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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싸리산에서 남한강 보며 힐링하세요”

    “여주 싸리산에서 남한강 보며 힐링하세요”

    “여주 싸리산에서 남한강 보며 힐링하세요” 경기 여주시는 싸리산 일대에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해 남한강 조망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등산로 노선을 정비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주시 싸리산은 접근성이 좋고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코스여서 여주시민들이 꾸준이 방문하고 있는 산이다. 이에 시유지 일원 약10ha에 숲가꾸기를 하여 남한강이 보이는 조망을 확보했으며 피크닉장 공간 조성하고 평의자를 설치하여 싸리산 일원에 쉼과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 등산객의 안전을 고려해 목계단, 안전휀스, 보행매트 등의 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여주시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싸리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주민들은 싸리산에 방문하셔서 일상속에서 지친 몸을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과원,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 전문인력 양성 ‘발 벗고 나서’

    경과원,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 전문인력 양성 ‘발 벗고 나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공동으로 수원 광교홀에서 ‘AI가 바꾸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4년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전문인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품개발부터 인허가 단계까지 분석기술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업계 종사자 및 연구 개발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석기술 및 규제 동향, AI 기반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분석법 등 분야별 전문가 강연이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은 ‘AI와 첨단바이오의약품’을 주제로 황의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았고, 두 번째 세션은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규제 동향’을 주제로 김재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바이오융복합연구과장이 좌장을 맡았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종석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평가 시험법 및 밸리데이션’에 대해 진행했다. 경과원은 이번 전문가 강연 워크숍과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협의체에 참가하는6개 전문 분석기관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진수 미래성장부문 이사는 “첨단바이오산업은 국가 차원의 전략적 육성 분야로, 분석기술 고도화와 전문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워크숍과 실습으로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경과원은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도, ‘청년 기후특사단’ 120명 모집···몽골 등 3개국 봉사활동

    경기도, ‘청년 기후특사단’ 120명 모집···몽골 등 3개국 봉사활동

    경기 청년 해외봉사단 확대, 대상국(3→5개국)·파견 인원(120→200명) 여름(8월) - 키르기스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 3개국 겨울(2025. 1월) 캄보디아, 필리핀 2개국 경기도가 청년들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 명칭을 ‘기후특사단’으로 정하고, 참여할 청년 12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까지 추진해온 ‘기회 오다(ODA)’에서 이름을 바꾼 ‘기후특사단’은 규모도 확대했다. 대상국을 3개국에서 5개국으로, 파견 인원은 12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다. 8월에 3개국(키르기스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에 120명을, 내년 1월에는 2개국(캄보디아, 필리핀)에 80명을 파견한다. 이들은 기후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나무 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 위기 대응하는 봉사활동을 주로 한다. 참여자에게는 항공, 숙식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경비 모두를 지원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고 해외 봉사 활동이 가능한 청년이다. 7월 5일 오후 11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7월 19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지원자는 7월 중 소양 교육과 팀별 현지 활동 계획수립을 마친 후 국가별로 8월 중 약 3주간 현지로 파견돼 봉사활동과 함께 국가별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교류 행사에 참여한다. 김효환 경기도 국제경제협력과장은 “경기 청년들이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서서 기후 격차 문제 인식을 확산하고, 개선하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사회적 배려 층과 국내 봉사로 사회공헌도가 높은 청년을 우대 선발할 예정으로 도내 청년들이 많이 신청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매출 3천만원 약속했다” 연돈 점주들 주장에…더본코리아 “전혀 사실 아니다”

    “매출 3천만원 약속했다” 연돈 점주들 주장에…더본코리아 “전혀 사실 아니다”

