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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稅風기업 12곳 곧 세무조사/어제 13개 常委 국감

    ◎鄭漢溶 의원 “YS측 1,000억대 비자금 조성” 지난해 말 대선 직전 징수유예와 세금감면 등의 대가로 국세청을 통해 불법 대선자금을 헌납했던 기업들에 대해 내년 초 세무조사가 단행된다. 李建春 국세청장은 26일 국세청에서 열린 국회 재경위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安澤秀 의원이 “대선자금 불법모금사건과 관련,불법으로 세금혜택을 받은 기업들에 대해 세무조사를 할 의향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현재 진행중인 불법모금사건 1심재판에서 유죄 판결이 날 경우 해당 기업들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결과 지난해 대선 직전 林采柱 전 국세청장과 李碩熙 전 차장 등에게 불법 대선자금을 건넨 것으로 확인된 기업은 대우 현대 SK 동아건설 동양시멘트 OB맥주 하이트맥주 극동건설 신세계 대림 쌍용 대한전선 등 모두 12개에 이른다. 현재 서울지방법원에서 진행중인 林采柱 전 청장의 정치자금법 및 국가공무원법 위반사건 1심 선고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내려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국민회의 鄭漢溶 의원은재경위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林采柱 전 국세청장이 金泳三 전 대통령 지시로 가·차명계좌에 1,0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했고,현재 사용하다 남은 600여억원이 동화은행과 상업은행에 있다고 한다”고 林전청장의 비자금조성 의혹을 제기했다. 鄭의원은 “이 계좌는 97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입금됐으며,金전대통령의 경제비서관과 행정관 등이 林전청장에게 비자금조성을 종용했고 林전청장은 직위를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회의 韓英愛 의원은 “한나라당이 李碩熙 전 국세청차장을 통해 동원한 불법 대선자금 가운데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불법 모금액이 400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鄭의원의 주장에 대해 金泳三 전 대통령측은 “金전대통령은 재임중 돈을 받은 일도 없고 돈과 관련해 어떤 지시도 한 일이 없다”고 비자금 조성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산업자원위에서 秋俊錫 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 자금지원과 관련, “일본 수출입은행이 약속한 지원금 30억달러 가운데 13억달러를 중소기업 경영지원에 쓰기로 하고 현재 일본측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회는 이날 재경위를 비롯, 법사 행정자치 교육 등 13개 상임위별로 25개 소관부처와 산하단체,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사흘째 국정감사를 계속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국세청 대선자금 불법모금사건과 부산 다대·만덕지구 택지허가 특혜의혹,고액과외,실업대책 및 중소기업 활성화대책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 고액과외 교사 5명 구속/적발 학부모 모두 22명

    ◎경찰,수사결과 발표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고액과외사기사건의 수사결과를 발표,한신학원장 金榮殷씨(57)와 과외알선 교사 등 5명을 구속하고 13명을 입건하는 한편 3명을 수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金씨로부터 금품이나 향응을 받은 19개 고교 130명의 교사 가운데 81명의 명단을 서울시교육청에 넘긴 데 이어 나머지 49명도 조만간 통보할 방침이다. 수사결과 1,000만원 이상의 고액과외를 시킨 학부모는 모두 22명으로 집계됐다. 액수별로는 5,000만원 이상 2명,3,000만∼5,000만원 7명,1,000만∼3,000만원 13명이다.
  • 교육청서 학원부조리 방치/감사원 적발

    ◎불법 적발하고도 행정처분 미흡 교육청이 사설학원의 불법영업 사실을 적발하고도 눈감아주거나 사후처리를 게을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교육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해말 서울강남교육청 등 전국 18개 교육청의 ‘과외부조리 단속실태’에 대한 감사를 펼쳐 23건의 비리를 적발,해당 공무원에 대해 해임,정직,주의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최근 교육부에 요구했다. 감사원은 서울 동작교육청 7급 공무원 L씨가 지난해 5월 서울 관악구 관내 286개 보습학원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뒤 수강료 초과징수 등의 위반행위를 적발하고도 고발 대상을 ‘정상’으로,영업정지 대상을 ‘경고’로 낮춘 사실을 밝혀내고 해당 교육청에 해임을 요구했다. 서울·부산·경기·충남·전북교육청은 규정보다 수강료를 더 받은 관내학원들에 대해 수강료를 수강생들에게 돌려주도록 행정처분을 내렸으나 교육청의 처분을 이행하지 않은 학원들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 학생부 어떻게 바뀌나/학생 평가 자료 ‘파일’ 형태 보관

