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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24개 로스쿨 재학생들 ‘사시유예 반대’ 일괄 자퇴서

    전국 24개 로스쿨 학생들이 법무부의 사법시험 폐지 유예 방침에 반발해 8일 오후 2시 동시에 일괄 자퇴서를 제출했다. 이로써 지난 4일에 자퇴서를 낸 서울대 로스쿨을 포함해 25개 전체 로스쿨 학생들이 자퇴서를 내게 됐다. 또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은 사시 존치를 추진해온 대한변호사협회 하창우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전국법학전문대학원 학생협의회는 이날 25개 로스쿨 전체 재적인원 6242명 중 6052명(97%)이 자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로스쿨 1~4기 졸업생 법조인들도 이날 사시 폐지 유예 결정을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1995년 처음 도입 논의가 시작된 이래 로스쿨은 사법개혁추진위원회와 사법개혁위원회를 거쳐 2007년 7월 국회를 통과해 국민적 합의를 토대로 도입된 제도”라며 법무부를 비판했다. 또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의 모임인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정욱)는 대한변협 하 회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한법협은 하 회장이 대한변협의 사시 존치 입법로비 관련 정보를 요청한 변협 감사의 요구를 묵살하고 압력을 가했다며 형사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9일 낮 12시 30분 대한변협 앞에서 변호사·로스쿨 재학생 등 100여명이 모여 하 회장 불신임을 공표하고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하기로 했다. 또 10일에는 로스쿨 학생 6000여명이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앞에서 사시 폐지 유예 반대집회를 갖는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전·현직 국회 정무직 총선 앞으로

    전·현직 국회 정무직 총선 앞으로

    ‘입법부의 브레인’인 전·현직 국회 정무직 인사들이 내년 20대 총선에 출마할 채비를 속속 갖추고 있다. 풍부한 국회 행정 경험이 총선 승리의 밑거름이 될지 주목된다. 국회의장의 ‘복심’(腹心)으로 통하는 전·현 비서실장(차관급)들은 모두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19대 국회 전반기 강창희 의장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김연광 새누리당 인천 부평을 당협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 정의화 의장의 이수원 비서실장도 조만간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 비서실장은 부산 진을에서 새누리당 이헌승 의원과 공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비서실장의 전임자이자 18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이었던 김성동 전 비서실장은 서울 마포을에서 새정치연합 정청래 의원과 여야 대결을 펼치고 있다. ‘입법부 2인자’인 전·현 사무총장(장관급)은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진석 전 사무총장은 충남 공주에서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을 맡고 16·17·18대에 이어 4선을 노리고 있는 반면 17대 의원을 지낸 박형준 현 사무총장은 불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국회의장의 입’ 역할을 하는 최형두 대변인(1급 상당)은 오는 9일 정기국회가 종료되는 대로 경기 의왕·과천 출마를 공식화할 계획이다. 이 지역 새정치연합 송호창 의원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또 김성원 정무비서관은 경기 양주·동두천, 이윤생 전 정무비서관은 경기 김포에서 각각 국회 재입성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이현출 전 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심의관도 경남 의령·함안·합천 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사법시험 4년 더” 폐지 유예 후폭풍

    “사법시험 4년 더” 폐지 유예 후폭풍

    법무부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도입에 따라 2017년 폐지될 예정이었던 사법시험을 4년간 더 유지하는 방향으로 변호사시험법 등의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법조계 ‘음서제’ 논란 등 사시 폐지에 따라 불거진 문제들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그러나 로스쿨 학생들은 전국 25개 대학 재학생 6000여명의 전원 자퇴도 불사하겠다고 밝히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김주현 법무부 차관은 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시를 폐지하는 방안을 2021년까지 유예한다는 게 정부의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사시의 마지막 1차 시험이 내년 2월에 치러지지만 국민의 80% 이상이 사시 존치를 주장하고 있는 만큼 도입된 지 7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로스쿨제도에 대한 추가 연구와 분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법무부는 일반 국민 1000명을 상대로 한 전화 설문 조사 결과도 제시했다. 사시를 예정대로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3.5%, 존치해야 한다는 의견은 71.6%였다. 소수 합격자를 배출하는 식으로 존치하는 안에 대해서는 85.4%가 찬성, 12.6%가 반대 의견을 내놨다. 김 차관은 시한을 2021년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로스쿨제도가 시행 10년을 맞고 응시 횟수 제한(5년·5회)에 따라 변호사시험제도의 불합격자 누적 현상이 둔화돼 응시 인원이 3100명이 되는 시기가 2021년인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 발표에 대해 각 대학 로스쿨 학생회는 학교별로 긴급 총회를 열고 집단 자퇴, 학사 일정 거부 등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대 로스쿨 학생회는 이날 오후 긴급총회를 열어 전원 자퇴를 의결했다. 이철희 전국법학전문대학원학생협의회장은 “제도 자체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어떻게 공부를 할 수 있겠느냐”며 “학생이 할 수 있는 건 자퇴밖에 없다고 보고 전국 로스쿨 학생 6000여명의 ‘총자퇴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이승철·홍은희씨 법무부 공익신탁 홍보대사