    방송인 백종원(57) 대표가 설립한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인 ‘연돈볼카츠’ 점주들이 본사를 상대로 공정위 신고 등 단체행동에 나설 계획인 가운데 더본코리아 측이 “연돈볼카츠 가맹점의 모집 과정에서 허위나 과장된 매출액, 수익율 등을 약속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지난 17일 한겨레에 따르면 연돈볼카츠 점주 8명은 오늘(18일) 오후 더본코리아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정위에 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연돈볼카츠는 백 대표가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골목식당’을 통해 유명세를 얻은 돈가스집 ‘연돈’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방송을 계기로 연돈과 인연을 맺은 백 대표는 2021년 연돈볼카츠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 2022년 본격적인 전국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에 따르면 점주들은 본사에서 월 3000만원 이상의 예상 매출액을 제시했지만 실제 매출액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필수물품 가격 인하나 판매 가격 인상 등의 대책 요구에 본사가 응하지 않았다고도 했다. 한 점주는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월 예상 매출액을 3000만~3300만원으로 제시하는 본사를 믿고 1억원 넘는 돈을 들여 점포를 열었지만, 실제론 그 절반 이하인 1500만원 남짓에 불과했다. 또 매출 대비 수익률도 20~25%라고 했지만, 7~8% 수준에 그쳤다”고 토로했다. 매출액이 1500만원, 수익률이 7~8%라면 점주가 손에 쥐는 돈은 한 달에 100만원 정도인 셈이다. 원가율 역시 본사가 안내한 36~40%보다 높은 45% 수준이었다고 점주들은 호소했다. 임대료·운영비·배달수수료까지 부담하면 남는 게 없다는 것이 점주들 주장이다. 공정위에 등록된 연돈볼카츠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를 보면 2022년 점포당 연평균 매출액은 2억 5970만원이었지만 지난해엔 1억 5690여만원으로 1년 새 40% 가까이 줄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신규 개점한 매장 83곳 가운데 현재 남은 매장은 30곳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더본코리아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일부 가맹점주님들의 주장은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일부 가맹점주들이 당사가 가맹점 모집 과정에서 허위·과장으로 매출액과 수익율을 약속했다는 등의 주장을 개진함에 따라 이를 인용한 일부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연돈볼카츠 가맹점의 모집 과정에서 허위나 과장된 매출액, 수익율 등을 약속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가맹계약 등의 체결 과정에서 전국 매장의 평균 매출액, 원가비중, 손익 등의 정보를 객관적인 자료에 기초해 투명하게 제공했다는 것이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2022년 연돈볼카츠 월 매출은 1700만원 수준의 예상매출산정서를 가맹점에 제공했다. 연돈볼카츠 가맹점들의 월 평균 매출액은 동종 테이크아웃 브랜드의 월 평균 매출액과 비교해 낮지 않은 수준이라는 주장이다. 또 더본코리아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물품대금 인하 등을 진행했다”며 물품대금 인하나 가격 인상을 일방적으로 거부했다는 일부 가맹점주들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2022년 1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주요 메뉴의 원재료 공급가를 평균 15% 수준 인하했으며, 신메뉴 출시 후에는 해당 메뉴의 주요 원재료 공급가 역시 최대 25% 수준 인하했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연돈볼카츠 가맹점 수의 감소는 대외적인 요건의 악화와 다른 브랜드로의 전환 등에 따른 것에 기인한 것이라며 외부적인 요소들에 의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더본코리아는 “가맹점주님들과 항상 성실하게 협의를 진행해왔고 분쟁조정위원회 조정(안)을 거부한 것은 일부 가맹점주님들이었다”며 “본건과 관련된 일부 가맹점주님들의 공정위 신고와 잘못된 언론보도 등에 대해서 객관적 사실에 기초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인 올해 코스피 상장을 준비 중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2018년 NH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한 뒤 2020년 증시 입성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외식산업 전체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상장을 보류했다. 엔데믹 전환 후 외식 경기 회복과 브랜드 확장으로 매출 규모를 키우며 기업공개(IPO) 계획이 탄력을 받았다. 백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점으로 상장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왔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41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5% 증가했다. 2017년 말에는 12개이던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25개로 불어났다. 늘어난 13개 브랜드 중 8개가 2020년 이후 론칭됐다.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 이외에도 호텔과 유통사업도 하고 있다. 2018년 상장 추진을 앞두고 사업다각화에 나서면서 발을 들였다. 호텔 부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7억 9000만원, 유통 부문은 6억원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월 주당 2주를 지급하는 무상증자도 진행한 바 있다. 비상장기업의 무상증자는 일반적으로 유통 가능 주식 수를 늘려 IPO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준비 작업으로 풀이된다. 1993년 식당을 창업한 백 대표는 이듬해인 1994년 더본코리아 법인을 설립했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의 지분 76.69% 보유한 최대주주다. 2대 주주는 21.09%를 보유한 강석원 부사장이다.
  • ‘금사과’ ‘금배’ 또 오르나… 전국 화상병·흑성병 비상