    ◎교과목 성적은 절대·상대평가/교과외 봉사활동 성적도 기록 교육부가 21일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제시한 ‘교육비전 2002­새 학교문화 창조’ 방안은 학교생활기록부가 단순한 교과성적표에서 벗어나 학생의 인성 및 경력 등을 총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새 모델을 담고 있다. 오는 2002학년도부터 무시험전형의 확대로 학생부가 당락의 주요변수로 떠오르면서 학생부를 둘러싼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방안도 다양하게 제시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학생부는 종전 ‘한장 짜리’에서 해당 학생의 고교생활 전반을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모든 자료를 축적한 서류뭉치(파일)형태로 바뀐다. 교과목 성적은 지금처럼 절대평가방식의 수,우,미,양,가와 상대평가방식의 교내 계열별 석차가 모두 기록된다. 1회성 평가방식인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반영비율은 점차 줄고 학습과정과 결과에 대한 평가를 누적해 기록하는 수행평가 비중이 높아진다. 공정성 시비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교사는 학생들에게 미리 과목별 및 단위별 교육목표와 세부적인 평가내용,수준,방법 등을 알려줘야 한다. 또 평가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평가결과도 공개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같은 과목 교사들이 단원별로 분담하했던 출제 관행도 공동출제방식으로 바뀌고 채점기준도 함께 마련한다. 또 서너차례 교차 채점을 해야한다. 봉사활동,특별활동,취업경력 등 교과외 활동의 성적도 이를 인증해주는 객관적 자료와 함께 학생부에 기록된다.학생들의 자기평가,상호평가 등을 통해 공정성을 기한다. 물론 학생이나 학부모가 요청할 땐 기록 내용과 평가결과를 열람할 수 있다.
  • 고액과외 알선료 받은 교사 66명 추가로 밝혀

    ◎학부모 56명 재소환키로 고액과외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전 한신학원장 金榮殷씨(57)를 상대로 관련교사 436명에 대한 확인작업을 마친 결과 金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교사 66명이 추가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들 교사에게 金씨를 소개받아 고액과외를 시킨 학부모가 추가로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학부모 75명 중 고액과외 사실이 밝혀진 19명을 제외한 56명을 재소환하기로 했다. 경찰은 금품수수 사실이 확인된 교사는 교육부에 비위사실을 통보하는 한편 100만원 이상 받은 교사는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이날 金씨로부터 O고 具모교사에게 교사와 학생을 소개해 주는 대가로 500만원을 줬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 “검찰 기소 교사 3명 파면하라”/시교육청,관련 학교에 요구

    서울시교육청은 20일 강남 고액과외 사기사건에 연루된 교사 가운데 검찰이 기소한 J고교 李모교사(44·교련 담당) 등 3명을 파면시키라고 해당 학교법인에 요구했다. 시교육청은 현재 수사중인 교사들 가운데서도 위법사례가 확인되는 교사들에게는 중징계 등 강경한 조치를 위할 방침이다.
  • “고액과외 연루 軍 장성 없다”/국방부 자체조사 결과

    군 당국은 19일 일부 장성이 고액과외에 연루됐다는 보도와 관련,“자체 조사결과 고액과외 혐의를 받고 있는 군 장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수사당국으로부터도 군장성의 연루혐의에 대해 통보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검 형사3부(鄭東基 부장검사)는 이날 경찰로부터 송치받은 고액과외 관련 교사 및 학원강사 19명과 학부모 74명 가운데 학부모 22명이 고액과외를 시킨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초중고 전인교육 기능회복 기대/교육부 2002년 대입개선안 안팎