    이승철·홍은희씨 법무부 공익신탁 홍보대사

    법무부는 2일 가수 이승철(오른쪽·49)씨와 배우 홍은희(왼쪽·35)씨를 공익신탁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김현웅(가운데) 장관과 함께 위촉식을 가졌다. 공익신탁은 수탁자가 위탁자로부터 이전받은 재산을 관리·운영한 뒤 수익을 공익사업에 지급하는 사업이다. 법무부 제공
  • [인사]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 과천청사관리소장 송상락◇고위공무원 승진△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 박순종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최병암 ■한국마사회 ◇실·처장급△전략기획실장 강충석△감사실장 최원일△신사업추진본부장 김철주△신사업추진단장 정운하△테마파크추진단장 송정석△ICT혁신단장 서태석△경영지원처장 박계화△성과관리처장 최수원△비상안전계획단장 정찬권△인재교육원장 홍용현△CS마케팅처장 안상식△커뮤니케이션실장 박진국△ICT운영처장 박찬욱△영천사업단장 이덕인△방송센터장 이충환△공정관리본부장 김종국△경마기획처장 장동호△도핑검사소장 양영진△공정경마처장 김홍기△심판처장 정형석△말산업진흥처장 문윤영△승마지원단장 송규호△말산업인력개발원장 권승세△말등록원장 박상대△자격검정원장 추완호△장수목장장 신광휴△상생기획처장 송철희△상생운영처장 어영택△북부권역본본부장 장훈△동부권역본부장 원유관△서부권역본부장 이용선△남부권역본부장 이은호△서울고객지원처장 김종필△서울경마처장 신용상△시설처장 최성욱△말보건원장 안계명△부산고객지원처장 강현수△부산경마처장 윤각현△경마사업처장 고영빈△제주목장장 이현철 ■KBS △부사장 전진국 조문재 ■뉴스1 △글로벌경제부장 겸 글로벌모니터 편집장 안근모 ■경희대 △감사행정원장 김종호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 부사장 장희구 ■코오롱 △전무 윤광복△상무보 김기수 권순욱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 주성락 김상태△상무 유병진 한경애△상무보 이규호 임재춘 정대식 박규대 서혜욱 ■코오롱글로벌 △전무 안효상△상무 임성균△상무보 윤종우 신승철 이인우 ■코오롱글로텍 △전무 노춘식△상무 최지철△상무보 왕진철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상무보 하명직 ■코오롱워터앤에너지 △전무 임추섭 ■코오롱플라스틱 △전무 김종문△상무 서진철 박상봉△상무보 서창환 ■코오롱베니트 △상무보 김해도 ■코오롱제약 △상무보 감성훈 ■KG그룹 ◇대표이사 승진△KG ETS 대표이사 부사장 엄기민△KG 제로인 대표이사 전무 김병철△ KG 써닝라이프 대표이사 상무 여민규◇사장 승진△KG 케미칼 신영기◇전무 승진△KG 이니시스 류승용◇상무 승진△KG 케미칼 남효칠△KG ETS 윤석찬△KG 패스원 노원남△이데일리 남궁덕◇이사 승진△KG 이니시스 전승재△KG 모빌리언스 손장원
  • [열린세상] 출장 없는 날을 만들자/이선우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교수

    [열린세상] 출장 없는 날을 만들자/이선우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교수

    2012년 말부터 시작된 정부 청사의 세종시 이전은 공직사회에 다양한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많은 공무원들이 세종시와 그 인근으로 이주했지만 여전히 상당수 공무원들은 출퇴근을 한다. 공직문화도 많이 바뀌었는데 대표적인 것이 6시 퇴근이다. 술집도 희귀하고 집에 돌아갈 수단도 마땅찮기 때문에 회식문화도 많은 변화를 보인다. 혼자 세종시로 이주한 공무원들도 이런 변화 때문에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몸 만들기에 재미를 붙인 이들도 상당수 있어서 머지않아 몸짱 공무원들도 제법 눈에 띄게 될 듯하다. 이런 순기능적인 변화도 있지만 행정의 비효율로 인한 손실도 커 보인다. 최근 모 부처 국장에게서 들은 하소연이다. 그는 주중에는 서울의 가족들과 떨어져 세종시 숙소에서 지낸다. 아침에 청사에 출근한 후, 오전 회의를 위해 서울행 기차를 탄다. 오후 2시에 세종청사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하려고 점심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내려갔다가 국회에 예산이나 정책 설명을 위해 늦은 오후 다시 여의도로 향한다. 저녁 식사 후 8시쯤이면 당연히 서울에 있는 자기 집으로 가야 하겠지만, 온종일 사무실을 비웠기 때문에 미루어 두었던 결재를 비롯한 업무를 처리하려고 다시 오송행 기차에 몸을 싣는다고 한다. 길에서 낭비한 시간만 최소 8시간이다. 하루 일과 시간을 길에다 버린 셈이다. 하루 한 번 출장이라고 하더라도 최소 네 시간을 낭비하는 꼴인데 상당수 공무원들이 이런 낭비적 행정을 감당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에 어이없어하지만, 현재처럼 정부 부처들이 과천, 서울, 세종 등으로 나뉘어 있는 한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시간적 낭비는 경제적 비용의 손실도 가져와 201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국내 출장비만 504억원을 사용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중앙 정부의 실·국장은 국가의 정책을 입안하고 결정하는, 실질적으로 국가를 지탱하고 움직이는 핵심 인재들이다. 이들이 서울로 출장 와서 또는 세종시로 출장 가서 어느 한 군데 앉아 있을 곳이 없어 카페를 찾아다니고 카페에서 결재하거나 정책 관련자들을 만난다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엄청난 국력의 낭비이기도 하다. 비록 곳곳에 스마트워크센터를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실장이나 국장이 가서 앉아 업무를 볼 수 있을 만한 환경은 아닐 것이다. 실·국·과장들의 잦은 서울 출장은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하는데 우선 부하 직원들에 대한 직장 교육이 소홀해진다는 점이다. 엄한 상관 아래 유능한 부하 직원들이 만들어진다고 했다. 우수한 직원들을 배정받더라도 이들을 훈련시키고 잔소리할 상관들이 없으니 어떻게 유능한 공무원들의 양성을 기대하겠는가. 기획서를 만들어 가면 야단도 맞고 창피도 당하고 그리하여 자존심도 상해 봐야 실력도 늘고 자기주장에 대한 논리도 구조화될 수 있다. 그런 과정을 거쳐 다른 부처나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조정 역량도 개발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정책 품질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 이상과 같은 역기능들의 가장 큰 원인은 부처 간부들의 출장이다. 잦은 출장으로 인해 직원관리, 역량개발, 건강관리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좋은 처방은 모든 부처들이 세종시로 모이거나 세종시로 내려간 부처들을 다시 서울로 올리는 것이다. 한 번 내려간 부처를 다시 올리기는 쉽지 않으니 서울 소재 부처들이 세종시로 내려가야 할 것이다. 국회가 세종시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지금과 같은 출장 행정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안보나 보안의 문제가 없다면 청와대도 세종시로 내려가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단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서울~세종고속도로도 2020년쯤 완공된다고 한다. 따라서 현시점에서는 최소한 세종 청사에 입주한 부처의 실·국장들에게 스마트워크 시스템이 갖춰진 업무용 차량을 지원해 출장 행정의 피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 카페를 찾아 전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무실도 제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국회나 국무조정실 등에서 회의를 소집할 때 최소한 일주일 중 하루 이틀 정도는 개별 부처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특정 요일을 정해 외부 회의 없는 날로 지정하는 배려도 필요하다.
  • [서울신문 보도 그후] 인천 송도서 강릉까지 ‘2시간’ 동서 간선철도망 본격 추진