    ‘금사과’ ‘금배’ 또 오르나… 전국 화상병·흑성병 비상

    최근 사과와 배의 성장을 막는 과수 화상병과 흑성병(검은별무늬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잠잠해진 사과와 배 가격 대란이 재현될 우려도 커지고 있다. 17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과수 화상병은 지난달 13일 충남 천안시와 충북 충주시를 시작으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전북 무주까지 번졌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9일 전국에 과수 화상병 위기단계를 심각 바로 아래 단계인 ‘경계’로 격상했다. 지난 15일 기준 전국 113개 농가, 53.1㏊에서 과수 화상병 피해를 입었다. 충북도의 경우 과수 화상병 피해 과수원은 이미 65곳을 넘어섰다. 최근 한 달 사이 26㏊에 피해가 발생했다. 경기도도 7개 시군 22개 농가에서 12㏊로 퍼졌다. 과수 화상병은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성 감염병이다. 사과와 배 등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화상병이 발생하면 과원을 폐원해야 해 철저한 예방이 최우선이다. 여기에 올봄부터 지속된 고온 현상과 잦은 강수가 과수 화상병과 흑성병의 발병과 확산을 부추기고 있다. 충북의 한 기초단체 관계자는 “이달 말부터 장마철이 시작되면 바이러스가 원활히 활동할 수 있는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터라 사과 가격이 다시 치솟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주로 배를 감염시키는 곰팡이 균인 흑성병도 확산 추세다. 배 표면에 먹물 같은 검은색의 무늬가 계속 번져 나가 상품 가치를 떨어뜨린다. 전국 배 재배 면적의 20%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인 나주시에서는 배 과수 재배 면적 1699㏊의 40%가량에서 흑성병이 발병했다. 영암 배 농가에서도 130㏊ 상당의 흑성병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흑성병은 농작물재해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농가들은 정부의 특별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박주봉 순천시 농업정책과장은 “흑성병의 추가 발병을 막기 위해서는 과수원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고 작업복과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광역교통시설 전무한 의령…“고속도로 남북6축 노선 반드시 연장을”

    광역교통시설 전무한 의령…“고속도로 남북6축 노선 반드시 연장을”

    경남 의령군이 ‘고속도로 남북6축 노선 연장’을 이루고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의령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북6축(합천~의령~함안) 노선 연장과 의령IC(나들목) 신설 토론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고속도로 남북6축 노선 연장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고시된 진천~합천 고속도로 노선을 의령~함안(군북IC)까지 연결하는 내용이다. 약 35㎞다. 경남 섬 지역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광역교통시설이 전무한 의령지역 숙원사업이자, 민선 8기 오태완 의령군정 핵심 공약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고속도로 개설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언급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심봉현 ㈜하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상무이사는 “지리적으로 경남 중심에 있는 의령군 장점이 분명히 있다”며 “의령의 고속도로, 철도 등 광역교통망 부재는 소멸 위기 의령군 성장 발전을 막고, 이는 경남 전체에도 큰 손실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 관광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려면 의령 광역교통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양원 영산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학계, 연구원, 경남도 관계자 등이 고속도로 개설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송기욱 교통계획학 박사는 “현 남북 6축 노선 계획은 동서2축까지만 연계돼 불완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며 “국가도로망 완결성 확보와 남북6축 개설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국도20호선 확장과 의령선 고속도로 연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기준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국가기관교통망 계획의 ‘차별없는 이동권 보장’이 무색할 정도로 의령은 사실상 고립되어 있다”며 “이를 단순한 경제성 논리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보더라도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김영삼 경남도 도로과장은 “경남도는 의령군 입장을 지지하고 필요성에 절대적으로 공감하고 있다”며 인접 지자체와 협력해 사업 착공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원만 경남도의원 역시 사업 당위성을 강조하며 지원을 약속했다.의령군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 수정 계획에 남북 6축 노선 연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지역 국회의원과 합심해 전략적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군은 내년 4월 완료를 목표로 남북6축 노선 연장 등이 포함한 의령군 주요 도로 확충 사업 용역도 진행 중이다. 군은 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노선 연장 당위성을 더 확보하고, 숙원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 정부 등 설득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이르면 7월 중순 지급 시작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이르면 7월 중순 지급 시작