    ◎‘공부벌레=우수생’ 마감… 과외병 봉쇄 의지/전형기준 대학 자율에… 특성화 토대 마련 교육부가 19일 발표한 2002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의 특징은 성적 일변도의 획일적인 학생선발 기준에서 탈피,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전형기준 도입으로 집약된다. ‘공부벌레’만을 양산해 온 파행적인 학교교육을 정상화하고 ‘망국병’인 과외 열병을 원천적으로 막겠다는 당국의 강력한 의지가 배어 있다. 학생부나 수능성적 총점 표시를 없애 석차화를 배제하고 대학 및 모집단위의 특성에 맞게 영역별·과목별 점수만 전형에 반영토록 해 그만큼 교과성적의 비중은 낮아지게 됐다. 대신 특기·품성·수상경력·봉사 등 각종 활동의 비중을 높였다. 학교를 전인교육의 장으로 되돌려 놓겠다는 뜻이다. 수능성적을 대학지원을 위한 최소 자격으로 한정하고,성적을 9개 등급으로 나눠 제시해 원하는 대학의 경우 이를 학생선발 기준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한 것,국·영·수 위주의 본고사를 금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성적 우수자를 유치하기 위한 편법에 불과했던 특차제도를 폐지한 것도 같은 맥락의 결과다. 이번 개선안은 수험생에겐 대학 진학의 문을 넓혀주고,대학에는 서열화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는 의미를 지닌다. 수험생은 대학별 다양한 전형기준에 따라 적성에 맞는 학교와 학과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대학이 전형기준과 방법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대학 특성화를 이루는 토대가 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이번 개선안으로 21세기 지식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개성을 지닌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모집인원과 선발방법이 다양화되는 특별전형은 다원화시대,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이 보편화되는 21세기에 적합한 학생선발 형태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번 개선안이 ‘장밋빛 청사진’에 그치지 않으려면 풀어야 할 과제도 많다. 고교등급제 금지,추천제 도입 등에 따른 전형의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문제가 대표적인 예다. 교육부,일선고교 및 대학,관련 연구기관이 지혜를 모아 풀어야 할 대목이다. 특히 추천제 도입과 관련,‘치맛바람’의 부활은 가장 우려되는 부작용으로 지적된다.
  • 교감에도 금품·향응 제공/알선교사 1명 추가 구속

    고액과외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전 한신학원장 金榮殷씨(57)로부터 지난해 李모 변호사와 자영업자 尹모씨의 딸에게 각각 6개월에 4,500만원,2,000만원짜리 과외 교습을 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자녀에게 1,000만원 이상 고액과외를 시킨 학부모는 19명으로 늘었다. 경찰은 또 이날 서울 D고 교사 金鍾采씨(43)를 학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지금까지 고액과외와 관련 구속된 교사는 金씨를 포함해 4명이다. 한편 경찰은 학원장 金씨가 S여고 金모교감과 S여중 洪모교감 등에게도 잘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100만∼200만원의 금품을 전달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들도 수사하고 있다.
  • 고액과외 학부모 명단 공개/鮮于 전 서울대 총장 등 6명/교육부

    교육부는 서울 고액과외 사기사건과 관련,구속된 교사 4명으로부터 과외소개를 받은 6명의 학부모 명단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18일 발표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학부모는 鮮于仲皓 전 서울대 총장을 비롯,K개발 宋모 지점장,H공기업 崔모 부장,D물산 南모 사장,치과의사 金모씨,빌딩임대업자 朴모씨 등이다. 교육부가 고액과외 수강학생의 부모명단을 공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발표에 따르면 鮮于 전 총장의 부인 韓모씨는 2,000만원을 주고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딸(당시 S여고 재학)을 한신학원에서 과외교습을 받도록 했고 宋씨 부인 白모씨는 4,200만원을 건네고 같은해 4월부터 11월까지 아들(당시 J고 재학)에게 과외를 받게 했다. 崔씨 부인 吳모씨는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4,200만원을 주고 아들(당시 J고 재학)에게,南씨 부인 李모씨는 같은해 7월 3,000만원을 주고 아들(당시 C고 재학)에게 각각 과외를 받게 했으나 이들 모두 교습내용이 부실해 중도 포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함께 金씨의 부인 조모씨는 1,800만원을 주고 지난해 9월부터11월까지 딸(당시 J여고 재학)을,朴씨 부인 洪모씨도 97년 9월부터 11월까지 1,000만원을 주고 딸(당시 J여고 재학)을 각각 교습시켰다.
  • 고액과외 3명 추가 확인/경찰 金榮殷씨 수사