    표류하던 동서 간선철도망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1일 인천 월곶~경기 성남 판교, 경기 여주~강원 원주 간 철도건설사업을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월곶~판교(39.4㎞) 구간은 복선전철로 건설된다. 경기 광명·안양·과천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국고 2조 1122억원이 투입된다. 여주~원주(20.9㎞) 구간은 국고 5001억원을 들여 단선전철로 건설된다. 두 철도에는 일반 전철과 시속 200㎞ 속도의 고속열차가 함께 투입되며 인천 송도에서 강릉까지 2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동서 간선철도망(236.647㎞) 사업은 서해안과 동해안을 잇는 철도로 ▲월곶~판교 ▲판교~여주 ▲여주~원주 ▲원주~강릉 등 4개 구간으로 나눠 이뤄지고 있다. 이 중 판교~여주, 원주~강릉 구간은 공사 중이지만 나머지 2개 구간이 ‘미싱 링크’(잃어버린 연결고리) 구간으로 남아 있어 6조원의 재정을 투입하고도 동서 간선철도망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두 구간의 공사가 끝나는 2023년까지 8년 정도를 기다려야 동서 간선철도망이 완공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한국산업개발㈜ ,그린벨트 규제완화 최대 수혜지 하남 토지 매각한다!

    한국산업개발㈜ ,그린벨트 규제완화 최대 수혜지 하남 토지 매각한다!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 소재 토지 선착순 분양 중, 면적 363㎡~768㎡ 34개 필지 국토부는 지난 5월 발표한 '그린벨트 규제완화' 방안을 통해 30만㎡ 이하 그린벨트 해제권한을 시, 도지사에 위임하는 한편 공공기여형 훼손지 정비 등의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공공기여형 훼손지 정비제도는 불법 축사 등을 운영하는 토지 소유자가 훼손지의 일정 면적을 공원녹지로 기부 채납할 경우 보전부담금을 줄여주는 내용이다. 이처럼 그린벨트 규제 완화에 대한 제도적 변화가 관측되며 그린벨트 해제의 최대 수혜지로 지목 받고 있는 경기도 하남시가 ‘블루칩’으로 수면 위에 드러났다. 전체 면적의 77%가 그린벨트에 묶여 있던 하남시에는 보존 가치가 낮으며 교통 환경이 잘 갖춰져 개발이 필요한 곳들의 그린벨트 해제가 점쳐지고 있어 여느 때보다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오는 2020년까지 국토 면적의 3.9%(3862㎢)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 중 여의도 면적의 80배에 달하는 233㎢(7048만평)가 추가로 해제될 예정이다. 이 중 경기 지역은 가장 많은 49.5㎢(전체 할당 면적의 21.3%)가 풀린다. 특히 그린벨트가 도시의 70~90%를 차지하는 하남, 과천, 의왕, 고양, 남양주시 등지는 도시개발용지(뉴타운)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3년 임야를 중심으로 일부 지역이 그린벨트에서 해제된 바 있는 하남시는 지리적으로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에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최근 전세난으로 인해 서울을 떠나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많아지며 하남시로의 유입도 증가하고 있어 신흥 주거밀집지역으로 꼽히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발전 속도에 박차를 가하며 2015년 하남시 인구 17만에서 2020년 36만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도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하남 토지시장가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가운데 최근 한국산업개발㈜이 경기도 하남시 토지를 선착순 매각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산업개발이 매각하는 땅은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 소재의 토지로 총 면적 16,745㎡ 규모의 도시지역과 자연녹지 지역으로 총 34개 필지다. 이 곳은 최근 서울-세종 고속도로 추진이 공식화되면서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곳 중 하나로 조망권이 우수한 야산으로 이뤄져 있으며 주변은 일반 주택과 창고형 공장이 형성돼 있다. 현재 일대 건축 가능한 주변 시세는 3.3㎡당 1,000만원 선대로 거래되고 있으며 조망권 확보 지역이나 적은 평수 대의 매물은 찾아볼 수 없다. 매각 토지는 미사지구-위례신도시-송파를 연결하는 6차선 광역도로와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 인접해있다. 현재 친환경주거단지개발, 산업단지조성 및 택지개발과 보금자리 등의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추후 개발 가능지로 주목 받는 지역이다. 또한 지난 해 10월 착공한 신세계 복합쇼핑몰 유니온스퀘어가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등 도시 발전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이번에 매각하는 필지는 향후 그린벨트 해제와 개발행위 허가 취득 시 한국산업개발에서 공동으로 단지를 공사할 목적으로 계약 시 공동개발에 관한 동의서를 받아 진행한다. 매각 금액은 3.3㎡당 159만원으로 제1금융권 대출은 3.3m2당 50만~70만원까지 가능하다. 분양면적은 363㎡~768㎡까지 34개 필지로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이뤄진다. 계약부터 등기까지 모든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으로 입금되며 전필지별 개별등기로 소유권이 이전된다. 분양관계자는 “향후 도심권의 전원생활을 원하는 분들의 최적의 조건과 저렴한 분양가로 바로 건축을 하려고 하지 않는 분들은 주목할 만하다”며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멀지 않은 미래를 위한 투자가 또 다른 기회가 될 희소가치가 있는 귀한 토지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전했다 하남시 초이동 토지 매각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ariji.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426-323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세계 최초 에너지 거래 통합 관제…KT ‘과천 KT-MEG 센터’ 개소

    KT는 1일 경기 과천시에 세계 최초로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 거래를 통합해 관제하는 에너지 관제센터 ‘KT-MEG 센터’를 열었다. KT-MEG 센터는 국가 연구·개발(R&D) 과제인 K-MEG(Korea Micro Energy Grid)를 통해 개발한 ‘에너지 통합 운영 관리 시스템’과 KT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접목해 탄생한 곳이다.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전기자동차 충전과 수요 자원 운영 등 에너지의 생산부터 소비, 거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지각생 줄인 주행로봇… 교내 흡연 알리미… 게임으로 푸는 한국사

