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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시 추사박물관, ’추사서화파의 성격’ 학술대회 오는 27일 개최

    경기도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오는 27일 ‘추사서화파의 성격’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추사애호가, 관련 연구자,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추사박물관이 개최하고 있는 ‘2018 특별기획전 추사서화파’에 따른 것으로, 권돈인과 초의, 소치 허련 등에 대한 4건의 논고가 발표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안민정 교수(한문학)의 ‘새 자료 이암추음권(怡盦秋吟卷)에 대하여’, 성균관대 이필숙 교수(서예미학)의 ‘이재 권돈인과 초의 장의순의 서화미학적 고찰’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다음으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김상엽 부장(미술사)의 ‘소치 허련의 추사서화 판각’,예술의 전당 이동국 서예부장(서예사)의 ‘추사와 20세기 한국서예’가 이어질 예정이다. 4인의 주제 발표에 이어 열리는 집담회에서는 발표 내용에 대해 청중과 발표자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추사박물관은 지난 6일부터 12월 2일까지 특별기획전 ‘추사서화파’를 개최하고 있다. 추사와 교유한 인물들의 글씨, 추사 선생에게 직접 배운 제자 그룹의 글씨와 그림, 20세기 추사를 사숙한 후학의 글씨로 나누어 50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국토부, 택지후보지 유출 관련자 수사의뢰…LH 문책·기관주의

    국토부, 택지후보지 유출 관련자 수사의뢰…LH 문책·기관주의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지난달 경기도 공공택지 후보지를 공개하기 앞서 김종천 과천시장이 신 의원에게 관련 문건을 휴대전화로 전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게 자료를 서면으로 제출받은 뒤 언론에 공개했다.국토부는 25일 이러한 내용의 경기도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자료 유출 사건에 대한 감사 결과 및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8월 24일 경기도 공공택지 관련 회의에서 LH가 작성한 문건이 회수되지 않은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됐다. 경기도시공사 직원은 같은달 29일 열린 과천시와의 회의에서 이 문건을 김 시장에게 전달했고, 김 시장은 비서실장을 통해 신 의원에게 휴대전화로 전송했다. 자료를 받은 신 의원은 LH에 추가 설명을 요구했고, LH 담당자는 지난달 4일 신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보안을 당부하면서 자료를 서면으로 제출했다. 신 의원은 다음날인 5일 이 자료를 언론에 공개했다. 이에 국토부는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가 공개된 이후 진술 번복 등 추가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경기도 파견 국토부 공무원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또 회의 자료를 소홀이 관리한 LH 관계자 3명을 문책하고, LH에 총괄책임을 물어 기관주의 조치를 내렸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사결과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의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재발 방지를 위해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보안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현행법상 국토부 장관에게만 부여된 정보누설 방지조치 의무를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 지구지정 과정에서 협의 주체가 되는 모든 관계기관까지 확대한다. 또 공공주택특별법에 후보지에 대한 정보 누설시 신분에 관계없이 처벌하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온라인/과천시, 문화예술정책 수립 위한 시민 참여 토론회 26일 개최

    경기도 과천시가 시민 요구를 반영하고 공감하는 새로운 문화·예술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는 문화예술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함께 행복한 과천문화예술정책토론회’를 오는 26일 시청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하는 토론회에는 시의 문화예술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부에서는 이동연 새문화정책준비단 단장의 ‘문화정책의 새로운 미래, 사람이 있는 문화’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다음에는 ‘과천 지역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방안’(권경우 성북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생활문화정책과 과천의 과제’(윤현옥 통인시장 총괄기획자), ‘과천 문화생태계 활성화 방안제언’(고정민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등의 주제발표 이어진다. 2부에서는 김현석 시의원, 과천축제시민기획단 석수정씨, 꿈의학교 김영숙 대표, 김동석 과천시 문화체육과장이 함께 ‘과천시 문화예술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토론에는 참석 시민들도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시의 문화예술정책 수립의 기초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과천시, ‘단풍과 함께 하는 과천 감성산책’ 이번 주말 개최

    과천시, ‘단풍과 함께 하는 과천 감성산책’ 이번 주말 개최

    경기도 과천시가 이번 주말 단풍이 아름다운 대공원 행사에서 가을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시는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단풍과 함께 하는 과천 감성산책’ 행사를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대공원은 형형색색 단풍과 주변 풍광이 특히 아름다워 매년 가을이면 많은 사람이 찾는다. 대공원나들길에서 열리는 감성산책은 곳곳에 요정과 관련된 조명과 하우스, 포토존 등이 설치돼 단풍과 어우러진 신비롭고, 이색적인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다. 가을을 글에 담는 ‘단풍 캘리 엽서 만들기’, 가을 하늘 구름을 만들어 보는 ‘솜사탕 만들기’, 가을 향기를 담는 ‘디퓨저 만들기’ 등 가을을 주제로한 감성체험이 마련됐다, 또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마켓파니’가 운영되며, 조명을 이용한 다이오드(LED) 장미꽃길과 토닥토닥 메시지, 감성 포토존은 연말까지 지속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단풍이 예쁜 과천에서 주말을 맞아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며 즐기며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과천시, 재건축으로 유예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내년부터 시행