    불법 고액과외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16일 전 한신학원장 金榮殷씨(57)로부터 1,000만원 이상의 고액과외를 받은 학생이 3명 더 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사대상 학부모들은 75명으로,1,000만원 이상의 과외를 한 학생은 17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金씨를 상대로 金씨의 수첩에 적힌 교사 428명 가운데 207명의 관련 여부를 확인한 결과,金씨가 B고 임모교사(49)에게서 동료교사 15명을 소개받고 600만원을 건넨 사실을 밝혀냈다. 한편 국방부 관계자는 군 장성들의 고액과외 연루와 관련,“일부 장성이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면서 “군 당국 및 경찰 조사 등을 거쳐 다음 주중 교육부가 관련자들의 명단을 공개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 고액과외 軍장성 자녀 10여명/학원브로커 통해 수천만원씩 지불

    ◎경찰,학부모 금명 소환 경찰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고액과외 사건에 중장급을 비롯한 군 고위장성들도 연루돼 있는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다. 15일 군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해·공군을 비롯한 각 군의 고위장성 10여명이 지난 96년부터 지난해까지 자녀의 대학진학을 위해 수천만원씩을 들여 고액과외를 시켰다는 것이다. 육군의 A중장은 지난해 자신의 딸을 전문 입시학원 소개로 고액과외를 받게 해 명문 Y대에 진학시켰으며,해군의 B장성도 고액과외를 통해 자신의 딸을 역시 명문 K대에 입학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군의 C모장성은 지난해부터 자신의 아들을 전문 학원브로커를 통해 거액을 지불하며 고액과외를 시켜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액과외 연루 혐의가 드러난 군 고위장성 등 학부모들을 소환해 고액과외 여부 등을 집중 조사키로 했다.
  • 고액과외 金榮殷씨 영장

    강남 고액과외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전 한신학원장 金榮殷씨(57)에 대한 조사를 계속했지만 추가로 고액과외를 한 학생이나 이를 알선한 교사를 밝혀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러나 金씨가 그동안의 경찰수사에서 드러난 과외학생 학생 14명의 명단 중 일부에 대해서는 고액과외 사실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이날 金씨를 사기 및 학원의 운영·설립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고액과외 주범 金榮殷씨 검거/잠적 48일만에 강릉서

    강남 고액과외 사기사건의 주범으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온 전 한신학원장 金榮殷씨(57)가 잠적 48일 만인 14일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9시20분쯤 金원장을 강릉시 송정동 한신아파트에서 검거했다. 金씨는 지난 해 4월부터 부유층 학부모들에게 130여명의 현역 교사들을 소개,자녀들이 고액과외를 받도록 알선하고 수백만원에서 최고 8,000만원씩 수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달 한신학원에서 압수한 金원장의 수첩 6개에서 교사 420여명의 명단을 확보했으나 金원장이 잠적,이들 교사와 관련 학부모들의 구체적인 혐의 사실이 확인되지 않자 수사를 중단했다. 지난 8월 구속영장이 신청된 金원장은 잠적 후 학부모들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에 과외 사실을 발설치 말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 고액과외 학부모 명단 공개/교육부