    지각생 줄인 주행로봇… 교내 흡연 알리미… 게임으로 푸는 한국사

    #1. 전북 완주군 봉동초등학교 심재국(왼쪽 41) 교사는 매일 아침 통학버스를 타고 학교에 오는 학생들의 들쭉날쭉한 등교 시간 때문에 골치가 아팠다. 읍내 출근 시간 교통 체증과 맞물리면서 무더기 지각 사태가 벌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심 교사는 이를 이유로 학생들을 다그치지 않는 대신 교육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고민했다. 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을 전담하는 심 교사는 ‘스마트(SMART)한 교통 시스템’을 주제로 학생들과 연구에 착수했다. 시판되고 있는 내비게이션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초음파 센서와 블루투스 통신을 활용해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 냈다. 초음파 센서를 활용해 자동차의 흐름을 탐지하고 이를 통해 얻은 정보를 주행로봇에 전송, 여러 도로의 자동차 흐름을 비교해 덜 막히는 길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심 교사는 “학생들은 협동 연구의 구체적 경험으로 자존감을 얻었고 정보영재교육원 진학이나 로봇공학자의 꿈을 가지게 되는 등 새로운 진로를 물색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며 “학교와 학부모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인식 수준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2. 경기 포천고등학교 2학년 김덕겸(오른쪽·17)군은 올해 초 지독한 슬럼프에 빠졌다. 그 나이 때 누구나 겪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이에 따른 의욕 부진이 남들보다 심각하게 나타났다. 주변에서는 ‘걱정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했지만 고뇌는 깊어만 갔다. 그러던 중 김군은 동아리 선생님의 소개로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 참여했고 ‘C언어’라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됐다. 어릴 때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던 김군은 C언어의 세계에 푹 빠지게 됐고 자연스레 슬럼프에서 탈출했다. 여름방학 이전에 간단한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2학기 개학과 함께 교내 흡연 학생이 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군은 동아리 친구 및 후배 등 7명으로 연구팀을 구성해 ‘흡연 감지센서 및 교내 흡연 알리미 앱’ 개발에 도전했다. 숱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교의 지원을 받아 네트워크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고 ‘무박 2일’의 집중적인 연구를 거쳐 앱 개발에 성공했다. 개발된 센서는 화장실과 흡연 유력 구역에 설치됐고 앱을 통해 흡연 사실을 쉽게 적발할 수 있게 되면서 학생들의 흡연이 눈에 띄게 줄었다. 김군은 “1학년 후배가 앱을 맡았고 나는 주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맡았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정보보안 분야 전문가가 되겠다는 꿈을 굳혔다”면서 “다만 몰래 담배를 피우던 친구들에게는 원망을 듣기도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는 ‘2015년 소프트웨어 교육 수기·앱 공모전 시상식’에서 심 교사와 김군이 수기 부문 대상을 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수기 부문에는 초·중·고교 학생 및 교사 726명이, 앱 부문에는 초·중·고교 학생 201팀이 도전했다. 교수, 교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심 교사는 일상의 문제를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해결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계로 학생들의 시야를 확대시켰다”고 평가했다. 봉동초교는 심 교사의 주도하에 ‘로봇을 활용한 발명교육’을 주제로 응모한 ‘201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교육협력 프로젝트’에 선정돼 지난 10월 뉴질랜드 하스웰 초등학교 학생들과 국제 교류 행사를 열기도 했다. 심사위원단은 김군에 대해 “스스로 학습하고 몰입하면서 심화, 발전한 과정이 잘 보인다”며 “그 성취 과정도 감동적”이라고 평가했다. 앱 부문 대상에는 퀴즈와 게임을 통해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앱을 제작한 광주 광덕고등학교 ‘히스토리(He-Story)팀’(박성훈, 정민수, 조영완, 지도교사 이재원)이 선정됐다. 이들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 필수과목이 된 것에 착안해 신라 시대를 범위로 초·중학생 대상의 퀴즈와 게임을 결합한 앱을 개발,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기본적인 역사적 상식을 얻을 수 있게 했다. 앱 사용자는 직접 한 국가의 왕이 돼 올바른 정책 등을 선택하고 다른 국가와 전쟁을 벌이는 과정을 통해 게임에 몰입하게 된다. 히스토리팀은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적인 배경음악을 직접 제작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픽셀아트를 이용해 각 퀴즈에 사용되는 사진뿐만 아니라 앱 전체에 사용되는 사진들도 직접 제작했다. 또 담임인 한국사 교사의 검증과 설명을 통해 초·중·고교생이 꼭 알아야 할 내용만 뽑아서 제작, 한 번의 게임 플레이를 통해 신라의 전반적인 역사를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히스토리팀은 “현재 플레이 스토어 등의 앱 마켓에 교육과 게임을 병합한 것이 거의 없는 것을 확인하고 남들이 시도하지 않은 일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런 앱을 제작하게 됐다”며 “삼국시대의 국가들 전부, 나아가 우리 한국사에서 다루는 모든 시대의 나라들을 이런 앱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개발 막바지 호매실지구에 수익률 높은 신개념 상가 12월 1일 입찰