    경기도, 24일부터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접수···중위소득 120% 이하 31개 시군 중 용인, 성남, 고양 3개 시 불참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이 이르면 7월 중순부터 지급된다. 경기도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조건 이행 완료 및 조건부 협의 기간 2년 연장을 통보받음에 따라, 24일부터 도내 28개 시군(용인·성남·고양 미참여)에 거주 중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급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 기준 예술인 기회소득에 참여한 28개 시군에는 일반 예술인 2만2,701명, 신진예술인 3,019명 등 2만5,720명의 예술활동증명 유효자가 살고 있다. 도는 올해부터 일반예술인뿐만 아니라 청년 비율이 높은 신진예술인까지 지급범위를 확대 지원할 계획인데, 지급 대상은 예술활동증명서를 보유한 일반예술가 1만200명, 신진예술가 1,300명 등 총 1만1,500명이다. 도는 신청자의 소득조사, 지급 제외 대상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7월 중순쯤부터 예술인기회소득을 차례대로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과정에서 예술인 기회소득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1년 동안 우선 사업을 시행하는 대신 2024년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 중인 예술활동준비금 사업과 차별화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 확정 전 문체부와 사전협의를 조건으로 제시했다. 예술활동준비금 사업은 구 창작지원금사업의 새로운 이름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67만4000원) 이하인 예술인 2만 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도는 올해부터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예술인기회소득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지난 5월 초 문체부와 협의를 마쳤다. 이후 도는 5월 말 보건복지부에 이런 조건 이행 사실을 통보하고, 예술활동증명유효자격 보유자이면서 중위소득 120% 이하인 신진예술인까지 지급 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복지부와 협의를 진행했다.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만든 민선 8기 경기도의 역점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지급된 예술인과 장애인 기회소득을 시작으로 올해 신설될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까지 총 6개의 기회소득이 연내 지급될 예정이다. 김도형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이번 협의 기간 연장으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효과 분석을 통해 예술인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확대 방안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메타버스 해커톤’ 7월 10일까지 참가 모집

    경기도, ‘메타버스 해커톤’ 7월 10일까지 참가 모집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트랙’ 참여, 총 1600만 원 상금경기도는 메타버스, XR(확장현실) 산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 참가자를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대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실감 기술을 활용해 공공 문제 및 글로벌 기업의 과제를 해결하는 콘텐츠를 개발한다. 작년 해커톤은 87점(100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총 23개의 콘텐츠를 개발했다. 올해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은 더 샌드박스 코리아, HD현대사이트솔루션, 티맥스메타에이아이 3개 사 협약으로 대회 분야 및 참가자 대상 멘토링을 제공한다. 대회 분야는 총 4개로 ▲공공문제해결을 위한 XR 콘텐츠 ▲경기도 공익 메타버스 관광 콘텐츠 ▲VR 기반 협업 콘텐츠 제작 ▲몰입도 높은 3D 웹사이트로 구성된다.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예선을 거친 뒤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결선이 진행한다. 참여 자격은 경기도 내 개발자나 관련 산업 종사자, 도내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3~5인으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으며, 도는 ▲콘텐츠 품질 ▲기술 전문성 ▲실행 가능성 ▲문제해결역량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예선 및 결선을 거쳐 선정된 8개 우수 팀에게는 총 1,6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제공된다. 김태근 디지털혁신과장은 “메타버스 기업과 협력해 최신 동향을 반영한 전문 인력 역량 강화와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26년까지 메타버스 전문인력 4만 명 양성을 목표로 하는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016년부터 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2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2020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경기 메타버스 지원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 남산 고도제한 완화, 주민과 기쁨 나눈 중구

    남산 고도제한 완화, 주민과 기쁨 나눈 중구

    서울 중구가 30년 숙원이던 남산 고도제한 완화 결실을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성과공유회 ‘우린, 남산에 산다’를 열었다. 지난 4일 장충동 신세계 남산 트리니티홀에서 열린 성과공유회는 회현동, 명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 등 5개 동 주민 400여명이 모여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축하했다. 회현동에 사는 60대 김모씨는 “서울 한복판에 있어 규제 완화가 가장 어려운 산이 남산인데, 중구가 다른 곳보다 더 어려운 문제를 풀었다. 고생했다고 격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노래 ‘서울의 찬가’를 각색한 ‘남산의 찬가’를 함께 불렀다. 이달 말 최종 결정 고시를 앞둔 남산 고도제한 완화로 최대 20m로 제한됐던 건물 높이가 최대 40m까지 가능해졌다. 일부 지구는 해제됐고, 약수역 일대 역세권엔 15층 건물까지 들어설 수 있게 됐다. 다산동 성곽길 주변, 신당동 개미 골목 등 낙후한 주거 지역을 재정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중구는 주민들에게 남산 고도제한 완화 성과와 후속 사업 등을 설명했다. 안병석 도심정비과장은 “고도제한 완화는 정책의 마지막의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구는 새 집 설계를 돕는 ‘남산 드 데생’과 저소득 계층의 노후 주거 수리를 돕는 ‘남산 드 메종’을 준비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남산고도제한 완화에 기여한 공무원과 주민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추진 과정에서 공무원들은 찾아가는 설명회, 아카데미 등을 통해 주민 의견 수렴에 집중했고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공부했다. 지난 3월에는 높이 제한 추가 완화를 원하는 다산동 주민 4500여명의 연명부를 서울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김 구청장은 다산동 주민들이 뜻을 모은 감사패도 받았다. 김 구청장은 “2년 전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을 만들고 주민협의체도 구성하며 시작할 당시엔 기대 반 염려 반이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달리니 좋은 성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제 직분에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도, 내달 5일까지 통근용 전세버스 산업단지 수요조사