    ◎3,000만원 이상 6명… 빠르면 오늘 발표 고액과외 학부모 명단이 15일쯤 공개된다. 교육부는 14일 서울지검으로부터 고액과외를 시킨 학부모 6명의 명단을 통보받음에 따라 늦어도 16일까지는 이들의 명단을 발표키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검찰로부터 고액과외를 시킨 학부모의 명단 일부를 건네받았다”면서 “이들의 명단 공개는 국민과의 약속인 만큼 금명간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명단 공개에 따른 명예훼손 등 법적 논란은 물론 사회적 파장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검 형사3부(鄭東基 부장검사)는 이날 경찰에서 송치된 고액과외 피의자 19명 가운데 우선 기소된 교사 3명과 관련된 6명의 학부모 명단 등 관계 자료를 교육부에 건넸다고 밝혔다. 검찰은 명단과 함께 ‘학부모들의 명단 공개에 신중을 기해달라’는 의견서도 보냈다. 검찰 자료에는 학생과 학부모의 이름,혐의사실 등이 들어 있다.이들 학부모가 과외교사에게 건넨 과외비는 3,000만∼4,000만원씩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나머지 6명의 교사와 10명의 학원강사 등에 대해서는 수사중이기 때문에 관련 학부모의 명단을 아직 교육부에 통보하지 않았다”면서 “교사 등 피의자들을 기소하는대로 학부모들의 명단도 통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7일 서울지검에,지난 2일 법무부에 고액과외 학부모의 명단을 보내달라고 공식 요구했었다. 李海瓚 교육부장관은 지난 3월31일 ‘불법과외 단속 강화방침’을 통해 공무원·사회지도층 인사가 자녀들에게 불법과외를 시키다 적발되면 명단을 공개하고 인사상 불이익을 받게 하겠다고 밝혔었다.또 현직 교사 및 교수가 과외 교습을 할 경우,교단에 다시 설 수 없도록 파면 등 중징계하기로 했었다.
  • 상담후… 상받았다고… 초·중·고 촌지 극성/교육비리 특감 나선다

    ◎감사원,유형별 실태 공개… 20일부터 착수 감사원장 자문기구인 부정방지대책위원회는 13일 ‘초·중등학교 부조리 실태 및 방지대책’이라는 보고서를 공개했다.보고서는 각급 학교의 촌지와 교재 채택,시설 공사 등과 관련된 뿌리깊은 비리를 낱낱이 적시하고 있다.보고서는 부방위가 ‘인간교육실현 학부모연대’에 의뢰해 작성한 원고를 기초로 만들었다. 감사원은 부방위가 지적한 교육 비리 실태를 토대로 오는 20일부터 서울,인천,경기도 지역의 교육청과 일선학교를 대상으로 사교육비 경감대책 추진 실태를 특별감사하기로 했다. 부방위 보고서에 담긴 교육 비리의 유형과 대책은 다음과 같다. ▷촌지 실태◁ 대표적인 교육 부조리는 교사의 촌지 수수이다.촌지에는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주는 경우와 교사가 의도적으로 촌지를 유도하는 경우가 있다.후자는 다시 6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상담촌지=경기도 어느 초등학교의 학부모 조모씨는 이유없이 아들을 때리고 벌주던 담임교사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아들을 전학보내겠다며 상담을 요구한내용이었다.조씨가 상담을 하며 교사에게 촌지를 주자 다음날부터 아들을 배려하기 시작했고 상까지 줬다. ▲행사촌지=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의 경우 운동회 행사 때 차전놀이에서 위에 올라가는 학생의 부모는 교사에게 반드시 사례를 해야 한다.서울의 한 초등학교는 졸업식 송사를 맡은 학생의 학부모에게 담임교사가 같은 학년 교사 접대를 위한 회식비를 요구해 받은 뒤 중간에서 가로챈 경우도 있었다. ▲당선촌지=서울 모 초등학교는 전교 어린이회장으로 당선된 학부모가 50만원,부회장으로 당선된 2명의 학부모가 25만원씩을 모아 교사에게 당선 사례를 했다. ▲수상(受賞)촌지=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는 똑같이 상을 받더라도 50만원의 촌지를 주면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 교장으로부터 상을 받고,촌지를 주지 않으면 담임교사가 교실에서 상을 줬다. ▲내신촌지=서울 강남 모 여고의 경우 2,3학년 학부모들이 한 반에 12명씩 모여 1인당 7∼8만원을 정기적으로 거둬 매달 100만원씩 1년 동안 담임교사에게 건넸다. ▲물품촌지=경기도 모 초등학교학부모 이모씨는 담임교사가 너무 바쁘다는 이유로 김치와 밑반찬을 만들어달라는 요구를 받았다.서울 강북 모 초등학교의 여교사는 학생의 원피스와 구두가 예쁘다며 자신의 딸 치수를 알려주며 사올 것을 요구했다. 보고서는 촌지와 함께 교재 및 부교재 채택,학교관련 공사,담임 배정 등 교내 인사,기부금품 수수,편·입학 및 특기자 선발 과정에서 비리가 만연해 있으며 교사의 과외와 학원소개도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지역교장단 자정 촉구 또한 대책보고서는 이같은 부조리가 발생하는 원인을 ▲교원의 부도덕성 ▲행정우위적인 교육풍토 ▲학부모의 가족이기주의 ▲교원의 처우 미흡 ▲성적위주의 평가 관행 ▲교육주체간의 불신이라고 분석했다. 부방위는 이에 따라 교원단체를 복수화하고 학부모 운동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대응책을 제시했다. 또 학교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하고,‘촌지 없는 학교’를 운영하는 한편,지역 교장단들이 자정을 결의해야 한다고 건의했다.부방위는 이와 함께 고발자 보호와 감사체제 개선도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 수능 임박… 고액과외 또 기승