    경기도 과천시는 2019년부터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13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종량제 시행을 지역 내 대다수 공동주택이 재건축을 추진 중이어서 유예했다. 시는 지난 7월 지역의 재건축 중인 공동주택이 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음식물 종량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재건축이 완료된 공동주택은 내년부터 무선인식(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기기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려야 한다. 모든 재건축 공동주택과 신축 공동주택은 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기기설치를 의무화했다. 기존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은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를 구입해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에 배출한다. 시는 이를 매일 수거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020년까지 전국 아파트 단지 내 RFID 종량기 설치를 완료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후 단독주택과 소형음식점으로도 설치 의무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무선인식(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기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 35%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해 낭비되는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 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과천시,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 디자인 개발사업’ 사실상 마무리

    경기도 과천시는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개발사업’을 사실상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장애의 유무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이나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말한다. 시는 지난 3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문원초교와 과천문원중 후문 통학로에 대한 안심통학로 디자인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어린이 교통사고의 근원적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 방지 펜스, 폐쇄회로(CC)TV, 방범사인물 등을 설치하고 보도·펜스를 정비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을 조성했다. 하지만 문원초교와 과천문원중 후문 통학로의 교통 혼잡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당초 계획했던 인근 도로의 일방통행로 지정과 학부모 차량 진입 금지 등 최종계획안은 실행하지 못했다. 해당 지역 주민, 학교 측과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국 도로 및 교통 시설물에 대한 개선사업만 진행됐다. 심사만 남겨두고 있는 사업은 당초 계획에서 변경된 부분이 많아 공공디자인 심의위원회 심의통과에 난항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 자문, 주민 및 학생 설문 결과 등을 반영해 일방통행로 지정과 학부모 차량 진입 금지 등을 추진했다”며 “하지만 해당 지역 주민과 학교에서 조금의 불편도 감수하려 하지 않아 사업의 본질이 다소 왜곡된 것 같다”고 안타까워 했다. 시는 이 사업의 최우선 목표가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인 만큼 일방통행로 지정과 학부모 차량 진입 금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시청 관계 공무원과 과천경찰서 관계자로 구성된 전담특별팀을 조직했다. 지역주민과 학생,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으로 영향을 받는 인근 별양동 주택지역 주민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해 제안된 의견을 반영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2018 국정감사] 김현미 “연말에 3기 신도시 입지·교통대책 함께 발표”

    金장관 “실수요자 보호, 일관되게 추진” 與 “집값 급등은 박근혜 정권 정책 때문” 野 “文정부 오락가락 대책에 시장 혼란” 10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문재인 정부 1년 6개월여 동안 9차례 발표된 부동산 정책의 실효성을 놓고 여야가 난타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9·13 대책 이후 집값 과열 현상이 진정됐다고 평가한 반면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오락가락식 대책이 시장 혼란을 부추겼다고 질타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실수요자를 보호하는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겠다”면서 “연말에 3기 신도시 입지와 함께 2·3기 신도시의 교통 대책도 함께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규희 의원은 “집값 급등은 빚내서 집을 사라는 박근혜 정권의 정책 때문”이라며 “부자 동네 사람들이 유행처럼 주택 매입에 나서 주택 소유의 불균등화가 매우 극심해졌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영진 의원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박홍근 의원도 온라인 포털사이트 등을 통한 집값 담합 행위 관련 규제 강화를 각각 주문했다. 반면 한국당 송석준 의원은 “과거 어느 정권보다도 대책을 남발하는 양상”이라면서 “부동산 대책은 일관성이 있어야 하는데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 전세자금대출 규제 등을 놓고 갈팡질팡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시각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같은 당 박완수 의원도 “정부가 스스로 정책 내용을 뒤집은 사례만 9차례로 주택 정책이 급하게 즉흥적으로 발표됐다”고 비판했다. 여야는 정부의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를 공개한 민주당 신창현 의원과 후보지 유출에 연루된 김종천 과천시장에 대한 증인 채택이 불발된 것을 두고 신경전도 벌였다. 정부가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조성 방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한국당 함진규 의원은 “왜 경기에만 주택을 많이 지으려 하는지 모르겠다”며 “주택을 짓기 전에 교통 등 기반시설을 먼저 지어야 하며 주택은 서울 강남이나 목동 등 수요가 높은 곳에 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장관은 “앞으로 택지지구를 지정하고 발표할 때 광역교통 대책을 함께 발표하겠다”고 답변했다. 남북 철도·도로 연결 등 경제협력 사업도 도마에 올랐다. 민주당 의원들은 경제적 효과에, 한국당 의원들은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위반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김 장관은 “남북 철도·도로 연결 사업은 방식과 규모에 따라 경우의 수가 달라진다”며 “일방적으로 퍼주기 또는 일방적으로 손해 보는 일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섣부르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국토위, 부동산 대책 놓고 여야 공방