    개발 막바지 호매실지구에 수익률 높은 신개념 상가 12월 1일 입찰

    - 호매실지구 개발호재로 상가분양 인기 - 12월 1일~2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공개경쟁 입찰 예정- 중심 상업지구 인접, 자체 1,452세대 포함 인근 6,194세대의 고정수요 확보 최근 저금리로 갈 곳을 잃은 투자자들이 수익형부동산 쪽으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상가나 오피스텔의 경우 은행의 이율보다 높은 월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인데, 이러한 와중에 택지개발지구나 신도시의 경우 개발호재 예상으로 주택시장과 함께 상가 분양시장까지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수원 호매실지구의 경우, 사업비 1조2,000억원이 투입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과 신분당선 연장(예정), 수원~광명 고속화도로(공사중) 등 각종 개발 호재가 가시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기대가 크다. 또한 복합문화시설인 호매실 도서관의 개관과 ‘호매실 문화센터 어린이집’ 등 문화시설도 속속 조성되고 있어, 호매실 지역의 상가 분양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20,400세대의 주택이 공급되는 수원 호매실지구는 동탄신도시와 함께 수원의 중심 주택공급 지역이다. 2009년 10월 택지개발지구에서 보금자리지구로 변경된 이후, 계속 분양을 이어오면서 이제 개발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모아종합건설은 수원 호매실지구에 공급한 C-1, C-2블록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센트럴타운’의 단지 내에 스트리트형 상가인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M 스트리트’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 상가는 인도를 따라 배치된 1층 상가로 탈바꿈해 C2블록 지하 1층(도로면1층) 34개실, 지하 2층(도로면2층) 12개실, C1블록 지하(도로면1층) 1층 30개실로 구성된다. 과거 입주민만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상가와 달리,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M 스트리트 상가는 스트리트형, 테라스형과 같은 신개념 상가를 도입하여 단지 내 고정수요는 물론 타 지역의 유동인구까지 흡수해 새로운 상권을 형성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의류, 카페 등 각종 문화시설과 이색적인 테마공간까지 생긴다면 새로운 문화공간 창출로 지역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다.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M 스트리트’ 상가의 입지를 살펴보면 호매실지구 중심상업지역과 300m 이내에 인접하여 중심상가의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다. 여기에 1,452세대의 모아미래도 아파트 입주민을 포함하여 LG빌리지, 칠보마을 등 6,194세대의 고정 수요를 확보했다. 교통으로는 과천의왕고속도로, 신분당선 연장선(예정), 수원광명고속도로(예정), 수인산업도로 등 서수원의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비롯 수원역까지 15분, 수원시청까지 20분, 안산시청 및 판교IC까지 30분, 사당역까지 40분 거리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해줄 고정수요의 확보와 투자가치 상승을 유도하는 스트리트형을 도입으로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또한, 신축상가의 경우 권리금이 없기 때문에 직접 운영을 원하는 수요자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하며 단기간 완판이 예상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관계자는 “단지 내 상가는 기본적으로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며 “여기에 스트리트형을 도입해 주변 유동인구까지 흡수 할 수 있어 수익률은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M 스트리트’ 상가는 수도권지하철 1호선 화서역 주변 KT&G부지(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에 견본주택이 위치하고 있으며,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공개 입찰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44-5445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주개발진흥실무위 회의

    우주개발진흥실무위 회의

    이석준(오른쪽 두 번째)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이 23일 경기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미래부 회의실에서 ‘제21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 6월 민주항쟁 주역 이한열 운동화 복원 과정 토대로 장편소설 나온다

    6월 민주항쟁 주역 이한열 운동화 복원 과정 토대로 장편소설 나온다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주역 고 이한열 열사가 숨질 때 신었던 운동화(위 사진)를 복원하는 과정이 소설로 나온다. 밑창이 100여 조각으로 부서질 만큼 심하게 손상됐던 이 열사의 운동화는 올해 그의 28주기를 맞아 복원돼 현재 이한열기념관에 전시돼 있다. 18일 이한열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소설가 김숨(41·여)씨는 이 열사의 운동화 복원 과정을 모티브로 한 장편소설 ‘L의 운동화’를 내년 초 출간을 목표로 집필 중이다. 작가는 ‘투견’, ‘침대’ 등 소설집과 장편소설 ‘백치들’ 등을 냈다. L의 운동화는 미술품 복원 전문가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이 열사의 운동화가 복원되는 과정을 묘사한다. 김 작가는 복원 작업을 맡은 김겸 박사의 미술품 복원에 관한 강의를 들은 것을 계기로 집필을 마음먹고 경기도 과천연구실에서 김 박사를 인터뷰하고 복원 작업을 지켜봤다. 김 작가는 “운동화 복원 소식을 듣고 마음이 떨렸고 복원 과정을 세세하게 묘사하는 것만으로도 소설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소설에 들어갈 이한열 열사의 생존 당시 이야기와 선후배 및 유족들의 뒷이야기 등도 사업회를 통해 전해들었다. 그는 “소설을 쓰기 전까지만 해도 6월 민주항쟁의 기폭제가 된 역사적 인물로만 알고 있었지만, 소설을 쓰면서 이 열사가 더욱 가깝게 다가왔다”면서 “그는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형, 오빠, 남동생이자 아들”이라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관리비 절감 시스템 갖춘 알뜰한 아파트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눈길 끄네

    관리비 절감 시스템 갖춘 알뜰한 아파트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눈길 끄네

    에너지 절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로 관리비 절감, 친환경 시스템 등이 적용된 아파트들도 인기다. 특히 주거비용 부담이 갈수록 커지면서 특히 제2의 월세라 불리는 관리비 절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다. 난방비 절감의 경우 지역난방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LNG중앙난방이나 LNG개별난방보다 지역난방은 난방비 절감 효가 20~30% 가량 더 크다고 알려져 지역난방이 적용된 아파트는 수요가 두텁다.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도입하는 친환경 단지도 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입지가 비슷해도 관리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규모 단지, 다양한 관리비 절감 시스템 등이 적용된 단지는 입소문도 빨라 소비자들은 더욱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의 ‘수원 권선 꿈에그린’ 아파트는 다양한 관리비 절감 시스템 적용으로 알뜰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위치한 총 2,400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난방이 도입 돼 난방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자가열병합발전기를 통해 한전의 누진요금을 낮출 수 있고 발전 시 발생하는 폐열을 난방 및 급탕에도 이용한다. 승강기 회생전력 시스템을 도입하고 단지 내엔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 해 공용 전기를 절감하도록 했다.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정부가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로 임차인들의 목돈 마련 부담이 없는 점도 큰 장점이다. 특히 최초 계약 시 확정된 보증금에 10년간 인상 없이 거주할 수 있어 일반적인 세입자들이 2년마다 재계약시 갖는 보증금 인상에 대한 부담이 없다. 월 임대료도 연 5% 이내로 제한 돼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도 낮췄다. 단지는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 824-1번지 일원에 지상 15~20층 32개 동 총 2400가구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59~84㎡로 설계됐다.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대단지 아파트로 단지 중앙에 7,500㎡ 규모의 초대형 선큰광장이 조성되며 광장 주변으로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지상엔 주차장이 없는 친환경 단지다. 주민공동시설에 들어서는 어린이집을 위해 숙명여대 아동연구소와 위탁 및 운영 협약을 체결했고 문화센터와 연계해 교육, 육아, 취미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입주자들을 위해 연차별 청소서비스, 펫케어 서비스 등도 준비 중이다.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봉담IC를 이용해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하기 쉽고 2017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고색역과 봉담역까지 들어서면 광역교통망도 갖추게 된다. 임대료는 5층 기준 △59㎡ 보증금 7,900만원 월 임대료 46만4000원 △74㎡ 보증금 8600만원 월 임대료 53만원 △84㎡ 보증금 9790만원 월 임대료 58만1000원 등으로 책정됐고 전환보증금 제도를 통해 보증금을 인상하면 월 임대료를 더욱 낮출 수 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293-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계약 중에 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문의 : 1877-700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친환경, 관리비 절감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인기