    경기도, 내달 5일까지 통근용 전세버스 산업단지 수요조사

    경기도는 대중교통이 부족해 출퇴근이 불편한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 허용 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시군 수요조사를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과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이 허용된 산업단지 지역을 도지사가 지정해 고시하기 위한 것이다. 지정 고시된 산업단지 등의 관리기관의 장은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와 운행계약을 체결해 통근용 전세버스를 운영할 수 있다. 시군은 출퇴근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에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이 필요한 경우 이용자 편의 및 다양한 교통수단의 공급방법 등이 검토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단체와 충분한 협의를 이행한 후 수요조사서를 경기도에 제출해야 한다. 도는 접수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사전평가, 정성평가 등의 절차를 밟은 후 이를 근거로 ‘경기도 버스정책위원회’를 열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대상 산업단지를 심의·의결한다.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대상 산업단지는 올 하반기 중 고시 예정이다. 도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이 가능한 산업단지는 파주시 적성일반산업단지 등 29곳이다. 윤태완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해 입주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기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수요자 중심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전남 배우 육성 프로젝트’ 호응

    전남도, ‘전남 배우 육성 프로젝트’ 호응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최수종)가 주관하는 ‘전남배우 육성’ 프로젝트가 영상산업과 배우 지망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 배우 육성’ 프로젝트는 지역민에게 영화나 드라마 보조출연 교육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남영상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6월 15일까지 전남 순천과 목포에서 각각 50명씩, 100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보조출연자 역할 특강과 개인별 프로필 촬영 등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그동안 전문 헤어·메이크업 코디와 사진작가 등이 참여해 메이크업과 프로필 사진 촬영 실습을 하는 등 참여자에게 특별한 교육과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앞으로 전남 배우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돼 보조출연자로 우선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남도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 사업’ 항목에 ‘전남 배우 활용 시 최대 50% 지원’ 내용을 신설했다. 영화·드라마 제작사의 제작비 절감과 전남 제작 유도는 물론 전남 배우의 소득증대와 지역 영상산업 기반을 육성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성원 전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전남 배우 육성사업은 지역민이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도민 참여 프로그램”이라며 “영상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예향 전남에서 도민들이 멋진 배우의 꿈을 펼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경과원, ‘2024 ESG 컨퍼런스’ 개최···AI 활용한 기업의 ‘ESG 경영전략’ 공유

    경기도·경과원, ‘2024 ESG 컨퍼런스’ 개최···AI 활용한 기업의 ‘ESG 경영전략’ 공유

    AI 기술과 ESG 경영 사례 전파, 중소기업 ESG 경영 AI 활용법 논의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도 ESG 컨퍼런스’를 통해 AI를 활용한 기업의 ESG 경영전략 공유했다. ‘인공지능 시대, ESG에 더 주목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기관·대기업·중소기업 등 관계자 약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 세계 시선을 끄는 인공지능(AI)기술의 ESG 관점에 대한 양면성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사례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컨퍼펀스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렸다. 올해는 AI가 ESG 경영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 대기업(네이버·LG 디스플레이)과 중소기업(투아트·제네시스랩·마음AI·오후두시랩)의 AI를 ESG 경영 관점에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기조 강연자로 나선 김재구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 ESG 경영전략의 변화’를 주제의 강연에서 AI 기술에 사용되는 전력의 과다 소비는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AI 기술로 인한 업무 자동화는 일자리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글로벌 혁신기업인 테슬라의 가상발전소(AI 기반 분산 에너지 통합관리) 사례를 들어 AI 기술이 ESG 경영을 혁신하는 방향으로 적용된 사례를 발표했다. 행사장에는 AI스타트업의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해 AI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콘퍼런스 참여자 간 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인삿말을 통해 “기업의 ESG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하며, “생성형 AI의 급속한 발전은 거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고, 글로벌 ESG리스크 대응을 AI를 통해 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하나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과장도 “이번 행사로 도내 기업은 AI 활용 ESG 경영 전략을 추진할 수 있고, 공공은 AI 내재화 등 중소기업 ESG경영지원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며 “ESG경영을 추진하는 기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ESG경영전략 탐색의 기회를 얻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사업’의 대상을 올해부터 수출중소기업과 일반중소기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특히 유럽발 ESG 규제인 공급망 실사 지침을 겨냥해 수출에 주력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공급망 실사 대응 패키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ESG 컨설팅, 평가, 보고서작성 등 기업의 공급망 실사 대응에 나선다. 또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경기도 ESG 전담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 여주시, ‘여주도자체 딩벳폰트’ 추가 개발 무료공개