    10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문재인 정부 1년 6개월여 동안 9차례 발표된 부동산 정책의 실효성을 놓고 여야가 난타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9·13 대책 이후 집값 과열 현상이 진정됐다고 평가한 반면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일관성이 없는 오락가락식 대책이 시장 혼란을 부추겼다고 질타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실수요자를 보호하는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겠다”면서 “연말에 3기 신도시 입지와 함께 2·3기 신도시의 교통대책도 함께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이번 (9·13) 대책이 먹히지 않으면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 등 특단의 대책을 시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같은 당 박홍근 의원도 “온라인 포털사이트 등을 통한 집값 담합, 허위 매물 등을 차단하는 강력한 규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한국당 송석준 의원은 “과거 어느 정권보다도 대책을 남발하는 양상”이라면서 “부동산 대책은 일관성이 있어야 하는데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 전세자금대출 규제 등을 놓고 갈팡질팡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시각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이에 김 장관은 “지난해 8·2 대책 이후 진정됐던 시장이 올여름부터 과열 양상을 보인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최근 주택시장은 안정기로 접어들기 시작했다고 평가한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집값 안정을 위해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정부 부처가 금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가질 수 있지만 최종 결정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금리 결정에 대해 저희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날 국감에서는 또 남북 철도·도로 연결 등 경제협력 사업도 도마에 올랐다. 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남북 철도 연결 시 북한에 지급할 선로사용료가 경의선 구간만 연 948억원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장관은 “남북 철도·도로 연결 사업은 방식과 규모에 따라 경우의 수가 달라진다”며 “일방적으로 퍼주기 또는 일방적으로 손해 보는 일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섣부르다”고 설명했다. 여야는 정부의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를 공개한 민주당 신창현 의원과 후보지 유출에 연루된 김종천 과천시장에 대한 증인 채택이 불발된 것을 두고 신경전도 벌였다. 국감 시작 전부터 여야 의원들의 공방이 이어져 본 질의가 40분 정도 늦어졌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과천시, 융합과학 체험활동 ‘토리·아리과학축제’ 오는 14일 개최

    ‘STEAM과학으로 융합을, 창의적 상상으로 미래를!’ 경기도 과천시는 오는 14일 과천 중앙공원 일원에서 ‘제17회 토리아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양한 융합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적인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시의 마스코트인 토리·아리와 함께 아이들의 무한 상상력을 과학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이번 과학축제는 STEAM융합과학탐구마당. 4차산업&창의적메이커마당, 과학특별마당 등 3개 마당 28개 분야로 나눠 열린다. STEAM융합과학탐구마당에서는 ‘날개 없는 비행기’, ‘음으로 듣는 줄’, ‘무한착시 거울상자’ 등 18가지 실험을 통해 다양한 과학현상과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기술, 공학, 예술과 융합된 재미있는 실험과 메이커 활동을 진행한다. 4차산업&창의적메이커마당에서는 3D프린팅으로 출력되는 초콜릿과 토리아리모형의 후가공 작업을 해볼 수 있다. 드론시뮬레이션, 코딩프로그램으로 로봇제어, 가상현실(VR)도 운영한다. 또 내 얼굴 사진으로 페이스도장 만들기와 비닐커터로 출력한 모형으로 다양한 오토마타를 제작하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분수대 주변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과학특별마당은 1.6㎡ 반사판으로 된 태양열 조리기로 팝콘을 튀겨보는 흥미로운 체험시간을 갖는다. 자전거발전기로 믹서기를 돌려 바나나 주스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열에너지와 전기에너지를 생산해볼 수 있다. 질소폭탄, 드라이아이스 에그, 공기대포 등 신기한 과학현상을 관객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사이언스매직쇼’도 3회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내 1호 과학탐험가 ‘문경수’의 서호주탐사 프로젝트와 화성탐사를 준비하는 우주생물학자들의 흥미진진한 경험담을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부스참여는 무료이며, 일부 부스는 현장에서 예약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과천시, ‘2018 과천 FAI 드론레이싱 월드컵’ 개최