    ◎경찰수사에 한때 주춤… 강남 학원가서 다시 ‘고개’/과목당 월 100만원… 개인교습땐 수백만원까지/한밤 밀실강의… 몇달만에 외제차 2대값 내기도 경찰 수사의 철퇴를 맞고 한 때 주춤했던 고액과외 바람이 되살아나고 있다.대입 수학능력시험(11월18일)이 한달 남짓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액과외는 서울 강남 지역 학원가를 중심으로 암암리에 고개를 들고 있다. 학원에서는 소수 학생들을 모아 강의시간이 끝난 밤늦은 시간에 과외 교습을 한다.입시가 임박하자 개인 교습도 다시 늘고 있다.과외비는 한 과목당 월 100만원 이상이며 개인교습의 경우 수백만원에 이른다. 경찰 수사로 고액과외는 더욱 비밀스럽게 이뤄지고 있다.학생의 집에서 이뤄지는 개인 교습과 학원에 만든 밀실에서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 강남의 A학원은 고3 수험생 30여명에게 밤늦은 시간을 이용,강의를 하고 있다.강의는 일 대 일,또는 소수 정예로 진행된다.일주일 8시간 강의에 과외비는 과목당 한달에 100만원이 넘는다. 이 학원은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일반 수강생을대상으로 강의를 한 뒤 밤 11시 이후 학원안 밀실에서 강사들이 과외를 하고 있다.강사 金모씨(33)는 “어떤 학생은 몇달만에 외제 고급차 2대 값을 과외비로 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학원에서는 학교 내부 문서인 학생별 성적표까지 입수해 놓고 성적과 가정형편에 따라 몇십만원에서 몇백만원까지 과외비를 다르게 받고 있다.강사들조차 자기가 맡은 학생을 제외하고는 어느 학생이 고액과외를 받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비밀스럽게 운영되고 있다. 강사 金씨는 “학생들은 의사,자영업자 등 부유층 자제”라면서 “폐쇄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낯선 사람에게서 문의가 오면 전혀 내색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기도 고양시 B고 3년생인 權모군(18)도 한달 전부터 이웃 학원강사 李모씨(33)에게 월 100만원을 주고 영어과외를 받고 있다.李씨는 “수능시험에서는 족집게 과외가 불가능한데도 학부모나 학생들의 요구로 과외를 해주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방문 고액과외도 여전하다.서울 C고 3년생인 申모군(18)은 지난달부터 월 100만원짜리 수학과외를 하고 있다.申군의 어머니(48)는 “과외비가 부담은 되지만 다른 학생들이 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서는 시키지 않을 수가 없었다”면서 “고3 1년동안만 과외비를 쓴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D고 3년생인 金모군(18)도 수능시험이 임박해지자 지난달부터 월 100만원을 주고 성적이 떨어지는 한국지리 과목 과외를 받고 있다.
  • 자민련정책의장 車秀明 의원/대변인엔 李完九 의원 내정