    여주시, ‘여주도자체 딩벳폰트’ 추가 개발 무료공개

    경기 여주시가 지역 특색을 담은 ‘딩벳(dingbat)’을 개발 완료하여 시 홈페이지에 무료 공개했다. 14일 여주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배포한 여주시 전용서체 ‘여주도자체’가 한글, 영문, 특수문자 등 기본적인 글꼴이었던 반면, 딩벳은 일종의 장식용 그림문자로써 쌀, 고구마, 도자기, 세종대왕, 신륵사 등 여주시의 특산물과 상징물을 반영하여 총 50개로 만들어졌다. 시는 각종 인쇄물 및 홍보물품 제작 시 여주도자체와 더불어 딩벳을 적극 활용하여 홍보 효과와 지역이미지 확립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시 홈페이지 여주시 전용서체 메뉴에서 글꼴 설치 파일과 사용매뉴얼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누구나 저작권 걱정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누리 사이트 안심글꼴 등록도 추진 중이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여주시를 상징하는 귀여운 딩벳도 많이 사용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브랜드 강화를 위한 디자인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가장 불합리한 공직사회 관행은 ‘상급자 식사 챙기기’

    가장 불합리한 공직사회 관행은 ‘상급자 식사 챙기기’

    공무원들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조직문화는 무엇일까? 지자체들이 자체 설문조사를 했더니 상급자 식사 챙기기가 가장 부정적인 관행으로 나타났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에는 실·국 과장 28명, 팀장 181명, 주무관 383명 등 총 478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불합리한 관행을 묻는 설문에 가장 많은 29%가 ‘없다’고 답했고, ‘상급자 식사 챙기기’(23%)가 두 번째로 많았다. 뒤를 이어 ‘비합리적인 업무성과 평가’, ‘과도한 의전’, ‘회식문화’ 등이 불합리한 관행으로 꼽혔다. ‘상급자 식사 챙기기’를 나쁘게 보는 이유는 식사 장소와 메뉴 선정이 부담스럽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직원들은 개선사항으로 ‘구내식당 이용’, ‘식사 혼자 해결하기’를 제안했다. 일과 생활 방해 요소를 묻는 설문에는 ‘없음’이 27%로 가장 많았고, ‘근무 시간 외 불필요한 연락’이 16%로 뒤를 이었다. ‘자유롭지 않은 연가와 유연근무 사용’, ‘불필요한 초과근무 만연’ 등도 방해 요소로 지적됐다. 직원들은 ‘조직 분위기상 눈치 때문에 연가 사용이 어렵다’고 답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연가 사용 의무화’, ‘상급자 솔선수범’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기관장과 상급자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와 관련해선 ‘간부들에 대한 조직문화 개선 독려’ (55%), ‘직원 존중’(37%) 등이 높게 나왔다. 충북도는 이번 설문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로 개선과제 발굴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12월에는 개선과제 이행 결과를 평가해 최우수 부서 90만원 등 6개 부서에 총 3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설문 결과가 지난해와 비슷하다”며 “조직문화가 개선되고 있지만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충북도 설문 결과는 강원도와 비슷하다. 강원도가 지난해 11월 도청 전체 공무원의 11.8%인 258명(주무관 206명, 팀장 47명, 과장급 이상 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더니 10명 중 6명이 ‘상급자 식사 챙기기’가 불합리하다고 답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식사 장소와 메뉴 선정 부담’이 33.3%로 가장 많았고, ‘무조건 참석’이 22%, ‘상급자의 일방적 소통’ 18.3% 순으로 조사됐다. 일과 삶의 조화를 방해하는 요소를 묻는 질문에 91명이 ‘근무 시간 외 업무지시 등 연락’, 61명은 ‘자유롭지 않은 유연근무 사용’, 60명은 ‘자유롭지 않은 연가 사용’ 등을 꼽았다. 81명은 ‘없다’라고 응답했다.
  • ‘세메스’ 입주 예정, 용인 기흥미래 도시첨단산단 조성 계획 심의 통과

