사 서버에 대한 조치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불은 이날 오후 12시 25분쯤 삼성SDS e-데이터센터 3층 외벽에서 일어났다. 불은 외벽을 타고 10층짜리 건물 옥상까지 삽시간에 번졌다. 낙하한 구조물에 의해 주변에 있던 삼성SDS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어깨를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건물 내 근로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다른 인명피해는 오후 5시30분 현재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카드 온라인 결제 중단

    20일 삼성 SDS 과천 데이터센터에서 불이 나 건물 외벽을 태웠다. 해당 센터는 삼성카드 등 금융 계열사의 백업 데이터를 보관하고 있는 곳으로 삼성카드와 삼성생명은 이날 화재로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하고 데이터 점검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이날 낮 12시 20분쯤 경기 과천시 별양동 삼성SDS 과천센터 3층 외벽에서 화재가 났다고 밝혔다. 이 불로 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가 주변을 지나던 삼성SDS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어깨를 다쳤다. 삼성 측은 “데이터가 보관돼 있는 사무실 내부까지는 불이 번지지 않았다”고 했으나 진화를 위해 뿌린 물로 대규모 데이터 장비 여러 대가 침수돼 고장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메인 센터는 수원에 있어 본데이터 유실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외벽에 설치된 발전기실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로 일부 삼성 금융계열사의 홈페이지 접속과 온라인 결제가 중단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백업 데이터가 복구되기 전까지 카드결제나 홈페이지 접속이 안 되는 상황”이라면서 “SNS를 통해 고객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직원 1명 부상…데이터 유실은 어떻게?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직원 1명 부상…데이터 유실은 어떻게?

    삼성 SDS 삼성 SDS 과천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협력업체 직원 1명이 부상을 당했다. 20일 오후 12시 20분쯤 시작된 삼성 SDS 화재는 약 7시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서에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이번 과천센터 화재는 삼성SDS 과천센터 4층 부근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화재로 주변에 있던 삼성SDS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어깨를 다쳐 치료 중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건물 외벽만 타고 화재가 일어나 사무실 내부는 불길이 닿지 않았다”며 “내부 시스템 등은 문제가 없어 데이터 유실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고로 20일 오후 삼성카드 온라인 서비스가 중단되어 회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삼성카드는 블로그를 통해 “화재로 인한 불편을 사과 드린다”면서 “서비스 이용 제한에 따른 고객피해는 보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를 접한 네티즌들은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세월호로 침통한데 또 큰 사고 날 뻔”,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그나마 인명피해가 크지 않아서 다행이다”,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홈페이지도 잘 안들어가진다는데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