    세계 최정상급 드론 레이서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기도 과천시는 오는 26일부터 3일간 ‘2018 과천 국제항공연맹(FAI) 드론 레이싱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영국, 미국, 포르투갈, 벨기에 등 12개국 100여명의 최정상급 드론 레이서들이 출전해 조정 실력을 겨룬다. 대회기간 동안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과 결선을 치른다. 시는 2015년부터 드론의 대중화와 드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년 드론 레이싱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드론레이싱 뿐만 아니라 드론과 관련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초·중학생이 참여해 완구형 드론을 가지고 레이싱을 펼치는 ‘미니드론레이싱 경기’와 ‘아빠와 함께 드론 만들기’ 등의 초보자들을 위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드론 일자리 체험, 드론 촬영 영상을 뽐내는 ‘드론 콘텐츠 어워즈’, ‘드론과 4차 산업이 가져다줄 미래‘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 ‘치안 드론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각종 부대행사 관련 정보 확인과 행사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는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의 역할과 기능에 주목해 선제적으로 드론대회를 주최해 왔다”라며 “매년 규모와 내실 면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광명시 하안2지구 공공택지 예정지 르포] “웬 날벼락입니까, 옥상서 휘발유통 들고 싸우고 싶은 심정입니다”

    [광명시 하안2지구 공공택지 예정지 르포] “웬 날벼락입니까, 옥상서 휘발유통 들고 싸우고 싶은 심정입니다”

    “전재산을 투자해 장사한 지 5개월밖에 안됐는데 예고도 없이 공공택지 개발지역으로 지정되다니 마른하늘에 웬 날벼락입니까.” 경기 광명시 하안2지구 밤일로 사거리에서 K음식점을 운영하는 김광인씨는 자신의 가게가 공공택지개발지역으로 지정된 것에 망연자실했다. 김 대표는 지난 4월 22일 가게를 오픈했다. 100평규모 음식점은 보증금 1억 5000만원에 월세 1200만원과 인테리어비, 권리금 등을 합해 전재산 9억원을 들여 영업을 시작했다. 그는 “경기도에서 지정한 ‘음식문화의거리’라고 해서 안심하고 오랫동안 장사할 수 있을 것 같아 이곳에 가게를 차렸는데 반년도 안돼 택지로 개발한다니 기가 막힐 지경”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왕 진행하려면 최소한 투자원금만이라도 보상받고 나갈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게 솔직한 제 심정”이라며, “만약 끝까지 제대로 보상이 안되면 서울용산사태처럼 휘발유통을 들고 옥상에서 목숨걸고 싸우고 싶은 심정”이라고 밝혔다. 2일 대책위가 토지주택공사(LH)에서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하안2지구 택지지정으로 수용되는 곳은 320가구 가량으로 전해진다. 밤일로마을에는 예전부터 터를 잡고 살아온 원주민들이 많다. 2013년 이곳은 경기도 ‘음식문화의거리’로 지정돼 4년째 음식축제를 열고 있다. 지난달 15일 축제가 끝난 뒤 1주일 만에 택지지구로 전격 지정됐다. 음식문화의거리에서 9년차 오리식당을 영업중인 윤영완 하안2지구 밤일로마을 상가세입자대책위원장은 “건물을 임차해 장사한 지 1년 좀 넘어 이제 단골손님을 확보하고 있는 시기인데 여기서 쫒겨나면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다. 20년간 외식업에 종사하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대출받아 전재산을 투자했는데 앞으로 뭘 해먹고 살지 막막하다”며 울먹였다. 김 대표는 최소한 가게에 투입한 자금이라도 보상해줄 것을 기대했다. 입주한 지 1년이 채 안된 업소는 상가입주권이 없다는 얘기도 들려온다. 이곳에는 지주들이 운영하는 업소까지 포함해 총 50곳정도다. 택지개발 발표 이후 폐업하려는 식당도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다른 업종들과 연대해 지난달 29일 가칭 1차로 밤일안터상가세입자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오는 10일쯤 정식 대책위를 발족할 예정이다. 밤일로마을 토지건물주 대책위원회도 지난달 말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들은 “서울·과천시는 제외하고 우리 광명시 등 수도권주민들에게 서울시 집값폭등 문제를 떠넘기는 꼴”이라며, “사전 설명회 한번 없이 법절차를 무시한 이번 택지지정은 전면 백지화돼야 한다”며 정부를 강력히 성토했다. 수십년을 살아온 한 원주민은 “광명에는 현재 추진 중인 뉴타운만 11개구역에서 총 3만 3000가구가 조성된다. 차라리 뉴타운사업을 빨리 진행하면 될 텐데 왜 굳이 하안2지구를 새로 택지로 개발하는지 모르겠다”며, “철산동과 하안동, 소하택지지구, 보금자리특별관리구역 사업들이 잇따라 개발 예정이어서, 생태공원이 있는 이 터전은 건드리지 말고 광명시 장기계획으로 남겨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용대상 토지·건물주들을 대표하는 평재인 대책위원장은 “광명시나 지역정치인도 모르는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해버렸다. 군부독재 시대나 조선왕조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세계10대 무역강국인 대한민국 정부가 이런 식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시스템이냐”고 되물었다. 다른 한 주민은 “광명개발은 100년대계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는데 교통대책 등 사전조치 없이 너무 급조된 정책이다. 지금도 출퇴근시 교통난으로 여간 불편한 게 아닌데 5400가구를 추가 조성하면 교통난이 더 심각해지는 게 불을 보듯 뻔하다”고 주장했다. 개발방식의 2원화도 문제삼았다. 이 마을 일대는 이전에 환지사업방식으로 재개발됐다. 이번에는 수용방식이다. 한동네에서 한 곳은 환지사업방식으로, 다른 한 곳은 수용사업방식으로 이원화해 추진하는 게 이치에 맞지 않다고 따졌다. 수용시 세금문제도 꺼냈다. 대책위원 P씨는 “들리는 얘기로는 이곳 토지나 건물이 수용되면 감정가격의 평균 40%를 양도세로 빼앗길 것”이라며, “서울시 주택문제를 왜 광명 등 수도권에서 해결하려고 하는지, 서울시에서 그린벨트해제나 재건축을 추진하면 될 텐데 힘없는 수도권 주민들이 봉이냐”고 분노했다. 지정택지 인근에는 생태습지로 보존 가치가 높은 안터생태공원도 있다. 이날 대책위원들은 한결같이 “이번 하안2지구 택지지정은 광명시의 지방자치행정권을 무시하는 행위로 무조건 백지화하는 게 옳다”며, “강행시엔 지역 국회의원 등과 공조하고 시장과 도·시의원들, 반대하는 아파트단지 주민들과 힘을 합쳐 강력한 반대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하안2지구는 총 59만㎡에 5400가구를 공급하는데 이중 35%가 임대주택으로 개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예정지역이 마치 별모양처럼 복잡한 형태를 갖고 있다. 국토부가 지난 21일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경기도내 광명 하안2지구 등 5곳에 신규 공공택지를 개발한다고 발표하자 유일하게 광명시가 개발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한편, 성남시의 경우 신촌지구 6만 8000㎡에 1100가구 건립 계획인 가운데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참여시키는 등 시가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주민들이 공영개발 방식에 반대하고 있다. 신촌지구 일부 토지주와 건물주들은 개발반대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정부 정책에 따른다는 계획이며 오는 12일까지 주민 의견이 접수되면 국토부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검찰, ‘신규택지 유출 논란‘ 신창현 의원실 압수수색