    친환경, 관리비 절감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인기

    승강기회생전력, 태양광, 지역난방 도입친환경, 관리비 절감 시스템 도입한 스마트한 아파트‘수원 권선 꿈에그린’ 계약 줄이어 고유가 시대에 살면서 에너지 절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주거비용 부담이 갈수록 커지면서 특히 제2의 월세라 불리는 관리비가 적게 나오는 아파트들이 인기다. 난방비 절감 아파트 가운데는 잘 알려진 지역난방은 LNG중앙난방이나 LNG개별난방보다 난방비 절감 효가 20~30% 가량 더 크다고 알려져 지역난방이 적용된 단지는 수요가 두텁다. 2000년대 중반에는 일부 아파트들은 단지 내에 소형 열병합 발전을 도입해 관리비 부담을 줄여 가기도 했다.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도입하는 단지도 꾸준하게 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수년간 전셋값 급등 등 주거비용 증가는 인구이동에도 영향을 끼칠 만큼 심각하다”라면서 “비슷한 입지의 아파트라도 관리비 부담이 적은 대규모 단지나 관리비 절감 시스템이 특화된 단지를 찾는 소비자들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이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에 공급중인 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 아파트는 다양한 관리비 절감 시스템이 적용 돼 알뜰한 소비자들의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총 2,400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난방이 도입 돼 난방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자가열병합발전기를 가동, 한전의 누진요금을 낮출 수 있고 발전 시에 발생하는 폐열을 난방 및 급탕에 이용한다. 공용 전기료 절감을 위해 승강기 회생전력 시스템을 도입해 엘리베이터 운행시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회생, 재활용한다. 이외에도 단지 내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 해 공용부 전기를 절감하도록 했다.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관리비 절감뿐 만 아니라 임차인들의 목돈 마련 부담도 없다. 최초 계약 시 확정된 보증금에 10년간 인상 없이 거주할 수 있어 2년마다 재계약시 목돈마련을 해야 하는 부담이 없다. 월 임대료도 연 5% 이내로 제한 돼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도 낮췄다. 단지는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 824-1번지 일원에 지상 15~20층 32개 동 총 2400가구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59~84㎡로 설계됐다. 단지 중앙에는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과 광장주변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지상엔 주차장이 없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주민공동시설에 들어서는 어린이집은 숙명여대 아동연구소를 통해 위탁운영하며 문화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육아, 취미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연차별 청소서비스, 펫케어 서비스 등 입주자를 위한 특별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차로 5분거리에 있는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봉담IC를 통하면 서울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 2017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고색역과 봉담역을 이용하면 수도권 전역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임대료는 5층 기준 △59㎡ 보증금 7,900만원 월 임대료 46만4000원 △74㎡ 보증금 8600만원 월 임대료 53만원 △84㎡ 보증금 9790만원 월 임대료 58만1000원 등으로 책정됐고 전환보증금 제도를 통해 보증금을 인상하면 월 임대료를 더욱 낮출 수 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293-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계약 중에 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문의 : 1877-700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동철 기자의 문화유산이야기 40] 최종태의 성모마리아와 관세음보살

    [서동철 기자의 문화유산이야기 40] 최종태의 성모마리아와 관세음보살

     지금 국립현대미술괄 과천관에서는 원로 조각가 최종태의 회고전이 열리고 있다. 83세 노(老)조각가의 인생 역정을 보여주는 200점 남짓한 작품이 두 개의 전시공간에 나뉘어 관람객을 맞고 있다.  최종태의 화업(畵業) 60년은 ‘구도(求道)의 여정’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우리 교회 조각을 현대 미술의 한 지류로 편입시키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인물이다. 그의 성상(聖像) 작업은 타성에서 벗어나기 어려웠던 한국 교회 조각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독실한 가톨릭 신앙을 가진 최종태의 작품은 전국 가톨릭 교회에 널리 퍼져 있다. 조금 과장하자면, 그의 작품이 없는 가톨릭 교회를 찾는 것이 오히려 빠를 지경이다. 그럼에도 최종태는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 관음보살상을 조성하는 파격을 보여주었다. 1997년 길상사 개산법회에 김수환 추기경을 초청하는 등 종교 사이의 벽을 허무는데 노력했던 법정 스님의 뜻에 화답한 것이었다.  가톨릭미술가협회장을 맡기도 했던 최종태는 호기심을 갖는 사람들에게 “땅에는 나라도, 종교도 따로따로 있지만 하늘로 가면 경계가 없다”고 했다. 관음상은 2000년 4월 설법전 앞에 봉안됐다. 여섯 개의 봉우리가 솟은 관을 쓰고 있는 관음보살상은 국보 제83호 삼산관반가사유상과 이미지가 비슷하다. 왼손에는 맑은 물이 담긴 정병(淨甁)을 들고 있고, 오른손은 아무 걱정 하지 말라는 뜻으로 손바닥을 펴든 시무외(施無畏)인을 짓고 있다. 이것말고는 불교미술의 전통을 따르지 않았음에도 불교적 분위기를 풍긴다.  최종태가 길상사 관음보살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성북동 언덕에 오르기 앞서 혜화동로터리에 있는 천주교 혜화동성당을 찾아볼 일이다. 본당 계단 왼쪽에 장미넝쿨 너머로 최종태 특유의 소녀적 분위기가 풍기는 성모상이 보인다. 성모마리아의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길상사 관음보살상의 상호(相好)와 쌍동이자매만큼이나 닮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종태는 “길상사 관음상의 이미지가 성모상의 연결선상에 있는 것은 심성의 참된 가치를 발견하는 불교의 견성(見性)이나,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느님의 나라가 모두 같은 울타리 안에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성모마리아가 되었건, 관음보살이 되었건 다른 것을 외향이지 본뜻은 별로 다를 게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예술도 종교도 근원으로 가는 방편일 뿐이라고 강조한다.  최종태는 자신의 예술 인생에서 창작에 한계를 느꼈을 때 마다 삼산관사유상을 비롯한 삼국시대 불상들이 막혔던 길을 뚫어주는 역할을 했다고 회고한다. 그렇게 보면 최종태는 성모마리아의 이미지를 길상사 관음보살에 대입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삼국시대 불교조각의 이미지를 수십년동안이나 성모 조각에 응용해 자신의 작품세계를 완성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옳을지도 모르겠다.  최종태 회고전이 흥미로운 것은 이렇듯 교회 미술가가와 불상을 만든 불모(佛母)의 경지를 두루 개척한 인물의 조각 세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문대로 돌을 깎는 석공이 아닌 조각가로 이런 경험을 가진 사람은 최종태가 세계 역사상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회고전은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글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신개념 상가가 온다…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M 스트리트 상가’ 11월 분양