    ‘세메스’ 입주 예정, 용인 기흥미래 도시첨단산단 조성 계획 심의 통과

    2천억 원 이상 생산유발, 4천 명 이상 고용유발 기대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세메스’의 기술개발센터가 입주할 예정인 용인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경기도 심의를 통과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17일 열린 제3회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 위원회와 5월 29일 열린 소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용인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조건부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통과로 세메스는 이르면 오는 10월 기술개발센터 공사를 시작할 전망이다. 용인 기흥 미래도시첨단산업단지는 총 2,556억 원을 투자해 약 9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세메스’ 기술개발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세메스는 이르면 오는 10월 공사를 시작할 전망이다. 세메스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 필수 시설인 세정, 포토 트랙 등 설비 생산업체로, 관련 기술이 국가 핵심 기술로 지정되는 등 반도체 경쟁력 강화 및 장비 국산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약 2천억 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와 4천 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 등이 기대된다. 경기도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등 반도체 생산 기지와 함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반 지원을 통한 국산화 지원이나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기업 육성지원 등을 함께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신속한 심의 통과를 위해 행정절차 처리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국내 기업이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용인시 등과 협력해 남아 있는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21년 8월 24일 용인시, 세메스와 ‘세메스 용인 R&D 센터 건립’ 투자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결산토론회 좌장으로 예산 집행·향후 예산운용 바람직한 방향 제시

    박성연 서울시의원, 결산토론회 좌장으로 예산 집행·향후 예산운용 바람직한 방향 제시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구 제2선거구)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와 한국지방재정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3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결산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예산 집행 과정을 살펴보는 한편, 향후 예산운용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박 의원이 대표위원을 맡아 진행된 2023회계연도 서울시 및 시교육청 결산검사(2024. 4. 15 ~ 5. 19)가 종료됨에 따라 지난 5월 31일 서울시 및 시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이 제출된 것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박성연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안섭 결산검사 위원과 신가희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이날 발제를 맡았고, 토론자로는 한공식 결산검사 위원, 이준순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위원, 이현정 한국지방세연구원 부연구위원, 이희재 창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및 김재원 서울시 재무과 결산물품팀장, 전창신 서울시교육청 교육재정과장이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안섭 위원은 사업 예산에 대한 정확한 추계와 효율적 배분,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과 예산 단년도 원칙 등 예결산의 원칙에 따른 효율적인 재원 운용을 강조하고, 결산검사 주요 의견을 소개하면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 수립과 집행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발제를 맡은 신가희 연구위원은 재정계획성과 재정효율성, 재정건전성 등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세입 예측 강화와 세출 구조조정 강화, 중장기적 재정 관리 강화 등 제도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토론에 참여한 이현정 부연구위원은 매년 반복되는 서울시 재정위험수준에 대한 점검과 채무, 부채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대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희재 교수는 서울시의 재정효율성은 소폭 개선됐지만 재정건전성이나 재정계획성은 전년대비 악화됐다고지적하면서,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교육비특별회계 전출금 비율 조정, 장기적 지출 계획 구상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좌장을 맡은 박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는 결산검사 위원들의 깊은 관심과 계속된 연구 끝에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라고 이번 결산검사와 토론회의 의의를 언급하며 “결산을 바탕으로 정밀한 추계에 입각한 예산 편성과 집행의 주기적 점검을 통한 적극적인 재원 유동성 확보 등으로 예산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면서 “결산검사 결과가 향후 결산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등 서울시의회의 다양한 활동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판 커지는 ‘제4인뱅’… 4대 은행도 쟁탈전

    IBK기업은행이 제4인터넷은행을 준비하는 컨소시엄 참여를 저울질하면서 시중은행들의 인가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인터넷은행 인가에 신용평가모델과 자금조달 능력을 중요하게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제4인터넷은행 인가를 준비하는 U뱅크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제4인터넷뱅크 컨소시엄은 U뱅크와 더존뱅크, KCD뱅크, 소소뱅크 등 4곳이다. 기업은행이 참가할 경우 사실상 4개 컨소시엄 모두 시중은행과 손잡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우리은행은 KCD뱅크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고, 신한은행도 더존비즈온이 추진하는 더존뱅크에 대한 지분 투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NH농협은행도 컨소시엄들의 참여 제안을 받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 소소뱅크 컨소시엄 참여 가능성이 높게 예상된다. 출사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은 인가 과정의 중요 평가지표를 언급했다. 이진수 금융위원회 은행과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성과 평가 및 시사점’ 세미나에서 “제4인터넷은행 인가 과정에서 사업계획 타당성과 대주주 자금 조달 능력이 인가의 필수적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소시엄들이 대부분 ‘소상공인 특화’ 금융을 앞세운 만큼 중소기업 대출을 위한 비대면 신용평가모델이 정교하게 구축돼야 한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또 기존 인터넷은행 3사 모두 운영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자본 확충이 필요했던 만큼 제4인터넷은행도 충분한 자금조달 능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승진△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장 마재욱 ■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선거의회자치법규과장 이준식
  • “부 대물림 않겠다”… 515억 기부한 ‘벤처 대부’