    검찰, ‘신규택지 유출 논란‘ 신창현 의원실 압수수색

    검찰이 1일 신규택지 자료 유출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 사무실과 김종천 과천시장실을 압수수색하며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부장 김지헌)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의 신 의원 사무실과 경기도 지역구 사무실, 과천시장실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12시 30분까지 약 3시간 반 동안 진행된 압수수색에서 신 의원의 소속 상임위원회였던 국토교통위원회 업무 관련 서류와 하드디스크,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신 의원은 지난달 5일 본인의 지역구인 과천을 포함해 경기도 8곳의 신규택지 후보지 관련 자료를 정부 발표에 앞서 사전 공개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는 신규택지 지역과 부지 크기, 가구 수 등이 포함됐다. 자료 유출 논란이 불거지자 경기도는 자체 조사 결과 최초 유출자가 경기도 파견 국토교통부 소속 직원이라고 밝혔다. 비슷한 시기 김 시장도 자료 사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지역의 주택공급 과잉 개발이 우려돼 상의하려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신 의원에게 8월 29일 전화를 걸었고 시청 비서실을 통해 문서사진 자료 4장을 보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지난달 11일 “직무 관련 비밀 엄수의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면서 신 의원을 공무상비밀누설죄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12일 이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신 의원은 소속 상임위를 국토위에서 환경노동위로 옮겼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서울대공원, 보름달처럼 풍성한 ‘동물원 한가위 한마당’ 개최