    신개념 상가가 온다…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M 스트리트 상가’ 11월 분양

    이달 모아주택산업은 수원호매실 C-1, C-2블록에 공급한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센트럴타운’의 단지 내 상가인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M 스트리트’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C2블록 지상 1층 34개실, 지상 2층 12개실, C1블록 지상 1층 30개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상가는 단지 내 상가와 스트리트형 상가를 접목시킨 신개념 상가로 조성된다. 인도를 따라 배치된 1층 상가인 스트리트형 로드숖 상가로 그 동안 아파트 상가의 수요층이 대부분 입주민으로 한정됐던 단점을 깨고 단지 밖 수요층까지 수월하게 흡수 할 수 있다. 이에 상가가 자연스럽게 활성화되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 했으며 아파트의 가치 상승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M 스트리트’ 상가의 입지를 살펴보면 호매실지구 중심상업지역과 300m 이내에 인접해 있어 중심상가의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될 전망이다. 여기에 1,452세대의 모아미래도 아파트 입주민을 포함하여 LG빌리지, 칠보마을 등 11,400여세대의 고정 수요를 확보했다. 교통으로는 과천의왕고속도로, 신분당선 연장선(예정), 수원광명고속도로(예정), 수인산업도로 등 서수원의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비롯 수원역까지 15분, 수원시청까지 20분, 안산시청 및 판교IC까지 30분, 사당역까지 40분 거리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M 스트리트 상가’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단지 내 상가는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며 “여기에 최근 대세인 스트리트형을 도입하여 수익성까지 갖춰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축 상가의 경우 권리금이 없기 때문에 직접 운영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까지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단기간에 완판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M 스트리트’ 상가의 견본주택은 수도권지하철 1호선 화서역 주변 KT&G부지(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 1644-5445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K발 與물갈이론 ‘강남권·PK’로 확산

    TK발 與물갈이론 ‘강남권·PK’로 확산

    ‘TK(대구·경북)발’ 여권의 내년 총선 물갈이론이 PK(부산·경남)와 서울 강남벨트로까지 번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시작된 물갈이 바람이 부산·서울행 경부선 라인을 타고 확산되는 양상이다. 청와대 전·현직 비서진과 장관들이 대구는 물론 부산과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까지 도전장을 내밀면서 이런 분위기가 가시화됐다. 서울 서초갑 출마가 유력한 조윤선 전 정무수석을 필두로 관가의 대표적 친박근혜계인 김영호 전 감사위원의 경남 진주을, 안대희(오른쪽) 전 국무총리 지명자·윤상직(왼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부산 해운대·기장 출마론도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김선동 전 정무비서관(서울 도봉을), 최형두 전 홍보기획비서관(경기 의왕·과천), 임종훈 전 민원비서관(경기 수원 영통), 민경욱 전 대변인(인천 연수), 최상화 전 춘추관장(경남 사천·남해·하동) 등도 PK·수도권 물갈이론에 힘을 실었다. 여기에 2, 3차 순차 개각을 통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인천 연수), 유기준 전 해양수산부 장관(부산 서구), 유일호 전 국토교통부 장관(서울 송파을),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부산 연제)의 여의도 복귀도 PK·수도권 물갈이론에 힘을 싣고 있다. ‘경부라인 물갈이론’은 청와대, 친박계가 20대 공천 및 박근혜 정부 후반기 국정 운영, 차기 대선 구도까지 염두에 둔 포석으로 풀이된다. 현재 새누리당 주도권을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비박계가 장악하고 있는 데 대한 우려가 깔려 있다. 앞서 2012년 19대 공천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서 지역구는 물론 비례대표까지 사실상 ‘친박 공천’이 이뤄졌지만 3년여가 지난 현재 당내 핵심 친박계로 분류되는 의원은 10여명에 불과하다. 친박계 좌장인 7선 서청원 최고위원을 비롯해 4선 이주영, 3선 최경환·홍문종·유기준, 재선 이정현·윤상현·김재원·유일호, 초선 이장우·김태흠 의원 등이 현재 ‘핵심 친박’으로 분류되는 정도다. 여기에 ‘신박’으로 부상한 원유철 원내대표, 비박계로 분류됐던 이인제·김태호 최고위원 정도가 친박계로 구분된다. 청와대와 친박계는 20대 총선 직후 급격히 발생될 레임덕을 방지하고 집권 말기까지 국정 운영의 주도권을 놓지 않기 위해 “역전된 계파 구도를 돌려놔야 한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 특히 청와대는 20대 국회와 1년 9개월 가까이 동거해야 하는 만큼 당내 의석의 과반수 이상을 친위부대로 채울 구상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대 국회에서 친박계 원내대표단을 구성하고 당 주도권을 쥐기 위해서는 TK는 물론 PK·강남벨트 등 여당 강세 지역을 친박계로 교체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차기 대선 가도에서 친박계 주자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서도 당내 친박계의 세 확보가 절실하다. 당 핵심 관계자는 “지난 6월 국회법 개정안 사태 때 여당 의원 95명이 찬성표를 던졌고, 이 중 영남권 친박들도 다수 포함돼 있었던 전례를 청와대는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물갈이 주자들이 대거 여권 강세 지역 혹은 비박계가 현역인 지역에 나선 데 대해 시선이 마냥 곱지만은 않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언론 인터뷰에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가장 열심히 해야 할 사람이 장관과 청와대 수석들인데 총선 준비를 하고 있으면 안 된다”면서 “다 나가면 소는 누가 키우느냐”고 꼬집었다. 김 대표 측 관계자도 이날 “물갈이는 결국 국민의 뜻에 따라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기대수명 86세 vs 71세