    “부 대물림 않겠다”… 515억 기부한 ‘벤처 대부’

    “부를 대물림하지 않겠다”면서 자녀들을 회사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하고, 자신의 재산 515억원을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에 기부한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이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86세. 카이스트 측은 정 전 회장이 지난 12일 오후 9시 30분쯤 별세했다고 13일 밝혔다. 반도체장비 제조업체인 미래산업 창업주인 고인은 평소 청렴한 기업가 정신을 강조한 것으로 이름이 높았다. 고인은 저서 ‘아름다운 경영:벤처 대부의 거꾸로 인생론’(2004)에서 “주식회사란 사장의 개인 소유물이 아니어서 2세에게 경영권을 넘길 권리라는 게 사장에게 있을 턱이 없다”면서 “역사가 가르치듯이 ‘세습 권력’은 대부분 실패한다”고 신조를 밝히기도 했다. 은퇴를 선언하기 직전에는 두 아들을 불러 “미래산업은 아쉽게도 내 것이 아니다. 사사로이 물려줄 수가 없구나”라고 양해를 구하자 두 아들이 “아버지께서는 저희에게 정신적인 유산을 남겨 주셨습니다. 저희는 언제까지나 아버지를 자랑스러워할 겁니다”라고 말하더라고 덧붙였다. 2001년 카이스트에 300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2013년 215억원을 추가로 기부, 바이오·뇌공학과,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을 설립하는 데 기여했다. 당시 개인의 고액 기부는 국내 최초였다. 고인은 2014년 1월 10일 기부금 약정식에서 “이번 기부는 개인적으로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의 승리였으며, 또 한편으로는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소중한 기회여서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고인은 1938년 전북 임실군 강진면에서 태어났다. 군 복무 중 5·16을 맞았고, 혁명군 인사·총무 담당 실무 멤버로 일하다 1962년 중앙정보부에 특채됐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대학(원광대 종교철학과)을 다녔고, 1980년 5월 중정의 기조실 기획조정과장으로 있다가 실세로 바뀐 보안사에 의해 해직됐다. 사업을 준비하며 어려움도 겪었지만 1983년 벤처기업 미래산업 창업을 기점으로 운명이 달라졌다. 일본의 퇴역 엔지니어를 영입, 반도체 검사장비를 국산화해 돈을 벌기 시작했다.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로 1999년 선진국이 독점하던 전자제품 제조 기초장비인 ‘SMD 마운터’ 개발에 성공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미래산업을 나스닥에 상장하는 등 ‘벤처 1세대’로 불렸다. 2001년에는 “착한 기업을 만들어 달라”는 말을 남기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국민은행 이사회 의장, 카이스트 이사장을 지냈다. 2014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아시아·태평양 자선가 48인’에 선정됐다.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창조장도 받았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양분순씨와 2남 3녀가 있다. 빈소는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5일.
  • “부 대물림 안 해” 515억 쾌척한 ‘기부왕’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 별세

    “부 대물림 안 해” 515억 쾌척한 ‘기부왕’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 별세

    ‘부(富)를 대물림하지 않겠다’며 515억원을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에 기부한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이 1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카이스트가 13일 전했다. 86세. 1938년 전북 임실군 강진면에서 태어난 고인은 남성고를 졸업했다. 군 복무 중 5·16을 맞았고 혁명군 인사·총무 담당 실무 멤버로 일하다 1962년 중앙정보부에 특채됐다. 직장을 다니면서 대학(원광대 종교철학과)을 다녔다. 1980년 5월 중정의 기조실 기획조정과장으로 있다가 보안사에 의해 해직됐다. 사업을 준비하다 퇴직금을 사기당하는가 하면 어렵게 설립한 금형업체가 1년을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고인은 1983년 벤처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미래산업을 창업하면서 고난을 이겨냈다. 미래산업은 성장을 거듭해 1999년 11월 국내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됐다. ‘벤처 1세대’로 불린 고인은 2001년 ‘착한 기업을 만들어 달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고인은 2001년 카이스트에 300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2013년 다시 215억을 보태 바이오·뇌공학과,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을 설립하는 데 이바지했다. 당시 개인의 고액 기부는 국내 최초였다. 고인은 2014년 카이스트 기부금 약정식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기여하고 싶은 마음과 ‘부를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개인적 약속 때문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는 개인적으로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였으며, 또 한편으로는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소중한 기회여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이사회 의장, 카이스트 이사장을 지냈다. 2014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아시아·태평양 자선가 48인’에 선정됐다.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받았다. 빈소는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15일. (02)2030-7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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