    추석을 맞아 보름달처럼 풍성한 동물원 행사가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다. 서울대공원은 24일부터 이틀간 ‘동물원 한가위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물원 정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물원 큰 잔치로 한복 입기와 전통놀이 등 다양하고 풍성한 명절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조상이 즐겼던 전통놀이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은 널뛰기, 대형윷놀이,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동물원에서의 특별한 추석을 사진으로 기념하는 ‘옛날 사진방’은 전통혼례복과 왕의상을 대여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혼례상과 꽃가마 등도 준비됐다. 내·외국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힘겨루기 대회인 ‘팔씨름 대회’는 남성부, 여성부를 나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된다. 참가자와 우승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흥겨운 노래자랑 대회로 열린다. ‘한가위 노래자랑’은 일 10여명을 현장에서 신청 받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추석을 기념해 전문공연 ‘다 함께 강강술래’ 가 열린다. 직접 강강술래에 참여해 화합과 번영을 기원해 볼 수 있다. 모든 행사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는 ‘서울평양 210’ 행사도 눈여겨 볼만하다. 서울대공원과 평양 조선중앙동물원 간 거리가 210㎞라는 점에 착안했다. 분수대 광장과 동물원 정문에 거대한 한반도 모양으로 심어진 무궁화 꽃을 볼 수 있으며, 대형 한반도기가 그려진 포토존도 설치됐다. 1999년부터 2006년까지 7차례 있었던 남북 동물교류 이야기를 담은 사진전도 올 연말까지 동물원 북카페에서 열린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세계 코뿔소의 날’을 맞아 사육사가 멸종위기종인 코뿔소 종보전과 관리법, 멸종위기 상황을 알려주는 특별 생태설명회가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신창현 ‘공무상비밀누설’ 될까…남부지검 형사2부서 수사

    신창현 ‘공무상비밀누설’ 될까…남부지검 형사2부서 수사

    수도권 택지개발을 사전에 공개해 고발된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부장 김지헌)가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최근 신창현 의원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에 내려보냈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지난 11일 수도권 택지개발 계획을 보도자료로 공개했다 논란을 일으킨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신창현 더불어민주당(경기 과천·의왕) 의원을 공무상비밀누설죄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검찰은 신 의원의 지역구인 수원지검이나 국회를 관할하는 서울남부지검에 배당할 것을 검토했다. 검찰 관계자는 “지역구로 내려보내면 형평성 논란이 있을 것 같고, 범죄지 특정도 애매해서 국회를 관할하는 서울남부지검으로 내려보냈다”고 말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는 먼저 고발인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에서 진상조사를 한다고 하고, 국회에서도 여러 방안을 논의중인만큼 그런 점을 참고해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의 쟁점은 크게 두가지다. 신 의원이 공개한 정보가 공무상비밀누설에 해당하는지와 국회의원 면책특권에 포함되는지 여부다. 헌법 45조는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에 관하여 국회외에서 책임을 지지 아니한다’고 규정한다. 직무상 발언과 표결에 관해서만 면책특권이 적용되는만큼 신 의원이 보도자료를 배포한 행위는 면책특권에 해당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고 노회찬 의원은 2004년 8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 전에 삼성그룹으로부터 떡값을 받은 검사 실명을 담은 일명 ‘X파일’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홈페이지에 게재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로 기소돼 유죄를 확정받았다. 면책특권에 대해 법원의 판단이 엇갈렸고, 대법원은 “보도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함으로써 국회를 벗어나 모든 일반인이 볼 수 있도록 한 것은 면책특권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 신 의원은 지난 5일 경기 과천·안산(2곳)·광명·의정부·시흥·의왕·성남 등 8곳을 수도권 신규 택지 후보로 검토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여기에는 신규택지 지역과 부지 크기, 가구 수 등이 포함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경기도는 자체 조사 결과 최초 유출자가 경기도 파견 국토교통부 소속 직원이라고 밝혔다. 이 직원이 8월말쯤 토지주택공사의 공공택지개발계획 요약자료 일부를 사진으로 촬영해 신 의원에게 전달했다는 것이다. 비슷한 시기 김종천 과천시장도 자료 사진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형법 127조 ‘공무상비밀누설’은 공무원이 법령에 의한 직무상 비밀을 누설한 때 2년 이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년 이하 자격정지에 처한다고 규정했다. 신 의원이 공개한 택지개발 예정지가 ‘법령에 의한 직무상 비밀’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그러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필요에 따라 비밀로 된 사항에 대해서는 직무상 비밀로 본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는만큼 경제적 이유에 따라 택지개발 예정지가 비밀에 해당될 수도 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과천시, 생활불편, 불합리한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

    경기 과천시는 ‘2018 과천시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다음달 19일까지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 생활의 불편을 야기하고 기업의 경제활동에 부담을 주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공모 분야는 출산과 보육, 주거, 복지, 노인, 의료, 교통, 주택, 보건, 환경, 안전 등이 대상이다. 생활불편 사항과 청년일자리, 중소기업·영세 자영업자의 영업환경 등 경제활동에 부담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 사항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에 있는 기업체 및 직장인, 기관·단체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부서 담당팀별로 검토 후 시 규제개혁위원회에서 개선의 필요성과 구체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심사한다. 최종 심사를 거쳐 12월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제안은 과천시 조례나 규칙에 해당하는 사항이면 신속히 개정을 추진하고 상급기관에 관한 사항은 해당 부처에 건의토록 할 예정이다. 제안서 서식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거나, 각 동주민센터에 준비된 서식을 이용하면 된다. 과천시청 기획감사담당관 규제성과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인사]