    자민련 朴泰俊 총재는 2일 李台燮 정책위의장을 부총재,車秀明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각각 내정,오는 7일 당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식 임명할 방침이다. 朴총재는 또 대변인에 李完九 사무1부총장,사무1부총장에 국민신당에서 입당한 金學元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朴俊炳 사무총장은 “이번 당직개편은 순환보직과 지역안배, 영입자 배려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車秀明 자민련 정책의장/특허청장 지낸 경제통 재선의원으로 상공부 차관보,특허청장을 거친 경제통. 32세에 朴正熙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경제비서관을 지내고 상공부 차관보 시절 全斗煥 전 대통령에게 경제과외를 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보기와는 달리 차관보 시절 자신이 낸 중화학 구조조정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사표를 내는 과감성도 있다. ▲울산(58) ▲서울대 법대졸 ▲특허청장 ▲신한국당 재정위원장 ◎李完九 자민련 대변인/일처리 꼼꼼한 초선 초선의원으로 일처리가 꼼꼼하고 부지런하다는 평. 한나라당에서 뒤늦게 합류했지만 사무1부총장을거쳐 대변인에 오르는 등 당내 입지 구축에 성공한 케이스. 자민련의 ‘토니 블레어’라고 불릴 정도로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5대 총선에서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신한국당 의원으로 당선됐다. ▲충남 홍성(48) ▲성균관대 법대졸 ▲충남·충북경찰청장 ▲경기대 교수
  • 고액과외 전면 재수사/경찰

    ◎‘수사미흡’ 의혹 해소… 교사 50명 재소환/한신학원장 수첩 기록된 교사 290명 조사 서울대 총장의 자진사퇴까지 몰고왔던 강남 고액과외 사기사건이 전면 재수사에 들어갔다. 이 사건을 맡았던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지난 수사에 많은 사람들이 의문점을 가지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면 재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수사에서 혐의가 없는 것으로 드러난 교사 가운데 50여명을 재소환,조사를 벌이고 있다.또 한신학원장 金榮殷씨(57)로부터 압수한 수첩 6개에 들어있는 교사 명단 420여명 중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파악돼 지난 조사에서 제외됐던 나머지 290여명에 대한 조사도 함께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 25일부터 서울 각 경찰서에서 20여명의 수사관을 지원받아 교사와 학원강사를 상대로 재수사를 하고 있고 이들의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또 조만간 관련 학부모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주범 金원장과 실질적인 학원 주인인 權載德씨(48)에 대해 500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수배전단을 배포해 공개수배키로 했다.
  • “과외한다고 성적 안오른다 노력·지능이 석차상승 좌우”

    ◎단국大 李海明 교수/중·고생 대상 조사 과외는 중·고생들의 학업성적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성적 상승의 최대 요인은 중·고생 모두 지능과 노력이지만 고교생의 경우에는 학교환경도 큰 변수로 작용했다. 22일 단국대 李海明 교수(교육학)에 따르면 지난 94년부터 96년까지 전국 중·고교생 3,354명(중학생 22개교 1,735명,고교생 26개교 1,619명)을 대상으로 지능·노력·과외·가정환경·학교환경·사회환경 등 6개 요소가 학업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결과 중학생은 성적과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요소는 지능(0.6699)이었고,노력(0.5956)이 다음을 차지했다. 사회환경과 가정환경(부모의 직업·학력·관심),학교환경(교사 및 학생 수준)등은 0.3 이하였으며,특히 과외는 0.1877로 가장 낮았다. 상관계수는 ‘1’에 가까울수록 밀접한 관련이 있고 ‘0’에 근접할수록 관련성이 적다. 고교생 역시 지능(0.7295)의 상관계수가 가장 높았고 △노력(0.4900)과 집중력(0.5448) 등 학습태도△교사 수준(0.4230) 및 동료학생 수준(0.5735) 등 학교환경도 영향력이 컸다. 반면 가정환경과 사회환경,과외 등은 모두 0.3이하였다. 따라서 머리 좋고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이 과외에만 매달리거나 부모가 극성을 떠는 학생보다 성적이 뛰어나다는게 李교수의 결론이다. 다만 상대적으로 중학생은 노력이,고교생은 지능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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