    기대수명 86세 vs 71세

    서울 서초구에 사는 고소득자는 강원 화천군에 사는 저소득자보다 15년을 더 산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거주지와 소득에 따라 앞으로 살 것으로 예상되는 기대수명마저 달라질 수 있다는 ‘불편한 진실’이 수치로 확인됐다. 강영호 서울대 의대 교수가 2009~14년 건강보험 가입자와 사망자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소득 상위 20%(5분위)에 속한 사람들의 평균 기대수명은 83.70세로, 소득 하위 20%(1분위) 집단(77.58세)보다 6.11년이 더 길었다. 강 교수는 전국 252개 시·군·구의 기대수명도 산출해 10일 서울 마포구 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건강보험 빅데이터 개방, 2차연도 성과 공유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 분석 결과를 보면 전국에서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곳은 서초구에 사는 소득 상위 20% 계층으로 86.19세다. 반대로 기대수명이 가장 낮은 곳은 화천군에 사는 소득 하위 20% 계층으로 기대수명이 71.01세에 불과했다. 두 집단의 기대수명 격차는 15.18년이다. 같은 서울에서도 사는 지역에 따라 기대수명이 3년이나 차이 났다. 서초구의 평균 기대수명은 84.69세지만 금천구의 기대수명은 81.52세다. 서초구, 강남구(84.39세), 송파구(83.80세) 등 이른바 강남 3구는 기대수명이 높았고 중구(82.03세), 강북구(81.84세), 동대문구(81.74세), 중랑구(81.64세)는 금천구와 함께 기대수명이 최하위권에 속했다. 전국 252개 지역 중 소득 상위 20%와 소득 하위 20% 사이의 기대수명 격차는 화천군(12.0년), 전남 고흥군(11.5년), 경기 가평군(10.9년)이 컸다. 기대수명은 여성(84.62세)이 남성(78.15세)보다 6.47년 높았다. 성별·지역별 구분을 보면 경기 과천시에 거주하는 여성의 기대수명이 87.32세로 가장 높아 가장 낮은 고흥군 거주 남성(74.18세)보다 무려 13.14년이나 길었다. 건강보험 가입자의 기대수명은 평균 81.44세이고 광역 지자체 중에서는 서울의 평균 기대수명(82.82세)이 가장 길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G푸드 비엔날레, 블랙 프라이데이 알뜰장 실시

    G푸드 비엔날레, 블랙 프라이데이 알뜰장 실시

    파격적인 특가로 알뜰쇼핑족들을 만족시키는 블랙 프라이데이 열풍이 이젠 농산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오는 11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G푸드 비엔날레2015’ 개최현장에서 ‘G푸드 농산물 블랙 프라이데이’를 실시한다. 이번 ‘G푸드 농산물 블랙 프라이데이’에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농축산물이 시중보다 파격적인 가격으로 한정수량 소진시까지 선보인다. 판매품목은 축산, 과수, 수삼 등이다. 건강한 보양식인 사골과 소비자단체가 검증한 잎맞춤 배가 무려 50% 특가판매되는 것을 비롯해,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10~30%, 청정지역인 포천과 파주지역에서 재배되는 제철 사과는 30~5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6년근 경기인삼인 천경삼(수삼)도 총물량 100kg 소진시까지 대폭 할인 받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각 시·군에서도 ‘G푸드 농산물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특별할인에 대거 참여를 아끼지 않았다. 행사장에 설치된 각 개별농가별로 최고 60%까지 특별할인에 나섰다. 용인시가 특산품 꽃차·오미자·잡곡·쌈채류 등을 60%~20% 할인하고, 이천시는 이천쌀로 만든 화장품·김장절임배추 등을 40%~28% 저렴하게 판매한다. 가평군은 가평잣·잣맛걸리 등의 가격을 15%~10% 내리고 화성시와 포천시는 홍삼절편·홍삼액·수삼 등 홍삼제품을 시중보다 30%~20% 싸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 고양시, 과천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평택시 등도 우수한 농특산물 세일판매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농산물 블랙프라이데이가 열리는 기간동안 행사장을 찾는 고객들은 풍성한 이벤트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행사장인 G푸드비엔날레 홈페이지(www.지푸드비엔날레.com) 사전등록 후 방문한 선착순 1,000명에겐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현미 1kg를, 홈페이지 상의 퀴즈참여자 중 당첨자 500명에겐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찰보리 1kg를 증정한다. 또 행사장에서 3만원이상 구매고객 3,000명에게 시중가 5천원상당의 타포린 장바구니를 선착순 증정하고, 사전에 킨텍스 인근에서 배포된 전단지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찾은 선착순 1,000명에게도 현미 1kg를 증정한다. ‘G푸드 농산물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와 같은 기간 개최되는 슬로우푸드 페스티벌과 G푸드비엔날레 동시관람 시엔 아침고요수목원 입장권 2매(1만8천원 상당)를 지급한다. 또한 종료 후 행사장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관람객 SNS에 올린 30명을 선정, 2만 원 상당의 잡곡세트 4종(총 4kg)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를 준비한 송유면 농정국장은 “건강한 먹을거리 문화 정착과 소비자들의 실속있는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농산물 블랙프라이데이와 파격적인 할인행사가 이어지는 특별한 기회인 만큼 소비자들의 큰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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