    ■과천시 △시민사회소통관 신희준 △정책자문관 최성범 ◇전보 △지역화폐TF팀장 차미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개발상임이사 송재동 ■충남대 ◇4급 △교무과장 정성훈 ■디지털타임스 △비즈콘텐츠부장 정병휘 ■ABL생명보험 ◇승진 △경기지역단장 이채일 △대전지역단장 유영빈
  • 신규택지 후보지 발표 못해… 꼬이는 공급확대

    우면·내곡·오금동 등 그린벨트 해제 필수 김현미 장관 “지자체와 협의… 21일 발표” 서울시 “정부와 논의 없었다” 온도차 정부는 ‘9·13 대책’을 통해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침을 거듭 밝혔지만 정작 관심이 모아졌던 신규 택지 후보지는 쏙 빠졌다. 경기 과천·의왕 등 일부 후보지가 미리 유출돼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서다. 서울 지역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여부 등을 놓고도 진통이 예상되는 등 스텝이 꼬이는 모양새다. 정부는 오는 21일 수도권 신규 택지 후보지 중 일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지금 지방자치단체와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법적 절차가 종료되는 21일에 구체적인 입지와 수량 등을 발표할 것”이라며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된 문제들도 그때 종합적으로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수도권 내 공공택지 30곳을 개발해 30만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성남금토, 구리갈매역세권 등 이미 지역이 확정된 14곳을 합치면 총 44곳에 36만 2000호가 공급된다. 정부는 수도권 내 보존가치가 낮은 3등급 이하 그린벨트, 국공유지, 유휴지 등을 적극 발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히 시장에서 후보지로 거론되는 서울 서초구 우면·내곡, 강남구 세곡, 송파구 오금동, 강동구 고덕 강일 등지에 택지를 확보하려면 그린벨트 해제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1일 그린벨트 해제에 신중한 입장을 피력하면서 제동이 걸렸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날 “입지가 우수한 도심 내에 보다 많은 주택 공급을 위해 지자체와 협의해 조례 개정 등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지만 서울시는 “그린벨트 해제 대상지를 정부와 협의한 바가 없다”며 온도 차를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 ‘수도권 신규 택지 개발 후보지’ 사전 유출을 둘러싼 후폭풍도 만만찮다. 문건에는 안산, 과천. 의왕, 광명 등 경기 8곳에 542만㎡를 확보해 3만 9000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하지만 김종천 과천시장은 공개적으로 개발 반대 입장을 밝힌 데 이어 해당 지역 주민들도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정부가 기존에 검토한 신규 택지 확보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해진 셈이다. 유출된 지역의 토지 보상비 상승 및 투기 우려가 커지면서 해당 지역은 최종 후보지에서 빠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과천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대상지 확정 우려 표명

    경기도 과천시는 최근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침에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김종천 시장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가 주택공급 주요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 시의 자족기능 훼손을 우려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과천 지역이 주택공급 확대 대상지로 확정될 경우, 시는 성장동력을 잃고, 자족기능을 갖추지 못한 채 서울시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과천시민들도 시민 의사가 무시된 정부 계획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지역의 여론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와 ‘과천·주암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으로 1만 4000여가구의 공동주택이 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 중 행복주택과 임대 주택은 9600여가구로 전체의 68%에 달한다. 김 시장은 “지방세 개편 등의 영향으로 시 세입 규모가 계속 줄고 있어 재정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과천시의 입지 여건상 통과 교통의 요충지로 현재에도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만약 “광역적 교통계획 없이 공동주택만 늘어날 경우 현재보다 더 극심한 교통난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지난 5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의원(의왕.과천)은 토지주택공사의 자료를 인용 과천 지역에 7100가구의 택지개발지구 신규지정을 위해 지자체와 협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베이징에서 윈난까지/이석우 국제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베이징에서 윈난까지/이석우 국제부 선임기자

    베트남과 국경을 맞댄 광시성의 성도(省都) 난닝시는 출퇴근길이면 오토바이들로 가득했다. 거리를 달리는 300만대 남짓한 오토바이들 가운데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디젤 엔진 방식은 찾기 어려웠다. 전기충전식 이륜차를 의무화한 결과였다.도시 면적의 절반 가까이가 녹지로 생태 도시를 지향하는 인구 760만명의 난닝은 동남아 10개국과 직항으로 연결된 아세안의 관문으로 탈바꿈해 있었다. 올 연말 세계정원박람회를 준비 중인 저우훙포 시장은 “자매결연 맺은 과천시로부터 생태 도시 조성 등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한·중 관계가 요동칠 때도 두 도시의 인적 교류와 협력은 지속됐다”고 강조했다. 난닝에서 남쪽으로 잘 닦인 고속도로로 1시간 반쯤 달리니 헝시엔이 나왔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모리화(자스민)차의 80%, 전 세계 모리화차 60%의 산지였다. 달려도 달려도 차밭이 이어진 헝시엔은 자스민을 원료로 한 향수, 오일, 건강보조식품들을 생산하며 달라진 농촌 모습을 보여 줬다. 올해 마흔인 정펑신 헝시엔 시장은 “기업을 운영하는 절박한 마음으로 일한다”면서 “한국 화장품 회사 및 연구소와 협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농촌이 잘사는 방법은 고부가가치의 실현”이라며 “농민들에게 이런 생각을 불어넣는 게 내 임무”라고 덧붙였다. 명문 칭화대를 나와 화웨이 등 정보기술 업체에서 일하다 정부에 들어간 그는 농민 대상 전자상거래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었다. 기자를 안내한 중국 외교부 직원은 “SNS의 활용과 전산 교육을 농촌 개발 및 빈곤 퇴치 수단으로 활용해 온 시진핑 정부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헝시엔 자스민차의 브랜드 가치는 최근 두 배 이상 높아졌다. 오는 12월로 개혁개방 40주년을 맞는 중국이 그 기간 국내총생산(GDP)을 200배 이상 높인 것도 현장에 발붙인 실용적인 중간 관리들의 헌신에 힘입은 바 컸다. 시진핑 국가주석 등 덩샤오핑 이후 역대 지도자 모두가 현장을 거쳤고 실무에도 밝았다. 한·중 갈등 기간에도 한국의 앞선 것을 배우고 따라잡으려는 중국 실무자들의 안간힘은 흔들리지 않았다. 난닝에서 비행기로 1시간 10분여 거리인 윈난성 성도 쿤밍도 거대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 속에서 동남아 물류 거점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었다. 연간 4100만명의 탑승객이 이용하는 최첨단의 쿤밍공항에서 라오스, 미얀마 등과 국경을 접한 윈난성의 역할과 동남아를 향한 중국의 몸짓을 엿볼 수 있었다. 베이징에서 쿤밍까지 모바일 전자결제가 뿌리내려 있었고, 현금을 받지 않는 상점들 탓에 외국 여행객들은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중국 정부 초청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뤄진 중국 체류 일주일은 개혁개방의 에너지가 변방 도시들에까지 깊고 단단하게 자리잡고 있음을 새삼 확인한 계기가 됐다. 우여곡절은 있겠지만 ‘초강대국 중국’은 시간문제로 보였다. 이런 흐름을 한국은 어떻게 동반상승의 기회로 활용하며 우리의 자존도 지켜 나갈 수 있을까. 우리 앞의 화두는 절박성을 더해 가고 있다. jun88@seoul.co.kr
  • 과천·안산·의정부 등 신규 택지 8곳 검토

    과천·안산·의정부 등 신규 택지 8곳 검토

    경기권 총 542만㎡에 3만 9189호 공급 광명·시흥·의왕·성남 등 유력 후보 거론 발표한 12곳 포함 총 20곳 9만 6223가구정부의 수도권 부동산 공급 대책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경기 과천시와 안산시 등 8곳이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현재 경기에서 8곳을 신규 택지로 지정하기 위한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들 8곳의 총면적은 542만㎡, 목표로 제시된 건설 호수는 3만 9189호에 이른다. 상세한 지역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안산 2곳(162만 3000㎡, 74만 5000㎡), 과천(115만 6000㎡), 광명(59만 3000㎡), 의정부(51만 8000㎡), 시흥(46만 2000㎡), 의왕(26만 5000㎡), 성남(6만 8000㎡) 등이 포함됐다. 이 중 안산 74만 5000㎡ 부지는 현재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중이다. 광명, 의정부, 시흥, 성남, 의왕 등의 부지는 6∼8월 지구 지정을 제안한 상태다. 또 안산 162만 3000㎡ 부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9000호, 과천 부지에서 나오는 주택 물량은 7100호 등으로 목표가 설정됐다. 앞서 국토교통부와 LH는 경기도 내 12곳의 입지를 발표한 바 있다. 의왕 월암, 군포 대야미, 부천 원종, 부천 괴안, 구리 갈매, 남양주 진접2, 성남 복정, 성남 금토, 김포 고촌2 등 9개 지구 479만 1000㎡에 3만 9901가구를 공급하기 위한 지구 지정은 이미 완료됐다. 여기에 신규 지정을 추진 중인 8곳까지 합하면 경기에서 추진되는 신규 공공택지는 총 20곳으로 1272만 3000㎡ 부지에 9만 6223가구가 공급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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